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출부 관련해서 모두 현재 한국영화 현실을 잘반영하신 설명이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다만 스크립터. 관련해서 언급하고 싶은게있어서요. 이건 나부랭이님께 드리는 댓글이라기 보다는 구독자분들이 참고하셨으면하는 댓글이라 이해해주심 좋겠습니다. 스크립터는, 스크립터가아니라 스크립슈퍼바이저 입니다. 물론 한국은 스크립터라하지요. 일본도 그렇구요. 하지만 미국은 여전히 스크립슈퍼바이저 입니다. 미국이 그러면 그런거지 한국도 그래야돼? 라고생각하실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산업화된 이후의 영화의 제작과정에서 생긴 크루,즉 스텝들의 명칭과 역할은 거의다 미국에서 시작되었다고 보시면됩니다.그리고 역할에는 분명한 이유가 존재한다는것이지요. 그런데 핵심은 한국.미국.명칭이 아닙니다. 스크립슈퍼바이저는 영화현장에서 연결 즉 컨티뉴이티를 책임지는 아주 중요한 인물입니다. 미국에는 아직도 70살 넘으신 스크립터가있습니다. 한국은 일본의 제작방식의 영향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지금처럼 변화된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도 필름으로 영화를 제작할 당시만해도 스크립터에게 연결에 대해서는 상당히 의존할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현장편집이 완전 보급되고 디지털촬영으로 모두 바뀌면서 의존성이 떨어진게 된것이죠. 예를 들어 과거 필름시절에는 어떤 컷이 오케이가 나면 의상.소품.미술 스텝들이 스크립터에게 달라붙어서 다음컷 뭐냐고 묻기 바빴죠. 왜냐하면 다음컷 연결을 맞춰야하니까요. 현장은 시나리오 순서대로 짜여진 콘티 순서대로 촬영이 되지않으니까요. 심지어는 3씬을찍고 50씨을 찍었다가 다시 앞으로 돌아와 4씬을 찍는 식의 경우가 자주있으니까요. 그래서 감독,배우 까지도 스크립터에게 문의하고 스크립터가 연결에 맞춰서 이렇게 저렇게 하면된다고 어드바이스를 하죠. 슈퍼바이저의 역할을 한 것이죠. 하지만 이런측면에서는 오늘날 현장의 스크립터의 역할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어졌죠. 스텝들은 스마트폰으로 현장 연결사진을 찍고, 그밖에 연결이 궁금하면 현장편집기사한테 얘기해서 전에찍은 장면을 보여달라하면 모두해결되니까요. 그래서 더더욱 스크립슈퍼바이저가 아니라 스크립터.즉 기록자의 역할만 하게되는것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점 때문에 전문성이 매우 떨어져버렸다는 아쉬움이 듭니다. 그런데 미국은 왜 아직도 슈퍼바이저에 역할을 하고있냐? 미국은 제작방식이 필름에서 디지털로 바뀌긴 했지만 제작방식의 코어는 바뀌지않았기때문 입니다. 현장편집이 없습니다. 돈이 없어서 현편을 못두는게 아닙니다. 미국은 감독에게 편집권을 부여하지 않습니다. 스필버그등 힘있는 몇몇감독을 제외하고는 없습니다. 그런데 스튜디오와 제작자가 현장에서 감독이 편집을 하고있는 꼴?을 허가한다? 이건 상상할수 없는일이죠. 그리고 현장에서 모바일로 스텝들이 현장사진을 찍는다? 이역시 상상할수없는일입니다. 제가 몇년전 터키에서 영화를 찍은일이 있는데 터키,유럽에서도 상상못하는 행위입니다. 영화는 보안이 생명이라는 의식이 너무나 강합니다. 또한 미국만하더라도 하루에 치밀하게 설계된 계획과 콘티계획을 철저하게 지켜서 찍어야 하는 시스템이기때문에 스크립슈퍼바이저의 역할 의존성이 매우 높습니다. 한국도 시스템이 많이 변했고 다른 나라와는 분명다른 장점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추세로 봐서는 앞으로 스크립터의 중요성? 전문성은 더 떨어지지 않을까라고 조심스럽게 우려스런 예측을 해봅니다. 현업에서 일하고 있는 저 개인의 생각입니다. 제 생각에 반대하시는분들도 있겠지만요.ㅎㅎ 영화일에 관심있으시거나 이 일을 업으로 삼으시려고 준비중이신분들에게 도움이 되시라는 의미로 글 올립니다. 나부랭이님도 화이팅 입니다!
안녕하세요 나부랭이님! 항상 영상 보면서 많은 조언과 도움 얻고 있어 항상 감사드립니다! 최근 영화 관련 학원 수료 후 '제작부'에 대한 진로를 희망하게 되었는데요 혹시 연출부 말고 제작부에 대한 이야기, 그러니까 그들이 현장에서 실제로 일하는 이야기들을 들려주실 수는 없으신지요..ㅎㅎ 이미 기존에 제작부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던 영상은 몇 번이고 돌려 봤지만, 조금 더 현장에 가깝고, 현장이 느껴질만한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특히 막내와 그 바로 위 부장들의 모습..?) 항상 자세한 이야기 담아주시는 영상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히 챙겨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혹시 지금도 질문 받아주시나요?? 연출부 막내로 일을 시작해서 직급 승진도 가능한가요? 연출부 막내로 일을 시작했을때 미래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영화와 전혀 상관없는 과를 나와서 일을 하다가 영화일이 시작하고 싶어서 현재 로카에서 영화비즈니스 수강을 받고있긴 한데, 현장에서 일하고싶은 욕구가 있습니다. 만약 연출부로 일을 하게 되었을떄, 저처럼 아무런 기반이 없는 사람이 그 일에 미래가 있는지가 너무 궁금합니다.
영상을 보고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영화관련 일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영상을 보다 몇가지 궁금한 점이 생겨서요. 스크립터가 촬영중에 생기는 모든 부분을 기록하면 새롭게 발생한 시나리오 수정은 시나리오 작가가 추가하는 걸까요? 촬영시 시나리오 대부분이 수정일때는 시나리오 작업을 하지 않는지와 영화에서 시나리오가 어느지점에서 픽스가 되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올려주시는 영상 통해 여러모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하단 말씀드립니다. 스크립터 관련 본 영상 몇 차례 반복해 보며 든 한 가지 의문점이 있어서 질문을 드립니다. 설명해주신 내용대로, 스크립터가 연결 체크 등 현장 기록을 담당하는건 알겠는데 스크립터와 카메라감독, 그리고 스크립터와 편집실 이렇게 직접 의사소통 하지 않고 '데이터매니저'가 중간에 존재하게 된 것인지요? 데이터매니저의 역할 자체에 대해서는 이해하겠는데, 굳이 따지고 들면, 데이터매니저의 역할은 스크립터와 카메라 감독의 업무를 일정 부분씩 떼어내어 만들어진 역할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라도 실례인 질문 드린 것이라면, 영화나 드라마 현장 제작 관련 업무 종사자가 아니라 잘 모르는 점 양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영화하는 나부랭이 답변 감사드립니다! 저는 촬영 현장과 편집실 사이의 구간에서 이뤄지는 일을 빠르고 안전하게 개선할 수 있도록 기술 기반으로 노력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지식 공유해주신 만큼이 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기회가 된다면 말씀 나누고 제가 갖고 있는 기술을 공유해드리고 싶습니다. 대용량 미디어 파일 고속 전송 기술을 갖고 있고, KBS와 ENM에서 해당 기술을 사용해 예능/드라마 촬영본 전송을 하고 있습니다. 혹시 필요하실 때 th.ihm@libero.media로 연락주세요. 감사합니다. ^^
저는 18년차 영화인입니다 현재 제작하고있구요.
우연치않게 채널을 보았습니다.
넘 좋은 채널 운영하시고 있군요.
응원합니다 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입니다, 구독자 수가 많은 이유가 있네
항상 도움 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영화관련해서 너무 많이 도움이 돼요!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연출부 관련해서 모두 현재 한국영화 현실을 잘반영하신 설명이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다만 스크립터. 관련해서 언급하고 싶은게있어서요.
이건 나부랭이님께 드리는 댓글이라기 보다는 구독자분들이 참고하셨으면하는 댓글이라 이해해주심 좋겠습니다.
스크립터는, 스크립터가아니라 스크립슈퍼바이저 입니다. 물론 한국은 스크립터라하지요. 일본도 그렇구요.
하지만 미국은 여전히 스크립슈퍼바이저 입니다. 미국이 그러면 그런거지 한국도 그래야돼? 라고생각하실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산업화된 이후의 영화의 제작과정에서 생긴 크루,즉 스텝들의 명칭과 역할은 거의다 미국에서 시작되었다고 보시면됩니다.그리고 역할에는 분명한 이유가 존재한다는것이지요.
그런데 핵심은 한국.미국.명칭이 아닙니다.
스크립슈퍼바이저는 영화현장에서 연결 즉 컨티뉴이티를 책임지는 아주 중요한 인물입니다.
미국에는 아직도 70살 넘으신 스크립터가있습니다.
한국은 일본의 제작방식의 영향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지금처럼 변화된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도 필름으로 영화를 제작할 당시만해도 스크립터에게 연결에 대해서는 상당히 의존할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현장편집이 완전 보급되고 디지털촬영으로 모두 바뀌면서 의존성이 떨어진게 된것이죠.
예를 들어 과거 필름시절에는 어떤 컷이 오케이가 나면 의상.소품.미술 스텝들이 스크립터에게 달라붙어서 다음컷 뭐냐고 묻기 바빴죠. 왜냐하면 다음컷 연결을 맞춰야하니까요. 현장은 시나리오 순서대로 짜여진 콘티 순서대로 촬영이 되지않으니까요. 심지어는 3씬을찍고 50씨을 찍었다가 다시 앞으로 돌아와 4씬을 찍는 식의 경우가 자주있으니까요.
그래서 감독,배우 까지도 스크립터에게 문의하고 스크립터가 연결에 맞춰서 이렇게 저렇게 하면된다고 어드바이스를 하죠. 슈퍼바이저의 역할을 한 것이죠.
하지만 이런측면에서는 오늘날 현장의 스크립터의 역할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어졌죠. 스텝들은 스마트폰으로 현장 연결사진을 찍고, 그밖에 연결이 궁금하면 현장편집기사한테 얘기해서 전에찍은 장면을 보여달라하면 모두해결되니까요. 그래서 더더욱 스크립슈퍼바이저가 아니라 스크립터.즉 기록자의 역할만 하게되는것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점 때문에 전문성이 매우 떨어져버렸다는 아쉬움이 듭니다.
그런데 미국은 왜 아직도 슈퍼바이저에 역할을 하고있냐?
미국은 제작방식이 필름에서 디지털로 바뀌긴 했지만 제작방식의 코어는 바뀌지않았기때문 입니다.
현장편집이 없습니다. 돈이 없어서 현편을 못두는게 아닙니다.
미국은 감독에게 편집권을 부여하지 않습니다. 스필버그등 힘있는 몇몇감독을 제외하고는 없습니다.
그런데 스튜디오와 제작자가 현장에서 감독이 편집을 하고있는 꼴?을 허가한다? 이건 상상할수 없는일이죠.
그리고 현장에서 모바일로 스텝들이 현장사진을 찍는다? 이역시 상상할수없는일입니다. 제가 몇년전 터키에서 영화를 찍은일이 있는데 터키,유럽에서도 상상못하는 행위입니다.
영화는 보안이 생명이라는 의식이 너무나 강합니다.
또한 미국만하더라도 하루에 치밀하게 설계된 계획과 콘티계획을 철저하게 지켜서 찍어야 하는 시스템이기때문에 스크립슈퍼바이저의 역할 의존성이 매우 높습니다.
한국도 시스템이 많이 변했고 다른 나라와는 분명다른 장점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추세로 봐서는 앞으로 스크립터의 중요성? 전문성은 더 떨어지지 않을까라고 조심스럽게 우려스런 예측을 해봅니다.
현업에서 일하고 있는 저 개인의 생각입니다. 제 생각에 반대하시는분들도 있겠지만요.ㅎㅎ
영화일에 관심있으시거나 이 일을 업으로 삼으시려고 준비중이신분들에게 도움이 되시라는 의미로 글 올립니다.
나부랭이님도 화이팅 입니다!
영상 좋아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영화 감독이 꿈인 중딩인데 잘 배우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나부랭이님! 항상 영상 보면서 많은 조언과 도움 얻고 있어 항상 감사드립니다!
최근 영화 관련 학원 수료 후 '제작부'에 대한 진로를 희망하게 되었는데요
혹시 연출부 말고 제작부에 대한 이야기, 그러니까 그들이 현장에서 실제로 일하는 이야기들을 들려주실 수는 없으신지요..ㅎㅎ
이미 기존에 제작부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던 영상은 몇 번이고 돌려 봤지만,
조금 더 현장에 가깝고, 현장이 느껴질만한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특히 막내와 그 바로 위 부장들의 모습..?)
항상 자세한 이야기 담아주시는 영상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히 챙겨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혹시 지금도 질문 받아주시나요?? 연출부 막내로 일을 시작해서 직급 승진도 가능한가요? 연출부 막내로 일을 시작했을때 미래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영화와 전혀 상관없는 과를 나와서 일을 하다가 영화일이 시작하고 싶어서 현재 로카에서 영화비즈니스 수강을 받고있긴 한데, 현장에서 일하고싶은 욕구가 있습니다.
만약 연출부로 일을 하게 되었을떄, 저처럼 아무런 기반이 없는 사람이 그 일에 미래가 있는지가 너무 궁금합니다.
영상을 보고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영화관련 일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영상을 보다 몇가지 궁금한 점이 생겨서요. 스크립터가 촬영중에 생기는 모든 부분을 기록하면 새롭게 발생한 시나리오 수정은 시나리오 작가가 추가하는 걸까요? 촬영시 시나리오 대부분이 수정일때는 시나리오 작업을 하지 않는지와 영화에서 시나리오가 어느지점에서 픽스가 되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드라마와 다르게 작가는 촬영에 들어간 후 관여하지 않습니다. 수정은 대부분 감독이 하고 명목상의 픽스는 투자사에 돌릴 때라고 보시면 돼요.
온라인 수업 자료로 사용해도 될까요? 출처는 꼭 남기겠습니다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궁금한 게 한가지 있는데 혹시 연출부 뽑을 때 학력이나 학점 토익 이런 스펙도 보나요??
그런 스펙은 안 봅니다. 문서,엑셀,운전 등의 실무능력이 더 중요요소에요
@@user-hv9yl1zx3u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유투브도 영화도 대박 나세여
영화판에서 벌어지는 사기나 호구짓 당하지 않는 사례같은것 말씀해주시면 도움이 될것같아요^^
저도 궁금해요ㅠㅜㅜㅠㅠ
가장 궁금한게 동시녹음을 진행하면 어디까지 오케이를 해야할까요. 새소리나 저 멀리서 들려오는 아이들 노는 소리. 뭐하나 신경쓰면 촬영자체가 불가능할 때가 정말 많은데 음향은 꼭 완벽해야 하나요. 아니면 적당한 소리는 무시해도 되나요.
대사랑 물리면 적당한 소음도 무시하기 어렵기 때문에, 그건 현장에서 동시녹음기사가 잘 판단해야 합니다. 새소리/아이들 소리는 안 담는 게 베스트지만, 어쩔 수 없는 경우 차라리 그 소리를 1~2분 정도 앰비언트로 따서 배경음으로 넣는 게 낫고요.
영화 만들어보고싶다....
제가 영화에 관심이 생겨서 학교를 1년휴학하고 영화쪽에 매진 해보고 싶은데요! 뭘하면 좋을까요?
어떻게 되셨나요..?
나부랭이님 혹시 영화 쪽에서 정확히 어떤 직종을 맡으셨나요? 소개해주신 적이 없어서 궁금하네요... .
연출부는 어떻게 들어가나요..,..
안녕하세요,
올려주시는 영상 통해 여러모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하단 말씀드립니다.
스크립터 관련 본 영상 몇 차례 반복해 보며 든 한 가지
의문점이 있어서 질문을 드립니다.
설명해주신 내용대로, 스크립터가 연결 체크 등
현장 기록을 담당하는건 알겠는데
스크립터와 카메라감독, 그리고 스크립터와 편집실
이렇게 직접 의사소통 하지 않고 '데이터매니저'가
중간에 존재하게 된 것인지요?
데이터매니저의 역할 자체에 대해서는 이해하겠는데,
굳이 따지고 들면, 데이터매니저의 역할은 스크립터와
카메라 감독의 업무를 일정 부분씩 떼어내어 만들어진
역할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라도 실례인 질문 드린 것이라면,
영화나 드라마 현장 제작 관련 업무 종사자가 아니라
잘 모르는 점 양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데이터 매니저는 디지털 시대에 새로 생긴 포지션입니다.
영화 연출에 대한 기록이나 촬영과는 무관하고,
간단히 얘기해서 '하드 디스크 관리자'라고 해두면 좋을 듯합니다.
@영화하는 나부랭이 답변 감사드립니다!
저는 촬영 현장과 편집실 사이의 구간에서 이뤄지는 일을 빠르고 안전하게 개선할 수 있도록 기술 기반으로 노력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지식 공유해주신 만큼이 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기회가 된다면 말씀 나누고 제가 갖고 있는 기술을 공유해드리고 싶습니다.
대용량 미디어 파일 고속 전송 기술을 갖고 있고,
KBS와 ENM에서 해당 기술을 사용해 예능/드라마 촬영본 전송을 하고 있습니다.
혹시 필요하실 때 th.ihm@libero.media로
연락주세요. 감사합니다. ^^
영화전공자도 아니고 인맥도 없으면 현실적으로 연출부에 채용되기가 힘들겠죠?
요즘 연출부 제작부 막내 구하기가 어렵다 해서 불가능은 아닌데, 아무래도 불리한 면은 있겠죠.. 학원이라도 다니면 좋습니다.
@@user-hv9yl1zx3u 답변 감사드립니다~!!!!
학원이라면 혹시 mbc아카데미나 kafa아카데미 같은 곳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mm-gs5no 조금 더 속성으로 배울 수 있는 곳들이 있습니다. 한겨례교육 강좌 등등...
아카데미 말고 속성으로 해주는 곳도 있었군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영상 잘 챙겨보겠습니다! 새해복 많이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