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리즈 이전에 15년가량 쥬라기공원 경영게임이던 쥬오제는 공룡이 탈출하거나 관람객이 조난당하면 자동으로 헬기가 가서 해결했어요. 연구만 하면 접근하는 공룡을 자동으로 안락사시키는 기계도 박고, 폭풍오면 굳이 레인저니뭐니 출동할 필요가 없고 클릭만 하면 부서진 게 즉시수리됐습니다. 공룡이 아프면 그냥 헬기더러 치료제 놓으라고, 해당공룡에 대응탭 클릭해서 지정할 수도 있었죠. 그딴 편의기능은 단 한 개도 없이 일일이 수동으로 수리박고 치료박고 수송하는 게 시발 말이야
여기서 공룡 ai에 몇개의 시스템만 추가해 줘도 대박날텐데 육식공룡끼리 싸울 때, 같은 종이 도와주러 온다거나 (랩터같은 공룡, 늑대 유전자를 넣은 공룡 가능 혼자 있는거 좋아하는 공룡들은 신경 안쓰게) 넓은 area 에 각각 다른 중형 공룡들을 넣어두면 자기만의 영역을 만들고 다른 종이 영역에 침입하면 쫒아 낸다던가. 패거리가 강한쪽이 area를 많이 차지 한다던가. 만약 영역을 많이 뺏기는 공룡 무리라면 울타리를 부수고 나오게, 육식공룡이 다른 공룡과의 결투에서 계속 이기면 별만 올라가는게 아니라 능력치도 어느정도 올라가고 나중에 앞에 칭호에 폭군/무자비한/흉포한/사나운 이런것도 붙고 이러면 진짜 재밌을텐뎅
진짜 이 게임에서 랩터류 공룡은, 밥먹는데 옆에잇던 새끼가 고기 한점 더먹엇다고 빡쳐서 그 옆에잇던 새끼랑 울타리 넘어서 탈출하고. 물놀이하다가 옆에잇던새끼가 물튀겨서 빡쳐 그 물튀긴놈이랑 저번에 고기 더먹은놈이랑 같이 울타리 넘어 탈출하고. 폭풍이라도 부는순간 자기가 고질라라도 되는듯한 파괴본능이 지 근처에 잇는 모든 랩터에게 발현되게해서 탈출함
쥬라기 공원을 보고 공룡에 미쳐온 저에겐 솔직히 모션은 너무 마음에 들었고, 미적 감각이 뒤진 저에겐 자연풍경 설정할 때 자동으로 최대한 공룡 시대스럽게 꾸며주는 것이 좋았습니다. 다만 메탈킴님 말씀처럼 빌어먹을 의료 시스템과 폭풍 때문에 게임이 많이 피곤해졌습니다;; 그래도 현존하는 공룡 시뮬레이터 중 하나 같습니다.
제가 요 게임 제작사의 또 다른 대표작인 엘데 게이머 인데, 올초 발표한 신규 풀프라이스 DLC는 제대로된 컨텐츠는가 하나도 없는데다 거진 1년 동안 최적화 패치만 하고 있어요. 신규 DLC가 너무 상상 이상으로 개판이라 이해도 안되고 빡치기도 해서, 영국쪽 투자 정보 사이트, 기업평가 사이트, 공식포럼, 레딧 등을 뒤져 봤는데... 제작사인 프론티어가 좀 이상한 곳이더군요. 대충 확인된 정보 요약하면 요렇습니다. - 7~8년 전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성공적으로 런칭한 엘데를 기반으로 회사가 나름 성장을 했지만, 투자자들을 모은 후 게이머(유저)가 아닌 투자자를 위한 게임을 만들고 있다고 평가되고 있음 - 프론티어의 회사 문화는 영국내 회사 중에서도 매우 경직되고 보수적으로 직원들이 모두 공무원 처럼 일하고 있다고함 - 프론티어의 모든 게임은 크브라 엔진을 기반으로 하는데, 요 핵심 개발자가 좋지 않게 퇴사하면서 거의 십년째 엔진 개선이 되지 않음 - 프론티어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순수 개발자만 최소 100명이라고 하는데, 몇 개월 전 사장이 실수로 라이브 스트림에서 엘데 신규 DLC의 많은 부분을 "아웃소싱"으로 개발했다고 이야기해버림. - 이런 저런 이유로 프론티어의 주식이 작년대비 거의 반토막이 났음
사실 공룡게임에서 공룡은 볼거리지 게임성은 아닙니다 특히나 이런 경영시뮬레이션에서는요. 쥬라기 월드가 잘만든 게임이 되지 못한 이유는, 메탈킴님이 피로도라고 말씀하신 게임의 게임적인 요소들이 다 너무 가치 없는 일들이기 때문이죠. 적어도 게임에서라도 이런 일거리들을 가치있게 연결시켜야 하는데, 사장이 되서 일하는 느낌이 아니라 일못하는 직원들 뒷바라지 하는 느낌이 들게 하니까요
그래도 여긴 문제점만 설명되어있고 전작의 개선점도 좀 있습니다 해룡&익룡 추가 및 ai 추가 레인저 전초기지로 레인저가 알아서 급식기 배달하는 등등 개선점도 많이 있습니다 그냥 어느정도 평작이라는 뜻이죠(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일 뿐입니다) 어떤 평점사이트에서도 "전작을 이은 완벽한 후속작"이라고 하니 진짜 공룡덕후나 쥬공덕후인 분들은 추천합니다(물론 폭풍은..그리고 대부분이 무리사냥에 대해 비판을 하는데 너무 과도하면 안되는 것이 이건 공원 경영 타이쿤 게임이에요. 공룡 배틀 게임이 아니라..)
게임하고 상관 없는 이야기이지만 티라노사우루스상과의 유티란누스라고 중국에서 발견된 몸길이 약 9미터짜리 깃털복슬한 육식공룡이 있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쥬라기공원 1편에서 부터 유전자 짜집기해서 태여나서 찐 공룡은 아니라서 쥬라기 시리즈의 티라노의 간지는 사라지지 않고 어디로 가지도 않았다는 것
요즘 게임회사들 보면 참 자기들이 왜 인기가 있었는지랑 어떻게해야 진보가 되는지를 너무 모르는거같음... 거의 다리 두짝 멀쩡한대 연비를 절반으로 줄이겟다고 굳이 어디든 이동할때 힙스터마냥 깽깽이질 쳐하다 넘어지는느낌.... 두다리로 걸으라고 말해도 아무이유없이 이 의견을 무시하는것까지 힙스터의 그것이야...
와~~ 초극공감합니다!! 공짜로 받은 에볼루션1을 좀 해보다가 8만2천원인가 주고 2로 갈아탔어요. 근데 게임이 너무 불편해서 혼돈이론 첫번째 꺼에서 지금 며칠동안 공원을 5단계로 임무완료를 못하고 있습니다. 환장하겠네요. 뭐 하다보면 폭풍오고 공룡죽고 병걸리고 부상입고. 환장 난리부르스 중입니다
공룡갓겜은 왠만하면 부여잡고 하는 편인데 어렵고 짜증나며 불합리한 게임 하는 것 같았음. 에볼루션 1이나 지금 이작품이나 내가 원한건 구작 오퍼레이션 제네시스의 향수와 거기서 진보된형태를 맛보고 싶은 거였는데 진보는 커녕 퇴보와 난이도는 상승됫는데 영상에서 정확히 지적한 부분처럼 내가 공룡의 생태나 노는걸 구경하고 싶어도 실시간으로 일이터져나가서 뭘못함. 업데이트 해줄건지 의문 ㅅ... 그렇다고 몇몇 장점요소들은 조금 나아진 수준이지 신작 돈주고 줄수준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저는. 특히 동물 피딩 사람 피딩을 최종컨텐츠로 생각해서 후속작에서 기존 단점들이 어캐 달라졋나 그나마 기대를 햇는데 어룡은 인간 피딩 자체가 불가하고 익룡 피딩이랑 육식공룡 피딩 대부분은 대부분 복붙에 피한방울 안나와서 내가 뭘보나 싶었음. 어휴
아니 이거 그냥 쥐라기 월드 에볼루션 1 그래픽이 그냥 모션들만 추가 해놓고 의료시설같은 것들은 수동으로 안 하고 자동으로 되고,육,해,공 공룡들 그냥 추가만 했으면 얼마나 좋나....아니 그리고 공룡 부화해서 나올때 문 열리고 원래는 나와서 포효 하는거였는데 지금은...뭐 어중간하게 나올때 포효를 하면서 나오니까 뭐가 뭔지도 잘 모르겠고...제 생각은 그냥 쥐라기월드 에볼루션은 그냥 1이 더 나은것 같다 라는게 제 결론입니다.
이겜은 쥬라기 월드에서 왜 공룡에 대한 시설이 대책없이 망가지는지 입증하는 원작 반영이 충실한 게임이군요 모든게 수동이니 그러지...
생각해보면 쥬리가 공원부터 월드까지 전부 사람이 보안담당이 다 사람이네 ㅋㅋㅋㅋㅋ저런곳은 ai로 통제해야지
사실 반대입니다. 해먼드는 모든 공원 시스템을 자동화로 돌린 것에 후회했습니다.
ㅋㅋㅋㅋ 또 속았구나 철아!
철또속ㅋㅋㅋ
쥬라기 월드 팬이어서 기대 많이 했고 전작보다는 재밌어서 만족했습니다만 그지같은 폭풍은 동감할 수 밖에 없군요
이정도성장폭이면 다다음시리즈쯤되면 좋은작품이 되지않을까 싶어요.
@@Clear_107 근데 사실 그거와는 별도로 완성도자체가 아쉬운작품이라...뭐 1편보다 확실한 발전이있으니 3편이나 4편에서 뻘짓을하지않는다면 좋은작품이 될지도모르죠.
전작보다 공룡도 괜찮아지고 경영 요소를 넣으려고 노력도 했는데 하필이면 그걸 다 수동으로 쳐 하라는게 문제
@@메탈킴 ㅋㅋㅋㅋㅋ
샌드박스만 하는게 가장 정신건강에 좋더군요 그래도 모사사우르스 나온게 어디야...
왜 게임사들은 불편한 거랑 수동 플레이의 장점을 구별하지 못할까?
이 시리즈 이전에 15년가량 쥬라기공원 경영게임이던 쥬오제는 공룡이 탈출하거나 관람객이 조난당하면 자동으로 헬기가 가서 해결했어요. 연구만 하면 접근하는 공룡을 자동으로 안락사시키는 기계도 박고, 폭풍오면 굳이 레인저니뭐니 출동할 필요가 없고 클릭만 하면 부서진 게 즉시수리됐습니다.
공룡이 아프면 그냥 헬기더러 치료제 놓으라고, 해당공룡에 대응탭 클릭해서 지정할 수도 있었죠.
그딴 편의기능은 단 한 개도 없이 일일이 수동으로 수리박고 치료박고 수송하는 게 시발 말이야
쥬오제는 진짜 명작...그 때 편의성과 감동 돌려줘...
! 이 리뷰는 메탈킴님이 모든 공룡을 한 우리에 쳐박고 플레이한 경이적인 이력을 가지고 계신다는걸 감안하셔야합니다.
즉 생각보다 훨씬 어렵게 플레이하시긴 했음
ㄴ 그 이후에도 혼자서 따로따로 플레이한게 여러번 있습니다.
닭장식 운영으로 최소화시켜보기도 했고요.
근데 그래봐야 숫자 불어나면 좆같은건 매한가지고 노화로 한두마리 뒤지기 시작하면 무리 숫자 딸린다고 발작해대서 그때그때 충원해줘야하고 난리도 아님
@@메탈킴 ㄹㅇ 쥬라기월드 혼돈이론에서는 모사 뽑을타이밍에 다 늙어죽어서 공원 폭망함;;
@@코송한가 늙어죽었대ㅋㅋㅋㅋㅋㅋ
시팔 진짜 개시팔 시팔
(플레이타임 100시간 채운 사람임)
두틀립이.... 말대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산소미포함이나 림월드는 기반시설과 필요스킬이 찍힌 인원만 있으면, 우선순위에 따라 자동적으로 작업을 처리하는데 사령탑 풀수동 시뮬레이터 무엇... 8720원짜리 시간제 알바도 저것보다는 알아서 일 잘하겠네요.
대애애군주를 두어라 이말이야 대애애군주
쥬라기 공원을 열었는데 행동 메뉴얼이 없고 직원들이 다 빡대가리라 전부 지시를 해줘야 일 처리를 하는 대단한 상황
모두 자동으로 진행되도 재미없긴 마찬가지지만
모두 수동으로 진행되면 이렇게까지 지친다
뭐야 자동과 수동의 균형이 잡힌 개꿀잼 어디갔어요
여기서 공룡 ai에 몇개의 시스템만 추가해 줘도 대박날텐데
육식공룡끼리 싸울 때, 같은 종이 도와주러 온다거나 (랩터같은 공룡, 늑대 유전자를 넣은 공룡 가능 혼자 있는거 좋아하는 공룡들은 신경 안쓰게)
넓은 area 에 각각 다른 중형 공룡들을 넣어두면 자기만의 영역을 만들고 다른 종이 영역에 침입하면 쫒아 낸다던가. 패거리가 강한쪽이 area를 많이 차지 한다던가. 만약 영역을 많이 뺏기는 공룡 무리라면 울타리를 부수고 나오게,
육식공룡이 다른 공룡과의 결투에서 계속 이기면 별만 올라가는게 아니라 능력치도 어느정도 올라가고 나중에 앞에 칭호에 폭군/무자비한/흉포한/사나운 이런것도 붙고 이러면 진짜 재밌을텐뎅
진짜 이 게임에서 랩터류 공룡은, 밥먹는데 옆에잇던 새끼가 고기 한점 더먹엇다고 빡쳐서 그 옆에잇던 새끼랑 울타리 넘어서 탈출하고. 물놀이하다가 옆에잇던새끼가 물튀겨서 빡쳐 그 물튀긴놈이랑 저번에 고기 더먹은놈이랑 같이 울타리 넘어 탈출하고. 폭풍이라도 부는순간 자기가 고질라라도 되는듯한 파괴본능이 지 근처에 잇는 모든 랩터에게 발현되게해서 탈출함
보고있으면 정신병 걸릴거같음
아크 리뷰 한번 해주세요 오랜 소원입니다
쥬라기 공원을 보고 공룡에 미쳐온 저에겐 솔직히 모션은 너무 마음에 들었고, 미적 감각이 뒤진 저에겐 자연풍경 설정할 때 자동으로 최대한 공룡 시대스럽게 꾸며주는 것이 좋았습니다.
다만 메탈킴님 말씀처럼 빌어먹을 의료 시스템과 폭풍 때문에 게임이 많이 피곤해졌습니다;; 그래도 현존하는 공룡 시뮬레이터 중 하나 같습니다.
사실 공룡 피부에 어떤종류의 털이나 깃털이 있을꺼란 가설이 더 힘이 있음. 왜냐하면 아직까지 생존해 있는 공룡인 새들이 그러하니까.
경영부분을 개선해줄 모드 제작자들이 나타나길 기대합니다...
공룡이 주인공으로 나오는데도 갓겜이 아닌 게임으로 만들다니?! 어떻게 보면 그것도 능력인듯ㅋㅋㅋㅋ
E3 공룡들 모션보고 할만해보이네
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도 제 지갑을 지켜주시네요.
지갑수호자 철킴
모션만 좋음
기대한 만큼 불만이 아주 많으신 걸 보니 참으로 행복해지는군요
맞아요 모두가 행복해지는 순간이죠.
왠지모르게 누군가는 제외되는거같은 착각이들지만 아무튼 모두행복해지는겁니다.
제가 요 게임 제작사의 또 다른 대표작인 엘데 게이머 인데, 올초 발표한 신규 풀프라이스 DLC는 제대로된 컨텐츠는가 하나도 없는데다 거진 1년 동안 최적화 패치만 하고 있어요. 신규 DLC가 너무 상상 이상으로 개판이라 이해도 안되고 빡치기도 해서, 영국쪽 투자 정보 사이트, 기업평가 사이트, 공식포럼, 레딧 등을 뒤져 봤는데... 제작사인 프론티어가 좀 이상한 곳이더군요. 대충 확인된 정보 요약하면 요렇습니다.
- 7~8년 전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성공적으로 런칭한 엘데를 기반으로 회사가 나름 성장을 했지만, 투자자들을 모은 후 게이머(유저)가 아닌 투자자를 위한 게임을 만들고 있다고 평가되고 있음
- 프론티어의 회사 문화는 영국내 회사 중에서도 매우 경직되고 보수적으로 직원들이 모두 공무원 처럼 일하고 있다고함
- 프론티어의 모든 게임은 크브라 엔진을 기반으로 하는데, 요 핵심 개발자가 좋지 않게 퇴사하면서 거의 십년째 엔진 개선이 되지 않음
- 프론티어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순수 개발자만 최소 100명이라고 하는데, 몇 개월 전 사장이 실수로 라이브 스트림에서 엘데 신규 DLC의 많은 부분을 "아웃소싱"으로 개발했다고 이야기해버림.
- 이런 저런 이유로 프론티어의 주식이 작년대비 거의 반토막이 났음
이예 돌아왔네요
사람들이 그놈의 자동겜 싫다고 하니까 전부 수동으로 만들어 버렸나..?
수익창출 안되는 동안 통합본 돌려보기 안하고 있었는데 그거나 다시 해야겠군요
멍때리고 보기엔 통합본 만한게 없어..
ㅇㅈ
그래도 공룡이 나아졌다고 하면 전작보다는 진보를 이룬 것 아닐까요???
솔직히 엄청난발전이긴합니다.
아직 갈길이 멀어서그렇지...
전작보다는 나아졌어요 전작보다는...
1:07 티라노 행님이 그럴리가 없다
탈모갤 중환자
0:01 중독성있네
우리 존 해먼드가 왜 실패했는지 뼈저리게 느끼게 해준 작품..그래도 공룡은 사랑해...
전작도 그러더니.... 이 겜은 항상 느끼지만 공원 사장이나 최고 관리자가 아니라 말단 사육사부터 최고관리자가 해야할 일까지 죄다 플레이어한태 시킴.... 진짜 피곤함의 극치 예약작업도 없고.. 그냥 피곤하게 만들려고 최대한 노력함
오랜만의 리뷰네요 !!
진짜 제일 짜증나는게 의료시설 수동 시스템이죠 뭐 그럴수는 있다고 봅니다 전작에서 워낙 할게 없었으니 개발진들이 뭐라고? 할게없어? 할것맛좀 봐라 이러고 할것들을 잔뜩 집어넣어 준거니까요
만약 테크를 올렸을때 의료시설의 자동화를 이뤄주는 목표를 넣어놨다면 그걸 위해서라도 꾹 참아가며 할만한 동기부여가 됐을꺼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딴건 없죠
1:03 환갑이 되버린 우리 안선생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태그가 다키에요 형님....
조작으로 나이 늘려놔도 새 공룡 우리 좀 추가하려고 복작이고 있는 와중에 여러 우리에서 다발적으로 노화사망하는 거 해결하다보면 진 빠져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원 여는거 진짴ㅋㅋㅋㅋㅋ 아니 하루에도 폭풍우가 3번은 오는 지형에서 왜 쥬라기테마파크를 짓고 자빠져있어
사실 공룡게임에서 공룡은 볼거리지 게임성은 아닙니다 특히나 이런 경영시뮬레이션에서는요. 쥬라기 월드가 잘만든 게임이 되지 못한 이유는, 메탈킴님이 피로도라고 말씀하신 게임의 게임적인 요소들이 다 너무 가치 없는 일들이기 때문이죠. 적어도 게임에서라도 이런 일거리들을 가치있게 연결시켜야 하는데, 사장이 되서 일하는 느낌이 아니라 일못하는 직원들 뒷바라지 하는 느낌이 들게 하니까요
확실히 초창기때보다 발음이 정말 좋아졌네요.
아ㅋㅋㅋ 이거 빨리 보려고 멤버십 가입했다
그래도 여긴 문제점만 설명되어있고 전작의 개선점도 좀 있습니다
해룡&익룡 추가 및 ai 추가
레인저 전초기지로 레인저가 알아서 급식기 배달하는 등등
개선점도 많이 있습니다
그냥 어느정도 평작이라는 뜻이죠(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일 뿐입니다)
어떤 평점사이트에서도 "전작을 이은 완벽한 후속작"이라고 하니 진짜 공룡덕후나 쥬공덕후인 분들은 추천합니다(물론 폭풍은..그리고 대부분이 무리사냥에 대해 비판을 하는데 너무 과도하면 안되는 것이 이건 공원 경영 타이쿤 게임이에요. 공룡 배틀 게임이 아니라..)
오히려 무리사냥은 전작에 비해 상당히 개선된 편이죠...
@@메탈킴 그런데 밸런스가..
딜로포 네마리한테 렉스가 쳐발릴뻔한거 보고 식겁했음
@@메탈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약하자면 직원들이 죄다 아르바이트생 수준이라 사장이 일일히 명령하고 결재하고 지시해야 공원이 돌아간다는거군요?
공원 경영부터 공룡 똥 치우는것까지!
게임하고 상관 없는 이야기이지만 티라노사우루스상과의 유티란누스라고 중국에서 발견된 몸길이 약 9미터짜리 깃털복슬한 육식공룡이 있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쥬라기공원 1편에서 부터 유전자 짜집기해서 태여나서 찐 공룡은 아니라서 쥬라기 시리즈의 티라노의 간지는 사라지지 않고 어디로 가지도 않았다는 것
지좆대로 보여주는 공룡공원이었군
@@메탈킴 공룡(인척하는 키메라)공원
요즘 게임회사들 보면 참 자기들이 왜 인기가 있었는지랑 어떻게해야 진보가 되는지를 너무 모르는거같음... 거의 다리 두짝 멀쩡한대 연비를 절반으로 줄이겟다고 굳이 어디든 이동할때 힙스터마냥 깽깽이질 쳐하다 넘어지는느낌.... 두다리로 걸으라고 말해도 아무이유없이 이 의견을 무시하는것까지 힙스터의 그것이야...
그래도 이작품은 의미있는 성장을했으니 나름의 성과는 있었다고봅니다.
대신 골인지점이 아직도 먼게 문제...
철이형 요즘 플래닛 주는 동물 자체에 대한 풍부함이 좀 올라왔다는 소식은 있나요? 업뎃은 개많던데
DLC 소식만 겁나 많던데요
얕고 넓게 가나보네요 ㅠㅠ
쥬라기 월드 에서 공룡 관리를 왜 저따구로 밖에 못하냐는 말을 들은 제작진들이 빡이쳐서 만든 게임이군요
전투 모션이 좀 추가 됐다고 한 들, 그래도 언급하신 포켓몬 턴 방식제 전투는 여전하더군요? 거대 육식 공룡끼리 쉴 새 없이 피터지게 싸우는 걸 기대한 1인...
개인적으로 2v1 전투같은 것도 만들어주면 더 자연스러울것 같아요
와~~ 초극공감합니다!! 공짜로 받은 에볼루션1을 좀 해보다가 8만2천원인가 주고 2로 갈아탔어요. 근데 게임이 너무 불편해서 혼돈이론 첫번째 꺼에서 지금 며칠동안 공원을 5단계로 임무완료를 못하고 있습니다. 환장하겠네요. 뭐 하다보면 폭풍오고 공룡죽고 병걸리고 부상입고. 환장 난리부르스 중입니다
0:57 티라노사우루스 오타ㅋㅋㅋㅋ
수동만 아니면 아니, 말씀하신대로 업그레이드로라도 자동 기능이 존재했으면 훨씬 재미있는 게임이었을 텐데 말이죠
음식 잘 만들어놓고 좀 나중에 먹으라고 한 다음에 썩을때까지 못 먹게 만드는 게임인가
아 이거 1편도 공원이 조금만 커지면 수동으로 하나하나 공룡손봐줘야되는게 심각하게 많아져서 별루였는데..
공룡갓겜은 왠만하면 부여잡고 하는 편인데 어렵고 짜증나며 불합리한 게임 하는 것 같았음.
에볼루션 1이나 지금 이작품이나 내가 원한건 구작 오퍼레이션 제네시스의 향수와 거기서 진보된형태를 맛보고 싶은 거였는데 진보는 커녕 퇴보와 난이도는 상승됫는데 영상에서 정확히 지적한 부분처럼 내가 공룡의 생태나 노는걸 구경하고 싶어도 실시간으로 일이터져나가서 뭘못함.
업데이트 해줄건지 의문 ㅅ...
그렇다고 몇몇 장점요소들은 조금 나아진 수준이지 신작 돈주고 줄수준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저는.
특히 동물 피딩 사람 피딩을 최종컨텐츠로 생각해서 후속작에서 기존 단점들이 어캐 달라졋나 그나마 기대를 햇는데 어룡은 인간 피딩 자체가 불가하고 익룡 피딩이랑 육식공룡 피딩 대부분은 대부분 복붙에 피한방울 안나와서 내가 뭘보나 싶었음.
어휴
아니 이거 그냥 쥐라기 월드 에볼루션 1 그래픽이 그냥 모션들만 추가 해놓고 의료시설같은 것들은 수동으로 안 하고 자동으로 되고,육,해,공 공룡들 그냥 추가만 했으면 얼마나 좋나....아니 그리고 공룡 부화해서 나올때 문 열리고 원래는 나와서 포효 하는거였는데 지금은...뭐 어중간하게 나올때 포효를 하면서 나오니까 뭐가 뭔지도 잘 모르겠고...제 생각은 그냥 쥐라기월드 에볼루션은 그냥 1이 더 나은것 같다 라는게 제 결론입니다.
+추가로 공룡에 조금 더 집중 할수있게 만들어 줬으면 하는 바람....
역시 형이 또속는건 너무즐거워!
실제 영화에서 쥬라기 공원과 쥬라기 월드 왜 망했는지 보여주는 훌륭한 예...
솔직히1이 더 그지같긴했는데 뭐랄까 공룡을 보면서 즐기는 재미는 1이 더 컸음. 2는 공룡에 집중을 못하게 만들정도로 너무 할게많음 ㅋㅋㅋ 공룡이 좋아서 하는겜인데 ㄹㅇ운영에만 포커스 맞춰버리니까 제대로 즐길수가 없음
공룡 보고 있으면 공원이 망해있음
@@메탈킴 -300,000 적자 조이고
0:30 시작이 이상한데요? 편집 오류?
자동사냥에 질리셨다고요?
모든걸 수동으로 일일히 노가다로 해결해버리는 빌어먹을 6만원짜리 공룡 흉물원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굳이 고생을 처 사서하세요!!!! 시간을 말아먹어 드립니다!!!!
를 알맞게 보여준 리뷰였다...
ㄹㅇ 영화 쥬라기월드
공원의 문제점을 해결했음에도 생기는 또다른 문제는 쥬에볼2와 상당히 비슷합니다 헣
공룡은 못참지! 하면서 샀는데 시점도 불편하고...
손도 많이 가고... 무엇보다 공룡이 사냥하면 그 장면 녹화해서 따로 보여주는 기능이 없어서 승질남...
공룡이 사냥당해서 죽은건 아무렇지 않은데 그 상황을 못보는게 열받음
ㄹㅇ 그런기능 있음 쩔텐데
진짜 이겜 보면서 수동 이 절반인걸 보고 머리에 갈고리가 엄청 생기더군요. 내가 공룡 겜을 하는건지 아니면 그냥 시뮬레이터 겜을 하는건지..
수동에 미친자가 만든게임이 아닐까 생각하게하는 리뷰였습니다
사람들이 아 자동으로하는건 게임이 아니라고 ㄹㅇㅋㅋ
이러니까 수동의 위대함을 알리기위한 제작사의 큰그림입니다.
저거 할거면 일단 캠페인을 한다음에 혼돈이론에서 쥬공 쥬월은 피하시길 진짜 혼돈 그 자체입니다 샌디에이로 소르나 폴른킹덤은 진짜 쉬운데 쥬월은 혼돈 파괴 그 자체입니다 그냥 세이브 파일 다운받아서 샌박만 하시길..
그거 ㄹㅇ 할라면 랩터 씨발것들 어떻게든 죽여버린다음에 이어가셈
존나 판매도 안되게 해놨는데 세상 좆같은 새끼들이 아닐수가 없음
@@메탈킴 랩터는 진짜 지들끼리 쳐싸우고 뒤질려고 하는데 그냥 죽게 냅두는게 정신건강에 더 좋음
개같은 것들 꼴에 또 생존력에 울타리 파괴력은 겁나게 좋아서 대충 다 뚫고나가면 공원등급 씹창나고 아오...
@@메탈킴 솔직히 랩터놈보다는 카르노 같은 중형육식이 더 관리도 쉽고 그러니 랩터는 샌드박스 아니면 진짜 뽑을 필요없어요 뽑으면 스트레스성 탈모 올정도로 스트레스를 주는 존재일뿐
그렇게도 랩터가 뽑고 싶다면 "온순함" 특성 나올때까지 합성 노가다 하시면 됩니다...
이런 경영류는 수치조절과 편의성만 잘 만들어 놓으면 반은 먹히는 편 아닌가요? 반면교사로 삼을 수 있는 전작도 있었을 텐데, 왜 그랬댜?
그런거에서 배울 수 있는 애들이면 전작이 그 모양으로 안나왔을테니까...?
진짜 게임하면서 존나 피곤함 이렇게 망하기 힘든 게임을 망하게 하기도 쉽지 않을텐데
전작도 그렇고 도대체 어떤놈이 샌드박스에 제한을 걸자라는 생각을 한건지 이해를 할 수 없는 시리즈
영상 제작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네요
형 그 왜 백포블 리뷰 해준다고 했던거 같아서 기다렸는데 그건 언제 나옴? 이미 겜은 쉬어버린거 같은데 나메 엔딩까지 보고 오는 겨? ㅠㅠ
베테랑 엔딩보고 리뷰할건데 겁나 오래걸리긴 한다. 지금 플탐이 66시간이야
@@메탈킴 66시간인데 아직 베테랑 엔딩 못 본거여? ㅠㅠ 공방 뛰어서 그런가?;;
난 지인들이랑 좀 하긴 했는데 제일 쉬움 다 깨고 베테랑까지 다 깨는데 35시간 정도 걸린거 같은데..
화딱지 나서 검색하다 영상발견하고 대공감. 공룡이 유일한 볼 거린데 공룡 볼 시간이 없음.
그냥 말콤의 이론이 옳았다는 사실을 플레이어 스스로 느끼게 하고싶었던게 아닐까..
꿈도 꾸지말라고
공룡 상호작용 자체는 멋지네요... 근데 게임이 구리다니 슬프고요...
ㄹㅇ 이게임 공룡 구경 절대못함 뭐 공룡좀 한번봐볼까?? 하면 뭔태풍오고 ㅈㄴ할거많음 그할거많음이 흥미로운 할게아니라 진짜 귀찬음의 극을달려줌
ㅋㅋㅋㅋ 선택결정권자가 한사람에게 몰려있는 회사의 문제
...진짜 이거 쥬라기 공원 영화속 세계 시뮬레이터인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이안 말콤 선생님의 경고를 뼈저리게 느끼게 되는 게임
ㄹㅇ 공룡 때문에 산 게임인데 공룡 볼 시간 없음
농담아니고 부화시킬때 보면 그 후론 못 봄
지금은 레인저와 의료 시스템 자동으로 돌아갑니다
드디어
"휴.. 드디어 치료를 끝냈다. 하하 이젠 친하게 지내렴^^ 이제 놀아볼까?"
"오.. 저기서도 싸워요!"
"금방 치료해주고 놀러가야지. 몇마리죠?"
"어디보자...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잠시만요 뭐라ㄱ.."
"열넷, 열다섯, 열여섯..."
2:06 두덕리 온라인 소죽 끓이기 수준이네
쥬라기공원 오퍼레이션 제네시스가 얼마나 잘만들어졌던 게임인지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음
+프리히스토릭 킹덤이 더 기다려짐
+쥬라기공원3에서 쥬라기월드가 나오기까지 14년의 세월도 버티고 기다린 쥬라기 프렌차이즈 덕후의 인내심도 바닥나게 만드는 게임
좀 더 정확하게 짚어보자면 쥬라기공원4 캐스팅 및 활영 루머가 돌았던게 06-07년이니까 진심으로 기다린건 10년이긴 함
게임 한판 하면 세상 피폐해짐 ㄹㅇ
대채 어떤 등신이 이 상태로 공원을 열자고 했는가..
게임사 : 원작에 충실했다.
쥬라기공원을 넘 감동적으로 본 제작진은 앤딩도 그 꼴이 나길바랐나보내요
최고의 서브 재료와 최고의 셰프로 최고의 퀄리티를 만들어낸 생선요리가 나왔는데. 메인 재료인 생선이 강준치
???: 어림도 없지 ㅋㅋ 어딜 우리가 열심히 만든 공룡을 쉽게 감상하려고 하냐?
이러다가 브다샤펄도 사겠다 형
리뷰 올려줘
그건 안할거임
차라리 아르세우스를 하지
굳건이를 보고 PTSD가 온 철킴
@@메탈킴 ㅋㅋㅋㅋㅋ
이겜을한시간플레이해본결과
프펑에 스탈린이 필요하다는걸 알게되었슴니다
경영 게임 최강 치트키인 공룡 동물원으로 이렇게 말아먹는다니
형 그러고보니 파엠 풍화설월 리뷰한다고 예전에 그랬던거 같은데 어떻게 됐어?
다른게 할게 좀 많아서 천천히 잊혀지고있어
이 게임 중간부터는 공원 경영 게임이라기보다 스타크래프트에 가까워짐
진짜 이건 뭐 물만 부으면 끝나는 컵라면 을 맛없게 만든 느낌 ㅋㅋㅋㅋ
지구: 판게아눈나...나..쥬
...쥬.......쥬.....라기가 이상해
1을 켐페인 할 때 나름 재미있게 했었는데, 1과 비교해도 게임 편의성이 불편한가요?
흠.... 나중에 좀 지나면 사는게 나으려나요...
편의성이 진짜 지랄맞아요. 생각할 수 있는 요소는 전부 수동이라 보는게 맞음
@@메탈킴 아아 그렇군요 재고해봐야겠습니다ㅠ
게임을 하러 왔는데 모든 사무직 '일'을 혼자서 다 하라고 한다.
피곤함을 즐기는 마조로써는 오히려 좋네요!
너무 화가난 나머지 태그를 잘못달아버린...
형 오버프라임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출시된데 리뷰 해조
대체 어떤 등신이 이 상태로 공원을 열자고 했는가? 어? 그거 완전...
게임이 거의 프로그래밍 하는 느낌인디
하나하나 하는건 귀찮은 사람들은 절대 못할것같네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아크서바이버ㅓㅓㅓㅓㅓ얼: 이볼브드
랩터는 무리사냥을 하니까 와우 일이 배수로 늘어나겠군!
리뷰만 보면 알파 테스트만 좀 돌려보면 문제점 파악하고 고칠 수 있을 거 같은데...
그러면 이번작은 랩터가 테러리스트 수준이겠네요.
1:02 뜬금없이 나와서 터졌네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