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하면 소름인 한국과 일본의 놀라운 식습관 차이를 본 일본여자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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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3 พ.ย. 2024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478

  • @erieri9697
    @erieri9697 3 ปีที่แล้ว +113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두서없이 질문에 대답했지만 예쁘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바다를 사이에 두고 바로 옆에 있어도 은근히 차이가 많은 두 나라를 통해 저도 세계가 넓어졌습니다..이제는 미더덕도 멍게도 고수도 먹을 수 있게 되었지요~^^

    • @엄마아들누나동생
      @엄마아들누나동생 3 ปีที่แล้ว +1

      한국사람 대다수는 고수 힘들죠. ㅎㅎ
      그리고 식당의 대부분은 미더덕이 아니고 오만둥입니다요. 미더덕은 수산시장이나 가야 좀 보이죵.

    • @erieri9697
      @erieri9697 3 ปีที่แล้ว +2

      @@엄마아들누나동생 아하! 오만둥이라고 하는 거군요!@@ 미더덕인줄 알고 먹고 있었어요~~ 고수는 저도 처음엔 정~말 힘들었는데 조금씩 먹을 수 있게 되었어여~~멍게는 끝맛에 단맛이 있다는 걸 느끼게 되고서는 먹을 수 있게 되었지요~~^^

    • @엄마아들누나동생
      @엄마아들누나동생 3 ปีที่แล้ว +1

      @@erieri9697 저도 아내가 태국사람이라 가끔 고수를 도전합니다. ㅎㅎㅎ
      멍게는 맛이 시원하니 좋죠.

    • @JJ-jj4ms
      @JJ-jj4ms 2 ปีที่แล้ว

      한번씩 에리님 영상 또올라온거 있나 검색해서 보러와요 ㅎㅎ

    • @NAYA_ESTJ
      @NAYA_ESTJ 2 ปีที่แล้ว +1

      동네 아줌마처럼 푸근하고 정감가서 너무 좋아요. 앞으로도 응원할께요. 에리상 간바로~~~

  • @yillbyunglee1606
    @yillbyunglee1606 3 ปีที่แล้ว +43

    한국말도 잘 하시고, 기본적으로 관찰력도 뛰어나고, 그런 것들을 모두 어우르는 좋은 털털한 성격이 너무 좋은 것 겉아요.
    볼 때마다 내용을 흥미롭게 보면서도 그냥 기분이 좋아요.
    이런분들이 있어서 일한관계가 지금은 나뻐도 장기적으로는 희망적이라고 생각해요.

  • @파다닭-b4k
    @파다닭-b4k 3 ปีที่แล้ว +72

    정말 정확하게 얘기하시네 ㅋㅋ. 거 뭐시기 미슐랭 세프가 감지 못 한 말을 여기서 들을 줄이야 누가 감히 상상을 했겠어

  • @runtoyou9779
    @runtoyou9779 3 ปีที่แล้ว +52

    설명을 재미나게 해주시네요~~^0^ 문화차이는 어쩔 수 없죠. 배려와 존중으로 이해하며 살아가야죠.

  • @ThePoi8912
    @ThePoi8912 3 ปีที่แล้ว +115

    두서없이 한 얘기가 이렇게 재미있고 공감이 가네요.
    이 언니 자주 봤으면 좋겠어요.
    보기만해도 해피 바이러스가 용솟음 치네요. 미소와 웃음이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사람^^♡♡♡♡♡♡

  • @ELO-tj9uh
    @ELO-tj9uh 3 ปีที่แล้ว +33

    이래서 에리씨 방송을 기다리게 됩니다
    아주 예리하고 정확하게 분석하시네요
    전달도 군더더기 없이 명쾌하게 하십니다
    즐겁게 방송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라비카커피원두
    @아라비카커피원두 3 ปีที่แล้ว +14

    에리님 목소리가 나긋나긋 하면서도 밝으신톤이라 넘 좋아여, 에이스토리 패널분 최애중 한분^^

  • @space10-g9v
    @space10-g9v 2 ปีที่แล้ว +5

    세 가지 영상 다 봤는데 인성 자체가 사려깊은 분인게 말씀하시는 방식에서 나타나네요. 일본 사람이라고 다 그런게 아니라 한국이나 일본에서 생활할 때의 차이점을 부정적으로 말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물론 좋은말만 할 수는 없지만 최대한 주관적 표현을 자제하고 예쁘게 말씀하시는게 느껴져요. 한국은 음식이 나한테 오는 것이고 일본은 자세가 흐트러지는게 좋지않아서 라던지 양쪽 다 나쁘지않게 잘 해석 해주시네요.

  • @하늘보리-o1x
    @하늘보리-o1x 3 ปีที่แล้ว +44

    오우!!! 드디어!!!
    이분 너무 기다렸어요~!!!!
    여전히 최고입니다 👍

  • @김동훈-r1l9e
    @김동훈-r1l9e 2 ปีที่แล้ว +8

    수십 번 들은 얘긴데,
    설명을 너무 재미있게 해서,
    서너 번 빵 터졌어요.
    새해 복 많이 받고,
    계속 즐거움 주세요~^^

  • @scutum001
    @scutum001 2 ปีที่แล้ว +3

    이분 말씀을 참 잘 하시는듯~!!
    한국 말을 잘 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정말 스피치 실력이 좋으신듯합니다.

  • @가네모치
    @가네모치 3 ปีที่แล้ว +24

    와우~~~ 한일간 차이도 정확하게 얘기하셨지만, 무엇보다 한국말 발음 너무 기가막히게 잘하시네요~~~

  • @정상영-x4r
    @정상영-x4r 3 ปีที่แล้ว +10

    참 대단하십니다^
    에리 여사님!
    영상과 일상생활이 일치하는 확실한 분입니다.
    에너지가 넘치고 가진것을 최대한 사용하시는 분으로 많이 배웁니다.
    늘~ 지금과 같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쭉~~^^

  • @김영원-w3q
    @김영원-w3q 3 ปีที่แล้ว +8

    아이구....반가워라.
    우리 이쁜 에리님.

  • @마카롱-e6u
    @마카롱-e6u 3 ปีที่แล้ว +16

    쇠젓가락 숟가락은 끓는물에 팍팍 끓여서 소독할수 있다는점 ~♡

  • @dandan_17
    @dandan_17 3 ปีที่แล้ว +84

    말씀 잘 들었습니다.
    한국은 밥그릇 국그릇을 들고 먹지 않는게 식기의 재질도 연관이 있는거 같습니다. 양반계층이나 부자들은 유기를 많이 썼고 평민이라도 도자기 그릇을 썼는데 뜨거운 밥과 국을 당연히 들고 먹기는 힘들겠죠. 일본은 숟가락을 안쓰는데다 열전도율이 낮은 목기를 썼으니 들고 먹는게 더 나았을거 같네요.

    • @김태영-g8f
      @김태영-g8f 3 ปีที่แล้ว +16

      맞는 말씀 또하나의 결정적 원인은 일본의 경우 숟가락 사용이 퇴화된것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우리와 비슷한 숟가락은 일본왕실의 유물정도로만 남아 있죠. 중국도 숟가락이 우리처럼 밥을 퍼먹는 용도가 아니고 국물 떠먹는 용도 정도로만 사용하기 때문에 밥그릇 들고 먹죠!

    • @김태영-g8f
      @김태영-g8f 3 ปีที่แล้ว +13

      여기서 남방계와 북방계의 구분이 나옵니다. 중국 남방계는 쌀농사를 주로지어 밥을 주식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지금처럼 진화된것이고 일본이 처음에 이를 받아 들였다기보다 쌀농사가 확대 되면서 중국처럼 진화된것으로 보아야 합니다. 한편 북방 백제계의 일본왕실은 한반도와 비슷한 숟가락을 고려시대 정도 까지 사용한것처럼 보입니다. 우리나라도 쌀농사를 지으니 일본이나 중국 처럼 진화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것은 북방계의 전통이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것이 떡국인데. 설날 차례상에 밥을 제치고 올라오는 음식이죠. 제사상은 보수적이라 거의 변하지 않는데 이떡국은 한민족 고유의 음식입니다.
      초기에는 쌀이 아니라 밭에서 나는 여러 곡물을 빻아 떡을 (속 없는 만두형태) 빚은뒤 끊여 먹는 음식인데 숟가락을 사용하여야 하는 대표적음식입니다. 온돌 김치등과 더불어 중국 남방계의 한족과 구별되는 문화입니다. 일본은 세월이 흐르면서 북방계의 전통을 잃어버리고 남방계의 문화가 더 자리 잡은것으로 볼수있죠!

    • @루테나
      @루테나 3 ปีที่แล้ว +21

      예전에는 거지나 하인들은 밥상이 없었기 때문에 바닥에 놓고 먹었기에 식기를 들고 먹었습니다. 밥상이 있는데 불구하고 식기를 들고 먹으면 거지냐? 하며 핀잔을 받았죠

    • @dandan_17
      @dandan_17 3 ปีที่แล้ว +14

      @@루테나 거기에 더해서 설명하자면
      거지나 하인은 찬밥을 먹었겠죠. 상을 물리는 문화기 때문에 양반이나 부자들이 뜨거운 밥과 국물을 먹고 나면 하인이나 거지들은 남은걸 먹었는데 그땐 이미 식은 다음이니까 들고 먹을수 있었을겁니다.

    • @루테나
      @루테나 3 ปีที่แล้ว +11

      @@dandan_17 순서가 음식이 뜨거운거냐 식은거냐는 둘째문제이고 우선 밥상이 없었습니다.

  • @goshawklee5128
    @goshawklee5128 3 ปีที่แล้ว +36

    밥상에서 숟가락 젓가락 가로로 놓는 건 조상한테 제사 지낼 때 그렇게 합니다. 다 같이 밥 먹으로 왔는 데 앞에 상대방한테 그렇게 수저 세팅하면 참 난감하죠. 그리고 가로로 세팅하면 엄청 불편할 텐데요.

    • @jhlee2864
      @jhlee2864 3 ปีที่แล้ว +4

      음식을 먹는 방식의 차이가 있어요. 우리나라는 젓가락으로 뭐든 집어 먹는 개념이지만, 일본에서는 찬은 집어 먹지만 대부분 그릇을 들고 젓가락으로 입에 밀어넣는 형태로 먹으니까 가로가 편할거예요. 게다가 우리나라는 메인메뉴가 나오기 전에 찬이 깔리고 대부분 찬이 깔리면 반찬맛을 보니까, 세로가 기본인게 아닌가 싶어요. 집어서 맛봐야 하니까.

    • @수산호-z8z
      @수산호-z8z 3 ปีที่แล้ว +1

      한반도 역대 왕들이 밥그릇 들고 밥먹는 경우는 없었다.
      일왕들은 밥그릇 들고 댕기며 걸식하듯 먹나 봐~ ㅎㅎㅎ
      밥상머리 예절이 그 나라 민도의 일부 아닌감?

    • @jhlee2864
      @jhlee2864 3 ปีที่แล้ว +19

      @@수산호-z8z 뭘 말하고 싶으신건지 모르겠지만, 문화의 차이로 우열을 결정하는건 정말 저급한 수준이라 생각합니다. 서양에서 면을 후루룩 먹는걸 엄청 매너없다 보지만. 식문화의 개념이 다른거지 어느 누구도 틀린건 아니에요. 저만해도 어릴때 밥먹을때 입벌리고 씹지마라 쩝쩝대며 먹지마라 친구집에서 놀더라도 저녁시간 전엔 나와라 등등 그렇게 혼나며 식사 교육받았는데, 어느날 저랑 친구랑 다른 친구집 놀러가서 시간도 잊고 엄청 놀다가 저녁먹고 가라는 친구 어머님 말씀에 같이 저녁먹었는데, 저는 집에서 배운대로 오물오물 소리내지않고 얌전히 먹고, 같이 갔던친구는 쩝쩝해며 우걱우걱 먹었어요. 근데 그 집 어머님이 그 친구보고 넌 정말 음식을 맛있게 먹는구나. 그러셨어요. 관점이 다른거죠. 일본을 싫어하는건 이해하지만, 문화를 비하하는건 정말 미개한 짓 이에요.

    • @수산호-z8z
      @수산호-z8z 3 ปีที่แล้ว +2

      @@붉은여우-w5b 일본 언론에서 우리나라 비빔밥을 개밥처럼 비벼 먹는다 비유하던데? 그건 식문화 찬양인가요?

    • @jhlee2864
      @jhlee2864 3 ปีที่แล้ว +9

      @@수산호-z8z 일부의 타인이 우리나라를 욕한다고 같이 욕하고 싶으신거면, 그사람들이랑 같은 수준의 사람인 거예요. 그리고 좀 찾아보시면 아실텐데, 애초에 일본 돈부리 문화는 비벼 먹는게 아니고 얹어 먹는거예요. 심지어 카레도 비벼먹지 않아요. 애초에 서로 문화가 달라요. 그렇게 다른 문화를 욕하고 싶으시면 하세요. 그럼 당신은 그사람들의 수준인겁니다.

  • @영수김-q7z
    @영수김-q7z 2 ปีที่แล้ว +1

    에리씨는 스토리 텔러 하셔도 될거같아요 차분하고 논리 정연 하게 하시는데 나도 모르게 빠져들게 됩니다

  • @지금이순간을살아라
    @지금이순간을살아라 2 ปีที่แล้ว

    정말 말씀 재미있게 하시네요^^
    넋 놓고 시청하고 있어요^^
    화면에 빠질거 같아요~~

  • @aikurenai9541
    @aikurenai9541 2 ปีที่แล้ว +12

    한국에서 20년이나 사셨으니 당연히 한국어 잘하시겠다 싶으면서도 고급 어휘도 굉장히 자연스럽게 사용하셔서 존경심까지 드네요~ 문화 차이에 대한 공부도 되지만 저도 공부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콘텐츠였네요 ㅎㅎ

  • @정동훈-h6l
    @정동훈-h6l 2 ปีที่แล้ว

    어눌한듯하지만 한글지한글자 또박또박 발음하시는게 좋네요 다른점과 공통점을 콕집어서 알려주셨어요

  • @marineqoo
    @marineqoo 3 ปีที่แล้ว +9

    오늘도 재미있는 이야기 감사드립니다....
    한본인으로서 일본에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한국의 진실을 많이 알려주시면 더 좋겠습니다

  • @KOMERICAN.
    @KOMERICAN. 3 ปีที่แล้ว +5

    한국어 또박또박 잘하시네
    즐거운 한국 생활 되세요
    韓国語本当にお上手😀

  • @leehanhn
    @leehanhn 3 ปีที่แล้ว +3

    에리님....에리상? 일본과 한국.......이웃끼리 사이좋게 지내라고 어려서부터 부모님께 배우고 자란 70대 압니다...........말씀도 잘하시고 비유도 잘하시네요.......부디 한국에서 행복하고 즐거운 생활을 영위하시기 바랍니다............

  • @펜홀
    @펜홀 3 ปีที่แล้ว +7

    솔찍한 표현이 좋네요 ~
    예전에 일본가서 음식 주문했는데 밑반찬들이 없이,
    메인만 달랑 나와서 굉장히
    이상했던 경험이 있었지요.
    심지어 야키니쿠 였었는데...
    그쪽 문화는 모르고,
    밥 하고 고기만으로 먹으면서
    속으로 욕했던 기억이...ㅋ

  • @sonicir1
    @sonicir1 3 ปีที่แล้ว +4

    5학년 6반의 한국 사람과 같은 생각을 하시다니 놀랍습니다. 친근함에 구독을 누르게 되네요!

    • @user-to3mb4ge4r
      @user-to3mb4ge4r 2 ปีที่แล้ว +1

      쌀을 먹어야 식사를 했다는 느낌이 든다는거요?
      저도 그래요ㅋㅋㅋㅋㅋ

  • @영수김-q7z
    @영수김-q7z 2 ปีที่แล้ว

    재미있어서 찾아 보고있어요 많이 올려주시고 자주 나와주세요

  • @yoonhyewoon
    @yoonhyewoon 3 ปีที่แล้ว +39

    한국 귀하한 유명한 호사카 유지 교수님이 일본 어느 식당에서 찌게를 시켰는데 딱 찌게만 나와서 밥도 없이 찌게 한그릇만 먹고 가는 집도 봤다고 했음. 우리나라에서 김치찌게 시켰다고 김치찌게 한그릇만 주면 개싸움 남.

    • @차풀이채널
      @차풀이채널 3 ปีที่แล้ว +4

      죄송하지만 찌게가아니고 찌개입니다 ;

  • @샤르-o2o
    @샤르-o2o 2 ปีที่แล้ว

    애리씨 반가워요 자주 나와주세요 ..

  • @대발이-m5v
    @대발이-m5v 3 ปีที่แล้ว +14

    에리씨 엄청 재미있게 이야기를 하시네요^^

  • @wagamamama
    @wagamamama 2 ปีที่แล้ว +4

    맞아요 면요리 말씀하셔서 생각났는데
    한국에서는 라면 광고에서 크으~ 하면서 국물 들이키는 장면이 주로 나오고
    일본에서는 면치기하는 장면이 주로 나옵니다
    말씀하신대로 면요리에서 국물과 면에 대한 비중이 다른 것 같더라구요

  • @이슬두방울-w6e
    @이슬두방울-w6e 3 ปีที่แล้ว +4

    이야기를 참 맛깔나게 잘 하시네요

  • @ganselife9804
    @ganselife9804 2 ปีที่แล้ว

    이분 명랑 모드여서 매번 볼때마다 미소가 지어진다

  • @박승령-e8w
    @박승령-e8w 3 ปีที่แล้ว +4

    관찰력이 대단하시네 ㅎㅎ 잼나게 보고감니다

  • @user-xm4zr2ct8b
    @user-xm4zr2ct8b 2 ปีที่แล้ว +1

    정확하게 제가 일본가서 밥먹을때 느낀 기분을 말씀해주시네요

  • @MouRo-Go
    @MouRo-Go 3 ปีที่แล้ว +1

    매번, 참 현명한 분이란 생각이 들게 말씀하시네~.

  • @Mio-v7f
    @Mio-v7f 3 ปีที่แล้ว +20

    근데 일본 살 때 개인 접시에 반찬이나 그런거 따로 나오는게 진짜 좋았던게 친오빠한테 어렸을때 맨날 맛있는 반찬 다 뺏기고 난 느리게 먹는데 오빠는 빨리 먹어서 반찬 다 뺏길까봐 같이 빨리먹고 그랬는데 반찬 뺏길 걱정 없이 천천히 내 속도대로 먹을수 있어서 좋았당

    • @남양현-c1w
      @남양현-c1w 3 ปีที่แล้ว +3

      이런 경우는 인정합니다 ㅎㅎ

    • @서부산-n5s
      @서부산-n5s 2 ปีที่แล้ว +2

      가정집에서 어머니가 접시를 몇개 차려야하는겁니까? 도대체

  • @나는야바보-r9q
    @나는야바보-r9q 3 ปีที่แล้ว +26

    숟가락 젓가락은 원래 우리도 가로로 놓았었습니다.
    조선시대까지 1인 1상으로 몸 앞은 아니지만 들기쉽게 가로로 놓였다고 알고있습니다

    • @erieri9697
      @erieri9697 3 ปีที่แล้ว +3

      오! 또 여기서 배우게 되네요!감사합니다^^

    • @dry_anima
      @dry_anima 3 ปีที่แล้ว +9

      학창 시절 무슨 시간이었는지 기억은 안 나지만 1인상은 수저 끝이 상 밖으로 살짝 나가게 상 우측에 가로로 놓고, 측면에 다른 사람이 앉을 때는 세로로 놓는게 예의라고 배운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그뒤 제사 때 친척 어른들 혼밥 챙겨드릴 때 그렇게 차려드렸는데 신경쓰는 분들 없어서 그냥 세로로~ㅋ

    • @나는야바보-r9q
      @나는야바보-r9q 3 ปีที่แล้ว +3

      @@dry_anima 제가 반정도만알고있었네요!
      자세한 내용 감사드려요~

    • @dry_anima
      @dry_anima 3 ปีที่แล้ว +6

      @@나는야바보-r9q 저는 님께서 말씀하신거에 숟가락만 얹었을 뿐인걸요~^^ 그리고 정확하게는 2인상까지는 마주보고 앉게 차리고 우측에 수저, 3인 이상은 세로였던 거 같네요.ㅋ 기억이 가물가물~

    • @erieri9697
      @erieri9697 3 ปีที่แล้ว +1

      @@dry_anima 오오~~~ 그렇군요~~ 그렇게나 세심한 예절이 있었군요!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misue946
    @misue946 3 ปีที่แล้ว +2

    솔직히 말하자면.. 일본은 소식이 습관화 되있는게 아니라.
    옛날부터 워낙 못먹어서 소식을 할수 밖에 없어서 그런거니 뭐.
    그리고 잘못 알고 계신거 하나 짚어드리자면..
    원래 한국은 1인 1식탁입니다.
    그게 일제강점기랑 6.25를 걸치면서 가족식탁으로 바뀐겁니다.
    조선시대 기록만 봐도 나오는데요.
    1인 1식탁을 썼었고. 가족끼리라도 다른 식탁의 반찬을 먹을수가 없었습니다.
    특히 아들이 아버지의 반찬이나 밥에 손을 대면
    아들과의 연을 끊어버릴수도 있을 정도로 실색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일본은 잡곡을 거의 안먹었지만
    한국은 잡곡도 먹었습니다. 특히 돈이 없는 백성들은 잡곡이 주를 이루었기에 쌀밥만 먹는 양반들과 다르게 젓가락만으로 밥을 먹기 힘들었습니다.
    잡곡은 점성이 부족하거든요.
    잡곡은 현대에는 잡곡이 더 비싸지만. 조선시대이전까지만해도 잡곡은 쌀보다 훨씬 가격이 쌋습니다.

  • @baguette-iv9eq
    @baguette-iv9eq 3 ปีที่แล้ว +30

    사실 한국도 조선시대엔 소반에 한명 한명 개별로 식사를 했다고 하죠~
    식기가 다른 이유는 쌀의 특징이 다르다는 부분 등에 의해 밥공기를 들고 먹느냐 그렇지 않냐 등의 차이가 생겨나게 되고.
    우리나라의 현재의 식문화를 비롯해서 많은 부분이 실제 전통적인 우리의 문화가 아닌 일제시대의 영향, 전쟁 후의 영향 등이 섞이면서 나온 문화가 많기에 우리 자신도 우리의 전통적인 식문화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게 현실인 것 같습니다~^^

    • @感謝-t5d
      @感謝-t5d 2 ปีที่แล้ว +3

      조선시대 풍속화 같은 것을 보면 상이 각자 하나 씩 있지요. 저 여렀을 때도 할머니께서 할아버지 상을 따로 차리셨어요. 아마도 옛날 것을 고집?하셨던 듯... 지금 생각해보면 찌개 같이 각자의 숟가락을 넣어 먹는 것들은 국처럼 따로 먹는 것이 맞는 듯 합니다.

    • @clxkdk01
      @clxkdk01 2 ปีที่แล้ว +10

      신분사회에서 겸상을 안한다
      라는 경우가 있는거고
      신분이 같을경우 밥과 국은 나눴어도
      찬이 니찬 내찬 나눈경우는 드물어요
      인원수만큼의 상과 그릇을 준비하기 힘들었기 때문이고
      한국의식사예절은 유교에 영향을 받은거지
      일본의 영향을 받진않았어요
      한국의 식사예절 식문화는 이미
      일본의침략전에 자리잡혀있었고
      침략후에 조금 변했을순있어도
      일본의식문화에 영향을 받았다 볼순없습니다

    • @박영민-k4z
      @박영민-k4z 2 ปีที่แล้ว +1

      조선시대에 따로 상을 보는이유, 남아선호사상에 입각해 겸상을 안했지비
      물론 신분제도의 영향으로 주로 양반네 집구석은 따로 밥상을 차렸지비
      이거하나는 단일화 했지비, 남/녀는 밥을 따로 먹는다

  • @신현주-c6b
    @신현주-c6b 2 ปีที่แล้ว

    에리님 재밌네요. 유투브하시면 인기 많을 듯합니다.

  • @user-to3mb4ge4r
    @user-to3mb4ge4r 2 ปีที่แล้ว +4

    친구들이랑 일본여행을 간적이 있었는데
    여행 내내 저녁으로 배가 안차서 밤마다 라멘집 찾아다녔어요. 배가 찰만한 양이 라멘밖에 없더라구요...
    덕분에 일본 야경 많이 보고 좋았죠

  • @weoksuweo8063
    @weoksuweo8063 3 ปีที่แล้ว +13

    재밌게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darkjh11
    @darkjh11 3 ปีที่แล้ว +7

    일본 식습관은 식사중에도 누가 날 죽일 수 있어서 상대방을 시야에 둬야 했다는 설이 있고 젓가락도 세로로 놓으면 상대방을 향해 던지는 암기가 될 수 있어서 그리 놓으면 안된다카더라는 설이 있음

  • @홍병학-p6o
    @홍병학-p6o 3 ปีที่แล้ว +42

    한국인의 식기는 대부분 쇠. 일본도 식기가 쇠였다면 뜨거워서 절대로 들고먹지 못했을것

    • @bluegagool
      @bluegagool 3 ปีที่แล้ว +12

      뭔말이래요 식당빼고 집에선 사기 그릇이죠 일본은 옛날엔 나무그릇이라 들고 먹기편했지만 우리는 사기 그릇이라 뜨겁고 밥량이 장난아니게 많았기때문에 들고먹을수없었음

    • @루테나
      @루테나 3 ปีที่แล้ว +15

      예전에는 거지나 하인들은 밥상이 없었기 때문에 바닥에 놓고 먹었기에 식기를 들고 먹었습니다. 밥상이 있는데 불구하고 식기를 들고 먹으면 거지냐? 하며 핀잔을 받았죠

    • @백민-j4k
      @백민-j4k 3 ปีที่แล้ว +8

      옛날엔 식기가 도자기였음. 주로 제기용으로 놋그릇사용. 임진왜란으로 도공들 일본에 끌려가고 막사발과 놋그릇 많이사용. 수저는 은으로 대부분 식구들 사용하고 왜정시대때 놋수저 많이 사용하다 그것도 일본의 군수품으로 놋그릇,놋수저등 징발해가고 6,25전쟁으로 양푼,스테인레스로 대체됨

    • @강림-w7q
      @강림-w7q 3 ปีที่แล้ว +7

      40년전에도 사기그릇 많이 썼어요 그게 스테인리스 나오면서 바뀐건데 이유는 자주 깨먹고 이도 빠지고 하거든요 옹기는 왜 안쓴거지? 사기가 좀 비쌌거든요 옹기는 싸고 놋그릇은 제사때

  • @kdp7286
    @kdp7286 2 ปีที่แล้ว

    말씀을 참 재미있게 잘 하세요^^

  • @사모래
    @사모래 3 ปีที่แล้ว +12

    이분은 선생님 이 되셨어야 되는분처럼 설명을 참 잘하시네요..

  • @puppyk8424
    @puppyk8424 2 ปีที่แล้ว

    잘들었어요 감사합니다

  • @martinjee5993
    @martinjee5993 2 ปีที่แล้ว

    설명하시는 재주가 있으시네 ㅎㅎㅎ 재밌었어요~~

  • @k_thomas9626
    @k_thomas9626 3 ปีที่แล้ว +22

    오래 전에 일본 사람으로부터 들었던 이야긴데, 한국과 다르게 일본이 밥과 국을 들어서 먹는 문화는, 사무라이 시대에서부터 시작된 문화라고 합니다. 밥을 먹을 때도 상대방을 경계하기 위하여, 머리를 숙이지 않고 밥을 먹기 위해서 들고 먹는 것이라 합니다. 그래서 반찬도 거의 없는 것이라 합니다.

    • @Kurarataraa
      @Kurarataraa 2 ปีที่แล้ว +4

      전 일본 살고 아이프도 일본사람이지만, 이것 좀 가르쳐드리고 싶어서 글 남깁니다.
      먼저 일본 천황가는 일본분들도 아시겠지만 일본 천황가는 숟가락으로 먹습니다 게다가 그릇 안 들고 먹습니다. 무슨 뜻인지 아시죠?
      일본 유명한 가문들도 놓고 먹습니다... 그리고 그릇 안 들고 먹어요.. 한국도 예전 그림 보면 들고 먹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다만 한국은 조선 중기 이후 사회구조층 이 변화하면서 양반 따라하려고 하면서 식기를 놓고 먹는 스타일로 바뀐 거고... 일본은 노동자들 그대로 들고 빨리 먹는 문화가 유지된 것입니다.
      게다가 프랑스나 이탈리아 터키 등 요리에도 스프류는 전부 숟가락으로 먹습니다 게다가 들고 먹는 건 일본 뿐이에요 심지어 중국도 밥만 들고 먹지 국종류는 떠먹습니다.
      오히려 농민들이 빨리 밥과 국을 바로 들이키고 먹는 것이 발달해서 들고 먹었다는 설이 학계 신빙성 더 높아요
      게다가 반찬이 없는 것? 쯔케모노 라고 절임 반찬이 있는데 숙성이 아닌 그대로 소금에 절인 반찬 정도도 간단합니다.
      일본의 날씨가 매우 습하고 덥다보니까 저장할 냉장고 없고 굳이 한국처럼 날이 추워서 겨울에 먹을 것을 못 구할 정도가 아니니까 반찬을 항상 구비해야하는 문화가 아니라서 반찬 문화가 발달하지 못 했고 도리어 바로 먹는 날 것(스시 초밥)이 발단했다는 것이 학계의 얘기 입니다.
      일본 친구분이 일뽕에 빠지셨던 거 같네요
      사무라이 얘기라면 서양애들 일뽕 빠지니까 포장 엄청했구나 싶습니다. 역사 조금만 공부해도 다 아는 내용입니다.

    • @alexisgreene8952
      @alexisgreene8952 2 ปีที่แล้ว

      밥과 국을 들고 후루룩 후르룩 그것도 젓가락으로..ㅊㅊㅊ... 먹는건 천박한 느낌...별로 보기 안좋은데.

    • @alexisgreene8952
      @alexisgreene8952 2 ปีที่แล้ว

      @@Kurarataraa 아하..그렇군요...어쩐지..법그릇 국그릇 들고 먹는거 천박해 보이더라..후르루 쫍쩝...일리가 있네!

  • @박제임스-e7v
    @박제임스-e7v 3 ปีที่แล้ว +4

    옛날부터 농사를지을려면 밥을많이먹어야 힘을쓰지요...ㅎ 그리고 식기자체가 옛날에는 도자기그릇에다 밥을먹었는데 도자기그릇이무거운데 들고먹을수있나요?.. 지금은 철식기라 밥이나 국이 뜨거우니깐 들고먹을수가 없구요...일본그릇은 작고 프라스틱종류라 가벼우니깐 편하게 들고먹을수있는거구요...중국도 마찬가지...수저 젖가락위치도 옛날에작은 개인상은 가로로했다가 지금은 가족들하고 식사할때나 큰교재상같은데서 식사를해야하니 식탁도크고해서 자연스럽게 세로로 하게된거죠...일본은 작은 쟁반같은 개인상으로 받쳐서 식사를해서 그렇구 한국은 각자개인적으로먹는것이아니구 같이공유해서먹기때문에 밥상이커야되니깐 반찬도놔야하니 가로로않놓게되는거죠.. ㅎ 그래서 일본이 개인주의가 발달한거라고 생각해요....

    • @summer8322
      @summer8322 3 ปีที่แล้ว

      맞아요. 예전에 조부모님이나 가장, 맏아들의 경우는 작은 상에 따로 받으셨는데 그 상에는 가로로 수저를 놨었어요.
      여자들이 한꺼번에 받는 겸상에는 세로로 수저를 각자의 밥, 국 옆에 놓았구요

  • @shink.h7367
    @shink.h7367 2 ปีที่แล้ว +5

    문화는 다양해서 옳고 그름이 없지요.
    서로 상대방의 문화는 존중하는게 좋지요.

  • @srsoon
    @srsoon 3 ปีที่แล้ว +3

    한국의 상차림에 있어 수저는 편리한대로 놓는것 같아요. 1인상이나 겸상은 가로로, 원탁이나 여럿이 좁은 식탁을 쓸때는 세로로...

  • @ryu84178417
    @ryu84178417 3 ปีที่แล้ว

    에리씨~~ 한국에서 즐겁고 건강하게 지내세요~

  • @나르샤-i6j
    @나르샤-i6j 3 ปีที่แล้ว

    에리님 얘기를 너무 재미지게 풀어내는데 잘봤네요 자주 나오세요 ㅎㅎ

  • @조창억
    @조창억 3 ปีที่แล้ว +7

    엔돌핀 여사님 나오셨네요!~~^^

  • @ilhaengcho6996
    @ilhaengcho6996 2 ปีที่แล้ว

    좋은 지식입니다. 고맙습니다.

  • @모난돌-x3i
    @모난돌-x3i 3 ปีที่แล้ว +1

    역시 유쾌하셔!!! 거시기 하네유.ㅋㅋㅋ

  • @marcosantos5609
    @marcosantos5609 2 ปีที่แล้ว

    가 ! Y . 좋은 방송이네요.. ^^ 지속 발전 하시기를 ..

  • @김영원-w3q
    @김영원-w3q 3 ปีที่แล้ว +3

    한국이 바닥에 놓고 먹는 것은.....뜨거워서....거지들이나 들고 먹는다고 비난.
    일본이 손에 들고 먹는 것은....흘릴까봐....개들이 바닥을 핥는다고 비난.
    한국의 쇠젓가락.....금속문명
    일본의 나무젓가락....나무문명
    한국의 국문화.....국물이 중요.....숫가락으로 떠먹음.
    일본의 국문화.....건데기가 중요....젓가락으로 먹고 국물은 마심.
    한국은 푸짐하게 먹어야 잘먹었다고 생각.....다채로움과 양이 중요....오지랖의 문화.
    일본은 질 좋은 것을 먹어야 잘먹었다고 생각....질이 중요....장인의 문화.
    한국은 사서삼경이 중요......문.....양심이 중요....시비선악의 관점.
    일본은 손자병법이 중요......무.....승패가 중요....이해타산의 관점.

  • @박주가리-b9r
    @박주가리-b9r 2 ปีที่แล้ว

    계속 눈팅만 하다가 글을남김니다...동영상 잘보고 갑니다.

  • @큰호박-x1s
    @큰호박-x1s 2 ปีที่แล้ว +1

    일본이나 중국은 거의 젖가락만 이용해서 식사를 하니까 들고먹고 한국은 숟가락+젖가락을 번갈아 사용하기 때문에 그릇을 고정하고 먹는거라 생각합니다

  • @최영화-g5s
    @최영화-g5s 3 ปีที่แล้ว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관찰력이 좋으시네요~~~

  • @고윤서-g4i
    @고윤서-g4i 3 ปีที่แล้ว +3

    한국 음식은 들고 먹음 부모님한테 혼납니다 그리고 국 종류가 뜨거워서 못 들어요

  • @박화목-w6c
    @박화목-w6c 3 ปีที่แล้ว

    님꺼 찾아보는데 힐링까지 주시네요 ㅎㅎ

  • @willykim5801
    @willykim5801 3 ปีที่แล้ว +6

    먹는거에 진심인 한국인 종특상, 밥이 주식이고 그외는 밥 먹기위한 서브아이템이기에, 밥 외에는 리필인 것이 당연한거죠. 외국은 진정 밥이 주식이 아니기에 그 문화가 다를수밖에..

  • @김동수-k2h5m
    @김동수-k2h5m 3 ปีที่แล้ว

    참재미있게
    말씀하시네요~^^

  • @한라봉-g2b
    @한라봉-g2b 3 ปีที่แล้ว +8

    음식은 세계 어느나라든지 먹는것은 모두가 좋아 합니다.

    • @한라봉-g2b
      @한라봉-g2b 3 ปีที่แล้ว

      한국은 정말 좋은 나라입니다.김치찌게 시키면 밥과함께 반찬도 나옵니다.일본은 밥따로 반찬따로 나온다고 들었습니다.한국은 그렇게 주었다간 난리 납니다.

  • @anatta1207
    @anatta1207 3 ปีที่แล้ว +10

    내가 일본가서 밥먹다 체할뻔했어요. 단무지 2개, 깍두기 인가 뭔가 2개, 더 달라고 하면 돈내라고 하고, 밥은 100g, 200g, 300g 무게로 가격붙여서 파는데, 정떨어지고, 짜증나서 못 먹게더군요.
    그래서 그냥 편의점 가서 주로 사먹었어요.. 지하철은 왜 이렇게 작고 답답한지.. 거기다 어디 가려고 표 끊으려면 ,, 정말 좀만 가면 표사고 , 가다 보면 표사고, 내리고,, 와.... 이런것에 민원 넣지 않고 적응하며 사는 일본사람들은 정ㅁ라...

  • @이인철-q9s
    @이인철-q9s 3 ปีที่แล้ว +9

    설명을 재밌게잘하시네요.영상 잘보았습니다.

  • @newitx
    @newitx 2 ปีที่แล้ว +4

    한국도 (정확히 말하자면 조선도) 양반가에서는 독상을 받는 게 법도라고 했습니다. 언제부터 겸상이 일반적 관습이 되었는지 모르겠는데, 짐작으로는 일제시대와 한국전을 거치면서 어려운 상황에서 나눠 먹게 된 게 아닌가 싶습니다. 뭐 나라 말아먹은 양반들이 거들먹거리며 독상을 받아먹는 게 위선적으로 느껴지기도 했겠죠.

  • @seinsk2135
    @seinsk2135 2 ปีที่แล้ว

    참 이야기를 맛깔나게 잘 하시는듯...

  • @김경중-e4u
    @김경중-e4u 2 ปีที่แล้ว +1

    내 일본을 싫어 하지만 음식문화는 본 받을게 있음....따로 먹는거, 음식 한 가지 시켜놓고
    같이 숟가락으로 먹는거 정말 싫어

  • @김민규-r3w8n
    @김민규-r3w8n 3 ปีที่แล้ว

    보고 싶었어요~~~
    자주 나와 주세요~~ ^ ^

  • @nakkyhoe
    @nakkyhoe 2 ปีที่แล้ว

    말씀 재미있게 잘 하시네요. ^^

  • @changi7880
    @changi7880 2 ปีที่แล้ว

    진짜 설명 재밌게 잘하신다.
    짝짝짝~~

  • @김상현-v9n
    @김상현-v9n 2 ปีที่แล้ว

    놓처버린 부분에 대해 이해 폭이 넓어지는 기회 감사합니다

  • @황금어장-i8h
    @황금어장-i8h 3 ปีที่แล้ว +5

    일본에서 일본인들과 몇개월간 점심 도시락 주문하여 먹었는데 대부분 그릇이 아니라 도시락이 무거워서 그랬나 머리를숙여 식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일본인들은 밥공기를 들고 밀어넣어 먹지 젓가락으로 집어 먹는다고 보기가 어렵습니다.
    국도 마시는 수준입니다.
    반찬은 너무 부실한것 같은데..
    들고 먹고 놓고 먹는건 한국과 반대가 아니고 지구에서 유일하게 들고 먹는 국가가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네요.

  • @sunghyun2003
    @sunghyun2003 2 ปีที่แล้ว +1

    한식도 반찬이나 국을 1인분으로 해야해요. 점진적으로 바뀌고 있는 것으로 보여요.

  • @준애청자
    @준애청자 2 ปีที่แล้ว

    뭔가 보다보니 연타로 봤는데 에리짱 잼난듯

  • @김민용-w8s
    @김민용-w8s 2 ปีที่แล้ว

    설명 굿이네요!

  • @yiseul6070
    @yiseul6070 2 ปีที่แล้ว +1

    일본은 고개를 숙이고 밥과 국을 떠먹는 한국식 식사를 "개가 먹는 것 같다"라고 표현했고 한국은 밥과 국을 손에 들고 먹는 일본식 식사를 "거지가 먹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만큼 서로 문화가 다르다.

  • @산짐승라이더
    @산짐승라이더 2 ปีที่แล้ว +1

    왜 그릇을 들고있냐면 상대방이 해할까 두려워서
    일본
    사람 식문화 같다
    한국은 남을 해치지않기에 그릇을 바닥에 두고 먹는다

  • @한라봉-g2b
    @한라봉-g2b 3 ปีที่แล้ว

    애리씨 너무 반가워요.

  • @스윗프트
    @스윗프트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이런 차이가 있다니 너무 재밌어요 ㅎ

  • @조상일-i2j
    @조상일-i2j 3 ปีที่แล้ว +5

    반찬줄여야됩니다. 다먹지도 않고 버려지는 음식많습니다.

  • @bluefrog5301
    @bluefrog5301 3 ปีที่แล้ว +3

    예전에는 먹는양이 더 많이 차이가 났어요.
    임진왜란 당시 왜군이 조선에 들어왔을때 조선사람의 한 끼 먹는 양이 왜군이 3~5끼 분량이라 포로를 잡지 않고 죽였다는 말도 있어요 ㅎㄷㄷ
    그정도로 먹는 양의 차이가 나서 기겁을 했다는...

  • @wonyoungjoung4334
    @wonyoungjoung4334 3 ปีที่แล้ว +3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런데 베트남에도 젖가락을 주로사용하고 숫가락보다. 중국은 젖가락 위주이고, 유별나게 한국은 숫가락과 젖가락을 동시에 쓰는 전통이있죠.그런데 도구를 많이 사용하지 않는 나라들 음식문화는 음식의 종류가 다양하지 않타는생각이 새삼 들었어요.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서양으 빵문화 식시도 식사도구는 있지만 맨손을 거의 빵을 손으로 잡고 먹지 찍어먹진 않찮아요? 그리고 빵의 종류도 단순했다고 봅니다.지금은 국제적 교류가 많타보니 빵의 종류도 늘어났다고 봅니다. 한국은 식사가 전통적으로 국이 수반된 식사가 차려지다 보니 숫가락이 반드시 있었다고 봅니다.좋아요~~****

    • @샤를로테-v3d
      @샤를로테-v3d 3 ปีที่แล้ว +1

      글 잘 읽었고 공감합니다.
      젖가락x 젓가락(0)
      숫가락x 숟가락(0)

  • @mackuk6223
    @mackuk6223 3 ปีที่แล้ว +7

    저희 어머님 일본여행 다녀오셔서 하시는 말씀 일본 먹는게 너무 짜잔하게 나온다고 다신 안가겠다고 ㅋㅋ

  • @goldenbat6425
    @goldenbat6425 3 ปีที่แล้ว

    쌈빡하네요~~~ 오늘 처음 들어와 봤는데.... 자주 뵙겠습니다~~~~~~~~~~~~~~~~~~😅😅😅

  • @고길동-c8l
    @고길동-c8l 3 ปีที่แล้ว +1

    아 이 아줌마 넘 웃겨.. ㅋㅋㅋㅋ 거시기 한거에요에서 빵터짐 ㅋㅋㅋ

  • @user-d.s
    @user-d.s 3 ปีที่แล้ว +4

    한국도 조선시대까지만 해도 1인 1상 문화였음
    손님이 와도 1인1상 임
    다만 그 위에 음식을 다름
    손님 혹은 친척이나 가족간의 친밀함에 따라 상위의 음식이 달라지거나 혹은 겸상도 함
    겸상은 가족만큼친한 사이일때 가능

  • @lmx4157
    @lmx4157 3 ปีที่แล้ว +1

    말 재미 있게 잘한다... 제스추어도 좋고.... 이게 두서없이 이야기 한거면.... ㅎㅎ

  • @nicekorea
    @nicekorea 3 ปีที่แล้ว

    참... 재미있게 말씀을 하시네요~~~^^

  • @남양현-c1w
    @남양현-c1w 3 ปีที่แล้ว +2

    애리님 너무 재밌다 ㅋㅋ

  • @masanremachi4260
    @masanremachi4260 3 ปีที่แล้ว +2

    우동은 한국의칼국수에서 파생됨.....일본우동회사 회장이 그랬음...

  • @희동이-x2e
    @희동이-x2e 3 ปีที่แล้ว +2

    우리는 옛날부터 밥그릇도 컸고
    밥그릇에 밥을 한가득 담아주니까
    들고 먹을 수가 없다
    들고 먹다가 팔에 쥐난다

  • @Heetravel7
    @Heetravel7 3 ปีที่แล้ว +4

    우리나라 옛날부터 먹는양이 어마어마합니다.밥그릇 들고 못먹어여 무거워서ㅎㅎㅎ

  • @FLASHkor
    @FLASHkor 2 ปีที่แล้ว

    07:05 아시아에서 많이 공감되는 부분이죠
    결국은 밥으로 돌아옵니다... 밀가루는 위와 소장에 부담이 많이 됨

  • @asfinagtransport3325
    @asfinagtransport3325 2 ปีที่แล้ว +1

    저는 공유해서 먹는걸 굉장히 싫어합니다. 그냥 각자 식판에 딱딱 나눠나오는걸 좋아하죠. 한국도 사람마다 달라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