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문화회관에서 매주 수욜 저녁에 하는 수요음악회와 한달에 한번 화요일 오전에 브런치콘서트 등 대중들이 회당 1~2만원에 부담없이 관람할 수 있는 클래식 음악회를 더 많은 지자체에서 활성화했으면 좋겠어요~ 특히 초중고등학생들의 교과시간에도, 한학기에 한번씩 음악회 관람을 가면 학생들이 성인이 되었을때 공연관람에 대한 진입장벽이 낮을 것 같아요.
초등학교에서 클래식 연주하는 경우 매우 드물어요. 아니 거의 없어요. 클래식 공연을 일상처럼 느끼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내가 살고 있는 환경에서 접해야 해요. 공교육에서 추진해서 아이들이 학교에서 자주 접하게 해야 합니다. 지자체 또는 교육청에서 초등 및 중등 고등학교에서 자주 클래식 공연을 기획해야 합니다. 예술 중학교 예술 고등학교에서만 공연하면 뭐해요 예술을 이미 즐기는 아이들만 볼 수 있는 혜택인데요.. 일반 아이들이 예술 학교에 어떻게 알고가서 볼 수 있겠어요. 저변을 높히려면 어디부터 시작해야 할지 답이 나옵니다. 부디 한예종에서 초등 클래식 투어를 기획해 주세요.
왜 음악이든 다른 예술이든 경쟁을 통해 1등 만드는게 예술의 목적이기라도 한듯, 얼마나 많은 학생들을 입상시켰는지가 저렇게 자랑스러운 업적의 인생이라 생각하는건지 모르겠어요. 바흐도 모짜르트도 누군가를 이겨 내가 세상에서 1등임을 인정 받으려고 음악을 한건 아닌데 말이지요. 더구나 콩쿨 같은걸 신경 안쓰고 자신의 음악을 추구하며 훌륭한 연주를 하는 사람 없는 경쟁에 나온 사람들만의 경쟁일뿐인데
슬프지만 클래식은 유럽에서도 대중의 취향에 부합하지 않는 시대가 되었는데 한국인들의 대중적 선택을 받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결국 다른 재밌는 컨텐츠와 경쟁해서 한정된 시간과 관심을 쟁취해 와야하는건데 한곡에 2-30분이 넘는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기에는 현대 한국인의 취향은 1분짜리 숏폼에 적응해있어서 더 힘들어보여요.
나는 Boston Symphony Orchestra 와 Boston Pops Orchestra 와의 인연 으로 Classic 과 Pop Music 에 깊은 관심 가지고 Musician 들의 뒤 배경을 추적하여 보고 있는데 아시안중 특히 중국 출신이나 일본 출신 Musician 들이 탁월한 재능을 보이는 반면 한국인들은 아직 그들을 따라가지 못하는 이유 는 무엇 인가요 ?
K팝처럼 클래식이 대중화되기 위해서는 1.대중이 참여할수있는 대회를 만든다 2.의상,메이크업,헤어를 개성있게 표현해본다 3. 1.2.3번 모두 개인적인의견입니다 요즘 인스타를 보고 정보를 얻고있는 사람들이 아주많습니다 가격의 다양성과 무대에 다양성도 중요하지만 연주회를 갔을때 사진.영상촬영을 금지하는것이 시대에 뒤떨어지는거같습니다 멋진건 알릴수있게 영상과 사진촬영할수있게 해줘야합니다 정말유명한콘서트에 가더라도 관객들이 영상으로 촬영을 다합니다 클래식이라 안된다라는 사고방식이 있으면 끝내 안될거같습니다 K클래식이 되려면 K클래식부터 문화를 바꿔주는것이 좋다고생각합니다
초등 때부터 클래식 들어온 50대 중반인데요(팝 롹 K팝 다 들어요 ㅋ) 말씀하신 내용은 일반적인 클래식애호가들이 극혐하는 것이에요 ㅎㅎ아 2번에 대해서는, 요즘은 아티스트들의 개성이 드러나는 옷차림은 많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베를린필이나 비인필에 여자단원의 입단이 아예 금지되었던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여자 지휘자들이 활약하는 시대가 되었죠 느리긴 하지만 클래식 시장도 꾸준한 변화가 진행되어가긴 합니다
@@dodoacademy 클래식 음악 30년 넘게 들어온 애호가로서 3번은 절대 동의할 수 없네요. 클래식 공연장은 일반적인 콘서트 장과는 소리를 전달하는 방식부터가 달라요. 이유도 없이 클래식 연주회 중 사진 찍지 말라고 하는 게 아닙니다. 첫번째 대댓글분 말씀이 맞고요, 클래식을 더 널리 알리기 위해 힘써야 한다는 원댓글 분 말씀에는 공감합니다만 사진 영상 촬영을 허용해야 한다??? 이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일반 콘서트와 비교하시는데 비교대상부터가 잘못된 것 같은데요.
오랫동안 클래식 음악 즐겨들어오던 클래식 애호가로서 정말 공감이 되는 말씀들 해 주셨네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예를 들어 강남심포니가 10 월의 향연 공연 코엑스 마당에서 했을 때 굉장히 강동적인 경험을 했었는데 작년에는 안해서 너무 실망되더라구요 여러장소에서 수시로 이런 클래식 무대가 있기를 시민으로서 기대합니다
부산 금정문화회관에서 매주 수욜 저녁에 하는 수요음악회와 한달에 한번 화요일 오전에 브런치콘서트 등 대중들이 회당 1~2만원에 부담없이 관람할 수 있는 클래식 음악회를 더 많은 지자체에서 활성화했으면 좋겠어요~ 특히 초중고등학생들의 교과시간에도, 한학기에 한번씩 음악회 관람을 가면 학생들이 성인이 되었을때 공연관람에 대한 진입장벽이 낮을 것 같아요.
음악하는 학생들보면 맨날 비싼돈 내고 선생님이 하라는대로만 하고 조금만 다르게 연습하면 쫒아냅니다
그래서 연주하는거 들어보면 똑같아요 스타일이나 음색이나
초등학교에서 클래식 연주하는 경우 매우 드물어요. 아니 거의 없어요. 클래식 공연을 일상처럼 느끼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내가 살고 있는 환경에서 접해야 해요. 공교육에서 추진해서 아이들이 학교에서 자주 접하게 해야 합니다. 지자체 또는 교육청에서 초등 및 중등 고등학교에서 자주 클래식 공연을 기획해야 합니다. 예술 중학교 예술 고등학교에서만 공연하면 뭐해요 예술을 이미 즐기는 아이들만 볼 수 있는 혜택인데요.. 일반 아이들이 예술 학교에 어떻게 알고가서 볼 수 있겠어요. 저변을 높히려면 어디부터 시작해야 할지 답이 나옵니다. 부디 한예종에서 초등 클래식 투어를 기획해 주세요.
예종에서 하는건 아니지만 전문 연주단체들이 나라에서 운영하는 신나는 예술여행이나 찾아가는 음악회사업을 신청해서 말씀하신 그런 기회가 주어지고 있답니다. 자녀분께 그런기회가 없었다면 그 학교에서 사업을 잘 몰라서 신청을 안했나봐요~
저 말이 맞다 누구나 싫지 않게 만든다는게..
왜 음악이든 다른 예술이든 경쟁을 통해 1등 만드는게 예술의 목적이기라도 한듯, 얼마나 많은 학생들을 입상시켰는지가 저렇게 자랑스러운 업적의 인생이라 생각하는건지 모르겠어요.
바흐도 모짜르트도 누군가를 이겨 내가 세상에서 1등임을 인정 받으려고 음악을 한건 아닌데 말이지요.
더구나 콩쿨 같은걸 신경 안쓰고 자신의 음악을 추구하며 훌륭한 연주를 하는 사람 없는 경쟁에 나온 사람들만의 경쟁일뿐인데
그건 맞지요 근데 예술은 특별하지 않으면 굶어 죽습니다. 모차르트도 귀가 남들 과 남달랐기 때문에 전 세계에 이름을 떨친 거고여
양산이 예술인가 예술의역사를 되집어봐야
맞습니다.
개인의 주관에 의해 평가를 받는 구조 자체가 예술가에게 벽을 세우는 구조이죠. 심지어 예중 예고 학생들조차 실기라는 시험으로 정형화된 연주를 강요받으니 .. 단순히 콩쿨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음악만의 문제도 당연히 아니라고 봅니다.
클래식 관객연령은 우리나라가 전세계에서 제일 젊은편임.
그거 다 있어보이려는 허세임 ㄹㅇ 감상하는 애들 드뭄
@@뭐해야하넝허세여도 보러 오는게 어디여
슬프지만 클래식은 유럽에서도 대중의 취향에 부합하지 않는 시대가 되었는데 한국인들의 대중적 선택을 받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결국 다른 재밌는 컨텐츠와 경쟁해서 한정된 시간과 관심을 쟁취해 와야하는건데 한곡에 2-30분이 넘는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기에는 현대 한국인의 취향은 1분짜리 숏폼에 적응해있어서 더 힘들어보여요.
일본은 이런 점에서 매우 띄어나죠…
스타급 연주자들 티켓 예매해보시면. 이런 소리 못하실텐데요
어짜피 과거나 지금이나 클래식이 대중적이진 않았잖아요
그치만 클래식애호가들이 요즘 더 많아진게 느껴져요
10~20년전보다요
@@박군-o8k 그것조차 대중이라 일컫는 평균 수치에 비하면 극소수입니다. 본인의 흥미를 주요 세태로 두어 판단하는 사고방식은 지양하시는 게 좋을 듯 하네요
@@lisil1014제가 어디에 대중적이라고 했나요?
대중적이지않다고 한건데
난독증이신지? 소수의 매니아층이 존재하는거고
스타급연주자들은 티켓예매하기도 너무 힘들정도인데
그런 스타급 연주자들이야 머 한손에 꼽힐정도
현재는. 조성진,임윤찬..
오히려 유럽은 클래식공연 관객들이 주로 중장년층인데 반해
한국은 최근들어 젊은관객들이 많아져서
유럽클래식계에서는 부러워하고있다고 합니다
@@selectyourname 18년전 쇼팽콩쿨 당시
마지막결선에 한국인이 2명진출했었고 임동혁,동민 형제가 공동3위 입상했으나 한국언론어디도 취재를 안갔었죠.
입상하고나서야 남이찍은. 영상만 아침뉴스에 내보내며 참 한국인들의 순수예술에 대한 무관심에 실망했었죠
일본과는 대조적이었죠
일본은 기업들이 후원도 많이하고
언론에서도 취재열기도 대단할정도
콩쿠르일정동안 직접관람하는 여행패키지상품도 인기다 들었구요
나는 Boston Symphony Orchestra 와 Boston Pops Orchestra 와의 인연 으로 Classic 과 Pop Music 에
깊은 관심 가지고 Musician 들의 뒤 배경을 추적하여 보고 있는데 아시안중 특히 중국 출신이나 일본 출신 Musician 들이
탁월한 재능을 보이는 반면 한국인들은 아직 그들을 따라가지 못하는 이유 는 무엇 인가요 ?
그거 모르고 클라식 지원했는가?
K팝처럼 클래식이 대중화되기 위해서는
1.대중이 참여할수있는 대회를 만든다
2.의상,메이크업,헤어를 개성있게 표현해본다
3.
1.2.3번 모두 개인적인의견입니다
요즘 인스타를 보고 정보를 얻고있는 사람들이 아주많습니다
가격의 다양성과 무대에 다양성도 중요하지만 연주회를 갔을때 사진.영상촬영을 금지하는것이 시대에 뒤떨어지는거같습니다
멋진건 알릴수있게 영상과 사진촬영할수있게 해줘야합니다
정말유명한콘서트에 가더라도 관객들이
영상으로 촬영을 다합니다
클래식이라 안된다라는 사고방식이 있으면 끝내 안될거같습니다
K클래식이 되려면
K클래식부터 문화를 바꿔주는것이 좋다고생각합니다
연주시 들리는 영상찍는 찰칵 소리가 연주자에겐 치명적입니다. 놀라서 실수를 하면 오로지 연주자의 탓이 됩니다. 일반 소리가가 빵빵한 콘서트에서 영상찍는거랑은 차원이 다릅니다.
초등 때부터 클래식 들어온 50대 중반인데요(팝 롹 K팝 다 들어요 ㅋ) 말씀하신 내용은 일반적인 클래식애호가들이 극혐하는 것이에요 ㅎㅎ아 2번에 대해서는, 요즘은 아티스트들의 개성이 드러나는 옷차림은 많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베를린필이나 비인필에 여자단원의 입단이 아예 금지되었던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여자 지휘자들이 활약하는 시대가 되었죠 느리긴 하지만 클래식 시장도 꾸준한 변화가 진행되어가긴 합니다
@@ahnminyoung78 맞습니다 그의견도 맞습니다
그런데 제생각은
현시점에서 대중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발전이 있지않을까요?
어떤곳이든 중요한 자리에는
카메라소리가 방해가되기는합니다
클래식만 그렇다라고 생각할수도있는데
생각보다 방해되는자리는 많아요 ㅜㅜ
@@dodoacademy 클래식 음악 30년 넘게 들어온 애호가로서 3번은 절대 동의할 수 없네요. 클래식 공연장은 일반적인 콘서트 장과는 소리를 전달하는 방식부터가 달라요. 이유도 없이 클래식 연주회 중 사진 찍지 말라고 하는 게 아닙니다. 첫번째 대댓글분 말씀이 맞고요, 클래식을 더 널리 알리기 위해 힘써야 한다는 원댓글 분 말씀에는 공감합니다만 사진 영상 촬영을 허용해야 한다??? 이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일반 콘서트와 비교하시는데 비교대상부터가 잘못된 것 같은데요.
@@ahnminyoung78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대중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클래식 공연 중 사진촬영을 허용해야 한다고 하는 것은 전적으로 잘못된 생각입니다.
우리나라는 남의 개성을 다 무시하는것 같아요 음악도 사람들마다 스타일이 틀리듯이 연주하는것도 다 틀린데 다 똑같은걸 원하면 다른 사람들보다 못한느낌이 강할것같아요
@@레온타인 젊고 개성있는 연주자들이 진짜많은데 ㅜㅜ 많이아쉽습니다. .
대중의 사랑은 실력만좋은사람이 아니라
성장하는모습을 다양하게 보여줄수있어야하고
연주자의 끼와 재능에따라 팬들이 다르게형성될수있을거같은데 ㅜㅜ 위에서부터 꽉눌려있는 그런기분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