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께 치료받는 환자들은 이렇게까지 맘을 써 주시니 든든하고 병이 절로 나을거 같아요. 교수님~회를 약간 냉동시키면 살균이 될까요? 1년을 회를 못먹었더니 너무 먹고싶어서 요즘 가끔 그렇게 먹거던요 지금 호중구수치는 800정도로 좀 올랐습니다. 두달전 코로나도 걸렸는데 잘 이겨냈어요. 항상 감사드리며 좋은날들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냉동시키지 마시고(냉동해도 균은 죽지 않습니다^^;) 신선한 상태에서 회를 썰되 칼과 도마는 열탕소독을 하시고 바로 회를 썰자마자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혹시 아시는 요리사님이 계시다면 따로 부탁을 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호중구 수치로 봐서는… 사실 날 음식을 못 드실 이유는 없어요. 1000개에서 약간 모자르기는 하지만 그래도 500개는 넘기 때문입니다. 일반인들보다 약간 더 조심하시는 선에서 드시면 드실 수 있습니다. 모쪼록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잘 드시는 것도 행복입니다^^
밀가루 음식이 몸에 좋지 않다는 말은 글쎄요... 정확히 말씀드리자면 과학적 근거는 없습니다. 탄수화물이 과하면 지방으로 변환되어 살이 찌기도 하고 과거에 미국에서 밀가루를 들여오면서 변질을 막기 위해 방부제를 첨가한 것 때문에 그럴 수도 있고 밀가루에 대해 일부 알레르기를 가지고 계시는 분도 계십니다. 암 환자의 경우 충분한 열량섭취를 통한 영양공급이 중요합니다. 특정 음식을 과하게 드시거나 안 드시는 것보다는 모든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시고 특히 입맛에 맞고 좋아하는 음식을 드시는 것이 항암치료 기간 동안 영양이 부족해 지지 않고 체중이 주는 것을 막는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급성백혈병/급성골수성백혈병 편에 생활 관리 라는 동영상에서 자세히 설명드려놨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요약해서 말씀드리자면 1) 식기 밥솥을 새것으로 바꾸실 필요는 없습니다. 일상 생활 그대로 하시되 아드님은 당분간 익힌 음식만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2) 털많은 강아지와 같이 사시려면 거주 공간을 분리하셔야 합니다. 강아지를 별도의 방에서만 키우시고 아드님과 다른 방에서 있게 하면 되는데... 굳이 원룸까지 새로 얻으실 필요는 없겠습니다. 아드님의 정서적 안정도 중요한데... 아드님을 혼자 살게 하시면 좋지 않을 것 같습니다. th-cam.com/video/g1S1RzVZZhw/w-d-xo.html th-cam.com/video/4AhOLXLN0c4/w-d-xo.html 위 동영상들을 참고해 주세요.
![[김대영의 혈액사랑] 항암밥상-항암치료 중 음식을 잘 못 먹으면 링겔을 맞아야 할까요?](http://i.ytimg.com/vi/I7Iv7CQx47U/mqdefault.jpg)
![[김대영의 혈액사랑] 항암밥상-항암치료 중 음식을 잘 못 먹으면 링겔을 맞아야 할까요?](/img/tr.png)
![[김대영의 혈액사랑] 항암밥상-항암치료 중에는 어떻게 음식을 먹어야 할까요?: 메스꺼울 때](http://i.ytimg.com/vi/_akxckGZKIY/mqdefault.jpg)
![[김대영의 혈액사랑] 생활관리: 혈액암 환자는 날음식을 드시면 안되는가?-젓갈,김치,회,육회,과일,채소](http://i.ytimg.com/vi/1UsM8IFgOZA/mqdefault.jpg)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Thanks!
갑사합니다. 299000
챙겨 보고 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항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단백질 공급으로 산양유 단백질파우더는 괜찮나요?
교수님덕분에 이렇게 일상의 삶에서잘 지내고 병원다니고 있습니다~보고싶습니다^^~Anna
Anna님. 건강하시죠? 저도 뵙고 싶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께 치료받는 환자들은 이렇게까지 맘을 써 주시니 든든하고 병이 절로 나을거 같아요. 교수님~회를 약간 냉동시키면 살균이 될까요? 1년을 회를 못먹었더니 너무 먹고싶어서 요즘 가끔 그렇게 먹거던요
지금 호중구수치는 800정도로 좀 올랐습니다. 두달전 코로나도 걸렸는데 잘 이겨냈어요.
항상 감사드리며 좋은날들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냉동시키지 마시고(냉동해도 균은 죽지 않습니다^^;) 신선한 상태에서 회를 썰되 칼과 도마는 열탕소독을 하시고 바로 회를 썰자마자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혹시 아시는 요리사님이 계시다면 따로 부탁을 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호중구 수치로 봐서는… 사실 날 음식을 못 드실 이유는 없어요. 1000개에서 약간 모자르기는 하지만 그래도 500개는 넘기 때문입니다. 일반인들보다 약간 더 조심하시는 선에서 드시면 드실 수 있습니다.
모쪼록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잘 드시는 것도 행복입니다^^
바쁘실텐데 이렇게 상세하게 긴 답글 주셨네요. 넘 넘 감사드립니다.
교수님도 항상 건강과 평온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교수님 영상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밀가루음식을 먹지마라는 분들도 있고 상관 없다고 하는분들도 있는데 칼국수나 면종류 먹어도 될까요?
밀가루 음식이 몸에 좋지 않다는 말은 글쎄요... 정확히 말씀드리자면 과학적 근거는 없습니다. 탄수화물이 과하면 지방으로 변환되어 살이 찌기도 하고 과거에 미국에서 밀가루를 들여오면서 변질을 막기 위해 방부제를 첨가한 것 때문에 그럴 수도 있고 밀가루에 대해 일부 알레르기를 가지고 계시는 분도 계십니다.
암 환자의 경우 충분한 열량섭취를 통한 영양공급이 중요합니다. 특정 음식을 과하게 드시거나 안 드시는 것보다는 모든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시고 특히 입맛에 맞고 좋아하는 음식을 드시는 것이 항암치료 기간 동안 영양이 부족해 지지 않고 체중이 주는 것을 막는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bloodlove 답글 감사합니다 항상 환우에게 도움 되는 영상도 넘 감사드려요
교수님 아들이급성백혈병
3월13일에 골수이식을
합니다
식기류 밥솥 새걸로다
교채를해야하나요?
집에 털많은강아지가
잇어서 못들어가고 방을
얻엇는데 퇴원후 밥을
집에서음식을해서 원룸방으로
갖다줘도 될까요?
너무 궁금합니다
급성백혈병/급성골수성백혈병 편에 생활 관리 라는 동영상에서 자세히 설명드려놨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요약해서 말씀드리자면
1) 식기 밥솥을 새것으로 바꾸실 필요는 없습니다. 일상 생활 그대로 하시되 아드님은 당분간 익힌 음식만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2) 털많은 강아지와 같이 사시려면 거주 공간을 분리하셔야 합니다. 강아지를 별도의 방에서만 키우시고 아드님과 다른 방에서 있게 하면 되는데... 굳이 원룸까지 새로 얻으실 필요는 없겠습니다. 아드님의 정서적 안정도 중요한데... 아드님을 혼자 살게 하시면 좋지 않을 것 같습니다.
th-cam.com/video/g1S1RzVZZhw/w-d-xo.html
th-cam.com/video/4AhOLXLN0c4/w-d-xo.html
위 동영상들을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