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한국 여자가 미국 여자들과 어울리기 힘든(?) 3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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ความคิดเห็น • 5K

  • @user-ib2nt8xh2q
    @user-ib2nt8xh2q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646

    난 한국인이지만 초대하지 않았는데 다른 사람이 먼저 우리집에 오겠다고 하면 예의가 아니다는 생각이든다. 상대방의 경제적 상황과 여러 스케줄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무례한 행동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 @user-wq5bp4vf9g
      @user-wq5bp4vf9g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47

      저도 지금도 상대방 집에 가고싶다고 함부로 얘기 안해요 불편할까봐..

    • @yooolive0211
      @yooolive0211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28

      한국은 오겠다는거 사정말해서 거절해도 되는 문화잖아요~ 영상은 그 차이는 말하고자 하는듯요

    • @user-jo4tg2yy3j
      @user-jo4tg2yy3j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0

      거절하는것도 있잔아요?
      미국이 아니라 한국내라니요~
      무조건은 아주 친한 사람외는 없는줄 아는데요?
      친하지 않는 사람은 거절이
      더쉽고요

    • @user-rc5md3zi8o
      @user-rc5md3zi8o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4

      맞아요 먼저 가겠다는 경우는 예의가 아닌듯요
      그리고 다른 대댓분은 거절하고 못하고에 관한거라는데
      한국인들중 거절못하고 뒤에서 흉보는분들도 계세요ᆢ
      그런분 봤거는요
      모임서 보는분인데 그분 이웃분이 오후에 놀러자주온다는데 짜증난다하길래
      솔직히 얘기하면 되죠 하니
      그런걸 어떻게 얘기하냐면서 짜증내던ᆢ

    • @Bangtancoffee300
      @Bangtancoffee300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user-jo4tg2yy3j거절해야한다면 불편할 마음까지 고려하는거죠. 이런거보면 한국인들은 배려가 좀 많이 부족한거같아요

  • @namih
    @namih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224

    물론 재미를 위해 좀 더 극적으로 표현하셨겠지만 올리버가 한국에서 얼마나 힘들고 당황스러웠을지 아내를 위해 얼마나 자신을 내려놓았을지 생각하니 참 멋진 사람이라 생각이 드네요.
    지금은 아내분이 같은 경험을 하며 올리버를 이해하고 있겠죠..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알아가면서 맞춰가는것이 올리버쌤 채널의 매력인것 같습니다.

    • @hansol-kim
      @hansol-kim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1

      왜 굳이 한국 음식을 해주려고 하나요? 태국에서 한국으로 시집 온 분이 자꾸 집에 초대해서 본인한테 똠양꿍 먹어보라고 하면 어떨거 같아요? 똠양꿍 맛있긴 하죠 그래도 처음엔 좀 빡세죠

    • @Dooly222
      @Dooly222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70

      @@hansol-kim 댓글 복붙하지 마세요. 한국음식 해준다는게 핀트가 아니에요. 음식대접할때 취향, 알러지 유무 먼저 물어보는게 문화라는 얘기이지.

    • @hansol-kim
      @hansol-kim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1

      @@Dooly222 그렇게 느리게 접근하실 수도 있지만 딱 입장 바꿔 생각해보면 새로운 나라 음식 처음에 거부감 들겠다는 생각은 쉽게 할 수 있는 것 같아서요 다 똑같은 소리들을 하셔서 복붙했습니다 노력이 안보였다면 죄송합니다

    • @Yoonseo314
      @Yoonseo314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2

      진짜 올리버 좋으신 분이다❤

    • @pinklive8065
      @pinklive8065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3

      올리버샘이 진짜 힘들엇을텐데 아직도 한국을 싫어하지 않는다는게 성격이 진짜 좋고 이해심이 많은거임 ㅋㅋㅋㅋ 미국사는데 진짜 문화차이심해서 살기힘듬.

  • @willowryu6613
    @willowryu6613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32

    넘 공감가요ㅋㅋㅋ 미국친구들 특히 김밥같은건 뭐가 들어있는지 일일이 알고싶어하더라구요. 언뜻보기에 우엉은 고기같기도 하니까 채식하는애들은 안먹으려고 하고.. 그래서 팟럭같은거 초대받으면 항상 음식 옆에 포스트잇으로 뭐뭐 들어갔는지 써서 붙여놔요. 그럼 미국애들이 되게 고마워하더라구요

    • @NLee895
      @NLee895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1

      미국사람들 먹는 거 보면 엄청 소심(?) 한 느낌이 있어요. 한 번도 본 적이 없거나 먹어본 적 없는 음식은 기피하는 경향이 있어요. 미국에서도 푸디들은 그냥 다 먹는데 말이죠. 근데 미국 친구들 김밥 해주니까 뭐가 들었냐고 물어보는 데 일부러 픽키하는 것 보다 호기심일 수도 있더라고요. 가끔 다른 나라 음식 먹으면서 뭔 재료, 소스를 넣었는데 이런 맛이 나지? 하고 궁금해 한 적도 있거든요.

    • @user-mr5yw7mx4g
      @user-mr5yw7mx4g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2

      햄버거 저러는거보고 한계를느낀다..ㅋ
      구냥처먹어!!

    • @hyejinyeom7764
      @hyejinyeom7764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

      김밥은 정말 경험이 비슷하네요. 뭐들었냐고 재료 물어보는거. 저도 그걸 피키하다기 보다 궁금해서 물어보나 보다 생각하며 자랑스럽게(?) 건강한 재료 소개해 줘요. 지금껏 깁밥 모든 사람들이 좋아했고 레시피 알려달라고 하는 사람도 있었어요. ^^

    • @NLee895
      @NLee895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6

      @@hyejinyeom7764 게다가 미국사람들은 음식 알레르기가 많고 특히 심하면 죽기도 하니 더 꼬치꼬치 묻는듯해요. 잘 못먹고 알레르기로 응급실가면 엄청 돈 깨지기도 하죠.

    • @iron3242
      @iron3242 วันที่ผ่านมา

      미국은 밥을 굶은역사가 없어서... 한국은 조선시대는 물론이고 625전쟁에 imf까지 위기가 많았지

  • @user-rc7ve5gh5w
    @user-rc7ve5gh5w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88

    캐나다에서 살고 있고, 외국인 교회 다니면서 매주 그들과 점심식사도 같이 해 보고, 그들의 결혼식에도 초대받아 가고, 식당에도 가고...한동안 그들의 문화를 접할 기회가 있었는데요. 이 영상을 봤을 때는 확실히 캐나다 사람들이 미국 사람들보다 덜 까다로운 것 같긴 해요 ㅋㅋㅋ 캐나다에서도 여행을 많이 다녀보고 다양한 국가의 친구들이 있거나 직업 자체가 다양한 인종을 상대해야 하거나 가족 자체가 다문화인 사람들은 열려 있습니다. 오히려 외국에서 사는 한국인들이 캐나다에 익숙하지 않을 수도 있겠다고 짐작하고 자신들이 맞춰줍니다. 상대방의 문화에 대해 알아보려고도 많이 노력하고요. 그런데 시골 촌구석에 살면서 여행이라고는 기껏해야 국내 어디 가 본 것이 다인, 해외는 나가 본 적도 없는 사람들, 생활 바운더리가 동네뿐인 사람들은 외국인들에게 굉장히 폐쇄적이고, 궁시렁궁시렁 불평이 많고, 까다롭습니다. 서비스직에서 종사하면서 다양한 인종, 경제 수준이 다른 계층과 다 다른 직업을 가진 사람들을 4년동안 대하다보니 이젠 알겠네요. 북미지역의 개인주의라고 변명하지만, 저는 그것을 경험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물 안 개구리일수록 친구로 사귀기 껄끄러운 사람들이 많습니다. 알러지 문제도 그렇습니다. 아기일 때, 동양 문화권인 사람들은 아기에게 다양한 음식들을 먹기 좋게 익혀서 조금씩 조금씩 맛을 보게 합니다. 이유식이라고 하죠. 이걸 동양권( 동북 아시아와 동남 아시아, 중앙 아시아 통틀어서)사람들은 거의 이유식을 통해 아기때 많은 음식 재료들을 접하게 하더라고요. 그런데 여기 서구권 백인들은 참...보고 있으면 기가 막힐 정도로 어른들 음식과 똑같은 것을 먹입니다. 그리고 부모가 뭔가를 싫어하면 그 음식 재료 안 먹여요. 아기가 다양한 음식을 먹어볼 기회가 없어요..ㅜ ㅜ 물론 알러지는 유전 인자를 무시할 수 없는 문제이지만, 여기서 살다보니, 이 알러지 문제가 오로지 유전으로 인한 것은 아니다 싶더라고요.ㅋㅋㅋ 서구권 백인들 애 키우는 것 보면, 정말 무식합니다. 아기 유모차 끌거나 목마 태우고 가면서 담배 뻑뻑 피우는 아빠나 엄마는 예사고요, 식당가서 애들 먹이는 거 보면, 저런 거 벌써 먹이면 안될텐데 싶은 것들도 거리낌없이 줘요. 유독 백인 아이들이 알러지가 많은 이유가 과연 유전자 하나 때문일까 라는 생각을 저절로 하게 됩니다.

    • @jeffreycho236
      @jeffreycho236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1

      미국 살고 캐나다 자주 놀러가는 사람인데 캐나다 사람들이 확실히 열려있고 뭐든지 수용하려하는 태도가 있는것 같아요

    • @user-pj1uy9gj2v
      @user-pj1uy9gj2v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

      알러지 문제는 좀 생각이 다른데요... 말씀하신데로 유전적 요인도 크겠지만 우리나라는 아직도 나 오이 알러지 있어 라고 하면 그래? 심해? 물어본 후 아니 조금 뭐 올라와 이럼 그럼 조금씩 먹어봐 면역역을 길러야지.... 라고 하는... 죽을 만큼 심각하지 않으면 알러지인줄 잘 모르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 @oibi
      @oibi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0

      ​@@user-pj1uy9gj2v원글쓰신분은 그런뜻으로 이야기하신게 아니라, 영아가 먹을수 있는음식들과 먹으면 위험한 음식들이 있는데 그런것 생각없이 이것저것 먹이는것때문에 이야기 한거같아요. 예를들어서 신생아한테 꿀을 먹이면 사망위험이 높은데 그런걸 생각없이 아무렇지않게 준다거나 하는식으로요. 의외로 나이대에 맞지않은 위험 물질로인해서도 알레르기가 생길수 있거든요

    • @hyemip3512
      @hyemip3512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6

      미국에 사는데 유럽에서 온 친구들도 미국 문화보다 한국문화랑 공감이 되는 부분이 더 많아요. 미국은 그냥 다른 모든나라들과 다른 부분이 아주 많은거같아요.

    • @user-fn4yj1ds2r
      @user-fn4yj1ds2r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0

      진짜…3살 애기한테 매일 감튀주던데… 하 ㅠㅠ

  • @changbaek2321
    @changbaek2321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191

    캐나다에서 20년 살고 일하고 있는 한국인인데요, 백인친구들이 음식 취향이 까다롭고 알러지도 많은 부분 떼문에 생기는 food etiquette 에 대해서 잘 설명해주신것 같습니다. 다양한 background를 가진 친구들이나 코워커와 지내면서 느낀점은 미국과 영국 출신이 유독 입이 짧고 까다로운 건데요 (영국제외 다른 유럽국가들 출신 친구들 - 특히 프랑스와 이탈리안들은 식재료 진짜 안 가리고 잘 먹습니다), 다양한 음식을 먹지 않은 가족/문화 환경에서 자란 사람들일수록 picky eater가 될 확률이 높은게 아닌가 싶네요!

    • @melina4738
      @melina4738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25

      공감해요 ㅋㅋ 옆집 애들한테 한국과자나 간식 나눠주면 엑 이러고 도망가던데, 걔들을 볼 때 마다 입에 달고 있는 거라곤 막상 먹는거라곤 아이스크림과 사탕젤리 또는ㅋㅋㅋㅋㅋㅋ 일부 과일정도?? 😂 아리까리합니다. 특히 옆집 애는 티라미수나 치즈케잌 한입 먹어보더니 엑 맛없어 이러고 도망가고 ㅋㅋ (나이는 만 5-7세에요)

    • @jjme4493
      @jjme4493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40

      그래서 어렸을때 다양한 음식을 경험할수있는 기회가 중요한가봐요
      그래도 한국은 어렸을때부터 과일 나물 고기 채소 생선을 두루 두루 먹잖아요 미국은 한국이랑 비교할때 그런경험이 적을거 같아요

    • @alexe8097
      @alexe8097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6

      저는 유럽인 동료들 친구들과 교류를 많이했는데 입맛이 까다로운 사람은 어디든 있어요. 다 같은 사람들이라 입짧은 사람, 새로운 음식 받아들이기 보수적인 사람 다 있어요. 남유럽 서유럽 북유럽 동유럽 가리지 않습니다 ㅎㅎ.

    • @yhch6924
      @yhch6924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2

      어렸을때 맥엔치즈같은거나 불량식품 먹이구 다양한 식재료 안먹구… 접할기회도 없고… 그래서 몸이 안건강해서 알러지 많고 그런거 같아요. 미국살때 동양인 친구들은 묻지도 않고 맛있는거 해줘서 덥석 퍼먹었는데.. 백인분들은…. 친구 되기도 힘들기도 하구ㅠ 점심은 치즈 과일/야채스틱 비스킷 한조각 끝 ㅠ

    • @shiny_Lucy
      @shiny_Lucy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4

      우와~ ebs인 줄 ..ㅋㅋ^^
      양쪽 문화 차이를 꽁트식으로 구성하니 더 실감나고 와닿아요. 👍👍👍
      마님은 감기 기운있는 것 같은데, 건강 잘 챙기시구요~^^♡

  • @user-my9nw8mt5i
    @user-my9nw8mt5i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68

    뭔가 실제적인 문화차이를 느끼게 해주는 영상이네요..둘의 입장 차이 다 이해가 됩니다. 어쩐지 미국 햄버거 주문할때 뭔 요구사항이 이리 많은지 궁금했었는데 이해가 되네요

  • @JE-oj4tv
    @JE-oj4tv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03

    이건 올리버쌤이 전달하는 과정에서의 표현은 조금 투박하고 러프해보일수있지만 내용의 질적인 면에서는 굉장히 중요한거같아요. 음식문화가 생각보다 너무 중요한 포인트ㅠㅜ

  • @riri4821
    @riri4821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3

    마님 많이 힘드시겠지만 생각을 조금 바꾸면 마음이 편하실거예요😅
    저도 일본에 살지만..다들 사람 잘 초대안하더라구요. 물론 엄청친하거나 집이 너무 좋거나..하면 초대 할수도?!
    그리고 당연히 음식은 물어보고 만드는게 기본매너라고 생각해요..
    왜냐면 음식 알레르기 정말 위험하고(밥먹다 병원실려갑니다ㅠ)
    당연히 개인마다 싫어하는음식 있을수 있는게 나쁜거 아니고..
    오히려" 해줬으니까 감사하고 먹어요." 가 정말 배려없는것 같아요💦
    내가 잘해주는데도 계속 서운한일이 생기면..그게 정말 상대를 위한일이였는지..결국은 내가 일방적으로 잘해준건 아닌지 되돌아 봐야하는것같아요
    제 경험은 그렇더라구요..
    해외에 살다보니 저도 많이 느끼고,또 배웁니다.
    우리 같이 화이팅해요❤

  • @user-od6me7th7t
    @user-od6me7th7t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59

    나는 토종한국인인데 내가 먼저 초대하지도 않은 친구가 계속 우리집 온다고 하면 진짜 피곤하던데 😅 이건 솔직히 나라별 차이는 아닌거같아요
    상대가 본인을 초대할 상황, 여유, 마음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데 그냥 가깝다는 이유로 놀러오겠다고 하는거 피곤함

    • @user-qd6nm4yr6t
      @user-qd6nm4yr6t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이건 영상 주제랑 다른거같은데요

    • @watcher9892
      @watcher9892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5

      @@user-qd6nm4yr6t 선진국은 개인주의화 되어서 이렇게 생각하는 거죠. 주제와 일치합니다.

    • @user-qd6nm4yr6t
      @user-qd6nm4yr6t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watcher9892 여기서는 집 초대가 문제가 아니라 음식 예의 내용이잖아요. 초대하지않은 친구가 오겠다고하면 어느나라든 피곤할거같은데요

    • @kiiwii1
      @kiiwii1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한국이랑 상황이 좀 다른게 미국은 식당 문도 8시면 닫는곳도 많고 뉴욕같은 대도시 아니면 식당이 멀기도 해요. 그래서 한국보다는 집에서 자주 밥먹거나 초대 많이 하는 문화가 있는것 같아요.

    • @sjp4024
      @sjp4024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2

      @@user-qd6nm4yr6t
      ​​⁠이 영상의 주제는 문화가 달라서 친구 사귀기기 힘들다는 내용이었고 영상 초반에 집초대 얘기도 나오는데 영상을 제대로 안보신듯

  • @DKsummercat
    @DKsummercat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95

    올리비아 진짜웃겨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외국이든 한국 타지역으로 이사가든 직장 생활이나 학교 등등 꾸준히 같은 사람이랑 마주칠 환경이 없으면 찐친 만들기 힘든거 정말 맞는 말 같아요 ㅠㅠ

    • @sunhojung6803
      @sunhojung6803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0

      전 잘 몰랐는데 동부에서도 오래된 동네 가면 그게 더 심해지나 보더라구요.

    • @user-ge9cs5dw1t
      @user-ge9cs5dw1t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

      맞아요.. 그래서 나이들수록 새로 친구?지인?만들기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 @MsorMsChoi
    @MsorMsChoi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2

    독일 사는데 확실히 다양한 경험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음식도 다양하게 먹어서 집에 초대해도 까탈스럽지 않게 다 먹습니다 (물론 독일인 입맛에 맞게 많이 짜게 안맵게 조리 ㅋ) 그런데 문화적으로도 경직된 / 다양성이 빈곤한 문화 (여행이라고는 독일이나 근처 나라만 가고 주말에도 동네 놀이터나 공원 산책이 전부인)에서 자란 독일애들은 음식도 딱 감자튀김 치킨너겟 피자 파스타만 먹어요 동양에 관심이 많건 적건 다양한 경험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확실히 음식이나 친구 사귀는데도 열려있어요

  • @sunshinemaryland327
    @sunshinemaryland327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3

    모든 게 다 맞아요!! 미국 엄마들과 만나면, 잘 물어보고 하는 게 기본이더라고요.
    정말 중요한 포인트들이에요!

  • @sophiak5570
    @sophiak5570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390

    정 반대의 상황
    올리버씨가 한국에서 겪었을 문화충격,오해, 갈등등등 어떻게 대처해오셨을까....
    정말 대단하세요.

    • @jinchoi3928
      @jinchoi3928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4

      성격상 순응하셨을것 같아요. 한국어가 능숙하신것 보면 경계를 높게 세우지 않으시는 것 보면요.

    • @jakovisce
      @jakovisce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5

      상황이 달라서 비교할수 없어요. 올리버가 한국 왔을때는 젊은 나이, 또한 아내 없는 싱글에, 여러 사람만날 수 있는 상태 였죠. 또한 육아나 결혼 의 이유 없이 흥미의 이우로 외국에 간 것이기도 하고여

    • @gracekim3031
      @gracekim3031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주는대로 먹어겠지, 그러나 만일 음식에 알레르기등 이렇한 심각한일이있다면 말햇을거다.

    • @nanasoo
      @nanasoo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3

      한국은 서양음식이 엄청 많잖아요
      거의 미국화되어 있는데 미국인들이 한국서 사는거와 한국인들이 미국서 사는건 아주 다르죠

    • @user-po8cq1ki7u
      @user-po8cq1ki7u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jakovisce 그렇기때문에 친절히 옆에서 알려주는 사람이 없어서 더 문화충격이 심할일이 많지않았을까요😊

  • @Byeola_23
    @Byeola_23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52

    반대로 미국사람들이 우리나라에 살면 진짜 힘들겠네요~~ 우리는 그냥주는대로 먹어라, 먹기싫음말아라, 아주 배가불렀네 등등, 욕먹기 딱 좋을 것 같아요~ 특히 식당이나, 할머니들앞에서 개인적인 취향 말했다간 등짝 스매싱이죠~~ㅎㅎ 같이 밥 한번 먹기도 힘들겠어요~~~ ㅎㅎ

    • @user-hc8mt4tu8u
      @user-hc8mt4tu8u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

      지금도 식사초대받아서 그런소리하면 바로 예의없는놈이다 무조건서양따라말고 기본문화에는맞춰야지 맛없어도 맛없다는말하면 큰일난다 나쁜놈으로 절교각임 서양은괜찮은데

    • @user-ge9cs5dw1t
      @user-ge9cs5dw1t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한국 나이 있는 사람들은 남 못멕여 안달났나 싶을정도로 지나치게 무례한 경우가 많죠 ㅋㅋ
      이거 먹어라 저거 먹어라 잔반 해치워라 ㅋ 그러면서 본인은 그런말 듣기 싫어하는게 아줌마할머니들 특^^

    • @user-hc8mt4tu8u
      @user-hc8mt4tu8u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그나라에선 그나라매너의맞춰야지요 무조건 미국문화따라하면 좋아할까요? 미국가서살아라고욕처먹지

    • @user-ft2pf3wt2j
      @user-ft2pf3wt2j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으 우리나라 무식하고 투박함….

    • @user-hc8mt4tu8u
      @user-hc8mt4tu8u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user-ft2pf3wt2j 미국문화만
      다옳나 그나라선 그나라매너대로 행동해야지 말못하는건 일본이고 우리는 알러지있다고말하면 이해해준다 일본이 말못하고 돌려서말하고 눈치로알라주길바라는 아이처럼그러지

  • @lala-xm4qf
    @lala-xm4qf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9

    마님 너무 힘들고 외롭겠다
    체리와 남편이 있어도 친구도 필요할텐데
    올쌤은 진짜 대단하네 한국에서도 문화차이 많이 느꼈을텐데 수용하려고 노력했으니 이렇게 한국인대상의 채널도 운영하고….

    • @janefaren8027
      @janefaren8027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올리버가 미국애들 상대로 백만뷰 나오는 영상 만들 수 있을까 과연? 한국사람들에게 감사해야지!

    • @user-qx6en2sz2v
      @user-qx6en2sz2v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

      ​@@janefaren8027인구가 6배인데 더 쉬울거같은데요?

    • @user-hs1jqoph3l
      @user-hs1jqoph3l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janefaren8027ㅋㅋㅋㅋ이건 뭐임 못 할 거 뭐 있어

    • @to_the_blue-sky
      @to_the_blue-sky 13 วันที่ผ่านมา +1

      @@janefaren8027 범상치 않은 올리버의 끼와 재능을 보면 충분히 가능할 듯요. ㅎㅎ

  • @kiiwii1
    @kiiwii1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4

    부부끼리 이 상황극 찍었을거 생각하니 너무 웃겼을것 같아요ㅎㅎ 같이 작업하다보면 의견 부딪힐 일도 많을텐데 대단해요. 재밌고 유익한 영상 감사해요.

  • @NYONEE_
    @NYONEE_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27

    한국이 눈치문화가 더 세고 미국은 좀더 직설적인줄알았는데 의외네요...! 눈치문화가 다른데서 있구나..... 서로 무례하다고 생각하는거 넘 이상하지만 웃겨욬ㅋㅋㅋㅋㅋ 진짜 문화차이가 큰게 느껴지네요😂 미국와서 산지 얼마안됐는데 꼭 기억 해둬야겠어요! 제가 미국으로 온거니까 제가 맞춰야죠ㅋㅋㅋ 이런 컨텐츠 많이만들어주세요🧡 감사합니다!

    • @winni6520
      @winni6520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맞지않나여?? 음식관련해서도 우리는 해주는 사람 생각해서 못먹는거 못먹는다 말도 못하죠 ㅎㅎ 입에 안맞니? 라는 말 들르면 죄송하다는 말까지 하면서 ’사실 @@을 못먹어서요…‘라고 설명하고요 ㅎㅎ

  • @yskim1696
    @yskim1696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14

    올리버 표정연기 진짜 너무 잘해요 ㅋㅋㅋ 😂

    • @user-zd9tt2xv1u
      @user-zd9tt2xv1u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1

      올리비아 너무 이뻐요 ㅎㅎ

    • @peterj9088
      @peterj9088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1

      올리버님 연기 화이트 칙스 생각나네요 ㅎㅎ

    • @user-kb2rr9yr7x
      @user-kb2rr9yr7x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영상 😂잘 보았습니다. 항상 건강 잘 챙기고 행복 하세요. 미스터 n 미세스 올리비아❤🎉~~~~

    • @bunny_12bunny
      @bunny_12bunny 6 วันที่ผ่านมา

      서프라이즈 외국인 재연배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info2081
    @userinfo2081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3

    미국사는 사람으로써 알레르기나 진짜 싫어하는 건 물어보죠… ㅋㅋ 근데 머스타드 투정할땐 햄버거 집어던지고 싶었음ㅋㅋ 올리버, 가발 잘어울려요. 보통 파티같은거 할땐 특히 bbq는 여러가지를 하고 자기 기호대로 먹을수있게 하는거 같아요

  • @user-vo1yo5fg4w
    @user-vo1yo5fg4w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3

    미국이 이민자들이 많은 다문화 사회라 그런 문화가 자연스레 자리잡은 것 같아요. 한국이 선진국이 된지 오래되지 않아서라기 보다는 아직은 다문화 분들이 적고 어떤 집에 가도 특별히 생소하거나 못 먹을만한 음식은 안나오기 때문에 메뉴 서로 안물안궁해도 대부분 잘먹고 감사해하죠ㅎㅎ 알러지도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알러지 있는 사람이 알아서 조심하는 분위기가 많습니다. 미국인들 초대할 때 꼭 참고할게요~흥미롭고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역할극 정말 재밌어서 웃다가 눈물이ㅋㅋㅋㅋㅋ😂이런 영상 너무 좋아요 많이 만들어 주세요❤

  • @shabangbling7470
    @shabangbling7470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06

    올리비아 자주 만나요~~~ ㅎㅎ
    미국인 입장도 한국인 입장도 잘 설명해줘서 넘 좋았네요.
    마님도 한국 문화에 대해 열린 마음의 좋은 분들 많이 사귀었음 좋겠어요.

    • @mslee5235
      @mslee5235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ㅋㅋㅋㅋㅋ 잘생긴 올리비아 ㅋㅋㅋ

  • @user-ww1gn5nk2q
    @user-ww1gn5nk2q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74

    팁문화가 괜히 있는게 아녔네. 저렇게 개인요구를 하나하나 들어줘야한다면...
    우린 알러지 있기전엔 별요구않고, 제공되는 음식에 싫은거 있다면 그거만 요리조리 피해가며 스스로 안먹으려하는데...

    • @Sikanohobi5m
      @Sikanohobi5m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2

      비비큐 가게에 베지테리언 오는 미국입니다

    • @namuso2323
      @namuso2323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

      ​@@Sikanohobi5m왜죠? ㅋㅋㅋㅋ

    • @lucy-nb8yc
      @lucy-nb8yc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5

      @@namuso2323 베지테리언도 고기 먹는 친구나 가족이 있으니까요. 그리고 비비큐 가게에도 최소한의 야채 요리는 있어요~

    • @user-et3bq8wc9b
      @user-et3bq8wc9b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베지테리언? 무슨말인가요?@@lucy-nb8yc

    • @da0xp
      @da0xp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user-et3bq8wc9bvegetarian 채식주의자예요. 소위 비건 같은 건데 비건보다는 좀 더 widely하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요

  • @rheesy1004
    @rheesy1004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

    너무 좋아요 👍 음식 관련 이외에 문화나 다른 관습차이에 대한 접근으로 2탄 만들어 주시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

  • @CL-fq2pd
    @CL-fq2pd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7

    저도 미국에서 7년 이상 살아서 그런지 모르겟지만 올리버샘 말이 다 맞아요.. 저건 베이직한 존중입니다.. 개인주의일지도 모르겠지만 사람은 모두 다 개인적인 선호사항이있자나요. 저같아도 미리 물어봐주는게 훨씬 감사합니다.. 사주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사람을 존중하는게 먼저입니다..

    • @ruvoluble
      @ruvoluble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베이씩한

    • @chriskim9544
      @chriskim9544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그렇죠 않사줘서 못먹는게 아니니까요.
      홈리스 대우를 하는걸로 보일수도 있고.

    • @Frankenstein682
      @Frankenstein682 2 วันที่ผ่านมา

      와 그렇구나 이제 좀 이해가 돼요..!!

  • @user-uo1bl2bl7s
    @user-uo1bl2bl7s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36

    Food preferences에 대한 부분은 선진국의 차이라기보단 미국이 오래전부터 워낙 다양한 인종이 모여 살다보니까 자연스럽게 생긴 것 같아요. 거기에 개인주의와 알러지 문제까지 더해지다 보니까 지금 모습이 고착화 된 것 같습니다.
    반면 한국은 단일민족을 오래동안 고수해왔고 개인주의가 아니었던지라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이렇게 마님 입장에서 차이를 보니까 다른 재미와 좀 더 공감 포인트가있네요 오늘도 재밌게 봤습니다😊

    • @shannayden
      @shannayden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9

      정확한 포인트 찝어 주셨네요. 사실 미국 자체가 다인종 모여사는 국가인지라 특별한 문화가 애초에 있었다기 보다 다인종사회가 두루 조화를 이룰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됬다고 봅니다.

    • @user-ri7rh7ui2v
      @user-ri7rh7ui2v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9

      맞습니다. 회사에서 팟럭 하나 하는데도 기호와 알러지는 물론 종교까지 생각해서 참여하는 사람중 아무도 굶는 사태가 일어나지 않게 조율하게끔 합니다.

    • @yongyongbabyTV
      @yongyongbabyTV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다인종 다문화 국가 이해도
      미국에서 이백그라운드 없이 성공 하기 힘들죠

    • @user-hc8mt4tu8u
      @user-hc8mt4tu8u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우리는 식성이 다 비슷하고 알러지있는사람이 소수임 많지도않고 나라간문화차이지 선진국후진국은 아님 그러니깐 일일이 개인식성배려 문화가없음

    • @LilyJollyi
      @LilyJollyi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2

      저도 이게 맞다고 생각해요~ 문화가 다른거지 선진국이기 때문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예를 들면 이탈리아에서 커피 중에 최고는 에스프레소라고 생각하고 아아 시키면 이상하다고 생각하잖아요? 선진국이어도 다양성을 인정하기 보다는 자국문화가 최고라고 생각하는 나라는 많으니까요. 이 영상을 통해서 미국인들은 customizing 하는 걸 선진국 문화라고 생각 하고 있겠구나 하는 점을 엿볼 수 있어서 재밌었어요. 미국이 자국 문화 우월주의가 있긴 한 것 같아요.

  • @skyblue5238
    @skyblue5238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95

    이번 토픽 너무좋네요. 서로의 문화차이를 이해할수있는데 큰 도움이 될거같고. 오해도 많이 풀렸어요. 올리버쌤 감사해요

  • @goldsunny7403
    @goldsunny7403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

    마님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하는게 참 재미있었어요~ 고맙습니다❤

  • @minji4014
    @minji4014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0

    선진국 얘기할때 마님 심드렁하게 올리버쌤 쳐다보시는거 넘 웃겨요 🤣🤣🤣

  • @lightcalm68
    @lightcalm68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38

    올리버님의 열연 너무 수고하셨어요.
    정말 문화 차이가 많이 나네요. 새로운 걸 하나 배우게 되었습니다.

  • @Min-cd8wb
    @Min-cd8wb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91

    올리버쌤이 말한 선진화의 속도 차이가 있을수도 있는데 individualism 그리고 collectivism의 문화 차이인 것 같어요. 미국은 다인종 국가이다 보니까 인종마다 문화도 다르고 그렇기에 취향도 다르고 또 알러지나 gluten free등등 그런거에 예민한 사람이 많은 반면에 한국은 죽을 알러지가 아니면 웬만하면 그냥 적당히 잘 먹기도 하고 밥 먹는 분위기가 더 우선시 되고 나를 초대해 준 사람에 대한 예의나 분위기를 지키기 위해서 그냥 적당히 먹고 말자 즉 음식에 초점이 아니라 초대라는 걸 마음을 베풀고 상대가 대접해준다 그리고 그거에 감사한다는 느낌이 강한 것 같아요. 선진화라는 단순한 요인 보다는 역사적 그리고 문화적 차이인 것 같습니다!

    • @jakeshin1782
      @jakeshin1782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4

      개인주의를 선진문화라고 하는건, 그건 아니죠.
      그냥 서양 문화일뿐이죠.

    • @user-fj1zj8qi8n
      @user-fj1zj8qi8n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한국 음식 문화 와 정반대 😢 한국에서 저러면 굶어 죽어요

    • @nalee6420
      @nalee6420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8

      ⁠@@jakeshin1782그런데 한국도 선진화될수록 과거보다 개인주의가 강해지고 있어서.. 개인주의를 딱 서양문화라고만 말하기엔 애매한 부분도 있는것 같네요

    • @simonkim6352
      @simonkim6352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선진화 되어갈수록 개인주의가 강해집니다.한가지 예로 한국 기업이 우리는 가족같은 회사 이러면서 단합을 강조하고 회식을 중요시하는 이런 집단(?)문화가 예전에는 매우 강했어요.지금은 덜해졌고 점점 개인주의성향이 더욱 강해질겁니다.서양은 회사는 회사고 퇴근하면 남남입니다.주말에 상사가 회사불러도 안가도 진급에 문제 없어요.@@jakeshin1782

    • @hobagdan6449
      @hobagdan6449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2

      ​@@samkang9080잘 살고 못살고 보다 성향차이인거 같아요. 저는 한국인이고 잘 살지도 않았는데 어렸을 때부터 미국식 사고방식이었어요우리 집에 오는 걸 집주인인 나한테 물어보지 않고 왜 자기 맘대로 오겠다고 정해서 나한테 통보하는지 이해 안됨. 먹는 것도 이래서 저래서 괜찮다고 거절해도 거절하는 거 자체를 기분나빠해서 난감하고 힘듦.

  • @user-pg8sg1hz2y
    @user-pg8sg1hz2y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6

    ㅎㅎㅎ 사실 요즘은 한국도 초대 손님의 의견을 물어보고 준비해요. 미국과 한국의 서로 다른 식문화를 극으로 풀다보니 재미난 상황극으로 표현하셨지만 실상은 미국 스타일(?)이 많이 퍼져있어요.ㅎㅎ 암튼 미국분들은 어떤 의견인지 정확히 알 수 있었네요.😊

  • @user-mm2fp7wb4w
    @user-mm2fp7wb4w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

    1. 1:06 Don't invite yourself over
    2. 5:25 You should've asked me about my food prefereces BEFORE cooking
    3. 10:48 have to ask food preferences. Custom.
    +버거 주문ex 13:38
    +16:22 초대 표현 invite over

  • @user-jc3gw2im9r
    @user-jc3gw2im9r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70

    올리버쌤은 재연배우하셔도 잘하실듯..
    올리비아 넘 웃겨요 ㅋㅋㅋ
    오늘은 체리가 안나왔네요.
    귀여운 체리 보고싶어요.

  • @user-uz1rb3yn6u
    @user-uz1rb3yn6u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81

    이런 문화차이가 있는줄은 몰랐네요.
    아내분 표정들 너무 귀여움 ㅋㅋㅋ
    올리버쌤이 한국에서 적응하실 때 많이 당황스러웠을거 같아요 😮

  • @user-yu9ht1dl9q
    @user-yu9ht1dl9q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70

    이 점은 올리버샘 의견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저도 미국서 10여년 거주해 본 경험이 있는데, 한국이 예전에 경제적으로 어려웠다거나 선진국 경험이 미국보다 오래되지 않아서의 문제는 아닙니다!
    한국 사람들의 정서는 남의 호의를 고맙게 받아들이고, 내게 좀 안 맞아도 굳이 드러내지 않는게 상대방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나와 좀 안 맞더라도 내게 베푼 친절에 대해 우선 감사하는 것이 한국 사람들의 보편적인 정서인 것이지요.
    반면 미국 사람들은 개인주의 성향이 강해서 내 위주로 호불호를 표현하는 것 같아요.

    • @BBi0128
      @BBi0128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

      동의합니다. 이번 올리버쌤 의견은 정정이 필요하네요. 댓글 쓰신분 설명이 정확하다고 생각해요.

    • @user-yy9hw4cl3k
      @user-yy9hw4cl3k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그러게요~ 1000년이 지나도 우리나라 사람듯은 그냥 쥬는대로 고맙다하고 먹을듯요~~

    • @user-rc7ve5gh5w
      @user-rc7ve5gh5w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저도 동의합니다. 미국애들 겉으로는 웃으면서 다가오지만, 그들이 보이지 않게 치는 넘어갈 수 없는 장벽이 있죠. 그리고 앞에서 웃으면서 조금만 자신에게 안맞으면 조용히 뒤통수 치는 냉정함. 그래서 굳이 현지 백인들하고 친해지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 가식을 알기 때문에요. 차라리 머리채 잡고 화끈하게 싸우고 나서 다시 볼 지, 안 볼지 결정하는 한국인이 저는 더 좋아요. 무식하다고 하든, 말든. 적어도 위선적이지 않으니까.

    • @user-sp9yn3ol8t
      @user-sp9yn3ol8t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개인적인 차이라고 생각하지만, 나는 차라리 미국식이 좋다고 생각함. 안싸우고 보기 싫으면 안보는게 좋다고 생각함. 내가 살면서 오히려 한국식 스타일때문에 골치아프고 감정만 상하는 경우도 많이봐서 차라리 미국같은 개인주의가 내입장에서는 훨씬 좋아보임

    • @JGUHR-xp3lf
      @JGUHR-xp3lf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내가 너를 위해 음식을 차려줬으니 감사해야해. 이게 맞아? ㅋㅋ 너무 어이없네. 그건 친절과 호의가 아니라 자기 만족이라고 봄. 한국에서 다른 사람의 음식에 큰 거부감이 없는 이유는 대부분 아는 음식이기 때문이지. 미국처럼 엄청나게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섞인 나라에서 발달한 특유의 음식문화인데 그걸 개인주의랑 연결하는 것도 이상해. 개인주의도 아니고 까다로운것도 아니고 그냥 문화가 다른거야.

  • @jennylee6387
    @jennylee6387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5

    올리버샘,
    저도 뉴질랜드 살고 있는데 키위친구 사기귀가 쉽지 않아요.
    이런 문화차이 영상 많이 올려주시면 영미권사람들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 @ganbukstyle
    @ganbukstyle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45

    진짜 저런 거 익숙해지는데 좀 오래 걸렸어요.
    지인들 초대하면 한 명 한 명 다 연락해서 알러지 있는지, 채식주의자인지, 먹기 싫은 거 있는지, 맵기 등급 등등.
    모든 사람들이 확고한 자기 취향이 있어서 신경 쓸 게 많더라구요.
    그냥 식당 정해서 만나서 먹는 게 최선임.
    지들 먹고 싶은대로 주문해서 먹고 각자 돈 내고 나오는게 제일 편함.

    • @user-ww1gn5nk2q
      @user-ww1gn5nk2q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9

      장소만 제공하고 각자 음식 가져오라해야 맘편하겠네. 특별히...라고 해서 먹이고 싶은 음식한두가지 준비한다하고 먹던가 말던가 선택하게만...

    • @user-yg3zx5tt3b
      @user-yg3zx5tt3b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1

      밥 쏘고도 욕먹는게 부담되네요

    • @user-jo4tg2yy3j
      @user-jo4tg2yy3j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4

      모든것 파악 하느니 혼자 살자~~🤣🤣🤣

    • @user-yg3zx5tt3b
      @user-yg3zx5tt3b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8

      미국만 이러나요? 아님 유럽이나 호주 뉴질랜드도 이런 분위기인가? 미국3개월 단기연수 갔을때 만나 유럽애들은 아무거나 대충 잘 먹던데. 어려서 그런건가...

    • @user-hc8mt4tu8u
      @user-hc8mt4tu8u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2

      서양인들은 취향이 다 다양하네요 우리는 그렇게 다양하지않고 음식차리면 대부분다 잘만먹고 따지지않음 알러지나 자기취향에맞춰달라는건 매우 결례임한국에서는 애같이 투정한다고뒤에서 씹는다 한국에서는

  • @user-so6dw1bs6i
    @user-so6dw1bs6i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45

    개인 중심 문화권에서 성장한 올리버쌤이 한국 문화를 흡수하고 있는 부분이 놀랍습니다
    너무 어려워서 미국인 친구 사귀기는 매우 힘들겠다는 생각드네요
    감사합니다

    • @user-yt3ui9qb4t
      @user-yt3ui9qb4t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6

      여러사람 초대 할때는 모든 사람한테 취향을 물어보는지....

    • @user-te8uj7bt2w
      @user-te8uj7bt2w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2

      올리비아 너무 이뻐요ㅎㅎ
      문화 차이가 엄청나네요 ㅎ
      밖에서 보는거루~ㅋㅋㅋ

    • @user-yt3ui9qb4t
      @user-yt3ui9qb4t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

      그런데 한국에서 사는 미국인들도 그러나요?

    • @user-yt3ui9qb4t
      @user-yt3ui9qb4t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1

      미국 사람이 한국사람 초대할때나 음식사줄때 뭐 좋아하고, 뭐 싫어하는지 물어볼때 '아무거나' 다 좋아...하면 어떤 반응인지..

    • @sklee7071
      @sklee7071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7

      미국에서 땅콩 알러지로 죽는 사람도 많잖하요. 음식은 목숨과 관련이 많아서 그런것이라고 법니다. 특히 서양인들이 알러지 많은 것 같음. 땅콩 알러지 있는 사람이 남자친구랑 키스하고 죽은 경우가 있는 데 남자친구가 땅콩을 먹은 지 얼마 안되서 구런 경우라고 하거든요. 그리고 싫은 음식은 못 먹는 사람이 꽤 많답니다. 그런사람은 남의 잔치에 안가죠. 근데 초대하면 가야하는 데 무슨 재료가 들어 갔는 지 모르는 음식을 먹을 순 없죠
      .우리는 우리가 늘 먹던 것이라 피할 수 있지만 생전 첨보는 음식을 물어보는 것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자기 몸에 알러지 있는 음식이 들어 있을 지도 모르는 음식 먹고 죽을 일이 없으니까요. 저도 나이 어릴 때까지는 복숭아 잘도 먹었는 데 이제 먹으면 배탈이 납니다. 술도 막걸리나 청주 외는 배탈이 납니다.
      나이가 들 수록 음식 조심해야 합니다.

  • @bo_s8736
    @bo_s8736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미국아닌 독일에서 생활하지만 미국과 유럽은 많이 다른데도 이런 부분에선 비슷한부분이 많아서 영상시청이 더 재밌네요! 적응되고나니 제 개인적으론 이게 훨씬 편안하고 다 이해가 되고, 그래서 오히려 이게 더 좋은데 문화차이 같아요🤣재밌네요

  • @dominick6989
    @dominick6989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

    0:11 공감해요. 친구 금방 생기고 안 생기는 문제는 영어를 잘하고 못하고의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상대와 내가 공통점이 있어야 친구가 될 수 있는것 아닐까요? 성격이 비슷하다던가, 문화가 같다던가…

  • @user-ee7le5cu3z
    @user-ee7le5cu3z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5

    같은 선진국이라도 프랑스는 초대한 사람이 내온 음식 무조건 잘 먹는게 매너라고 하더라고요
    식문화와 식사를 덜 중요하게 생각하는 앵글로 색슨계 문화라서 더 그런것일 수도 있겠습니다.

    • @user-hc8mt4tu8u
      @user-hc8mt4tu8u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서양인데 다르네요 유럽은 단일민족이라서 우리랑비슷함 아랍도 주인이내온음식은 다먹어야함

  • @TheBrainhacking
    @TheBrainhacking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6

    와...이건 정말 큰 공부네요. 문화와 문화의 충돌. 누가 옳은 것도 아니고 누가 틀린것도 아닌, 그냥 다름.
    외국인과 결혼한다는건 정말 폭넓은 세상과 만난다는 것이네요. 두분 너무 멋져요.
    큰 공부가 되었습니다.

  • @londoncalling7146
    @londoncalling7146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14

    여기서 사람들이 잊고 있는건 미국인 친구를 만들고 싶어하는 쪽은 한국인이라는 거다. 아쉬운 쪽이 접고 상대방 문화를 맞춰주는게 당연한거야. 그게 싫으면 미국인 친구 안만들면 됨.

    • @user-nonamebutexist
      @user-nonamebutexist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아쉽고 아니고를 떠나서 미국인이 주류인 사회에 편입해서 적응하려면 그들의 문화를 먼저 이해해야한다는 맥락이지

    • @chriskim9544
      @chriskim9544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3

      그렇죠.
      반대로 한국에서 사는 백인들 웬만 하면 한국문화에 맞춰주죠.
      한국인이 주류니까요.
      불평하지 말고 주류에 맞춰주며 사는게 당연한겁니다.

    • @londoncalling7146
      @londoncalling7146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chriskim9544 정답

    • @user-te3ir7mq3m
      @user-te3ir7mq3m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맞네

    • @ooy9427
      @ooy9427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2

      그렇죠 댓글다시는 분들 중엔 마님이 같은 한국인이니까 마님께 감정이입해서 마님을 불쌍하게 여겨 미국에서 저렇게 한다고 우리도 저렇게 해야되냐며 못마땅해하시는 분들 많은데 마님이 사시는 곳은 미국입니다 그러니 미국인이랑 사교활동을 하고싶으면 본인 고집은 접어두고 미국문화를 존중하든가 나는 미국문화는 불편해서 배울 생각은 없으니 한국식대로 하겠다 그럴거면 미국인과 어울리는건 포기해야죠 미국인이 외국에서 온 이방인의 문화를 존중해야될 이유는 없으니까요

  • @minisuri9404
    @minisuri9404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오 진짜 모르던 내용이네요 문화의 차이 흥미로워요 고맙습니다ㅎㅎ

  • @Rolls_Royster
    @Rolls_Royster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4

    영상 개공감됨 ㅋㅋ 크리스마스 전에 홈리스들한테 공짜 식사 배급하는 봉사했는데 베이컨 더 crispy하게 더 구워달라, 오믈렛 더 익혀달라며 계속 서서 기다리던 사람들이 한가득이었습니다… 한국 문화에선 공짜로 얻어먹는데 바라는 게 많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미국에선 각자의 음식 선호를 주장하는 게 너무 익숙한 일이더군요

    • @cholockchang4177
      @cholockchang4177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7

      대박 홈리스까지 이러면 존중해줘야 겠네요

    • @user-ot7fm1vb3k
      @user-ot7fm1vb3k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어? 미국과 비슷한 내용 한국에서도 있었다고 기사봤어요. 한국 노숙자분이 이천쌀로 한 밥 달라고. 자기 그것만 먹는다고.

  • @flamen3044
    @flamen3044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17

    서브웨이가 왜 그렇게 주문을 피곤하게 받는지 이해됐어요 ㅎㅎ
    서로의 문화 차이를 이해하려는 이런 컨텐츠 좋아요 오늘 많이 배웠습니다

    • @hee4810
      @hee4810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9

      저도 서브웨이 젤먼저 생각났어요 미국섶웨이는 한국처럼 고정 메뉴를 팔지않고 모든걸 커스터마이징 한다고 하더라구요ㅋㅋ베스트셀러가 있을텐데 왜그럴까 생각했는데 이거보니까 고정메뉴를 일일히 커스텀하게 바꾸는게 아예 고정메뉴가 없는게 나을걱 같다는 ㅋㅋㅋ

    • @SyT-yy5pq
      @SyT-yy5pq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우와

    • @ooy9427
      @ooy9427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저도 서브웨이 생각나서 저만 그런가 했는데ㅋㅋㅋㅋㅋ

    • @user-hv2vt4cl4e
      @user-hv2vt4cl4e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

      미국은 모드피자라고 커스터마이징피자가게도있어요.저희가족은 모든재료를 다때려부었던ㅋㅋ

    • @bebabybeb
      @bebabybeb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hee4810그러네요ㅋㅋㅋㅋ 우리나라는 썹픽같은 거 많이 시키잖아요

  • @user-jc6mq9uq7z
    @user-jc6mq9uq7z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9

    전에 대학원 다닐때 였는데, 함께 수업 듣던 몽고에서 유학 온 여학생이 있었는데, 하루는 우리들을 집에 초대해서 갔더니 양고기로 만든 만두 요리를 차려 내더군요.
    대부분 남학생들은 맛있게 먹었는데, 양고기에 익숙하지 않은 저는 한 개를 먹어보려다 도저히 제 비위에 안 맞어서 뱉어낼수 밖에 없었어요.
    그때 저는 이 몽고 친구가 나를 배려 하지 않고 요리를 했다고 생각한 적 없고, 오히려 성의껏 차려낸 음식인데 못 먹고 뱉어낸 제가 왠지 유난 떠는 사람 같았고 정말 정말 더 미안했어요. 상대의 입장 보다 내 취향만 중요한 서구의 개인주의가 과연 정말 그렇게 성숙한 문화일까 생각해 보게 되네요.... 올리버쌤 가족분들 모두 멋지세요. 응원합니다!

    • @nabi617
      @nabi617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2

      적극 공감합니다. 음식 앞에 두고 불평하느니 음식 취향이 까다로우면 오히려 먼저 초대를 사양하는 편이 낫겠네요.

    • @user-uj5hd1io2b
      @user-uj5hd1io2b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광대를 대통령으로 뽑아준 사람들이잖아요
      저사람들이 말하는게 다 옳다는 생각은 안들어요

    • @user-ij5me6xm4b
      @user-ij5me6xm4b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미리 물어봤다면 더 서로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고 배려깊고 다같이 행복한 자리 가질 수 있었는데 왜?

    • @issue9532
      @issue9532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user-ij5me6xm4b 저런일이 반복되면 다음부터는 그냥 초대를 안하죠. 그래서 결국 미국인들끼리만 어울릴 수 밖에 없는 분위기랄까..... 배려라는건 타인 기준인데, 언제나 자기기준 배려. 초대하고 음식 준비해 준 사람 성의가 있잖아요. 문화가 담긴음식인데, 즈그 안먹는다고 햄버거 준비하리요??

    • @user-ij5me6xm4b
      @user-ij5me6xm4b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뭔 햄버거 ㅋㅋㅋ 그 나라 초대 음식에 걸맞는 음식 요리해서 대접해주는것도 성의라고 생각하는데? 왜 해주면 닥치고 맛있게 먹어주길 바라는 이상한 심보가 있는거지. 그게 더 이기적인거 아닌가?@@issue9532

  • @lexyjh
    @lexyjh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

    너무 공감이요… 이런 문화차이 때문에 외국인 남편과 저희 부모님 간에 갈등 생긴적 꽤 있어요.
    “우리 부모님이 요리해주신 or 사주신 정성 생각해서 그냥 좀 먹으면 안돼?” vs “내가 안좋아하는 음식 안먹는게 뭐가 문제야?”
    저는 부모님 눈치도 보고 갈등을 급히 모면하려고 걍 먹어라고 핀잔주고 마음 상한적있는데 나중엔 남편한테 미안하더라구요. 개인선호도 존중 받는다면 결국 서로서로 더 즐겁게 저녁을 먹을 수 있으니까요.
    부모님께도 이런 문화차이가 있다는 점을 설명드리고 이해를 구하면서 하나씩 협의점을 찾고 있어요. 중간 중재자 역할을 10년 넘게 하고 있지만 여전히 어렵네요😂

    • @user-lg5dp4wq9g
      @user-lg5dp4wq9g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외국인 입장 충분히 이해 되는데 ㅋ 정성을 몰라준것도 아니고 그저 안좋아하는음식이라 안먹겠다고 당당하게 말했을뿐인데;; 오히려 눈치보면서 강요당하는거마냥 억지로 먹는거보단 훨 났다고 보는데 정성을 몰라주고 예의없이 맛없다고 한것도 아니고

  • @kristenkim2280
    @kristenkim2280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98

    미국에 온지 한달안되서 처음으로 버거킹가서 키오스크에서 주문하는데 모든 재료앞에 체크박스가 있어서 와~현지에서는 추가요금없이 이걸 다 추가로 먹을수있나보다 하고 신나게 양상추, 피클, 토마토, 치즈를 추가해서 주문했는데 완성돤버거를 투고해서 집가서 열어보니 빵과 패티만 들어있어서 그때 깨달았죠ㅋㅋ 추가하는게 아니라 빼고싶은걸 체크하는거였다는걸😂😭

    • @heyyeunkim3059
      @heyyeunkim3059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0

      ㅎㅎ웃겨요

    • @JHLee-ei5tr
      @JHLee-ei5tr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1

      에구...그런 의미였군요
      엄척 황당했을 듯...^^

    • @user-fx3qm5wj2w
      @user-fx3qm5wj2w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0

      넘웃겨요😅

    • @user-pr6bs7pr2s
      @user-pr6bs7pr2s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

      ㅋㅋㅋ 완전웃겨죽는줄

    • @user-mz4gu5pn9z
      @user-mz4gu5pn9z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3

      헐ㅋㅋ 햄버거 만들어준 직원이 속으로 뭐지? 생각했을것 같아요

  • @Torako20
    @Torako20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01

    음식에 대해선 음식 그 자체에도 차이가 있는거 같아요. 양파 하나 뺀다고 생각했을때 미국은 그냥 접시에서 양파를 빼면 되지만, 한국은 국 끓일 때 양파 있음 없음으로 냄비 두개 써서 국물 따로 내야 하거든요. 한식은 따로 해주는 데에 더 품이 드는거 같아요.

    • @user-qk3qy6hn5d
      @user-qk3qy6hn5d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저 윗대댓글에도 비슷한 의견 내신분이 있는데, 공감가는 댓글입니다👍

    • @lillylolly997
      @lillylolly997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이런 차이가 반영된 걸수도 있겠네요

    • @moriarti2227
      @moriarti2227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그런 부분도 있을테고 우리나라는 기본적으로 편식에 대해 터부시하는 경향이 강하고 편식하는 행동을 취향으로 보기보다 어른스럽지 않은 행동으로 보는 측면이 있기 때문이기도 할 것 같습니다.
      특히나 대접받는 입장에서는 상대의 수고를 무시하는 행동으로 보는 경향이 강하죠.
      물론 요즘은 알러지 같은 경우도 있고 크게 싫어하는 경우엔 그 사실을 말하면서 사양하는 것이 예전보다는 용납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상대가 먼저 내 식성을 물어보고 준비했어야 한다'는 우리나라에선 잘 이해하기 어려운 영역인 것 같습니다.

  • @Yun-lr9ru
    @Yun-lr9ru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굉장히 현실적으로 중요한 내용이네요. 정말 유익했어요. 감사합니다

  • @0Kurry0
    @0Kurry0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1

    푸하하하 너어~ 무 공감이 가네요. 진짜 다 해당돼요. 사실 미국 친구들 사귀면서 엄마 마음으로 계속 이해해 줘야하고 기다려 줘야하구 공감 많이 해줘야하구 개인적인 취향이나 의견 반드시 존중해 줘야 해요. 이제 몇년 사셔서 느끼시겠지만 친구 사이뿐만이 아니라 모오~~~든게 선질문 후플랜 문화입니당. 병원, 학교, 가족, 직장 해당이 안되는게 거의 없네요. 휴우~~ㅋㅋ 좋은 컨텐츠 감사해요. 알던거지만 다시 한번 크게 공감하고 갑니다.

  • @user-pu1lr5jt7n
    @user-pu1lr5jt7n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33

    집에 놀러오는건 한국인이지만 공감가는 부분이에요 저도 집까지 보여줄
    친구는 아니였고 그냔 친하게 지내는 지인이았눈데 자꾸 우리집에 온다고하고 결국 왔었어요 은근히 거절했는데 안먹히더라구요 ㅋㅋㅋㅋ 음식까지 준비하고 집치우도 하는데 마음이 가볍진 않더라구요 어릴땐 몰라도 성인이 되고나선 저도 초대해준다면 기꺼이 기쁜마음으로 가지만 먼저 놀러가도돼? 라는 말은 안하는것같아요!!

    • @erikak7365
      @erikak7365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2

      저도요.... 성인 이후엔 너희집으로 갈게! 이런 사람 못본듯...먼저 내집초대가 에티켓아닌지...결혼후 시어머니가 1시간뒤에간다 해서 얼마나 당황했는지....당일약속 이거 한국문화 맞나요ㅠ 저는 결혼전엔 안겪어봤어요...사바사인지 ㅎㅎ

  • @antenna..
    @antenna..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0

    한국에 있는 부부유튜버 중에
    KOMERICAN 라는 분있어요.
    한국남자 미국여자 부부인데
    미국 여자분이 향수병으로 울더라구요.
    한국에 지인이 있고 친구가 있어도
    고향땅에서 내나라 언어로 소통하는 그 감성을 다 채워주진 못하는것 같아요.
    그런면에서 마님은 정말 강하신 분같아요..

    • @seoul_chicago
      @seoul_chicago 2 วันที่ผ่านมา +1

      되게 감동적인 댓글이에요👍

  • @sonya84_life
    @sonya84_life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이런 디테일한것까지는 몰랐는데 유익한 내용 같아요! 그래서 주문할때 스몰토크도 엄청하는거 같아요~

  • @helenr.9116
    @helenr.9116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상황에 따른 영어 역할극과 피드백 너무 좋아요~! 친해지려면 어떤 문장 및 주제로 얘기하는게 좋은지도 다뤄주세요. 그리고 올리버쌤 한국어가 점점 더 발전하는 것 같아요^^

  • @user-ri2mi5uo8j
    @user-ri2mi5uo8j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09

    오..정말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에요. 한국에서 친한 친구끼리는 그냥 서로 내 집처럼ㅋㅋ 왔다갔다 하는 경우도 많은데, 물론 부모님과 같이 사는 친구들은 집에 가도 되는지 먼저 물어보고 가곤 하지만요. 초대하는 게 특히 어렵게 느껴지네요ㅠ 음식 선호도도 한국에 비해선 좀 까다롭긴 하지만 그래도 친구가 어떤 걸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알 수 있다는 점이 좋네요~ 미국 문화 조금씩 배우니까 재밌어요😊 올리버 고마워요!🥰

  • @reinachoi1565
    @reinachoi1565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85

    미국살이 10년차 이지만 몰랐던 부분도 있고 신기해요. 선호 음식 디테일은 전혀 오바가 아니라 진짜 저렇게 해야해요. 넘 공감됩니다.
    마님 사례를 올리버샘 시각에서 분석하는 이런 컨텐츠 넘 유익하고 재미있어요. 🥰백인 여자들이 한국 한국 여자와 교류하며 느낄만한 문화차이 다양한 각도에서 더 분석해주시면 좋겠어요. 👍🏻👍🏻

    • @user-io7dx9ho7n
      @user-io7dx9ho7n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hi

    • @LeeLee-bn9yz
      @LeeLee-bn9yz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

      아니 그러면 홈파티로 초대한다거나 단체로 초대할땐 어떤가요?
      한명 한명 다 싫어하는게 뭔지 조사를 하나요? 미국인들은?

    • @wkim-mb6sq
      @wkim-mb6sq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그런데 저렇게 하면서 왜 자기 자식들한테는 건강한 음식 먹으라고 강요하는건지

    • @jlc1954
      @jlc1954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

      홈파티 하는 경우 음식 몇가지 만들어서 뷔페식으로 알아서 접시에 덜어먹는 경우가 많아서, 싫은 음식(또는 먹으면 안되는 음식)은 알아서 안먹더라구요 ㅎㅎㅎ 크게 파티하는 경우 에피타이져-샐러드-메인요리 스테이크와 다른 몇가지들-디져트 이렇게 준비하는데 비건이나 베지테리안도 있어서 음식종류를 좀 다양하게 준비하는 편이에요. 그럼 알아서 취향대로 잘 먹더라고요 😅 또 정말 알러지가 심하거나 식성이 까다로운 사람들은 본인이 먹을 음식을 간단히 챙겨오기도 하고요 ㅎㅎ

    • @gullpong
      @gullpong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LeeLee-bn9yz 네. 설문조사 돌립니다. 비건이라도 끼어 있으면 굉장히 골치 아프고요. 글루텐 프리 준비해야 하구요. 알러지 확인 다 해야 합니다. 근데 친한 사이라면 뭐 이미 어느 정도 알고 있을테니 큰 골칫거리는 안 되겠지만요.

  • @user-zj1iw1eh9f
    @user-zj1iw1eh9f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5

    너무 잘봤어요! Small talk 문화편도 꼭 만들어주세요! 진짜진짜 궁금해요!!🥰

  • @84Vcat
    @84Vcat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첫번째 경우, 아주 친한 사이가 아님 당일 약속이 흔치 않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집에 놀고 싶으면 먼저 내 집에 초대하는 것이 맞습니다. 예를 드신 경우엔 전화나 문자에 "hey, I fixed myself a meal and made it too much (아직 음식 하기 전이면 I am thinking of making OOO). You are more than welcome to join me! It's ok if you are not available. Just checking to see if you are bored. Let me know!" 하면 편하게 예스, 노 할 겁니다. 두번째 경우, 초대 하기 며칠 전에 안먹거나 못먹는 것을 미리 물어보면 서로 편하겠지요? "PLEASE let me know if there is anything you don't or can't eat" 아님 "Any dietary restrictions that I should know before I go grocery shopping?" 이러면 진짜 안먹을 것을 알려줄거고, 거기에 맞춰서 음식을 준비하면 됩니다.

  • @user-fx4yg4gn2y
    @user-fx4yg4gn2y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69

    뜬금없지만 체리가 영상에 나오든 안나오든 올리버 선생님 영상은 항상 재미있어요! 전 체리를 좋아하지만, 올리버쌤의 영상 그대로도 역시 좋아해요! 오늘도 유익한 문화적인 영상 재밌게 봤습니다😊

  • @user-ob3so2nr4x
    @user-ob3so2nr4x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74

    신기한게 진짜 문화충격 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홈파티를 미국에서 자주 한다는게 놀랍네요. 사람들이 각각 음식도 싸와서 자연스럽게 먹는거 보구 이정도로 까다로울 줄은 몰랐는데 홈파티 주최하시는 분들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외국인들하고 섞여있을때 외롭다는 생각 마니 했거든요. 왜 그런지 몰랐는데 확실히 문화는 배우고 가는게 맞는듯 싶네요. 또 하나 배우고 갑니다.

    • @user-fr6es4tj9o
      @user-fr6es4tj9o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6

      홈파티에는 각자 자기 먹을 것 들고 가고, 주인은 집만 제공하니 아무 문제도 없지요.

    • @user-xx3yl6io5v
      @user-xx3yl6io5v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user-fr6es4tj9o진짜요???

    • @user-jv2el9vc4d
      @user-jv2el9vc4d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5

      맞아요 집주인이 초대할때 주 메뉴를 정해서 알려주면 거기에 매치될수있는 음식을 만들어가면 먹고싶은사람은 먹고 먹기 싫은사람은 자신이 만들어온것만 먹는 까다로운 친구도 있어요.
      저는 미국인 친구들과 거의 매주 만남을 갖고있는데요 오랜 미국생활과( over 30 years) 학교, 직장, 교회, 등을 통해서 미국문화를 많이 배우게 되었어요.
      한국 문화랑 많이 다르지요 😂

    • @G3fMkUrwkslufgzvtJO3eg
      @G3fMkUrwkslufgzvtJO3eg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3

      맞아요~ 홈파티 하는데 호스트가 모든 음식을 다 준비하는 경우는 드물어요, 가족 모임 이거나 다른 특별 케이스가 아닌 경우. 또 미국에선 음식기호로 까탈(?) 스럽게 구는거를 비판적인 시각으로 보지 않아서 남들 다 먹을때 떳떳하게 안먹어도 눈치 주거나 받지도 않습니다~ ㅎㅎ

    • @Shampoo4628
      @Shampoo4628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일반적으로 케쥬얼하게 팟럭을 많이 하니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집주인이 에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다 준비하는 홈파티도 당연히 있습니다. 물론 그런 경우 식당처럼 메뉴를 게스트들에게 미리 알려줍니다.

  • @UNITED.-nationalpeace
    @UNITED.-nationalpeace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감사해요 올리버선생님!
    사실 제가 몇년 뒤에 미국으로 이민을 갈 계획을 하고 있었는데
    이영상 덕분에 나중에라도
    미국인 친구들이 생기게 되었을 때 어떻게 해야할지 좋은 정보를
    알게 되어가는거 같아요.
    Thank you so much 😊

  • @ehan2463
    @ehan2463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4

    I'm a second generation Korean American. I think some of what you described may be an overstatement. US has a very diverse group of people living in it, even among Caucasian Americans.. Italians, Irish, Germans, Jewish, etc... cultural variances are vast among Americans with different backgrounds. The vast majority of Caucasian Americans I've met were definitely not this picky. I also live in the DFW area btw!

  • @beatrizyoo4402
    @beatrizyoo4402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96

    언젠가부터 삼촌 안 나와서 아쉬웠는데 올리비아 좀 자주 출연시켜주세요 너무 좋아요 ㅎㅎ

    • @djyo672
      @djyo672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

      삼촌고 보고 싶어요~~~ㅎ

    • @user-mg2kx1vt6w
      @user-mg2kx1vt6w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삼촌이랑 올리비아 동시출연도 재밌을듯ㅋㅋㅋㅋ어떤 한분이 너무 바빠서 안되려나

  • @april_2018
    @april_2018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1

    프랑스랑은 완전 다르네요😂😂 이사만 하면 홈파티 오구싶다고 셀프초대하고 음식도 가져와서 복작복작 나눠먹고..한 번도 메뉴 어떤 거 좋아하냐 안 물어봐요 (결혼식처럼 공식적인 이벤트가 아니면..) 못 먹거나 안 좋아하는 음식있어도 요리 한 사람 앞에서 못 먹는다 말하는 건 엄청 예의없게 생각하고 조심하더라고요 엄마한테 식사메뉴 뭔지 이거 먹고싶어 말하는것도 식사 준비하는 사람한테 예의가 아니라고 안 묻는 거 보고 너무 답답하다 생각했어요🥹

    • @Oliver-ssam
      @Oliver-ssam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재밌네요! ㅎㅎ

    • @hjfrossard4324
      @hjfrossard4324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오는 사람마다 음식을 가져오는 pot luck 스타일 홈파티가 아니라 , 정식으로 친구들을 초대할 때는 알러지에 대해 항상 물어봐야 해요.못 먹거나 안 좋아하는 음식에 대해 말하는 것이 예의없다고 하는 것은, 이미 차려놓아진 음식이어서 그랬을 수 있어요. 초대 음식을 준비하기 전에 항상 뭘 못 먹는지 물어보는게 이 곳의 실제 문화에요. 남편이 프랑스어권 스위스인이라 그 곳 문화를 15년 넘게 봐 온 바로는 food preferences 가 미국보다는 좀 덜 한 편이지만, 알러지에 대해서는 꼭!!! 물어봐야해요.

    • @user-hc8mt4tu8u
      @user-hc8mt4tu8u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프랑스는 좀 다르네요 미국인들참 예의가없네요 차려준사람선의가우선이지 왜 지생각을 배려해달라냐

    • @april_2018
      @april_2018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hjfrossard4324 저도 파트너가 프랑스인인데 제가 사는 쪽에선 한 번도 알러지나 음식에 대해 미리 고지해주거나 물어보는 사람들을 보지 못했어요..!😂 심지어 여긴 카페나 식당에서 이부분은 더해주고 빼주세요 주문해도 까먹고 주는 경우가 대부분이고요..🥲 물론 알러지가 심한 친구거나, 비건이나 베지터리안이면 샐러드나 다른 식사를 준비해줄 수 있지만, 미국만큼 신경써주지 않는 것 같아요 프랑스도 사람마다 다르겠지만요..!!

    • @hjfrossard4324
      @hjfrossard4324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april_2018아마 이민자가 많은 곳 인가봐요. 본토인들은 꼭 물어봐요. 수도 없이 초대받고 초대해야 하는 입장인데 항상 기본적으로 묻는 질문이 먹지 못하는 음식이 있냐는 거에요. 행복하세요!

  • @jlife6310
    @jlife6310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재밌게 잘봤어요 ㅎㅎㅎ 부인분도 너무 이해많이 가고 저는 미국 여행을 오래하고 남자친구도 미국인인데 반반 편해요 ㅎㅎ 근데 미국생활이 좀더 익숙해져요 제가 원하는게 한살한살 먹으면서 더 명확해져서 그런것 같아요 ㅎㅎ 해주신음식 감사하지만 제기호도 맞춰주는게 더 좋아요 ㅎㅎ

  • @onechosen4049
    @onechosen404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와 이거 진짜 너무 도움되고 좋은 영상이에요 진짜 그 문화권에 가봐야 알 수 있는 것들...

  • @user-gu7kn3np4y
    @user-gu7kn3np4y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6

    예전에 어떤 네티즌이 그러던데...
    이쯤되면 올리버 선생님께서 MBC 방송 프로그램 서프라이즈에서 일하셔야 하는 거 아니냐고 그러더군요.

  • @Theminju410
    @Theminju410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4

    충분히 이해되는 부분이네요.
    우리도 선물할때 고민 많이 되는 부분이 있잖아요.
    내꺼 고르는 거도 힘든데 누군가의 취향을 알고 한다는 게 상당히 힘든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집단생활에 익숙하고 적응해야 했던 한국문화(대가족,군대,회사)도 이부분에서 점차 바뀌는 성향도 있는 것 같고요.
    근데 마지막 올리버 이쁜데요😁

    • @user-vv1rh9hr5d
      @user-vv1rh9hr5d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3

      몇날 며칠 고민하며 선물 했는데 선물 받고 맘에 안드는 티 팍팍 내는 인간들 있는데 진짜 정 떨어짐. 그러면서 뒷담화로 쟤는 센스가 있니 없니 이ㅈㄹ 하더라. 내가 내 돈 쓰고 마음 써서 욕 먹는 이상한 상황. 그런 인간들 기본 예의가 넘 쓰레기라 손절함

  • @KingAhGirit
    @KingAhGirit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문화차이 존중해요~~ 올리비아와 마님 부부 덕분에 재밌게 배우네용😄😄😄

  • @juheevillage
    @juheevillage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와 역할극 웃으면서 넘 재밌게 봤어요 ㅎㅎㅎ ^^ 마님 반응 완전 제반응이지만 올리버쌤 설명도 다 이해되요~~ 이런 컨텐츠 넘 좋아요❤❤

  • @yunjkim72
    @yunjkim72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54

    예전에 프랑스 식당 예약하려고 할 때, 기피하는 음식이 있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약간 이상하기도 했지만 뭔가 존중받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한국은 음식을 제공하는 사람의 호의에 감사하는 반면, 서양은 그것보다는 개인의 의사가 존중되는 것에 더 감사를 하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 점을 영상에 잘 담아주신 올리버쌤 짱!

    • @user-te5un8by5t
      @user-te5un8by5t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8

      존중이라기보단 다인종이 섞인거 때문에 안물어보고 못먹는 음식 시키면 나중에 예의없다고 조리돌림당함

    • @user-we1dq6gl5n
      @user-we1dq6gl5n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3

      식당은 어쩔수 없지 않음? 우리나라야 특정 음식에 대한 알러지 반응하는 사람이 적은 반면 서양인은 그런 사람들이 많아서 잘못하면 생사가 갈릴 일이라 미연에 방지하는 질문이지 않을까 합니다

    • @user-xl4sk8ww5y
      @user-xl4sk8ww5y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3

      존중이 아니라 유럽이나 북미는 알러지나 글루텐민감증이 인구 백명당 한명꼴이라 묻지않고 아무거나 먹였다간 사람잡아요 소송은 누가 감당할건데요 서구권은 소비자도 식당에 글루텐프리나 알러지 올라오는재료를 고지하지만 식당도 무조건 물어봅니다

    • @CheckUSound
      @CheckUSound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8

      땅콩 먹고 죽어버리는 사람들이 많아요. 서양인들요.

    • @user-yt3ui9qb4t
      @user-yt3ui9qb4t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우리나라는 음식제목만 봐도 재료를 다 알수있어요..돼지고기 김치찌게, 고기만두, 김치만두, 순두부찌게, 불고기, 파전, 육전, 메밀전, 콩나물국, 된장국, 육계장, 닭볶음탕등등 특별이 재료를 물어보고 자시고 할것도 없어요
      음식 주문하는 사람이 음식 이름보고 식재료까지 거의다 알수있어요...

  • @richardkimwonho
    @richardkimwonho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01

    선진국이라기 보다는 알러지 혹은 국가별 문화 차이인듯, 프랑스 사람은 일단 삼키고 봄.

    • @OO-jk2kw
      @OO-jk2kw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ㅋㅋㅋㅋㅋㅋㅋ

    • @TheChurry98
      @TheChurry98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프랑스인들은 말고기도 먹는데 뭘 ㅋㅋ

    • @carpediemgirl
      @carpediemgirl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

    • @user-km8lo9kg1x
      @user-km8lo9kg1x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말고기 몸에 좋고 안전해요 돼지나 소보다​@@TheChurry98

  • @user-pd3bd1mj5y
    @user-pd3bd1mj5y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와 지금 미국이었는데 넘 필요한 내용이었어요 감사해요ㅠㅠ

  • @sohyesong3145
    @sohyesong3145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개인의 Self 가 문화적으로 강한 나라이긴 한 건 맞아요.... 굳이 그렇게 해서 ‘나’라는 존중감을 받고 싶어하는 나라 .... 저도 미국에서 살았지만.. 와이프 분이 꼭 맞다 이런 건 아닌데 많이 힘들긴 한 것 같아서 안타까워요. 이민 생활로 타국에서 사는 친구들도 (미국 아니어도) 이런 부분때문에 많이 힘들어하더라구요. 사랑하는 사람 하나 보고 간게 크기 때문에 그 외의 것으로 충족이 되어야 하는 부분은 버리고 간것도 있더라구요 ... 힘내세요.

  • @lynlynrhoro5735
    @lynlynrhoro5735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51

    제가 느끼기엔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예를들면 일본 유럽권) 미국인들이 자신들의 특별한 취향을 많이 강조하는 부분이 있는것 같아요. 호스트가 음식을 해줬을때 재료가뭐냐 이게뭐냐 나이거싫다 이런 표현 하는건 다른 문화권에서도 예의없다 비춰질것 같아요. 물론 결혼식 돌잔치 등 큰 이벤트일땐 한국에서도 메뉴를 미리 손님들에게 물어보거나 따로 채식 식단도 구성하고 합니다만.. 커피주문 하나 할때 요청사항이 몇개씩 되는건 선진국 문화라고 보기보다 피키하다고 봐야겠죠ㅎㅎ 이태리 사람들이 커피맛을 모르고 생존을 위해 마셔서 간단히 주문하는게 아니듯!
    제가 느끼기엔 미국은 경제 대국이지만 문화적으로는 역사가 깊지 않죠. 그래서 sophisticated 한것에 대한 갈구가 늘 있고, 스스로 까다롭게 행동하는것을 나는 세련되고 테이스트가 고급지다. 라고 인식하는 면이 있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경험한 바로는 오히려 생활수준이 높은 경우 다양한 식재료를 접하기 때문에 특정 재료에 대해 피키하다기 보다 어떻게 요리되었는지 음식의 퀄리티에 더 집중하는것 같아요.

    • @ysj8725
      @ysj8725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7

      저도 이렇게 느껴져요. 선진국이라는 이유로 배려를 넘어서 요구하는 문화 전체가 이해되진 않네요. 여기다 플러스 미국은 짧은 역사에 정복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니 남이 주는 음식을 의심하고 먹는게 당연한 문화가 아니었을까 생각해봤어요.

    • @sahn026
      @sahn026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1

      미국애들이 유난떠는게 좀 있는거같아요 ㅎㅎ 자기주장이 강한걸 넘어서 다른사람이 생각하는걸 무시하는 경향이 있달까.

    • @Cowarde
      @Cowarde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

      그리고 그게 나쁘다기보단 그냥 그사람들 특징이다 싶고 친해지고싶으면 맞춰주면 그만인거죠 ㅎㅎ

    • @Jenny_cz
      @Jenny_cz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6

      이 글에 정말 공감해요.
      잘 표현해주신듯

    • @lynlynrhoro5735
      @lynlynrhoro5735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3

      @@Cowarde 동의합니다. 저도 미국국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지라 비난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구 제가 느낀게 딱 저거거든요ㅎㅎ 세련된것이 뭔지 모호한 상태로 세련된 것을 추구하는것.

  • @moonlitsky9321
    @moonlitsky9321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38

    제 인생의 절반씩 미국과 한국에서 살아보고, 미국에서도 중부 동부 세개 주에서 다양하게 살아봤고, 미국인들과 섞여 어울려놀아보고 한 입장에서 제가 정정 좀 해드려야 할 것 같아요. 도움이 되었음 좋겠어요.
    새로운거라든지 익숙치 않은거 안 먹는게 .. 선진국 문화가 아니에요. 배타적이고, 모르거나 새로운걸 두려워하고, 나이 불문 자기가 아는게 전부라고 생각하는 오만함도 있는 미국 문화인 것 같아요. 특히 여러번 먹어서 익숙해지고 새로운 맛을 알아간다는 걸 무서워해요.
    미국인 친구 중에도 새로운 거 도전해보는거 좋아하는 애들이 있는데.. 이런 배타적인게 백인들이 제일 심하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아는 친구중 인도출신부모님이지만 본인은 인도말조차 할줄모르는 완전 백인문화권에서 자란 친구가 있는데… 얘도 한중일 동양음식 시도하는건 좀 두려워하는 편이지만 그래도 일반적인 미국인보다는 좀 나은편…
    근데 걔가 텍사스에서 온 백인친구한테 “브라질리안 슈하스코 (고기부페) 가볼래?” 라고 물었더니 “아니 난 그런데 안가봐서 가기싫어. 브라질이면 미국보다 후진국인데 식중독 걸리면 어떡해.” 라고 하길래 어이가 없어서 “미국에서 허가받은 엄청 큰 고급음식점인데 무슨 그런말을 하냐. 그럼, 혹시 실패할까봐 돈 아까우면 내가 사줄게 같이 가자. 가서 먹어보고 이상하면 안먹고 나오면 되잖아. (인당 택스 포함 무려 $67)”라고까지 권유를 했대요. 근데 아니 됐다고 무서워서 못먹겠으니 Chick-Fil-A 먹겠다고 했다네요. (맥도널드같은거)…. 아니, 식중독은 위생상태로 볼때 칙필레가 더 쉽게 걸릴 수 있을거같은데!?!? ㅋㅋㅋㅋ…
    암튼 백인들 중에 이런애들 꽤 많다고 그 친구가 그러더라고요. 다른 미국 백인 친구들한테도 물어봤는데 솔직히 안먹어본거는 배탈나거나 본인이 아는 그 맛이 아닐까봐 무서워서 거부감부터 든다네요. 그럼 새로운거는 언제 먹어보냐고 그랬더니 부모님이 어릴적으터 먹으라고 권해온거 아니고서는 다 무섭대요. 겁쟁이들 ㅋㅋ 편협하고 배타적으로 사는 사람들은 결국 그냥 평생 해외여행도 안가보고, 여행이라 하면 미국 국내여행이 최고인줄알고 살면서 늙어죽는 그런애들이라며 ㅋㅋ 특히 미국 중부쪽이 그런편향이 심하다고 그러더라구요.
    전통 있고 선진국으로 살아온 유럽 나라들, 교양있는 사람들은 특히, 절대 안 그래요. 평소엔 안먹지만 그래도 오리지날이 어떤맛인지 먹어보겠다 이러더라고요. 알러지가 있을경우엔 미리 알려주거나 … 물어볼때도 “아 내가 혹시 무슨 알러지가 있는데 그거 들어갔어?” 라고 예의바르게 물어봅니다. 미국친구들 툭하면 사람 면전에 대고 “Ugh, this is disgusting” 이러면서 곧바로 뱉어내고 그러는데… 부모님이 교수 정도 되는 교양있는 집안 미국애들은 백인에 시골에서 자란 애라고 하더라도 절대 한국인 상식에 무례하다고 여겨지는 밥상머리 매너를 보여주지 않습니다.
    제가 미국와서 오래살면서 깨달은건, 선진국이라고 해도 교양이 없는사람이 대다수라는거… 그리고 저런 무례한 게 ”문화“ 로 자리잡은 건 미국인들의 개인주의성향, 즉 ”딱히 내 자식이 아닌 한, (혹은 자식도 아무렇개나 자라도록 냅둠) 고쳐줄 필요를 못느끼는 개인주의“ 이런거 때문인듯해요. 그런데 이렇게 한국인 친구 사귀어보고 난 후에는, ”내가 부모한테 별로 새로운 경험을 받아들이는 용기를 배우지 못했구나… 제대로 챙김당하지 못하고 자랐구나… 그리고 친구들이 나를 그다지 챙겨주는 마음이나 관심이 없었던 거였구나…“ 라고 깨닫게 됐다고 그러더라고요.
    한국인 친구 사귀고 나서부터는 계속 다녔던 심리상담 테라피조차 안 가게 됐다고… 어찌보면 참 쓸쓸한 삶이에요. 그런데 이런게 선진국 개인주의 문화라고 세뇌당하면서 살아오는 얘네들… 이래서 심리상담이 만연한건가 싶기도 하고… 물론 한국도 오지라퍼 정도는 안좋은거지만 본인이 좋다고 생각하는거 권유하고 나누고 그정도는 하잖아요.
    올리버쌤도 한번 잘 생각해보세요. 이게 진짜 ”선진국 문화“였던건지 아님 그냥 ”편협하게 두려워하는 (특히 중부) 미국인들 성향“이었던건지. 제 주변에 미국인 친구들이 (제 남자친구 포함ㅎㅎ) 저한테 해준 여러 얘기들 압축해서 전해드려봅니다.

    • @jup2203
      @jup2203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4

      와~ 자세한 글 잘 읽었어요. 이런 부분도 있군요.

    • @HahahahahaLoveyou
      @HahahahahaLoveyou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1

      공감 됩니다. 그런 사람들은 먹을게 없어요. 주구장창 칙필레이 맛있다고 가는거죠 ㅎㅎ 미국 많은 사람들이 해외에 나가본 경험이 전무하고 관심도 경험도 없죠. 나쁜건 아니지만 그래서 편협해지고 유색인종 차별하고 그럼 곤란. 참 다릅니다. ㅎㅎ

    • @G3fMkUrwkslufgzvtJO3eg
      @G3fMkUrwkslufgzvtJO3eg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5

      올리버쌤이 선진국이라고 말한게… 그냥 담백하게 developed vs underdeveloped 그 차이를 짚으신게 아닐까요. 미국이 세계적으로도 빨리 developed가 되면서 다른 댓글에 어떤분도 말씀 하신고 같은데,가공된 음식 패스트푸드 또 capitalism 가치추구로 인해 경제활동을 우선 순위로 기반한 가정교육 등등으로 인해서 사뭇 제한되고 배타적인 식생활 문화로 자리잡아 온거 같다는 의견에 동의 합니다. 다만 한국말인 ‘선진국’과 영어인 ‘developed country’ 뉘앙스가 달라서 좀 오해의 소지가 있지는 않은지… 올리버쌤이 미국이 우월하다 라는 의도로 말한것은 전혀 아닌거 같습니다… 저도 미국에서 24년을 살면서 (한국에서 보다 미국에서 더 오래 살았습니다) 님이 짚으시는 포인트가 크게 틀렸다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걸 generalize 할 수는 없다라는 생각 이예요…. 어느 나라나 문화나 패쇄적이고 교양없는 사람들은 존재 하고… 뭣보다 올리버쌤의 의도가 그런 의도는 아닌거 같아요.

    • @justicefora11
      @justicefora11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물론 제안은 할수있죠. 저는 미국 사람들하고 어울일 일이 별로 없어서 잘 몰랐는데, 님 말씀 들어보니까 안내키면 안하겠다고 말할 수 있는건 되려 좋은점인 것 같아요.

    • @chesuna
      @chesuna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8

      속이 다 시원하네요. 올리버샘이 선진국 얘기꺼냈을때 이건 아니다 싶었습니다.
      정말 먹으면 안되는 알러지를 유발하는 재료가 아닌, 자신이 싫어하는 재료를 썼다고 아예 안먹는 것은 음식을 만들어주는 사람의 마음을 공감할 줄 모르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인들이 좀 어른스럽지 못한 것 같아요.

  • @lanis2
    @lanis2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올리버쌤!! 아무래도 올리버썜도 한국에서 살아보신 경험도 있으시고, 한국아내분도 있으셔서
    영어에 대해서 잘 가르쳐주시는 것 뿐만 아니라
    한국사람이 미국에서 생활할 때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 기본적인 에티켓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미국에서 공부하면서 일을 하고 있는데, 한국에서는 정말 쉽게 할 수 있는 말이나 행동인데
    혹시라도 미국 사람들한테 매너 없는 행동일까봐 더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아요 ㅠㅠ 그러다보니 자신감이 없어서 더 한국 유학생들끼리만 놀게 되는 것 같구요...
    혹시 미국에서 일할 때 (거창한게 아니라도) 알아야 하는 매너, 에티켓, 문화나
    아니면 직장동료들끼리 하는 회화도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예를 들면 밥 먹으러 갈때 하는 말, 퇴근할 때 하는 말, 복도에서 지나칠 때 마주칠때 하는 기본적인 인사 등등등..

    • @pancake1966
      @pancake1966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문화는 스스로 습득하기 매우 힘든데 남이 알려주기도 힘든거같아요. 적절한 표현은 이것저것 써보고 깊은 얘기를 나눠보는게 최선인거 같아요. 미국문화라고 해서 그 직장, 그 학교, 그 지역, 그 세대, 종교, 성별, 인종 등 모든걸 아우르기 힘들거든요. 당장에 우리가 관심있어 하는것도 유럽 미국의 백인문화 이런쪽이긴 하지만, 막상 거기에 적응할 사람은 별로 없는데 선망이 엄청나다고 생각함. 오히려 반대로 선망이나 질투심을 버리고 진짜 친구 대하듯이 대해보세요. 물론 예의는 차리구요.

    • @lanis2
      @lanis2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pancake1966 아 맞는 말씀이에요!
      진짜 진심으로 노력해서 예의있게 대하려고 노력하면, 그건 사람들이 다 인종 상관없이 느끼더라구요!
      근데 생각보다 미국 직장 동료들/학교 친구들도
      상대방이 뭔가 잘못햇거나 애매할때 피드백을 직접적으로 주지 못하기/안하기 때문에 (성격이나 관계, 상황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본인이 뭔가 잘못해도 절대 깨닫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요.
      그 친구들 입장에선 ‘내가 왜 굳이 싫은 소리를 얘한테 해야하지? 그냥 얘랑 친하게 지내지 말고 말지’
      그냥 뒤에서 사람들이 그 사람에 대해서 욕하고 손절 당하는 경우도 많이 봤어요 ㅎㅎ 그런 예시들까지 여기 댓글에 쓰면 너무 길어질거 같네요
      말씀하신 포인트는 충분히 이해하지만, 어렸을때부터 미국에서 산게 아니면, 한국에서 대학교까지 교육 받고 성인이 된 후에 미국으로 가서는 아무~리 직접 부딪히려고 해도 모든 걸 다 알긴 힘들고 일단 다 직접 부딪쳐서 배우기엔 ”감정적 &시간적 소모“가 꽤 큽니다!
      미국에서 공부/일을 하고 있는 경우에는 이런 대인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라도 최소화하기 위해서 어느정도 팁이나 공부를 할수 잇는 자료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햇고
      올리버쌤이 제일 그 부분에서는 컨텐츠를 잘 올려주시는 것 같아서 그래도 도움 많이 받고 잇어요 🩵

  • @qusmable
    @qusmable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3

    미국 십오년 살면서 친구없는 아줌마 여기 한 명 더요 ㅎㅎ미국은 그냥 친구 없다고 보시면 돼요. 아주 어렸을 때 학교를 같이 나오거나 하지 않는 이상 친구 만들기 어렵습니다. 음식뿐만 아니라 문화 자체가 너무 달라요. 서로의 내밀한 감정을 털어놓고 공감해줄 친구는 없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그렇다고 마음맞는 한국사람 만나기도 어렵구요 ㅎㅎㅎ다들 목적이 있어서 미국에 온 분들이나 보니.
    다른 방법은 무슨 액티비티에 참가하시는 건데, 봉사활동도 좋고, 운동이나 취미 동호회가 미국에도 있거든요. 근데 그것도 달리기 동호회면 자, 달립시다, 하고 달리기만 하고 집에감 ㅎㅎㅎㅎㅎㅎㅎ따로 밥먹으러 가는것도 못봤구요, 통성명도 안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그래서 또 동양인들 사귈려고 골프 하다보면 아저씨만 치덕치덕 붙는게 현실이구요. 또 그놈의 술 ㅎㅎㅎㅎ먹고 진상 부리고 안하는게 낫고요.
    그리고 또 하나는 미국 여자들 시기랑 질투가 정말 심해요. 미국은 한국보다 더 가부장적이고 수동적인 여자들이 많고요, 외국 여자들이 와서 우리 자리를 빼앗아간다! 라고 느끼는 여자가 많기 때문에 그 전부터 네트워크를 쌓아온 백인 여자들 공동체에는 절대 못들어간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나랑 친구가 되고 싶어하는 여자들은 그들 무리에서 소외되거나, 호기심이 엄청 강한 사람이거나 한다는. 그런 애들이 성격이 원만할 리가 없겠죠.
    포기하고 가족이랑 동물들에게 정 주는 수밖에 없어요 ㅎㅎㅎㅎ올리버쌤 한국 아가씨 데려가서 고생 시키시네요 더 잘해주시고요, 외로움 느끼지 않을 수 있게 사랑받는다는 느낌 많이 주세요. 한국 많이 다녀가시고요.

    • @user-te3ir7mq3m
      @user-te3ir7mq3m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오 신기하네요

    • @impact-ij5ps
      @impact-ij5ps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미국 여자가 시기와 질투가 많군요 반대로 알고 있었는데

    • @user-ge9cs5dw1t
      @user-ge9cs5dw1t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오오.. 사실.. 한국도 그렇죠. 이미 친한 그룹이 있으면 같은 한국인도 들어가기 어려운데 하물며 이민자, 이방인이라면..완전 어렵죠.
      한국인들의 개인주의 폐쇄성은 아마 세계최고수준 일것 같아요.
      요샌 유치원 무럽부터 강하게 결성된 무리들이 그냥 쭉갑니다.
      놀이터 학교에서도 이미 아는애들끼리만 어울리고, 같이 학원다니고.. 폐쇄성이 진짜 급격하게 올라가고 있지요.

  • @danielhan3948
    @danielhan3948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6

    올리비아 연기를 잘하네요.ㅋㅋ
    미국의 문화에 대해 알게 되었네요. 한국인에게는 좀 까다로운 부분이 있지만 미국에서 지낼땐 미국문화를 따라야 좋겠네요.

  • @marcell5241
    @marcell5241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46

    저는 한국인이지만 외국에 살고 있어요
    우연히 소개받은 한국분이 토요일 오전에 전화해서 점심때 자기 딸이랑 놀러오겠다고 해서 황당했습니다. 거절하지는 않았지만 예의없고 배려가 없다고 생각했고 그 후로도 비슷하게 행동해서 멀리했어요. 저는 초대도 최소 일주일전에 미리 스케줄을 물어보고 합니다. 편한 마음이라는게 내 마음이지 상대는 아닐 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미국인들은 알러지도 엄청 많아서 음식에 대해서는 자세히 상의하고 준비하면 또 굉장히 기뻐해요 😊

    • @withgratitude2386
      @withgratitude2386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6

      한국 사람들이 좀 그런 경향이 있는데...갑자기 연락해서 오는거 말고 다른 부분은 괜찮으면, 싫은 부분만 싫다고 말하고 친하게 지내면 되는데...사실 그렇게 말하는 것도 쉽진 않죠..

    • @Cornerbaris
      @Cornerbaris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8

      같은 한국이지만 저도 이해가 안가요 남의집에 간다고 통보를 하는건지 굉장히 무례한거죠...

    • @user-yb8hk1xv6x
      @user-yb8hk1xv6x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withgratitude2386 쉽지 않은 게 아니라 싫다고 딱 잘라 말해야죠 피곤하다 싫다 귀찮다 바쁘다 갑자기 왜 오는 거냐 등등 물론 싫다고 말하는 게 어려운 상황도 많기는 해서 이해가 아예 안 가는 건 아닌데 갑자기 다짜고짜 들이대거나 온다고 말한 상대가 그렇게 해도 될 정도로 '친한' 경우가 아니라면 그냥 개념 없는 거고 멀리해야죠 친한 거면 그냥 싫다고 딱 잘라 말하면 그만이고 성격상 자신이 그렇게 직접적으로 말하기 힘든 스타일이라면 돌려 말해서 거부하면 되는 거구 안 맞으면 굳이 친하게 지낼 필요 없어요

    • @ars3137
      @ars3137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갑자기온다는것도 갑자기 오라는것도 별로네요 대충거절이 답

    • @ars3137
      @ars3137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갑자기온다는것도 갑자기 오라는것도 별로네요 대충거절이 답

  • @user-kw6bw9wp8t
    @user-kw6bw9wp8t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오... 이런 정보는 처음들어보는데 유익하네요

  • @seul624
    @seul624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

    음식부분은 한국사람이지만 많이 공감되어요. 건강과 여러가지 이유로 채식, 비건을 하고 있는데, 한국은 워낙 주는 대로 먹어라는 문화가 강하다 보니... 고기 못 먹는다고 말하면 거의 왕따가 된 느낌이에요. 알러지 문제도 있고 다양한 개인 식문화가 발달한 상황에서 한국에서도 존중받아야하는 것 같아요. 저도 비건하기 전에는 편식하는 게 이해안갔는데, 지금은 오이 싫고 가지 싫고 등등 그런 친구들 다 이해가 가게 되었어요. 집에 누구를 초대하면 미리 물어봐요. 내가 이런저런 요리를 할 건데 먹을 수 있어?라고요. 글로벌 세상인 만큼 식문화 존중은 중요한 문제그 아닐까요.

  • @ptl4093
    @ptl4093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9

    미국살이 42년째.
    전 미국친구랑 밥 먹을땐 무조건 네가 장소 정하라 해요.
    그렇게 가도 주문할때 까다롭게 하더라구요.
    예를 들어 양파빼고 드레싱은 따로 수프는 미리 가져오지 말고…ㅎㅎ
    집으로 초대할때 서로 메뉴 알려주는건 기본.
    타코 만들건데 괜챦아?
    한국음식 괜챦아?
    K-food 널리 알려졌지만 대부분 미국사람들 아직 엄청 조심스레 먹어요.
    올리버 샘 말이 맞아요.
    무엇보다 중요한 개인적인 합리주의 우선.
    그렇게 개인의 권리가 충족되니 별거 아니라도 뒷말이 없고 진심으로 감사하게 되는거 같아요.
    한국친구들은 주로…
    비싼데 가면 감동. ㅠ

    • @skglepslghso
      @skglepslghso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

      으 .. 까다롭게 구는거 정말 싫어요 ㅠ 장단점이 있겠죠..

    • @JamesC_
      @JamesC_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저도 이게 맞는 말씀 같네요.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이 느껴져서, 미국인들이 좋아할 것 같네요.

    • @bananacake21
      @bananacake21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0

      저도 속으로는 "그냥 처먹어"

    • @GANADA_class
      @GANADA_class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bananacake21 ㅋㅋㅋㅋ 계란찜해주면 환장해서 먹을거면서 떡하나주면 wow it's weird 이지랄들 떨죠

  • @Myammyameow
    @Myammyameow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35

    마님이 한국인들의 입장에 열심히 이입해서 대역 해주셨네요! 유학생활 시작한지 얼마 안 된 입장으로 재밌게 봤습니다.
    좁은 땅덩이에서 부대끼며 심리적으로도 개인의 바운더리를 존중하지 않고 마구 넘나드는 한국 문화가 힘들었던 엄마도 혀를 내두른 별종의 입장에서 한국 관점도 미국 관점도 너무 이해가 가네요.
    받는 입장에서야 호의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답하는 게 맞지만 베푸는 입장에서도 “내가 좋은 마음으로 줬으니 너는 무조건 감사해야해!” 하는 내 중심의 생각보다는 그것도 결국 상대방을 기쁘게 해주고싶어서 하는 수고이니 상대방이 무엇을 해주면 기뻐할지를 먼저 살피는게 본질적인 ‘호의’의 취지에 맞는다는 생각에 들었어요. 몇 번 초대받아 가 보고 감동한게 미국 사람들은 그 부분에 초점을 맞추기에 초대받는 사람이 좋아하는 음식, 알러지 등 못먹고 힘들어하는 음식을 미리 살피고 음식 뿐 아니라 상대방이 초대받아 와서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경험하고 갈 수 있도록 계속 체크하고 세심히 살피지요. 그래서 파티나 모임을 호스팅 한다는게 꽤 무게 있게 여겨지고 스스로를 초대하는 것이 경우가 맞지 않게 여겨지는 것 같고요.
    딴에는 베푸는거라면서 줬는데 내가 원하지도 않고 쓰지도 않는 선물, 심지어 버리려 해도 쓰레기처리에 골치썩는 애물단지를 떠안으면 그 호의가 그닥 달갑게 느껴지지 않는 것 처럼요. 좋은 주제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 @hyewonkim6244
    @hyewonkim6244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미국에서 오래 살았는데도 나도 모르게 self invite 한적이 없나 돌아보게 되네요 ㅎㅎ 음식도 좀 더 세심하게 신경써야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

  • @user-rm1il9ir4u
    @user-rm1il9ir4u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저도 나름 친절한 한국이라고 생각했는데 미국인들 보면서 저도 많이 달라져야겠다고 느꼈어요.그게 예의이긴하죠.많이 배우고 가요😊❤

  • @user-uj5qw2un2p
    @user-uj5qw2un2p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74

    교환학생 다녀왔는데 진짜 언어의 장벽보다 문화의 장벽이 훨씬 크다는 걸 느꼈어요

    • @user-ee3lg3fc2k
      @user-ee3lg3fc2k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5

      문화의장벽은 몇일가고 언어장벽은 평생가며 노력해도 극복안되는경우 그냥 친구는 없는거임

    • @cha2nel-236
      @cha2nel-236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user-ee3lg3fc2k중국의 그것은 몇일 만에 받아들이셨나요.

  • @infpgirl.
    @infpgirl.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1

    ㅋㅋㅋ처음 미국에서 생활할때 저를 집에 초대한 친구가 저한테 혹시 못 먹는 음식이나 알러지 같은 것 있느냐고 물어봐서 '난 다 잘먹어^^!' 하고 대답하면서 속으로 와 정말 세심한 사람이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원래들 그런다는 걸 알고 나서 혹시 내가 그동안 별 생각없이 누군가에게 음식을 주거나 권했던 행동들이 굉장히 무례한 행동은 아니었을까 고민했던 기억이 나요ㅋㅋ 문화차이가 정말 큰 것 같네요

  • @user-qe5nd6ii4l
    @user-qe5nd6ii4l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문화차이 알려주는 컨텐츠 너무 좋네요 ㅎㅎ

  • @kululu0613
    @kululu0613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좋은 정보 참고가 되네요~~! 감사 😊

  • @mokapot7843
    @mokapot7843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64

    저는 역으로 한국에서 식품 알레르기에 대한 배려가 너무 없어 고생하다 미국으로 이사 와서 오히려 편히 사는 케이스인데 잘 보고 갑니다. 알레르기로 못 먹는다고 주의해 달라고 식당에 요청하면 그럴꺼면 왜 왔냐는 식의 대응이 너무 많아서 힘들었거든요. 거기다 회사 생활하면서 메뉴 통일해서 먹는 문화까지 있어서 너무 답답했어요. 음식 했다고 먹어보라고 주는데 대놓고 거절하는 것도 힘들고 먹는 척하다 몰래 뱉기도 하고 그랬네요.

    • @bbogjigg1034
      @bbogjigg1034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0

      알레르기 있으면서 왜 왔냐는건 문화차이 개념에서 얘기할게 아니라 몰상식한 식당이 잘못된거 같고요.. 요즘도 그런 데가 있는진 잘 모르겠네요. 메뉴통일도 꼭 다같이 먹지도 않지만.. 그런 경향이 있는건 사실이죠ㅎㅎ 몰래 뱉을정도로 까다로우시면 잘 가셨네요ㅋㅋ 한국은 남이 차려준 음식에 맛없다, 먹을만하다가 기준이지 취향은 딱히 문제가 아닌듯 싶어요. 알레르기는 예외고

    • @Randomphase
      @Randomphase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0

      맞아요. 완전 공감합니다. 전 특히 한국에서 직장다닐 때 점심 다같이 먹으러 가는게 제일 싫었어요. 사람들과 함께 하는게 싫은게 아니라 같은 식당을 가야히니까 메뉴를 마음대로 고를 수 없는거요.

    • @leeps7996
      @leeps7996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3

      @@Randomphase 맞아요
      한국은 그냥 개인을 존중 할줄 몰라요
      집단주의에 거의 맹목적으로 살아서 그냥 그게 최고인줄 아는게 많아요

    • @onlyjustjust
      @onlyjustjust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0

      알리지있으신분들은 그렇겠네요
      확실히 울 나라는 음식 알러지가 미국에 비해 적은가봐요
      요즘은 인식이 많이 변했어요
      학교입학할때 알러지 조사하고 선생님들도 신경써서 아이들 조심시킴니다

    • @iS2sejong
      @iS2sejong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2

      당뇨환자들 음식은 스스로 조절해야하듯~
      개인의 알러지 질환까지 , 모두 알아야 하는건 아니죠.
      만약 당신이 알러지뿐 아니라, 당뇨환자라면...
      가는 식당마다 설탕 빼달라고 할겁니까?
      지극히 개인적힌 성향에 타인이 마추어주지 않는 상황을 탓하는 모습이...
      이민가시길 잘한것 같네요.

  • @kikikoko3529
    @kikikoko3529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8

    올리버쌤의 선진국 이야기는 본인의 의도는 모르겠지만, 선진국 소위 지디피 높고 잘 살게 될 수록 일반 국민은 엄마 아빠 다 일하고 요리할 시간 없고 간단한 음식으로 때우게 되죠. 정말 그런 선진국 대표가 미국이고 그래서 아이들이 골고루 여러 식재료를 먹을 기회도 적어지고 편식과 알러지도 심해지고 내가 경험한 것이 상식이 되니까 까다로워지는거고. 지금 한국도 경제적 수치나 생활방식으로 선진국이 된 건 맞는거 같아요. 그런 의미로 생각하면 이해가 되요.
    그리고 선진국이 다 좋은게 아니에요. 먼저 경험한 것 그 이상 이하도 아닙니다. 소위 우리가 아는 선진국 일반 국민이 한국보다 더 가난하고 사회적 비용 더 많이 내면서도 공공서비스는 못 받고...
    한국도 그런 선진국 대열에 들어간거죠.

    • @BS-zk4lr
      @BS-zk4lr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이게 맞는말인거같아요…. 그래서 우리나라도 점점 음식 알레르기도 늘어나는거같아요 … 짠한 아이들 ㅜㅜ

  • @jihyeum4369
    @jihyeum436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이런컨텐츠 너무 도움되요! 비슷한것 많이 올려주세요!!

  • @user-oq7iq1vk9n
    @user-oq7iq1vk9n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정말 중요한 정보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올리버씨 훌륭한 인성과 지성에 늘 감동하고 있어요

  • @user-yw3dw6le9h
    @user-yw3dw6le9h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02

    나라마다 문화차이가 있어서
    음식 먹을때나 손님 초대하는것도
    그런것 같아요ㅎㅎ
    진짜 문화차이는 나라마다 달라서
    그게 포인트 인 것 같네요!!
    너무 재밌게 잘 봤어용😊❤

    • @user-hc8mt4tu8u
      @user-hc8mt4tu8u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한국에서그러면 음식얼굴에던지고 먹기싫으면 처먹지마 절교라고 나올겁니다 한국사람집에초대받으면 조심해야함 서양미국인들 필독해주세요

  • @seibeomkim478
    @seibeomkim478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6

    처음엔 미국사람들은 알러지가 많고 전세계사람들이 있으니 그런가보다 했어요~ 어느순간 못먹는 음식 있어? 알러지 있어? 물어보며 일일이 준비하는게 너무 힘들더라구요.. 특히 전 딸 친구들 초대할때 누구는 베지테리언 누구는 너트 알러지, 해산물 생선은 싫고 등등 도저히 맞출 수가 없더라구요 .. 그래서 한국 친구들만 집으로 초대하고 다른 친구들이랑은 밖에서 먹어요 ㅎㅎ 알아서들 오더하게 그리고 더치페이! 그게 속편하드라구요…

    • @hyejinyeom7764
      @hyejinyeom7764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그래서 애들 많이 모일 때 편하게 핏자를 많이 시키나봐요. 일일히 다 맞출수 없으니 치즈 핏자 ㅜㅜ

  • @BlueRabbitRudy
    @BlueRabbitRudy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이런 경우가 있는지 전혀 몰랐네여 개인 취향이 엄청 중요한 문화군요~
    올리버님 덕분에 많이 알아가요 감기 걸리셨나봐요~~ 빨리 나으세여~

  • @LuckyVIVA
    @LuckyVIVA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먹지마!! 하는 마님과 한숨 쉬며 설명하는 올리버쌤ㅋㅋㅋㅋㅋ 오늘 영상 왜케 웃겨요 ㅋㅋㅋ 근데 셀프 초대는 한국 사람들끼리도 보통 안하지 않나요?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보통 내가 먼저 내 집에 초대하죠 ㅎㅎ 그리고 보통 다른 집에 초대 한번 받으면 나도 내 집에 초대하고 그런식으로 관계가 이어지는거죠.
    음식에 까다로운건 미국은 워낙 다양한 사람들이 있어서 알러지, 종교적인 이유 등으로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것 같아요. 개취를 중시하는 것도 물론 맞구요~ 이번 영상 너무 좋아요 시리즈 올려주세요 ㅋㅋ
    마님 오스틴 한번 놀러오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