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생활 X같이 한 폐급 병장 전역하는 날 벌어진 일. 가슴이 뻥뚫린다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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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4 ต.ค. 2024
- 그렇게 선임,후임들 눈에 눈물나게 해 놓고 무사히 전역할 줄 알았냐? 역대급으로 참교육 한 꿀잼 사연! 시작합니다!
신연예인지옥이 드디어 완결되었습니다.
비록 어쩔 수 없이 웹툰으로 완결하긴 했지만,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겁니다.
page.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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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관 #참교육 #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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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빌성! 저도 네이버로 하나 투척해봤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캐릭터들 와꾸는 어케 짜나요?
사연 메일보냈습니다 메일쓰다보니 글로 설명할수없는부분이 많더라구요 술한잔 하면서 썰풀고싶은데 ㄷㄷ
@@ryhd323 그냥 그 때 그 때 허구로 구성합니다. ^^
자네가 주임원사인가? ROTC초임장교 실제 사례 부대근무했던 예비역 부사관출신입니다.무개념 초임장교의 첫자대전입스토리와 왠만하면 장기지원한다고하면 적극권장하나 장교부사관할거없이 그 고문관장교의 장기지원을 적극 말리는 ㅎㅎㅎ 잊지못할 ROTC초임장교 잊지를 못하겠습니다.너무스토리가많네요ㅋ
야 저런 폐급을 나둔 간부들도 문제지만 그걸 꾹 참고 견디신 사연자님도 대단하십니다 진짜 본인 전역날에 맞춰서 찾아가서 대우 해달라는 가상한 노력에 치가 떨리네요 한거라곤 민폐뿐인데
미투
간부들도 폐급들을 못건드릴텐데
@@wonpunchguy 폐급들 건드리기 힘듭니다. 어떤 리스크로 터질 지 진짜 모르겠어서..
@@chunsik131그렇죠 개내들이 사고치면 진급,장기에 문제 생기니...
간부들도 솔직히 할수있는게 없지 누가 자기 군복 벗을 각오하고 폭탄을 건들고싶겠냐
상급자가 멍청하면 모두가 죽는다.. 이말이 참.. 와닿네요
실제 월남전 당시 부하에게 죽은 상관들... 프레깅 당한 간부들 많았다죠
멍청한 사자의 뒤를 따를지?? 용감한 사슴의 뒤를 따를지?? 진짜 사람 잘 만나는 것도 중요하지요...
원균:...???
적보다 무서운게 무능한 지휘관 이라죠
@@uncas6849 ㅇㅈ
신임 포대장님이 진짜 사이다인 참군인인 장교네요 폐급 선임에 당한 신병들의 사연을 듣고 폐급 선임을 참교육하네요 전역날때도 제대로 짧고 굵은 사이다급 일갈을 날리는 등 인상이 깊네요 신임 작전장교님도 유능하시고 병사들이 이해하게 쉽게 잘교육해 엄청난 성과를 내셨고요 그리고 사연자분도 힘드셨을텐데 잘참으시고 에이스로 떠올랐다고 하니 박수칠정도로 대단하십니다
진짜 얼마나 사람을 비열하게 괴롭혔길래, 전역직전에 저렇게 온갖 일을 당하지?
엥간하면 아무리 미워도 전역복에 손은 안대는데,
전역복을 저렇게 찢고 갈겨버리는건 진짜 사람을 오지게도 괴롭히면서 군생활 했다는거....
웬만하면 갈때 용서 받죠 ㅋㅋ 도대체 얼마나? ㅋㅋㅋㅋ 게다가 전역복에 손을?? 이건 거의 인간말종 대하듯했네요 ㅋ
영상으로 보면 웃음벨이긴 한데 저였어도 저딴 폐급 고참한테 괴롭힘당했으면 영상에 나온 후임들이 저질렀던 일보다 더한 것도 했을 것 같네요.
아무리 고춧가루 뿌린 고참이여도 전역할때에는 안 건드리는게 "이제는 안 볼 인간"이기 때문인거죠... 근데
전역하는 사람까지 저렇게 밟아버렸다는 것은 진짜 군생활 멍멍이 같이 했다는 것이겠지요...
나도 전역복에 가래침 ㅈㄴ 뱉엇는데 ㅋㅋㅋ 대신 소심하게 주머니에함
오줌까지 싼거는 진짜 ㄷㄷ하긴함
치라리 일 못하고 성격만 좋은 애들이 선녀다..... 일은 내가 할 테니 필요한 거 있음, 말할 테니 그것만 가져오라고 하면 되니까….....
ㄹㅇㅋㅋ
일 못하고 성격 좋은 애들은 걍 선녀죠
근데 또 그러면 선임들이나 주변인이 답답해하더라구요;;
@@폴로짱-h9v 차라리 답답한게 낮죠.... 저런 사고 치는 것보다야…....
걍 중간이 최고
고문관보다 포대장, 작전장교, 분대장이 더 문제있어보인다. 뻔히 알면서 지들 귀찮아지기 싫어서 이등병한테 저러냐 ㅉㅉ
괜히 우리의 주적은 간부겠습니까?
주적도 문제고 고문관도 문제네요 전쟁나면 저 사람 뒷통수 쏜다 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죠ㄷㄷ 그리고.. 저런 주적간부라면 따른 병사들도 많을거고 선임들도 한마디 하겠죠 "순서 지켜라 짬찌그래기야"
간부들이야 지들 진급이 우선이니 무조건 쉬쉬 사고만 안터지게 아니 지가 있을때만 안 터지면된다는 마인드죠 지가 떠나고 뭔일이
일어나든 신경안씀 다는 아니고 99% 간부들이 그렇더라고요 1%인 분들에게는 죄송 ㅋㅋ
그러니까 전쟁 나면 간부부터 싹 다 죽이고 시작하겠다는 소리가 나오는거겠죠
ㄹㅇ 마편 작성자 포함해서 5번 긁은거면 암만 빡대갈이여도 폐급이 문제있다고 생각할텐데 본인 주특기도 할줄모르는 폐급들이라 유유상종하는듯 ㅋㅋ
살면서 겪은 사회 생활 방법은 남에게 도움을 못 줄지언정 방해나 민폐 안 주는 거 였는데..딱 이 사람에게는 필요했던거 같다
09:00 이런거 당하면 인권위에 알리고 여기저기 싹다 찌르고 개난리치지 왜 저렇게 당하는 거임??
사연자 ㄹㅇ 멘탈 대단하네… 보통 억울하게 누명쓰면 진짜 ㄹㅇ 힘든데 그걸 버티고 실세로 거듭나다니… 역시 명문대는 다른가
@@ganadara001 미필인거 티난다 어휴
@@ganadara001 미필인 게 티가 나네요.
혹시 김주용씨인가요?
@@ganadara001 너 김주용 이지?
@@ganadara001 김주용씨 창피한줄 아십시오
@@ganadara001 왜 맞는말 하는데
직장이건 군대건 업무나 보직이 힘든거보다
사람이 힘들게 하는게 더 크다는걸 항상 느낍니다
ㅇㅈ.... 장감독님 영상보면서 여러모로 느끼네요 ㅋㅋㅋ...
@@colonelkousaka3352 직장도 그렇습니다 ㅎ
나름 대기업 생산직인데 부서의 지원파트나 생산쪽 관리직들이 삽질을 시전하면 직접생산하는 저희는 죽어나거든요 스케쥴을 개막장으로 짠다거나 뭔가 시급하게 해줘야할 개선사항을 질질 끌면 욕 하면서도 꾸역 꾸역 일을 해주긴 하는데 힘도 들고 짜증나는건 도리가 없더라구요
요즘은 같은 팀원들이 다들 짬밥이 좀 차서 ( 군대로 치면 상말이 되가는 느낌?) 위에서 못하면 바로 쏘아붙이기때문에 요즘은 저희를 좀 껄끄러워합니다 ㅋㅋㅋ
일은 잘하니까 보복은 못하구요 ㅋ
사회에서도 잠깐 만나도 좀 그런데, 군대는 짤리질 못해서 1년 이상 같이 있어야되는 게 스트레스입니다
@@colonelkousaka3352 군대썰까지 갈 필요도 없음.
무타구치 랜야가 왜 한국에서 어둠의 독립군 소리를 듣는지 잘 생각해보면...
@@arsenal_of_democracy 독립군에게 존중해주는 어투로해주세요
맞선임 잘못 만나면 평생을 고생하는데 작성자님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낙성대 다니던 신병...빵 터졌습니다...지하철 2호선 타본사람, 봉천동 살아본 사람만 알 수 있는...낙성대에서 건국대로 지하철타고 등교하던 시절이 아련 합니다.
서울대.. 예체능이라해도 머리가 비상할수밖에
전역했을때 전역모랑 전투복을 저지경으로 해놓으면 좀 심각한거같은데 간부들이 아무말도 안하는거보면 진짜 개폐급이었나 보네요..
민폐갑도 마사지할지언정 위의 댓글대로 전역복엔 손 안대는데 갈기갈기에 오줌갈긴거, 덧붙여 간부가 노려보고 꺼지라는 말을 할 정도면(민폐갑도 전역할때 대충 인사받던데) 말이 안나올정도네요...
지휘관이 대놓고 꺼지라고 말할정도면 폐급 중에서도 씹폐급이지...ㅋㅋㅋㅋ
저도 군생활하면서 전역복에 손댄 거는 본 적도 없고 듣지도 못 했는데 ㅋㅋㅋ
@@jamesdeankim4071 그 정도로 엄청난 증오와 미움을 받았던거죠...
그리고 말년휴가복귀할때 요란하게 자비로 전역모 및 전역복 사지않고 그냥 들어왔으면 최소한 군복이 찣어지는 수모는 안당했죠...
@@cj22cen 그러게요. 중대장, 행보관 전역하는 날 왠만하면 수고했다고 악수하는데 ㅋㅋㅋㅋ 꺼지라고 했을 정도면 간부들도 어지간히 싫어했는듯요
진짜 좀생이 폐급 고문관 선임 만나서 고생하고 있는 제보자분... 사회에서도 그런 사람이 종종 있죠....
작년에 전역했는데 군대 영상보니까 생각나네. 내가 일병 2-3호봉 때 키작고 피부 어둡고 눈 찢어진 선임이 있었는데 워낙 악질이라서 전역 전날 다른 소대 생활관 선,후임들이 우루루 몰려와서 그 선임을 모포말이하고 신나게 밟던데 그거 보고 솔직히 불쌍하긴 했지만 나도 그 선임한테 당한게 많아서 꼬시더라
나 군생활때 찐 폐급은 전역전날 행보관한테 근무세워달라고 해서 모포말이 피하고 쥐도새도 모르게 몰래 전역했음 ㅋㅋ
요새도 선임이 악질일수가 있나요..? 마편으로 골로가지않아요?
@@YH-on3kn 군대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군생활을 하던 곳은 소대마다 악질은 1명씩 존재했어요. 마편 작성은 진짜 도저히 안되겠다 싶으면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하시고 악질은 그냥 분대장이나 간부님들한테 이야기하는걸 추천합니다
@@lazy8678 처맞는건 싫어서 눈치는 개빠르네
FDC계산병으로 전역한 사람으로써 저도 저런 상황이 있어서 공감이 너무 되네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고대시대부터 현대시대까지 모두 통하는 진리의 말..상급자가 멍청하면 모두 죽는다..정말 명언임
군생활때 저런 폐급이 진짜 있었나?! 믿기지 않았는데 가만 생각해 보니 타부대에 있었네요. 샤워 할 때 꼭 중요부위만 비누칠 하고 다른 부위는 물칠만하고 가까이 가기 싫을 정도로 암모니아 냄새가 진동하는 녀석이 있었네요. 으....
나도 저런적 있죠. 찌른사람이 거짓말로 크게 부풀리고 억울하고 힘든척하면 그게 100프로 진실로 상황을 정리하죠. 나중에 지나고보면 윗놈한테 찍힐가봐. 알고도 모른척 지나간거였죠
포대 포수 출신인데 내성적이고, 관계가 매끄러운 경우가 별로 없고, 실수 남발하고, 말년에는 조금 사고 치고 했었는데 전역날 다들 나와서 사진 찍어주고 잘가라고 웃으면서 인사하니 너무 고마웠습니다. 나 때문에 답답했을텐데 😢 난 적어도 어느 정도 사람인채로 전역했구나 싶은 생각하며 본 에피소드였습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ㅠㅠ 사회에서는 그 경험을 계기로 더더욱 성장하실거라고 믿습니다.
@@수박-y3v 감사합니다! 아직 갈 길은 멀지만 정진하겠습니다 :)
저도 사회생활 하면서 사람이 싫을때가 많은데 다들 하나씩은 있나보네요 ㅠㅠ 항상 감사합니다석조형님!
어딜가나 제가 싫어하는 사람들이 1명씩은 있더라구요.
다들 선댓 후감상하셨네요 ㅋㅋ
영상이 너무 재밌다보니 17초전에 올라온거 보겠다보 보다 댓글달린거 보니 ㅎㄷㄷ ㅋㅋㅋㅋ
어딜가나 폐급들은 있네요.
사연자분 막내때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래도 결국 돌아오네요 ㅎㅎ
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런 놈은 사회 나가면 더 할 놈이고 아무에게도 사람취급도 못 받을것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주용 사연만 받으시고 사진은 분명 안 받으셨을텐데 ㅋㅋㅋㅋ 김주용 얼굴 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
오인용데빌 군대편 통틀어서 가장 사이다인편이였던거같습니다
전역하기 전날, 전역날 후임들한테 축하받으면 진짜 군생활 잘했다는 뿌듯함이 듬..
국가던 군대던 상급자가 멍청하면 모두가 죽는다
우와 이거 웬일입니까? 동기 중 저놈과 외모, 성격 모두 일치하는 고문관 늠아 있었는데 보다못한 중대장이 그임마 물상병때 타 부대로 날려버린 적이 있었죠.
포대장이 생각이 없는 듯 한 사람 말만 듣고 편들어주네 사연자님 진짜 고생하셨다...
분대장놈도 정상은 아닌듯
이야 진짜 저런 폐급들이랑 같이 생활 안한게 행운이라면 행운이라고 해야했나......
그나저나 20분 짜리 영상! 애니 한편 잘 봤습니다 ㅋㅋㅋㅋ
역시 개 꿀잼!
와 20분 짜리였구나 다 보고 알았네
@@jonglokp7245 사람으로 만들 선임들 다 마편으로 날려버리는데요 뭐 ㅋㅋㅋ
벌써 34년이나 지났네요 저도 FDC였는데...반갑네요. 그때도 관심사병들은 있었지요. ㅋㅋ 제 동기가 고문관이라 그친구 덕분에 매번 같이 집합 당해서 힘들었는데 ㅠㅠ하도 질려서 지금도 이름을 안잊어 버립니다. 보통 저렸게 군생활하는 애들 사회생활도 못해요. 영상 잘 봤구요. 추억에 젖어들었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사격지휘반 때깔 출신이셨네요 ^^
관측반 통신반 무전병 포병들 비 맞으며 x고생할때 박스카에서 하... 여기까지만 할게요 ^^ Fire Direction Center 님!!!
@@빛나는태양-f9y 아직도 전포와 사이가 안좋으가 보군요. 우리땐 박스카 없었지요..ㅠㅠ 그냥 자동차 호루 비스무레한거 치고 ... ㅎㅎ 원래 전포있다가 차출~
사격지휘FDC
캬.. 전역 전날에 저렇게까지 응징당하는 놈은 처음 보는 듯 합니다
저런 후임이나 선임이 없는것도 군생활의 행운 중 하나가 아닌가 싶네요 ㅎ
보는 내가 살의가 느껴지네 후... 사연자는 진짜 강철같은 맨탈의 소유자인듯
저였으면 꿀밤정도로 안 끝냈을 것 같네요
사격지휘병 후반기 교육도 있지만(숫자가 많지 않아) 과거엔 상고출신 중에서 암산을 잘하는 이들을 뽑기도 했지만 포술학을 이해해야 하기에 수학과 출신이나 공대출신을 뽑아 맨투맨 교육을 하고 작업 열외 외곽 근무 열외 왠만하면 상황실 근무 심지어는 손이 얼까봐 난방이 되는 곳에서 사수에게 빰을 맞고 작전과장이나 작전장교가 때려가며 하던 보직이고 김지용같은 병력은 절대 시키지 않으며 애초에 배치를 시키지 않습니다.
포술에 달인이 되어 상급부대 영관급장교나 통제관과 대화가 통하고 전포대 포반장들을 설득하고 따질 때 이론으로 이겨야 하기에 정신력이 강해야 합니다.
측정시 배점도 높고 높은 사람들이 처들어와 따져 묻기도 하지요.
만약 후반기 병력이 오지 않거나 사격지휘소 병력들 교육수준이 떨어지면 포를 직접 운용하는 전포대 병력중에서도 포술의 이해가 빠른 병력중에 포대장이 면담을 하고 소위 방카장(선임계산병)의 조언을 받아 집중 과외와 실습으로 공부를 해야 실제 포탄 사격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실사격을 여러번 따라 다니다 보면 습득도 빠른데 늘 사격선을 잡는다는 자세로 집중해야 합니다.
포병대대의 곡사포대에서 가장 깨어 있어야 할 병력들이며 장교들 진급에도 영향을 많이 주는 보직이며 사격지휘병 선임이 제대하기전 부사수를 잘 양성해야 되고 늘 공부해야 하는 보직입니다.
장석조 감독님 사지병의 몇 안되는 그림을 잘 표현해 주셨습니다.
포병학교에서 전반적으로 초군반 교육을 받은 소위보다 과거 6주의 특기병들이 실력이 좋았기 때문에 장교들 보다 병력들에 의해 이끌려 가던 분야입니다.(현역병이 잘한 다기 보다 전문화 해서 하기에) 장교들 중에서도 학교와 실력을 보고 사격지휘소를 통제하는데 난이도가 있고 신경쓸 부분이 많지만 대학다니다 오거나 졸업한 특히 이공계가 많은 포병장교의 특성상 파고들면 할 수 있는데 신경쓸 부분이 많고 제대후 취업문제가 있어 잘 하지 않으려 할 겁니다.
6.25 전에도 우수한 장교들이 소수였던 포병으로 갔고 특히 서북청년단의 인원들(고학력자들)이 많았고 전시에 소집된 학도병들 중에 많은 인력들이 포병부대 특히 사격지휘병과 관측병이나 측지병이 되었고 전력이 강화됩니다.
포병장교중 가장 핵심이 작전과장과 작전장교고 이들이 잘못했으면 사격지휘소의 선임계산병선에서 교육하고 선발하며 김지용 이병 같은 경우는 초기에 제외시키고 다른 보직을 주었을 겁니다.
그리고 포병부대가 다른 건 몰라도 포술을 책임진 사격지휘병가 흔들리면 안되기 때문에 포병학교에서도 사격지휘장교과정을 다시 부활했고 과거엔 해병대 병력들도 사격지휘병 후반기를 보냈었습니다.
지금은 사격지휘병 특기병 교육이 포병학교에서 없어진 것으로 아는데 컴퓨터가 있어도 평상시엔 늘 수기로 하고 잠 안자고 주특기 연마 하느라 힘들지요.
김지용같은 병력을 애초에 대대 FDC에 배치한 간부들 잘못이고 실무에서는 절대 있어선 안되며 다른 보직을 주고 관리해야 하는 관심사병이라고 봅니다.
라떼는 93년도 포병학교 후반기 8주 받았는데 6주로 줄었나 봐요?
우리때 고참 중에 독하게 군 놈들은 전역까지 벼르다가 전역날 밖에 잠복하고 있다가 군부대 나오면 적당한 고갯길에서 졸라 뚜디패고 부대 안으로 들어왔던 적이 기억나네요. 그래서 그 고개를 눈물의 아리랑 고개라고 했는데, 그래서 전역날 군생활 뭐같이 해서 찔리는 놈은 아예 콜택시 불러 타고 나가기도 했죠.
15:01 정지혁을 마사지하는 김창후 ㅋㅋㅋㅋㅋㅋ
20대 초반이니까 저렇게 억울하게 몰아가면 사과하지... 진짜 어려서그럼. 조금만 더 나이 먹으면 뭐 대위들도 뭣도 아닌게 느껴짐. 중대장이고 뭐고..뒤집어 엎고 말지
오늘 썰의 결론 : 이게 바로 업보이자 인과응보입니다
이래서 우리 아버지때에 군대는
우선 때리고 시작햇구나.....
누가 쓰레기인지 걸러내고 정신교정해야 하니 말이다.
그렇게 해야만하던 부조리 만연한 인권없는 예전 군대가 정상적인 군대라고 보시는지요?
그걸 꼭 때려야지 아는거냐
낙성대역에서 내리면 서울대생인데..🔥🔥
예체능 이여도 설대면 최소 3등급임 ㅋㅋ 공부잘하셧네
머리 좋다고 군생활 잘하는건 아니긴하죠.. 부대에 연대에서 박사과정 준비하다가 29살돼서 어쩔수없이 들어온 사람은 개폐급으로 낙인찍혔고 고졸에 클럽 삐끼하다가 들어온 친구는 쌉 에이스로 군생활했죠
@@Fernando_Sucreㅋㅋㅋㅋ 맞아여 ㅋㅋㅋㅋ
@@Fernando_Sucre 원래 군생활은 운동선출이랑 인맥형 양아치들이 잘함.
@@Fernando_Sucre근데 사회에서 살아보니까 결국은 서울대 나온 폐급이 사회에선 A급 인생 살고 있고 군대에서 A급 이었던 양아치는 사회에서 폐급 인생 살고 있음ㅠ
자주자주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매번 볼때마다 재미나 죽겠어요 ㅠ
하..진짜 보는 내가 쥰나 열받네ㅡ.ㅡ;;
저런 폐급은 제발 군대로 보내지도 말고 사회에서도 만나지 않았으면 어후
참교육 시원하게 당했잖슴~ 꼴좋다~사이다다하고~ 넘기자
저런 폐급 장애들 감싸고돌던 간부들한테 한마디 하고싶다 나이쳐먹고 본보기로 오던 놈들이 부끄럽지도 않냐고 물론 난 아무탈 없이 전역하긴 했지만 저런 놈들한데 빌빌대던 놈들을 보면 한심하단 생각밖에 안들었다
넷상이니까 고백하자면
난 12년도 군번이고, 내 부대는 독립중대에 내 전임자가 진짜 부조리 끝판왕이라 마편 찔려서 만창 갔다가 대대 전출간 후에 선진병영이라고 구타 가혹행위 사라진지 얼마 안된 부대였음
(나중에 말해준건 포승줄로 나보다 5개월 선임한테 목줄로 묶고 개처럼 끌고다니다 걸렸다고 함)
정신교육 시간에 중대장이 중대원들 앞에서 계급장 떼고 서러운 거 있으면 이야기 하랬다가 이등병때 아빠군번한테 반말로 이야기 했다 폐급으로 낙인 찍히고 진짜 일말까지 진짜 개고생했음.
그 당시 내가 왜 그랬나도 모르겠고, 그 실수 이후로 군대 오기 전에도 남에게 피해끼치기 싫어하는 성격인 평범한 사람이였는데
폐급으로 낙인 찍히니까 괴롭고 이걸 탈출해야겠다 싶어서 진짜 ㅈㄴ 열심히 함.
그러다 일말때 대대 주특기 집체교육가서 2등 하고 오니까 (1등은 보직맞선임) 그제서야 대우가 달라지더라.
그 이후부터도 일 열심히 하니까 간부들도 후임한테도 먹히는거 없이 인정받으면서 군 생활 끝냈음...
지금 생각해도 그 흑역사는 잊을 수가 없더라
한번 보면 진짜 남자답게 그때는 정말 죄송했다고 내가 미쳤었다보다고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
와 폐급이 아니라 에이스신데요 ㄷㄷ
다른 스토리는 한두번 보고 끝인데
이건 스토리가 판타스틱해서 내번째 보고 있습니다.
또 봐도 새롭네요 😅
나 때는 전역자 모두 엠60타고 원주역까지 데려댜 주었는데....
원주역전에 모두 도열해 열차타고 고향으로 감..
살벌하던 시절의 군대였지만 세월이 가니 가끔 그리워지기도
한다...제대하는 날 엠60타고 자대정문을 떠나는데 눈이 펑펑
내렸다...돌아 보니 다들 울고 있었다...
우리가 집단보충병력이라
한번에 수백명이 동시제대하는 것...감격해서 우는게 아니라 살아서
무사히 고향으로 돌아갈수 있어서 우는 것이었다....당시 군대는 정말
몸 안다치고 살아서 제대하는게 최고의 목표였던 시대였다....
80년대군생활해서 여기올라온 얘기 공감이 어렵지만 재미는있네요^^
저런 인성터진놈은 공익도 보내지말고 그냥 면제시켜야 함..그게 다른 사람들을 위한 길임..
그럴 수도 없는게 현역 수 부족해서 한명이 아쉬운 상황인지라 공익이나 면제받았어야 할 애도 현역으로 끌려오는 경우가 있죠.
ㄴㄴ 걍 공익으로 하수처리장 보내야지 뭔 면제여
@@moveson-tp2et 그래서 부대에 사건사고 터지고 간부들이 없느니만 못하는 인원관리 하느라 전투력 떨어지는 악순환 ㅜㅜ 솔직히 숫자보단 질적인 전투력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물론 한명이 아쉬운 상황은 동의합니다)
군대도 다 사람사는곳이고 힘든거 다 알고 온거고
그러니까 조금 뭣같아도 서로서로 이해하면서 살고
정말 부당한 것에 마음의 편지를 써야지 저런 폐급들이
아주 조금 힘들고 짜증난다는 이유로 남발하니까 마편의 의미가 퇴색된거임
저런건 병무청에서도 못걸러줘 인성을 어떻게 판단해
인생이 얼마나 처참하면 저럴까 ㅉㅉ
ㅋㅋㅋ우리부대에도 이런 놈이 있었지.간부나 고참에게 아부하고 후임들은 근무시간에 갈구고 때리고...우리부대는 구타 가혹행위가 없었는데 문관이에 폐급이 그런 행동을 하니 전역하는 전날 아주 가관 이었지.매트리스도 안깔아주고 쌍욕 처먹고...전역후 모임 한번 나왔다가 또 쌍욕 먹고 그이후로는 잠수...
눈치가 없었나보네요. 저는 연락할 수 있는데도 그 때 한 행동들이 있어서 연락하지 않는데요
😅😅👏👏👏
사회에서 찌질이들이 군대서 꼭 괴롭히는것 같다..
나도 155mm였는데 일 이병때 생각나네요
열심히 해본다고 개인정비시간에도 교본들고 와서 공부하고 남들 공차고 뭐할때 혼자 상황실 올라가서 도판 빨리 그려본다고 연습하고 별별거 다했는데
일과시간 끝나면 공부하지말라고 하고 못하면 갈구고 ㅅㅂ 뭐 어쩌라고
몸 안좋아져서 군병원 입원도 했었는데 입원하고 돌아오니까 입원한 나보다 fdc분대원들이 더 모름 ㅋㅋㅋㅋㅋ
얘기들어보니까 내내 작업만 시켰다고 ㅋㅋㅋㅋ
한국 군대의 문제죠.
군인이면 군인이 익혀야 할 스킬이 있는데
그런건 어디 휴지통에 쳐박고
작업, 작업, 작업이니...
군대일과 시간에 공부라도 할 시간있어서 다행이였네요
90년대 초에는 새벽에 2시간씩 화장실에서 암기사항 2박3일만에 전부대원 사가 대통령부터 그밑으로 윗고참까지 관등성명 다외우고 그외에는 기압받고 작업하고 소등전 터치 기수들 줄빠따 맞고 내무실 들어가면 꼬장 고참들
쫄병들 잠안재우고 기압주고 그렇게 6개월을 버티고 일병다니 후임 놈들때문에 또주구 장창집합에 줄빠따 ㅡㅡ
지금 군대는 행복과 사랑 입니다
힘들다고 생각 하지 마세요
전역한지 30년다되가는대도 괴롭히던 고참 이름이 아직도 생각나는 그때 그시절 ~
신병으로 주특기후반기 듣고 배치 갔더니... 자대가 돈이 없는 부대라 도판 종이 새로 못사준다고 손도 못 대게 해놓고... 못한다고 갈군거 기억나네요ㅎㅎ
저도 1개월 차이나는 선임이 있었는데, 사적인 자리에선 그냥 친구처럼 지냈어요. 나중에 짬좀 먹은 이후엔 걍 말 놓았고요
나는 동기가 저랬음.. 자기 할 일은 죽어도 안하려고 하고 어떻게든 일 빼려고 다친척 아픈척 하면서 군생활 21개월 중에 절반을 수도병원 항의원 왓다갓다 한 새키.. 그리고 지가 조금만 피해보는 거 같으면 바로 간부나 주임원사한테 찌르고 ㅋㅋ.. 진짜 저건 당해본 사람만 안다
시발 맞후임 억울하게 폐급 낙인 찍어버리고 준다는게 고작 커피봉지 한 개? 한박스를 줘도 시원찮을 판에...
사연보낸분 진짜 대단하다.95군번인데 다행이 저정도의 쓰레기는 걸리지 않았으나 오히려 사회생활에서 저런 쓰레기 미만의 잉여급 폐기물을 3마리 만나게 됐었음.저런 것들의 특징은 언제나 지가 피해자임.민폐 끼친거에 대해선 아무 관심이 없음.이 내용만 봐도 그렇지 나혼자만 저런놈을 ㅁ친놈 취급하면 내가 ㅁ친놈이 될 가능성도 있지만 직장내 모든 사람들이 ㅁ친놈 취급했음.근데도 본인만 모름ㅋㅋㅋ
17:59 썩은사과 뜻은 아는데 왜케 얼굴 찌그러진거 웃기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졸라 재미있다
철원 포병나왔고 저는 동기5명 중에 한명이 김주영만큼 개 똘 있었는데
말년땐 그동안 저지른게ㅡ많아서 후임들이 무시하고 조롱해도 동기인 저흰 아무도 동요하거나 분노하거나 관심 1도 없었는데 어쩜 이리 똑같나여 ㅋㅋㅋㅋ
보는 내내 저의 군생활이 보여서 한참을 웃으면서 봤네여 😅😅
철원 이면 거이 최전방 같내요
극공감 되는 내용이네요. 제가 군생활 할때는 “폐급”이란 용어도 없었지만, 거기에 합당한 인간이 몇명 있었습니다. 지원해서 입대한 부대인데도 말이죠
저런선임은 후임들의 뒷담화가 장난아니죠
군대가 저런 곳이지.
문제가 터지면 원인 규명이고 나발이고
급한 불부터 끄려고 하는 거
그러니 또 다른 김주용이 오면 모두가 피해 보는 거
유경험자로서 송현규님의 심정이 어땟을지 이해갑니다
저도 fdc였는데 반갑네요 ㅎㅎ 상황실 근무도 추억이고 기상제원표 시간단축하는 게 그렇게 재밌었는데ㅋㅋ
전역모랑 전역복을 손대게 만들 정도면 그것도 참 능력이네...
무능한 지휘관은 적보다 무섭다
설명을 잘하는 사람이 진짜 똑똑한 사람
역시 군대도 사람사는곳...
폐급은 어딜가나 있다...
진짜 저런 폐급들은 의병전역 시켜야한다.
한번 폐급은 영원한 폐급 인간은 죽지않는한 바뀌지않는다.
정말 내용이 재미있습니다.
30년 전 옛날 군대 추억이 새록 새록 나네요. 감사합니다.^^
저런애들은 모든 훈련 열외시키고 부대 청소나 시켜라
이번편은 레전드편이다
참 군대란곳은...전역한지14년이 지났지만 저런애 하나있으면 너무피곤하다. 갈구면 찌르고 무시하면 찌르고 어루고 달래도 답이없음..뭔가 나사빠진 애처럼 살아가니 주변인들만 속터져 뒈짐..
진짜 저런놈들 많음 특히 부조리가 심했던 2010년 전에는// 그땐 선후임 가릴거 없이 폐급들이 많았음... 계급사회에 막들어온 찐따가 권력이 생기는 맛에 취해서
각종 부조리와 구타하고 참 .... 밖에서 별거아닌 놈들이 대단한척들을 많이 했지
아직도 신기한것은 내가 전국 돌아다니면서 사람만나는일들을 많이 하는데 아직도 내 군대시절 그지같은 선임들 한번도 못봄
어디 잘살고 있는 함봐야하는데 군대가아닌 사회에서도 배짱부리는지 궁금하네 ㅋㅋㅋㅋ 함보자
사회에서 만나야 함. 그리고 절대절대절대적으로 이 시기를 잊지 못하게 해야 함.
관심병사라도 착한 선임들은 오히려 더 뭔가 안쓰러워서 더 챙겨주게 되는데.. 저런놈은 골로 보내야지..
역시 석조형은 군대썰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음의 소리를 쓰는구나......난 03 군번인데 아무리 써도 그 마음의 소리는 그냥 내 마음의 소리일뿐이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누구도 열어보지 않는 화장실에 있는 마음의 소리 ㅋㅋㅋㅋㅋㅋ 행정병이 일주일에 한번씩 열어서 안에 내용물 바로 소각하는 마음의 소리 ㅋㅋㅋㅋㅋ
저런 폐급들 샤워대충하는거 진짜 공감 ㅋㅋ 샤워 왜 그렇게하는지 진짜 이해가안됨
군대에서 펜은 칼보다 강합니다. 펜검술로 흥한 자 펜검술로 망하다니 꼴좋네요 ㅋㅋ
김주용이 지럴할때 왜 마음의소리 적을 생각을 못했는지.. ㅜ 고생많소 ~
12:35 이 말 요즘 너무 공감합니다.
어쩌면나 군대를 좋아하는지도 .. 중사전역하고 치를 떨었는데 오인용은 너무 재밋음
나도 사연하나 올려볼까 ㅋㅋ 군위관 오진으로 만성신경통때문에 군생활못한다고 수통 군의솬이 의병전역 심사대상 올려줬는데 개무시하고 서류 찢었던 인사과장 ㅋㅋㅋ 결국 분당서울대에서 신경 다 태워서 죽이고 그냥 만기까지 묵묵히 했는데 전역하고 보훈처가서 7급 유공자 신청 했더만 부대에선 사실무근 ㅋㅋㅋ
전 전역자 도열은 없어도 부소대장(중사)이 자판기 커피를 뽑아주면서 잘살아라고 말하더군요. 전역 후 대구에 살던 후임들이 제 휴대폰으로 연락해서 술한잔한 기억도 있네요.
4.2인치 박격포 FDC인데 이렇게 같은 주특기 이야기를 보니 제 군대생활 이등병때 분대장을 달았을만큼 다사다난한 일들이 떠오르네요 ㅎㅎ
진짜 어떻게 대해주냐에따라 돌아오는게달라진다....네요..
저도 잘한거도 없었던 군생활이었어도 그나마 잘못 저질렀던 말년(08년8월)때 무시당하긴했었지만 10월 전역전까지 말년들도 안했던 일(근무 땜빵서기,제초작업,기타업무등)을 나서서 했던덕분에 신뢰 받는데만 한달걸렸고 전역날인 10월22일때 조심히 가시라는 후임들의 말 듣고 눈물찡.ㅠㅠ
폐급처럼 행동하면서 했다간 큰일납니다. 신뢰회복도 진짜 오래걸리고 눈물나게됨..
진짜 폐급들은 씻는거부터가 저러는구나
우리 부대에도 저런 외모 비슷한 폐급 관심병사 있었는데,
신기한건 호주 유학파 출신이였던거,.....
싸지방에서도 페이스북으로 호주 친구들이랑 채팅치는거 보는데, 이새끼 일부로 관심병사 연기하는거 아닌가? 싶었을 정도임
저희 부대도 있었어요.
일부러 군생활 편하게 하려고 잔대가리 굴리는 것들도 있었습니다
아...잊고있었는데 생각났다...
머리는 나쁘고 학력컴플렉스에 무식한데다 욕은 우라지게 잘하던....
진짜 비슷한 폐급들 어딜가나 있구나...
지휘관에 무능함은 군대 만큼 위험한 곳은 없습니다.. 다 죽어요
현재 군대가 반대로 가고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정말 다양한 출신지역, 배경,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 모이는 군대이다보니 어떤 사람을 만나는지도 참 중요하죠... 저도 군생활할 당시에
별 희한한 고참이 하나 있었고, 이유없이 고춧가루 뿌리는 것 때문에 경계근무 가는 동안 인공위성이랑 매미도 당해 봤었고, 진짜 저시키
는 사람도 아니다!!라는 말을 속으로 수백, 수천번을 되뇌었던 적이 있었지요... 동기면은 아 이 시키야!! 정신 좀 차리고 똑바로 좀 해!!
라거나 후임이면 똑바로 좀 해라!!라고 말이라도 할 수 있지 선임이 저런 식의 소위 이야기해서 꼴통(고문관)이면은 정말이지... 하아아아...
그나저나 김주용이라는 고참은 사회에서도 저러고 살고 있을 것 같다는 불길한 생각이 드네요...
김주용 선임이 보니 경계선지능장애 같은데;;
그 누명을 쓰고 악마 밑에서 때가 올 때까지 잘 기다렸네요~ 진짜 저런 인간 유형을 군대에서 보면 참~ 견디기 힘들죠~ 고생하셨네요
하아...저도 사실 성격이 철저하게 개인주의 성격이라 일병 초때까진가 적응 못해서 관심병이었던 적이 있었지요. 그땜에 따돌림도 당했었구요. 저같은 09군번들은 아실만한 게 11년 초에 이등별들이 탄생하는 바람에 짬대우는 커녕...하하.
몸도 체격 크고 힘도 세서 건들지는 못했지만...
나도 한 폐급하다와서 그런지 여기 댓글들처럼 마냥 욕할수가없네 근데 난 머리굴려가면서 폐급짓한게아니라 남들하는만큼은 하려고했는데 몸도 마음도 잘 안따라준 시간이었던것같다
85년 5월 군번입니다. 우리 시절에 FDC 주특기는 후반기 교육받고 자대배치 받았었는데, 이번 사연을 접하고 보니 그게 아닌 듯도 합니다. 물론, 80년대에도 자대 가서 FDC에 배정되기도 하지요. 제가 바로 그런 케이스였는데, 우리는 사격제원 100% 수작업으로 계산했었지요.
04년 군번 전역한지가 18년지났지만 그때 군대 개 꼬여버린 시절을 잊을수가 없다 중대에 11개 분대 였는데 내 첫 후임이 상병 4호봉때 들어왔었는데 다른 분대에선 상급자엿지만 여전히 내무반에선 막내였기에 모든일을 도맡아 해야했다 더럽던 군생활 그래도 되돌아보면 꽤 재밌었다...ㅜㅜ
우리 내무반은 병장4명이
허드렛일을 다 해야 했지요.
태권도복 빨래, 전투화 닦기,
내무반청소, 그외 내무반생활 유지 모든 궂은 일들....
나머지 8명이 중사들... ^^!
내 탄약반동기 두명은 계속 막내하다가 상말때 맞후임들어옴
와 이거 완전 저랑 똑같네요ㅋㅋGOP 120% 인원막차라서ㅋㅋ후임이 아들군번이였어요ㅋㅋ
막내가 일병 말때 쯤 신병 한명 들어오고 상황근무라서 상병이 되어서도 신병과 함께 번갈아 막내 일을 같이 하게 되니,,, 그 많은 병장들이 점점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 야 이제 이 정도는 우리가 하자라며 기상 후 모포도 병장들이 스스로 게고, 자기의 자질구례한 것들은 그냥 자기가 하는 희안한 현상(물론 이게 당연한 것이겠지만, 90년대 군생활이란 걸 감안하면)이 자연스레 발생했음. 그 막내 상병은 다른 내무 막내 이등병들이 식사 준비한다고 졸라게 뛰어 다니는데 혼자 느긋하게 어기적 어기적 걸어댕기며 준비해도 아무도 뭐라 안했던 기억이 나네요.
솔직히 FDC는 진짜 인정해줘야지 포대에서 제일 빡센건 전포가 아니라 FDC 병사한테도 욕먹고 간부들한테도 욕먹는 ㅠ
생각하기 나름인데 전포출신인 나는 FDC가 부러웠는데 ᆢ측지 사지 다들 힘들었죠
그래도 한겨울 포방열 할때 꽁꽁얼은 땅을
파야하는 불쌍했든 전포반원들
Fdc가 힘들었죠 네시간마다 metro 전포에 하달하고 잠이 부족했어요
보직 변경을 계속 당해서 다해봤지만
전포는 육체적으로...선임 잘못 만나면 더 힘들고
fdc는 멍청한 간부
만나면 좀 더 힘듭니다.
FDC는 최악이면 혼자서 너무 외롭고 근무시간이 하루 10시간이 넘어가고..
(전포들의 꿀빤다는식의 견제를 혼자 감당)
전포는 최악이면 동상에 허리가 아작...
155mm는 수송병이 정말 지옥이죠...
포병 + 정비 + 운전병
관측병도 죽어라 산만 타야되서 만만치는 않고...ㅋㅋㅋ 평소에는 작업병, 훈련시작하면 노예짐꾼
결국 다 힘든듯ㅋㅋㅋ(트럭 운전도 견인 없이 해봤는데 정말 어려웠어요)
비전포게이게이야..
저는 개인적으론 fdc로 꿀빨았다 느껴요 다른애들 뙤양볕에서 포탄들고 막대2개들고 조준선정렬할때 캐노피아래에서 도판깔고 머리만굴림됬으니
지나고 나면 추억일수도 있지만 한국 군데 가는것부터가 상처군
나도 저런인간 하나 있었는데... 운전병선임인데 ㄹㅇ 개폐급 상병단 놈이 두돈반 운전을 못함 ㅋㅋ
근데 짬티는 오지게 부려서 내 동기랑 주먹다짐(본인 주장, 목격자 증언에 의하면 일방적 폭행)을 하고 서로 만창감
선임이던 운전병은 타부대 전출가고 동기는 자대로 복귀
복귀하니까 다들 정의구현 해줘서 고맙다고 칭찬함
심지어 수송관(준위)님도 고생했다고 데리고 나가서 고기사줌ㅋㅋㅋㅋㅋㅋㅋㅋ
성윤모와 같이 군생활 하셨군요~ 고생해쓰요
군대 힘들었지만 나이를 묵어서인지 이제 그때로 돌아가고싶을정도로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