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회의 잡식백과: 서브채널 개설! th-cam.com/channels/iMuCGvxy5S7ULoLuTqRrDA.html 🟣김성회의 쥐식백과: 트위치 채널 개설! (한영혼용 닉이 안 됩니다ㅠㅠ) www.twitch.tv/thetesterkim ✔메인 채널에 올리기엔 너무 사소하거나, 혹은 너무 길거나, 혹은 너무 짧거나, 혹은 호불호 갈릴만 하거나, 혹은 게임과 너무 무관할 때! 바로 그 때 서브채널 잡식백과에 올리겠습니다. 🔵이쪽도🔴저쪽도 더 열심히 하겠읍니다! 고맙읍니다! 🔴빨간맛🟣보라맛 다 재밌게 하겠읍니다! 감사읍니다! 많은 부심 관탁드립니다!
11:57 내가 화내야할 대상은 적팀인데 적팀에게 실력으로 발렸으니 아군에게 화를 풀기 위해 탓을 하는 행위와, 적팀에게 패배한 경험에 대한 분노를 적팀에게 풀 수 없기 때문에 아군에게 화풀이를 하기 위해 고의트롤을 하는 행위 등 또한 전이현상으로 설명할 수 있을 듯 하네요.
요즘 롤이 pc적으로나 밸런스 패치나 이런게 말이 많았어도 정작 사람들이 모두 입을 모아 말하는 문제는 유저라고 생각함. 가만히 게임하는 유저를 ㅂsin취급하는 버러지들 생각하면 롤이 문제가 아니라 유저가 문제가 많음. 게임시스템도 복잡한데 뉴비배척하는 현 롤 상황만 봐도 그냥 답이 없음.
승자독식의 점수 분배 시스템에도 원인이 있음. 이터널 리턴같은 생존게임은 꼭 1위를 하지 못하더라도 킬이나 DPM같은 다른 지표를 근거로 점수를 받을 수 있음. 롤에서도 옛날 명적이나 요즘 opgg ace처럼 진 팀이어도 퍼포먼스가 높을 수 있다는건 알고있는데 여기에서 점수를 받을 수 있거나하면 패배 스트레스가 덜할텐데 아무리 못해도 이기면 점수를 받고 지면 점수를 뺏김. 이런 구조가 사람을 더 날카롭게 만드는듯. 실제로 잘했음에도 진 사람은 발목이 잡혀서 점수를 잃는 연대책임 물게되는게 맞으니까 화날 수 있지..
롤은 5인 사이버 조별과제인데 부당한거지ㅋㅋㅋ 친구끼리 5인팟도 즐겁게 하다가도 자꾸 지기만하면 다들 텐션 떨어지고 날카로워 지는데 다른애들 실수 하나로도 게임이 왔다갔다 하는게 롤인데 이게 오로지 내가 못해서라기엔 게임은 이미 원맨캐리로는 한계가 있는 시대이고 난 부당 까지는 아니여도 정당한 게임은 아니지ㅋㅋ
전공 특성상 발달심리학 수업을 들었고 그 내용을 토대로 지금도 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칠 때 써먹지만 귀인에 대한 이야기는 정말 단순하게 말하면 내적 통제와 외적 통제에 대한 귀인 얘기가 대표적임. 내적 통제소=원인을 지 안에서 찾는거=정글 탓 아니고 내가 갱에 호응 못해준 탓, 한타 터진 건 내가 카이팅을 못했기 때문, 내가 암살을 못했기 때문, 내가 어그로를 못 끌었기 때문 외적 통제소=원인을 지 밖에서, 환경에서 찾는거=야발 정글, 야발 이니시를 왜 저렇게 들어가, 탑이 호응 못해서 내가 D진거, 내가 던지는 이유는 니들이 다 노답이라서, 미아콜 왜 안 하냐, 미드 누가 키웠냐, 카이사 누가 키웠냐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14:50 리더쉽은 말수에 비례한다(저티어한정) -생각없는 집단일수록 목소리큰 사람이 돋보인다 15:40 집단 극화 현상(긍정적 워딩) -얻는것을 강조하면 설득이 쉬워진다 17:40 자이가르닉 효과(미련이 오래간다) -적당한 스트레스는 기억에 도움을 준다 20:10 성공경험에 대한 강렬한 기억(전여친 등, 추억보정) -자극적인 것에 크게반응하는 등 감정을 동반한 기억은 오래간다
살면서 병ㅅ 보존의 법칙은 없다. 그것 또한 인간들이 본인합리화다. 인간들은 3명이상 모이면 편을 가를려고하고 2명이서 1명을 험담하며 돈독해진다. 어디가나 병ㅅ이 있다면 그건 본인이 어디가나 편을 가르고 있다는것이다. 예시로 회사에서 A가 일도 안하고 말도 싸가지없게 해서 다른팀원이 그 사람을 씹으며 동료애?가 돈독해진다. 그러다 A가 퇴사면 일주일정도는 팀원들이 A가 퇴사해서 좋아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팀원들 사이에서 범인 찾기가 시작된다. B가 범인이 된다. 이유는 없다. 그냥 그팀은 범인이 필요한것이다. B를 같이욕하다 보면 팀분위기는 다시 돈독해지고, 그러다 B가 퇴사하면 이제 팀 분위기는 쎄해진다. 왜 ? 다시 범인찾기 시작하니깐요 ..인간들은 들쥐 본성이 있어서 특히 한국은 남의 눈치 채면을 생각하는 나라이기때문에 본인을 방어할려고 편을 가르고 범인을 찾는다. 그러면서 마치 어디에나 병ㅅ있다고 남탓시전함 .
경험상 롤이 생긴 이후(그때는 집에서 게임을 안하고 pc방만 다녔었음) 애들은 그렇다쳐도 늦은 새벽까지 게임을 하다보면 pc방에서 큰소리로 욕하고 신경질 내는 사람들의 빈도수가 굉장히 많아졌다. 조용히 겜하다가 간혹 갑자기 ㅅㅂ!!이러면서 소리지르는 사람때문에 깜짝깜짝 놀란적이 한두번 아님. 내가 항상 가던 장소에서 꾸준히 욕설과 짜증내는 소리가 매번 수십번 들리다보니 나중엔 진짜 그게 스트레스가 됨. 결국은 피방갈바엔 컴터사서 집에서 해야겠다 마음먹고 PC방을 끊었음(제가 컴퓨터를 사게 된 가장 결정적인 요인이 이부분때문). 그이후 외부에서 친구들끼리 술먹고 소화시킬겸 한두시간 근처 아무pc방가서 게임잠깐하고 나오거나 한 것 말고는 지금까지 자의로pc방간적이 손에 꼽음. 이때는 페이커란 분이 알려지기도 전에 있던일임. 롤에 대한 인식이 이렇게 잡혀서 본인은 롤 손에도 안대고 아직까지 한번도 안해 봄. 이런일 겪고나니 장난이 아니라 ㄹㅇ로 전 롤은 질병이 라 생각이 들게 되더라구요.
인간은 무조건 이기적이지도 않고 무조건 선도 아니고 악도 아니기에 한곳에 보편성을 두기가 참 어려운 존재 입니다. 또 이분법적으로 나누기에도 참 애매하고요. 포스트 모더니즘이 그런 일자적이고 이분법적인 관념 파괴 사상이기에 현대는 오히려 과거보다 더욱 혼란스럽기만 하지 않나 싶습니다.
다들 롤 하길래 재밌나 해서 깔았다가 롤 한판하고 지웠던 기억이 나네요. 봇전 하다가 일반 겜 해야 뭘 배우니까 일반 겜 들어갔는데 갑자기 부모님 사라지고, 내가 세상에서 가장 나쁜 사람이 되어버리는 괴현상을 목격한 후로 롤은 문제가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참 신기한건 다른 게임에도 그런 사람들은 똑같이 존재한다는 것. 결론적으로 특정 게임 자체가 질병이나 문제라기 보단 험한 말들을 하고 남탓을 하고 훈수를 두는 부류의 사람들이 아프고 문제 있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다른 게임보다 롤이 유독 분노가 많이 일어나는 이유는 딱 두가지 이유인거 같음. 1. 피지컬보다 판단력을 요구하는 게임이다. 2. 5:5 게임이다. 결론적으로 피지컬보다 판단력을 요구하는 5:5 게임이라서 분노가 많이 일어나는거 같음. RPG게임 제외하고 승패가 있는 대다수의 게임들은 대부분 승패를 가르는 요소가 피지컬이 9할임. 근데 롤은 다름. 롤은 피지컬(반사신경,감각,예측,직감) 이런거 보다 판단력, 계산 뭐 이런게 더 중요한 듯함. 그니까 기존에 나온 게임들은 뭔가 예체능적인 느낌이었다면 롤은 좀 수학적인 느낌임. 페이커도 수학을 제일 좋아했다고 할 정도이고 지금 롤프로게이머들 보면 뭔가 이과계열같음. 순간순간 상황에 따른 판단이 다 다른게 분노의 시발점인 것 같고, 문철이 생긴 이유도 그 이유라고 봄. 다른 게임들은 문철이 생기기 어려운게, 그냥 피지컬이 문제일 확률이 90%라서 뭐 판단하고 자시고 할게 크게 없음. fps게임은 에임이나 반사신경이 9할 이상이고, 피파도 전략이 필요는 하나 피지컬이 훨씬 중요한데다가 1:1 위주의 게임이라 팀탓을 싸지를수도 없어서 상대편한테 선수빨, 얍삽이 하면서 핑계대는거 말곤 없음. 그리고 스타크래프트 또한 판단력을 크게 요구하는 게임이나, 피지컬도 그 못지않게 중요한 게임인데 이것도 롤과는 다르게 1:1위주의 게임이라 화나는게 롤보단 덜함. 롤은 '피지컬' 보다 '판단력' 이 잘못됐을 확률이 더 크기에 팀원의 판단력에 마음 깊숙한 곳부터 분노가 자동으로 올라옴. 근데 그게 내 판단이 맞는건지 팀원 판단이 맞는건지도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너무 많음 진짜. 근데 이게 또 결과적으로 상황이 안좋아지면 뭔가 판단이 틀려서 인거 같고 그 판단을 한 팀원에게 분노가 일어나는거 같음. 물론 롤도 피지컬적인 측면이 없지는 않은데 다른 게임에 비해서 현저히 낮다고 봄.
보면, 단어 선택에 있어서 상황에 맞는 논리적인 단어를 쓰는 것도 아니고 그냥 일단 패드립부터 박고선 화풀이를 하는데... 이게 결국은 욕도 일종의 유행처럼 하는거 아녀;; 그럼 문제는 무지성으로 화만 내면서 잘못을 고칠 생각은 않고 헛소리만 하면서 게임을 할 생각이 없는 애들은 게임 안시키게 아이디를 없애줘야 하는 [중간 단계]가 필요한데... *과연 공식 리그에서마저 선수가 재경기를 요청했는데 그냥 쌩무시까고 심지어 스타리그때처럼 심판판정이 기분에 따라 좌지우지되는 게임 회사가 무엇을 할 수 있겠느냔 말인가???!?!?*
영상에 나온 자세한 심리적 요인도 있고, 근본적으로 모든 팀게임은 질병인듯. 내 팀은 못해서 내가 잘해도 지고, 상대팀은 못하는 애가 있어도 캐리 받아서 이기고 실제로 보면 자기 탓인 경우도 많지만 결국 자기가 그렇게 느끼니까 백날 팀탓만 함. 거기다가 계정도 만들기 쉽고 매물도 많은데다가 수위가 높은 욕을 해도 결국은 게임 내에서의 처벌이 다라서 그 팀탓을 더욱 심화시키기까지 하고.
5계정 시스템이 만악의 근원이라고 생각함. 어떠한 리스크를 짊어지더라도 1계정시스템으로 바꿔야함. 주말롤이라 불리는 것도 인식문제긴한데.. 그 인식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본계정으로 게임을 안하고 부계정으로 게임을함. 그러니 수틀리면 안하는 비중이 주말에 유독 많은것 같다고 느끼는거고.. 쌩배같은 생태계교란도 다계정을 인정해주니 발생하는 문제. 비매너 행위에 대한 제재가 약한것도 문제지만 제재를 당해도 딴거키우면 돼 계정 4개 더있음. 이게 된다는게 롤에서 발생하는 모든 문제를 발생시키는 원인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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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채널에 올리기엔 너무 사소하거나, 혹은 너무 길거나, 혹은 너무 짧거나, 혹은 호불호 갈릴만 하거나, 혹은 게임과 너무 무관할 때!
바로 그 때 서브채널 잡식백과에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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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부심 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러한 특성들은 거의 보편적인 특성들이에요. 문화적, 민족간 차이가 어느정도 있을지언정 다 있는거죠.
여기서 중요한점은, '어차피 다 그러니까 이렇게 살아라~' 가 아니라, '우린 이런 약점, 특성이 있으니까 조심하고 유의하자' 라는 생각을 해야하는거 같습니다.
진짜 패키지게임 엔딩보고나면 뿌듯하고 뭔가 성장한느낌 드는 게임도 몇개 있었음,, 롤은 근데 끝내고 나면 허무하고 내시간 버린느낌밖에 안듦,, 그래도 꼭 돌고돌아 칼바람하고 있더라 ㅋㅋ
시간떼우기 좋은 게임 같긴 한데 너무 지치고 길어
칼바람도 빡겜하면 현타 씨게 오더라고요ㅎㅎ
딱 15분 전후 칼바람이 꿀잼
저도 쳇이랑 핑 다 차단하고 친구랑 듀오함
칼바람도 인성쓰레기 개많음 협곡이랑 비슷함
@@움파파움파 음해야
롤하고나서 싸우는 학생들 봤어요 경찰까지 불러서 ㅋㅋㅋㅋ
오히려 경찰분들이 롤빗대어이야기하면서
중재하는 모습이... ㅎㄷㄷ...
결국 서로 반강제화해 갈길가고 끝났는데
별거 아닌듯해보여도 서로가 실제로 싸움까지 가는게 참.... 그렇더라고요
게임 심리학 영상 잘봤습니다
오늘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ㅋㅋㅋ 이런 기획 너무 재밌어요 다음에 또 해주세요 ㅎㅎ
롤은 질병이 맞을거 같아
게임은 질병이 아닌데 롤(랭겜)은 질병 맞는듯...
아직도 의문형 인거 보니 대가리가 제대로 깨졌네ㅋㅋㅋㅋ 질병이 확실하다고
222
ㅇㅈ 정신병임
방학이 아닌 평일날 오후에 겜 돌려보면 ㄹㅇ 정신 나감...
이래서 롤을 안 합니다 ^오^
와 찐이네 ㄷㄷㄷ
ㄷㄷ
ㄷㄷㄷ 친히 왕림 감사합니다요 삼선생님
ㄹㅇㅋㅋ
정프로신가
피디님도 입담이 좋으시네요 ㅎㅎ
재밌게 잘 봤습니다 ~ ^^
피디님 너무 재밌게 설명 잘하네요 ㅋㅋ 다른 것도 심리학으로 다뤘으면 좋겠어요!
11:57
내가 화내야할 대상은 적팀인데 적팀에게 실력으로 발렸으니 아군에게 화를 풀기 위해 탓을 하는 행위와, 적팀에게 패배한 경험에 대한 분노를 적팀에게 풀 수 없기 때문에 아군에게 화풀이를 하기 위해 고의트롤을 하는 행위 등 또한 전이현상으로 설명할 수 있을 듯 하네요.
예전에 프로이트의 의자라는 책을 읽고 심리학에 잠깐 빠진 적이 있었는데
롤과 관련해서 이런 재밌는 기획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재밌게 봤어요 ㅋㅋ
혹시 군대에서....본건가요?
넴 군대에서 봤는데 어케 아셨담?
@@하늘님-n7n 저도 군대 진중문고로 보고 인생책이 되었거든요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군대에서 본 거 맞춘 게 왤케 웃기냐
프로이트는 정신분석학...!
진짜 라인마다 이해관계가 아예 다르기때문에 싸움이 안날 수가 없음 그냥 뮽올하고 겜하거나 똑같이 괴물이 되거나
괴물이 아니라 익명성 뒤에 숨은 비열한 찐따들임
그저 -탑-
@@예비명 그 중 한명이 너임
@@llllllllllllll6957 ?
맞고 안맞고를 떠나서 분석이랑 비유 진짜 겁나 잘하셔서 이해가 바로 되넼ㅋㅋㅋㅋ
이런 컨덴츠 너무 좋습니다! 설명&정리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재밌었어요!!👍🏻
"게임은 질병이 아니지만 롤은 질병이 맞다"
-대충 명언-
인간이 바이러스다
Human is the virus
킹스맨
@@박재우-z5f 굳이 댓글 2개씩 같은말 하는거 좀 보기 그럼
@@pangparae ㅇㅇ
요즘 롤이 pc적으로나 밸런스 패치나 이런게 말이 많았어도
정작 사람들이 모두 입을 모아 말하는 문제는 유저라고 생각함.
가만히 게임하는 유저를 ㅂsin취급하는 버러지들 생각하면 롤이 문제가 아니라 유저가 문제가 많음.
게임시스템도 복잡한데 뉴비배척하는 현 롤 상황만 봐도 그냥 답이 없음.
다~마 구간도 비슷해요..저기 나온 예시처럼 조별과제가 학력 상관없이 악명이 자자 한 것 처럼..
위의 두 사람 이야기를 참이라는 가정하에 종합해보면 구간 상관없이 뉴비 배척 및 원인을 만만한 넘에게 돌리는 것은 기본 사항이다
승자독식의 점수 분배 시스템에도 원인이 있음. 이터널 리턴같은 생존게임은 꼭 1위를 하지 못하더라도 킬이나 DPM같은 다른 지표를 근거로 점수를 받을 수 있음. 롤에서도 옛날 명적이나 요즘 opgg ace처럼 진 팀이어도 퍼포먼스가 높을 수 있다는건 알고있는데 여기에서 점수를 받을 수 있거나하면 패배 스트레스가 덜할텐데 아무리 못해도 이기면 점수를 받고 지면 점수를 뺏김. 이런 구조가 사람을 더 날카롭게 만드는듯. 실제로 잘했음에도 진 사람은 발목이 잡혀서 점수를 잃는 연대책임 물게되는게 맞으니까 화날 수 있지..
근데 세상은 원래 승자독식이잖음
승자독식이 정당하지.정당하니 반발 못하는거고 그러니 정신병 생기는거지.그렇다고 부작용이 무서워 정당함을 부당함으로 대체하리?
롤은 5인 사이버 조별과제인데 부당한거지ㅋㅋㅋ 친구끼리 5인팟도 즐겁게 하다가도 자꾸 지기만하면 다들 텐션 떨어지고 날카로워 지는데 다른애들 실수 하나로도 게임이 왔다갔다 하는게 롤인데 이게 오로지 내가 못해서라기엔 게임은 이미 원맨캐리로는 한계가 있는 시대이고 난 부당 까지는 아니여도 정당한 게임은 아니지ㅋㅋ
누칼협 누칼협 신나는노래
회사생활을 하다보니 롤의 압축판이더군요. 정치질, 남탓, 공은 자기꺼, 성공체험 한번만 기억하고 무수히 많은 실패를 기억못하는 군상들... 그냥 인간이 질병이 맞는거같습니다.
게임이 잘못된 게 아니다. 문제는 "인성"이다.
롤은 안하지만 이런 컨텐츠 너무 좋네요. 일하면서 듯고있는데 흥미진진하게 계속 듯다보니 22분이 순삭당했습니다. 또 이런컨텐츠 기다립니다요.!
살다살다 이런 컨텐츠를 한국에서도 볼 줄이야.
존경합니다
가끔씩 피디님이랑도 컨텐츠 짜서 와도 재밌을 거 같아요 성회형님 화이팅!
이번 주제 넘 재밌어요~ 어느정도 심리학 공부가 대중에게도 필요한듯. 자가검열의 의미로도.
정치랑 유사한 게 라인에 따른 진영논리, 내로남불, 남탓, 전부 가능함.
이게 인생을 그대로 보여줘서 혐오가 생기는 거임.
인간불신은 정답이 맞다.
서로 혐오 하기 바쁜 요즘 같은 시대 딱 필요한 컨텐츠였네요
지난번에도 그렇고 피디컨텐츠도 재미있네요 꾸준히 하면 좋겠어요
전공 특성상 발달심리학 수업을 들었고 그 내용을 토대로 지금도 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칠 때 써먹지만
귀인에 대한 이야기는 정말 단순하게 말하면
내적 통제와 외적 통제에 대한 귀인 얘기가 대표적임.
내적 통제소=원인을 지 안에서 찾는거=정글 탓 아니고 내가 갱에 호응 못해준 탓, 한타 터진 건 내가 카이팅을 못했기 때문, 내가 암살을 못했기 때문, 내가 어그로를 못 끌었기 때문
외적 통제소=원인을 지 밖에서, 환경에서 찾는거=야발 정글, 야발 이니시를 왜 저렇게 들어가, 탑이 호응 못해서 내가 D진거, 내가 던지는 이유는 니들이 다 노답이라서, 미아콜 왜 안 하냐, 미드 누가 키웠냐, 카이사 누가 키웠냐
지식백과에서 본 영상중에 제일 도움이 되는 영상이네요!!
ㅋㅋㅋㅋㅋ
전 심리학도라시기에는 너무나 좋은 강의 아닌가요 ㅋㅋㅋ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14:50 리더쉽은 말수에 비례한다(저티어한정)
-생각없는 집단일수록 목소리큰 사람이 돋보인다
15:40 집단 극화 현상(긍정적 워딩)
-얻는것을 강조하면 설득이 쉬워진다
17:40 자이가르닉 효과(미련이 오래간다)
-적당한 스트레스는 기억에 도움을 준다
20:10 성공경험에 대한 강렬한 기억(전여친 등, 추억보정)
-자극적인 것에 크게반응하는 등 감정을 동반한 기억은 오래간다
롤이 아니더라도 진짜로 유익했던 21분이였다
작년 게시물을 이제야 봤지만 아이들 모의고사에 나오는 지문 예시로도 설명하기가 참 좋은 내용이네요
살면서 병ㅅ 보존의 법칙은 없다. 그것 또한 인간들이 본인합리화다. 인간들은 3명이상 모이면 편을 가를려고하고 2명이서 1명을 험담하며 돈독해진다. 어디가나 병ㅅ이 있다면 그건 본인이 어디가나 편을 가르고 있다는것이다. 예시로 회사에서 A가 일도 안하고 말도 싸가지없게 해서 다른팀원이 그 사람을 씹으며 동료애?가 돈독해진다. 그러다 A가 퇴사면 일주일정도는 팀원들이 A가 퇴사해서 좋아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팀원들 사이에서 범인 찾기가 시작된다. B가 범인이 된다. 이유는 없다. 그냥 그팀은 범인이 필요한것이다. B를 같이욕하다 보면 팀분위기는 다시 돈독해지고, 그러다 B가 퇴사하면 이제 팀 분위기는 쎄해진다. 왜 ? 다시 범인찾기 시작하니깐요 ..인간들은 들쥐 본성이 있어서 특히 한국은 남의 눈치 채면을 생각하는 나라이기때문에 본인을 방어할려고 편을 가르고 범인을 찾는다. 그러면서 마치 어디에나 병ㅅ있다고 남탓시전함 .
왜 롤이 질병인지 모르겠다고?맥문철 번외편보고와라..난 그곳에서 심연의 악귀를 보고왔다.
사회심리학때 배웠던 이론들을 여기서보니 반갑네용ㅋㅋㅋ
올라가도 남탓이나 질병걸린 애들 많은데 골드에서 올라가면 없을거라 착각하는 사람들 많아서 더 슬프다
ㅋㅋㅋ 누가 골드를 그정도로 높게 봄? 골드도 브실골로 묶이는구만 ㅋㅋ
@@last1second 골드에서 올라가면 골드가 아닙니다
진짜 질병은 월오탱이져 그거 하다가 실려간 사람이 한둘이 아님.....
이거 진짜임 롤은 한팀에 5명밖에 없지만 월탱은 MMR조차 없는데 한팀에 15명이다
질병 (물리)
잊을 만 하면 실려가는 사람이 나오는 갓겜...
@@seongjaktan 지금도 누군가는 실려갔을수 있어여 아직 못 깨어나서 생존보고를 못할 뿐
이상하게도 탱크겜은 죄다 그러더라
5명 팀게임이 남탓하기 쉬운 구조같음. 농구대회 준비할때 롤과같은 감정 많이느낌 ㅋㅋ
진짜 제일 똥싼 사람이 갑자기 다른 사람 공격하는경우 많이 봄 ㅋㅋㅋㅋ
접고나니 삶이 쾌적해졌어요
이런게 진짜 실용적인 연구지 ㄹㅇ
ㅋㅋ 너무 재밌게 잘봤습니다 근데 보고나서 궁금한게
뭔가 개운찮게 끝난 기억인 자이가르닉 효과와
성공 경험에 대한 강렬한 기억은 대척점에 있는게 아닌가요?
잔변감 보다는 캐리했던 기억이 더 강하게 작용한다고 보면 될까요? ㅋㅋ
잔변감이 남으면 잔변감을 해소하기 위해 한판 더를 외치게 되고, 강렬한 성공 경험을 한 경우에는 그 경험을 다시 느끼기 위해 한판 더를 외치게 된다는 겁니다. 이래도 저래도 계속 다음판을 할 수밖에 없는 구조인거죠.
20년 7월쯤 군대 제대하고 하루 14시간씩 랭겜에 시간 꼬라박으면서 제가 내린 결론은 질병이 맞습니다
여러분 성회형님처럼 칼바람이나 노말만 즐겁게 합시다~~~
오 저랑 동명이인이실 가능성 69.8%
칼바람이야 말로 진짜 롤이죠!
이번 편 진짜 미쳤네 ㅋㅋㅋㅋ
랜덤한 사람들과 팀을 이뤄서 pvp를 진행하는 모든 게임은 질병이 맞다...아니면 질병을 유발하거나ㅋㅋㅋ
훈훈한 포유나 하쉴?
@@문태경-x6w 엥... 제가 저티어라 잘 모르는걸까요
@@문태경-x6w 앗... 탈주러는 진짜 많긴해요
킬링플로어2 같은 경우 생각해보면 팀웍 잘맞는 팀원 만났을때는 게임이 정말 편해서 헬 난이도도 쉽게 깨고 스트레스도 없었지만 트롤 한~두명만 있어도 자살 난이도가 헬 난이도 이상으로 바뀌는걸 경험해보니 맞는 말 같아요
이래서 사람은 과거의 기억에 긍정적인 것만 남게 되는 거겠죠. 그래서 라떼는 라떼는 소리가 나올수 밖에 없는 거고.
이거 정치에도 똑같이 적용됨 ㅋㅋㅋ 이래서 다른 사람들이랑 정치이야기를 하면 안됨
뭐야 재미와 유익함을 동시에 잡은 영상 ㄷㄷ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유용하네요 ㅋㅋㅋㅋㅋㅋ 이런거 너무 좋아
오늘도 잘 보고 가겠습니다
형 PD님 자주나오게 해줘~ 마음에 든다~
진짜 재밌게 봤다ㅋㅋㅋ
롤뿐만이 아니라 사람 vs 사람이면 적용되는 사례인거 같아요
Fps하는사람들이 항상하는말 아 피1인데하면서
온갓욕다하던데
해로운건 마찬가지
웬만한 네임드 게임 어느정도 해봤지만 롤은 성격 버리고 남탓 하고 부모님 안부 묻는게 싫어서 한번도 안한 게임
웬만한 네임드 게임=메이플
@@Choba0129 장원
이 남자, 이렇게 깔쌈하고 깐족적이고 세련됐는데 칼바람에선 어떨까...? 라고 느꼈습니다 형님... 나중에 칼바람 같이 한판 때리고 싶네요..
게이야...
준비많이하셨네요~
그게 커뮤니티든 게임이든 사람은 익명성에 가려지는 세계에서 온갖 협잡질에 자기합리화, 마지막으론 자기의 승리기억만을 한다는거군.
선추천 후감상
피디님 잘 뽑으신 듯 ㅋㅋㅋㅋ 개 웃기네 ㅋㅋㅋㅋ
유익한데 재밌기까지 하네요
질병인 게임을 하면서 질병에 걸린 사람들과 부비적 대는데, 정작 본인은 질병 안 걸린 듯이 남일처럼 말을 하는것도 이 영상에서 설명한 부분과 맞아떨어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 영상 정말 재밌네요
1판만 해야지~
(개처르바지 않고 게임에서 1인분 이상 하면서 적당하게 긴장감 있게 이기는 1판)
경험상 롤이 생긴 이후(그때는 집에서 게임을 안하고 pc방만 다녔었음) 애들은 그렇다쳐도 늦은 새벽까지 게임을 하다보면 pc방에서 큰소리로 욕하고 신경질 내는 사람들의 빈도수가 굉장히 많아졌다. 조용히 겜하다가 간혹 갑자기 ㅅㅂ!!이러면서 소리지르는 사람때문에 깜짝깜짝 놀란적이 한두번 아님. 내가 항상 가던 장소에서 꾸준히 욕설과 짜증내는 소리가 매번 수십번 들리다보니 나중엔 진짜 그게 스트레스가 됨. 결국은 피방갈바엔 컴터사서 집에서 해야겠다 마음먹고 PC방을 끊었음(제가 컴퓨터를 사게 된 가장 결정적인 요인이 이부분때문). 그이후 외부에서 친구들끼리 술먹고 소화시킬겸 한두시간 근처 아무pc방가서 게임잠깐하고 나오거나 한 것 말고는 지금까지 자의로pc방간적이 손에 꼽음. 이때는 페이커란 분이 알려지기도 전에 있던일임. 롤에 대한 인식이 이렇게 잡혀서 본인은 롤 손에도 안대고 아직까지 한번도 안해 봄. 이런일 겪고나니 장난이 아니라 ㄹㅇ로 전 롤은 질병이 라 생각이 들게 되더라구요.
스타 할때는 보통 친구랑 가면 유즈맵 하고 져도 책임이 온전히 나에게 돌아오지만 팀게임이 대세가 되면서 더 그런거 같음 실제로 오버워치나 배그 유행할때도 PC방에서 욕하는 장면 굉장히 많이봄
페이커는 시즌2때부터 도탁스나 인벤에서
도파와 고전파 등등 몇몇 네임드 들과함께
유명했습니다. 시즌3때 데뷔전때 엠비션솔킬을 따면서 유명해졌죠. 롤이 시즌2때 한국에 넘어왔습니다. 롤이 생긴이후가아니라
원래부터피시방에서 소리지르고ㅈㄹ하는
급식들은 있었어요. 특히 서든이랑 카트가 심했죠. 겟엠프트도 있었구요.
@@seonwoohwang1719 빈도수가 많아졌다고 써있네요
아예 없었다가 아니라 증가했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원래는 초딩들만 떠들며 게임했는데 롤 등장 이후엔 더 많은 종류의 인간들이 떠들고 화내기 시작했고요
글을 잘 읽고 반박하시는게 어떠실
@@김경환-v5e 개인적인경험에의한것이라서
제 경험에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ㅈㄹ하는애들은 엇비슷하네요
@@seonwoohwang1719 님의 경험이 그렇다면 그럴수있죠
롤 접었는데 성능 확실합니다 스트레스가 엄청 줄어듬 ( 정치 단 한번도 안한 유저임, 100%서폿 유저였음 물론 골드까진 원딜로 올림)
설명을 되게 잘하시네 ㅋㅋ
조만간 심리학박사 모셔오시죠 G식백과님
진짜 유익했습니다
'남탓'을 할 수 도 있다... 우리는 모두 다 '남' 이니깐 -랄로-
인간은 무조건 이기적이지도 않고 무조건 선도 아니고 악도 아니기에 한곳에 보편성을 두기가 참 어려운 존재 입니다. 또 이분법적으로 나누기에도 참 애매하고요.
포스트 모더니즘이 그런 일자적이고 이분법적인 관념 파괴 사상이기에 현대는 오히려 과거보다 더욱 혼란스럽기만 하지 않나 싶습니다.
다들 롤 하길래 재밌나 해서 깔았다가 롤 한판하고 지웠던 기억이 나네요. 봇전 하다가 일반 겜 해야 뭘 배우니까 일반 겜 들어갔는데 갑자기 부모님 사라지고, 내가 세상에서 가장 나쁜 사람이 되어버리는 괴현상을 목격한 후로 롤은 문제가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참 신기한건 다른 게임에도 그런 사람들은 똑같이 존재한다는 것. 결론적으로 특정 게임 자체가 질병이나 문제라기 보단 험한 말들을 하고 남탓을 하고 훈수를 두는 부류의 사람들이 아프고 문제 있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16:32 게으른 완벽주의 느낌...
다 잊고 쉬고싶은데 계속 생각남
게스트 분이 마스크를 쓰고 있어서 소리가 살짝 웅웅 거리면서 울리네요.. 김성회님은 마스크를 안쓰셔서 목소리가 똑바로 전달되는데, 다음부턴 게스트 분도 마스크를 지양한채로 녹화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롤토만 하다가 롤봇전 해볼까?해서 봇전 만하고 2주할쯤 처음 바론잡아보고 이제 사람들끼리 해봐야지 :) 하는순간 욕먹었는데 그래도 사람들이 처음한다고 하니까 잘 알려주는 사람들이 있긴 하더라구요...근데 롤토만 하세요
다른 게임보다 롤이 유독 분노가 많이 일어나는 이유는 딱 두가지 이유인거 같음.
1. 피지컬보다 판단력을 요구하는 게임이다.
2. 5:5 게임이다.
결론적으로 피지컬보다 판단력을 요구하는 5:5 게임이라서 분노가 많이 일어나는거 같음.
RPG게임 제외하고 승패가 있는 대다수의 게임들은 대부분 승패를 가르는 요소가 피지컬이 9할임.
근데 롤은 다름. 롤은 피지컬(반사신경,감각,예측,직감) 이런거 보다 판단력, 계산 뭐 이런게 더 중요한 듯함.
그니까 기존에 나온 게임들은 뭔가 예체능적인 느낌이었다면 롤은 좀 수학적인 느낌임.
페이커도 수학을 제일 좋아했다고 할 정도이고 지금 롤프로게이머들 보면 뭔가 이과계열같음.
순간순간 상황에 따른 판단이 다 다른게 분노의 시발점인 것 같고, 문철이 생긴 이유도 그 이유라고 봄.
다른 게임들은 문철이 생기기 어려운게, 그냥 피지컬이 문제일 확률이 90%라서 뭐 판단하고 자시고 할게 크게 없음.
fps게임은 에임이나 반사신경이 9할 이상이고, 피파도 전략이 필요는 하나 피지컬이 훨씬 중요한데다가 1:1 위주의 게임이라 팀탓을 싸지를수도 없어서 상대편한테 선수빨, 얍삽이 하면서 핑계대는거 말곤 없음. 그리고 스타크래프트 또한 판단력을 크게 요구하는 게임이나, 피지컬도 그 못지않게 중요한 게임인데 이것도 롤과는 다르게 1:1위주의 게임이라 화나는게 롤보단 덜함.
롤은 '피지컬' 보다 '판단력' 이 잘못됐을 확률이 더 크기에 팀원의 판단력에 마음 깊숙한 곳부터 분노가 자동으로 올라옴.
근데 그게 내 판단이 맞는건지 팀원 판단이 맞는건지도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너무 많음 진짜.
근데 이게 또 결과적으로 상황이 안좋아지면 뭔가 판단이 틀려서 인거 같고 그 판단을 한 팀원에게 분노가 일어나는거 같음.
물론 롤도 피지컬적인 측면이 없지는 않은데 다른 게임에 비해서 현저히 낮다고 봄.
13:00 꿀팁 동조현상은 3명부터 잘 발휘된다
선댓후감상 와 주제봐ㅋㅋㅋ쩔어
10분대 내용이 그거같네요
A 너 정말 최고다
B 너 가끔 허당같던데 오히려 인간미 있어서 최고다
C 너 진짜 멍청하다
D 너 똑똑한거 같은데 가끔 멍청하더라
라는 말의 호감도를 비교해보면 BACD라는 글을 어디서 본거같슴다
10:10 이 경우에는 a가 대부분 부캐거나 지 잘난 맛에 살아서 편 안 들어줄 가능성이 매우 높음.
물론 a에서 말리고 b되는 애들도 편 들어주면 안됨. 어차피 지가 잘해서 이기고 나머지는 현지 쓰레기라고 채팅을 쳐서 걍 신고 박는 게 답임.
결국 원초적으로 돌아가면 다 "이기심"에서 나오는 것들인듯
포스트모더니즘은 2차대전 이후 인간은 반드시 합리적이 않고 발전적으로 나아가지 않는다고 반성하면서 발생했는데 심리학에서는 1980년대 부터 나오나요? 잘 몰라서 여쭤봅니다.
롤이라는 게임이 질병이라기엔 확실히 어떤게임이든 이상한 사람은 꼭 있지요.
그저 롤은 다른게임들보다 대중성이 높고 하는사람도 많기에 더 그런일이 많이 일어나고, 도드라져 보이는것같아요 :3
유익하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것도 일리있음
사람이 군대에 가서 변하는 건, 거기에 정말 다양한 곳에서 온 많은 사람이 있기 때문
좋은거 배워갑니다~
자이가르닉이니 자이가르시아 효과 머시기 기억하기 어려우니 전 찐찐막현상이라 부르겠습니다
게임의 익명성이 더 증폭시킴
사람은 이기적이고 합리적이기에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이기적인 합리화를 하기에 다른사람에게 비합리적으로 보인다 고 생각하면 되네요
롤에서도 역할군에서도 질병론이 도는데 어느라인이 제일 심각한가
롤 접고 오랜만에 들어가보면 접은거 절대 후회 안 됨ㅋㅋ
대박 유익
보면, 단어 선택에 있어서 상황에 맞는 논리적인 단어를 쓰는 것도 아니고
그냥 일단 패드립부터 박고선 화풀이를 하는데...
이게 결국은 욕도 일종의 유행처럼 하는거 아녀;;
그럼 문제는 무지성으로 화만 내면서 잘못을 고칠 생각은 않고
헛소리만 하면서 게임을 할 생각이 없는 애들은 게임 안시키게 아이디를 없애줘야 하는
[중간 단계]가 필요한데...
*과연 공식 리그에서마저 선수가 재경기를 요청했는데 그냥 쌩무시까고 심지어 스타리그때처럼 심판판정이 기분에 따라 좌지우지되는 게임 회사가 무엇을 할 수 있겠느냔 말인가???!?!?*
난 짜피 안하니깐 상관없지만... 라이엇 억까에 놀아나는 선수들 보면 너무 가슴이 아픔.
하루빨리 뭔가 반발해서 보이콧하는 팀이나 선수들 나왔으면 좋겟음
얼마전 오버워치 유럽 컨텐더스 리그에서 정~~말 어이없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이거 한번 다뤄주세요.
진짜 역대급 사건이더라고요 ㅋㅋㅋㅋ 어떻게 이런 실수가 발생할 수 있는지
토르비욘?
닷지팩 구매하면 닷지할때 상대방을 지정하고 사유를 적을 경우. 그 대상을 새로 만난 사람들은 닷지한 사유와 대상을 알 수 있게 한다.(ex평점1점대 승률40이하의 매춘부라서 칼닷지함) 오남용 막기위해 닷지당한 알림은 1차 닷지 10회부터 2차 5회 3차 회
롤이 왜 질병인지 보러왔다가 심리학 강의듣고가네 근데 설명을 재밌게해서 강의인데 재밌음
남탓을 하는 이유
똥싼 내 자신이 너무 부끄러워서
남탓이라도 안하면 수치사 할꺼 같아서
진짜 명강의다
17:00 자이가르닉효과= 후회
이런느낌도 가능하려나
진짜 남탓인 경우도 있지만 남탓을 함으로 자신의 잘못을 감출 수 있기때문에...
영상에 나온 자세한 심리적 요인도 있고, 근본적으로 모든 팀게임은 질병인듯. 내 팀은 못해서 내가 잘해도 지고, 상대팀은 못하는 애가 있어도 캐리 받아서 이기고 실제로 보면 자기 탓인 경우도 많지만 결국 자기가 그렇게 느끼니까 백날 팀탓만 함. 거기다가 계정도 만들기 쉽고 매물도 많은데다가 수위가 높은 욕을 해도 결국은 게임 내에서의 처벌이 다라서 그 팀탓을 더욱 심화시키기까지 하고.
정말 유익하고 재미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래서 팀플을 강요하는 게임은
아예 손도 안댑니다 스트레스 풀려고 하는데
사람에 의한 스트레스를 게임에서까지
받을 필요가 있나 싶음
5계정 시스템이 만악의 근원이라고 생각함. 어떠한 리스크를 짊어지더라도 1계정시스템으로 바꿔야함. 주말롤이라 불리는 것도 인식문제긴한데.. 그 인식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본계정으로 게임을 안하고 부계정으로 게임을함. 그러니 수틀리면 안하는 비중이 주말에 유독 많은것 같다고 느끼는거고.. 쌩배같은 생태계교란도 다계정을 인정해주니 발생하는 문제. 비매너 행위에 대한 제재가 약한것도 문제지만 제재를 당해도 딴거키우면 돼 계정 4개 더있음. 이게 된다는게 롤에서 발생하는 모든 문제를 발생시키는 원인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