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 감사히 잘 봤습니다. 곡 해석 하신거 들으면서 개인의 취향이 서로 다르고 그것에 따라 해석도 다르게 될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2번째곡에서 유채훈씨가 도입부에서 오랫동안 노래를 하셨고, 보통의 예로보면 한소절 부르고 다음주자가 바톤을 받아서 노래하고 끝부분은 대부분 웅장한 화음 합창 클라이막스로 치닫으면서 노래의 끝을 맺는데, 유채훈씨가 처음과 끝을 가요적 발성으로, 읍조리하면서 끝맺음을 한게 오히려 좋았습니다. 오로지 가사에 신경쓰게 되고 그러면서 그 쓸쓸한 감성이 극대화되서 고스란히 전달되었거든요. 한없이 눈물이 흘러나왔으니 저에게 감동을 준거는 확실한것 같아요.
저도 그 마지막 독백 한 구절 장면에서 제가 마치 그 처연한 남자가 된것같이 느꼈습니다.마지막부분은 숨도 못쉬고 사고도 정지된 느낌으로 강한 몰입이 되어서 한동안 잔상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심속 깊은 내면세계와 마주하고 온 느낌이랄까요ㅎ 유채훈님이 가진 무대 몰입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다라는 사견도 함께♡
K-크로스오버 라고 성악가들만 뭉치면 안된다는 논리는 반대하네요. 굳이 실력 약간 떨어지는데도 무리하게 성악 뮤배 비전공자...묶어서 팀 만들어야 한다는 논리도 반대하네요. 라포엠처럼 오히려 노래실력이 탄탄한 성악가들이 열심히 노력해서 여러 장르를 소화한다면 대박이죠. 세계적인들에게 한국인의 화음을 들려주는데 장점이 아주 많다고 생각해요. 라포엠의 "넬레 투에 마니"는 4명 개인의 특기, 성악으로 글래디에이터 주제맞게 "자유를 위한 몸부림" 처음부터 끝까지 그 비장함을 강한소리 보여준것이 넘 웅장하고 벅찼어요. 영화를 다시 보고 싶을정도로요. 라포엠의 "샤이닝"에서 유채훈님의 솔로 부를때 가장 감동 받았어요. 진정성 있는 말하듯 한소절 한소절 부를때마다 감정이 북받쳐오더라구요. 라포엠에 대한 애정과 관심 너무 좋아요. 우리 계속 라포엠 지켜봐요~. 다들 팬텀싱어3 통해서 행복해지시길~~~
샤이닝곡에서 유채훈님의 도입부분이 독백하듯,이야기하듯 이끌어간게 오히려 몰입되고 신선하고 좋았는데..기훈님이 만약 중간에 이어갔다면 이야기의 흐름이 끊기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다만 후반 클라이맥스 부분에 좀 더 터졌으면 어땠을까 하지만 옥프로듀서님의 심사평처럼 영화를 본것 같이 숨죽이고 빠져들면서 감동의 쓰나미가 느껴졌어요.유채훈님이 남들과 다르게 역시 대단하다는걸 느낍니다
저는 성악과 오페라 좋아하고 성악가들 콘서트도 가고 오페라도 몇번 갔었고 예전에 오페라 스타라는 프로도 잘봤었습니다. 요즘 성악가들이 설 무대가 얼마나 없으면 팬텀에 실력있는 성악가들이 대거출연하는지 알겠죠. 물론 가요에서도 아이돌 빼고는 가수들이 설무대나 앨범기회도 적죠. 조성진이 클래식의 대중화를 원치 않는다고 말했듯이 성악 자체의 고유 아름다움이 있어요. 팝페라도 매력있지만 저는 그래서 둘다 좋지만 성악가들이 성악했을때가 더 멋지더라구요. 그런데 그들이 크로스오버에서도 대거 합격한다는건 그들의 실력이 출중해서입니다. 여하튼 성악가들이 출연할수 있는 TV방송이 나오면 좋겠어요. 트로트도 해냈는데 성악도 좋은 구성으로 방송하면 좀더 대중들에게 가까이 갈수 있지 않을까요.
좋은 해설방송 잘 보았습니다. 해설의 사의견을 남겨주셔서 저도 제의견을 남겨봅니다. 저는 감동받아 152번째 재생중입니다. 이번 무대는 성악소리만으로도 충분히 맘을 뒤흔들 수 있다를 보여준 무대라고 생각합니다.일반 시청자들은 이들 성악소리의 음압이 주는 힘에 압도당했고 카타르시스를 느끼며 감동과 전율했습니다. 일반 성악인이 아닌, 이들이 낸 소리에 시청자들은 맘을 뺐겼고 아름다움을 느꼈습니다.콩쿨이 아니죠... 성악단 4인의 음악사랑과 숭고한 맘을 담아 올린 말그대로 성악의 위대함을 시청자에게 오롯이 보여주고 그것을 증명해 줬습니다.저는 이 무대를 아무리 생각해도 성악계에 헌정한 무대가 아닐까 라고 과언하고 싶어 집니다.성악과 클래식이 대중에게 더 가까워지고 사랑받도록 다가가자 라는 취지의 방송이니만큼 이들은 팬텀 크로스오버의 무대 진면목을 가감없이 가진소리로만 진검승부했다 에는 틀림 없는것. 또,스케일 큰 오케스트라연주가 펼쳐질 첫결승 무대임을 고려하고 배려한 사례심 깊은 한편으론 희생정신이 느껴지는 감사한 무대 선곡이었다 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위험한 시점에 사랑을 담아 목숨 내놓고 올린 성악계에 헌정한 무대가 아니었을까요. 담대하고 뜻있는 도전은 결코 무모한 출사표가 아닌,이 자체가 훌륭한 크로스오버의 무대였다 라고 생각합니다♡물론 풀성악소리로 크로스오버 경연장을 박살내서 몇몇 심사위들의 놀람에 진심이 그만 튀어 나왔는지 몰라도,그 계획을 밉게만 보시면 건방지고 혹여 자존심이 상했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을 해 봄직하나,그래도 그나마 다행인건 예술적 추진력이라고 말씀해주신 분은 적어도 음악사랑의 패기를 좋게 평가해주신것 같아 그와중에 반갑고 다행이라 생각했습니다. 어쩌면 그 분은 음악을 더 순수하게 사랑할지도 모른다란 생각을 하게 하는 멘트였습니다. 음원녹음하러 나온 음원 장터가 아닌 이런 무대 정말 반가웠고 고마운 무대였습니다. 성악계는 이 4명의 성악인들에게 아낌없는 찬사와 격려,더 많은 응원을 해주셔야 할 뿌듯한 무대이지 않았을까요. 이 아름다운 결의가 저희 시청자들에게만 느껴지나요.단층적 사고보다 다층적 사고,열린맘으로 이들을 응원합시다.
다 각자느낌이 다른거죠. 저는 시즌2는 회당10회이상씩 보고 시즌3는 안봤고 결승1차전을 첨으로 봤고 그 첫무대가 라포엠이었는데... 정말 재미없었고 성악4중창팀이구나., . 미라클래스? 3등팀이겄구나 했습니다. 팬텀싱어란 대회의 목표와는 맞지않는다는 느낌..미라클래스가 파워풀하고 소리가 꽉차지만 매력적이지않고 프로듀싱도 좀 뻔한느낌.. 전 이 팀이 첨듣는 시즌3였는데 3등이구나., 했어요.
와. 정말 격하게 공감합니다. 이글을 읽고 질문을 남길것을. 저는 그들이 그간의 팬텀싱어 취지에 아주 걸맞는 선곡을 했다고 생각했어요. 클래식을 더 가까이 대중에게로. 클알못(클래식을 잘 알지 못하는)대중의 1인 으로써 크로스오버로 성악을 접했고 그게 좋아 더 나아가 정통클래식도 듣고 싶다 했는데. 그걸 해줬잖아요. 경연 4곡중 한곡정도 그들만이 들려줄수 있는 정통 클래식을 그렇게 웅장하고 감동적으로 들려줬는데, 크로스오버라는 장르적 한계를 역으로 넘는 선택이자 정통성악에 대한 헌정 아니었나요? 그런데 이제까지 이프로그램에서 열일한 성악이라는 이유로 점수를 못 얻는게 아이러니 합니다. 그들이 정통 성악을 선택한것이 성악팀으로써 한계를 드러낸게 아니고(크로스오버를 놓친것이 아니고) 역으로 우리는 크로스오버도 잘하지만 다른팀은 못하는 정통 클래식도 할수 있다는 팀의 확장성을 보여주었는데도 성악은 크로스오버가 아니다 라는 프레임에 걸려든 느낌이에요. 팝가수가 성악을 잘하면 크로스오버적이고 팝을 잘 부르는 성악가가 성악을 잘 부르면 크로스오버가 아닌가요. 성악과 크로스오버의 관계가 정말 궁금합니다
팬텀에 편곡과 프로듀싱 해주시는 분이 있는걸로 아는데 그분의 영향도 큰것 같아요. 저같은 비전문가가 듣기엔 라포엠 음악에서 전율이 느껴지고 감동이었습니다. 보통의 대중은 그냥 듣기에 좋고 감동이 있으면 좋지 음악을 막 분석하면서 듣진 않거든요. 여하튼 저는 라비던스 점수가 그렇게 높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팬텀의 취지에 맞는 앙상블과 하모니가 좋았다면 몰라두요. 라포엠이 선생님 조언 잘 받아서 생방결승 좋은무대 보이면 좋겠습니다. 저는 사실 라포엠에서 프로듀싱과 베이스가 아쉽다고 느껴집니다. 더 좋은 퍼포먼스가 나올수 있는 잠재능력이 있는데 말이죠. 제약적인 조건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화이팅!!
애초에 대중이 성악 4중창을 접할 기회가 많이 없었고 정통 성악4중창에도 감동했는데 자기들 고집대로 크로스오버만 고집하고 잘하는 팀에게 점수를 주지 않는다는건 심사가 대중이랑 안맞는다는거죠.크로스 오버도 대중을 위해 등장한거고 정통이건 크로스오버건 대중이 감동을 하는게 중요한 부분 아닌가요?예술이란 장르 자체가. 이번 심사 결과들 동의가 정말 안됩니다. 유연성 없이 기준만 따진다면 그게 클래식이랑 뭐가 다른거죠?
대체로 평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크로스오버라 성악에서 고집하는 깔끔한 소리만을 고집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2.3개월간의 오페라 장정에서 대가들도 본공연에서 컨디션 유지가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8개월간 경연이라는 대장정에서 컨디션 좋은 맑은 소리를 요구한다는 건 엄청 무리가 있고 전문가여도 해설과 레슨과는 다르게 정작 자신의 연주 실연은 엉망인 경우도 많습니다. 또한 반대의견으로 유채훈씨 음색과 발성이 오히려 크로스오버 공연에 일조를 했다고 봅니다. 유채훈씨가 1절을 길게 끈 진행은 크로스오버라 오히려 발성진행과 곡해석의 대조적 진행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이번에 유명 성악도가 많았던 속에서 자신의 음색을 고집하거나 반대로 음색을 오버하거나 혹은 실험적 고집으로 산만하거나 했던 다른 팀들에 비해 이런 라포엠의 비교적 정돈된 행보는 단연 돋보였고 나름 명성에 솔깃해 석연찮은 프로듀서들의 호불호 결과와 일부 전문가나 매니아들과 달리 전문지식으로 파고듬에 상관없이 자신의 느낌이 좋으면 감동하는 대중들의 순수 감성 감동은 또 다릅니다. 결국 해프닝 같던 경연 진행 속에서 대중들의 반응 결과가 그걸 증명해줬었죠...
저도 본방 보면서 너무 계속 100으로 차고 나와서 부담스럽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분들이 부른 버전이랑 비교해서 (미라클라스, 보첼리) 음원 계속 듣다보니까 최카테 목소리 안나오는 버전은 너무 밋밋해요 ㅎㅎ 라포엠 버전 말고 다른 버전은 못듣겠어요 진짜 계속 라포엠 버전 무한반복 중!! 곡 자체가 워낙 대곡이고 배경스토리상 웅장+웅장+웅장해야 되다보니 계속 100으로 치고 나올 수 밖에 없었구나 수긍이 됐습니다 그 동안 보여주신 채훈님의 프듀실력을 믿습니다!!! 결승 2차전 완전 기대해요!!
선생님의 고견, 감사합니다. 샤이닝 도입부에서 유채훈의 솔로파트가 너무 길었다고 말씀하셨고 심사위원들도 그렇게 생각했을수도 있어 감점요인이 됐겠구나 싶은 생각에 공감이 됩니다. 유채훈의 팬으로써는 솔로파트의 부드러움과 애절함에 빠져서 얼마나 길었는지 느낄수 없을정도로 가슴이 먹먹해지는 감동이 있었고 곡의 중간 부분 Faure의 Pavane를 최성훈카테가 모음으로 뽑아낼때 프로듀싱의 최고점을 보았다고 생각했어요. 지금도 라포엠의 '샤이닝'의 조회수가 가장 높다고 하죠? 전문가들과 우리 같은 일반인들의 감성거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이번 샤이닝 편곡이 이 곡의 가사와 감정을 전달하기에 적절했다고 생각해요. 외로움과 쓸쓸함을 처음에 독백으로 풀어내고(이때 감정이입이 많이 됐죠), 이어 다른 색깔의 카테, 바리톤 솔로에 화음을 입혀 전개하다가, 파반느로 몽환적이며 처연한 분위기로 점층시키고 점차 좀더 크레센도된 테너 솔로와 확장되가는 4중창 화음으로 감정을 최고조로 이끌어낸 것 같아요. 그런후 다시 조용히 쓸쓸함을 남기는.. 들을 수록 가사가 크게 와닿아 곡 해석이 잘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와~~역시 전문가 다운 해석이네요. 저는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 중 하나인데 음악을 전공한게 아니라 잘 모르는데 이 영상을 통해 좋은 정보 얻었네요. 결승에 오른 다른 참가자들도 멋있고 잘하는데 그 중에 박기훈을 제일 응원합니다. 수줍은 모습 중에 풍성한 성량과 중저음의 힘있는 목소리와 귀여운 외모가 이모의 마음을 사로 잡았네요. 최성훈씨는 여자인 저보다 음역대가 더 높아서 질투로 눈이 멀었답니다. @,.@
설명 감사해요. 너무 점수 짜게주신 지용 프심 이상하다했는데.... 넘 forte fortesimo fortesisimo였던것 인정요. 각 사람의 개성을 살려 파트 잘 나나누면 좋겠어요. 최성훈씨의 멋진 스킬이 필요한 멋진곡이 하나 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마음을touch하는 angel poem같은곡울 좀 더 4중창으로 멋지게 편곡해서 각자 솔로파트룰 개성있게 넣고 화음부분 멋지게 넣으면 가슴에 남는 명곡이 또 나오리라 믿습니다. 라포엠 화이팅
진짜 멋있긴 했어요 정말로요~ 근데 대중들은 쉬운 음악을 좋아하니 대중들의 수준에 맞춰주는것이 더 좋긴 하죠 저도 보면서 잘 하긴 했는데 성악가들 공연 보는것이 아니라 대중들이 아쉬워하는 분들이 있을것 같더라구요 성악가들이 많이 참가 하셨지만 성악대회는 아니니까요~ 그래도 저는 라포엠 팀이 순위를 너무 연연하지 말고 3위를 하더라도 본인들 색을 더 추구하는것이 맞을것 같아요
샤이닝에 대해... 뒤늦게 jtbc에서 업로드 한 영상을 확인하니 본방 때의 느낌이 틀리지 않더군요. 카메라의 움직임 탓인지 파트별 배분이 한 쪽에 치중된 것처럼 보일 수 있기는 합니다만 교수님의 말씀은 기억마저 왜곡시키는 평가가 아니었나 합니다. 진실과 다른 인신공격성 댓글을 보니 교수님께서 좀 더 책임의식을 갖고 임해 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심사결과에 기반한 방향의 평가가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들어 안타깝습니다. 개인보다는 화음 위주의 무대를 지향하라는 점은 공감합니다만... 평소 자상한 해설에 경의를 표하며...🙏
맞습니다. 최성훈님, 좀더 기교를 많이 발휘할 수 있으면 다른 팀은 추종 불허될 거 같아요 조 교수님께서 전략적 지도가 있으면 참 좋겠어요저도 솔로가 너무 길어서 의아하긴 했어요 여튼 재능과 포텐에서는 최고이니 어떻게 보여주느냐, 어떨게 설득시킬 거냐가 관건이네요.참고하시어 꼭 우승하시길 빕니다. 애정 깃든 조언이십니다
저도 이 팀의 매력을 아주 잘 알지만 [Nelle tue mani]를 부를 땐 조용갑 선생님 말씀대로 너무 거대하고 둔한 느낌이었어요. forte라도 무겁고 뚱뚱한 느낌이 아니라 육체미 대회에 나온 선수처럼 definition, mass, harmony를 다 가지고 있어야 하거든요. 근육 전체가 하나의 덩어리처럼 크기만 하면 안 되고 각 근육이 구별이 잘 되게 근육들의 경계가 분명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경계면에서는 근육이 줄어들어야겠죠. 그냥 한 덩어리로 보이지 않으려면. [Nelle tue mani]를 부를 때 웅장하게 내겠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definition과 harmony를 잃고 mass에만 집중했습니다. 라포엠 팀이 좀 더 지휘자의 마인드를 가지고 노래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 번에 부른 [Requiem] 때도 이번에 제대로 한 번 소리를 마음껏 질러 보자 이런 느낌을 강하게 받았어요. 소리가 크고 강해도 거친 느낌이 없어야 하는데 거칠게 부르니까 중창이 보여야 할 소리의 harmony가 잘 느껴지지 않더군요. 크레센도와 데크레센도를 적절히 사용하면서 강약의 변화를 주고 거친 느낌을 없애면 더욱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 수 있을 겁니다. 유채훈 씨는 합창단 지휘자님께 포인트 레슨을 받으면 좋겠어요. 이번 경연 뿐 아니라 미래를 위해서.
와, 공감 백퍼 코멘트에요. 첫 곡에서 웅장하긴 한데 좀ㅜㅜ 흠ㅜㅜ 이거 뭔가 좀 거시기하네 했던 느낌을 스스로 이해하게 해주는 설명이네요. 그렇군요. 거대한 덩어리의 느낌. 라떼아모르 보다 점수가 덜 나왔던 이유군요. 최성훈 씨도 존노와 듀엣할 때 보여줬던 그 화려한 스킬, 다시 한번 보여줄 수 있으면 좋겠어요.
@@서향미-b4l 동감이에요..저도 듣기만 좋더만요 ㅎ 향과 매력을 잃는다면 아무리 아름다워도 벌이 안날라 옵니다.그대로 시들거에요.좁은땅에서서.거친 이게 백미인데 왜 그 중요한 포인트를 모를까요..답답하네요.. 비인기 성악이야말로 포인트 수업은 필요합니다.대중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성악계가 라포엠에게 와서 포인트 레슨 받으면 좋겠어요
정확한 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 곡에서는 발성이 아무리 좋았다 해도 강만 계속되니 임팩트가 떨어졌고 두 번째 곡에서는 유채훈 씨 솔로가 너무 길지 않았나 생각했습니다. 물론 유채훈 씨가 노래를 매우 잘 하니까 나쁘다 생각하진 않았지만 세 번째 소절에서는 박기훈 씨가 받았으면 더 좋았겠다 싶습니다. 샘 해설을 들으니 심사평은 참 좋았는데 왜 점수가 잘 안 나왔는지 알겠습니다. 전략이 아쉬웠습니다. 경연은 꼭 전략이 필요해요. 그런 면에서 라비던스의 한국인의 한과 흥을 보여주겠다는 명확한 전략이 매우 영리해 보였습니다.
유채훈씨와 최성훈씨 목소리가 블렌딩 안되던데.. 한쪽 소리가 다소 강해서 그랬나봐요.. 혼자 부르는 시간도 길고.. 노래가 좋다보니 왜지? 하고 지나치고 점수가 짜다 여겼어요. .어쨌건 선생님 설명들으니 그게 아쉬운 점이었구나 싶어요. 잼 있게 잘봤어요. ㅋㅋ 최성훈씨 소리 흉내 귀여우심.. 라포엠팀이 이번엔 전략 잘 짜서 좋은 결과 얻길 바래요~! 레떼 아모레도 얼른 올려주세요 뭐가 부족했던건지 궁금하네요.
프로그램의 취지에서부터 시작해서 팀의 장점, 아쉬운 점, 좋은 점수를 얻기 위해 어떤 부분들을 보완해야 할지에 대해 자상하게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음악을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크로스오버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지난 결승 1차전 라포엠팀 두번째 노래에서 저 역시 리더 유채훈 씨가 혼자서 노래하는 부분이 너무 많은 것 같아 왜 저러나 좀 의아했습니다. 유채훈 씨가 오랜 음악활동으로 대중의 인기가 높다보니 자신이 곡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지나치게 높게 잡은 것 같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지난 무대에서 아쉬웠던 부분들 보완해서 다음 무대에서 정말 아름다운 화음으로 좋은 결과 거둘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진짜 도움되는 말씀이예요 이 팀은 유채훈씨 색채가 너무 짙다는거...첫곡 너무 큰 대작을 건드린게 아닌가..싱어 3~4명이 더 추가되야 하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파이널이라서 레퀴엠때의 감흥을 뛰어 넘으리라 기대했는데 아쉬웠던.. 다음 라운드 준비하기 위해 반드시 네버 절대로 봐야합니다. 3,4차전 더 좋은 무대 기대합니다.
고영열 팀을 이기려면 유채훈씨 꼭 국악을 라포엠도 잘 할 수 있다는 크로스오버 능력을 보여주셔야 합니다. 분명 고영열 팀 마지막 흥타령보다 멋진 곡을 연습하고 있습니다. 유채훈씨 제발 국악을 최성훈 카운터 테너를 잘 살려서 멋지게 보여주셔서 꼭 일등을 하십시오. 응원합니다
유채훈 본인이 세계 최초의 카테를 가진 4중창 팀이라고 본인 입으로 말했으면서 흔해 빠진 음색으로 유채훈 독창회로 만듦. 발라드 가수들 중 이보다 서정적인 색깔은 널렸지요. 한양대 출신 테너들 중 음색이나 발성이 유채훈이랑 비슷한 이들이 많더군요. 샤이닝 1절을 유채훈 일 인이 부르지 않으면 감정선이 흔들릴 것이라면 이건 팀도 아닌 것이지요.
James Hwang 한양대 출신 테너들이 비슷한 음색이나 발성이 비슷한 이들이 많다 하셨으니 그렇다면 성악발성으로 했어도 흔해 빠졌다고 하셨을 듯. 그렇다면 혹시 한양대 출신은 뭘해도 안 되겠다는 말씀? 설마 아니겠죠? ㅎㅎ 차라리 유채훈이 혼자 너무 길었다는 의견만 제시하셨으면 그런가 보다 했을 텐데요. ^^
@@swan4425 듣고 보니 그렇네요. 성악 음색도 흔하네요. 아마 검색해 보시면 동의하실 겁니다. 한양대 출신 중 잘하시는 분이라면 유채훈쯤은 할 거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유채훈의 자료를 검색해 보고 음악을 들어 보고 협연하는 모습을 보니까 팀 리더로는 좀 불안하다 싶었는데 이번에 너무 극명하게 드러난 겁니다. 앞으로도 이럴 것 같아서 심하게 말하고 싶습니다. 이런 좋은 맴버를 가진 팀이 이 정도면 안 되는 겁니다. 유채훈 자신이 관종 끼를 부리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 사람 분명 관종 끼가 있는 사람입니다. 혼자 솔로로 안 돼서 나온 주제에 주제 넘는 짓을 하면 안 됩니다.
해설 감사히 잘 봤습니다. 곡 해석 하신거 들으면서 개인의 취향이 서로 다르고 그것에 따라 해석도 다르게 될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2번째곡에서 유채훈씨가 도입부에서 오랫동안 노래를 하셨고, 보통의 예로보면 한소절 부르고 다음주자가 바톤을 받아서 노래하고 끝부분은 대부분 웅장한 화음 합창 클라이막스로 치닫으면서 노래의 끝을 맺는데, 유채훈씨가 처음과 끝을 가요적 발성으로, 읍조리하면서 끝맺음을 한게 오히려 좋았습니다. 오로지 가사에 신경쓰게 되고 그러면서 그 쓸쓸한 감성이 극대화되서 고스란히 전달되었거든요.
한없이 눈물이 흘러나왔으니 저에게 감동을 준거는 확실한것 같아요.
전문 심사위원들에게도 어필하면서 우승을 하려면 전략적인 부분을 더 신경써야 한다는 것이죠. 심사위원들은 1년에도 몇 번 씩 오디션 심사를 하고 콩쿠르 심사를 하는 분들이니까요. 음악을 만드는 것에 대한 기획력도 함께 심사하니까요.
윤상 프듀가 "유채훈은 다 계획이 있구나" 라고 했죠. 그 계획안의 프로듀싱이라 생각됩니다
저도 그 마지막 독백 한 구절 장면에서 제가 마치 그 처연한 남자가 된것같이 느꼈습니다.마지막부분은 숨도 못쉬고 사고도 정지된 느낌으로 강한 몰입이 되어서 한동안 잔상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심속 깊은 내면세계와 마주하고 온 느낌이랄까요ㅎ 유채훈님이 가진 무대 몰입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다라는 사견도 함께♡
저도 그랬습니다 유채훈만이 표현할수있는 감성이 있기에 평소보다 많은 마디를 끌고가주신게 그저 고마울 따름이었습니다
사실 저도 유채훈씨 목소리는 너무 부럽고 탐나는데...
너무 오랜 독백이 신경쓰이기는 했어요.ㅜㅜ
말 그대로 중창이니...
여태까지의 여러 유투버 평가 선생님들중
가장 적확한 말씀이신것 같아요.
울 라포엠팀, 각자의 가장 크로스오버적인
목소리를 잘 블렌딩 시킨다면, 거의 황홀경에 빠지게 하는 힘이 있죠.
파이널때 잘 유념하셔서 승리하시길
기원합니다~
라포엠을 응원하는 한사람으로써 선생님의 조언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팀이 선생님의 조언을 받아드려 우승까지 가기를 기원합니다
증말요~~~~ 셈 말씀대로 하시면 1등이에요!!!
라포엠 팀은 이번 방송을 참고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듯합니다. 파워풀하기보다는 가장 섬세하고 아름다운 블랜딩을 만들어낼 수 있으면 좋은 결과를 얻어낼 수 있다고 봅니다.
김용갑노래를듣고있으면기분이너무좋아서계속듣게된다.
K-크로스오버 라고 성악가들만 뭉치면 안된다는 논리는 반대하네요. 굳이 실력 약간 떨어지는데도 무리하게 성악 뮤배 비전공자...묶어서 팀 만들어야 한다는 논리도 반대하네요. 라포엠처럼 오히려 노래실력이 탄탄한 성악가들이 열심히 노력해서 여러 장르를 소화한다면 대박이죠. 세계적인들에게 한국인의 화음을 들려주는데 장점이 아주 많다고 생각해요. 라포엠의 "넬레 투에 마니"는 4명 개인의 특기, 성악으로 글래디에이터 주제맞게 "자유를 위한 몸부림" 처음부터 끝까지 그 비장함을 강한소리 보여준것이 넘 웅장하고 벅찼어요. 영화를 다시 보고 싶을정도로요. 라포엠의 "샤이닝"에서 유채훈님의 솔로 부를때 가장 감동 받았어요. 진정성 있는 말하듯 한소절 한소절 부를때마다 감정이 북받쳐오더라구요. 라포엠에 대한 애정과 관심 너무 좋아요. 우리 계속 라포엠 지켜봐요~. 다들 팬텀싱어3 통해서 행복해지시길~~~
동감 동감♡
샤이닝곡에서 유채훈님의 도입부분이 독백하듯,이야기하듯 이끌어간게 오히려 몰입되고 신선하고 좋았는데..기훈님이 만약 중간에 이어갔다면 이야기의 흐름이 끊기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다만 후반 클라이맥스 부분에 좀 더 터졌으면 어땠을까 하지만 옥프로듀서님의 심사평처럼 영화를 본것 같이 숨죽이고 빠져들면서 감동의 쓰나미가 느껴졌어요.유채훈님이 남들과 다르게 역시 대단하다는걸 느낍니다
다 좋은데...수십점 차이..
말이되나요?
그렇긴해요. 짜긴하더라구요.. ㅠ
절대 동의가 안 되요
1차 결승후 반복해서 듣게 되는건 라포엠의 곡들 밖에 없어요. 그만큼 감동을 주고 대중화의 의미로 여겨 집니다. 그만큼 편차 심한 점수에 수긍이 안가요.
@@user-se4jv8yv2p래비던스 해설방에서 맘 고생 많았어요~ 진심 위로해요 (토닥 토닥)
결승전에서 그런점수차가 난다는게 수준미달 ㅅㅅ인거죠
저는 성악과 오페라 좋아하고 성악가들 콘서트도 가고 오페라도 몇번 갔었고 예전에 오페라 스타라는 프로도 잘봤었습니다. 요즘 성악가들이 설 무대가 얼마나 없으면 팬텀에 실력있는 성악가들이 대거출연하는지 알겠죠. 물론 가요에서도 아이돌 빼고는 가수들이 설무대나 앨범기회도 적죠. 조성진이 클래식의 대중화를 원치 않는다고 말했듯이 성악 자체의 고유 아름다움이 있어요. 팝페라도 매력있지만 저는 그래서 둘다 좋지만 성악가들이 성악했을때가 더 멋지더라구요. 그런데 그들이 크로스오버에서도 대거 합격한다는건 그들의 실력이 출중해서입니다. 여하튼 성악가들이 출연할수 있는 TV방송이 나오면 좋겠어요. 트로트도 해냈는데 성악도 좋은 구성으로 방송하면 좀더 대중들에게 가까이 갈수 있지 않을까요.
공감합니다~!!!
공감합니다~
정말 아끼는 팀인데 정확히 아쉬운 점을 지적해 주셨다는 느낌입니다~ 결승은 좋을결과가 있을것이라 믿습니다.
제발!!
좋은 해설방송 잘 보았습니다. 해설의 사의견을 남겨주셔서 저도 제의견을 남겨봅니다.
저는 감동받아 152번째 재생중입니다.
이번 무대는
성악소리만으로도 충분히 맘을 뒤흔들 수 있다를 보여준 무대라고 생각합니다.일반 시청자들은 이들 성악소리의 음압이 주는 힘에 압도당했고 카타르시스를 느끼며 감동과 전율했습니다.
일반 성악인이 아닌, 이들이 낸 소리에 시청자들은 맘을 뺐겼고 아름다움을 느꼈습니다.콩쿨이 아니죠...
성악단 4인의 음악사랑과 숭고한 맘을 담아 올린 말그대로 성악의 위대함을 시청자에게 오롯이 보여주고 그것을 증명해 줬습니다.저는 이 무대를 아무리 생각해도 성악계에 헌정한 무대가 아닐까 라고 과언하고 싶어 집니다.성악과 클래식이 대중에게 더 가까워지고 사랑받도록 다가가자 라는 취지의 방송이니만큼 이들은 팬텀 크로스오버의 무대 진면목을 가감없이 가진소리로만 진검승부했다 에는 틀림 없는것.
또,스케일 큰 오케스트라연주가 펼쳐질 첫결승 무대임을 고려하고 배려한 사례심 깊은 한편으론 희생정신이 느껴지는 감사한 무대 선곡이었다 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위험한 시점에 사랑을 담아 목숨 내놓고 올린 성악계에 헌정한 무대가 아니었을까요.
담대하고 뜻있는 도전은 결코 무모한 출사표가 아닌,이 자체가 훌륭한 크로스오버의 무대였다 라고 생각합니다♡물론 풀성악소리로 크로스오버 경연장을 박살내서 몇몇 심사위들의 놀람에 진심이 그만 튀어 나왔는지 몰라도,그 계획을 밉게만 보시면 건방지고 혹여 자존심이 상했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을 해 봄직하나,그래도 그나마 다행인건 예술적 추진력이라고 말씀해주신 분은 적어도 음악사랑의 패기를 좋게 평가해주신것 같아 그와중에 반갑고 다행이라 생각했습니다.
어쩌면 그 분은 음악을 더 순수하게 사랑할지도 모른다란 생각을 하게 하는 멘트였습니다.
음원녹음하러 나온 음원 장터가 아닌 이런 무대 정말 반가웠고 고마운 무대였습니다.
성악계는 이 4명의 성악인들에게 아낌없는 찬사와 격려,더 많은 응원을 해주셔야 할 뿌듯한 무대이지 않았을까요.
이 아름다운 결의가 저희 시청자들에게만 느껴지나요.단층적 사고보다 다층적 사고,열린맘으로 이들을 응원합시다.
진심 와닿습니다!!!
다 각자느낌이 다른거죠.
저는 시즌2는 회당10회이상씩 보고 시즌3는 안봤고 결승1차전을 첨으로 봤고 그 첫무대가 라포엠이었는데...
정말 재미없었고 성악4중창팀이구나., .
미라클래스?
3등팀이겄구나 했습니다.
팬텀싱어란 대회의 목표와는 맞지않는다는 느낌..미라클래스가 파워풀하고 소리가 꽉차지만 매력적이지않고 프로듀싱도 좀 뻔한느낌..
전 이 팀이 첨듣는 시즌3였는데 3등이구나., 했어요.
와. 정말 격하게 공감합니다.
이글을 읽고 질문을 남길것을. 저는 그들이 그간의 팬텀싱어 취지에 아주 걸맞는 선곡을 했다고 생각했어요. 클래식을 더 가까이 대중에게로. 클알못(클래식을 잘 알지 못하는)대중의 1인 으로써 크로스오버로 성악을 접했고 그게 좋아 더 나아가 정통클래식도 듣고 싶다 했는데. 그걸 해줬잖아요.
경연 4곡중 한곡정도 그들만이 들려줄수 있는 정통 클래식을 그렇게 웅장하고 감동적으로 들려줬는데,
크로스오버라는 장르적 한계를 역으로 넘는 선택이자 정통성악에 대한 헌정 아니었나요?
그런데 이제까지 이프로그램에서 열일한 성악이라는 이유로 점수를 못 얻는게 아이러니 합니다.
그들이 정통 성악을 선택한것이 성악팀으로써 한계를 드러낸게 아니고(크로스오버를 놓친것이 아니고) 역으로 우리는 크로스오버도 잘하지만 다른팀은 못하는 정통 클래식도 할수 있다는 팀의 확장성을 보여주었는데도 성악은 크로스오버가 아니다 라는 프레임에 걸려든 느낌이에요.
팝가수가 성악을 잘하면 크로스오버적이고 팝을 잘 부르는 성악가가 성악을 잘 부르면 크로스오버가 아닌가요.
성악과 크로스오버의 관계가 정말 궁금합니다
조수미씨가 가요나 팝송을 부르면 크로스오버인가요, 아닌가요? 혼자 불렀으니 혹시 그래도 성악인가요?
라포엠 응원합니다
꼭 우승하길 간절히 바랍니다
라포엠의노래를들으면 감동과여운이오래남아요~^^천상의하모니!!🤗응원합니다^^
영리하니까 잘 풀어갈겁니다.
유채훈님 긴 파트는
무심코 들어간 소극장 연극무대를 보는마냥 저는 신선했습니다.4중창에서 연극 미장센기법을 시도한것 아주 독특했고 앞으로 다른 타 무대들의 레퍼런스가 될수있겠다 여겨집니다.
좋았습니다.
전 좋았어요^^
뭔가 다른 느낌이 좋았고 늘 다른걸 시도 하는것도 가요발성이 무엇 보다 최고인거 같아요
라포엠팀은 교수님 해설을 잘 받아들여 우승까지 가길 바래봅니다.^^
팬텀에 편곡과 프로듀싱 해주시는 분이 있는걸로 아는데 그분의 영향도 큰것 같아요.
저같은 비전문가가 듣기엔 라포엠 음악에서 전율이 느껴지고 감동이었습니다. 보통의 대중은 그냥 듣기에 좋고 감동이 있으면 좋지 음악을 막 분석하면서 듣진 않거든요. 여하튼 저는 라비던스 점수가 그렇게 높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팬텀의 취지에 맞는 앙상블과 하모니가 좋았다면 몰라두요. 라포엠이 선생님 조언 잘 받아서 생방결승 좋은무대 보이면 좋겠습니다.
저는 사실 라포엠에서 프로듀싱과 베이스가 아쉽다고 느껴집니다. 더 좋은 퍼포먼스가 나올수 있는 잠재능력이 있는데 말이죠. 제약적인 조건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화이팅!!
애초에 대중이 성악 4중창을 접할 기회가 많이 없었고 정통 성악4중창에도 감동했는데 자기들 고집대로 크로스오버만 고집하고 잘하는 팀에게 점수를 주지 않는다는건 심사가 대중이랑 안맞는다는거죠.크로스 오버도 대중을 위해 등장한거고 정통이건 크로스오버건 대중이 감동을 하는게 중요한 부분 아닌가요?예술이란 장르 자체가.
이번 심사 결과들 동의가 정말 안됩니다. 유연성 없이 기준만 따진다면 그게 클래식이랑 뭐가 다른거죠?
대체로 평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크로스오버라 성악에서 고집하는 깔끔한 소리만을 고집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2.3개월간의 오페라 장정에서 대가들도 본공연에서 컨디션 유지가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8개월간 경연이라는 대장정에서 컨디션 좋은 맑은 소리를 요구한다는 건 엄청 무리가 있고 전문가여도 해설과 레슨과는 다르게 정작 자신의 연주 실연은 엉망인 경우도 많습니다. 또한 반대의견으로 유채훈씨 음색과 발성이 오히려 크로스오버 공연에 일조를 했다고 봅니다. 유채훈씨가 1절을 길게 끈 진행은 크로스오버라 오히려 발성진행과 곡해석의 대조적 진행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이번에 유명 성악도가 많았던 속에서 자신의 음색을 고집하거나 반대로 음색을 오버하거나 혹은 실험적 고집으로 산만하거나 했던 다른 팀들에 비해 이런 라포엠의 비교적 정돈된 행보는 단연 돋보였고 나름 명성에 솔깃해 석연찮은 프로듀서들의 호불호 결과와 일부 전문가나 매니아들과 달리 전문지식으로 파고듬에 상관없이 자신의 느낌이 좋으면 감동하는 대중들의 순수 감성 감동은 또 다릅니다. 결국 해프닝 같던 경연 진행 속에서 대중들의 반응 결과가 그걸 증명해줬었죠...
저도 본방 보면서 너무 계속 100으로 차고 나와서 부담스럽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분들이 부른 버전이랑 비교해서 (미라클라스, 보첼리) 음원 계속 듣다보니까 최카테 목소리 안나오는 버전은 너무 밋밋해요 ㅎㅎ 라포엠 버전 말고 다른 버전은 못듣겠어요 진짜 계속 라포엠 버전 무한반복 중!! 곡 자체가 워낙 대곡이고 배경스토리상 웅장+웅장+웅장해야 되다보니 계속 100으로 치고 나올 수 밖에 없었구나 수긍이 됐습니다 그 동안 보여주신 채훈님의 프듀실력을 믿습니다!!! 결승 2차전 완전 기대해요!!
공감해요. 민성씨 보컬은 정말 따뜻하네요.
임팩트가 좀 부족한 느낌.라포엠.레퀴엠은 임팩트가 있어서 그런가. 너무 전형적인 모습.
대중성을 어찌 규정지을지 모르겠으나,라포엠의 공연은 두 곡 모두 마음에 울림을 주는 훌륭한 무대였습니다
근데 라포엠 팀은 완벽한 성악크로스, 가요, 팝, 아이돌곡, EDM 모든 장르가 가능하지만 라비던스 팀은 완벽한 성악크로스는 절대 못한다는게 팩트
ㅎㅎㅎ 동감요
선생님의 고견, 감사합니다.
샤이닝 도입부에서 유채훈의 솔로파트가 너무 길었다고 말씀하셨고 심사위원들도 그렇게 생각했을수도 있어 감점요인이 됐겠구나 싶은 생각에 공감이 됩니다. 유채훈의 팬으로써는 솔로파트의 부드러움과 애절함에 빠져서 얼마나 길었는지 느낄수 없을정도로 가슴이 먹먹해지는 감동이 있었고 곡의 중간 부분 Faure의 Pavane를 최성훈카테가 모음으로 뽑아낼때 프로듀싱의 최고점을 보았다고 생각했어요. 지금도 라포엠의 '샤이닝'의 조회수가 가장 높다고 하죠? 전문가들과 우리 같은 일반인들의 감성거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솔로 파트가 너무 길었던 것은 거슬렸 습니다 ㅡ 나 유채훈 찐팬
@@임영희-b8w 많은 사람들이 그런 생각 하는걸 알아요~ 어떤 음악을 듣던 개개인 나름의 감성이 있으니까요. 저는 좋았다는 말이었을뿐... 또한 저처럼 감정이입된 분들도 있어요. 울컥했다는...
저는 이번 샤이닝 편곡이 이 곡의 가사와 감정을 전달하기에 적절했다고 생각해요. 외로움과 쓸쓸함을 처음에 독백으로 풀어내고(이때 감정이입이 많이 됐죠), 이어 다른 색깔의 카테, 바리톤 솔로에 화음을 입혀 전개하다가, 파반느로 몽환적이며 처연한 분위기로 점층시키고 점차 좀더 크레센도된 테너 솔로와 확장되가는 4중창 화음으로 감정을 최고조로 이끌어낸 것 같아요. 그런후 다시 조용히 쓸쓸함을 남기는.. 들을 수록 가사가 크게 와닿아 곡 해석이 잘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무척 기대했습니다.
모두 소리가 끝내주거든요~^^
부디 다음에는 그 소리들이 잘 연합하여 샤이닝과 같은 아름다움을 보여주세요.
첫곡의 파워풀함도 저는 좋았어요.
심사위원들의 공감이 다소 적었지만
라포엠이기에 가능한 곡이였네요
라포엠팀 점수가 가장 낮아 이상했는데 이제 이해가 가네요 정확한 설명 감사합니다
불꽃미남 의전설은 성훈이 팀이 최애팀이었는데 구본수씨대신 정민성씨 감정도 좋고 너무 잘하고 잘 어울리는데 다음경연에 유채훈씨가 이방송보고 선생님분석대로 준비해서 꼭 1등 가면 좋겠네요~~
오늘 결과를 보면 심사위원들의 점수는 가장 적었지만
온라인 투표에서는 아주 큰 차이로 라포엠이 1위했습니다.
결국 라포엠이 우승했고요. 이런걸 보면 심사위원들의 평가와 사청자-대중
들의 평가는 거의 언제나 다르더라구요,
@@사람과자연
시정자들의 귀가 더 정확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음을 움직이는 노래에 점수를
줄 수 밖에없지요
개인적으로 박기훈님 팬입니다♡
알아두면 약이 되고 살이 될 조언이네요.라포엠팀이 이영상을 한번 봤슴 좋겠구나 싶다는.
와~~역시 전문가 다운 해석이네요.
저는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 중 하나인데 음악을 전공한게 아니라 잘 모르는데 이 영상을 통해 좋은 정보 얻었네요.
결승에 오른 다른 참가자들도 멋있고 잘하는데 그 중에 박기훈을 제일 응원합니다.
수줍은 모습 중에 풍성한 성량과 중저음의 힘있는 목소리와 귀여운 외모가 이모의 마음을 사로 잡았네요.
최성훈씨는 여자인 저보다 음역대가 더 높아서 질투로 눈이 멀었답니다. @,.@
심사는 한번으로 끝나지만ㅡ
두고두고 중독성 있어 반복해 듣고 싶은 팀노래는 라포엠 입니다.
이 팀은 너무 멋진 소리를 가졌지만
스타일의 폭이 좁다는 점이 약점인 것 같습니다.
취향저격 당한 분들은 헤어나오지 못하지만
위트 없이 너무 정직하달까,
아이디어 번뜩이는 사람이 프로듀싱하면
완벽한 팀이 되겠는데 말이죠.
성훈님 프로듀싱 강추~~~
@@하지영-l9r 정말 그렇겠어요~ She에서의 프로듀싱은 정말 탁월했지요. 지금도 마법에 주문이 걸린듯 못 빠져 나오고 있어요.
취향저격당해 헤어나오지 못하고있는 1인입니다ㅎㅎ
공감합니다. 전 라포엠 원픽인데 어쩌면 정통 클래식 성악가들만으로 구성돼서 그런지도 모르겠어요.
스톼일은 만들어 나가는거 아니겠습니꺄~^^
다 계획이 있지 싶은데요~
성악가들만 있으니 더더 완성된 무대 보여주리라.... 믿습니다!
라포엠 응원하는 사람이라 어쩔수 없네요...~~;
조언감사합니다!
카운터테너는 고음이나 코롤라투라로 성부의 존재감을 강하게 나타내는것이 더 효과적이라 생각합니다.
가장 안타깝게 생각한 부분이었어요 ㅜ.ㅜ
설명 감사해요.
너무 점수 짜게주신 지용 프심 이상하다했는데....
넘 forte fortesimo fortesisimo였던것 인정요.
각 사람의 개성을 살려 파트 잘 나나누면 좋겠어요.
최성훈씨의 멋진 스킬이 필요한 멋진곡이 하나 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마음을touch하는 angel poem같은곡울 좀 더 4중창으로 멋지게 편곡해서 각자 솔로파트룰 개성있게 넣고 화음부분 멋지게 넣으면 가슴에 남는 명곡이 또 나오리라 믿습니다. 라포엠 화이팅
#라포엠포에버 격하게 응원합니다! ! 좋은 해설 감사합니다 🥰👍
유채훈의 아름답고 매력적인 고음을 잘 이용하시길
크로스오버 팬으로서 좋은 지적. 감사드려요. 라포엠이 심기일전하여 역전하기를 기대해봅니다!!!
정말 격하게 공감합니다. 아끼는 팀이어서 더 아쉬움이 남네요. 세 팀 모두 우승이라고 봐야한다는 말씀에도 공감합니다.
이런 성악이라면 대중들은 사랑 할 것 같은데요. 이 노래는 거친소리가 나와야 하지 않나요? 검투사가 보이는 것 같은데요.
최성훈님의 장점을 잘 살려야겠지요... 한국적인 크로서오버가 무엇인지 고민되어야.....
아이돌 그룹 노래를 재해석하면 대박날 듯요~~~~~ 이태리 노래는 쬐끔 진부ㅜㅜㅜ 특히 많은 팬텀싱어 그룹이 불렀던 노래를 첫번째 선곡으로 하다니요 오 노오 no~~~ 개인적으로는 나쁘지 않고 들을수록 좋아요! 하지만 1등 해야죠~ 전략적으로 영리하게요 ~~~~
쌤 개인취향이겠지만
저는 넬레뚜에마니가 가장 좋아요
ㅎㅎㅎ
그때부터 팬텀3에 관심갖게
되었답니다^^ 어쩔ㅋㅋ
그때부터 뒤늦게 재방 정주행이랍니다
정말 솔직 정확하게 분석해 주셨습니다 많은 부분 공감합니다
라포엠 팬으로서 결선 2차에선
좀 더 영리한 프로듀싱과 발전된 모습 보여주리라 믿습니다
그래서, 싸이니 를 2 번째곡으로, 여러장를 선보였잖아요....
크로스오버에서 레퍼토리는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어도 발성은 성악적인 발성을 유지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성악발성을 무너뜨리면 성악가만이 낼 수 있는 성악고유의 매력을 상실하게 되죠.
맞습니다^^
성악가의 발성때문에 팬텀에
빠지는것임을 잊지않으셨음
알아주시길
사공이 많아서 배가 산으로 갈 지경...차라리 심사위원에게 어떤 조언을 주시는 것이 낫지 않나 싶습니다.
애정있는 조언 감사해요~~ !!
샤이닝을 처음 들었던 저로서는 유채훈씨가 도입부를 길게 부른 건 노랫말에 몰입을 하고 듣는데 도움이 된 듯 하고요, 다만 박기훈씨 부분이 좀 더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개 계속 어디선가 샤이닝이 들리는 듯 하네요. 무슨 효과일까요? ^^
해설 감사합니다 격하게 공감합니다👍
진짜 멋있긴 했어요 정말로요~ 근데 대중들은 쉬운 음악을 좋아하니 대중들의 수준에 맞춰주는것이 더 좋긴 하죠
저도 보면서 잘 하긴 했는데 성악가들 공연 보는것이 아니라 대중들이 아쉬워하는 분들이 있을것 같더라구요
성악가들이 많이 참가 하셨지만 성악대회는 아니니까요~
그래도 저는 라포엠 팀이 순위를 너무 연연하지 말고 3위를 하더라도 본인들 색을 더 추구하는것이 맞을것 같아요
오우 정말 공감가네요
왜 이 훌륭한 팀이 3등했는지 이제 이해가 되네요
너무 성악적이어서 점수가 낮았다. 그러면 국악의 소리를 최대한 안줄이고 완전 국악적으로 간 팀은 어째 점수가 그렇게 높은건지요?
국악은 우리나라 고유의 소리죠. 큰 차이점.
유채훈씨를 너무나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한곡 전체를 유채훈씨가 부른다해도 짧다고 생각할것입니다. 다만 심사위원들은 다르니까-
저도 유채훈님 벌스들어갈때 너무 좋아서 아 유채훈 혼자 부르는거 듣고싶다 했네요
샤이닝에 대해... 뒤늦게 jtbc에서 업로드 한 영상을 확인하니 본방 때의 느낌이 틀리지 않더군요. 카메라의 움직임 탓인지 파트별 배분이 한 쪽에 치중된 것처럼 보일 수 있기는 합니다만 교수님의 말씀은 기억마저 왜곡시키는 평가가 아니었나 합니다. 진실과 다른 인신공격성 댓글을 보니 교수님께서 좀 더 책임의식을 갖고 임해 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심사결과에 기반한 방향의 평가가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들어 안타깝습니다. 개인보다는 화음 위주의 무대를 지향하라는 점은 공감합니다만... 평소 자상한 해설에 경의를 표하며...🙏
맞습니다. 최성훈님, 좀더 기교를 많이 발휘할 수 있으면 다른 팀은 추종 불허될 거 같아요 조 교수님께서 전략적 지도가 있으면 참 좋겠어요저도 솔로가 너무 길어서 의아하긴 했어요 여튼 재능과 포텐에서는 최고이니 어떻게 보여주느냐, 어떨게 설득시킬 거냐가 관건이네요.참고하시어 꼭 우승하시길 빕니다. 애정 깃든 조언이십니다
교수님에 대해 특별한 한 캐릭터를 만났다는 반가움이 있습니다. 완번 공감가는 곡해설입니다.카운터 테너가 처음 들어 올때- 채훈님 벌스가 길어질때-라포엠을 격하게 응원하는 저로서 안타까웠거든요.
저도 보다 살짝 어? 왜지? 했어요.. 근데 워낙 노래 부르는 게 고와서..ㅠ 그런데 그게 감점 요소가 될수있는건가봐요..
네 길었어요 성훈님이 고음으로 들어갔어야헤요!
저한테는 유채훈님의 말하듯 진정성으로 부르는 솔로파트가 너무 좋았어요.~~ 마치 대표로 독백가사를 낭독하듯 감정이 가사와 함께 깊이 다가왔어요. 파이널에 또 한번의 감동을 기대합니다. 교수님의 라포엠에 대한 애정 감사드려요~~^^
저도 이 팀의 매력을 아주 잘 알지만 [Nelle tue mani]를 부를 땐 조용갑 선생님 말씀대로 너무 거대하고 둔한 느낌이었어요. forte라도 무겁고 뚱뚱한 느낌이 아니라 육체미 대회에 나온 선수처럼 definition, mass, harmony를 다 가지고 있어야 하거든요. 근육 전체가 하나의 덩어리처럼 크기만 하면 안 되고 각 근육이 구별이 잘 되게 근육들의 경계가 분명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경계면에서는 근육이 줄어들어야겠죠. 그냥 한 덩어리로 보이지 않으려면.
[Nelle tue mani]를 부를 때 웅장하게 내겠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definition과 harmony를 잃고 mass에만 집중했습니다. 라포엠 팀이 좀 더 지휘자의 마인드를 가지고 노래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 번에 부른 [Requiem] 때도 이번에 제대로 한 번 소리를 마음껏 질러 보자 이런 느낌을 강하게 받았어요. 소리가 크고 강해도 거친 느낌이 없어야 하는데 거칠게 부르니까 중창이 보여야 할 소리의 harmony가 잘 느껴지지 않더군요.
크레센도와 데크레센도를 적절히 사용하면서 강약의 변화를 주고 거친 느낌을 없애면 더욱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 수 있을 겁니다. 유채훈 씨는 합창단 지휘자님께 포인트 레슨을 받으면 좋겠어요. 이번 경연 뿐 아니라 미래를 위해서.
와, 공감 백퍼 코멘트에요. 첫 곡에서 웅장하긴 한데 좀ㅜㅜ 흠ㅜㅜ 이거 뭔가 좀 거시기하네 했던 느낌을 스스로 이해하게 해주는 설명이네요. 그렇군요. 거대한 덩어리의 느낌. 라떼아모르 보다 점수가 덜 나왔던 이유군요. 최성훈 씨도 존노와 듀엣할 때 보여줬던 그 화려한 스킬, 다시 한번 보여줄 수 있으면 좋겠어요.
격하게 공감합니다 유채훈님 센스쟁이 되길 바라며~~~
난 듣기만 좋더만요ㅠㅠㅠ
@@서향미-b4l 라포엠 멤버들은 성악 전공자들이니 더 욕심을 내야한다는 거죠. 음악을 더 멋지게 만들기 위해서요.
@@서향미-b4l 동감이에요..저도 듣기만 좋더만요 ㅎ 향과 매력을 잃는다면 아무리 아름다워도 벌이 안날라 옵니다.그대로 시들거에요.좁은땅에서서.거친 이게 백미인데 왜 그 중요한 포인트를 모를까요..답답하네요.. 비인기 성악이야말로 포인트 수업은 필요합니다.대중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성악계가 라포엠에게 와서 포인트 레슨 받으면 좋겠어요
점수매긴다는게 너무 격 떨어져요ㅠ
경연으로서 선곡에 실패한거지 오래오래 들을수록 듣고싶은곡인건 사실이에요.
샤이닝은 대중적이고 너무 좋아요~~
선생님 정말 궁금해서 질문드리는데요 k크로스오버에 성악이 꼭 필요한건가요? 필요하다면 그 이유와 한계점은 뭘까요? 애초에 왜 그렇게 많은 성악가들을 뽑고 성악가로써 성악을하면 금기를 넘는것 같은 그것은 절대로 k크로스오버가 될수 없는것인가요?
이런공개방송은 선동밖에 안됩니다
국악풍의음악도 좀안나거같아요
어떤 대회든 경연대회는 관문 통과의 의미가 있지요. 라포엠은 크로스오버의 새로움과 모험심, 가능성을 보여줘야 하는데 이 부분을 간과한 듯해요.
그쵸그쵸 샘~~
어벤져스팀~~샘께서 좀 조언과 티칭해주세요~♡
역시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성악대회가 아니죠~~~ ㅋㅎ 넓은 시각을 가지셨어요~~~~
3등팀이 2등팀보다 온라인 5만표를 더 받는 팀이 있다? 사실상 이건 우승 정해놓고 하는거 아닌가?
이 팀을 메니지먼트 해주시면 좋겠는데
제발,성악으로 대결하지마세요.
대중이좋아하는 노래로 승부하세요..!!
옆에서 조언해주시는분 말씀좀 참고좀 하세요.
시대가변했잖아요~!!
정확한 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 곡에서는 발성이 아무리 좋았다 해도 강만 계속되니 임팩트가 떨어졌고 두 번째 곡에서는 유채훈 씨 솔로가 너무 길지 않았나 생각했습니다.
물론 유채훈 씨가 노래를 매우 잘 하니까 나쁘다 생각하진 않았지만 세 번째 소절에서는 박기훈 씨가 받았으면 더 좋았겠다 싶습니다.
샘 해설을 들으니 심사평은 참 좋았는데 왜 점수가 잘 안 나왔는지 알겠습니다.
전략이 아쉬웠습니다. 경연은 꼭 전략이 필요해요.
그런 면에서 라비던스의 한국인의 한과 흥을 보여주겠다는 명확한 전략이 매우 영리해 보였습니다.
유채훈씨와 최성훈씨 목소리가 블렌딩 안되던데.. 한쪽 소리가 다소 강해서 그랬나봐요.. 혼자 부르는 시간도 길고.. 노래가 좋다보니 왜지? 하고 지나치고 점수가 짜다 여겼어요. .어쨌건 선생님 설명들으니 그게 아쉬운 점이었구나 싶어요. 잼 있게 잘봤어요. ㅋㅋ 최성훈씨 소리 흉내 귀여우심.. 라포엠팀이 이번엔 전략 잘 짜서 좋은 결과 얻길 바래요~! 레떼 아모레도 얼른 올려주세요 뭐가 부족했던건지 궁금하네요.
채훈님 발음 문제도 있고 가요처럼 부르는.. 항상 고음에서 보면 대부분 고함 지르듯이 불러서 채훈님 혼자 따로 노는 느낌 ㅠㅠ ... 그래서 더 어울리지 않게 들리는 듯합니다
라포엠팀 좋아하는데
시청 하면서 두곡의 선곡에 대해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마지막 회 에선 훌륭한 선곡과 4분의 하나된 목소리로 우승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팬텀이 노래방경연은 아니잔냐
팬텀노래가 노래방에 나오면 대박이지요. 팬텀 취지를 살펴봐요. 진정한 팬이라면 쓴 소리도 알아야지요.
크로스오버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듯요.
유채가 도입부를 길게 한건 맞는데 너무 성부를 나누는 것도 좋지않다 김문정 감독 말이있어 그리했을지도?
샤이닝에서 채훈 성훈 너무 둘만 살았어요 기훈 민성님에게 안어울리는 선곡 아쉽 ㅠㅠ
@@바닐라스카이-g8z섬세하고 아름다운곡이엿어요, 네분모두 완벽한 화음으로 잘어울렵답니다
프로그램의 취지에서부터 시작해서 팀의 장점, 아쉬운 점, 좋은 점수를 얻기 위해 어떤 부분들을 보완해야 할지에 대해 자상하게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음악을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크로스오버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지난 결승 1차전 라포엠팀 두번째 노래에서 저 역시 리더 유채훈 씨가 혼자서 노래하는 부분이 너무 많은 것 같아 왜 저러나 좀 의아했습니다. 유채훈 씨가 오랜 음악활동으로 대중의 인기가 높다보니 자신이 곡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지나치게 높게 잡은 것 같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지난 무대에서 아쉬웠던 부분들 보완해서 다음 무대에서 정말 아름다운 화음으로 좋은 결과 거둘 수 있기를 바랍니다.
교수님이 심사위원 하셨음 넘 좋았을것같았는데 아쉽네요,,저도 교수님과 똑같았었는데..이팀은 각자로 봐선 최고인데 같이내는건 와닿지않았던거 같아요
저도 라포엠이 왜 지나치게 성악으로 갔을까 의심스러웠어요. 크로스오버인데ㅠㅠ
라포엠 한분한분 목소리는 최고지요.그러나 반전이 없어 아쉬워요.세팀 계속 티비에서 트롯처럼 보게해주면 행복할텐데 왜 등수를 매겨가지고선 애닲게 하는지.ㅠㅠ
해설이너무주관적이고와닿지않네요.
아니에요 라포엠에 무척 도움되는 말씀입니다 ~~~ please ~~~~ 채훈님 제발 참고해주세요!!!
진짜 도움되는 말씀이예요
이 팀은 유채훈씨 색채가 너무 짙다는거...첫곡 너무 큰 대작을 건드린게 아닌가..싱어 3~4명이 더
추가되야 하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파이널이라서 레퀴엠때의 감흥을
뛰어 넘으리라 기대했는데 아쉬웠던..
다음 라운드 준비하기 위해
반드시 네버 절대로 봐야합니다.
3,4차전 더 좋은 무대 기대합니다.
@@확고한당근 gladiator ost nella tue mani 는 합창곡으로도 많이 불렸지만 보첼리의 솔록곡도 있어요. 보첼리의 고음역대에서 늘 눌려진듯한 답답함이 항상 있었는데 라포엠팀이 시원하게 뚫고 나와서 김문정 프듀가 말한데로 카타르시스가 느껴졌어요.
유채훈씨 트로스오버
쌤~ 최고!! 👍 귀에 쏙- 쏙.. ^^
최고의 팀 ‘라포엠’팀 프로듀싱 해주세요!! ㅎ
맞아요 유채훈씨가 너무 길어서 지루 했어요
고영열 팀을 이기려면 유채훈씨 꼭 국악을 라포엠도 잘 할 수 있다는 크로스오버 능력을 보여주셔야 합니다. 분명 고영열 팀 마지막 흥타령보다 멋진 곡을 연습하고 있습니다. 유채훈씨 제발 국악을 최성훈 카운터 테너를 잘 살려서 멋지게 보여주셔서 꼭 일등을 하십시오. 응원합니다
유채훈 본인이 세계 최초의 카테를 가진 4중창 팀이라고 본인 입으로 말했으면서
흔해 빠진 음색으로 유채훈 독창회로 만듦. 발라드 가수들 중 이보다 서정적인 색깔은 널렸지요.
한양대 출신 테너들 중 음색이나 발성이 유채훈이랑 비슷한 이들이 많더군요.
샤이닝 1절을 유채훈 일 인이 부르지 않으면 감정선이 흔들릴 것이라면 이건 팀도 아닌 것이지요.
흠... 흔해 빠진 음색이라... 음색 식별력이 별로이신 듯.
@@swan4425 가요 발라드 보컬 중에 이만큼 못 하는 사람 있나요?
성악 발성이 아닌 가요 발성을 하니까 그냥 그저 그렇다더란 겁니다. 조금 무거운 보컬 정도 될 거 같네요.
이렇게 발라드 초보가 1절 다 가져가는 게 경연에 유리하겠습니까?
James Hwang 한양대 출신 테너들이 비슷한 음색이나 발성이 비슷한 이들이 많다 하셨으니 그렇다면 성악발성으로 했어도 흔해 빠졌다고 하셨을 듯. 그렇다면 혹시 한양대 출신은 뭘해도 안 되겠다는 말씀? 설마 아니겠죠? ㅎㅎ 차라리 유채훈이 혼자 너무 길었다는 의견만 제시하셨으면 그런가 보다 했을 텐데요. ^^
@@swan4425 듣고 보니 그렇네요. 성악 음색도 흔하네요. 아마 검색해 보시면 동의하실 겁니다.
한양대 출신 중 잘하시는 분이라면 유채훈쯤은 할 거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유채훈의 자료를 검색해 보고 음악을 들어 보고 협연하는 모습을 보니까 팀 리더로는 좀 불안하다 싶었는데
이번에 너무 극명하게 드러난 겁니다. 앞으로도 이럴 것 같아서 심하게 말하고 싶습니다.
이런 좋은 맴버를 가진 팀이 이 정도면 안 되는 겁니다. 유채훈 자신이 관종 끼를 부리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 사람 분명 관종 끼가 있는 사람입니다. 혼자 솔로로 안 돼서 나온 주제에 주제 넘는 짓을 하면 안 됩니다.
@@jamesprize 워워~
성악가조합은 제일 재미없습니다..프로듀싱이 제일 빤해서 ..
오..끝부분듣다보니 저의 생각과 일치..
그래서 이팀은 재미가없음ㅜㅜ
지난시즌 미라클라스의 데자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