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석 & 정재일 (Han Seung Seok & Jung Jaeil) - 없는 노래 (Salvation Song) 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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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7 ม.ค. 2025
- 버림, 버려짐, 용서, 별리別離, 생멸生滅, 희망, 구원...
바리공주설화 속에서 건져 올린 이 시대 삶에 대한 성찰을 배삼식의 노랫말, 한승석의 소리, 정재일의 연주로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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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이날이면, 하염없이 듣게 되는, 담담하고도 가슴저린 소리. 그 날은 수요일이었네.
나는 반은 한국인이고 반은 미국인이지만 이 노래는 나를 100% 한국인처럼 느끼게 한다. 이 노래는 한국인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미국인으로 온전히 인정받지 못하는 아픔을 느끼게 한다. 양쪽 모두의 저를 거부해서 외로운 길을 가는 슬픔이 느껴집니다.. 이 노래를 통해 우리는 그 부당함을 잊고 그 일을 일으킨 사람들에 대한 모든 원한을 떨쳐 버립니다. 잘못된 문법 죄송합니다. 한국어는 제 모국어가 아닙니다.
힘내세요~~~!!
아픔을 100프로 공감한다는건 불가능하지만 우리의 근원은 외로움입니다
이 곡에 댓글이 이것 뿐이라니 슬프네요.
듣는 이마다 곡에 대한 해석이 다르고, 깊게 빠져드는 곡...조용히 가사와 선율에 빠져 상상하게 됩니다. 풀피리 입에 물고 저멀리 걸어가는 이름모를 아이의 뒷모습을
No conozco su idioma .Me gustaría saber la letra gracias .
Bella música y gran voz llena de sentimientos. Expresiva!
Felicidades
@@analeticialopez7476 Thank you
공개되었을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듣고 있습니다. 2014년에 너무 슬픈 사고가 있었죠. 그때도 큰 위로를 받았고, 요즘도 어떤 공허를 만나면 떠올라 찾아와요.
길 위에 한 아이
노래 부르며 가네
풀잎 같은 노래는
바람에 흩날리는데
반쯤 감은 두 눈에
불러도 대답없이
모르는 노래 하나
부르며 혼자 가네
새벽 어둠 풀잎 끝에 가만히 맺혔다가
아침 바람 불어오면 가벼이 돌아가는
한 방울 이슬처럼, 한 방울 눈물처럼
온다는 소식 없이, 간다는 기별도 없이
그렇게 가만히 찾아오는 그 노래
그렇게 가뭇없이 돌아가는 그 노래
슬픔도 없는 노래, 아픔도 없는 노래
미움도, 원망도, 그리움도 없는 노래
이 세상 어디에나 가득한 설움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그 노래
보고 싶지 않아도
자꾸 눈에 들어와
듣고 싶지 않아도
그예 귀에 울려와
가만히 눈을 감고
없는 노래 불러요
없는 줄 알면서도
없는 노래 불러요
저 길에 한 아이
노래 부르며 가네
별빛 같은 그 노래
멀리서 가물거리네
동그만 어깨 위에
어스름 내리는데
세상에 없는 노래
부르며 멀리 가네
펑펑 울고 싶었는데, 마음껏 울었습니다. 노래 만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정재일씨 천재 맞네요... 처음에는 잘 몰랐는데 왜 주변 음악인들이 그렇게 극찬하는지 알것 같습니다.판소리되, 듣기 거북하지 않게 굉장히 대중적으로 서정적으로 잘 뽑아낸 것 같습니다.
This song and the piano and his pansori male vocals… so full of emotion. The wells of my eyes are over flowing with pain, and bitter sweet happiness… it reminds me of my Korean mother who lived through the Korean War. Her past was so rough, the world was harsh to her. But she never let the difficult world break her kindness. She’s such a hard working, caring person and so forgiving. This song I will send to her and let her know she reminds me of Bari.
진짜 천재라는 말 밖에는....ㅠㅠㅠ음악 해줘서 고마워요 진짜ㅠㅠ말 할 때는 순둥순둥하다가도 악기만 잡으면 영접하는 듯
I think the piano is beautiful, and also the singing. His style has a flavor of pansori mixed in with it, its beautiful. Especially the black and white to go with the song
역시 예술 그 자체. 프레임도 너무 깔끔하고...그저 부러울 뿐.
아..진짜..정재일씨.. 뭐라 표현할 길이 없네요..crossover계의 새 역사를 쓰고 계시네요ㅜ 남성 판소리는 잘 안 듣게 되는데 이토록 감동적인 음악을 만들어 내다니..ㅜ 정말 노래연습 열심히 해서 정재일씨랑 함께 작업해보고싶네요ㅜ
I started looking into Jung Jae Il because of his work with Park Hyo Shin ... and I absolutely love this! So emotional and powerful...
I don't know how but this song reminds me with my grandma. She used to hear a radio before go to sleep, and it was this kind of music that played in there. Ah, so peaceful.
너무 아름답다...그저 아름답다는 말 밖에는 ...
제가 아주 큰 충격을 받은 노래의 하나에요. 판소리와 현대음악이 잘 맞는 것을 알려준 노래에요. 노래에서 풍경까지 느껴져서 진짜 두분이 대단하세요.
It’s perfect. It makes my soul cry.
피아노 굿~ 아름다운 노래ㅡ
멋있다,아름답다 라는 표현밖에 못하는 제가 안타까울뿐입니다ㅠㅠ
I believe, it is a perfect collaboration! You guys have to concentrate more on the voice of singer... His expression is so delicate and beautiful. I'm absolutely touched!
아름답다...너무 좋다...
아이고 3년만에 찾았다 ㅠㅠ 이걸 까먹었어서 얼마나 슬펐는데
어메이징하다 ᆢ
기깔나는 조화!!
The piano is so beautiful... And i like the voice too. The song is not bad ^^
너무 좋아요ㅜㅜ
카메라 워킹 장난 아니넹. 오래간만에 보는 심플 벗 트루 비됴!!!
최고 !!!
바람 소리 담긴 것도 좋다
두 천재의 하모니 말이 필요없네요
For someone who are watching this video from the stance of foreigner.
This song is motivated by korean traditional saga about a Goddess 'Bari' who was abandoned by everyone but after overcoming her harsh journey for decades to make a miracle for them, she made it and forgave who abandoned her. Resigning all the reward, Her last willing all over the life was to dedicate for the pathetic people who have pain, sorrow, sin but want salvation.(like a Jesus Christ)
Han and Jung motivated by this and took a deep reflective think to our life with inevitable things, how to give hope to whoever got Pains and wants salvation, and and made this album 'Bari - Abandoned'.
Wow thank you so much for this explanation. I feel so much more now 💙 This song and the piano and his pansori male vocals… so full of emotion. The wells of my eyes are over flowing with pain, and bitter sweet happiness… it reminds me of my Korean mother. Her past was so rough, the world was harsh to her. But she never let the difficult world break her kindness. She’s such a hard working, caring person and so forgiving. This song I will send to her and let her know she reminds me of Bari.
It is the translation of the lyrics :
There goes one child singing a song.
The child goes lonely singing a strange song,
with no response from calling , closely shutting the eyes,
while the song flutters with wind like leaves.
In dark dawn, at the end of the leaves,
and when blowing breeze in morning goes back,
Like a drop of dew , like a drop of tears.
The song is that comes furtively,
there's no sign of coming back, going back.
The song comes like that quietly,
The song leaves back like that stealthly,
No sorrow,
No pain,
No hatred,
No blame,
No longing.
The song in everywhere with full sadness,
and not in anywhere.
I don't wanna see it,
but it is seen over and over
I don't wanna listen to it,
but it is heard meanwhile
Closing my eyes,
I sing the void song.
I know it is void, but I sing the void song.
The child on that street is going with singing a song.
The song like the starlight, blinks far away.
There lays the dawn,
he goes far far away with singing a song that is void in the word.
hyvaa kim Thank you. I love this song.
Thank you so much for translating. I just discovered this song at random and it touched me deeply.. now reading the lyrics it moves me even more.
What a new genre!
가장 한국적인 음악인 판소리와 가장 세계적인 악기인 피아노가 만나 버림, 버려짐, 용서와 사랑, 그리고 뜨거운 인간애를 노래합니다. 한국의 대표적 여성신화인 '바리공주 이야기'를 현대적 텍스트로 재구성한 극작가 배삼식의 노랫말과 한승석의 소리, 그리고 정재일의 연주로 탄생한 한국을 대표하게 될 월드뮤직 프로젝트 [바리abandoned]가 발매되었습니다.
판소리인것 같다고 하신 댓글.....님 탁월하시네요 ㅋㅋ 맞는데요 ㅋㅋ
난 노래 괜찮은디.
이 음악을 작곡하신 정재일님은 오늘날 오징어게임과 기생충 등 한국을 대표하는 명작의 음악 작곡가로 활동하고 계셨네요. 어릴때부터 비웃어주오를 늘 들어왔는데 새삼 놀랍습니다.
흠...
이런 느낌 첨입니다~^^
한승석 가수???정재일 방송 잘 봄
피아노 반주에 판소리 불르는 것 같아...
the piano melody is perfect.. I'm sorry to say this but the Singer ruin the song... Maybe it's because this is not my taste....
it's 판소리, Korean traditional singing way.respect other culture please
ok... Respect
she would have never hear this type of vocal before so it's very understandable that she feels odd on this. it's matter of taste and preference, not the matter of respect for other culture.
Sung Lee OMG finally there's someone understand me .. thank you so much
It's quite understandable this type of vocal is not her taste. but saying "ruin the song" sounds rude and disrespectful. That's not the matter of taste.
I actually Really do not like this song
길 위에 한 아이
노래 부르며 가네
풀잎 같은 노래는
바람에 흩날리는데
반쯤 감은 두 눈에
불러도 대답없이
모르는 노래 하나
부르며 혼자 가네
새벽 어둠 풀잎 끝에
가만히 맺혔다가
아침 바람 불어오면
가벼이 돌아가는
한 방울 이슬처럼,
한 방울 눈물처럼
온다는 소식 없이,
간다는 기별도 없이
그렇게 가만히
찾아오는 그 노래
그렇게 가뭇없이
돌아가는 그 노래
슬픔도 없는 노래,
아픔도 없는 노래
미움도, 원망도,
그리움도 없는 노래
이 세상 어디에나 가득한 설움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그 노래
보고 싶지 않아도
자꾸 눈에 들어와
듣고 싶지 않아도
그예 귀에 울려와
가만히 눈을 감고
없는 노래 불러요
없는 줄 알면서도
없는 노래 불러요
저 길에 한 아이
노래 부르며 가네
별빛 같은 그 노래
멀리서 가물거리네
동그만 어깨 위에
어스름 내리는데
세상에 없는 노래
부르며 멀리 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