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기억나는 그 겨울.. 태권도 승단심사를 마치고 나서 아들이 자랑스러웠는지 '아들 선물로 뭐받고 싶어?' 라고 엄마는 말씀 하셨고 나는 주저 없이, 지금도 또렷하게 기억하는 그 애매한 크기의 단행본으로 나왔던 만화책 '드래곤볼 ' 을 선택했었다. 내 평생에 부모님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사주신 만화책이었던 드래곤볼.. 사회인이 되어서도 야근할때는 초사이어인 모드로 일을했고, 부당한 일을 겪을때는 전투력이 급상승 했으며, 늘 부족하다고 느끼면 시간의 방에 들어가 한계치를 올리기위해서 매진했었다. 생각해 보니 어린시절 드래곤볼이 연재되던 동시대에 유년기와 청소년기를 보낸것이 얼마나 행운인지 모르겠다. 지금은 40대 아재가 되었고, 남부럽지 않은 연봉에 해외에서 살고있는데에도 나를 움직이는 동력 그 어딘가에는 한조각 드래곤볼이 있었다는 걸 알게 됬다. 오랜만에 시간여행을 하게 해준 이 동영상에 감사인사를 드리며.. '날 물로보지 말라구, 사이어인은 전투종족이야!!!' 사회에서도 가끔 베지터의 명언을 가지고 버틸때가 있다. 이 글을 읽는 모든이가 행복하게 소년물 주인공 처럼 역경을 딛고 이루고자 하는 바를 이루길 바라며.
사실 토리시마는 원피스 개노잼이라고 연재 끝의끝까지 반대하고 20년 넘게 까고다니다가 작년에서야 원피스한테도 고맙게 생각한다고 얘기함.. 당시 하도 연재 반대하고 결국 승인해주고도 원피스 분명 망한다 두고봐라 하고 다니다가 이걸 들은 오다(신인)가 만약 원피스 성공하면 개짖는 소리(깨갱) 내달라 내기 걸고 1년만에 점프 1위해서 토리시마가 실행함
뒤늦게 알았습니다.. 토리야마 선생님.. R.I.P.. 드래곤볼에 영향 받아 살아가는 91년생.. 이 영상에 나오는 것 중 안해본 게임이 없네요.. 이게 그냥 겉핧기가 아니라 영상 정말 잘만들었네요. 대부분 맞는 내용이고 공감합니다. 조금 아쉬운건 게임보이인가 오공의 유산 시리즈엿나 그거랑 그 막 이름은 기억 안나는 몇개 시리즈가 없는게 아쉽네요.. 드래곤볼Z 카카로트? 부터는 최신 게임은 안해봤지만.. 스파킹 메테오는 진짜 아직도 간간히 할정도로 명작입니다. 드래곤볼 좋아하시면 추천드려요. (제노버스랑 파이터즈는 스팀으로 사놓기만하고 거의 안하고 있었는데 다시 해봐야 겠네요)
태어난 이후 가장 처음 봤던 만화책은 문방구 구석에서 쪼그려 앉아서 봤던 드래곤볼.. 가장 처음 용돈을 모아서 완결까지 모았던 만화책도 드래곤볼.. 가장 처음 따라그렸던 만화도 드래곤볼.. 살아온 기간동안 많이 영향 받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평안하시길..
100세 시대에... 너무 일찍 우리를 떠나셨어 ㅠ 나도 드래곤볼 만화책 손바닥만한 해적판으로 처음 접하고 드래곤볼 따라 그리면서 만화가가 되고 싶었고, 친척동생 방학숙제를 드래곤볼 손오반으로 그려줬더니 상탔다고 기뻐했던게 기억이 난다. 지금은 동호회 가끔 나가면서 취미로 그림을 그릴 뿐이지만 내 유년기와 학창시절, 그리고 어른이 되어서도 내 기억 한쪽을 장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떠나신 그곳에서도 재미있는 만화로 그곳에서도 만신이 되어주세요.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우리들도 아주 나중에 토리야마님이 계신 곳으로 따라가서 또 토리야마님이 그린 만화를 즐기고 싶어요. 행복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드래곤볼 보고 싶어서 매주 아이큐점프 사면서 맨 뒷장부터 봤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학교에서 저 점프사면 거의 쉬는 시간마다 친구들 우르르 몰려와서 같이 보면서 흉내내고 놀면서 했었는데... 많은 시간 행복한 작품을 선물해주신 토리야마 센세.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편히 쉬세요....RIP
와 초무투전... 초무투전2인가 저거 오락실에 있었던 것 같은데 진짜 하루 종일 저 게임만 생각났었네요. 친구 없어서 무서운 형아들 있는데도 혼자 오락실가서 하루종일 구경하다가 한 두 판 하고 돌아왔던 ㅋㅋㅋ 이렇게 보니까 토리야마 아키라 선생님은 제 게임 인생에도 꽤 많이 위치해 있으셨네요. 처음 친구에게 아키라 선생의 별세 소식을 들었을 땐 좀 당황했는데 며칠 지나면서 그 무게가 조금씩 느껴집니다. 감사했습니다.
나이가 들긴 들었다. 마지막에 드래곤볼 캐릭터들이 추모하는 그림에서 왜 울컥하는 건지.. 어린 시절의 한 페이지라고 하기에는 너무 방대하고 오랜 시간을 함께한 만화... 애니메이션이 tv에 방영될 때는 애들이랑 놀다가도 드래곤볼 보러가자고 한 친구 집에 모여서 시끄럽게 떠들며 보다가 방송이 끝나면 각자 좋아하는 캐릭터 역할을 하며 또 뛰어놀았던, 어린 시절 그 자체였는데... 성회형님 말씀처럼 이제 신들의 세상에서 편히 쉬시기를 바랄 따름입니다.
지식백과 김성회씨 정말 실망입니다. 소닉에서 슈퍼소닉이 드래곤볼 슈퍼사이어인 모티브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없고 소닉은 세가가 플랫폼을 포기한 지금도 헐리우드 영화포함 신작게임도 계속 나오고 있는 전세계에 영향력 있고 살아있는 IP인데 왜 소닉을 빼먹을수 있나요? 소닉에서 3에서 나왔던 슈퍼소닉은 이제 소닉의 아이덴티티 그자체입니다. 콩라인이라고 무시하는거임?
아 맞다 싸닉!!!! 세상은 콩빼고 아무도 2등을 기억해주지 않지만 저라도 기억해 줘야겠군요! 여러분, 싸닉에서 슈퍼싸닉이 드래곤볼 슈퍼사이어인 모티브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없고 싸닉은 세가가 플랫폼을 포기한 지금도 헐리우드 영화포함 신작게임도 계속 나오고 있는 전세계에 영향력 있고 살아있는 IP인데 싸닉을 빼먹어서는 안 됩니다! 싸닉에서 3에서 나왔던 슈퍼싸닉은 이제 싸닉의 아이덴티티 그자체입니다!
드래곤볼은 소년 시절 마음에 불을 제대로 지핀 명작이었으며 닥터 슬럼프는 웃음과 재미를 주는 작품이었습니다. 훗날 새 시리즈인 드래곤볼 슈퍼는 90 년대 구작들과 다른 색다르면서도 더욱 뛰어난 재미와 감동, 로망을 안겨준 드래곤볼 시리즈 최고의 작품이었습니다. 블랙 프리저 등장 이후 스토리는 잘 모르겠지만 드래곤볼은 인생을 관통하는 남자의 최고 애니 중 하나입니다. 편히 쉬십시오. 선생님은 돌아가셨지만 선생님이 만드신 작품은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 R.I.P.
어린시절을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항상 드래곤볼 손오공과 항상 같이 있었다고 표현할정도로 만화책 애니 그리고 게임까지 친구들이랑 항상 같이 해당 게임 대결로 내기 정했던일까지 재미난 추억을 만들어주었는데 그런 드래곤볼의 아버지이신 토리야마 아키라 선생님께서 돌아가셨다니 정말 슬프네요 그곳에 가셔도 항상 행복하시고 어린시절 행복한 꿈과 추억 남겨주셔서 감사하고 영원히 잊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드래곤볼은 제 아버지가 처음으로 저에게 보여준 만화책이었습니다. 초등학생 때였는데, 만화책을 보여주시던 아버지 얼굴이 기억나요. 눈을 반짝이면서 드래곤볼을 읽으시는데, 그가 나랑 참 가깝게 느껴졌어요. 아버지에게 드래곤볼을 선물로 드리고 싶어지네요. 조산명 선생님, 당신이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 출시기념] 여기에 빠진 젤다 이야기가 있는지 찾아보세요](http://i.ytimg.com/vi/LinW-otoj5Q/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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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리쟈에서 묻어나는 성회킴의 짬바...
ㅋㅋㅋㅋㅋㅋ 후리자가 발음이 찰지긴 함. 유투바 처럼 ㅋㅋㅋㅋ
아재인건 어쩔수 없나봄 ㅋㅋㅋ
문방구에서 파는 500원 짜리 드래곤볼 해적판에 후리자라고 했었지
야메로 후리쟈아아
아니 근데 일판 발음이 진짜 후리쟈야 ㅋㅋㅋ
오라 오꼿따죠오오오 후리이이이쟈아아아ㅏ아아
아직도 기억나는 그 겨울.. 태권도 승단심사를 마치고 나서 아들이 자랑스러웠는지 '아들 선물로 뭐받고 싶어?' 라고 엄마는 말씀 하셨고 나는 주저 없이, 지금도 또렷하게 기억하는 그 애매한 크기의 단행본으로 나왔던 만화책 '드래곤볼 ' 을 선택했었다. 내 평생에 부모님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사주신 만화책이었던 드래곤볼.. 사회인이 되어서도 야근할때는 초사이어인 모드로 일을했고, 부당한 일을 겪을때는 전투력이 급상승 했으며, 늘 부족하다고 느끼면 시간의 방에 들어가 한계치를 올리기위해서 매진했었다. 생각해 보니 어린시절 드래곤볼이 연재되던 동시대에 유년기와 청소년기를 보낸것이 얼마나 행운인지 모르겠다. 지금은 40대 아재가 되었고, 남부럽지 않은 연봉에 해외에서 살고있는데에도 나를 움직이는 동력 그 어딘가에는 한조각 드래곤볼이 있었다는 걸 알게 됬다. 오랜만에 시간여행을 하게 해준 이 동영상에 감사인사를 드리며.. '날 물로보지 말라구, 사이어인은 전투종족이야!!!' 사회에서도 가끔 베지터의 명언을 가지고 버틸때가 있다. 이 글을 읽는 모든이가 행복하게 소년물 주인공 처럼 역경을 딛고 이루고자 하는 바를 이루길 바라며.
새삼 느끼는건데, 조산명 선생 생전 사진들은 어쩜 하나같이 인상이 이렇게 좋고 대부분 환하게 웃고있냐...
저렇게 밝은 사람이라 저런 명작이 나왔나보다 ㅠㅠ
"불멸에 이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기억 될 만한 삶을 사는 것이다."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사람 중에 한명.
1:39 진짜 3단어로 끝났네 ㅋ
그리고 게임계에 진짜 많은 영향을 끼쳤네요 조산명선생....편히 쉬시길
진짜 미래에서 회귀해서 앞으로 성공할 만화 미리알고 발굴해낸거 아니냐 ㅋㅋ
그냥 ”만신“
사실 토리시마는 원피스 개노잼이라고 연재 끝의끝까지 반대하고 20년 넘게 까고다니다가 작년에서야 원피스한테도 고맙게 생각한다고 얘기함..
당시 하도 연재 반대하고 결국 승인해주고도 원피스 분명 망한다 두고봐라 하고 다니다가 이걸 들은 오다(신인)가 만약 원피스 성공하면 개짖는 소리(깨갱) 내달라 내기 걸고 1년만에 점프 1위해서 토리시마가 실행함
+ 도 관여하심 진짜 미래인
와 커리어 보소 ㅋㅋㅋㅋㅋ
어린시절 나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모험심과 용기를 가르쳐준 토리야마 선생님... RIP 편히 쉬세요 😢😢😢
어른인 나에게도 용기를 알려줬는걸요?
보는 내내 울컥하다가 끝부분에서 무너졌네요.. 정말 제 삶에 지대한 영향을 주신 위대한 작가라고 감히 언급하고 싶습니다.. 존경했고 앞으로도 존경합니다 토리야마선생님.. 이 마음 전달될순 없겠지만 편히 쉬십시오..
제 삶의 만화를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R.I.P
!
어린시절 좋은 추억주셔서 감사합니다. 드래곤볼, 닥터슬럼프는 다 커서 30대 애 아빠 된 지금도 가끔 찾아서 볼정도로 애정하는 명작들인데 이렇게 빨리 가실줄 몰랐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덕분에 어린 시절의 한 편을 너무 행복하게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들의 어린 시절을 가득채워줬던 토리야마 센세이… 너무 감사했고, 드래곤볼은 우리들의 마음 속에 영원히 살아숨쉴 것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진짜 희대의 천재 ㅋㅋㅋ 천재라고 불리는 만화가들이 여럿있지만 토리야마야 말로 천재의 정점
감사합니다. 42권까지 모으는 재미를 알려주시고 추억의 한페이지 그리고 인생의 한곳을 채워주신 토리야마 선생님 좋은 작품남겨주셔서 어린시절이 풍요로웠고 나이먹고 40이되서도 추억할게 많아서 행복합니다. 좋은곳에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14:50 여기부터 성회님의 나레이션이 너무 감동입니다.....크
80~90년대 그린 디자인이 진짜 말도 안됨
색깔도 보라색 초록색 같은 잘못쓰면 촌스럽기 딱 좋은 색상들을 기가 막히게 잘 살림
진정한 만신
구독자가 … 말대꾸!?
GOD OF GOD
모든 만화의 신
반박불가..
괜히 딴지를 거는 것 같지만, 일본에서는 만신, 즉 '만화의 신'이라 하면 무조건 데즈카 오사무 선생을 지칭한다고 하네요.
91년도에 드래곤볼 단행본 1,500원 짜리 한권 사러 서점에 삼선슬리퍼 신고 전력질주로 달려가곤 했는데.흑 ㅜ 최고의 만화 드래곤볼
그림으로 먹고 사는 양반 그림
에이아이 돌려서 영상끝에 추모 한다는것과 같이 박아두는건
만화가나 그림 그리는 사람에게는
심한 모욕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영상 잘보다가 마지막이 뒤통수 맞는듯한 느낌이에요..
쩌리들한테니 모욕이지 토리야마급이면 ai돌리던말던 알빠수준아님? ㅋㅋ
ㅈㄹ 한다
@@Noname-tl7fs
성회형도 저말에 동의 하니까 영상 2번이나 수정했겠지
세계적으로 욕먹은 김정기 작가님 딸깍 사건때 생각하면 상당히 위험함 저런 방식은
성회형도 문제 있다고 느끼고 바꾼듯
나도 좀 보면서 그랬음
빠른대처 ㅆㅅㅌㅊ
욕 한마디 없는 지적 댓글 다 천안문 당하고 이거 하나 남았네 진짜 빠른 대처는 맞네 ㅋㅋ 좀 진실 되게 살아라
참 추억을 하나하나 떠내보내기가 힘드네.. 영원한건 없다는게 슬슬 체감으로 느껴지니 무섭고 두렵다
이제 받아들여야 돼
진짜 40대 후반이 된 지금도 내 인생 최대 명작 드래곤볼
조산명 선생님 돌아가셨다는 소식 듣고 정말 울었다.
선생님과 동시대를 살아서 넘 행복했습니다.
오공과 행복하세요~
그림으로 먹고 사는..20년이 넘는 나의 그림쟁이 인생의 시작이 드래곤볼이었음 ㅠㅠ
마음 한켠이 뻥 뚫린 거 같네요 쓸쓸합니다 ㅠㅠ
뒤늦게 알았습니다.. 토리야마 선생님.. R.I.P..
드래곤볼에 영향 받아 살아가는 91년생..
이 영상에 나오는 것 중 안해본 게임이 없네요..
이게 그냥 겉핧기가 아니라 영상 정말 잘만들었네요.
대부분 맞는 내용이고 공감합니다.
조금 아쉬운건 게임보이인가 오공의 유산 시리즈엿나 그거랑 그 막 이름은 기억 안나는 몇개 시리즈가 없는게 아쉽네요..
드래곤볼Z 카카로트? 부터는 최신 게임은 안해봤지만..
스파킹 메테오는 진짜 아직도 간간히 할정도로 명작입니다.
드래곤볼 좋아하시면 추천드려요.
(제노버스랑 파이터즈는 스팀으로 사놓기만하고 거의 안하고 있었는데 다시 해봐야 겠네요)
이 영상이 처음 나왔을 때, 뭔가 마음 한 구석이 마음이 아플거 같아서 못보다가 이제서야 보는데도 왜케 울컥 거리는지...
에이씨..잘 보다가 마지막 드래곤 볼 캐릭들이 애도하는 컷씬에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네..
감사했습니다..그리고 수고 하셨어요..어렸을때 닥터 슬럼프와 드래곤 볼을 보며 행복했어요..
토리야마 아키라 선생님의 만화를 보며 어린시절을 보냈습니다 드래곤볼은 제가 가장 사랑하고 아끼는 만화입니다 그곳에선 평안하시길..😢
돌아가시지않았습니다, 아직 우리 기억에서 잊혀지지않았기때문이죠ㅠ
사람이 언제 죽는다고 생각하나?
@@sigsun936 으허헝ㅠㅠ
그게 아니라 드래곤볼을 만든 신이 세상을 떠날리가 없다는 뜻이겠죠.
@@sigsun936 땅에 묻힐때요?
응 뒤졌어ㅋ
저의 10대를 드래곤볼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우리 나라도 이런 작가님이 나오길 소망해 봅니다.
토리야마님 덕분에 어린시절 재밋게 보낼수 있었습니다 드래곤볼을 보면서, 감사합니다,
그림도 대단했지만, 닥터슬럼프를 보면 토리야마 아키라 선생님의 상상력이 정말 대단하다는 걸 알게됨.
드래곤볼도 신이 사실은 외계인이었다~로 이야기를 우주까지 자연스럽게 확대시킨것도 기발했고..
침착맨도 그랬지 드래곤볼은 문화 그자체라고
드래곤볼을 보진 않았지만 정말 유명한 건 알고 있었는데
작가님의 추모가 이어지면서 엄청난 영향력이 있었단 걸 알게 됨
서양에서도 이 정도의 반응인 줄은.. 진짜 놀랬음
추억을 빛내주셔서 감사합니다
헐 부럽다 드래곤볼을 안봤다니
@@user-nr8hb5zp8i 근데 어릴 때 안보고 나이먹어서 처음보면 재미없을듯
드래곤볼이 완결내려고 하니까 문부성에서 그걸로 해외진출상품으로 하고 있어서
차관이 작가님 찾아가서 제발 더 연재해달라고 바지붙잡고 징징거려서 완결도 못때리던것이 드래곤볼임....
작가가 완결하고싶어도 완결못하게 만들정도의 인기임
오히려 서양이 아시아권보다 드래곤볼 좋아함
우리나라는 이제 아는사람은 많아도
보는사람은 얼마없는데
쟤내는 길거리에서 드래곤볼 극장판 큰화면으로 띄워서 보고
환호하고 그럼
안본 뇌 삽니다.
드래곤볼이 있어 원나블이 탄생할 수 있었다.
2000년대 3대 소년만화 원나블이 나올 수 있던 것도 다 드래곤볼의 손오공 덕분이지!!
오공이 있었기에, 토리야마 선생님이 계셨기에 우리 모두의 어린 시절이 즐거울 수 있었습니다. 부디 그곳에서도 행복하게 잘 사시길 바랍니다...
에엥???? 뭔데 벌써...
얼마전에 납골당 갔을때 의외로 많은분들이 80세를 못넘기신거보고 놀랐는데 안타깝네요. 큰별이 지셨습니다. 부디 편히 쉬시길...
크으.... 순간 추억에 확 빠지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명버지 이제야 깨달아요 어찌 그렇게 사셨나요
주열씨 여기서 뭐하세요?
태어난 이후 가장 처음 봤던 만화책은 문방구 구석에서 쪼그려 앉아서 봤던 드래곤볼..
가장 처음 용돈을 모아서 완결까지 모았던 만화책도 드래곤볼..
가장 처음 따라그렸던 만화도 드래곤볼..
살아온 기간동안 많이 영향 받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평안하시길..
와 그나저나 초무투전 진짜 추억이네
드래곤볼이 게임계에서도 이런 엄청난 영향력을 미쳤는지는 처음 알았네요
대단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만화계에서 큰 획을 그리신분에게 딸깍섬네일로 보답하는건 참 보기가 안 좋네요..
성회형의 행보를 여태 응원해왔지만 이번 딸깍은 조금 성회형을 성회님으로 보게 만드는 기분이 듭니다.
잘 모르셨던것 같음 수정 하셨던데
엄청나게 민감한 부분이라 이런쪽은
해외에서도 엄청 욕먹어서 잘 수정하신듯
천년에 한번 나오면 기적인 도리야마 아키라 선생님 제일 좋아하는 아티스트중 한분입니다
내 인생의 한 파트가
지나가는 기분입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했습니다
8,90년대생들 특히 남성들한텐 인생을 함께한 작품인듯. 에네르기파 안 써본, 손가락 이마에 안 대본 남자가 있을까 싶다.
100세 시대에... 너무 일찍 우리를 떠나셨어 ㅠ
나도 드래곤볼 만화책 손바닥만한 해적판으로 처음 접하고 드래곤볼 따라 그리면서 만화가가 되고 싶었고, 친척동생 방학숙제를 드래곤볼 손오반으로 그려줬더니 상탔다고 기뻐했던게 기억이 난다. 지금은 동호회 가끔 나가면서 취미로 그림을 그릴 뿐이지만
내 유년기와 학창시절, 그리고 어른이 되어서도 내 기억 한쪽을 장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떠나신 그곳에서도 재미있는 만화로 그곳에서도 만신이 되어주세요.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우리들도 아주 나중에 토리야마님이 계신 곳으로 따라가서
또 토리야마님이 그린 만화를 즐기고 싶어요. 행복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드래곤볼 보고 싶어서 매주 아이큐점프 사면서 맨 뒷장부터 봤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학교에서 저 점프사면 거의 쉬는 시간마다 친구들 우르르 몰려와서 같이 보면서 흉내내고 놀면서 했었는데...
많은 시간 행복한 작품을 선물해주신 토리야마 센세.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편히 쉬세요....RIP
토리야마 선생이 1955년 생이라 적지않은 나이이지만 일본인 평균수명 대비하면 단명하셨네요. 위대한 만화가들 중에 단명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창작의 스트레스가 매우 큰가봅니다.
드래곤볼, 닥터슬럼프에 나오는 메카닉, 미래지향적 도구들은 80년대에 상상했다고 믿기지 못할만큼 기발하고
그걸 또 그려서 표현해냈다는 실력 또한 놀랍습니다.
저의 10대를 아름답게 장식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Rest In Peace, Toriyama Akira.
영원할거같은 분들이 이제 한두명 가는거보니... 나도 그만큼 나이가든걸 느끼는군요.
청룡의 해에 승천한 드래곤 퀘스트와
드래곤볼의 아버지
R.I.P
드레곤볼은 내 꿈과 추억이었다 ㅠㅠ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손오공은 수많은 적들로부터 지구인을 구했고 토리야마 센세는 수많은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켜주었습니다. 행복했던 유년기의 한페이지를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인생 최초 만화책이자, 비디오가게 가서 빌린 애니메이션이자 직접 구입한 게임cd였다.
세가지방식으로 즐긴 드래곤볼은 나한테 최초이자 마지막 컨텐츠였다.
닥터슬럼프는 우리에게 웃음을
드래곤볼은 세대불문
추억이라는 걸 만들어주셨으니
하늘에선 평온하시길
어린 시절의 우상이였고 볼때마다 가슴 설레는 작품을 내어주신 토리야마 선생님 그곳에서도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드래곤볼 게임 새로 나오려던게 있는데...하고 싶으신 것도 아직 많으셔서 정력적으로 여러 도전을 하시던 분께서 돌아가셔서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블루드래곤 때의 인연 때문인가, 썸네일에도 지존박스 컨트롤러를 쓰셨네요.
와 초무투전... 초무투전2인가 저거 오락실에 있었던 것 같은데 진짜 하루 종일 저 게임만 생각났었네요.
친구 없어서 무서운 형아들 있는데도 혼자 오락실가서 하루종일 구경하다가 한 두 판 하고 돌아왔던 ㅋㅋㅋ
이렇게 보니까 토리야마 아키라 선생님은 제 게임 인생에도 꽤 많이 위치해 있으셨네요.
처음 친구에게 아키라 선생의 별세 소식을 들었을 땐 좀 당황했는데 며칠 지나면서 그 무게가 조금씩 느껴집니다.
감사했습니다.
저의 어린시절은 드래곤볼과 함께했습니다
지금도 좋아하고요
저에게 좋은추억과 즐거움을 주었던 토리야마 아키라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에너지, 기를 실체화하고 그걸 사람이 쓰는걸 구현한것만해도 게임의 핵심을 세웠다라고 생각 ㅎㅎ
드래곤볼과 닥터슬럼프 지금도 고이 소장하고 있습니다 작가님을 추억하며 어제부터 다시 한장한장 넘기며 보고 있습니다 학창시절 드래곤볼과 닥터슬럼프 때문에 즐거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는 만화의 대가 였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사랑합니다. 영화 코코처럼 사후세계가 존재한다면 아마 토선생님은 거기서 영생을 누릴겁니다. 행복하세요
마지막 엔딩을 감동적이게 잘 만드셨네요 감동 한번 더 느끼고 갑니다
진짜 토리야마 그림체는 지금 봐도 너무 매력적임 진짜 국보급임 어떻게 저렇게 그리지?
일평생을 위대한 만화가이자 작가로써 살아온 토리야마의 애도를 비는 영상에 쓰인 썸네일마저도 또 에@이아이 딸깍 그림으로 쓰시다니...
수명을 깍아 그린다더니 장인들이 너무 일찍 가시는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TMI. 그 토리야마가 직장인 시절 했던게 레터링 작업이었다고 합니다.디자인 관련회사를 다니면 마음껏 그림을 그릴거란 환상과 달리 폰트 레터링만 해서 신물나서 그만두고 만화가하게된거라고 들었습니다.
최근 토리야마 아키라 선생 추모를 위해 드퀘11을 하고 있어서 뜻 깊은 영상이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성회님. 항상 번창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큰두통님. 사랑합니다.
@@gsbg 답글 감사합니다 성회님. 크로노트리거는 제가 태어난 해에 출시되었고 고등학생 때 매일같이 했던 게임이였는데 영상에 다뤄주신 것에 감사드리는 걸 말씀 못드렸네요. 부디 오래오래 유튜브 채널 번창하시길 다시 한번 기원합니다.
자연사라 드래곤볼로 살려드릴 수도 없고, 염라대왕님이 잘 반겨주길 ㅠㅠ 창작자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에 눈물이 핑 도는 건 또 처음이네 ㅠㅠ
나이를 먹었나, 영상을 보면서 눈물이 나네요 ㅠㅠ
가장 좋아하는 만화 가장 좋아하는 작가
드래곤볼 어떤장면에 어떤명대사가있는지
줄줄 읆어볼수 있을만큼 좋아했다
거희 모든 시리즈게임들을 구매했고
유년기부터 성인이된 지금까지
계속 좋아했다
만화의 역사 토리야마 아키라
편히쉬길
90년생이고 5살,6살에 비디오 가게에서 드래곤볼 빌려보며 가슴 두근거리던 시절이 아직도 기억납니다(찾아라 드래곤볼~) 저에게 가슴 뭉클한 추억을 주셔서 감사하고, 부디 영면하소서.
마지막 추모장면에서 마음 찡해지네요.. ㅠㅠ
섬넬 왼쪽
고쿠는
목이 돌아깃네요
만화적 유산은 말하기 입아프고
조삼명 선생님은 디자인 센스가 진~~~~짜 미친거 같음...
뭐 하나를 그려도 귀엽고 독창적으로 그림
만화책, 애니메이션, 게임... 어린시절의 제 즐거움에는 항상 토리야마 선생이 계셨네요.
저 하늘에서도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편히 쉬세요. 당신이 선사해주신 행복한 기억들 절대 잊지 못할겁니다.
역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ㅠㅠ 만즐어 주시리라!
아 씨 마지막에 드래곤볼 케릭터들이 추모해주는거 보고 눈물 났네 G식백과 보다 울줄 몰랐는데
침착맨이 말했던 드래곤볼은 만화를 넘어선 문화이다. 라는게 떠오르네
80년대 중반생으로서 시대적으로 진짜 축복인 점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2002년 월드컵을 두 눈으로 똑똑히 봤다는 것이고,
하나는 드래곤볼의 연재와 함께 유년기를 보냈다는 것...
좋은 곳으로 가셔서 편히 쉬시길.
😢
왜 자꾸 썸네일이 바뀌지
요즘 웹툰 댓글에서 여기저기 만신 만신 소리가 보이는데 진짜 만신은 이 사람이었네...
어린시절 비디오방가서 빌려보던 드래곤볼 행복했습니다.감사했습니다
0:10 우측하단 뉴스기사는 일본만화의 폭력성에 관한 이야기인데 왜 엉뚱한 내용을...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썸넬은 왜 바뀐거지?
나이가 들긴 들었다. 마지막에 드래곤볼 캐릭터들이 추모하는 그림에서 왜 울컥하는 건지..
어린 시절의 한 페이지라고 하기에는 너무 방대하고 오랜 시간을 함께한 만화...
애니메이션이 tv에 방영될 때는 애들이랑 놀다가도 드래곤볼 보러가자고 한 친구 집에 모여서 시끄럽게 떠들며 보다가 방송이 끝나면 각자 좋아하는 캐릭터 역할을 하며 또 뛰어놀았던, 어린 시절 그 자체였는데...
성회형님 말씀처럼 이제 신들의 세상에서 편히 쉬시기를 바랄 따름입니다.
지식백과 김성회씨 정말 실망입니다. 소닉에서 슈퍼소닉이 드래곤볼 슈퍼사이어인 모티브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없고 소닉은 세가가 플랫폼을 포기한 지금도 헐리우드 영화포함 신작게임도 계속 나오고 있는 전세계에 영향력 있고 살아있는 IP인데 왜 소닉을 빼먹을수 있나요? 소닉에서 3에서 나왔던 슈퍼소닉은 이제 소닉의 아이덴티티 그자체입니다. 콩라인이라고 무시하는거임?
아 맞다 싸닉!!!! 세상은 콩빼고 아무도 2등을 기억해주지 않지만 저라도 기억해 줘야겠군요!
여러분, 싸닉에서 슈퍼싸닉이 드래곤볼 슈퍼사이어인 모티브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없고 싸닉은 세가가 플랫폼을 포기한 지금도 헐리우드 영화포함 신작게임도 계속 나오고 있는 전세계에 영향력 있고 살아있는 IP인데 싸닉을 빼먹어서는 안 됩니다! 싸닉에서 3에서 나왔던 슈퍼싸닉은 이제 싸닉의 아이덴티티 그자체입니다!
주접
드래곤볼은 소년 시절 마음에 불을 제대로 지핀 명작이었으며 닥터 슬럼프는 웃음과 재미를 주는 작품이었습니다.
훗날 새 시리즈인 드래곤볼 슈퍼는 90 년대 구작들과 다른 색다르면서도 더욱 뛰어난 재미와 감동, 로망을 안겨준 드래곤볼 시리즈 최고의 작품이었습니다.
블랙 프리저 등장 이후 스토리는 잘 모르겠지만 드래곤볼은 인생을 관통하는 남자의 최고 애니 중 하나입니다.
편히 쉬십시오. 선생님은 돌아가셨지만 선생님이 만드신 작품은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 R.I.P.
이번에 드래곤볼 다이마에도 참여하신다길래 이런 일은 전혀 생각도 못했는데 이렇게 갑자기 와...
아직 20년은 더 드래곤볼을 즐길 수 있을거 같았는데 ㅠ
국딩 시절때부터 40중반이 된 지금까지 제 인생의 한축을 담당했던 드래곤볼...
다른 작가 이름은 몰라도 토리야마 아키라라는 이름은 영원히 잊지 못할 것 입니다.
많은 추억을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RIP 토리야마 아키라
9:33 기원단X 기공포O
90년대 많은 소년들을 매주 기다리게 했던 그의 만화. 저 역시 그 아이 중 한명이었습니다. 즐거웠고 고마웠습니다.
RIP
어린시절을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항상 드래곤볼 손오공과 항상 같이 있었다고 표현할정도로 만화책 애니 그리고 게임까지 친구들이랑 항상 같이 해당 게임 대결로 내기 정했던일까지 재미난 추억을 만들어주었는데 그런 드래곤볼의 아버지이신 토리야마 아키라 선생님께서 돌아가셨다니 정말 슬프네요 그곳에 가셔도 항상 행복하시고 어린시절 행복한 꿈과 추억 남겨주셔서 감사하고 영원히 잊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5:24 아 끝부분에서 울컥하네요 ㅠㅠ
중1 정식 발매본으로 처음 접한 드래곤볼... 영어 선생님께서 재밌다고 계속 생각난다고 4권 있으면 빌려달라고 했던 ㅋㅋㅋ
청춘의 한페이지를 장식한 위대한 작품이었네요....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당신과 드래곤볼이 있어서 나의 학창시절은 매우 행복했습니다....
드래곤볼은 제 아버지가 처음으로 저에게 보여준 만화책이었습니다. 초등학생 때였는데, 만화책을 보여주시던 아버지 얼굴이 기억나요. 눈을 반짝이면서 드래곤볼을 읽으시는데, 그가 나랑 참 가깝게 느껴졌어요. 아버지에게 드래곤볼을 선물로 드리고 싶어지네요. 조산명 선생님, 당신이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어릴 적 야밤에, 어머니랑 같이 드래곤볼 z 셀 편을 보며 두근두근 거린 기분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부자 에너르기 파를 보며 즐거웠던 기억을 줘서 감사합니다.
토리야마 선생님, 부디 그곳에서도 늘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