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동생분 말길을 잘 못알아 듣는것 같아요..자기가 서빙하고 서비스를 잘해서 팁 받으면 좋아할거면서..내용의 본질을 모르고 오로지 팁에 대해서만 얘기하네요..서비스를 잘해서 팁을 받으면 당연히 직원들의 서비스가 좋아질것이고..직원의 입장에서도 괜찮고 업주의 입장에서도 직원의 서비스가 좋아지니 좋은건데..주는거야 주는 사람의 마음이지만..저 동생분 요점을 모르고 너무 답정너네요
팁문화는 분명 대표님 말처럼 장점도 있지만 지금 현 미국 상황을 봐도 그렇고 득보다 실이 많은 문화 인 것 같습니다. 미국이나 동남아를 가게되면 팁을 주게 되는데, 주는 사람도 딱히 친절에 대한 감사함으로 주기보단 관행처럼 주게되고 받는 사람도 당연히 받는 것으로 인식해서 오히려 못받으면 따지는 경우가 생기더군요. 물론 문화의 첫 시작은 친절함에 대한 내 마음의 표시로 시작하겠지만 사람 마음이 그런 것처럼 받는것도 주는 것도 당연시 여기는게 팁문화의 수순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것보다 지금 한국처럼 정말 감사함을 느낄 경우에 내가 여유가 있으면 주는 쪽으로 흘러가는게 최선은 아니지만 차선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식당이든 호텔 미용 택시등 이용자가 만족하면 팁주는 사람들은 이미 많음. 오히려 10프로 수준이 아니라 만원짜리 에 팁을 만원을 줄정도로 팁과 상품의 가격이 같은수준인 경우가 많음. 이게 문화라는 말이 될정도로 정착되면 오히려 서비스없이 당연시될수 있을수 있음. 나같은 경우도 미용실에서 머리 시원하게 감겨주면 주머니한도내에서 현금주고 옴.
서비스 라는게 답이 없는거 같아요 낯을 가리는 사람도 있고 반대로 열려있는 사람도 있고 베스트는 그 한사람 한사람 통찰해가며 그에 맞게끔 서비스하는게 좋겠지만 그러기가 쉽지가 않으니 가장 보편적인 친절함으로 가는게 맞다고 생각하구요 팁문화에 대해선 말그대로 건강한 팁문화에 대해 말씀해주셨기 때문에 이건뭐 너무 좋은취지라고 생각해요
호주에 살고있는 Hospo 종사자입니다. 여긴 한국처럼 팁문화가 없지만 대표님이 말씀하신것처럼 본인이 기분 좋으면 팁을 내는 그런 자연스런 문화가 있습니다. 우연찬게 오늘 저녁 동료들과 함께 기대치도 않은곳에 너무 맛있는 음식과 더불어 너무 좋은 서비스를 받아 각자 30불씩 팁을 내었습니다. 팁만 총 200불 정도 낸듯… 일행중 몇사람은 스파클링 워터 좋아하고 몇몇은 그냥 물을 달라고 했는데 그렇게 바쁜 와중에도 계속 기억하며 몇몇은 물 그리고 스파클링 워터를 계속 채워주더군요. 음식먹는 내내 작은거까지 챙겨주는 서비스에 너무 감동했었어요. 이게 말씀하신 이상적인 팁문화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영상 항상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깃집에서 그릴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들이 본인이 직접 구워먹고, 물과 반찬이 셀프인 정육식당보다 비싼 이유중 하나가 인건비 때문일텐데 그게 사실상 팁포함 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인 카페가 개인 카페들보다 저렴한 이유가 원가 차이가 크기 때문보다는 인건비 개념일테고요.. 유명 메이저 5성급 호텔이 세인트존스의 몇 배로 비싼 이유에는 브랜드의 가치가 가장 큰 이유일텐데 그 브랜드의 가치에는 직원들의 친절과 서비스가 포함된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본인이 너무 좋아서 직원분들에게 개인적으로 건네는 팁은 찬성이지만 문화로 자리잡혀버리면 안 주고 싶은 사람은 눈치 보게 되는 것때문에 미국만큼의 문화는 좀 그렇다고 생각됩니다..
1. 한국에서도 친절하게 서빙하고 잘하는 분은 팁을 주고 받는 분이 있다. 결국 서비스 잘하는 분은 받는다. 2. 외국은 서비스의 질 상관없이 아예 영수증에 인클루드 팁이라고 붙어 나오는 경우도 많다. 대놓고 요구하는 문화가 생겨서 변질된 부분에 반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 뿐이라고 생각.
개인적으로 팁 문화에 대해서 80%정도 찬성합니다. 저 같은 경우엔 어릴 때 가족끼리 외식나가서 고기집 갔을 때 아버지께서 담당해주신 이모님께 잘 부탁드린다며 만원 한 장 접어서 조용히 건내드리면 응대부터 달라지고 수시로 오셔서 모자른거 없으시냐 반찬 더 드릴까 등등 정말 친절하게 해주시는 것을 봤었기에 팁이 정말 멋지다 생각했습니다. 어른이 되고 처음으로 참치집을 갔을 때 중간에 실장님 들어오셔서 서비스 해주실 때 잘 부탁드린다며 서로 한 잔씩 나눌 때 만원 한 장 접어서 술잔과 함께 잘 전달해드리면 비싸고 맛있는 부위 팍팍 넣어주시고 수시로 서비스도 챙겨주시는 것을 보고 다시 한 번 팁의 위력(?)을 느꼈습니다. 이처럼 서로 좋은 서로 만족하는 건전한 팁 문화가 오랫동안 지속된다면 매우 찬성입니다만... 현재의 미국과 같이 의무처럼 자기네들 권리마냥 팁을 당연한 듯 요구해버리는 순간부턴 팁 문화는 지옥이 될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분 자식들은 자라면서 이분이 살아온 동안 겪은 썰이나 삶의 지혜들을 얼마나 많이 듣고 자랄까.. 진짜 너무 부럽다 . 대화에서 강요나 ‘난 맞고 넌틀려.’라는 뉘앙스도 전혀없고 그냥 말투도 넘 부드러우심.. 자식들은 어쩔 수 없이 부모의 가치관 영향을 많이 받게 되는데 구시대적인 부모님은 거의 사상주입하듯이 하니까.. 이런 부모님 밑에서 자라면 정말 지혜롭고 독립적인 어른으로 자라날듯 .. 이 영상으로 토론의 자세도 너무 잘 배웠어요. 소소한 TMI나 여러 생각들이나 앞으로 더더 많이 듣고싶어요. 저 랜선딸할래요ㅠ 아직 20대에요 앞으로 많이 많이 배울게요 유튜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미국에서 식당업에 종사하는 사람입니다. 전 서버들에게 늘 말합니다. 너희들이 팁을 바라기전에 최소 한테이블에 6번은 갖다오고 난 후에 권리를 주장하라고 합니다. 1. 웰컴 인사와 음료수 오더받기. 2. 음료수 전달후 음식주문 받기. 3. 음식 제공. 4 음식만족도 문의 및 음료수 리필. 5. 필요한 건 없는 지 서비스가 괜찮은 지 다시 확인 그리고 빈 접시 수거 등등 .6 빌 지 제공. 최소 이런 단계를 했는 지 스스로에게 자문하라고 합니다.그런데 이 정도도 안하고 팁을 요구한다? 도둑놈 심보라고 말합니다. 근데 정말로 이상하다 할 정도로 한국식당가면 음식 갖다주고 단 한번을 안옵니다. 그러면서 팁 적게주면 밖에 따라나와 따집니다.호의를 권리로 아는 대표적인 케이스죠. 팁문화는 정말 어려운 문제이기도 합니다. 미국에서도 코로나 이후로 완전히 변질됐구요. 정답이 없다는 게 맞믐 것 같습니다.
저도 항상 느끼는거지만 국내는 너무 불친절 합니다. 아무리 맛있어도 눈도 안마주치고 내가 손님인지 거지인지 취급하는곳은 절대 안갑니다. 기먼성 사장님 말에 100% 동의합니다. 저도 잠시 미국있으면서 느낀게 미국 음식범이든 가면 정말 친절합니다. 국내에서는 정말 보기 힘들죠!! 진짜 팁을 떠나 미소라도 한번 띄우고 하면 좋겠어요. 직원을 이것저것 더 시키고 뭐 반찬도 더 달라! 물도 더달라! 등등 그렇게도 친절하고 잘 대해준다면 팁을 준다면 너도좋고 나도좋고이죠!!! 정말 한국은 아이컨택도 안하고 정말 불친절한 곳 그런곳이 없으면 좋겠는데 진상손님보면 정말!!! 암튼 좀 더 웃어주고 조금 친절하면 좋겠어요. 외국친구가 오몀 식당에서 정말 기분 나쁘다라는 경험이 많다고 합니다
팁 문화는 지금 딱 한국정도가 좋은 듯 미국처럼 무조건 주는 문화까진 아니어도 여기서 조금 더 발전한다면.. 서비스가 좋았으면 지금보다 더 팁을 준다는 의식이라도 더 커지게 된다면 문제가 일어날 거 같음 결국 정직원이 아닌 대부분의 알바생들이 팁을 받을 건데 직원이라면 모를까 알바생들은 그냥 돈 벌고 떠날 애들임 그래서 팁 더 받기 위해 결국 사람에 따라 은근 차별 서비스를 할 거임 옷 차림이 좋거나 줄 거 같은 사람한테는 더욱 친절하게 하고 안 줄 거 같은 사람한테는 그냥 하고.. 이미 지금도 많은 매장들이 사람 겉모습 보고 살 사람인지 아닌지 구분하고 차별하잖슴 결국 이런게 더 심해질 거임 그리고 그나마 직원들이라면 교육이라도 시켜서 차별 못 하게 그나마 뭐라도 방지 시도를 해볼텐데 컴플레인 막 들어오면 자기 직장 목숨이 날라가니까 근데 알바생은 다른 알바 가면 그만임 그러다 보면 팁 문화가 변질될 수 있음 안 주는 고객은 거지고객 주는 고객은 갑부고객 이미 지금도 세대별, 성별 갈라치기 등등 다 하고 있는데 고객도 이미 은근 구분시키고 있고 그래서 지금 한국정도가 적당하다고 봄
미국에 살고있지만. 솔직히 저도 서빙 오래 했던 사람으로서 서빙할때는 돈 더 벌어가니까 좋지만 소비자 입장에선 밖에서 뭐 사먹기 정말 부담스럽고... 테이크아웃할때도 부담 스럽게 자연스럽게 팁 창으로 넘어가는데 눈치 보이게 합니다. 원래 주로 투고할땐 팁 절대 안줬는데 요즘은 좀 너무 강요하는거 같아서 그렇습니다. 팁문화의 편한점 딱 한가지는 불친절할땐 욕대신 팁 안주는 그런게 편하긴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저 동생분 말길을 잘 못알아 듣는것 같아요..자기가 서빙하고 서비스를 잘해서 팁 받으면 좋아할거면서..내용의 본질을 모르고 오로지 팁에 대해서만 얘기하네요..서비스를 잘해서 팁을 받으면 당연히 직원들의 서비스가 좋아질것이고..직원의 입장에서도 괜찮고 업주의 입장에서도 직원의 서비스가 좋아지니 좋은건데..주는거야 주는 사람의 마음이지만..저 동생분 요점을 모르고 너무 답정너네요😢
나도 옷가게가면 점원이 말걸면 브담스렂더라구요. 그리고 팁이라는것은 손님이 주고싶음 주는거고, 무조건 줘야하는 팁문화는 아는 것 같습니다. 으음.. 아마도 대다수 미국사람들도 미국에서 팁문화로 살다가 한국여행와서 팁이없는 문화릉 경험하면 아마도 팁없는 문화를 더 선호할 것 같네요.
미국만 의무지 한국포함 그외 나라는 자율팁입니다. 현금 계산하면 보통 조그만한 가게는 잔돈 팁으로 주고 그외에 파인 다이닝 같은 경우에는 대부분 15-25프로 주는게 관행인데 그만큼 호객행위느낌 보다는 기분 좋은 서비스를 받으니까 주고싶어지더라구요. 파인은 서비스부터 그냥 친절함과는 어나더 레벨입니다. 프로모션 추천이 아니라 진짜 고객이 원하는 거에 맞춰 추천하고 모든 재료부터 조리방법이랑 조리시간까지 다 체크하고 모든 와인 원산지는 기본이고 산미부터 향같은 사소한 것도 다 안내받아서 안 줄수가 없어요.
🔴 #한국 은 #팁문화 가 익숙하지 않으니까 자유롭게 하면 좋을 것 같아요🌸 #해외호텔 가면 #팁 ~1$~2$ 놓고 나올때도 있는데 부담 가는 금액은 아니에요❗️ 그대신 🌸우리나라 #성수기숙박비 를 너무 비싸게 받으면 안될 것 같아요❗️#해외숙박비 는 부담이 없는데 우리나라 #호텔숙박비 그외 #펜션 #모텔 등등 #성수기 만 되면 숙박비를 너무 비싸게 받아요🔴#세인트존스호텔 은 #성수기 때 🌸숙박비 양호 합니다 🌸저는 어느 순간 부터 #서비스 가 마음에 안들어 #호텔 만 가는 일인 입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팁줘도 안줘도 되는 자유로운 문화면 찬성! 서비스나 서버들에게 윈윈이니까! 근데 이게 나중에는 점점 당연시 돼서 팁이 의무화로 되는게 싫은거다! 마치 예전에 배달비 없었는데, 한두군데서 배달비 받기시작하면서 이젠 배달비가 상식선을 넘어 투머치하게 올라버린현상처럼!
계약직 제도를 보면 팁 문화의 단편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계약직 제도는 IMF때 퇴직자를 구제하고자 일자리 나눔 형태로 시작되었지만, 현재는 인권비를 아끼는 형태로 변질되어 만연하고 있습니다. 좋은 의도가 그것을 수용하는 문화적 바탕이 없으면 어떻게 변질 될지 보여지는 예라 생각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우리 문화의 바탕을 살펴보면 팁과 반대지만 우린 물건을 구매하면 생상자의 기분에 따라 덤으로 주는 문화가 있습니다. "소비자가 추가로 준다"라는 팁 문화보단 "생산자가 추가로 준다"라는 덤 문화가 팁의 문화 정착을 어렵게 하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두 분이 건전한 토론을 한 것 같기는 합니다. 제 삼자의 입장에서 두분의 대화내용을 들었을때 느꼈던 점을 말씀드리면, 토론의 자세에서 호텔 사장님이 올바른 자세를 보여주신 것 같고 호텔 사장님 지인분은 자신의 가치관이(전형적인 한국사람의 가치관) 맞는 거 아니냐는 '답정너' 뉘앙스로 많이 비춰졌습니다. 그리고 제 삼자의 개인적 의견도 남겨 보자면, 저 또한 팁문화에 있어서 반대하는 입장은 아닙니다. 서비스업종을 이용하면서 정말 만족을 했다고 느꼈던 적이 종종 있는데, 그럴땐 제가 정말 자발적으로 팁을 드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 다만 대한민국 정서에서, 게다가 서울도 아닌 지방도시의 정서에서는 그런 저의 행동이 어색하게 느껴지고 상대방을 불쾌하게 할 수도 있다는 고정관념 때문에 드리지 못했던 적이 종종 있었습니다. 팁문화는 나쁘지만은 않은것 같습니다. 그런것 같습니다만.... 대한민국과 팁문화가 있는 유럽이나 북미 같은 나라와의 세금에대한 차이도 고려해 주셔야 될 듯 하네요. 대한민국에는 모든 재화와 용역의 거래에 있어서 무조건적으로 부가가치세 10%를 이용한 소비자가 최종적으로 지불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런 부분이 차이점도 고려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맞아요.사장님~ 친절하면 감동받죠~ 친절함과 호객행위 구별되지요^^ 미국에서는 진짜 계산서에 팁을 써서 계산하더라구요 계산하는사람은부담스럽지만 서비스업에 일하는 사람이 소비자일경우 당연히 생각하더라구요(본인도 호텔에서 딜러하면서 그렇게 받으니까요)~우리니라도 그렇게 팁을주면 어떤일이 생길지 궁금하네요. 선순환될거같아요~ 친절도를 팁으로 맥이는건 아닌가라는 부정적인 생각을 안하시면 좋을듯요. 서비스직의 소소한 북돋움으로✌️
서비스업이 발달하려면 팁 문화가 있어야 되는건 맞습니다 다만 진짜 서비스 정신을 가지고 과하지 않게 진심으로 친절한 직원들에게 이용자가 자발적으로 지불하는게 맞는데 미국처럼 정형화 된 방식으로 팁을 강요받는 상황은 반드시 반발을 일으킵니다 정말 따듯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의 친절을 그냥 넘어가지 않는 인간에 대한 존중이 먼저 이뤄지면 자연스럽게 팁 문화는 정착할 것입니다 한국이 팁문화가 정착하지 못하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돈을 지불하는 사람들의 평균적인 자세가 서비스 받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을 자신과 동등하게 보지 않는다는 겁니다 이것은 신분제나 위계질서가 강한 사회에서 나타나는 공통적인 특징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동등한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는 그 마인드가 어디서 나오냐면 인권의 개념에서 출발합니다. 인권의 개념이 확실하게 교육이 되면 개인주의가 발달합니다 이 단계까지 사회가 성장을 해야만 팁문화가 정착을 할 수 있어요 아직 한국은 전통적인 유교적 질서의 관성이 남아있기 때문에 개인주의가 정착하지 못하고 인권에 대한 개념이 혼동되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인권개념이 가장 먼저 발달한 서양은 개인주의 사회가 되는 것이고 나와 동등한 사람이 나를 위해서 봉사하고 친절하게 서비스 했으니, 그 고마움에 대한 보답을 하기 위해서 별도로 팁을 주는 것입니다 저도 팁문화가 제대로 정착하길 바라는 사람입니다 그래야 서비스업이 더 발달할 수 있다는 대표님 의견에도 전적으로 동의해요 하지만 사회가 성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특히나 미국의 방식처럼 소비자에게 강요하는 팁은 대단히 좋지 않을 겁니다 이 부분은 서비스업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사회 분위기까지 바뀌어야 하는 부분이라 참 해결책을 찾기가 어려운 문제입니다
와 나랑 똑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엇네.. 내가 말했던게 꼭 팁을 얼마를 내야 한다가 아니라 직원이 너무 친절해서, 또는 내가 친절을 바랄때 팁을 천원 이천원정도 내는건데 이런말하면 꼭 우리나라 사람들은 짜치게 천원 이천원이 뭐냐는 식으로 만원 이상 아니면 팁이 아니라고 생각하거나 팁을 마치 부의 상징처럼 아래것들한테 배푼다는 느낌으로 내가 오늘 기분 좋으니까 현질한다 이렇게 여기는것 같음. 근데 잘 생각해보면 홀서빙 1명 쓰는 테이블 10개짜리 가게에서 테이블당 천원씩 받으면 만원인데? 그리고 사람들이 밥 한시간 이상 먹냐.. 최저시급 기준으로 순식간에 시급이 두배가까이 되는건데 직원이 과연 테이블 서비스에 적극적이게 될까 아니게 될까? 주인의식을 가져라 백날 얘기해봐야 그런거 안생깁니다. 왜? 주인이 아니니까. 그런데 내가 열심히 한만큼 팁이 생긴다고? 근데 그팁이 안줘도 되거나 너무 맘에 들어서 준다고 쳐도 부담이 안되는 금액이라고? 만원짜리 혼밥이든 5만원짜리 커플 식사든 팁으로 만원은 아깝지만 천원 이라면? 나라면 무조건 줌. 천원내고 대접받을수 있으면 무조건 준다. 근데 직원이 마인드가 안좋고 서비스가 형편없다? 안주면 됨. 또 영상에 나온것 처럼 친절하고 그런거 불편한 사람은 걍 팁안주고 혼자 편하게 먹으면됨. 이러면 서비스업 급여문제도 해결되고 직원들 서비스 마인드도 건강해 질거 같은데 사람들은 내 생각을 개소리라고 생각하는거 같아서.. 걍 우리나라 사람들은 푸대접이나 받고 살았으면 좋겟다.
1. 팁의 기원 : 중세 유럽부터 더 나은 서비스를 받기 위해 생겨난 것은 맞음 > 미국으로 전파 2. 팁의 효과 : 더 나은 서비스를 받기 위해 효과적인 기능은 있음. 3. 미국의 팁 문화의 부정적 인식 : 팁 문화가 서비스 직원의 주요 수입원이 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부정적인 평가 있음. 4. 팁 문화가 도입되는 것에 대한 우려 : 문화로서 잘못 정착되면, 다양한 부작용이 예상됨. 사실상 서비스 직원 측면에서도 일종의 기대심리를 기반으로 반강제적으로 팁을 요구하는 사람도 나올 수 있고, 1회성 방문이 아닌 고객들의 경우 대부분 팁의 수준을 어느정도 서비스 직원이 가늠할 수 있어서, 그에 따른 서비스 품질 차이를 발생시킬 수도 있음. 미국에서는 팁 많이 주는 사람들은 서로 경쟁해서 서빙하려는 모습도 있다고 함. 물론 서비스 마인드가 바로잡힌 사람들의 경우에는 팁과 무관하게 일정수준의 서비스를 보장하겠지만... 이걸 강요하면 사실상 팁을 도입하고자 하는 취지 자체가 모순적인 부분으로 지적될 수 있음. 고객 측면에서는 사실상 문화권에 따라 큰 차이가 있겠지만, 한국의 경우에는 거부감이 클 것으로 예상됨. 거부감 뿐만 아니라 앞서 말한 서비스 직원들의 행태에 따라 오히려 서비스 품질의 저하를 체감할 수도 있고, 팁에 대한 반강제적인 부담감을 가지게 될 것으로 예상됨. 그 외에도 예상되는 부작용은 많음. 5. 한국시장에 맞게 개선된 팁 문화 : 가장 중요한 목적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동기부여"이고, 가장 경계해야 하는 것은 "고객의 불편한 인식과 부담감 및 다른 부작용" 1) 고객이 서비스에 감동하고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의 도입 > 직접적인 팁의 지불이 아니어야 하고 어뷰징이 불가능한 방법. 2) 고객이 직접 표현하지 않아도 그런 반응들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방법을 보완. 3) 그러한 평가들을 정량적으로 판단하여 정기적 인센티브 등의 리워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제도화. 의견입니다~ ㅎㅎ
영상 잘 봤습니다. ㅎ 팁을주제로 ~ 이렇게 보게되니 .. 갑자기 생각나서 몇자 적어봅니다. 대표님 이야기 처럼 팁을 주면 동기부여가 되니 본인이 일하는거에 대해서 좀더 최선을 다해지는 모습은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에 영상같이 팁을 박스로 받거나 /// 또는 다른 미디어에서 보여진 예를 들자면 같은 상황입니다. 팁박스가 있는데 그안에 팁을 넣을수 있어서 ~팁을 넣기전 직원에게 이 안에 팁을 넣으면 당신이 가져가냐고 물어보니 안가져간다고 답한 영상을 봤습니다. 전 영상에 고깃집도 똑같은 상황이라면 팁이라는게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 또한 팁을 주는 입장이 된다면 제3자를 통해서 주는것이 아닌 직접 그사람을 불러서 줍니다. 그게 팁이고 그사람에게 친절함과 서비스를 받았다는 감사의 표시라 생각합니다. 서비스 업계에선 정말 팁이 은근 선순환 구조의 방법 중에 하나로 보여집니다. 제 주위에도 선팁만 한달에 10-20 만원 받는 동료도 있었습니다. 보면 정말 비지니스 미소와 행동을 하더군요 ~ 그럼 그 업장의 이미지와 레벨이 자연스럽게 올라갑니다. 그게 보편적인 사람이 받는 인식인거 같습니다. ----- 반대로 피디님이 극단적으로 이야긴 했지만 피디님 이야기처럼 친절함을 불편해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런 친철함을 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서비스 업계이 오랫동안 일한 사람들은 몇번 말걸어보고 피디님 처럼 불편함을 표현하면 바로 말수를 줄이고 이사람한테 필요한것만 설명하고 빠르게 마무리 짓습니다. 그러니 이글을을 읽는 분들중에 친절함에 있어 어려움이 있으신분들은 가벼운 친구와 이야기한다고 생각하고 상대방에게 본인 원하는 바만 명확하게 말만 하면 방금 말했던 것처럼 직원이 느끼고 바로바로 설명만 하고 마무리 할테니... 너무나 어렵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대신 살짝 미소를 보여주면서 대답하시면 더욱좋아요 ^^ ) ---- 팁있으면 좋죠 - 그리고 사람들도 압니다. 팁을 받을 받을려고 발버둥을 치는 사람과 비지니스 미소와 행동을 하는 사람의 차이를요~ 이 차이를 알면 팁을 주더라도 고마운 마음이 느껴서 줄것입니다. 선택은 우리의 몫이니까요.ㅎㅎ -- 잘보고 갑니다.ㅎ ^^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입니다 평소 성향이 상냥한편이라 손님들에게 친절하다는 얘기를 자주듣습니다 손님이 내 가족같아서 불편함을 살펴보는편이고 기본 말투와 눈빛이 동작이 기본적인 예의를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팊은 소비자가 자유롭게 판단하시는 맞다고봅니다 그리고 요즈음 젊은분들은 너무 친절도 부담스러워 하는 분들도 꽤 있다고 느낌니디
서비스업 종사자(종업원) 입장에서는 당연히 팁이 생기는 음식점 또는 업장에서 일하고 싶어할테고, 그들은 그 팁을 받고자 고객님들께 더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다보면 그 업장을 찾은 고객님들은 양질의 서비스로 감동을 받고 재방문을 할 것입니다. 골프라운딩을 할때 캐디에게 팁을 주는 것도 캐디의 서비스가 만족스러웠거나 고마웠기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것이죠. 우리나라도 강남의 고깃집들가면 팁문화가 있습니다. 고객을 대신해서 고기를 맛나게 구워주고 먹기좋게 잘라주고 부족한 반찬들을 알아서 리필해주는 서비스에 대한 감사의 표현입니다. 팁문화가 싫으면 맥도날드만 가면 됩니다~~😂😂😂😂
사실 안겪어보셨을지 모르겠지만 한국에서도 서비스직하시는 분들께 팁을 주는 행위가 있어요(유흥업소아니에요) 저는 그게 본인이 친절을 느껴서 지불하는 정말 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이상으로 현재 서양권의 '팁을 주는 문화'가 한국에 자리잡는건 절대 반대입니다. 한국인 정서상 높은 확률로 정형화될게 뻔하거든요.
한국에서 미국 팁 문화는 안 통함. 일단 팁을 받는대신 시급이 까끼는 경우가 많음. 이래서 미국에서 팁을 안 주면 화내는거임. 반면에 부자 동네에 있는 식당에서 풀타임으로 뛰면 팁으로 웬만한 한국 대기업 과장급보다 돈 잘 번다는게 팩트 (내 친구가 한달에 팁으로만 평균 $7000정도 번다고 함)
예전에 세인트존스에서 팁을 드린적이 있었습니다. 혼자 방문하는 거였고 짐도 가방 작은거 하나였는데 직원분이 객실까지 짐도 들어주고 안내를 해주더라구요.. 처음 세인트 방문했을땐 그런 서비스는 못받았고 두번째 방문에 서비스를 받았습니다. 요즘은 다들 현금 보다는 카드이기에 저 또한 현금은 비상용 만원이 다였고. 객실앞에서 만원을 드렸습니다. 그때 들었던 생각은 아 만원 너무 작게 드리는거 아닌가?.. 더 드려야하나? 보통 다른 사람들은 얼마를 드리지? 생각하다가 직원분에게 가지고있는 현금이 이게 다라서 죄송하다고 말하고 드렸더니 처음에는 거절하셨지만 제가 고마워서 드리는거니 받아 달라고 말하고 드렸습니다. 대표님 말씀처럼 10원이든 100원이든 고객이 주고싶은 만큼 주는거라 하시지만.. 물가나 인권비등을 생각하면 주는 입장에서는 주고도 욕먹는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대표님과 생각이 어느정도 비슷한게 진짜 친절한 직원이 있으면 팁을 주는 타입입니다. 이유는 그렇지 않은 직원들이 있기에 비교가 되고 결정적인 이유는 저의 맘에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해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기본적으로 친절함이 깔려 있어야 한다는거죠 미국인과의 성향 자체가 다릅니다. 여러 나라가 합쳐진 나라와는 정서적으로 맞질 않죠 ㅋ 따라갈 필요는 없어요 ㅎ
헌성대표님도 아시잖아요. 인간은 원래 너무 약아빠졌어요. 팁 제도가 생긴다면 처음엔 팁이 직원들에게 일종의 동기부여가 되겠죠. 그래서 아마 일도 열심히 하고 친절해질 겁니다. 확실해요. 그런데 만약 "친절하게 대하면, 팁을 받는다는 생각이 생긴" 직원이 팁을 바라며 엄청나게 친절하게 대했는데도, 팁을 주지 않는 손님이 있다면? 그 직원은 해당 손님을 싫어하게 될 겁니다. 이런 부작용도 있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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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기먼성 유투브팀입니다
팁문화를 들여오자는 얘기가 아닙니다.
팁문화를 주제로 한 자유로운 토론이지 뭐가 맞고 틀리다가 아니에요
영상을 끝까지 보시면 대부분 아실텐데
도입부만 보고 전체영상을 판단하지 말아주세요 🙏
@@over1079그게 논점이 아니야
두분 케미 굿🎉
저 동생분 말길을 잘 못알아 듣는것 같아요..자기가 서빙하고 서비스를 잘해서 팁 받으면 좋아할거면서..내용의 본질을 모르고 오로지 팁에 대해서만 얘기하네요..서비스를 잘해서 팁을 받으면 당연히 직원들의 서비스가 좋아질것이고..직원의 입장에서도 괜찮고 업주의 입장에서도 직원의 서비스가 좋아지니 좋은건데..주는거야 주는 사람의 마음이지만..저 동생분 요점을 모르고 너무 답정너네요
그럼 도입부를 그렇게 만들지 말아야지
ㅋㅋㅋㅋㅋㅋㅅㅍ 어르신한테 말투 개띄껍네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안다
괜히 있는말이 아님
팁을 줘 버릇하다보면 곧 그게 권리인줄 알게되고 강요하게 된다
권기동 입장에 100%동감됨
호의가 계속 되면 권리 인줄 안다
팁문화는 분명 대표님 말처럼 장점도 있지만 지금 현 미국 상황을 봐도 그렇고 득보다 실이 많은 문화 인 것 같습니다. 미국이나 동남아를 가게되면 팁을 주게 되는데, 주는 사람도 딱히 친절에 대한 감사함으로 주기보단 관행처럼 주게되고 받는 사람도 당연히 받는 것으로 인식해서 오히려 못받으면 따지는 경우가 생기더군요. 물론 문화의 첫 시작은 친절함에 대한 내 마음의 표시로 시작하겠지만 사람 마음이 그런 것처럼 받는것도 주는 것도 당연시 여기는게 팁문화의 수순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것보다 지금 한국처럼 정말 감사함을 느낄 경우에 내가 여유가 있으면 주는 쪽으로 흘러가는게 최선은 아니지만 차선은 되지 않을까 싶어요
해외팁문화는 이미 부정적인 부분이 더 많음 팁적게준다고 불평하고 불친절해도 팁을 당연히 줘야되는 문화가 더 많아짐
이미 우리나라 자율적인 팁문화는 있음. 서비스에 만족하면 팁주는 사람들 많음
이게 맞는듯...
식당 서비스업에는 팁이 야박한게 좀 있지만 실질적으로 미용같이 직접적으로 서비스를 주고받는 업종에서 우리나라에서 팁이 너무 없다고 말 할 수 있을까?
식당이든 호텔 미용 택시등 이용자가 만족하면 팁주는 사람들은 이미 많음. 오히려 10프로 수준이 아니라 만원짜리 에 팁을 만원을 줄정도로 팁과 상품의 가격이 같은수준인 경우가 많음. 이게 문화라는 말이 될정도로 정착되면 오히려 서비스없이 당연시될수 있을수 있음. 나같은 경우도 미용실에서 머리 시원하게 감겨주면 주머니한도내에서 현금주고 옴.
@@손준희-h8m 맞아요.
검은 옷 분이 현실적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선순환이던간에 들어오면 마치 애경사 부조금처럼 변해버리는 상황이 올 것 같네요. 서비스업하는 분들의 인건비를 올리면 만족도가 높아져서 스스로 신나서 팁없이도,좋은서비스 제공이 가능하지 않을지요.
팁문화 보다는 유료서비스을 이용을 할 수 있는 에티켓
서비스 라는게 답이 없는거 같아요
낯을 가리는 사람도 있고 반대로 열려있는 사람도 있고
베스트는 그 한사람 한사람 통찰해가며 그에 맞게끔 서비스하는게 좋겠지만
그러기가 쉽지가 않으니 가장 보편적인 친절함으로 가는게 맞다고 생각하구요
팁문화에 대해선 말그대로 건강한 팁문화에 대해 말씀해주셨기 때문에
이건뭐 너무 좋은취지라고 생각해요
호주에 살고있는 Hospo 종사자입니다. 여긴 한국처럼 팁문화가 없지만 대표님이 말씀하신것처럼 본인이 기분 좋으면 팁을 내는 그런 자연스런 문화가 있습니다. 우연찬게 오늘 저녁 동료들과 함께 기대치도 않은곳에 너무 맛있는 음식과 더불어 너무 좋은 서비스를 받아 각자 30불씩 팁을 내었습니다. 팁만 총 200불 정도 낸듯…
일행중 몇사람은 스파클링 워터 좋아하고 몇몇은 그냥 물을 달라고 했는데 그렇게 바쁜 와중에도 계속 기억하며 몇몇은 물 그리고 스파클링 워터를 계속 채워주더군요. 음식먹는 내내 작은거까지 챙겨주는 서비스에 너무 감동했었어요. 이게 말씀하신 이상적인 팁문화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영상 항상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요되지 않은 자연스런 팁문화가 좋다 이 말씀인듯. 개인적으로 호텔에서 일을 해봤기때문에 사장님 의견에 공감
택시타는데 기사님이 말도 잘해주시고 친절함이 느껴지면 잔돈 천원도 안받는데, 뭔가 숨막히듯 도착하면 꼭 100원이라도 다받아요😂😂😂
마음에서 우러나와 전하는 팁은 개인만의 취향인 겁니다
건전한 팁 문화는 득 밖에 없어요
그게 당연시 되지 않으면 되는거죠
어차피 배달비로도 아득바득 거리는 한국인이 미국처럼 팁 고정되는 가게가 생기면 그 가게는 망해서 없어지겠죠
한국에 건전한 건강한 팁 문화가 생긴다면 서비스질은 올라갈 수 밖에 없음.
고깃집에서 그릴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들이 본인이 직접 구워먹고, 물과 반찬이 셀프인 정육식당보다 비싼 이유중 하나가 인건비 때문일텐데 그게 사실상 팁포함 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인 카페가 개인 카페들보다 저렴한 이유가 원가 차이가 크기 때문보다는 인건비 개념일테고요.. 유명 메이저 5성급 호텔이 세인트존스의 몇 배로 비싼 이유에는 브랜드의 가치가 가장 큰 이유일텐데 그 브랜드의 가치에는 직원들의 친절과 서비스가 포함된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본인이 너무 좋아서 직원분들에게 개인적으로 건네는 팁은 찬성이지만 문화로 자리잡혀버리면 안 주고 싶은 사람은 눈치 보게 되는 것때문에 미국만큼의 문화는 좀 그렇다고 생각됩니다..
1. 한국에서도 친절하게 서빙하고 잘하는 분은 팁을 주고 받는 분이 있다. 결국 서비스 잘하는 분은 받는다.
2. 외국은 서비스의 질 상관없이 아예 영수증에 인클루드 팁이라고 붙어 나오는 경우도 많다. 대놓고 요구하는 문화가 생겨서 변질된 부분에 반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 뿐이라고 생각.
생각의 다름에대해 다시한번 더 생각합니다ㅎ 팁문화를 늘 접해보지않은 한국인으로서 부정적입장이 많았지만 먼성대표의 이야기는 다시생각해보게합니다ㅎ 맞은편 앉아계신분께서 정리를참잘해주시네요ㅎ 근래에 기먼성 채널을많이보게된 구독자로써.. 나와생각의결..여러면에서 추구하는 논리가같아 공감되는게참 많네요ㅎ똥볼을차더라도 정확한 이유와 명분이 있어야하는논리!또한 진정똥볼이라면 내 오판을인정할줄아는..대표..지도자..리더..아니 그냥사람이라면 그게맞다생각해요ㅎ
기먼성대표님 꼭한번쯤 소주한잔하고픈 생각이들어요ㅎ 간혹 지친 서울일상을 다접고 구인이힘들다는 강릉가서 세인트에서 마음맞는 기먼성대표님과 일한번해볼까하는생각도드네요ㅎ 제가형이긴하지만 잘통할거같아서~~늘 화이팅하십시요!아...헌집,,,
가장 친절한 직원을 손님으로 하여금 투표/공개 혹은 익명/ 하게 해서 그걸 업주가 포상을 해주는게 가장 깔끔한 것 같습니다. 일정 투표 이하 인 경우 그달의 직원 을 안뽑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팁 문화가 대중화되는 순간 팁을 안주는 소비자는 기본적인 서비스를 못 받을 수도 있다. 사람 심리가 그렇게 변질됨. 안주는 순간 블랙 컨슈머
개인적으로 팁 문화에 대해서 80%정도 찬성합니다.
저 같은 경우엔 어릴 때 가족끼리 외식나가서 고기집 갔을 때
아버지께서 담당해주신 이모님께 잘 부탁드린다며 만원 한 장 접어서 조용히 건내드리면
응대부터 달라지고 수시로 오셔서 모자른거 없으시냐 반찬 더 드릴까 등등 정말 친절하게
해주시는 것을 봤었기에 팁이 정말 멋지다 생각했습니다.
어른이 되고 처음으로 참치집을 갔을 때 중간에 실장님 들어오셔서 서비스 해주실 때
잘 부탁드린다며 서로 한 잔씩 나눌 때 만원 한 장 접어서 술잔과 함께 잘 전달해드리면
비싸고 맛있는 부위 팍팍 넣어주시고 수시로 서비스도 챙겨주시는 것을 보고
다시 한 번 팁의 위력(?)을 느꼈습니다.
이처럼 서로 좋은 서로 만족하는 건전한 팁 문화가 오랫동안 지속된다면 매우 찬성입니다만...
현재의 미국과 같이 의무처럼 자기네들 권리마냥 팁을 당연한 듯 요구해버리는 순간부턴
팁 문화는 지옥이 될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1 친절한건 좋지만 그 친절에 추가적인 대가가 따른다면 거부하고 싶음. 2. 하지만 팁 문화가 도입되면 친절이 필요하지 않은 소비자도 팁을 내야 하고, 종업원이 불친절해도 팁을 안줄 수가 없음
대표님이 미국에 계실때 팁문화랑
지금 팁문화랑 달라졌어요.
5년전만 해도 대표님 말 공감했는데요.
지금 미국MZ 종업원의 마인드는
그냥 일만 하면 팁은 당연히 내 수입이다 라고 생각해서 개판입니다
이분 자식들은 자라면서 이분이 살아온 동안 겪은 썰이나 삶의 지혜들을 얼마나 많이 듣고 자랄까.. 진짜 너무 부럽다 . 대화에서 강요나 ‘난 맞고 넌틀려.’라는 뉘앙스도 전혀없고 그냥 말투도 넘 부드러우심..
자식들은 어쩔 수 없이 부모의 가치관 영향을 많이 받게 되는데 구시대적인 부모님은 거의 사상주입하듯이 하니까.. 이런 부모님 밑에서 자라면 정말 지혜롭고 독립적인 어른으로 자라날듯 ..
이 영상으로 토론의 자세도 너무 잘 배웠어요. 소소한 TMI나 여러 생각들이나 앞으로 더더 많이 듣고싶어요. 저 랜선딸할래요ㅠ 아직 20대에요 앞으로 많이 많이 배울게요 유튜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와 쓰신 그대로 저도 느꼈습니다. 내생각을 남에 일기장에서 본느낌,. ㅋㅋ
정보) 기먼성씨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블랙을 쓰신다
미국에서 식당업에 종사하는 사람입니다. 전 서버들에게 늘 말합니다. 너희들이 팁을 바라기전에 최소 한테이블에 6번은 갖다오고 난 후에 권리를 주장하라고 합니다. 1. 웰컴 인사와 음료수 오더받기. 2. 음료수 전달후 음식주문 받기. 3. 음식 제공. 4 음식만족도 문의 및 음료수 리필. 5. 필요한 건 없는 지 서비스가 괜찮은 지 다시 확인 그리고 빈 접시 수거 등등 .6 빌 지 제공. 최소 이런 단계를 했는 지 스스로에게 자문하라고 합니다.그런데 이 정도도 안하고 팁을 요구한다? 도둑놈 심보라고 말합니다. 근데 정말로 이상하다 할 정도로 한국식당가면 음식 갖다주고 단 한번을 안옵니다. 그러면서 팁 적게주면 밖에 따라나와 따집니다.호의를 권리로 아는 대표적인 케이스죠.
팁문화는 정말 어려운 문제이기도 합니다.
미국에서도 코로나 이후로 완전히 변질됐구요. 정답이 없다는 게 맞믐 것 같습니다.
이게 완전 기저에 깔린 의식문화부터 바뀌어야는 거 같아요. 저도 친절이 부담스럽고, 말 안걸면 좋겠는데요. 사실 그 기저에는 어디서 나에게 이상한 행동을 할 지 모른다는 불안이 깔린 결론인 거 같기도 해요. 그래서 되게 어려운 문제네요.
2박3일 세인트존스호텔에서 휴가 잘 보내고고 오늘 집에 왔어요
직원분들이 밝고 친절해서
좋은 기억이 될것 같습니다.
특히, 8일 2층 데스크에서 체크인 해주신 여직원분은 너무 친절히 응대해주셔서 감사했어요^^
담에 또 방문하려구요
저도 항상 느끼는거지만 국내는 너무 불친절 합니다. 아무리 맛있어도 눈도 안마주치고 내가 손님인지 거지인지 취급하는곳은 절대 안갑니다. 기먼성 사장님 말에 100% 동의합니다. 저도 잠시 미국있으면서 느낀게 미국 음식범이든 가면 정말 친절합니다. 국내에서는 정말 보기 힘들죠!!
진짜 팁을 떠나 미소라도 한번 띄우고 하면 좋겠어요. 직원을 이것저것 더 시키고 뭐 반찬도 더 달라! 물도 더달라! 등등 그렇게도 친절하고 잘 대해준다면 팁을 준다면 너도좋고 나도좋고이죠!!! 정말 한국은 아이컨택도 안하고 정말 불친절한 곳 그런곳이 없으면 좋겠는데 진상손님보면 정말!!! 암튼 좀 더 웃어주고 조금 친절하면 좋겠어요. 외국친구가 오몀 식당에서 정말 기분 나쁘다라는 경험이 많다고 합니다
팁을 줘 왔었는데, 친구의 말을 듣고 바뀌었다. "니가 팁을 주면 팁 안 주는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불친절을 당하는 거야~"
피디님 같이나오는거 그닥...
건방짐 건들거림 보기싫네요. 매번
웃음소리 겁내 거슬리네 흐미
피디가 아닌걸요??!
팁 문화는 지금 딱 한국정도가 좋은 듯 미국처럼 무조건 주는 문화까진 아니어도 여기서 조금 더 발전한다면.. 서비스가 좋았으면 지금보다 더 팁을 준다는 의식이라도 더 커지게 된다면 문제가 일어날 거 같음
결국 정직원이 아닌 대부분의 알바생들이 팁을 받을 건데 직원이라면 모를까 알바생들은 그냥 돈 벌고 떠날 애들임 그래서 팁 더 받기 위해 결국 사람에 따라 은근 차별 서비스를 할 거임 옷 차림이 좋거나 줄 거 같은 사람한테는 더욱 친절하게 하고 안 줄 거 같은 사람한테는 그냥 하고..
이미 지금도 많은 매장들이 사람 겉모습 보고 살 사람인지 아닌지 구분하고 차별하잖슴 결국 이런게 더 심해질 거임
그리고 그나마 직원들이라면 교육이라도 시켜서 차별 못 하게 그나마 뭐라도 방지 시도를 해볼텐데 컴플레인 막 들어오면 자기 직장 목숨이 날라가니까 근데 알바생은 다른 알바 가면 그만임
그러다 보면 팁 문화가 변질될 수 있음 안 주는 고객은 거지고객 주는 고객은 갑부고객 이미 지금도 세대별, 성별 갈라치기 등등 다 하고 있는데 고객도 이미 은근 구분시키고 있고 그래서 지금 한국정도가 적당하다고 봄
미국에 살고있지만. 솔직히 저도 서빙 오래 했던 사람으로서 서빙할때는 돈 더 벌어가니까 좋지만 소비자 입장에선 밖에서 뭐 사먹기 정말 부담스럽고... 테이크아웃할때도 부담 스럽게 자연스럽게 팁 창으로 넘어가는데 눈치 보이게 합니다. 원래 주로 투고할땐 팁 절대 안줬는데 요즘은 좀 너무 강요하는거 같아서 그렇습니다. 팁문화의 편한점 딱 한가지는 불친절할땐 욕대신 팁 안주는 그런게 편하긴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저 동생분 말길을 잘 못알아 듣는것 같아요..자기가 서빙하고 서비스를 잘해서 팁 받으면 좋아할거면서..내용의 본질을 모르고 오로지 팁에 대해서만 얘기하네요..서비스를 잘해서 팁을 받으면 당연히 직원들의 서비스가 좋아질것이고..직원의 입장에서도 괜찮고 업주의 입장에서도 직원의 서비스가 좋아지니 좋은건데..주는거야 주는 사람의 마음이지만..저 동생분 요점을 모르고 너무 답정너네요😢
미국 살고 있습니다. 여기 현재 팁문화는 많이 망가져 있습니다. 한국에 만약 도입된다면 미국에 코로나 이전처럼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팁을 주는 문화가 됬으면 합니다.
나도 옷가게가면 점원이 말걸면 브담스렂더라구요. 그리고 팁이라는것은 손님이 주고싶음 주는거고, 무조건 줘야하는 팁문화는 아는 것 같습니다. 으음.. 아마도 대다수 미국사람들도 미국에서 팁문화로 살다가 한국여행와서 팁이없는 문화릉 경험하면 아마도 팁없는 문화를 더 선호할 것 같네요.
두분 말씀 모두 공감이되네요.
민감한 주제, 용감히 다뤄주셔서..재밌게봤어요^^😊
팁문화를 받기에는 한국인의 악독함이 너무 강하다.
팁을 강제하지 않고 결지시에 화면을 통해서 기본값은 노팁으로, 그리고 선택적으로 원하면 팁 주는 시스템 자체를 만드는 것 자체는 좋은것 같아요
알림떠서 바로 봤어요
기먼성님 넘 멋져용 제 이상형❤☺️
좋은 가치관으로 조근조근 예쁘게 말하는 모습이 찐 포인트~
선한영향력 응원합니다!! 강릉 먼발치에서 꼭 뵙고싶어요!!🎉
미국만 의무지 한국포함 그외 나라는 자율팁입니다. 현금 계산하면 보통 조그만한 가게는 잔돈 팁으로 주고 그외에 파인 다이닝 같은 경우에는 대부분 15-25프로 주는게 관행인데 그만큼 호객행위느낌 보다는 기분 좋은 서비스를 받으니까 주고싶어지더라구요. 파인은 서비스부터 그냥 친절함과는 어나더 레벨입니다. 프로모션 추천이 아니라 진짜 고객이 원하는 거에 맞춰 추천하고 모든 재료부터 조리방법이랑 조리시간까지 다 체크하고 모든 와인 원산지는 기본이고 산미부터 향같은 사소한 것도 다 안내받아서 안 줄수가 없어요.
토론이 안되고 답답한 이유는 주제에 대한 정의가 서로 다르기 때문이 아닐까요? 대화 내용은 명확한 영역의 "팁"을 정의하지 않고 진행되어 혼란스럽게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 두분의 입장이 모두 이해는 됩니다만 부정적 의견 댓글은 감수하셔야 할 듯요. 😢
미국식 팁문화보다 더 성숙한 팁문화를 이야기 해주셨네요. 노블리스 오블리제. 있는 사람은 선순환이 되도록 팁으로 나누는게 좋다.
헌성님이 말하는 의도는 알겠으나 우리나라 정서에는 조금 맞지않다는
표현보단 아직 이르지않나 싶네용
🔴 #한국 은 #팁문화 가 익숙하지 않으니까 자유롭게 하면 좋을 것 같아요🌸 #해외호텔 가면 #팁 ~1$~2$ 놓고 나올때도 있는데 부담 가는 금액은 아니에요❗️
그대신 🌸우리나라 #성수기숙박비 를 너무 비싸게 받으면 안될 것 같아요❗️#해외숙박비 는 부담이 없는데 우리나라 #호텔숙박비 그외 #펜션 #모텔 등등 #성수기 만 되면 숙박비를 너무 비싸게 받아요🔴#세인트존스호텔 은 #성수기 때 🌸숙박비 양호 합니다 🌸저는 어느 순간 부터 #서비스 가 마음에 안들어 #호텔 만 가는 일인 입니다
저는 기동님이랑 비슷한편ㅋㅋ너무 친절하면 부담스럽고 팁문화가 의무가되면 너무 싫을듯.....
역시 오른쪽 분이 영상 흐름같은거 조언해주나보넹 어그로 싹 땡기는거보니깐여~ 팁문화 변질되면 사업주 입장에서 돈 덜주면서 사람쓰게되는 상황이 발생될 수 있으니 아주 많이~ 시기상조같네여
정확하게 말하면, 팁줘도 안줘도 되는 자유로운 문화면 찬성! 서비스나 서버들에게 윈윈이니까!
근데 이게 나중에는 점점 당연시 돼서 팁이 의무화로 되는게 싫은거다!
마치 예전에 배달비 없었는데, 한두군데서 배달비 받기시작하면서 이젠 배달비가 상식선을 넘어 투머치하게 올라버린현상처럼!
우리나라 정서상 팁문화가 되면 팁주기전까진 불친절할거 같은데 그리고 대부분의 사장들이 미국처럼 월급 깍겠지 팁으로 받으라고
계약직 제도를 보면 팁 문화의 단편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계약직 제도는 IMF때 퇴직자를 구제하고자 일자리 나눔 형태로 시작되었지만, 현재는 인권비를 아끼는 형태로 변질되어 만연하고 있습니다.
좋은 의도가 그것을 수용하는 문화적 바탕이 없으면 어떻게 변질 될지 보여지는 예라 생각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우리 문화의 바탕을 살펴보면 팁과 반대지만 우린 물건을 구매하면 생상자의 기분에 따라 덤으로 주는 문화가 있습니다.
"소비자가 추가로 준다"라는 팁 문화보단 "생산자가 추가로 준다"라는 덤 문화가 팁의 문화 정착을 어렵게 하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난 기먼성 형님이 말하는 팁은 알거같음 그냥 그사람이 잘했으면 천원이든 만원이든 주는 문화가 좋다는거같음
팁은 깔끔하고 과하지않게
욕심내지 않는게 최고인듯요~ 오늘도 잘 봤습니당!!!🎉🎉🎉 항상 고민하는 모습 멋지십니다!
두 분이 건전한 토론을 한 것 같기는 합니다. 제 삼자의 입장에서 두분의 대화내용을 들었을때 느꼈던 점을 말씀드리면,
토론의 자세에서 호텔 사장님이 올바른 자세를 보여주신 것 같고 호텔 사장님 지인분은 자신의 가치관이(전형적인 한국사람의 가치관) 맞는 거 아니냐는 '답정너' 뉘앙스로 많이 비춰졌습니다.
그리고 제 삼자의 개인적 의견도 남겨 보자면, 저 또한 팁문화에 있어서 반대하는 입장은 아닙니다. 서비스업종을 이용하면서 정말 만족을 했다고 느꼈던 적이 종종 있는데, 그럴땐 제가 정말 자발적으로 팁을 드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 다만 대한민국 정서에서, 게다가 서울도 아닌 지방도시의 정서에서는 그런 저의 행동이 어색하게 느껴지고 상대방을 불쾌하게 할 수도 있다는 고정관념 때문에 드리지 못했던 적이 종종 있었습니다. 팁문화는 나쁘지만은 않은것 같습니다. 그런것 같습니다만....
대한민국과 팁문화가 있는 유럽이나 북미 같은 나라와의 세금에대한 차이도 고려해 주셔야 될 듯 하네요. 대한민국에는 모든 재화와 용역의 거래에 있어서 무조건적으로 부가가치세 10%를 이용한 소비자가 최종적으로 지불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런 부분이 차이점도 고려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팁문화는 좋게 생각하는데 미국은 팁문화가 너무 강제성이 강해서 문제죠
치얼스~~~~
드디어 저도 구독 눌렀어요
맞아요.사장님~ 친절하면 감동받죠~ 친절함과 호객행위 구별되지요^^ 미국에서는 진짜 계산서에 팁을 써서 계산하더라구요 계산하는사람은부담스럽지만 서비스업에 일하는 사람이 소비자일경우 당연히 생각하더라구요(본인도 호텔에서 딜러하면서 그렇게 받으니까요)~우리니라도 그렇게 팁을주면 어떤일이 생길지 궁금하네요. 선순환될거같아요~ 친절도를 팁으로 맥이는건 아닌가라는 부정적인 생각을 안하시면 좋을듯요. 서비스직의 소소한 북돋움으로✌️
한국도 고깃집가면 저는 팁2만원줍니다 그럼 반찬도 부족한부분 알아서 갖다주시고 시간남으실때 오셔서 고기도 구워서 다 나눠주십니다
이게 얼마나큰차이냐면 비지니스 때문에 손님이나 친한친구끼리가면 이야기에 좀더집중하면서 식사도 맛있게 먹을수있고 좋습니다 팁을안주면 이야기하는도중에 즈기요 여기 콩나물좀더주세요 하면 말이 끊깁니다 고기도 다탑니다 고기굽다보면 앞사람이 뭐라고씨부리는지 알아먹지도못하고 속으로 구워주는거처먹지만말고 내거좀남겨라 라는생각으로 가득찹니다 저는팁문화찬성입니다
서비스업이 발달하려면 팁 문화가 있어야 되는건 맞습니다
다만 진짜 서비스 정신을 가지고 과하지 않게 진심으로 친절한 직원들에게
이용자가 자발적으로 지불하는게 맞는데
미국처럼 정형화 된 방식으로 팁을 강요받는 상황은 반드시 반발을 일으킵니다
정말 따듯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의 친절을 그냥 넘어가지 않는 인간에 대한 존중이 먼저 이뤄지면
자연스럽게 팁 문화는 정착할 것입니다
한국이 팁문화가 정착하지 못하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돈을 지불하는 사람들의 평균적인 자세가 서비스 받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을 자신과 동등하게 보지 않는다는 겁니다
이것은 신분제나 위계질서가 강한 사회에서 나타나는 공통적인 특징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동등한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는 그 마인드가 어디서 나오냐면
인권의 개념에서 출발합니다.
인권의 개념이 확실하게 교육이 되면
개인주의가 발달합니다
이 단계까지 사회가 성장을 해야만 팁문화가 정착을 할 수 있어요
아직 한국은 전통적인 유교적 질서의 관성이 남아있기 때문에
개인주의가 정착하지 못하고 인권에 대한 개념이 혼동되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인권개념이 가장 먼저 발달한 서양은 개인주의 사회가 되는 것이고
나와 동등한 사람이 나를 위해서 봉사하고 친절하게 서비스 했으니, 그 고마움에 대한 보답을 하기 위해서 별도로 팁을 주는 것입니다
저도 팁문화가 제대로 정착하길 바라는 사람입니다
그래야 서비스업이 더 발달할 수 있다는 대표님 의견에도 전적으로 동의해요
하지만 사회가 성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특히나 미국의 방식처럼 소비자에게 강요하는 팁은 대단히 좋지 않을 겁니다
이 부분은 서비스업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사회 분위기까지 바뀌어야 하는 부분이라 참 해결책을 찾기가 어려운 문제입니다
일반 서비스업의 팁문화는 잘 모르겠고 국내 호텔도 예전엔 팁문화가 많았다고 들었습니다
또떠남 해명영상 보고왔습니다 일부댓글들중 금수저물고 태어나서 호텔 운영하는 재벌2세 마인드 어떤지 보러구경왔다가 기먼성님 마인드가 좋아 구독하고 가요 팁문화 이야기도 그렇고 유쾌하지않은 내용에도 겸허히 받아들이는 모습 좋아요 세인트존스는 강문해변 생각날때마다 묵는곳인데 너무 엄청난걸 바라는 분들이 많은것 같네요 제 생각에는 돈은 거짓말하지않거든요
엄청 좋다 엄청 구리다 이정도는 아닌듯합니다
아무튼 비난의 시대에 기분좋은 하루되길 바랍니다
기먼성님! 세인트호텔 갈때마다 방 정리, 침대 위에 팁을 꼭 챙기는 저예요. 자랑하려고 그러는게 아니라 즐겁게 놀다가는 행복도가 높아서인지 에티켓 챙기는것도 아깝지 않더라구요.~~^^ 행복하세요. 대표님!❤
저도 기먼성님 의견에 동의하는바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도 어느순간 와전되어 정착이 된다면 안좋게 흘러가지 않을까 우려되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경계선에서 줄타기가 잘되야 하는데 그게 참 어려운거 같아요
와 나랑 똑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엇네.. 내가 말했던게 꼭 팁을 얼마를 내야 한다가 아니라 직원이 너무 친절해서, 또는 내가 친절을 바랄때 팁을 천원 이천원정도 내는건데 이런말하면 꼭 우리나라 사람들은 짜치게 천원 이천원이 뭐냐는 식으로 만원 이상 아니면 팁이 아니라고 생각하거나 팁을 마치 부의 상징처럼 아래것들한테 배푼다는 느낌으로 내가 오늘 기분 좋으니까 현질한다 이렇게 여기는것 같음. 근데 잘 생각해보면 홀서빙 1명 쓰는 테이블 10개짜리 가게에서 테이블당 천원씩 받으면 만원인데? 그리고 사람들이 밥 한시간 이상 먹냐.. 최저시급 기준으로 순식간에 시급이 두배가까이 되는건데 직원이 과연 테이블 서비스에 적극적이게 될까 아니게 될까? 주인의식을 가져라 백날 얘기해봐야 그런거 안생깁니다. 왜? 주인이 아니니까. 그런데 내가 열심히 한만큼 팁이 생긴다고? 근데 그팁이 안줘도 되거나 너무 맘에 들어서 준다고 쳐도 부담이 안되는 금액이라고? 만원짜리 혼밥이든 5만원짜리 커플 식사든 팁으로 만원은 아깝지만 천원 이라면? 나라면 무조건 줌. 천원내고 대접받을수 있으면 무조건 준다. 근데 직원이 마인드가 안좋고 서비스가 형편없다? 안주면 됨. 또 영상에 나온것 처럼 친절하고 그런거 불편한 사람은 걍 팁안주고 혼자 편하게 먹으면됨. 이러면 서비스업 급여문제도 해결되고 직원들 서비스 마인드도 건강해 질거 같은데 사람들은 내 생각을 개소리라고 생각하는거 같아서.. 걍 우리나라 사람들은 푸대접이나 받고 살았으면 좋겟다.
각 업장마다도 제각각이죠 팁 허용 또는 팁 금지
계속 영상 보다보니, 아웃백 정도로 직원분들이 친절하면 팁을 드리는것도 괜찮을것 같지만 그게 뭔가 문화 라는 단어로 들어오는 순간 거부감이 생기네요.
그냥 지금처럼 친절한 서버분들에겐 다들 하는것처럼 1~5만원사이를 드리는걸로~
팁 문화 절대 반대
호주에 삽니다. 여기 팁 없는데도 직원들 대부분 친절해요. 근데 검은티 입으긴 분은 누구세요? 질문을 재미있게 잘 파고 드시네요 ㅋㅋㅋㅋㅋㅋ
1. 팁의 기원
: 중세 유럽부터 더 나은 서비스를 받기 위해 생겨난 것은 맞음 > 미국으로 전파
2. 팁의 효과
: 더 나은 서비스를 받기 위해 효과적인 기능은 있음.
3. 미국의 팁 문화의 부정적 인식
: 팁 문화가 서비스 직원의 주요 수입원이 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부정적인 평가 있음.
4. 팁 문화가 도입되는 것에 대한 우려
: 문화로서 잘못 정착되면, 다양한 부작용이 예상됨.
사실상 서비스 직원 측면에서도 일종의 기대심리를 기반으로 반강제적으로 팁을 요구하는 사람도 나올 수 있고,
1회성 방문이 아닌 고객들의 경우 대부분 팁의 수준을 어느정도 서비스 직원이 가늠할 수 있어서,
그에 따른 서비스 품질 차이를 발생시킬 수도 있음.
미국에서는 팁 많이 주는 사람들은 서로 경쟁해서 서빙하려는 모습도 있다고 함.
물론 서비스 마인드가 바로잡힌 사람들의 경우에는 팁과 무관하게 일정수준의 서비스를 보장하겠지만...
이걸 강요하면 사실상 팁을 도입하고자 하는 취지 자체가 모순적인 부분으로 지적될 수 있음.
고객 측면에서는 사실상 문화권에 따라 큰 차이가 있겠지만, 한국의 경우에는 거부감이 클 것으로 예상됨.
거부감 뿐만 아니라 앞서 말한 서비스 직원들의 행태에 따라 오히려 서비스 품질의 저하를 체감할 수도 있고,
팁에 대한 반강제적인 부담감을 가지게 될 것으로 예상됨.
그 외에도 예상되는 부작용은 많음.
5. 한국시장에 맞게 개선된 팁 문화
: 가장 중요한 목적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동기부여"이고,
가장 경계해야 하는 것은 "고객의 불편한 인식과 부담감 및 다른 부작용"
1) 고객이 서비스에 감동하고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의 도입 > 직접적인 팁의 지불이 아니어야 하고 어뷰징이 불가능한 방법.
2) 고객이 직접 표현하지 않아도 그런 반응들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방법을 보완.
3) 그러한 평가들을 정량적으로 판단하여 정기적 인센티브 등의 리워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제도화.
의견입니다~ ㅎㅎ
피디님이 부정적이고 헌성님 건드는게 + 아니라 - 같은느낌, 개인적인 opinion 인데 약간 일반화 느낌도 있어요
정말 말 잘하신다..!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 맞는말이네요! 응원합니다!!
예전에 횟집서빙하는데 50대 아저씨가 얼음 물을 연속 3~4번 반복적으로 달라하시길래 물드렸더니 미안하다고 5만원짜리 꺼내서 주신게 그 날 기분좋게 일해서 더 친절하게 일했던 기억이나네요ㅎㅎ 결론은 팁은 필수가아닌 선택적인게 맞는거같습니다😅
오른쪽분은 누구신지 모르겠는데 기먼성 대표 말을 이해못하는듯 사용자와 근로자의 입장에서 말하는게 아니라 근로자였을때 느꼈던 입장으로 얘기하는건데 계속 사측 노측으로 구분지어버리니 대화가 이어질수가 없음
맞는 말씀 한것같은데. 평균적으로 외국이 서비스가 더 좋음 (공공기관 제외)
벌써. 미국에서 부터. 팁 문화는. 변질되고 강요하며. 주객이전도된. 상황입니다
그리고 팁문화가 접객원이나 소비자를. 위한게. 아니고 사장을. 위함이되어 버린미국. 사장이 페이를. 적게주고. 팁이 훨씬많은 페이를 차지하게. 됨으로써. 퇴색되어 팁문화를. 한국에서 정착하는것은. 반대이지만. 자기주관적으로 서비스를 받고. 훌륭하다고. 느껴서. 자발적으로. 팁을 주는건. 좋다고. 생각합니다.
목소리톤과 말씨가 훈남이시네요
헌성이형,
말 잘한다.😊
팁문화 민감한 문제지만.
직원에게는 좋은 제도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친절이고 나발이고 돈앞에서는 부담됨
불친절해도 그냥 제값에 먹을래요.
저희사업장은 절대. 팁을 받지 않습니다ㅋ
받기 시작하면 마인드가 썩어 문들어 집니다...
기분 좋아 주시는 마음 알지만 한번 더 오시는걸루요~~
미국 지금 팁땜에 스트레스 겁나요...
구독 좋아요 꾹 하고 갑니다. 영상 볼게 많내요 김대표님 ㅎ
문화라기보다는 우리는 우리처럼 주고싶으면주고 어디까지나 자유로운게 좋은듯
🌸기동씨 너무 반가워요🙋♀️#인상 도 순하시고,#개그맨 얼굴 같기도 하고 귀여우세요😅 #권기동 씨 좋아요👍#핫도그TV #김헌성세인트존스호텔대표 #호텔사장기먼성 #팁문화
영상 잘 봤습니다. ㅎ
팁을주제로 ~ 이렇게 보게되니 .. 갑자기 생각나서 몇자 적어봅니다.
대표님 이야기 처럼 팁을 주면 동기부여가 되니 본인이 일하는거에 대해서 좀더 최선을 다해지는 모습은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에 영상같이 팁을 박스로 받거나 /// 또는 다른 미디어에서 보여진 예를 들자면 같은 상황입니다. 팁박스가 있는데 그안에 팁을 넣을수 있어서 ~팁을 넣기전 직원에게 이 안에 팁을 넣으면
당신이 가져가냐고 물어보니 안가져간다고 답한 영상을 봤습니다. 전 영상에 고깃집도 똑같은 상황이라면 팁이라는게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 또한 팁을 주는 입장이 된다면 제3자를 통해서 주는것이 아닌 직접 그사람을 불러서 줍니다. 그게 팁이고 그사람에게 친절함과 서비스를 받았다는 감사의 표시라 생각합니다.
서비스 업계에선 정말 팁이 은근 선순환 구조의 방법 중에 하나로 보여집니다. 제 주위에도 선팁만 한달에 10-20 만원 받는 동료도 있었습니다.
보면 정말 비지니스 미소와 행동을 하더군요 ~ 그럼 그 업장의 이미지와 레벨이 자연스럽게 올라갑니다. 그게 보편적인 사람이 받는 인식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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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피디님이 극단적으로 이야긴 했지만 피디님 이야기처럼 친절함을 불편해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런 친철함을 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서비스 업계이 오랫동안 일한 사람들은 몇번 말걸어보고 피디님 처럼 불편함을 표현하면 바로 말수를 줄이고 이사람한테 필요한것만 설명하고 빠르게 마무리 짓습니다.
그러니 이글을을 읽는 분들중에 친절함에 있어 어려움이 있으신분들은 가벼운 친구와 이야기한다고 생각하고 상대방에게 본인 원하는 바만 명확하게 말만 하면
방금 말했던 것처럼 직원이 느끼고 바로바로 설명만 하고 마무리 할테니... 너무나 어렵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대신 살짝 미소를 보여주면서 대답하시면 더욱좋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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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있으면 좋죠 - 그리고 사람들도 압니다. 팁을 받을 받을려고 발버둥을 치는 사람과 비지니스 미소와 행동을 하는 사람의 차이를요~
이 차이를 알면 팁을 주더라도 고마운 마음이 느껴서 줄것입니다.
선택은 우리의 몫이니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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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고 갑니다.ㅎ ^^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입니다 평소 성향이 상냥한편이라 손님들에게 친절하다는 얘기를 자주듣습니다 손님이 내 가족같아서 불편함을 살펴보는편이고 기본 말투와 눈빛이 동작이 기본적인 예의를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팊은 소비자가 자유롭게 판단하시는 맞다고봅니다 그리고 요즈음 젊은분들은 너무 친절도 부담스러워 하는 분들도 꽤 있다고 느낌니디
서비스업 종사자(종업원) 입장에서는 당연히 팁이 생기는 음식점 또는 업장에서 일하고 싶어할테고, 그들은 그 팁을 받고자 고객님들께 더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다보면 그 업장을 찾은 고객님들은 양질의 서비스로 감동을 받고 재방문을 할 것입니다.
골프라운딩을 할때 캐디에게 팁을 주는 것도 캐디의 서비스가 만족스러웠거나 고마웠기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것이죠.
우리나라도 강남의 고깃집들가면 팁문화가 있습니다. 고객을 대신해서 고기를 맛나게 구워주고 먹기좋게 잘라주고 부족한 반찬들을 알아서 리필해주는 서비스에 대한 감사의 표현입니다.
팁문화가 싫으면 맥도날드만 가면 됩니다~~😂😂😂😂
코로나 이후로 호의의 팁문화는 거의 실종 되었죠. 없는게 낫습니다.
소비자 에게 선택을 준다면 상품가격을 인상하고 서비스 품질을 올려 월급을 많이 주시는 것이 더 좋을듯 별도 비용을 생각하는 구조가 머리아파요 신경 쓰는것 보다 그냥 상품가격에
사실 안겪어보셨을지 모르겠지만 한국에서도 서비스직하시는 분들께 팁을 주는 행위가 있어요(유흥업소아니에요)
저는 그게 본인이 친절을 느껴서 지불하는 정말 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이상으로 현재 서양권의 '팁을 주는 문화'가 한국에 자리잡는건 절대 반대입니다.
한국인 정서상 높은 확률로 정형화될게 뻔하거든요.
항상 잘 보고있어요.
오늘은 좀 다른 내용이라 더욱 재미있었어요
대표님 이야기 충분히 이해합니다😅 멋짐
한국에서 미국 팁 문화는 안 통함. 일단 팁을 받는대신 시급이 까끼는 경우가 많음. 이래서 미국에서 팁을 안 주면 화내는거임. 반면에 부자 동네에 있는 식당에서 풀타임으로 뛰면 팁으로 웬만한 한국 대기업 과장급보다 돈 잘 번다는게 팩트 (내 친구가 한달에 팁으로만 평균 $7000정도 번다고 함)
이게 장단점이 있어서 힘들다
예전에 세인트존스에서 팁을 드린적이 있었습니다. 혼자 방문하는 거였고 짐도 가방 작은거 하나였는데 직원분이 객실까지 짐도 들어주고 안내를 해주더라구요.. 처음 세인트 방문했을땐 그런 서비스는 못받았고 두번째 방문에 서비스를 받았습니다. 요즘은 다들 현금 보다는 카드이기에 저 또한 현금은 비상용 만원이 다였고. 객실앞에서 만원을 드렸습니다. 그때 들었던 생각은 아 만원 너무 작게 드리는거 아닌가?.. 더 드려야하나? 보통 다른 사람들은 얼마를 드리지? 생각하다가 직원분에게 가지고있는 현금이 이게 다라서 죄송하다고 말하고 드렸더니 처음에는 거절하셨지만 제가 고마워서 드리는거니 받아 달라고 말하고 드렸습니다.
대표님 말씀처럼 10원이든 100원이든 고객이 주고싶은 만큼 주는거라 하시지만.. 물가나 인권비등을 생각하면 주는 입장에서는 주고도 욕먹는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팁 문화는 관심없고....
먼성이형 타격감 너무 좋다❤ ㅋㅋㅋㅋㅋ
기동님 더 때려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두분 조합은 미치겠다ㅋㅋ
팁문화의 장점은
직원친절도 향상> 직원친절도 향상으로 인한 고객서비스질 향상>친절에 대한 고객만족의 팁지급> 직원친절도 유지>고객만족도 상승>팁지급>친절도상승 의 선순환을 가져오겠쥬~
저같은경우
비싼 고기굽는집이나 마사지샵을 이용할때, 테이블담당자나 마사지 담당자에게 선팁을 지급합니다.
즉, 잘부탁한다는~의미
그러면, 반찬서비스 불판서비스 하나라도 더 잘해주고, 마사지도 더 성의있게 받을수 있죠...
그러면서 단골이 되는상황도 될것이고.
단, 한번가고 말곳이라면 굳이 팁을 줄필요가 있을까 하는생각도 듬
(호텔에서2박이상 하는경우 룸청소원을 위해 만원놓고 외출하는데 그러면, 조금더 신경써주는 듯한 느낌...)
팁은 만족에 대한 댓가일수도, 잘부탁한다는 촌지일수도 ㅎㅎ(서양에서는 만족에 대한 댓가성이 높죠-후불)
금전의 여유가 되고,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콜라보된다면 가능한~
친절한 서비스에 대한 감사를 돈으로 표현하는 팁문화 자체는 참 좋아보이는데
이후에 이게 강요와 팁을 안냈을때 눈치보이는 상황이 아예 없으리란 보장이 없어서 거부감이 드네요
저도 대표님과 생각이 어느정도 비슷한게 진짜 친절한 직원이 있으면 팁을 주는 타입입니다. 이유는 그렇지 않은 직원들이 있기에 비교가 되고 결정적인 이유는 저의 맘에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해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기본적으로 친절함이 깔려 있어야 한다는거죠 미국인과의 성향 자체가 다릅니다. 여러 나라가 합쳐진 나라와는 정서적으로 맞질 않죠 ㅋ 따라갈 필요는 없어요 ㅎ
예민한 주제 나름 재밋습니다👍
소비자 입장은 없내요
헌성대표님도 아시잖아요. 인간은 원래 너무 약아빠졌어요. 팁 제도가 생긴다면 처음엔 팁이 직원들에게 일종의 동기부여가 되겠죠. 그래서 아마 일도 열심히 하고 친절해질 겁니다. 확실해요.
그런데 만약 "친절하게 대하면, 팁을 받는다는 생각이 생긴" 직원이 팁을 바라며 엄청나게 친절하게 대했는데도, 팁을 주지 않는 손님이 있다면? 그 직원은 해당 손님을 싫어하게 될 겁니다.
이런 부작용도 있지 않을까 걱정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