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정말 놀란 게 포인핸드 같은 유기동물 사이트 보면 눈도 못뜬 애기들부터 쪼그만 아깽이들까지 진짜 어린 애기들 많음. 진짜 펫숍이나 가정분양 받지 마세요ㅠ너무 비인도적임. 백번천번 양보해서 강아지는 믹스의 경우 성견 크기를 가늠하기 어려워서 꺼린다고 쳐도. 고영이들은 비슷비슷하니 유기동물 입양 많이들 하셨으면ㅠㅠ
저도 포인핸드 어플이랑 꼬리 어플 강추해요.그런데 정작 지역보호소가 너무 열악하고 홍보가 부족하다고 생각해요 전화하면 제대로 받지도 않고 불친절하게 응대해서 맨처음 입양에 입문하는 사람들이 주눅들거나 위축되어 체념하게 되는 경우도 많구요.너무 힘드신 극한 직업인 건 알겠는데 지자체 지원이 부족한 건지..좋은 일 하겠다는데 이렇게까지 정보가 부족하고 기회가 없나 싶어서 저도 때려치우고 싶더라구요
@@oneflowerforufrome 동물병원 중에서 보호소 개념으로 같이 운영하는 데도 있지만, 진짜 일부고. 교배하거나 펫샵과 비슷한 경로로 데려오는 병원이 더 많아서. 그냥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포인핸드도 있고 보호소도 있고, 불쌍한 애들 너무너무너무너무 많아요.. 꾸준히 안락사 되고 있어요. 그리고 입양은 여러 여건 다 잘 고려해보시고 신중히..!
저도 강아지를 지우다가 그 아이가 무지개다리 건너고 2년이 지났습니다. 저희 강아지가 다니던 병원 수의사 쌤도 고양이를 되게 좋아하셔서 병원에 유독 고양이 환자들이 많았고 병원에 상주하는 고양이들도 많았던 터라 언젠가 데려온다면 고양이를 입양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막연히 했었는데 이제 다시 마음이 충전되서 다른 아이를 입양할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에 몇 달 전부터 책과 고양이를 부탁해와 냥신티비로 열공(?)중입니다. 처음에는 고양이를 글로 배웠쯥니다만...고양이를 부탁해보다가 이렇게 냥신티비까지 보게되서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솔직히 강아지 키울 때도 중딩시절에 귀여운 모습에 반해서 키우게 되었지 아무런 공부나 정보없이 키웠는데 키우면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거든요. 그래서 다시 생명을 책임진다면 제대로 준비해서 키우고 싶어요. 오늘 방송 정말 최고최고!
11년도에 3살 추정이던 길냥이가 출산을 했는데 어미가 입양갈곳이 없다고해서 지금의 첫째를 만났는데..우려와 다르게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자길 무서워하는 사람에게도 가서 비비기 시전하더라고요ㅋㅋㅋㅋ지금도 여전히 사랑이 넘치는 할머니냥이 되었어요 유기묘 성묘에 대한 어떠한 편견들도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제 후배가 고양이 키우고싶다해서 첫째를(원하는 품종이 있어서) 제가 추천한 가정분양으로 해서 입양했고 (제가 동행도 했어요 꼭 가서 확인해야 한다고 했거든요) 근데 몇달후에 둘째를 입양했는데 펫샵에서 했다고 들었거든요. 근데 문제가 많았나봐요. 일부러 등치 안키울려고 작게 먹이고 아픈것도 관리 안하고 해서 입양후에 문제점이 많은걸 알았나봐요. 펫샵에서 맘에 안들면 다른 아이로 바꿔준다는 말까지 해서 엄청 충격도 받고 그랬던 모양인데 오래전인데도 그후배는 다신 펫샵에서 입양안한다고 이를 갈았어요. 물론 첫째 둘째 잘 살다가 첫째가 몇년전에 무지개 다리 건너고 둘째가 벌써 8살가까이 다되어 가네요. 진짜 펫샵에선 입양 안하는게 좋더라구요. 저도 몇달전에 구조묘 입양을 했어요. 첫째가 죽고 3년지나고 나서 둘째때문에 고심하다가 들였는데 둘이 죽고 못살아요 ㅋㅋ 구조묘라고 해서 마냥 아프거나 성격이 나쁜것도 아니고 성묘만 있는것도 아니에요. 저희 둘째는 길바닥에서 죽어가는 어린 아이구조해서 케어좀 하다가 제게 온 케이스인데 구조묘입양 좋아요^^ 제 첫째도 제가 3번째 주인인데 저와 함께 산지 7년째 같으니네요. 1년반동안 주인이 3번이나 바꿘 아이인데도 개냥이에요, 그러니까꼭 펫샵이 아니더라도 불쌍한 아이들 많으니까 그런곳에서 입양하는걸 추천 드리고 싶어요 ~~^^
@@김성태-j5h 이미 난 아이들에대한걸 왜 다른데서 묻는지 모르겠네. 모두 거두어 올바른 절차를 밟아 입양하던지 차선책을 찾아나가야지. 그정도 수고는 감수해야지 숨은 왜 쉬고사나요? 제 생각엔 당신에겐 산소가 참 아깝네요 하루빨리 단명하시고 병을 얻어 수고란 수고는 다 겪으시길 바랍니다.
고양이 입양하는것중 가장 가능성이 낮은 확률로 업둥이가 갑자기 들어오는 바람에 준비없이 갑자기 집사가 되는경우도 발생합니다. 전 그게 두번이나! 한마리는 겨울에 어미냥이가 이사를 하는 와중에 떨어뜨리고 간듯한 아깽이였습니다. 눈은 내리고 아기냥이 몸은 차갑고 어미냥이는 안보이고 그냥 두기엔 차에 밟히거나 얼어죽을까봐 데려왔구요. 그리고 그 후로 몇년뒤 알바하고 집에 어미냥이가 때마침 막 낳았는데, 하필이면 제가 그때 집에 와버려서 어미냥이가 놀라서 탯줄도 안떨어진 애기를 두고 가버렸어요. 때는 저녁인데 애기가 있는곳이 가족을이 귀가하다 모르고 밟을수도 있는 위치라 안전한곳으로 옮겨두고 4~5시간 정도를 기다렸지만 어미냥이는 안오고 아기냥이는 울고 비가 내리기 시작하기에...어쩔수 없이 거두어서 같이 살고 있습니다. 가능성은 낮지만 이런식으로도 집사가 됩니다. 저 사실 댕댕이랑 살고 싶었는데...그 두번의 묘연 덕분에 인생이 바껴버렸네요.
고양이를 아직 기르지는 않지만 집사가 되는게 꿈입니다. 어릴 때는 막연히 자취하거나 취직하면 길러야지~라고 생각했는데 유튜브를 접하게 되고 세나개, 고부해를 통해 다양한 사례들과 전문가님들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가장 큰 것은 경제적, 환경적 준비 없이 무턱대고 귀여운 마음으로 반려동물을 입양하는 것은 아이에게도 못할짓이고 저에게도 마찬가지라는 겁니다ㅜㅜ 그리고 꼭 유기동물보호소에서 입양을 해야겠다고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아마 10년 안에는 준비가 되지 않을까요..?? 이 영상을 보고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네요. 유튜브 오래오래해주세요~ 제가 집사가 된다면 바이블이 될 채널이니까요~호호홓
혈액검사 결과가 너무 건강튼튼인데 임보를 자꾸 하다보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염증수치가 높게 나왔던 첫째가 생각나네요.. 병원에서 배뇨유도제(방광수축제?) 처방 받고 그 약을 먹이고 6시간만에 쇼크사했어요. 05년에 데려온 길냥이 아가였습니다. 정말 한달정도만 공부하고 막무가내로 데려온 아이였는데 13년동안 행복했어요. 고양이는 사랑입니다. 부디 많은 분들이 가족 만나서 행복해지시길 바랍니다.
저희 집은 냥신이 얘기한 케이스가 1개도 없어요.... ㄷㄷㄷㄷ(동공지진) 첫째는 엄마가 퇴근 길에 오물 몸에 다 묻히고는 바닥에 탈진해서 누워있는 아깽이를 데려오신 거 키우고 둘째는 첫째의 아가냥이를 입양 보냈다가 파양되어서 키우고 셋째는 .....애들 고양이별 보내고 펫로스로 고양이 못키우고 있다가 상담치료 받으면서 15년만에 고양이라서 다행이야 카페에서 유기묘를 데려옴 15년만에 키우게 되어서 고양이 공부 중인데 요즘 고양이 처우가 많이 좋아졌음을 너무 실감합니다. 냥신 티비에서도 많이 배우고 좋은 내용 늘 귀담아 듣고 있어요. 세상 고양이들과 집사들 모두 꽃길만 걷기를♡
아인이 아버님 이 정체기는 사실 의자고양이와 삼만궁녀라는 현상입니다 거대고얭이님의 뒤꽁무니를 졸졸 따라다니는 삼만의 랜선집사가 곧이어 삼십만대군으로 불어날 것임을 암시하는 구간이니 걱정마시고 그저 선생님의 자리에서 맘편히 그루밍하고 계십시오...삼십만에 깃발을 꽂으시려거든 전적으로 제 말을 믿으셔야 합니다...
알러지검사 꼭하세요 고양이털 알러지는 노출될수록 더 심해진다고 하던데 모르고 길렀다가 4까지 올라갔었네요(최고치가 6) (간지럼증->계속 노출되면 두드러기로 이어져서 이제 진짜 못키워요 ㅠ-ㅠ) MAST 검사하시면 나오고 비용은 3~4만 정도? 혈액샘플을 모아서 위탁하는 시스템이라 거의 모든 의원, 병원에서 다 해줍니다 (전화로 확인은 필수)
저도 길냥이 입양했어요. 한 달 약간 넘었어요. 추운 겨울날 누가 버렸는지... 얼마나 굶었는지 이 얘를 안아보니 털과 뼈밖에 없더군요. 털마져 무겁게 느껴지는 몸무게를 가졌었는데.. 그동안 저도 사는 게 그저그랬는데 냥이 덕에 웃기도 하네요. 우리 냥이가 내 말끝마다 냥냥거리며 말 대답하기를 즐기고 품에 안기만 하면 금새 골골거리며 좋아하네요. 얼마나 골골거리는지 코 고는 소리같아 시끄럽기까지ㅋㅋ
입양할 때는 정말 많은 것들을 생각해봐야 하는 것 같아요. 원래 키우던 애가 아깽이를 낳아서 자취하는 김에 한 마리를 데려왔다고, 근데 갑자기 본인에게 알레르기가 생겼다며 입양 보낸다길래 묘연이 닿아서 데려왔지만 뭘 해야할 지 몰라서 그냥 통화나 카톡 몇 번으로 해결하고 아이를 데려왔더니 동물수첩도 없어서 예방접종 처음부터 다시 맞고 분양자 말이 앞뒤가 달라서 각잡고 물어보니 누가 키우던 애를 2개월에 데려와서 원래 주인이 예방접종을 2차까지 맞혀줬다느니...아직도 생각만 하면 열불나고 속상합니다. 입양을 준비 중이시라면 정말 많이 알아보고 가셔야합니다. 예비 집사님들ㅠㅠ
강아지는 동물구조협회에서 안락사에 처한 아이를 직접 입양했고, 고양이는 구조냥이 입양했어요! 입양 전에 집 근처 동물병원에 방문해서 원장님께 이것저것 여쭤봤었구요^^ (입양 후에 건강검진이나 접종 등 진료 절차 및 준비물들을 위주로 상담 받았었어요~) 그래서 입양 첫날엔 아이를 데리고 집에 가기전에 병원부터 갔었어요~ 지금 강아지는 10년째, 고양이는 3년째 행복하게 살고 있답니다 !! :) 사지말고 입양하세요~
강아지를 친정에서 결혼전부터 아이낳고 조금 후까지 4마리를 키우고 무지개다리 건널때까지 키웠어요 요즘은 아이들이 커서 동물 예뻐할줄 알아서 키워도 될것 같아 사지않고 입양하려고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 홈피보고 신청서도 작성해두었는데 연락을 기다리던 중에 이 영상을 보게 되었네요 포인핸드는 몰랐는데 지금 깔아보니 동물구조홈페이지보다 훨씬 보기 편리하고 직접 연락이 가능해서 입양하기 좋을것 같네요 다른 가족과 상의는 끝났고, 경제적인 부분의 합의도 끝났으니 조만간 동네 동물병원가서 상담후 진행하는 일만 남았네요 안그래도 입양을 고려하던 중이었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아 정말 좋은 말씀 잘해주셔서 매번 감사하게 잘 보고있어요.. 아직 냥이가 없으신 분들 가운데에선 펫샵에서 분양하는게 털 길고 곱고 색도 이뻐서 아무래도 끌리겠죠. 하지만 직접 냥이랑 살아보면 어떤 냥이든 다 사랑스러워서 종류가 중요하지 않아요.. 저희 냥이애기들한테 그걸 배웠네요. 아가가 옆에 있어줄때 작은 몸에서 느껴지는 따스함과 사랑스러움을 겪어보지 않으면, 이건 직접 느끼지 않으면 모르는 값진 경험이기에... 어떤 선택들로 시작했어도 꼭 함께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시길 바라요. 그 누가 어떤 방식으로 아이를 만나던 인연이되었으면 꼭 버리지말고 소중히 대해주세요..
전체적으로 털 색깔이 하얗고 머리 부분 부분과, 꼬리만 까만 귀여운 3주때 직접 구조냥이 6개월째에요 예쁘게 키우고 있습니다 같이 살면 자연스레 저보다 냥이가 먼저더라구요 어느날 문득문득 생명의 중압감이라고 해야 하나 그게 팍 오드라구요 저에게 와서 길들여진 생명의 무게는 엄청 무겁습니다 전부터 내내 고양이를 너무 좋아했어요 상상만으로 다묘 가정을 꿈꿨지만 환경적으로 더 여유가 될때 유기묘로 둘째 입양 하고 싶어요 둘째, 셋째 키우는 친구들이 주변에 3명 있는데 다 했던 말이 첫째가 성격이 변하고 우울해 한다드라구여ㅠㅠ 환경을 잘 보고 결정해야겠죠 또 냥이한테 드는 비용이 많아도 아깝지가 않아요 사료도 잘 먹지만 습식 유난히 좋아해서 식대가 많이 듭니다ㅎㅎ 그게 당연한거고 저 하나 보고 살고있는 냥이라 챙겨주고 나야 맘이 편해요 냥이가 오래 오래 살았으면 좋겠어요
길 가에서 전 간택을 당했죵...이제 1달 넘어가는데 고양이 알러지 5단계여도 그저 너무 좋아요...너무 소듕한 딸이 생겨서...가족이 생겨서 너무 기쁘고, 소소한 사는 즐거움도 생기고, 힘든 일도 아이 때문이라도 포기 하지 않을 이유도 생겨서 너무 좋아요~. 아이를 반려동물 등록한 날 부터 미래를 위해서 적금도 들었네요~. *^^*
입양하하실 때 진짜 금전적인 부분 꼭 고민하셔야 해요. 저희 주인님 두 분 모두 유기된 아이들이었는데 큰 애는 9년 전에 차 사이드 미러에 목줄로 묶여서 유기됐던 아이였어요. 내내 건강하다가 작년에 췌장염+지방간으로 아파서 몇 달만에 병원비랑 부대비용으로 800 깨지고 지금은 갑기항이랑 심장때문에 500넘게 나갔어요. 최근 8개월동안 1300 해드신 ㅠㅠㅠ 그나마 애들 데리고 올 때부터 혹시 몰라 따로 조금씩 모아둔 비상금 털어서 치료했어요. 병원에서도 비용상의 문제로 유기되는 아이들이 꽤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처음에 데리고 올 때는 아직 어려서 생각지 못한 것들이 아이들이 나이를 먹으면서 생길 수 있어요. 순간의 판단으로 입양하지 마시고 충분히 고민하시고 입양해주세요!!
저도 운이 좋아서 지인 새끼 입양 했는데요🤗 아이가 너무 건강하고 엄마랑 형제들이랑 사회화 하고 와서 그런지 눈치도 빠르고 애교도 잘 부리고 때로는 사람같아서 매일 감탄중입니다. 2살 되어가는데 한번도 하악질 한적이 없어요ㅠㅠㅠㅜ 흐엉 고양이에 대한 사랑이 더 커졌습니다ㅠㅠㅠ 입양 생각하시는분들 인연될 아이랑 함께 만들 행복도 생각하시면서 좋은 묘생 인생 보내시길 바랄게요
혹시라도 길냥이 냥줍 하실분들은 주변에 밥을 챙겨주는 캣맘/캣대디분들이 계신지 살펴봐주세요. 일단 사람을 어느정도 따르는 길고양이라면 유기묘일 가능성도 있지만 캣맘/캣대디분들과 오랜시간동안 교감을 한 아이들일수도 있어요... 그런 아이들을 사람손 잘탄다고 한순간에 데려가버리면 밥 주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너무너무너무 불안해요... 갑자기 사라져서 돌아오지 않으니 심한 경우 죽었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거든요... 주변에 급식소가 있다면 며칠동안 살펴보다가 캣맘/캣대디분들이 오는 시간대를 알아보시고 데려갈 것이라고 허락을 받거나 말이라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동네 캣맘/캣대디분들은 서로 고양이에 대해 정보 공유를 많이 하니까 아마 한두분한테만 말하고 데려가더라도 금방 소식이 퍼질거예요! 어렵지 않은 일이니까 꼭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고양이뿐만 아니라 사람을 위한 일이기도 해요.
고양이와 살아보면 품종은 별로 중요하지않더라고요😊 저는 두아이다 포인핸드통해서 입양했는데 너무 사랑스럽고 예뻐요~
맞아용♡♡♡ 키우기 전에는 오만 상상 욕심이 있는데 막상 고양이를 맞닥드리면 귀여움에 눈이 멀어 평생을 모시고 살겠죠
+ 품종묘도 한번쯤 키우고 싶었지만 이미 우리 망고(고등어태비 코숏♥)에게 심장을 뺏기어버렸습니다
포근포근 맞아요 반려자 눈에는 키우는 고양이는 다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
전 품종묘보다 그렇게 고등어태비랑 치즈태비가 그리 이쁘더라구요❤
하지만 제가 비염이 심해서 랜선집사로 살고 있습니다ㅠ..키우시는 분들 정말 부럽습니다..ㅠ
유다연 아~비염이시구나ㅠㅠ
슬프시겠어요😭
맞아요. 정말 놀란 게 포인핸드 같은 유기동물 사이트 보면 눈도 못뜬 애기들부터 쪼그만 아깽이들까지 진짜 어린 애기들 많음. 진짜 펫숍이나 가정분양 받지 마세요ㅠ너무 비인도적임. 백번천번 양보해서 강아지는 믹스의 경우 성견 크기를 가늠하기 어려워서 꺼린다고 쳐도. 고영이들은 비슷비슷하니 유기동물 입양 많이들 하셨으면ㅠㅠ
포인핸드 어플이 더더더 알려졌음 좋겟네요. 성묘뿐만아니라 아깽이들도 많습니다. 지역 보호소에 있는 아이들 정보도 쉽게 찾아볼수있어요. 펫샵이 사라지고 사지않고 입양하는 문화가 자리잡길 바래봅니다🙏🏻
저도 포인핸드 어플이랑 꼬리 어플 강추해요.그런데 정작 지역보호소가 너무 열악하고 홍보가 부족하다고 생각해요 전화하면 제대로 받지도 않고 불친절하게 응대해서 맨처음 입양에 입문하는 사람들이 주눅들거나 위축되어 체념하게 되는 경우도 많구요.너무 힘드신 극한 직업인 건 알겠는데 지자체 지원이 부족한 건지..좋은 일 하겠다는데 이렇게까지 정보가 부족하고 기회가 없나 싶어서 저도 때려치우고 싶더라구요
냐옹신쌤은 유하게 말씀하셨지만,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박주영 맞아욤 ㅠㅠ 나라에서 하는 보호소에는 건강해도 안락사를 기다리는 아이들이 아직도 많아욤... 입양으로 생명을 살릴수가 있어욤💕
병원은 어떤가요,,?
@@oneflowerforufrome 동물병원 중에서 보호소 개념으로 같이 운영하는 데도 있지만, 진짜 일부고. 교배하거나 펫샵과 비슷한 경로로 데려오는 병원이 더 많아서. 그냥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포인핸드도 있고 보호소도 있고, 불쌍한 애들 너무너무너무너무 많아요.. 꾸준히 안락사 되고 있어요.
그리고 입양은 여러 여건 다 잘 고려해보시고 신중히..!
어위크 며칠전에 어떤분이 유기된 냥이 를 병원으로 데려다 주셨어요. 그런냥이는 되나요,,?
@@oneflowerforufrome 음 네네 병원에서 보호소처럼 애 맡아주는 걸 잠깐 하나보네요. 입양할 때 치료비, 입원비 다 청구하는 경우도 있는데 혹시 모르니 잘알아보고 입양하세요! 그 아이가 묘연이라면 후회는 없으실 거에요 :)
입양하기전에 수의사선생님과 상담하는거는 생각도 못해봤어요!!!냥충격!!!!이걸 알았더라면 우리애기들한테 첨부터 잘해줄수 있었을텐데 ㅠㅠㅠㅠ 불량집사였어서 미안하네요 ㅠㅠㅠㅠ
저두요 보구 알았어요
이현정 지금부터 잘하면 돼죠~~ ^^
다 100퍼 잘 할수 있을까요^^ㅎㅎ;
왠지 지금도 충분한 좋은 반려인같아요^^
전큰아이성묘2살때
둘째는 길구조 자묘였는데
큰아이병원비로 첫해 너무힘들었어요
지금도 매달 모래값간식값치약등 소모품 장난감등최소5~7만원+알파
중성화비,접종비등등
주사비 병원비는 언제든 폭탄맞을수있으니
모두 건강관리체크잘해야되요
입양하는순간!
최소 여행못가요
눈에밟히기도하지만
케어힘들어요 믿을만한곳없어요
저도겨우2~3일 몇년만에 조카알바비주고 국내여행 다녀왔어요
아님 남집사따로 저따로 집에한명은 남아서 케어했어요
해외여행 꿈꾸고싶네요...
내가최소15~20년 밥도잘먹이고 똥오줌 치우고 칫솔질 귀닦아주고 똥꼬닦아주고 손발톱잘라주고 빗질매일하고 매일털과의전쟁!
매일청소...전무릎나갔어요 병원다녀요
이닦아주고 눈꼽떼주고 놀아주고..
돈과정성이있어야합니다
명심하고 입양하세요
집에선 이쁜옷 못입고
집안쇼파등 다뜯겨나갑니다
비싼가구 ㅠㅠ다뜯겨서 맘아픕니다
발가락에모래껴서 온집안에 모래가돌아다녀요
그래도너무 이뻐요 이아이들없었음
살기외로워죽을맛이었을거에요
한아이를입양하는거와같아요
기쁨이큰만큼 의무가많아요
유행찾지말고 책임감으로 입양해주세요
부디 샵보다는 파양,길냥 구조냥등등입양 해주세요
Edith J 동감!! 사지말고 입양해야합니다.
구구절절맞는말씀!
공감합니다. 정말 사람아가 돌보는것 못지않게 시간과 체력과 돈이 듭니다. 여행은 고사하고 퇴근하고 친구만나는것도 편하질않아요 집에서 12시간넘게 혼자기다릴 냥이생각하면 맘이 불편해서 노는것도 쉽지 않아집니다.
공감해요 ㅠㅠ
+
맞아요 보호소라고 아프고 사나운 애들만 있는거 아니에요~~🐱❤️
저도 강아지를 지우다가 그 아이가 무지개다리 건너고 2년이 지났습니다.
저희 강아지가 다니던 병원 수의사 쌤도 고양이를 되게 좋아하셔서 병원에 유독 고양이 환자들이 많았고 병원에 상주하는 고양이들도 많았던 터라
언젠가 데려온다면 고양이를 입양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막연히 했었는데
이제 다시 마음이 충전되서 다른 아이를 입양할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에 몇 달 전부터 책과 고양이를 부탁해와 냥신티비로 열공(?)중입니다.
처음에는 고양이를 글로 배웠쯥니다만...고양이를 부탁해보다가 이렇게 냥신티비까지 보게되서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솔직히 강아지 키울 때도 중딩시절에 귀여운 모습에 반해서 키우게 되었지 아무런 공부나 정보없이 키웠는데
키우면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거든요.
그래서 다시 생명을 책임진다면 제대로 준비해서 키우고 싶어요. 오늘 방송 정말 최고최고!
고양이가 잘 걸리는 질병에 관해서도 알려주셨으면 좋겠어요. 3년전에 첫째냥 복막염으로 떠나보냈는데 초보집사라서 지켜주지 못한거 같아 아직도 미안함과 죄책감이 큽니다. 늘 도움되는 영상 감사드려요.
저도 울 아이 구조해서 함께 하는데 병원에서 복막염 가능성 열어 놓고 관찰하라고...ㅠ 걍 기도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남일 같지 않아서...
11년도에 3살 추정이던 길냥이가 출산을 했는데 어미가 입양갈곳이 없다고해서 지금의 첫째를 만났는데..우려와 다르게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자길 무서워하는 사람에게도 가서 비비기 시전하더라고요ㅋㅋㅋㅋ지금도 여전히 사랑이 넘치는 할머니냥이 되었어요 유기묘 성묘에 대한 어떠한 편견들도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유기동물보호소 봉사 다니는데
이쁜냥이들 너무많고 아깽이들도 있어요 그리고 진짜 경제적인부분 신경써서 입양해주세요 경제적으로 힘들어 파양되거나 버려지는 애들 많더라구요
저는 보호소에서 이번 월요일에 냥이를 데려오려구 해요!ㅎㅎ 사연이 많은 냥이들이 많더라구요 ㅠ
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 두마리 입양했어요. 그 사랑스러움이란...... 사지말고 입양하세요^^
고양이와 함께 살게 되면 분명 지금보다 몇배 몇십배 무한대로 행복해진다고 자신합니다.
가족으로 품어주세요 행복해져요 :)
펫샵 비추합니다.. 펫샵에서 입양하시는 분들이 아직도 있어서 고양이공장, 강아지공장이 아직도 사라지지 않는거예요..ㅠㅠ
제 후배가 고양이 키우고싶다해서 첫째를(원하는 품종이 있어서) 제가 추천한 가정분양으로 해서 입양했고 (제가 동행도 했어요 꼭 가서 확인해야 한다고 했거든요) 근데 몇달후에 둘째를 입양했는데 펫샵에서 했다고 들었거든요. 근데 문제가 많았나봐요. 일부러 등치 안키울려고 작게 먹이고 아픈것도 관리 안하고 해서 입양후에 문제점이 많은걸 알았나봐요. 펫샵에서 맘에 안들면 다른 아이로 바꿔준다는 말까지 해서 엄청 충격도 받고 그랬던 모양인데 오래전인데도 그후배는 다신 펫샵에서 입양안한다고 이를 갈았어요. 물론 첫째 둘째 잘 살다가 첫째가 몇년전에 무지개 다리 건너고 둘째가 벌써 8살가까이 다되어 가네요. 진짜 펫샵에선 입양 안하는게 좋더라구요. 저도 몇달전에 구조묘 입양을 했어요. 첫째가 죽고 3년지나고 나서 둘째때문에 고심하다가 들였는데 둘이 죽고 못살아요 ㅋㅋ 구조묘라고 해서 마냥 아프거나 성격이 나쁜것도 아니고 성묘만 있는것도 아니에요. 저희 둘째는 길바닥에서 죽어가는 어린 아이구조해서 케어좀 하다가 제게 온 케이스인데 구조묘입양 좋아요^^
제 첫째도 제가 3번째 주인인데 저와 함께 산지 7년째 같으니네요. 1년반동안 주인이 3번이나 바꿘 아이인데도 개냥이에요, 그러니까꼭 펫샵이 아니더라도 불쌍한 아이들 많으니까 그런곳에서 입양하는걸 추천 드리고 싶어요 ~~^^
사지마세요 입양하세요
맞아요맞아요 ㅠㅠㅠㅠ
이미 태어난 애들은 뭔 잘못인지 대를 위한 소의 희생을 주장하시는 건가요? 찬성합니다
@@김성태-j5h 이미 난 아이들에대한걸 왜 다른데서 묻는지 모르겠네. 모두 거두어 올바른 절차를 밟아 입양하던지 차선책을 찾아나가야지. 그정도 수고는 감수해야지 숨은 왜 쉬고사나요?
제 생각엔 당신에겐 산소가 참 아깝네요 하루빨리 단명하시고 병을 얻어 수고란 수고는 다 겪으시길 바랍니다.
선생님. 지난번에 유기묘들 입양하는 과정도 알려달라고 댓글 남긴 적 있는데 반영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포인핸드까지 소개해주셔서 감사해요. 가정분양과 업자 구분 방법까지 꼼꼼하게 챙겨주셨네요. 선생님 항상 길냥이나 유기묘 들에게 관심 많으셔서 좋아요. 그리고 편집팀 분들도 오늘 영상은 깔끔한 느낌이 들도록 편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통하는 모습 참 좋네요. 나응식 쓰앵님, 그리고 제작진 분들 응원합니다!
선생님....컨텐츠도 유익하지만 항상 얼굴이 제일 재밌어요
항상 감사해요
5년 전 구독자수가 지금은 20만명이 넘었네요...ㅎㅎ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고양이 입양하는것중 가장 가능성이 낮은 확률로 업둥이가 갑자기 들어오는 바람에 준비없이 갑자기 집사가 되는경우도 발생합니다. 전 그게 두번이나! 한마리는 겨울에 어미냥이가 이사를 하는 와중에 떨어뜨리고 간듯한 아깽이였습니다. 눈은 내리고 아기냥이 몸은 차갑고 어미냥이는 안보이고 그냥 두기엔 차에 밟히거나 얼어죽을까봐 데려왔구요. 그리고 그 후로 몇년뒤 알바하고 집에 어미냥이가 때마침 막 낳았는데, 하필이면 제가 그때 집에 와버려서 어미냥이가 놀라서 탯줄도 안떨어진 애기를 두고 가버렸어요. 때는 저녁인데 애기가 있는곳이 가족을이 귀가하다 모르고 밟을수도 있는 위치라 안전한곳으로 옮겨두고 4~5시간 정도를 기다렸지만 어미냥이는 안오고 아기냥이는 울고 비가 내리기 시작하기에...어쩔수 없이 거두어서 같이 살고 있습니다. 가능성은 낮지만 이런식으로도 집사가 됩니다. 저 사실 댕댕이랑 살고 싶었는데...그 두번의 묘연 덕분에 인생이 바껴버렸네요.
눈길에서 주워온 애가 현재 8살 남아 이름은 백호 이구요
그리고 그 다음 아이가 이제 2살이 된 여아 이구요 이름은 양봉이 입니다.
예비집사는 영상에 좋아요를 누르고 고양이 재생목록에 넣어둡니다 고양이를 키우기 위해 온 가족 다 같이 적금 넣고 있습니다 흑흑 미래의 고양님 기다려주세요
얼른 십만명 구독자 도달해서 냥신님의 가정에 행복만 가득하길 바래요... 정체기 탈출 기원!!
단기로 며칠 펫샵 아이들의 장식장?! 청소 알바를 했었는데.. 진짜 펫샵은 거르는게 좋은것 같아요..분양안되서 커진애들은 밥도 조금 주고.. 하루사이에 몇마리씩 들어오는데 아이들이 우는 소리가 참 ㅠ 안타깝더라고요 ㅠ
랜선인 저에게 딱 좋은 주제!!!!입니다!!!!
고양이를 아직 기르지는 않지만 집사가 되는게 꿈입니다.
어릴 때는 막연히 자취하거나 취직하면 길러야지~라고 생각했는데 유튜브를 접하게 되고 세나개, 고부해를 통해 다양한 사례들과 전문가님들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가장 큰 것은 경제적, 환경적 준비 없이 무턱대고 귀여운 마음으로 반려동물을 입양하는 것은 아이에게도 못할짓이고 저에게도 마찬가지라는 겁니다ㅜㅜ 그리고 꼭 유기동물보호소에서 입양을 해야겠다고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아마 10년 안에는 준비가 되지 않을까요..?? 이 영상을 보고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네요. 유튜브 오래오래해주세요~ 제가 집사가 된다면 바이블이 될 채널이니까요~호호홓
쓰앵님의 말씀에 구독을 눌렀습니다아~~
입양전 알았더라면 했을 너무 중요한 말씀들인듯합니다~ 큰 기쁨을 주는 소중한 냥이가 있어 행복합니다
아이들은 위한 좋은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진짜 보호소에서 대려오는거 완전추천해요! 저희 애들도 다 보호소에서 대려온 애기들인데 다들 성격너무 좋고 건강해요 :)
이세상에 필요로하는 영상들만 딱딱 찍어서 올려주시는것같아요 냥신티비덕분에 풍요롭네요
이렇게 한 번에 정리해서 알려주시는 영상 좋네요. 2편도 기대하겠습니다!
재미나용 ㅋㅋㅋ 정말 도움많이 받고있습니당 ㅋㅋㅋ
선생님ㅋㅋㅋㅋㅋ 고양이님에게 필요한 물품목록등 막힘없이 술술 읊으시는게 참 웃퍼요ㅋㅋㅋㅋㅠㅠㅠ중요하다고 말해야할 상황이 한두번이 아니셨을테니,,,눈물
와 정말 필요한 컨텐츠였어요😻 감사해요 냐옹신👍👍👍
지인이 아무것도 모르고 입양한다고해서 나름 알려주긴 했었는데 이렇게 정리해주셔서 바로 공유했어요~
품종이라 이쁜게 아니라 그냥 고양이라서 고양이니까 이쁜거더라구요😻ㅎㅎ
냥이들은 다 이뻐요💖
그리고... 우리 가족이 되는거잖아요^^
사지말고 입양하세요💖
얼른 2탄도 올려주세요. 그리고 얼른 10만도 가시길 !!!!😃
진짜 수의사님 말씀대로 랜선집사로서 현실적으로 고민되는 부분이 많아서 기르지 않고 있어요. 오늘 영상 너무 좋아요^^
국방색 어울리는 사람 처음봤다...역시 인간이 아니야ㅠㅜㅜㅜ고양이 요뎡님이라구
혈액검사 결과가 너무 건강튼튼인데 임보를 자꾸 하다보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염증수치가 높게 나왔던 첫째가 생각나네요.. 병원에서 배뇨유도제(방광수축제?) 처방 받고 그 약을 먹이고 6시간만에 쇼크사했어요. 05년에 데려온 길냥이 아가였습니다. 정말 한달정도만 공부하고 막무가내로 데려온 아이였는데 13년동안 행복했어요. 고양이는 사랑입니다. 부디 많은 분들이 가족 만나서 행복해지시길 바랍니다.
선생님 이야기는 진짜 쏙쏙 들어와요! 오늘도 소중한 이야기 감사합니당 '사지말고 입양하세요'🤗🐈
헐 상담받으러 진짜 가도 되나요......?아예 생각조차 못했던ㄷㄷ민폐아닐까해서....ㅠㅠ 궁금한것들 참고잇엇는데 ㅠㅠㅠ그렇게 말씀해주시면.....저 언제한번 진짜 갑니다......?
귀염둥이 가셨나요...? 궁금해져서....ㅋㅋㅋㅋㅋㅋ
@@Harin.._.. 따흐히입ㅜㅜㅜㅜㅜ저 예전에 희망을가졋엇는데 고영쨔응 희망이를 잃어써오 ,,,,전 글러써오,,,먼훗날을ㄱㅣ약합니다 그날은아마도 ,,, 거대고영쓰 4학년 3반에서 5학년으로 앞자리바뀔쯤에요,,,,!!!!따히이이입 오열
민폐아님 상담비 만원 ㅋㅋㅋ
넘 좋은 내용이네요. 입양전에 수의사선생님과 상담을 할 수 있다는게 정말 좋은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고민해보고 생각해보고 관심과 사랑으로
저희 집은 냥신이 얘기한 케이스가 1개도 없어요.... ㄷㄷㄷㄷ(동공지진)
첫째는 엄마가 퇴근 길에 오물 몸에 다 묻히고는 바닥에 탈진해서 누워있는 아깽이를 데려오신 거 키우고 둘째는 첫째의 아가냥이를 입양 보냈다가 파양되어서 키우고
셋째는 .....애들 고양이별 보내고 펫로스로 고양이 못키우고 있다가 상담치료 받으면서 15년만에 고양이라서 다행이야 카페에서 유기묘를 데려옴
15년만에 키우게 되어서 고양이 공부 중인데 요즘 고양이 처우가 많이 좋아졌음을 너무 실감합니다.
냥신 티비에서도 많이 배우고 좋은 내용 늘 귀담아 듣고 있어요.
세상 고양이들과 집사들 모두 꽃길만 걷기를♡
빨리 올려주세요 현기증난단말이에요
구독했어요^^
아인이 아버님 이 정체기는 사실 의자고양이와 삼만궁녀라는 현상입니다 거대고얭이님의 뒤꽁무니를 졸졸 따라다니는 삼만의 랜선집사가 곧이어 삼십만대군으로 불어날 것임을 암시하는 구간이니 걱정마시고 그저 선생님의 자리에서 맘편히 그루밍하고 계십시오...삼십만에 깃발을 꽂으시려거든 전적으로 제 말을 믿으셔야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루밍하고있으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obeeeeeee ㅋㄱㅋㅋㅋㅋㄱㄱㅋㄱㄱ앜ㄱㅋㅋㄱㄱㄱㅋㄱㄱㅋㄱㄱㅋㄱㄱ
ㅋㅋ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러지검사 꼭하세요 고양이털 알러지는 노출될수록 더 심해진다고 하던데 모르고 길렀다가 4까지 올라갔었네요(최고치가 6) (간지럼증->계속 노출되면 두드러기로 이어져서 이제 진짜 못키워요 ㅠ-ㅠ)
MAST 검사하시면 나오고 비용은 3~4만 정도? 혈액샘플을 모아서 위탁하는 시스템이라 거의 모든 의원, 병원에서 다 해줍니다 (전화로 확인은 필수)
냥이가 집사를 따르기 시작하면 품종은 아무 문제가 되지 않아요. 품종은 딱 그때 뿐입니다. 품종이 아니라 '고양이'라는게 중요한 것이니까요.
안그래도 냥신티비 영업했는데 ㅋㅋㅋㅋㅋㅋ 흥하시길!
너무 좋은 영상이었어요ㅠㅜ 제가 정말 많이 모자르고 입양 전에 지식이 너무 없어서 무작정 데려왔던거같네요.. 길냥이들도 열심히 돌봐줘야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오늘 내용 저한테 꼭!!! 필요한 내용이었어요!!!!!!
정말 감사해요~ㅎㅎㅎ👍👍👍🤗🤗🤗
구독자 10만 명 달성도 기원합니다 ^^*
저도 주변에 열심히 홍보할게요~😻
구구절절 다 옳은 말씀입니다 한 생명이 나에게 오는데 공부해야죠!!
나도 독립하고 경제적과 시간여유가 된다면 함께할꺼야 흑...ㅜ
입양전에 꼭꼭 봐야할 영상 중 하나입니다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 감사해요 냐옹신~
강아지도 반려해보았지만 저는 고양이를 반려하여 가족으로 받아들인게 더 잘 맞은거같아요 현재 고양이 4분 모시는 고양이 집사입니다 올해 가정의 달에는 딸이 태어나구요ㅎ 이제 몇 달 뒤에는 육아육묘가 될거같아요ㅎ
고양이는 사랑입니다❤️
베테랑 집사시네요. 저도 4월에 아기가 태어나서 육아육묘육견(?)을 해야하는데 동지감 느끼네요ㅋㅋㅋ
jiyoung kim 넵ㅋㅋ 크나큰 전쟁을 치룰 준비를 매순간 해요 ㅋㅋ 순산하시구!! 화이팅이에요^.^
동물병원에서도 상담이가능하다는걸 냥신티비를통해 알게되었네요!!^^ 무조건 동물있어야 가야한다는편견있었는데 거기서 고양이입양에대해 상담받아봐야겠습니다!! 좋은정보감사합니다^^
고양이~키우고싶어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어용~좋은정보감사합니당~
정말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나중에 입양할때 한번더 봐야겠어요 !
잘생긴 거대고양이님 너무 좋아해요♡
10:59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아 하는 진정성이 없는 표정😸
고양이는 코숏이 제일 이쁘게생긴듯
그리고 선생님 멋져요!!
저도 길냥이 입양했어요. 한 달 약간 넘었어요.
추운 겨울날 누가 버렸는지...
얼마나 굶었는지 이 얘를 안아보니 털과 뼈밖에 없더군요.
털마져 무겁게 느껴지는 몸무게를 가졌었는데..
그동안 저도 사는 게 그저그랬는데 냥이 덕에 웃기도 하네요.
우리 냥이가 내 말끝마다 냥냥거리며 말 대답하기를 즐기고
품에 안기만 하면 금새 골골거리며 좋아하네요.
얼마나 골골거리는지 코 고는 소리같아 시끄럽기까지ㅋㅋ
구독합니다^^
정말 좋은 교육방송이었습니다 제발 충분한 시간과 준비를 한후에 입양해도 늦지않아요 유기는 안됩니다
목소리도 너무 차분하시고 얼굴도 훈훈하세요!! 고양이 입양하시기 전에 꼭 이 영상을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구독자 10만명도 응원하겠습니다 😄
진짜 품종 아무 상관없음. 키우면 그냥 내 고양이가 세상에서 젤이쁨. 사지말고 입양합시다!!!!!
입양할 때는 정말 많은 것들을 생각해봐야 하는 것 같아요. 원래 키우던 애가 아깽이를 낳아서 자취하는 김에 한 마리를 데려왔다고, 근데 갑자기 본인에게 알레르기가 생겼다며 입양 보낸다길래 묘연이 닿아서 데려왔지만 뭘 해야할 지 몰라서 그냥 통화나 카톡 몇 번으로 해결하고 아이를 데려왔더니 동물수첩도 없어서 예방접종 처음부터 다시 맞고 분양자 말이 앞뒤가 달라서 각잡고 물어보니 누가 키우던 애를 2개월에 데려와서 원래 주인이 예방접종을 2차까지 맞혀줬다느니...아직도 생각만 하면 열불나고 속상합니다. 입양을 준비 중이시라면 정말 많이 알아보고 가셔야합니다. 예비 집사님들ㅠㅠ
최소한 이 동영상 보는 분들이라도 펫샵 분양은 안하셨으면 좋겠어요..사지말고 입양합시다
강아지는 동물구조협회에서 안락사에 처한 아이를 직접 입양했고, 고양이는 구조냥이 입양했어요!
입양 전에 집 근처 동물병원에 방문해서 원장님께 이것저것 여쭤봤었구요^^
(입양 후에 건강검진이나 접종 등 진료 절차 및 준비물들을 위주로 상담 받았었어요~)
그래서 입양 첫날엔 아이를 데리고 집에 가기전에 병원부터 갔었어요~
지금 강아지는 10년째, 고양이는 3년째 행복하게 살고 있답니다 !! :)
사지말고 입양하세요~
강아지를 친정에서 결혼전부터 아이낳고 조금 후까지 4마리를 키우고 무지개다리 건널때까지 키웠어요
요즘은 아이들이 커서 동물 예뻐할줄 알아서 키워도 될것 같아 사지않고 입양하려고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 홈피보고 신청서도 작성해두었는데 연락을 기다리던 중에 이 영상을 보게 되었네요
포인핸드는 몰랐는데 지금 깔아보니 동물구조홈페이지보다 훨씬 보기 편리하고 직접 연락이 가능해서 입양하기 좋을것 같네요
다른 가족과 상의는 끝났고, 경제적인 부분의 합의도 끝났으니 조만간 동네 동물병원가서 상담후 진행하는 일만 남았네요
안그래도 입양을 고려하던 중이었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집사가 꿈인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다들 충동 입양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아 정말 좋은 말씀 잘해주셔서 매번 감사하게 잘 보고있어요.. 아직 냥이가 없으신 분들 가운데에선 펫샵에서 분양하는게 털 길고 곱고 색도 이뻐서 아무래도 끌리겠죠. 하지만 직접 냥이랑 살아보면 어떤 냥이든 다 사랑스러워서 종류가 중요하지 않아요.. 저희 냥이애기들한테 그걸 배웠네요. 아가가 옆에 있어줄때 작은 몸에서 느껴지는 따스함과 사랑스러움을 겪어보지 않으면, 이건 직접 느끼지 않으면 모르는 값진 경험이기에... 어떤 선택들로 시작했어도 꼭 함께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시길 바라요. 그 누가 어떤 방식으로 아이를 만나던 인연이되었으면 꼭 버리지말고 소중히 대해주세요..
가족과의 동의도 중요하지만 알레르기 검사도 필수!!(저는 털 알레르기,동물 알레르기 전혀없었지만...의외로... 복숭아 계통 알레르기가 있더군요 ㅋㅋ껍질에 털있는 복숭아나 키위같은류 ㅋㅋ(먹는건 상관없다는데;;)저의 경우는 단골인 유기묘카페에서 아랑이 데려왔습니다 ㅋㅋ
가정지인입양 길냥이새끼 유기묘 이렇게 입양했어요~~사랑스럽고 행복합니다~^^
전체적으로 털 색깔이 하얗고 머리 부분 부분과, 꼬리만 까만 귀여운 3주때 직접 구조냥이 6개월째에요 예쁘게 키우고 있습니다 같이 살면 자연스레 저보다 냥이가 먼저더라구요 어느날 문득문득 생명의 중압감이라고 해야 하나 그게 팍 오드라구요 저에게 와서 길들여진 생명의 무게는 엄청 무겁습니다 전부터 내내 고양이를 너무 좋아했어요 상상만으로 다묘 가정을 꿈꿨지만 환경적으로 더 여유가 될때 유기묘로 둘째 입양 하고 싶어요
둘째, 셋째 키우는 친구들이 주변에 3명 있는데 다 했던 말이 첫째가 성격이 변하고 우울해 한다드라구여ㅠㅠ 환경을 잘 보고 결정해야겠죠
또 냥이한테 드는 비용이 많아도 아깝지가 않아요 사료도 잘 먹지만 습식 유난히 좋아해서 식대가 많이 듭니다ㅎㅎ 그게 당연한거고 저 하나 보고 살고있는 냥이라 챙겨주고 나야 맘이 편해요
냥이가 오래 오래 살았으면 좋겠어요
와 유기묘 입양한지 3일차인데..
정말정말 궁금한게 많았어요 사소한거부터..
냥이키우는 친구한테 미안할정도로 이것저것 물어봤는데 전문가에게 물어보는것도 너무 좋은 방법이네요 ㅠㅠ
우리냥이 냥신티비 정주행 해서 잘해주ㅏ야지♡
초보 냥맘 한달째예요. 선생님 영상이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그저 구조해서 밥 잘 먹이고 키우면 되겠지했는데 알아야 할것도 많고 돈도 많이 들고 시간도 많이 드네요. 그래도 하루에 울 애기이름 백번 넘게 부르며 넘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동물 입양전에 동물병원방문을 할수있다는 것....생각도 못해본!!! 진작 알았더라면 헤매지않고 더 잘지낼수 있었을텐데ㅠㅠ
랜선집사입니다~ 나중에 고양이 키우고 싶은데~고양이를 어디가 데려오나 생각 많이 했었거든요~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
한국 고보협에 유기묘들 입양센터가 있어요 먹여야할 약이 있으면 평생지원해주고 중성화지원해주고 뭐 그런것들도있으니까 사지말고 입양해주세요💕 저도 나중에 모든부분에서 여유생기면 거기에서 입양받을 예정이라 인스타에서 입양가는 고양이들보면서 부러워하는중입니다..
꿀팁감사합니다♡
중성화 지원 해주나요? 길냥이 델꼬 왔는데 중성화수술비용이 넘 비싸네요 아이가 엄청 마르고 못먹어서 델꼬왓는데
@@kim-dh6dm 개인적으로 데려온건 지원이 안될걸요..?? 그 고보협에서 입양을하면 지원을해주는걸로 알고있어요
우리 심바가 빨리 보고 싶네요~
지금 퇴근하는 집사 1인
처음부터 고양이를 좋아한건 아니지만.. 어느순간부터 고양이를 정말너무 좋아하게되었고 키우고싶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는데 영상을보고 고양이 입양에대해 더 진지하게 생각하게되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냥신tv는 늘 관심과 사랑입니다♥♥♥
지금까지가 고속행진이였고 이제부터는 천천히 또 꾸준히 늘겠죠?!ㅎㅎ (사실 금사빠들은 금방 식어요... 이건 꾸준한 인기를 위해 살짝 쉬어가는 구간아닐런지ㅎㅎㅎ) 걱정마요 냥신tv👍
목소리가 작고 울리는데 마이크도 입양해주세요ㅎ 냥신님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어용
감사합니당 ❤❤❤
포인핸즈라는곳은 처음알앗어요 미리알앗으면 좋앗을텐데 유기동물보호센터도 성묘만있는줄 알았구요... 이런 내용이 점점더 알려졌음 좋겠어요!!
강아지공장생각하면 화나요
냥들도 똑같겠지싶어서
환경열악한곳에서 원하지않는출산만 반복하다 생을마감하는아이들 ㅠ 그들의명복을빕니다
길 가에서 전 간택을 당했죵...이제 1달 넘어가는데 고양이 알러지 5단계여도 그저 너무 좋아요...너무 소듕한 딸이 생겨서...가족이 생겨서 너무 기쁘고, 소소한 사는 즐거움도 생기고, 힘든 일도 아이 때문이라도 포기 하지 않을 이유도 생겨서 너무 좋아요~. 아이를 반려동물 등록한 날 부터 미래를 위해서 적금도 들었네요~. *^^*
그러고보니 입양전 수의사 쌤한테 상담해본다는 건 생각해본적이 없었네요 가장 다양한 케이스를 접하신 분들인데!
키우고 보니 세상에서 가장예쁜 고양이는
내 고양이 더라구요♥^^
마음속에 로망묘는 아직도 있지만
지금 세냥이랑 함께 행복하게 살으렵니다😽
아니 세상에 선생님 유튭 만드신줄 알았으면 구독을 눌렀을텐데 이제야 알았네요 이제라도 찾아서 행복헙니다..ㅜ
입양전에 동물병원에가서 상담하는 방법이 있을거라곤 정말 1도 생각하지 못했어요!! 이번 영상으로 첨 아시는 분들이 대다수일 것 같어요. 다음편도 기대됩니다^.^~! 저도 유기묘 입양했는데 품종상관없이 정말 '내고양이'가 그렇게 이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해요 아직 입양하지않고 입양 준비하고있었는데 동물병원에가서 문의해볼생각은 못했네요..
저의 로망묘는 러시안블루였지만 지금 제가 모시는 냥님은 세상 예쁜 코숏 치즈랑 고등어에욤 ㅎㅎ 진짜 사랑스러움 그 자체 입니다🤗 사지말고입양하세요👍🏻
부지런히 돈모아서 품종묘 데려오고 싶었는데요, 어쩌다 임보하게된 코숏 냥이들에게 푹 빠져서 임종까지 모실 집사가 되었어요...ㅋㅋㅋㅋ 코숏 키우다보니 코숏만큼 이쁜 냥이들도 없는것 같아요ㅠㅠ 강제로 무조건 사지말고 입양하세요!! 라고 할순 없지만 사랑스러운 냥이들 가까운곳에서 만나보세요 ❤️ 고양이는 사랑입니당 ㅎㅎㅎ
어 냥이 없어서 의사쌤 못만나는줄알았는데 없어도 가도되는군여
입양전 수의사상담이란걸 생각을못했다..
입양하하실 때 진짜 금전적인 부분 꼭 고민하셔야 해요. 저희 주인님 두 분 모두 유기된 아이들이었는데 큰 애는 9년 전에 차 사이드 미러에 목줄로 묶여서 유기됐던 아이였어요. 내내 건강하다가 작년에 췌장염+지방간으로 아파서 몇 달만에 병원비랑 부대비용으로 800 깨지고 지금은 갑기항이랑 심장때문에 500넘게 나갔어요. 최근 8개월동안 1300 해드신 ㅠㅠㅠ 그나마 애들 데리고 올 때부터 혹시 몰라 따로 조금씩 모아둔 비상금 털어서 치료했어요. 병원에서도 비용상의 문제로 유기되는 아이들이 꽤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처음에 데리고 올 때는 아직 어려서 생각지 못한 것들이 아이들이 나이를 먹으면서 생길 수 있어요. 순간의 판단으로 입양하지 마시고 충분히 고민하시고 입양해주세요!!
저도 길냥아가 입양했어요
넘넘 이뻐요 심지어 똥꼬도 이뻐요 ㅋㅋ 요즘 냥이꺼 사줄것만 눈에 보여요~
저도 운이 좋아서 지인 새끼 입양 했는데요🤗 아이가 너무 건강하고 엄마랑 형제들이랑 사회화 하고 와서 그런지 눈치도 빠르고 애교도 잘 부리고 때로는 사람같아서 매일 감탄중입니다. 2살 되어가는데 한번도 하악질 한적이 없어요ㅠㅠㅠㅜ 흐엉 고양이에 대한 사랑이 더 커졌습니다ㅠㅠㅠ 입양 생각하시는분들 인연될 아이랑 함께 만들 행복도 생각하시면서 좋은 묘생 인생 보내시길 바랄게요
나옹신 10만가즈아ㅏㅏㅏ
혹시라도 길냥이 냥줍 하실분들은 주변에 밥을 챙겨주는 캣맘/캣대디분들이 계신지 살펴봐주세요. 일단 사람을 어느정도 따르는 길고양이라면 유기묘일 가능성도 있지만 캣맘/캣대디분들과 오랜시간동안 교감을 한 아이들일수도 있어요... 그런 아이들을 사람손 잘탄다고 한순간에 데려가버리면 밥 주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너무너무너무 불안해요... 갑자기 사라져서 돌아오지 않으니 심한 경우 죽었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거든요... 주변에 급식소가 있다면 며칠동안 살펴보다가 캣맘/캣대디분들이 오는 시간대를 알아보시고 데려갈 것이라고 허락을 받거나 말이라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동네 캣맘/캣대디분들은 서로 고양이에 대해 정보 공유를 많이 하니까 아마 한두분한테만 말하고 데려가더라도 금방 소식이 퍼질거예요! 어렵지 않은 일이니까 꼭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고양이뿐만 아니라 사람을 위한 일이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