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하고 결혼한지 40년이 되었는데 휴지 한토막 쓰는것까지 사소한 잔소리가 심해 참고 살다보니 울화병이 생겨 한약도먹고 치료도 받았는데 증상이 심해져 호흡까지 곤란한 상황까지 왔어요. 헤어져 살까도 생각했지만 김창옥 교수님 강의들으며 어느순간 깨달음이 와서 제가 먼저 예쁘게 말하고 존중해주면서 사이가 좋아지고 있답니다.자존심 내려놓고 먼저 다가가 남편이 아닌 가족으로 받아들인 후부터 바라보는 시선이 바뀌었어요.남편도 말을 부드럽게 할려고 노력하는게 보여요
김창옥교수님 저는 68세 인데요 오전10시에 운동을 1시간 반을 하는데요 김창옥교수님 강의를 운동시간 내내 듣고 있습니다 울고웃고 많은 위로를 받고 있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진짜 명강의 질문에 답변을 척척알아맞혀서 맘속에 속속들어오고 쉬원쉬원하시고 끝내주시잖아요 부디 건강하셔서 오래 오래 강의해주셔요 늘 강의하시면서 에드렙치시는게 천재시고 그때그때 에드렙치시는게 개그맨보다도 더 진심 웃게 만드는 기술을 쓰시면서 강의하시는 모습이 좋아요 멋지셔요 잘생기시고멋져요 홀딱 반해버렸어요 그러니 꼭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야생동물들은 그냥 혼자 사세요 훗날 배우자나 자녀에게 넘나 큰 불행 입니다 어린시절 자라온 환경에서 완벽히 벗어날순 없겠지만 어느정도 나이를 먹고 어른이되면 우리는 그것으로 부터 벗어나 스스로를 돌보는 성숙한 인간으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불행했던 과거를 되풀이 하며 어린시절 환경 탓을 하려면 철저히 혼자 사세요 다른 귀한 집 아들 딸, 그리고 훗날 태어날 자녀들까지 불행의 구렁텅이로 빠트리지 마시길요 가까울수록 예의를 지키고 더욱 따듯하게 대해야 합니다 그것이 나를 지키고 내 가족을 지키는 일 입니다
신혼이라서 24시간이지 2달 말안하는 부부도 있더라구요 생각이 다르고 푸는 방법이 다 다르다보니 부모가 싸우면 애들이 젤 눈치보고 상처 받아요 신랑이 보수적이고 자존심이 강해서 싸우면 말을 안해버리고 입을 닫아 버려서 전 많이 답답해요 전 바로 푸는 스타일인데 지금은 신랑한테 관심 안가지고 냅둬버리니까 자연스럽게 풀어지더라구요 신혼이시니까 타협하셔서 바로 푸세요 아이가 생기면 애들 눈치 백단이라 금방 알아요 지금은 신혼이라 좋으신데 아기 생기고 그럼 더 싸우고 그래요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면 싸우지 않을거예요
전 생활습관 다른 남편이랑 사는게 이렇게 힘든걸 미리 알았더라면 결혼하지 않고 혼자 사는게 편할것 같아요 남편이 고치려고 처음만 시도하고 반복 적으로 월래 행동으로 돌아가고 얘기를 하면 핑계를 대고 본인의 잘못된 행동을 받아 들이지 않아요. 정말 결혼해서 좋은건 외로움 하나 해결되고 너무 많은 종류의 스트레스를 새롭게 얻는것 같아요.
저도 20년 차인데 50대예요 서로 맞아서 사시는 분들 별로 없어요 그래 다 다르니까 그럴수도 있지 하고 내려놓으니까 서로를 더 이해하고 싸우는 횟수도 덜하더라구요 저희 신랑도 표현이 너무 없어서 답답했는데 나이가 먹으니 조금씩 바뀌더라구요 지금은 1년째 신랑이 발령을 받아서 일주일에 한번씩 집에 오는데 안스럽기도 하고 많이 외로운지 애들 저한테 전화 많이 하고 그래요 그래서 최대한 신랑한테 맞쳐주는 것 같아요 애들도 다 커서 각자 바빠서 생활하느라 같이 밥먹는 것도 힘들어요 나중에 내 옆에 남는건 신랑 뿐이더라구요 저도 갱년기가 와서 힘든데 주말부부라 다행이란 생각을 합니다
저희 애들도 크니까 저보고 재제를 해요 밖이나 버스안에서 시끄럽다고 조용히 말하래요 어찌나 서운하던지 저흑집이 다 조용한 성격이라 저만 말 좀 합니다 무슨말을 해도 공감도 안해주고 아무것도 도와주는거 없어요 저희는 50대라 신혼때 부터 1도 안도와줘서 그냥 포기하고 다 내려놓고 그냥 합니다 지들은 사춘때 엄마한테 온갓 짜증나내고 다 받아졌는데 제가 갱년기가 심하게 왔어도 누구하나 1도 신경 안습니다 제 맘 스스로 다독이면서 제자신과의 싸움이다 생각하고 다 내려놓고 삽니다 저희 신랑도 영업직이라 실적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말도 없어지고 아무것도 안하더라구 포기 하는게 빠릅니다 그럼 서운한것도 없고 그려러니 하게되서 오히려 도와주고 그러면 어색합니다 한사람이 포기하고 살아야 삽니다 안그럼 맨날 싸우고 있으니까 오래 살다보니 자존심 그런거 잊은지 오래예요 혼자 노는것도 지금은 익숙해져서 괜찮아요
김창옥교스님 저는48세 남자입니다 저는 아직 미혼인 남성이고 제 위로 형님이 계십니다 문제는 제 형으로 인해서 제 인생의 모든 삶이 뒤죽박죽 어렵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제 친한 친구들은 제게 가족인연을 끝내라고 하던군요 하지만 저의 어머니께서 제게 마지막 유언처럼 말씀을 듣고 그 약속을 지켜가기 너무 힘이듭니다 이럴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강사님 저희 아빠도 무서워서 엄마랑 도망갔는데 아빠 주무시면 집에 오고 그랬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옛날 아버지들은 가부장적이시고 왜 죄없는 엄마를 많이 때리시고 그랬나 모르겠네요 그래서 전 부모님처럼 결혼하면 우리 애들에게 사랑을 많이 줘야 겠다고 생각했어요 강사님 나이때인데 그때 시절엔 사랑 받고 사시는 분들 거의 없을거예요 먹고 사는라 지금은 세대를 잘 타고 나서 MZ 세대분들은 저희 세대랑 다르니까 충분히 바뀔수 있어요
사람 고쳐서 쓰는거 아니라고 했습니다 남자들은 철들면 어른신들이 죽는다고 하드라고요 저희 신랑도 고집도 세고 자존심도 강하고 바뀌게 하는것 보다 제가 바꿔야 되겠다 생각하니 편합니다 말을 해야 서로 고치고 그러는데 표현자체를 안하니까 답답합니다 지금은 성격을 아니까 다 내려놓고 삽니다 맨날 싸우는것도 애들한테도 미안하고 나 하나 희생으로 온가족이 평화로우면 되요
저는 40대 남자 입니다 강의 많이들어요 근데 들어보면 보통 부부들이랑 상황이 반대인 경우가 많아요 저같은 경우에 와이프랑 싸우게 되면 전 좀 빨리 화해하고 싶거든요 시간이 너무 아까우니까 근데 와이프는 다른 남편들이랑 똑같이 자기를 그냥 건드리지마라 달라고 하더라구요 좀 이해가 안돼요
아내가 자꾸 달래주고 풀어 주니까 더 그런거예요. 일주일이라도 말도 걸지 말고 내버려 두면 그 버릇 싹 고쳐 집니다. 나중엔 자기가 더 안달아서 말 겁니다. 절대 화내거나 싸우지 말고 그냥 없는 사람 취급하면 됩니다. 남잔 정형돈 닮고 여잔 이국주 닮았네요. 그렇게 남편한테 폭발하면 순하던 남편도 님을 싫어하고 경멸하게 돼요. 물론 애들도 엄마 옆에 안가고 아빠를 불쌍해 하죠. 그래도 아내에게 칭찬 받으려고 빨래 하는 남자가 얼마나 예쁜가요. 저분 아니면 님 받아줄 남자 없어요. 잘해주세요..울언니도 님 같은 성격인데 가족들이 다 불편해해요. 주변에 사람이 없어요.
맞아요 이런 사람과 사는 아내로서 공감합니다. 저희 남편은 싸우면 몇일 동안 저와 말도 안하고 저를 투명인간 취급했어요 애들 한테 영향이 있을까봐서 참고 30년 살았는데 넘 힘들었습니다 지나고 보니 억울하고 왜 그렇게 살았나 싶어요. 처음에 왜 저러지 생각하고 눈치 보먼서 저는 밥해 주고 시부모님 오시먼 시부모님도 챙기고 해야해서(시부모님이 아프셔서) 제대로 싸우지도 못하고 애들 낳고는 애들에게 나쁜영향이 있을까봐 집안 분위기 상 투명인간 취급해도 제 본분 지키면서 살았네요. 지금 생각하니 신혼때 그 버릇 고치게 해야 했는데 ...
남편하고 결혼한지 40년이
되었는데 휴지 한토막 쓰는것까지 사소한 잔소리가 심해 참고 살다보니 울화병이 생겨 한약도먹고 치료도 받았는데 증상이 심해져 호흡까지 곤란한 상황까지 왔어요. 헤어져 살까도 생각했지만 김창옥 교수님 강의들으며 어느순간 깨달음이 와서 제가 먼저 예쁘게 말하고 존중해주면서 사이가 좋아지고 있답니다.자존심 내려놓고 먼저 다가가 남편이 아닌 가족으로 받아들인 후부터 바라보는 시선이 바뀌었어요.남편도 말을 부드럽게 할려고 노력하는게 보여요
멋지십니다😢😢❤
김창옥 교수님은 21세기 대한민국 국민의 정신건강을 회복해주시고 생각의크기를 만들어주신 고마우신분이세요!!~ 혼신을다해 강의하시는 교수님 항상 감사하고
늘~응원합니다~건강 잘챙기시고 교수님가정에도 행복이 넘치시길바랄께요~~
우리 창옥님
적절하게 잘 비유해서
울림을 주는 강의
정말 명강의 입니다
대한민국의 국민에게 울림을 주는 당신
최고입니다
ㅂ
김창옥 선생님 진실한
남자,
정말 국민들 마음을 읽어주는 선생님
정말 멋있는 말씀에 감사합니다.
사람은 사랑보다 예의다라고 하여서 맞는 말이라고 생각이 공감이 되네요!♡
❤❤❤😊😊😊😊😊
결혼도 이혼도 해결책이 아니다 /부부는 성장하기 위해서 만난사이다 관계의 고통속에서 성장하며 성장하면서 사랑의 능력도 생겨난다 사랑에 비례해서 자유도 증폭된다 수유동 김병주 엄마 어록 ^^
어린 나, 상처받은 나에게 손내밀고 위로 줄 사람은 어른인 나다...감동이고 눈물이나요.... 그 한마디가 아픈 마음에 위로가 되네요
교수님 강의 진짜 마니보는데요...
교수님 진짜 대단하세요
살아가면서 힘들때 큰 위안이 되요
너무 감사해요
우리 김창옥 강사님. 초고의 강의 요즘 전 푹 파짐. 힘내세요 강건하시구요. 너무나. 지난날. 부모님 세대 감동 입니다. ❤
김창옥교수님 저는 68세 인데요 오전10시에 운동을 1시간 반을 하는데요 김창옥교수님 강의를 운동시간 내내 듣고 있습니다 울고웃고 많은 위로를 받고 있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진짜 명강의 질문에 답변을 척척알아맞혀서 맘속에 속속들어오고 쉬원쉬원하시고 끝내주시잖아요 부디 건강하셔서 오래 오래 강의해주셔요 늘 강의하시면서 에드렙치시는게 천재시고 그때그때 에드렙치시는게 개그맨보다도 더 진심 웃게 만드는 기술을 쓰시면서 강의하시는 모습이 좋아요 멋지셔요 잘생기시고멋져요 홀딱 반해버렸어요 그러니 꼭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회피하지 말고 해피하세요~~~너무예쁜부부 전에이해되지않았던부분이 이해가 되었으니 이제 금방금방 풀 수 있게 될꺼라 생각해요
여러 사연들을 통해 참 같이 공감하며 같이 위로를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창옥강사님.
결혼50년차인저는.
평생손을잡아보지못하고.
나이가들었네요.
감사합니다.
지난날을돌아보았네요.
항상건강하세요.
홧팅.홧팅하세요.❤❤❤🎉🎉🎉🎉🎉🎉
신혼부부 남편분은 참 멋진 분이시네요 노력하는 남편, 드물다………
말을 예쁘게 하는 남편 너무 좋네요...
교수님이 늘건강했으면좋겠어요ᆢ
맞아요 각자가 먼저 좋아지는 거 (김창옥 어록)
강추예용
부부는 무조건 서로 지지
완전 맞습니다 울 김창옥샘
언제나 가슴에
물컹 물컹한 것이 올라 오게 하는 김창옥 교수님 강연입니다~😂
남편에 대해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됐어요.
창욱강사님
늘 본인 건강도 챙겨주시고
오래오래 강의하셔요~^^
대다수의 남편들이 그렇더라구요. 아내는 답은 알고있고 그냥 가장가까운 남편한테 위로 받고싶은것뿐
김창옥 교수님
존경합니다 🎉🎉🎉🎉🎉
우리 김창옥 강사님 최고!♥
남편은 싸운 다음날 아무렇지않게 말을건다 내가 언제 너한테 그랬냐는듯
내감정은 얼마든지 무시당해도 된다는 식 뻔뻔해서 화가나요
제 남편이 그래요 ㅠㅠ 어떨때는 저 남자는 머릿속에 지우게가 있나? 하는 생각을 한답니다.
한달씩 말안하는 남자보다 나아요
말 안 하는 남자 보다는 낫네요
문제해결이 없었던 일로 그냥 지나가면 매번 쌓여 반복 및 더 큰 문제가 야기 됩니다 좋은 분위기에서 해결하고 넘어가는 것이 정말 필요합니다 함께 파이팅해요
싸운 다음날 이야기거는것은 꾀나 괜찬은것같습니다 싸우고난후 그저녁에 부부 관계를 요구하는경우보다는 훨신 좋습니다
같이 올 정도의 부부면 괜찮다고 생각이 듭니다.
김창옥 선생님 참 멋진 남자,
어쩌면 생각이 그렇게 기발합니까?!♡☆☆☆
매우 아름답고 훌륭합니다.
❤❤❤❤❤😊😊😊😊😊😊😊
이강연 내내 울어요 왜이리 슬픈 경험에 위로와 아픈시절이 곂쳐 생각나는지 정말 위안되며 슬퍼요
강사님, 재미있게 강의 잘 들었습니다..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기다려주면 어떨까요.😊
김창옥~!!!
정말 천재네...
난 4년만 있으면 8순인 여잔데 내가 야생마 남편은 3배는 더 쎈 야생마~~~
햄버거를 먹다보는데 첫 사연의 남자분이 제 모습 같아 계속 눈물이 날거 같아 목이 멕히네요.. 말이 쉽지 정말 회피형을 극복하는게 쉽지 않네요
상처받은지도모르고 나이들어 ᆢ그런사랑 의결핍 에 대해 깨달을때 부족한자신을 느끼게되지만 모든게연결되어있음을 알게되어요
그렇게 40년을 봐주고 받아주고 살았는데... 여전히, 점점 심하게 저만 힘들게 삽니다ㅠㅠ 그렇다고 돌이킬 수가 없는 게 현실입니다😢
먼지나도록 패버려요
받아줌을 많이씩 내려 놓으세요 강하고 담대함으로 ...서로를 위해 ...
상담받아보세요. 이럴때 너무 힘들다고 . 사이 더 좋아지게 어떤 방법으로 더 나아질수있을지
완전 저희집 얘기 같네요.
남편이 살아 온 환경 때문에 많은 이해를 하며
20년 가까이 참아왔는데. .
아이들한테까지 그 영향이 미치니 이제 서로 정리하는게 어떨까 생각중입니다..
김창옥교수님넘웃겨~~~😂힐링하고가요^^
야생동물들은 그냥 혼자 사세요
훗날 배우자나 자녀에게 넘나 큰 불행 입니다 어린시절 자라온 환경에서 완벽히 벗어날순 없겠지만 어느정도 나이를 먹고 어른이되면 우리는 그것으로 부터 벗어나 스스로를 돌보는 성숙한 인간으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불행했던 과거를 되풀이 하며 어린시절 환경 탓을 하려면 철저히 혼자 사세요 다른 귀한 집 아들 딸, 그리고 훗날 태어날 자녀들까지 불행의 구렁텅이로 빠트리지 마시길요 가까울수록 예의를 지키고 더욱 따듯하게 대해야 합니다 그것이 나를 지키고 내 가족을 지키는 일 입니다
동감입니다
야생동물은 혼자 사세요
이말에 뿜고 갑니다
동감 또 동감입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공감이 뭔지 일깨워주네요..
아니요 .쉽게 평생바뀌지~ 않더라구요
저는 거의 1년요
믿어주던 그친구,,남자였다면 평생지기였을텐데 안타깝네요 그렇더라도 내인생의 길잡이가 되어준 그사람을 평생친구로 둬도 좋을거 같아요 쉽진않겠지만,,,,
❤😊강의가시원시원 합니다 고맙구 감사합니다
항상너무감사합ㄴㆍ디ㅡ❤❤❤
손 잡고싶을 때도 있었지만 이젠 내가 소름. 부모님이랑 상관없어요. 같이 자란 형제둘은 와이프랑 손 잡고 잘 다니던데요. 걍 내가 별루인 거임.
첨에는 집동물이 회피형 야생동물이 외향형으로 설명하실 줄 알았는데 신선합니다.
0😊😊
봐 주는 것도 한 두 번이지..
저렇게 미안하다 고맙다 이러면 안되겠다 하는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엄마처럼 해주길 끝없이 바라는 사람도 있다
지친다
대박!
교수님을 넘어 신이에요.
시아버지 별명:히틀러
남편:야생동물 그 자체
헐.. 저희부부는 싸우고 화해하는데 한달 더 걸렸습니다.. 진짜 복장 터져요..
신혼이라서 24시간이지
2달 말안하는 부부도 있더라구요
생각이 다르고 푸는 방법이 다 다르다보니 부모가 싸우면 애들이 젤 눈치보고 상처 받아요
신랑이 보수적이고 자존심이 강해서 싸우면 말을 안해버리고 입을 닫아 버려서 전 많이 답답해요
전 바로 푸는 스타일인데 지금은 신랑한테 관심 안가지고 냅둬버리니까
자연스럽게 풀어지더라구요
신혼이시니까
타협하셔서 바로 푸세요
아이가 생기면 애들 눈치 백단이라 금방 알아요
지금은 신혼이라 좋으신데 아기 생기고
그럼 더 싸우고 그래요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면 싸우지 않을거예요
전 생활습관 다른 남편이랑 사는게 이렇게 힘든걸 미리 알았더라면 결혼하지 않고 혼자 사는게 편할것 같아요
남편이 고치려고 처음만 시도하고 반복 적으로 월래 행동으로 돌아가고 얘기를 하면 핑계를 대고 본인의 잘못된 행동을 받아 들이지 않아요.
정말 결혼해서 좋은건 외로움 하나 해결되고 너무 많은 종류의 스트레스를 새롭게 얻는것 같아요.
ㅋㅋㅋ~두달 바로 저였네요
ㅎㅎ
우리아버지도 제가 평생먹을 술 드셨고 어머니께도 그러셨네요..그래서 저는 술을 안먹습니다 결혼도 두렵습니다
김창옥 교수님정 말 영 혼 육강건하 셔서보배로운말씀 전해주시길소망합니다감사합니다❤
저도 20년 차인데 50대예요
서로 맞아서 사시는 분들 별로 없어요
그래 다 다르니까 그럴수도 있지
하고 내려놓으니까
서로를 더 이해하고 싸우는 횟수도 덜하더라구요
저희 신랑도 표현이 너무 없어서 답답했는데 나이가 먹으니 조금씩 바뀌더라구요
지금은 1년째 신랑이 발령을 받아서 일주일에 한번씩 집에 오는데 안스럽기도 하고 많이 외로운지 애들 저한테 전화 많이 하고 그래요
그래서 최대한 신랑한테 맞쳐주는 것 같아요
애들도 다 커서 각자 바빠서 생활하느라 같이 밥먹는 것도 힘들어요 나중에 내 옆에 남는건 신랑 뿐이더라구요
저도 갱년기가 와서 힘든데 주말부부라 다행이란 생각을 합니다
저희 애들도 크니까
저보고 재제를 해요
밖이나 버스안에서 시끄럽다고 조용히 말하래요
어찌나 서운하던지
저흑집이 다 조용한 성격이라 저만 말 좀 합니다
무슨말을 해도 공감도 안해주고 아무것도 도와주는거 없어요
저희는 50대라 신혼때 부터 1도 안도와줘서
그냥 포기하고 다 내려놓고 그냥 합니다
지들은 사춘때 엄마한테 온갓 짜증나내고 다 받아졌는데 제가 갱년기가 심하게 왔어도 누구하나 1도 신경 안습니다
제 맘 스스로 다독이면서 제자신과의 싸움이다
생각하고 다 내려놓고 삽니다
저희 신랑도 영업직이라 실적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말도 없어지고 아무것도 안하더라구
포기 하는게 빠릅니다
그럼 서운한것도 없고 그려러니 하게되서 오히려 도와주고 그러면 어색합니다
한사람이 포기하고 살아야 삽니다
안그럼 맨날 싸우고 있으니까
오래 살다보니 자존심
그런거 잊은지 오래예요
혼자 노는것도 지금은 익숙해져서 괜찮아요
가슴을 먹먹하게 만드는듯😢
내비 두고 밥냄세 풍기면 빨리나옵니다.
그리고 요샌 언제 화냈냐는듯 먼저 말걸어요. 근데 사과는 안함.
배려하고사랑하면서
사는수밖에~~
특별한정답은없다
넘멋진남자네.물론 예쁜여자.훌륭한 커플이네요
김창옥교스님 저는48세 남자입니다
저는 아직 미혼인 남성이고
제 위로 형님이 계십니다
문제는 제 형으로 인해서
제 인생의 모든 삶이 뒤죽박죽
어렵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제 친한 친구들은 제게 가족인연을
끝내라고 하던군요
하지만 저의 어머니께서 제게
마지막 유언처럼 말씀을 듣고
그 약속을 지켜가기 너무 힘이듭니다
이럴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가정 치유 프로그램 이네요~
사연 공유해 준 모든 분들 건강하시고
풍족과 여유로운 매일 되세요 ❤
강사님
저희 아빠도 무서워서 엄마랑 도망갔는데 아빠 주무시면 집에 오고 그랬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옛날 아버지들은 가부장적이시고 왜 죄없는 엄마를 많이 때리시고 그랬나 모르겠네요
그래서 전 부모님처럼 결혼하면 우리 애들에게 사랑을 많이 줘야 겠다고 생각했어요
강사님 나이때인데 그때 시절엔 사랑 받고 사시는 분들 거의 없을거예요
먹고 사는라
지금은 세대를 잘 타고 나서 MZ 세대분들은 저희 세대랑 다르니까
충분히 바뀔수 있어요
나도 안믿는 나를 누가 믿어주네
사람 고쳐서 쓰는거 아니라고 했습니다
남자들은 철들면 어른신들이 죽는다고 하드라고요
저희 신랑도 고집도 세고 자존심도 강하고
바뀌게 하는것 보다 제가 바꿔야 되겠다
생각하니 편합니다
말을 해야 서로 고치고 그러는데 표현자체를 안하니까 답답합니다
지금은 성격을 아니까 다 내려놓고 삽니다
맨날 싸우는것도 애들한테도 미안하고
나 하나 희생으로 온가족이 평화로우면 되요
화풀어준다고 와서 알짱대면 더 폭발합니다 저는 저혼자 조용히풀어야하는데 남편은 자기 생각으로 자꾸 풀어줄라고 하니 그것이 오히려 더 화가납니다
대구역에 신세계 있던데요
대구역은 롯데와 연결돼 있어요.
동대구역이 신세계
❤❤❤
우리집 새끼는 27년짼데 언제까지??? 갈아죽이고 싶은데 cctv 걸릴까봐 못하고 있어요^^
어린나이에 얼마나상처를받았으면~~집을나갔을까~아빠의눈이 무섭고 매섭네여~
야생동물은
100%인정받을려고함
남한테는 아주잘함
너무 이타적이셔요. 한번 뵙고싶어요. 진짜
저는 40대 남자 입니다 강의 많이들어요 근데 들어보면 보통 부부들이랑 상황이 반대인 경우가 많아요 저같은 경우에 와이프랑 싸우게 되면 전 좀 빨리 화해하고 싶거든요 시간이 너무 아까우니까 근데 와이프는 다른 남편들이랑 똑같이 자기를 그냥 건드리지마라 달라고 하더라구요 좀 이해가 안돼요
근데.. 김미자 누님.. 그분도 연년생이고 어리셨지만.. 창옥님도 남자지만 더 어렸는데 어찌 막을수있을까요?.. 전 성인이 됐을때도 무서워 도망쳤어요..저도 똑같이 죄책감 느꼈어요..그럴수록 증오스러웠다는.
아빠가..
환영한다는 거
오우 울남편 조금있으면 들어오는데
강아지 처럼 환영해야지 아냐
근데 너무 인위적인 거 같은데
효과있을까
아니에요.
남자? 어린 아들이었을뿐이에요.
저라도 못해요.
누나도 어려서 잘몰라서 그랬던거에요.
화는 삭히는게 아니라 삭이는 거!
결혼16년차
완전 아프리카 야생동물이였던 남편 지금은 온순한 강아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인고의 시간을 거쳐 지금은 남편이 엄청 챙겨줍니다
보상받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셨는지 고생많으셨습니다. 좋은 지혜가 있다면 받아가고 싶네요 ..ㅠ
제 와이프와 같은 스타일 이시네요 아마 남편분이 드시는 생각은 모멸감일겁니다 딴에는 사소한문제로 깊어지기 싫으니 용기내어 풀어주려하는건데 오히려 더욕을먹으니 더 깊은 상처를 줄겁니다.
아내가 자꾸 달래주고 풀어 주니까 더 그런거예요. 일주일이라도 말도 걸지 말고 내버려 두면 그 버릇 싹 고쳐 집니다. 나중엔 자기가 더 안달아서 말 겁니다. 절대 화내거나 싸우지 말고 그냥 없는 사람 취급하면 됩니다. 남잔 정형돈 닮고 여잔 이국주 닮았네요. 그렇게 남편한테 폭발하면 순하던 남편도 님을 싫어하고 경멸하게 돼요. 물론 애들도 엄마 옆에 안가고 아빠를 불쌍해 하죠. 그래도 아내에게 칭찬 받으려고 빨래 하는 남자가 얼마나 예쁜가요. 저분 아니면 님 받아줄 남자 없어요. 잘해주세요..울언니도 님 같은 성격인데 가족들이 다 불편해해요. 주변에 사람이 없어요.
참는성격 아주 안좋은
우울증으로 발병될수도 있으니
꼭 재때 하실말 해야됩니다
야생동물은:먹성이좋다
자신을 너무사랑한다
그들은 먹는것만 보인다
반대로 아내는 순둥이
처갓집까지이용한다
남편이 늙으면 집에서조용
나가서언어폭군 새끼앞에선
쥐나가서 와이프에게 언어행패 후 도망
도그만도 못한
그지라 답도 없는
한지붕 따로따로 살고 있네요
이혼이 답이다
야생동물이네 여자입니다ㅎㅎ
혼내돌라는 부인 ㅎ
ㅇ
칡 ㅋㅋㅋ
실제이긴 하지만 진짜 칡
17년째 야생동물 받아주고 살다가 이젠 제가 맘의 병이 생겨서 제삶이 피폐해졌네요.
저는47년 싸이코 패스와살던중8년 전남편암에걸려케어까지하다저도육신이다무너저아픈상태인데도자기만위하라고합니다
난 왜 그렇게도 절 생각하며 기다려준 내 여보에게 더 성질을 부리고 더 못되게 굴었을까요. 시간이 지나다 보니 여보가 받아주는것이 당연하다고 생각이되어 더 심하게 굴었건것 같네요.
자꾸 후회되요.
자기가 힘들면 동굴 들어가서 야생동물처럼쉬든지 왜 주변사람들 챙기는것에 휴일 휴가를쓰고 돈을쓰고
나를 부려먹고 그들앞에서 무시하고 화내고
회사일이 힘들다 짜증내는지
왕노릇 .의논없고 본인생각 다옳고
남편을 무엇로 알기에 남편을 혼내고 혼내달라고 하냐?
ㅛㅛ
.ㅛ
😊😅😅😊😢😊
전형적인 애이형남
봐주면 더 삐집니다 ㅋ 세게 나가야해요. 꼬챙이로 부족하고 쇠막대기로. 내가 야생이라 그래 라고 이해받길 원하지말고 고치지 않으면 주변사람들이 넘 힘들다. 한두번이어야지.
ㅅ.
맞아요 이런 사람과 사는 아내로서 공감합니다.
저희 남편은 싸우면 몇일 동안 저와 말도 안하고 저를 투명인간 취급했어요
애들 한테 영향이 있을까봐서 참고 30년 살았는데 넘 힘들었습니다
지나고 보니 억울하고 왜 그렇게 살았나 싶어요. 처음에 왜 저러지 생각하고 눈치 보먼서 저는 밥해 주고 시부모님 오시먼 시부모님도 챙기고 해야해서(시부모님이 아프셔서) 제대로 싸우지도 못하고 애들 낳고는 애들에게 나쁜영향이 있을까봐 집안 분위기 상 투명인간 취급해도 제 본분 지키면서 살았네요.
지금 생각하니 신혼때 그 버릇 고치게 해야 했는데 ...
이혼하는 게 낫지 싶어요. 여자분이 아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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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위엣분 경우랑 똑같은 케이스예요
아이도 아니고
삐지는걸로 자기를 표현하는 버릇으로 굳어버리는 남자는 최악이예요
32년 살면서
맞추고
어르고 달래도보고
똑같이 삐져서 투명인간 취급도 해보고
그럴수록
저의 내면이 피폐해지고 망가지는 느낌이예요
이렇게 삐져서 오래가는짓
치료를 요하는 병같아요
이것 고쳐야하고
배우자 진~~~짜 힘들어요
마
24 시간? ㅋ 우린 한달 넘게 걸림
야생동물을 조심하자
아휴😢짜증
여자들 말하는 꼴을 보니 결혼생각이 뚝 떨어지네요
배경에 깔리는 bgm과 자막은 진짜 너무 오글거려… 제발 그냥 말만하자..
구질하다. 사생활 공게하는거 별루다. ㅉㅉㅉ 가식 쩔어 .에효...
나는 평생 용서도 이해도
안되던데. -----
바람을. 3번이나 펴서 -----
예전의아버지들은왜그리술먹고가정 을자녀들을그렇게 힘들게했는지거이 95%는폭력가정 이였다상처로아픈자란우리들과자녀들모두에게하나님위로와만지심이있기를소망합니다❤
바람피우는것도 덮어줄수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