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말씀이 맞습니다. 동네에 애들이 북적북적해야 한다는 말씀.. 조용한 동네도 좋지만 아이들이 막 뛰어놀 수 있는 동네가 진짜 좋은 동네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과거엔 아이들이 많아서 동네마다 뛰어놀고 그랬는데 요새는 아이 낳는 집들이 많이 없어서... 그게 아쉽네요.
아파트 같은 층 맞은편 집에 남매가 있는데, 가끔 아침 출근시에 문밖으로 흘러나오는 싸우고 우는 소리가, 아이들과 부모에게는 미안하지만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었다. 직장다닐 때에는 그렇게만 알고 있었다. 그러다 은퇴하고나서 어느 날 고등학생(남매중 누나)이 인사를 하는데, ’아, 이렇게 자랐구나!‘ 세월이 흘렀음을 느낀다!
저도 독일에 단독주택에서 살고있는데 주변 이웃 6-70대 분들 엄청 정정하시더라구요. 장보러 갈때도 자전거 타거나 걸어서 가시는 분들도 있구요. 집 앞에 인도 더러워지면 청소하고 잡초도 뽑으시고 보통 80대 정도 되면 마당에 손질하기 어려운 나무, 꽃들 없애고 그냥 잔디만 깔고 욕조대신 샤워부스 만들고 이런식으로 다 대체하고 거동이 더 힘들어지면 집팔고 실버타운 갑니당 ㅎㅎ. 계단 때문에 몸 안좋아지겠다 생각하지만 오히려 평소에 하던 생활습관이 더 건강하게 만들어주는거 같아요.
계단이 위험하다 관절에 안 좋다 말씀들이 많으시지만... 저 정도 계단은 스스로 조심할 수 있게 학습이 되고, 몸이 관리 되는 것이 건강한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해외를 다녀보면 정말 선진국들도 이렇게 위험하게 둬도 되나? 싶은 구조물이 집안팎에 너무나 많은데, 아이들도 그렇게 위험하게 날뛰는 애들이 없고, 다치는 사람도 별로 없어요. 반면에 우리나라는 예쁘라고 만들어놓은 조형물, 계단, 연못 등등도 저럴거면 왜 만들었나 싶게 보기 싫은 울타리를 쳐두곤 하죠. 적당한 인구밀도와 교육, 조심성과 여유를 가지면 다 사람이 감당할 수 있는 정도인데 교육은 귀찮고 마음엔 여유가 없으니 무조건 보신주의로만 흐르는 것이 아쉽습니다. 저는 너무 아름답게 잘 봤습니다. 이런 주택이 많아지면 좋겠어요.
할머니의 말씀이 맞습니다. 동네에 애들이 북적북적해야 한다는 말씀.. 조용한 동네도 좋지만 아이들이 막 뛰어놀 수 있는 동네가 진짜 좋은 동네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과거엔 아이들이 많아서 동네마다 뛰어놀고 그랬는데 요새는 아이 낳는 집들이 많이 없어서... 그게 아쉽네요.
이러니 저러니 해도, 자기 집에서 저렇게 아이들이 뛰놀수 있다는게 참 좋은거죠.
서울에 돈이 많이들어 큰주택을 살 수 없으니 땅콩주택이 층간소음에는 현실적으로는 최선이지만 저렇게 공간활용하고
이웃과 소통하는 기능까지 있는 구조 진짜 좋은 것 같아요.
할머님도 정겹게 바라보고 아이들도 자연스레어울려 배우는 집 참 보기좋은광경입니다.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제공해 주는 집과 주변 이웃들에게도 정을 나눌 수 있는 사랑이 넘치는 집이네요~행복하세요^^!!
공간은 적지만 마음은 큰 집이네요.
1층을 동네 공용 공간으로 내어주신 두분께 찬사를 드립니다.😊
영상들을 보면서
좋은 집에 살면 사람의 삶이 달라지겠거니 생각하곤 했었는데,
지금 보니 좋은 사람이 좋은 집을 짓는거군요.
와 진짜 마법같은 공간~~아이들이 어릴때 꿈을 키울수있을것같은 공간으로 보입니다.평수에 비해 집이 넓어보이고 너무 좋습니다♡자녀분들과 예쁜집에서 행복한 추억 많이 쌓으세요^^
젊은분들이 특이하다
이기적이지 않고 공간을 공유하고 함께사는 사회를 만드는 사람들이 있어 행복합니다
애들이 놀아줘서 고마워..할머니 말씀 참 귀하셔요
1층 공간 배움합니다. 집도 사람도 아름다운 집이네요~^^
이웃의 할머니가 천사시다~~♡^^♡
나도 저렇게 고운 마음으로 나이 먹고싶네~~^^
이런미니 주택을 많이 많이 많이 만들어 공급해주세요👍👍👍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부러운 복된 가정이네요
멋져요 . 동네꼬마들도 너무좋겠네...
저런가장( 아빠)이 많았으면 좋겠다
할머니도 너무 좋아요
부부가 진짜 행복해보여서 애기들도 당연히 행복한가보다! 멋지다~~
공간활용을 잘 해서 전혀 평수가 작은 집이라는 느낌을 못받았습니다. 1층을 이웃들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만든 거 좋네요. 동네아이들도 놀러오고 남편이 요리 잘하는듯. 음식 맛있어 보여요.ㅎ
아이들한테 참 좋은 선물이네요
발상이 신선하신 부부네요 ! 부러운 아이들입니다♡ 즐거운 우리집 느낌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너무나 좋은 곳이네요.잘 보았어요
아이들이 노는 소리 웃음 소리 듣기 좋아요
재밌게 독특하고 아늑하게 지은 집
너무 맘에 듭니다 도심지에서 저런
집을 볼 수 있다는게 소중합니다
천편일률적인 집만 있는 곳에서요
아파트 같은 층 맞은편 집에 남매가 있는데, 가끔 아침 출근시에 문밖으로 흘러나오는 싸우고 우는 소리가, 아이들과 부모에게는 미안하지만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었다. 직장다닐 때에는 그렇게만 알고 있었다. 그러다 은퇴하고나서 어느 날 고등학생(남매중 누나)이 인사를 하는데, ’아, 이렇게 자랐구나!‘ 세월이 흘렀음을 느낀다!
할무니 너무 사랑스러우시다
할머님 너무 좋으시다 :)
두분이 평생 살 집을 지으신것 같습니다. 나중에 50대이후에 필요한것, 더구나 긴계단에 꼭 필요한것 그리고 현재 나이드신 분의 방문을 위해 계단 보조 손잡이를 설치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저도 독일에 단독주택에서 살고있는데 주변 이웃 6-70대 분들 엄청 정정하시더라구요. 장보러 갈때도 자전거 타거나 걸어서 가시는 분들도 있구요. 집 앞에 인도 더러워지면 청소하고 잡초도 뽑으시고 보통 80대 정도 되면 마당에 손질하기 어려운 나무, 꽃들 없애고 그냥 잔디만 깔고 욕조대신 샤워부스 만들고 이런식으로 다 대체하고 거동이 더 힘들어지면 집팔고 실버타운 갑니당 ㅎㅎ. 계단 때문에 몸 안좋아지겠다 생각하지만 오히려 평소에 하던 생활습관이 더 건강하게 만들어주는거 같아요.
흐흐흐 할머니 붙임성은 역시!! 초반 도입부부터 재밌네요.
1:24 할머니 옷 귀엽고 힙하게 입으셨다
애들이 좀 크면 사생활 침해라면서 유리 통로 막아달라고 하겠군.
하지만, 그게 자연스러운 일이지. 나이를 먹고 독립을 준비하는 인간의 본능
아름답습니다 이웃을 품는 마음이 넉넉하네요
계단이 위험하다 관절에 안 좋다 말씀들이 많으시지만... 저 정도 계단은 스스로 조심할 수 있게 학습이 되고, 몸이 관리 되는 것이 건강한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해외를 다녀보면 정말 선진국들도 이렇게 위험하게 둬도 되나? 싶은 구조물이 집안팎에 너무나 많은데, 아이들도 그렇게 위험하게 날뛰는 애들이 없고, 다치는 사람도 별로 없어요. 반면에 우리나라는 예쁘라고 만들어놓은 조형물, 계단, 연못 등등도 저럴거면 왜 만들었나 싶게 보기 싫은 울타리를 쳐두곤 하죠. 적당한 인구밀도와 교육, 조심성과 여유를 가지면 다 사람이 감당할 수 있는 정도인데 교육은 귀찮고 마음엔 여유가 없으니 무조건 보신주의로만 흐르는 것이 아쉽습니다. 저는 너무 아름답게 잘 봤습니다. 이런 주택이 많아지면 좋겠어요.
음....왜 이 집을 보는데 눈물이 나는지... 제가 꿈꾸던 그런 모습이여서 그랬나봐요 남편이 아파트를 좋아해서 꿈만 꾸고있는.. 아이들이 너무 행복해 보여 저까지 다 행복한 집이네요
다 장단점이 있는거죠 영상으로 대리만족 하셔요 ㅎ
할머니 깨알 출연 귀여우시네요 ㅎㅎ
정말 색 다른 훌륭한
집이에요
아무도 이런 생각은 못
했을 아이디어 입니다
행복 가득한 가정입니다
할머니 유머가 상급이시네요 ㅋㅋㅋㅋ
19:42 하이라이트네요ㅋ 귀여워
자재비 포함해서 얼마가 들었는지 궁금하네요. 저도 언젠간 제 집을 만들어보고 싶어요.
층간 소음은 싫은데, 아이들 웃음 소리는 힐링되요. 다른 채널에서 아이들 뛰어노는 소리 들으면서 치유받곤 합니다.
좋은 아이디어 얻고 갑니다. 동네 아이들이 많이 있어 더 좋은듯..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용❤
1층은 사랑방, 2층부터 개인공간. 좋은아이디어네요 공간집중이 좋네요
너무 멋진집 잘 봤습니다 저도 나중에 저런 집을 짓고 살고 싶네요
도가니가 걱정되지만 젊은 부부 어린 아이들에게는 최상의 공간이네요
할머니 참 정가고 좋네요ㅋㅋ실제로도 외국에서 저런 어르신들이 사회에 도움 된적도 많았어서ㅋㅋㅋㅋ저 동네가 참 사람들이 좋네요 집주인도 그렇고
발상의 전환이네용😊
예쁜 부부, 그림같은 풍경이네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행복이 넘쳐나는 집이네요
초반에 대화 너무 좋네요❤
기분 좋아요
와우와우! 넘 멋진 집이네요♡ 솔직히 아파트는 집이라기 보단 그냥 시설인 듯.. 내가 내 집에 살면서 맘대로 뛰지도 못하고 소리도 ~ 그게 과연 집이라 할 수 있을까요?
뭔가 아파트같은 한국의 거주공간이 주는 천편일률적인 답답함은 한국에 살면 어쩔수없는 거라 생각했는데 한국집도 저런분위기가 가능하네요??
12:53 애기들 너무귀욥닼ㅋㅋㅋㅋㅋㅋㅋ 그치 창문 있으면 볼 짜부짜부될때까지 갖다대야지.. 너무 좋아요 이런 아이디어
땅값이랑 건축, 인테리어까지 얼마정도 들었을지 궁금하네요. 적어도 5~10억은 들었을 것 같아요.
할머님 목소리가 정말 젊으시네요
참 좋은부부시다😊😁
설계자와 업자를 잘만나야...
뭔가 낭만이 느껴져서 너무 좋다..
집 짓는다고 10년 안 늙어요. 좋은 시공사 만나면 1년도 아니 1개월도 안 늙어요 ㅎㅎ
집이 부부를 닮아서 아기자기하네요 ^^
우리 동네네~~ 반갑습니다~ 울 건물도 저렇게 바궈봐야겠네요. 일단 대출금도 좀 값고
갚고(O)
할머님 건강하세요!!!😍🙏
아파트만 고집할게 아니라 저렇게 아파트 반에반의 가격으로 이쁜집 짓고 살면 되는데
요즘 사람들은 아파트를 투기목적으로 생각하기대문에 아파트만 고집하는거지
아파트가 살기 편해요 좋기도 하고
나도 구경하고싶다
참. 멋진 젊은 부부. !!!
너무 예쁜 집입니다
여태 본 협소주택 중에 젤 실용적인거 같아요
내가 아이라면 나중에 커서도 항상 생각나겠다.
그때 독일집 참 재밌었는데.... 하면서 옛날 생각하겠지
새로운 아이디어가 많은 집이네요 재밋게 잘 봤어요 ㅎㅎㅎ
이집 너무좋다. 2,3층에 천장뚫어서 서로 볼수있게 한거랑 계단에 책장들. 1층에 카페같은 공간.
재밌게 봤어요 ❤❤
와~1층은 오픈하고 사생활은 지키고. 좋네요~ 멋집니다~~
좋네요... 젊었을 때는 가능한 일입니다.
할머니 말씀에 왠지 여러생각이 나면서 눈물이 난다... 이 부부는 참 지혜로운 부모이자 좋은 이웃인거 같아 이런 분들만 대한민국에 계시면 너무 좋을거같다~~~^^
폭우때 배수가 대책없어보이고 무엇보다 집이 목조에 난방 단열설계가 안되어 있어서 겨울에 매우 추워보인다
할머니 진짜 현명한 어른이시네요
신당동 주변이 젊어지고 있어요.
멋져요
아파트만 있는 신도시 가면 얼마나 황폐하고 삭막하게 느껴지는지 주택이 만들어내는 골목길의 아름다움을 알아야 할텐데
할머님 건강하세요
비용이 궁금하네요
천장하늘 창은 어떻게 닦죠?
예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가족이 정성껏 지은 아름다운 집인데..
영상에서 말하고자 하는 의미를 알아 듣지 못하고 이상한 부분에 꽂혀 꼬인 댓글을 다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떤 삶을 사는걸까 ㅋㅋㅋ
얼마 들었을까?
계단에서 애들이 뛰어놀면 안되는데.. 혹이라도 넘어져 다칠까봐 걱정이네요. 그것만 조심한다면, 정말 아름다운 집
❤
할머님 마이크 차고 앉아계심^^
👍
1층 저거 좋네
집안 어르신이 뭐라 하는게 뭐가 중요함?? 살 사람이 좋으됐지
또또 별거 아닌거네 버럭한다
할머님 멋지세요
그래서 얼마인가요?
kelkheim살다 오셨는지요~ 반갑습니다^^
다좋은데 유튜브 광고넘많아요 ㅜㅜ
차는 어디에 주차하나용
1층 달고나만들어먹는곳이 주차장이래요
얘들은 금방 크고 개인공간도 필요할텐데 10년 후에는 어떻게 고려하실지 궁금하네요.
2층 곡선 문 대박이네요🥹
화재보험 꼭 신청하길 독일화재 엉청나는곳이였구
독일 방식의 집이라지만 한국의 정도 느낄수 있는 집인것같아서 더 좋네요😊
계단이 너무 많아ㅠ 나이들면 무릎 아플 듯.
그전까지는 아이들에게 부부에게 좋은 공간이겠다.
다들 아파트를 선호하는 이유가 있다.
@@2dikzkxkq 좋죠
다락 낭만 vs 추위,더위
층간소음 때문에 민원을 주는 인생이 피곤 할까? 받는 인생이 피곤할까? 활동성 큰 나이때 애 키우면 다들 단독 좀 가시라~
ㅋㅋㅋㅋ 빨간벽돌 고혈압에 안좋대 ㅋㅋㅋㅋㅋㅋㅋ넘 웃겨 ㅋㅋㅋㅋㅋㅋㅋ
재개발 가능성이 있는지역이라 아파트로 바뀔 수도
오래살집은 못되네
다좋은데 주택밀집지역은 창문열면 소음과 옆집보이고 음식쓰레기 버리는 문제로 살기싫어짐 바퀴벌레 덤
계단이 높아서 어른들 살기는 불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