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보다 해몽이라고 영상이 제가 예상했던거보다 훨씬 더 잘나온것 같습니다.^^ 편집 잘해주신 비급칼잡이님께 감사드리고 태극권에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한가지만 수정하자면 영상 10:10쯤에 제가 '양생위주의 분위기가 형성된 도장이 좋다'고 말한 부분이 있는데 이는 기격(무술)위주의 도장이 나쁘다는뜻이 아니고 기격을 원하는 사람은 기격을 수련하는 분위기의 도장을 선택하는게 좋고, 양생을 원하는 사람은 양생위주의 분위기가 형성된 도장을 가야된다고 말한것인데 제가 발음이 좀 부정확해서 끝부분만 편집된듯 합니다.^^; 저는 무술의 기격도 많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니 이점 고려해서 봐주시길 감사겠습니다. m\
"Spear" is the right answer. Lol. As much as I like the sword. The spear was the weapon for the masses for a reason, easy to use. Was also the weapon that donned every battlefield, and still kinda is with Bayonets. Was fun to watch. Its nice to see these cultural exchanges of martial arts, and each practitioner being receptive and humble in the exchanges.
중국에서 냉병기 무술 대련 시합을 하는 걸 본 적이 있었습니다. 분명 중국 무술인데, 칼든 사람들은 하나같이 전부 롱소드 기술이나 일본 검술을 구가하더군요. 봉술도 서양 무술을 상당히 많이 참고 한게 느껴졌고, 한손검은 무슨 팬싱을 하더라구요. 정말 많이 실망했었습니다. 중국 무술은 이미 망했구나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오늘 그렇지만은 않겠다라는 생각을 하고 갑니다. 여전히 태극권이나 영춘권 같이 맨손 무술에 대한 개인적 견해는 매우 회의적이지만, 냉병기와 관련된 무술은 오늘 영상을 보면서 긍정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겠네요. 영상 잘보고 갑니다!
Closed caption translation at 2:42 is incorrect. It's 100 days for dao (singled-edged broadsword), 1k days for qiang (spear), and 10k days for jian (double-edged) straight sword
@@hungcao6378 I've heard both and I don't know which is the authentic one, but the correct translation from the Korean audio is what I've written and not the closed caption.
와 오늘 본 유튜브 영상 중에 최고 였습니다... 다른 프로그램? 에서도 진씨태극권 백상헌 관장님 하시는거 종종 봤는데, 정말 진심으로 멋집니다. 그냥 멋진 정도가 아니고, 무섭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기를 들고 상대를 한다면, 현대에서 저분 한테 이기는 사람 몇이나 될까요.. 현실적으로 무기는 길이에서 오는 장점이 어마어마 한것 같습니다. 창을 사용할때의 저 현실적인 동작의 강력함. 군더더기 없습니다. 최곱니다. 백 관장님!
Beautiful! I love the anti-spear technique. This chinese broadsword style with the checking left hand actually alot of escrima which makes sense since escrima can also be used with machete and the broadsword has similarities to the machete.
Amazing video! Especially liked the part where Mr. Baek Sang Heon demonstrated the spear! We use a similar technique in our ryūha but I've yet to see it in a video on the internet. Really cool to watch, thanks!!
저번에 다른 곳에도 나오신 거 봤는데, 태극권도 대련을 통한 병기술을 수련하면 검도 못지 않은 무술이 될 것 같더라구요. 근데 그 태극권의 본고장에서는 왜 이상한 방식으로 하는 지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배우기 쉬운 무기술을 가지고 (영상의 도, 창 기준) 왜 이상한 내공 놀이를 하고 있는 지...
등장한 중국도는 우미도(牛尾刀)같습니다. 송나라 때 등장한 박도(朴刀)같은 것은 그 때뷰터 칼 폭이 널찍하고 투박하긴한데 이 우미도는 청나라 때 등장한 것으로 압니다. 우미도의 조상은 당나라 때 들어온 아라비아 칼인 시미터로 알고 있습니다. 당나라,송나라 때는 신월도라고 불렀다네요. 그 후 명나라 때 칼폭이 좀더 넓어진 유엽도(柳葉刀)로 바뀌고 더 넓어지며 최종 청나라때의 우미도로 완성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즉 처음에는 칼의 폭이 좁은 칼로 시작되었다는 거죠.
It's great though I wanna add that it's very rare to see someone using the Dao alone, it's often paired with a shield, most commonly the round rattan shield (called Teng Pai 藤牌 in Chinese)
저 몽골과 거란, 여진, 만주족들과 같은 북방민족들이 쓰던 곡도랑 같은 중국도. . . . . . 우리나라도 고려나 조선시대에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을것 같습니다. 특히 고려의 최영 장군 초상화를 보면은 최영 장군이 들고있는 칼이 바로 저 곡도의 형태인 중국도랑 너무 똑같습이다. 그래서 저 중국도를 보면은 고려군과 조선군도 사용을 했을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그 이유는 고려 같은경우는 거란과 여진, 몽골과의 전쟁때 무찌른 적으로부터 엄청난 양의 창과 칼, 갑옷, 방패, 활과 화살등을 노획을 했다고 나오고 또 이들 북방민족들과 교류를할때 이들이 고려에 조공품으로 칼을 바쳤었다는 기록이 나오는데 이러한 기록으로 봐서 고려와 조선도 저 곡도형태의 중국도를 일부 지방군에서 사용을 했을 가능성이 높을것 같습니다. 특히 저 중국도를 보면은 동그란 원형 방패랑 같이 사용을 했을가능성이 높을것 같습니다. 저런 형태의 검은 중국과 북방민족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지금의 터키인 투르크족과 인도, 중동의 이슬람 국가도 저런형태와 비슷한 다마스쿠스검에 동그란원형 방패랑 같이 들고 사용을 했는데 저 중국도 칼도 마찬가지로 동그란 원형방패랑 같이들고 사용을 했을가능성이 높을것 같습니다.
Bit on the dao was wrong. It is true that curved dao originated from foreign influences, namely the Mongols and some re-importation from the Japanese, but that was quite late in Chinese history, around Yuan-Ming dynasty. Dao were in fact used with shields, but the niuweidao depicted here was not, and wasn't recorded until the late Qing Dynasty. It was only ever for civilian use, which you can tell from the broad and thin tip, which isn't suited for dealing with armor or shields, and is best against unarmored targets.
Spear use is more effective as a unit weapon. The phalanx, for example. 1 on 1, all you have to do is avoid the pointy end and close the distance. (Easier said than done vs an expert spearman. Spearperson?)
Really interesting, fun and informative video thanks. I wrote that saying down, "100 days dao, 1000 days sword, 10,000 days spear." Never heard that before but I have learned both Kung Fu dao and Tai Chi straight sword. The straight sword forms are shorter than the dao form I have learned, but I haven''t tried sparring with them yet, so I don't know how they compare.
창은 강합니다. 단 초보자가 쉽게 익히기는 어려운 무기입니다. 백관장님도 말씀하시잖아요. 천일창. 일반인은 대창 드는 훈련만 1년 반이상 걸릴겁니다. 고대에도 훈련된 전문 직업병사가 아닌 징집 보병에게 창 쥐어준건 줄세워서 걸어다니는 마방책 역활입니다. 훈련된 병사 소모율 아끼고, 적 기병이나 적 전열에 고기방패로 세워놓은겁니다. 마방책은 걸을수 없지만 징집보병은 걸어다니거든요.
It's an interesting misunderstanding, but that's the Gyeongnam dialect of Korea. In fact, there is a joke that people in Busan misunderstood mutterings on the subway as Chinese.🤣🤣
First of all this is not traditional military style martial arts which was long lost and needs revival like HEMA, plus the dao he uses is a civilian type and would also be better optimized if used with a shield or buckler, shields are integral to Chinese swordsmanship similar to European swordsmanship especially for single hand or hand and half swords/sabres especially when fighting on foot.
중국은 안타까운게, 문혁 이전 내려오던 거의 모든 문화가 박살이 나서 그 무술 마저도 안그래도 송대 이후에 핍박 많이 받아서 진짜 폐쇄적이었는데, 그냥 이제는 무용이나 영화에서나 쓰이는 수준으로 망해버렸음. 차라리 우리나라에서 중국 무술 하는 분들이 실전성은 더 높을듯.
중국검술은 영화에서만 봤는데 막 선자까지 하고 공중 회전 발차기까지 하면서 검술중에서 제일 화려한것 같아요. 어떤 사람이 중국무술은 침투 및 암살용이고 롱소드 검술은 필드에서 유리하다는데 사실인가요? 벽밟고 높은 담장 넘어가고 하는거랑 몸도 가볍고 독침검 같은것도 정학히 던지고. 무술마다 장소 날씨 영향을 받아서 필드에서는 서양 기사 검술이 좀더 유리하다는데 저는 갠적으로 중국무술이 넘 좋아요 근데 도장이 없어요. 있긴 하지만 2시간반 거리.... 동양인한테 최적화 된 무술이 따로 있고 덩치 큰 유럽인들 무거운 롱소드 쓰고 다 채질에맞게 만들어진것 같아요. 여튼 스타워즈에서 중국검술을 채택한 이유가 광선검으로 너무 화려해서. 우슈랑 쿵후랑 다른가요 아님 같은가요?
근데 중국무술 엉터리라고 말하는 사람 주변에 볼때마다 거슬려요. 무술은 경지에 오르는거지 개인 채질에 맞추는거고 진짜 살상력을 원한다면 권총이죠. 꼭 운동 아무것도 안해본 사람들이 동양무술 욕해요. 막상 격투 전무가들은 겸소하게 동양 무술만의 장점을 서머리 해서 유용하다고 알리는데
He is so right, I don't like the Katana mainly because it's totally different from every sword from the west all the way to China but I do respect how a katana works as a dangerous cutting weapon.
중국 저 검술은 몸을 많이 쓰죠. 쿵푸 학원에서 밑에 사범들이 저걸 하는 걸 봤습니다. 그냥 쿵푸랑 같이 접목해서 회전하고 돌고 별거 다합니다. 칼을 휘두룬다기 보다 (검도 처럼) 그냥 칼이랑 같이 가고 같이 회전하고 합니다. 거기엔 짧은 이유도 있겠지만. 몸 위주로 칼을 두루듯 사용합니다.
wow congrats this is the only legit non-chinese MA that attempts chinese ma vs. others. I would love to see him do in fema battles since they rank japanese over chinese all day.
꿈보다 해몽이라고 영상이 제가 예상했던거보다 훨씬 더 잘나온것 같습니다.^^ 편집 잘해주신 비급칼잡이님께 감사드리고 태극권에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한가지만 수정하자면 영상 10:10쯤에 제가 '양생위주의 분위기가 형성된 도장이 좋다'고 말한 부분이 있는데 이는 기격(무술)위주의 도장이 나쁘다는뜻이 아니고 기격을 원하는 사람은 기격을 수련하는 분위기의 도장을 선택하는게 좋고, 양생을 원하는 사람은 양생위주의 분위기가 형성된 도장을 가야된다고 말한것인데 제가 발음이 좀 부정확해서 끝부분만 편집된듯 합니다.^^; 저는 무술의 기격도 많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니 이점 고려해서 봐주시길 감사겠습니다. m\
백관장님 좋은 무술과 좋은 말씀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관장님 저 창도 대련용으로 만드신건가요? ㅋㅋㅋㅋ 엄청 잘만드셨네요
@@brucekim3295감사합니다.^^
두분의 멋진 무술 잘봤습니다. 검에대해 조금 알게 되어 좋네요. 중국 태극권은 실제하며 역시 훌륭한 무술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도와 창. 그렇군요. 잘보고 갑니다
백상헌관장님의 멋진 시연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상헌이 여전하구나~
잘 지내는 것 같아 보기 좋다
20년전 해군 훈련중에 태극권 시범 보여주고 봉술도 가르쳐주고
맛사지도 해주고 ㅋ
앞으로도 응원한다 - 485 동기
홍향도 오랜만이다.
대방동에서 헤어지고 거의 20년만이네. 긴가민가하다가 헌병마크보고 확신했다ㅎㅎ 너도 건승해라!
오. 멋진 우정!!
That was awesome! Thank you both for the demonstration.
"Spear" is the right answer. Lol. As much as I like the sword. The spear was the weapon for the masses for a reason, easy to use. Was also the weapon that donned every battlefield, and still kinda is with Bayonets.
Was fun to watch. Its nice to see these cultural exchanges of martial arts, and each practitioner being receptive and humble in the exchanges.
spears and bows the most effective weapons in history
백관장님 멋진 시연 감사합니다
"A spear" 😂
Answered like a true Chinese martial artist 😂
중국에서 냉병기 무술 대련 시합을 하는 걸 본 적이 있었습니다. 분명 중국 무술인데, 칼든 사람들은 하나같이 전부 롱소드 기술이나 일본 검술을 구가하더군요. 봉술도 서양 무술을 상당히 많이 참고 한게 느껴졌고, 한손검은 무슨 팬싱을 하더라구요. 정말 많이 실망했었습니다. 중국 무술은 이미 망했구나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오늘 그렇지만은 않겠다라는 생각을 하고 갑니다. 여전히 태극권이나 영춘권 같이 맨손 무술에 대한 개인적 견해는 매우 회의적이지만, 냉병기와 관련된 무술은 오늘 영상을 보면서 긍정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겠네요. 영상 잘보고 갑니다!
저 관장님 무기 쓰시는거 보면 움직임 되게 부드러우면서 공격은 다 하심. 수련을 얼마나 하셨는지 알 것 같음
백상헌 관장님 덕분에 가짜 무술가들 덕분에 망가졌던 중국무술에 대한 인식의 재고가 되는것 같아 좋습니다.
이러한 영상이 자주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Closed caption translation at 2:42 is incorrect. It's 100 days for dao (singled-edged broadsword), 1k days for qiang (spear), and 10k days for jian (double-edged) straight sword
I remember it is 1k for sword, 10k for spear. Dont know what is the correct one
@@hungcao6378 I've heard both and I don't know which is the authentic one, but the correct translation from the Korean audio is what I've written and not the closed caption.
These look like very practical martial arts techniques. Genuinely impressed
와 오늘 본 유튜브 영상 중에 최고 였습니다...
다른 프로그램? 에서도 진씨태극권 백상헌 관장님 하시는거 종종 봤는데,
정말 진심으로 멋집니다. 그냥 멋진 정도가 아니고, 무섭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기를 들고 상대를 한다면, 현대에서 저분 한테 이기는 사람 몇이나 될까요..
현실적으로 무기는 길이에서 오는 장점이 어마어마 한것 같습니다.
창을 사용할때의 저 현실적인 동작의 강력함. 군더더기 없습니다.
최곱니다. 백 관장님!
Dude. This was a great video.
서양 기병도 검술도 한번 휘두르면 바로 자세회복이 안되고 휘두를때 관성 모멘트로 감는 동작을 취하는데 동서고금 일치하는게 있네요
I really appreciate the control you both show in this when demonstrating and admitting the faults in both styles when they come up
영상속에 사용된 PU 연습용 일본도는 영상속 제품보기를 클릭하세요
This is an interesting comparison. Congratulations.
이것은 흥미로운 비교입니다. 축하해요.
Great video! High level skills. Thank you!
well played lads really appreciate your sentiment
중국 무술이 사실상 냉병기에 최종목적이 있다고 보여진다고 많이 생각했었는데, 태극권임에도 무기를 다루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ㅋㅋ
Beautiful! I love the anti-spear technique. This chinese broadsword style with the checking left hand actually alot of escrima which makes sense since escrima can also be used with machete and the broadsword has similarities to the machete.
이분은 그래도 좀 진심이신거같다 이상적인것만 꿈꾸는것이 아닌 현실과 타협하면서 보는 사람으로하여 납득되게끔하셔서 보기 좋은듯
6:55 日本刀は中段の構えだけではありません。上段の構えや、それこそ宮本武蔵が使ったとされて、今も剣道に受け継がれる二刀流もあります。後、剣術だけではなく、昔の武士は合気道や柔道等もしていたらしいです。
Amazing video! Especially liked the part where Mr. Baek Sang Heon demonstrated the spear! We use a similar technique in our ryūha but I've yet to see it in a video on the internet. Really cool to watch, thanks!!
중국보다 태극권을 더 잘하는 한국무술가라니.. 혼란하다 혼란해
이미 영춘권도 유럽 mma 선수가 더 잘하고 팔극권도 미국 흑인이 더 잘하는 시대입니다
다 자기들이 교류를 피한 대가죠 뭐....
백관장님도 중국에서 많이 배우셨고, 너무나 당연하게도 중국에 고수들 많습니다.
유튜브에 나오는 사기꾼들이
전부는 아니에요.
태권도도 더 이상 한국이 금메달 못 따잖아요
문화대혁명으로 모두 처리했으니 안심하시오!
무기술의 방어는 정면으로 막는것이 아니라 비껴 흘려 받아서 충격을 완화 해야 하죠 좋은 장면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비급칼잡이님 방갑습니다
백상헌 관장님 한번뵙적있습니다
너무나 겸손한분이였습니다
역시 고수분들은 너무 겸손하시더군요~
엄청난 고수시죠🥷
@@blademan_b 예~
진짜 고수분들은 진짜루 너무나 겸손하신 모습을 보이십니다 진짜 멋있는분들입니다~
다음에 다시 뵙기을 바랍니다
오늘 너무나 방가웠습니다~
백관장님의 실력도 실력이지만 예능감이 상당하십니다. ㅎㅎ
태극권 멋찌네요!! 👍👍👍 큰절의 주지스님께서도 선무도 국선도 진가태극권을 30년 넘게 수행 하셨는데 기를 보하는데는 태극권이 제일 좋다고 하심!! 많은 스님들 께서 진가 태극권과 선무도 요가 국선도 검도를 많이 하심!!
백관장님, 문무를 겸비한 무도철학 멋지십니다.
스스로 자신의 무기를 뽀개버리는 평화주의자.
와 흥미진진 재밌게 봤습니다 이런 교류회 너무 좋네요
저번에 다른 곳에도 나오신 거 봤는데, 태극권도 대련을 통한 병기술을 수련하면 검도 못지 않은 무술이 될 것 같더라구요. 근데 그 태극권의 본고장에서는 왜 이상한 방식으로 하는 지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배우기 쉬운 무기술을 가지고 (영상의 도, 창 기준) 왜 이상한 내공 놀이를 하고 있는 지...
무기술은 대련보다 대타를 많이 하는게 일반적이고 직접 대련을 하는 검도가 오히려 일반적이지 않고 특수한 케이스입니다. 일본 고류검술 대다수는 대련이 없고 대타만 있지만 충분히 강하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중국 무술도 마찬가지입니다.
진가 태극권도 대련이 있습니다. 그 형태와 룰이 씨름이랑 거의 흡사한데
영상 찾아보시면 알겠지만 우리가 막연히 떠올리는 격투기가 아니라 유술로서 겨루는구나 하실겁니다
등장한 중국도는 우미도(牛尾刀)같습니다. 송나라 때 등장한 박도(朴刀)같은 것은 그 때뷰터 칼 폭이 널찍하고 투박하긴한데 이 우미도는 청나라 때 등장한 것으로 압니다. 우미도의 조상은 당나라 때 들어온 아라비아 칼인 시미터로 알고 있습니다. 당나라,송나라 때는 신월도라고 불렀다네요. 그 후 명나라 때 칼폭이 좀더 넓어진 유엽도(柳葉刀)로 바뀌고 더 넓어지며 최종 청나라때의 우미도로 완성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즉 처음에는 칼의 폭이 좁은 칼로 시작되었다는 거죠.
중동 곡도 사브르와도 비슷한거 같은데 아마도 중국 서역지역 영향일지도 모를거 같다는 추측이 드네요😅
우선 시미터는 중동,이란 어디에도 썼던 단어가 아니고
우리가 아는 완전히 휜 형태의 칼날도 몽골 제국 시기 이전엔 잘 사용 안됐음
@@생선까시-z7e 러시아 체르냐찌노 발해 고분에서 철제 곡도가 발견된 바 있습니다. 몽골 이전에도 곡도는 존재했습니다. 몽골 기점으로 곡도가 대세가 되고 유행이 되었을 뿐이지요.
This spar was a treat to watch. A free hand brings some undeniable advantages in a duel, something I don't really see most of the time
It's great though I wanna add that it's very rare to see someone using the Dao alone, it's often paired with a shield, most commonly the round rattan shield (called Teng Pai 藤牌 in Chinese)
창 부러지는거 처음부터 멋져버리시면 ㄷㄷㄷㄷ
That's why spears where the main weapon of most armies in the past.
Really nice demonstration of Dao & Spear by Mr. Baek. And I love the part on how to spot a bad dojo & good dojo.
저 몽골과 거란, 여진, 만주족들과 같은 북방민족들이 쓰던 곡도랑 같은 중국도. . . . . . 우리나라도 고려나 조선시대에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을것 같습니다. 특히 고려의 최영 장군 초상화를 보면은 최영 장군이 들고있는 칼이 바로 저 곡도의 형태인 중국도랑 너무 똑같습이다. 그래서 저 중국도를 보면은 고려군과 조선군도 사용을 했을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그 이유는 고려 같은경우는 거란과 여진, 몽골과의 전쟁때 무찌른 적으로부터 엄청난 양의 창과 칼, 갑옷, 방패, 활과 화살등을 노획을 했다고 나오고 또 이들 북방민족들과 교류를할때 이들이 고려에 조공품으로 칼을 바쳤었다는 기록이 나오는데 이러한 기록으로 봐서 고려와 조선도 저 곡도형태의 중국도를 일부 지방군에서 사용을 했을 가능성이 높을것 같습니다. 특히 저 중국도를 보면은 동그란 원형 방패랑 같이 사용을 했을가능성이 높을것 같습니다. 저런 형태의 검은 중국과 북방민족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지금의 터키인 투르크족과 인도, 중동의 이슬람 국가도 저런형태와 비슷한 다마스쿠스검에 동그란원형 방패랑 같이 들고 사용을 했는데 저 중국도 칼도 마찬가지로 동그란 원형방패랑 같이들고 사용을 했을가능성이 높을것 같습니다.
Bit on the dao was wrong. It is true that curved dao originated from foreign influences, namely the Mongols and some re-importation from the Japanese, but that was quite late in Chinese history, around Yuan-Ming dynasty. Dao were in fact used with shields, but the niuweidao depicted here was not, and wasn't recorded until the late Qing Dynasty. It was only ever for civilian use, which you can tell from the broad and thin tip, which isn't suited for dealing with armor or shields, and is best against unarmored targets.
태극권 멋있다
❤
Spear use is more effective as a unit weapon. The phalanx, for example. 1 on 1, all you have to do is avoid the pointy end and close the distance. (Easier said than done vs an expert spearman. Spearperson?)
to this day i doubt any weapon has killed more people than spears
Good video , taijiquan cured my broken back. Now im Senpai and the main source for combat application .
Amitofou ☯️ 🙏
백관장님은 늙질않으시네... 진짜 내공이 존재하는듯 ㅋㅋ
Really interesting, fun and informative video thanks. I wrote that saying down, "100 days dao, 1000 days sword, 10,000 days spear." Never heard that before but I have learned both Kung Fu dao and Tai Chi straight sword. The straight sword forms are shorter than the dao form I have learned, but I haven''t tried sparring with them yet, so I don't know how they compare.
Very impressive display of internal power.
Fascinating! 👍
무기술로서의 쿵푸는 너무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멋지네요. 열정이 최고죠.
역시 창은 이길수가 없어요...냉병기 최강이고 초보자도 굉장히 쉽게 익힐수 있습니다. 병법에 문외한이였던 하층민들이 봉기할때 마다 죽창을 선택했던것도, 창이 최고다 라는 시대적 정보의 반영이 있었기에 나온 결과들이라 여겨집니다.
창은 강합니다. 단 초보자가 쉽게 익히기는 어려운 무기입니다. 백관장님도 말씀하시잖아요. 천일창. 일반인은 대창 드는 훈련만 1년 반이상 걸릴겁니다.
고대에도 훈련된 전문 직업병사가 아닌 징집 보병에게 창 쥐어준건 줄세워서 걸어다니는 마방책 역활입니다. 훈련된 병사 소모율 아끼고, 적 기병이나 적 전열에 고기방패로 세워놓은겁니다. 마방책은 걸을수 없지만 징집보병은 걸어다니거든요.
이었던
@@roguejune 역할
잘봤어요. 굿입니다.
목검 정보좀 부탁요 구매링크등
2:28 Anyone else notice the time shown on the clocks doesn’t match?
백관장님 너무 멋있어 ㅠ
중국도 가 한손사용을 기본으로 하는 이유는 주로 마상에서 휘두르거나 아니면 대부분의 경우에 방패와 함께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일본도는 주로 도보 전에서 사용하고 방패없이 사용했기 때문에 양손검술 위주 입니다…
일본은 왜 방패 안써요?
일본 검도는 발 모양이 오른발이 항상 앞으로 가있는 상태에서 앞뒤로 이동하는데…… 진검 사용시에는 발 모양이 오른발 왼발이 앞뒤를 바꿔가며 걸어가면서 칼을 휘두르나요?
First time I'm hearing a Chinese-Accent Korean. Its weirdly fascinating.
It's an interesting misunderstanding, but that's the Gyeongnam dialect of Korea. In fact, there is a joke that people in Busan misunderstood mutterings on the subway as Chinese.🤣🤣
@@KoreanLeeDongGyu yooo i learnt something new
가끔은 세상엔 여러가지를 연마하기전에 인간이 되야할 분들이 많은거같기도.. 여튼 재미있게보고 있습니다.
5:36 에서 비급님이 쓰신 일본도가 목검인가요?...
First of all this is not traditional military style martial arts which was long lost and needs revival like HEMA, plus the dao he uses is a civilian type and would also be better optimized if used with a shield or buckler, shields are integral to Chinese swordsmanship similar to European swordsmanship especially for single hand or hand and half swords/sabres especially when fighting on foot.
お互いに尊敬語し合える、こういう海外交流は素晴らしい😂❤
Love from India ❤❤
중국은 안타까운게, 문혁 이전 내려오던 거의 모든 문화가 박살이 나서 그 무술 마저도 안그래도 송대 이후에 핍박 많이 받아서 진짜 폐쇄적이었는데, 그냥 이제는 무용이나 영화에서나 쓰이는 수준으로 망해버렸음. 차라리 우리나라에서 중국 무술 하는 분들이 실전성은 더 높을듯.
중국검술은 영화에서만 봤는데 막 선자까지 하고 공중 회전 발차기까지 하면서 검술중에서 제일 화려한것 같아요. 어떤 사람이 중국무술은 침투 및 암살용이고 롱소드 검술은 필드에서 유리하다는데 사실인가요? 벽밟고 높은 담장 넘어가고 하는거랑 몸도 가볍고 독침검 같은것도 정학히 던지고. 무술마다 장소 날씨 영향을 받아서 필드에서는 서양 기사 검술이 좀더 유리하다는데 저는 갠적으로 중국무술이 넘 좋아요 근데 도장이 없어요. 있긴 하지만 2시간반 거리.... 동양인한테 최적화 된 무술이 따로 있고 덩치 큰 유럽인들 무거운 롱소드 쓰고 다 채질에맞게 만들어진것 같아요. 여튼 스타워즈에서 중국검술을 채택한 이유가 광선검으로 너무 화려해서. 우슈랑 쿵후랑 다른가요 아님 같은가요?
서양 검술 모트쉴락이랑 닮은 구석이 있어보이네요. 잘 봤습니다
묘도 vs 일본도 해주세요
실전성이 있나요..?
근데 중국무술 엉터리라고 말하는 사람 주변에 볼때마다 거슬려요. 무술은 경지에 오르는거지 개인 채질에 맞추는거고 진짜 살상력을 원한다면 권총이죠. 꼭 운동 아무것도 안해본 사람들이 동양무술 욕해요. 막상 격투 전무가들은 겸소하게 동양 무술만의 장점을 서머리 해서 유용하다고 알리는데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He is so right, I don't like the Katana mainly because it's totally different from every sword from the west all the way to China but I do respect how a katana works as a dangerous cutting weapon.
태극권 배우고싶어요. ㅜㅜ
와... 00:50 어떻게 저렇게 말리지요?? 와... 죽도가 저런식으로 말리면 순식간에 날아가거나 땅에 떨어지거나 하겠네요...
오오오 그래플링도 있고 꽤 재미있네요?
such a fun exchange
냉병기는 역시 길이가 길고 봐야....중국 검법도 멋이 있지만 용기가 너무 필요한듯.
이 아저씨 열정 최고
쉬사우동때문인지 중국무술은 허풍처럼보여서 큰일입니다.
꿀잼데스~
Excellent!!
중국 저 검술은 몸을 많이 쓰죠. 쿵푸 학원에서 밑에 사범들이 저걸 하는 걸 봤습니다. 그냥 쿵푸랑 같이 접목해서 회전하고 돌고 별거 다합니다. 칼을 휘두룬다기 보다 (검도 처럼) 그냥 칼이랑 같이 가고 같이 회전하고 합니다. 거기엔 짧은 이유도 있겠지만. 몸 위주로 칼을 두루듯 사용합니다.
항일대도와 대련하면 어떤모습일까? 궁금하네
I have no Idea what was said but I stilled enjoyed the video
진짜 목검으로 대련을 해 버리다니...
실전성 논란은 진짜 무기술 한번 보면 종식될듯.
와
정말 설명 짱
wow congrats this is the only legit non-chinese MA that attempts chinese ma vs. others. I would love to see him do in fema battles since they rank japanese over chinese all day.
That’s how Korean martial arts or swordsmanship was made in personally opinion.
와 저분 진심 잘하시네...
...I love the way the gong fu master uses the katana.
나기나타를 들으셔야죠 ㅋㅋㅋㅋㅌ
Thanks Masters❤
0:14 부러져라 귀등환ㅋㅋㅋ
잘 봤습니다 유익한 영상 칼을 저렇게 쓰는거구나
Good cossacks 👍🏻
포아너 게임 강좌좀 보려고 했는데 이게 왜 뜨냐
참호랑 천지 검술이랑 똑같네..
Wow I wasn't expecting half swording lol
크으 멋지다
Blademan needs a bit of jojutsu
와 초고수네
good demonstratui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