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언젠간 죽는다, 근데 너무 했다, 하나의 영롱한 촛불이 어이없이 소멸 되었었다, 그 촛불은 지금도 필요 하고 앞으로도 최대한 필요했다, 하지만 그 정신은 음악으로 우리의 기억으로 남아 위로가 되고 있고 삶의 길잡이가 되어 주고 있다, 고맙고 감사하고, 아쉽고, 복잡해!!!!!!
찬바람 불기 시작하면 난 항상 플레이리스트 폴더명 신해철을 들어 아주 가끔씩 만나면 엄청 반가운 사촌형같은 친근감있는 형이거든 내 학창시절 음악도시 시장이였고 마왕이였던 형, 대학시절과 사회생활을 할땐 세상을 보게하는 조언을 해주던 선구자같은 형이였는데 또 그리운 계절이 왔구나
It’s too bad that I didn’t know much about him when he was alive. After his passing, there’s no one like him in S.Korea who is a great musician and also an activist, philosopher. RIP Legend your legacy lives forever in all of us🫡
대학 들어가서 인생의 벗이라 부를 수 있는 친구를 만났고, 아웃사이더 기질이 있던 우리는 쥐뿔도 없이 삐딱한 시선으로 세상을 깔보고 다녔지. 그런 우리들에게 신해철은 마치 큰 형님 같은 존재였고, 쇼펜하워를 접하면서 나의 염세적 세계관은 더욱 짙어만 갔다. 물론 지금은 현실을 긍정할 수 있는 나이가 되었지만, 돌이켜보면 허세가득한 시절이었지.. 하지만 또 그만큼 순수한 날들이기도 했다. 세상에 대한 울분, 환멸, 냉소, 불만이 가슴에 들끓곤 했으니까.. 오늘 문득 그의 음악을 들으니, 잊고 살던 지난 날들이 스냅샷처럼 어지러이 스쳐가네. 그는 세상에 없고, 나는 세상에 존재하지만, 그동안 나는 죽은 체로 살아 온 것만 같아서... 젊음을 간직한 채 떠난 그가 부럽기도 하다. 그래도 그의 음악을 듣는 동안은 달아났던 열정이 나를 일깨우네. 손님은 오래 머물지 않겠지만....
Here I stand for you. 신해철 노래중 가장 좋아하는 노래인데, 갑분 고음불가로 인간미 어필중..ㅋㅋ 난이도 최상, '절망에 관하여' 라이브는 유튜브에서 아무리 찾아봐도 없네.ㅠㅠ 아무튼 해철이형 명곡 많은거 진심 인정하고, 하늘나라에서라도 편히 쉬소서..🙏
00:00 힘겨워하는 연인들을 위하여
01:40 Here I stand for you
04:27 The Dreamer
06:34 인형의 기사
07:31 재즈 카페
12:09 장미
15:17 해에게서 소년에게
19:57 사탄의 신부
25:18 인형의 기사 Part2
29:11 The Hero
36:15 니가 진짜로 원하는게 뭐야
38:30 Hope
42:55 그대에게
당신이 있어서 많은 위로가 되었고 비록 당신이 떠났지만 아직도 당신이 남긴 노래로 많은 위로가 되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사람은 언젠간 죽는다, 근데 너무 했다, 하나의 영롱한 촛불이 어이없이 소멸 되었었다, 그 촛불은 지금도 필요 하고 앞으로도 최대한 필요했다, 하지만 그 정신은 음악으로 우리의 기억으로 남아 위로가 되고 있고 삶의 길잡이가 되어 주고 있다, 고맙고 감사하고, 아쉽고, 복잡해!!!!!!
신해철노래는 신해철 목소리여야한다는...
너무나 그립다
보고싶다.
나의영웅.
학창시절부터지금까지..
해에게서 소년에게.. 힘내라는 가사가 너무 좋아서 40대 후반인데도 자꾸 곱씹게 됨..
해철님께서 남겨준 음악만으로 당신은 영원히 사는 겁니다. 이세상 모든곳에서 당신을 살아 있습니다.
찬바람 불기 시작하면 난 항상 플레이리스트 폴더명 신해철을 들어 아주 가끔씩 만나면 엄청 반가운 사촌형같은 친근감있는 형이거든 내 학창시절 음악도시 시장이였고 마왕이였던 형, 대학시절과 사회생활을 할땐 세상을 보게하는 조언을 해주던 선구자같은 형이였는데 또 그리운 계절이 왔구나
왜꼭 이런 천재들 꼭 필요한 사람이 빨리죽을까요..😢😢
신해철 당신은 음악을 통해 우리들에게 insight와 위로를 준 사상가였습니다
실례이지만
신해철님의 정녕 팬이시라면
묻고 싶은게 있습니다
올해 10주기로 방송을 통해서 더더욱 많은걸 알게 됬지만 진정 해철님이 바라던 바를 발현하는 이는
그 누구도 없더이다
손석희 언론인분이
정말 안타까워 하는
이유가 그런 사람이
없기 때문이겠죠
RIP. 감사합니다. 덕분에 오늘도 설레는 하루입니다. :)
어제 보고와서 여흔 계속 남아있네
10대 아들과 마왕팬을 공감하며 너무즐거웠어요
마왕을 영원하다
혹시 어제 제옆에 모자분들?
마왕 신해철 그대는 전설이자 레전드로 k팝의 역사로 남을것입니다.
❤
어제 콘서트 다녀오고 너무 보고 싶어요 보고 싶고 듣고 싶다
here i stand for you... 전주나올때 소름......
RIP... 그대에게...
중2내사춘기 시절 대학가요제 보고 진심으로 존경하고 좋어 했던 뮤지션 정말 최고의 뮤지션 대학 가요제 대상 그대에게는 지금도 절대 시댜에 뒤쳐지얺는 정멀 주옥 같은 노래가 많죠
간혹 쓴소리리도 많아한 뮤지션.
철학과다운 냉철한 그의 진심어린
저랑 동갑이시네요~!! 그날의 충격과 기억으로 문화적으로 충만한 50대가 되었습니다
It’s too bad that I didn’t know much about him when he was alive. After his passing, there’s no one like him in S.Korea who is a great musician and also an activist, philosopher. RIP Legend your legacy lives forever in all of us🫡
그리운 신해철님
혁명적인 가수.
당신의 노래는 영원히 살아있다 여전히
사탄의 신부 무대영상은 처음 보게 되네요. 화질도, 음질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학 들어가서 인생의 벗이라 부를 수 있는 친구를 만났고,
아웃사이더 기질이 있던 우리는 쥐뿔도 없이 삐딱한 시선으로 세상을 깔보고 다녔지.
그런 우리들에게 신해철은 마치 큰 형님 같은 존재였고,
쇼펜하워를 접하면서 나의 염세적 세계관은 더욱 짙어만 갔다.
물론 지금은 현실을 긍정할 수 있는 나이가 되었지만,
돌이켜보면 허세가득한 시절이었지..
하지만 또 그만큼 순수한 날들이기도 했다.
세상에 대한 울분, 환멸, 냉소, 불만이 가슴에 들끓곤 했으니까..
오늘 문득 그의 음악을 들으니, 잊고 살던 지난 날들이 스냅샷처럼 어지러이 스쳐가네.
그는 세상에 없고, 나는 세상에 존재하지만,
그동안 나는 죽은 체로 살아 온 것만 같아서...
젊음을 간직한 채 떠난 그가 부럽기도 하다.
그래도 그의 음악을 듣는 동안은 달아났던 열정이 나를 일깨우네.
손님은 오래 머물지 않겠지만....
5기 멤버들 너무 반갑고 젋다. 관객석에서 뛰고 있던 나도... 무엇보다.. 해철님... 보고 싶다
RIP
그립고도 그리운 분~~~
ㅠㅠ
그대 불멸을 꿈꾸는 자여 시작은 있었으나
끝은 없으라 말하는가 왜 왜 너의 공허는
채워져야만 한다고 생각하는가
처음부터 그것은 텅 빈 채로 완성되어 있었다
마이 히어로~~
언제가 다음 세상에도 내 친구로 태어나줘
암살의 배후를 제발 우주의 기원이여 벌하소서.
보고싶소! 마왕!
신해철님의 훌륭한 노래가 그립습니다.
천국으로 돌아가셨지만 아직도
신해철님의 많은 팬들이 넥스트의 노래들과 철학적인 가사의 해철님의
가사 때문에 베리칩ㅋ시대를
잘 이겨내는것은 아닐까요 ㅋㅋㅋ😂
💌💌💌
아.. 나의 마왕이...
형 고마워
견디기 힘들었던 고등학생시절, 유일하게 괜찮다라고 얘기해준 사람. 평생 잊지 못할 거예요. 하지만 시간이 갈 수록 희미해져서.. 미안해요.
Miss u bro...
Here I stand for you.
신해철 노래중 가장 좋아하는 노래인데, 갑분 고음불가로 인간미 어필중..ㅋㅋ
난이도 최상, '절망에 관하여' 라이브는 유튜브에서 아무리 찾아봐도 없네.ㅠㅠ
아무튼 해철이형 명곡 많은거 진심 인정하고, 하늘나라에서라도 편히 쉬소서..🙏
원망스럽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해철이 형 살아 있었으면 지금 이 따위 윤석열 같은 인간들이 판치는 일은 없었을텐데
정말 음치,박치 그리고 무엇보다 위선 덩어리.
그래도 작사/작곡은 좋았다
누가 누굴 평가해?ㅎ
위선덩어리 보지도 못했나보네
신똘이네 어케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