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머리 없어 반에서 중간 하는 애들을 왜 사교육 시켜가며 공부하라는건지? 그 시간과 돈으로 미용 요리 외국어 같은거 배우면 잘먹고 잘살 확률이 떡상할텐데? 어차피 죽어라 공부시키는 이유가 돈잘버는데 취업시킬라는거 아님?? 무슨 학생 전원에 가까운 수가 학원을다녀 ㅋㅋㅋ 이런 나라 또 있긴함?
공부는 힘들고 고생하는것임 하기싫은걸 감내하며 10여년뒤의 좋은 취업이라는 결실을 준비하는 미성년자라면 이미 상위권일거임 그런데 그 조금의 사교육마저 아예 안시켜버리면 손놓고 겜만 할 애들 천지에 그 중위권 조차도 될수가 없을텐데 적어도 멍청하게는 살게하고싶지않은게 부모마음이라 학원만은 그래도 빠지지말고 다니라는 맘으로 학원보내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사실 실업계 고등학교에 대한 인식이 저의 학창시절때만 해도 안좋았거든요
나름대로 고등학교를 좋은 곳을 갔는데, 저는 그곳에서 경쟁은 커녕 졸업만 겨우 했습니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저는 사교육을 거의 받지 않아서 경쟁에서 밀렸나 싶어요. 수많은 학원을 돌며 자신과 남을 비교하는 경쟁이 익숙한 친구들과 그냥 집에서 시험기간에만 공부를 했던 저는 아주 큰 차이가 있었습니다. 그 고등학교 학생들은 제가 나온 중학교 학생들보다 배려가 심하게 적었고, 남들의 눈치를 살피며, 성적과 리더십으로 만들어진 계급사회를 수용했습니다. 저는 그 사회릉 적응하지 못해 따돌림을 당했고, 1년 정도는 아득바득 따라잡으려 노력했지만 남은 2년은 그냥 주저앉은 채 시간만 허송세월 보내고 졸업했습니다. 거의 10년이 가까운 세월이 지났지만 저는 아직도 전학을 허락하지 않은 부모님이 가끔씩 원망스럽습니다. 제게 고등학교 3년동안 남은 건 친구도 성적도 추억도 아무것도 남는 게 없었거든요.
저희 아이는 노력조차 하지않고 삭막한 경쟁구도에서 괴로워하고 피폐해져갔지만 어렵게 들어간 고등학교다 보니 끝까지 버티게 하려고 별짓을 다했습니다 하지만 싫으면 못버티는 애 특성상 결국 자퇴시키고 일반고로 가려는중인데 그 모습을 하루하루 지켜보는게 괴롭다가 이글을 보니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냥 못해도 되니까 졸업이라도 무사히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꾸역꾸역 보냈는데 이렇게 평생 원망을하고 살게할뻔 했네요 일반고 가서는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물론 거기기도 치열하겠지만 ㅠㅠ
수능칠때 100만 수험생이었던 90년대생인데요 중계동에서 초딩때부터 밤10시 11시까지 사교육 받으면서 자랐습니다. 학교,부모,학원 모든 주변환경이 대학못가면 인생에 실패한다고 가르쳤어요. 결론적으로 저는 대학을 갔다가 자퇴하고 고졸로 살고있는데 사업체 두개 운영하며 결혼해서 애둘낳고 잘살고 있습니다. 공부만이 답이 아닌데 학생들을 앞만보고 달리게하는 경주마처럼 너무 몰아세우는게 안타깝습니다. 음악,체육에 재능이 필요하듯 공부도 당연히 재능의 영역이고 공부가 맞지않는 아이들은 잠깐 멈춰서서 자신의길이 무엇인지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대단하시네요. 멋지십니다~ 덧붙이자면 저는 8학군에서 살고 나름 꽤 좋은 대학 부모님이 열심히 과외시켜주시고 재수해서 들어가긴 했는데. . 밥벌이 능력이 안 좋네요. ....대학원 나오고 박사과정 수료도 했지만 사회 나오니 세상이 제가 알던 세상과 많이 다르더군요. ...전공이 무엇이냐에 따라도 많이 다른듯 해요. 전 능력이 안 되서 제 아이에게 저희 부모님이 저에게 했던 만큼 시켜주지도 못할것 같은데...좋은 대학 나왔다고 가방끈 길다고 다 잘 먹고 잘 사는건 아니니...적성에 맞는 걸 찾아서 사회생활을 일찍 시작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공부는 재능의 영역이다 생각하고 영수 학원만 초4, 초6부터 보낸 딸아이 지난 주 중학교 석차를 받아왔는데 전교생 700명인 학교에서 0.219퍼센트를 받아왔어요. ;;;; 선행이고 뭐고 시킨 게 없는데 당장 고등학교 준비 너무 안 시킨 거 같아 죄책감 드네요. 급하게 사교육 이리저리 알아보니 한참 뒤쳐지고 놓친 거 같아 아이에게 너무 미안하고 아쉬워요..ㅠㅠ
30중반에 집도 차도 돈도 모았지만 결혼 생각은 단 하나도 없음 친척들은 다 병으로 일찍 가시거나 불화로 이혼했고 우리집도 이혼만 안했지 부모님은 별거했음 집에 돈이 없어 초등학교때는 급식비도 못냈고 대학도 돈 때문에 그만뒀거든 내가 만약 결혼해서 지금과 같은 돈을 벌면서 아내랑 자식 하나여도 나같은 삶을 안살게 해줄수있나?.... 스스로 질문해보면 별로 자신이 없음 난 겁쟁이에 비겁하지만 적어도 무책임하진 않다고 생각하며 혼자 살다 갈꺼다 아이가 이런 지옥같은 나라에서 태어나서 무한투쟁하며 살게 하고 싶진않다
모르긴 몰라도 난 글쓴이 못지않을 콩가루 집안서 자랐는데 보란듯이 행복한 가정을 꾸리겠다는 의지가 있었음 결국 다둥이 아빠가 됐고 세상 행복한 가정을 유지하고 있긴한데 나의 희생이 좀 크긴함 ㅋㅋ 여튼 무책임 노마인드로 애낳고 지지고 볶는 삶을 살바엔 혼자가 훨 낫다고 생각합니다.
사교육 시스템이 너무 잘 되어있으니까 돈을 주고 양육을 하는거죠. 우리나라 사람들만큼 합리적이고 똑똑한 사람들도 없어요. 그게 지금 선택에서 가장 좋으니까 하는 거죠. 물론 학교탓을 하기에는 학생 수에 비해서 선생님 수가 턱 없이 부족하죠. 그러니까 학교에서 뒤쳐진 학생을 학교에서 챙길 여력이 있나요? 물론 챙기려고 노력하시겠지만 지금 시스템에서는 무리라는 거 우리 모두가 알죠. 그러면 가정에서 지도를 해야하는데 맞벌이 가정이 흔한 시대에 아이들은 누가 돌보겠어요. 그러니 사교육에 몰리는 거죠. 공교육을 서포트 할 또다른 공공시스템이 많아져야 하는데 그런 게 적으니까 계속 사교육에 몰리는 거죠. 근데 현시스템을 보세요. 사교육비가 많이 드니까 선행을 하지마라?? 사교육 1타 강사 때려 잡아?? 아니죠. 그만큼 다양한 교육과 선행을 원하는 학부모가 많으니까 그걸 서포트하는 공공시스템이 많아 져야죠. 그런데 그런 건 안하고 학생들의 인권을 빌미로 사교육이나 때려잡고 있으니 뭐가 해결이 되겠어요?
애들 교육은 가성비 제일 떨어지는 투자 중 하나이다. 부모는 자녀에게 돈을 쏟아부으면서 뭔가 하는 거 같은 쾌감(?)을 느끼는데 돈이 남아돌면 모를까 대부분 가정은 사교육에 허리가 휠정도로 쓸 필요 전혀 없다. 그리고 교육비 투자한다고 다 잘되는 것도 아니다. 대부분 헛돈, 부모 욕심이다. 다소 결핍도 알고 그 역경을 헤쳐나가는 아이로 키워라 제발!! 죄다 금쪽이들만 키우니 나라가 이 모양이지
특출나게 타고난 천재급 아니고는 전부 환경의 영향에 따라 성적이 나뉩니다. 공부가 부의 대물림 루트의 기본이 되기에 그토록 사교육에 미쳐들 있는거고요. 가계의 경제력에 따라 대한진학률과 소위 명문대라 일컫어지는 대학에 진학하는 비율이 달라진다는 통계 발표는 헛것입니까? 유전 dna 영향은 인간 삶의 여러 부분에 최대 30 ~ 40% 밖에 좌우 안된다는 과학자들의 연구결과는 쇼입니까? 님이 과학자 보다 더 똑똑합니까? 그리 자신을 하게.....
4년제 나와도 전문대 고졸이랑 경쟁해야한다 4년제 나오면 무조건 기업에 들어가는거 아니다 지능이 문제인거같아 집착 ㅎㅎㅎ 자식 어린애한테 올인하는 부모들 공부 머리 과부화시키는거지 예체능 아이를 공부시켜서 원하는 대학보내는거지 부모랑 똑같은 인생사는거지 노후준비 안해놓구
경제적인 것, 경제력에서 파산되는 문제 같은 것에만 몰두하니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는 생각은 못 하는건가? 한국이 무슨 아프리카 국가들인가? 거긴 애들 더 많이 낳는데? 그럼 뭔가 다른 문제가 있다는 걸 깨달아야 하지 않나? 가스라이팅 하는 것도 아니고 ebs까지 이 수준이면 어쩌자는 거야?
당장나부터가 힘든 삶인데 아이에게 똑같이 고생하라고 할수 없을것 같아요
대학가면 끝이 아니예요. 시작이에요.
등록금부터 시작해서 취업준비할때 지원은?
애 결혼할때 신혼집은 어떻게?
맞벌이인데 애는 시댁에서? 친정에서?
부모의 경제력은 오히려 성인이 되고나서 엉청 큰 영향을 끼칠수도 있습니다.
대학부터가 시작이라니... 슬프네요..
쉬고싶은 마음 가득한데
열심히 돈을 벌어야 겠네요.....😢
적당한 사교육은 필요하다봄
꼭 공부아니더라도 뭘 잘할수 있는지 찾아주는게 부모 역할임 아무것도 안시키는건 애한테 못할짓임 요즘애들은 이거하고싶다 저거하고싶다 먼저 얘기하기도 하는데 그럴때 못해주면 마음이 아픔..
수도권 과밀, 사교육, 학군지, 부동산, 경쟁, 인서울, 경쟁, 저출산, 정치인, 지방소멸, 비리, 나라빚 자신 없어서 애 안낳습니다 못낳습니다.
사교육 시켜서 잘할 애들은 시켜주는게 맞고, 아니면 그돈 모았다가 다른쪽으로 밀어주는것도 좋다고 봐요. 고등가서 아이한테 선택하라고 해야죠. 하기 싫은데 억지로 시키는 사교육이 문제지 공고육으로만 인서울 힘들다고 봅니다. 지방대는 가능하겠죠.
공부머리 없어 반에서 중간 하는 애들을 왜 사교육 시켜가며
공부하라는건지?
그 시간과 돈으로 미용 요리
외국어 같은거 배우면 잘먹고
잘살 확률이 떡상할텐데?
어차피 죽어라 공부시키는
이유가 돈잘버는데
취업시킬라는거 아님??
무슨 학생 전원에 가까운 수가
학원을다녀 ㅋㅋㅋ
이런 나라 또 있긴함?
영어 미용요리 배울라도 돈듬
공부는 힘들고 고생하는것임 하기싫은걸 감내하며 10여년뒤의 좋은 취업이라는 결실을 준비하는 미성년자라면 이미 상위권일거임
그런데 그 조금의 사교육마저 아예 안시켜버리면 손놓고 겜만 할 애들 천지에 그 중위권 조차도 될수가 없을텐데 적어도 멍청하게는 살게하고싶지않은게 부모마음이라 학원만은 그래도 빠지지말고 다니라는 맘으로 학원보내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사실 실업계 고등학교에 대한 인식이 저의 학창시절때만 해도 안좋았거든요
공부 못해도 남들이 무시 않고 잘사는 사회를 만들어야 애 낳는다
이럴바엔 학원비 모아서 20살에 주면 유학이든, 투자든 하고싶은걸 하지 않을까....
나름대로 고등학교를 좋은 곳을 갔는데, 저는 그곳에서 경쟁은 커녕 졸업만 겨우 했습니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저는 사교육을 거의 받지 않아서 경쟁에서 밀렸나 싶어요. 수많은 학원을 돌며 자신과 남을 비교하는 경쟁이 익숙한 친구들과 그냥 집에서 시험기간에만 공부를 했던 저는 아주 큰 차이가 있었습니다. 그 고등학교 학생들은 제가 나온 중학교 학생들보다 배려가 심하게 적었고, 남들의 눈치를 살피며, 성적과 리더십으로 만들어진 계급사회를 수용했습니다. 저는 그 사회릉 적응하지 못해 따돌림을 당했고, 1년 정도는 아득바득 따라잡으려 노력했지만 남은 2년은 그냥 주저앉은 채 시간만 허송세월 보내고 졸업했습니다. 거의 10년이 가까운 세월이 지났지만 저는 아직도 전학을 허락하지 않은 부모님이 가끔씩 원망스럽습니다. 제게 고등학교 3년동안 남은 건 친구도 성적도 추억도 아무것도 남는 게 없었거든요.
저희 아이는 노력조차 하지않고 삭막한 경쟁구도에서 괴로워하고 피폐해져갔지만 어렵게 들어간 고등학교다 보니 끝까지 버티게 하려고 별짓을 다했습니다 하지만 싫으면 못버티는 애 특성상 결국 자퇴시키고 일반고로 가려는중인데 그 모습을 하루하루 지켜보는게 괴롭다가 이글을 보니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냥 못해도 되니까 졸업이라도 무사히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꾸역꾸역 보냈는데 이렇게 평생 원망을하고 살게할뻔 했네요 일반고 가서는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물론 거기기도 치열하겠지만 ㅠㅠ
수능 만으로 그냥 대입하지 학종 내신 에 학원도 내신땜에 다니는경우 더많음 선생들만 편하지 학원서 알아서 공부해오니
알만한 사람들은 전부 알죠
우리나라 저출산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평균올려치기"입니다. 평균을 과도하게 높다고 인식해버리니 내 소득 대비 너무 과도한 욕심이 생기고 사리분별이 안되는거죠
나라 망친 주범 두가지. 부동산 몰빵 정책과 사교육.
결국 두가지가 물려 있습니다.
그 두가지 못하게 한게.전드환과 노태우인데 국민들이 간첩들에 속아서 악마화 하고 있음
수능칠때 100만 수험생이었던 90년대생인데요
중계동에서 초딩때부터 밤10시 11시까지 사교육 받으면서 자랐습니다.
학교,부모,학원 모든 주변환경이 대학못가면 인생에 실패한다고 가르쳤어요.
결론적으로 저는 대학을 갔다가 자퇴하고 고졸로 살고있는데 사업체 두개 운영하며 결혼해서 애둘낳고 잘살고 있습니다.
공부만이 답이 아닌데 학생들을 앞만보고 달리게하는 경주마처럼 너무 몰아세우는게 안타깝습니다.
음악,체육에 재능이 필요하듯 공부도 당연히 재능의 영역이고
공부가 맞지않는 아이들은 잠깐 멈춰서서
자신의길이 무엇인지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부모자본으로 일어섰으면서 뭔 충고여😅
@김뚜두-f9j 부모자본 만원짜리 하나 안들어갔는데 뭔 아는척이여 열등감 덩어리야ㅋㅋ😅
대단하시네요. 멋지십니다~
덧붙이자면 저는 8학군에서 살고 나름 꽤 좋은 대학 부모님이 열심히 과외시켜주시고 재수해서 들어가긴 했는데. . 밥벌이 능력이 안 좋네요. ....대학원 나오고 박사과정 수료도 했지만 사회 나오니 세상이 제가 알던 세상과 많이 다르더군요. ...전공이 무엇이냐에 따라도 많이 다른듯 해요. 전 능력이 안 되서 제 아이에게 저희 부모님이 저에게 했던 만큼 시켜주지도 못할것 같은데...좋은 대학 나왔다고 가방끈 길다고 다 잘 먹고 잘 사는건 아니니...적성에 맞는 걸 찾아서 사회생활을 일찍 시작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마음의평화-c4b 성숙한 인격이 돋보이네요. 한탄도 비꼼도 없고... 배우신 티가 나요.
공부는 재능의 영역이다 생각하고 영수 학원만 초4, 초6부터 보낸 딸아이 지난 주 중학교 석차를 받아왔는데 전교생 700명인 학교에서 0.219퍼센트를 받아왔어요. ;;;; 선행이고 뭐고 시킨 게 없는데 당장 고등학교 준비 너무 안 시킨 거 같아 죄책감 드네요. 급하게 사교육 이리저리 알아보니 한참 뒤쳐지고 놓친 거 같아 아이에게 너무 미안하고 아쉬워요..ㅠㅠ
21, 22년생 형제에 25년 여아 예정인데 경제, 시간, 정서적 여유중에 하나라도 없었으면 셋째까지는 생각도 안했을듯
경제10위라던데 공교육은 왜 후진국인가
이게 워낙 무한경쟁시대라 그걸 경험한 부모들은 자기 자식들한테는 어쩔수없이 무리하게 시키게됨...
30중반에 집도 차도 돈도 모았지만 결혼 생각은 단 하나도 없음
친척들은 다 병으로 일찍 가시거나 불화로 이혼했고 우리집도 이혼만 안했지 부모님은 별거했음
집에 돈이 없어 초등학교때는 급식비도 못냈고 대학도 돈 때문에 그만뒀거든
내가 만약 결혼해서 지금과 같은 돈을 벌면서 아내랑 자식 하나여도 나같은 삶을 안살게 해줄수있나?.... 스스로 질문해보면 별로 자신이 없음
난 겁쟁이에 비겁하지만 적어도 무책임하진 않다고 생각하며 혼자 살다 갈꺼다
아이가 이런 지옥같은 나라에서 태어나서 무한투쟁하며 살게 하고 싶진않다
공감가는 글입니다 내자식한테 100프로 다해주지못할 원망만듣는 부모가 되느니 나하나 책임지며 사는게나아요
모르긴 몰라도 난 글쓴이
못지않을 콩가루 집안서 자랐는데
보란듯이 행복한 가정을 꾸리겠다는 의지가 있었음
결국 다둥이 아빠가 됐고 세상
행복한 가정을 유지하고 있긴한데
나의 희생이 좀 크긴함 ㅋㅋ
여튼 무책임 노마인드로 애낳고 지지고 볶는 삶을 살바엔 혼자가 훨 낫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살겠다, 아이를 어떻게 키우겠다는 철학이 있는 걸까 청소년기에 학원비로 다 쓰고 결혼은 돈 없어서 못 한다고 하네..
기술,기능직우대하고 산재사고 줄여야됨.
대한민국은 사교육에 돈이 수십조가 새어나감.
돈낭비임.
사교육 시스템이 너무 잘 되어있으니까 돈을 주고 양육을 하는거죠. 우리나라 사람들만큼 합리적이고 똑똑한 사람들도 없어요. 그게 지금 선택에서 가장 좋으니까 하는 거죠.
물론 학교탓을 하기에는 학생 수에 비해서 선생님 수가 턱 없이 부족하죠.
그러니까 학교에서 뒤쳐진 학생을 학교에서 챙길 여력이 있나요? 물론 챙기려고 노력하시겠지만 지금 시스템에서는 무리라는 거 우리 모두가 알죠.
그러면 가정에서 지도를 해야하는데 맞벌이 가정이 흔한 시대에 아이들은 누가 돌보겠어요. 그러니 사교육에 몰리는 거죠.
공교육을 서포트 할 또다른 공공시스템이 많아져야 하는데 그런 게 적으니까 계속 사교육에 몰리는 거죠.
근데 현시스템을 보세요. 사교육비가 많이 드니까 선행을 하지마라?? 사교육 1타 강사 때려 잡아?? 아니죠.
그만큼 다양한 교육과 선행을 원하는 학부모가 많으니까 그걸 서포트하는 공공시스템이 많아 져야죠.
그런데 그런 건 안하고 학생들의 인권을 빌미로 사교육이나 때려잡고 있으니 뭐가 해결이 되겠어요?
애를 안 낳으면 됨 ㅋ
참 기가 막히다. 선행하는 학부모 욕심에 맞춰 공교육이 그 니즈를 서포트해라? ㅋㅋㅋ 애초에 공교육이 뭔지 개념 자체가 없는 분인듯.
어뜨케... 산후조리원부터 애들 교육 국가가 들어가줘요? ㅎㅎㅎ
한국사람만큼 바보같은결정하는 사람 없는데 잘모루시네요^°
한국사람들 반대로만 해도 최소한 인생 절반은 성공합니다 ㅋ
학생 수에 비해 교사가 부족하다니ㅡㅡ 교사가 너무 공무원화되서 몇십년째 수준이 거기서 거기라서 문제인건디
이럴때일수록 특목고나 자사고를 늘려서 민간의 참여가 중요한건디 항상 그정당지지자들이 뻘소리한거임
대체로 자존감 낮은 부모들이 애한테 공부공부함
제 주변만 봐도 고졸 엄마들과 대졸 엄마들의 모습이 대체로 그렇게 나뉘긴합니다. 😢
그 세대는 이미 지나갔고 이제는 그렇게 살아온 애들이 커서 애낳고 그게 옳다고 맹신하며 또 대물림함
공부 경쟁에서 성공한 애들이 사회 엘리트층이 됐고 당연히 결혼할 확률도 애낳을 확률도 높아
그 사람들은 공부공부가 맞다고 생각함
애들 교육은 가성비 제일 떨어지는 투자 중 하나이다. 부모는 자녀에게 돈을 쏟아부으면서 뭔가 하는 거 같은 쾌감(?)을 느끼는데 돈이 남아돌면 모를까 대부분 가정은 사교육에 허리가 휠정도로 쓸 필요 전혀 없다. 그리고 교육비 투자한다고 다 잘되는 것도 아니다. 대부분 헛돈, 부모 욕심이다.
다소 결핍도 알고 그 역경을 헤쳐나가는 아이로 키워라 제발!! 죄다 금쪽이들만 키우니 나라가 이 모양이지
사교육으로 돈 쓰면 애들이 다 공부 잘할거라는 잘못된 생각..
안타깝다 못해 한심하다는 생각까지 드네요.
공부는 스스로 하는건데..ㅠㅠ
사교육 광풍만 없어도 아이 키우는 난이도 확 줄어드는데 ㅠㅠ
지능은 모계유전….
32분 20초~삑삑 대는 소리 너어무 너무너무 싫어요 ㅠㅠ
내가 공부 못했으면 아이도 공부 못한다는 사실을 절대 잊지맙시다. 특히 지능은 모계유전이 많습니다.
특출나게 타고난 천재급 아니고는 전부 환경의 영향에 따라 성적이 나뉩니다.
공부가 부의 대물림 루트의 기본이 되기에 그토록 사교육에 미쳐들 있는거고요.
가계의 경제력에 따라 대한진학률과 소위 명문대라 일컫어지는 대학에 진학하는 비율이 달라진다는 통계 발표는 헛것입니까?
유전 dna 영향은 인간 삶의 여러 부분에 최대 30 ~ 40% 밖에 좌우 안된다는 과학자들의 연구결과는 쇼입니까?
님이 과학자 보다 더 똑똑합니까? 그리 자신을 하게.....
공부 못한게 아니라 머리가 나쁘면 인걸로..
난 공부 안해서 못했는데 자식들 공부 잘함. 😂
키도 지능도 각종 질병도 다 엄마면...아빠는 대체 뭘주는거냐
@@soohyun-tv9es부모 둘다 영향있는데 엄마쪽이 크다는거고 감성은 아빠영향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있음
저렇게 쓰고 대부분이 잡대가니…
5:19 나 80년대생이고 왠만하면 댓글 안달려고 했는데,
90년대생한테 일종의 저항이라니 쯧쯧;;
90년대생이 멀 일종의 저항한다는거야~애를 못낳는 거지 안낳는거냐?
저런사람을 왜 인터뷰하는지..;;
그냥 이기적으로 변하는거죠..다들 귀하게 커서.
옛날엔 돈 많아서 애 낳았나..😢 희생이 당연했지..
@@김씨-m1u 이기적 ㅋ
4년제 나와도 전문대 고졸이랑 경쟁해야한다 4년제 나오면 무조건 기업에 들어가는거 아니다 지능이 문제인거같아 집착 ㅎㅎㅎ 자식 어린애한테 올인하는 부모들 공부 머리 과부화시키는거지 예체능 아이를 공부시켜서 원하는 대학보내는거지 부모랑 똑같은 인생사는거지 노후준비 안해놓구
한국 교육 시스템은 노예 생성기다 ㅉㅉㅉ 그 돈으로 애들 이름으로 배당주 사줘 나중에 배당금만 받으면서 일 안하고 평생 놀고 산다
저희는 배당주는 아니고 성장주 위주 etf 사주고 있는데 매년 만 7살부터 8백만원 정도 사줬더니 만 14살 지금 힌화로 1억 정도 있네요. 저희 애는 별로 배우는거 관심이 없어해서 딱히 보내는 학원이 없어요. 저희는 일본 사는 미군가족입니다.
경제적인 것, 경제력에서 파산되는 문제 같은 것에만 몰두하니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는 생각은 못 하는건가? 한국이 무슨 아프리카 국가들인가? 거긴 애들 더 많이 낳는데? 그럼 뭔가 다른 문제가 있다는 걸 깨달아야 하지 않나? 가스라이팅 하는 것도 아니고 ebs까지 이 수준이면 어쩌자는 거야?
그럼 공중파 EBS 다큐에서 애 낳지 말라고 얘기하겠냐? ㅋ
세뇌 당한 사람들에게 세뇌당하지 맙시다.
욕심은 끝도 없다 돈준다고 다 해결되는게 아님
이걸 알고 미리 사교육 금지 시킨 전두환과 노태우가 대단하다.
에이....그건 쫌
내한몸 먹고 살기도 힘든데 뭔 애기얘기까지 하냐 ;;;;;;
댓글들 무식한소리들 한다.... 부자들은 알고있지 대한민국에선 교육이 최고의 유산이란걸😊 돈있는 부모들이 자식교육에 목숨거는 이유를 너거들이 알겠냐😂
그냥 학벌이 가장 가성비가 좋습니다.
돈있으면 자녀 교육 잘 시키지~~문제는 대부분 돈이없다~~
진짜 부자들은 대치동에 없다.
무식한건본인인듯한데?ㅋ
교육해봤자 결국 월급노예아닌가?ㅋ
스트레스는 받을대로받고 ㅋ
월급노예조차못하는애들도 수두룩하고 ㅋ
이렇게 현실을 모르다니 ㅋㅋ
부자는 안해. 고소득자들이 주로 하지.
지능은 엄마 따라가는건데 하고싶은 교육을 시켜줘야지
진짜 교육 차별 폐지해라
저 사교육비가 사실은 부모의 노후자금 + 아이들의 독립자금 이 되어야 하는건데 사교육에 다 갖다 버리는중. 매달 사교육에 쓰는 돈을 한 20~30년 s&p500 ETF 만 사모아도 아이랑 부모랑 둘다 미래 걱정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