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skdms 특히 외동이 더 그런 것 같음 내가 외동인데 밖에 나가서 어른들한테 깍듯하게 대하는건 잘하지만 친구들이랑 자연스레 어울리는건 아직도 좀 어려움 형제자매 있는애들은 또래인 애랑 같이 어울리며 자라는동안 어떤말을 친구한테 하면 안되는지나 친구들끼리 눈치좀 보며 행동하는법 같은걸 자연스레 익히는데 외동은 그러는데 있어서 한계가 있으니까…최대한 친구들이랑 많이 어울리고 실수도 해보고 깨닫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음
8:42 와...남자분 대사듣고 머리 한대 맞은거같네요 모든 관계에서 편함을 느끼려면 상대가 노력하고 있단걸 항상 깨닫고 저도 그만큼 노력해야겠어요. 대학생때 만난 친구들은 뭔가 이익관계가 너무 눈에 다 보여서 친해지기도 꺼름직했는데 그 이유가 이거였었네요. 오늘 화는 보고 느끼는게 많아요. 나의 편한행동이 상대를 불편하게 만들 수 있고 어떤 관계든 노력이 필요하단걸요. 중간에 올리브영 상품들이 나왔는데 이번에 최대세일인 만큼 쟁여놓아야 겠어요!! 그리고 꼭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 티켓 당첨돼서 참여하고 싶습니다🙏🙏 너무 간절해요 한번만 보내주세요🥺
남들은 본인에게 무례해서는 안되고 본인은 남들에게 편하게 대해도 된다? 진짜 이런 사람들 은근 쉽게 주변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막상 본인들은 뭐가 잘못된지 모른다는 점을 잘 표현하셨네요.. 그리고 저런 사람들은 하나씩 뭐 불편했다 털러놓는거보다 그냥 빠른 손절이 답이더라구요. 막상 그 상대에게 설명할수록 더 기빨리고 피곤한 스타일 ㅠㅠㅜ 그동안 자라오면서 뭐가 잘못된지 정작 본인은 이해를 못하기 때문이라 생각해요
이번편 진짜 공감… 초,중,고,대학까지.. 처음에는 모두 나한테 다가오고 그래서 친구를 사귀는건 정말 쉬운데… 유지하는게 너무 어려웠음. 그래서 난 도대체 뭐가 문젤까… 누굴 싫어해본적도 없고, 친구가 되면 최선을 다해서 좋아했는데 왜 점점 떠날까… 깊게 생각하고 나 자신을 돌아본결과, 눈치 없고 자기중심적이었던것… 그래서 내린 결론은 그냥 혼자있는것임…. 가끔씩 외롭긴 한데 이게 나한테도 남한테도 피해를 주지 않는 가장 좋은방법..! 그래도 다행인건 매번 새롭게 다가오는 사람들은 생겨서 그냥 다 얇고 가벼운 관계라도 관계속에서 살아갈 수 는 있음…
식당 장면 레전드 남들은 수저 놔주고 국 떠주고 물티슈 나눠주고 앞치마 챙겨주는 동안 악의 없이 손가락 하나 까딱 안 하면서 다 받아쓰는 유진이 모습이 참.. 주변사람들이 자기 챙겨주는 것이 당연하고 자기는 안 하는게 당연한 저 모습이 진짜 자주 만나고 싶지가 않다 저걸 하나하나 다 알려 줄 수도 없고 굳이 알려 달라고 안 한 사람한테 괜히 말 했다가 안 들어도 될 말들 듣고 싶지도 않고 이번화 만큼은 나은이가 이해가 된다
그냥 알려주고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줄 수도 있는 건데 사람들이 대학에서 만난 사람한테는 그렇게 해주기도 귀찮아하는 것 같음.. 안 맞는 사람과 거리를 두는 게 나쁜 행동은 아니지만 저렇게 작은 행동 하나조차 지적해주지 않고 손절함으로써 그 사람이 외톨이가 되도록 방치해 두는 것도 그닥 바람직한 모습은 아니라고 생각함.
이거 보고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네요. 집이 부유하진 않지만 약간 과보호로 자랐어요.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 듯 하지만 오히려 사회관계에선 약해지는 제 모습이 많이 오버랩되네요. 처음에는 마냥 밝은 제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호감을 가지고 다가오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떠나가는 경우가 많네요. 영상이 뉘앙스를 너무 잘 살려서 보면서 진짜 뜨끔했고, 정신차리고 살아야 겠다 싶어요.
여유롭게 자란 애들이 뭐든 세상 편하게 보고 그렇게 사는 건 맞는데 일머리는 또 다른 이야기고….어느 정도 부모의 교육도 관련있다고 봄.. 어릴 때는 네가 밖에 나가서 뭐 잘못하면 너만 욕먹는게 아니라 부모님도 욕먹어 라고 했을 때 무슨 소리지 싶었는데…나이 먹으면 먹을수록 뼈저리게 와닿는 중… 하나부터 열까지 엄마가 다해주면서 키운 유진이가 아무것도 할줄 모르는 마마걸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그 자체
저건 집이 잘 사는 거랑 전혀 상관이 없음 … 그냥 예의없고 눈치없는거지… 친구 자취방 가서 화장실 깨끗하냐고 물어보는건 사회성 결여되지 않고서야 할 수 없는 일임… 나도 살면서 알바 단 한 번도 안 해봤는데 하던 설거지 두고 가는 거 보고 경악함ㅋㅋㅋㅋㅋ 이건 그냥 기본 상식의 문제.. 아닐까
여기서 말하는 귀하게는 그런 의미가 아님. 그냥 집에서 어화둥둥 물안묻히고 자라고, 자기가 감정이나 의사를 표현하면 부모님이 다 해주는 대로 산사람을 말하는거임. 내가 딱 이렇게 자랐고 저런 사람인데.. 이것때문에 사람 많이 잃었고 아는데 매번 고치고싶어도 잘안되서 힘듬. 성격이 나쁜건 아니고 오히려 착한편이고 배려는 하는데 감정이나 의사표현에 서툰 사람임. 혹시 저런 사람때문에 힘들면 솔직하게 말해줘도 됨.
유진이랑 비슷한 가정환경에서 자라서 내행동은 어땟는지 많이 돌아보게 됐는데 친구 자취방가서 화장실 깨끗하냐고 묻는건 가정형편의 문제가 아니라 상대의 감정은 배려할 줄 모르는 미성숙함에서 나오는 행동인듯.. 식당가면 화장실 먼저 다녀온 친구한테 화장실 깨끗하냐고 물어볼때가 있지만 친구자취방에선 아무리 곰팡이에 더러워도 그걸 티를 내는건 실례라는걸 알겠던데 … 유진이가 성장하는 모습도 앞으로 보고싶습니닷,,
오늘 에피소드 재밌는 포인트들이 많은거 같네요ㅋㅋㅋ 몇가지 적어보자면 1. 저는 개인적으로 보라-유진이-혁이 떡밥 가장 기다렸는데 드디어 조금씩 풀어주시네요 ㅎㅎ 보라가 유진이랑 고등학교 때 서로 안면만 트고 서먹서먹한 사이였다가 같은 대학교에서 만나서 어쩔 수 없이 같이 다닌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네요. 이왕 얘기 나온김에 세명이서 고등학교 때 스토리 나와도 재밌을 듯. 보라랑 혁이도 붙어있는 장면 많이 없는데 궁금하기도 하고 2. 유진이 36000원이면 최저시급으로 하면 4시간이던데... 택시비 만원이면 정말 시간낭비... 3. 올리브영에서 유진이랑 대화하던 알바생 [생각 많은 사람 특징] 편에서 우영이한테 번호따던 분이시네요. 보라랑 똑같이 아르바이트 하고 하니 나중에 셋이서 엮일듯... 4. 5:42 이 대사 요즘 픽고 에피 중 가장 공감됩니다 크.... 내가 이래서 픽고 애정함 정말 5. 유진이가 선배로 알고있는데... 역시 나은이... 나중에 둘이 메인으로 에피소드 나와도 재밌을듯 ㅋㅋㅋㅋ 세계관 최강자들의 기싸움 // 근데 성실이 어떻게 된거야 ㅋㅋㅋㅋ
공부밖에 안 했고 친구들과 자주 어울린 적도 없어서 영상 속 유진이와 지금 제 모습이 꽤 비슷하다고 느껴지네요... 안타깝고 저도 너무 어렵지만 노력 중입니다 ㅠㅠ 눈치 없다 일머리 없다 같은 말을 너무 많이 들었고... 식당 세팅이나 설거지 마무리, 자취방 꼽주기 정도까지는 아닌 걸 스스로 다행히 여겨야 하려나 모르겠네요. 눈치는 타고나는건지 길러지는 건지 남들 다 있는 눈치를 바보같은 저 혼자 못 따라갈때마다 제가 싫어져요. 분명히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제 주변에도 이런 애 있어요 정말 잘 표현 해주신 게 자기가 받는 건 당연하다 생각하고 남이 안 해주면 읭? 하면서 물음표 뜨는 행동들이 보여요 “보라가 참았다고 했는데 뭘 참은지 모르겠어” 이런 대사까지 정말 완-벽,, 👏 가정교육도 중요하다고 느끼고 그 친구를 보니까 저러면 나중에 곁에 남는 사람이 서서히 사라지더라구요? 나은님이 신경 안 쓰는 것도 정말 좋은 예 같아요 저는 처음에 지낼때는 얘가 왜이럴까?(스트레스,,) 라는 생각으로 지냈는데 나이가 점점 먹고 보니까 부모님이 어떻게 하셨길래 이렇게 됐을까 라는 생각으로 바뀌더라구요
그냥 저런 사람들도 다 여기저기 치이고 욕 먹으면서 배우는거예요. 눈치없고 귀하게 커서 그런 경우가 많죠. 계속 악의가 없다는 식으로 말을 할거면 사실 그냥 말 한 마디를 하면 되는거죠. 이를테면 식당 씬에서 “야 저거 그릇 좀 줘봐”라든지요. 다 성향차가 있고, 거기에 곱게 자라서 배려하는 게 몸에 안 벤 사람들이 있을 수 있는 거라 생각해요. 만약 그게 아니라 진짜 숨겨진 “악의”가 있다면 그 사람 사회생활도 순탄치 않고 있는 관계들도 마지않아 떠날거에요.
어릴 땐 저래도 됨. 뭐라 할 사람 아무도 없음. 물론 또래들한테선 욕 먹을 수 있음. 나이 들어서까지 저러고 있으면 다들 욕하고 한심하기 보겠지만 어릴 때야 무슨 실수를 하든 잘못을 하든 괜찮. 이런 사람은 나이 들면 혼자 깨닫긴 하겠지만, 계속 만날 사람 같으면 그 전에 걍 직설적으로 말해주는 게 좋음 진짜 악의 없이 저러는 거라, 자기 잘못 그제라도 깨닫고 고침.
최근에 손절한 여동생이 있는데 나만 너무 맞춰주는 느낌이 들더 라구요 물론 그 친구가 날 싫어 한다거나 그런건 아니었지만, 뭐 악의가 있거나 그런건 아니었지만 더 노력하기 싫은 느낌이 들었어요. 이번화도 아마 그런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어 깊이 공감하고 가네요. 맞춰주고 편하게 해준다는 기분이 들게 하는 건 엄청난 에너지가 필요한 법이니깐요.
근데 인간관계에서 눈치없는 거랑 별개로 일머리 없고 배우는 게 느린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ㅠㅠ노력으로 안되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저두 스무살 초중반엔 꽤 여러 곳에서 서빙을 해봤는데, 조금만 회전율이 빨라지면 한달이 지나도 못 따라갔어요. 내가 부족하구나 사회생활 하려면 더 배워야겠다 싶어서 잘려도 다른 곳에서 서빙하고 또 일머리 없음으로 잘리고. 나중엔 알바하러 갈 때마다 정말 머리가 쭈뼛할 정도로 긴장했어요. 하도 혼나니까. 근데 진짜 열심히는 했어요ㅋㅎㅠㅠ 나중에 듣기론 그래서 다들 저를 더 힘들어했다고 하더라구요. 뭔가 열심히는 하는데 도저히 성과가 안 보이니까. 일 배우면 배우는 대로 알려준거 실전에서 계속 까먹고 나중에는 적어가면서까지 했는데도 잊어버렸거든요. 내 몫까지 더 일을 해야 하니 당연히 동료 알바들은 화나고 짜증나고.... 저는 몸둘바를 모르겠고 오히려 긴장돼서 더 뻣뻣해지고 평소 안 하던 실수도 하고ㅜㅜ난리도 아니었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결국 저한테 맞는 일 하니까 이 단점들이 장점이 되더라고요. 회사 내 서열과 업무메뉴얼이 정해져 있는 작업은 아무리 노력해도 따라가질 못했는데 글, 그림처럼 예술쪽으로 전공 살리기 시작하니까 숨통이 트였어요. 알바할 때마다 손이 달달 떨리던 공포증도 자신있는 분야에서 일하니까 확 없어지더라고요. 알바만 할 때는 사람 만나는 것조차 무서웠고 소통능력도 떨어졌는데, 내가 자신있는 분야에서 일하니까 오히려 '내가 편한' 게 아니라 '다른 사람을 편하게 해줄 수 있는' 능력을 점점 갖춰가게 되었어요. 이 에피소드 주인공의 문제가 일머리만은 아니지만, 아마 사회생활하면서 필요한 것들을 안 배우려고 한 게 아니라 배울 기회가 없었을 거예요. 혹은 배움의 속도가 느리거나요. 저도 지금 생각하면 너무 어이없는데.. SNS에서 다른 사람에게 말을 걸 때는 존댓말을 써야 한다는 걸 초등학교 고학년 때 겨우 알았거든요ㅎ,, 다른 사람이 말해주고 나서야 알았어요. 제 주변엔 선생님 할아버지 빼고는 존댓말을 드리는 사람이 거의 없었으니 SNS에서 사람 대 사람으로 존댓말을 해야 한단 걸 전혀 예상할 수가 없었죠. 아마 이 에피소드의 주인공도 실제 인물이었다면 자기의 질문과 상황이 왜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는지 논리적, 감정적으로 이해가 안 되었을 거예요. 주변의 반응을 보며 배우는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그냥 알바 장면 보다가 생각나서 주절거려 봤어요ㅋㅋ예전의 저랑 너무 비슷해서.. 그래도 분명한 건 나아질 수 있고, 또 각자 자기 길이 있다는 사실이에요. 댓글 읽어주신 분들 다들 좋은 밤 보내세요!
지금 20살이고 3번째 알바를 하고 있는 저하고 너무 비슷한 상황이라서 공감 가네요 😢 일머리가 없어서 열심히 해도 일이 안 늘어서 다른 알바분들한테 민폐만 끼치는것 같아서 각종 노력은 해봤지만 도저히 못하겠어서 포기하고.. 여유롭고 본인에게 맞는 일을 할 때 그만큼 실력이 늘어가는 것이군요. 항상 좋아하는 것만 하고 살수는 없겠지만 지금 하는 일에도 좀 더 용기를 갖고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좋은 댓글 덕에 힘 얻어갑니다.
사실 저런거 진짜 알려줘야함… 자라온 환경이 다르다는게 돈이 많아서 귀하게 자랐다 이게 아니라 돈이 많건 적건 그냥 주변에서 다 알아서 해줬고, 아무도 이런부분에 있어 눈치를 준 적이 없었기에 귀하게 자랐다고 표현되는 사람은 정말 억울하게도 뭐가 잘못된건지 모름. 20살 넘게까지 나이먹고도 눈치도 없고 사회성도 없을 수가 있냐라고 할 수 있는데 진짜 이렇게 자란애들, 즉 운 좋게 주변에 좋은사람밖에 없던 애들은 저럴 수 밖에 없음 ㅠ 진짜 저런 사람있으면 너무 박하게 굴지 말고 이렇게 저렇게 해라 알려주셨음 좋겠어요.. 알려줘도 못 알아쳐먹으면 정말 손절치든 욕을 하던 상관없지만^*..
제가 약간 이랬었어서 찔리네요.. 뭐 지금은 고딩이긴한데 중딩때 지금 생각하면 눈치없는 행동이라고 해야하나.. 사소하지만 쌓이면 애들이 손절 때릴만한 행동들을 많이 했었던 것 같네요.. 3명이서 노래방 갔었는데 혼자 이어폰끼고 노래듣다가 내 순서때만 이어폰 빼고 노래 부르거나...ㅎ;; 그외에 더 있지만 말하기 좀 창피할 정도로 별로인 행동들을 했었어서,.,ㅎ 지금은 고쳐졌는진 모르겠으나 최대한 조심하려고 노력중이에요...ㅎ
근데 현실에선 유진이같은 사람들 챙겨주거나 알려주고 보호해주는 사람 계속 생겨요 유진이가 악의 없다는점에서 저런사람주변에 친구계속 있어요. 아이러니하게도 심하게 비난하고 쎄게말하고 손절잘치는 유형들도 주변에 다른이유로 서로 손절당하기도 하니까~ 인생 그런겁니다.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내 상황이라서 웃을 수가 없다... 항상 누가 해줘버릇하고 사촌도 없고 외동딸로 자라기도 했고 남들보다 상대적으로 여유롭게 살아온 편이어서 처음 알바 시작했을 때 멘붕 그 자체였음... 걸레질도 안해봤고 먼지 털어본 적도 없는데 당연히 처음 하니까 잘 할리도 없고... 그때 매니저님이 나 붙들고 정말 요령 같은 거 하나하나 다 알려주시고 그랬는데 그때 너무 감사했음...ㅠㅠ 일 진짜 못해서 항상 죄송한 마음이었는데ㅠㅠㅠ
악의는 없는데 20살때처음 알바갔을때 모습 생각나네요ㅎㅎ 그나마 대학생이니 주변에 좋은친구들이 있다면 지적받고 고쳐나갈 여지가 있습니다 대신 누군가 지적해주면 고맙게 생각하고 고쳐나가야돼요ㅎㅎ 댓글들은 되게 날서게 말하는데 누구나 사회화 덜된 모습이 있기마련이죠ㅎㅎ 혹시 영상보고 자책하신분들있다면 조금은? 안심하시기 바라요
와... 진짜 이 영상 15년 ’친구‘ 하다 남이 된 그 사람에게 보내 주고 싶네요. 보라가 한말이랑 혁이가 해준 조언이 너무 제가 하고 싶은 말이었어요 ‘편하게 대하는게 아니라 편하게 해주는 것, 너가 편하다고 상대방이 편한게 아니잖아 등‘ 하지만 영상 속 유진이처럼 그 친구는 이렇게 말해줘도 1도 이해를 못한다는 것. 직접 겪어봐야 알 수 있죠 그냥 나중에 이런 상황을 혹시라도 겪게된다면 그때 역지사지의 느낌을 알 수 있을까..?ㅋ 모를 것 같지만요..ㅎㅋ 하는 바램입니다 후😮 영상에서 자취방 들어가자마자 너무 춥다며 하는 얘기 저도 똑같이 들어봤고 화장실 깨끗해? 부터 가족들끼리 사는 집 구석 구석을 마치 평가하듯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심지어 냉장고 문을 열고 왜이렇게 뭐가 많냐고 말하는 모습까지 아후 보라처럼 ‘거기까지 생각 못하는 사람, 악의는 아닐꺼야’ 하며 빠르게 손절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저런 스타일이 남에게는 그렇게 안한다는게 참 그렇죠... 긴긴 시간 정 때문에 마지막까지 울며 깊은 얘기 끝에 관계를 끊어냈지만 그 후에 행동하는 것도 참....ㅋㅋㅋ 영상보며 또 한번 다짐하게 되네요. ’내 인생도 소중한데‘ 앞으로는 진짜 소중한 나를 위해 벗어나는 연습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ㅎㅎ 오랜친구 였어서 엮이는 친구들이 많아 아무에게도 못했던 얘기 이영상 보며 조금이라도 공감하시는 분들 보고 내가 이상했던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위안도 되어서 좋네요!! 소중한 내 인생 살자!
선악은 없지만 항상 입체적인 캐릭터로 인물들을 표현해주시는 부분이 너무 좋은 거 같아요 제 주위에도 등장인물들이랑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알람설정해두고 올라올 때마다 항상 찾아보는 거 같슴니당 특히 타인을 편하게 해주는데엔 에너지가 많이 쓰인다고 했던 부분이 공감이 가면서 뭉클하더라구요 …다음엔 고등학교 때 보라랑 유진이 고등학교 에피소드도 보고싶어요 !!!!! 항상 공감가는 에피소드로 즐기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진이는 진짜 아무 생각없이 하는 행동이 다른 사람이 상처받을 수 있다는 생각을 전혀 못하고 다른 사람한테 맞춰줄 노력도 안하고 진짜 보면서 내가 너무 답답했다,,, 알바도 열심히 하려고 가라니까 하던 거 놓고 가는 거 진짜 대단,, 안 맞는다고 생각하니까 바로 손절 때릴 수 있는 나은이 진짜 대단하다
진짜 주변사람들이 다 맞춰주고 있고 배려하는데, 본인은 모르고, 본인만 아무한테도 배려도 노력도 안하고 사는 모습 보니까 진짜 보기가 괴롭다...ㅠ 아 내가 진짜 많이 배려가 부족했다고 느껴지네요.. 저도 주변사람들에게 똑같이는 못하더러도 배려를 해야겠다고 느끼게 되요. ㅠ
내가 뭐하러 이 사람들 맞춰주면서 스트레스 받아야 해. 내 인생도 소중한데. 뭔가 이번 영상을 관통하는 한마디 같음.. 그 사람은 악의가 없으니까 그냥 넘어가자가 대부분인데 어쨌든 내가 힘들고 내가 상처받는데 그 사람이 악의가 있었는지가 중요할까? 나은이 마인드 진짜 멋있다
불편한점: 빌지 버리지 말라고 했는데 버린 거까지는 그럴 수 있다 인데 사과를 안함. 걍 네 네 두번 째 : 상대방의 상황을 전혀 생각 안하고 곤란한 질문을 함 (ex: 집이 잘 살지 못해서 알바를 몇 탕 뛰는 애한테 잘 사는 애가 하나 뛴다고 아프다고 생색냄) 세번 째: 자신의 문제점을 알려줘도 깨닫지 못하는 점을 보고 싸대기 마려움
이번 영상은 생각에 잠기는 포인트가 많기도하고 이벤트 덕분에 댓글을 남겨요 혁이가 유진한테 해주는 조언, 나은입장에서 손절할만한 납득이 되는이유등 그동안 겪어온 인간관계에서 느꼈던 것들이라 더 공감갔어요 유진이의 알바적응기도 쉽지않겠지만 대견하다 느껴지고 현실에서도 픽고영상에서도 느끼지만 사람은 참 입체적인 인물이라 느껴지네요 항상 재밌지만 오늘도 잘 봤어요
눈치없고 자기애 강한 애들 특이죠. 나만 알고 내가 중심이 되어야하는... 악의는 없다해도 상대방 은근히 무시하고 자기가 우월하다는걸 인정받고 싶어하는 사람. 결국 남는 친구가 없죠. 빠른 손절이 답일듯 왜냐? 저런 사람은 알려줘도 안듣거든요. 내가 이상한게 아니라 상대방이 세상이 이상한거라고 치부해버림
나도 좀 저 여자애 스탈이였어서 참 많은 생각이 드네.. 나같은 경우엔 그래도 누가 먼저 수저놓고 그러면 아차 내가했어야 했는데. 아차 내가 막낸데 내가 했어야했는데. 이런 생각이라도 있어서 다행이였음... 점점 대학생활 하고 더 나아가서 나이차이 많이 나는 좋은 언니오빠들이 밥 자주사주고 막 그러시니까 나는 이런거라도 빠릿빠릿 하게 해야지 하니까 그래도 먼저 수저도 놓고 물도 따르고 이리저리 하긴하는데 그래도 놓치는건 아직 많음ㅋㅋ 앞치마라던가 국 뜨는거라던가ㅋㅋ 국 떠서 나눠주는건 해야지해야지 하는데 잘 안되더라ㅜㅜ 나 자신이 가리는 음식이 많아서 각자 뜨는게 좋지 않을까...란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않음ㅋㅋ
이런 댓글 보니까 저도 반성하게 되네요.ㅠㅜ 주변에서 저를 조금 미워?하는 기분도 들고 난 문제가 없다고 생각해서 그 사람들이 속이 좁다고만 생각했었는데 제 잘못일 수도 있겠어요..ㅠ 영상처럼 저도 남한테 상처줬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니까 마음이 안좋네요...ㅠㅠ 나는 남들이 다들 그렇게 배려하고 맞춰주려고 에너지를 쓰는게 대다수인지 몰랐는데, 다들 신경을 많이 쓰고 있었네요.
근데 저렇게 힘들다 힘들다 대놓고 처말하는년보면 존나 싫어짐 내부서에 힘들다 라는걸 표정으로 티내는년 3일뒤에 안나오더니 나중에 파트장한테 물어보니까 지 발로 나간게 아니라 파트장이 내쫓음 일 드럽게 안하고 싫은티 존나낸다고해서 쫓았다네ㅋㅋㅋ 내 다니는 공장에서 젊은여성분 몇있는데 묵묵히 하는분하고 웃음넘치는분 이런분 보면 저년은 일할,돈벌 마음이 없음 그냥 용돈이나 깔짝 벌까? 이딴 마인드지
외국인들도 한국인만큼 능숙하게 일 잘하던데 알바교육하는 센터같은데서 교육받고 오는거래요. 외국인한테도 정부지원센터가 있는데 부잣집 자녀들은 집에서 일하는 가정부(식모)한테 레슨 받고 오겠죠. 현대가로,시집간 며느리들 전부 어느기업 딸들인데 밥차리고 청소하는거보면 가정부가 재벌부잣집격에 맞게 가르치는게 분명합니다. 가정부출신들이 확실히 일 잘해서 청소업체 정리정문일하는거니까
유진이가 알바하는 걸 보면서 솔직히 놀라기도했지만 성격상 뭔가 친구들도 하니 나도해볼까? 하는 느낌인듯.. 와중에 대학생 정도로 나이를 먹었는데 상대방 기분을 배려못하는건 좀 문제가 있는듯 ㅠㅠ 하루종일 불평불만에.. 😔 이번화 핵심은 나은이가 한 말인거같음 우리인생 소중하니까 안맞는 사람이랑 굳이? 스트레스 받을 필요없지
내가 저런 부류인 것 같은데 이걸 어떻게 고쳐야될지 모르겠어서 너무 답답함.. 물론 영상 속 캐릭터만큼 심하진 않지만 사람 사귀는 게 어렵고 사귀어도 어떻게 관계를 유지해야되는건지 모르겠음ㅠㅠ 보통 친구들끼리는 어떤 주제로 대화하는지, 얼만큼 연락을 해야되는건지, 무슨 말을 꺼내야되는건지 그냥 다 모르겠고 그래서인지 그냥 주변에 무난무난하게 친구들 잘 사귀고 이런저런 얘길하면서 지내는 거 보면 너무너무ㅜㅜㅜ 부럽.. 난 왜이럴까..😭😭😭 진짜 사람이 사람을 어려워한다는 게 말이 되냐고ㅜㅜ
안녕하세요. 유진이와 비슷하게 사회성이 부족한 사람입니다. 알바 많이 하면서 조금 나아졌다지만 모든 사람이 공부를 잘 하는 것이 아니듯이, 세상에는 저처럼 선천적으로 눈치와 사회성 기르기가 어려운 사람들도 존재합니다. 이제는 인간관계가 틀어지면 다 제 잘못처럼 느껴져서 가족들과 소수의 친구들을 제외하면 그냥 벽치고 지내고 있습니다. 댓글처럼 저 같은 사람들을 사람들이 얼마나 싫어하는지도 이미 잘 알고 있고, 그렇게 저를 혐오스럽게 바라보는 눈빛과 무언의 차별이 더 이상 견디기가 너무 힘듭니다. 본 영상은 사람들이 유진이를 어떻게 바라보는지만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데, 유진이 시점에서 겪는 고충을 다루는 영상도 제작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소중한 영상 제작 감사드립니다!
남을 배려할 줄 모른다고 하는데, 어떤 것이 사회 보편적으로 감정적으로 좋은 행동이고 그렇지 않은 행동인지 제 감정으로는 판단하거나 구별할 수 없어서 그렇습니다. 누가 알려줘야 배우고 따라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말 그대로 감정변화 없이 기계적으로 모든 일을 처리하니까 어색할 수밖에 없습니다. 저도 다른 사람의 감정을 느끼고 공감하고 싶은데 그런 능력이 부족해서 답답합니다. 아마 누군가는 이 능력이 당연해서 왜 이게 안되냐고 의문이 들 수도 있을텐데 세상에는 그런 사람도 있고, 그 숫자는 결코 적지 않다고 말씀드리고싶었습니다. 어차피 세상은 점점 개인주의화 되어가고 있으니 하루빨리 사회성이라는 것이 없어도 불편하지 않을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중고등학생 때의 저와 완전 똑같아서 놀랐네요..ㅎㅎ 너무 쪽팔려요..ㅎㅎ ㅠㅠ 가정교육의 중요성도 있겠지만.. 같은 환경에서 자란 동생은 어렸을 때부터 사회성이 좋은 걸로 봐선 타고난 부분도 좀 큰 것 같아요. 사회성 없고 눈치 없는데다가 자기중심적인 성격… 중고등학교 내내 친구관계에 큰 문제는 없었지만 제가 좋아하는 친구들이 잘 지내다가 어느 순간 저를 불편해하거나 조금 거리를 두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20대가 되어서 보니 알겠더라구요. 내 성격에 큰 문제가 있었다는걸.. 그리고 영상에서 말한 것처럼 그 친구와 함께 있을 때 편하고 기분 좋은데에는 그 친구의 희생이 컸다는 걸.. 대학에 들어가서 자취를 하다보니 전보다 사회성과 눈치가 늘어 자연스레 깨닫게 되더라구요. 더군다나 대학에서 저보다 더한 사람들을 종종 보다보니.. 거울치료가 되더군요..ㅋㅋ 아직도 가끔 중고딩 때 생각이 떠오르면 너무 쪽팔리고 친구들에게 미안하고 그래요.ㅠㅠ 아직 사회성과 눈치가 완벽하진않지만 전과 같은 실수들을 하지 않기위해 열심히 노력하고있어요.. 중고딩 때 친구들과 오랜만에 만났을 때 좋은 쪽으로 많이 바뀌었다고 말해줄 때마다 큰 힘이 되네요 ㅠㅠ 유진이도 저도 더 성숙한 사람이 될 수 있기를..!!
역시 오늘 에피도 좋다ㅠ 인간관계 현타 에피에서 혁이 생일 유진이만 챙겨줬었는데 둘 친구였던거 까먹고있다가 오늘 두사람씬 보고 둘 관계가 기억남! 오늘 혁이가 유진이에게 해준 조언도 되게 좋았음 ㅠ 혁이 좀 달라보였다~👍8:05 연희 상담해줄때도 그렇고 은근 꿰뚫어보는 눈이 있엌ㅋ 보라랑 혁이까지 친했던건 의외인듯!ㅋㅋㅋ 아무튼 픽고에서는 사람의 둥근면뿐 아니라 모난 면도 비추지만 그걸 보는 시선이 마냥 냉랭하지 않고 따뜻해서 좋아요ㅠ
편하게 대해주는거랑 편하게 만들어 주는것은 너무나 다르지... 저도 어릴적엔 그게 같은건줄 알았던거 같아요. 가난했지만 부모님이 많이 사랑해주고 다 해주고 그래서 상대방을 먼저 챙겨주고 하는것을 몰랐는데 성인이 되면서 깨닫고 자연스럽게 바뀌게 되더라구요. 20대 초반에는 뭐든 실수하고 잘 모르고 할 수 있어요~~ 다른 환경에서 부딪히다 보면 배우고 성장하고 한답니다~^^ 단 부모님이 너무 개입해서 해주지 말것~~ 스스로 경험하고 느껴야 합니다. 혁이 대사 한마디 한마디가 명언이네요~^^
대학원 다닐 때 동기였던 여자가 딱 저랬는데. 예쁘장하고 집 잘살아서 근처에 남자도 많고 그런 사람인데 친구는 없었음. 프로젝트 때문에 같이 무언갈 한 적 있는데 왜 그런지 알겠더라. 다 같이 동등한 입장에서 프로젝트 진행하는 건데 당연히 자기는 챙김 받아야한다고 생각하고, 중간에 한 팀원이 실수를 했는데 지가 뭔데 '벌'을 줘야한다고 하더라고. 굳이 말하고 살지 않았을 뿐 그 사람한텐 주위 사람들이 다 아랫사람이었던 거지.
살다보면 진짜 이보다 더 한 사람들도 만나게되는데 그런 사람들 만나면 처음엔 열받다가도 나중에 보면 괜히 짠하고 안쓰럽더라구요 제대로된 교육을 못 받아서 본인이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니... 다 큰 성인한테 그런 기본적인걸 교육시킬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냥 안됐다.. 생각하고 넘어가는게 젤 맘편함 저 사람은 나한테 왜 이러지 그런 생각하다보면 스트레스만 쌓이니까
1:33 에이 설마 저런 사람이 진짜 있을까? 했는데 현실에서 겪어보고 정말이지…더이상 만나고 싶지 않더라구요. 어쩌다 한번 그러면 당연히 신경 안쓰이는데, 자주 봐야 할 사람인데 일상생활에서 매번 저런다? 솔직히 그냥 마주보고 상대하고 싶지가 않아져요………. 딱 유진이처럼, 만나자마자 자기 하소연 줄줄줄. 앞 사람이 수저를 놓든 물을 따르든 아무 관심없이 자기 얘기만 줄줄줄. 같이 카페를 가도 음료 픽업 할 생각은 절대 못하고, 하다못해 빨대 하나도 다른 사람이 꺼내줘야 하는. 고깃집을 가도 또 혼자 아무것도 안하고 받아만 먹는게 퍽 괘씸해서, 일부러 당사자 콕 지목해 셀프바 갔다와달라고 하면 또 자기 얘기 줄줄줄 하느라 바빠서 까먹고 ㅋㅋㅋㅋㅠ 이걸 대놓고 뭐라 알려주기도 뭐하고, 참…만나기 싫어져요 그냥
ㅋㅋㅋㅋ아 근데 아는 사람중에 집 여유있었던 사람이 진짜 행동 똑같아서 너무 공감됨... 근데 여유있는 집안이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거지 전적으로 가정교육문제인 것 같긴함 그 사람도 다 같이 분업하는 일(수저,물) 1도 안하고 앉아있고 다 같이 먹는 음식 지가 좋아하는 부분만 골라서 다 먹어 치우던 사람인데 집안도 집안이지만 대체 교육을 어떻게 받아야 저러나 싶은 생각이 먼저 듦 저런 행동을 해도 제지하는 사람이 없었다는 건데..; 후 그래서 배달음식이나 같이 식사같은 거 세팅하고 먹고 치울 때 그 사람 행동이 인성을 어느정도는 확인할 수 있는 지표중 하나라고 생각함
@@jm8143 정말 몰라서 악의가 없는 것 외에는 뭐(사실 이것도 피곤) 그 하나의 태도에서 많은게 유추가 되는 것도 사실이고, 또 그게 대부분 맞고 그 친구도 그냥 대체적으로 기본 깔려 있는 심보가 이기적이라 사람들한테 맨날 팽당하는데 지만 모름 태도 공주+아득바득인 경우는 그냥 다들 피곤하니까 아무도 직언을 안하는 거죠 내 인생 지장 생기는 일 아니니까^^ 열낼 거 없이 옆에서 보면 그냥 알아서 외로워져요 걔넨
유진이가 진짜 안타까운 점은 자기 잘못을 배울 데가 없다는거임 엄마는 넌 그런 걱정 안 해도 된다고, 유진이에게 현실을 알려주는 친구들을 매정한 부모 밑에서 자란걸로 매도하며 가스라이팅함 그리고 유진이 친구들도 영상 속 불편한 모습들이 나왔을때 하하;; 하고 넘길 뿐 누가 콕 집어 그건 잘못됐다 얘기해주지 않음(어쩌면 그게 당연함) 뒤에가서 근데 유진이 좀 자기중심적이지 않아? 이러면서 말 나오고 점점 떠나가기만 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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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자분들께는 개별 문자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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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김혜주 배우) instagram.com/just_zoo_it
도은(김경민 배우) instagram.com/kmiiin__
민아(정구현 배우) instagram.com/leonuna_a
나은(이소이 배우) instagram.com/wonwonwo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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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희(임가희 배우) instagram.com/x.gaaah
와앙
너무 재밌어요옹
헤어오일 알려주세요 ~^^
유진님 패딩 정보 궁금해요!!
G1
화장실 깨끗하냐는건 공중화장실 갔을때나 물어보는거지.. 자취방 화장실 주인 앞에 대놓고 깨끗하냐고 물어보는건 생각이 없는거지
보통 화장실 써도돼? 하지않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깨끗하냔말은 처음들어봄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캐릭터의 특성을 표현하기 위해 과하게 써진 대사인 듯 합니다. 아무리 개념 없어도 저렇게까지 말하는 사람은 저도 못 본 것 같아요. 사실 저렇게 말하면 무리 중에 적어도 한 명은 바로 한 소리 박아야죠. 없으면 전부 병신인 겁니다.
드라마라 너무 과함
@@Yohanjin0925전 봤었어요.. 심지어 저희집 처음 온 사람에게 들었습니다
@@Sun_kist_ ㅅㅂ 말문이 막히네요 ㄷㄷ 막상 그 상황에서... 아는 사람도 아니고 난 뭐라고 해야 하지. 그래서 뭐라고 했어요??
제일 잘 드러나는 부분은 자기 할 일 대신 해줘도 고맙다는 말 안하는 거. 그리고 본인 실수 때문에 문제 생겨도 미안하다는 말 일절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함... 자기 힘들거나 민망한 처지밖에 생각을 안하니까 저런 기본적인 인사들도 안하는 거임
어쩌라는거지 ㅉ
@@jkim7293 니얘기 아니니까 신경쓰지마 갠차나
@@jkim7293 찔려도 티안내면 돼...
@@jkim7293 넌 너 인생 스타일대로 살어~
ㄹㅇ 인성교육 문제
귀하게 자란거랑 무례하게 행동해도 혼내지 않고 그냥 오구오구 냅둔 거랑 다른 건데 ,,
귀하게 자랐어도 예의있는 거 없는 거 구분 할 줄 알고 실례되는 말인지 무례한 행동인지 구분 할 줄 아는 사람도 있다구 ..
ㅇㅈ 진짜 귀하게 자란 사람들은 남도 귀한줄 알아서 상대방 존중하고 배려할줄 앎 저건 그냥 애를 오구오구 키운거 같음..
@@김정현-c9w 진짜류 ..!!!!
@@깊은산속옹달샘-x1c 몰랐던 사람도 저걸 계기로 배우는 거죠. 뭐.
원래 귀하게 자란 사람이 어디서든 잘합니다 ^^
@@user-skdms 특히 외동이 더 그런 것 같음 내가 외동인데 밖에 나가서 어른들한테 깍듯하게 대하는건 잘하지만 친구들이랑 자연스레 어울리는건 아직도 좀 어려움 형제자매 있는애들은 또래인 애랑 같이 어울리며 자라는동안 어떤말을 친구한테 하면 안되는지나 친구들끼리 눈치좀 보며 행동하는법 같은걸 자연스레 익히는데 외동은 그러는데 있어서 한계가 있으니까…최대한 친구들이랑 많이 어울리고 실수도 해보고 깨닫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음
2:11 다시 보는데 그릇 달라는 눈치 캐치 못하고 계속 자기 할 말만 하는것까지 진짜 연출최고다..
8:42 와...남자분 대사듣고 머리 한대 맞은거같네요 모든 관계에서 편함을 느끼려면 상대가 노력하고 있단걸 항상 깨닫고 저도 그만큼 노력해야겠어요. 대학생때 만난 친구들은 뭔가 이익관계가 너무 눈에 다 보여서 친해지기도 꺼름직했는데 그 이유가 이거였었네요. 오늘 화는 보고 느끼는게 많아요. 나의 편한행동이 상대를 불편하게 만들 수 있고 어떤 관계든 노력이 필요하단걸요. 중간에 올리브영 상품들이 나왔는데 이번에 최대세일인 만큼 쟁여놓아야 겠어요!! 그리고 꼭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 티켓 당첨돼서 참여하고 싶습니다🙏🙏
너무 간절해요 한번만 보내주세요🥺
우린 이걸 귀하게 자란 사람이라 하지 않고 , 못배운 사람이라 부르기로 했답니다.
금수저 친구있는데
이놈 꼬셔서 식품공장에서 일함(ㄹㅇ돈있는 개백수임)
일 안했던 애일텐데 일 금방적응하고 힘든티를 별 안하드라
첫날에도 할만한데? 이럼
이 댓글말데로 그냥 못배워먹음 + 노력할 마음도 없음
@@osb308 먼소리야 내용이랑 결론이 다르잖아 ㅋㅋ
@@osb308 잉 뭔소리에요ㅋㅋㅋㅋㅋㅋ
@@dhflafla 영상 속 등장인물이 귀하게 자라서 저러는게 아니라 그냥 못 배워먹은 사람일 뿐이란걸 자기 주변인 예를 들어서 말한거잖아
진짜 문장 이해력 없는 빡머가리들 많네 ㅋㅋㅋ 이정도도 못알아 쳐먹는거는 부모가 어릴때 교육을 안시킨건가
혁이 겁나 멋있네 저렇게 상처 안 받게 솔직하게 필요한 것만 말해주는 거 진짜 대단하다
저렇게 말하면 못알아쳐먹어요
@@adam_gardenㅇㄱㄹㅇ ㅋㅋ
@@최윤수-w7q 진짜 개념없네 ㅋㅋ캐릭터여도 결국 배우인데 얼굴 운운하며 인신공격은 하지 마세요 ㅋㅋ수배전단지에 나올것 같다 ㅇㅈㄹ
@@푸르른-f3z ㅇㅈ…캐릭터를 말하는건 몰라도 얼굴은 배우 입장도 있는데…
인정
[내가 뭐하러 이런 사람들 맞춰주면서 스트레스 받아야돼 내 인생도 소중한데]
이 대사 미쳤다… 너무 공감되고ㅠㅠㅠ
일안하려면 그렇게 얘기하고 백수로 평생쉬는걸로
그쵸 내 인생도 소중하지 요즘 사회에선 굳이 인간관계 인맥 안넓혀도 충분히 잘 먹고 잘살 방법많아서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삶에 주는 영향이 크다면 저게 맞아요
@@박가-z6h전형적인 2000년대초에 갇힌 꼰대식 발언.. 세상이 많이 변했어요 남들 발바닥 핥아가면서 살지 않아도 먹고살 방법 많아요 사회생활 필요하면 적당히 맞춰주며 살면 되는거구요
남친 가스라이팅 오지게 했던 사람이라 내로남불같음
@@Handisracism 그 가스라이팅으로 유진이 혼좀 내줬으면 함ㅋㅋㅋㅋ
남들은 본인에게 무례해서는 안되고 본인은 남들에게 편하게 대해도 된다? 진짜 이런 사람들 은근 쉽게 주변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막상 본인들은 뭐가 잘못된지 모른다는 점을 잘 표현하셨네요.. 그리고 저런 사람들은 하나씩 뭐 불편했다 털러놓는거보다 그냥 빠른 손절이 답이더라구요. 막상 그 상대에게 설명할수록 더 기빨리고 피곤한 스타일 ㅠㅠㅜ 그동안 자라오면서 뭐가 잘못된지 정작 본인은 이해를 못하기 때문이라 생각해요
이번편 진짜 공감… 초,중,고,대학까지.. 처음에는 모두 나한테 다가오고 그래서 친구를 사귀는건 정말 쉬운데… 유지하는게 너무 어려웠음. 그래서 난 도대체 뭐가 문젤까… 누굴 싫어해본적도 없고, 친구가 되면 최선을 다해서 좋아했는데 왜 점점 떠날까… 깊게 생각하고 나 자신을 돌아본결과, 눈치 없고 자기중심적이었던것… 그래서 내린 결론은 그냥 혼자있는것임…. 가끔씩 외롭긴 한데 이게 나한테도 남한테도 피해를 주지 않는 가장 좋은방법..! 그래도 다행인건 매번 새롭게 다가오는 사람들은 생겨서 그냥 다 얇고 가벼운 관계라도 관계속에서 살아갈 수 는 있음…
눈치가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만만해보이면 훈수두고 가르치고 그러는거임
눈치는 없어도 됨. 자기중심적인걸 포기 못하니깐 문제가 생기는거 아닐까요?
ㅋㅋㅋㅇㅈ 동등한 관계를 유지해
@@limitedheon5371이것도 맞는말인득.. 저는 이분이 말한거랑 님이 말한거 두개다 해당이라...😅😅
힘내요.. 저도 너무 공감하고 댓글에도 공감해요. 이런 나를 알게 되어, 그래도 조금씩 노력하면서 고치려고 하고 있어요. 언젠가.. 좋아질거란 마음으로요. 전 외로움을 못 견뎌서, 노력하려고 마음 먹은거 같아요
식당 장면 레전드
남들은 수저 놔주고 국 떠주고 물티슈 나눠주고 앞치마 챙겨주는 동안
악의 없이 손가락 하나 까딱 안 하면서 다 받아쓰는 유진이 모습이 참..
주변사람들이 자기 챙겨주는 것이 당연하고 자기는 안 하는게 당연한 저 모습이 진짜 자주 만나고 싶지가 않다
저걸 하나하나 다 알려 줄 수도 없고 굳이 알려 달라고 안 한 사람한테 괜히 말 했다가 안 들어도 될 말들 듣고 싶지도 않고 이번화 만큼은 나은이가 이해가 된다
밥도 결제를 했잖아
@@sweater123-b3u 하라고 한 사람 없음
그냥 알려주고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줄 수도 있는 건데 사람들이 대학에서 만난 사람한테는 그렇게 해주기도 귀찮아하는 것 같음.. 안 맞는 사람과 거리를 두는 게 나쁜 행동은 아니지만 저렇게 작은 행동 하나조차 지적해주지 않고 손절함으로써 그 사람이 외톨이가 되도록 방치해 두는 것도 그닥 바람직한 모습은 아니라고 생각함.
@@Grooveee0 그 사람이 한두살 먹은 애도 아니고, 친구들이 부모도 아닌 겁니다.
뭘 가르쳐줍니까~ 집에서 부모가 가정교육도 안한 것을~
인기많아서 대우해주는사람이 많으면 그럴수있지
대우못받아봐서 아니꼽게 보는거 보단 낫지않나~
5:42 내가 뭐하러 이런 사람들 다 맞춰줘 < 이런 대사치는 나은이도 사실은 애정 결핍으로 남친 이 자기 다 맞춰주길 바라고 이해해 주길 바라는 양면적인 모습으로 나왔던게 레전드…. 이 대사를 나은이에게 준 픽고…
5:41 픽고에서 제일 마음편하게 사는 사람 나은이... 연애도 이기적으로 하고 친구도 마음에 안들면 손절해버리고ㅋㅋㅋ
뒤에서는 욕먹어도 본인은 참 편할듯 한결같은 나은이...
근데 마지막에 변기가 너무 차가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건 나라도 쌍욕나올듯
이거 보고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네요. 집이 부유하진 않지만 약간 과보호로 자랐어요.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 듯 하지만 오히려 사회관계에선 약해지는 제 모습이 많이 오버랩되네요. 처음에는 마냥 밝은 제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호감을 가지고 다가오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떠나가는 경우가 많네요.
영상이 뉘앙스를 너무 잘 살려서 보면서 진짜 뜨끔했고, 정신차리고 살아야 겠다 싶어요.
저도 많이 반성하게 되네요... 저를 편하게 해주는 사람들에게 더 잘해줘야겠다는 생각이... ㅠㅠ
떠나가는걸 느낀다는거, 정신차려야겠다 생각한거, 그리고 그걸 댓글로 쓴다는거 다 대단한거예요 멋진 마인드를 가지고 있으니 분명 잘되실거라 믿어요 누구든 처음부터 잘하지는 않거든요^^
사람들이 이런영상 보면 자기가 피해받은것만 생각하지 스스로를 돌아보기 쉽지않은데 대단하세요!
저두요 ㅠㅠㅠㅠㅠㅠ
은근 동지군요 힘냅시다 화이틴
숟가락은 진심... 애들중에 꼭 있음 애들은 바쁘게 세팅하는데 지 혼자 가만히 앉아있고 단무지나 물 같은 거 각자 맡아서 가지러 가자고 하면 지 혼자 가만히 앉아서 가지고 오라고 하고
너도 집에서 손하나 까딱 안하잖아
여유롭게 자란 애들이 뭐든 세상 편하게 보고 그렇게 사는 건 맞는데
일머리는 또 다른 이야기고….어느 정도 부모의 교육도 관련있다고 봄..
어릴 때는 네가 밖에 나가서 뭐 잘못하면 너만 욕먹는게 아니라 부모님도 욕먹어 라고 했을 때 무슨 소리지 싶었는데…나이 먹으면 먹을수록 뼈저리게 와닿는 중…
하나부터 열까지 엄마가 다해주면서 키운 유진이가 아무것도 할줄 모르는 마마걸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그 자체
이런사람도 있겠지?
@@오바왓치오바왓치보이 있어요…꽤나 많이 봤어요…그 때마다 안타깝다는 생각을 하곤 해요
@화이팅 저정도는 아니어도 여유롭게 자란사람들은 좋은쪽으로든 나쁜쪽으로든 독특한쪽으로든 은연중에 티가나요. 보통은 말이나 생각하는것에서 티가나서 끼리끼리라는 말도있는데.. 보통 사는사람들과 있으면 어딘가 다른게 티가남
사과 한마디를 안하네 요즘 2000년 이후 태어난 10대 초중고등학생들은 학교 체벌없이 곱게 자라와서 예의라는걸 모르나? ㅉㅉㅉ
저건 집이 잘 사는 거랑 전혀 상관이 없음 … 그냥 예의없고 눈치없는거지… 친구 자취방 가서 화장실 깨끗하냐고 물어보는건 사회성 결여되지 않고서야 할 수 없는 일임… 나도 살면서 알바 단 한 번도 안 해봤는데 하던 설거지 두고 가는 거 보고 경악함ㅋㅋㅋㅋㅋ 이건 그냥 기본 상식의 문제.. 아닐까
시급제 알바인데 두고가는게 맞다ㅋㅋㅋㅋ 저 남자도 알바인데 알바가 알바한테 시급 더 주냐??
ㅇㅈ 이건 사회성 문제임
@@호호잇-u4q 넌 쟤보다 더심하네 커뮤로 세상배운 찐따들
@@호호잇-u4q ㅋㅋㅋㅋ 마인드가 왜그럼? 그럼 니 전타임 알바가 자기하던거 다 미뤄놓고 쌓아두고 내퇴근시간이니까 간다 하면 ? 니기분이 어떨거같음? ㅋㅋㅋㅋ글싼거보니 넌아무생각도 없겠지만 사장이 널 자르겠지 ㅉㅉ
소름끼치네 진짜
@@호호잇-u4q 그 반대지. 시급제니까 근무시간에 주어진 건 끝내놔야지. 그것도 못하면 그 시급제 돈 받을 자격 없는 인간 인증인거고.
8:16 부터 진짜 모든 대사가 여운이 남음
내가 편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나를 편하게 해주기 위해 많이 신경쓴다는 말이 진짜 인상 깊음
여기서 말하는 귀하게는 그런 의미가 아님. 그냥 집에서 어화둥둥 물안묻히고 자라고, 자기가 감정이나 의사를 표현하면 부모님이 다 해주는 대로 산사람을 말하는거임. 내가 딱 이렇게 자랐고 저런 사람인데.. 이것때문에 사람 많이 잃었고 아는데 매번 고치고싶어도 잘안되서 힘듬. 성격이 나쁜건 아니고 오히려 착한편이고 배려는 하는데 감정이나 의사표현에 서툰 사람임. 혹시 저런 사람때문에 힘들면 솔직하게 말해줘도 됨.
ㅋㅋ
“뭐하러 이런 사람들 맞춰줘야해, 내 인생도 소중한데“ 굳이 말안하고 멀어지는게 더 편함. 못알아먹는 경우도 많이 봐서 스트레스받음
근데 사람들이 간과한게 다 먹고 계산할때 계산은 유진이가함…당연하다듯이 유진이는 빠져있고 보라빼고 아무도 돈 준다는 소리도 안함 아무리 엄카여도ㅜ그렇지 저렇게 당연하다듯이 행동할수가 있나..
보라가 그걸 아니까 그래도 참고 친구하는 것 같음...
@user-fh1bw1or6uㄹㅇㅋㅋㅋ 엄카 가지고 다니는 애들 더치페이해서 현금깡 많이하던데
유진이랑 비슷한 가정환경에서 자라서 내행동은 어땟는지 많이 돌아보게 됐는데 친구 자취방가서 화장실 깨끗하냐고 묻는건 가정형편의 문제가 아니라 상대의 감정은 배려할 줄 모르는 미성숙함에서 나오는 행동인듯.. 식당가면 화장실 먼저 다녀온 친구한테 화장실 깨끗하냐고 물어볼때가 있지만 친구자취방에선 아무리 곰팡이에 더러워도 그걸 티를 내는건 실례라는걸 알겠던데 … 유진이가 성장하는 모습도 앞으로 보고싶습니닷,,
가정교육 못 받은 애라는 말을 친절히도 하시는군요
@@최주영-v6p 말을 왜 그렇게 해요
@_세상을 비추는 자 런쥔 제 말의 핵심은 꼭 귀하게 자라고 부유한 집에서 자라도 유진이처럼 성장하지 않을수 있다는겁니다. 그리고 인터넷상으로 알지도 못하는 남 비난하지마세요.
?? 영상속 유진이를 지칭해서 이야기하는건 알겠음. 비난할수는 있지만, 댓글 쓴 사람이 님들 말하는거 봤을 때 어떨지는 생각 안해봄..?
화장실 깨끗하냐고 물어볼때 존나 더러워 ㅋㅋ 하면 돼지 않냐? 물어보는게 예의가 아니라면 뜨끔하는 것은 자신에 대한 예의가 아닌거지.
와.. 정말 뭐라 말로 표현 못하는 감정이 들어요
픽고 영상 보면서 저를 보는 것 같을 때가 많았는데 이번 영상도 배워갈 게 많네요 특히 “편한 사람이 되려면 에너지를 많이 써야한다.”라는 대사가 와닿아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당
오늘 에피소드 재밌는 포인트들이 많은거 같네요ㅋㅋㅋ 몇가지 적어보자면
1. 저는 개인적으로 보라-유진이-혁이 떡밥 가장 기다렸는데 드디어 조금씩 풀어주시네요 ㅎㅎ 보라가 유진이랑 고등학교 때 서로 안면만 트고 서먹서먹한 사이였다가 같은 대학교에서 만나서 어쩔 수 없이 같이 다닌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네요. 이왕 얘기 나온김에 세명이서 고등학교 때 스토리 나와도 재밌을 듯. 보라랑 혁이도 붙어있는 장면 많이 없는데 궁금하기도 하고
2. 유진이 36000원이면 최저시급으로 하면 4시간이던데... 택시비 만원이면 정말 시간낭비...
3. 올리브영에서 유진이랑 대화하던 알바생 [생각 많은 사람 특징] 편에서 우영이한테 번호따던 분이시네요. 보라랑 똑같이 아르바이트 하고 하니 나중에 셋이서 엮일듯...
4. 5:42 이 대사 요즘 픽고 에피 중 가장 공감됩니다 크.... 내가 이래서 픽고 애정함 정말
5. 유진이가 선배로 알고있는데... 역시 나은이... 나중에 둘이 메인으로 에피소드 나와도 재밌을듯 ㅋㅋㅋㅋ 세계관 최강자들의 기싸움 // 근데 성실이 어떻게 된거야 ㅋㅋㅋㅋ
2. 유진이 카페 마감알바는 아닌거 같아요 > 0:55 영상보면 5시인데 퇴근하라고 한거보니 마감은 아닌것같고
늦어서 차가 끊겨서 택시탄게 아니라
그냥 다리아프고 힘들어서 택시탄거 같네요
2번은 원래 금수저 집안이라 습관?처럼 탄거 같아요
오오 올영알바생이 우영이 번호 딴사람인건 몰랐는데 완전 예리하시네요😆😆!!
ㄹㅇ 나은이 성실이 가스라이팅 하던인간인데
저런 말을 자기가 하네
사과 한마디를 안하네 요즘 2000년 이후 태어난 10대 초중고등학생들은 학교 체벌없이 곱게 자라와서 예의라는걸 모르나? ㅉㅉㅉ
공부밖에 안 했고 친구들과 자주 어울린 적도 없어서 영상 속 유진이와 지금 제 모습이 꽤 비슷하다고 느껴지네요... 안타깝고 저도 너무 어렵지만 노력 중입니다 ㅠㅠ
눈치 없다 일머리 없다 같은 말을 너무 많이 들었고... 식당 세팅이나 설거지 마무리, 자취방 꼽주기 정도까지는 아닌 걸 스스로 다행히 여겨야 하려나 모르겠네요. 눈치는 타고나는건지 길러지는 건지 남들 다 있는 눈치를 바보같은 저 혼자 못 따라갈때마다 제가 싫어져요. 분명히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저도 많이 공감되네요... 식당 세팅, 설거지, 꼽주기 이정도는 아니라는 거에 위안을 삼아야하는건지... 열심히 노력해봅시다...ㅠㅠ
그냥 계속 일하면서 부딪혀 가다보면 고쳐집니다~ㅎ
눈치는 어려워도 분위기를 파악하는것부터 키우세요 나중에 어딜가도 아 이게 눈치라는걸 알게될거예요
매번 볼 때마다 느끼는 건데 배우분들 각자 캐릭터가 다 다른데 그 캐릭터의 장단점을 극대화해서 시청자가 그 부분을 느낄 수 있도록 연기를 진짜 잘해주시는 듯..
아니 보통 퇴근하라해도 하던건 하고 가지 않나ㅋㅋㄱ 설거지 그대로 두고 가는건 레전드네
저런 인간들 있음ㅋㅋㅋ 진심 그때 참다 개빡쳐서 이걸 나 보고 하라고요?? 했더니 눈치 보더라
이론적으론 시간타임 끝나면안하는게 맞는거같긴한데 눈치와 양심이있다면해야지
저런사람 은근 있음 ㅋㅋㅋ
그러면 퇴근 하라고 왜함? 다 하고 가라 그러지ㅋ 퇴근 하라고 해서 해도 ㅈㄹ이네
@@건은혜 ?
마지막에 너무 공감이네요. 누군가를 편하게 해주는건 정말 많은 에너지가 들어가는데 그걸 당연하게 여기는 사람이라면 적당히 거리를 두는게 나에게 좋은거 같아요...
그리고 10월부터 기다린 올영 세일!! 오늘도 토너 바로 구매 해버렸지 뭡니까🧑🎄
맞아요. 누가 저를 편하게 해주려고 하거나 반대로 함부로 대하려고 할 때 그게 느껴지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대사듣고 완전 공감했어요.ㅎㅎㅎ
제 주변에도 이런 애 있어요 정말 잘 표현 해주신 게 자기가 받는 건 당연하다 생각하고 남이 안 해주면 읭? 하면서 물음표 뜨는 행동들이 보여요 “보라가 참았다고 했는데 뭘 참은지 모르겠어” 이런 대사까지 정말 완-벽,, 👏 가정교육도 중요하다고 느끼고 그 친구를 보니까 저러면 나중에 곁에 남는 사람이 서서히 사라지더라구요? 나은님이 신경 안 쓰는 것도 정말 좋은 예 같아요 저는 처음에 지낼때는 얘가 왜이럴까?(스트레스,,) 라는 생각으로 지냈는데 나이가 점점 먹고 보니까 부모님이 어떻게 하셨길래 이렇게 됐을까 라는 생각으로 바뀌더라구요
전 좀 의문인게. 저러는 거는 부모님이 저런 거에 문제를 못느껴서 냅뒀다는 건데 왜 그랬을까요??..
@@jm8143그 부모에 그 자식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다 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아님
@@jm8143 부모도 그러니까..
그냥 저런 사람들도 다 여기저기 치이고 욕 먹으면서 배우는거예요. 눈치없고 귀하게 커서 그런 경우가 많죠. 계속 악의가 없다는 식으로 말을 할거면 사실 그냥 말 한 마디를 하면 되는거죠. 이를테면 식당 씬에서 “야 저거 그릇 좀 줘봐”라든지요. 다 성향차가 있고, 거기에 곱게 자라서 배려하는 게 몸에 안 벤 사람들이 있을 수 있는 거라 생각해요. 만약 그게 아니라 진짜 숨겨진 “악의”가 있다면 그 사람 사회생활도 순탄치 않고 있는 관계들도 마지않아 떠날거에요.
어릴 땐 저래도 됨.
뭐라 할 사람 아무도 없음.
물론 또래들한테선 욕 먹을 수 있음.
나이 들어서까지 저러고 있으면 다들 욕하고 한심하기 보겠지만 어릴 때야 무슨 실수를 하든 잘못을 하든 괜찮.
이런 사람은 나이 들면 혼자 깨닫긴 하겠지만, 계속 만날 사람 같으면 그 전에 걍 직설적으로 말해주는 게 좋음
진짜 악의 없이 저러는 거라, 자기 잘못 그제라도 깨닫고 고침.
최근에 손절한 여동생이 있는데 나만 너무 맞춰주는 느낌이 들더 라구요 물론 그 친구가 날 싫어 한다거나 그런건 아니었지만, 뭐 악의가 있거나 그런건 아니었지만 더 노력하기 싫은 느낌이 들었어요. 이번화도 아마 그런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어 깊이 공감하고 가네요. 맞춰주고 편하게 해준다는 기분이 들게 하는 건 엄청난 에너지가 필요한 법이니깐요.
하 진짜 내친구도 뭔가 저렇게 눈치없이 뱉는 말이나 행동이 있는데 딱봐도 악의적으로 한게아니라 본인이 뭐가 문제인지 모르는거 같아서 개스트레스 받음 계속 이해해보자 그럴수 있지했는데 이거보니까 ㄹㅇ정신이 딱드네 내가 왜 맞춰줘야해.......ㅜ
그런 사람들이 쓴소리하는 사람앞에서은 바껴도 믿고 기다려주는 사람들 앞에서는 안바껴요..ㅎㅎ 그러고 뭐라하면 본인을 더 원망하죠
마지막에 혁이가 유진에게 해주는 말이 가장 와 닿았던 말이었어요...
인간관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많이 힘들고 지쳤는데 한마디가 저한테 위로가 되었어요......
혁이의 말들이 모두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었다
일머리 없으면 긴장해서 노력을 좀 하고 지적하고싶어서 하는거 아니니 기분 나빠하지 말고 너로 인해 상대가 얼마나 에너지가가 낭비되고 힘든지 알고 미안해하며 방어기제 작동하며 잘못 회피말고 피해자 코스프레 하지말기!!
근데 인간관계에서 눈치없는 거랑 별개로 일머리 없고 배우는 게 느린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ㅠㅠ노력으로 안되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저두 스무살 초중반엔 꽤 여러 곳에서 서빙을 해봤는데, 조금만 회전율이 빨라지면 한달이 지나도 못 따라갔어요. 내가 부족하구나 사회생활 하려면 더 배워야겠다 싶어서 잘려도 다른 곳에서 서빙하고 또 일머리 없음으로 잘리고. 나중엔 알바하러 갈 때마다 정말 머리가 쭈뼛할 정도로 긴장했어요. 하도 혼나니까. 근데 진짜 열심히는 했어요ㅋㅎㅠㅠ 나중에 듣기론 그래서 다들 저를 더 힘들어했다고 하더라구요. 뭔가 열심히는 하는데 도저히 성과가 안 보이니까. 일 배우면 배우는 대로 알려준거 실전에서 계속 까먹고 나중에는 적어가면서까지 했는데도 잊어버렸거든요. 내 몫까지 더 일을 해야 하니 당연히 동료 알바들은 화나고 짜증나고.... 저는 몸둘바를 모르겠고 오히려 긴장돼서 더 뻣뻣해지고 평소 안 하던 실수도 하고ㅜㅜ난리도 아니었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결국 저한테 맞는 일 하니까 이 단점들이 장점이 되더라고요. 회사 내 서열과 업무메뉴얼이 정해져 있는 작업은 아무리 노력해도 따라가질 못했는데 글, 그림처럼 예술쪽으로 전공 살리기 시작하니까 숨통이 트였어요. 알바할 때마다 손이 달달 떨리던 공포증도 자신있는 분야에서 일하니까 확 없어지더라고요. 알바만 할 때는 사람 만나는 것조차 무서웠고 소통능력도 떨어졌는데, 내가 자신있는 분야에서 일하니까 오히려 '내가 편한' 게 아니라 '다른 사람을 편하게 해줄 수 있는' 능력을 점점 갖춰가게 되었어요.
이 에피소드 주인공의 문제가 일머리만은 아니지만, 아마 사회생활하면서 필요한 것들을 안 배우려고 한 게 아니라 배울 기회가 없었을 거예요. 혹은 배움의 속도가 느리거나요. 저도 지금 생각하면 너무 어이없는데.. SNS에서 다른 사람에게 말을 걸 때는 존댓말을 써야 한다는 걸 초등학교 고학년 때 겨우 알았거든요ㅎ,, 다른 사람이 말해주고 나서야 알았어요. 제 주변엔 선생님 할아버지 빼고는 존댓말을 드리는 사람이 거의 없었으니 SNS에서 사람 대 사람으로 존댓말을 해야 한단 걸 전혀 예상할 수가 없었죠. 아마 이 에피소드의 주인공도 실제 인물이었다면 자기의 질문과 상황이 왜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는지 논리적, 감정적으로 이해가 안 되었을 거예요. 주변의 반응을 보며 배우는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그냥 알바 장면 보다가 생각나서 주절거려 봤어요ㅋㅋ예전의 저랑 너무 비슷해서.. 그래도 분명한 건 나아질 수 있고, 또 각자 자기 길이 있다는 사실이에요.
댓글 읽어주신 분들 다들 좋은 밤 보내세요!
지금 20살이고 3번째 알바를 하고 있는 저하고 너무 비슷한 상황이라서 공감 가네요 😢 일머리가 없어서 열심히 해도 일이 안 늘어서 다른 알바분들한테 민폐만 끼치는것 같아서 각종 노력은 해봤지만 도저히 못하겠어서 포기하고.. 여유롭고 본인에게 맞는 일을 할 때 그만큼 실력이 늘어가는 것이군요. 항상 좋아하는 것만 하고 살수는 없겠지만 지금 하는 일에도 좀 더 용기를 갖고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좋은 댓글 덕에 힘 얻어갑니다.
5:42 항상 주변사람들 몇몇한테 상처받으면서 느낀건 그냥 내가 소심하고 상처 잘 받는 사람이라서 그런거라고 생각하고 그런것쯤은 쿨하게 넘기는 사람이 되자고 다짐했었는데 오늘 편을 보면서 굉장히 많은 생각이 든다..
사실 저런거 진짜 알려줘야함… 자라온 환경이 다르다는게 돈이 많아서 귀하게 자랐다 이게 아니라 돈이 많건 적건 그냥 주변에서 다 알아서 해줬고, 아무도 이런부분에 있어 눈치를 준 적이 없었기에 귀하게 자랐다고 표현되는 사람은 정말 억울하게도 뭐가 잘못된건지 모름.
20살 넘게까지 나이먹고도 눈치도 없고 사회성도 없을 수가 있냐라고 할 수 있는데 진짜 이렇게 자란애들, 즉 운 좋게 주변에 좋은사람밖에 없던 애들은 저럴 수 밖에 없음 ㅠ 진짜 저런 사람있으면 너무 박하게 굴지 말고 이렇게 저렇게 해라 알려주셨음 좋겠어요.. 알려줘도 못 알아쳐먹으면 정말 손절치든 욕을 하던 상관없지만^*..
ㅋㅋ 그 교육을 왜 주변에 바라냐구요 본인이 알아먹어야지 진짜 뻔뻔하네 그 정도로 머리가 안 돌아가면 혼자 사셔야지
제정신인가 진짜:;; 우리가 저런애들 애미가? 저정도는 집에서 가르쳐야지. 왜 사회에 사람들이 알려주길 바라지. 극혐이다 진짜. 우웩.
제가 약간 이랬었어서 찔리네요.. 뭐 지금은 고딩이긴한데 중딩때 지금 생각하면 눈치없는 행동이라고 해야하나.. 사소하지만 쌓이면 애들이 손절 때릴만한 행동들을 많이 했었던 것 같네요.. 3명이서 노래방 갔었는데 혼자 이어폰끼고 노래듣다가 내 순서때만 이어폰 빼고 노래 부르거나...ㅎ;; 그외에 더 있지만 말하기 좀 창피할 정도로 별로인 행동들을 했었어서,.,ㅎ 지금은 고쳐졌는진 모르겠으나 최대한 조심하려고 노력중이에요...ㅎ
@@송지원-v3w 혹시 우생학 좋아하나
근데 현실에선 유진이같은 사람들 챙겨주거나 알려주고 보호해주는 사람 계속 생겨요 유진이가 악의 없다는점에서 저런사람주변에 친구계속 있어요. 아이러니하게도 심하게 비난하고 쎄게말하고 손절잘치는 유형들도 주변에 다른이유로 서로 손절당하기도 하니까~ 인생 그런겁니다.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내 상황이라서 웃을 수가 없다... 항상 누가 해줘버릇하고 사촌도 없고 외동딸로 자라기도 했고 남들보다 상대적으로 여유롭게 살아온 편이어서 처음 알바 시작했을 때 멘붕 그 자체였음... 걸레질도 안해봤고 먼지 털어본 적도 없는데 당연히 처음 하니까 잘 할리도 없고... 그때 매니저님이 나 붙들고 정말 요령 같은 거 하나하나 다 알려주시고 그랬는데 그때 너무 감사했음...ㅠㅠ 일 진짜 못해서 항상 죄송한 마음이었는데ㅠㅠㅠ
죄송하고 배우려는 마음만 있어도 절반 이상 한거에요. 고생하셨어요
모르는 사람한테 격려해주면서 고생했다는 말이 뭔가 따뜻하네요
근데 사실 돈많으면 안해도 돼요
왜 굳이.. 못하는걸 노력해가며 배우기까지.. 시간낭비 맞지 돈이 있으면
@@jm8143 사실 얻어간 게 많아서 시간낭비까지는 아니었어요!! 집에서 배우지 못했던 것도 배워보고 사회생활 경험도 조금 쌓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ㅎㅎ
@@jm8143 배움에서 성장이 있으니까요... 돈 많으면 일 안해도 된다는 건 너무 1차원적인 생각 아닐까요?
오늘 영상보면서 나를 돌아보게 됨ㅠ 내가 유진이처럼 행동하진 않았는지 내가 남이 편할수 있도록 노력했는지.. 인생 성찰하게 됨.. 손절 당하는데 이유를 끝까지 모르는 건 진짜 분명 본인 성격이던 행동에 이유가 있다..
악의는 없는데 20살때처음 알바갔을때 모습 생각나네요ㅎㅎ 그나마 대학생이니 주변에 좋은친구들이 있다면 지적받고 고쳐나갈 여지가 있습니다 대신 누군가 지적해주면 고맙게 생각하고 고쳐나가야돼요ㅎㅎ
댓글들은 되게 날서게 말하는데 누구나 사회화 덜된 모습이 있기마련이죠ㅎㅎ 혹시 영상보고 자책하신분들있다면 조금은? 안심하시기 바라요
자라온 환경이 문제 아니라 가정교육이랑 사회성 문제인듯… 처음가는 사람집에가서 집이 잘못 지어졌냐는둥 저렇게 말하는 사람이 도대체 어디있음ㅠㅠ 말은 자기가 더 함부로 하고 자기가 상처받았다니 완전 모순이 따로없음 저런 사람은 자기 잘못 모르겠다 하는데 똑같이 해주면 됌
돈 많은 집안의 아이가 일머리 없고 눈치제로로 이어진다는게 다소 아쉬워요ㅜㅜ 소득과 상관없이 가정교육의 문제인 것 같아요.. 영상 속 캐릭터는 거의 사회생활을 한번도 안 해본 수준으로 다뤄지네요ㅠㅠ 추가로 항상 느끼지만 연기 진짜 잘하세요!!
와 근데 진짜 음식점갔는데 혼자 공주처럼 가만히 앉아만 있는게 ㄹㅇ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주변친구들도 친구랑 오래 가고 싶다면 진지하게 터놓고 이야기해서 고치는걸 기대하진 못 하더라도 어떤걸로 불편한지 인지는 하게해줘야 함.
그런 과정없이 그냥 일방적으로 손절하는건 딱 그정도의 관계였던거
와... 진짜 이 영상 15년 ’친구‘ 하다 남이 된 그 사람에게 보내 주고 싶네요.
보라가 한말이랑 혁이가 해준 조언이 너무 제가 하고 싶은 말이었어요
‘편하게 대하는게 아니라 편하게 해주는 것, 너가 편하다고 상대방이 편한게 아니잖아 등‘
하지만 영상 속 유진이처럼 그 친구는 이렇게 말해줘도 1도 이해를 못한다는 것. 직접 겪어봐야 알 수 있죠
그냥 나중에 이런 상황을 혹시라도 겪게된다면 그때 역지사지의 느낌을 알 수 있을까..?ㅋ 모를 것 같지만요..ㅎㅋ 하는 바램입니다 후😮
영상에서 자취방 들어가자마자 너무 춥다며 하는 얘기 저도 똑같이 들어봤고 화장실 깨끗해? 부터 가족들끼리 사는 집 구석 구석을 마치 평가하듯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심지어 냉장고 문을 열고 왜이렇게 뭐가 많냐고 말하는 모습까지 아후
보라처럼 ‘거기까지 생각 못하는 사람, 악의는 아닐꺼야’ 하며 빠르게 손절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저런 스타일이 남에게는 그렇게 안한다는게 참 그렇죠... 긴긴 시간 정 때문에 마지막까지 울며 깊은 얘기 끝에 관계를 끊어냈지만 그 후에 행동하는 것도 참....ㅋㅋㅋ
영상보며 또 한번 다짐하게 되네요.
’내 인생도 소중한데‘
앞으로는 진짜 소중한 나를 위해 벗어나는 연습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ㅎㅎ
오랜친구 였어서 엮이는 친구들이 많아 아무에게도 못했던 얘기 이영상 보며 조금이라도 공감하시는 분들 보고 내가 이상했던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위안도 되어서 좋네요!!
소중한 내 인생 살자!
선악은 없지만 항상 입체적인 캐릭터로 인물들을 표현해주시는 부분이 너무 좋은 거 같아요 제 주위에도 등장인물들이랑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알람설정해두고 올라올 때마다 항상 찾아보는 거 같슴니당 특히 타인을 편하게 해주는데엔 에너지가 많이 쓰인다고 했던 부분이 공감이 가면서 뭉클하더라구요 …다음엔 고등학교 때 보라랑 유진이 고등학교 에피소드도 보고싶어요 !!!!! 항상 공감가는 에피소드로 즐기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진이는 진짜 아무 생각없이 하는 행동이 다른 사람이 상처받을 수 있다는 생각을 전혀 못하고 다른 사람한테 맞춰줄 노력도 안하고 진짜 보면서 내가 너무 답답했다,,, 알바도 열심히 하려고 가라니까 하던 거 놓고 가는 거 진짜 대단,, 안 맞는다고 생각하니까 바로 손절 때릴 수 있는 나은이 진짜 대단하다
진짜 주변사람들이 다 맞춰주고 있고 배려하는데, 본인은 모르고, 본인만 아무한테도 배려도 노력도 안하고 사는 모습 보니까 진짜 보기가 괴롭다...ㅠ
아 내가 진짜 많이 배려가 부족했다고 느껴지네요.. 저도 주변사람들에게 똑같이는 못하더러도 배려를 해야겠다고 느끼게 되요. ㅠ
내가 뭐하러 이 사람들 맞춰주면서 스트레스 받아야 해. 내 인생도 소중한데.
뭔가 이번 영상을 관통하는 한마디 같음.. 그 사람은 악의가 없으니까 그냥 넘어가자가 대부분인데 어쨌든 내가 힘들고 내가 상처받는데 그 사람이 악의가 있었는지가 중요할까? 나은이 마인드 진짜 멋있다
진짜로.. 귀하게 안자란 사람이 어딨음.. 부모가 자기가 다 해주고 싶고 끼고살고싶은 거 참으면서 독립적으로 클 수 있게 교육 잘 시킨게 무슨 막 내놓고 키운거냐; 다들 별도 따다줄 만큼 귀하게 키운 자식들인데
불편한점:
빌지 버리지 말라고 했는데 버린 거까지는 그럴 수 있다 인데 사과를 안함. 걍 네 네
두번 째 : 상대방의 상황을 전혀 생각 안하고 곤란한 질문을 함 (ex: 집이 잘 살지 못해서 알바를 몇 탕 뛰는 애한테 잘 사는 애가 하나 뛴다고 아프다고 생색냄)
세번 째: 자신의 문제점을 알려줘도 깨닫지 못하는 점을 보고 싸대기 마려움
이번 영상은 생각에 잠기는 포인트가 많기도하고 이벤트 덕분에 댓글을 남겨요 혁이가 유진한테 해주는 조언, 나은입장에서 손절할만한 납득이 되는이유등 그동안 겪어온 인간관계에서 느꼈던 것들이라 더 공감갔어요
유진이의 알바적응기도 쉽지않겠지만 대견하다 느껴지고 현실에서도 픽고영상에서도 느끼지만 사람은 참 입체적인 인물이라 느껴지네요 항상 재밌지만 오늘도 잘 봤어요
귀하게 자란사람이 어디서든 잘합니다
@@Abkuyper는 헛소리 귀하게ㅡ자란 애들 사회 생활이나 군대 가면 일은 ㅈㄴ 못하는데 자존심만 ㅈㄴ 쎔
@@임진아-e4o 어릴땐 좀 그럴수도 있지요 ^^
@@Abkuyper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 라는 말이 괜히있는게아님 ㅋㅋ
@@onlywoni3806 새장의 새로 키운 느낌이면 귀하게 자란건 아니죠. 근데 그렇게도 쓰이는것에 동의합니다.
유진이가 알바라니..... 나름 뭔가 해보려고 하는 것 같은데 정신적으로 잘 자립하길 바라ㅠㅠ
편하게 대해 주는거랑 편하게 해주는 것과의 차이 얘기할 때 진짜 번뜩 ... 그 사소한 걸 너무 잘 담는 픽고 ...👍
눈치없고 자기애 강한 애들 특이죠. 나만 알고 내가 중심이 되어야하는...
악의는 없다해도 상대방 은근히 무시하고 자기가 우월하다는걸 인정받고 싶어하는 사람.
결국 남는 친구가 없죠. 빠른 손절이 답일듯 왜냐? 저런 사람은 알려줘도 안듣거든요.
내가 이상한게 아니라 상대방이 세상이 이상한거라고 치부해버림
이거보고 헉...이거 내얘기인가 할수있는데 일단 친구사이에선 네..저러면 안되는거고... 첫알바이거나 처음가본알바이면 한두달정도는 실수 누구나하고 일머리 없는 사람들도 많으니 막 벌벌 떨지말아용...
알바도 여러곳 하다보면 나중엔 알아서 일머리 커집니당...위생상 어떻게 해야할지.. 다 보이기에...그러니 20살이나 첫알바할때 못한다고 기죽지마세용..그리고 난 알바장면 이해안되는게...알바생이 첫알바라고 얘기했고 일한지 얼마된지는 모르겠지만 다리아프다고 괜히 시작했다한거보니까 한달도 안된것같은데 같이 일하는 사람이 알려주고 해야되는데 인상쓰고 처음일해봐요? 이러고 집에서 청소 안해본것같은데...ㅋ 이러고 비꼬는게 개꼴보기싫네요ㅠㅠ
저건 같이하는사람 인성 문제도 있음 ㅋㅋ
남들 편하게 맞춰줄 때도 에너지 든다는 말이 너무 공감가요 늘 긴장해 있고 말 실수할까 긴장하고,, 늘 픽고에게 힘 얻어갑니당❤
9:02 무엇이 문제인지 말해줬음에도 자신에서 문제를 찾기보다는 그들은 왜그럴까하고 의문을 가지며 그 문제를 타인에서 찾으려는 사람은 변할 수 없을 듯 싶다.
용돈벌이 한번도 안 해본 유진이가 알바하는 모습이 첫 장면으로 나와 의외네 ㄷㄷ 앞으로 이 캐릭터의 성장도 기대해볼만할듯
ㄹㅇ 누가 처음부터잘하냐고
지들은 처음부터잘했나
하나하나씩 배워가는거지
지들이 더 잘하고 지들보다 늦게 시작했다고 우월감느끼고 가르치려드는 꼬라지 참..
@@user-yi6pl2jn6o 저건 알려준다고해서 되는게아니라 기본적인 개념이 없어보이는데여...몇번말했는데 같은걸 계속 실수하는거 보면 집중도안하는듯
@@user-yi6pl2jn6o 저건 늦게 시작하고 자시고의 문제가 아니라 기본 인성의 문제임 ㅋㅋㅋㅋ
사회적으로 살지말고 소시오패스로 살거면 저렇게 살아도 됨
@@user-yi6pl2jn6o 유진이 과하게 쉴드 치는걸로 봐선 님도 유진이 인성이랑 별로 다르진 않은듯 가정교육 혹시 안받으셨나?
알바를 한다는거 자체가 변화의 의지가 있다는것이고
남들에게 자신의 문제를 물어본다는거 자체가 개선의 여지가 있다는 것이다.
나도 좀 저 여자애 스탈이였어서 참 많은 생각이 드네.. 나같은 경우엔 그래도 누가 먼저 수저놓고 그러면 아차 내가했어야 했는데. 아차 내가 막낸데 내가 했어야했는데. 이런 생각이라도 있어서 다행이였음... 점점 대학생활 하고 더 나아가서 나이차이 많이 나는 좋은 언니오빠들이 밥 자주사주고 막 그러시니까 나는 이런거라도 빠릿빠릿 하게 해야지 하니까 그래도 먼저 수저도 놓고 물도 따르고 이리저리 하긴하는데 그래도 놓치는건 아직 많음ㅋㅋ 앞치마라던가 국 뜨는거라던가ㅋㅋ 국 떠서 나눠주는건 해야지해야지 하는데 잘 안되더라ㅜㅜ 나 자신이 가리는 음식이 많아서 각자 뜨는게 좋지 않을까...란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않음ㅋㅋ
글쓴거만보면 저런 타입은 아닌거같은데
아이키우는 입장으로 늘 아이에게 최대한 맞춰주며 키우면 저렇게 되는구나 하고 배웠습니다. 남들을 배려하고 남을 편하게 해줄줄도 아는 아이로 키워야겠어요
진짜 공감…..ㅋㅋㅋㅋ ㄹㅇ 올해까지만 친구하고 내년에는 멀어질.. 손절할 그친구.. 걔는 걔입으로 내가 제일 편하고 친한친구라고 말했는데… ㅋㅋ 들을때 당황했다. 내가 다 맞춰주니까 그렇겠지 난 걔를 만날수록 친구하지않다는 생각만커진다. 난 너가 제일 불편해..
그냥 친구한테 속마음을 최대한 좋게 얘기해보는게 어때요?
@@나그네-v5w 얘기 안하고 서서히 멀어지는 게 나을 때도 있을 거 같아요! 감정소모를 굳이 해야 할 정도의 애정이 없을 수도 있으니까요!! 상대는 나를 배려하지않는데 굳이 배려해서 솔직하게 맞추기 위해 노력하는 것도 필요없을 거 같아요!
걱정된다..내가 저런모습일까봐 아니 사실은 맞는듯
돈이 많지는 않은데 공부한답시고 20살될때 동안 집안일을 많이 도와드리지 않아서인지
내가 하는 모든 행동들이 서툴고 허둥거리는게..너무 싫어ㅠㅠ 야무진 사람이 되고싶은데 나는 왜 이렇게 조심성도 없고 일머리가 없지ㅜ
하고 싶은거 해도 된다는 생각이 없으니까 오히려 더 기싸움에서 밀리는걸수도 있어요
하려는 마음이라도 있는게 어디예요🙂
집안일도 집집마다 달라서 의미없는거 같아요.
어딜가나 본인 청소스타일이 있어도 그 살림주인
이 싫어하면 못 해요.
저도 그래서 집안 물건 안 닦아요.
본인이 정한 자리에 음식이 썩어도 그 자리에
있어야한다고 바뀌면 화내니까 그냥 내비둡니다.
유진이가 여유롭게 자라서 그런것도 있지만 눈치 없고 배려심 없는것도 맞음
근데 또 살아온 환경이나 형편 비슷한 친구들이랑 편한 것도 맞긴 함
쟤가 문제가 아니라 부모님이 문제임,, 돈 많이서 오구오구 키운거.. 내 지인도 금수저인데 회사를 알바식으로 다님. 인스타에 엄마랑 개비싼 레스토랑에서 찍은 사진 올리고 “일이 더이상 >>재밌지
5:10 손절 잘하는 것도 능력...부럽습니다.
악의없이 눈치없고 융통성없는 사람은 정말 불편해요. 조금만이라도 둘러서 말해도 못 알아들어요. 다른사람들은 알아듣는데. 본인들이 상처받았다고 착각하는데 우리같은 사람들은 이런사람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 바로 손절해요. 이 영상 이런부류사람들이 많이 봤으면 해요
이런 댓글 보니까 저도 반성하게 되네요.ㅠㅜ 주변에서 저를 조금 미워?하는 기분도 들고 난 문제가 없다고 생각해서 그 사람들이 속이 좁다고만 생각했었는데 제 잘못일 수도 있겠어요..ㅠ 영상처럼 저도 남한테 상처줬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니까 마음이 안좋네요...ㅠㅠ 나는 남들이 다들 그렇게 배려하고 맞춰주려고 에너지를 쓰는게 대다수인지 몰랐는데, 다들 신경을 많이 쓰고 있었네요.
공감. 악의 없다고 해서 선의는 아니니까요. 대부분 깊은 생각을 안하는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주더라구요.
정작 그런사람은 자기얘긴줄 몰라요 주변에도 하나 있는데 걔 싫어하는사람 엄청많음.. 자긴 잘못없고 원칙주의자에 정의의사도라고 생각하고 생각없이 말 뱉는애
이 영상보고 말 조심하는법 행동 조심하는법 배워야겠다고 깨달았어요....
@@MJ-ty6jv 네 그러게요..
이번편 레전드....
어떻게 매번 다양한 인물에 다양한 이야기를 다루는데 디테일까지 챙길 수 있을까
1:25 물론 유진이가 눈치없고 진짜 답답한 스타일이긴 하지만... 유진이도 자립해서 잘 해보고 싶으니까 알바도 하는건데 엄마가 저런 식으로만 말하네ㅋㅋㅋ 진짜 돈을 떠나서 가정환경과 분위기가 정말 중요하다... 부정적인 말투는 닮기 마련인데
엄마 말투랑 유진이 말투 똑 닮음...ㅋㅋㅋㅋ
근데 저렇게 힘들다 힘들다 대놓고 처말하는년보면 존나 싫어짐
내부서에 힘들다 라는걸 표정으로 티내는년 3일뒤에 안나오더니
나중에 파트장한테 물어보니까
지 발로 나간게 아니라 파트장이 내쫓음
일 드럽게 안하고 싫은티 존나낸다고해서 쫓았다네ㅋㅋㅋ
내 다니는 공장에서 젊은여성분 몇있는데 묵묵히 하는분하고 웃음넘치는분 이런분 보면
저년은 일할,돈벌 마음이 없음
그냥 용돈이나 깔짝 벌까? 이딴 마인드지
잘못해놓고 죄송하단 말한마디도 없네.. 진짜 발아프다고 징징대고 돈벌생각없으면 괜히 피해주지말고 관둬라진짜
우린 이걸 귀하게 자란친구라고 하지 않고 사회 부적응자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부모가 과보호하면 저렇게되게 돼있음 귀하게자란것도 맞고만 멀
모르면 알려주면 돼.. 요즘 다들 날이 서있어서 서로 맨날 조금만 싸워도 "내인생은 소중해~"하면서 손절하고 상대랑 조금 안맞아도 맞춰주고 편하게 해주려는 여유랑 기다림을 가졌으면 좋겠음 물론 나도 그게 잘은 안되지만ㅋㅋ
이 말도 진심 맞는말인게 안맞는 사람같다고 칼같이 손절하는 사람은 결국 주변의 남은 사람들도 아 나도 나중에 싸우게 되면 바로 손절하겠구나라고 생각되어서 진짜 마음 맞는 친구 만들기는 힘들꺼임
가정교육을 내가 시켜야하나 ㅎ;
@@uouoz ㄹㅇ 영상보면 다른 친구가 참고 참았다는데 말 다했죠 뭐...그동안 많이 봐주고 많이 노력했을텐데 나이가 먹어도 안바뀌는 모습에 더이상 안되겠다 싶었던건 아닌지 미래가 없는 모습에 지쳤겠죠
@@uouoz ㄹㅇ… 손절까지 할 정도면 한두 번 참은 게 아닐 텐데 ㅋㅋㅋㅋ
나는 보라같은 입장이지만,
곱게자란 애들이
일머리도 좋고
배려도 잘하는걸 많이 봐왔음.
집안과 일머리는 별개인듯
외국인들도 한국인만큼 능숙하게 일 잘하던데
알바교육하는 센터같은데서 교육받고 오는거래요.
외국인한테도 정부지원센터가 있는데
부잣집 자녀들은 집에서 일하는 가정부(식모)한테 레슨 받고 오겠죠.
현대가로,시집간 며느리들 전부 어느기업 딸들인데 밥차리고 청소하는거보면
가정부가 재벌부잣집격에 맞게 가르치는게
분명합니다.
가정부출신들이 확실히 일 잘해서
청소업체 정리정문일하는거니까
유진이가 알바하는 걸 보면서 솔직히 놀라기도했지만 성격상 뭔가 친구들도 하니 나도해볼까? 하는 느낌인듯.. 와중에 대학생 정도로 나이를 먹었는데 상대방 기분을 배려못하는건 좀 문제가 있는듯 ㅠㅠ 하루종일 불평불만에.. 😔 이번화 핵심은 나은이가 한 말인거같음 우리인생 소중하니까 안맞는 사람이랑 굳이? 스트레스 받을 필요없지
항상 배려가 중요한 것 같아요. 주인공은 주변 사람들이 뭐 때문에 불편해하는지 잘 모르네요ㅜㅜ 마지막에 친구가 은근히 말해주는데도 모르는걸 보니 그 친구랑도 멀어질까봐 걱정되네요..!🥲 제 행동도 돌아보게 만드는 영상이네요ㅎㅎ
많이 깨지면서 사회성 배워가는 수밖에 없음 그 과정에서 손절 많이 당하겠지만 결국 누군가에겐 또 좋은 사람 될 날 올거임
편하게 해주는 게 그냥 되는 게 아니라 에너지를 엄청 써야 되는 거라는 말 진짜 공감
5:22 손절 속도 레전드ㅋㅌㅋㅋㅌㅋㅋㅋ솔직히 주변에 안 맞는 사람 있으면 저렇게 해야 정신건강에 좋죠...
이번편 레전드... 알다가도 모르게 공감...
내가 뭐하러 이런 사람들 맞춰주면서 스트레스 받아야 돼 내 인생도 소중한데 이말 듣고 와 몇년전 손절한 친구 생각나서 핵공감....
내가 저런 부류인 것 같은데 이걸 어떻게 고쳐야될지 모르겠어서 너무 답답함.. 물론 영상 속 캐릭터만큼 심하진 않지만 사람 사귀는 게 어렵고 사귀어도 어떻게 관계를 유지해야되는건지 모르겠음ㅠㅠ 보통 친구들끼리는 어떤 주제로 대화하는지, 얼만큼 연락을 해야되는건지, 무슨 말을 꺼내야되는건지 그냥 다 모르겠고 그래서인지 그냥 주변에 무난무난하게 친구들 잘 사귀고 이런저런 얘길하면서 지내는 거 보면 너무너무ㅜㅜㅜ 부럽.. 난 왜이럴까..😭😭😭 진짜 사람이 사람을 어려워한다는 게 말이 되냐고ㅜㅜ
많이 구박받고 자라면 보통 저러던데.. 사회성 떨어지고 말수도 적고 눈치도 제로고.. 막 다그치고 혼내기만 하면 나중에 얘가 자립성이 없고 히키코모리가 될 가능성이 큼.. 이래서 가정교육이 제일 중요해
유진이처럼 귀하게 자랐어도 사람을 편하게 배려해주는 사람은 많은것 같아요 ! 유진이도 지금은 모르지만 언젠가는 행동에 있어 후회도 하고 변화도 했음 좋겠어요
올영 세일 혜택 보고 바로 홈페이지가서 아이쇼핑 합니다 :)
어장남 혁이가 여기서는 지극히 정상적이고 자상하게 나온다는게 역시 사람은 여러 면이 있다는걸 새삼 알게 된다.. 혁이도 고딩 여사친들한테는 끼 안부리네
걍 혁이가 정신차린거임
픽고는 에피하나하나가 인물특징편이라 캐릭터가 그 특징으로 납작하게 보이는데 이렇게 세계관통합되면서 단체속에서 조연으로 보이면 참 우리주변의 친구들같고 입체적이고 재밌음 응원합니다 픽고
안녕하세요. 유진이와 비슷하게 사회성이 부족한 사람입니다. 알바 많이 하면서 조금 나아졌다지만 모든 사람이 공부를 잘 하는 것이 아니듯이, 세상에는 저처럼 선천적으로 눈치와 사회성 기르기가 어려운 사람들도 존재합니다. 이제는 인간관계가 틀어지면 다 제 잘못처럼 느껴져서 가족들과 소수의 친구들을 제외하면 그냥 벽치고 지내고 있습니다. 댓글처럼 저 같은 사람들을 사람들이 얼마나 싫어하는지도 이미 잘 알고 있고, 그렇게 저를 혐오스럽게 바라보는 눈빛과 무언의 차별이 더 이상 견디기가 너무 힘듭니다. 본 영상은 사람들이 유진이를 어떻게 바라보는지만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데, 유진이 시점에서 겪는 고충을 다루는 영상도 제작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소중한 영상 제작 감사드립니다!
남을 배려할 줄 모른다고 하는데, 어떤 것이 사회 보편적으로 감정적으로 좋은 행동이고 그렇지 않은 행동인지 제 감정으로는 판단하거나 구별할 수 없어서 그렇습니다. 누가 알려줘야 배우고 따라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말 그대로 감정변화 없이 기계적으로 모든 일을 처리하니까 어색할 수밖에 없습니다. 저도 다른 사람의 감정을 느끼고 공감하고 싶은데 그런 능력이 부족해서 답답합니다. 아마 누군가는 이 능력이 당연해서 왜 이게 안되냐고 의문이 들 수도 있을텐데 세상에는 그런 사람도 있고, 그 숫자는 결코 적지 않다고 말씀드리고싶었습니다. 어차피 세상은 점점 개인주의화 되어가고 있으니 하루빨리 사회성이라는 것이 없어도 불편하지 않을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ㅋㅋㅋ
@@happyyyyyying 뭐가웃겨요??
요즘은 어떠세요
중고등학생 때의 저와 완전 똑같아서 놀랐네요..ㅎㅎ 너무 쪽팔려요..ㅎㅎ ㅠㅠ 가정교육의 중요성도 있겠지만.. 같은 환경에서 자란 동생은 어렸을 때부터 사회성이 좋은 걸로 봐선 타고난 부분도 좀 큰 것 같아요. 사회성 없고 눈치 없는데다가 자기중심적인 성격… 중고등학교 내내 친구관계에 큰 문제는 없었지만 제가 좋아하는 친구들이 잘 지내다가 어느 순간 저를 불편해하거나 조금 거리를 두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20대가 되어서 보니 알겠더라구요. 내 성격에 큰 문제가 있었다는걸.. 그리고 영상에서 말한 것처럼 그 친구와 함께 있을 때 편하고 기분 좋은데에는 그 친구의 희생이 컸다는 걸.. 대학에 들어가서 자취를 하다보니 전보다 사회성과 눈치가 늘어 자연스레 깨닫게 되더라구요. 더군다나 대학에서 저보다 더한 사람들을 종종 보다보니.. 거울치료가 되더군요..ㅋㅋ 아직도 가끔 중고딩 때 생각이 떠오르면 너무 쪽팔리고 친구들에게 미안하고 그래요.ㅠㅠ 아직 사회성과 눈치가 완벽하진않지만 전과 같은 실수들을 하지 않기위해 열심히 노력하고있어요.. 중고딩 때 친구들과 오랜만에 만났을 때 좋은 쪽으로 많이 바뀌었다고 말해줄 때마다 큰 힘이 되네요 ㅠㅠ 유진이도 저도 더 성숙한 사람이 될 수 있기를..!!
역시 오늘 에피도 좋다ㅠ
인간관계 현타 에피에서 혁이 생일 유진이만 챙겨줬었는데 둘 친구였던거 까먹고있다가 오늘 두사람씬 보고 둘 관계가 기억남! 오늘 혁이가 유진이에게 해준 조언도 되게 좋았음 ㅠ 혁이 좀 달라보였다~👍8:05
연희 상담해줄때도 그렇고 은근 꿰뚫어보는 눈이 있엌ㅋ
보라랑 혁이까지 친했던건 의외인듯!ㅋㅋㅋ
아무튼 픽고에서는 사람의 둥근면뿐 아니라 모난 면도 비추지만 그걸 보는 시선이 마냥 냉랭하지 않고 따뜻해서 좋아요ㅠ
조언은 잘하면서 자기 사람은 못만드는 혁이 ㅠㅠㅠ
보면 나은이가 진짜 사람 파악도 잘하고 맞말만 하는 캐릭터임 ㅋㅋㅋㅋ 중간에서 중재도 잘하는 편이고.. 본인 연애 할 때만 문제
똑순이~
편하게 대해주는거랑 편하게 만들어 주는것은 너무나 다르지... 저도 어릴적엔 그게 같은건줄 알았던거 같아요. 가난했지만 부모님이 많이 사랑해주고 다 해주고 그래서 상대방을 먼저 챙겨주고 하는것을 몰랐는데 성인이 되면서 깨닫고 자연스럽게 바뀌게 되더라구요. 20대 초반에는 뭐든 실수하고 잘 모르고 할 수 있어요~~ 다른 환경에서 부딪히다 보면 배우고 성장하고 한답니다~^^ 단 부모님이 너무 개입해서 해주지 말것~~ 스스로 경험하고 느껴야 합니다. 혁이 대사 한마디 한마디가 명언이네요~^^
나랑 비슷하다… 자랑은 아니지만 저도 곱게 자랐다 밖에서 일하면 집 가고 싶다고 징징댈 거다 소리를 자주 들어요 그럴 때마다 나 스스로가 너무 병신 같고 아무 것도 못 하는 애처럼 느껴지는 거예요 나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돌아볼 수 있었던 영상이었어요 :)
완전 공감이요.. 나도 이런 내가 싫어 ㅠ
대학원 다닐 때 동기였던 여자가 딱 저랬는데. 예쁘장하고 집 잘살아서 근처에 남자도 많고 그런 사람인데 친구는 없었음. 프로젝트 때문에 같이 무언갈 한 적 있는데 왜 그런지 알겠더라. 다 같이 동등한 입장에서 프로젝트 진행하는 건데 당연히 자기는 챙김 받아야한다고 생각하고, 중간에 한 팀원이 실수를 했는데 지가 뭔데 '벌'을 줘야한다고 하더라고. 굳이 말하고 살지 않았을 뿐 그 사람한텐 주위 사람들이 다 아랫사람이었던 거지.
손절하면서 하는 대사 진짜 공감… 내 삶도 너무너무 소중한데 스트레스 받으면서까지 너무 인간관계 붙들고 있는 거 나만 힘들지….
살다보면 진짜 이보다 더 한 사람들도 만나게되는데 그런 사람들 만나면 처음엔 열받다가도 나중에 보면 괜히 짠하고 안쓰럽더라구요 제대로된 교육을 못 받아서 본인이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니... 다 큰 성인한테 그런 기본적인걸 교육시킬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냥 안됐다.. 생각하고 넘어가는게 젤 맘편함 저 사람은 나한테 왜 이러지 그런 생각하다보면 스트레스만 쌓이니까
나은이 다시 봄.. 앞에서 참고 뒷담화하는 것보다 걍 확실히 선 긋기. 보고 배워야지
기준은 상대적인거다 내가볼때 저사람은 인성이나쁘고 못돼쳐먹었다고 생각하고
또다른사람이 나를 볼때 그렇게 생각할수있는부분이있다
고로 자만하지말고 뒷담까지말자
1:33 에이 설마 저런 사람이 진짜 있을까? 했는데
현실에서 겪어보고 정말이지…더이상 만나고 싶지 않더라구요. 어쩌다 한번 그러면 당연히 신경 안쓰이는데, 자주 봐야 할 사람인데 일상생활에서 매번 저런다? 솔직히 그냥 마주보고 상대하고 싶지가 않아져요……….
딱 유진이처럼, 만나자마자 자기 하소연 줄줄줄. 앞 사람이 수저를 놓든 물을 따르든 아무 관심없이 자기 얘기만 줄줄줄. 같이 카페를 가도 음료 픽업 할 생각은 절대 못하고, 하다못해 빨대 하나도 다른 사람이 꺼내줘야 하는.
고깃집을 가도 또 혼자 아무것도 안하고 받아만 먹는게 퍽 괘씸해서, 일부러 당사자 콕 지목해 셀프바 갔다와달라고 하면 또 자기 얘기 줄줄줄 하느라 바빠서 까먹고 ㅋㅋㅋㅋㅠ
이걸 대놓고 뭐라 알려주기도 뭐하고, 참…만나기 싫어져요 그냥
퇴근하라지만 설거지 하던거 마무리 안하고가는거 미치겠네 ㅋㅋㅋㅋ
시급제 알바인데 두고가는게 맞다ㅋㅋㅋㅋ 저 남자도 알바인데 알바가 알바한테 시급 더 주냐??
@@호호잇-u4q 그렇게 두고 간 설거지를 니가 할때도 그렇게 생각 하겠냐? 그리고 저렇게 하면 같이 일하고 싶겠냐?
@@기리빈 아니 그러면 돈을 더 주세요? 내 시간에 내가 일 안하고 논거도 아닌데 돈 더 주는게 맞지 그럼 열정으로 일해야 하나?
저건 그냥 좀 아님; 굳이 저게 엄청 힘들지도 않은데 저거 하고 가면 둥글게 지낼수가 있잖음 매너같은 거지.
@@호호잇-u4q 이 영상 니 얘기였냐 ㅋㅋㅋㅋㅋ
ㅋㅋㅋㅋ아 근데 아는 사람중에 집 여유있었던 사람이 진짜 행동 똑같아서 너무 공감됨...
근데 여유있는 집안이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거지 전적으로 가정교육문제인 것 같긴함
그 사람도 다 같이 분업하는 일(수저,물) 1도 안하고 앉아있고 다 같이 먹는 음식 지가 좋아하는 부분만 골라서 다 먹어 치우던 사람인데 집안도 집안이지만 대체 교육을 어떻게 받아야 저러나 싶은 생각이 먼저 듦
저런 행동을 해도 제지하는 사람이 없었다는 건데..; 후
그래서 배달음식이나 같이 식사같은 거 세팅하고 먹고 치울 때 그 사람 행동이 인성을 어느정도는 확인할 수 있는 지표중 하나라고 생각함
지가 좋아하는부분 먹지 싫어하는부분먹나 그럼?
그냥 자기꺼 자기가 챙겨먹을수있는거지 굳이 분업 ㅇㅈㄹ쳐하면서 까내리는이유가..
@@user-yi6pl2jn6o 그럼 넌 어디가서 그렇게 하던가 말걸지 말고 꺼지고 상대할 가치도 없다
지가 멋대로 해줘놓고 왜지랄이지
지랄할거면 해주지를말던가
상대할가치도 없다면서 손수 댓글까지^^
그럼 자기 먹을만큼 가져가서
좋아하는 부분 먹고 남기면
모르겟는데 남들몪까지 다 자기 좋아하는 ㅂ분만 먹으면
진짜 개짜증나.ㅡㅡ.남은 그엄 그 부분을 먹지도 멋하자늠? 남은 것만 먹어야되고. 장ㄴㅏㄴ해?
@@jm8143 정말 몰라서 악의가 없는 것 외에는 뭐(사실 이것도 피곤)
그 하나의 태도에서 많은게 유추가 되는 것도 사실이고, 또 그게 대부분 맞고
그 친구도 그냥 대체적으로 기본 깔려 있는 심보가 이기적이라 사람들한테 맨날 팽당하는데 지만 모름
태도 공주+아득바득인 경우는 그냥 다들 피곤하니까 아무도 직언을 안하는 거죠
내 인생 지장 생기는 일 아니니까^^
열낼 거 없이 옆에서 보면 그냥 알아서 외로워져요 걔넨
유진이는 귀하게 자란거랑 별개로 걍 눈치가 없네....처음에 다들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데 혼자 가만히 있네..
유진이가 진짜 안타까운 점은 자기 잘못을 배울 데가 없다는거임 엄마는 넌 그런 걱정 안 해도 된다고, 유진이에게 현실을 알려주는 친구들을 매정한 부모 밑에서 자란걸로 매도하며 가스라이팅함 그리고 유진이 친구들도 영상 속 불편한 모습들이 나왔을때 하하;; 하고 넘길 뿐 누가 콕 집어 그건 잘못됐다 얘기해주지 않음(어쩌면 그게 당연함) 뒤에가서 근데 유진이 좀 자기중심적이지 않아? 이러면서 말 나오고 점점 떠나가기만 할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