"이것이 한국의 사물놀이다" 김덕수의 혼과 광기에 빨려드는 파리지앙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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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5 พ.ค. 2024
- 사물놀이의 창시자이자 글로벌 광대인 김덕수 명인이 7년만에 파리를 찾아 신명나는 한국의 가락을 펼쳐 보였다.
2시간동안 휘몰아치는 연주로 파리지앵들의 가슴을 요동치게한 김덕수 사물놀이팀의 연주는 놀라움 그 자체였다.
파리 태양극장(Théâtre du Soleil)이 개관 60주년을 맞아, 김덕수와의 우정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공연은 2024년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태양극장에서 열렸다.
사물놀이의 세계적인 명인 김덕수와 프랑스 연극감독이자 태양극단 설립자인 아리안 므누슈킨의 인연은 25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아리안은 1998년 아비뇽에서 김덕수 씨를 처음 만났을 때의 기억을 잊지 못한다.
프랑스에서 세계적인 거장들이 춤추고 노래하고 연주하는 아비뇽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었는데, 여기에서 김덕수 앙상블의 '레 코레엔'이라는 공연을 처음 접하고는 넋을 잃을만큼 경이로움에 빠져들었다.
아리안은 얼마 후에 그가 수업하는 방식을 보기위해 아뜰리에로 찾아 갔는데, 그의 음악에 담긴 혼과 광기, 역사성, 영웅성, 그리고 타악을 뛰어 넘은 강렬한 에너지에 빠져들었다고 회고했다.
이후로 두 사람을 하나로 묶은 유대감은 국적이나 언어의 차이를 뛰어넘어 시간이 지나면서 더욱 돈독해졌다.
김덕수 씨는 "태양극장의 60주년 기념 공연에, 초청받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며 “66년 예인으로서 살아온 길을 돌아보며 서로를 보듬고 치유하는 신명의 힘을 보여주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프랑스 아비뇽 축제의 인연을 시작으로 태양극장에서 수 차례 공연을 갖는 동안 연석 매진되는 등 유독 프랑스에서 각별한 애정을 보여주었고, 그가 세계적 명인의 반열에 올라서는데도 크게 일조했습니다.
이번 4일간의 파리 공연 역시 전석이 매진되는 등 그를 잊지 않고 찾아온 프랑스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공연장은 신명나는 축제의 한마당이었다. - บันเทิง
아래 재생목록에서 전체 영상을 감상하세요
th-cam.com/play/PLP_0fhjK-WghIhbmHe6qb5KBuLB0GQIWL.html&si=VrFL6UFUpPTgdlaZ
80년대 대학 때 풍물패 동아리 했던 사람으로 소름돋는 다는 말 밖에 안나옵니다.
당시보다 장단이 정말 많이 진화되었네요. 김덕수 선생님 많이 늙으셨어도 광기에서
혼이 느껴집니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사물놀이는 진짜 학교 행사든 지자체 행사든 어릴때부터 수도없이 봐왔는데도 볼때마다 넋을 놓고 빠져들게되는건 어떻게 못함.. 더구나 진짜 잘하는 패의 공연을 보게될경우에는 예측되는데도 소름;;;;
오래전 마당놀이에서 우연히 김덕수 사물놀이를 보고 그 충격이 정말 오래 갔던 기억이 나네. 진짜 미친듯이 몰아치는 그 소용돌이인듯 불타오르는 용광로인듯 정말 듣는중에 내속에 뭔가 다 타버린듯한 느낌. 카타르시스라고 하나,,? 김덕수의 사물놀이를 한번 관람하고 나면 녹초가 되어버린다
30년전 대학교 다닐때 풍물패를 하면서 김덕수선생님의 사물놀이 공연테이프롤 보고 악보를 만들고 그 악보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때 공연했던 기억이 나네요 한참 모자란 실력이였지만 정말로 열심히 연습하고 공연을 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다시봐도 언제봐도 전율이 나는 공연 다시한번 잘 보고 갑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예전 김덕수 사물놀이 공연을 보면서 피가 끓어오르는 듯한 기분을 느꼈던 경험을 잊지 못하지. 아직도 공연 중이시라니 그냥 옷깃이 여며질 뿐이다
김덕수 선생님, 존경합니다. 선생님은 나라의 자랑이고 보배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제자들과 놀라운 공연 자주 해 주세요
내 젊은때부터 봤는데 대단하시다 계속 건강하시고 즐겁게 사시길 바랍니다 선생님, 감사 합니다 같이 하시는 분들도 감사합니다
예전 삼척에서 공연 봤는데 혼이 뭔지 알게 되었어요. 아직도 활동하신다니 존경스럽습니다.
김덕수 사물놀이 힘내세요 파이팅 축하해요 👍 🌏💕🎉🙏
아름답고 신난다는 말 만으로는 형언하기 힘든 에너지와 힘이 있다.
30여년전에 어머니 모시고 이분공연보러갔었는데 방송에선 시끄럽게만들렸는데 실제로 들으니 몸에 전율이 오더라구요
사물놀이 공연 전용 극장이 있어야한다고 본다.
현재 공연장은 사물 특유의 소리를 제대로 받쳐주지 못하고 날카롭고 째지는 불쾌한 음향으로 반사되기 쉬운 구조물이 대부분이다.
있는데요.
사물놀이는 마당에서 어깨춤이라도 추면서 같이 즐기는 놀이다.
공연장이라니
사물놀이는 그런게 아니다.
대단합니다. 국위 선양에 앞장서는 애국자들입니다.
오래된 핏속의 기억. 신명.
사물놀이 보고 있으면 절로 신명 나드라~~
감동입니다. 큰 원 모양과 작은 원 모양들이 같이 어우러지며 빛을 표현한것 같고 북과 장구의 리듬들은 사람들의 심장 소리같아요. 우주와 사람이 하나가 된거같은 표현이군요. 정말 예술적이고 아름다워요.
한국의 힘
그러니까 1992년 지금으로부터 32년 전이군요. 당시에도 김덕수 사물놀이패는 프랑스에서 인지도가 꽤나 있었습니다.
'꽤나 있었다'란 표현이 궁금하실 텐데요, 당시만 해도 한국 문화가 바다 밖으로 알려진 건 사실상 전무했죠. 그런 가운데 김덕수라는 이름은 프랑스 파리에서 서서히 알려지기 시작했죠. 공연마다 많은 인파가 몰렸고 프랑스 언론에도 다루고 있다는 걸 국내 언론에 전해졌고 당시 해외여행을 80여개국을 다녀온 국어선생님꺼서도 김덕수 사물놀이패가 프랑스 파리에서는 모르는 이가 없다?고 할만큼 유명하다는 말을 했던 기억도 선명하네요.
그런 그가 여전히 활동하고 있다는 게 사실이 더욱 놀랍네요.
맞아요 .
저도 몇십년전 레드선 공연 보고 놀랐어요.
하도 오래돼서 기억이 안나 지만 그때의감동은 잊지 못해요. 대한민국 보물 이십니다. 8:03
상모돌리기 이제까지 본 것중 가장 능숙하게 하시네...
사물놀이는 남사당 놀이패같은 전문 기예집단에서 마당굿이 시작되기 전 장단 넣어주는 사람들이 흥을 돋기위해 쳐주는 것으로 부터 나왔다고 하고 원래 앉은반이라고 했는데 사물놀이라고 이름붙여 독립된 장르로 만듬. 농악이라고도 불리는 풍물은 마을 사람들끼리 명절이나 환갑등 행사때 하는 것으로 비전문가들의 작품이라 할수 있음. 단체로 춤과 율동이 함께 하므로 앉은반보다 느리고 리듬감이 훨씬 경쾌함. 각 마을마다 다양한 형태가 있고 크게 전라 좌도와 우도 방식으로 나뉨.
대한민국 만세!!!!!!!
대단함. 음악적으로 Great.
수백년동안 북.꽹가리.징.장구는 신명을 부르고 깨우는데 사용 했어요
또한 정초에는 집집마다. 돌면서 토지신께 인사를 드리는데 사영했지요
사물놀이는 토속신앙에서 비롯한 악기임니다
그래서 가슴을 울리고 뛰게 하지요
우리나라 유교사상 또한 내조상 신명을 잘 받들어 모시겠습니다. 라는 뜻으로 제사를 지내왔지요
뿌리없는 나무가 있을수없고 나무없이 과실이 열릴수 없지요
후손들에게 훌륭한 문화유산 올바르게 잘 가르칩시다
김덕수 당신이 진정한 예인이다.
역시!
심장이터진다
조선시대 댄스음악이다...정말 신난다
잘헌다 😊
기립박수 지립니다..
설장구도 멋있는데
사물놀이 공연은 진짜 반 이상 미쳐야 제대로 된 각이 나옴. 하다 보면 진짜 무아지경에 빠져서 '그분'이 온다는.. (북이랑 장구 맡아봄.) 잘 보고 갑니다.
사물놀이는 현장에서 들어야함
신명
한국문화전성기네요~
90년대 초반 군대 시절 우리 부대와 함께 행사하며 넉을 잃고 보던 시절이 이영상을 보며 떠오르네,.당시만 해도 유명은 했지만 아는 사람만 아는 정도의 그런 분 공연팀 정도 였는데 처음 접하며 넉을 잃을 정도로 푹 빠지며 한국인 인 내가 정말 경이 롭다는 생각을 할정도 였지,,세월이 흘러 이분도 많이 연로 하셨겠지 했는데 아직 역시 건제 하시고 레파토리는 더욱 많이 늘고 변모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며 감탄만 나올뿐이군..외국인이 보는 눈은 아마도 신비감과 경이를 넘어선 그런 공연 이었을거라 생각됨..앞으로 얼마를 더하실지 모르지만 세계를 더욱 놀래는 그런 무대가 계속 됐으면 하는 바램이오...
태양 극장이라니..뭐 말하는 지 의아했는데. Cirque du Soleil 말씀이군요. 태양의 서커스단. 12년 전에 베를린에서 공연 봤었습니다. 김덕수씨 사물놀이는 25년 전에 제주에서 한 번 봤었구요. 둘의 같은 무대에서라니. 대단했겠군요.
개인적으로 사물놀이는 너무 많은 인원보다는 정예 4인이 하는 것이 더 좋은것 같아요!!😊😊😊
그리고 공연장이 꽹가리 소리와 북 장구 태평소등 악기소리를 제대로 받쳐주지 못하는것 같아요!!😂😂😂
한국 만이 가진 고유한 전통 사물놀이(풍물놀이)는,
김덕수가 창시자가 아니라 우리의 오랜 전통 문화이다.
다만 김덕수는 공연 방법, 가락의 흐름과 표현을 발전시켰을 뿐.
이런 걸 방영할 때는 정말 사소한 것까지 조심해야 합니다.
그건 농악이구요
동네잔치에 풍물놀이패 오면 전부다 미침ㅋㅋ
한국인이라는게 자랑스럽다
우리나라 전통 음악이라!
전통이라는 것이 무엇일까? 혼란스러워 정신 없던데? 세상에 속하였으니 그럴까?
김덕수님이 드럼을 배우면 대박일 거 같은데...일년도 안 돼 새로운 드러밍이 나올 거 같은 느낌?
악기를 연주하면서 비보잉도 해야 하니까 외국인들이보면 경악할 노릇이겠죠.
한국인은 매우 우수하다,
사물놀이가 신명나는 음악인 거는 인정하는데 나는 들을 때마다 듣기가 힘들다 체질적으로 안 맞는 것 같지만 김덕수님과 사물놀이 하시는 분들을 존경한다 너무 힘드실텐데 열심히 하시는 모습…
나도
현장에서 보면 피가 끓는 걸 경험하시게 될 겁니다
흥이 없어서 그런듯
유럽이 예술에 조애는 깊어ㅋ 공연끝나고 계속 박수를ㅋ😂
조예
@@user-sh8iq1mu1g 😄국어실력 쩔어ㅋ
사물놀이는 드럼의 원조입니다ᆢ
네명이 네가지 악기연주를
한명이 할수있도록 만든것입니다ᆢ
김덕수 사물놀이팀 창시자가 맞지.
이런 소리는 현장에서 들어야 하는데
창시한지 얼마 안되네... 역사 한번 짧다...
저 작은 동네에 꽝고ㅏ 리 두개를? 어르신 넘 센뜻 꾸[ㅔㅇ
과리 두개는~ 쎈대~ 열 먼지 반은듯~ 두개를 가진거 보면~
이것이 케이 사물놀이다..ㅋ 케이 팝의 원조...
프랑스에서는 예인이라 칭하고 이나라에서는 광대라 칭한다.
문화사대주의 벗어나야. 우리것이 좋은것이여 고 박동진 명창님이 그립습니다
광대란 낱말의 뜻을 그렇게 바라보면 그리 들리는 것이고, 국어사전에서의 사전적 의미는 '직업적 예능인을 통털어 이르는 말'이라 되어 있습니다. 예인이란 말 또한 한자로의 의미를 말함이니 그리 다르지 않다 생각합니다. 광대란 말이 오히려 한국적인 것이 될 수 있는 것은 차별적이라 하더라도 우리의 역사가 담긴 말인 까닭에 어느 시점에 이르러 그리 쓰지 않는 문화가 형성되면 되는 것입니다.
ㅋㅋ광기만 남은건가.. 예전 초창기 때 무대 뒤에서 들릴락 말락 하는 소리에서 시작해 점점 커지며 무대로 나오는 그런 짜임새와 섬세함과 예술성과 해학적 흐름이 그립기도 한데..
영상에는 초반 다드래기는 안들어 가서 그렇게 느끼는 것 같네요
아직도 명절에 서울역에서 공연하시나? 감사했는데
해외사람들은 어떤 마음으로 보는건지 궁금하네.. 한국사람인데도 잘 모르겠는 분야라..
사물은 꽹가리, 북, 장구, 징을 모아 연주하는 것을 말하고 농악은 태평소, 소고, 소금 등등과 같이 연주하면 농악 또는 풍물이 되는 것임.
사물을 처음 연주하고 이름을 붙힌 이가 김덕수!
원시 음악?
연주자들만 신난네 함들어 보인다
보는 사람들은 멍
사물놀이의 창시자??😂😂
사물놀이의 세계화 주역 정도가 좋은 표현일듯... 그것만도 대단하심...
네이버 지식백과에 다음과 같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 '사물놀이는 야외에서 이루어지는 대규모 구성의 풍물놀이를 1978년 무대예술로 각색한 것이다' ... 즉 이 말은 이전에는 그저 중구난방으로 이루어지던 여러 형태의 전통 풍물놀이를 김덕수씨가 라는 정식 명칭을 붙이고 정리해서 대중이 즐길 수 있는 하나의 공연 예술 장르로 재창조한 것이라는 의미죠 ... '창시자'라 해도 무리가 없을 것 같은데요? 이전에는 라는 명칭 자체가 없었으니까요 ...
풍물놀이에서 사물놀이를 고안한 창시자 맞는 거 아닌가요?
풍물놀이에서 사물놀이는 김덕수님이 만드신거죠~
전통의 풍물놀이에서 사물만
가지고 와서 앉아서 하는
무대공연으로 처음 만든 사람이
김덕수 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이제는 앉은반은 하면 안된다는 생각이드네요. 뭔가 억지로 끌고 가는 듯한 느낌인데 기분탓인가요? 뭔가 자연스럽지 않다는 느낌이에요.
아직도 활동하시는 구나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나 좋은거지 .. 두번세번들으믄 시끄러움...
상쇠인 꽹과리가 끌어가는 것이 아니고 김덕수 눈치만 살피고 있고, 김덕수 장구가 리드하고 자기가 상쇠노릇을 하는 것과, 기계적인 두드림의 반복은 참 웃기는 연출이다 !!!
왜 사물놀이 창단 멤버들이 와해 되었는지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다.
꽹과리 같이 치시던분이 나왔죠 그래서
사물놀이 창시자 김덕수라는것은 잘못된 표현인것 같은데
네이버 지식백과에 다음과 같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 '사물놀이는 야외에서 이루어지는 대규모 구성의 풍물놀이를 1978년 무대예술로 각색한 것이다' ... 즉 이 말은 이전에는 그저 중구난방으로 이루어지던 여러 형태의 전통 풍물놀이를 김덕수씨가 라는 정식 명칭을 붙이고 정리해서 대중이 즐길 수 있는 하나의 공연 예술 장르로 재창조한 것이라는 의미죠 ... '창시자'라 해도 무리가 없을 것 같은데요? 이전에는 라는 명칭 자체가 없었으니까요 ...
창시자 맞습니다.그전에는 사물놀이란 말 자체도 없었고ᆢ70년대 공간사랑에서 첫 무대에 섰고 그때 그걸 본 사람입니다. 징.장고.북.꽹가리야 전부터있었지만 이걸 조합하여 공연한건 김덕수사물놀이패가 처음이죠.물론 꽹가리도 리더가 될수있고 창단멤버였던 이광수씨도 공이 크지요
고 김용배 님의 전율적인 쇠소리가 그립네요~~
지식이 없으신거 같은데.
사물놀이 창시자 맞는데.
그전엔 사물(4物)로 하는 농악패 형식은 없었는데.
쯧쯧
풍물놀이가 전통이고 사물놀이는 실내악이다 그 형식을 만든게 김덕수씨임
이게 사물놀이? 사물은 4개의 악기를 말하는데. 풍물놀이 또는 농악같은데 ?
귀신과 신을 부르는 소리
나는 김덕수 놀이 음악은 별로
다른 사물놀이패들 하는거가 더 좋더라
저번에 부처님 오시는날 용 나갈때 사물놀이인지 풍물놀이인지가 듣기가 좋더라
김덕수는 시끄럽다
사물놀이의 창시자??? 무슨의미지?
내게 사물놀이는 소음이다.
3분 정도는 참을 수 있지만 그 이상 계속되면
시끄럽기 이를데 없는 소음이다.
사물놀이는 너무 시끄러워. 군중을 모으는 연주인데. 새로운 것좀 만들어라
일본으로부터 굴러온 K pop이 등장하기 전 한국의 사물놀이가 세계를 재패 했죠. 이렇게 좋은 비트를 두고 노래도 못 부르고 악보도 못 읽고 악기를 못 다뤄도 가수가 될수 있는 이상한 비트를 아이돌 음악으로 포장해 팔아 먹을까요? 아이돌 등장이후 할아버지 아버지 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과 문화가 사라졌어. 세대간 관계를 단절시킨 음악이 아이돌의 K-pop.
뭔 ..
@@user-nt1dx9ii4r
음악 후진국 한국 현실. 손흥민이 축구 잘 하니까 한국이 축구 강국이라고 착각하는 것과 똑 같음.
4물놀이는 시끄러워 짜증나. 음악도 아니여. 그냥 천편일률 새로울 게 하나도 없는 시끄런 잡소리지. 솔직하자.
존경을 입에 달고 다니는 천박한 자들이 많다.
그냥 좀 잘 한다 대단하다고만 하라.
신 의 소리..: 서양인 들 평가..
00:00 해설
02:36 공연(하이라이트)
참 30년전이나 지금이나 사물노리의 세계적 저변이나 인식은 별 차이 없음. 예전엔 진짜 사물노리의 우수성이나 대단함을 해외에서 알고 세계적 뮤지션들이 같이 협업을 하고 자기들의 작품에 저 리듬을 접목시키거나 도입하고 할 줄 알았지만 오히려 예전보다 그런 작업이 없음. 30년 지나 음악 청자로서 느낀건 결국 우리가 갖고 있는 문화의 유니크함이나 특별함은 외부에서 알아주길 기대는게 아니라 그냥 우리 안에서 그 저변을 넓히고 확장시켜야만 외부에서도 왜 저기선 저런게 인기고 이렇게 사람들이 좋아할까?하며 깊은 호기심으로 다가오는거지 무슨 제국주의 시대 식민주의자들이 식민지 사람들의 문화를 조사해 음 얘네도 괜찮고 독특한 자기만의 문화가 있구만 인정받아야 온전한 문화가 되는게 아님. 즉 사물노리나 국악등은 대중으로서 다가가는 접근 방식에서 그런 식민주의적 태도로 실패했다고 봐야 함. 예전 사물노리나 국악등은 어디 해외에서 인정받아야 국내 일반 시민들이 오~ 해외에서 드디어 인정을 받았구나 그럼 우리도 좋아해야지 한다는 생각으로 대중성을 확보하려고 했던 인식들이 있었음. 자국민도 팬으로 못만드는데 어떻게 해외에서 넓은 팬층을 확보하겠냐? 공연 당일이나 페스티발 기간에 외국인들이 환호하는건 저런 공연에만 환호하는게 아님. 외국애들은 다른 공연에도 저런식의 리액션을 보여준다.예전 김덕수인가 뭔가 저사람이 라디오등에서 나옴 무슨 해외에서 우리 한국음악을 더 이해해주고 알아준다는 식으로 얘기를 하면서 한국인들이 자기나라 문화를 이해못하고 지키지 않고 어쩌고를 떠들었는데 그냥 자국에서도 저변을 넓히는데 실패한 예인의 헛된 망상이었단 생각만 들 뿐이다. 물론 나같은 문외한이 사물노리의 높은 예술성이나 깊은 전통을 폄훼하려는건 아니다. 다만 왜 아직까지 저런 독특한 리듬과 볼거리의 문화가 답보상태를 걷고 있냐에 대한 내 나름의 생각일 뿐임.
김덕수명인. 존경한다는 말들.
젊은 이들이 30년전만 해도 사물놀이는 외국인들이 해외교포사회에 한국을 보여달라면 초딩애들데리고 쿵닥거리다 오는 정도였고 좀 큰 행사에 돈있으면 부채춤공연하는 정도였다는 건 모르겠지.
당시에 유일하게? 사물놀이 명맥을 잇던 김덕수사물놀이패도 그럭저럭끼니나 이으면 다행인 시절이렀고, 한 인터뷰에서 김덕수씨는 광대패인 아버지를 따라다니며 배운 사물놀이에 딱히 다른 재주도없어 할수없이 붙들고있다는 말을 한적이있다.
당시 많은 사람이 가난했고 한국의 위상도 후진국수준이라 사물놀이가 이렇게 되리라 꿈도못꾸던 일이 일어났다. 김덕수선생이 버텨준 세월이 존경받을만하다.
당시 여성들로 이루어진 예술단들도 해외공연을 한다고 돌아다닌적이있었는데, 그게 걸그룹의 시초가 아닌가 싶다.
그런데 현재 걸그룹멤버들의 이름이 어디서 유래했는지 알면 놀랄거다.
예전에 술집에서 일하던 여성들이 본명을 가리고 별명으로 지금 걸그룹 멤버이름을 썼었다.
요즘 걸그룹소개하면 옛날 생각난다.ㅋㅋㅋ
이제 새세대가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김덕수명인이 지나온 시절의 인고를 딛고 명인으로 존경을 받으니, 너무 기쁘고 축하하고 싶다.
그 길고 긴 가난의 세월을 지나 선진국이 되었다 좋아했는데 MZ세대가 헬조선을 외치고있는 황당한 상황이다.
어느사회나있는 악인들이 몇몇이 다 쳐먹는 양극화 사회를 만든것이다.
이미 400 년전 네델란드에서 주식 부동산사기를 벌여 지금 유럽사회도 양극화가 굳어져 개명세상에 택도아닌 왕이란 제도를 유지하면서 우스꽝스런 복장들을 너덜너덜 걸치고 우르르몰려다닌다.예전부터 돈맛아는 애들은 해외 유학가서 도둑질을 배워 끼리끼리 다해쳐먹게 만들어놓았다.
물정모르는 대부분의 국민들은 좀더잘살아보려고 밤낮없이 일하는 동안 도둑놈들이 다 해쳐먹어버린거다.
이제 앞으로 직업도 사라지는 판에 사기분양받은 집을 40년간 원금이자 갚으며 노예처럼 살아가야한다.
돈이 행복을 사지못한다라고 중얼거리며.....
그래도 살 이유는 있다.
For the good time.
김덕수명인처럼 좋은 날이 오면 내가 살아있어야 하니까.
미국에 보낼 호미만드느라 정신없는 대장간도 그렇고....
예전 예술단 아줌마도 손녀데리고 걸그룹보며 추억이 되살아날 것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