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면서 이상한게 수두룩 빽빽이었는데 그중 하나가 세바스찬의 "Under the Sea"를 에리얼이 같이 부른거임 ㅋㅋㅋ 바다는 싫고 육지로 나가고 싶어하는 에리얼이 육지는 위험하다, 바다가 더 좋다는 노래 "Under the Sea"를 왜 같이 쳐부르냐고 원작에서도 세바스찬이 노래 부를때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다가 노래 중간에 나가버렸는데 영화에서는 같이 부르고 있음 ㅋㅋㅋㅋㅋ 진짜 이거 월트 디즈니가 관뚜껑 걷어차고 나와서 영화 제작진들 일렬로 세워놓고 빳따 쳐도 합법임 씨부레 ㅋㅋㅋ
이게 정확한 분석임. 무슨 말을 해도 인종차별자로 몰아세워서 입을 막아버리려는 꼼수만 쓰고 있음. 그게 아니라고 말을 해도 '사실 인종차별을 하고 싶어하는 주제에 거짓말로 다른 핑계를 내세우는거다'라며 어떻게든 인종차별 프레임에 가두려고 함. 그리고 그게 PC주의가 가질 수 있는 유일한 무기임. 페미도 마찬가지고.
***채널에서 추측하건대 CEO의 정치적인 욕심이 들어가서 요즘 디즈니 컨텐츠가 전부 난리통이라고 합니다. 스타워즈든 마블이든 다 아사리판 '사견'이라고 못박았지만 그래도 제일 개연성이 있었습니다. 왜냐면 아무리 작품이 별로라고 해도 디즈니에서 안듣는 이유를 너무 잘 설명해주거든요. 지금 디즈니의 관심사는 작품도 돈도 아니라는거. 당연히 대중과 소통될 가능성이 전혀 없다는거였습니다.
거의 영화 절반동안 말을 못하는 역인데 가창력을 볼게아니고 연기력을 보고 뽑아야지... 말못하는 역은 특히나 배우의 연기력이 얼마나 중요한데.. 디즈니영화 특성상 노래가 많은 씬을 차지하지만 실제론 에리얼이 부르는 노래는 몇곡 되지도 않는데 연기 경험도 별로 없는 할리베일리를 메인 주인공으로 뽑았다는건 감독이 진짜 인어공주에 대한 이해도도 떨어지고 개념이 없는거같음. 지 커리어 지가 망치고 전세계 인어공주 팬들의 추억도 망치고, 아주 잘하는 짓이다..
저도 극단에서 오래 생활하면서 저런 배우는 처음 봤어요 ㅋㅋ 보통 우리가 그 배역을 맡으면 그 캐릭터에 성향을 먼저 파악하거든요. 뭘 좋아하고 뭐에 관심이 있고, 성격과 행동은 어떠한지. 어떤 음식을 좋아하는지 어디에 관심이 있는지. 비록 원작에선 나오지 않은 내용들까지도 상상하면서 그 캐릭터를 머릿속에 하나의 매개체로 만드는 작업을 하거든요. 근데 할리는 그런 노력이 없었다는 것이 일단 눈에 보입니다. 감정선이 안 잡힌다는 건 머릿속에 인어공주의 대한 매개체가 없다는 뜻이기도 하거든요. 이건 성우분들도 하는 분석입니다. 만약 내가 인어공주라면 이런 머리를 좋아했을까? 라는 의문심도 가지고 있었어야 합니다. 흑인으로서가 아니라 인어공주로서 그 자리에 서는 건데 그 머리를 고집한 것도 일단 이해가 안 되고요.
캬 보컬쌤 진짜 정확하게 보시네 사실 노래에서 중요한건 고음이 어디까지 올라가냐, 비브라토를 얼마나 잘 넣느냐가 아니라 가사에 담긴 감정선을 표현하는 것이 제일 중요함. 그래서 싱어송라이터가 있는 거고 특히 이런 뮤지컬 형식의 영화라면 할리 베일리는 본인의 모든 보컬적인 지향점 “땅 위 세상을 동경하고 궁금해 하는 소녀”를 모사하는데 써야 했음(이미 숙련된 가창자라면 그런 스킬적인 부분은 미리 마스터가 된 상황이어야 하기 때문). 어떤 식으로 못 불렀는지는 영상의 선생님께서 잘 설명해 주시고 계심. 영화에서 할리는 그런 캐릭터에 대한 해석과 연구가 전혀 안되어 있는 상황에서 연기와 가창을 함. 이러니 어떻게 좋은 작품이 나올수 있겠냐고... “자기는 에어리얼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보여주고 싶었다“
@user-jo7lg8kn5i 그냥 능력만 부족했으면 이렇게 까지 이야기 안 함... 능력이 부족했어도 최소한 노력을 했다 가 보여야 용서하고 "그래 담부터 잘하자"가 나오는 거지. 본인이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노력도 하지 않은 것이 보이니까 욕을 하는 거죠. 비욘세 빽으로 주연 자리를 쉽게 얻은 건 둘째 치더라도, 디즈니 정도 되는 미디어 컨텐츠 기업이 제작하는 작품이면 여러 디렉터들의 피드백도 듣고 적용할 수 있었으며 주변에 연기에 대한 조언을 얻을 수 있는 베테랑 배우들도 있었단 말임. 즉 환경적 요소가 충분했음. 가창에 있어서도 조디 밴슨을 포함하여 참고할 수 있는 레파토리가 여럿 있었음. 근데 작품에선? 다 무시하고 자기 노래하던 습관 그대로 소울풀 알앤비로 불러댐... 최소한 배우 본인이 인어공주 원작을 여러 번 돌려보기라도 했어야 했음. 왜? 이 영화는 그 애니메이션의 리메이크작이니까. 인어공주의 출연 하는 걸 본인의 홍보와 음악적 커리어의 연장선으로 밖에 생각을 못하는 거임. 정말 작품을 진정으로 생각했으면(이게 되는 사람이었음 진작에 캐스팅을 거절 했겠지만) 나올 수 없는 수준의 퀄리티랑 작품 방향임. 진정한 예술가의 자세가 아니야 저건...
문제가 주연이면 역할에 충실해야 하는데 그러질 않음. 에리얼을 보러 왔는데 비늘 달린 할리 베일리밖에 안 보임. 할리 베일리도 에리얼을 연기하려 노력하기보다는 '디즈니 영화의 주연을 맡을 정도로 멋지고 능력있는 자신의 모습'에만 취해 있다는게 훤히 보임. 배우로서 심각하게 실격인 마인드라는 것. 역할을 존중하지 않고 제맘대로 연기하는 배우는 배우가 아니지. 외모로 판단하지 말고 실력을 보라는 PC충들 있는데, 그럼 솔직히 현역 오페라 가수 아무나 데려오는게 할리 베일리보다 훨씬 노래 잘함. 배우가 가수를 제치고서 역할을 따내려면 외모와 연기력이 받쳐줘야 하는데 그건 개나주고 노래실력으로만 평가하라니 이런 점도 배우로서 실격이라는 소리임.
미국에서 유년기를 보냈고 고등학교 11~12학년때 Elective Class로 Choir 활동을 했는데. 정말 미국 아무동네 고등학교, 교회 합창단만가도 할리 베일리 머리채 뜯어버릴 애들 널리고 널렸습니다. 한국에는 노래방 문화가 발달해서 전체적으로 다들 노래 기본 실력이나 관심들이 다른나라에 비해서 높은걸로 아는데. 진짜 미국 학교합창단에 꼭 1~2명식 찐으로 타고난 애들 꼭있어요. 그런건 한국도 마찬가지겠지만. 할레 베일리 노래실력보고 뽑았다는 소리 첨듣고 정말 진심으로 빵 터졌더랬죠. 노래 잘들어보면 사운드 에디팅으로 목소리 다듬은거 다 들리는데. 노래실력? ㅎㅎㅎㅎㅎ 개가 웃지요. 미국 아무동네 고등학교나 교회가서 골라도 저 ㄴ 보다는 잘부릅니다.
@@msk-qp6fn 한국에서도 인스타나 유튜브 영상 운좋게 터져서 사람들 관심 받고 잘 풀리는 경우가 있죠? 할리 베일리도 그거 이상 이하도 아닙니다. 그냥 운좋게 픽됐고 비욘세 간접 버프받고 거기에 요즘 미국 영화계에 부는 흑인 캐스팅 강박증, LGBT 옹호하면 뭔가 도덕적으로 깨어있는줄 아는 사회분위기까지. 거기에 흑인들 능력있건 없건 서로 밀어주는 문화의 대세에 실력은 없지만 운이 대박난 케이스. 누가 요즘 미국에서 흑인차별이라는 망발을 합니까? 흑인이면 인생살기 얼마나 편한데, 뭐만하면 흑인 어쩌고 하면 일방통행임. 일명 "Black Card". 그들은 차별받는다고 그러고 수틀리면 폭통으로 온동네 가계털고 하지만. 다른 인종들도 이제 그꼴에 한계에 도달했고 염증을 느끼고 있습니다.
해외에선 언더더씨도 까이더라구요.... 그게 세바스찬등이 지상을 동경하고 물 밖으로 나가고 싶어하는 인어 공주를 지상은 엉망이고 힘들고 별로고 바다가 더 좋고 즐겁고 어쩌고 하면서 설득하는 노래인데 인어공주가 신나서 같이 노래 부르고 즐기고 있다고.... 원작보니까 진짜 인어 공주는 심드렁한 표정하고 그러더라구요. 노래 끝나기도 전에 이미 도망가고 없고
@@mr.lawrence1528 디즈니나 흑인들이 한국에서 어인공주가 개까일떄 "두고보자 일본에서는 다를꺼다 이 인종차별자들아"이랬는데 오히려 디즈니에 더 진심이라 조곤조곤 팩트로 연사하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중국에서도 채호띠가 중국관련 영화영상 찍을떄 관영언론 엄청 욕하는데(날조와 선동으로) 이번에는 진짜 맞는소리만 해서 진짜 신기했음ㅋㅋㅋㅋ
Under the sea 도 할리베일리가 세바스찬이랑 같이 화음 넣을때 죽빵 마려웠음. 세바스찬이 애리얼에게 육지로 가지말라고 설득을 하는 노래이고, 애리얼은 "육지가 위험한거 알빠노?"하다가 수업 땡땡이치듯이, 플라운더랑 같이 중간에 도망가야하는건데. 애초에 세바스찬의 말이 귀에 안들어오는 사춘기 소녀인건데, 거기서 같이 화음 쳐 넣으면서 노래부르는 순간 개연성 붕괴였음. 처음부터 끝까지 그냥 죤나 화남
10:32 제가 원작과 실사판 영화를 안봐서 인어공주의 스토리를 완전 모르고 있었거든요. 실사 버전의 노래만 들은 저는 '이것 좀 봐, 신기하지?'라는 가사에서 정말 그 감정이 자신이 가진걸 자랑하는, 뽐내는건 줄 알았어요. 근데 내용을 다 아시는 분이 그게 아니라고 설명을 해주시니 아차 싶은거 있죠. 정말.. 원작의 감정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할리 베일리 자신의 가창력만 뽐내고자 부른 노래가 맞는 것 같네요
노래는 잘한다고해서 들어봤는데 못하더라ㅋㅋ저 노래는 기교나 쿠세 없이 맑고 깨끗하게 불러야 했는데 할리 베일리는 나 기교도 할 줄 안다 나 애드립도 한다 라고 자랑하더라ㅋㅋ나도 뮤지컬했는데 저 정도 기교?나도 쌉가능임 그리고 바이브레이션이 너무 과해서 거부감 생기고 토할거 같더라ㅡ.ㅡ
cg랑 사운드 기획 담당자분들 개고생이 보이더라구요 피부색이 어두운데 바다가 너무 밝으면 이상하니까 일부러 심해에서 나오고 그래도 동화처럼은 보이게끔 야광 해파리 잔뜩 넣어서 커버치려고 하고 어떻게던 할리베일리 출연이 길게 나오라는 요청이 있던건지 에리얼이 중간에 사라지는 부분은 없고 자근감에 쩔어서 노래를 끝까지 본인에 심취해서 부르는 것도 잘 보이네요 특히 언더더씨 부분중 에리얼이 따라 부르는 부분은 순수한 어린아이보단 아줌마가 자신감에 쩔어서 부르는 느낌이 크게 들어요 언더더씨 영상만 봐도 그냥 아줌마가 잘생긴 남자 보고 나 예쁘지? 이러면서 들이대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상당히 불쾌했네요
원곡 'Part of your world'에서의 감정 굴곡은 4가지 바리에이션이 있는데 1. 내가 동경하는 세상이 금기인 것에 대한 조심스러움 2. 내가 동경하는 세상을 향한 지대한 관심과 사랑 3. 금기를 뛰어넘어 동경하는 것을 가지고 싶은 꿈과 욕망 4. 그걸 가지지 못하는 현실에 대한 절망과 좌절 이 네가지 감정을 절묘한 터치로 살렸던 것이 98년 원곡이었는데, 할리 베일리는 이 곡을 그냥 노래방에서 98점 받으려고 부른 것 같은 느낌. 진짜 아이러니한건 다니엘이 부른 '저곳으로'는 원곡의 감정선을 너무 잘 살렸더라구요? 98년도의 '저곳으로'보다 더 감정선을 잘 살려낸걸 보고 감탄했습니다. 요즘 도대체 디즈니가 무슨 생각인건지 모르겠어요. 자신들의 강점도 모르고 영화 찍어내는 꼴이라니.. 정신을 좀 차리든가 망했으면 좋겠습니다 ㄹㅇ로
전문가님이 정확히 보시네요. 트레일러보면 확 느껴지죠. 베일리는 그냥 음에 따라 책을 읽듯 노래만하는 느낌임. 다니엘은 잘 부르긴 했지만 가창력은 논외로하고 에리얼의 발랄함, 호기심, 상큼함, 갈망 등 감정선이 확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동화를 실사화를 했다고 굳이 노래마저 가요 부르듯 실사화를 할 필요가 과연 있었을까...?
그냥 알라딘만봐도 윌스미스 지니의 프렌드라잌미 보면 진짜 흑인느낌 다 살리고 힙과 합과 랩을 다 살리고 오히려 원작이랑 맞다이 뜨면 이길 수도 있겠다 싶은데 인어공주는 대~~~충 만들었단 느낌 밖에 안듬 그래서 저평가 되는거지 뭐 노오오오력을 하라고!! 란 말이 요즘 저평가 되는데 인어공주는 노오오오오력을 했어야되지 않나...
다행이다. 나만 느낀게 아니라서. 현직 있으신 전문가 분도 자만에 차있는 상업영화 스타일 노래부른다는걸 느꼇고 배우가 영화에 맞춰야 하는데 영화가 배우에 맞춰졌다는걸. 노래는 내지르기만 하는게 아님. 감정선 진짜 중요함. 특히 뮤지컬은 이게 70% 먹고감. 원작 조디 벤슨 분이 단순히 내질러서 노래 잘한다고 하지 않았잖아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할리 베일리는 디즈니가 준(?) 빨간머리 가발 거절하고 레게머리를 하겠다고 한 순간(레게머리 하는데 2억 태우신걸로 아는데 머리하는데 2억 태울바에는 차라리 빨간머리 가발쓰는게 어땠을까 싶은......)부터 배우로서의 큰 성공은 어려울거라고 생각을 하고...개인적으로 배우분 에리얼역도 해봤고(?) 본인 모델로 동화책도 나오고 명품옷 모델도 해보고 해보고 싶은건 다 해보셨다고 생각합니다...후속작 원하신걸로 아는데 진심 궁굼해지더라구요? 배우분이 디즈니한테(?)나 후족작 찍고 싶은데 후속작 합시다! 하면 해줄지....배우분 자체를 싫어한다기 보다는 멀쩡한 원작 설정을 파괴했다는 걸 싫어하는 사람인지라(?) 그리고 에리얼의 아버지는 백인인데 딸이 흑인이라뇨....이질감 오진다는거 디즈니는 못느낀건가..... 솔직히 배우분은 하고 싶은거 다하셨으니 후속작은 안했음 합니다....
@@bmo411 (수정) 아, 근데 진짜 심함. 러브 파트잖슴. 캔유필더가. 그러면 상대 남자쪽의 음도 같이 맞추면서 진짜 사랑에 속삭이듯이, 서로 사랑을 주고 받는 느낌이 되야 보는 관객 입장에서도 🥰 되는 건데 너무 혼자 소울 충만해서 심바 목소리가 완전 묻힘. 최소 풋풋한 신혼을 느낀다거나 혹은 설레임 이것보단 결혼한지 한 10년 된 아내의 기세? 그 기세에 눌린 남편? 날라가 심바를 사랑한다는 느낌을 전혀 받지 못했음. 그럼에도 캔유필더를 부른 비욘세의 노래가 좋다하는 사람들 보고 느낀 게.. 그들에게 사랑이란 캐릭터들 간의 서로 아끼는 마음을 보고 사랑을 느끼고 공감?해 하지 않다는 걸 느낌. 자기가 좋으면 그만. 그래서 걍 전혀 아무 관계나 마음도 없는데 본인이 좋아보이는 커플이면 끌고 가는 건가 싶음.
우악스러운 흑인들 피지컬과 가창력 자랑 너무 싫음 에리얼도 무스 ㄴass 어쩌고 랩하면서 뭐라고 하는거 보며 아이고 ..무슨 야만인도 아니고 ..참 수준떨어져서..저런 아이가 에리얼이라니 공주는 바라지도 않는다 노력하는 수많은 신인 배우와 가수들중에 흑인이든 라틴이든 백인이든 누구든 감사하고 아름다운 마음 가진 실력파 신인이 했음 좋았을걸
6:40 다른세계의 누군가를 흠모하고 짝사랑하는 가상의 캐릭터 에리얼을 연기할 생각이 없고, 그 에리얼을 연기하는 자신을 연기하는 것에 빠져있는 놈. 그 자기애가 말과 행동거지 하나하나에서 마늘냄새처럼 피어나옴. 그런 마인드가 깔린 발연기를 하고있는 애를 조교할 생각이 없는 감독. 환상의 콜라보
저도 음악을 사랑하고 또 많이 들으려고 노력하는 리스너의 입장에서 UL섬님의 의견에 많이 공감합니다. 할리 베일리를 두고 가창력을 운운하면서 두둔하는 사람들을 목격할 때마다 머리와 등을 잇는 경추를 분질러 버리고 싶었어요. 이런 뮤지컬 형식의 영화에서 배역(혹은 가수)에게 가장 요구되는 능력은 곡에 대한 해석력이잖아요. 그리고 노래하러 나왔으면 당연히 가창력은 갖추고 나와야죠.. 그렇다고 노래가 좋냐? 이 부분을 언급하면 꼭 '내가 듣기에는 좋았는데?', '취향 좀 존중해라' 이런 헛소리를 지껄이는 애들이 있는데 취향을 존중하고 다름을 인정하는 것도 일정 수준 이상의 것들한테나 통하는 이야기지 요리 보고 조리 봐도 개구리다라는 생각 밖에 안 드는 똥구더기를 갖다가 이게 내 취향이라고 박박 우기고 있으면 그냥 병원을 뛰쳐나온 금치산자로 밖에 안 보이거든요 김채호님이 쿠세라고 표현하고 UL섬님이 믹/마 과정 도중에서 잡아 내지 못한 음이탈이라고 언급한 그것을 생각해보면 아무래도 아프리칸 리듬에서 유래한 특유의 스타카토를 보컬 도중에 녹여 낸 것 같은데 애초에 그게 에리얼의 노래랑 무슨 상관이 있는 지도 모르겠고 왜 본인의 블랙소울을 이 영화를 통해 표출하는 지도 모르겠네요 솔직히 윤종신이 얘보다 더 흑인처럼 부름 라고 할 뻔 ㅋㅋ 자꾸만 되도 않는 두성과 벨팅을 시도하는데 호흡 관리도 제대로 안 된 듯 그저 악 지르기만 하는 창법을 벨팅이라고 굳이 불러줘야 하나 의문이 들 정도예요 기교나 겉멋 따위에 잔뜩 절여져서 '나 정도 되면 노래 잘하지 않나?'라는 착각 속에 사는 전형적인 사운드 클라우드 출신 흑인음악가 그 이상 그 이하의 수준 정도라고 봅니다 보통 '전형적인 입시음악'이라는 말이 몰개성한 음악을 깔 때 쓰이는데 저는 좀 반대예요 입시음악은 기본이라도 되니까 차라리 낫지 저런 음악하는 애들은 싹 다 잡아다가 머리 밀게 하고 학원에 반년 정도 처박아 놔야함
1. 시계 모은 거 자랑할 때 순수하게 자랑하는 게 아니고 나 이런 것도 근데 있으면 뭐해 라는 느낌으로 시계 던짐 2. 지느러미 떠는 거는 굳이 왜 넣은 거지 3. 헤엄치고 와서 모래에 눕고 모래 뿌리는게 너무 부자연 스러움 4. 불 보면서 아련해야되는데 '그래 이거야'라는 느낌으로 책을 탁탁 침 에어리얼이 저쪽 세상을 갈망하는게 아니고 원래 저쪽 세상에 있던 아이가 물 속으로 추방된 것 같은 느낌 흔히 감옥에서 탈출하고 싶다는 감정으로 노래를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우”를 써야해 “배우”…뮤지컬배우면 더 바랄 것도 없겠고…당장 미녀와 야수도 보면 그때 노래 따로 부른 게 아예 이질감을 없애지 못해서 잘했는데도 불구하고 잡음이 좀 있었는데 아예 영화의 대부분인 연기가 안되면 아쩌자는거야.. 그래도 할리한테 딱 하나 미안한 건 씨피 이상하게 잡아서 이상하게 흘러간 스토리 욕도 얘가 좀 먹은 거 같다는거…근데 솔직히 니가 연기 지지리 못하고 다니엘까지 끌여들여서 말도 안되는 언플들 한거는 니 잘못이야..
아직 한발 남았다. 아니 아직 깔거 많이 남았다는 뉘앙스 말씀에서 빵 터졌네요. 가창력으로도 비판하는 내용도 있었지만 이렇게 세세하고 이해하기 쉽게 평한것은 처음이 아닌가 합니다. 이정도면 총괄감독은 물론이고서브디렉터들도 모두 문제가 있다고 봐야겠군요. 한마디로 총체적 난국이네요
저는 최악이 Under the Sea였어요. 세바스챤 두 가수 분의 가창력 차이도 문제인데 이부분은 차치하고 가장 문제가 큰 부분은 갑자기 이 노래에 할리 베일리가 끼어든다는 겁니다. 이 노래 목적이 뭐죠? "공주님. 바다속에서 다 할 수 있는데 왜 저 바다위로 갈려고 하세요~ 봐요 우리 물속 친구들 얼마나 잘해요~ 아 바다 좋아~" 이거죠. 그래서 인간세상을 동경하고 있는 에리얼과는 정 반대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 노래죠. 원작에서는 이 노래에 물고기들이 노래를 부르고, 수상생물들이 밴드를 만들고 참 많고 다채로운 사운드를 냅니다. 물론 실사영화다보니 그걸 못했다는거까지는 오케이인데.... 원작에서는 이 노래를 들으면서 에리얼은 굉장히 따분해 하는 표정이 보이고(중간중간 좋아하는 부분은 있습니다만), 나중에는 플라운더랑 도망나온단 말이죠. 근데 무려 이 실사영화에서는 같이 노래를 불러버립니다. ??? 이게 뭐하는.... 이 노래는 에리얼이 동조하면 안되는 노래인데 그냥 듀엣을 부르고 자빠졌어요... 그냥 나 노래 부르려고 왔고, 이 노래가 인어공주 최고의 노래니까 이 노래에도 목소리 낀다~ 이거로밖에 안보여요.... 진짜 그냥 원작 영화를 안봤다가 정답이 맞는거 같아요. 또, 기술적으로 문제 몇개가 있었는데, 초반에 배 위에서 왕자가 노래부르는 장면이 있는데, 여기는 이펙트를 하나도 안넣어줍니다. 그래서 굉장히 드라이한 노래가 되요. 남주의 노래고, 남주의 방향성이 담긴 노래인데, 그냥 오프닝에 있으나마나한 곡이 됩니다. 만약 이게 배 위기 때문에 바다와의 차별성을 주려고 그랬다라고 한다면, 바다에서 뭍으로 올라온 에리얼만 왜 이펙트가 똑같은건지... 영화관에서 들었을 때는 그래서 영화관 음향이 잘못되었나 싶었거든요... 뭐 노래를 잘하고 못하고는 일반인인 저의 입장으로서는 판단할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에휴.... 사실 저는 이 영화 그나마 기대했거든요. 그래 뭐 이미 캐스팅 망한건 망한거고, 망한 김에 한번 제대로 원작을 바꿔서 니들이 생각하는 걸 만들어봐라. 바다는 예쁘게 그릴테니 실사의 컬러풀을 기대했고, 캐스팅 때 노래는 뭐 잘한다고 했고, Under the Sea는 망칠수도 없을 명곡이니 Kiss the Girl을 저 캐스팅으로 어떻게 살리나 들어야지~하고 봤었는데..... 캐스팅은 그 난리를 쳐놓고 원작이랑 다 똑같이 갈거면 이미 공감이 안되는 서사인데 이게 뭐하는짓인건지, 아바타 물의 길은커녕 수중 무한도전인 와칸다포에버보다도 못한 바다표현 , 불멸의 명곡을 망칠 수 있는 신기함.... 그냥 영화관 박차고 나올 순간이 특히 초반에 여러번이었는데, 진짜 뒤엔 다르겠지.. 그래 우르술라는 연기 잘한다... 다 보고 평가하자.. 별에 별 마음의 소리를 내봤지만 다 쓸데 없었네요. 에휴.... 뒤에 있던 어린아이 데려온 어머니도 한숨, 앞에 앉은 고딩애들도 한숨, 그냥 한숨만 푹푹쉬다 나왔던 영화였습니다
게스트 분 덕분에 할리 베일리가 원곡의 느낌을 무시하고 래퍼들이 '스웩~', '플렉스~' 이러는 느낌으로 불렀다는 걸 이 영상을 보고 알았습니다 그리고 잠시 잊고 있었지만 주인장이 연극에도 몸 담고 있었다 보니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한 소리 내는 법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는 듯
유투브 숏츠 보다가 어린 흑인 여자아이가 실사 인어공주 영화 보면서 저건 인어공주가 아니라고 하는 영상이 나오는거 보고 참 기분이 안좋더군요..인어공주는 하나의 상징이라 봐도 될 정도인데 그걸 디즈니 자체에서 박살 내버렸으니..영화 자체는 안봐서 평은 못하지만 인어공주 배우도 외모를 떠나서 인어공주에 절대 어울리지 않는 배우였나 보네요..
저렇게 들릴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게.... 에리얼이 아니라 그냥 인어가된'할리'를 연기하면서 불럿을텐데 ... 뭐.... '이야 신난다 나 할리는 인어공주지!!!!! 나 이쁘지!!! 노래도 대박이지!!!' 했을텐데 .. ... 에초에 관객을 위한 영화도 아니고... 진심 지들끼리 자화자찬 할때마다 욕이 튀어 나옴 실사인어공주를 보느니 그냥 인종차별주의자가 되고 말지
개인적으로 배역을 할리베일리에 끼워맞췄다는 생각이 제일 크게 들었던게 최근에 배포했던 카톡 이모티콘도 그렇고 디즈니공식에서 나왔던 실사판 인어공주 동화책에서도 그렇고 할리베일리 특유의 눈의 사마귀를 그대로 그렸던거 아니 인어공주인데 왜 배우특징을이악물고 냅둔거야 ㅋㅋㅋ 그런데서 아 얘네는 처음부터 할리가 맞춘게 아니라 배역을 끼워맞춘거구나라고 생각했었음
이 꽉 깨물고 예고편도 영화도 안봤지만 part of your world만 봤습니다. 애니 안본지 5년이 넘어서 할리 버전 보고 그냥 생각보단 바다가 안 어두운데 정도만 생각했는데, reprise가 너무 이상해서 원작 다시 듣다 울었습니다, 원통해서요. 이번 영화를 내놨으니 이제 다른 인어공주 실사는 나오지 않겠죠. 이렇게 절망적인 게 있을 바엔 실사 애리얼은 영원한 염원으로만 남았어야 합니다.
17:20 손도 못생겼어 시부레 ㅋㅋㅋ 저 부분 저렇게 우악스럽게 손 쫙 펴서 무슨 공포영화처럼 내미는게 아니라고 ㅠㅠㅠㅠㅠ 원작은 손을 굉장히 아련하게 올리면서 표현하는데 저게 뭐람ㄷㄷㄷ 노래도 문제, 연기도 문제(특히 문제의 바위 샤샤샥 장면),얼굴도 문제,머리카락도 문제, 마인드도 문제. 그냥 디즈니 역대급 최악이다.
3:47 이건 정말 멍청한 걸 넘어서 병신같은 판단이었는 데 뮤지컬 배우도 배우인 만큼 배역을 잘 소화할 수 있을지의 여부, 연기력도 중요하거든요. 더욱이 이 영화는 89년작을 모티브로 한 만큼 아주 기초적인 캐릭터 설정은 그대로 갔어야 해요. 영화는 결국 캐릭터가 이끄는 거고 캐릭터는 최소한의 일관성이 있어야 해요.
이번 건 진짜 디즈니의 캐스팅 오류가 맞음. 제발 이미지 챙기려고 작품 망치지 말고 처신 잘하라고. 우린 인종문제 관심도 없고 그냥 할리베일리가 인어공주인게 맘에 안든다고 …! 인어공주 이름만 딴 아예 다른 캐릭터인데 이걸 우리가 알던 인어공주라고 퉁치고 이용하려고 하니까 개빡치는거지. 작품 제대로 만들었으면 이정도까지 논란이 되지도 비판하지도 않음. 그냥 진짜 영화 자체만 보고 판단하겠지
저는 한때 뮤지컬을 했었습니다 그때의 연출 선생님이 하신 말이 있는데 "노래는 대사의 연장선이다" 알기 쉽게 설명하면 뮤지컬에서의 노래는 대사의 감정이 고조 되었을 때 그 감정을 강조하기 위해 음을 넣어서 표현하는 것이란거죠. 비교하기 쉽게 인어공주 영화를 뮤지컬이라고 가정을 한다면 상황과 그에 따른 감정을 전달하기 위해 대사를 하다가 그것이 고조 되어서 노래로 넘어가야하는데 할리 베일리는 그런거 없이 앞뒤 짜르고 그저 난 노래를 이렇게 잘해 뮤지컬에서 노래만 잘하면 되는거잖아 라는 식으로 자신을 뽐내기만 하고 작품을 신경쓰지 않았다는 점에서 연출 선생님이 하신 말이 떠올라 저는 인어공주가 절대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 할 수가 없었습니다
솔직히 가창력으로 캐스팅한다는게 웃김 2시간짜리 뮤비 보러가는게 아니라 영화보러 가는건데 연기가 아니라 가창력이라니;;; 할리는 연기도 못하고 케릭터에 대한 이해도도 없음 소향님의 'Part of your world'보면 노래도 잘 부르시지만 감정선과 표정이 진짜 뛰어나심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 없고 캐릭터 자체를 연기할 생각도 없는 사람을 배우라고 부르는건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몸을 만들고 캐릭터를 이해하기 위해서 계속 캐릭터를 연구하는 다른 배우들에게 실례가 되는 일이라 생각함 엑스트라 배역을 맡는 무명 배우도 그 배역 연기 잘해보고자 연습을 죽어라 하는데 그냥 자기 자신만 보여 줄려는 사람에게 배우라는 말은 너무 사치스러운 말인듯
이 정도면 디즈니도 불쌍해보이는게 일단 PC 집어넣고는 미국 갬성이면 이해해줄거다 하는 마음으로 할리베일리 배우를 섭외했는데 문제는 원작 하고 너무 달라짐. CG도 못 살렸고 노래는 노래대로 왜 저러나 싶고.. 발등에 불은 떨어졌는데 나름의 믿었던 도끼에 발등 찍혔는데 어떻게든 캐스팅 직후부터 있었던 비판도 커버는 쳐야겠고 근데 작품은 원작과 너무 달라졌고... 어떡하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외모나 노래... 는 둘째치고,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느낌으로는)할리베일리 배우분의 연기가 '인어공주 연기'를 못했다는 생각이 들음. 마녀한테 목소리 밴당했으면 표정연기라도 잘 해야겠는데, 목소리 밴당하면서 얼굴근육도 밴당했는지 표정이 되게 일관성있는데, 근데 배우가 그러면 안되잖수. 인어공주는 목소리를 못 내니 감정선을 확실하게 드러내는 표정연기라도 잘 했다면 모를까,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약간 뮬란같은 느낌이었네요.
아쉽게도 원작 백설공주에는 ost가 있답니다.. (아임위싱 썸데이 마이 프린스 윌 컴 등등..) 부득이하게 김채호님 UL섬님 두분이 함께 다크 히어로 백설공주로 2탄 찍으셔야 할듯..ㅋㅋ 두분은 괴롭고 보는 사람들은 재미있을 것 같네요..!ㅋㅋㅋ 다크 백설공주 때문에 보는 사람도 힘드려나요..?!😝😭😅
라틴인 거 자체는 그렇다치더라도 왕비 캐스팅을 생각하면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꼴 날 가능성이 너무 높아 보이고(그래도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그거 찍을 때가 최저점이었던 거지 그 이전과 그 이후는 괜찮기라도 함. 근데 레이첼은....잘 모르겠네요) 왕자하고 난쟁이 없애놓은 거 보면 백설공주 타이틀을 유지하지 못할, 3류 오마쥬 영화 될 상황 아닌가 싶네요. 특히 난쟁이에 대해 지적질 나오자 배역 삭제 하는게 PC 맞기는 한건지. PC 따르겠다고 하면 되려 그러면 안 되는 거 아닌가 싶어요
@@조건상-o7r 맞아요.. 디즈니 원작 팬들만 속상하죠... 웹툰 배경 원작 실사 드라마화 되었을때도 싱크로율 안 맞으면 엄청나게 욕먹는 판국에 저의 어린시절의 꿈과 희망이있던 디즈니 프린세스들의 실사화 안어울린다는 의견 좀 내면 인종차별주의자 되는게 슬플 따름입니다.. 하물며 이름조차도, 원작‘소설’묘사에서마저도 흰피부 검은머리 붉은 입술에 대한 묘사가 있는데 말이예요...ㅠㅅㅠ 그리구 난쟁이 관련된것도 소인증? 왜소증? 분들의 반응이 걱정돼면 그 캐릭터를 긍정적이고 멋지게 그리면 되는거 아닌가 싶어요.. 굳이 삭제한다는게 그 분들을 더 불쾌하게 만들 수 있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ㅠㅅㅠ 왕자는 디즈니 실사화에서 백설 공주 외모가 바뀌면서 아름다워서 보자마자 키스하고 사랑에 빠진 설정을 넣을 수가 없어서 그랬을까요..😅😡😭
새로 씌어진 캐릭터와 이야기도 아니고 기존에 있던 이야기와 캐릭터, 설정, 두터운 팬층을 가지고 '연기'를 하는건데 자신이 이 배역을 맡음으로서 에리얼을 좋아하는 더 많은 팬들을 만족시킬 생각을 해야지, 기존에 있던 캐릭을 다 던져버리고 나는 나를 표현했어요는 진짜 너무 거만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할리베일리 버전에 가창력 좋다는 얘기 나올 수밖에 없는 게 원곡보다 숨을 많이 쓰고 한 소절 한 소절 경연프로그램처럼 때려박아서 같음. 그 노래 잘 해보이는 거 때문에 강약 다이나믹 조절이 없고 그냥 윽박지르는 것처럼 들림.. 뮤지컬보단 알앤비에 가깝고 프로보단 커버가수에 가깝다 극공감ㅋㅋ
진짜 미안한 얘긴데 우리나라로 치면 정통사극 대하드라마에 BTS 나와도 욕 존나 쳐먹었을거라는게 내 생각이다. 다른 영역 넘볼거면 거기 신인 조차도 뛰어넘을 정도가 되어야 그나마 그럭저럭 한다는 평가를 받는단 얘기지. 사극에 이쁜사람 넣는데 지 고집 안꺾고 그대로 나와서 욕 먹은 캐릭터가 구혜선 써클렌즈, 이다혜 노비신분에 혼자 귀족뽀송으로 나온게 그 예시라고. 대체 어느 심해수중생물이 그렇게 까맣냐?
제가 처음에 인어공주 깔때 외모나 흑인인거는 이 영화의 문제점중 일부였을뿐 이라고 했었죠. 어두운 연출과 아니 바다는 어둡다 쳐도 육지나오면 좀 밝게 해줘도 되잖아. 그리고 동화 원작임에도 매번 깜짝 놀라게하는 연출. 그리고 심각한 에리얼의 연기력... 도저히 집중이 안되던건 외모가 이유였던것 만이 아니엇을거 같습니다. 저는 봤을 당시에 노래도 그때 모든 논란을 씹어 먹을 정도로 잘한건 아니었다고 말을 했는데 노래는 잘했다는 평가가 많더라고요.. 난 그정돈 아니었던거 같은데. 그냥 보는 내내 나 노래 잘불러 라는걸 보여주고 싶어한다는 느낌만 받았고 그 안에 에리얼이라는 케릭터는 저 여자 머릿속에서는 없었던거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들더라고요. 가장 심각한건 에리얼은 맞지만 마녀가 예뻣다는거 말곤 전체적으로도 모든 주변 케릭들이 전혀 매력을 못보여준거 보면 그냥 감독이 연출이 ㅄ이엇던 영화인데 영화를 평가하는 눈깔이 부족한건지 아니면 흑인들 눈치를 본건지. 둘다 인건지...이걸 인종차별로 몰아가는거 보고 미국도 영화 문화가 맛이 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원작 에리얼이 노래하는 장면과 실사판 ㅇㄹㅇ이 노래하는 장면 표정을 보면 원작은 애틋함과 육지에 대한 애절함이 느껴진다면 실사판은 그런거 없고 영상에서의 표현을 빌리자면 ㅎㅎ 나 공주야, 난 디즈니에서 예쁘다는, 노랠 잘한다는 에리얼 그 자체야를 숨기지도 않고 얼굴로 다 표현하고 있네요
솔직히 그래 난 진짜 그거 보기 싫었고 안봤음 그래서 사람들이 그래도 노래는 잘하더라고 해서 아니 노래 잘하면 뭐해...라는 식은 비판을 했는데 이 영상에서 처음 봤거든? 노래하는거 근데 와.....저 음악전공자분이 말씀해주지 않아도 일반인인 나조차도 중간중간 이상한 삑사리? 발음? 호흡?이랑 그 감정선과 대화듯 부르는 노래를 딱 들어보니 진짜 끔찍하다. 와...... 시발 이게 잘부른거라고? 아.....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네 ㅅㅂㅋㅋㅋㅋㅋㅋ 이런 반응밖에 못하겠더라 진심으로
무엇보다 가장 핵심적이고 근본적인 문제는 인어공주 애니원작은 에리얼이 예뻐야 허용되는 연출이었는데 실사는 그걸 그대로 답습하면서 어거지로 못생긴여자가 대신하니 스탭이 도무지 꼬이지 않을수가 없던거죠. 원래부터 문제였던 과도한 실사와 더불어서 이게 가장 큰 문제였습니다.그리고 마지막으로 에리얼은 에릭처럼 숙련된 선원도 아니고 다리가 없으니 바닥을 지탱할수도 없어서 도무지 조타수 노릇을 할수가 없는데 어떻게 난파된 선을 조종해서 꼬라박을수 있는지 의문이죠. 억지로 여자가 다 해먹고 남자는 아무것도 못한다는 메시지를 줄려고 하다가 그랬겠죠. 모든게 다 이런식입니다. 그야말로 pc선전영화스러운 허접한 제작이었습니다. 무슨 대약진운동때의 토법고로를 보는듯 합니다.
솔직히 할리는 매번 노래만 잘 부르지(스타성은 없고, 유튜브 커버에서 조회수 잘 나올 정도로만...), 어울리는 감정이 실려 있지 않고, 애초에 청중의 감정을 흔들지도 못 하고, 노래 한 소절로 듣는 사람을 몰입 시킬 능력도 없어서 듣다 보면 노래 흘려듣고 딴 짓 하고 싶게 만든다고 생각해왔고, 그래서 노래가 압도적으로 좋았다는 리뷰를 보면 내 귀가 이상한 것인가 세상이 이상한 것인가 하며 멘붕이 왔었는데, 이런 분석 너무 좋네요. 애초에 할리는 이미 유명해진 스타성 있는 흑인 여가수들에 비하면 한없이 심한 하위호환이란 느낌. 오히려 백설 공주 배우인 레이첼 제글러가 부른 Part of your world 유튜브 영상을 보면 할리보다 더 호소력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습니다.
4:03 SM,JYP,YG 같은 대형 기획사에서 아이유 같은 그룹이 아닌 실력파 솔로가수를 데뷔시킨다고 "가창력 하나만 보고 뽑았다"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사람들이 그 기획사 연습생들을 보면서 아이유 를 막~~ 기대했는데 데뷔무대가 [오리] 나 [파트리샤(조나단 동생)] 데려와서는 왜 아이돌은 흑인이 없느냐!!! 라며 PC를 주장하면서 실력도 그저그런 애가 나온격.... (오리 그분이나 파트리샤를 비하하는게 아님)
영화 보면서 이상한게 수두룩 빽빽이었는데 그중 하나가 세바스찬의 "Under the Sea"를 에리얼이 같이 부른거임 ㅋㅋㅋ
바다는 싫고 육지로 나가고 싶어하는 에리얼이 육지는 위험하다, 바다가 더 좋다는 노래 "Under the Sea"를 왜 같이 쳐부르냐고
원작에서도 세바스찬이 노래 부를때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다가 노래 중간에 나가버렸는데 영화에서는 같이 부르고 있음 ㅋㅋㅋㅋㅋ
진짜 이거 월트 디즈니가 관뚜껑 걷어차고 나와서 영화 제작진들 일렬로 세워놓고 빳따 쳐도 합법임 씨부레 ㅋㅋㅋ
아, 저도 그 부분. 세바스찬이 바다가 좋다고 에리얼을 설득하는 노래인데. 막 따라 부르면... 설득 당한 거야 뭐야?
@@별사탕-g5q모글리가 루이왕 노래 따라부르는격ㅋㅋㅋㅋ
@@batirohmus6014 ㅋㅋㅋㅋ
@@별사탕-g5q
그냥 영화 제작진들, 배우들 다 아무 생각 없이 대가리 꽃밭인 상태로
"이런 인기있는 노래를 우리 킹갓제너럴 흐긴님이 안부를수 없지"
ㅇㅈㄹ 했거나 아니면 드레드락 고집부린것처럼
할리 베일리가 지도 같이 쳐부르고 싶다고 빼액거린듯
시위대 때려잡으면서 시위대 구호 같이 외치는 전투경찰
이 영화는 진짜 인종문제가 아니라고 그렇게 외쳐도 디즈니나 배우는 이 악물고 인종.흑인혐오로 몰고 가는게 제일 역겨움..
노래를 디테일하게 분석해주시는 거 들으니..더더욱 왜 에리얼 같지 않았는지 더더욱 납득이 가네요
저정도면 디렉팅한 감독들도 문제임 ㅋㅋ
그것 때문에 엘리멘탈도 볼까하다 때려치움.
진저 지우기라 인종'도' 문제긴 한데 인종'만' 문제였다면 지금보다 평은 훨씬 좋았겠지
ㄹㅇ 영화 평가가 부정적이면 작품성 같은건 신경도 안쓰고 인종 혐오로 물타기함
이게 정확한 분석임.
무슨 말을 해도 인종차별자로 몰아세워서 입을 막아버리려는 꼼수만 쓰고 있음. 그게 아니라고 말을 해도 '사실 인종차별을 하고 싶어하는 주제에 거짓말로 다른 핑계를 내세우는거다'라며 어떻게든 인종차별 프레임에 가두려고 함.
그리고 그게 PC주의가 가질 수 있는 유일한 무기임. 페미도 마찬가지고.
***채널에서 추측하건대 CEO의 정치적인 욕심이 들어가서 요즘 디즈니 컨텐츠가 전부 난리통이라고 합니다.
스타워즈든 마블이든 다 아사리판
'사견'이라고 못박았지만 그래도 제일 개연성이 있었습니다.
왜냐면 아무리 작품이 별로라고 해도
디즈니에서 안듣는 이유를 너무 잘 설명해주거든요. 지금 디즈니의 관심사는 작품도 돈도 아니라는거.
당연히 대중과 소통될 가능성이 전혀 없다는거였습니다.
두 사람의 분석을 듣다보면, 지금 디즈니의 문제점이 한 문장으로 요약됨. "디즈니는 지금 자기가 뭘 만드는지 모른다."
완전히 반대죠.. 모르고했으면 차라리 배울 여지라도 있지… 디즈니는 지금 정확히 자기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고있음ㅋㅋㅋㅋ
@@rate_it7564자기가 만드는 게 동화임을 모르고 pc는 정확히 유도하고 있음
중국 눈치라도 봤으면 욕은 먹어도 돈은 챙겼지 ㅋㅋㅋㅋ
@@rate_it7564 주가 떡락과 디즈니 플러스 떡락도 자기들이 원하는 방향이었구나?
@@Kwon-dh 원하는 방향이랑 흥행 예측 실패는 다른거지 친구야ㅋㅋ 얼마나 큰 역풍이라고 생각하고 있을진 모르지만 디즈니는 대중 싸그리 무시하면서 pc로 범벅하는게 의도한 방향이지. 밥 아이거가 뭘 기대하고 이짓하는진 모르겠지만ㅋㅋ
우린 “인어공주”를 보러갔는데 디즈니는 “공주가 된 할리베일리”를 보여줌… 진짜 몇십년 뒤엔 디즈니 흑역사로 영화사에서 중요하게 다뤄질듯
디즈니 자체가 역사의 흑역사가 되게 생겼어요 지금 ㅠ
몇십년 뒤까지 디즈니가 있...나...?
아직 흑인 백설공주, 겨울왕국 실사화 하면 비욘세딸 엘사 내정설 있던데 인어공주가 디즈니 재앙의 시발점 일듯
디즈니... 그때까지 영화를 만드려나....?
@@간달프랑 뭐시라요? 총체적 난국이네, 엘사를? 망조가 들었네
거의 영화 절반동안 말을 못하는 역인데 가창력을 볼게아니고 연기력을 보고 뽑아야지... 말못하는 역은 특히나 배우의 연기력이 얼마나 중요한데..
디즈니영화 특성상 노래가 많은 씬을 차지하지만 실제론 에리얼이 부르는 노래는 몇곡 되지도 않는데 연기 경험도 별로 없는 할리베일리를 메인 주인공으로 뽑았다는건 감독이 진짜 인어공주에 대한 이해도도 떨어지고 개념이 없는거같음. 지 커리어 지가 망치고 전세계 인어공주 팬들의 추억도 망치고, 아주 잘하는 짓이다..
말없이 톰크루즈랑 연기 합맞추는 아이스맨 선생님 그립읍니다..
그러고보니 말을 못하는데 가창력은 왜 본거야?
@@김씨-m3r생각해보니까 그렇네 ㅋㅋㅋㅋㅋㅋㅋ
@@준식이-u1c who’s the better pilot?ㅠㅠㅠㅠㅠㅠㅜㅠㅜㅠㅜㅠ
저도 극단에서 오래 생활하면서 저런 배우는 처음 봤어요 ㅋㅋ
보통 우리가 그 배역을 맡으면 그 캐릭터에 성향을 먼저 파악하거든요. 뭘 좋아하고 뭐에 관심이 있고, 성격과 행동은 어떠한지. 어떤 음식을 좋아하는지 어디에 관심이 있는지. 비록 원작에선 나오지 않은 내용들까지도 상상하면서 그 캐릭터를 머릿속에 하나의 매개체로 만드는 작업을 하거든요. 근데 할리는 그런 노력이 없었다는 것이 일단 눈에 보입니다. 감정선이 안 잡힌다는 건 머릿속에 인어공주의 대한 매개체가 없다는 뜻이기도 하거든요. 이건 성우분들도 하는 분석입니다. 만약 내가 인어공주라면 이런 머리를 좋아했을까? 라는 의문심도 가지고 있었어야 합니다. 흑인으로서가 아니라 인어공주로서 그 자리에 서는 건데 그 머리를 고집한 것도 일단 이해가 안 되고요.
당장 학교에서 드라마 및 연극 수업만 들을 저도 그 정도는 기본으로 배운 상태....
인종차별은 동양인이 디즈니한테 당하고 있죠 ㅋㅋ 극중 대사많은 등장인물 중 더빙을 제외한 실제로 등장하는 동양인 배우가 단 한명도 없음..
우리는 그것을 탈출했다 라고 부르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
@@행성파괴용랍쪽 창작물에 나오는 중국이나 신라는 죄다 인물 이름이고 문화고 다 아랍식인데 나라 이름만 중국 신라라서 달리 디즈니 작업친거 아님 그대로 받아들이지 말고
그냥 어느 멀고 머나먼 나라의 아랍식 표현 정도로 이해하면됨
다행히도 안나오는거 아니냐ㅋㅋㅋㅋ
아니 서양 영화에 동양인이 안나오면
인정차별 인가요 ??
사대주의도 아니고
동양인들은 헐리웃에 나와야
인정 받는건가 ?
@@김태훈-t2r 그럼 아시아권에서 흑인이 인종차별 당한다고 개소리는 하지 말아야죠 ㅋㅋ 디즈니가 항상 말하는게 뭔지 아시나요? 다양한 인종의 존중입니다.. 백인흑인 주조연 동양인은 들러리 이게 존중인가요?
캬 보컬쌤 진짜 정확하게 보시네
사실 노래에서 중요한건 고음이 어디까지 올라가냐, 비브라토를 얼마나 잘 넣느냐가 아니라 가사에 담긴 감정선을 표현하는 것이 제일 중요함. 그래서 싱어송라이터가 있는 거고 특히 이런 뮤지컬 형식의 영화라면 할리 베일리는 본인의 모든 보컬적인 지향점 “땅 위 세상을 동경하고 궁금해 하는 소녀”를 모사하는데 써야 했음(이미 숙련된 가창자라면 그런 스킬적인 부분은 미리 마스터가 된 상황이어야 하기 때문). 어떤 식으로 못 불렀는지는 영상의 선생님께서 잘 설명해 주시고 계심.
영화에서 할리는 그런 캐릭터에 대한 해석과 연구가 전혀 안되어 있는 상황에서 연기와 가창을 함. 이러니 어떻게 좋은 작품이 나올수 있겠냐고...
“자기는 에어리얼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보여주고 싶었다“
솔직히 노래 잘하는거ㅛ도 모르겠어요..
@@Sandwith-me 노래에 감정을 이상하게 실으니 사실 고음 쫙쫙 올라가고 기교가 많이 넣어서 잘 불러도 와닿지가 않음
@역사배틀그런식이면 욕 쳐먹는걸 감수하던가, 배역에서 내려오든가 해야 했는데 오히려 비판하던 사람들한테 욕이나 쳐 하고 있었으니 뭐 더 욕 쳐먹어도 싸지.
@user-jo7lg8kn5i 돈받아쳐먹는 프로인데 에라 모르겠다 ㅋㅋㅋ ㅋㅋㅋ
@user-jo7lg8kn5i 그냥 능력만 부족했으면 이렇게 까지 이야기 안 함... 능력이 부족했어도 최소한 노력을 했다 가 보여야 용서하고 "그래 담부터 잘하자"가 나오는 거지. 본인이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노력도 하지 않은 것이 보이니까 욕을 하는 거죠.
비욘세 빽으로 주연 자리를 쉽게 얻은 건 둘째 치더라도, 디즈니 정도 되는 미디어 컨텐츠 기업이 제작하는 작품이면 여러 디렉터들의 피드백도 듣고 적용할 수 있었으며 주변에 연기에 대한 조언을 얻을 수 있는 베테랑 배우들도 있었단 말임. 즉 환경적 요소가 충분했음.
가창에 있어서도 조디 밴슨을 포함하여 참고할 수 있는 레파토리가 여럿 있었음. 근데 작품에선? 다 무시하고 자기 노래하던 습관 그대로 소울풀 알앤비로 불러댐... 최소한 배우 본인이 인어공주 원작을 여러 번 돌려보기라도 했어야 했음. 왜? 이 영화는 그 애니메이션의 리메이크작이니까.
인어공주의 출연 하는 걸 본인의 홍보와 음악적 커리어의 연장선으로 밖에 생각을 못하는 거임. 정말 작품을 진정으로 생각했으면(이게 되는 사람이었음 진작에 캐스팅을 거절 했겠지만) 나올 수 없는 수준의 퀄리티랑 작품 방향임. 진정한 예술가의 자세가 아니야 저건...
문제가 주연이면 역할에 충실해야 하는데 그러질 않음. 에리얼을 보러 왔는데 비늘 달린 할리 베일리밖에 안 보임. 할리 베일리도 에리얼을 연기하려 노력하기보다는 '디즈니 영화의 주연을 맡을 정도로 멋지고 능력있는 자신의 모습'에만 취해 있다는게 훤히 보임. 배우로서 심각하게 실격인 마인드라는 것. 역할을 존중하지 않고 제맘대로 연기하는 배우는 배우가 아니지. 외모로 판단하지 말고 실력을 보라는 PC충들 있는데, 그럼 솔직히 현역 오페라 가수 아무나 데려오는게 할리 베일리보다 훨씬 노래 잘함. 배우가 가수를 제치고서 역할을 따내려면 외모와 연기력이 받쳐줘야 하는데 그건 개나주고 노래실력으로만 평가하라니 이런 점도 배우로서 실격이라는 소리임.
미국에서 유년기를 보냈고 고등학교 11~12학년때 Elective Class로 Choir 활동을 했는데. 정말 미국 아무동네 고등학교, 교회 합창단만가도 할리 베일리 머리채 뜯어버릴 애들 널리고 널렸습니다. 한국에는 노래방 문화가 발달해서 전체적으로 다들 노래 기본 실력이나 관심들이 다른나라에 비해서 높은걸로 아는데. 진짜 미국 학교합창단에 꼭 1~2명식 찐으로 타고난 애들 꼭있어요. 그런건 한국도 마찬가지겠지만. 할레 베일리 노래실력보고 뽑았다는 소리 첨듣고 정말 진심으로 빵 터졌더랬죠. 노래 잘들어보면 사운드 에디팅으로 목소리 다듬은거 다 들리는데. 노래실력? ㅎㅎㅎㅎㅎ 개가 웃지요. 미국 아무동네 고등학교나 교회가서 골라도 저 ㄴ 보다는 잘부릅니다.
Choir*
너무나 진심인 팩트로
두들겨 패시네요
현장의 생생한 느낌
잘 전달하셨어요~😂 Thanks
거기다 지금 당장 미국에서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는 비교적 무명인 배우도 할리보다 연기를 훨씬 잘할테죠.
@@msk-qp6fn 한국에서도 인스타나 유튜브 영상 운좋게 터져서 사람들 관심 받고 잘 풀리는 경우가 있죠? 할리 베일리도 그거 이상 이하도 아닙니다. 그냥 운좋게 픽됐고 비욘세 간접 버프받고 거기에 요즘 미국 영화계에 부는 흑인 캐스팅 강박증, LGBT 옹호하면 뭔가 도덕적으로 깨어있는줄 아는 사회분위기까지. 거기에 흑인들 능력있건 없건 서로 밀어주는 문화의 대세에 실력은 없지만 운이 대박난 케이스. 누가 요즘 미국에서 흑인차별이라는 망발을 합니까? 흑인이면 인생살기 얼마나 편한데, 뭐만하면 흑인 어쩌고 하면 일방통행임. 일명 "Black Card". 그들은 차별받는다고 그러고 수틀리면 폭통으로 온동네 가계털고 하지만. 다른 인종들도 이제 그꼴에 한계에 도달했고 염증을 느끼고 있습니다.
해외에선 언더더씨도 까이더라구요.... 그게 세바스찬등이 지상을 동경하고 물 밖으로 나가고 싶어하는 인어 공주를 지상은 엉망이고 힘들고 별로고 바다가 더 좋고 즐겁고 어쩌고 하면서 설득하는 노래인데 인어공주가 신나서 같이 노래 부르고 즐기고 있다고.... 원작보니까 진짜 인어 공주는 심드렁한 표정하고 그러더라구요. 노래 끝나기도 전에 이미 도망가고 없고
전 원작 알고 봤는데 인어공주가 같이 부르는거 보고 아 세바스찬을 방심시키려고 그러는구나 생각했었습니다. ㅋㅋㅋ
언더더씨 새뮤얼라이트 보다 못불러서ㅡ.ㅡ;;;
@@mr.lawrence1528 디즈니나 흑인들이 한국에서 어인공주가 개까일떄 "두고보자 일본에서는 다를꺼다 이 인종차별자들아"이랬는데 오히려 디즈니에 더 진심이라 조곤조곤 팩트로 연사하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중국에서도 채호띠가 중국관련 영화영상 찍을떄 관영언론 엄청 욕하는데(날조와 선동으로) 이번에는 진짜 맞는소리만 해서 진짜 신기했음ㅋㅋㅋㅋ
정작 마블영화에는 신경 안쓰는 갈라파고스국이죠 ㅋㅋㅋㅋ
어인공주 실사판에선 '위아더월드'
일본 리뷰가 인상적이었는데. 언더더씨를 왜 에리얼이 부르냐고. 언더더씨는 원래 에리얼이 부르는 곡이 아니라던데 가사 내용 자체가 에리얼이 불러선 안맞는 가사라서
작중에 에리얼이 육지를 갈망할때 세바스찬이 '바다도 좋다고요 공주님' 이런 느낌의 노래가 언더더씨
와…그렇네.. 그걸오ㅑ 에리얼이불러ㅓㅓ
자기들이 생각하는 할리의 장점이 노래밖에 없다고 보는 거죠 ㅋㅋㅋ
@@majin3851직히 얘 모르는 사람으로써 여기 실린 노래 몇곡만 들었는데... 별룬데요...모든걸 뒤집을만큼의 가창력이란식으로 밀어붙이는데 그런느낌이 1도 안나요..
커버 찾으면 더 나을거같음 ㅋㅋ
편곡을 한다면 같이 부를수는 있음.
단 편곡이 같이 동조하며 부르는게 아니라 세바스찬이 '바다 좋아요'하고 에리얼은 '그래도 지상이 궁금해! 가보고 싶어! 말리지마!'의 형식으로 편곡해야...
실제 조디 벤슨 여사의 파트오브유어월드 녹음당시 불도 다끄고 어둡고 쓸쓸함이 느껴지도록 주변사람들도 없이 혼자 했다고 함. 정말 연기를 위해 뭐든 한거임. 그런데도 저런 소녀답고 호기심많고 동경심까지 표현한거는 정말..
할리베일리와 만나서 포응하는 영상 본거같은데..
겉으로 웃었지만 속으론 열불나서 진짜 오만생각다났을듯.
그걸 참고 웃으며..
프로란 저런거구나 싶었습니다.
@@김민종-v8p오히려 몇십년 후 리메이크 인데도 날 따라오긴 멀었구나 하는 여유의 미소였을수도…ㅎㅎ
다시보니 눈물이 다 나더라고요
할리의 노래에 대한 한줄평한 댓글이 있었는데 기억나요. 모르는 인간세상을 갈망하는 청순한 어린 인어공주가 아니라, "내가 왕년에 인간세상에 나가서 날렸었쥐~~" 라고 라떼를 자랑하는 이모님 인어의 노래라고..... 완전 공감했어요.
배역이 정해졌을 때 "내가 에리얼이 되어서 기뻐요!"
6:27 "난 에리얼이 아니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이걸 어떤화법이라고 불렀던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
자아분열
자기의 성공 과정에서 거치고 지나갈 치장에 불과한거지. 인어공주를 자기 몸에 바르곤 훗날의 자랑거리로 삼으려는 나르시스트.
@@고래일각 유체이탈 화법?
Under the sea 도 할리베일리가 세바스찬이랑 같이 화음 넣을때 죽빵 마려웠음.
세바스찬이 애리얼에게 육지로 가지말라고 설득을 하는 노래이고, 애리얼은 "육지가 위험한거 알빠노?"하다가 수업 땡땡이치듯이,
플라운더랑 같이 중간에 도망가야하는건데.
애초에 세바스찬의 말이 귀에 안들어오는 사춘기 소녀인건데, 거기서 같이 화음 쳐 넣으면서 노래부르는 순간 개연성 붕괴였음.
처음부터 끝까지 그냥 죤나 화남
ㅒ0
만든 사람들도 원작 이해가 부족한듯
10:32 제가 원작과 실사판 영화를 안봐서 인어공주의 스토리를 완전 모르고 있었거든요. 실사 버전의 노래만 들은 저는 '이것 좀 봐, 신기하지?'라는 가사에서 정말 그 감정이 자신이 가진걸 자랑하는, 뽐내는건 줄 알았어요. 근데 내용을 다 아시는 분이 그게 아니라고 설명을 해주시니 아차 싶은거 있죠. 정말.. 원작의 감정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할리 베일리 자신의 가창력만 뽐내고자 부른 노래가 맞는 것 같네요
와.. 진짜 공감이요
다녤이 주제곡 부른 영상에서 이것좀봐 신기하지 그 파트 부를때 표정이 약간 어둡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잘 표현한거였네요
???:그건 원작을 경험하신 분들의 기준이고요
그냥 영화를 못만든거를 PC로 얼기설기 포장하려는 수가 다보임
노래는 잘한다고해서 들어봤는데 못하더라ㅋㅋ저 노래는 기교나 쿠세 없이 맑고 깨끗하게 불러야 했는데 할리 베일리는 나 기교도 할 줄 안다 나 애드립도 한다 라고 자랑하더라ㅋㅋ나도 뮤지컬했는데 저 정도 기교?나도 쌉가능임 그리고 바이브레이션이 너무 과해서 거부감 생기고 토할거 같더라ㅡ.ㅡ
@@Qwertyuiopasd_1819조재윤 ㅅ발ㅋㅋㅋㅋㅋ
cg랑 사운드 기획 담당자분들 개고생이 보이더라구요
피부색이 어두운데 바다가 너무 밝으면 이상하니까 일부러 심해에서 나오고 그래도 동화처럼은 보이게끔 야광 해파리 잔뜩 넣어서 커버치려고 하고
어떻게던 할리베일리 출연이 길게 나오라는 요청이 있던건지 에리얼이 중간에 사라지는 부분은 없고 자근감에 쩔어서 노래를 끝까지 본인에 심취해서 부르는 것도 잘 보이네요
특히 언더더씨 부분중 에리얼이 따라 부르는 부분은 순수한 어린아이보단 아줌마가 자신감에 쩔어서 부르는 느낌이 크게 들어요
언더더씨 영상만 봐도 그냥 아줌마가 잘생긴 남자 보고 나 예쁘지? 이러면서 들이대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상당히 불쾌했네요
바위장면은 진짜 무슨 육중한 40 처먹은 쿠거가 연하남을 산채로 먹어주겠다는 변태적이고 공포스러운 분위기였죠. 어디까지나 예의를 차려서 평가를 한다면 말이죠.
엌ㅋ 비유좋다
원곡 'Part of your world'에서의 감정 굴곡은 4가지 바리에이션이 있는데
1. 내가 동경하는 세상이 금기인 것에 대한 조심스러움
2. 내가 동경하는 세상을 향한 지대한 관심과 사랑
3. 금기를 뛰어넘어 동경하는 것을 가지고 싶은 꿈과 욕망
4. 그걸 가지지 못하는 현실에 대한 절망과 좌절
이 네가지 감정을 절묘한 터치로 살렸던 것이 98년 원곡이었는데, 할리 베일리는 이 곡을 그냥 노래방에서 98점 받으려고 부른 것 같은 느낌. 진짜 아이러니한건 다니엘이 부른 '저곳으로'는 원곡의 감정선을 너무 잘 살렸더라구요? 98년도의 '저곳으로'보다 더 감정선을 잘 살려낸걸 보고 감탄했습니다.
요즘 도대체 디즈니가 무슨 생각인건지 모르겠어요. 자신들의 강점도 모르고 영화 찍어내는 꼴이라니.. 정신을 좀 차리든가 망했으면 좋겠습니다 ㄹㅇ로
분석 명쾌해서 사이다먹은 기분이에요....
전문가님이 정확히 보시네요. 트레일러보면 확 느껴지죠. 베일리는 그냥 음에 따라 책을 읽듯 노래만하는 느낌임. 다니엘은 잘 부르긴 했지만 가창력은 논외로하고 에리얼의 발랄함, 호기심, 상큼함, 갈망 등 감정선이 확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동화를 실사화를 했다고 굳이 노래마저 가요 부르듯 실사화를 할 필요가 과연 있었을까...?
그냥 알라딘만봐도 윌스미스 지니의 프렌드라잌미 보면 진짜 흑인느낌 다 살리고 힙과 합과 랩을 다 살리고 오히려 원작이랑 맞다이 뜨면 이길 수도 있겠다 싶은데
인어공주는 대~~~충 만들었단 느낌 밖에 안듬 그래서 저평가 되는거지 뭐 노오오오력을 하라고!! 란 말이 요즘 저평가 되는데 인어공주는 노오오오오력을 했어야되지 않나...
심지어 윌스미스는 노래를 낸적은 있지만 본인피셜 가수아님
지니는 워낙에 스웩 넘치는 캐릭터라 거기에 흑인소울 느낌 섞는게 절묘한 수였죠. 오히려 윌 스미스가 로빈 윌리엄스를 따라하려 했으면 실수였을 겁니다. 윌 스미스는 로빈 윌리엄스가 될 순 없으니까요. 근데 헬리 베일리는 에리얼 역할을 소화하진 못했네요. 연출도 그닥...
@@김현균-y7d 주객전도된 느낌이랄까요? 윌을 지니라는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자기 특색을 좀 첨가한 거라면 할리는 자기 특색을 살리고 그 김에 에리얼을 살짝 연기한 거 같은 느낌.
채호형도 그렇고 뮤지컬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다 똑같이 느꼈을 거임.
할리 베일리의 연기는 연기가 아님. 그냥 그 장면, 그 가사에 맞는 감정을 표현하는 거지. 연기를 하는게 아님.
그마저도 못하는 ㅋㅋ
그거라도 잘했으면 안까였음ㅋㅋ
디즈니는 뮤지컬 애니메이션인데 노래보다도 연기가 우선인데....참..아숩
그냥 더럽게못함
다행이다. 나만 느낀게 아니라서.
현직 있으신 전문가 분도 자만에 차있는 상업영화 스타일 노래부른다는걸 느꼇고
배우가 영화에 맞춰야 하는데 영화가 배우에 맞춰졌다는걸.
노래는 내지르기만 하는게 아님. 감정선 진짜 중요함. 특히 뮤지컬은 이게 70% 먹고감.
원작 조디 벤슨 분이 단순히 내질러서 노래 잘한다고 하지 않았잖아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할리 베일리는 디즈니가 준(?) 빨간머리 가발 거절하고 레게머리를 하겠다고 한 순간(레게머리 하는데 2억 태우신걸로 아는데 머리하는데 2억 태울바에는 차라리 빨간머리 가발쓰는게 어땠을까 싶은......)부터 배우로서의 큰 성공은 어려울거라고 생각을 하고...개인적으로 배우분 에리얼역도 해봤고(?) 본인 모델로 동화책도 나오고 명품옷 모델도 해보고 해보고 싶은건 다 해보셨다고 생각합니다...후속작 원하신걸로 아는데 진심 궁굼해지더라구요? 배우분이 디즈니한테(?)나 후족작 찍고 싶은데 후속작 합시다! 하면 해줄지....배우분 자체를 싫어한다기 보다는 멀쩡한 원작 설정을 파괴했다는 걸 싫어하는 사람인지라(?) 그리고 에리얼의 아버지는 백인인데 딸이 흑인이라뇨....이질감 오진다는거 디즈니는 못느낀건가.....
솔직히 배우분은 하고 싶은거 다하셨으니 후속작은 안했음 합니다....
친아빠아니랍니다 사과해주세요..ㅋ
마블 하고싶댑니다~
후속작 ㅜㅜㅜㅜ 컬러퍼플.. 감동적으로 봤던 영화이고 감정선이 중요한 영화인데 어찌 나올지 ㅜㅜㅜㅜㅜㅜ
4:53 이분 누군지는 모르겠는데.. 진짜 맞는 말하시네 ㅋㅋㅋㅋㅋ
가창력이 있는 가수다 = 영어를 잘하는 영어통역사다
가창력이 있는 가수다 = 연기를 할 수 있는 배우다
가창력이 있는 가수다 = 대학을 다니는 대학생이다
Ul섬이요
비욘세가 라이온 킹 실사판에 나왔을 때 심바랑 듀오로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 을 부를 때도 뭔가 심바와 호흡을 맞춘다기 보단 혼자서 치고 나가는 느낌이 들었었죠. 이번 영화도 비슷한거 같네요.
ㅇㅈ 그 대단한 비욘세도 그때 대차게 까였었음. 에드립이 듣기 싫을정도로 심하다고 사람들이 욕했던게 아직도 기억남..적당히좀 해줘제발ㅜㅜ
그때 실사판 오리지널트랙 스피릿도 들으면서 '와 그냥 가창력 자랑용 노래네' 라고 느낌..
@@bmo411
(수정)
아, 근데 진짜 심함.
러브 파트잖슴. 캔유필더가.
그러면 상대 남자쪽의 음도 같이 맞추면서 진짜 사랑에 속삭이듯이, 서로 사랑을 주고 받는 느낌이 되야 보는 관객 입장에서도 🥰 되는 건데 너무 혼자 소울 충만해서 심바 목소리가 완전 묻힘.
최소 풋풋한 신혼을 느낀다거나 혹은 설레임 이것보단 결혼한지 한 10년 된 아내의 기세?
그 기세에 눌린 남편? 날라가 심바를 사랑한다는 느낌을 전혀 받지 못했음.
그럼에도 캔유필더를 부른 비욘세의 노래가 좋다하는 사람들 보고 느낀 게.. 그들에게 사랑이란 캐릭터들 간의 서로 아끼는 마음을 보고 사랑을 느끼고 공감?해 하지 않다는 걸 느낌. 자기가 좋으면 그만.
그래서 걍 전혀 아무 관계나 마음도 없는데 본인이 좋아보이는 커플이면 끌고 가는 건가 싶음.
애초에 배우 자질이 없는 사람을 기용했으니... 비욘세는 그냥 본업에 집중하는 게 나을 듯
우악스러운 흑인들 피지컬과 가창력 자랑 너무 싫음 에리얼도 무스 ㄴass 어쩌고 랩하면서 뭐라고 하는거 보며 아이고 ..무슨 야만인도 아니고 ..참 수준떨어져서..저런 아이가 에리얼이라니 공주는 바라지도 않는다 노력하는 수많은 신인 배우와 가수들중에 흑인이든 라틴이든 백인이든 누구든 감사하고 아름다운 마음 가진 실력파 신인이 했음 좋았을걸
6:40 다른세계의 누군가를 흠모하고 짝사랑하는 가상의 캐릭터 에리얼을 연기할 생각이 없고,
그 에리얼을 연기하는 자신을 연기하는 것에 빠져있는 놈. 그 자기애가 말과 행동거지 하나하나에서 마늘냄새처럼 피어나옴.
그런 마인드가 깔린 발연기를 하고있는 애를 조교할 생각이 없는 감독.
환상의 콜라보
저딴 영화를 보자고 권해도 쳐맞지 않고 인맥을 유지하는 김채호님의 인맥 관리 기술이 궁금해요
난 친구한테 장난으로 보자고 했다가 손절당할번함...
ㅋㅋ ㅋ ㅋㅋ ㅋㅋㅋ
보는내내 욕했을지도ㅋㅋㅋ😂😂😂
인생은 김채호 처럼
사실 맞았을지도
저도 음악을 사랑하고 또 많이 들으려고 노력하는 리스너의 입장에서 UL섬님의 의견에 많이 공감합니다.
할리 베일리를 두고 가창력을 운운하면서 두둔하는 사람들을 목격할 때마다 머리와 등을 잇는 경추를 분질러 버리고 싶었어요.
이런 뮤지컬 형식의 영화에서 배역(혹은 가수)에게 가장 요구되는 능력은 곡에 대한 해석력이잖아요.
그리고 노래하러 나왔으면 당연히 가창력은 갖추고 나와야죠..
그렇다고 노래가 좋냐? 이 부분을 언급하면 꼭 '내가 듣기에는 좋았는데?', '취향 좀 존중해라' 이런 헛소리를 지껄이는 애들이 있는데
취향을 존중하고 다름을 인정하는 것도 일정 수준 이상의 것들한테나 통하는 이야기지
요리 보고 조리 봐도 개구리다라는 생각 밖에 안 드는 똥구더기를 갖다가 이게 내 취향이라고 박박 우기고 있으면 그냥 병원을 뛰쳐나온 금치산자로 밖에 안 보이거든요
김채호님이 쿠세라고 표현하고 UL섬님이 믹/마 과정 도중에서 잡아 내지 못한 음이탈이라고 언급한 그것을 생각해보면
아무래도 아프리칸 리듬에서 유래한 특유의 스타카토를 보컬 도중에 녹여 낸 것 같은데
애초에 그게 에리얼의 노래랑 무슨 상관이 있는 지도 모르겠고
왜 본인의 블랙소울을 이 영화를 통해 표출하는 지도 모르겠네요
솔직히 윤종신이 얘보다 더 흑인처럼 부름
라고 할 뻔 ㅋㅋ
자꾸만 되도 않는 두성과 벨팅을 시도하는데
호흡 관리도 제대로 안 된 듯 그저 악 지르기만 하는 창법을 벨팅이라고 굳이 불러줘야 하나 의문이 들 정도예요
기교나 겉멋 따위에 잔뜩 절여져서 '나 정도 되면 노래 잘하지 않나?'라는 착각 속에 사는 전형적인 사운드 클라우드 출신 흑인음악가 그 이상 그 이하의 수준 정도라고 봅니다
보통 '전형적인 입시음악'이라는 말이 몰개성한 음악을 깔 때 쓰이는데
저는 좀 반대예요
입시음악은 기본이라도 되니까 차라리 낫지 저런 음악하는 애들은 싹 다 잡아다가 머리 밀게 하고 학원에 반년 정도 처박아 놔야함
그지같은 rnb스타일에 불필요한 기교만 덕지덕지 그런데도 실력은 이 정도가 가창력으로 뽑았다고? 수준 디즈니랑 서양쪽 사람들이 단체로 어떻게 된 건지 모르겠네요
말 진짜 찰지게 잘 하시네요
병원에 나온 금치산자 ㅋㅋㅋㅋㅋㅌ 배우신태가 납니다
실력자들은 백기들고 나가고
지들만의 리그로 만들어낸 망작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귀썩는줄
원작을 보고 실사를 봤다? 이러면 100% 욕할 수밖에 없는 영화
진짜 웬만하면 여러번 안 보는데 분석하시는 분이 비교체험 극과극처럼 89년도 23년도 볼 때 반응이 너무 차이가 심해서 웃음이 나오더군요. 옆에서 눈치보는 채호님과 중간쯤에 '그럴꺼면 처음부터 조디벤슨 처럼 하던가'에서 뿜었네요 ㅋㅋㅋㅋㅋㅋ
웬만
어쩔수 없지 하나도 안맞고 못생겼다는 소리 안듣게 할려고 걔를 최대한 돋보이게 하는데 정신이 팔렸으니 얘기 중에 나온 수중 생물에 대한 고증조차 대충했다는는 것에서 스텝들도 미스캐스팅 같음
1. 시계 모은 거 자랑할 때 순수하게 자랑하는 게 아니고 나 이런 것도 근데 있으면 뭐해 라는 느낌으로 시계 던짐
2. 지느러미 떠는 거는 굳이 왜 넣은 거지
3. 헤엄치고 와서 모래에 눕고 모래 뿌리는게 너무 부자연 스러움
4. 불 보면서 아련해야되는데 '그래 이거야'라는 느낌으로 책을 탁탁 침
에어리얼이 저쪽 세상을 갈망하는게 아니고 원래 저쪽 세상에 있던 아이가 물 속으로 추방된 것 같은 느낌
흔히 감옥에서 탈출하고 싶다는 감정으로 노래를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Free~부분이랑 daughter~ 그냥 대사치면서 음이탈한 사람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
“배우”를 써야해 “배우”…뮤지컬배우면 더 바랄 것도 없겠고…당장 미녀와 야수도 보면 그때 노래 따로 부른 게 아예 이질감을 없애지 못해서 잘했는데도 불구하고 잡음이 좀 있었는데 아예 영화의 대부분인 연기가 안되면 아쩌자는거야..
그래도 할리한테 딱 하나 미안한 건 씨피 이상하게 잡아서 이상하게 흘러간 스토리 욕도 얘가 좀 먹은 거 같다는거…근데 솔직히 니가 연기 지지리 못하고 다니엘까지 끌여들여서 말도 안되는 언플들 한거는 니 잘못이야..
아직 한발 남았다. 아니 아직 깔거 많이 남았다는 뉘앙스 말씀에서 빵 터졌네요. 가창력으로도 비판하는 내용도 있었지만 이렇게 세세하고 이해하기 쉽게 평한것은 처음이 아닌가 합니다. 이정도면 총괄감독은 물론이고서브디렉터들도 모두 문제가 있다고 봐야겠군요. 한마디로 총체적 난국이네요
저는 최악이 Under the Sea였어요. 세바스챤 두 가수 분의 가창력 차이도 문제인데 이부분은 차치하고 가장 문제가 큰 부분은 갑자기 이 노래에 할리 베일리가 끼어든다는 겁니다.
이 노래 목적이 뭐죠? "공주님. 바다속에서 다 할 수 있는데 왜 저 바다위로 갈려고 하세요~ 봐요 우리 물속 친구들 얼마나 잘해요~ 아 바다 좋아~" 이거죠. 그래서 인간세상을 동경하고 있는 에리얼과는 정 반대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 노래죠. 원작에서는 이 노래에 물고기들이 노래를 부르고, 수상생물들이 밴드를 만들고 참 많고 다채로운 사운드를 냅니다. 물론 실사영화다보니 그걸 못했다는거까지는 오케이인데....
원작에서는 이 노래를 들으면서 에리얼은 굉장히 따분해 하는 표정이 보이고(중간중간 좋아하는 부분은 있습니다만), 나중에는 플라운더랑 도망나온단 말이죠. 근데 무려 이 실사영화에서는 같이 노래를 불러버립니다. ??? 이게 뭐하는.... 이 노래는 에리얼이 동조하면 안되는 노래인데 그냥 듀엣을 부르고 자빠졌어요... 그냥 나 노래 부르려고 왔고, 이 노래가 인어공주 최고의 노래니까 이 노래에도 목소리 낀다~ 이거로밖에 안보여요.... 진짜 그냥 원작 영화를 안봤다가 정답이 맞는거 같아요.
또, 기술적으로 문제 몇개가 있었는데, 초반에 배 위에서 왕자가 노래부르는 장면이 있는데, 여기는 이펙트를 하나도 안넣어줍니다. 그래서 굉장히 드라이한 노래가 되요. 남주의 노래고, 남주의 방향성이 담긴 노래인데, 그냥 오프닝에 있으나마나한 곡이 됩니다. 만약 이게 배 위기 때문에 바다와의 차별성을 주려고 그랬다라고 한다면, 바다에서 뭍으로 올라온 에리얼만 왜 이펙트가 똑같은건지... 영화관에서 들었을 때는 그래서 영화관 음향이 잘못되었나 싶었거든요...
뭐 노래를 잘하고 못하고는 일반인인 저의 입장으로서는 판단할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에휴....
사실 저는 이 영화 그나마 기대했거든요. 그래 뭐 이미 캐스팅 망한건 망한거고, 망한 김에 한번 제대로 원작을 바꿔서 니들이 생각하는 걸 만들어봐라. 바다는 예쁘게 그릴테니 실사의 컬러풀을 기대했고, 캐스팅 때 노래는 뭐 잘한다고 했고, Under the Sea는 망칠수도 없을 명곡이니 Kiss the Girl을 저 캐스팅으로 어떻게 살리나 들어야지~하고 봤었는데.....
캐스팅은 그 난리를 쳐놓고 원작이랑 다 똑같이 갈거면 이미 공감이 안되는 서사인데 이게 뭐하는짓인건지, 아바타 물의 길은커녕 수중 무한도전인 와칸다포에버보다도 못한 바다표현 , 불멸의 명곡을 망칠 수 있는 신기함.... 그냥 영화관 박차고 나올 순간이 특히 초반에 여러번이었는데, 진짜 뒤엔 다르겠지.. 그래 우르술라는 연기 잘한다... 다 보고 평가하자.. 별에 별 마음의 소리를 내봤지만 다 쓸데 없었네요. 에휴.... 뒤에 있던 어린아이 데려온 어머니도 한숨, 앞에 앉은 고딩애들도 한숨, 그냥 한숨만 푹푹쉬다 나왔던 영화였습니다
진짜 Under the Sea에서 갑자기 왠 여자 목소리 들리길래 옆에 물고기들이 추임새 넣어주는 줄 알았음ㅋㅋㅋㅋㅋ할리 시종일관 즐거워하던데 아니 바다보다 육지에 관심이 많은 인어가 바다 생물들 재롱부리는 거 보면서 즐거워하면 안되는 씬인데 정말 이해 안갔음
미국주식 처음 공부할떄 절대 망할수 없는 회사로 디즈니를, 절대 망할수 없는 IP로 스타워즈와 인어공주를 꼽았었더랬습니다. 근데.... 후우......OTL
게스트 분 덕분에 할리 베일리가 원곡의 느낌을 무시하고 래퍼들이 '스웩~', '플렉스~' 이러는 느낌으로 불렀다는 걸 이 영상을 보고 알았습니다
그리고 잠시 잊고 있었지만 주인장이 연극에도 몸 담고 있었다 보니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한 소리 내는 법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는 듯
단순히 얘기해서 동요를 부르는데 알앤비풍으로 부른거임
퐁당퐁당 돌을 던지자~를 부르는데 엄청 소울을 넣어서 부른거임..잘부른다 아니다를 떠나서 안어울리고 이질감이 있는거..
90년대 인어공주 애니메이션 중에 Gabriella라고 언어 장애에 라티나계 인어가 있는데 실제로 병으로 사망한 팬을 위해 만들었고 수화로( 수화 다 애니메이트 함) 말하는 인어가 있었음.
아리엘을 흑인으로 만들지 않고, 인어공주에 진심이였으면 얘를 영화로 만들었지.
가브리엘라를 주인공은 인어공주를 만들거나 가브리엘라는 주조연으로 만들었아야 한다 봐요
이 영화 당담자 전원 파면시켜야한다.
디즈니가 망조가 들었어...투자가들이 괜히 디즈니 주식 던진게 아님...지금 디즈니는 냉정하게 투자 가치가 없음
원작에선 인어공주가 사랑에 빠져 너의 세계로 갈게 느낌으로 사랑에 빠진 소녀 느낌이면 할리 베일리는 원수 찾아서 복수하러 가는 장군 느낌임
복수 맞는듯 😊
유투브 숏츠 보다가 어린 흑인 여자아이가 실사 인어공주 영화 보면서 저건 인어공주가 아니라고 하는 영상이 나오는거 보고 참 기분이 안좋더군요..인어공주는 하나의 상징이라 봐도 될 정도인데 그걸 디즈니 자체에서 박살 내버렸으니..영화 자체는 안봐서 평은 못하지만 인어공주 배우도 외모를 떠나서 인어공주에 절대 어울리지 않는 배우였나 보네요..
저렇게 들릴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게.... 에리얼이 아니라 그냥 인어가된'할리'를 연기하면서 불럿을텐데 ... 뭐....
'이야 신난다 나 할리는 인어공주지!!!!! 나 이쁘지!!! 노래도 대박이지!!!' 했을텐데 .. ... 에초에 관객을 위한 영화도 아니고...
진심 지들끼리 자화자찬 할때마다 욕이 튀어 나옴
실사인어공주를 보느니 그냥 인종차별주의자가 되고 말지
다니엘보다 조회수 안나오는거만봐도 보컬실력이 중요한게 아니라 캐릭터에 맞게 노래 불러야한다는게 중요한걸 알게됨 ㅋㅋㅋ 오크베일리는 연기 노래 전부 배역에 하나도 안맞음
라이브 들으면 이게 잘부른거구나 싶습니다...
디렉터 없으니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감+흑인소울로 부르는데 진짜 뭐때문에 뽑은건지 더 모르겠더라구요;;;
원곡은 좋아하는 물건을 얘기할 때 희열과 흥분 그리고 그 물건에 대해 얘기하면서 자신은 그 물건이 온 곳에 갈 수 없다는 안타까움과 애절함이 계속해서 반복되는 곡인데 이번 인어공주 영화 노래는 진짜 구정물이 따로 없네요 ㅋㅋㅋㅋㅋ
게스트 분석이 왜 평론가들 보다 더 재밌고 정확하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분 계속 불러주세여 입담 장난 아니네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이번 인어공주의 OST 중
"드디어 말했다. 이건 절대 거짓말이 아니야. 사랑해."
라는 가사에 눈물을 멈출 수 없었습니다...ㅠㅠ
ㅁㅊㅋㅋㅋㅋㅋㅋ
흑흙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그 장면에서 울었읍니다...
"에리얼, 돔공연 축하해"
솔직히 가창력도 캐스팅을 납득시킬 실력은 절대 아님. 무명 뮤지컬 배우 아무나 데려와도 저정도 할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배역을 할리베일리에 끼워맞췄다는 생각이 제일 크게 들었던게
최근에 배포했던 카톡 이모티콘도 그렇고 디즈니공식에서 나왔던 실사판 인어공주 동화책에서도 그렇고
할리베일리 특유의 눈의 사마귀를 그대로 그렸던거
아니 인어공주인데 왜 배우특징을이악물고 냅둔거야 ㅋㅋㅋ
그런데서 아 얘네는 처음부터 할리가 맞춘게 아니라 배역을 끼워맞춘거구나라고 생각했었음
할리베일리는 자기 경력을 쌓기도 전에 흑인커뮤니티를 대표한다는 자만심? 이랄까 인종의 대표로써 백인문화를 자기식으로 해석해야 되겠다는 마음이 더 강한거 같아요 디즈니는 오은영선생님에게 자녀교육을 잘못배운 부모같은 포지션이구요 하고 싶은거 다해 랄까..ㅋ
할리 베일리랑 디즈니는 인어공주 영화에 나오는 노래와 스토리의 해석을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동경이 아니라
나를 억누르는 것들을 벗어던지고 떠나라는 느낌으로 만들었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결론 : 이건 89년 인어공주가 아니다. 이딴게.... 실사화?
이 꽉 깨물고 예고편도 영화도 안봤지만 part of your world만 봤습니다. 애니 안본지 5년이 넘어서 할리 버전 보고 그냥 생각보단 바다가 안 어두운데 정도만 생각했는데, reprise가 너무 이상해서 원작 다시 듣다 울었습니다, 원통해서요. 이번 영화를 내놨으니 이제 다른 인어공주 실사는 나오지 않겠죠. 이렇게 절망적인 게 있을 바엔 실사 애리얼은 영원한 염원으로만 남았어야 합니다.
뉴진스 다니엘이 딱 그랬죠. 청량하고 청순함이 가득한 느낌이 있었죠. 그리고 순수한 십대의 모습이 있었고 얼굴도 누구보다 에리얼에 잘 어울렸고요
17:20 손도 못생겼어 시부레 ㅋㅋㅋ 저 부분 저렇게 우악스럽게 손 쫙 펴서 무슨 공포영화처럼 내미는게 아니라고 ㅠㅠㅠㅠㅠ 원작은 손을 굉장히 아련하게 올리면서 표현하는데 저게 뭐람ㄷㄷㄷ
노래도 문제, 연기도 문제(특히 문제의 바위 샤샤샥 장면),얼굴도 문제,머리카락도 문제, 마인드도 문제. 그냥 디즈니 역대급 최악이다.
노래가 고음만 잘한다고 잘하는게 아님 89년도 감정 반도 못따라감
웃긴건 고음도 별로임
조디벤슨의 반이라도 했으면 진짜 잘한 거였을 텐데....ㅎ
조디 벤슨은 물론이고, 시에라 보게스를 비롯한 에리얼 연기한 뮤지컬 배우들 발톱 때만큼도 못 따라감
근데 난 갠적으로 할리쪽이 최신기술로 보정해서 그런지 더 좋긴함 근데 시발 와꾸 개 ㅈ 같은건 에바임
뭔가 알앤비같음 안어울리는데 구림
그냥 이번 인어공주 실사화 프로젝트 자체가 할리베일리 한 명의 드림커리어를 위한 거대한 디즈니랜드가 되어준 거임. 디즈니랜드에 온 고객에게 하는거처럼 외모도 스타일도 노래도 다 니맘대로 하라고 맞춰준거지ㅋㅋㅋ 그 대가로 전세계 사람들의 동심을 앗아간거고ㅋㅋ
이런 얘기를 요즘같은 시대에 당당하게 할 수 있는 채널이 얼마나 될까.. ㅋㅋㅋㅋㅋㅋ 👏👏👏
3:47 이건 정말 멍청한 걸 넘어서 병신같은 판단이었는 데 뮤지컬 배우도 배우인 만큼 배역을 잘 소화할 수 있을지의 여부, 연기력도 중요하거든요.
더욱이 이 영화는 89년작을 모티브로 한 만큼 아주 기초적인 캐릭터 설정은 그대로 갔어야 해요. 영화는 결국 캐릭터가 이끄는 거고 캐릭터는 최소한의 일관성이 있어야 해요.
5:58 그런 큰 배역을 받았음에도 감사하는 마음이 안 보이는 이유=노력으로 실력으로 따낸 배역이 아니라 피부색으로 거저먹은 배역이기 때문에
피부색으로 쳐도 이상합니다. 할리보다 예쁜 흑인 배우들 많거든요
@@221eafwae그래서 비욘세 후광으로 영화에 꽂혔다는 말이 나왔죠
피부색도 아님 캐스팅 2위하신분이 훨 이쁘심..ㅋㅋㅋ(그분도 흑인)
@@백만냥이비욘세 빽 무조권임 이거
이번 건 진짜 디즈니의 캐스팅 오류가 맞음. 제발 이미지 챙기려고 작품 망치지 말고 처신 잘하라고. 우린 인종문제 관심도 없고 그냥 할리베일리가 인어공주인게 맘에 안든다고 …! 인어공주 이름만 딴 아예 다른 캐릭터인데 이걸 우리가 알던 인어공주라고 퉁치고 이용하려고 하니까 개빡치는거지. 작품 제대로 만들었으면 이정도까지 논란이 되지도 비판하지도 않음. 그냥 진짜 영화 자체만 보고 판단하겠지
인어공주를 보다가 계속 생각났던 건.......
인어공주 인종들이 다 다른데....
다 여왕이 낳은 딸들이 맞다면......
공주들의 아빠는 7대양 곳곳에 있다는 거잖아.....
그럼 에리얼도 왕의 아이가 맞을까?
정말 웃겼던 건 트위터에서 전에 채호님이 올리셨던 흑인 인어공주에 대한 아이들의 반응 영상에 대해 "아이들이 저런 대답을 하게 유도하고 있다" "아이들의 말투를 봐라. 어디서 보고 왔는지 훤히 보인다." 이런 반응이 열에 아홉이더라고요...
트위터에서 서식하는 생물들은 대부분 일반인들이 아닙니다...
튓터는 PC에 찌들어있어서 믿을게 못 됨
디즈니발언도 옹호하는 새끼들임
저는 한때 뮤지컬을 했었습니다 그때의 연출 선생님이 하신 말이 있는데
"노래는 대사의 연장선이다"
알기 쉽게 설명하면 뮤지컬에서의 노래는 대사의 감정이 고조 되었을 때 그 감정을 강조하기 위해 음을 넣어서 표현하는 것이란거죠. 비교하기 쉽게 인어공주 영화를 뮤지컬이라고 가정을 한다면 상황과 그에 따른 감정을 전달하기 위해 대사를 하다가 그것이 고조 되어서 노래로 넘어가야하는데 할리 베일리는 그런거 없이 앞뒤 짜르고 그저 난 노래를 이렇게 잘해 뮤지컬에서 노래만 잘하면 되는거잖아 라는 식으로 자신을 뽐내기만 하고 작품을 신경쓰지 않았다는 점에서 연출 선생님이 하신 말이 떠올라 저는 인어공주가 절대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 할 수가 없었습니다
배우 호불호 관계없이 저 노래장면은 ’세상에 대한 호기심 가득한 소녀‘가 아니라 어디 속박되어있다 해방을 원하는 혁명가의 투철한 정신이 느껴졌음 ...
이래서 이미 인증된 공인 작품에는 개인 (특이) 취향을 함부로 넣으면 안 돼.
그런데 그레이스노우라는 영웅물이 만들어지면 좋겠다. 멋있을거 같애. 디즈니 말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가창력으로 캐스팅한다는게 웃김
2시간짜리 뮤비 보러가는게 아니라 영화보러 가는건데 연기가 아니라 가창력이라니;;;
할리는 연기도 못하고 케릭터에 대한 이해도도 없음
소향님의 'Part of your world'보면 노래도 잘 부르시지만 감정선과 표정이 진짜 뛰어나심
디즈니는 배우에게 돈(출연료)을 주고, 세계적인 흑역사를 만들어서 박제하였다.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 없고 캐릭터 자체를 연기할 생각도 없는 사람을 배우라고 부르는건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몸을 만들고 캐릭터를 이해하기 위해서 계속 캐릭터를 연구하는 다른 배우들에게 실례가 되는 일이라 생각함 엑스트라 배역을 맡는 무명 배우도 그 배역 연기 잘해보고자 연습을 죽어라 하는데 그냥 자기 자신만 보여 줄려는 사람에게 배우라는 말은 너무 사치스러운 말인듯
솔직히 인종차별 너무 심한거 같음
왜 인어공주가 동양인이 아닌거지 ?
ㅇㅈ
ㄹㅇ 동양인 남자 게이가 에리얼 역을 해야 한다고 생각함
인어공주인데 왜 사람형태지?
@@user-xg9ln4hd7p 진짜광기 ㅋ
@@Chaejib 블러드본 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인어공주로 저번에 회를치더니 이번엔 매운탕을 끓이시네 ㅋㅋㅋ 아 그리고 백설공주 아주 유명한 Someday My Prince Will Come이라는 타이틀곡 있습니다!! 요즘 디즈니라면 절대 나올수없는곡이죠
이분이랑 백설공주 꼭 봤으면 좋겠다 진짜 재밌네ㅋㅋㅋㅋㅋㅋ
이 정도면 디즈니도 불쌍해보이는게
일단 PC 집어넣고는 미국 갬성이면 이해해줄거다 하는 마음으로 할리베일리 배우를 섭외했는데 문제는 원작 하고 너무 달라짐. CG도 못 살렸고 노래는 노래대로 왜 저러나 싶고..
발등에 불은 떨어졌는데 나름의 믿었던 도끼에 발등 찍혔는데 어떻게든 캐스팅 직후부터 있었던 비판도 커버는 쳐야겠고 근데 작품은 원작과 너무 달라졌고...
어떡하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얘기하고 싶었던 이번 흑어공주의 포인트를 정말 잘 짚어서 얘기해 주셨습니다.
속이 다 시원합니다. 😂
감사합니다.
동감..노래 가사와 연기에 해당하는 감정표현이 완전 불리되어 있는데 노래는 깔 것이 없었다는 사람들 정말 이해안가.. 뮤지컬노래는 일반노래와 완전 다르고 생각함.. 기교를 줄이고 대사하듯 감정에 더 치중해야 된다고 생각함
커버치는 사람들이 자꾸 노래가지고 좋다고 그랬는데, 애초에 미국에 저정도 부르는 가수 한둘이 아님. 정말 가창력은 기본으로 깔고 들어가는데, 이건 소리만 빽빽 지르면 좋은 가수인지 아는 사람이 너무 많음. 사람들이 그냥 깊이 알려고 하지를 않음.
사실 외모나 노래... 는 둘째치고,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느낌으로는)할리베일리 배우분의 연기가 '인어공주 연기'를 못했다는 생각이 들음. 마녀한테 목소리 밴당했으면 표정연기라도 잘 해야겠는데, 목소리 밴당하면서 얼굴근육도 밴당했는지 표정이 되게 일관성있는데, 근데 배우가 그러면 안되잖수. 인어공주는 목소리를 못 내니 감정선을 확실하게 드러내는 표정연기라도 잘 했다면 모를까,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약간 뮬란같은 느낌이었네요.
아쉽게도 원작 백설공주에는 ost가 있답니다.. (아임위싱 썸데이 마이 프린스 윌 컴 등등..)
부득이하게 김채호님 UL섬님 두분이 함께 다크 히어로 백설공주로 2탄 찍으셔야 할듯..ㅋㅋ
두분은 괴롭고 보는 사람들은 재미있을 것 같네요..!ㅋㅋㅋ
다크 백설공주 때문에 보는 사람도 힘드려나요..?!😝😭😅
보약 장수 ㅋㅋㅋ
라틴인 거 자체는 그렇다치더라도 왕비 캐스팅을 생각하면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꼴 날 가능성이 너무 높아 보이고(그래도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그거 찍을 때가 최저점이었던 거지 그 이전과 그 이후는 괜찮기라도 함. 근데 레이첼은....잘 모르겠네요) 왕자하고 난쟁이 없애놓은 거 보면 백설공주 타이틀을 유지하지 못할, 3류 오마쥬 영화 될 상황 아닌가 싶네요. 특히 난쟁이에 대해 지적질 나오자 배역 삭제 하는게 PC 맞기는 한건지. PC 따르겠다고 하면 되려 그러면 안 되는 거 아닌가 싶어요
@@조건상-o7r 맞아요.. 디즈니 원작 팬들만 속상하죠...
웹툰 배경 원작 실사 드라마화 되었을때도 싱크로율 안 맞으면 엄청나게 욕먹는 판국에
저의 어린시절의 꿈과 희망이있던 디즈니 프린세스들의 실사화 안어울린다는 의견 좀 내면 인종차별주의자 되는게 슬플 따름입니다..
하물며 이름조차도, 원작‘소설’묘사에서마저도 흰피부 검은머리 붉은 입술에 대한 묘사가 있는데 말이예요...ㅠㅅㅠ
그리구 난쟁이 관련된것도 소인증? 왜소증? 분들의 반응이 걱정돼면 그 캐릭터를 긍정적이고 멋지게 그리면 되는거 아닌가 싶어요.. 굳이 삭제한다는게 그 분들을 더 불쾌하게 만들 수 있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ㅠㅅㅠ
왕자는 디즈니 실사화에서 백설 공주 외모가 바뀌면서 아름다워서 보자마자 키스하고 사랑에 빠진 설정을 넣을 수가 없어서 그랬을까요..😅😡😭
현재의 디즈니라면 언젠가 나의 왕자님이 와서 우린 행복할거에요~ 하는 여성이 독립적이지 못한 노래따윈 처낼듯ㅋㅋㅋ
백설공주 실사화 배우 이쁘긴 한데 백설공주의 정체성인 창백한 흰 피부가 너무 누래짐 ㅠㅠ 솔직히 기대 별로 안됨
ㅅㅂ 가창력으로 할리 베일리 뽑았다기엔
알라딘 여주 내 최애 나오미 스콧은 얼굴도 이쁘고 연기도 잘하고 노래도 잘했음 😂ㅋㅋㅋ
새로 씌어진 캐릭터와 이야기도 아니고 기존에 있던 이야기와 캐릭터, 설정, 두터운 팬층을 가지고 '연기'를 하는건데
자신이 이 배역을 맡음으로서 에리얼을 좋아하는 더 많은 팬들을 만족시킬 생각을 해야지, 기존에 있던 캐릭을 다 던져버리고 나는 나를 표현했어요는 진짜 너무 거만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할리베일리 버전에 가창력 좋다는 얘기 나올 수밖에 없는 게 원곡보다 숨을 많이 쓰고 한 소절 한 소절 경연프로그램처럼 때려박아서 같음. 그 노래 잘 해보이는 거 때문에 강약 다이나믹 조절이 없고 그냥 윽박지르는 것처럼 들림.. 뮤지컬보단 알앤비에 가깝고 프로보단 커버가수에 가깝다 극공감ㅋㅋ
참 이렇게 조목조목 분석해서 보니까 할리 베일리는 정말 연기던 음악이던 정말 1도 고민 안하고
정말 아무런 이해도 없이 참 편하게 했다 싶은데
어떻게든 아득바득 살려보겠다고 편집하고 CG 작업등을 했을 스탭들만 죽어나갔을 거 같아서 한숨이 나옵니다.
ㅎㅎ 한사람 빼고
모두를 불쌍하게 만든 저력
맞는 말씀에 웃고갑니다.😂
거의 김정은 급이네요
12:56 가창력(보컬테크닉, 성량)을 뽐낼 수 없는 노래에서 디렉팅 편집X할리 베일리의 오버 연기가 포인트네요.
마치 엄숙한 종묘제례에 성대한 꽃다발을 보내고 값비싼 악세서리 치장을 한을 느낌과 비슷한것 같습니다.
흑어공주가 비틱일수밖에 없지. 원작대로 가면 '흑인'이 '백인'의 문화를 동경하고 자기가 가진게 없음을 노래해야 하는데 어우 디즈니도 이건 못할듯
진짜 미안한 얘긴데 우리나라로 치면 정통사극 대하드라마에 BTS 나와도 욕 존나 쳐먹었을거라는게 내 생각이다. 다른 영역 넘볼거면 거기 신인 조차도 뛰어넘을 정도가 되어야 그나마 그럭저럭 한다는 평가를 받는단 얘기지. 사극에 이쁜사람 넣는데 지 고집 안꺾고 그대로 나와서 욕 먹은 캐릭터가 구혜선 써클렌즈, 이다혜 노비신분에 혼자 귀족뽀송으로 나온게 그 예시라고. 대체 어느 심해수중생물이 그렇게 까맣냐?
그냥 지자랑할려고 나온 거임 인어공주라는 캐릭터를 전혀 연구하지도 따라할려고 하지도 않음 걍 지가 성공한거 자랑하는 노래였음
노래 + 싱크로율 높은 후보들이 한둘이 아니었을탠데 진짜 뭘 보고 뽑은거지...
그니까ㅋㅋ 할리 베일리는 잘못없다고 하는 애들은 이런 거 싹 재쳐둠 왜 잘못이 없어 지가 고집하고 지가 자초한 건데
제가 처음에 인어공주 깔때 외모나 흑인인거는 이 영화의 문제점중 일부였을뿐 이라고 했었죠. 어두운 연출과 아니 바다는 어둡다 쳐도 육지나오면 좀 밝게 해줘도 되잖아. 그리고 동화 원작임에도 매번 깜짝 놀라게하는 연출. 그리고 심각한 에리얼의 연기력... 도저히 집중이 안되던건 외모가 이유였던것 만이 아니엇을거 같습니다. 저는 봤을 당시에 노래도 그때 모든 논란을 씹어 먹을 정도로 잘한건 아니었다고 말을 했는데 노래는 잘했다는 평가가 많더라고요.. 난 그정돈 아니었던거 같은데. 그냥 보는 내내 나 노래 잘불러 라는걸 보여주고 싶어한다는 느낌만 받았고 그 안에 에리얼이라는 케릭터는 저 여자 머릿속에서는 없었던거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들더라고요. 가장 심각한건 에리얼은 맞지만 마녀가 예뻣다는거 말곤 전체적으로도 모든 주변 케릭들이 전혀 매력을 못보여준거 보면 그냥 감독이 연출이 ㅄ이엇던 영화인데 영화를 평가하는 눈깔이 부족한건지 아니면 흑인들 눈치를 본건지. 둘다 인건지...이걸 인종차별로 몰아가는거 보고 미국도 영화 문화가 맛이 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원작 에리얼이 노래하는 장면과 실사판 ㅇㄹㅇ이 노래하는 장면 표정을 보면 원작은 애틋함과 육지에 대한 애절함이 느껴진다면 실사판은 그런거 없고 영상에서의 표현을 빌리자면 ㅎㅎ 나 공주야, 난 디즈니에서 예쁘다는, 노랠 잘한다는 에리얼 그 자체야를 숨기지도 않고 얼굴로 다 표현하고 있네요
사실상 저 외모로 이런 대작에 참여할거면 진짜 천상의목소리어야 가능한데
ㅈㄴ 흔해빠진 뮤지컬 무명배우수준의 노래실력인데 대작을 졸작으로 만들어버림 ㅋ ㅋ ㅋ
쟤 보다 노래잘하는 사람 전세계에 널렸음
솔직히 그래 난 진짜 그거 보기 싫었고 안봤음
그래서 사람들이 그래도 노래는 잘하더라고 해서
아니 노래 잘하면 뭐해...라는 식은 비판을 했는데 이 영상에서 처음 봤거든? 노래하는거
근데 와.....저 음악전공자분이 말씀해주지 않아도 일반인인 나조차도 중간중간 이상한 삑사리? 발음? 호흡?이랑 그 감정선과 대화듯 부르는 노래를 딱 들어보니
진짜 끔찍하다.
와......
시발 이게 잘부른거라고?
아.....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네 ㅅㅂㅋㅋㅋㅋㅋㅋ
이런 반응밖에 못하겠더라 진심으로
무엇보다 가장 핵심적이고 근본적인 문제는 인어공주 애니원작은 에리얼이 예뻐야 허용되는 연출이었는데 실사는 그걸 그대로 답습하면서 어거지로 못생긴여자가 대신하니 스탭이 도무지 꼬이지 않을수가 없던거죠. 원래부터 문제였던 과도한 실사와 더불어서 이게 가장 큰 문제였습니다.그리고 마지막으로 에리얼은 에릭처럼 숙련된 선원도 아니고 다리가 없으니 바닥을 지탱할수도 없어서 도무지 조타수 노릇을 할수가 없는데 어떻게 난파된 선을 조종해서 꼬라박을수 있는지 의문이죠. 억지로 여자가 다 해먹고 남자는 아무것도 못한다는 메시지를 줄려고 하다가 그랬겠죠. 모든게 다 이런식입니다. 그야말로 pc선전영화스러운 허접한 제작이었습니다. 무슨 대약진운동때의 토법고로를 보는듯 합니다.
예전에는 디즈니 작품이 나오면 기대하고 봤지만 지금은 디즈니라는 회사자체에 혐오감이 들정도로 가르치려들고 자신의 사상만이 옳다는 선민사상을 보이면서 업계에서 영원한 패자는 없고 오만한 제국은 무너진다는걸 느끼게되었습니다.
솔직히 할리는 매번 노래만 잘 부르지(스타성은 없고, 유튜브 커버에서 조회수 잘 나올 정도로만...), 어울리는 감정이 실려 있지 않고, 애초에 청중의 감정을 흔들지도 못 하고, 노래 한 소절로 듣는 사람을 몰입 시킬 능력도 없어서 듣다 보면 노래 흘려듣고 딴 짓 하고 싶게 만든다고 생각해왔고, 그래서 노래가 압도적으로 좋았다는 리뷰를 보면 내 귀가 이상한 것인가 세상이 이상한 것인가 하며 멘붕이 왔었는데, 이런 분석 너무 좋네요. 애초에 할리는 이미 유명해진 스타성 있는 흑인 여가수들에 비하면 한없이 심한 하위호환이란 느낌.
오히려 백설 공주 배우인 레이첼 제글러가 부른 Part of your world 유튜브 영상을 보면 할리보다 더 호소력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원작 : 물 밖 세상이 궁금한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청순하고 이쁜 소녀가 물 밖 세상을 동경하고 신기해하는 이야기
실사 : 물 밖 세상이 궁금하긴 한데 알거 다 아는 청... ...가 있을 거 다 가졌으니 음! 난 대단한 여자! 아임 뷰리풀 걸~ 하는 이야기
4:03 SM,JYP,YG 같은 대형 기획사에서 아이유 같은 그룹이 아닌 실력파 솔로가수를 데뷔시킨다고 "가창력 하나만 보고 뽑았다"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사람들이 그 기획사 연습생들을 보면서 아이유 를 막~~ 기대했는데 데뷔무대가 [오리] 나 [파트리샤(조나단 동생)] 데려와서는 왜 아이돌은 흑인이 없느냐!!! 라며 PC를 주장하면서 실력도 그저그런 애가 나온격.... (오리 그분이나 파트리샤를 비하하는게 아님)
피부색과 드레드락만 문제인줄 알았는데
연기도 노래도 태도도 그리고 제일 참기힘든 외모도..전부 에러였네
19:27 영화 안봤는데 이부분 보고 순간 흠칫했다ㅋㅋㅋ
뭔가 살상머신이 타겟 감지하고 겨냥하려고 하는 것 마냥 훅 튀어나와서 무서웠다
원작처럼 좀 더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할 순 없었나
개 막장 드라마입니다 보지 마세요 왕은 무슨 정력왕인지 저렇게 많이 혼혈인을 낳았는지 마누라가 여러명 같고 진짜 인어공주들 형제중에 제일 못생겼습니다
진짜 무슨 캐리건이 인어꼬리달고 왕자를 납치하는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