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진짜 명언인게, 존중은 두려움에서 비롯된다는 거... 학창시절 때도 그랬지만 잘해주고 착하게 굴려고 하면 항상 만만하게 보고 선을 넘는 애들이 있어서... 매년 한번씩 성질 폭발해서 주먹다짐 했었는 데, 그러고 나면 오히려 더 친해짐. 더 친해지는 이유가 상대도 날 두려워하고 존중하려하는 태도를 보이기 시작하거든.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서로 두려움이 없으면 존중은 사라지고 호구로 보게 됨.
참 저 진실을 받아들이기가 그렇게 어려운지 모르겠습니다. 한국에서 노동은 아직 한참 더 자본에게 양보받을 몫이 많습니다. 그렇게 해도 국가경쟁력에는 아무런 지장도 없구요. 아니 그 양보를 통해 노동자의 동기부여와 불필요한 노사간의 갈등이 줄어서, 생산성과 국제경쟁력이 훨씬 도약할거라 확신합니다. 시키는대로 일하는 것보다, 자신의 의지로 생각하며 일하는 쪽이 노동자 본인에게나 자본에게나 결국 이득입니다. 이미 2차대전 이후 수십년이상 경영현장에서 증명된 사실입니다. 그걸 부정하는건 사실 돈의 문제가 아니라 권력의 문제입니다. 권력을 내놓기 싫은것 뿐이에요. 나머지는 모두 껍데기일뿐입니다.
기업이 우선이 아닌 사람이 우선인 세상이 되어야 한다. 기업이 있어야 사람이 있는게 아닌 사람이 있어야 기업도 이윤을 내는거다. 물론 일 안하고 돈 벌어가는 월급루팡들은 쳐내야 하지만, 어리다는 이유로, 경력이 없다는 이유로, 못배웠다는 이유로 차별 당할 이유는 없다. 누구는 태어날 때 부터 제갈공명이고 이순신이고 세종대왕인가? 기본적인 권리는 대우 해주고 부려먹든 잡아먹든 해라. 원청에 하청, 하청에 하청, 유럽 및 선진국 처럼 고용 안정이 불가할수록 임금이 높은게 맞다. 말만 선진국이 아닌 노동자의 인식 자체도 바뀌게 되는 날이 오기를..
사람 이라고 하는 존재는 서 있으면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고, 누우면 자고 싶고 욕망은 끝이 없다. 지나친 복지는 사람을 나태하게하고 사회를 망하게 하는 지름길이다. 지금 노조들 보면 말도 안되는 조건을 내걸며 걸핏하면 파업해서 회사에 피해를 끼치지 않나. 마음대로 해고도 못하고 퇴직하면 자식들 세습으로 고용해야 되고 이게 진정 올바른 나라냐?
“인간에 대한 존중은 .. 두려움에서 나온다” 라는 말이 진짜 뼈에 사묻힘.
호이가 계속 되면 둘리된다는 이야기랑 일맥상통하는 논리임
이거 진짜 명언인게, 존중은 두려움에서 비롯된다는 거...
학창시절 때도 그랬지만 잘해주고 착하게 굴려고 하면 항상 만만하게 보고 선을 넘는 애들이 있어서...
매년 한번씩 성질 폭발해서 주먹다짐 했었는 데, 그러고 나면 오히려 더 친해짐.
더 친해지는 이유가 상대도 날 두려워하고 존중하려하는 태도를 보이기 시작하거든.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서로 두려움이 없으면 존중은 사라지고 호구로 보게 됨.
진짜?
공산당의 노동자 폭력투쟁으로인해
자본가가 두려워해서 잘 해주는 원리군.
얼마전에 다시보기로 다시 봤어요
많은것을 생각하게 하는 드라마에요
너무 현실같아서 맘이 아파요
현실 같은게 아니라 현실 입니다...
안내상 배우님 저 독백은..
연기 교과서이고 글과 원작은 삶의 교과서이기에
시청률은 안나왔을지 몰라도.
삶을 논하는 자리에서는 오래도록 나올 작품.
폭탄테러범
뼈를 때려서 오히려 시청율이 안나온 드라마
시청률입니다
개소리니까 시청률이 안나오겠지 뭔 뼈를 ㄸ때려서야
현실의 내 모습괴 너무 닮아서 보기힘들어 더 안보게된 드라마란 평이 지배하죠
@@lovelove-hc6wg 왈왈왈
명작이긴 하나, 시청하기가 힘들어, 시청률이 더 안 나온것 아닐까요. 실제로, 저도 초반 빼고는, 보기가 힘들고 불편하게 느껴지던데
"인간에 대한 존중은 두려움에서 나온다."
인간관계에 임할 때 뼈에 새겨야 할 진리다.
안내상 캐스팅은 진짜 최고네 ㅋㅋ 만화 대사를 저렇게 깔끔하게 소화하나
넘 좋아했던 만화인데...저 배우들이 넘 잘 살려줘서 정말 좋아했던 드라마
나는 진짜 너무 재밌게 완전 빠져서 진지하게 봤던 드라마인데.... 보기 불편한 드라마라서 시청률이 안나온
캐스팅 진짜 잘돼었음
폭탄테러범을 캐스팅하긴 힘들지..
초등학교때부터 노동법을 가르쳐야한다
ㅋ 초등학교때부터 돈버는 방법을 알려줘야지
그런 생각밖에 못하니 서민인겁니다
@만프로 만님이야말로 대한민국은 자본주의 국가이고 자본주의란 무엇인지 배우셔야할뜻합니다
자본주의가 무슨 절대 진리인줄 아냐? 노동법은 노사 모두가 배워야 할 거다. 노측이나 배우는 걸로 인식하는 당신이 무지한데?
@@나그네-f3k 보고싶은것만 보시네요
서민이 괜히 서민이겠습니까? 무지하니 서민인거죠
바닥인생인 사람들보면 세상물정을 너무 몰라요
그러니 영상처럼 항상 약자위치에 있는겁니다
어디서 어설픈 계급놀이야 ㅋㅋㅋㅋ너같은 놈은 어디서 뭘하든 노예야 ㅋㅋㅋㅋㅋ가망성은 거의 없는데 지금이라도 세상을 바르게 보려고 노력해라 그래야 사람 취급은 받고 산다
퇴근하고 집에서 쉬고싶은데 저 드라마 보고있으면 아직 퇴근 안한 느낌이랄까......
그리고 뼈를 세게 때려맞는 듯하기도 하구요^^;;;
대사에 감명 받아서 구독과 좋아요 눌렀슴다. ㅎ
교육이 모든문제의 시초 . 공부를 희망을 하고싶은걸 꿈을 위해 공부한것에 댓가를 바라니 그게 융통되는 사회이답보니 ..
말이나 똑바로 해라 조선족이냐?
한강다리 갈려는데 차비가 없어서 걸어가다 굶어 죽을판인데, 이 말 한마디가 이 이게 대한민국 모든 근로자들이 하고 싶은 말이고 심정이 아닐까요..
그야말로 송곳같은 웹툰 드라마
다시 재방영 해주세요
참 저 진실을 받아들이기가 그렇게 어려운지 모르겠습니다.
한국에서 노동은 아직 한참 더 자본에게 양보받을 몫이 많습니다.
그렇게 해도 국가경쟁력에는 아무런 지장도 없구요.
아니 그 양보를 통해 노동자의 동기부여와 불필요한 노사간의 갈등이 줄어서,
생산성과 국제경쟁력이 훨씬 도약할거라 확신합니다.
시키는대로 일하는 것보다, 자신의 의지로 생각하며 일하는 쪽이
노동자 본인에게나 자본에게나 결국 이득입니다.
이미 2차대전 이후 수십년이상 경영현장에서 증명된 사실입니다.
그걸 부정하는건 사실 돈의 문제가 아니라 권력의 문제입니다.
권력을 내놓기 싫은것 뿐이에요.
나머지는 모두 껍데기일뿐입니다.
너무 좋은.드라마 였지. 나는 진짜 재미있게 봤었음
덴마의 피기어 생각이 나네요! 정말 슬프고도 아픈 영상입니다.
제대로된 풀버전으로좀 올려주지 이걸 또 중간을 잘랐네.....하
우리 부모님 정말 고생하셨구나 하..
이 드라마의 시간적 배경으로 부터 20년 후. 평균 국민소득 3만불을 훌쩍 돌파... 그래도 특별히 달라졌을..까?
사람들이 다른드라마를 보고 이걸 잘 안본이유
1. 홍보력부족
2. 홍보잘 안함
3. 너무 적나라한 현실 (현실이 더 잔인)
드라마엔 소장햄이라도 있지 현실에 그딴게있어?ㅋㅋ
이건 계속 봐도 안질린다.
너무 현실적인 영화라 오히려 불편하게 봤던 드라마...
개인적으로 미생과 더불어 현실에 대해 고민하게 하는 만드는 드라마...
네이버 연재할때 그림체 너무좋아서 쭉봤는데
저렇게 자기 권리, 바라는 바 주장하는 사람들한테 "욕심부린다","공부잘하지 그랬냐" 라고한다. 웃긴건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도 누군가에겐 공부못한 사람이고 누릴 자격이 없는 사람이더라..동참을 바라는건 아니지만 매도하지는 말자..
안내상의 인생 역작
수출실적 흑자로 이번 분기 경제성장률 올랐다는데...
정작 내수는 폭망중인 지금.
우리가 봐야할 영상
미생보다 송곳을
세얼간이보단 억셉티드를 봐야한다.
0:14 진짜 서럽게 운다 .. 연기 아닌거 같음
기업이 우선이 아닌 사람이 우선인 세상이 되어야 한다. 기업이 있어야 사람이 있는게 아닌 사람이 있어야 기업도 이윤을 내는거다. 물론 일 안하고 돈 벌어가는 월급루팡들은 쳐내야 하지만, 어리다는 이유로, 경력이 없다는 이유로, 못배웠다는 이유로 차별 당할 이유는 없다. 누구는 태어날 때 부터 제갈공명이고 이순신이고 세종대왕인가? 기본적인 권리는 대우 해주고 부려먹든 잡아먹든 해라. 원청에 하청, 하청에 하청, 유럽 및 선진국 처럼 고용 안정이 불가할수록 임금이 높은게 맞다. 말만 선진국이 아닌 노동자의 인식 자체도 바뀌게 되는 날이 오기를..
안내상 형님은 저말 할 자격이 있지 암...
학교에서 만화로 보는데 싱크로율 똑같네ㅋㅋㅋ
저 드라마 보조출연자들도 촬영하면서
착취 당하고 있었음.
지금 나왔으면 상당한 대박을 쳤을 드라마 작품
현실의 노동자들에게 너무 현실같이서 오히려 불편했던게 아닌가... 싶네요...
이 영상 다운 누른놈 머지? 대기업 회장님 오셨나보네 ㅋ
어... 데이터 없는곳에서 영상 보고 싶어서 다운눌러서 다운받은게 아닐까요?
너무 다크하고 진짜 희망도 꿈도 없는 현실적인 서사라서 시청률이 안나온 비운의 명작. 분명 잘만든 웹툰을 원작으로하는 잘만든 드라마인데 주연들의 열연은 물론이고 잠깐 지나가는 조연조차도 연기력이 돋보이는데 보고있자니 불편함만 쌓이고 불합리이 느껴지는 드라마. 결말조차도 합리적이지 않은 맹목적인 희생...
1:34
명언 1:27
포퓰리즘을 싫어하는 분들은 싫어하는 그 드라마
1:05 대한민국 수뇌부의 현실
그런데도 윤돌10을 지지하는 불쌍한 서민들.
명쾌한 강의 고맙습니다.
노짱때처럼 의경들이 방패로 때려잡아야되는데 ㅇㅇ
병..
ㅇ
우리나라 너무 노조가 약하고 인식이 나빠
ㄱㄷ ㅇㅎㅅㄹ ㅆㅇㅈ ㄱㄸㅇㄹ ㅁㄷㄱ ㅈㅂㄷ
사람 이라고 하는 존재는 서 있으면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고, 누우면 자고 싶고 욕망은 끝이 없다. 지나친 복지는 사람을 나태하게하고 사회를 망하게 하는 지름길이다. 지금 노조들 보면 말도 안되는 조건을 내걸며 걸핏하면 파업해서 회사에 피해를 끼치지 않나. 마음대로 해고도 못하고 퇴직하면 자식들 세습으로 고용해야 되고 이게 진정 올바른 나라냐?
넷마블코웨이 실상인가?
ㅆㅂ 인생살기 힘드네
노조가 필요하지만 너무강해지면 오히려 자신들을해침.특히 귀족노조가되서 지들끼리뭉치면 문제가됨.서로간의 협의가 필요함
조노는 필요없고요 노조가 필요합니다
@@휀라디언츠 ㅋㅋㅋㅋㅋㅋ
노조가 너무 없어서 그런 거임 그 몇없는 노조가 특권층으로 생각하기 때문이지
현대노조 뜨끔
그런 프레임이 노노갈등을 만드는거임... 그럼 누가 좋을까? 그런짓을 누가 조장할까?
한국은 중간이 없음 금속노조 or 블랙기업
테러범도 배우시켜주는 한국 좋은나라
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