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도 건축법규에서 드라이에어리어에 대한 정확한 기준을 찾아봤지만 결국 찾지 못했습니다. 여기 저기서 확인한 내용을 바탕으로 답변 드립니다. 우선 건축에서 면적이라는 법적 정의는 '대지면적', '건축면적', '연면적'으로 구분됩니다. 여기서 말씀드린 바닥면적은 건축면적으로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Dryarea가 연면적에 포함되는지 여부는 확인이 안되네요) 그리고 또 찾아보니 드라이에어리어가 지표면 1미터 이하로 설치되어있고 상부가 터있으며 채광 및 환기의 용도로만 이용시 바닥면적 즉 건축면적에서 제외 가능하다고 하네요. 말씀하신 1m이상 돌출의 경우 바닥면적으로 산입될 여지는 있어보이나 인허가시 담당 공무원의 유권해석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마지막으로 드라이에어리어의 벽체는 옹벽으로 구성되어야 한다고 되어있으므로 아마 허가 시 문제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만족할만한 답변이 되지 않았을것 같아 죄송하게 생각됩니다. 저도 조금 더 알아보고 새로운 정보가 확인 되면 다시 답글 달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질문 감사드립니다.
@@jikim00 네 저 역시 열심히 찾아봤는데 법적인 근거는 찾아볼 수 없네요. 업무 하다 보면 법규 관련 문제는 아무리 명확한 법적 조건이 갖춰져 있는 경우에도 허가권자의 판단에 따라 달라지는 경우를 많이 봐서요. 예를들면 층간 방화구획의 경우도 허가권자에 따라서 배관의 타공이 허용되는 경우가 있는 반면에 작은 타공도 허용하지 않는 경우도 있구요.. 허가 관련 부분이 업무를 진행하면서 가장 불확실한 부분이라고 생각 됩니다. 제가 조만간 설계사와 회의할 일이 생기면 한번 물어 보도록 할게요. 피드백 드릴게요^^
안녕하세요. 땅을 파서 지하까지 채광 및 통풍을 전달하는 기능은 동일한 개념입니다. 하지만 조금 더 엄밀히 보면 드라이에어리어는 채광 및 통풍만을 목적으로 하는 목적성이, 선큰은 위의 두 목적성 외에도 가든으로서의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가든을 지하로 배치함에 따라 프라이버시 확보 또는 교통소음등을 감소시킬 수 있는 추가적인 목적이 있다고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건축도서추천] 건축계획, 건축디자인, 건축디테일 도서 추천](/img/n.gif)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
조금이라도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
좋게 봐주셔서 갑사합니다^^
혹시 건축 진행하는 현장이 있으세요
건축 현장 설명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전 목조주택 건축하다 지금은 레하우 대리점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도 물론 진행하는 현장이 있습니다만, 회사 내부에서 진행하는 현장이라 보안상 사진촬영 등 일절 불가능 해서 설명 드릴수가 없어 안타깝네요 ㅠ 양해 부탁 드리겠습니다 ㅠ
친절한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DA의 바닥면적제외는 이해가 되는데 건축면적제외에 대한부분은 어떻게 해석하시나요? DA가 지표면 1m 이상 돌출+측면그릴 설치시 건축면적에 포함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법적근거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도 건축법규에서 드라이에어리어에 대한 정확한 기준을 찾아봤지만 결국 찾지 못했습니다. 여기 저기서 확인한 내용을 바탕으로 답변 드립니다. 우선 건축에서 면적이라는 법적 정의는 '대지면적', '건축면적', '연면적'으로 구분됩니다. 여기서 말씀드린 바닥면적은 건축면적으로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Dryarea가 연면적에 포함되는지 여부는 확인이 안되네요) 그리고 또 찾아보니 드라이에어리어가 지표면 1미터 이하로 설치되어있고 상부가 터있으며 채광 및 환기의 용도로만 이용시 바닥면적 즉 건축면적에서 제외 가능하다고 하네요. 말씀하신 1m이상 돌출의 경우 바닥면적으로 산입될 여지는 있어보이나 인허가시 담당 공무원의 유권해석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마지막으로 드라이에어리어의 벽체는 옹벽으로 구성되어야 한다고 되어있으므로 아마 허가 시 문제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만족할만한 답변이 되지 않았을것 같아 죄송하게 생각됩니다. 저도 조금 더 알아보고 새로운 정보가 확인 되면 다시 답글 달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질문 감사드립니다.
@@detailor 답변 감사합니다. 건축법과 계획은 보수적으로 보아야한다고 생각 하는편이라 질의드린 DA같은경우엔 건축면적에 포함시켰는데 뚜렷한 법적 근거를 찾기힘들더라구요. 그렇다면 판단기준이 말씀하신것처럼 허가권자의 해석에 달린부분인것 같네요.
@@jikim00 네 저 역시 열심히 찾아봤는데 법적인 근거는 찾아볼 수 없네요. 업무 하다 보면 법규 관련 문제는 아무리 명확한 법적 조건이 갖춰져 있는 경우에도 허가권자의 판단에 따라 달라지는 경우를 많이 봐서요. 예를들면 층간 방화구획의 경우도 허가권자에 따라서 배관의 타공이 허용되는 경우가 있는 반면에 작은 타공도 허용하지 않는 경우도 있구요.. 허가 관련 부분이 업무를 진행하면서 가장 불확실한 부분이라고 생각 됩니다. 제가 조만간 설계사와 회의할 일이 생기면 한번 물어 보도록 할게요. 피드백 드릴게요^^
혹시 스케치하는 저 뭐랄까 종이(?)라고 하나 질감이 특이하고 두께도 있는거 같아 궁금해서 뭔지 여쭤봐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maruman이라는 회사의 'NEW SOHO series' 라는 제품 이에요. 노란색 표지에 크게 'Sketch'라고 써 있으며, 수채화에도 적합한 노트에요. 품질 좋아서 강추 드립니다~
그럼 드라이 에어리어와 성큰은 같은 개념인건가요?
안녕하세요. 땅을 파서 지하까지 채광 및 통풍을 전달하는 기능은 동일한 개념입니다. 하지만 조금 더 엄밀히 보면 드라이에어리어는 채광 및 통풍만을 목적으로 하는 목적성이, 선큰은 위의 두 목적성 외에도 가든으로서의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가든을 지하로 배치함에 따라 프라이버시 확보 또는 교통소음등을 감소시킬 수 있는 추가적인 목적이 있다고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