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유럽에서 저 시기, 체급 있는 국가치고 종교 문제로 사람 수 백 정도 안 죽인 군주 없습니다 아버지도 그랬고 동생도 죽였습니다 그리고 엘리자베스의 성공에는 메리가 한 행정개혁이 뒷받침해주었다 하지요 되려 여러 면에서 엘리자베스 시기는 메리 시기보다 후퇴한 면도 있다 하고요
어... 여기 나온 것처럼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메리 1세 여왕에 대한 평가가 위그 사관을 기반으로 한 내용인 건 아시죠? 그리고 현재 역사학계에서 휘그사관은 퇴출된 사관입니다. 요즘 휘그사관이라는 단어는 '결과를 정해놓고 평가하는 역사관'으로 조롱하기 위해 쓰이는 단어이기도 하죠
그리고 메리는 엘리자베스를 저 정도만 대우해준 것도 아주 잘 해준 겁니다
애초 메리 인생이 처절하게 꼬이게 만든 주범이 엘리자베스 엄마니까요
매리가 자기 엄마까지 왕비에서 쫒겨나고 자신을. 하녀로 만든 여자의 딸 엘리자베스를. 안죽인건 대단한
인내심 이었다 .
그런데 유럽에서 저 시기, 체급 있는 국가치고 종교 문제로 사람 수 백 정도 안 죽인 군주 없습니다
아버지도 그랬고 동생도 죽였습니다
그리고 엘리자베스의 성공에는 메리가 한 행정개혁이 뒷받침해주었다 하지요
되려 여러 면에서 엘리자베스 시기는 메리 시기보다 후퇴한 면도 있다 하고요
영국에서 공부한 개신교 교회사 연구자가 가톨릭을 옹호했던 메리여왕과 스페인을 좋게 볼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배움의 배경과 가치관과 종교관은 사람마가 달라서 역사에서의 중립성이나 객관성을 유지하기는 힘들 듯 합니다.
어... 여기 나온 것처럼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메리 1세 여왕에 대한 평가가 위그 사관을 기반으로 한 내용인 건 아시죠?
그리고 현재 역사학계에서 휘그사관은 퇴출된 사관입니다.
요즘 휘그사관이라는 단어는 '결과를 정해놓고 평가하는 역사관'으로 조롱하기 위해 쓰이는 단어이기도 하죠
그렇더라도 종교가 다르딘 이유로 화형시켜 생명 뺏은 건 무슨 말로도 용서가 안됨.
온화했던 매리의 인성 다 알지만 그래도 신앞의 죄인임.
연산군??😮😮
아이고 엄마가 남편의 동생과 결혼하고 바람나서 이혼해달라고 매달려도 그렇게 버텼던 엄마를 생각해서라도 잘 살면서 애도 낳고 왕위를 이었어야지 ㅜㅜ
한국과 스페인의 공통점이 독재를 '겪었다'라고 과거형으로 말하는데 아니에요. 여긴 현재 콩사탕 독재시대에요. 북한을 찬양하면서 북한으로 가라하면 싫어하지요. ㅎ
메리남편은 뭐가돼나
한마디로 팽이네
후사를 낳아야지
안타깝다
그냥 엘리자베스만 처형하면 되는 것 아닌가
그런데 매리는 남편인 펠리페 한테 왜
왕위를 안넘겼을까. ?
결혼계약에서 외국인인 펠리페는 왕위계승이 불가하고 펠리페의 자식들만 왕위계승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나와있어요
그럼 스페인한테 영국을 넘겨주는건데 국민이 그냥 두긋어요? 당연 인정 못하지.
그당시 잉글랜드 귀족들이 절대 그 꼴 못보죠 😂. 자기들이 잉글랜드 땅에서 누릴수 있는 이권이 스페인 압스부르고한테 넘어가니까요. 그래서 윗 댓글처럼 잉글랜드 의회에서 결혼 조건으로 펠리페와 메리의 자식이 왕위계승권을 갖는걸로 결혼을 진행시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