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 영국에서 홈스테이 할 때 홈맘(영국인 할머니)이 만들어주셨는데.. 진짜 너무 너무 맛있어요.. ㅠㅠㅠ 한 입 먹고 느낀 감동을 6년째 생생하게 기억 합니다ㅋㅋㅋㅋㅋㅋ 한국 와서도 몇번이나 만들어먹었는데 역시 현지에서 먹던 그 맛 안 나더라구요.. 아무튼 제대로 만들면 정말 맛있는 요리인데.. 한국에서 똑같은 맛을 구현하셨다니 ㅎㅎ 부러워요너무ㅜㅜ
영상 보는데 배고파지네요 🥲 가족들이 좋아해 (특히 모두의 입맛을 위해서 주로 간 소고기로)가끔씩해먹는 셰퍼드파이인데 해보실 분들을 위한 경험으로 터득한 장점이나 팁을 좀 드리자면.. -육식맨님의 레시피가 워낙 진하고 정석적인 부분이있어 너무 좋은것도 사실임과 동시에, 특히 냉장고털이용으로 너무 좋습니다. 당근양파이외에도 버섯, 릭(leek), 다진샐러리, 다진펜넬, 애호박 등등 냉장고에 어중간하게 남은 재료들 털어넣기 너무 좋고요. -손님맞이용이라면 전날 미리 필링, 매시드포테이토등을 다 준비해서 따로 용기에 담아 냉장보관했다가 당일날 오븐용기에 넣어서 데우기+윗면 갈색으로 굽기만 하면 된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이미 다 익어있는 재료들이라 속까지 다 따뜻해지는부분만 주의하시면됩니다. 한 접시에 메인+사이드가 같이있는 느낌이라 더 편리성 갑입니다. - 매시드포테이토의 경우 매셔는 없다는 가정하에, 대신 핸드블렌더가 있으시다면 너무 걸쭉해질때까지 가는 경우가 아니라면 훨씬 편하게 하실수있습니다. (우유를 처음부터 너무 질척하게 넣지않으시길 강추드립니다) -필링을 대용량으로 만들어놓고 셰퍼드파이 만들어 먹고, 다 못쓴건 다른 날 아무종류의 파스타든지 따로 준비하여 라구소스처럼 부어먹어도 좋습니다. * 타임,로즈마리는 줄기끝을잡고 중간줄기부분쪽으로 드르륵 뜯기 시도해 보세요 🌿 오늘도 메뉴고민 1 줄여주신 육식맨님께 무한감사를 드리며, 하.. 쓰는데 꼬르륵 거리네요. 다들 맛점, 맛저하세요 🐑🐑
7년째 영국 살면서 학생때부터 유일하게 맛있다고 느낀 영국음식인데 육식맨 채널에서 보니까 반갑네요. 고등학교 다닐때 급식으로 나와서 맛있게 먹곤했죠 ㅎㅎ 영국요리 맛없다는 편견속에 더욱 빛나는 요리가 아닌가 싶어요ㅋㅋㅋ 요새같이 추운 겨울에 정말 따뜻하고 든든한 요리입니다!!
설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저야 군대니 평소와 다를바없지만 육식맨님은 즐겁게 보내셨으리라 믿습니다. 아무튼 전 예전에 소고기버젼인 코티지 버젼으로 해먹은적이 있었는데 바게트빵에 얹어먹으면...탄수화물x2(감자+빵) 환상의 콜라보입니다. 뭐랄까, 더욱 더 든든하게 채워지는 느낌??ㅎㅎ 어제오늘이 올해 중 가장 춥다네요, 감기 안걸리게 환절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육식맨님 쿠킹 영상 보면서 항상 느끼는 거는 육식맨님은 셰프같은 전문가가 아닌 그냥 저희같은 일반인 인데도 거의 셰프와 버금가는 수준의 디테일을 곁들여 요리에 정성을 쏟아 만드시는게 새삼 같은 일반인으로서 정말 열정이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저였으면 아마 당근 양파 마늘 부분은 그냥 통채로 다 믹서기에 넣어서 중간중간 멈칫멈칫 하면서 적당히 결이 남아있을 수준으로만 눈치껏 갈아가지고 썼을 거 같음... 물론 맛은 떨어지겠지만요.. 이 요리의 핵심은 첫번째는 일단 고기인 거 같아요 고기가 요리의 반을 차지하는데, 양고기를 넣는게 정통 셰퍼드 파이이긴 하지만 영상에서 말씀 주셨듯 소고기를 먹고 싶으면 소로 해도 되고, 돼지고기를 먹고 싶으면 돼지로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다만 절반이 감자이기 때문에 돼지로 한다면 향신료나 간에 좀 더 힘을 쏟아야 밸런스가 맞을 거 같긴 하네요 두번째는 걍 아무거나 먹고 싶은 거 다 때려 박아도 웬만하면 성공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심플한 구성이 아닐까 싶습니다. 고기와 감자를 저렇게 대량으로 깔아놓으면 그 위에 무슨 짓을 하든 다 용서가 되지 않을까요? ㅋㅋ 요리 조금 해본 사람들이라면 아시겠지만 피자를 만든다 하면, 도우 위에 토마토 소스만 펴발라 놓으면 진짜 완전 깨는 조합 아니면 뭘 넣든 그냥 웬만하면 다 맛있잖아요. 약간 그런 느낌으로 본인의 취향을 곁들이면 색다른 고기파이? 를 맛볼 수 있을 거 같아요. ㄹㅇ 구운 매쉬드포테토는 사기지...
한가지 아쉬운게요~~ 우스터 소스 입니다~ 제가 예전에 쉐퍼드파이 코티지 파이 레스토랑에서 직접 만들어서 팔아본 경험으로...고든램지가 쓰는 영국산 리&페린스 우스터 소스를 써야 본연의 맛이 나오더라구요.. 하인즈는 솔직히 짭 스런맛 이랄까? 우스터 소스 하나만으로도 저요리는 풍미가 완전히 바뀌는 요리라 저도 만들면서 놀란 경험이 있네요.. 솔직히 우스터소스만 안들어 가면 기본 소스는 라구소스랑 거의~~ 비슷 합니다. 미트소스죠.. 여기서 우스터 소스가 터닝 포인트!! 다음에는 해외직구로 리&페린스 우스터 소스 꼭 사셔 하셔요~~
영국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셰퍼드파이가 영국음식인줄은 몰랐네요. 제가 다니고 있는 학교에서는 코타지파이가 한달에 한번 급식에 나오는데 완두콩도 같이 들어있어서 꽤나 맛있다는 점🤭 맛이 심심하다고 느껴지거나 조금 물린다 싶으면 케찹 뿌려먹는것도 괜찮더라고요! 육식맨님 채널에서 익숙한 음식이 나와서 아주 반가웠습니당 앞으로도 맛있는 고기요리 많이많이 올려주세요!!🙇🏻♀️
분명 간편식이라고 했는데 고기 가는 시간 1시간, 고기 마이야르 내는 시간 1시간, 감자 삶고 으깨는 시간 1시간, 오븐에 굽는 시간 20분, 기타 등등 준비 및 세팅 시간 +a 4시간이 넘었어요 ㅋㅋ 나는 먹기에 간편하다 했지 만드는데 간편하다 하지 않았다 머 이런 건가 싶네요 ㅋㅋㅋ
토마토랑 마이야르 조지는 다짐육 조합이면 저번에 하신 칠리 콘 카르네(정통x)랑 느낌이 많이 다르나요? (우스터 소스와 당근 감자 콩 소/양 맵기 등등 디테일 차이 or 아예 결이 다른 음식 인지)그때 칠리 콘 카르네 만들어서 치즈 뿌려서 며칠동안 정말 맛있게 먹었었는데 그때 먹고 남은 소고기 다짐육으로도 대체 가능할지 궁금합니다!
🔽재료 목록과 조리도구 정리🔽
✅ 매쉬드 포테이토 : 냉동 매쉬드 포테이토
link.coupang.com/a/bnFDlu
✅ 고기 분쇄기 : 미트 그라인더
link.coupang.com/a/bnFwn2
✅ 내열 유리 오븐 팬 : 오븐 글라스 오븐팬 2.5L
link.coupang.com/a/blCyn9
✅냄비 : WMF 스테인레스 낮은 전골 냄비 28cm
link.coupang.com/a/bmKeBo
✅ 오븐 : LG 디오스 광파오븐 32L
link.coupang.com/a/blCxr2
✅ 1구 인덕션 : 삼성 더 플레이트 인덕션 1구
link.coupang.com/a/bl5ILg
✅ 칼 : 우스토프 나이프 세트
link.coupang.com/a/bmITea
✅ 칼 : 글로벌 쿡 나이프 20mm
link.coupang.com/a/bmIT0Y
✅ 치즈 그레이터 : 트라이앵글 치즈 그레이터
link.coupang.com/a/bnfKkv
✅ 피자 서빙 뜨개 / 뒤집개 : 우드 핸들 사각 스패치 뒤집개 36cm
link.coupang.com/a/bnjoZ6
✅ 감자 으깨기 : 스테인레스 포테이토 매셔
link.coupang.com/a/bnwCG2
✅ 오븐 장갑 : 이케아 린니그 오븐장갑
link.coupang.com/a/blCAgP
✅ 기본 조리 용품 : 트라이앵글
link.coupang.com/a/bnjrDM
✅ 계량스푼 : 쿠진아트 스테인레스 계량 스푼 3종
link.coupang.com/a/bnne24
✅ 저울 : 주방 전자 저울
link.coupang.com/a/bmKh8v
✅ 도마 : 도블레 TPU 도마
link.coupang.com/a/bnkO2p
[셰퍼드 파이 재료 목록]
다진 양고기 2kg
올리브 오일 약간
소금 1테이블스푼
당근 작은사이즈 2개
양파 중간사이즈 2개
마늘 큰 사이즈 6알
우스터 소스 4테이블스푼 link.coupang.com/a/bnFDET
홀 토마토 1캔 (400g) link.coupang.com/a/bnFDVY
타임 잎만 뜯어 눌러 담은 1티스푼 link.coupang.com/a/bnFD1Q
로즈메리 잎만 뜯어서 눌러 담은 1티스푼 link.coupang.com/a/bnFD6o
레드와인 500ml
치킨스톡 500ml 만들 분량의 큐브 or 파우더 link.coupang.com/a/bnFEbi
매쉬드 포테이토는 냉동 제품을 사는 것이 정신 건강에 편합니다…
(냉동 매쉬드 포테이토 : link.coupang.com/a/bnFDlu)
하지만 굳이 만드실 분들은,
감자 1.5kg
노른자 2개
버터 4테이블스푼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갈아서 6테이블스푼 link.coupang.com/a/bnFDlu
너무 뻑뻑한 경우 섞어보며 우유 약간씩 추가
소금, 후추 약간 link.coupang.com/a/bnFELR
(이상 제휴 링크로 구매 시 수수료를 받아 채널 운영에 도움이 됩니다.)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발음 은근 중독성있어♥(덜렁)
매쉬드포테이토는 버터와 치즈가 함유된 제품인가요? 아니면 감자만 있는 건가요?
@@ParkGyuHo ㅣ3
고기가는 기계는 정육점에서 쓰는 그런 기계를 쓰는게 나아요
@@드루피드리피가정에서 사다 쓰기엔 비싼게 흠이죠
와 이거 진짜 ㄷㄷㄷ 해먹어 보겠습니다!!!
와우 감사합니다
영상 기대해도 되는부분인가요ㅋㅋㅋ?!
육식맨 그의 진실의 미간은 움직이지 않았다
영국이 늘 그렇지 뭐...
근데 맛있어도 생소한 음식은 다 이런 반응인 듯
"맛있는" 영국 요리라... 이건 귀하군요...!!
왜냐면 '맛없는'건 잉글랜드만이거든
스코틀랜드는 잉글랜드가 아니닷!
@@TTChalyS 아하...!!!
@@TTChalyS 키야 이분 배우셨네
영국요리 맛있는데 우리나라에서만 맛없는걸로 밈화가 되서 다 맛없다 이야기하더라
전세계 호텔조식이 영국식인거부터만 봐도 맛없는 음식들은 아닌데
일단 한국이 영국요리 깔 급은 아닌데
"맛있는" "영국" "요리"
만날리 없는 세 단어가 모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국은 요리도 없냐곸ㅋㅋㅋㅋㅋ
치사하게 팩트를!!
이거 .. 영국에서 홈스테이 할 때 홈맘(영국인 할머니)이 만들어주셨는데.. 진짜 너무 너무 맛있어요.. ㅠㅠㅠ 한 입 먹고 느낀 감동을 6년째 생생하게 기억 합니다ㅋㅋㅋㅋㅋㅋ 한국 와서도 몇번이나 만들어먹었는데 역시 현지에서 먹던 그 맛 안 나더라구요.. 아무튼 제대로 만들면 정말 맛있는 요리인데.. 한국에서 똑같은 맛을 구현하셨다니 ㅎㅎ 부러워요너무ㅜㅜ
단순히 맛을 표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재료 하나하나 섬세하게 알려주시고, 요리 그자체에 대한 활용 측면까지!! 육식맨님의 깊은 생각과 고민을 느꼈습니다 ㅎㅎ
@cleoraorn9449도대체 유튜비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임은 뭡니까?
형 덕에 사랑하는 가족과 사람들한테 매번 맛있는 음식을 해줄 수 있는거 같아요.
정성을 담아 조사하고 영상 만들어줘서 정말 고마워요. 사랑한다 육식맨!!
와 가족분들께 직접 해주시나요? 대박,,,,존경합니다 ㄷㄷ
영상 보는데 배고파지네요 🥲 가족들이 좋아해 (특히 모두의 입맛을 위해서 주로 간 소고기로)가끔씩해먹는 셰퍼드파이인데 해보실 분들을 위한 경험으로 터득한 장점이나 팁을 좀 드리자면..
-육식맨님의 레시피가 워낙 진하고 정석적인 부분이있어 너무 좋은것도 사실임과 동시에, 특히 냉장고털이용으로 너무 좋습니다. 당근양파이외에도 버섯, 릭(leek), 다진샐러리, 다진펜넬, 애호박 등등 냉장고에 어중간하게 남은 재료들 털어넣기 너무 좋고요.
-손님맞이용이라면 전날 미리 필링, 매시드포테이토등을 다 준비해서 따로 용기에 담아 냉장보관했다가 당일날 오븐용기에 넣어서 데우기+윗면 갈색으로 굽기만 하면 된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이미 다 익어있는 재료들이라 속까지 다 따뜻해지는부분만 주의하시면됩니다.
한 접시에 메인+사이드가 같이있는 느낌이라 더 편리성 갑입니다.
- 매시드포테이토의 경우 매셔는 없다는 가정하에, 대신 핸드블렌더가 있으시다면 너무 걸쭉해질때까지 가는 경우가 아니라면 훨씬 편하게 하실수있습니다. (우유를 처음부터 너무 질척하게 넣지않으시길 강추드립니다)
-필링을 대용량으로 만들어놓고 셰퍼드파이 만들어 먹고, 다 못쓴건 다른 날 아무종류의 파스타든지 따로 준비하여 라구소스처럼 부어먹어도 좋습니다.
* 타임,로즈마리는 줄기끝을잡고 중간줄기부분쪽으로 드르륵 뜯기 시도해 보세요 🌿
오늘도 메뉴고민 1 줄여주신 육식맨님께 무한감사를 드리며, 하.. 쓰는데 꼬르륵 거리네요. 다들 맛점, 맛저하세요 🐑🐑
파르메지아노 레지아노 제일 찰지게 발음하는 건 이 분이 짱임 ㅋㅋㅋ 잊을만 하면 언제 나올까 궁금했는데 두번씩이나 해주셔서 감사해요
귓불 떨어져나갈 거 같은 한파에 다음 라멘 시리즈도 진행시켜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다음주 영상 모츠나베 갑니다
라멘은 4계절이지만 나베는 겨울이니까
@@YOOXICMAN 라멘은 4계절이지만 나베는 겨울...
너무 명언인데ㅋㅋ
@@YOOXICMAN 나베 미쳤다
@@YOOXICMAN 오뎅같은건 생선쪽이라 채널의 컨셉과는 거리가 좀있나요?
이것도 애들 해주기 좋을거 같네요 양고기는 너무 낯선데 다른고기로 해도 될런지 모르겠네요? 여튼 잘봤습니다 ^^
7년째 영국 살면서 학생때부터 유일하게 맛있다고 느낀 영국음식인데 육식맨 채널에서 보니까 반갑네요. 고등학교 다닐때 급식으로 나와서 맛있게 먹곤했죠 ㅎㅎ 영국요리 맛없다는 편견속에 더욱 빛나는 요리가 아닌가 싶어요ㅋㅋㅋ 요새같이 추운 겨울에 정말 따뜻하고 든든한 요리입니다!!
스코틀랜드에 사는데 셰퍼드 파이가 이렇게 고급스런 음식이었는지 몰랐네요..ㅋㅋ 이렇게 정성을 쏟으면 영국요리도 맛이 없을 수가 없겠지만 영국인들의 요리에 정성이라곤 없습니다ㅋㅋㅋㅋ
설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저야 군대니 평소와 다를바없지만 육식맨님은 즐겁게 보내셨으리라 믿습니다. 아무튼 전 예전에 소고기버젼인 코티지 버젼으로 해먹은적이 있었는데 바게트빵에 얹어먹으면...탄수화물x2(감자+빵) 환상의 콜라보입니다. 뭐랄까, 더욱 더 든든하게 채워지는 느낌??ㅎㅎ 어제오늘이 올해 중 가장 춥다네요, 감기 안걸리게 환절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이건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 고기, 적절한 채소, 그리고 치즈! 감자만 먹어도 맛있겠다!
군인인데 매일 영상 하나씩 보며 대리만족 하고 있습니다 .. 🎉
메시드 포테이토는 약간 끓인 버터랑 우유, 베이컨 빠싹하게 볶은 칩 넣어서 하면 맛있어용
잠 자기전에 육신맨 영상보면 너무 재밌어서 좋아요!!!
평소 양고기에 대해서 호불호가 많이 갈려서 꺼렸는데 이 영상을 보니까 침샘이 폭발하네요… 이거는 진짜 해봐도 괜찮을거 같아요…!!! 좋은 요리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데요 대요를 원래 안 틀리셨는데 0:51 …편집자가 바뀌셨나요?
요리는 항상 잘하시지만 목소리 톤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육식맨님은 목소리 톤이 너무 좋아요. 논리적으로 설명도 너무 잘하시고요.
육식맨님 쿠킹 영상 보면서 항상 느끼는 거는
육식맨님은 셰프같은 전문가가 아닌 그냥 저희같은 일반인 인데도
거의 셰프와 버금가는 수준의 디테일을 곁들여 요리에 정성을 쏟아 만드시는게 새삼 같은 일반인으로서 정말 열정이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저였으면 아마 당근 양파 마늘 부분은 그냥 통채로 다 믹서기에 넣어서 중간중간 멈칫멈칫 하면서 적당히 결이 남아있을 수준으로만 눈치껏 갈아가지고 썼을 거 같음... 물론 맛은 떨어지겠지만요..
이 요리의 핵심은 첫번째는 일단 고기인 거 같아요
고기가 요리의 반을 차지하는데, 양고기를 넣는게 정통 셰퍼드 파이이긴 하지만 영상에서 말씀 주셨듯 소고기를 먹고 싶으면 소로 해도 되고, 돼지고기를 먹고 싶으면 돼지로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다만 절반이 감자이기 때문에 돼지로 한다면 향신료나 간에 좀 더 힘을 쏟아야 밸런스가 맞을 거 같긴 하네요
두번째는 걍 아무거나 먹고 싶은 거 다 때려 박아도 웬만하면 성공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심플한 구성이 아닐까 싶습니다.
고기와 감자를 저렇게 대량으로 깔아놓으면 그 위에 무슨 짓을 하든 다 용서가 되지 않을까요? ㅋㅋ 요리 조금 해본 사람들이라면 아시겠지만
피자를 만든다 하면, 도우 위에 토마토 소스만 펴발라 놓으면 진짜 완전 깨는 조합 아니면 뭘 넣든 그냥 웬만하면 다 맛있잖아요. 약간 그런 느낌으로 본인의 취향을 곁들이면 색다른 고기파이? 를 맛볼 수 있을 거 같아요. ㄹㅇ 구운 매쉬드포테토는 사기지...
귀한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감자와 고기의 조합인데 아무리 마성의 영국 요리라도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조합이네요 ㅋㅋㅋ 오늘도 육식맨 채널에 고든 램지의 지분이 조금 더 쌓여가는군요 ㅎ
파티음식으로도 좋겠네요 나중에 손님들 불러서 해봐야겠어요
진짜 양고기 러버로써 코스트코 회원등록하러갑니다
우와 셰퍼드파이 기대기대했는데 ㅜㅜㅜㅠㅜ 감사합니다 ㅜㅜㅜ
매시포테이토는 삶은 감자를 그냥 핸드믹서로 작살내버리면 정말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으깨기로 낑낑댈 필요도 시제품 사서 돈낭비할 필요도 없어요.
고기 간거 볶으실 때 기름 많은 베이컨 넣어서 볶아서 요리 완성하셔도 맛있어용 다들 해보셔요
이전 부터 항상 느끼지만 표현하는게 머리에 그려지네요 잘 보고 있습니다 응원해요
매쉬드 포테이토는 으깨기는 정말 힘든데 우유를 넣으면서
섞을땐 정말 기분이 좋더라고요
누가 으깨는 것만 해주면 많이 해먹을 것 같아요ㅋㅋㅋ
그치만 그는 눈감고 화난 표정을 짓지 않았어.
불.합.격.
한창 유학할때 영어과외 선생님이 방학때 어떤 고기 파이를 만들어주셔서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어습니다 이름은 몰랐는데 이 영상 썸네일 보자마자 이거구나 싶더군요 정말 맛있었던 추억이 생각나네요 꼭 또 먹어보고싶음…
한가지 아쉬운게요~~ 우스터 소스 입니다~ 제가 예전에 쉐퍼드파이 코티지 파이 레스토랑에서 직접 만들어서 팔아본 경험으로...고든램지가 쓰는 영국산 리&페린스 우스터 소스를 써야 본연의 맛이 나오더라구요.. 하인즈는 솔직히 짭 스런맛 이랄까? 우스터 소스 하나만으로도 저요리는 풍미가 완전히 바뀌는 요리라 저도 만들면서 놀란 경험이 있네요.. 솔직히 우스터소스만 안들어 가면 기본 소스는 라구소스랑 거의~~ 비슷 합니다. 미트소스죠.. 여기서 우스터 소스가 터닝 포인트!! 다음에는 해외직구로 리&페린스 우스터 소스 꼭 사셔 하셔요~~
이 형 빨랑 백만 됐으면 좋겠다
그냥 문득 든 생각인데, 육식맨님 일상 vlog보고 싶어요~!
간단하다더니 이건 뭐 거의 라구 소스 만드는 수준이구만....ㄷㄷㄷ
요리가 너무 에술적이네요❤❤
언제나 잘볼게요 감사합니다.
영국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셰퍼드파이가 영국음식인줄은 몰랐네요.
제가 다니고 있는 학교에서는 코타지파이가 한달에 한번 급식에 나오는데 완두콩도 같이 들어있어서 꽤나 맛있다는 점🤭
맛이 심심하다고 느껴지거나 조금 물린다 싶으면 케찹 뿌려먹는것도 괜찮더라고요!
육식맨님 채널에서 익숙한 음식이 나와서 아주 반가웠습니당 앞으로도 맛있는 고기요리 많이많이 올려주세요!!🙇🏻♀️
나만의 작은 육식맨이 어느새 96만 유튜버... 백만천만 유튜버가 되는 그날까지
항상 맛있게 보고 있습니다 ㅎ
100만까지 얼마 안남았네요. 이대로만 갑시다!
미간이 찡그러지지 않는 걸보니 영국요리는 맞군요.😊
이 형 5만때인가 영상 몇개 없을때부터 봤는데 벌써 100만이 코앞이네;;
표현이 진짜 좋은거같아요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당근이 들어가는 시점에서 구수한 양고기와 달콤한 당근 맛을 예상하면서 봤습니다.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직접 갈아야 하는 양고기 대신 소고기 분쇄육 써서 코티지 파이 만드는 방법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09:02
올해 백만 가시겠네요!!! 골드버튼 위에 음식 플레이팅을 하는 그날까지... 묵묵히 육식의 길을 걷고 있겠습니다
쌩큐 육식맨!!
간 소고기로 어레인지 한번 해봐야겠네요 ㅋㅋㅋ
육성으로 미쳣단 말이 나올정도로 맛있어보이네요..ㅠ❤
이것은 영국 요리가 아니라 스코틀랜드 요리이다. (맛있겠다라는 소리임)
오홍 상당히 맛있어 보여요~ 그래도 육식맨 랭킹은 견고하군요 ^_^
마라탕에 양고기 추가해서 먹어봤었는데 맛있었음! 소랑 돼지랑은 맛이 확실히 다름. 뭔가 달라
2:54 타임이나 로즈마리는 잎 하나하나 뗄 필요 없이 한쪽 끝부터 기둥을 타고 손톱으로 밀듯이 한번 쓸면 후두둑 떨어집니다!!
크리스피 포크 밸리때부터 느꼈습니다. 믿고 따라할 요리 유튜버십니다❤
예전에 좋아하는 작가님이 이거 만든거 보고 그냥 감자에 바베큐 소스에 버무린 다진고기 먹는 느낌이라 생각했는 데 육식맨님 덕분에 셰퍼드파이에 대해 제대로 알게 됐네요 ㅎㅎ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너무 좋아요!
오 정말 맛나보여요 ㅎㅎ
01:43 인생의 마지막 고름이 빠져나간것 같은 순간이네ㅋㅋ 축하해 형~
여담이지만 애딘버러 지인이 해준 셰퍼드파이.. 별로였음. 피쉬앤칩스가 최고 ㅋ
잘보겠습니다!!!
제목보고 벌써 4월인가.. 시간 참 빨라.. 했어요
'밀가루 반죽 할 시간도 없이 바쁜 양치기들의 간편요리' 라는 말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조리시간 ㅋㅋㅋㅋㅋㅋㅋ
흠.. 이런표현이 어떠실지 모르겠지만
맛평이 대단히 수준높고 다채롭군요^^
다음생애는 육식맨님 가족으로 태어나고싶네요
육식맨님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발음할때 젤 신나보여욬ㅋㅋㅋㅋㅋ
와... 이건... 정말 노가다가 많이 들어가는것의 총집약체로군요. 하지만, 맛이야 뭐 눈으로만 봐도 일정부분 상상이 갑니다.
또든램지는 못참지!
있데요--> 있대요..
육식맨님! 언제나 늘 너무 너무 잘 보고 있어요! 감사해요! 그런데.. 맛보실 때 음식이 입 안에 있는 채로 와 하고 감탄하실 때 좀 깜짝 깜짝 놀랄 때가 있어서, 다 드시고 리액션을 주시면 어떨까 늘 생각해서, 한번 말씀드려 봅니다. 좋은 컨텐츠 늘 감사합니다!
형!! 다음에는 영국요리중에 해기스도 기대해 볼께 !!
스코틀랜드에 해기스가 빠질 수 없지
해기스 언젠가는 꼭!
저도 영상보면서 해기스 생각했는데 ㅋㅋ 스코틀랜드 여행에서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육식맨 님 버젼 기대합니다
오 잘봤어요 양고기 파이라니 신기하고 새롭네요
진짜 이제 100민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100민 가즈아~~~🚀🚀
사실상 라구끓이는거랑 거의비슷해보이네요
와이프사마까지 나올 정도라니 이건 귀하구먼(?)
사실을 전달하거나 무언가를 인용하며 설명할 때는 -대요가 맞습니다.... -했다는데요로 바꿔서 쓸 수 있다면 -대요가 맞아요
저희 어머니가 돌돌 돌아가는 냄비를 사셨는데 그 냄비가 이런 다짐육 요리할 때 편할 거 같네요. 저희가 산 건 너무 좁아서 2인분만 들어가도 계속 턱턱 걸리고 멈추더라고요. 큰걸로 같이 찾아볼걸 그랬어요.
분명 간편식이라고 했는데 고기 가는 시간 1시간, 고기 마이야르 내는 시간 1시간, 감자 삶고 으깨는 시간 1시간, 오븐에 굽는 시간 20분, 기타 등등 준비 및 세팅 시간 +a 4시간이 넘었어요 ㅋㅋ 나는 먹기에 간편하다 했지 만드는데 간편하다 하지 않았다 머 이런 건가 싶네요 ㅋㅋㅋ
난 뼛속깊은 한국인인가봐.. 맛있을거라는 상상이 안돼..
어우 이건 따라해볼수가 없겠네요
맛이없을수가 없겠네요.
양고기를 민찌로 만들어서 향신료도 들어가고 토마토롱고까지들어가니
무엇보다 감자매쉬드는 말이 필요없죠
만들어서 먹고 있습니다. 맛있어요ㅋㅋ. 제 입맛에는 대중적인 맛인데요. 김치 같은 거 생각 안나고 계속 먹어지네요.^^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튀기지 않았는데 맛이 있는 영국요리가 있다? 이건 못참지;;
캬 크아아아아❤
간편요리라며!! 간편요리라며!!
삶은 감자는 감자 향때문에 개인적으로 잘 못먹지만.. 왠지 비슷한 다이소 감자 매셔?? 를 보니까 만들어보고 싶어지네요옹ㅋㅋㅋㅋ
..고구마로 비슷하게 해도 맛있을려나요옹...??
토마토랑 마이야르 조지는 다짐육 조합이면
저번에 하신 칠리 콘 카르네(정통x)랑 느낌이 많이 다르나요? (우스터 소스와 당근 감자 콩 소/양 맵기 등등 디테일 차이 or 아예 결이 다른 음식 인지)그때 칠리 콘 카르네 만들어서 치즈 뿌려서 며칠동안 정말 맛있게 먹었었는데 그때 먹고 남은 소고기 다짐육으로도 대체 가능할지 궁금합니다!
모든 음식은 레시피 보단 누가 만드느냐가 중요함 🎉
대박
아 요즘 소고기로 만들어 놓고 셰퍼드 파이라고 레시피 올려두는 것 때문에 근본 없는 영상을 몇 봤는데
주소 제대로 찾아왔네요
형 좋은 레시피 고마워 !!!
강원도 새댁에게 귀한 요리당
주말에 남편해줘야쥐
아 못하겠다
좀 망치더라도 저건좀 해보고싶다... 크흠;
와 2년 전 소세지 영상 개웃겼었는데 그걸 다시ㅋㅋㅋ
소고기 다진걸로 해보고싶네.. 코스트코가없어요ㅠ
소고기로 해도 맛있을것같네요.
조만간 가족들과 함께 해먹어보려구요 😊
형님 자막에 오타 있습니다. ~~했데요가 아니라 ~~했대요가 맞습니다. 큰 문제는 아니지만 참고 부탁드립니다!
스코틀랜드하니까 하기스가 생각나네요. 하기스 영상도 만들어 주세요!!
저지고탄식을 하는데 감자대신 고구마를 이용해서 한번 만들어봐야겠네요!
오늘도 잘배워갑니다!^^
이분은 왜이렇게 음식을 잘해요?
육식맨님 꿩고기 어떠십니까. 제가 몇년 전에 운 좋게 먹게 됐는데 참 맛있었던 기억이 나요
일본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해리포터 테마파크가 있음.그 중에서도 '호그스 헤드' 식당에서 파는 셰퍼드 파이가 진짜 내 인생 파이...존나 맛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