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상냥해야할 이유도 없는거죠.. 우라나라 문화권에서 싱글벙글 웃어주는건 존나게 친한관계를 의미하는건데 이것을 토대로 기대하면 안됩니다. 나에게 이유없이 웃어준다는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겁니다. 이유가 중요한거예요 이유가. 그냥 내가 좋은 사람은 이세상에 내가족 말고는 없는거예요
왠 방관이 가해의 일종? 이지메 당해 자살한 피해자 부모도 그럼 자식 방관 했으니 가해자인데 왜 가해자들한테 소송함? 피해 받으면 몸에 상처나고 옷이 찢어지거나 이물질 묻고 표정이나 기타 행동만 봐도 다 알수 있는데 그냥 친구들끼리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고 방관하는데요.. 피해 학생은 선생님이나 부모님한테 말해도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서 또 피해 받으니 해결이 안되는거고 그걸 옆에 있는 친구들도 아니 자기가 힘 있는거 아니면 해결도 못하는데 돕다가 자기까지 이지메 당할까봐 방관하는거임.. 힘 있으면 몰라도 약자는 자기 희생하면서까지 돕기 어려움.. 어른이나 사회기관들이 제 역활 했으면 해결 됐을 일을 일반인 개인이 안했다고 가해자인거처럼 몰지 맙시다.. 우리나라 문제가 먼 일 터지면 개인이 노력이나 부주의해서 생긴걸로 몸.. 나라나 관련기관들이 그런 사회구조나 안전규칙, 법 정비 관리 감독 제대로 했으면 덜 생겼을건데 그걸 전부 개인 문제라고 생각하니 해결이 제대로 안되고 재발함..
@@모든이름-v5k 방관은 가해의 일종이 맞다. 소극적인 형태의 가해인거지. 누군가 피해를 받는데 가만히 보고 있는 건 가해자의 생각에 암묵적으로 동의한거 아님? 히틀러 아래에 수많은 '수동적'이고 '방관하는 성향'의, 평소 '착하다'고 소리 듣는 사람들이 유대인들 제일 많이 죽였음. 실제로 군인도 아니었고 사람죽인 적 없는 방관만 했던 평범한 독일 일반 시민들이 유대인 피해자들한테 미안한 마음을 왜 가지겠음? 그 모든게 방관의 결과라서 연대 죄책감을 가지는거다.
4:01 "'맞아, 여긴 좋은 곳이야.'라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저는 한 명 때문에 우울했던 거에요. 하지만 정말 많은 분들이 함께 이걸 아름다운 순간으로 만들어주셨어요." 이 말이 왜 동료분들이 이분을 긍정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하는지 보여주는 부분인 것 같아요. 이런 문제들이 이렇게 크게 뉴스로 나오게 된다는건 그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문제로 인식이 됬다는거겠죠. 종종 아픈 일들은 있지만 많이 나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좋은 현상이긴 한데.. 중간에 '상냥한 인종차별' 영상 파트에서 '어디서 왔어?' (Where are tou from?)라는 표현이 인종차별이라고 하는 부분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동양권 국가원들끼리도 낮선 사람을 만난다면 '어디 출신이신가요?' 정도는 쉽게 물어보는 편이고 딱히 잘못된 행동도 아니죠. 심지어 동양인 보고 진심으로 다른나라에서 왔다고 생각하고 해당 대화가 이어졌다 하더라도 미국에 거주 중인 동양인 인구비율이 적은건 염언히 사실이고 그저 질문을 받은 뒤 '난 미국인이야. 다른나라 출신이 아니야.' 라고 표현하기만 하면 되는 부분이죠. 자기 혼자 차별 받았다고 상상하고 의도나 상황, 오해여부와 관계없이 이것은 차별행위이다 라고 주장하는 것은 결코 이상적이지 못한 것이죠.
@@도트-g8i사실 그것도 상당히 모호한 것이 몇몆 사람들은 어디서 왔냐는 질문에 난 미국 태생이다 라고 답하면 Where are you really from 하고 되묻는 경우가 있습니다 투를 보면 꼭 너 내가 말하는 질문의 요지를 파악하지 못했구나 하는 것 같아요 그게 꼭 '넌 동양인이고 미국인이 아니야' 같은 느낌이라 저는 어느정도 차별처럼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다민종의 국가인데... 사실상 미국인들도 대다수 유럽에서 건너와 원주민 몰아내고 정착한 이민자인데도 그런 역사를 전부 잊고서 텃세 부리는 것 같기도 하고ㅋㅋ 아무리 아직 소수라 해도 시간이 갈 수록 점차 미국에서 태어나서 자라고 아이 낳고 하는 사람들이 늘어날텐데 이런 문제는 짚고 넘어가서 인식을 개선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 트윗으로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왔다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따뜻한 사회라고 느끼네요. 너무 긍정적인 시각으로 보는지도 모르겠지만 분명히 해외에서의 인종차별이 조금씩은 나아지고 있는게 보일때 이 영상을 보니 더 그런거 같습니다. 과거 수많은 인종차별을 겪으며 힘들게 보낸 모든 분들에게 앞으로 그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고 해외에서의 타국을 대상으로한 인종차별이 엄격하게 금기시되고 모두가 서로 배려하는 하루하루가 되면 좋겠네요 ㅎㅎ
재들은 이미지로 먹고 사는 공인이고 연예인이 잖아요. 실제 생활에서 겪는 인종 차별은 그렇게 많이 바뀌지 않았을겁니다. 원래 앞에서는 안그런척 하면서도 뒤에가서는 무시해요. 미국생활 10년동안 하도 겪은게 많아서 귀국후 한 2~3년동안은 길가다가 미국인들이 영어로 물어볼 때 아는척도 안했습니다. 하도 좆 같아서요. 좀 시간이 지나고 보니 쓸데 없다는게 느껴져서 이제 누가 미국식 영어로 물어보면 친절하게 대답해주긴 합니다만
한국에선 몰상식하게 맨날 인종비하, 인종차별을 하는 사람들 방관하기 싫어 지적하면 왜 혼자 교양있는 척이냐, 중국인을 짱개라느니, 흑인한테 깜둥이라느니, 백마, 흑마, 엄연히 몇세대째 영국에서 자란 인도계 영국인을 무슬림이라는 둥 인도사람이라고 하는데 뭐가 잘못이냐.. 그리고 항상 뭣하면 기승전 '조선족이냐' 라고 따짐.. 한국 사람들은 스스로가 인종비하,혐오,차별을 하는지 조차 인지를 못하는게 더 부끄러움. 신문기사도 백인이나 외국인이 한국 차별한것만 대대적으로 보도하지 반대는 안해요. 그리고 SNS 테러하고
저는 캐나다에 있는데 그 말에 정말 공감합니다. 말은 비록 상냥한 말투에 친절하게 느껴지지만 그 안에 차별이 있다는것...... 그래서 외국에 나오면 처음에는 정말 친절한 사람들이구나 생각했다가 점점 실망하고 차별을 느끼게 되는거죠. 직접적 발언도 당연 문제지만 결국 차별인건 같은거죠. It is okay 는 사실 It is not Okay 일수 있고 You will be better or you are okay는 사실 I do not care. it is not business 인것처럼요. 물론 정말 좋으신분도 있죠. 그게 쉽지 않은것 뿐이죠. 차별은 어떠한 형태로든 내나라든 외국이든 항상 존재하는 것 같아요. 부디 우리는 그런 사람이 되지 않는것이 더 중요한것 같아요.
한때 캐나다가 인종차별도 없다고 해서 거기로 이민가야겠다는 생각에 IELTS 준비도 할겸 필리핀에 갔다 거기서 캐나다 기자 출신의 선생을 만났는데 이넘이 인종차별주의자였네요. 수업중에 여학생에게 눈을 찢어보라는 둥 지가 영어가 좀 더 된다고 문장 속에 차별적인 내용을 섞어서 수업하고..기분나빠서 사무실에 항의했지만 유독 나만 항의하는 사람이라 나중엔 그저 그넘 수업을 안 듣는걸로 하고 말았네요. 그 뒤로 어딜가든 백인들이 있는 곳이면 차별하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도 그나마 다른 나라보다는 덜하고 대놓고 차별발언 했다가는 실제로 법적인 처벌이 따른다고 하더군요. 호주갔다온 친구들 말 들으면 캐나다는 그냥 양반이던데요.
글쎄요. 물론 인종차별은 어디든 아직 존재합니다. 그런데 it's okay 든 none of my business 든 이건 그냥 문화차이에요. 북미권은 확실히 개인주의가 심한 곳 이지만 겉으로는 잘 모르는 사람이면 친절하게 대해주거든요. 이걸로는 인종차별이라 하기는 좀 힘든 것 같네요. 그리고 사실 안괜찮아도 괜찮다, 잘 될거다 이거는 한국 사람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약간 피해의식이 좀 있으신 느낌인데 그냥 개의치 마시고 들리는 대로만 그냥 들으시는게 맘 편하실 것 같은데. 그나마 캐나다가 미국보다 덜 심한 곳인데 어느정도 사셨는지는 제가 알 수 없으나, 만약 조직적인 직장생활 하시고 계시면 더 금장 적응 되실 것 같은데
특히나 캐나다 는 많은 인종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이민자 나라인데 백인들의 우월 또는 본인 인종( 특히 영국계열) 들이 원래 주인이라는 생각들을 하는게 더더욱 큰 문제의 뿌리라고 생각해요. 캐나다에서 태어나서 말하자면 이민 2,3세의 제 조카가 러시아에서 이민 온지 1년된 친구한테서 넌 백인이 아니라서 캐네디언이 아니다 라는 말을 듣고 사춘기때 너무도 큰 충격을 받았다는 얘기를 듣고 온지 1년된 아이의 눈에도 이 사회가 어떻게 비춰졌는지 그리고 그렇게 빨리 그런생각을 습득해버린 현실에 심각성을 실감했었어요. 물론 저도 35년을 살았어도 몸소 거의 매일 체험하는 중이구요.
@@mgk3319 내가 100개국 넘게 다니면서...정말 인종차별을 못 느낀 나라가 뉴질랜드...정도려나... 뉴질랜드는....정말...사람들이 정직하고....특히 인종차별에 대해 느껴 본적이 없다.... 근데..거기도 인도 애들이 정말 많아져서...의외로 인도 애들이 인종차별을 하고 있긴 하더라... 웃긴거지...
원래 한국이건 어디건 인권무새들 특징이 나는 인권에도 남다르게 관심을 가지는 깨어있고 똑똑한 인간이다라는 자부심에 근간한 경우가 많아서 기본 심리 기제가 비슷할 겁니다. 정작 인권에 민간함 사람들은 삶 자체에서 들어나지 따로 인권운동이나 이런걸 굳이 찾아 보지도 않고, 내가 '인권'에 민감하다라는 발상조차 안함. 그냥 상식적이지 않고 부당한 것에대해 분개할 뿐, 내가 특별히 무엇에 남다른 관심이 있다고 특정할 필요조차 없는 것.
@@하하호호-h3u 인권이 자리잡는 역사를 살펴보면 놀라움. 지금 한국의 낮은 인권의식으로 인한 타인종, 여성인권은 차치하고 아동인권조차 명확한 개념으로 확립된게 얼마 되지 않음. 상식적이고 당연한 것에 대한 반항? 인권은 다수에 의해 잠식된 상식과 당연한 것들에 탈피하는 것으로부터 태동하였음을 잊어서는 안 됨.
그러게요. 한국에선 반대로 해외에서 한국인 차별당한것만 내보내지, 한국인들이 외국인들 차별,혐오,비하하는 것은 보도 안하죠. 일상처럼 매일 중국인을 짱개라느니, 흑인한테 깜둥이라느니, 백마, 흑마, 엄연히 몇세대째 영국에서 자란 인도계 영국인을 무슬림이라는 둥 . 그리고 항상 뭣하면 기승전 '조선족이냐' 라고 따짐.. 한국 사람들은 스스로가 인종비하,혐오,차별을 하는지 조차 인지를 못하는게 더 부끄러움.
미국에서 살면서 미국 사회 속에서 일하면서 안타깝지만 늘 있는 일들이라 차별인줄 알면서도 그러려니 하고 삽니다ㅡ 안따깝죠. 한마디 하면 내가 과민방응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고요. 저렇게 인종차별 하는 사람들은 쉽게 변하지 않아요ㅡ 앵커분도 잘 하신거에요. 전화통화를 녹음해서 알리는건 불법이지만 그로인해 많은 사람들이 이 문제를 잘 인식해서 앵커분 편에서 잘 대응해주네요
@임꺽정 문화적으로 단일 민족이었다, 이제 슬슬 이민자들이 들어오는 추세다. 라고 하기엔 조나단은 이미 스무살이 넘었죠 ㅎㅎ 미수다가 방영된지는 10년은 더된거 같고, 시골에는 이른바 ‘혼혈’아이들도 많고.. 문화적으로 단일 민족이었기 때문에 외국인으로 보이는 사람에게 한국말 잘하고 영어 못한다고 의아하게 생각하는게 옳게 된다면 조나단으로 대표되는 이민자 2세나 혹은 혼혈인 한국인들은 언제부터 진정한 한국인 취급을 받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그런 인식이 한국엔 혼혈/이민자 2세가 적었기 때문에 어쩔수 없는 당연한 일로 치부된다면 아시안-아메리칸의 숫자가 절대적으로 적은 미국에서 아시안 아메리칸이 항상 듣게되는 차별적인 발언 (영어를 참 잘하시네요/어디서 오셨나요? 아니요 제 말은 당신의 진정한 고향이 어디냐구요 등)도 정당화 될 수 있는거겠죠ㅎㅎ… 동남아에서 한국으로 오는 관광객의 수가 엄청 줄었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이유로 인종차별이 꼽히고 있구요. 한국 문화가 이제까지 그래왔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라는 이유로 정당화 하다 보면 가지고 있는 경쟁력도 다른 국가에게 넘겨줄수밖에 없는게 요즘의 현실인듯 합니다~ 다른 자원없이 인적 자원으로만 성장해온 국가이니 만큼, 지금 출생률도 많이 줄어들어 인적 자원의 경쟁력도 낮아졌는데 이러한 차별로 한국의 경쟁력이 될 수 있는 이민자들을 다른 국가에게 넘기게 된다면 정말 슬플것 같네요
원래 일간 소울영어 잘 보고 있었는데요. 영어 표현에 관해 관심이 있어 구독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단순 (영어) 학습 이상의 것을 다뤄주시니 좋으네요!! 긍정적이고 선한 영향력이 세상을 바꿀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영상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그녀를 응원하는 것처럼 말이죠! 오늘 저녁엔 떡만두국 먹어야지!!
난 어릴적 영국에가서 15년간을 살았는데 내가 아무리 영어를 잘하고 영국생활에 익숙했어도 나는 영국인들에겐 그냥 동양인이였고 차별과 조롱거리일때가 많았어요.진짜 영국서 별의별 거지같은 차별이란 차별은 다 당해봤는데 결론은 아무리 내가 적응하고 노력해도 인종차별은 없어지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인종차별은 항상 존재합니다. 괜히 백인이라 더 호감주고 더 좋아할 필요 없어요. 저들도 자기나라에 있었을땐 오만과 편견을 가지고 살았을테니까요.
가장 큰 문제는 사고의 흐름 자체가 동일한 국가의 사람들이 아니란거죠.. 이슬람인이 한국에서 15년 산걸로 한국인이 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대를 이어서 살아도 마찬가지이죠. 미국, 일본에서 4대째 살면서도 이름을 스티븐 김, 압둘사메드 이런식으로 만드는 사람들이 여기에 속합니다.근본적으로 한 국가 사람이 아니며 서로 다른 사람들입니다.
“겉으로는 상냥한 말투를 가졌지만 알고보면 차별적일때가 많습니다“ 저도 이 말에 완전 공감해요. 즐거운 대화를 나누는 도중 상냥하게 웃으면서 자연스럽게 튀어나오는 인종차별적 발언. 무방비상태에서 친구라고 생각했던 사람한테 뒷통수 맞는 기분이라고 할까요. 외국에 사는 한 죽을 때까지 겪게 될 일이겠죠.
한국인인데 한국인인척 안하는게 어떻게 하는건지 알려주면 좋겠네 긍정적인 에너지가 많으신 분 같은데 그냥 소신대로 긍정적으로 계속 하시면 좋겠고 응원해주시는 사람이 많다는게 더 좋네요 세상에는 부정적이고 남을 이용하려는 사람들도 많은게 사실이지만 긍정적인 에너지로 남과 자신에게 많은 위로와 행복을 주는 사람들도 많으니까 그런 사람들을 보면서 살자구요 ^^
진짜 인종차별은 겉으로 드러나지도 않고 탑으로 올라오기전에 아예 존재도 감춰 버리죠. 미국 이민사가 몇년인데 현재까지 아시안 메인 앵커 한명 있는것만 봐도... 인종차별은 점점 더 심각해지고 방안은 없는데 아닌것 처럼 보이게 만들죠. 산책 나가도 항상 뒤만 봅니다. SNS에서 저 녹화를 올려도 괜찮은 건지 이번 미국 LA 여 시립시장인지가 "코리안 몽키" 라고 녹음된 파일 녹음한 직원 수당해서 감옥가게 생겼는데...
예전에 해외여행 중에 만난 무개념 프랑스인에게 되지도 않는 영어를 총동원해서 프랑스인들은 다 너 같냐고 한 적이 있는데, 메시지 보낸 사람에게 본인의 행동은 very American이라고 평가해도 되는 건지 very Asian인 사람으로서 물어보고 싶네요. 어떻게 살면 저런 생각을 하고, 심지어 행동으로까지 옮기는 건지... 아주 딱할 지경.... 보다 가치있고 생산적인 삶을 살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포인트는 외국에서 특히 영어권국가에서 길가다보면 어디 음식점에 가다보면,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여전히 저런 사람을 마주칠 확률이 있고 그 말을 한 타인은 전혀 이해를 못하고 우리만 기분이 나쁘게 되는 상황들이 생기지만 그래도 이제는 이해해주고 저렇게 공적으로 얘기하고 많은 사람들이 공감해줄 수 있는 사회가 됐다는 거에서 긍정적으로 받아 들일 수 있다라는 점. 인구의 수는 의외로 힘이다. 영어권에 동양인들이 많아 질수록 더 이러한 일들에 더 경계심을 갖게되지 않을까싶다. 근데 유럽은 다른거같음. 유럽은 영어권국가보다 더 동양인에 배척적임. 백인들의 문화적 근거지라 그럴까?
영상 속 사람들과 마무리 멘트가 좋다.. 인종차별이든 뭐든 사람을 편파적으로 보는 부류는 세상 어디에나 남녀노소 가지고 있지만 결국 대다수는 그렇지 않은 멀쩡하고 유쾌한 사람들이다 저런 좋지 않은 생각에 매몰될수록 스스로만 깎아내리는 바보짓이고 따뜻한 사람들끼리 어울리고 이야기하며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살아야함,,
이렇게 차별이란게 발생하고 난 후 과정이 한국이랑 미국이랑 좀 차이가 있는것 같아요. 두 나라 모두에 저런 인종차별 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미국의 경우에는 그런 차별이 일어났을때 그걸 보고 그건 잘못되었다고 말하며 개입하는 제3자들이 많은 반면에, 한국에서는 그런 차별이 발생해도 약간 나 몰라라 하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음 ㅇㅇ 꼭 인종 뿐 아니라 그 어떤 종류의 차별에도 우리도 약간 더 많은 사람들이 저렇게 개입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우리는 인종 차별의 역사가 없기 때문입니다 같은 민족끼리 사는 사회고 미국은 흑인을 노예로 부리며 뿌리 깊은 인종차별이 있고 역사에 깊이 관여되고 끊임 없이 여전히 일어나기 때문에 때문에 민감한거구요 우리는 피부색이 다른 인종들과 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인종차별이란 개념도 없었구요 우리나라가 일반인이 흑인을 접하게 된것도 티비가 나오면서 부터구요 우리와는 전혀 다른 상황이에요
@@Memo-f7n 없긴 뭐가없어요 우리나라가 백정이라는 계급을 두고 어떻에 대했는지 알아보세요 생김새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천한 직업만 갖게 강제시키고,일반 백성들이 백정들을 공개적으로 린치,성폭행해도 일상의 당연한 유희로 여기던게 우리나라입니다. 역사적으로 인종차별을 한적이 없다면서(당연하죠 학교에서도 가르치지 않으니) 지금까지 한번도 반성을 안하는게 우리나라죠.
모든 사람이 상냥하고 호의적이진 않을 수 있죠. 그렇다고 분조장처럼 ㅋㅋ 급발진해서 인종차별하면서도 본인의 잘못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는게 안타까울 뿐입니다. 물론 전세계 고국을 떠나 살고 있는 한국인들이 받아온 차별에 치가 떨리는만큼, 우리 스스로도 정제해서 외국인, 특히 흑인/다른 아시아인들을 차별하지 않도록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할거구요. 영상 덕분에 여로 생각을 해보게되네요. 감사합니다❤
이 영상을 처음 접했을때에는 그냥 이런 인종차별도 있구나 하고 지나갔었는데, 미국에 이민온 지 1년이 넘은 이 시점에서 공감이 참 많이 됩니다. 남편은 한국계 미국인이고 저는 한국인인데 밖에서 영어로 대화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디서 왔냐고 묻더군요. 저는 한국에서 왔고 제가 영어를 원어민처럼 하는건 아니니 그러려니 하지만 옆에 남편은 엄청 불쾌해합니다. Keep your Korean to yourself라니... 나중에 미국인으로 자라게 될 제 자식 세대에서는 이런 차별적인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합니다ㅠㅠ
공론화 되어서 오히려 많은 내재적 차별이 드러나서 전화위복되어 다행이었던것 같아요~언론화로 그런 질문들 말들이 얼마나 무식하고 차별적이었던건지 조금이나마 깨닿지 않았을까~ 싶네요 한번의 계기로 전면바뀌진 않겠지만 인식전환에 중요 사례로 계속 쓰일것 같아요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단지 (차별을) 완화하거나, (차별에) 반박하거나, (차별하는 횟수와 정도를) 줄일 수 있을 뿐이죠. 단, 저는 인종차별이 옳다고 여기지는 않습니다. 그건 당연히 악덕이고, 폭력이며, 죄예요. 싸워서 무찔러야 하는 것이고요. 저는 다만, 현실세계에서는 그것을 없애는 일이 너무나도 힘들다는 것을 지적하고 싶을 뿐입니다.
절대 안 없어진다고 노력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건 아니거든. 한국인이 국뽕을 아무리 욕 먹어도 계속 하는것 처럼 다만 인종차별이라는 행동이 수 많은 사람들이 매우 부당하고 부끄러운 행동이라는 것을 알리고 사회적으로 이런 행동을 할 경우 매장 될 수 있다는걸 지속적으로 보여주는게 중요한거임. "절대" 라는건 없음 다만 다들 원하는 결과를 위해 최선을 다 해야하는 중임
@@느린걸음-u9p 님이 생각 하는 것처럼 한국은 대단하지 않아요. 동남아 노동자들도 바보가 아니기에 차별 당하면 참지 않음. 미디어에서 나오는 건 대부분 불법체류 외국인 노동자들 문제임. 불법체류외국인 노동자문제를 합법체류외국인 노동자문제와 동일시 시키니까 한국 사람들은 동남아노동자들을 차별한다고 생각하는거임. 물론 이세상에 100퍼센트란건 없으니까 님이 말하는 경우가 있기는 하겠지만 말이죠
@@MNOPQR-l3c #SouthKoreaRacist, #StopAsianHate 이런 해시태그가 인도네시아나 동남아 국가들에서 공공연하게 돌고 있어요. 님 말처럼 우리나라가 미국보다 덜하다고 해도, 우리나라에 노동자로 들어왔다가 차별받고 다시는 한국에 오지 않겠다는 사람도 있고, 한류때문에 한국에 들어왔다가 자국민들이 받는 대우보고 실망하는 경우도 꽤 많다고 합니다. 물론 저도 우리나라가 아주심하다고 생각하진 않는데, 앞에 댓글 다신분이 문맥이랑 상관없이 급발진 하길래 긴 글이 되버렸네요.
인종차별하는 사람들의 알수없는 근자감을 보면 참 유치하기도 하고 어떻게 저런 생각이 가능할까 싶어 신기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한편으로 우리나라에도 이제 외국인들이 와서 산지도 꽤 됐는데 물론 대부분은 아시아인들이 많기에 딱히 티가 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간혹 외국인인 티가 나는데 한국말을 잘하면 신기하기도 하고 뭔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 저도모르게 한국말 잘한다~하고 제딴에는 칭찬인 것처럼 말하곤 했는데, 지금 생각하니 그들에겐 그것이 또한 벽으로 느껴질 수가 있었겠다는 생각이 들어 반성됩니다. 그정도로 한국말을 한다는 건 사실 한국에 꽤 오래 살았다는 방증이기도 하고 한국인처럼 지내려고 많이 노력한 증거일 수도 있는데 여전히 외국인 취급을 받는 것이 그들에겐 많이 슬플 수도 있겠네요. 우리나라도 원하든 원치않든 이미 상당히 많은 외국인들이 아예 와서 살고 있기도 하고 그들의 자녀들도 한국의 아이들과 똑같이 태어나 자라고 학교를 다니고 성장하고 있죠. 결국 나라가 부강해진다는 것은 서로 교류를 완전 차단하는 공산국가같은 경우가 되지 않고서야 결국 다문화국가, 다인종국가가 된다는 결과로 이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우리도 이제 더 이상 방어적인 태도로 부정적으로 생각하거나, '잘 몰라서', '무심코' , '그저 신기해서' 인종차별적인 행동을 하지 않도록 또한번 업그레이드 되어야 할 시대가 왔다고 생각합니다. 의미없는 차별이라는게 결국 그것을 하는 사람이 가장 무식하고 저급해보이게 만든다는 것을 이 영상을 통해 다시한번 배우며 앞으로 세계화된 나라에 걸맞는 태도를 갖춰야겠습니다.
한국 영주권 가지고 있는 외국인입니다. 이 동영상을 이제야 봤고 댓글도 늦게 봤지만, 님덕분에 힘이 많이 나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댓글 남기고 싶습니다. 저도 한국말 잘한다는 얘기 자주 듣지만 말씀하신대로 칭찬으로 들리지 않습니다. 물론 그외에도 이방인 취급을 받는 일이 많습니다. 한국에서 결혼해서 애 낳을 생각이 있지만 애들이 힘들까봐 고민됩니다. 하지만 님같은 사람도 있어서 큰 힘이 나네요.
@@ryanmoroz7607 그런 무심한 말들로 인해 상처를 많이 받으신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픕니다. ㅠㅠ 그런 말을 한 사람이 비록 차별을 의도한 것은 아닐지라도,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어떤 부분에서 상처를 받거나 기분이 나쁜지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을거라 생각해요. 부디 앞으로는 다양한 입장, 상황들에 대해 좀 더 세심하게 많이 알려지고 무엇보다도 그저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로서 서로 상처주지 않고, 진심으로 정답게 잘 지낼 수 있게 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smallarts88 난 이민자들에 대해서 아무런 배려도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함. 우리는 현대성에 익숙해져서 모든 원초적 투쟁본능이 사라졌다고 믿지만 결국 내 자식이 남의 자식보다 중요하고 우리나라가 남의 나라보다 중요한 법임. 애초에 국가라는 것이 왜 생겼는데? 인종 종교 언어 문자 가치관이 다른 집단끼리 어울려살 수 없기 때문에 국경 긋고 남의 땅이니 내 땅이니 인류사 90퍼센트가 넘는 시간동안 전쟁으로 죽고 죽이며 여자는 빼앗고 자민족 씨앗을 퍼뜨리기에 바빴던 거임. 그 수만년의 역사와 전통이 2차대전 끝나고 인권선언 좀 했다고 다 사라지나? 당신은 거주하고 노동할 수 있는 일시적인 특권을 받았을 뿐 절대 미국인이 아니고 될 수도 없음.
@@smallarts88 당장 이민가서 편하게 살 수 있는 걸로 모든 게 끝이면 애초에 이 나라는 한국전쟁 끝나고 국가 해체하고 전부 다 미국 캐나다 영국으로 보트피플 했어야지. 왜 나이지리아만도 못한 생지옥에서 그 죽을 고생하면서 하루 14시간 이상씩 피를 토해가며 애 6명씩 낳고 살았을까? 미쳐서? 멍청해서? 잘 생각해보길
종종 인종차별에 대해서 격분하곤 했었는데 그러는 와중에도 외모가 다른 누군가에게 무심코 한국말 엄청 잘한다ㅏ거나 나보다 한식 좋아하네 이런 식으로 얘기했던 내가 무심코 그 사람에게 결례를 범했던 건 아닐까 이런 생각이 요즘 들더라고여, 최소한 그런 식으로 대화를 풀어가는 게 좋은 방법ㅇ ㅣ아닐 수 있단 깨달음이 충격적이었음ㅜ
미국에서 이런 경우를 겪는 것 중에 가장 큰 이유는 특히 요즘 젊은애들이 더 심각하지만 서양 정확히 미국 시민들이 가지는 상식과 교육수준에 문제가 있음. 미국인들 중 소위 배운사람들은 매우 훌륭하지만 아닌 분류들의 교육수준은 매우 낮음. 지구를 도는 달이 5개로 알고있을 정도의 기본적 교육과 거리가 먼 사람들이 많음. 그런 상대적 부족함을 가진 애들일 수록 품격높은 국가에 대한 부심이 매우 높고 잘못된 인종차별 행위를 적대감을 부끄러운줄 모르고 내비침. 예를들어 우리나라도 동남아 사람들을 보며 우월감을 느끼고 인종에 대한 차별인식이 분명히 존재하지만 적대감을 내비치지는 않음. 그게 바로 우리 나라사람들의 성향이고 교육수준임 저런 모지리들이 사고치고 배운 미국인들이 사과하며 화내는게 빈번하게 발생하는게 그런 이유임. 그걸 잘 모르는게 바로 ㅋㅋ 미국의 상식과 교육의 빈부격차와 우리나라의 뛰어난 교육수준때문임
✨이제 영어는 무료로 공부하는 시대입니다
✅영상 속 표현 영어 퀴즈 풀기
forms.gle/fcyXFDz8a1UFnyUB8
✅표현 정리부터 다시하기
alook.page.link/G7YP
“겉으로는 상냥한 말투를 가졌지만 알고보면 차별적일때가 많습니다“
호주에서 10년 살면서 이 말에 너무 공감간다
물론 좋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감이 잘 안오지만.
와,정말 잘하시네요!
같은걸꺄요.
분명 칭찬인데 생각해보면 정말 간단한거라 이정도도 못할거라고 본건가 싶어 되새겨보면 기분이 나빠질 이야기들같은..
사실 상냥해야할 이유도 없는거죠..
우라나라 문화권에서 싱글벙글 웃어주는건 존나게 친한관계를 의미하는건데 이것을 토대로 기대하면 안됩니다. 나에게 이유없이 웃어준다는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겁니다.
이유가 중요한거예요 이유가.
그냥 내가 좋은 사람은 이세상에 내가족 말고는 없는거예요
누가 호주가서 살래? 한국 버리고 가면 인종차별 당해야지
@@yychbyy5401한국이 이중적인게 니들 사장이 중국인일본인이고 백인이고 흑인이면 니가 과연 진자 인종차별안하고 살지? 미국이니까 이정도지 우리나라면 더 심할지도
흑인앵커가 말한 '내가 흑인이 아닌 척을 어떻게 하고 다녀야 할지 모르겠다'는 멘트에 빵 터졌네요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요
저도 거기서 격공했죠 ㅋㅋ
역으로 백인도 백인티를 안낼수가 없는데 ㅋㅋㅋ
다좋은데 만두국을 덤플링국으로밖에 표현할수없는지 좀 아쉬웠어요 만두란 다어는 쉬운데
@@이정호-r4x 중국말로는 만토우 일본말로는 만쥬 라고 하죠
차별은 없어지지 않겠지만 그래도 저렇게 "니가 쌉소리를 하면 우리가 널 욕해줄거야"라는 메세지를 사회에서 내주는 것만으로도 차별당하는 입장에서는 힘이 됩니다.
방관도 가해의 일종이니까요.
왠 방관이 가해의 일종? 이지메 당해 자살한 피해자 부모도 그럼 자식 방관 했으니 가해자인데 왜 가해자들한테 소송함? 피해 받으면 몸에 상처나고 옷이 찢어지거나 이물질 묻고 표정이나 기타 행동만 봐도 다 알수 있는데 그냥 친구들끼리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고 방관하는데요.. 피해 학생은 선생님이나 부모님한테 말해도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서 또 피해 받으니 해결이 안되는거고 그걸 옆에 있는 친구들도 아니 자기가 힘 있는거 아니면 해결도 못하는데 돕다가 자기까지 이지메 당할까봐 방관하는거임.. 힘 있으면 몰라도 약자는 자기 희생하면서까지 돕기 어려움.. 어른이나 사회기관들이 제 역활 했으면 해결 됐을 일을 일반인 개인이 안했다고 가해자인거처럼 몰지 맙시다.. 우리나라 문제가 먼 일 터지면 개인이 노력이나 부주의해서 생긴걸로 몸.. 나라나 관련기관들이 그런 사회구조나 안전규칙, 법 정비 관리 감독 제대로 했으면 덜 생겼을건데 그걸 전부 개인 문제라고 생각하니 해결이 제대로 안되고 재발함..
딴 건 그렇다 치는데 방관이 가해의 일종? 동의 못함
@@모든이름-v5k 방관은 가해의 일종이 맞다. 소극적인 형태의 가해인거지. 누군가 피해를 받는데 가만히 보고 있는 건 가해자의 생각에 암묵적으로 동의한거 아님? 히틀러 아래에 수많은 '수동적'이고 '방관하는 성향'의, 평소 '착하다'고 소리 듣는 사람들이 유대인들 제일 많이 죽였음. 실제로 군인도 아니었고 사람죽인 적 없는 방관만 했던 평범한 독일 일반 시민들이 유대인 피해자들한테 미안한 마음을 왜 가지겠음? 그 모든게 방관의 결과라서 연대 죄책감을 가지는거다.
@@tongkyujeong2111 피해받기 싫어서 가해자와 동조한것이 방관이라고 니 입으로 말하고있잖아 그럼 그게 가해지 대체 뭔 말을 하고싶은거야?
@@Splattack_damage 가만히 있는게 왜동조냐 같이팼냐?
4:01 "'맞아, 여긴 좋은 곳이야.'라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저는 한 명 때문에 우울했던 거에요. 하지만 정말 많은 분들이 함께 이걸 아름다운 순간으로 만들어주셨어요."
이 말이 왜 동료분들이 이분을 긍정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하는지 보여주는 부분인 것 같아요.
이런 문제들이 이렇게 크게 뉴스로 나오게 된다는건 그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문제로 인식이 됬다는거겠죠. 종종 아픈 일들은 있지만 많이 나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정몽규 싫은 사람 개추
동료들의 격려와 응원의 반응이 너무 훈훈하고 좋네요 ^^
갑자기 아나운서가 국뽕을 하니까 시청자들이 불쾌한 것 아닐까요?
@@ASS..CITY..FC..헛소리 좀 하지 맙시다 에휴 걍 만두국 먹었다니까 국뽕이 왜 나와요?
그냥 만두국은 만두국일뿐임...급발진할 이유가 전혀 없음 ㅠㅠ
@@ASS..CITY..FC..조선족은 나가라
여러 사람들이 같이 응원해주고 위로해주고 나서준다는 게 참 좋네요^^
좋은 현상이긴 한데..
중간에 '상냥한 인종차별' 영상 파트에서
'어디서 왔어?'
(Where are tou from?)라는 표현이 인종차별이라고 하는 부분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동양권 국가원들끼리도 낮선 사람을 만난다면
'어디 출신이신가요?'
정도는 쉽게 물어보는 편이고 딱히 잘못된 행동도 아니죠.
심지어 동양인 보고 진심으로 다른나라에서 왔다고 생각하고 해당 대화가 이어졌다 하더라도
미국에 거주 중인 동양인 인구비율이 적은건 염언히 사실이고
그저 질문을 받은 뒤
'난 미국인이야. 다른나라 출신이 아니야.'
라고 표현하기만 하면 되는 부분이죠.
자기 혼자 차별 받았다고 상상하고 의도나 상황, 오해여부와 관계없이 이것은 차별행위이다 라고 주장하는 것은 결코 이상적이지 못한 것이죠.
@@도트-g8i사실 그것도 상당히 모호한 것이 몇몆 사람들은 어디서 왔냐는 질문에 난 미국 태생이다 라고 답하면
Where are you really from
하고 되묻는 경우가 있습니다
투를 보면 꼭 너 내가 말하는 질문의 요지를 파악하지 못했구나 하는 것 같아요
그게 꼭 '넌 동양인이고 미국인이 아니야' 같은 느낌이라 저는 어느정도 차별처럼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다민종의 국가인데...
사실상 미국인들도 대다수 유럽에서 건너와 원주민 몰아내고 정착한 이민자인데도 그런 역사를 전부 잊고서 텃세 부리는 것 같기도 하고ㅋㅋ
아무리 아직 소수라 해도 시간이 갈 수록 점차 미국에서 태어나서 자라고 아이 낳고 하는 사람들이 늘어날텐데 이런 문제는 짚고 넘어가서 인식을 개선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전통없어 햄버거도 몽골유래ㅋㅋㅋ인디언 동양인땅 다뺏어서 부얻은 미국!!호주도 영국범죄자가 뻇은땅^^백인땅으로 착각하는거부터가 웃길일 ㅋㅋㅋ영어도 미국공식어가 아니고ㅋㅋㅋ저인간한테 미국인들 먹는 터키치킨음식도 먹지말라고 말하고싶네요
@@도트-g8i너같은애들이 제일짜증남 동양인이 나서서 불편러니 예민러니 차별아니라고인종차별편드는거 다른나라들은안그러는데 한국만. 저게왜 인종차별인지는 니가 미국살면알거다 쟤네는 그런의도로말했으니까 그걸아는거고 거기서살면니가모르는비하말이너무많다 너같이 차별두둔하는애들보고 미국애들은 멍청하다고 비웃더라. 니말은 뚱뚱한걸 뚱뚱하다고하는게잘못이냐? 쟤부모나애인도그러는데? 이거랑같다. 그리고 저거좋은게아니라 너무많아서 저런거니 저걸로 쟤들착하다고착각하면안됨
미국 백인들도 전부 이민자들이야.
저 트윗으로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왔다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따뜻한 사회라고 느끼네요. 너무 긍정적인 시각으로 보는지도 모르겠지만 분명히 해외에서의 인종차별이 조금씩은 나아지고 있는게 보일때 이 영상을 보니 더 그런거 같습니다. 과거 수많은 인종차별을 겪으며 힘들게 보낸 모든 분들에게 앞으로 그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고 해외에서의 타국을 대상으로한 인종차별이 엄격하게 금기시되고 모두가 서로 배려하는 하루하루가 되면 좋겠네요 ㅎㅎ
재들은 이미지로 먹고 사는 공인이고 연예인이 잖아요. 실제 생활에서 겪는 인종 차별은 그렇게 많이 바뀌지 않았을겁니다. 원래 앞에서는 안그런척 하면서도 뒤에가서는 무시해요. 미국생활 10년동안 하도 겪은게 많아서 귀국후 한 2~3년동안은 길가다가 미국인들이 영어로 물어볼 때 아는척도 안했습니다. 하도 좆 같아서요. 좀 시간이 지나고 보니 쓸데 없다는게 느껴져서 이제 누가 미국식 영어로 물어보면 친절하게 대답해주긴 합니다만
근데 굳이 공용방송에서 아시아 다큐 그런 특집도 아니고 티낼 필요 없잖아요 난 저 시청자 의견도 맞다고봐요 방송인들끼리 친목질 하는것도 아니고 뉴스보러 와서 기분 상할거 같은데
옹호해주는 사람도 굳이비 만두를 왜꺼냈나 속으로 생각했을듯 인종차별 어쩌구 엮여서 그냥 대외적으로 쉴드 쳐주는거 같고~
현실은 나아지긴 커녕 묻지마 폭행도 점점 심해지고 정작 국회에선 별 관심 없어요. 대부분이 백인의원 이라서...
주류사회에서 소수자면 납짝 사는게 맞습니다 괜히 나대지 마세욤!!!
미국인들의 인종차별 내로남불은 역겹고 화나긴 하지만, 미국만큼 민감한 이슈를 적나라하게 수면 위로 끄집어내서 이야기하는 나라도 드물다고 본다. 오히려 철저히 개인주의이기에, 국가의 치부를 들춰내는 것을 부끄러워 하지 않는다.
독일 보다는 그래도 나음
한국에선 몰상식하게 맨날 인종비하, 인종차별을 하는 사람들 방관하기 싫어 지적하면 왜 혼자 교양있는 척이냐, 중국인을 짱개라느니, 흑인한테 깜둥이라느니, 백마, 흑마, 엄연히 몇세대째 영국에서 자란 인도계 영국인을 무슬림이라는 둥 인도사람이라고 하는데 뭐가 잘못이냐.. 그리고 항상 뭣하면 기승전 '조선족이냐' 라고 따짐.. 한국 사람들은 스스로가 인종비하,혐오,차별을 하는지 조차 인지를 못하는게 더 부끄러움. 신문기사도 백인이나 외국인이 한국 차별한것만 대대적으로 보도하지 반대는 안해요. 그리고 SNS 테러하고
@@ud_unknown22 그래도 독일은 인종차별 문제를 심각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자기집단을 규정짓고 남을 배척하는건 인간의 본성에 가깝다고 생각함. 어떤 방식으로든 존재해왔고 존재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데 저렇게 공론화시킬 수 있다는게 굉장한 장점이죠.
근데 코미꼬 유툽보면 멕시코 같은데는 개그로 인종차별 서로하면서 개그로 받아치든데 그걸보면 그냥 하나의 문화 같기도 했음
이민자들이 세운나라인데 아이러니하게도 인종차별이 만연한 나라 ㅋㅋㅋ
나를 우울하게 만든건 한명이고 많은 사람들이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줬다... 멋진 말이네요.
저는 캐나다에 있는데 그 말에 정말 공감합니다. 말은 비록 상냥한 말투에 친절하게 느껴지지만 그 안에 차별이 있다는것...... 그래서 외국에 나오면 처음에는 정말 친절한 사람들이구나 생각했다가 점점 실망하고 차별을 느끼게 되는거죠. 직접적 발언도 당연 문제지만 결국 차별인건 같은거죠. It is okay 는 사실 It is not Okay 일수 있고 You will be better or you are okay는 사실 I do not care. it is not business 인것처럼요. 물론 정말 좋으신분도 있죠. 그게 쉽지 않은것 뿐이죠. 차별은 어떠한 형태로든 내나라든 외국이든 항상 존재하는 것 같아요. 부디 우리는 그런 사람이 되지 않는것이 더 중요한것 같아요.
한때 캐나다가 인종차별도 없다고 해서 거기로 이민가야겠다는 생각에 IELTS 준비도 할겸 필리핀에 갔다 거기서 캐나다 기자 출신의 선생을 만났는데 이넘이 인종차별주의자였네요. 수업중에 여학생에게 눈을 찢어보라는 둥 지가 영어가 좀 더 된다고 문장 속에 차별적인 내용을 섞어서 수업하고..기분나빠서 사무실에 항의했지만 유독 나만 항의하는 사람이라 나중엔 그저 그넘 수업을 안 듣는걸로 하고 말았네요. 그 뒤로 어딜가든 백인들이 있는 곳이면 차별하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도 그나마 다른 나라보다는 덜하고 대놓고 차별발언 했다가는 실제로 법적인 처벌이 따른다고 하더군요. 호주갔다온 친구들 말 들으면 캐나다는 그냥 양반이던데요.
글쎄요.
물론 인종차별은 어디든 아직 존재합니다.
그런데 it's okay 든 none of my business 든 이건 그냥 문화차이에요.
북미권은 확실히 개인주의가 심한 곳 이지만 겉으로는 잘 모르는 사람이면 친절하게 대해주거든요. 이걸로는 인종차별이라 하기는 좀 힘든 것 같네요. 그리고 사실 안괜찮아도 괜찮다, 잘 될거다 이거는 한국 사람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약간 피해의식이 좀 있으신 느낌인데 그냥 개의치 마시고 들리는 대로만 그냥 들으시는게 맘 편하실 것 같은데. 그나마 캐나다가 미국보다 덜 심한 곳인데 어느정도 사셨는지는 제가 알 수 없으나, 만약 조직적인 직장생활 하시고 계시면 더 금장 적응 되실 것 같은데
도움이 될진 모르겟지만 인종차별 하면 한국이 세계1등 일겁니다.동남아 노동자나 흑인 노동자 한테는 정말 굉장하죠
특히나 캐나다 는 많은 인종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이민자 나라인데 백인들의 우월 또는 본인 인종( 특히 영국계열) 들이 원래 주인이라는 생각들을 하는게 더더욱 큰 문제의 뿌리라고 생각해요. 캐나다에서 태어나서 말하자면 이민 2,3세의 제 조카가 러시아에서 이민 온지 1년된 친구한테서 넌 백인이 아니라서 캐네디언이 아니다 라는 말을 듣고 사춘기때 너무도 큰 충격을 받았다는 얘기를 듣고 온지 1년된 아이의 눈에도 이 사회가 어떻게 비춰졌는지 그리고 그렇게 빨리 그런생각을 습득해버린 현실에 심각성을 실감했었어요. 물론 저도 35년을 살았어도 몸소 거의 매일 체험하는 중이구요.
@@mgk3319 내가 100개국 넘게 다니면서...정말 인종차별을 못 느낀 나라가 뉴질랜드...정도려나...
뉴질랜드는....정말...사람들이 정직하고....특히 인종차별에 대해 느껴 본적이 없다....
근데..거기도 인도 애들이 정말 많아져서...의외로 인도 애들이 인종차별을 하고 있긴 하더라...
웃긴거지...
다행히 진심으로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다행입니다.
동료들의 응원들이 힘이 되는 좋은 모습이구만..... 부럽다.....
우아하고 유연하게..
서로를 응원하면서!!
현실은 우아하고 유연하게 차별하는 분들이 늘어가는 실정이죠..
미국에 인종차별을 반대하는 커다란 모임이 있었는데 앵커가 그 앞에서 참석자들을 인터뷰 해보니 나는 배웠고 선구자이고 깨어있어서 너희들을 위해 이런 강연을 들으러 온다 라는 느낌을 주더라고요
진짜 인종차별을 하지 않는 사람들은 그런 모임 조차 신경 쓰지 않을텐데....
그래도 차별은 이미 세상에 존재하는 현실인거고 그것에 대한 awareness를 위해서 참가한거 자체는 긍정적인게 아닐까 생각해요.
한국인끼리 토론할 때 "미국이 그렇게 한다", "유럽이 그렇게 한다"
라고 하면 상대가 꼬무룩되는 것처럼,
한국인들은 먼저 알아서 미국과 유럽에 기고 있습니다.
저건 차별이 아니라, 미국인들이 한국들 수준에 맞게 대해주는 겁니다.
원래 한국이건 어디건 인권무새들 특징이 나는 인권에도 남다르게 관심을 가지는 깨어있고 똑똑한 인간이다라는 자부심에 근간한 경우가 많아서 기본 심리 기제가 비슷할 겁니다. 정작 인권에 민간함 사람들은 삶 자체에서 들어나지 따로 인권운동이나 이런걸 굳이 찾아 보지도 않고, 내가 '인권'에 민감하다라는 발상조차 안함. 그냥 상식적이지 않고 부당한 것에대해 분개할 뿐, 내가 특별히 무엇에 남다른 관심이 있다고 특정할 필요조차 없는 것.
@@하하호호-h3u 그 인권주의자, 박애주의자들 덕분에 세상에 인권이라는 개념이 보편적으로 자리잡음. 니 말대로 지엽적인 반항이나 테러리즘에 불과했을 것들을 운동이라는 이름으로 변화시키는 존재들임. 인권무새 타령하기 전에 국어 공부부터 하자
@@하하호호-h3u 인권이 자리잡는 역사를 살펴보면 놀라움. 지금 한국의 낮은 인권의식으로 인한 타인종, 여성인권은 차치하고 아동인권조차 명확한 개념으로 확립된게 얼마 되지 않음. 상식적이고 당연한 것에 대한 반항? 인권은 다수에 의해 잠식된 상식과 당연한 것들에 탈피하는 것으로부터 태동하였음을 잊어서는 안 됨.
공감해주고 위로해주는 분들이 너무 말을 잘해주신다. 기분 나쁘게 영상보다가 급 기분 좋아짐. 저런 분들이 많아지면 좋겠다.
저도 기분나쁘게 보다가 좋은 말들
많이 해주고 공감하능거 보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세상의 접점에서, 라는 말씀이 오늘 더 와 닿습니다.
참 희안한 생명체들이 공존하는 세상..
우아하고 유연하게 응원해주는 분들 덕에 마음이 풀리네요.
이건 비단 인종 뿐 아니라 모든 관계성에도 적용될 수있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도 의미가 깊습니다. 이런 사건에 관심을 같는 사회가 되어 가고 있어서 다행이란 생각도 드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알고리즘 덕분에 처음 본 채널인데 나레이션과 편집, 그리고 내용까지 너무 좋네요.
매체에서 같이(?) 화내줘서 좋네요ㅋㅋㅋ 아시안차별을 차별이 아니라 예민하다고 치부하는 경향이 컸는데 차별로 여겨줘서 고맙달까요?
그러게요. 한국에선 반대로 해외에서 한국인 차별당한것만 내보내지, 한국인들이 외국인들 차별,혐오,비하하는 것은 보도 안하죠. 일상처럼 매일 중국인을 짱개라느니, 흑인한테 깜둥이라느니, 백마, 흑마, 엄연히 몇세대째 영국에서 자란 인도계 영국인을 무슬림이라는 둥 . 그리고 항상 뭣하면 기승전 '조선족이냐' 라고 따짐.. 한국 사람들은 스스로가 인종비하,혐오,차별을 하는지 조차 인지를 못하는게 더 부끄러움.
고급쥔장언니는 목소리도 고급져ㅠㅠ
괜히 고급진 채널이 아닌듯ㅠㅠ
😊💜❤🤝🤝
미국에서 살면서 미국 사회 속에서 일하면서 안타깝지만 늘 있는 일들이라 차별인줄 알면서도 그러려니 하고 삽니다ㅡ 안따깝죠. 한마디 하면 내가 과민방응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고요. 저렇게 인종차별 하는 사람들은 쉽게 변하지 않아요ㅡ 앵커분도 잘 하신거에요. 전화통화를 녹음해서 알리는건 불법이지만 그로인해 많은 사람들이 이 문제를 잘 인식해서 앵커분 편에서 잘 대응해주네요
현명합니다
미국 어디 사시나요
불법이 아닙니다 한 사람은 알고 있으면
@@suejun8235 외국은 불법이야.
@@성이름-i3x2g 미국은 아니다
이건 우리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함. 대표적인 예로 방송인 조나단에게 영어를 못한다고 의아하게 생각하는 것들, 정말 사소한 하나가 인종차별이 될 수 있음.
이건 애매함 조나단이 누군지 모르면 한국사람인걸 모르져 우리나란 단일민족인걸요
@@빵빵덕-n3r 그러니까 그걸 그렇게 당연하게 생각하는게 잘못된거라고요
@임꺽정 문화적으로 단일 민족이었다, 이제 슬슬 이민자들이 들어오는 추세다. 라고 하기엔 조나단은 이미 스무살이 넘었죠 ㅎㅎ 미수다가 방영된지는 10년은 더된거 같고, 시골에는 이른바 ‘혼혈’아이들도 많고.. 문화적으로 단일 민족이었기 때문에 외국인으로 보이는 사람에게 한국말 잘하고 영어 못한다고 의아하게 생각하는게 옳게 된다면 조나단으로 대표되는 이민자 2세나 혹은 혼혈인 한국인들은 언제부터 진정한 한국인 취급을 받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그런 인식이 한국엔 혼혈/이민자 2세가 적었기 때문에 어쩔수 없는 당연한 일로 치부된다면 아시안-아메리칸의 숫자가 절대적으로 적은 미국에서 아시안 아메리칸이 항상 듣게되는 차별적인 발언 (영어를 참 잘하시네요/어디서 오셨나요? 아니요 제 말은 당신의 진정한 고향이 어디냐구요 등)도 정당화 될 수 있는거겠죠ㅎㅎ… 동남아에서 한국으로 오는 관광객의 수가 엄청 줄었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이유로 인종차별이 꼽히고 있구요. 한국 문화가 이제까지 그래왔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라는 이유로 정당화 하다 보면 가지고 있는 경쟁력도 다른 국가에게 넘겨줄수밖에 없는게 요즘의 현실인듯 합니다~ 다른 자원없이 인적 자원으로만 성장해온 국가이니 만큼, 지금 출생률도 많이 줄어들어 인적 자원의 경쟁력도 낮아졌는데 이러한 차별로 한국의 경쟁력이 될 수 있는 이민자들을 다른 국가에게 넘기게 된다면 정말 슬플것 같네요
@임꺽정다른 인종은 영어 잘할거라 생각하는게 뭐가 문화임? 편견이지
누가보면 조나단이나 타 인종의 한국인들이 한국문화 바꾸려고 하는줄 알겠네ㅋㅋ
그 사람들이 김치 먹지말자 추석 없애라 라고 함??
@@빵빵덕-n3r우리나라 단일민족 아님 5개정도의 인종의 모임임. 동일 문화권이겠지. 민족 개념 자체가 일본이 국민통합을 위해 만든 단어
원래 일간 소울영어 잘 보고 있었는데요. 영어 표현에 관해 관심이 있어 구독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단순 (영어) 학습 이상의 것을 다뤄주시니 좋으네요!! 긍정적이고 선한 영향력이 세상을 바꿀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영상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그녀를 응원하는 것처럼 말이죠! 오늘 저녁엔 떡만두국 먹어야지!!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공감해 주고 위로해주는 사람들 너무 좋은 사람들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이런 최근의 이슈까지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에게 일간소울영어는, 영어권 매체의 시야를 접하게 만드는 교양채널이에요♥️
난 어릴적 영국에가서 15년간을 살았는데 내가 아무리 영어를 잘하고 영국생활에 익숙했어도 나는 영국인들에겐 그냥 동양인이였고 차별과 조롱거리일때가 많았어요.진짜 영국서 별의별 거지같은 차별이란 차별은 다 당해봤는데 결론은 아무리 내가 적응하고 노력해도 인종차별은 없어지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인종차별은 항상 존재합니다. 괜히 백인이라 더 호감주고 더 좋아할 필요 없어요. 저들도 자기나라에 있었을땐 오만과 편견을 가지고 살았을테니까요.
@Park Justin 이 분도 말도안되는 소리 하고 계시네요. 한국인은 외국인을 두들겨패진 않고 인종차별이 만연해있진 않습니다.
세계 민폐나라 영국
어쩔 수 없나 봅니다
가장 큰 문제는 사고의 흐름 자체가 동일한 국가의 사람들이 아니란거죠..
이슬람인이 한국에서 15년 산걸로 한국인이 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대를 이어서 살아도 마찬가지이죠.
미국, 일본에서 4대째 살면서도 이름을 스티븐 김, 압둘사메드 이런식으로 만드는 사람들이 여기에 속합니다.근본적으로 한 국가 사람이 아니며 서로 다른 사람들입니다.
@@보라돌이ioi다른거랑 그걸로 무시하면서 차별하는거랑 구분을 못함..?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 우아하고 유연하게!
따뜻한 사람들도 많아서 다행이네요.
마지막 멘트 너무 좋네요
‘ 우아하고 유연하게 ’ 삶을 대하는거 너무멋지지 않나요 진짜
ㅇㅈ 찐따 종특임 자기합리화 깝치지못하니 우아하게~ 유연하게~ 화내면~ 지는거야~ 나는 지성인~ (팩트는 개찐따 개쫄보)
“겉으로는 상냥한 말투를 가졌지만 알고보면 차별적일때가 많습니다“
저도 이 말에 완전 공감해요.
즐거운 대화를 나누는 도중 상냥하게 웃으면서 자연스럽게 튀어나오는 인종차별적 발언.
무방비상태에서 친구라고 생각했던 사람한테 뒷통수 맞는 기분이라고 할까요.
외국에 사는 한 죽을 때까지 겪게 될 일이겠죠.
그럼 너도 하던가 그런거에 대꾸도 못해서 니가 당하는거야 ㅋ
@@egwge5435 병신 납셨네.
ㅋㅋㅋ
필리핀에서 살 때 인종차별스러운 조크를 받았는데 똑같이 받아쳐줬더니 순간 거기 사람들 표정이 굳더군요. 애초에 자기 쪽에서 먼저 시작했으면서 나한테 뭘 기대한 건지...
@@egwge5435 정신병자
@@egwge5435 인종차별은 대꾸하는 것과 관련없어요. 걍 인종차별주의자라서 인종차별하는 겁니다
한국인인데 한국인인척 안하는게 어떻게 하는건지 알려주면 좋겠네
긍정적인 에너지가 많으신 분 같은데 그냥 소신대로 긍정적으로 계속 하시면 좋겠고 응원해주시는 사람이 많다는게 더 좋네요
세상에는 부정적이고 남을 이용하려는 사람들도 많은게 사실이지만 긍정적인 에너지로 남과 자신에게 많은 위로와 행복을 주는 사람들도 많으니까 그런 사람들을 보면서 살자구요 ^^
미국인입니다.
미국인입니다.
진짜 인종차별은 겉으로 드러나지도 않고 탑으로 올라오기전에 아예 존재도 감춰 버리죠.
미국 이민사가 몇년인데 현재까지 아시안 메인 앵커 한명 있는것만 봐도... 인종차별은 점점 더 심각해지고 방안은 없는데 아닌것 처럼 보이게 만들죠. 산책 나가도 항상 뒤만 봅니다.
SNS에서 저 녹화를 올려도 괜찮은 건지 이번 미국 LA 여 시립시장인지가 "코리안 몽키" 라고 녹음된 파일 녹음한 직원 수당해서 감옥가게 생겼는데...
나를 싫어하는 한명 때문에 나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을 좌절하고 포기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당신은 잘하고 있어요
동료들이 나서서 그녀의 편에 서주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고 평소 저분이 잘 생활에 오셨다는걸 잘 보여주는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미국은 저런 말을 들었을때 저렇게 같이 비판해 주는 사람들이 많고 이슈라도 되니 부럽습니다 유럽은 정말 답이 없네요..
미국에서 90~10년대까지 어린시절 다 보냈는데 저 어렸을때는 저런건 인종차별 범주에 들어가지도 않았죠. 세상이 이쪽으로는 조금 낫게 변했다는게 느껴지네요. 저걸 인종차별로 딱 짚어주고 저 앵커님이 방송후에 겪은일까지 다뤄주는게 참 격세지감을 느끼게 합니다.
2010년 이후로 미국 사회가 급변하긴 했음
어떤 계기가 있었나요 2010년 전후에?
@@cjj.9239 나도 미국 1001년부터 살았는데 그때에 비하면 ㅋ
1000살 넘으셨겠네@@egwge5435
2010년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걸까..
늘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세상의 이슈들을 긍정적으로 보고 오픈 마인드를 갖고 선한영향력을 펼치는 제가 좋아하는 일간소울영어~~~늘 감사합니다.
좋은 동료분들을 두어 다행이다❤
저는 오늘에야 이 영상을 시청했고 구독을 눌렀습니다^^ 사회의 이슈를 대하는 운영자님의 균형잡힌 의견에 동감합니다^^
앗 이번영상은 어울어짐이 좋네요 원래있는자막인지는 모르겠으나 출연진의 말이 영어자막으로 나오는것도좋고
채널주인장님의 목소리도 적재적소에나오고 영상 소재도 좋았어요 이런일이 있었군요!
얻는게 많은영상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레바 선생님의 내용 정리 너무 훌륭합니다...👏 👍👍👍
한 명 때문에 우울했지만 주변의 많은 분들이 이 순간을 아름답게 만들어주었다.
참는게 이기는거다...이런 동양의 가치가 이런일을 야기합니다.서양에서는 함부로해도 되는 약자라고 여겨지거든요
당한만큼 아니 그 이상 갚아라...그래야 다시는 덤비지 못합니다
한 사람 때문에만 우울했지만 더 많은 지지를 깨닫게 되어 전화위복😊
인상이 너무 밝아 보기 좋으시네요^^
새로운 단어를 알아가고 또 익숙한 단어들이 어떻게 쓰이는지 알게되어서 점점 좋은 채널 입니다.
늘 감사해요~
예전에 해외여행 중에 만난 무개념 프랑스인에게 되지도 않는 영어를 총동원해서 프랑스인들은 다 너 같냐고 한 적이 있는데, 메시지 보낸 사람에게 본인의 행동은 very American이라고 평가해도 되는 건지 very Asian인 사람으로서 물어보고 싶네요. 어떻게 살면 저런 생각을 하고, 심지어 행동으로까지 옮기는 건지... 아주 딱할 지경.... 보다 가치있고 생산적인 삶을 살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Why do you call someone who can’t speak anglish an ignorant???
@@yasmineyasmine4058 ?? I think the Google translation is wrong. That's not what it says
@라임오렌지나무 모두 그렇지 않습니다. 일반화의 오류 그만 범하세요. 그것도 차별임. 그냥 그 나라에 정신병자 같은 사람이 있을 뿐.
@@나널좋아하나봐-21 프랑스는 실제로 국가에서 했던 행동이나 시민의식 등 대부분이 중국이랑 똑같은데ㅋㅋㅋ 다른 나라에 비해 유독 프랑스에 인종차별이 많은건 팩트임
사실 프랑스사람한들한테는 그냥 '너 미국사람인줄 알았어~' 이 한마디만 해주면 아주 좋아죽음
포인트는 외국에서 특히 영어권국가에서 길가다보면 어디 음식점에 가다보면,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여전히 저런 사람을 마주칠 확률이 있고 그 말을 한 타인은 전혀 이해를 못하고 우리만 기분이 나쁘게 되는 상황들이 생기지만 그래도 이제는 이해해주고 저렇게 공적으로 얘기하고 많은 사람들이 공감해줄 수 있는 사회가 됐다는 거에서 긍정적으로 받아 들일 수 있다라는 점. 인구의 수는 의외로 힘이다. 영어권에 동양인들이 많아 질수록 더 이러한 일들에 더 경계심을 갖게되지 않을까싶다. 근데 유럽은 다른거같음. 유럽은 영어권국가보다 더 동양인에 배척적임. 백인들의 문화적 근거지라 그럴까?
프랑스 사람들은 무지 배타적입니다 비행기 안에서 얼마나 무례한지
아는 백인 미국인이 프랑스에 갔는데영어를 못하는 척한다고 합니다
I hope u seein this Jarvon Turner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옛날에는 서양사람들 보면 우와 멋있다 예쁘다 였는데 코로나 이후에 그물로 된 마스크 끼고 난리부르스 치는거 보고는 아 저 등신들은 뭐지 하고 서양인들 환상 다깨짐😂😂😂😂
영상 속 사람들과 마무리 멘트가 좋다..
인종차별이든 뭐든 사람을 편파적으로 보는 부류는 세상 어디에나 남녀노소 가지고 있지만
결국 대다수는 그렇지 않은 멀쩡하고 유쾌한 사람들이다
저런 좋지 않은 생각에 매몰될수록 스스로만 깎아내리는 바보짓이고
따뜻한 사람들끼리 어울리고 이야기하며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살아야함,,
영어도 듣고 내용도 좋고 이 채널 너무 좋네요
이렇게 차별이란게 발생하고 난 후 과정이 한국이랑 미국이랑 좀 차이가 있는것 같아요. 두 나라 모두에 저런 인종차별 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미국의 경우에는 그런 차별이 일어났을때 그걸 보고 그건 잘못되었다고 말하며 개입하는 제3자들이 많은 반면에, 한국에서는 그런 차별이 발생해도 약간 나 몰라라 하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음 ㅇㅇ 꼭 인종 뿐 아니라 그 어떤 종류의 차별에도 우리도 약간 더 많은 사람들이 저렇게 개입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우리는 인종 차별의 역사가 없기 때문입니다 같은 민족끼리 사는 사회고 미국은 흑인을 노예로 부리며 뿌리 깊은 인종차별이 있고 역사에 깊이 관여되고 끊임 없이 여전히 일어나기 때문에 때문에 민감한거구요 우리는 피부색이 다른 인종들과 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인종차별이란 개념도 없었구요 우리나라가 일반인이 흑인을 접하게 된것도 티비가 나오면서 부터구요 우리와는 전혀 다른 상황이에요
@@Memo-f7n 우리나라는 첨부터 다문화 사회는 아니었기 때문에 당연히 차이는 있긴하죠 ㅇㅇ 이제 올바른 방향으로 가면 되는거죠 뭐
@@Memo-f7n 없긴 뭐가없어요 우리나라가 백정이라는 계급을 두고 어떻에 대했는지 알아보세요 생김새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천한 직업만 갖게 강제시키고,일반 백성들이 백정들을 공개적으로 린치,성폭행해도 일상의 당연한 유희로 여기던게 우리나라입니다.
역사적으로 인종차별을 한적이 없다면서(당연하죠 학교에서도 가르치지 않으니) 지금까지 한번도 반성을 안하는게 우리나라죠.
그래도 한국에선 두들겨패진 않는것 같네요. 미국에선 까딱하면 두들겨 맞을 수 있지만요.
@@beaandsanghoon맞아요. 삼면이 바다였기 때문에 통신이 보급되기 전까지는 매우 폐쇄적인 나라였으니...
님이만든 영어 컨텐츠는 최고임! Keep up the good work!
오늘🎉구독해요ㆍ영상들이 진정성 있네요
너무 좋은 영상이네요..🥺
차별이 세상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고 힘들게 하는 건 사실이고 마음이 아프지만 중요한 건 이를 바꿔 나가야 한다고 의식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어쩐지 그제 전화영어하는데 전화영어쌤이 새해에 뭐먹엇냐고물어보더라구요. ㅋㅋ떡국먹엇다고하니 그게 어떤 의미의 음식이냐고 갑자기 디테일하게 물어서 제가 히스토리까지는 모르겟다고햇는데ㅋㅋㅋ질문의도에 이런 백그라운드가 잇엇나싶네요 ㅎㅎ 결론은 일간소울영어 사랑해요~♡
오 저 방송 땜에 물어보셨나보네요
항상 잘보고있어요! 감사합니다!
2:29 이건 우리도 생각해볼만한 주제같아요. 외국인이 한국말 잘하면 "와 한국말 잘하시네요!" 하겠지만 사실 외국인이 아니라 다문화가정일 수도 있는거니까요
3:41 ㅋㅋ 유쾌한 반박
마지막 멘트
넘 멋졋어요
모든 사람이 상냥하고 호의적이진 않을 수 있죠. 그렇다고 분조장처럼 ㅋㅋ 급발진해서 인종차별하면서도 본인의 잘못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는게 안타까울 뿐입니다. 물론 전세계 고국을 떠나 살고 있는 한국인들이 받아온 차별에 치가 떨리는만큼, 우리 스스로도 정제해서 외국인, 특히 흑인/다른 아시아인들을 차별하지 않도록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할거구요. 영상 덕분에 여로 생각을 해보게되네요. 감사합니다❤
미셸 저분이 평소에 좋은분이었던게 느껴지네요 주변사람한테 사랑받는거보니 흐믓합니다
나와 다름을 인정할줄 아는 사회가 되길
힘내요 ~~^^
저도 만두국 좋아해요 특히 매운거 ㅋㅋ
이 영상을 처음 접했을때에는 그냥 이런 인종차별도 있구나 하고 지나갔었는데, 미국에 이민온 지 1년이 넘은 이 시점에서 공감이 참 많이 됩니다. 남편은 한국계 미국인이고 저는 한국인인데 밖에서 영어로 대화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디서 왔냐고 묻더군요. 저는 한국에서 왔고 제가 영어를 원어민처럼 하는건 아니니 그러려니 하지만 옆에 남편은 엄청 불쾌해합니다. Keep your Korean to yourself라니... 나중에 미국인으로 자라게 될 제 자식 세대에서는 이런 차별적인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합니다ㅠㅠ
3:41 She told you to keep your korean to yourself. How can do you do that?🤣 I don't know how to keep my black to myself. 이 앵커분 너무 유쾌하게 공감해주시네요🤍
범죄나 인간간의 차별은 100% 없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렇게 대놓고 차별을 하면 그에대한 비난과 비판을 받는 다는 것을
인지해주는 사회적 분위기가 우리들의 문화수준을 높여줄 거라 생각합니다
포근한 영상이네요~
두바이에 살다가 유럽여행갔는데, 영어로 대화하고있는데 현지인이 다가와 니가 어떻게 영어를해? 하면서 다짜고짜 시비걸더라구요.. 아직까지도 만연한 인종차별 이제는 없어져야한다고생각합니다😢
공론화 되어서 오히려 많은 내재적 차별이 드러나서 전화위복되어 다행이었던것 같아요~언론화로 그런 질문들 말들이 얼마나 무식하고 차별적이었던건지 조금이나마 깨닿지 않았을까~ 싶네요 한번의 계기로 전면바뀌진 않겠지만 인식전환에 중요 사례로 계속 쓰일것 같아요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
소울님에 대한 휀심이 깊어져가고~~~~🌷🌷👍
❤💜🤝🤝
만두국 먹방영상을 올렸더니 알고리즘이 나를 이곳으로 보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엌
여기가 만두 맛집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앞으로 다양한 인종이 더욱 많아질텐데 따뜻하게 대해주면 좋겠어요^^
지금은 케이 푸드가 인기이지만.. 오랜 세월 동안 급식으로 김이나 한국 반찬이나 김치 가지고 오면 놀림의 대상이었죠... 한국인들에게 음식은 참으로 많은 의미인 것 같아요.
그냥 여담입니다만 저 여자 앵커는 백인가정에 입양된 분이라 알고 있고 아콰피나는 어머니가 한국인이지만 4살때 일찍 돌아가시고 친가쪽 중국계 가정에서 성장했다고 합니다. 😉😉
미국인들의 인종에 대한 관대함은 우리가 배워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우리도 인종차별, 국적차별에 대해 저런 건전한 수준의 논의가 이루어질 정도로 한국도 이러한 의식수준이 높아져야 할 것 같습니다. 모든 인종차별이 없어졌으면 좋겠고 평등한 사회가 오길 바랍니다.
관대한 척 하는 검 공개적으로는
@@suejun8235 그런 척이라도 하자구요
@@ose416 진심이면 더 좋겠죠
@@suejun8235관대척이라도 해주는게 좋죠.... 안하는거 보다야...
조선족 기자가 새해 뉴스 멘트하다 우리 고향에선 새해에 뭐 먹어요~ 했으면 나라 뒤집어진
좋은 채널이네..
편집하는 맥락에서 느껴지는데 많이 배운분이군요
🤝🤝🙏
안좋은 사람들이 좋은사람들보다 많아보이는건 드러내기 때문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많다고 혼란속에 빠져 그렇게 살아가야지만 살아남는다고 생각하고 사는순간 사회는 망가지게 됩니다.
간만에 진짜 '사람'의 댓글을 봤네
미국에서 더 살고 싶어지는 영상이네요 ㅠㅜ 동기부여 굿굿
확실한건 시간이 얼마가 지나든 저런 차별은 절대 안 없어질거라는거..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단지 (차별을) 완화하거나, (차별에) 반박하거나, (차별하는 횟수와 정도를) 줄일 수 있을 뿐이죠.
단, 저는 인종차별이 옳다고 여기지는 않습니다. 그건 당연히 악덕이고, 폭력이며, 죄예요. 싸워서 무찔러야 하는 것이고요.
저는 다만, 현실세계에서는 그것을 없애는 일이 너무나도 힘들다는 것을 지적하고 싶을 뿐입니다.
절대 안 없어진다고 노력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건 아니거든.
한국인이 국뽕을 아무리 욕 먹어도 계속 하는것 처럼
다만 인종차별이라는 행동이 수 많은 사람들이 매우 부당하고 부끄러운 행동이라는 것을 알리고
사회적으로 이런 행동을 할 경우 매장 될 수 있다는걸 지속적으로 보여주는게 중요한거임.
"절대" 라는건 없음 다만 다들 원하는 결과를 위해 최선을 다 해야하는 중임
맞아요. 차별이 지속적으로 잘못되었다고 주위에서 함께 알리는 게 중요하죠.
우리나라도 이슬람, 중국, 동남아 등등 혐오가 너무 만연해서 자정하는 노력을 함께 하면 좋을 거 같아요
저기 미국 아시안 혐오에 대쳐하는 자세처럼
안없어진다고 노력을 안하면 삶이 더 나아지냐...?
존나 한심한 패배자 마인드 ㅋㅋ
@@dgapex2863 노력을 안하겠다는 건 저분이 한 말이 아니라 님 머릿속에서 덧붙인 말이잖아요..
따뜻한 마음을 가진 평범한 사람들이 더 많다는 사실을 잊고 살았나 봅니다. 갑자기 당연한 것들이 감사하게 느껴지네요.
어느나라든 인종차별은 존재하지만 어떻게 대처하는가의 차이가 큰거 같아요.
우리나라도 동남아시아 사람 대하는거랑 백인 대하는거 굉장히 다르다는..
저는 반대로 저렇게 이슈라도 되는 부분을 높이 평가하고 싶습니다.
@후시딘 동남아 노동자들 무시당하는거 한번도 못봤나 보네. 백인 우월주의만 심각한지 아나..
그리고 어디가 더 심하고 덜 심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그걸 어떻게 대처하는지가 문제라는데 웬 시비조로 껄렁거리면서 급발진?
@후시딘 우리나라가 깨끗해서 이슈가 안되는데 아니라, 동남아 노동자들의 처우문제를 미디어에서 심각하게 이슈로 안다루는 겁니다. 이와 반대로 노동자들의 불량한 행태만 이슈로 삼고 있죠.
@@느린걸음-u9p 님이 생각 하는 것처럼 한국은 대단하지 않아요. 동남아 노동자들도 바보가 아니기에 차별 당하면 참지 않음. 미디어에서 나오는 건 대부분 불법체류 외국인 노동자들 문제임. 불법체류외국인 노동자문제를 합법체류외국인 노동자문제와 동일시 시키니까 한국 사람들은 동남아노동자들을 차별한다고 생각하는거임. 물론 이세상에 100퍼센트란건 없으니까 님이 말하는 경우가 있기는 하겠지만 말이죠
@@MNOPQR-l3c #SouthKoreaRacist, #StopAsianHate 이런 해시태그가 인도네시아나 동남아 국가들에서 공공연하게 돌고 있어요.
님 말처럼 우리나라가 미국보다 덜하다고 해도,
우리나라에 노동자로 들어왔다가 차별받고 다시는 한국에 오지 않겠다는 사람도 있고, 한류때문에 한국에 들어왔다가 자국민들이 받는 대우보고 실망하는 경우도 꽤 많다고 합니다.
물론 저도 우리나라가 아주심하다고 생각하진 않는데, 앞에 댓글 다신분이 문맥이랑 상관없이 급발진 하길래 긴 글이 되버렸네요.
비단 동남아만 그런 게 아니라 이슬람이나 중국 등 조금만 넓혀서 생각해보면
많은 분들이 차별을 당연시 하고 있는 건지, 차별이라고 생각조차 안하는 건지 매우 충격일 때가 ...
이런 일이 있을때마다 세상엔 뱡신보다 배운사람이 더 많은걸 느낀다 동료들 위로 한마디 한마디가 힘이 되어준게 참 크게 와닿네
너무 좋은 글이네요. 구독 했습니다.
동료들이 유쾌해서 다행이다
예전에 어떤 미국인이 한국에서 안좋은 일을 겪으셨는데 하시는 말이 그 사람이 이상한거지 한국은 좋은 나라야 라고 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인종차별도 하는 사람이 무식하고 무례한거고 좋은 사람도 많은 것 같음. 동료들 넘 유쾌하고 좋으신 분들!!
근데 저런 백인상류층이 생각보다 꽤 많긴 함.
"우아하고, 유연하게" 가슴속에 세기고...구독~
ㅋㅋㅋㅋㅋ찐따 종특 자기합리화 구독~
그래 싫어하고 우월하다는 마인드를 가질 수는 있어도 표현하지말아야지
아 정말 부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사람이 옆에 있으면 기가 다 빨리는 느낌이죠. 모든게 부정적이고 불평불만 사람 참 힘들게 해요.
인종차별하는 사람들의 알수없는 근자감을 보면 참 유치하기도 하고 어떻게 저런 생각이 가능할까 싶어 신기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한편으로 우리나라에도 이제 외국인들이 와서 산지도 꽤 됐는데 물론 대부분은 아시아인들이 많기에 딱히 티가 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간혹 외국인인 티가 나는데 한국말을 잘하면 신기하기도 하고 뭔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 저도모르게 한국말 잘한다~하고 제딴에는 칭찬인 것처럼 말하곤 했는데, 지금 생각하니 그들에겐 그것이 또한 벽으로 느껴질 수가 있었겠다는 생각이 들어 반성됩니다. 그정도로 한국말을 한다는 건 사실 한국에 꽤 오래 살았다는 방증이기도 하고 한국인처럼 지내려고 많이 노력한 증거일 수도 있는데 여전히 외국인 취급을 받는 것이 그들에겐 많이 슬플 수도 있겠네요.
우리나라도 원하든 원치않든 이미 상당히 많은 외국인들이 아예 와서 살고 있기도 하고 그들의 자녀들도 한국의 아이들과 똑같이 태어나 자라고 학교를 다니고 성장하고 있죠.
결국 나라가 부강해진다는 것은 서로 교류를 완전 차단하는 공산국가같은 경우가 되지 않고서야 결국 다문화국가, 다인종국가가 된다는 결과로 이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우리도 이제 더 이상 방어적인 태도로 부정적으로 생각하거나, '잘 몰라서', '무심코' , '그저 신기해서' 인종차별적인 행동을 하지 않도록 또한번 업그레이드 되어야 할 시대가 왔다고 생각합니다.
의미없는 차별이라는게 결국 그것을 하는 사람이 가장 무식하고 저급해보이게 만든다는 것을 이 영상을 통해 다시한번 배우며 앞으로 세계화된 나라에 걸맞는 태도를 갖춰야겠습니다.
한국 영주권 가지고 있는 외국인입니다. 이 동영상을 이제야 봤고 댓글도 늦게 봤지만, 님덕분에 힘이 많이 나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댓글 남기고 싶습니다. 저도 한국말 잘한다는 얘기 자주 듣지만 말씀하신대로 칭찬으로 들리지 않습니다. 물론 그외에도 이방인 취급을 받는 일이 많습니다. 한국에서 결혼해서 애 낳을 생각이 있지만 애들이 힘들까봐 고민됩니다. 하지만 님같은 사람도 있어서 큰 힘이 나네요.
@@ryanmoroz7607 그런 무심한 말들로 인해 상처를 많이 받으신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픕니다. ㅠㅠ 그런 말을 한 사람이 비록 차별을 의도한 것은 아닐지라도,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어떤 부분에서 상처를 받거나 기분이 나쁜지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을거라 생각해요.
부디 앞으로는 다양한 입장, 상황들에 대해 좀 더 세심하게 많이 알려지고 무엇보다도 그저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로서 서로 상처주지 않고, 진심으로 정답게 잘 지낼 수 있게 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인디언이 배잡고 웃긋다 ㅋㅋㅋ
미국교민입니다. 저는 대부분 미국사람들만 있는 회사에 다녔는 데 이런 종류의 차별은 거의 매일 겪는 일이에요. 거기다 여자면 더더군다나. 2세가 아니기 때문에 자기들의 문화같은 것을 얘기할때 못알아 들으면 무시하고 따돌리는 건 거의 매일 일어나는 일이죠.ㅠㅠ
이민 갔으면 그 나라 문화에 적응하는 게 최소한의 도리임. 그냥 인종도 문화적 배경도 정체성도 다 달라서 어울리기 싫어서 안 어울리겠다는데 그것도 인종차별이야? 나참 어이가 없어서 ㅋㅋㅋㅋ 요즘은 인권과잉이 문제다 하여간
@@nononoo356 다른 민족한테 역사고 문화고 영토고 다 내어주고 정복당하고 멸종하는 게 선진국의 행동이라면 난 차라리 지하드를 하겠다
@@vorstellung3861 당신이 그 나라에서 태어나지 않으면 문화를 알아 듣기는 힘들죠. 당신같이 생각하는 사람들때문에 직장에서 영어배우고 노력해도 은근한 왕따가 생기는 거죠. 이해하지도 못하면서 말 막하지 마시죠.
@@smallarts88 난 이민자들에 대해서 아무런 배려도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함. 우리는 현대성에 익숙해져서 모든 원초적 투쟁본능이 사라졌다고 믿지만 결국 내 자식이 남의 자식보다 중요하고 우리나라가 남의 나라보다 중요한 법임. 애초에 국가라는 것이 왜 생겼는데? 인종 종교 언어 문자 가치관이 다른 집단끼리 어울려살 수 없기 때문에 국경 긋고 남의 땅이니 내 땅이니 인류사 90퍼센트가 넘는 시간동안 전쟁으로 죽고 죽이며 여자는 빼앗고 자민족 씨앗을 퍼뜨리기에 바빴던 거임. 그 수만년의 역사와 전통이 2차대전 끝나고 인권선언 좀 했다고 다 사라지나? 당신은 거주하고 노동할 수 있는 일시적인 특권을 받았을 뿐 절대 미국인이 아니고 될 수도 없음.
@@smallarts88 당장 이민가서 편하게 살 수 있는 걸로 모든 게 끝이면 애초에 이 나라는 한국전쟁 끝나고 국가 해체하고 전부 다 미국 캐나다 영국으로 보트피플 했어야지. 왜 나이지리아만도 못한 생지옥에서 그 죽을 고생하면서 하루 14시간 이상씩 피를 토해가며 애 6명씩 낳고 살았을까? 미쳐서? 멍청해서? 잘 생각해보길
종종 인종차별에 대해서 격분하곤 했었는데 그러는 와중에도 외모가 다른 누군가에게 무심코 한국말 엄청 잘한다ㅏ거나 나보다 한식 좋아하네 이런 식으로 얘기했던 내가 무심코 그 사람에게 결례를 범했던 건 아닐까 이런 생각이 요즘 들더라고여, 최소한 그런 식으로 대화를 풀어가는 게 좋은 방법ㅇ ㅣ아닐 수 있단 깨달음이 충격적이었음ㅜ
그냥 무조건이에요. 상냥한 말투에서 하는 차별 근데 거기서 정말 진짜 궁금해서 어디서 왔어~~?? 이렇게 호기심 가득해서 물어보는거 그것 또한 바로 캐치할수있어요 되게 ..종이 한장차이로 느껴지는 뉘앙스와 그 사람의 본래 성격이랑 이런거 다 대비해서요
미국에서 이런 경우를 겪는 것 중에 가장 큰 이유는 특히 요즘 젊은애들이 더 심각하지만 서양 정확히 미국 시민들이 가지는 상식과 교육수준에 문제가 있음.
미국인들 중 소위 배운사람들은 매우 훌륭하지만 아닌 분류들의 교육수준은 매우 낮음.
지구를 도는 달이 5개로 알고있을 정도의 기본적 교육과 거리가 먼 사람들이 많음. 그런 상대적 부족함을 가진 애들일 수록 품격높은 국가에 대한 부심이 매우 높고 잘못된 인종차별 행위를 적대감을 부끄러운줄 모르고 내비침. 예를들어 우리나라도 동남아 사람들을 보며 우월감을 느끼고 인종에 대한 차별인식이 분명히 존재하지만 적대감을 내비치지는 않음. 그게 바로 우리 나라사람들의 성향이고 교육수준임
저런 모지리들이 사고치고 배운 미국인들이 사과하며 화내는게 빈번하게 발생하는게 그런 이유임.
그걸 잘 모르는게 바로 ㅋㅋ 미국의 상식과 교육의 빈부격차와 우리나라의 뛰어난 교육수준때문임
3:45 ㅋㅋㅋ 유쾌 그 자체 ㅋ
이런 민감한 주제를 다룰 때, 자신의 주관이 옳다는 것을 보이기 위해
극단적인 예시를 들거나 성급한 일반화를 하며, 또는 편을 가르며
엄밀한 의미의 객관성을 잃어버리는 영상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덤덤하고 차분하게 좋은 내용을 있는 그대로 전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한번 더 생각하게 됩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낼 수 있음은... 문제해결의 방법도 있음을 의미해요!
목소리를 낼 수 없음이 진짜 문제이죠!
우아하고 유연하게 서로를 응원한다는 말이 와닿네요. 저도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 ^^
마음이 아프네요.. 에효...
우리나라도 차별이 존재하긴 하지만 그래도 우리는 좀 그러지 말았으면 합니다.
개개인이 각자 좋은 마음을 가진다면 언젠가는 좀 더 나은 세상이 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