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994년부터 목동에 살고 자란 목동키즈입니다. 거의 25년간 살았구요~ 커서 독립을 하려고 지방에 가보거나 서울 타지역에 갔는데 목동생각밖에 안납니다..이만한 거주지가 서울에 아니 대한민국에 얼마나 될까. 물론 목동보다 더 상급지고 부촌 많죠. 동부이촌동 반포 압구정 여의도 등등 근데 거기에 가도 딱히 목동이 거주지로써 부족하다는건 거의 못느끼는듯. 더 상급지역들은 교통이 좋거나 중심가라는 것 정도? 애초에 목동은 지금 1기신도시들처험 서울안에서 그저 베드타운 역할만 해라 하고 만든 신도시니(당시 명칭은 신시가지)..어릴때 주소적는란에 늘 목동과 아파트 사이에 신시가지가 왜 붙는지 몰랐음 그땐 주거지에 부동산에 관심 1도 없었을 나이였으니...30대후반이 되면서 그 이유를 알게되었네요..80년대 당시 정권에서 올림픽 대비하면서 만든 서울안의 신도시였음..7,80년대 초 강남처럼..굳이 따지자면 서울내 신도시 강남권(강남 서초) 잠실>목동>경기도 1기 신도시 들 만들어진 순서대로 집값순이 나열되는게 신기함(물론 조금씩의 편차는 있지만). 😂 목동신시가지가 재건축완룧해 신축으로 도배된다면 마포나 잠실정도는 갈수있지않을까 생각해봄. 원래 목동이 마포보단 상급지였는데 구축아파트들로 인해 마포에 살짝 뒤쳐졌음. 신축+주거환경(유해시설없는 인프라)+목동선 등 각종 추가 지하철신설+교육(이것이 마포와 차이) 이게 모두 완성되면 서남권(서부권까지)에선 여의도와 목동이 대장이될거같음. 😂
7단지가 뜬건 오목교역 접근성이라기 보단 목동역을 바로 단지 앞에 끼고있기 때문입니다. 7단지에서 오목교역 가장 먼곳은 도보로 10분이상 걸립니다. 8단지 14단지에서도 그정도는 걸려요 😂 현대하이페리온이 생기고 부유층이 들어오면서 목운초,중이 생기고 단지에서는 7단지가 유일하게 목운초중 배정이 되기때문에 더 뜬겁니다. 그리고 이제는 목동 신정동으로 구분하기보단 중앙상권가 기점으로 목동서로 목동동로로 도로명주소로 구분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목동동로쪽은 상권가 우측으로 재건축 가장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6단지나 14단지가 속하고 안양천 한강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좋죠. 재건축후엔 더 뜰수있는 단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14단지는 오목교역 양천구청역 사이에 있어 교통도 좋죠. 양천구청역은 도보로 10분내로 갈수있고 아예 걷기싫으면 단지앞에서 마을버스 타면 신도림역 까지 바로 가기에 2호선 바로 탈수가 있습니다.😂
목동거주 자체가 지옥입니다 출근과정:아침에 현관문을 열면 칼바람이 머리를 스치고 그 추운 상태로 엘리베이터 기다리는데 느려터져 계속 추운데 기다려야 하고 엘리베이터를 타면 더 춥습니다 엘리베리터를 내리면 더 추운 지상 주차장에서 내 앞을 막고 있는 남의 차를 밀어야 하는데 아마 혈압이 200까지 올라갈듯 하네요 힘들게 차 밀고 내 차를 타면 이건 냉동차인지 어떻게 된게 밖보다 더 춥습니다 덜덜떨며 약 10분간 운전을 하는데 여기까지가 출근을 위한 집 탈출 과정입니다 퇴근과정:초저녁 퇴근시 그래도 주차할만 하는데 무슨 일이 있거나 어디 놀러갔다 늦게라도 주차하려면 차 두세대를 밀어야 공간이 생깁니다 비라도 오면 온몸에 비 흠뻑 맞고 추위를 느끼며 위에서 언급한 역과정으로 추위에 떨며 집에 도착하죠... 일주일에 한번 버려야 하는 재활용 쓰레기더미들 집안에 나뒹굴고 갑자기 휴지가 떨어졌거나 필수품이 떨어지면 (단지내 상가는 허접해서 아무것도 없음) 옆 주상복합 상가까지 걸어가서 사와야 하는 불편함이 또 있습니다. 재건축이요?? 10년 먼저 입주한 은마 아파트도 10년내 재건축 미지수입니다 결국 내 평생에 재건축 불가능한 이곳에서 빨리 뜨고 싶은데 그것도 쉽지 않은게.... 어딜 이사가든 다주택자라는 이유로 취득세가 13%가 넘네요.... (제가 부자라 다주택자가 아니라 와이프가 돈안되는 짜잘한 빌라 아파트가 좀 있습니다 설명은 복잡하지만 이거 당장 처분이 안됨)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난감한 상황입니다. 전세요??전세로 탈출 생각해봤습니다만 10억짜리 전세 (뭐 전세산다면 2~3년 단기 거주로 갈것도 아닐테니) 10년 살면 화폐가치 생각하면 10억이 10년후 5억으로 저한테 돌아옵니다 그래도 전세도 쉽게 결정이 안되네요
목동 살면서 얘기하시는건가요? 거주 자체가 지옥이라니 출퇴근, 주차, 일방통행 이건 맞는데 그걸 상쇄할만큼에 메리트가 얼마나 큰 지역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지금 1단지 살고있는데 살고 계시면 한번 같이 얘기해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오늘 출연하신 목동아빠 : 행복한부자되기 채널입니다 😊
유튜브 영상, 카카오채널 에서도 매우 좋은 정보들도 많이 주시고 있으니 ~ 방문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
(은행부부 통해서 왔다고 하면 더 잘해주실겁니다 :) )
* 유튜브 : www.youtube.com/@mokfather
* 카카오채널 : pf.kakao.com/_yRxhxgb
저는 1994년부터 목동에 살고 자란 목동키즈입니다. 거의 25년간 살았구요~ 커서 독립을 하려고 지방에 가보거나 서울 타지역에 갔는데 목동생각밖에 안납니다..이만한 거주지가 서울에 아니 대한민국에 얼마나 될까. 물론 목동보다 더 상급지고 부촌 많죠. 동부이촌동 반포 압구정 여의도 등등 근데 거기에 가도 딱히 목동이 거주지로써 부족하다는건 거의 못느끼는듯. 더 상급지역들은 교통이 좋거나 중심가라는 것 정도? 애초에 목동은 지금 1기신도시들처험 서울안에서 그저 베드타운 역할만 해라 하고 만든 신도시니(당시 명칭은 신시가지)..어릴때 주소적는란에 늘 목동과 아파트 사이에 신시가지가 왜 붙는지 몰랐음 그땐 주거지에 부동산에 관심 1도 없었을 나이였으니...30대후반이 되면서 그 이유를 알게되었네요..80년대 당시 정권에서 올림픽 대비하면서 만든 서울안의 신도시였음..7,80년대 초 강남처럼..굳이 따지자면 서울내 신도시 강남권(강남 서초) 잠실>목동>경기도 1기 신도시 들 만들어진 순서대로 집값순이 나열되는게 신기함(물론 조금씩의 편차는 있지만). 😂 목동신시가지가 재건축완룧해 신축으로 도배된다면 마포나 잠실정도는 갈수있지않을까 생각해봄. 원래 목동이 마포보단 상급지였는데 구축아파트들로 인해 마포에 살짝 뒤쳐졌음. 신축+주거환경(유해시설없는 인프라)+목동선 등 각종 추가 지하철신설+교육(이것이 마포와 차이) 이게 모두 완성되면 서남권(서부권까지)에선 여의도와 목동이 대장이될거같음. 😂
7단지가 뜬건 오목교역 접근성이라기 보단 목동역을 바로 단지 앞에 끼고있기 때문입니다. 7단지에서 오목교역 가장 먼곳은 도보로 10분이상 걸립니다. 8단지 14단지에서도 그정도는 걸려요 😂 현대하이페리온이 생기고 부유층이 들어오면서 목운초,중이 생기고 단지에서는 7단지가 유일하게 목운초중 배정이 되기때문에 더 뜬겁니다. 그리고 이제는 목동 신정동으로 구분하기보단 중앙상권가 기점으로 목동서로 목동동로로 도로명주소로 구분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목동동로쪽은 상권가 우측으로 재건축 가장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6단지나 14단지가 속하고 안양천 한강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좋죠. 재건축후엔 더 뜰수있는 단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14단지는 오목교역 양천구청역 사이에 있어 교통도 좋죠. 양천구청역은 도보로 10분내로 갈수있고 아예 걷기싫으면 단지앞에서 마을버스 타면 신도림역 까지 바로 가기에 2호선 바로 탈수가 있습니다.😂
45층 아파트 짓는데 3년 넘게 걸립니다. 참고 하세요
5년 걸려요. 3년이 아니고
목동거주 자체가 지옥입니다
출근과정:아침에 현관문을 열면 칼바람이 머리를 스치고 그 추운 상태로 엘리베이터 기다리는데 느려터져 계속 추운데 기다려야 하고
엘리베이터를 타면 더 춥습니다
엘리베리터를 내리면 더 추운 지상 주차장에서 내 앞을 막고 있는 남의 차를 밀어야 하는데 아마 혈압이 200까지 올라갈듯
하네요
힘들게 차 밀고 내 차를 타면 이건 냉동차인지 어떻게 된게 밖보다 더 춥습니다
덜덜떨며 약 10분간 운전을 하는데 여기까지가 출근을 위한 집 탈출 과정입니다
퇴근과정:초저녁 퇴근시 그래도 주차할만 하는데 무슨 일이 있거나 어디 놀러갔다 늦게라도 주차하려면 차 두세대를 밀어야 공간이
생깁니다 비라도 오면 온몸에 비 흠뻑 맞고 추위를 느끼며 위에서 언급한 역과정으로 추위에 떨며 집에 도착하죠...
일주일에 한번 버려야 하는 재활용 쓰레기더미들 집안에 나뒹굴고 갑자기 휴지가 떨어졌거나 필수품이 떨어지면 (단지내 상가는 허접해서 아무것도 없음) 옆 주상복합 상가까지 걸어가서 사와야 하는 불편함이 또 있습니다.
재건축이요?? 10년 먼저 입주한 은마 아파트도 10년내 재건축 미지수입니다 결국 내 평생에 재건축 불가능한 이곳에서 빨리 뜨고 싶은데 그것도 쉽지 않은게....
어딜 이사가든 다주택자라는 이유로 취득세가 13%가 넘네요....
(제가 부자라 다주택자가 아니라 와이프가 돈안되는 짜잘한 빌라 아파트가 좀 있습니다 설명은 복잡하지만 이거 당장 처분이 안됨)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난감한 상황입니다.
전세요??전세로 탈출 생각해봤습니다만 10억짜리 전세 (뭐 전세산다면 2~3년 단기 거주로 갈것도 아닐테니) 10년 살면 화폐가치
생각하면 10억이 10년후 5억으로 저한테 돌아옵니다 그래도 전세도 쉽게 결정이 안되네요
너무나 생생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 그럼에도 미래가치가 있으시니 부럽습니다 😂
모르고 몸테크하시는분 없고 가치를 보고 투자하는거니 가지고가는게 답이고 가지고계시다면 탈출하고싶으시면 빨리 파세요 ㅎㅎ
목동의 나무가 수목원수준인데…떠나보니 그립습나다
목동영상마다 댓글 복붙하고 다니시네ㅎㅎ 배 많이 아프신가봐요?ㅋㅋ
목동 살면서 얘기하시는건가요? 거주 자체가 지옥이라니 출퇴근, 주차, 일방통행 이건 맞는데 그걸 상쇄할만큼에 메리트가 얼마나 큰 지역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지금 1단지 살고있는데 살고 계시면 한번 같이 얘기해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분 목동아파트 영상물마다 복불하고 계시는분..보유자라면 얼릉팔고 이사가세요.
지금은 9단지 11단지 다 통과 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