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가장 큰 부자인가] 세계민담 옛날이야기 / 밤에 듣기 좋은 이야기 연속듣기

แชร์
ฝัง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0 ต.ค. 2024
  • 달빛야화에서 들려드리는 옛날이야기[누가 가장 큰 부자인가] [레인 왕자] [황금성의 비밀] 외
    사과로 유명한 청송에 만석꾼 박 부자가 있었다. 그는 대단한 부자로 대궐 같은 집과 넓은 땅을 가졌으며, 많은 보물을 가지고 있었다.
    곳간과 창고마다 곡식과 온갖 재물이 넘쳐났고 거느리는 일꾼과 하인의 수도 많아 잔치라도 한번 할라치면 이웃 마을까지도 떠들썩했다.
    박 부자는 넓은 논밭을 돌아보며 생각했다.
    ‘이 드넓은 땅을 봐라. 나라님도 부럽지 않구나.’
    박 부자는 오래오래 자신에게 찾아온 부귀영화를 누리며 살고 싶었다. 그래서 좋다는 약초나 귀하다는 보약이 있으면 얼마가 들더라도 아낌없이 사들였다.
    "어르신, 이건 심마니가 조선 팔도를 다 뒤져서 겨우 구해온 명약입니다."
    "알았소, 놓고 가시오."
    약재상들이 하루가 멀다고 박 부자 집에 드나들었다.
    하루는 박 부자 집, 솟을대문 앞에 노승이 서서 목탁을 두드리며 시주를 청했다.
    "안으로 모시고 와서 넉넉히 담아드려라."
    평소 덕이 많은 안주인이 하녀에게 지시했다.
    -[누가 가장 큰 부자인가]중에서
    #달빛야화 #옛날이야기 #민담 #잠잘때듣는이야기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