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너무 재밌어요😊😊 근데 장산근처에 학교는 몇개 있지만 거기 근처학교는 전부 평지에 있어서 학생들이 일부러 산에 올라가서 뭘 연습할만 곳이 아니랍니다 군부대가 있는곳이라 등산로 쪽 말고는 가기가 어렵거든요 장산에서 아직 미제인 어린이 실종사건이 생기기도 했고.. 산책로에서 실족사 사건도 있었고..암튼 장산범에 대한 말씀은 안 맞아용
장산범은 창귀에서 모티브를 따왔다는설이 유력하죠 창귀는 호랑이한테 잡아먹힌 원혼이 또다른 희생자를 꼬드겨서 호랑이한테 데려간다는 귀신인데 데려가는 방법에대한 설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 하나가 사람 목소리를 흉내내서 꼬드긴다는 설정이있죠 사람모습으로 변한다는 설정도 있고 전설의 고향에도 나온이야기라 아마 2010년대 괴담에 흥미가있었던 네티즌이라면 이 이야기를 참고했을 가능성이 가장 크죠
오카야마현의 키노죠(鬼ノ城) 라는 산성이 있는데 축성 연대가 대략 7세기 무렵으로 추정되며 산능선을 따라 토축과 석축을 쌓은 전형적인 한국식 산성인데요 이 성의 배경이야기 - 우라 라고 부르는 오니의 근거지로서 우라가 사람들을 괴롭히자 일본 조정에서 키비츠히코노미코토라는 사람을 파견하여 토벌케 합니다. 이것이 유명한 일본 모모타로 이야기의 모티브가 된 설화라고 대체로 인정되고 있는데 여기서의 오니는 외지에서 건너온 강한 무력과 기술을 지닌 존재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장산범에 대한 뉴스를 보고 온 몸에 소름이 돋았던 적이...실제 있었던 일입니다. 어릴때 살았던 곳이, 초가집들이 있던 동네였었는데....제가 좀 동네에서 말썽꾸러기였다는...가까운 산에 올라가서 뛰어 놀기도 하던..그런...어느날 새벽이었는데...잠결에 누나 목소리가 들려서 나도 모르게 방문을 열고 나가려고 했나 봅니다. 그때 어머니가 깜짝 놀라서 제 발목을 잡더라고요. 이름을 부르면서...나가지 말라고...그때서야 잠을 깼는 데....지금 생각해 보면 소름이....누나 목소리와 똑 같았거든요. 새벽에...누나가 밖에 있을리도 없고....그 뒤로 어머니는 어떤 말도 없었서...깜빡 잊고 있었는데, 부산에 장산범? 뉴스 이후로 갑자기 생각이 나더군요. 이걸 뭐라고 설명해야 할지...나도...모르겠네요...그냥 꿈이겠죠. ㅎㅎㅎ
저는 죽었던 생물의 영혼이 어떤 사물에 들어가서 스스로 움직이게 된 상태를 도깨비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정확하게 말하면 빙의된 물건이라고 하죠. 도깨비도 설화를 보면 밤에 많이 보이죠? 음기가 가장 많은 시간대가 밤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사물에 씌여진 영혼들이 밤의 음기로 의해 움직이게 된 것이고, 그 원한이나 아님 장난 일수도 있는 한을 가지고 인간에게 화풀이(?)또는 심심함을 풀었다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침에는 음기보단 양기가 더 많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그 음기의 힘이 약해지는 바람에 빙의된 살물 속 영혼의 힘이 약해져서 낮에 일어나서 보니깐 사물이었더라 하는 말이 나오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일본 쪽 요괴에도 오래된 물건에 영혼이 들어가서 요괴가 되었다는 설도 존재하니까요.
형돈이형은 토크가 된다니까 잡담하듯이 이야기 나누는데 시간 가는줄 모르고 듣게됨
토크쇼에 진짜 잘 어을리네요 푹 빠져 듣고있네
너무 재밌어서 반복해서 보고있어요 ㅋㅋㅋ 또 나와주세요 ㅠㅠ 곽재식 작가님 농담곰 스탈이셔ㅠ
두분 쿵짝이 잘 맞으시나봐요ㅋㅋㅋ
선생님 너무 신나신게 보는아람도 신나서 좋네요ㅎ
뭔가 엄마시선으로 보게됩니다
아이고 그래그래 잘됐다~ 😊
하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분 투샷이 🐼 판다곰같네용^^
몬가 둥글둥글하고 뭉실뭉실하구용..감사합니다❤
두분이 죽이 척척. 너무 재밌는 조합이십니다.
곽재식 작가랑 정형돈씨 잘 어울려요. 재미나게 봤습니다. 또 초대해주세요. ㅋㅋㅋ
뚱뚱해서..
둘 케미 좋아요
늘 응원합니다 재미를 주셔서 감사해요
자막 글씨체가 예뻐서 집중해서 보게 되네요:)
정형돈 제목없음TV를 이제서야 알다니ᆢ알고리즘에게 감솨 ㅋㅋ 너무 재미있어요~~ 😊ㅋㅋ
정형돈의 틈새를 파고드는 정신없는 질문 공격에 도 거뜬히 막아내는 작가님...두분 캐미 완전 좋아요! 담에 또 초대해주세요
넘재미있습니다~행복합니다
진짜 괴물민수 알차다 알차ㅋㅋㅋㅋㅋㅋ또 보고싶다ㅋㅋㅋㅋㅋㅋ
작가님 솔직하고 재미있어요~~
너무 너무 재밌어요😊😊
근데 장산근처에 학교는 몇개 있지만 거기 근처학교는 전부 평지에 있어서 학생들이 일부러 산에 올라가서 뭘 연습할만 곳이 아니랍니다
군부대가 있는곳이라 등산로 쪽 말고는 가기가 어렵거든요
장산에서 아직 미제인 어린이 실종사건이 생기기도 했고.. 산책로에서 실족사 사건도 있었고..암튼 장산범에 대한 말씀은 안 맞아용
2:39 핵무기 있나요?
두분 조합 조아요❤
페이스북에서 보고 정주행시작
너~무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내용은 1시간 분량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에 남는 건 어케 하나도 없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한태서 궤도의 향이 나
곽재식❤🎉😂 제일 잼나요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 ㅋㅋㅋㅋ
무도 보다 거잼나게 봤어요 ㅋㅋㅋ
또 출연해주세요 선생님 !!! ❤❤❤
너무재밌어 과학재식 곽재식 최고야
16:11 작가님 왜케 기여움ㅋㅋㅋ
퇴근후 힐링시간~~
도깨비는 치우천왕의 모습이라고 하던대...😮😮😮
최고입니다
제 생각엔 옛날엔 농기구들을 훔쳐가는 사람이 많아서 도깨비를 만든게 아닐까 합니다 예전부터 겁주기위해 생겨난 이야기가 많으니까요
ㅇㄴ 작가님 왤케 재밌고 커여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어릴 때 경남 양산에 살았는데 술래를 오니라고 얘기했습니다.
마을 어르신께서 그게 귀신이라고 말씀해준 기억도 있습니다.
도깨비는 치우천왕의 모습이라고 하던대...😮😮😮
제 최애 영상❤ 헐을때까지 봐야지..ㅠ
곽작가님 화이팅
잠자기 전 항상 틀어놓는 영상 ㅎㅎ 둘의 티키타카가 아주 환상적! 곽재식 작가님 자주 불러주세요~!! 해피바이러스 뿜뿜! 😆
우리 할머니가 욕대신 깡철이 같은놈이라는 말씀을 많이 하셨던게 기억이나네요 .. 지역은 경주입니다
너무 죠아 형도니❤
곽재식 작가님 리액션도그렇고 설명도넘잘해주시고 넘귀여오ㅜㅜ
해남 우수영 출신인데 저희마을에서 어렸을때 술래잡기같은 놀이 할때 오니라는 표현 썻었네요...
말씀하신 강철? 깡철?은 아마 시베리아 쪽에 살던 무스 라는 동물과 비슷하게 보이네요. 소나 말 같고 머리엔 용과 같은 뿔 ㅎㅎㅎㅎ
카이스트 원자력공학과출신
(극단적인 이성?)이
귀신전문작가(극단적인
비이성?)되니
왼쪽,오른쪽의 조화가
맞아서
진짜 갈때까지 가본 사람이
반대로 갈때까지 가시니
더욱 믿음과 신뢰가 가는것같아요👍
재밌다 재밌어!!!!
이분 너무 귀여우시고 재밌닼ㅋㅋ
너무 재밌어요
39:38부분 깡철이 설명에서 용이라고 하는데 왜 서양용 드래곤이 나오나요?? ㄷㄷ
ㅋㅋㅋ 꿀잼이네요.
유퀴즈 나오셨을때도 완죤 재밌으셨는뎅 ,, ㅋ.ㅋ
3:51 시민 체험단으로 가봤는데 원자력발전소 밀폐건물 안에 화학물질(붕산수?)물에 담궈서 냉각시키면서 관리하더라구요 ㅎㅎ 관람창으로 봤는데 거기도 IAEA가 카메라로 실시간 감시하던데요..?
티치미티치미 보려구 기다리는데...음소거 Nope❤ ㅋ
도니도니가 힘들어하는 게스트는 처음인듯.ㅋㅋ
아무래도 김 영철의 텐션을 흡수한듯!
영철 에게 배움인지....
째든 즐겁게 봤습니다.^^
선댓 후감상
되게귀여우시네 교수님이 ㅋㅋㅋㅋㅋ
작가님 괴물 이야기로 유투버 도전해보심이 어떨지😂 ㅋㅋㅋ 너무 흥미롭고 재밌어여 ❤
도깨비는 치우천왕의 모습이라고 하던대...😮😮😮
진짜 오랜만에 너무 재밌는거 발견 ! 시간순삭
내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형도니 ❤❤❤ 그리고 곽 작가님 ❤❤
곽재식 교수님은 전설입니다.
핵무기 이야기 더해줘영
해운대 장산 등산하면서 이 방송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제 앞에 장산범 5마리가 처다보고 있습니다~ 고등어냥 1마리, 치즈냥 3마리, 점박이냥 1마리 총 5마리의 장산범.....
늦게나마 무사히 귀환하셨는지 궁금합니다..츄르삥 당하셨는지요...ㅠㅠ😅
재밌어요!!!
오니..내고향에서 술래를 오미라고 했는데..오니를 어린아이들이 들리는대로 오미 라고 했을것 같다..이채널에서 은근 알게 되는게 많다..굉장히 유익하다..
장산범은 창귀에서 모티브를 따왔다는설이 유력하죠
창귀는 호랑이한테 잡아먹힌 원혼이 또다른 희생자를 꼬드겨서 호랑이한테 데려간다는 귀신인데
데려가는 방법에대한 설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 하나가 사람 목소리를 흉내내서 꼬드긴다는 설정이있죠
사람모습으로 변한다는 설정도 있고
전설의 고향에도 나온이야기라 아마 2010년대 괴담에 흥미가있었던 네티즌이라면 이 이야기를 참고했을 가능성이 가장 크죠
티치미 풀영상은 언제나 사랑입니다❤
형돈님 ㅜㅜ 유튜브에서 무당이 정형돈님 안좋은 얘기를 하셔요.. 위태위태해보인다고 해서 너무 걱정되요 무한도전때 정말 재밌는 캐릭터라고 한명도 빠짐없이 다들 각자 매력있고 재밌다고 생각해요 정형돈님 응원해요❤
숏츠보고왔다 좋아요
도깨비는 치우천왕의 모습이라고 하던대... 😮😮😮
티치미🎶티치미🎶 사랑입니다.❤또해주세요. 옛날이야기는 원래 또 해줘야하는거에요~~ㅎㅎ 해죠🎶해죠🎶
재밌어요❤😊
너무 재밌네요
스앵님 그래서 도깨비 방망이가 나오는 혹부리 영감 이야기나 메밀묵을 좋아한다는 설정 같은거 어디서 텨나온겁니까
혹부리 영감 이야기는 원래 일본 오니 이야기를 번역한 것입니다.
@@electroman337헐
도깨비는 치우천왕의 모습이라고 하던대...😮😮😮
재식쌤 욀케 재믹게 말씀하시나요 팬됬어용 ㅋㅋㅋ❤
26:22 드렁큰타이거는 재밌는데 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우리 할머니께서 이렇게 옛날이야기만 많이 아셨더라도 일찍 자곤 했을텐데
할머니가 옛이야기를 몰라서 못잤다....
멋지군
@@WOOO..2 더 멋지십니다
아 그런가보다 하고 보다가 갑자기.. "권농"에서 빵터졌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초저때 분명기억해요 , 전래동화인데 좀비내용 전래동화가 있었어요..파를 먹으면 다시 사람되는 전래동화. 그래서그런지 좀비영화 엄청 좋아해요..
역시 형돈햄
공간을 비슷하게 차지하는 사람끼리 ^ 여튼 잘 맞네!
와....권농~~~ㅋㅋㅋ
곽교수님은 한국의 교코쿠 나츠히코를 꿈꾸는가?
파묘 보고. 다시 봐야겠단 생각에. 또봅니다!!!!!!
일단 도깨비 형상은 공유로
합시다
장산범은 사실 인터넷애서도 장산에거 목격담은 없었어요.. 대부분이 다른 지역에서 목격담이었고, 장산에서 많이 목격되어서 장산범이라고 불린다 이정도였지. 장산이란 산에서의 목격담은또 아니었던걸로 압니다
우ㅘ우와 하면서 보면서 이분이 카이스트 출신? 우아 너무 인간적이네요
풀버전이라고 버젓이 써있는거 보고도 이거 어디서 봤는데? 이러고 있었네.
아진짜재밌다 ㅋㅋㅋㅋㅋㅋ
와...과학자인줄 알았는데 괴물전문작가 라니까 뭔가 좀 속은듯한 느낌잌ㅋㅋㅋㅋㅋ
김해사는 사람으로서 갑자기 김해나와서 반갑네요😆❤️
진짜 커여운 재식님 ㅎㅎ
부산 영도 봉학국민학교 에서 온니 썼습니다.
곽작가님과 썬킴님의 콜라보 추딘해주십시오
우리동네에서도 오니라고 했었던것 같아요
7:06 인천 강화 양도면 인산리에서 오니라고 했음돠 ㅎㅎ
진주에서 살고 있고 마산에서 초등학교 다녔었는데 마산에서 술래를 오니라고 했었습니다. 진주에서는 오니라고 안 했는데 마산에서는 오니라고 했었습니다. 80년대에요.
저는 논산인데요 저희는 2000년대 초에도 오니라는 말을 썼어요
오카야마현의 키노죠(鬼ノ城) 라는 산성이 있는데 축성 연대가 대략 7세기 무렵으로 추정되며 산능선을 따라 토축과 석축을 쌓은 전형적인 한국식 산성인데요 이 성의 배경이야기 - 우라 라고 부르는 오니의 근거지로서 우라가 사람들을 괴롭히자 일본 조정에서 키비츠히코노미코토라는 사람을 파견하여 토벌케 합니다. 이것이 유명한 일본 모모타로 이야기의 모티브가 된 설화라고 대체로 인정되고 있는데 여기서의 오니는 외지에서 건너온 강한 무력과 기술을 지닌 존재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전형적인 성공한 덕후..
작가님 살짝 업되셨어ㅋㅋㅋㅋ😂
작가님 귀여우세요ㅋㅋㅋㅋ 캐릭터같애ㅋㅋ
티치미 티치미 오프닝만 버티면 너무 꿀잼
아닛.. 여기서도 하나만이??
장산범에 대한 뉴스를 보고 온 몸에 소름이 돋았던 적이...실제 있었던 일입니다. 어릴때 살았던 곳이, 초가집들이 있던 동네였었는데....제가 좀 동네에서 말썽꾸러기였다는...가까운 산에 올라가서 뛰어 놀기도 하던..그런...어느날 새벽이었는데...잠결에 누나 목소리가 들려서 나도 모르게 방문을 열고 나가려고 했나 봅니다. 그때 어머니가 깜짝 놀라서 제 발목을 잡더라고요. 이름을 부르면서...나가지 말라고...그때서야 잠을 깼는 데....지금 생각해 보면 소름이....누나 목소리와 똑 같았거든요. 새벽에...누나가 밖에 있을리도 없고....그 뒤로 어머니는 어떤 말도 없었서...깜빡 잊고 있었는데, 부산에 장산범? 뉴스 이후로 갑자기 생각이 나더군요. 이걸 뭐라고 설명해야 할지...나도...모르겠네요...그냥 꿈이겠죠. ㅎㅎㅎ
저는 죽었던 생물의 영혼이 어떤 사물에 들어가서 스스로 움직이게 된 상태를 도깨비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정확하게 말하면 빙의된 물건이라고 하죠.
도깨비도 설화를 보면 밤에 많이 보이죠? 음기가 가장 많은 시간대가 밤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사물에 씌여진 영혼들이 밤의 음기로 의해 움직이게 된 것이고, 그 원한이나 아님 장난 일수도 있는 한을 가지고 인간에게 화풀이(?)또는 심심함을 풀었다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침에는 음기보단 양기가 더 많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그 음기의 힘이 약해지는 바람에 빙의된 살물 속 영혼의 힘이 약해져서 낮에 일어나서 보니깐 사물이었더라 하는 말이 나오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일본 쪽 요괴에도 오래된 물건에 영혼이 들어가서 요괴가 되었다는 설도 존재하니까요.
녹족부인 이야기는 80년대 중반이 선데이서울 같은 주간지에서 만화로 본 적 있습니다
지금 기억으로는 고우영 화백 만화로 추정되는데 마지막 장면에서 녹족부인이 가슴들(?) 을 드러내고 내 아이들아 소리지르던게 기억나는데 국딩 입장에서는 충격적인 장면이었어요 ㅎ
16:13 ㅋㅋㅋㅋㅋㅋ 귀여움폭발하심
예전 산적 도적들에서 도깨비라는 말이 오지 않았을깡?
직접적으로 도적이라고 하면 무서우니 도깨비 라고 애들한테 얘기하면서 조용히 시키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