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어떤 썰이 있으신지 아주 궁금해지네요... 00:00 인트로 00:33 첫번째 썰) 할머니 텃세에 기 눌린 썰 04:12 두번째 썰) 내가 빌런? 너가 빌런? 배영 깃발 사건 06:58 세번째 썰) 최악의 빌런 회색수모 아저씨 12:17 보너스 썰) 수영장마다 있는 할르텔 썰
깃발 - 선출발한 사람이 깃발을 지나면 내가 출발한다. 깃발을 지나면서 첫 스트록을 하도록 연습하면 좋다. 깃발이 보일 때 턴이나 멈출 준비를 한다(깃발부터 가장자리에 닿을 때까지 내가 스트록을 몇 번하는지 파악을 하고 있으면 좋으며, 턴을 할거라면 가운데로 방향을 조정한다.) 누군가 깃발을 지나 턴지점으로 다가오면 출발하지 않는다(그러면 나홀로 계영이 되며 상대방이 턴하고 출발하여 무리하게 계영출발한 내 위에 겹침 사고로 부딪칠 수 있어요. 턴하여 출발한 것까지 보고 후출발하세요. )
저도 배영을 하는데 오리발 끼고하다보니 속도가 빠른걸 감안못하고 5m깃발을 못보고 지나쳐서 벽에 머리를 세게 박은 적이 있어요. 얼마나 아프던지..ㅠㅠ 아픈걸 떠나서 위험하기도 하기에 전 출발선에 있을 때 누가 배영으로 오면 지켜보다 혹시 부딪힐거 같으면 살짝 잡거나 터치해서 알려드린답니다. 근데요... 그거 갖고도 째려보시던 분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 이후부터는 친절하게(?) 부딪히면 아프다고 설명까지 덧붙인다는...ㅎㅎㅎ 어디나 진상은 있지만 그렇다고 진상이 다수는 아니니 잘 피해다니며 즐수영하자구요.😊😊😊
저도 오리발 끼고 배영에 너무 심취해있다가 진짜 세게 박은 적 있어요... 그거 아예 예상도 못하게 박으면 눈에서 별 보이는 거 진심 경험... ㅋㅋㅋㅋㅋ 저도 누가 배영하면서 다가오시면 머리 살짝 손바닥으로 터치해드리는데 고마워하시는 분도 있고 기분 나빠하시는 분도 있더라구요 (대체 왜요..?!)
@@정다스윔 오! 오프라인 매장이네요?! 오래된 오프매장밖에 몰랐는데 담엔 여기가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ㅋㅋ 가족분들 다 울산에 계시다닛 어머........ 몬가 갑자기 심리적으로 가깝게 느껴지네요^^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어요! 전 담달에 50m 문수수영장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수린이 탈출은 언제할지.....🥹🥹 늘 건강히 수영하세요!!!!!
재밌네요. 전 아직 수영장 다닌지 3개월이 채 안되서인지 빌런이나 텃세는 겪어보지 않았는데... 정다님의 경험담같은 일을 겪는다면 넘 스트레스받을거같아요. 저는 빌런은 아니구. 수영장 샤워실에서 말을 막 걸어서(남이 말거는거 그닥 좋아하지 않는 성격;;;;) 얘기들어주고 했는데, 다음날.그다음날 볼때마다 옆에 사람한테 말을 걸고 막 얘기하고 계시더라구요ㅎㅎ 저에게 관심있어 말건게 아니라 본인이 말이 하고싶어 대상물의 타깃? 이었던거죠ㅋㅋㅋ 그이모 눈마주칠까봐 절대 눈빛 피해다녀요 ㅋㅋㅋ
우리 수영장엔 빌런까진 아니지만 좀 얄미운 행동을 하는 사람이 있는데 저보다 뒤타임이라서 샤워할 때 계속 마주칩니다 수영전 샤워는 머리 감는 것도 그렇고 몸 샤워도 간단히 하쟎아요 그런데 그분은 정말 오래 샤워를 해요 다른 사람이 기다리건 말건 수업시작하는 체조 호르라기가 울려도 계속 수다에 다 씻은 거 같은데도 여전히 샤워기 밑에서 물도 계속 틀어 놓고 하염없이 씻습니다 그러다 보면 샤워 다하고 수영장 들어갔다가 춥다고 다시 나오는 사람도 있는데 아는 사람이라고 한 샤워기 밑에 둘이 서서 뜨거운 물 틀어놓고 계속 서 있어요 샤워하는 동안 아는 사람 모두에게 정말 말도 많이하고 샤워하다말고 수영복 입는 것도 도와주고 같은 타임 수영하는 사람들은 친절하고 좋은지 모르겠는데 차례 기다리는 사람은 좀 속 터지죠 요즘 드는 생각은 수영 끝나고는 얼마나 오래 씻을까 정말 궁금해요
같은 모자 쓰는 사람들이 있는 거 보니 마스터반 인거 같아요 본인 차례에 오래 씻는다고 뭐라할 수 없지만 다른 사람 배려는 일도 없는 것 같아서 눈에 띄더라구요 그리구 가끔은 기다리는 사람이랑 눈도 마주치는데 빤히 보면서도 신경도 안쓰더라고요 본인도 수영 다하고 나왔을때 그런 사람 땜에 하염없이 기다려봐야 그 맘을 알텐데 말이예요 이 얘기가 돌고 돌아 그 사람에게 전해지길 바래봅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썰이 있으신지 아주 궁금해지네요...
00:00 인트로
00:33 첫번째 썰) 할머니 텃세에 기 눌린 썰
04:12 두번째 썰) 내가 빌런? 너가 빌런? 배영 깃발 사건
06:58 세번째 썰) 최악의 빌런 회색수모 아저씨
12:17 보너스 썰) 수영장마다 있는 할르텔 썰
회저씨, 할르텔👍👍 작명실력이 👍
깃발 - 선출발한 사람이 깃발을 지나면 내가 출발한다. 깃발을 지나면서 첫 스트록을 하도록 연습하면 좋다. 깃발이 보일 때 턴이나 멈출 준비를 한다(깃발부터 가장자리에 닿을 때까지 내가 스트록을 몇 번하는지 파악을 하고 있으면 좋으며, 턴을 할거라면 가운데로 방향을 조정한다.) 누군가 깃발을 지나 턴지점으로 다가오면 출발하지 않는다(그러면 나홀로 계영이 되며 상대방이 턴하고 출발하여 무리하게 계영출발한 내 위에 겹침 사고로 부딪칠 수 있어요. 턴하여 출발한 것까지 보고 후출발하세요. )
오 그러네요! 깃발에 다양한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 거 같아요
1)앞사람이 깃발을 지나면 출발한다
2)깃발을 지난 사람이 턴지점으로 오면 출발하지 않는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아 🩷
추가로 수영장 바닥에는 T자 표시가 있어요.ㅎ
@@jolly9172 초보인 지인한테 바닥에 T 자 표시 기준으로 삼도록 설명해 줬더니, 첨 봤대요. 둘이서 빵 터졌었네요. ㅎㅎ 초보 땐 아무것도 안보이죠.
@@j-ordinarykim4546 그냥 디자인인줄ㅋ
배영할 때 제발 역주행 좀 안했음 좋겠어요. 천장보고 중앙선 침범했다 싶으면 운전을 하든 일어서든 자기 라인으로 가주시길ㅜㅜ
ㅋㅋㅋㅋ수영 3개월차인데 너무 재밌어요!!! 배영 깃발 이야기 지금 처음 알았어요😂 감사합니다❤
와!!! 다행이에요🩵🩵
한명이라도 아셨다면 이 영상 찍은 게 뿌듯합니다!!!!
빌런 썰 재밌다가도.. 자주 마주치는 수영 초고수분께 용기내서 말 몇 번 걸었었는데 친해지고 싶은 맘이랑 내가 빌런 될것 같은 두려움이 공존하더라고요..
아 그 심정 진짜 너무 이해돼요.. 저도 아직도 고수분들 옆에 가면 쭈굴쭈굴 🥹
ㅋㅋㅋㅋㅋ 근데 빌런 절대 아니실거 같아요!!!! (빌런은 이런 고민 안하...)
저희 샌터는 아직도 돈을 걷어요…. 연말이라고… 받는 쌤들도 주는 사람도 다 진짜 별로에요… 그거 민원 터지면 다 주는 사람 받는 사람 다 잘리는데 말이죠…
아니 시대가 어떤 시댄데 아직 돈을 걷는 곳이 있나요...?
수영장은 다른 운동이랑 비교하면 너무 구식(?) 풍습이 여전히 많은 거 같아요..
근데 왜 민원을 넣는 사람이 없을까요..?!
@ 뭐… 아무도 고양이 목에 방울을 못 다는 거 같습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 셩장에 회원들 대다수가 동네주민(고인물) 이거등요…. ㅜㅜㅜㅜㅜㅜㅜ
아..할머니 한분이 계셔요, 신발장에 신발 넣는데 갑자기 자기가 여기 넣을려고 했다면서 신발장 새치기, 샤워실 줄서있는데 같이하자며 궁디밀고 들어오기😂이분 말곤 다들 좋으셔요 ㅋㅋㅋ
어 맞아요.. 새치기 하시는 할머니분들.. 샤워실 줄서있는데 들이미는 분들이 제일 당황스러워요
여긴 제 공간인데요 😇ㅋㅋㅋㅋㅋ 제 1번썰이랑 비슷한 분인듯해요..
나만 저런 빌런을 만나는게 아닌것같아 위로가 되네요,,, 즐거운 수영하세요~~🎉
빌런은 누구에게나 공평하다…(?)
ㅋㅋㅋㅋㅋㅋ 너무 다행이죠…!
너무 재밋어요 ㅋㅋㅋㅋ 지금 이 동영상 보면서 댓글 3개나 달앗어요 ㅋㅋㅋ 다음 시리즈도 기대할게욭ㅋㅋㅋ
아니 댓글 3개라니 ㅋㅋㅋㅋㅋ 진심 완존 짱짱 감사합니다! 칭찬은 힘이 돼요 💪
하수는 훈수를 밥먹듯이 하고
고수는 상대방이 물어보기 전까지는 말을 하지 않고
프로는 돈 받고 알려준다.
명언입니다...!
저도 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겠어요 🐬🤔
저도 아직 7개월차라 기억남는 이슈는 없지만 .. 늘 조심하려고 합니다
눈인사도 귀찮아 그냥 먼산 아니 물만 보는데 그래도 발꿈치 등 부득이한 신체접촉은 생기더라구요. 강습회원들끼리 스몰톡도 싫어서 대답대신 웃음 😎
오늘도 좋은 교훈 새기고 갑니다❤
저도 수영장 가면 완전 침묵맨이라… 누구보다 조용ㅋㅋㅋㅋㅋ 😂 웃음으로 대처하는 거 완전 센스걸..!
최대한 목소리 안내는게 수영장에서 살아남는 법 같아요
저도 배영을 하는데 오리발 끼고하다보니 속도가 빠른걸 감안못하고 5m깃발을 못보고 지나쳐서 벽에 머리를 세게 박은 적이 있어요. 얼마나 아프던지..ㅠㅠ
아픈걸 떠나서 위험하기도 하기에 전 출발선에 있을 때 누가 배영으로 오면 지켜보다 혹시 부딪힐거 같으면 살짝 잡거나 터치해서 알려드린답니다. 근데요... 그거 갖고도 째려보시던 분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 이후부터는 친절하게(?) 부딪히면 아프다고 설명까지 덧붙인다는...ㅎㅎㅎ
어디나 진상은 있지만 그렇다고 진상이 다수는 아니니 잘 피해다니며 즐수영하자구요.😊😊😊
저도 오리발 끼고 배영에 너무 심취해있다가 진짜 세게 박은 적 있어요...
그거 아예 예상도 못하게 박으면 눈에서 별 보이는 거 진심 경험...
ㅋㅋㅋㅋㅋ 저도 누가 배영하면서 다가오시면 머리 살짝 손바닥으로 터치해드리는데
고마워하시는 분도 있고 기분 나빠하시는 분도 있더라구요 (대체 왜요..?!)
저도 자수하는데 처음 보는 아저씨가 자유형 롤링이 하나도 안 되네 하면서 훈수 두길래 동생이랑 롤링맨이라고 부르면서 피해다녔어요ㅋㅋㅋㅋ
롤링맨ㅋㅋㅋㅋㅋㅋ아 빵터졌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왤케 잘 지으세요
초면에 그런 훈수질 진짜 제발요… 아무리 잘해도 싫어요…
ㅋㅋㅋㅋㅋㅋ
인스타 회저씨 보고 분개해서 여기까지 왔네요~ 할르텔도 너무 잼나영 ㅋㅋㅋ
캬 넘 반가워요!!!!! 회저씨 보고 분개하고 할르텔에 미소 ㅋㅋㅋㅋㅋㅋ 넘 웃기죠 ㅋㅋㅋㅋㅋ
하아 말모...
저는 새벽강습하고 오후강습 2곳을 다니고 있는데요.
오후강습이 유독 힘들어요..
1.할머니가 샤워장에서 전부 한줄서기 하고있다 이제 내차롄데 새치기하시길래 좋게 얘기했더니 반말시전. 그래 너해라. 자리 금방난다. 너 하라고~(심지어 만삭9개월때임)
2.2- 옆에 샤워하시던 할머니 갑자기 벽잡고 동작멈춤....(정말 시원하게 소변보심) 여기 수영장에 민원많아서 벽에 소변금지 크게 아주 크게 써있어요.
3. 샤워하면서 양치중인데 샤워기 물 안끄고한다고 삿대질..(이건 물아끼면 좋은거지만...그날 많이 추웠어서.. ㅜㅜ)
4.걷기 레인에서 수영..직원분이 제지하셔두 마이웨이
5.울 수영장에 각종 금지가 써있음 오일금지. 식초금지, 염색금지, 마사지팩금지, 소변금지 써있음. 식초...하. 이거 뭐에요? 진짜 냄새가 진동을 하는데 어디다 쓰시는 용돈지..
좋은분들도 많지만..
빌런 한명 만나믄 그날 수영은 망치는 것 같아요.😅
실리콘 수모중에 ' 너너잘해' '훈수금지' 프린트된거 있습니다.
진짜 빌런은 수모 가지고 훈수 둘거같아욬ㅋㅋㅋㅋㅋㅋ
아저씨심정은 "야! 너도 할 수 있어!" 이런맘으로 하실텐데 호불호가 있죠. 저는 좋아요.ㅎ 배우면 다 내껀데 좋지.
회저씨 무례하고... 엮이지 말아야겟네요 ㅋㅋㅋㅋ 빌런 아저씨 ㅋㅋㅋㅋ 쓰레드 본걸까.... 짖짜 소름
아놔 오늘 쌤한테 꾸사리먹고나서 이제 수영안나가야지 맘먹었는뒈… 쌤한테 꾸사리먹은썰 없나요? ㅋㅋㅋ😂
쌤한테 쿠사리는 너무 많이 당해서.... 셀 수도 없는 이슈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 인스타보고 어이 없어서 달려왔어요 ㅜ 선 댓글 달고 영상 보러 갑니다 😍
선댓글 감사합니당🥹 회저씨 본인은 40대였던… 근데 왜 나한테 50대냐고 묻는…?
@ 나이가 왜 궁금한지 ㅜ
@jsl2019 제말이요….🤛🤛
ㅋㅋㅋㅋㅋ저는 수모 잃어버렸는데 담날가니 옆레인 아저씨가 쓰고 있던거는 빌런일까여? 제가 잃어버린거지만여~ㅋㅋㅋ 일본가서 사온거라...한국이 없는거거든요 ㅋ
아잌ㅋㅋㅋㅋ그건 도둑ㄴ... 일본 가서 사온 소중한 수모 훔쳐간 국제적 도둑ㄴ....
근데 너무 티나게 담날 바로 쓰는 건 대체 어떤 사람이면 가능한걸까요....? 후
그레도 다른분들에 비하면
빌런들이 비교적 순한맛이네요ㅋㅋ
예랑가랑님 영상 보니깤ㅋㅋㅋㅋㅋㅋ 단체수모 안쓴다고 훈수질..
진짜 순한맛 같아요 제가 경험한건ㅋㅋㅋㅋㅋ
초급반 처음가면 깃발...보통 다 알려주시던뎅...
수영장 길이가 25m인데 깃발은 5m 남은 걸 알랴주는거다 모시기 저시기 어쩌구 저쩌구... ㅋㅋㅋㅋㅋ
아마 수영장마다 다를거에요!
저는 사설이고 전부 진도가 달랐어서 ^.ㅠ
원정수영 안갔으면 끝까지 몰랐을지도요…!
@정다스윔 오우 그렇군요! 그런 그렇겠어용 ㅜㅜ 그나저나 울산 오신 썰 넘 반가웠어요~~~ 울산에서 수영하는 1인입니다 ㅋㅋㅋ 대신 사과드려요
저만 빼고 저희 가족들이 다 울산에 살고 계셔요!!!
남구에 있는 못말리는 수영부 혹시 가보셨나요..?! 추천합니당 ㅋㅋㅋ
@@정다스윔 오! 오프라인 매장이네요?! 오래된 오프매장밖에 몰랐는데 담엔 여기가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ㅋㅋ
가족분들 다 울산에 계시다닛 어머........ 몬가 갑자기 심리적으로 가깝게 느껴지네요^^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어요!
전 담달에 50m 문수수영장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수린이 탈출은 언제할지.....🥹🥹 늘 건강히 수영하세요!!!!!
재밌네요.
전 아직 수영장 다닌지 3개월이 채 안되서인지 빌런이나 텃세는 겪어보지 않았는데...
정다님의 경험담같은 일을 겪는다면 넘 스트레스받을거같아요.
저는 빌런은 아니구. 수영장 샤워실에서 말을 막 걸어서(남이 말거는거 그닥 좋아하지 않는 성격;;;;)
얘기들어주고 했는데, 다음날.그다음날 볼때마다 옆에 사람한테 말을 걸고 막 얘기하고 계시더라구요ㅎㅎ 저에게 관심있어 말건게 아니라 본인이 말이 하고싶어 대상물의 타깃? 이었던거죠ㅋㅋㅋ 그이모 눈마주칠까봐 절대 눈빛 피해다녀요 ㅋㅋㅋ
저도 3개월차 쯤에는 엄청 어색했던거 같아요..
이제는 제가 먼저 수영복 어디껀지 물어보고, 바디워시 어디꺼냐 물어보는… (ㅋㅋㅋㅋ)
혼자 수영하고싶은데 말 거는 분들 진짜 피해다니고 싶어요…
수영장에서 남에게 말 거는 것도 큰 용기가 필요한데, 대범하신 분들이 많군요
저는 먼저 말 거는 분하고만 대화 하다 보니 수영만 열심히 하게 됩니다
수영장에 끌리고 빛나는 분들 많은데 아쉬워요
저도 가끔 먼저 말 걸고 싶은 분이 있더라구요! (항상 참아요..^^)
저랑 수력이 정~말 비슷해보여서 같이 수영하고 싶은 분도 있었고…!!
수영만 열심히 하는 게 답인 거 같아요 ㅋㅋㅋㅋㅋ
회저씨 말고는 빌런까지는 아닌 것 같네요ㅎㅎ
그쵸? 근데 회저앀ㅋㅋㅋㅋ댓글로 보니까 넘 웃기네요😎🤣
저희 수영장은 다들 1번 가라고 보내던데 ㅋㅋㅋㅋ
구구절절 옳은 말씀 입니다 오래 다닌게 뭐 벼슬이라도 한줄 ㅋㅋ
왜 초급반에 경력자들이 하냐구?
그래도 입장바꿔 생각하게되서 다행이에요
난 저러지 말아야쥐…😇🫶하고..
앞사람 늦게가서 페이스 맞춰서 가는데 뒤에서 자꾸 발터치 할때
짜증남
인정... (나도 늦게 가고싶어서 늦는게 아닌데!!!!)
오늘도 당했답니다 ^.^
우리 수영장엔 빌런까진 아니지만 좀 얄미운 행동을 하는 사람이 있는데 저보다 뒤타임이라서 샤워할 때 계속 마주칩니다 수영전 샤워는 머리 감는 것도 그렇고 몸 샤워도 간단히 하쟎아요 그런데 그분은 정말 오래 샤워를 해요 다른 사람이 기다리건 말건 수업시작하는 체조 호르라기가 울려도 계속 수다에 다 씻은 거 같은데도 여전히 샤워기 밑에서 물도 계속 틀어 놓고 하염없이 씻습니다 그러다 보면 샤워 다하고 수영장 들어갔다가 춥다고 다시 나오는 사람도 있는데 아는 사람이라고 한 샤워기 밑에 둘이 서서 뜨거운 물 틀어놓고 계속 서 있어요 샤워하는 동안 아는 사람 모두에게 정말 말도 많이하고 샤워하다말고 수영복 입는 것도 도와주고 같은 타임 수영하는 사람들은 친절하고 좋은지 모르겠는데 차례 기다리는 사람은 좀 속 터지죠 요즘 드는 생각은 수영 끝나고는 얼마나 오래 씻을까 정말 궁금해요
원래 샤워 기다리는 사람 있을 때는 후다닥 하는게 국룰 아닌가요?
저도 전에 다니던 수영장에 이미 다 씻고 수모까지 썼는데 춥다고
뜨거운 물 틀어두고 안들어가시던 분들이 있으셨어요.. (마스터반..)
같은 모자 쓰는 사람들이 있는 거 보니 마스터반 인거 같아요 본인 차례에 오래 씻는다고 뭐라할 수 없지만 다른 사람 배려는 일도 없는 것 같아서 눈에 띄더라구요 그리구 가끔은 기다리는 사람이랑 눈도 마주치는데 빤히 보면서도 신경도 안쓰더라고요 본인도 수영 다하고 나왔을때 그런 사람 땜에 하염없이 기다려봐야 그 맘을 알텐데 말이예요 이 얘기가 돌고 돌아 그 사람에게 전해지길 바래봅니다
해파리 ㅎ
해파리 수영ㅋㅋㅋㅋ뭔지 아시죠🥹
빌런? 진상? 그딴것들 실력으로 찍어누르면 그만이다
눌러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