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차였던 여사친에게 다시 고백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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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9 ก.ย.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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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19일 방송분: • 2022년 10월 19일 | 일일DJ 김...
▶출연
•김풍
#침착맨 #김풍 #고민상담소
풍의 고민상담소 자주 했으면 좋겠다 ㅠㅠ 공감능력도 되게 뛰어나시고 도대체 20대 30대에 무슨일을 겪으신 겁니까?????1급 심리상담사야 아주... 치료 받고 갑니다
풍전무의 내공, 정수가 느껴지는 고민상담 컨텐츠!
요새 최애 컨텐츠입니다 정말..
카페를 창업하고 망해보시면됩니다.
@@Sookja_the_king 어허
@@Sookja_the_king 홒!
가볍게 시청하다 첫 사연 듣고 울컥했습니다. 딱 제 이야기거든요... 저 역시 비슷한 나이대의 취준생이어서 귀에 쏙쏙 박히는 사연이었네요. 사연자분과 마찬가지로 최근 일방적인 채용취소를 두번이나 연이어 당하는 등 구직 과정에서 여러 불운한 일을 경험하며 "나는 왜 안되지? 내가 잘못된건가?" 싶은 방황에 빠지더군요. 계속되는 슬럼프와 우울감에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던 중 이 영상을 발견할 수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말씀처럼 어쩔 수 없는 재앙에 맞서 싸우려 했던 전제가 잘못 되었던 거 같아요. 지금의 나쁜 바람을 흘려보내고 버텨가며 좋은 바람이 오길 기다려야겠습니다. 스물여덟, 마냥 어리지도 늙지도 않은 애매한 경계선에서 풍랑을 맞이한건 자연스러운 일이겠죠. 귀중한 조언 감사합니다. 어떻게든 살아보겠습니다. 사연자 분도 다른 2030 구직자 청춘분들도 같이 살아봅시다.
댓글 처음 남겨봐요 해주시는 말씀 지금 20대인 저한테 다 너무 와닿고 생각이 전환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풍님. 풍님의 고민상담소 계속 듣고싶어요!!! 너무멋진 어른이세요
진짜 어른이다 들으면서 얼마나 감격했는지 모르겠네요 말씀 너무 잘하시고 경험도 지식도 많으신게 존경스럽습니다
난 요코너 한달에 한번정도 고정가는거 참좋아 ㅋㅋ
진짜 상담방송보면서 요새 제가 겪는 어려움을 같이 상담받고 풀리는거 같아요..고마워요 전무님
풍전무님 고민사연도 좋지만
다음 컨텐츠로 삼국지 조조전 배워보기 (혼자) 이런거해도 재밌을듯ㅋㅋㅋ
컴퓨터앞에 앉아있는게 싫어서 더 활동적으로 사셨다는데 인싸 풍전무님도 조조전을 해봐야돼!!!
이 사람은 진짜다 ㅋㅋㅋ 풍과 함께하는 영공조징
와 진짜 무친 비유다 땅따먹기는........ 남은 20대에 용기가 생기는 전무님의 말씀..........그저 감사하다
진짜 최고의 고민상담소!! 어렵지않게 잘 풀어서 설명해주시고ㅠㅠ 최고의 조언들과 함께!!
괜히 전무님 직함 달고 다니시는게 아니다!!!!
간식 식사 비유 진짜 미친 거 같아요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하고 사시는 건지... 자주 해주세요 힐링 방송입니다
풍님의 통찰력이란.. 첫 내용부터 너무 공감되고 좋다 ㅋㅋㅋ
고민상담소 너무 좋아여 자주 해주세요 ww
한 번 차였던 여사친은 여사친이 아니라 짝사랑이라 부르는게 맞지 않을까
"뭐야 늦었잖아."
"하지만 올렸죠."
상담민수님 고맙습니다
풍의 고민상담소...너무좋다
전무님 대체 어떤 삶을 살아오신겁니까...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김풍님, 너무 감사합니다 듣는 내내 공감이 많이 돼서 눈물이 자꾸 나왔어요 ㅠㅜ 따뜻한 위로 받고 갑니다 또해주세요!
채팅창 개소리땜에 답답했다가 김풍님 상담해주는거보니까 바로 힐링되네
진짜 👍🏻👍🏻👍🏻❤️❤️❤️❤️❤️❤️❤️❤️❤️❤️❤️
빠개러왓다가 위로너무많이받고갑니다요
진짜 최고
지린다 김풍
제목이 안들어올 수가 없다;;
침없는 침투부? 의외로 괜찮을지도?
이시대의 참 어른... 개청자들의 멘토..풍디 사랑해
요즘 침투부에서 제일 좋아하는 코너임. 풍전무의 고민상담소
털이 많지도 적지도 않아 시각적 편안함을 주는 풍투부 “감사하다”
이건 뭐야ㅋㅋㅋㅋ
대신 살은 제일 풍부한..
하지만 안 보이는 곳에서 어떤 음모를 꾸미고 있을지는 모르는 상태
@@mine9957 음모는 있죠?
미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백해도 될까요?' 사연자님께, 제 개인적생각이긴하지만 고백은 '내 마음을 전달해야지!' 라고 생각하시면 거의 백이면 백 실패하더라고요, 고백은 확인이라고 생각됩니다, 상대와 내가 서로를 좋아한다는 확신이 있을 때, '우리 진지하게 만나보자'하는 것이지, 상대의 마음이 아리송할때 하면 거의 잘 안풀리더라고요, 옛말에야 '백번찍어 안넘어 가는 나무 없다' 하지, 요새는 '백번찍으면 나무가 아파요' 인것 같습니다
얼굴이 답이군.
그건 본인 생각이고 상대가 나를 좋아한다고 생각하면 별 관심이 없다가도 일단 사귀고 그때부터 좋아지는 사람들도 있음. 무조건 실패할거니 고백하지 마라 고백은 무조건 둘이 어느정도 합의된 상태에서 확인만 하는거다 이렇게 말 하는건 아닌듯.
@snow 그건 본인 생각이고 상대가 나를 좋아한다고 생각하면 별 관심이 없다가도 일단 사귀고 그때부터 좋아지는 사람들도 있음. 무조건 실패할거니 고백하지 마라 고백은 무조건 둘이 어느정도 합의된 상태에서 확인만 하는거다 이렇게 말 하는건 너무 본인 확증편향임 ㅋ
@@으른냐옹이 결국에는 이게 불변의 진리더라
나무는 백번찍으면 웬만하면 넘어가겠는데....그냥 여자는 나무가 아님.... 이게 어려워...?
2030의 공통된 걱정과 고민을 무겁지않지만 가볍지도않게 다뤄주시는 전무님...
말 잘통하는 막내삼촌처럼 언제나 친근하고 열정적으로 고민상담해주셔서 고맙읍니다...
전무님의 고만상담은 은은한 도움이 된다.
마치 카페에서 맡는 커피향처럼...
옾..
너어는 진짜...
카페에 갔을때 마시는 커피는 되지 않는다는 얘기죠?
야이 풍노야
거기는 옾카페 커피향인가요?
그릇 비유 죽여준다... 넓은 가치관을 가진 풍저씨 너무 좋고 왜 "최상위 통조림" 됐는지 알 것 같음
ㅋㅋㅋ캔따개 담당 고민상담 해줘야 돼서 오래 살아남으실듯
뭔 하프라이프 브린도 아니고 ㅋㅋㅋ
와 정말 풍형님의 고민상담 매주해줬으면 좋겠다 정말 듣기 편안한 톤과 찰떡으로 붙여주시는 비유, 강요없는 제안까지 너무 좋아요
진짜 라디오 처럼 듣고있어요 굿굿
각 사연별로 적절한 명언들을 즉석에서 내놓는게 무슨 스시장인보는 거 같음ㅋㅋㅋ 이 정도면 ㄹㅇ 명언 오마카세
전무님의 고민상담소는
의외로 도움이 많이 된다
ㅇㅈ
ㄹㅇ
은근 맛있네요
ㅇㅈ고민상담에 특화되심
방장이 한다고 생각해봐. 아찔하잖음ㅋㅋㅋㅋ
풍님 디엠으로 감사함 전하려다 먼 주접인가 싶어서 이 공간에 댓글 남겨요. 저는 가끔 미칠 거 같을 때 라디오에 사연 보내는데요. 서른 넘어까지 탈락에 실패만 계속해서 이제 뭘 하기도 전에 안 될 거란 생각에 무기력하다는 고민을 남긴 적이 있습니다. 그 때 라디오에서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려 했지만 남는 건 '우울증인 거 같다' 한 마디였거든요. 그 말에 사로잡혀 있던 차에 풍님이 나눠주신 말, 지금 땅을 다지고 있는 거라는 한 마디에 생각을 전환할 수 있었어요. 지금 저는 이 말을 붙잡고 살아가요. 실패가 낭비가 아니고, 실패에 붙잡혀 있는 게 삶을 낭비하는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제는 정말 삶을 낭비하고 싶지 않네요. 그게 운이 좋아 살아있는 자의 의무같아요. 풍님 고맙습니다. 복받으셔잉.
숩님~ 니체가 그랬잖아요 나를 죽이지 않는 모든 것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들뿐이다!!! 실패해도 그 전의 나보다 더강한 내가 되어있는것일뿐!!! 결국엔 그 실패들이 모여서 언젠가 나만의 성공에 수렴해있을겁니다 응원해요
실패는 절대 낭비가 아닙니다
원래 실패한 기억이 더 크게 남고 성공한 기억은 금방 사라지잖아요. 아마 본인도 모르는, 크고 작은 성공 사례가 분명히 있을겁니다. 화이팅하세요!
낭비가 같아보여도 방랑이래요 낭비의 낭이랑 방랑의 랑이 같은 물결 랑이라는 한자더라구요 의미 없는 낭비 같아보였어도 난 방랑을 한 거 였고 결국 그 방랑이 내 삶을 뻗어나가게 한다고 생각해요 전무님이 말씀하신 땅따먹기처럼 낭비가 없으면 나도 내 삶도 알 수 없어요 저도 낭비해온 것 같아 자꾸 뒤를 돌아보게 되는데요 우리 그만 뒤돌아봐도 될 것 같아요
진정한 의미의 어른이고 재능기부 같아요.
요즘 2030 다들 취업난에 치이고 힘든데 김풍님 같이 말씀해주시는 분이 진짜 인생을 먼저 산 "선생"님이고 어른이 아닌가 싶습니다.
0:49 가진 거 없이 30대를 맞이하기 두려워요
5:24 한번 차인 여사친에게 다시 고백해도 될까요
8:46 그릇이 작은 사람
13:28 성향이 다른 연인과 미래설계
19:16 가면을 쓴 것 같다고 합니다
25:04 창업 선배에게 여쭙고 싶습니다
27:54 결혼을 고려하지 않은 30대의 연애
30:31 말주변 없는 모태솔로를 도와주세요
34:33 성형수술 했다고 말해야 하나요?
36:20 전무님만의 20대 철학
❤
❤
쪽
이 좁은 지구에서 이런 많은 고민거리를
푸는 사람과 들어주고 해답을 주는 전무님
너무 귀엽다...
궤도님이 하실 말씀 같아요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창백한 푸른 점"
궤도님 부캐 멈춰!
죄송하기도 한 말이지만 풍님이 왜 작가인지 이걸 보면서 알게 됐네요,,, 진짜 비유적 표현능력과 단어 선택이 너무 적절해서 마음이 편안해지기까지해요,,,
전무님께서 고민 상담을 정말 잘 해주신다고 느낍니다..
사연 신청자분들은 보통 본인보다 나이가 적은 분들이죠. 해당 분야에 대해서 아무리 철학이 뚜렷하고 아는 게 많다고 생각해도, 청자님과 세대가 다르고 상황이 다르다는 걸 인지하고 배려해서 말씀해주시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전무님!
팝업유투버 풍님 오셨다!!!
저번 영상도 그랬는데, 이번 영상에서도 하나하나 상담해주시는 내용이 어쩜 이렇게 다 와닿게 말씀해주시는지, 들을때마다 엄청 고개 끄덕이면서 들었습니다.😄👍 (이게 연륜인가!!)
지금까지 올라온 침펄풍 침풍상담소도 다 봤는데, 풍님 이야기 속에는 기본적으로 상대방에대한 긍정, 그리고 따뜻함이 깃들어있는 것 같아서 넘 좋아요.🥰
팝업유튜버 ㅋㅋㅋㅋ
아 옾카페가 팝업스토어였구나!!
@@arizona16485 너어어어는 ㅋㅋㅋㅋㅋㅋ
자꾸들... 사업 얘기하면.... 알보칠 갑니다...?
근데 연애를 고백한번없이 한거는 풍님이 이례적인거 아닌가?실제로 다 저럼?
*그릇이 작은사람 편*
저와 너무 똑같아서 이제 서른이 된 제가 한번 느낀점을 남깁니다.
저는 복수전공자였고, 그와중에 장학금까지 받으려고 과제나 공부를 꽤나 열심히 했습니다.
그러면서 23살 졸업할 때 쯤 되니 공부가 너무 하기 싫었고 취업준비시간 동안의 그 불안감? 이 너무 싫고 빨리 취업해서 돈 벌면 그 돈 쓰면서 자유롭게 살수 있을것 같았어요. 이게 23살때 저의 생각이었습니다.
세상이 궁금해서 취업했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생각보다 쉽게 취업하잖아요? 만족하는 사람도 있지만 불만족합니다. 진입장벽이 높은건 다 ~ 이유가 있는거더라고요. ^^....
그런생각이 차츰 들때 쯤? 취업준비하면서 불쌍해보였던 친구들이 다~ 좋은곳에 취직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제 그걸 깨닫고 이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취업준비 할 수 있는 여건이라면, 한살이라도 어릴때 준비하고 자본주의 사회에서 잘 살 수 있는 여건을 만드세요
저는 지금도 제 인생에 가장 젊은 날이라 생각하고 공부를 시작했지만, 나이가 들 수록 공부할 여건이 잘 안됩니다. 23살로 돌아간다면 미친듯이 공부할겁니다.
사연자 분. 사회는 준비된 사람을 원한다는 것을 잊지마시고 최선을 다할 수 있을 때 꼭 최선을 다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실패를 할 수도 있지만, 실패는 정말 한살이라도 어릴 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게 제 느낀점입니다.
예상 못한 해버지와 토크, 그리고 그저께 월간 풍전무의 괴식 월드컵, 어제는 오랜만에 침철단, 오늘은 다시 풍전무의 고민상담소...아아...이게 "행복" 이다
올해 40인데 딸을 위해서 듣습니다. 저런 찬란한 조언 나도 해주려고 배우러 왔습니다.
가면맨 무난하고 평탄한 성격인거 같은데요.
저랑 제 남편도 비슷한 성격이예요. 분명 맞는 성격의 여성분 있을겁니다.
저희 부부도 술담배 유흥 안좋아해서 사람들은 무슨 재미냐고 하지만, 저희끼리 있을때 정말 재밌고 편하거든요.
지금 28살인데 첫여자친구 24살에 처음만들었음. 근데 내가말하면 기만자처럼 보일 수도있는데 연애하는 그 점에 연연할 필요가 없다고생각함.
24살까지 여자못사귀니까 주위에서도 좀 만나라 그러고 왜 연애를 못하냐 이런소리 들었었는데, 막상 몇명만나고 뭘해도 결국엔 연애를 하는 궁극적인 목표가 내생각엔 정서적교감과 육체적 쾌락해소 이 2가지가 큰 중점이라고 보는데, 요즘엔 정말 발달많이해서 여자친구 남자친구 없어도 정서적 교감? 육체적 쾌락? 해결됨
연애에 연연하지말고 그냥 하고싶은거 하고 살다보면 연닿으면 생기는거고 없어도 전혀 속상해할 필요가없는거임
맞긴함 연애 한 번 제대로 해보면 이렇게 느끼는데 사실 해보기 전에는 그래도 한번쯤 해보고 싶다... 이런거지
전무님 상담방송 자주 해주는거 너무 감사하다
찾았다, 이병건이 아닌 김풍이 전업 스트리머가 된 세계선..
새로운 세계선.. ㅋㅋㅋㅋㅋㅋㅋ
옾카페 시즌2가 유투브에
사실 너무 우울하고 힘든데 그나마 침튜브 영상보면서 잊고 힐링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해요.
찐으른들의 방송 감사하다~~
맞아요ㅠㅜㅠㅠ힘들지만 침투부 보는 행복...다들 힘냅시다
침착맨을 구독하고 있지만 풍전무님 나오는 영상이 너무 좋아요. 조근조근 자상한 (대)선배 같은 느낌.. 울컥하기두 해욥 자주 나오셔서 고민상담소 코너 해주셨으면 조케따.. (전무님의 유머러스함 덕분에 울지는 않았습니다)
와 풍님 상담 정말 잘해주시네요 공감부터 해결책까지 제시해주시는데 지루하지도 않고 재밌네요.. 풍님 정말 멋지십니다 좋은 말 많이 듣고 가네요
풍전무님이 이 댓글을 읽으실진 모르겠지만 혹여나 읽으실까 적습니다.
한정되어 있는 주제를 토대로 말씀해주신 내용들을 저의 다른 상황에 빗대어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얼굴 한 번 본적 없는 분의 얘기를 듣고 공감도 되고 위로도 된다니 정말 감사해서 댓글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전무님!! 앞으로도 자주 이런 방송 부탁드립니다
첫사연부터 눈물 나서 얼런 댁글보러옴 ㅠㅠ 자신의 바닥을 찍고 끝나는 게 아니라 다진다는 말 너무 좋아요
좀더 자세히쓸껄!!! 제사연이 뽑힐줄도 몰랐는데 인트로에 올라오니 뭔가 좋네요 풍님의 말씀대로 열심히 노력해보겠습니다!!
풍님 고민상담소는 무족건 봐요 ㅠ_ㅠ요즘같이 힘든시기에 저와 비슷한 고민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것에 위로가 됩니다,,풍님 감사해요
여자친구가 가면 쓴 것 같다는 고민하신분... 여자입장에서 오히려 들어보면 되게 희귀한(좋은쪽으로) 분인데 그런 고민 안하셨음 좋겠네요... 저는 겉으로는 상담자분인 척 하다가 점점 가면갈수록 다른 모습(그런데 애인 입장에선 감정적으로 폭력적으로 느껴지는.. 유튜브 댓글이나 남초 커뮤니티에서 보이는 폭력적인 댓글 쓰는 남자들 있잖아요. 그런느낌)을 보이는 남자를 만나서 연애기간 내내 계속 하지 말라고 빌어도 보고 화도 내 보다 결국 이별통보 했습니다. 알고보니 비슷한 남자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구요. 연애 내내 너무 시달려서 주위에 또래 남자들만 봐도 얘도 그런애인가 싶어 경계심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해당 상담자분같은 사람도 있다는 사실을 듣고 남자가 전남친같은 사람만 있는 것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절대 단점 아닙니다.. 오히려 장점이예요. 성격을 바꾸려고 일부러 본인의 장점을 꺾으려고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이젠 혼자서도 하루에 3개를 뽑고 가시는 그저 갓무님...
여사친 고백 같은 경우는 저는 무조건 고백 추천드립니다. 친구를 잃는 게 아닙니다. 이미 친구관계로 지낼 수 없는 상황입니다. 혼자 어중간한 감정으로 평생 볼 바에 그냥 사귀거나 끊거나 둘 중 하나라를 하는 게 맞다 생각합니다. 용기 내서 고백합시다.
매 사연마다 풍님이 들어주는 예시가 진짜 찰떡같아요 👍🏻👍🏻👍🏻👍🏻
안녕하세요 전무님, 이 댓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처음에는 전무님을 그냥 요리잘하는 만화가 아저씨라고 생각했어요. 요즘 여러 경험을 하며 답을 찾아갈수록 이 경험이라는 것에 대한 가치를 다시 보게 되었는데요, 오늘 이 영상을 보니 전무님께서 해주신 말씀들이 제가 찾은 답과도 맞는 부분이 있고, 저보다 많은 경험을 한 분이기에 더 나아가 더 넓게 생각할 수 있다는 점이 참 과거의 제가 오만해보이더군요.. 정말 좋은 영상 감사드리고, 아주 작은 고민부터 큰 고민까지,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진심을 다해 힘써주시는 모습이 참 멋지십니다. 앞으로도 애청하고, 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
뭐야... 볼 거 없어서 들어왔는데, 너무 힐링됨... 풍전무님 어른이었어..
욕망의 그릇이랑 마지막 20대 조언 귀담아들었다...저도 그릇이 작은 편인데 경우의 수를 축소할 수록 거기 맞춰 축소되어 사는 사람이라 그릇이 큰 사람이 항상 부러웠어요ㅠㅠ풍님 얘기 듣고 나니까 나는 그릇이 여러가지일 수 있겠구나, 하나의 그릇이 얼마든지 더 커질 수 있구나 깨달으면서 마음이 편해지네요. 그리고 20대를 땅따먹기에 비유하시는 거 너무 이해 잘됨 더 실패하고 더 쪽팔려보고 더 괴로워보고 나와 내 땅을 파악하는 것,,스물둘은 그런 나이다! 저장해놓고 과제할 때 들어야지
아무생각없이 왔다가 좀 감동먹음 방황하는 20대의 나를 토닥여준 느낌임..
사실 우린 전무님의 이야기가 듣고 싶은 걸지도..
첫사연 너무 저같아서,, 28인데 외면하면서도 지금 느끼고 있던 생각과 고민이라 전무님 상담내용 도움이 됐네요 역시 미러링이 좋은게 아 나만 이런 고민이 있는게 아니지.. 하는 맘이 있어 위로받습니다 상담해주신 내용도 그렇고 사연자분도 감사해요~_~
44분이 넘는 고민상담소 영상이라, 혹여나 제가 고민하는 내용이 있을까 하고 클릭해서 보게 되었는데, 어렸을 때 제가 고민했던 고민들, 그리고 현재 30대가 되고 하고 있는 고민들, 더군다나 무심코 이게 무슨 고민이냐면서 속앓이만 하며 넘겼던 고민들이 이 영상에 있다는 것에 정말 감사합니다..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또 전무님께서 절대 하나의 고민도 "이게 무슨 고민이야~!"라는 말 없이 정말 따뜻한 말 한 마디 한 마디 해주신 게 감동이었어요 감사합니다 :)
ㅋㅋ이 사람은 뭐하는 사람임? 연예인? 만화가? 셰프? 스트리머? 유튜버? 라면탐구가? 대체 뭐임??????? 다재다능하네
점주
풍형님 입담 진짜좋다 ㅋㅋ
20대를 고민으로 살고 30대에 와서도 이게 맞나? 하면서 살고 있는 저에게 풍전무님의 시간은 꽤나 소중하네요
나이가 들면서 스스로의 생각이 바뀌게 되는것이 많아서, 지금의 선택이 미래의 후회가 되면 어떻게하지 라는 생각이 요즘 많이 들었는데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20대에 더 빨리 알았다면 제 고민이 적었을까 싶어요ㅎㅎ
채팅창 누군가 "돈 없어서 밥 못 먹으면 일하게 됨."
풍작가님 고민 상담소는 진짜 도움되고 사연들도 비슷한 나잇대에 상황들이 많아서 정말 잘들었습니다 자주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아 너무 에너지 소모인가요ㅠㅜㅜ남 상담해주는게 그렇긴 하죠 항상 건강하셔서 가끔 방송하러 와주세요 팝업 유투바 김풍...
인생선배의 뜨뜻한 조언같은 느낌이라 되게 치유된다
진짜 풍전무님 고민상담소 볼때마다 깊이있는 대답에 감탄이 나오네요ㅠㅠ
더 자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 사연은 진짜 너무 공감돼서 슬프네요ㅠㅠ... 이제 코로나 때문이라고 핑계대기도 어려운게 주변사람들 보면 20대를 만끽하면서 즐겁게 살고있는사람들이 더 많더라고요ㅎ.. 뭔가 바뀌려고 해도 뭘 하든 딱히 변화가 없네요 원래 삶이 그런건지😅 저만 고등학교 시절 그대로인거같아서 슬퍼요
성향이 다른 애인과 미래설계 솔루션 극 공감합니다! 연애초반에는 몰랐는데 그때 풍님 솔루션을 들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연애 고민이 참 부질 없다고 느끼는 게 보통은 안되는데 상황에 따라 다르기도 하니까 무조건 안된다고 하면 설득력이 없음ㅋㅋ 그렇다고 예외가 있다고 하면 지가 예외인줄 알고 실패하러 달려감
난 진짜 적당한 지식 + 적절한 웃음 + 조금의 비속어와 소음(?)이 야무지게 비벼진...이 (침펄)풍이 최고야
바닥을 다지는 효과가 있다는 부분에서 진짜 멍해짐..
경험이 많다고 해서 누구나 이런 말을 해줄 순 없는데 전무님은 참 생각이 깊은듯. 무조건 힘내라 할 수 있다가 아니라 전무님의 경험을 녹여내어 공감해주시고 다독여주셔서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리다스~~
42:11 와 풍전무님 진짜 핵공감이어요
기계과 쥰내 열심히 했는데 지금 전혀 다른 전공 실무하고 있는데 쓰임새가 기가막히게 먹힘
전무타임 진짜 너무 감사하다...매주 해줘잉
인생을 RPG게임에 비유한거에서 무릎탁침 키야~~
맞아 인생만렙 아닌 이상 자기피도 깎여야 보스를 잡지
이 한사람이 수십만명에게 살아갈 힘을 줍니다
개방장, 거기선 잘 지내고있지? 요 며칠동안 풍전무님의 방송에 익숙해져버린 지금... 이제 당신의 얼굴이 잘 떠오르지가 않아... (나쁘지 않을지도?!)
그래도 뇌는 떠오르시죠?
일을 할때 목표와 목적을 구분해서 생각하자
ex 창업을 한다
목표 : 돈을 많이 번다
목적 : 어떻게~ 돈을 많이 번다 /
돈이 목적! 돈 많이 벌면 손털어야지
시간이 목적! 궤도에 오르면 정시퇴근해야지
이런식일까나
둘이 어느정도 일치해야되는...흠 생각을 해봐야할 지점 인것같다.
전무님 고민상담 진짜 잘하신다..말도 유창하시고, 긴데 자체배속으로 짧게 느껴짐
4:36 미친 명언....
긍정만 에너지가 되는 게 아니라 부정도 에너지가 된다 그걸 에너지로 활용하느냐 안 하느냐는 본인에게 달려 있다
첫번째 사연 상담해주시는거 듣다가 울면서 댓글 써요. 첫번째 사연자분 취업 고민이 너무 제 상황이랑 비슷해가지고...요즘 너무 힘들어서 어떻게 잘못돼도 좋겠단 생각도 해봤는데 죽으란 법은 없는지 김풍님이 너무 위로를 잘해주셔서 마음이 좀 녹는 기분이에요. 취업 고민 뿐 아니라 상황도 따라주질 않아 너무 심적으로 힘들었는데 그리 말씀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로..
사랑해 누룽지야❤ 우리 모두 힘내장
잘될거야 룽지쿤!
침가놈 안와도 좋을지도?
와 3편 뽑고 가셨네 전무님 대박
1대 침착맨이 이 사연들 보면 죄다 돌렸을텐데, 진지하게 들어주는 2대 침착맨아 고맙다~
"제가 무슨 말을 해도 겸허히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다면 도네로 예라고 해주세요"
세상에... 침착맨과 다르게 풍님의 말은 마음을 울리네요
인스턴트만 먹다가 지중해식 영양식을 먹은 기분입니다 최고입니다
2대 침착맨.... 좋은 고민 상담해줘서, 감사하다~
첫번째 상담부타 너무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와 첫 상담부터 레전드네요 ;; 바닥에 계속 떨어지는게 바닥을 다지는 기간이라니 ㄷㄷㄷ
확실히 젤 힘들었을때 떠올리면서 그래 지금이 그때보다는 낫지 하고 힘내는 부분이 있긴 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한 대한민국 고2 학생입니다. 고등학교 3년동안 반복되는 중간, 기말고사에서 저는 뼈저리는 좌절을 맛봤습니다. 갓 고등학교 입학한 1학년 뭐든 열심히 할 각오가 되어있고 실제로 열심히 했죠. 하지만 결과는 쉽지 않았습니다. 항상 결과는 제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노력에 부응하지 못했습니다. 물론 제가 전교 1등, 1, 2등급의 친구들만큼 열심히 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전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했고 그에 비하여 결과가 부족했다는거죠. 성적은 수직상승한다 그러니 계속해라 이런 말이야 유튜브에서 많이 봤지만 저는 2학년 1학기 지독한 슬럼프를 겪었습니다. 성적은 돌이킬 수 없고 현재 2학년 2학기 중간고사는 그렇게 보낼 수 없다 싶어 정말 배로 열심히 했습니다. 그런데 1학년 때보다도 못한 성적이 나왔더군요. 이젠 정말 제가 멍청한건지 다른 친구와 계속 비교하게 되고 계속 좌절만 하게 됩니다. 이렇게 행복하지 못할거면 그냥 공부를 때려쳐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이 딜레마는 어쩌면 좋을까요 그래도 이렇게 누군가 읽을 글 하나 쓰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화이팅이에요 !!
수직상승이라… 한동안 열심히 한다고 성적이 쉽게 또는 금방 오르지않는 게 중학교과 고등학교 공부의 차이겠죠 그래도 한 번 해봤으니 한 번도 안 한 사람보다 더 잘 할 수 있습니다 반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친구들 잘 살피거나 내 공부 방법을 점검해 다른 도움을 받는 것도 좋겠습니다
3년동안 하는 장거리 경주라 여기고 꾸준히 하면 오르는데 바로 그 직전에서 관두는 이들이 많지요 한 두번해서 될 일이면 누구나 다 하겠죠 귀한 것을 쉽게 얻으려 하지말라던 일타강사분 이야기가 떠오르네요 의지가 있으면 길이 생기더라구요 기운내시길!
안녕하세요. 꼭 읽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지방에 있는 일반고를 나왔어요. 전교생이 150명이 조금 넘어서 1등급은 4명..하필이면 공부 잘하는 친구들이 내신따려고 들어오는 바람에 위에 상위권은 엄청 두텁고 중간이 없는..그런 학교에서 3년을 보냈습니다.
저도 1학년때 성적 나쁘지 않았는데, 의대를 목표로 하고 있었거든요. 의대 가기엔 턱없이~~~~~부족한 성적이기도 했고, 너무 절실했는데...벌써부터 망한 것 같아서 2학년을 약간의 방황과 함께 보냈어요. 공부 진짜 열심히 한 것 같은데...오히려 성적은 떨어지고..다른애들은 찍어서 다 맞는데 난 다틀리고..진짜 속이 뒤틀리잖아요 그럴때..
그래서 저는 2학년 말부터 정시 준비를 했어요. 그런데 진짜 씹하여자라서 선생님들께서 정시 준비하는 것을 굉장히 싫어하셨는데..그런 것들을 버티기가 너무 힘들었고 결국 정시도 수시도 아닌 죽도 밥도 아닌 상황이 되었고, 9모 때 98점이던 국어가 수능 때 5등급이 나와버리는 대참사가 일어났습니다. 뭔가 얘기하다보니 엄청 이야기가 다른 방향으로 샌 것 같은데 죄송해요ㅋ쿠ㅜ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꼭 지금!! 내신 잡으셔야 해요. 지금 작성자분만 방황하는 것 같죠? 다 그렇습니다. 거기서 계속 내신 잡으시면 경쟁자는 더 떨어져나갑니다. 실제로 3학년 되어보시면 공부 앵간히 하던 애들도 갑자기 정시한다면서 떨어져 나가서 오히려 내신 따기 쉬워져요. 남들이랑 비교하지마세요! 걔네보다 내가 더 잘간다는 확신!! 믿음!! 있어야 조금 더 편하게 대입 성공하실 수 있어요. 비교과도 열심히 챙겨주시구요! 너무 예전의 저를 보는 것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에 두서도 없는 글 적어봅니다. 진심으로 드리는 말씀인데, 수시 챙겨놔야 재수할 때 진짜로 열심히 공부할 수 있어요. 보험같은거죠! 진짜 진짜 진짜로...재수하는 친구들 100중에 99는 내신 좀만 더 챙길걸..이런 생각해요. 정시는 재수할 때 생각해보셔도 늦지 않을거에요. 전무님은 아니지만 힘들어하시는 부분에서 제가 조금의 도움이라도 됐으면 좋겠어요! 파이팅!!
모두 현실적인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양양-e8t 이 글 진짜 감동이네요.. 감사합니다! 지금 기말인데 힘내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2주에 1번, 3주에 1번 정기적으로 보고 싶어요
가면 쓴 것 같다는 사연분 전 진짜 좋은데요!! 너무너무 좋은 점만 가득해요👍👍위축되지 마셔요
계속 바닥치는것이 자신의 바닥(내실)을 다지는거라니... 멋진사람..
자신의 경험을 라떼가 아니라 그 사람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이야기를 풀어줄 수 있는 시점에서 우리 전무님 꼰대 아닙니다
사실 진짜 스스로가 꼰대라고 느끼거나 누가 봐도 꼰대라고 생각되면 앞에서 "전무님 꼰대잖아요!"라고 하지도 못함ㅋㅋㅋ 전무님도 스스로가 꼰대가 아니라고 생각하니까 그치 나 꼰대지 라고 받아 넘길 수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