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바이섹슈얼인데 저만 혼란스러운게 아니었네요ㅎㅎ 정체화 하고나서 남자한테 잠깐씩 호감을 느낀적은 있지만 사실 사귈 생각은 안 들어요. 여자랑 연애해본 이후로는 남자한테 아예 눈이 안 가기도 하고? 여자가 더 끌리고 녀성들의 애티튜드나 문화, 성격이 더 좋기도 하고 마음을 줄 수 있다는 확신같은게 드는 사람은 다 여자였던 것 같아요. 딱히 남자한테 데인 경험도 없는데😅 그냥.. 진짜 마음에 남자가 들어올 틈이 없다는게 공감되네요
이런 솔직 허심탄회 토크 너무 좋아요 ㅋㅋ 저는 스스로 레즈라고 생각하고 살아왔는데 몇년 전에 남자랑 데이트를 해보고 바이라는 걸 알았어요. 그 이후로 제가 남자에 훨씬 더 끌린다는 것도 알게 됐구요. 그동안의 환경이 이성과 가까이 지내기 어려운 환경이었어서 (여중여고여대여초업종..) 딱히 별 생각 없이 그렇게만 살아오다가 서른 넘고 나서 ㅋㅋ 그런 깨달음이 오니까 잠~시 혼란스럽더라구요 ㅋㅋ 그래도 지금은 뭐 아무 생각 없이 그냥 나는 나다 하며 살고 있습니다 ㅋㅋ
저는 아직도 어중간한 상태에 있어요. 굳이 말하자면 레즈인 거 같아요. 남자친구만 사귀어 봤지만(이제 갓 스무 살이다보니..ㅎㅎ 경험 적음) 짝사랑은 전~부 여자에게만 감정적, 신체적 이끌림을 느꼈던 걸 보니 레즈 같습니다. 남자에게는 신체적 이끌림만 느껴보고 한 번도 감정적으로 이끌린 적은 없었거든요(전 남친도 그냥 가벼운 호감 정도로 사귄 거)😅
수낫수 님이랑 비슷하게 정체성에 대해 알게 된것 같아요. 처음 여자 친구 사귀었을때 막 그전에 혼란스러웠던 것과 달리 마음이 안정되고 자연스러운 느낌이였어요. 저도 제가 바이인가에 대해 끊임 없이 생각 하는 부분인것 같아요. 여성분들은 뭔가 한번에 끌리는 감정이 든다면 남성분들은 오래 알고 지내고 많이 많이 친해져야 좋아하게 된 것 같아요. 한번 좋아하면 또 많이 좋아해서 아직은 바이라고 생각하지만 바로 자연스럽게 좋아하게 되는 것은 여성 분들이라 스스로 신기했어요. 이런 주제에 대해 이야기해서 고맙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너무 공감가는 제목 ...... 굳이? 싶은 ...... 남자를 만나라고 하면 만날 순 있어! 하지만.... 굳...이...?!... 아무튼 수님 영상도 예전부터 봤었지만 그땐 정말... 퀴어 유튜버 분들이 정말 가뭄에 콩나듯 존재했어서 ... 게다가 수님 영상이 너무 좋았어서 더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ㅇ.ㅇ !! 전 그래도 수님 영상 다시 볼 수 있어서 좋아요 ㅎㅎ
저는 어릴 땐 여자를 만나면서도 내가 여자를 좋아하는 게 맞나? 하는 생각이 자주 들었던 것 같아요 뭔가 첫 시작을 여자랑 해서 그런 것도 있고 그당시에는 어려서 동성애자, 이성애자 이렇게만 제 머릿속에 박혀 있었거든요 그러다가 나는 남자를 만날 수 있는데 동성애자로 가둬서 만나지 않고 있는 거 아닌가? 내가 남자를 만나보지 않아서 여자만 좋아한다고 생각하는 거 아닌가? 하고 남자를 만나보려 했으나... 안 되더라구요 ㅎ 애초에 연애까지 가기가 힘들달까요...? 뭔가 현타 오고 안 맞는 부분도 더 많고 저는 여자로써 상대는 남자로써 애초에 자라온 환경 자체가 다르다보니 공감대도 많이 좁아져서 호감이 이어지기 쉽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제는 그냥 저도 같은 생각으로 여자한테 훨씬 더 끌리는 바이섹슈얼이라 생각하고 가볍게 삽니다 ㅎㅎ
저도 수낫수처럼 바이섹슈얼이긴 한데 항상 사람들한테 연애관련 질문을 들으면 남자랑 사귄다는 생각에 연애할 생각이 없나봐요라는 말 밖에 안나오더라구요 그러면 레즈비언인가 싶기도 하고.. 그렇다고 커밍아웃도 안 한 그 자리에서 바이인데 여자쪽에 더 끌린다고 말할 수도 없고 아몰라 시전하게 되네요😂
오.. 완전 공감이에요!!! 저 수낫수님과 엄청 비슷해요!! 남자한테 호감은 가는 것 같긴 하지만 여자가 훨씬 더 끌리고 저도 성인 돼서 여자 2명 만났고 둘 다 오래 만나서 이제 남자를 만날 수 있을까 이런 생각도 들고.. 저도 살면서 진실된(?)사랑을 2번 했습니다ㅋㅋ 친구들한테도 이야기하고 해보면 어쨌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면 되는 게 답이긴 하지만요 이것은 남자든 여자든 자만추가 아니라면 불가능한 일.. 아무래도 이쪽을 만나려면 더 그렇잖아요ㅠ 그래서 저도 항상 고민하고 생각하는 중이에요 다른 새로운 인연을 만나기 전까지 계속이요 댓글을 보니까 저희와 비슷한 사람들이 꽤 많네요!
저는 20대 중반에 정체화를 처음 했어요 그전엔 이성과 연애했었는데 그게 어느순간 아? 이게 맞나? 싶더니 인간으로는 좋지만 더이상의 감정은 없었거든요. 그 뒤로는 동성을 좋아하는 건가? 하며 저를 시험해보는? 시도가 있었고 그때 깨달았고 그러고 몇번의 연애를 하다 지금의 아내를 만나 결혼을 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저도 바이로 정체화하고 동성을 짝사랑 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주위 분위기에 따라 자연스럽게 남자랑 연애하게 됐는데 헤어지고 여자랑 연애해보니 훨씬 좋기도하고 이제 연애 대상은 여자만 생각하게 돼서 레즈비언으로 정체화했어요 이성을 성애적으로 좋다고 생각할 때도 있었던 것 같은데 이제는 아니라서 참 신기하기도 하고 ㅋㅋ
Please be careful vlogging when driving!❤️ I have dated a few guys and have had a crush on many girls but never actually got to date them 😢 can't be out so easily here (it is actually a crime to be gay here) just living my life out virtually
저도 수낫수님이랑 비슷해서 완전 공감하면서 봤어요. 학창 시절에 만난 남자친구는 막성 사귀고 나니 그렇게 좋다는 느낌은 없었고…오히려 언니나 친구한테서 설렘을 느끼는 저를 보면서 바이일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고 살았어요. 대학와서 만난 언니를 꽤 오래 짝사랑하고 나니 이제는 여자들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남자도 호감을 느끼긴 하지만 남자와 연애를 하고 싶다는 생각은 안 들구요. 바이로 정체화는 했지만 레즈인건가 싶기도 하고… 수낫수님 연애는 어떻게 하시게 된 건지 궁금해요. 자만추는 참 쉽지 않고😢어플도 사용하려니 막상 오프하려 하면 파토나는 경우도 있고, 얘기도 제대로 안 해보고 사진만 보고 대화방을 나가버린다던지… 나름대로 애 쓰는데 얼굴 한번 보는 것조차 쉽지 않으니 회의감도 많이 들고 자존감도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ㅠㅠ 쉽지 않네요…
저는 중3때 친구랑 오랜만에 만나서 포옹했는데 심장이 미친듯이 뛰고 설레서 이건 우정을 넘어섰구나, 싶었어요. 저는 남자를 좋아해본 적이 있긴 했지만 스스로 이성애자라고 정의해비리지는 않았어서 여자를 좋아하는 게 이상하거나 혼란스럽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왜 하필 절친이지..? 라는 사실이 더 혼란스러웠던 것 같아요ㅠㅠ 저도 여자한테 훨씬 많이 끌리는 바이라서 좋아하는 여자가 있을 땐 주위의 사람들을 잘 보지 못하는데, 좋아하는 남자랑 같이 길 걸으면 제가 예쁜 여자를 더 잘 찾습니다..! ((조금 뿌듯
수님이랑 비슷한 고민을 저는 예전에 했었어요 고1때 친구를 짝사랑하다가 정체성을 깨닫고 여자만 만나다가 할머니 될때까지 백년해로할줄 알았던 여친에게 대학 입학 후 대차게 차이고 난 후 남자를 만났어요. 그러다 연애를 아주 오래 쉬었고 지금은 다시 여자와 만나고 있는데 돌이켜보면 남자를 만날때는 연애하는 느낌이 컸고 여자를 만날때는 이런게 사랑인건가 하는 미묘한 차이를 느꼈어요. 저는 바이이지만 여자를 만날때의 내모습이 더 나답다고 느껴요. 남자가 들어갈 틈이 없는 느낌이라는 말 너무 공감합니다ㅎㅎ
ㅋㅋ수님이 도란도란 얘기해주시는게 듣기 좋아서 최근영상 몰아보기했어요. 일단 저는 초등학교 때 처음 호감 느낀 사람은 남자였던것 같은데 그 전은 솔직히 기억도 안나고.. 그냥 단순 호감에서 장난치듯 사귀는 그런?사이었어요 ㅋㅋㅋㅋ 그러다 이쪽 세계 알게되고 여자 만나게 되었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면 교회에서 성가대 선생님(여자)을 단순.. 호감을 넘어선 감정으로 느꼈던 것 같고.... 지나간 추억을 되짚어 보자면 그렇긴 한데 전 다른분들과 다르게 여자에게 더 끌리거나 남자에게 더 끌리거나 하는 바이는 아닌거 같아요! 지금 반려자(동성)와는 장기연애중이고 같이산지도 오래됐고, 식만 안올렸지 다들 부부라고 해요 ㅎㅎ 번외로, 주변에서 신기해 하는 부분이 전 외적으로 좀 남성성이고 짝지가 여성성을 가지고 있는거에 비해 성향은 제가 여성성이 강하고 짝지가 남성성이 강해요. 게다가 짝지는 완전동성애자 이고 전 양성애자이고? 그러고 보면... 참 다양한거 같아요! ㅎㅎ 이렇게 댓글에 주저리 써놓고 보니까 수님이랑 대화하는 느낌이라 좋네요 막 내적친밀감 생기고 ㅋㅋㅋ
![수낫수 스튜디오 [SOO NOT SUE studio]](http://yt3.ggpht.com/6trBZ_kqhgwKjWnQznRLHmo4OM2LOT05I6f3aMJLE04KEh6Ha7l7HQ8hf-gwO54HIodDRhzv7A=s48-c-k-c0x00ffffff-no-rj)
![[LIVE] BABYMONSTER(베이비몬스터) - DRIP | 두시탈출 컬투쇼](http://i.ytimg.com/vi/UG05pxLGwzc/mqdefault.jpg)
죄송해요 또 차인 영상인줄 알앗어요
ㅎr...눈물이...ㅠ...*
아 개웃기다 근데 약간 썸네일에서 저도 그런 줄 알았다가 ‘남자’를 보고 아닌 걸 알았어요
저도 바이섹슈얼인데 저만 혼란스러운게 아니었네요ㅎㅎ 정체화 하고나서 남자한테 잠깐씩 호감을 느낀적은 있지만 사실 사귈 생각은 안 들어요. 여자랑 연애해본 이후로는 남자한테 아예 눈이 안 가기도 하고? 여자가 더 끌리고 녀성들의 애티튜드나 문화, 성격이 더 좋기도 하고 마음을 줄 수 있다는 확신같은게 드는 사람은 다 여자였던 것 같아요. 딱히 남자한테 데인 경험도 없는데😅 그냥.. 진짜 마음에 남자가 들어올 틈이 없다는게 공감되네요
와 저 진짜 공감해요.....
저도 여자한테 훨씬 끌리는 바이인거같아요 ㅋㅋ 뭔가 진짜 괜찮고 잘생긴 남연예인 보면 설렘이 좀 느껴지기는 하는데 그게 막 사귀고 싶다는 생각까지는 안 이어지는데 여자는 웬만하면 일단 사귀고싶은 ㅋㅋㅋㅋ
마자...격한 공감....
다 모르겠고 수님이랑 사귀고 싶어요... 는 너무 실례인 것 같고 여자한테(만) 끌리는 바이 동지들이 이렇게 많다니 엉엉 감격스럽네요
말투도 톤도 매력적이시라 이야기 더 길게 듣고 싶은데 영상 자주 올라와서 넘 조아요 언젠가 라방하시길 기원합니닷 여자 최고 🫶
세상에 이렇게 고백을 받는다고!?!?!?!?!?
저도 바이인데 어릴때부터 남자애들보단 여자애들한테 조금 더 친절한 편이라 레즈비언인가 하는 고민하던 찰라 좋아는 오빠가 생겨서 이성애자구나 했었거든요 근데 친하지도 않은 같은반 여자애가 제 어깨에 기댔는데 그때 심장이 너무 뛰는거에요 그때 바이라는걸 알게되었어요
하..그니까요..저도 친구들 스킨쉽에 마음이 흔들리는 경험을 했을 때가 있어요..증말..*
이런 솔직 허심탄회 토크 너무 좋아요 ㅋㅋ
저는 스스로 레즈라고 생각하고 살아왔는데 몇년 전에 남자랑 데이트를 해보고 바이라는 걸 알았어요. 그 이후로 제가 남자에 훨씬 더 끌린다는 것도 알게 됐구요. 그동안의 환경이 이성과 가까이 지내기 어려운 환경이었어서 (여중여고여대여초업종..) 딱히 별 생각 없이 그렇게만 살아오다가 서른 넘고 나서 ㅋㅋ 그런 깨달음이 오니까 잠~시 혼란스럽더라구요 ㅋㅋ 그래도 지금은 뭐 아무 생각 없이 그냥 나는 나다 하며 살고 있습니다 ㅋㅋ
마자요 나는 나다 생각하고 가볍게 사는게 좋은 거 같아요!
근데 이해가 되네요... 저도 남자랑 연애를 한다..?? 라는 생각이 안드는 바이여서.... 근데 오히려... 그게 좋은거 같아요ㅎㅎㅎ 여자 최고!!!
그쵸! 여자가 최고야잉!
저는 아직도 어중간한 상태에 있어요. 굳이 말하자면 레즈인 거 같아요. 남자친구만 사귀어 봤지만(이제 갓 스무 살이다보니..ㅎㅎ 경험 적음) 짝사랑은 전~부 여자에게만 감정적, 신체적 이끌림을 느꼈던 걸 보니 레즈 같습니다. 남자에게는 신체적 이끌림만 느껴보고 한 번도 감정적으로 이끌린 적은 없었거든요(전 남친도 그냥 가벼운 호감 정도로 사귄 거)😅
근데 되~게 세부적으로 나누면 바이섹슈얼 안에서도 특정 성별에는 육체적 끌림만 있고 특정 성별에는 감정적 끌림만 있는 그런 것도 있대요! 정확히 무슨 용어를 썼는지까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그런 것두 있다는 말씀을 드리구 싶었숨다!
바이로맨틱 호모섹슈얼인가 봐요
수낫수 님이랑 비슷하게 정체성에 대해 알게 된것 같아요. 처음 여자 친구 사귀었을때 막 그전에 혼란스러웠던 것과 달리 마음이 안정되고 자연스러운 느낌이였어요.
저도 제가 바이인가에 대해 끊임 없이 생각 하는 부분인것 같아요. 여성분들은 뭔가 한번에 끌리는 감정이 든다면 남성분들은 오래 알고 지내고 많이 많이 친해져야 좋아하게 된 것 같아요. 한번 좋아하면 또 많이 좋아해서 아직은 바이라고 생각하지만 바로 자연스럽게 좋아하게 되는 것은 여성 분들이라 스스로 신기했어요. 이런 주제에 대해 이야기해서 고맙습니다.
다른분 이야기 듣는것도 흥미롭네요. 이야기 나눠줘서 고마워요~*
ㅋㅋㅋㅋㅋㅋ 너무 공감가는 제목 ...... 굳이? 싶은 ...... 남자를 만나라고 하면 만날 순 있어! 하지만.... 굳...이...?!... 아무튼 수님 영상도 예전부터 봤었지만 그땐 정말... 퀴어 유튜버 분들이 정말 가뭄에 콩나듯 존재했어서 ... 게다가 수님 영상이 너무 좋았어서 더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ㅇ.ㅇ !! 전 그래도 수님 영상 다시 볼 수 있어서 좋아요 ㅎㅎ
정말 가뭄에 콩나듯 존재했던 당시 퀴어 유튜버들...그때부터 제 영상을 좋게 봐주셨다니 너무너무 고맙구 기쁘네요
저도 바이인데 개인적으로는 남자가 끌리는 시기/여자가 끌리는 시기가 따로 있는거 같아요😂 그리고 호감비율 다른것도 공감가요! 저는 남자:여자를 8:2정도의 비율로 끌려하는데 여친은 반대더라구요😊
우와 시기가 따로 있기도 하는군요! 하긴 그럴수도 있지! 저는 남:여=0.5:9.5...
여자마음은 여자가 제일 잘 알죠 결론은 여자❤️
여자짱!!
와 진짜 공감... ㅋㅋㅋㅋㅋ 저도 바이인데 정말 똑같네요 영상 재밌게 봤어요 👍
저는 어릴 땐 여자를 만나면서도 내가 여자를 좋아하는 게 맞나? 하는 생각이 자주 들었던 것 같아요 뭔가 첫 시작을 여자랑 해서 그런 것도 있고 그당시에는 어려서 동성애자, 이성애자 이렇게만 제 머릿속에 박혀 있었거든요 그러다가 나는 남자를 만날 수 있는데 동성애자로 가둬서 만나지 않고 있는 거 아닌가? 내가 남자를 만나보지 않아서 여자만 좋아한다고 생각하는 거 아닌가? 하고 남자를 만나보려 했으나... 안 되더라구요 ㅎ 애초에 연애까지 가기가 힘들달까요...? 뭔가 현타 오고 안 맞는 부분도 더 많고 저는 여자로써 상대는 남자로써 애초에 자라온 환경 자체가 다르다보니 공감대도 많이 좁아져서 호감이 이어지기 쉽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제는 그냥 저도 같은 생각으로 여자한테 훨씬 더 끌리는 바이섹슈얼이라 생각하고 가볍게 삽니다 ㅎㅎ
그래요 우리 오히려 가볍게 생각하구 살아가요! :3
저도 수낫수처럼 바이섹슈얼이긴 한데 항상 사람들한테 연애관련 질문을 들으면 남자랑 사귄다는 생각에 연애할 생각이 없나봐요라는 말 밖에 안나오더라구요 그러면 레즈비언인가 싶기도 하고.. 그렇다고 커밍아웃도 안 한 그 자리에서 바이인데 여자쪽에 더 끌린다고 말할 수도 없고 아몰라 시전하게 되네요😂
아몰라가 편하면 아몰라로 살면 되는거예요!! :3
오.. 완전 공감이에요!!! 저 수낫수님과 엄청 비슷해요!! 남자한테 호감은 가는 것 같긴 하지만 여자가 훨씬 더 끌리고 저도 성인 돼서 여자 2명 만났고 둘 다 오래 만나서 이제 남자를 만날 수 있을까 이런 생각도 들고.. 저도 살면서 진실된(?)사랑을 2번 했습니다ㅋㅋ 친구들한테도 이야기하고 해보면 어쨌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면 되는 게 답이긴 하지만요 이것은 남자든 여자든 자만추가 아니라면 불가능한 일.. 아무래도 이쪽을 만나려면 더 그렇잖아요ㅠ 그래서 저도 항상 고민하고 생각하는 중이에요 다른 새로운 인연을 만나기 전까지 계속이요 댓글을 보니까 저희와 비슷한 사람들이 꽤 많네요!
아니..정말 저랑 너무 비슷한데요? 나 아니냐며...
ㅋㅋㅋ저도 영상 보면서 너무 신기했어요 거의 또 다른 나.. 소소하게 이야기 하면서 댓글로 소통하는 거 좋아요! 다음 영상도 기다릴게요ㅎㅎ
조곤조곤 말씀해주시는 영상이 너무 좋아서 이렇게 자기 전에 보게 된 게 너무 행복해요~
앞으로도 자기 전에 찾아와주세요~*고마워요!
저는 20대 중반에 정체화를 처음 했어요 그전엔 이성과 연애했었는데 그게 어느순간 아? 이게 맞나? 싶더니 인간으로는 좋지만 더이상의 감정은 없었거든요. 그 뒤로는 동성을 좋아하는 건가? 하며 저를 시험해보는? 시도가 있었고 그때 깨달았고 그러고 몇번의 연애를 하다 지금의 아내를 만나 결혼을 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우와 결혼까지 골인했다니! 너무 축하드리고 부러워요!
저도 바이로 정체화하고 동성을 짝사랑 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주위 분위기에 따라 자연스럽게 남자랑 연애하게 됐는데 헤어지고 여자랑 연애해보니 훨씬 좋기도하고 이제 연애 대상은 여자만 생각하게 돼서 레즈비언으로 정체화했어요
이성을 성애적으로 좋다고 생각할 때도 있었던 것 같은데 이제는 아니라서 참 신기하기도 하고 ㅋㅋ
저도 비슷한 생각을 했어요. 어쩌면 나중에 레즈비언이라고 다시 정체화할지두~.~
소소하게 이야기하는 영상 너무좋아요
좋아해주셔서 감사해요🧡
영상 매번 재미있게 보고있어요! 저도 바이고 지향성 고민은 매순간 하게되는것같아요 오히려 이렇게 진지하게 의심하고 고민하는게 나 그리고 앞으로 만날 상대방을 소중히 하는 태도인것같아서 마음에들어요!
그러니까요! 내가 무엇이라고 정체화 했다고 그게 끝이 아닌 거 같아요. 꾸준히 내 지향성에 대해 생각하는거 보면!
이렇게 자주 소통하고 이야기 하는 거 좋은 거 같아요! 나중에 라방도 하면 좋겠어요 ㅎㅎ 수낫수 영원하라~~!! ㅎㅎ
영원했으면 좋겠다!
차 안에서 조곤조곤 말해주시는 게 넘 좋아요 이런 영상 자주 올려주세요 ㅎㅎ
엇 저도 바이 30대인데 지향성은 계속 고민하게 되는 것 같아요 소개팅이 들어와도 남자는 거절하게 되더라구요
여자가 짱이다..
정체성 혼란은 지금도 있는것 같아요 ㅠ 저도 이게맞다 저게맞다 아직도 혼란스럽네요ㅠ 나이를 먹음 뭐하냐고 아직도 왔다갔다 ㅠㅠ
왔다 갔다 하다가 어느날 아..! 하고 알게 되는 날이 오겠죠 뭐!
Please be careful vlogging when driving!❤️
I have dated a few guys and have had a crush on many girls but never actually got to date them 😢 can't be out so easily here (it is actually a crime to be gay here) just living my life out virtually
so sad..:'(
저도 수낫수님이랑 비슷해서 완전 공감하면서 봤어요. 학창 시절에 만난 남자친구는 막성 사귀고 나니 그렇게 좋다는 느낌은 없었고…오히려 언니나 친구한테서 설렘을 느끼는 저를 보면서 바이일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고 살았어요. 대학와서 만난 언니를 꽤 오래 짝사랑하고 나니 이제는 여자들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남자도 호감을 느끼긴 하지만 남자와 연애를 하고 싶다는 생각은 안 들구요. 바이로 정체화는 했지만 레즈인건가 싶기도 하고…
수낫수님 연애는 어떻게 하시게 된 건지 궁금해요. 자만추는 참 쉽지 않고😢어플도 사용하려니 막상 오프하려 하면 파토나는 경우도 있고, 얘기도 제대로 안 해보고 사진만 보고 대화방을 나가버린다던지… 나름대로 애 쓰는데 얼굴 한번 보는 것조차 쉽지 않으니 회의감도 많이 들고 자존감도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ㅠㅠ 쉽지 않네요…
저는 지난 연애들은 자만추였어요! 그래서 지금 인만추 하려는게 어색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더라구요! 마자 어플하면 자존감 떨어지는데 그럴땐 어플을 멀리하는게 상책인 것 같아요!
저는 유치원때부터 나 레즈다 확신하고 살았는데 요즘은 바이인가 싶어요 스타일 괜찮은 남자연예인들보면 눈이가기도하는데 이성적호감같은건 또 아닌거같고.. 평소 wlw관련 영상만 보는데 전 바이이려나요? 레즈일까요 ㅋㅋㅋ 가끔 태국드라마에 빠져보는데 긴머리부치언니들에게 눈이가는것이 동경의마음으로 조아하는건지 내가 팸이라 조아하는건지도 요즘 헷갈려요 성향조차 궁금하다는ㅋㅋㅋ 평생을 무성향인걸로 생각하고사는데 가끔 혼자의문을 제시하게되네요 예를들어 sm성향이 나에게도있을까? 없을까 같은 궁금증같은거요ㅋㅋ 궁금해서 테스트도 해봤다는
아잌ㅋㅋㅋ죄송해요 저도 또 어플에서 까인건가 하고
위로댓글 달려고 했었는데 그게 아니었네요 (머쓱)
유튜버들은 많지만 나ㅇㅔ겐 여전히 수님이 최애유튜버~
또 이런 소소한 이야기 많이 올려주세용
최애 유튜버라니 너무 고마워잉~!
자막 감사합니다,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나는 당신의 영화를 좋아합니다. 부드럽고, 솔직하고, 개방적입니다. 실제로 이런 사람들의 삶을 보여줍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저는 중3때 친구랑 오랜만에 만나서 포옹했는데 심장이 미친듯이 뛰고 설레서 이건 우정을 넘어섰구나, 싶었어요. 저는 남자를 좋아해본 적이 있긴 했지만 스스로 이성애자라고 정의해비리지는 않았어서 여자를 좋아하는 게 이상하거나 혼란스럽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왜 하필 절친이지..? 라는 사실이 더 혼란스러웠던 것 같아요ㅠㅠ
저도 여자한테 훨씬 많이 끌리는 바이라서 좋아하는 여자가 있을 땐 주위의 사람들을 잘 보지 못하는데, 좋아하는 남자랑 같이 길 걸으면 제가 예쁜 여자를 더 잘 찾습니다..! ((조금 뿌듯
ㅋㅋㅋㅋㅋ조금 뿌듯해하는 포인트 너무 귀여운거 아니냐구욬ㅋㅋㅋㅋ
I would love to know what you are saying, will you add English subtitles?
그당시 수낫수님은 거의 원앤온리인 느낌이었죠ㅎㅎㅎ 여전히 멋져요!
원앤온리라고 해주시다니..너무 고마운걸요?
나(저) 스무살인데 이 영상 첨부터 끝까지 공감이야요
나만 이런게 아니여쓰
저도 레즈인줄 알았는데 지금은 제가 뭔지 모르겠어요 ㅋㅋㅋㅋ
지금은 뭔지 모르다가 나중에 이제 조금씩 알게 될 거예요! 분명!
수님이랑 비슷한 고민을 저는 예전에 했었어요
고1때 친구를 짝사랑하다가 정체성을 깨닫고 여자만 만나다가 할머니 될때까지 백년해로할줄 알았던 여친에게 대학 입학 후 대차게 차이고 난 후 남자를 만났어요. 그러다 연애를 아주 오래 쉬었고 지금은 다시 여자와 만나고 있는데 돌이켜보면 남자를 만날때는 연애하는 느낌이 컸고 여자를 만날때는 이런게 사랑인건가 하는 미묘한 차이를 느꼈어요. 저는 바이이지만 여자를 만날때의 내모습이 더 나답다고 느껴요. 남자가 들어갈 틈이 없는 느낌이라는 말 너무 공감합니다ㅎㅎ
저도 그래요 *^^ 여자분께 더 많이 끌리는 바이입니다 지나가는 30대 중후반 ~~
반갑습니다 동지..
ㅋㅋ수님이 도란도란 얘기해주시는게 듣기 좋아서 최근영상 몰아보기했어요. 일단 저는 초등학교 때 처음 호감 느낀 사람은 남자였던것 같은데 그 전은 솔직히 기억도 안나고.. 그냥 단순 호감에서 장난치듯 사귀는 그런?사이었어요 ㅋㅋㅋㅋ 그러다 이쪽 세계 알게되고 여자 만나게 되었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면 교회에서 성가대 선생님(여자)을 단순.. 호감을 넘어선 감정으로 느꼈던 것 같고.... 지나간 추억을 되짚어 보자면 그렇긴 한데 전 다른분들과 다르게 여자에게 더 끌리거나 남자에게 더 끌리거나 하는 바이는 아닌거 같아요! 지금 반려자(동성)와는 장기연애중이고 같이산지도 오래됐고, 식만 안올렸지 다들 부부라고 해요 ㅎㅎ 번외로, 주변에서 신기해 하는 부분이 전 외적으로 좀 남성성이고 짝지가 여성성을 가지고 있는거에 비해 성향은 제가 여성성이 강하고 짝지가 남성성이 강해요. 게다가 짝지는 완전동성애자 이고 전 양성애자이고? 그러고 보면... 참 다양한거 같아요! ㅎㅎ 이렇게 댓글에 주저리 써놓고 보니까 수님이랑 대화하는 느낌이라 좋네요 막 내적친밀감 생기고 ㅋㅋㅋ
ㅋㅋㅋㅋㅋ 아 썸네일 ㅋㅋㅋㅋㅋㅋㅋ
휴 댓글 달아준 분께 감사 인사를..
수낫수님 영상 늘 재밌어요
히힣 감삼다
말씀하신 썰. 댓글말고 인스타디엠은 안될까요?
영상분위기 사람분위기가 너무 좋다..
I wish we had eng subtitles on this T_T
Will you release another GL web series again? She make my heart flutter was good
아가씨 채널에 자막 좀 만들어주세요 저는 한국어는 잘 모르지만 채널이 재밌어서 번역하는데 시간이 필요해요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i know what you mean unnie😅😊
unnie you look so cute while chatting with your fans.😊 i didn't understand some of it. still love it.
thank you
훈훈하게 생기셨는데 인기 많으실듯
어쩌다 알고리즘에 떠서 보는데 말씀하시는게 재밌어서 계속 보게되네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봐주세요^_^
How are you and wsg br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