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해석 0:05 방주는 네모난 배 혹은 피난선을 말한다. 홍수가 난 상황을 고려하면 주인공이 있는 방은 피난한 곳으로 보인다. 0:38 "그것 덕분에" 밤인 걸 알게 되었다는 것은 방에 창문이 없어 밖을 볼 수 없으며 밖을 나가지도 못한다는 것. 이 유령은 주인공의 환영으로 보인다. 1:05 침수된 전화기는 고장났을 것이므로 울릴 리가 없음. 모션도 전화가 울린다기보단 물에 찰랑찰랑 흔들리는 것 같음. 전화걸 사람이 없다는 건 그렇다 쳐도 "실수로 걸 사람도 없다"? 모르는 사람이라도 전화를 잘못 걸 순 있는데... 세상에 사람 자체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1:21 물에 빠진 전화기니까 당연히 물소리만 들린다. 또한 주인공은 언젠가는 물소리를 알아듣기를 기대한다. 종합하면 걸려온 전화는 진짜 전화가 온 것이 아니라 전화로라도 사람 목소리를 듣고 싶은 마음에 환각을 겪는 것이다. 1:51 전화기 안에 있던 물이 다 흘러나온 것 2:01 도시가 전부 물에 잠겼음. 어떠한 이유로 세상이 멸망하고 주인공만 남은 듯. 2:07 주인공이 있는 곳은 어느 건물이다. 거울조각, 전화기, 수도꼭지, 창문이 없음 등올 미루어보아 샤워장 같은 곳인가? 2:38 주인공이 딱히 뭔가를 하고있진 않는데, 전에도 일과가 똑같았다면 전부터 주인공은 아무것도 안 했다는 것이다. 2:58 물 높이가 0:26 이때보다 높아짐. 물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바란 것이 보는 것이 없다는 것인지 세상이 멸망했다는 건지 모르지만 일단 "바란대로 되었다"는 것이 중요하다. 주인공의 바람으로 인해 사건이 일어났다는 것이다. 3:09 그러나 이젠 지겨워서 새로운 걸 기대한다. (뒤에 내용을 생각하면 이는 삶을 포기하는 것을 말한다.) 3:26 자신에겐 아무것도 없다며 주인공은 마음먹는다. 우선 유령의 목을 졸라 처리한다. 3:42 그리고 자신이 알아들으리라 기대했던 전화기를 내팽개친다. 결의에 차니 몸이 무겁게 느껴지는 것이다. 3:54 얼핏보면 물이 더 있으면 걷기 쉬울 거라는 이상한 말 같다. 두 문장을 따로 봐야 한다. 걷기가 힘드니 헤엄치려 하는데, 막상 헤엄치기엔 물이 얕다는 것이다. 4:01 물이 더 필요하다고 하자마자 물이 쏟아지고 도시는 완전히 잠긴다. 주인공의 바람이 이뤄짐을 보여주는 또다른 대목. 4:06 방이 물로 차자 주인공은 헤엄쳐서 아래로 내려간다. 4:224:01과 이어지는 독백으로, 옛날에 주인공은 (다른 사람들의) 방해를 받지 않았음을 원했다. 4:39 여기 나오는 조각들은 0:07에 나오는 "콘크리트 방주" 글자들의 파편들이다. 물이 가득참으로 인해 (천장의 환풍구 같은 걸로) 방을 탈출한 듯. 4:46 주인공은 물속에서 활동을 정지하며 삶을 끝낸다. 요약 주인공은 세상 사람들이 없어지길 바라왔다. 주인공이 어느 방에 있는 사이 그것이 이뤄졌고 주인공은 그 방에 갇힌다. 그러나 주인공은 자기가 환각을 볼 정도로 외로워함을 깨닫고 후회하며 물을 더 채워 방 밖으로 나가 생을 끝낸다. 이건 해석 중 하나일 뿐이니 영상에 다른 생각이 있다면 그걸로도 해석해보세요. 감상평 스토리: 너무 난해하다. 해석 못한 게 너무 많다. 아무 의미 없이 만든거라니까 뭐... 연출: 은근히 고퀄이다 ㅋㅋㅋ 음악: 완성도가 낮은 것 같다. 띵똥띵똥 쿵쿵쿵... 그래도 영상의 분위기에는 충분하다
이 영상은 사실 아무런 의미도 없다는게 닥터고딕 피셜입니다 여러분
그냥 본인이 악몽 꾼거가지고 그거 토대로 제작하셨다고 방송중에 밝히셨음
이거 말고도 대다수의 작품들이 내재적 의미는 없습니다
애초에 그게 의미가 있었으면 명륜진사갈비도 의미가 있었겠지!
와 오늘댓글이다
꿈의 해석
시대를 잘못 타고난 비운의 천재 예술가...
1세기 전에만 태어났어도 세계 예술사에 한 획을 그었을 그 남자.
그의 이름 고 두 익.
차라리 좀 더 늦게 태어나 유튜브 세대에 나왔더라면
라는 말은 굳이 할 필요가 없다.
@@user-ehpgsfx있다
더 늦었으면 마녀사냥당함
그닥
생각없이 만들었다고 보는 사람도 생각없이 볼 필요는 없다
ㄹㅇㅋㅋㅋㅋ 작품을 올린 순간 작가만의 것이 아니라고.
코피 난다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신이 된뒤에 말해줄려고 했는데..
으아니
아... 선생은 앞으로 큰일났습니다...
병원에서 나갈수가 없습니다
선생은 앞으로 큰일났습니다...병원에서 나갈수 없습니다...
폭8장인들만있노 ㄷㄷㄷㄷㄷㄷㄷㄷ
정말 위대합니다 선생!!!!
@김민재 김두한:죽어버리렴~
심영:아이고난
@@parkss8657 유튜브쟁이들은 이런 코드립 잘몰라 임마!
@@simsim1868 의사양반 눈깔이 왜 그러시오 도대체…
곶피 난다구요!!!
음악은 언제 들어도 최고인듯
고두익씨 작품 답게 무슨 의도인지 알 수 없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 영상 보고 느껴지는 것은 모질고 고된 현실을 도피하고 싶어 하는 느낌이 든다.
이 노래 갑자기 떠올려서 몇 시간 동안 찾다가 중학생 때 듣던 콘크리트 방주라는 걸 떠올리고 청춘을 되찾음
고두익은 이거 뭔생각으로만든걸까
악몽 꾼 거 그린 거래요
불타는 금각사와 물에 잠기는 콘크리트 방주. 미시마에 대한 고두익의 애증을 생각해 보면 우연이라기엔 너무나 절묘하다.
콧➡피 난↗다↘구➡요!
뭔 내용인지는 모르나 피아노 멜로디가 중독성있음
1:51
한국 나폴리탄 괴담의 레전드
당신은 죽을 수도 있습니다 -윾신
어머니! 지금 그런 말 할때 가 아닙니다 여긴 그야말로 김두한놈들의 소굴입니다. 빨리 전화를 하세요.
김두한 놈들이 오면! 내가 죽는다구요!
@@심영-d3s 이봐 심영이 나 두한이야, 왜왔는지 알겠나?
어...여긴 중환자실 입니다. 전화는 읎어요.
전화는 몸에 해로우니 푹쉬세요.
@@의사양반-z7c 병원에서 나갈수 없습니다!
@@mnmmana2966 코피 난다구요!
이게 이런 노래였다니 ㄷㄷㄷㄷㄷ
이거 보고나서 코피난다구요!
아니? 소엔님? 왜 거기서 나오십니까?
찐이다,,,ㄷㄷㄷ
함께 폭사하자!!
나로호 발사
???:방구석에 갇혀있는 내 기분을 니들이알어?
계획대로 되고있어 OK 계획대로 되고있어
어김없이 변함없이 난 여기 방구석 안에
스윙스 기릿 팔러코쿤 악당들아 기다려라
포스트 아포칼립스 느낌 진짜 봐도봐도 흥미롭다
무슨 의미를 가지고 만들었다 해도 대단한건데, 그냥 악몽 토대로 만들었다 하면 그게 더 대단하네; 보통 사람들은 악몽을 꿨으면 그냥 빨리 잊으려고 하는게 대부분인데 악몽을 가지고 노래를 만들 생각을 하네
tip: 방안입니다
개인적인 해석
0:05 방주는 네모난 배 혹은 피난선을 말한다. 홍수가 난 상황을 고려하면 주인공이 있는 방은 피난한 곳으로 보인다.
0:38 "그것 덕분에" 밤인 걸 알게 되었다는 것은 방에 창문이 없어 밖을 볼 수 없으며 밖을 나가지도 못한다는 것. 이 유령은 주인공의 환영으로 보인다.
1:05 침수된 전화기는 고장났을 것이므로 울릴 리가 없음. 모션도 전화가 울린다기보단 물에 찰랑찰랑 흔들리는 것 같음.
전화걸 사람이 없다는 건 그렇다 쳐도 "실수로 걸 사람도 없다"? 모르는 사람이라도 전화를 잘못 걸 순 있는데... 세상에 사람 자체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1:21 물에 빠진 전화기니까 당연히 물소리만 들린다. 또한 주인공은 언젠가는 물소리를 알아듣기를 기대한다. 종합하면 걸려온 전화는 진짜 전화가 온 것이 아니라 전화로라도 사람 목소리를 듣고 싶은 마음에 환각을 겪는 것이다.
1:51 전화기 안에 있던 물이 다 흘러나온 것
2:01 도시가 전부 물에 잠겼음. 어떠한 이유로 세상이 멸망하고 주인공만 남은 듯.
2:07 주인공이 있는 곳은 어느 건물이다. 거울조각, 전화기, 수도꼭지, 창문이 없음 등올 미루어보아 샤워장 같은 곳인가?
2:38 주인공이 딱히 뭔가를 하고있진 않는데, 전에도 일과가 똑같았다면 전부터 주인공은 아무것도 안 했다는 것이다.
2:58 물 높이가 0:26 이때보다 높아짐. 물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바란 것이 보는 것이 없다는 것인지 세상이 멸망했다는 건지 모르지만 일단 "바란대로 되었다"는 것이 중요하다. 주인공의 바람으로 인해 사건이 일어났다는 것이다.
3:09 그러나 이젠 지겨워서 새로운 걸 기대한다. (뒤에 내용을 생각하면 이는 삶을 포기하는 것을 말한다.)
3:26 자신에겐 아무것도 없다며 주인공은 마음먹는다. 우선 유령의 목을 졸라 처리한다.
3:42 그리고 자신이 알아들으리라 기대했던 전화기를 내팽개친다. 결의에 차니 몸이 무겁게 느껴지는 것이다.
3:54 얼핏보면 물이 더 있으면 걷기 쉬울 거라는 이상한 말 같다. 두 문장을 따로 봐야 한다. 걷기가 힘드니 헤엄치려 하는데, 막상 헤엄치기엔 물이 얕다는 것이다.
4:01 물이 더 필요하다고 하자마자 물이 쏟아지고 도시는 완전히 잠긴다. 주인공의 바람이 이뤄짐을 보여주는 또다른 대목.
4:06 방이 물로 차자 주인공은 헤엄쳐서 아래로 내려간다.
4:22 4:01과 이어지는 독백으로, 옛날에 주인공은 (다른 사람들의) 방해를 받지 않았음을 원했다.
4:39 여기 나오는 조각들은 0:07에 나오는 "콘크리트 방주" 글자들의 파편들이다. 물이 가득참으로 인해 (천장의 환풍구 같은 걸로) 방을 탈출한 듯.
4:46 주인공은 물속에서 활동을 정지하며 삶을 끝낸다.
요약
주인공은 세상 사람들이 없어지길 바라왔다. 주인공이 어느 방에 있는 사이 그것이 이뤄졌고 주인공은 그 방에 갇힌다. 그러나 주인공은 자기가 환각을 볼 정도로 외로워함을 깨닫고 후회하며 물을 더 채워 방 밖으로 나가 생을 끝낸다.
이건 해석 중 하나일 뿐이니 영상에 다른 생각이 있다면 그걸로도 해석해보세요.
감상평
스토리: 너무 난해하다. 해석 못한 게 너무 많다. 아무 의미 없이 만든거라니까 뭐...
연출: 은근히 고퀄이다 ㅋㅋㅋ
음악: 완성도가 낮은 것 같다. 띵똥띵똥 쿵쿵쿵... 그래도 영상의 분위기에는 충분하다
옛날에 이런 분위기 너무 재밌게 봤음..
아... 병신이 된 뒤에 말해주려고 했는데... 선생은 앞으로 큰일났습니다... 병원에서 나갈 수가 없습니다...
인물의 표정이 없어서 오히려 상상력을 돋구는 느낌
꿈에 의미가 있다면 콘크리트 방주도 의미가 있겠죠?
선생은 앞으로 큰일났습니다..
으악
병원에서 나갈수가 없습니다...
의사양반...눈이 왜이러시오 도데체....
코(곶)피 난다구요~!
선생을 죽이고 싶습니다...
그놈들이 오면 니가 죽는다구요~!
당신들 누구요?
(어허허허허허헣)
이봐.심영이 왜 왔는지...
(퍼거거걱)
세다.내가 만난 사람중에 ㅅ...
좆까.
김두한 대장!!!
의사양반 내가 도데체 무슨 잘못을 졌다고...
아.
현대의 이상이 있다면 고두익이 아닐까
멋지네요...잘보고갑니다
이거 뭔가 옛날에 플래시365같은 곳에서 본 것 같은데...
몬가...몬가 익숙한 브금에 익숙한 방임
이후 이 음악은..
*백병원의 그 전야에서도 썼다고 한다.*
-선생은 앞으로 큰일났습니다.-
*선생을 죽이고 싶습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보고 왔습니다.
당신은 죽을수도있습니다
노래 하나는 잘 뽑음
이 사람 외국이었으면 잭스타우버도다도 더 큰 대우받을텐데
MEATBALL님 고두익님임? 노래만 알아서..
아무 내용도 없는데....
그저 본인이 꾼 악몽을 그려냈을 뿐인데.
사람들이 저마다 다른 해석을 한다면
그것도 닥터고딕의 의도일까.
이것도 뇌절일까
해석에 대한 해석
메타해석
저마다 다른 해석을 가진단게 예술작품의 묘미겠죠
폭8전야 보고 왔습니다.
눈깔이왜그러시오 도대체.... 꽂↑피↓난다구요!
Aㅏ..선생은 큰일났습니다.병원에서 나갈 수 가없습니다.
와 브금도 직접 작곡하신거임?
네
LEMEX STAY THIS ROOM 4442 UNTIL MY PERMISSION
물에 잠긴 도시 나올때 진짜 소름돋았다..
의사양반 눈깔이 왜 그러시오 도대체... 꽂피 난다구요!!
앜 ㅋㅋ 내가 적을려고 했는데
우울에 대한 내용이네여.
콧 피 난다구요!
이거 느낌이나 제작 기법도 기발하네. 옛날 생각도 나고
여기는 결국 폭8전야의 폭8에 휘말렸다고 한다...
명작임
천재
기억하겠습니다
Oena
굉장히 미니멀한데 중독성있고 두번째 트랙은 장엄한 느낌마저 든다.
역시 처치오르간
쌉명작
훌륭하다
인간의 도태를 잘 표현했읍다
소름...
으사양반 눈깔이 왜그러시오 도대체..
콧-피 난다구요!
재미있다
물의신www
해몽
무... 무서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