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 잘해주셨네요ㅎ 맞는말같아요. 제가 짜고있는 스토리에서도 주인공과 악역이 인간관계 에서의 평화란 같은 결핍이 있는데(둘다 과거 인간관계에 트라우마가 있음.) 주인공은 썩어빠진 세상이라도 이겨낼수 있단 "희망과 극복" 을 상징해서 친구들과 함께 트라우마를 극복하지만 그런 세상에 대한 "증오와 두려움"을 상징하는 악역은 잘못된 길을 선택해요. 이런 캐릭터 설정을 만든 저로선 방식에 따라 선,악이 결정된단 말에 너무 공감합니다.🖒
데스노트 작품의 주인공은 조금 특이한 케이스인 것 같아요. 현실의 법이 정의를 구현할 수 없다는 '사회의 결핍'을 잘못된 방향으로 채우려하는 악역이면서 또한 프로타고니스트라고 할 수 있겠네요. 좀 전형적으로라면 L을 주인공으로 했겠지만 그렇게 되면 사신이나 노트의 등장이 너무 뜬금없는 전개가 되었을 것 같기도 해요. 악역 선역을 각각 프로타고니스트, 안타고니스트로 정할 때는 꽤 많은 것을 고려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핍이 욕망을 만들고 그 욕망을 이루지 못해 뱀심가진 비틀어진 인간이 되거나 처음부터 비틀어진 욕망을 가지게 될 경우 악당이 된다. 그런데, 초장편 소설에선 적대자에게 가장 중요한건 어떠한 속성을 쥐어 주는가가 먼저인거 같습니다. 칠죄종 (7대죄)의 속성중 한 두가지를 쥐어주고 그에 맞는 악역의 신분을 설정하고 점차적으로 주인공이 상대하기 어려운 타입으로 올라가는게 중요합니다. 몬스터 (악당)의 단계 1.약탈자 . 폭력과 이유없는 분노와 횡포. 초반 주인공이 상대해야할 악당이죠. 약점은 무식 업그레이드 되면 폭력단?에 지능캐가 붙어있죠. 참고할 캐릭은 수많은 이야기 초반에 등장하는 산적패와 두목 업글버전은 여포와 항우 2.권력자. 사회적으로 높은 자리와 재력을 가지고 주인공을 압박합니다. 약점은 대게 오만은 클리셰로 붙습니다. 낮은 단계의 권력자형 악역은 오만에 폭군 업그레이드 되면, 오만이 사라지고 냉철함이 붙습니다. 그런데+인색함을 붙여서 주인공이 찌를틈을 줘야 합니다. 조조 같은 타입이 권력자 악역의 끝판왕급이죠. 3.복수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주인공을 파멸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죠. 인생의 목표가 주인공의 파멸이기에 가장 상대하기 까다롭습니다. 4.배신자. 내부의 적이 가장 무서운거죠. 5.멍청하고 고집스러운 지도자. 6.원균 그냥 머릿속에 있는거 생각나는데로 적어보았습니다.
이 편은 사실 주인공과 악당이라는 창작물 속 캐릭터들 뿐만 아니라 현실의 우리들에게도 적용되는 이야기라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 모두는 각자가 하나 이상의 결핍을 가지고 있고, 그걸 눈치챘든 눈치채지 못했든 사회로 나갈 때에는 그걸 숨기고 살아가야 하는 입장에 놓여있잖아요. 그 결핍을 숨기지 못하면 그것만으로도 죄가 되구요. 저도 어릴적부터 희귀병을 앓아왔던지라 사회성이 다소 결여된 사람인데, 주위를 둘러보니 그렇게 무언가가 결여된 듯 한 사람이 한두명이 아니더라구요. 제 인생을 악역이 아닌 선역의 삶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다보면 제가 쓰고 싶은 이야기의 엔딩도 더 훌륭한 방향으로 이끌어 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사람에게는 다양한 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시로 주인공을 왕따시키는 가해자가 있다고 한다면 그 가해자가 단순히 못된 인간일수도 있지만, 어떤 가해자는 사실은 불행속에서 결핍을 가진 또 다른 안타까운 모습을 가진 인간일수도 있다는 거죠. 이건 단순히 흑백논리도 모순도 미화도 아닌 인간에게는 오직 선함은 선함만을 악함은 악함만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둘 다 가질 수 있으며 악역도 다양한 마음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래 사람의 마음은 다양하니깐요. 나쁜 것은 당연히 나쁜 것이지만 무조건 나쁘다고 하는 것 또한 좋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그런 인간인 누군가에게는 절대악은 없을수도 있으니요 가장 순수했던 사람이 가장 잔혹해질수도 있ㅅ다고 봅니다.
장발장과 스위니 토드의 차이군요. 둘 다 원래는 착한 사람인데 모종의 사건으로 죄인이 되고(정확히 토드는 누명을 쓰게 된 겁니다.), 비슷한 정도의 오랜 기간동안 억울한 옥살이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장발장은 그 일을 계기로 더 성실한 사람이 되는 반면, 토드는 파국으로 치닫죠.
질문이 있는데 혹시 독재자가 '고독사'라는 고질병이 걸려서 자신이 있는 공간에 아무도 없어서 돌연사 걸린 것도 일종의 결핍이라고 할 수 있나요? 그러니까 개인이 권력을 독차지해 모든 일에는 상의 없이 독단으로 처리하겠다는 뜻을 가진 독재(獨裁)를 가장 좋아하지만 자기가 맡은 나라에 있는 인구가 단 혼자이신 독재자, 혼자서만 외롭게 지낸다라는 의미를 가진 독재(獨在)를 가장 싫어한다는 부류를 가진 독재자같은 거요.
오늘의 영상 한줄 요약 - 결핍은 주인공에게도, 악당에게도 있지만, 어떻게 채우는가에 따라 대상은 선역도 악역도 될 수 있다.
맞아요 ㅋㅋㅋㅋㅋㅋ
@@storymake 영상에 요약을 넣으시다니! ㅠㅠ
ㅋㅋㅋㅋㅋㅋㅋ
정리 잘해주셨네요ㅎ 맞는말같아요. 제가 짜고있는 스토리에서도 주인공과 악역이 인간관계 에서의 평화란 같은 결핍이 있는데(둘다 과거 인간관계에 트라우마가 있음.) 주인공은 썩어빠진 세상이라도 이겨낼수 있단 "희망과 극복" 을 상징해서 친구들과 함께 트라우마를 극복하지만
그런 세상에 대한 "증오와 두려움"을 상징하는 악역은 잘못된 길을 선택해요. 이런 캐릭터 설정을 만든 저로선 방식에 따라 선,악이 결정된단 말에 너무 공감합니다.🖒
결핍이 악당을 만든다..너무 멋진 말이네요
ㅎㅎㅎ 감사합니당
데스노트 작품의 주인공은 조금 특이한 케이스인 것 같아요. 현실의 법이 정의를 구현할 수 없다는 '사회의 결핍'을 잘못된 방향으로 채우려하는 악역이면서 또한 프로타고니스트라고 할 수 있겠네요.
좀 전형적으로라면 L을 주인공으로 했겠지만 그렇게 되면 사신이나 노트의 등장이 너무 뜬금없는 전개가 되었을 것 같기도 해요. 악역 선역을 각각 프로타고니스트, 안타고니스트로 정할 때는 꽤 많은 것을 고려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핍이 욕망을 만들고 그 욕망을 이루지 못해 뱀심가진 비틀어진 인간이 되거나
처음부터 비틀어진 욕망을 가지게 될 경우 악당이 된다.
그런데, 초장편 소설에선 적대자에게 가장 중요한건 어떠한 속성을 쥐어 주는가가 먼저인거 같습니다.
칠죄종 (7대죄)의 속성중 한 두가지를 쥐어주고 그에 맞는 악역의 신분을 설정하고 점차적으로 주인공이 상대하기 어려운 타입으로 올라가는게 중요합니다.
몬스터 (악당)의 단계
1.약탈자 . 폭력과 이유없는 분노와 횡포. 초반 주인공이 상대해야할 악당이죠. 약점은 무식 업그레이드 되면 폭력단?에 지능캐가 붙어있죠. 참고할 캐릭은 수많은 이야기 초반에 등장하는 산적패와 두목 업글버전은 여포와 항우
2.권력자. 사회적으로 높은 자리와 재력을 가지고 주인공을 압박합니다. 약점은 대게 오만은 클리셰로 붙습니다. 낮은 단계의 권력자형 악역은 오만에 폭군
업그레이드 되면, 오만이 사라지고 냉철함이 붙습니다. 그런데+인색함을 붙여서 주인공이 찌를틈을 줘야 합니다. 조조 같은 타입이 권력자 악역의 끝판왕급이죠.
3.복수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주인공을 파멸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죠.
인생의 목표가 주인공의 파멸이기에 가장 상대하기 까다롭습니다.
4.배신자. 내부의 적이 가장 무서운거죠.
5.멍청하고 고집스러운 지도자.
6.원균
그냥 머릿속에 있는거 생각나는데로 적어보았습니다.
결론(이자 현실) : 사연 없는 주인공 없고, 사연 없는 악당 없다.
사연 없이 막연하게 세계 정복만 꿈꾸는 악당은 잘 쳐줘야 12세 이용가 까지
그 이상의 나이로 넘어가면 학생들도 작게나마 겪을 것 다 겪는 나이라서
유치한 스토리로 취급 당하기 딱 좋은 것 같습니다.
결핍이 악당을 만든다라.... 우리 모두가 악당이거나, 악당도 우리와 같거나. 그래서 그런지 요즘은 공감가는 주인공은 찾아보기 어렵고 악역이 더 끌리네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응원할게요!
좋은밤되세요 ㅎㅎ
악당의 정당성을 유지하면서 정도를 지키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파이팅!!!
이번 영상은 가장 최근에 본 영화 1987의 박처원이 생각났어요. 과거 공산주의자에게 가족이 몰살당하고 월남한 그는 결국 트라우마를 극복하지 못하고 군사정권의 하수인이 되어 악역이 되었죠..
으아 좋은 예시인 것 같아요!
악역은 잘 만들긴 해야죠..
맞아요 ㅎㅎ
이 편은 사실 주인공과 악당이라는 창작물 속 캐릭터들 뿐만 아니라 현실의 우리들에게도 적용되는 이야기라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 모두는 각자가 하나 이상의 결핍을 가지고 있고, 그걸 눈치챘든 눈치채지 못했든 사회로 나갈 때에는 그걸 숨기고 살아가야 하는 입장에 놓여있잖아요. 그 결핍을 숨기지 못하면 그것만으로도 죄가 되구요.
저도 어릴적부터 희귀병을 앓아왔던지라 사회성이 다소 결여된 사람인데, 주위를 둘러보니 그렇게 무언가가 결여된 듯 한 사람이 한두명이 아니더라구요.
제 인생을 악역이 아닌 선역의 삶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다보면 제가 쓰고 싶은 이야기의 엔딩도 더 훌륭한 방향으로 이끌어 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작품을 하다보면 작가도 함께 성장해가더라고요
매력있는 빌런 만들때....
뼈속까지 나빠도 자신이 악당임을
자각하고 잘못된행동을 정당화.합리화.미화를 절때안하는것
추한모습 일저히 안보이고
포스.카리스마 끝까지 유지
사연이 있어도 끝에는 반드시 처벌화
설득력있는악행 동기와 개연성있는연출
이런건가요.....?
케바케인것 같아요
와 진짜 내가 만드는 스토리 등장인물이나 이야기전개같은거 우동이즘님한테 상담받아보고 싶다...
주인공이 아닌 악역시점에서 악역이 그런 일을 할수밖에 없었다는것을 보여주는것도 재미있겠당
조커
결핍 있는 악역이 나오는 작품은 가끔 이야기가 끝나도 찝찝한 마음이 남는 것 같아요..
오오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악역캐 만드는게 너무 어려웠는데 덕분에 입체적인 악역을 만드는데 도움이 많이 될거 같습니다!
사람에게는 다양한 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시로 주인공을 왕따시키는 가해자가 있다고 한다면 그 가해자가 단순히 못된 인간일수도 있지만, 어떤 가해자는 사실은 불행속에서 결핍을 가진 또 다른 안타까운 모습을 가진 인간일수도 있다는 거죠. 이건 단순히 흑백논리도 모순도 미화도 아닌 인간에게는 오직 선함은 선함만을 악함은 악함만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둘 다 가질 수 있으며 악역도 다양한 마음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래 사람의 마음은 다양하니깐요. 나쁜 것은 당연히 나쁜 것이지만 무조건 나쁘다고 하는 것 또한
좋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그런 인간인 누군가에게는 절대악은 없을수도 있으니요
가장 순수했던 사람이 가장 잔혹해질수도 있ㅅ다고 봅니다.
이 영상을 보니 아예 악당역의 인물을 주인공으로 주인공같은 인물을 적대자로 두는
것도 재밌겠네요
주인공이 적대자를 보고 자신의 부족함을 느끼며 발광한다던지
2시 40분에 하트라 안자시는군요 ㅋㅋㅋ
오
오 그렇군요.소설 스토리는 주인공비중도 중요하지만 작품에서 악역도 중요한 요소가 될수도 있다는 생각 저도 글을 쓰면 그런 생각은 하기는 했었는데...그런데 악역도 비중있는 악역이랑 그냥 지나가는 악역 종류가 있을까요?
저 트라우마사전 책살려고 용돈 모으는중입니돠ㅋㅋㅋ
ㅋㅋㅋㅋㅋㅋ 화이팅
@@storymake 헐..답변이 달렸어..영광이예요!!!
맨날 보고있어요! 채티에서 소설쓰는데 도움이 많이되고있어요!
이런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읽어 봤는데 돈값은 하는 책입니다.
감사히 잘 봅니다..🙏
트라우마 사전 구입했어요.
정말 다양한 트라우마 있었더라구요.
악역을 잘 만들면 정말 재밌는 작품을 만들 수 있을 거 같네요.
맞아요ㄷㄷㄷ 악역이 짱이라능
결론:실패한 주인공을 악당으로 만들어라
좋은 말씀
많은 도움 얻고 갑니다.
메모해서 시나리오에 꼭 적용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머릿속에 언제 들어갔다 오셨어요
지금 구상하고 있는 악당이 딱 그런 사연인데 ㄷㄷㄷㄷㄷㄷ
둘다 결핍을 가지고 있는 프로안타.. 딱 제 이야기네요..
누구나 결핍이 있죠! ㅎㅎ
라봉쓰 새벽 감성으로 시청 끝 - !
선역과 악역이 비슷한 약점, 혹은 같은 약점이 있다는 건 흥미로운 것 같아요~
이번 영상도 잘 보고갑니다~! ^^
라봉쓰 좋은하루 되세요
@@storymake 우동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늘 고맙습니다.
크 오늘도 너무 좋았어요!
키키키키키
악역중에 터러리즘을 잘 활용하는 캐릭터는 어떤 캐릭터인가요? 영화 애니 만화 소설 상관없이
오늘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결핍이 멋진 인물을 만드는군요 감사합니다
희희희
이건 비판하는건아니고 궁금해서그러는데 '노인을위한나라는없다'의 '안톤쉬거'하고
'바스터즈:거친녀석들''한스란다'
'데어윌비블러드'의'다니엘 플레인뷰' 도
이런경우에 속될수있나요?
선역과 악역의 차이는 행동 방식의 차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넹 ㅎㅎ
환경의 차이도 무시 못하죠. 특히 멘토가 누구인가는 정말 중요해요.
매력적인 악역이라..
저에게도 결핍이란게 존재하는데
이걸 극복해내면 제 인생의 주인공이 되고,
극복하지 못한채 회피해 버리면 악역이 되버릴까요?
그럴거에요 ㅎㅎ 하지만 극복할거라능
권력욕. "권력욕은 어디서 오는 걸까?" 이거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악당이 극단적으로 행동 하면서 어색하게 보여지지 않으려면 어떻게해야 할까요?
극단적인 행동의 동기를 드러내며 설득력을 부여한다면 어색하게 보이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우동이즘님 말씀대로 케바케로 동기를 어느정도 비중으로 풀어내는지는 케릭터마다 차이가 있죠.
강철의 연금술사에서 킴블리란 악역이 님이 말한 극단적인 행동과 어색하지 않은 확실한 캐릭터성+행적을 갖고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캐릭터로 추천합니다 악역으로의 완성도는 최상급임
복수자라는 설정을 주면 됩니다. 주인공이 실수로 아물수 없는 큰 상처를 주었다거나, 악역이 프라이드가 높아서 주인공을 시기질투하다 처발리고 복수자가 되거나. 아니면 처음부터 그냥 미친 싸이코패스 라거나...
와 트라우마사전같은것도 있네 좋은거 또알아가용 채거
책 리뷰광고도 했죵
장발장과 스위니 토드의 차이군요.
둘 다 원래는 착한 사람인데 모종의 사건으로 죄인이 되고(정확히 토드는 누명을 쓰게 된 겁니다.), 비슷한 정도의 오랜 기간동안 억울한 옥살이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장발장은 그 일을 계기로 더 성실한 사람이 되는 반면, 토드는 파국으로 치닫죠.
좋운 예시인것 같아요 ㅎㅎ
우동이즘 스토리텔링 감사합니다.
사실은 둘 다 주인공이지만
워낙에 대립되는 인물로 바로 떠올라서 적었습니다.
엄밀히 말해 장발장은 신부의 은혜베품을 통해 감화되어 변화했죠
요오오즘 악당들은 뭔 3류에다가 그냥 여캐성희롱하는 캐들이 악당인게 너무 슬픕니다...매우 매력적인 악역은 보기가 어렵죠..
만들어주세용 ㅠㅠ
@@storymake작가를 지망하는 사람으로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요오오즘 젊은 악당들은.. 라떼는 마리야~
저승탐정 김태훈이 있습니다.
주인공 아버지 땜에 가족이 모두 죽게 되고
복수심에 사로잡혀
주변인물만 골라서 죽이며
한태식이 후회하길 바라며 지켜봅니다.
멋진 악역이라 하니, 갑자기 호아킨 피닉스의 조커가 떠오르네요. 쌓여진 트라우마와 톱니바퀴처럼 맞물린 지독한 환경으로 인해 악한 주인공으로서 각성하는 장면이 참 인상깊었죠.
질문이 있는데 혹시 독재자가 '고독사'라는 고질병이 걸려서 자신이 있는 공간에 아무도 없어서 돌연사 걸린 것도 일종의 결핍이라고 할 수 있나요?
그러니까 개인이 권력을 독차지해 모든 일에는 상의 없이 독단으로 처리하겠다는 뜻을 가진 독재(獨裁)를 가장 좋아하지만 자기가 맡은 나라에 있는 인구가 단 혼자이신 독재자, 혼자서만 외롭게 지낸다라는 의미를 가진 독재(獨在)를 가장 싫어한다는 부류를 가진 독재자같은 거요.
구독 좋아요 2번씩 눌러 드리겠습니다. 저 잘했죠??
안되요ㅠㅠ
맞다맞다 저 트라우마 사전 샀어요 친구한테 자랑했더니 넌 무슨 니가 쓰는 글 덕질하냐고 주인공 갈구려고 책까지 사냐고 뭐라하던데
후후 주인공들을 마음껏 갈구어줄 생각을 하니 행복하네요 후후 저 미친 것 아니에요 아이 행복해^♡^
광고한 사람으로써 뿌듯하네여ㅎㅎ 도움되셔야 할텐데요
@@storymake 주인공들의 감정을 설정하는데 큰 도움이 될것 같아요ㅎㅎ 주인공들 딱 기다려 다 뒤졌...아니 다 죽었어^ㅁ^
오.. 요즘 악역, 싸이코 캐릭터 만들기에 빠졌는데 참고할게요!
센세 오늘도 감사합니다!
그리고 그거 아세요..?
오늘 스승의 날입니다 센세 스승의날 축하드립니다핳💫
감시힙니다 ㅎㅎ
(이름이 올라서 좋은 1명의 구독자
ㅋㅋㅋㅋ 감사합니당
내 남자를 위해서 소설 쓰고 있는데 표지 탓인가? 인기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