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도 그렇지만 지리산 한 라산 우습게 보는 사람들이 더많은거 같아요 남쪽에 있다고 별로 안춥다고 생각하는것도 있고 차가 어느정도 가니까 쉽게 보는듯 겨울 한라산 첫 등반때 초보라 백록담 보는거 포기하고 최단거리인 영실코스로 갔는데 남벽대피소에서 백록담 타고 가시는 몇몇분들 봤습니다 cctv까지 보고있는데도 비법정 탐방로 가는거 보니까 충격이였습니다
혹한기 산행에서 제일 중요한것은 겨울 혹한과 맞서 싸울 등력이 제일 중요합니다 무릎까지 쌓인 폭설과 강풍을 동반한 영하의 날씨가 체온을 급속도로 떨어뜨리는 상황이라면 그자리를 피할수 있는 등력과 체력 뿐입니다 자기등력은 자신만이 압니다 제발 예보 잘보시고 눈꽃산행에 눈이 멀어 오판 마시고 ᆢ 될수 있음 겨울 설악산은 피하는게 진정한 고수입니다 산에서 나의 안전은 본인만이 지킬수 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덥기 전에 벗으시고 춥기 전에 입으셔야 합니다. 한겨울 산행시 추위 잘 타신다고 다운 패딩으로 운행하시고 벗기 귀찮다고 그대로 오르시는 분들 정말 위험합니다. 레이어링 잘하면서 운행하고 휴식 중에 바람막이만이라도 걸치신 분들은 그대로 체온유지가 가능하지만, 다운 패딩 그대로 입고 계셨던 분들은 휴식 중에 오들오들 바들바들 창백해지며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는 경우 정말 자주 보입니다. 다운은 젖는 순간 보온력을 잃기 쉽습니다. 우리나라 산들 고도가 낮아도 쉽게 생각하시지 마시고 특히 동계 산행은 정말 신경 많이 쓰셔야 합니다. 자연을 즐기고자 하는 분들 모두 안전산행 하셨으면 좋겠네요 부디~
@@이승원-f9h9z ;;; 바보세요?;;;;; 땀은 100% 흘리게 되어있는데 안 흘리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니;;; 땀을 잘 배출하게 하고 적절하게 잘 건조 시키는 게 중요한 거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땀을 안 흘리게 하는 게 중요하다는 말은 참...ㅋㅋㅋㅋㅋ
설악.. 한여름에도 저체온으로 죽을 수 있을까 했는데 21년 광복절날 너무나 좋은 날씨에 오색령에서 출발 두시간쯤 더 지났을까 능선에서 풍경 구경하며 한두방울 내리던 비가 퍼붓기 시작하자 처음엔 더위를 식혀주니 너무 좋았다 근데 이게 그치지를 않는거야 처음 3 40분은 너무 시원하고 좋아서 두팔 벌려 맞았는데 이게 그러고도 한두시간을 맞으니까 이가 따닥따닥 덜릴 정도로 계곡처럼 변한 등산로에 등산화를 물에 담가가며 급격히 하산 친구 차에 오르니 이제 살았다 생각했다 젖은 몸으로 차에 타서 미안한 마음도 순간이었다 몸 녹이느라 히타 빵빵히 틀고 웃긴건 차에 가니 비가 그침.. 흐리고 구름만 꽉 차서 언제든 쏟아질 것 같긴했지만 그침 그 때 한여름에도 저체온으로 죽겠구나 싶었고 코로나 때문에 사우나에서 안받아줘서 여기저기 돌다가 속초시내까지 가서 사우나 탕에 덜덜 떨며 몸 담갔을 때에 살았다고 또 두번 생각했을 때가 떠오른다
겨울에 덕유산 오수자코스로 갔는데 중봉에 도착했는데 갑자기 눈구름이 올라오는데 패딩을 입었는데 지퍼가 안잠가져서 당황했는데 눈구름 (찬기운)은 이미 중봉을 넘어가고 있었는데 순식간에 몸이 덜덜 떨리더군요.3분만에 저체온증에 걸린다는 말이 이해가 갑니다.땀을 안흘리 수는 없고 덜 흘리게하고 부지런히 입었다 벗었다를 반복하는 부지런함이 생명을 지킬 수 있겠죠.
저 체온증은 주로 쉴때 발생합니다. 절대 덮다고 외투나 바람막이 벗고 땀을 식히면 안됩니다. 땀이 식었다고 생각될 때 저 체온증 시작합니다. 떨거리 증상을 느끼고 급히 외투 입고 움직여도 쉽게 체온이 회복되지 않고 따뜻한 음식이나 물을 마셔도 마찬가집니다. 체온이 내려가 혈관에 피가 흐르지 못해 근육이 굳어지고 몸은 물론 뇌까지 마비가 됩니다. 조금이라도 몸이 떨리면 즉시 하산해야 합니다. 등산을 마치고 하산후에도 기온이 낮은 곳에서 땀이 식으면 저체온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한 번 떨리기 시작하면 회복하는데 몇 시간 걸립니다. 당해본 사람만이 느끼는 죽음에 대한 공포감, 저승사자가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기분. 겨울철 산행은 낮은 산이라도 기상 예보를 잘 확인하고 실행해야 합니다. 산은 기본적으로 바람이 거세고 골짜기와 계곡을 따라 좌우, 위 아래로 몰아쳐 일정한 방향도 없어요. 거기다 눈보라까지 치기 시작하면 앞은 거의 보이지 않고 눈조차 뜨기 힘듭니다. 눈이 순식간에 쌓여 등산로를 찾기도 어렵구요. 조난 당하기 딱 좋습니다. 겨울 산행에 조난은 곧 죽음이죠. 등산에 맛들여 겁 없이 이산 저산 계절 따지지 않고 주야간 등산에 미친 이들이 만일에 일어날 사고를 대비하지 않고 등산하다 큰 사고를 당합니다. 설악산 같은 큰 산을 등산할 땐 방한 의류, 비상식량, 취사 및 난방기구, 비상약, 충분한 통신기 베터리, 비상 쉘터 등 잘 갖춰야 하지요. 등산객이 드문 등산로는 피하고 비상시 다른 사람들 눈에 쉽게 띄는 길을 선택하고 등산 중 항상 자신의 위치를 파악해서 만일의 경우 구조 요청시 구조대의 빠른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한 겨울을 피해 등산 하심을 권해드립니다.
아찔했던 설악산산행이 생각남니다. 07년도 1월 전날까지 눈이 많이 내려서 하산하신분들이 위험하니 오르지말길 당부했는데~ 오전10시쯤 소공원~마등령~공룡능선(죽을뻔함)~희운가~중청봉대피소(예약)취침 다음날 하산은 초급속하산 동반자는 탈진으로 병원입원 이야기가 많은데~ 아무튼 동네뒷산이라도 겸손하고 차분하게 감사한 마음으로 산행을 시작하세요. 최소 방송날씨에서 하지 말라는 것은 하지 마세요.
저체온증이 오는 이유가 바로 신체의 에너지 부족 입니다. 인체는 체온을 유지하는데 가장 많은 에너지를 소모합니다. 혹한기에 냉수에 입수해도 괜찮은건 몸에 에너지가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저체온증은 혹서기에도 발생합니다. 혹서기 등산 시에도 바람막이를 챙겨야 하는 이유입니다. 저체온증 증상이 나타나면 무엇보다 먼저 음식을 섭취해야 합니다.
설악산 공룡능선.. 최근에는 정비가 잘되어서 많은 유튜버들이 간단한듯 소개를 하지만 결코 안전하지 않은 코스입니다. 부부가 변을 당한 마등령까지 진입하는 데에만 몇시간.. 사실 건강한 사람도 여기까지 올라오는동안 크고작은 탈진증세를 느끼게 됩니다. 날씨라도 괜찮으면 회복될수 있겠지만 악천후라던지 도중에 무슨 위기라도 만나면 하산은 고사하고 가장 가까운 희운각 대피소까지도 몇시간이 걸릴수 있는 무서운 곳입니다.
군대 있을 때 산에서 훈련하는 시간이 많은 부대였습니다. 군용 내복과 깔깔이만으로 상악행군을 밥 먹고 자는 시간 빼고 3~5 일씩 했는 데도 아무일 안 생긴 게 지금 생각해도 신기해요. 물론 체온이 너무 떨어져서 고생은 많이 했던 기억이 있지만요. 지금은 세월이 많이 흘러 산을 가끔 찾긴하는 데 겨울에는 못 가겠더라고요. 진짜 그땐 어떻게 버텼는 지 모르겠습니다
설악산 우습게 보면 큰일납니다. 그냥 기본적으로 10시간 이상 코스가 많기 때문에 제대로 준비 안하면 큰일 납니다.
설악산도 그렇지만 지리산 한 라산 우습게 보는 사람들이 더많은거 같아요 남쪽에 있다고 별로 안춥다고 생각하는것도 있고 차가 어느정도 가니까 쉽게 보는듯 겨울 한라산 첫 등반때 초보라 백록담 보는거 포기하고 최단거리인 영실코스로 갔는데 남벽대피소에서 백록담 타고 가시는 몇몇분들 봤습니다 cctv까지 보고있는데도 비법정 탐방로 가는거 보니까 충격이였습니다
가을쯤 치악산 갔다가 얼어죽을뻔 분명 산밑에는 안추웠는데 정상가니 바람불고 비도부슬부슬 내려 날씨변동이 심했음 여러분 산은 가볍게 보면 안될것같아요
저도5년전에 무등산 정상을 코앞에두고 이가 소리가날 정도로 떨리고 춥고 저체온증이 와서 바로돌아서 쉬지않고 뛰다시피 내려와 차에타서 따뜻한물 마시고 히타 빵빵하게 틀고도 두시간정도 지나서야 나아지더라고요 정신이 하나도 없더라고요 ㅠ
모두들 조심들하세요~
큰일날뻔 하셨네요~ 😳 그래도 조치를 잘 취하셔서 사고가 안나 다행입니다~
정말 잘하셨어요. 언제라도 다시 갈수 있으니까요. ❤
정말 똑똑하신분
홍범석님이 설명해주니 더 경각심이 느껴집니다.... 겨울산행~ 준비가 철저하지 않으면 큰일을 당하겠군요
우리나라 산이 외국에 비해 고도도 낮고 국립공원 같은 경우는 정비가 워낙 잘되있어서 운동화로도 가능하니 등산복 안입어도 되니 하는데 혹서 혹한이 있는 우리나라 산을 우습게 보면 안됩니다
혹한기 산행에서 제일 중요한것은
겨울 혹한과 맞서 싸울 등력이 제일 중요합니다 무릎까지 쌓인 폭설과 강풍을 동반한 영하의 날씨가 체온을 급속도로 떨어뜨리는 상황이라면 그자리를 피할수 있는 등력과 체력 뿐입니다 자기등력은 자신만이 압니다 제발 예보 잘보시고 눈꽃산행에 눈이 멀어 오판 마시고 ᆢ 될수 있음 겨울 설악산은 피하는게 진정한 고수입니다 산에서 나의 안전은 본인만이 지킬수 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기상청에서 날씨(온도)만 보지말고요
바람을 꼭! 확인하세요
바람이 초속4~5정도는
평지 에서 괜찮지만
높은 정상에서는 바람이 틀려요
바람이 중요합니다 바람!!!
덥기 전에 벗으시고 춥기 전에 입으셔야 합니다.
한겨울 산행시 추위 잘 타신다고 다운 패딩으로 운행하시고 벗기 귀찮다고 그대로 오르시는 분들 정말 위험합니다. 레이어링 잘하면서 운행하고 휴식 중에 바람막이만이라도 걸치신 분들은 그대로 체온유지가 가능하지만, 다운 패딩 그대로 입고 계셨던 분들은 휴식 중에 오들오들 바들바들 창백해지며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는 경우 정말 자주 보입니다. 다운은 젖는 순간 보온력을 잃기 쉽습니다. 우리나라 산들 고도가 낮아도 쉽게 생각하시지 마시고 특히 동계 산행은 정말 신경 많이 쓰셔야 합니다. 자연을 즐기고자 하는 분들 모두 안전산행 하셨으면 좋겠네요 부디~
홍범석님을 여기서 자주 뵈니 좋네요.
산행시 옷을 입고 쉴때 옷을 벗는게 가장 바보같은 행동입니다. 운동선수들이 벤치들어가서 파카를 입는 걸 반대로 하는것이죠.
산행시 움직이지 않을때는 땀이 나더라도 옷을 입으세요... 비가 오는 한여름도 마찬가지입니다. 저체온증은 기온과 상관없습니다.
산행시 땀을 안흘리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올라갈 때 플리스 자켓 을 입어서 땀이 움직이는 도중에 날라가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배낭을 큰 것 40리터를 준비해서 여러가지 비상용품을 넣어가지고 다녀야
@@이승원-f9h9z ;;; 바보세요?;;;;; 땀은 100% 흘리게 되어있는데 안 흘리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니;;; 땀을 잘 배출하게 하고 적절하게 잘 건조 시키는 게 중요한 거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땀을 안 흘리게 하는 게 중요하다는 말은 참...ㅋㅋㅋㅋㅋ
작년 크리스마스와
구정연휴때
혼자 설악산에서
겨울산행을 했는데
다행이도 준비를
잘해서 무사히
산행을 할수가 있었습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날씨의 도움도 받았고요~☺️☺️
저는 21년 11월 6일 같은 오색코스로 다녀왔었는데 며칠후에 이런소식듣고 깜짝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도 일기예보를 보고 추워진단 소리듣고 급하게 다녀왔거든요. 높은산은 특히 위험합니다,
다운자켓입고 땀 흘리면 큰일납니다 ㅜㅜ 속건티셔츠 포함 레이어링 벗고입었다를 귀찮아해선 안됩니다
설악.. 한여름에도 저체온으로 죽을 수 있을까 했는데 21년 광복절날 너무나 좋은 날씨에 오색령에서 출발 두시간쯤 더 지났을까 능선에서 풍경 구경하며 한두방울 내리던 비가 퍼붓기 시작하자 처음엔 더위를 식혀주니 너무 좋았다
근데 이게 그치지를 않는거야 처음 3 40분은 너무 시원하고 좋아서 두팔 벌려 맞았는데 이게 그러고도 한두시간을 맞으니까 이가 따닥따닥 덜릴 정도로 계곡처럼 변한 등산로에 등산화를 물에 담가가며 급격히 하산
친구 차에 오르니 이제 살았다 생각했다 젖은 몸으로 차에 타서 미안한 마음도 순간이었다 몸 녹이느라 히타 빵빵히 틀고
웃긴건 차에 가니 비가 그침..
흐리고 구름만 꽉 차서 언제든 쏟아질 것 같긴했지만 그침 그 때 한여름에도 저체온으로 죽겠구나 싶었고 코로나 때문에 사우나에서 안받아줘서 여기저기 돌다가 속초시내까지 가서 사우나 탕에 덜덜 떨며 몸 담갔을 때에 살았다고 또 두번 생각했을 때가 떠오른다
등산은 부지런해야 합니다 옷을 벗었다 입었다 귀찬아도 체온조절 잘하시고 홀로 산행은 위험 합니다 .
등산시 땀이 안나는 속도로 운행해야 합니다. 그게 정속도에요.
같은 날 공룡잡고자 산행했었습니다. 보통 3-4시 1주차장 만차인데 그 날은 1대 있더군요.. 그리고 바람에 눈까지.. 바위 곳곳에 1m 가까운 고드름..
악조건이었습니다. 살아있음에 감사합니다.
겨울에 덕유산 오수자코스로 갔는데 중봉에 도착했는데 갑자기 눈구름이 올라오는데 패딩을 입었는데 지퍼가 안잠가져서 당황했는데 눈구름 (찬기운)은 이미 중봉을 넘어가고 있었는데 순식간에 몸이 덜덜 떨리더군요.3분만에 저체온증에 걸린다는 말이 이해가 갑니다.땀을 안흘리 수는 없고 덜 흘리게하고 부지런히 입었다 벗었다를 반복하는 부지런함이 생명을 지킬 수 있겠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자만심과 준비부족이 화를 부릅니다.
저 체온증은 주로 쉴때 발생합니다. 절대 덮다고 외투나 바람막이 벗고 땀을 식히면 안됩니다. 땀이 식었다고 생각될 때 저 체온증 시작합니다. 떨거리 증상을 느끼고 급히 외투 입고 움직여도 쉽게 체온이 회복되지 않고 따뜻한 음식이나 물을 마셔도 마찬가집니다. 체온이 내려가 혈관에 피가 흐르지 못해 근육이 굳어지고 몸은 물론 뇌까지 마비가 됩니다. 조금이라도 몸이 떨리면 즉시 하산해야 합니다. 등산을 마치고 하산후에도 기온이 낮은 곳에서 땀이 식으면 저체온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한 번 떨리기 시작하면 회복하는데 몇 시간 걸립니다. 당해본 사람만이 느끼는 죽음에 대한 공포감, 저승사자가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기분. 겨울철 산행은 낮은 산이라도 기상 예보를 잘 확인하고 실행해야 합니다. 산은 기본적으로 바람이 거세고 골짜기와 계곡을 따라 좌우, 위 아래로 몰아쳐 일정한 방향도 없어요. 거기다 눈보라까지 치기 시작하면 앞은 거의 보이지 않고 눈조차 뜨기 힘듭니다. 눈이 순식간에 쌓여 등산로를 찾기도 어렵구요. 조난 당하기 딱 좋습니다. 겨울 산행에 조난은 곧 죽음이죠. 등산에 맛들여 겁 없이 이산 저산 계절 따지지 않고 주야간 등산에 미친 이들이 만일에 일어날 사고를 대비하지 않고 등산하다 큰 사고를 당합니다. 설악산 같은 큰 산을 등산할 땐 방한 의류, 비상식량, 취사 및 난방기구, 비상약, 충분한 통신기 베터리, 비상 쉘터 등 잘 갖춰야 하지요. 등산객이 드문 등산로는 피하고 비상시 다른 사람들 눈에 쉽게 띄는 길을 선택하고 등산 중 항상 자신의 위치를 파악해서 만일의 경우 구조 요청시 구조대의 빠른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한 겨울을 피해 등산 하심을 권해드립니다.
아이구... 안될 행동만 골라했네😢😢
아찔했던 설악산산행이 생각남니다.
07년도 1월 전날까지 눈이 많이 내려서 하산하신분들이 위험하니 오르지말길 당부했는데~
오전10시쯤 소공원~마등령~공룡능선(죽을뻔함)~희운가~중청봉대피소(예약)취침
다음날 하산은 초급속하산
동반자는 탈진으로 병원입원
이야기가 많은데~
아무튼 동네뒷산이라도 겸손하고 차분하게 감사한 마음으로 산행을 시작하세요.
최소 방송날씨에서 하지 말라는 것은 하지 마세요.
겨울산 우숩게 보면... 골로 간다...
겨울철 레이어링 잘 숙지하고 벗었다 입었다 충실히...
그리고 만일에 대비해 여분의 옷은 반드시 구비해야한다.... 저체온증은 침묵의 살인마....
체온조절이 핵심... 땀 컨트롤 못하면... 끝....
외투 벗고,,술까지 ....안탑갑지만 해선 안될 행동을 하셨네요,,,,안탑깝네요.
매번 등산시 많이 보게 되는데, 산에서는 별난 행동을 삼가하셔야합니다, 산에서는 조그만 다쳐도 생명과 직결된답니다.
최근 설악산 사고 보면 죄다 비탐지역 들어가서 사고난 경우입니다 며칠전에도 칠선골에서 사망한채로 발견되었습니다
전 겨울 설악산은 정말 날씨 좋을 때만 가고 등산 중에도 아니다 싶으면 바로 돌아갑니다.
와.. 복장상태가... 거의 자살수준이네요..
안타깝네. 땀흘리면 체온 떨어지는거 상식이거늘. 그렇게 추운데 덥다고 옷을 벗다니. 실질적으로 체온이 떨어지는 상황인데.
양발 및 여분의 얇은 티셔츠및 내복 바지 챙겨가야함
젖으면 말리지말고 바꿔입고 대피소에서 불로 체온 좀 올리고 다시 등산해야하죠
앉아서 쉴때는 무조건 배낭에서 옷꺼내서 입어야 해요.
무서운 이야기입니다.
질문입니다.
저체온증이 의심되면 빨리 따뜻하게 옷을 입어야지 왜 당류의 에너지를 섭취하라고 하죠?
체온이 낮아진거와 에너지(음식) 섭취와ㅜ도대체 무슨 관계가 있는지요?
저체온증이 오면 에너지도 함께 빼앗기기 때문에 그런것 같습니다.
만약에 탈진상태에서 저체온증이 오면 사망위험이 높아집니다.
의식이 있을 때에는 따뜻한 음료나 물, 그리고 초콜릿 같은 단 음식을 섭취하게 하면 회복에 도움이 되지만 반면에 의식이 없는 환자에게는 질식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음료를 마시게 해서는 안 됩니다.
저체온증이 오는 이유가
바로 신체의 에너지 부족 입니다.
인체는
체온을 유지하는데
가장 많은 에너지를 소모합니다.
혹한기에 냉수에 입수해도 괜찮은건
몸에 에너지가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저체온증은
혹서기에도 발생합니다.
혹서기 등산 시에도
바람막이를 챙겨야 하는 이유입니다.
저체온증 증상이 나타나면
무엇보다 먼저 음식을 섭취해야 합니다.
이런 걸 정규 방송이나 정규 교육에 나와야 하는 건데
ㄷㄷㄷ...겨울엔 설악산 못가유~~~
레이어링 잘해야죠!!!
준비 안 된 산행은 사고가 아닙니다.
자살이죠
겨울산 만만하게 보면 안되요..
남쪽이라고 별거 아닐거 같지만 지리산 한라산 겨울산행 더 조심해아합니다 기후변화가 장난아닙니다 특히 지리산 한라산은 비법탐방객 정말많아요
No subtitles 😢😢😢😢😢😢😢
무리한산행. 초보자인 저도 초보자의 제일 큰 실수는 그산의 특성을 모른다는거
옷은 절대 쉴때 벗으면 않대드만 바로 추워지드라고요
술은 예상외였음
애초에 땀이 많이 발생해서 안에 있는 옷들이 젖지 않게해야하는게 더 중요한데 그런부분들좀 강조해서 알려주세요. 동계산행 레이어링 공부 안할꺼면 산 타지마세요 제발 행정력 낭비하게 하지마세요 제발 부탁입니다.
어떻게 셋팅하면 좋나요?
@@가물치-o2x면섬유가 아닌 비교적 얇은 옷을 단계적으로 여러겹 껴 입으시고, 춥거나 더울 때에 맞춰서 적당히 입거나 벗어서 체온 조절을 하며 땀이 나지 않도록 천천히 꾸준히 걸으세요.
이렇게 입는 방법을 레이어링이라고 합니다.
아니 땀이 어떻게 안납니까 ㅋㅋ 개임?
맞아요 정말 동계산행에 땀배출은 정말 중요하죠. 잘모르겠으면 등산동호회에 들어가서 여러 유경험자들의 조언을 직접적으로 받는것도 권장드립니다
나는 레이어링 안해도 괜찮던뎅
한겨울에 대청봉 갔었음
물론 저따구로 입고가진않고 두껍게 입고감
한여름, 한겨울산행은 가급적 자제하거나 준비를 많이 해야 합니다. 한여름, 한겨울 산행은 가급적 왕복 2-3시간내의 코스로 하는 게 안전합니다. 산행유튜버들 보면 부럽긴 하지만, 시간지나고나서 보면 다 별거 없어요.
엄살이 심한 사람이 오래 살고 필요 이상 과할 정도의 준비성을 가진 사람이 생존에 유리하다
자연 앞에서 건방 떨고 까부는 인간들은 죽고 싶어서 용 쓰는 어리석은 인간들임
등산 초보은
한 겨울에 설악산을
산행 하시는걸 자제
하시길 바랍니다.
30대 남성은 다윈상 후보네요 ㅋㅋㅋㅋ 음주산행 ㅋㅋ
흥미진진한 이야기 무미건조한 목소리
듣고싶긴하나 이야기하는분 소리가 너무 재미없게 들려요ㅜㅜ
건과일 준비해야겠군요..
설악산 공룡능선.. 최근에는 정비가 잘되어서 많은 유튜버들이 간단한듯 소개를 하지만 결코 안전하지 않은 코스입니다.
부부가 변을 당한 마등령까지 진입하는 데에만 몇시간.. 사실 건강한 사람도 여기까지 올라오는동안 크고작은 탈진증세를 느끼게 됩니다.
날씨라도 괜찮으면 회복될수 있겠지만
악천후라던지 도중에 무슨 위기라도 만나면 하산은 고사하고 가장 가까운 희운각 대피소까지도 몇시간이 걸릴수 있는 무서운 곳입니다.
군대 있을 때 산에서 훈련하는 시간이 많은 부대였습니다. 군용 내복과 깔깔이만으로 상악행군을 밥 먹고 자는 시간 빼고 3~5 일씩 했는 데도 아무일 안 생긴 게 지금 생각해도 신기해요.
물론 체온이 너무 떨어져서 고생은 많이 했던 기억이 있지만요.
지금은 세월이 많이 흘러 산을 가끔 찾긴하는 데 겨울에는 못 가겠더라고요.
진짜 그땐 어떻게 버텼는 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동계 100km 보전합동 군사훈련. 영하 10도, 체감온도 영하 20도에서 텐트치고 자야댐. 으~~~~~ 그 때 걸린 손가락, 발가락 동상이 얼마나 오래 가던지. 신기한건 아무도 안 죽음. 미스테리.
나이도 있죠. 괜히 18~20살 이런 애들을 사지로 보내는게 아님. 나이좀 먹으면 산구보 몇분만 뛰어도 지치는데 전투를 하겠음?
나도 미스테리.
군용이 최악인데..
30년전 ...
군복은 그냥 면... ㅠ
전투화도 ㅠ
겨울에 좀 춥다고 패딩 같은거 절대 입고 설악산 등반하면 땀 흘리다 저체온증 온다 적당히 체계적으로 옷을 입어야지 우리나라 등산객들 보면 옷을 너무 과히게 입고 산에 오름
눈이너무올때는 큰바위밑에피하고 주위에나뭇가지를구해 불을피우면살고 눈길에서 강팡질팡하면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