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사주 유투브 강의들 많이 들어봤지만 선생님의 강의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터라 엄청 신기해 하면서 듣고 있습니다. 평소 늘 궁금하던 것이 있는데요. 제가 식신격인데 년주가 상관이라 식상혼잡이어서 파격인 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식상혼잡이 되면 어떤 작용이 일어나는지도 궁금합니다. 저는 기미년 무진월 병오일 경인시에 태어났습니다. 하나하나 답글 달아주시는 일이 보통일이 아닌데 정말 정성스러운 답글들 많이 달아주셔서 그 답글들 읽으면서 또 배우고 있습니다. 코로나 끝나면 꼭 한번 찾아뵙고 싶어요. ^^
샘은 대외적으로는 상관 쓰고 일을 할 때는 식신을 써요. 상관은 남들의 언어고(동네사람들 이것 좀 보세요하는 투), 식신은 자신만의 언어라서 자기 할 말만 하고 끝내죠. (옆에 사람들이 듣던 말든 상관 안 함) 히틀러 사주가 기축년 무진월 병인일이라서 샘처럼 식신 상관을 다 쓰는 스타일에요. 요즘은 상관을 나쁘게 보지 않아요. 상관견관으로 성공하는 사람들도 꽤 많거든요. 예전에 정관(성 안에서 살 때)이 중요할 때 하는 말이죠. 사회가 다변화 되고 직업이 다양해지면서 상관격도 파격이 아닌 당당하게 공무원도 되고 교수도 해요. 하여간 식상을 연월로 다 쓰게 되면 지배욕이 강해지죠. 그러니 성공에 대한 열망도 커요. 특히 일간이 병화시라면 더 그럴 거에요. 그럼 그것에 맞게 자신의 실력을 키우시면 되고 반드시 성공하실 거에요. 공무원이나 대기업 직장인이 아닌 이상 파격 따윈 따질 필요가 없어요. 물론 파격은 그런 재미없는 건 오래 못해요. ^^ 저도 그런 의미에서 파격 사주입니다. ㅎㅎ
'나는 너네들이랑 달라' '내 말은, 내 생각은' 대박... 상관격 엄마를 가져서 평생 전 신(GOD)하고 살아왔어요. 본인 말이 하나님 말씀이고 진리라고 믿고사는 분이거든요. 아무리 부모지만 그저 정신병이라고 생각했는데 병이 아니셨네요 ㅎㅎ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
모든 부모가 다 좋은 부모는 아니에요. 나쁜 부모도 부모다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진짜 나쁜 부모와 안 살아보셔서 그렇다고 생각해요. 자식을 손발로 쓰고 돈 버는 도구나 액세서리처럼 여기며 자신의 생존만을 걱정하는 부모자격이 없는 분들도 많으니까 부디 독립하세요. 아무리 사랑이 넘친다고 해도 잘못된 방식의 사랑은 거부할 줄 알아야 하니까요. ㅠㅠ 힘내세요. (특히 나쁜 부모의 특성은 내가 너를 어떻게 키웠는데.. 라는 말을 하셔요. ㅠㅠ 자식이 사람이 아닌 농산물인거죠. ㅠㅠ )
임신월이 상관격이면, 기토일간이신가요? 아니면 신금일간 이신가요? 격국론은 월지 지장간에서 투간된 천간이 있을 때 그것을 격으로 삼아요. 어쨌거나 하나의 고전이론은 그 이론이 맞는 이유를 가지고 있어요. 제 이론 또한 제 나름의 입장에서 이것이 맞다고 이야기하는 것인데, 둘은 따로 놀기 때문에 어느쪽이 옳고 그른지 따질 수 없다는 생각을 해요. 처음부터 보는 관점과 배경이 다르기 때문이죠. 어쨌거나 고전이론에 적합하지 않은 사주들도 많고, 월지만으로도 너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 그냥 임신월이란 자체로 샘이 하는 일이 뭔가 선점하고 지키는 일을 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일을 함에 있어서 분명한 고집이 강력하게 있고, 배신은 죽음이라고 말하는 일을 할 거에요. 비밀유지와 믿음이 중요한 시간이니까요. 그걸 다시 십성으로 대입해서 이야기하면 더 구체적인 직업성향 및 성격이 나오게 되죠.
월지가 비견겁재는 잡격이라고 해요. 근데 샘은 일단 양인격(자기만의 칼-기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데 용신을 관을 쓰는 사주에요. 격국의 의미는 격이 있는 사람은 무조건 다른 사람보다 더 괜찮은 인간이 되려하고 세상에서 필요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한다는 데 있어요. 그냥 샘이 그런 마음이 있다면, 격이 있는 걸로 보시면 돼요. 너무 사주에 연연하면 격 없는 사람이 되죠. ㅋㅋ 하여간 샘은 천간의 관을 쓰니 괜찮은 사람들을 찾을 테고 그걸로 자신만의 왕국을 건설하시면 될 거에요. 비참하게 살바에야 죽으려고 할 만한 사주니까요. 그리고 정관(스펙)은 쓰지 마시고 꼭 편관(자기희생)을 쓰세요. 정편 혼잡되면, 격이 떨어지니까요. ㅎㅎ
이렇게 빨리 정성껏 답변 주시다니 정말 감동입니다. 계 갑 신 신 유 진 묘 해. (여자) 이렇게 관이 3개. 안좋은 살도 많고 비참하게 사느니 죽겠다는 생각은 하는편입니다. 그래서 크게 연연해하지 않는거 같아요. 좋은것은 기뻐하고 안좋은건 조심하면서 살려고 합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샘은 그냥 특수격인 종재격으로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그냥 부자들하고만 어울려 사시면 되는 사주 같아서요. 사주는 한쪽으로 쏠리면, 균형을 포기하고 한쪽으로만 치우쳐 사는 것이 더 좋다고 말하니까요. 종격이 되면, 내가 무엇을 할것인가가 중요한게 아니라 내가 누구를 만날 것인가가 더 중요해져요. 부디 좋은 분들 많이 만나시고 그렇지 않은 분들에게서는 도망치세요. 그럼 잘 사시는 게 돼요.
계해년 임술월 갑신일 신미시 생입니다 월지 지장간 신금이 천간에 투출하여 정관격을 이루었습니다 평생 정직하게 살아가고있으나 먼길을 돌아가는 느낌입니다 일주가 절지에 놓여 5년간 힘들게 살았으나 경자년 신자진 인맥의 힘으로 힘을얻어 다시 일어나는 중입니다. 제 삶의 빛이 이제 다시 찾아오는것일까요?
신자진의 인맥과 신유술해자의 방합인맥은 다른데. 샘은 술월생이라 신자진 인맥은 안 쓸 것 같아요. 그냥 술해자로 보시는게 편하실듯 하죠. 어쨌거나 술월은 샘에게 천살이고 양지이며, 술해는 천라지망살이니 사람이 이기적으로 살기 힘들어요. 굳이 격국으로 정관격이라고 하기에는 .. 재관인이 잘 되면 좋겠지만, 재극인이 먼저 작동하니까 마음이 급하게 되죠. 그냥 내 사주의 장점을 잘 찾아서 잘 쓰면 언제나 행복해요. 특히 월지 재성은 마음이 너무 멀리 가있는데, 그걸 잡을 수 있으면 아름다워져요. 어려운 사주는 그만큼 삶이 고달프기는 하지만, 잘만 풀면 남들이 가보지 못한 세계와 느낌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그 특별함이 아름다워져요. 월지 천살과 양지의 기운을 재대로 쓰시도록 해보세요. 부처의 기운이 생기거든요. ^^//
정말 많은 사람들이 사주대로 안 살아요. 사주는 시간일 뿐이고, 그 시간에 맞게 살면 세상이 날 도와주는 느낌을 갖는 것 뿐이죠. 우리는 겨울에 딸기를 만들 수 있어요. 시간의 도움없이도 얼마든지 멋대로 살 수 있죠. 단지 좀 많은 재화와 노동이 들 뿐이죠.. ^^; 그리고 사주는 8글자 다 쓰는 거니까 있는 건 다 활용하면 좋아요. ^^
편인격으로 보시면 될 거예요. 고전적이고 바른 인격을 좋아하는 성격이 돼요. 천간 겁재에 대해서는 지거나 빼앗기는 것을 싫어하니까 지지 않기 위해 열심히 살아요. ㅎㅎ 천간의 겁재는 라이벌의 역할만 해요. 그래서 나쁘지 않아요. 결국 나를 자극하니까 발전시켜주죠. 중요한건 비겁이 천간에 하나만 있을 때 그렇게 되지 많으면 파이팅 할 생각을 못 갖게 해요.
선생님..의 영상과 댓글로 공부하다보니 너무 유익해서 저도 질문하고 싶은 충동이 생기네요. 작년에 우연한 기회로 사주를 보고 너무 신기해서 혼자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60갑자 기질들이 어떤지 심리적인 측면이 궁금해서 하다보니 다른 오행과의 연관성들이 너무 궁금했는데 선생님의 동영상 보면서 신기하게 맞아 떨어지는 것을 느끼며 더 공부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저는 계묘일간으로 경술년 계미월 임자시인데 그동안의 삶이 너무너무 힘들었답니다. 월지가 편관이고 55세 대운에 축이 들어와서 축술미 삼형살이 되는 운인데 어떤 큰 변화가 올 것으로 짐작되는데 걱정이 되고 기대도 되며 내년에 계묘 복음도 오고 수술수도 있다고 나와서 여러모로 궁금해서 문의 드려봅니다.
선생님 영상 다시 공부하다가 댓글 달아주신 걸 오늘 보았네요 무지해서 댓글 온 것 도 모르고 일년이 지났습니다. 심지어 이 글 쓴이가 저인 줄도 모르고 저랑 같은 사주가 있네 하고 놀라고 스스로 바보 된 기분이요 어찌되었건 답글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능력이 안되서 제 기술을 못살려서요 어렵게 살아가지만 정축 대운으로 바뀌면서 없던 화운이 들어오니 조금 숨통은 트여집니다. 선생님 영상 늘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주는 이론들이 다분해요. 샘 경우는 정인격이라고 하는데도 있지만, 제대로 된 정인격은 아니라서 품위를 낮게 봐요. 그런데 그렇게 보는게 아무 의미도 없는데. 어차피 겁재는 겁재의 성격(소통의 필요성)을 가지고 살고, 술월은 술월의 성격(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성향)을 가지고 살거든요. 사주를 너무 단순하게 무슨 격이니 하는 식으로 보면, 백만가지의 사주가 10가지로 축약되게 되는데. 사람을 열가지 분류로 본다는 건 좀 너무 억지스러운 점이 있어요. ^^;;
샘은 잡기격으로 월 겁재격이라고 하는데, 욕신을 정관이나 편관을 쓰게 돼요. 그러니 그러니 병화 정관이 용신이라서.. 그걸 내가 갖고 살면 최고가 되죠. 하지만 병화를 병신합 하면 절대 안되니까. 누굴 의지하지 않는 삶을 살아야만 병화가 살아 있을 수 있어요. 무소뿔처럼 자신의 뜻과 의지를 발현하면서 살면 살만한 삶을 살 거예요.
@@user-q8c6y 자영업이라면, 인비를 쓰셔야 할 거에요. 그러니깐 샘만의 특색있는 방법론을 선보여 보세요. 여기서는 이렇게 해야 된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죠. 코다리 먹는 법이나 전주 콩나물 해장국에 나오는 계란 먹는 법처럼 샘의 가게에는 특별한 방식으로 해야 하는 문화를 만드세요. 사람들이 특이하고 재밌다고 하면서 따라 하게 만들면 돼요. 아님 나가는 손님한테 로또복권이라도 하나씩 주던지.. 하여간 샘만의 문화가 생기면 장사가 엄청 잘 될 듯싶어요.
일반격국론으로 하면 식신격이 되겠지만, 구체적으로 말하면 상관의 일을 식신처럼 쓰느걸로 이야기 하면 되요. 상관의 일이란 것이 모두가 함게 해야 하는 감정이며 정서이고, 일반화 된 이야기라면, 식신은 나로 국한되는 이야기나 기술을 말해요. 그러니까 일처리를 모두 함께 연구 개발하면서 진행해야 하는데, 혼자서 자기만의 생각으로 연구하는 걸 선호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죠. 시에 무토는 무계합하면서 계수를 보호해요. 그러니까 자신만의 생각이나 방법 혹은 말들이 정당성을 갖게 끔 노력하는 거죠. 식신격은 남 눈치 안보고 자기 말만하고 남들을 충동 질 하지 않아요. 하지만 월지가 상관이니까 사실은 주변사람의 의견도 함께 고려해서 움직이거나 함께 연구 개발 하는 상황 속에 있는 걸 이야기해요. 그래서 이런 구조의 사주를 보면 약간 자신만 튀는 독불장군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지만, 신약과 신강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모두가 그렇고 말할 수는 없어요. 신강일때는 반드시 튀겠지만, 극신약일 때는 착해요.
안녕하세요 :) 눈팅만 하다가 실력에 감탄하여 질문드려요♡ 기사년 갑술월 경오일 무자시(야자시) 원국 지지 편관 정관으로 정편관 혼잡에 천간 지지 정편인 혼잡으로 관인상생 -> 관성다자, 인성다자 월주 편재 월지 편인으로 -> 편인격으로 알고 있었는데 편재를 써서 사용하는 것도 있을까요? 앗, 여성입니다. >_< 그리고 말해주시는 세 가능하다면 전 어떻게 사는 게 저를 위해서 미래를 위해서 좋을까요? (참고로 남편은 무진년 기미월 갑자일 무진시입니다)
건록격이라고 하고 정화를 용신으로 써요. 그런데 임수가 정화를 잡아서 격이 파격이라고 해도 되지만, 그런게 뭔 상관이 있을까 싶어요. 어차피 정화를 어떻게든 쓸테니까요. 그리고 인사신 형살이 작동하니깐 진짜 성격이.. ㅎㅎㅎ 하여간 사주만으로 어떻다고 말할 수는 절대 없는데.. 이분이 어떻게 사는지 좀 알아야 해요. 그래야 상관을 어떻게 쓰고 있는지 혹은 형살을 잘 쓰고 있는지 알게 될 테니까요.
보통 지지에 인성이나 비겁이 있으면 신약 종은 될 수가 없어요. 게다가 시를 수로 쓰고 있기 때문에 화토종도 되기 어렵고요. 특히 여자여서 시를 더더욱 많이 쓰고 자식까지 있으시니 그냥 신약 정관격이라고 보심 될 거에요. 그래서 그냥 지금처럼 욕심 너무 내지 않고 편안하게 복 받고 사시면 돼요. ^^; 정관은 성안에서 사는 걸 의미하죠. 그러니 어떤 풍파가 와도 잘 버텨요. 물론 약하면 문제가 되는데. 샘 정관은 엄청 세네요. ㅎㅎ 단지 수대운이 오면 실리보다는 정으로 사시는 걸 잘 배우셔야 하는데 이미 자수가 있고 아이들이 정과 인맥을 중요시 하는 사람일테니 아이들에 맞춰 살면 될 거에요.
선생님 항상 잘보고 구독도하고 있습니다. 전 병진일주에 기축월주인데요. 월주지장간에서 올라간것으로 판단하면 상관격인데 다른곳에서보면 정관격도 나오고 편재격도 나오고 하는데 뭐가 맞을까요? 그리구 제가 종아격이란 것두 봤는데 이건 운세에 따라 삶이 차이가 많이 난다들었는데 전 사실 직업적으로 하나를 오래못하고 이것저것 조금씩 해보고 마는 타입이라 운이 들어오면 좀 한 가지 일을 진득하게 오래할까 싶어 여쭤봅니다. 지금은 또 통번역을 할까 생각중인데 오래할 수 있을까요? 86.01.12 점심12:18 생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윤석열 대통령도 파격이죠. 예전에 그러니까 1000년 전에는 직업이 많지 않았어요. 그러니까 다양한 날들이 그 의미를 가질 그런 환경이 있지 않았던 거죠. 예전에 예술을 하고 예전에 기자나 사회운동가가 되면, 그냥 굶어죽었을지도 모르지만, 지금은 절대 아닌 시절을 살고 있죠. 더 튀고 더 많이 개성이 있는 사람들이 더 잘 사는 세상이니까요. 부디 천년전 이론에 기죽지 마세요. 샘의 사주 구조를 가지고 엄청 나게 성공한 분들이 이 시대에는 너무도 많으니까요. 상관 견관이 되면, 디자인 계통 아니면 기자나 언론분야에서 일해도 좋고 유명강사나 작가 혹은 연예인이 되어도 좋답니다. 개미의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도 샘과 같은 상관견관의 파격인 사주랍니다. 전 솔직히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저보다 훨씬 더 격이 높다고 생각하는데 샘은 어떠신지요. ㅎㅎ 파격이라는 그런 이론은 천년전 이야기란 것을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아마 천 년 전에 베르나르처럼 헛소리 했다면, 아마 그땐 맞아 죽었을지도 모르겠지만, 지금은 너무 유쾌하고 즐거운 사람으로 인정되니까 샘도 유쾌하고 밝은 사람으로 살면 다들 샘을 좋아할 거예요. ^^//
@@byulttang 아..그렇군요.. 근데 병신생이라 천간에 병신합이 일어나는데 신금을 쓸수있을까요..;; 사실 제 딸아이 사주이고 엄마인 저를 아직도 끔찍이 좋아하고 제 영향을 많이 받다보니 제가 양육하는데 큰 부담이 되는건 사실이예요.. 엄마인 제가 져역할을 해주면 좋겠네요..!
@@따랑이지아니 합이 되서 도식이 일어나지 않는 것으로 보시면, 더 좋을 거에요. 그냥 돈 되는 글이나 작품을 만들면 되니까요. 묘는 계수의 생지라서 아이디어가 좋을 거에요. 그러니 뭐든 만들어보거나 끄적거려보면 좋은 결과가 생기게 돼요. 그래서 식신은 뭐든 해봐야 달인의 경지까지 가게 되죠. 어쨌거나 그래도 도식이 되면 그냥 해보는 것도 못하게 되나, 이 사주는 병신합되어 도식은 안될 거에요. 그럼 사주가 식재로 흐르게 되는데... 뭐든 경험하면 경험할수록 좋아질 거에요. 먼저 좋아하는 것 있으면 해보고 공부는 나중에 하는 식으로 하면 전문직 교수 정도는 되지 않을까 싶어요.
@@따랑이지아니 합을 안하려고 하면 용신이 되지만, 그러려면 어느 한쪽 오행이 무척 강해야 해요. 그러니깐 솔직히 말하면 저 사주에선 엄마가 돈을 밝힌다고 보셔도 돼요. 그러니깐 돈벌기위해선 자식을 내 팽개친다는 것도 되니깐 합되면 용신이 될 수 없어요. 엄마가 돈을 안밝히고 돈 버는 일을 제일로 중요시 안한다면 합을 안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땐 용신이 되지만, 저 사주 구조로는 그렇게 되긴 힘들듯.. 싶어요. 순전 제 생각입니다. ^^ 정말 아닐 수도 있거든요. ^^;;
월지로는 식신격이 되지만 샘 경우는 병화가 떠 있어서 편재로 살아요. 그러니깐 내가 뭘 만들어 낼 수도 있는데.. 남의 것을 평가 내리고 남의 것을 이용해서 사는 걸 더 좋아한다는 이야기죠. 한마디로 유통을 할 것인가 생산을 할 것인가의 차이인데.. 샘이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느냐에 따라 식신격으로 사는 사람일 수도 있고 편재격으로 사는 사람일 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것보다는 그냥 극신약으로 봐도 무방해요. 그러니 닥치는 대로 다 잘 할 것 같아요. 인성을 용신으로 쓴다면(식신격) 기술을 활용한 선생을 할 것이고, 그게 아니라 편재격이라면 회사 다니며 영업이나 컨설팅을 하며 돈을 벌 거에요. 샘 경우는 극신약이라서 격을 잘 안 따라가요. 신약하면 신약할 수록 좋고 싫음이 약해져서 선택의 장애가 생기거든요. 보통은 그냥 남들처럼 평범하게 사는 것을 꿈꾸니까요. 격이란 고집 같은 건데 그걸 실현할 정도가 되려면 지지에서 일간의 뿌리가 되는 것이 있어줘야 하거든요.
@@나옹구-o3j 그럼 식신격(나의 실력 키우기)로 사시면서 공부를 많이 하시게 되면 일간이 강해져요. 그럼 그때 편재격을 활용하여 상담 일을 하시면 되겠네요. ^^ 그리고 임진 일주가 묘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정신적인 일을 좋아하고, 인목도 병지라서 힘들고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는 것을 좋아할 거에요. 그러니 이 공부 열심히 하시면 성공할 것 같습니다. ^^ ㅎㅎ
격이 없다고 나쁜것은 없어요. 격이 있다고 좋은 것도 없고요. 그냥 사주는 하루의 날이에요. 뭐든 잘 쓰면 좋아요. ^^ 격국이 좋다고 무조건 성공하지도 않으니까 그런것에 너무 연연하지 않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을거에요. ㅎㅎ 저같은 경우는 격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기 때문에 깨졌다 안깨졌다 그런 말은 안 써요.
당연히 정재격인데.. 시간 무토와 월일 지지가 진토가 무계합을 해서 그 정재를 서로 취하려고 하니 박 터질 것 같아요. ㅜㅜ 남자인 경우 인기 있는 예쁜 여자 하나에 완전.. 돌아버리는.. 그런 형국이..ㅠㅠ 그래서 그냥 차라리 안 보시는 게.. 따라서 이 원국은 정재격 파격으로 봐야 해요. 관이 와야 계수를 온전히 내 것으로 할 수 있을 테니까 목운이 오기만을 기다리시거나 아님 스스로 명예로운 직업을 가지시면 돈과 여자는 저절로 들어오게 되죠. 그러니 군겁쟁재 하지 마시고 먼저 스펙을 쌓으시면 편히 성공할 수 있으세요.^^;;
양인격이세요. ㅎㅎ 그리고 용신은 임수에요. 하지만 그전에 인오술 삼합격이 먼저 작동하시니깐 모든걸 규정과 약속에 의해 움직이는 사람이 되어야 하죠. 하여간 큰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것.. 절대 남들처럼 개인적인 욕구를 가지고 살면 망한다고 봐야 하죠. 일 중심적이고 인류공영에 이바지 할 생각으로 사시면 반드시 성공할 좋은 사주라고 볼 수 있죠.
식신격으로 봐야 되겠지만, 진짜 멋진 식신격보다는 늦게 인정받을 거에요. 우리는 시를 잘 안 쓰기 때문에 그만큼 그 기운을 완성하기가 어려우니까요. 만일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면, 확실한 식신격의 삶을 살게 돼요. 그리고 요즘 삶은 격으로 사는 것보다는 그냥 월지 자체로 사는 것이 더 많은 능력을 발현할 수가 있어요. 샘 경우는 겁재월이니까.. 타인들과 소통과 교감을 잘해야 하고, 그 누구보다 월등해져서 타인을 귀감이 되어야 해요. 마동석이 인월에 을목인데.. 그게 월지로 사는 방법이라고 보시면 될 거에요.
선생님, 맨날 의심하며 구경만하다 이 영상보고 신기한 경험을 해서 처음으로 글 올립니다. 임오년 기유월 계미일 정사시 남자인데, 월지 편인인데 사는모습은 편재같고 신강같은 신약? 아주 애매하게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 제가 편재인지, 편인인지 삶의 의미(어떤 모습으로 살것이고, 살아가야할지) 알려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그냥 아무리 봐도 편인 신강 사주인데... 재성이 강해서 이유를 따지고 의심을 가져요. 어쨌거나 이런 사주를 재극인이라고 해요. 머리로 모든 걸 따져 보는 사주라고 해요. 평론가나 몽상가의 성격이 생기죠. 어쨌거나 모든 걸 늘 의심해요. 자신의 정체성부터 세상의 존재나 일상의 도덕까지... 그래서 그냥 그런 의심을 하고 진위를 파악하는 직업은 다 좋아요. 감정평가사 같은 것도 좋고요. 투기 투자하는 것도 괜찮긴 한데.. 그것보다 더 재미나게 의심하고 따져 볼 것 있으면 그것 하면 더 신날 거예요. ^^
오~ 살인 상생하시는 군요. ㅎㅎ 하지만 편인격도 성격이 아니라 재성으로 극해줘야 정인이 되어 성격으로 쓸 수 있어요. 편인격의 즐거움은 세상을 내 멋대로 생각하며, 자신만의 이상 세계를 추구해요. 완전 소설가 기질이 생기죠. 어쨌거나 편관 월지가 있다면, 어디서든지 필요한 사람이 되거나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하죠. 빛과 소금 같은데.. 자신이 정말 있는 것만으로 옆사람이 무척 든든해 한다는것을 알고 좀 거만할 필요가 있어요. 너무 겸손하면 재미 없거든요. ㅎㅎ
@@byulttang 기미년 병인월 무진일 무오시 신미대운 초반부에 있어요. 과거를 돌이켜보며.. 빛과 소금이 되려고 살아왔으나 남은건 '빚'밖에 없음을 깨닫고 ㅋ 게다가 그 모든 원인이 편인격이 재성의 극을 못받아 파격이 된 탓인지. 인생도 파괴 돼버려서... 가루에서부터 다시 하나씩하나씩 시작하고 있어요~ㅎㅎ 신미대운 다시 기초 세우고 임신 계유대운 만날때는 얼추 편인격의 성격?이 비스무레 되면... 그때 비로소 저의 이상 세계를 완성시켜볼랍니다~! 지금은 그냥 이상한 정체불명의 40대로... 그냥 존재만 하고 살고 있어요~ㅎ
@@임향희-c1g 격각이 심해요. 인오술(장사해서 돈 벌기) 하고 싶어도 진토가 막고 .. 인미 귀문(사람들 가리기)이 엄청 세다고 느껴지고요. 하여간 좀 정리하셔야 할 것처럼 느껴져요. 진사오미 로 살던지 인묘진으로 살런지 사화 있는 분을 찾던지 묘있는 분을 찾아야 인맥이 완성될 듯 싶거든요. 임신대운이 엄청 좋아보이는데.. 거기는 너무 멀고, 토가 잔뜩 있으니까 금으로 발산이 되어야 하는데. 병화가 천간 금을 우습게 여겨서... 문제네요. 지금은 대운 상 무조건 식상을 써야 성공할 사주처럼 보여요. 글을 쓰고 책을 쓰면 좋을텐데, 일단 월지 편관은 학벌이 좋아야 사람들에게 말 빨을 세울 수가 있으니까 학벌챙기기를 하는것도 괜찮아요. ㅠㅠ 하여간 오로지 식신상관을 잘 쓰는 그날까지.. 화이팅이요. 이건 살인 상생이 안되요. 비겁이 너무 세서 싫은 것 안하거든요. ㅎㅎ 차라리 식상을 살리는 방향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것만 찾아 주구장창 만들어 내거나 떠들면 최고일 듯 싶어요.
@@byulttang 와 진짜 명리가가 아니라 점쟁이 같군요.. 게다가 페이도 안받으시고 이렇게 다 알려주시면 어똑하옵나이까? ㅎㅎㅎ 말씀중에 넘나 천우신조는... 어릴떄 공부는 열심히 해서 학벌은 소위 최고레벨에 속하고... 글안쓰려하고 말안하려해서 그렇지 발동걸리면(필요성을 느끼면;; 어마어마하게 쏟아져나와서 상담력이나 설득력은 10명중 9명은 자신하는 타입임돠;;;)그러나 지난10년 양인대운 도식대운 육체적 정신적 식겁을 해서 그러는지...사람을 가까이하지 않으려하고.. 다시 경제복구위해 사회생활을 해야하는 상황에서 원래의 천성 숫기덕에 많은 다양한 친구들이 성별나이 불문 다가오지만,, 이러저런 핑계로 혼자만의 세계로 도망쳐오고 차단하기 바쁩니다. 접속을 금하고 서로 얼굴 가리고 다니는 코로나 시대가 나에게는 영원해도 나쁘지 않겠다싶을정도로 ㅋㅋㅋ 진짜 하기싫은거 죽어도 안하는 사람인데 당장 통장에 잔고가 0원으로 떨어지니ㅋ 안굶어죽으려고 누가보면 사회생활을 엄청 사랑하는 열정녀처럼 2년째 살고있는데... 제 스스로 버텨내려고 욜심히 연기하고 있는거고 아마 어디서 살짝 여유돈만 생기면 저는 또 완전히 혼자만의 세계로 도망치고 말겁니다, 세상천지에 심심해하고 외로워하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되어요;; 이런 와중에 유튜브를 통한 호기심 충족과 힐링은 홀로임속에 얼마나 가성비 좋은 행복인지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아주아주 가끔 이런 진짜 소통까지 득템하면 얼마나 감개무량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감사와 즐거움인지~^^ 인미 귀문에서 낯가림도 보시다니요~ 감탄~ㅎ 저도 지난 10년 명리를 몰랐으면 그냥 우울증 걸린 의문투성이의 히키코모리였을텐데 천우신조로 이 세계를 오래전 알아 스스로 완벽하진 못해도 어거지 부족오행 채우려 각고의 수행;;으로 병화 편인의 금무시를 강제로 통제해오며... 지금 어거지 경제생활은 신유술 금국 오너아래서 가을생들 드글드글한 직장 생활을 하고있고 금기운의 뜨거운 조열한 맛에 재미를 붙여 취미로 색소폰과 트럼펫도 혼자서 낑낑 그러나 행복하게 도전하고 있고.. 99프로의 고객이 노인인 직장도 다니고 있답니다. 그러나... 샘 말씀대로... 제 무의식은 뭔가가 잘 맞지 않은 옷을 입고 있는 어색함과 다소의 불편감에 정말 작금의 현실문제들이 조금씩 숨통만 열리면... 나만의 진짜옷으로 갈아입고 훌훌 떠나고싶다는 알수없는 갈증과 혼란을 겪고있는 과정에 있습니다. 샘께선 이를 딱 한마디로 "뭔가 방향을 정리해야할 필요성이 크게 느껴진다~!"고 제 사주의 문제의 핵심을 짚으시다뉘... 인월 장생 어린이는 이 겨울 새벽~ 에어컨 바람 밑에서~ 놀라움과 재미짐으로 혀를 내두르며 나갑니다~ ㅋㅋㅋ
@@임향희-c1g @임향희 완전 천재 같아요. ㅎㅎ 전 별 말 안 한 것 같은데, 제 생각을 다 이해해 주시다니 ㅋㅋ~ 저도 희한함을 느낌니다. 보통 저는 다른 분들의 사주를 보게 되면, 나 같으면 이 사주로 어떻게 살까를 생각해봐요. 분명 제 생각보다 훨씬 더 훌륭하게 사는 분들도 있고, 제 생각에 못 미치게 사는 분들도 많은데, 샘 사주의 경우에는 진짜 너무 어려워서 (원국도 운도 용신을 보여주거나 흘러가지 않고, 특정한 방향성도 안 생겨서 ㅠㅠ 했거든요.) 그리고 진짜 군겁쟁관 군겁쟁재가 쉽게 열려 뭔가 하려고 하면, 싸움터가 되어버리고 말죠. 중요한 건 재운이 와서 재관으로 살권을 잡아 싹다 평정하면 되는데, 인성이 대운으로 오니까 그걸 할 수가 없게 되고, 전쟁터에서 나를 적대하는 적을 이해해야 하니 진짜 재미 없을 듯싶었어요. 비겁이 많은 사주가 싸울 수는 없는데, 다들 잘났다고 하는 놈들하고 어울려 사는 방법은 결국 식상밖에는 없죠. 그러니까 관을 못쓰면 식상... 이런 도식이 성립되는데, 식상을 쓰려면 인성의 권리(이득을 추구하는 마음)를 포기해야 해요. 그러니까 늘 바보처럼 살아야 하는 상황이 오죠. 지금 샘은 진짜 진짜 너무너무 제 생각보다 잘 살고 계시는 듯 해요. 누가 뭐래도 이렇게 어려운 사주를 가지고 이렇게 긍정적으로 사는 걸 할 수 있는 지혜와 솔직함을 가지고 살고 계시는 건 굉장하다고 밖에 ... 우와~ 에요. ㅋㅋ~ 사주야 왕으로 태어날 수도 시종으로 태어날 수도 있지만, 자신의 배역을 잘 이해하고 그것에 맞게 사는 건 그 영혼이 높고 깊은 깨달음이 있어야만 할 수 있는 공덕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음~ 그러니까 부처처럼 윤회를 많이 해본 사람은 뭔가 다르지 않을까 하는 .. 뭐 어쨌거나 저는 인생속에서 찌질이가 되었든 위대한 성인이 되었든 모두가 함께 각자의 배역을 가지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면서 잘 놀면 그것이 최고라는 생각이 들죠. 방합이 되면 정이 많아요. 삼합이 되면, 목적이 뚜렷하죠. 신미대운에는 년이 작동해니까. 바깥으로 나가서 수많은 이기적이고 조금도 손해보지 않으려는 사람들의 대변인이 되어주어야 할거에요. ㅎㅎ. 물론 오미 육합과 방합이 있긴 한데, 그건 이렇게 혼자 있을 때 나랑 같은 처지에 있는 마음 통하는 사람을 발견하는 행운이 생기겠죠. 중요한건 임신대운에 신자진 삼합이 되어 그때 세계화 되는 경험을 할 수 있을거라 단언합니다. 아마 자기만의 책을 쓰거나 이론이 완성되어 샘만의 신도들을 엄청 가질지도 몰라요. ㅋㅋ 하여간 어떤 사주든 나름 맛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샘의 이야길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샘 말투도 마음에 들어요. 같은 양띠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요. ㅋㅋ
@@byulttang 글쿤요. 근데 상관격이랑 편인격이랑 자기 생각대로 산다는게 비슷한 거 같아요 차이점이 확실히 어떤 걸까요 제가 보기에 편인격은 자기 생각 틀을 못 벗어나다보니 자기 생각을 강요하듯 느껴질 때가 많았고 상관격은 자기 의지대로 산다? 내 멋에 산다? 그럼 샘처럼 격이 없는 사람들이 자기 맘대로 사는 거랑은 또 아떻게 다른가요??
@@Amanda-w6q5i 인성은 안 해보고 아는 사람들이라고 보면 되고, 식상은 해보고 아는 사람들이죠. 생각은 모두가 해요. 인비식재관 다 생각이 있죠. 인은 모두가 아는 생각 비겁은 몸으로 느끼는 생각, 식상은 현장에서 발견하는 생각 또는 깨달음, 재성은 추론과 의심 혹은 예상되는 생각, 관성은 명심할 것과 인지할 것과 알아둘 것에 대한 생각으로 기억을 이야기 해요. 그런데, 인성은 이미 답이 있는 사람들이라 생각이 고정되어 남의 말을 안 듣고, 식상은 아직 해보기 전이라 뭘 알지 못해서 누구 말을 안 듣죠. 그리고 재성은 뭔가 될 것이라는 것을 믿기 때문에 타인의 소릴 안 듣고, 관성은 지금 이 시간을 욕먹지 않고, 잘 치뤄 내야 하기 때문에 쓸데없는 소릴 듣거나 잡 생각하는 것을 싫어하죠. 비겁은 좀 둔해서 진짜 상황이 어려워 지지 않으면 생각을 안 해요. 하여간 다들 남 말을 안 듣고 고집이 센데 다 자기들만의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어쨌거나 자기 성찰과 몸 관리는 어떤 사주나 어떤 일간이든 할 수 있으면 하는 것이 업그레이드 되는 기본이라고 생각해요. 정말 좋은 상관 월지도 많이 봤고, 좋은 편인격들도 전 많이 봤어요. 물론 그들은 자기 성찰을 기본으로 하고 있었고요. 그런 분들은 세상 더럽다고 남 탓 하며 자기 혼자 사는 살려고 하지 않고 함께 사는 것의 소중함을 알고 살아요. 한번 보세요 똑 같은 사주명식을 가진분들을 만나도 어떤 분은 인격적으로 훌륭하고 어떤 분들은 진짜 싸구려로 사는 걸 보면... 결국 어떤 사주든 다 예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돼요.
진짜들을수록 선생님의깊이가 느껴집니다
아.ㅎㅎ맞네요. 초4학년 딸아이, 정인격이였네요. 전 주부인데, 연말에 거의 집에만 있어서~선생님 영상 많이보고 있어요~ 설명이 귀에 쏙쏙 들아와요.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합리적인 해설~!!!찐 선생님 ♡
맞아맞아 끄덕끄덕 ^^
잘 듣고 구독좋아요 하고갑니다
역시 선생님
정화일간이
월지 미토 식신인데..
그냥 모두가
나 ~ 이군요ㅎ
영상 감사합니다 ~~^^
제대로 된 동영상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여담처럼 너무 짧아서
ㅜㅜ
그 짧음에 임팩트 강하십니다.
체계적인 강의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사주 유투브 강의들 많이 들어봤지만 선생님의 강의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터라 엄청 신기해 하면서 듣고 있습니다. 평소 늘 궁금하던 것이 있는데요. 제가 식신격인데 년주가 상관이라 식상혼잡이어서 파격인 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식상혼잡이 되면 어떤 작용이 일어나는지도 궁금합니다. 저는 기미년 무진월 병오일 경인시에 태어났습니다. 하나하나 답글 달아주시는 일이 보통일이 아닌데 정말 정성스러운 답글들 많이 달아주셔서 그 답글들 읽으면서 또 배우고 있습니다. 코로나 끝나면 꼭 한번 찾아뵙고 싶어요. ^^
샘은 대외적으로는 상관 쓰고 일을 할 때는 식신을 써요.
상관은 남들의 언어고(동네사람들 이것 좀 보세요하는 투), 식신은 자신만의 언어라서 자기 할 말만 하고 끝내죠. (옆에 사람들이 듣던 말든 상관 안 함)
히틀러 사주가 기축년 무진월 병인일이라서 샘처럼 식신 상관을 다 쓰는 스타일에요.
요즘은 상관을 나쁘게 보지 않아요. 상관견관으로 성공하는 사람들도 꽤 많거든요. 예전에 정관(성 안에서 살 때)이 중요할 때 하는 말이죠. 사회가 다변화 되고 직업이 다양해지면서 상관격도 파격이 아닌 당당하게 공무원도 되고 교수도 해요.
하여간 식상을 연월로 다 쓰게 되면 지배욕이 강해지죠. 그러니 성공에 대한 열망도 커요. 특히 일간이 병화시라면 더 그럴 거에요. 그럼 그것에 맞게 자신의 실력을 키우시면 되고 반드시 성공하실 거에요.
공무원이나 대기업 직장인이 아닌 이상 파격 따윈 따질 필요가 없어요. 물론 파격은 그런 재미없는 건 오래 못해요. ^^ 저도 그런 의미에서 파격 사주입니다. ㅎㅎ
@@byulttang 지배욕... 뜨끔했어요. ^^;;; 공무원, 대기업 재미없어서 오래 못 한다... 또 한번 뜨끔했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
넘모 재밌습니다..
'나는 너네들이랑 달라' '내 말은, 내 생각은'
대박... 상관격 엄마를 가져서 평생 전 신(GOD)하고 살아왔어요. 본인 말이 하나님 말씀이고 진리라고 믿고사는 분이거든요. 아무리 부모지만 그저 정신병이라고 생각했는데 병이 아니셨네요 ㅎㅎ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
모든 부모가 다 좋은 부모는 아니에요. 나쁜 부모도 부모다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진짜 나쁜 부모와 안 살아보셔서 그렇다고 생각해요. 자식을 손발로 쓰고 돈 버는 도구나 액세서리처럼 여기며 자신의 생존만을 걱정하는 부모자격이 없는 분들도 많으니까 부디 독립하세요. 아무리 사랑이 넘친다고 해도 잘못된 방식의 사랑은 거부할 줄 알아야 하니까요. ㅠㅠ 힘내세요. (특히 나쁜 부모의 특성은 내가 너를 어떻게 키웠는데.. 라는 말을 하셔요. ㅠㅠ 자식이 사람이 아닌 농산물인거죠. ㅠㅠ )
@@byulttang 모친자리인 월지 정인격을 타고나서 엄마가 아닌 고조시어머니랑 사는 기분입니다. 온갖 간섭과 훈육이 넘치는 사랑이란 포장지를 쓴 선물을 받고 살고 있지요. 다행히 독립은 했는데 5분 이상 대화금지예요. 그랬다간 또 자칭 신께서 노하시거든요 ㅋㅋ
저는..개나 소 중 하나인가요~~
정말 선생님께 배우고 싶습니다!
선생님..월지 지장간에 잇는글자가 음양 상관없이 천간에 투간되면 그것이 격이 되는 건가요?만약에 월지 지장간에 중기 갑목이 잇는데.. 월간에 을목이 잇을때 그 을목이 정재라고 하면 정재격이라거 할 슈 잇는지요?
네~ 정재격이라고 하는데 진짜 정재격하고는 달라요. 그리고 격이란건 그런 척 한다고 보는 편이 좋아요. 격식있게 사는 것이 사실은 그렇게 꾸미고 사는 걸 말하니까요. 진짜 나답게 살고자 하면, 그냥 월지의 모습대로 사는 것이 더 실속이 있어요.
선생님 시는 안친다고 하셔서 궁금해서요
이제 명리학에 재미붙인 왕초보라ㅎ;
격국론은 오로지 월지에서 투간된거로만 보는건가요? 제 사주로 공부하다보니 제 사주에 시간에만 편관이 있는데 이것도 격으로 보더라고요 근데 제가 임신월이라 상관격인데 이럴경우 저는 무슨격 인건지 궁금해서요
임신월이 상관격이면, 기토일간이신가요? 아니면 신금일간 이신가요? 격국론은 월지 지장간에서 투간된 천간이 있을 때 그것을 격으로 삼아요.
어쨌거나 하나의 고전이론은 그 이론이 맞는 이유를 가지고 있어요. 제 이론 또한 제 나름의 입장에서 이것이 맞다고 이야기하는 것인데, 둘은 따로 놀기 때문에 어느쪽이 옳고 그른지 따질 수 없다는 생각을 해요. 처음부터 보는 관점과 배경이 다르기 때문이죠.
어쨌거나 고전이론에 적합하지 않은 사주들도 많고, 월지만으로도 너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 그냥 임신월이란 자체로 샘이 하는 일이 뭔가 선점하고 지키는 일을 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일을 함에 있어서 분명한 고집이 강력하게 있고, 배신은 죽음이라고 말하는 일을 할 거에요. 비밀유지와 믿음이 중요한 시간이니까요. 그걸 다시 십성으로 대입해서 이야기하면 더 구체적인 직업성향 및 성격이 나오게 되죠.
@@byulttang 와 자세하고 친절하게 말씀해주셔서 감사드려요 격이라는게 그런거군요!! 전 젤 좋은거 하나만 쓰는건줄 ㅋㅋㅋ
요즘 월지에 관심이 많아서 공부하다보니까 일주랑은 또 다르게 재미난것같아요 선생님 너무 감사드려요 전부터 궁금했던부분이었는데 오늘 궁금증이 풀렸어욧🤭앗! 저는 신금 입니다 흣
( + 공부하면서 잘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닷! )
안녕하세요~~
제가 월지 묘월인데
시간 계수. 일간 갑목.월간 신금. 년간 신금 인데
이럴경우 저도 격이 없는 인가요?
월지가 비견겁재는 잡격이라고 해요. 근데 샘은 일단 양인격(자기만의 칼-기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데 용신을 관을 쓰는 사주에요.
격국의 의미는 격이 있는 사람은 무조건 다른 사람보다 더 괜찮은 인간이 되려하고 세상에서 필요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한다는 데 있어요.
그냥 샘이 그런 마음이 있다면, 격이 있는 걸로 보시면 돼요. 너무 사주에 연연하면 격 없는 사람이 되죠. ㅋㅋ 하여간 샘은 천간의 관을 쓰니 괜찮은 사람들을 찾을 테고 그걸로 자신만의 왕국을 건설하시면 될 거에요. 비참하게 살바에야 죽으려고 할 만한 사주니까요. 그리고 정관(스펙)은 쓰지 마시고 꼭 편관(자기희생)을 쓰세요. 정편 혼잡되면, 격이 떨어지니까요. ㅎㅎ
이렇게 빨리 정성껏 답변 주시다니 정말 감동입니다.
계 갑 신 신
유 진 묘 해. (여자) 이렇게 관이 3개. 안좋은 살도 많고
비참하게 사느니 죽겠다는 생각은 하는편입니다. 그래서 크게 연연해하지 않는거 같아요.
좋은것은 기뻐하고 안좋은건 조심하면서 살려고 합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syj-x3f 아~ 정관을 쓰시는 군요. 그럼 희생을 잘 못하는데.. ㅎㅎ 뭐 어쩔 수 없죠. 스펙 열심히 쌓아서 인사권이 있는 곳에서 일하시면 돼요. ㅎㅎ 고위 행정 공무원도 괜찮아요. 하여간 남 밑에 있는 것은 힘드니깐 교수라도 하세요. . ㅎㅎ
정묘월 갑인년생인데 월지 편재입니다 그런데 갑인년이니 묘목이 년에 투간되었으니 정재격으로 볼까요~~?? 월지가 편재라 편재격인가 했는데 어플 돌려보니 정재격으로 나와있어서요~ 😅 천간의 언어 재밌어요~~!!^^ 따로 영상 맹글어주세용~~🤭
영상 감사합니다 🙏
샘은 그냥 특수격인 종재격으로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그냥 부자들하고만 어울려 사시면 되는 사주 같아서요. 사주는 한쪽으로 쏠리면, 균형을 포기하고 한쪽으로만 치우쳐 사는 것이 더 좋다고 말하니까요. 종격이 되면, 내가 무엇을 할것인가가 중요한게 아니라 내가 누구를 만날 것인가가 더 중요해져요. 부디 좋은 분들 많이 만나시고 그렇지 않은 분들에게서는 도망치세요. 그럼 잘 사시는 게 돼요.
@@byulttang 앗... 제가 신해일주인데 금이 일간말고는 없는 극신약인데 .... 종재와 재다신약은 같은것인가용~~??^^; 그리고 학교에서 강의를하다보니 주변은 학생들만... 부자들은 어디에 있습니까~~??😅 결혼도 못해서 부자찾으러 가야하나봐요~~~^^🙏
계해년 임술월 갑신일 신미시 생입니다
월지 지장간 신금이 천간에 투출하여 정관격을 이루었습니다
평생 정직하게 살아가고있으나 먼길을 돌아가는 느낌입니다
일주가 절지에 놓여 5년간 힘들게 살았으나 경자년 신자진 인맥의 힘으로 힘을얻어 다시 일어나는 중입니다. 제 삶의 빛이 이제 다시 찾아오는것일까요?
신자진의 인맥과 신유술해자의 방합인맥은 다른데. 샘은 술월생이라 신자진 인맥은 안 쓸 것 같아요. 그냥 술해자로 보시는게 편하실듯 하죠. 어쨌거나 술월은 샘에게 천살이고 양지이며, 술해는 천라지망살이니 사람이 이기적으로 살기 힘들어요. 굳이 격국으로 정관격이라고 하기에는 .. 재관인이 잘 되면 좋겠지만, 재극인이 먼저 작동하니까 마음이 급하게 되죠. 그냥 내 사주의 장점을 잘 찾아서 잘 쓰면 언제나 행복해요. 특히 월지 재성은 마음이 너무 멀리 가있는데, 그걸 잡을 수 있으면 아름다워져요.
어려운 사주는 그만큼 삶이 고달프기는 하지만, 잘만 풀면 남들이 가보지 못한 세계와 느낌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그 특별함이 아름다워져요. 월지 천살과 양지의 기운을 재대로 쓰시도록 해보세요. 부처의 기운이 생기거든요. ^^//
@@byulttang좋은 말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기도 열심히하고 하늘의 뜻을 깨우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격국 그냥 쓰면 안될까요
우울한 나날.
그나마 식신.비견 월 지장간이 천간에 나와있는데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사주대로 안 살아요. 사주는 시간일 뿐이고, 그 시간에 맞게 살면 세상이 날 도와주는 느낌을 갖는 것 뿐이죠. 우리는 겨울에 딸기를 만들 수 있어요. 시간의 도움없이도 얼마든지 멋대로 살 수 있죠. 단지 좀 많은 재화와 노동이 들 뿐이죠.. ^^; 그리고 사주는 8글자 다 쓰는 거니까 있는 건 다 활용하면 좋아요. ^^
@@byulttang 답신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월지 지장간 비견이 년천간에 뜨면 그것도 격으로 치나요?
비겁은 격으로 치지 않아요. 왜냐하면, 내가 타인이 될 수는 없으니까요.
선생님~선생님 수업 넘 잼있게 듣고있어요~~~😊
저는 월지 지장간(寅- 戊 丙 甲)이 모두 천간(년戊 월甲 일丙)에 올라와 있는데
그러면 저의 격은 무엇인가요? 제가 세가지 코드 다 강한거 같아요~~~
능력자 이기 때문에 본인이 모든 걸 혼자 다 하려고 할 거에요. 부디 사람들에게 자기 일을 나눠주시고, 그중에 남들이 하기 싫어하는 일을 본인이 맡아 하시면, 진짜 어떤 일이든 잘 될 거에요. 그러니 샘의 경우 격을 따지는 것이 의미가 없어요.
넵! 명심하겠습니다~
제가 병화인데요...나이가 들수록 제가 빛나기 보다는 다른이들을 밝게 비추며 살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감사합니다 ^^~
@@봄길-j9h 양간 신강의 경우 타인의 길잡이가 되어줘야 사주대로 사는 것이 돼요. 그러니 남들보다 앞서 움직이고 모범이 되어 사람들을 도와주시면 완전 멋진 인생을 살게 될 거예요.
주윤발입니닷 감사해요
대체로 영상이 짧아서 보기편해서 좋아요~
선생님 축월 임수일간인데 년간시간 경금이고 월간계수인데 무슨격인가요?
월간 겁재라 맨날 뺏기고만 사는건지 겁재도 어떻게하면 긍정적으로 쓸수있을까요?
편인격으로 보시면 될 거예요. 고전적이고 바른 인격을 좋아하는 성격이 돼요. 천간 겁재에 대해서는 지거나 빼앗기는 것을 싫어하니까 지지 않기 위해 열심히 살아요. ㅎㅎ 천간의 겁재는 라이벌의 역할만 해요. 그래서 나쁘지 않아요. 결국 나를 자극하니까 발전시켜주죠. 중요한건 비겁이 천간에 하나만 있을 때 그렇게 되지 많으면 파이팅 할 생각을 못 갖게 해요.
@@byulttang 답변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
쌤강의는 쉽게 이해되고 머리에 쏙쏙 들어와요
자주 들러서 나를 알아가는 공부,인격적으로 더 성장하는 공부하려합니다.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
미월생입니다 시간이 기토이고 을일주 을월주인데요 비견 응도 올라왔고 편재기토도 투간 됐는데 그럼 편재격인가요? 비견격인가요?
선생님..의 영상과 댓글로 공부하다보니
너무 유익해서 저도 질문하고 싶은 충동이 생기네요.
작년에 우연한 기회로 사주를 보고 너무 신기해서 혼자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60갑자 기질들이 어떤지 심리적인 측면이 궁금해서 하다보니 다른 오행과의 연관성들이 너무 궁금했는데
선생님의 동영상 보면서 신기하게 맞아 떨어지는 것을 느끼며 더 공부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저는 계묘일간으로 경술년 계미월 임자시인데
그동안의 삶이 너무너무 힘들었답니다.
월지가 편관이고 55세 대운에 축이 들어와서 축술미 삼형살이 되는 운인데 어떤 큰 변화가 올 것으로 짐작되는데 걱정이 되고 기대도 되며
내년에 계묘 복음도 오고 수술수도 있다고 나와서 여러모로 궁금해서 문의 드려봅니다.
관은 자신의 영역을 가지고 있을때 인생이 풀려요. 작은 가게라도 내가 해야하고 사장이 되거나 대표가 되셔야 하는데.. 그게 안되면 노예처럼 살아요. 하여간 본인의 월지에 맞는 삶을 먼저 찾으세요. 그래야 운도 그것에 맞게 활용 할 수 있으니까요. ^^//
선생님 영상 다시 공부하다가 댓글 달아주신 걸 오늘 보았네요
무지해서 댓글 온 것 도 모르고 일년이 지났습니다. 심지어 이 글 쓴이가 저인 줄도 모르고 저랑 같은 사주가 있네 하고 놀라고 스스로 바보 된 기분이요
어찌되었건 답글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능력이 안되서 제 기술을 못살려서요 어렵게 살아가지만
정축 대운으로 바뀌면서 없던 화운이 들어오니 조금 숨통은 트여집니다.
선생님 영상 늘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기토일간 술월 겁재 정화가 월간 병화정인으로 투간됐는데요.이것은 겁재격이 아니고 정인격인가요?
사주는 이론들이 다분해요. 샘 경우는 정인격이라고 하는데도 있지만, 제대로 된 정인격은 아니라서 품위를 낮게 봐요. 그런데 그렇게 보는게 아무 의미도 없는데. 어차피 겁재는 겁재의 성격(소통의 필요성)을 가지고 살고, 술월은 술월의 성격(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성향)을 가지고 살거든요. 사주를 너무 단순하게 무슨 격이니 하는 식으로 보면, 백만가지의 사주가 10가지로 축약되게 되는데. 사람을 열가지 분류로 본다는 건 좀 너무 억지스러운 점이 있어요. ^^;;
잘들었습니다!! 신미년 병신월 신유일 신묘시 사주입니다. 제 사주 격국을 따져본 결과… 저도 격이 없는 것 같더라구요~ 그나마 있다고하면 상관격이나 월겁격일까요?? 어차피 의미가 없겠죠? ㅎㅎ
샘은 잡기격으로 월 겁재격이라고 하는데, 욕신을 정관이나 편관을 쓰게 돼요. 그러니 그러니 병화 정관이 용신이라서.. 그걸 내가 갖고 살면 최고가 되죠. 하지만 병화를 병신합 하면 절대 안되니까. 누굴 의지하지 않는 삶을 살아야만 병화가 살아 있을 수 있어요. 무소뿔처럼 자신의 뜻과 의지를 발현하면서 살면 살만한 삶을 살 거예요.
선생님~~!!
저도목이많은뎅
계유년 을묘월 경인일 기묘시 이면
정재격이맞는거겟죵...??
넵 ~ 정재격이네요. 하지만 봄에 금이라서 항상 모범이 되고 자신만의 특별함을 선보여야 할 거에요. ^^
감사합니다 선생님! 요새 자영업을 하면서 너무힘든데 포기하고싶을때마다 선생님 영상을 알게되어 너무많은재성에 치이지않으려고 노력하는중입니다 정말감사합니다
@@user-q8c6y 자영업이라면, 인비를 쓰셔야 할 거에요. 그러니깐 샘만의 특색있는 방법론을 선보여 보세요. 여기서는 이렇게 해야 된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죠.
코다리 먹는 법이나 전주 콩나물 해장국에 나오는 계란 먹는 법처럼 샘의 가게에는 특별한 방식으로 해야 하는 문화를 만드세요. 사람들이 특이하고 재밌다고 하면서 따라 하게 만들면 돼요. 아님 나가는 손님한테 로또복권이라도 하나씩 주던지.. 하여간 샘만의 문화가 생기면 장사가 엄청 잘 될 듯싶어요.
저도 축월에서 계수가 올라가서 정재격이에요~ㅎ 감사합니다♡
선생님 저는 월지가 사월생이구 경진일주인데 무는격이라 하나요? (전 항상 시간이 돈이다 생각해요)
그냥 사월생이라고 보면 되고 ,, 사월생은 여름생이니까. 열심히 뭔가를 해야 돈을 잘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에요. 격은 편관격이지만, 전체를 보고 잘 따져봐야 할 거에요. 편관은 인기끄는 직업 관리직업을 가지면 좋아요. ^^
@@byulttang 아하, 답장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쿤요~항상바쁘긴한데 실속이 없어요...
그럼 월지겁지 양인격은 무슨일을해야맞는건가요;;;ㅠㅠ 남편은 월지 비견 건록격이구요
남들을 매혹시킬 수 있는 일.. 그냥 본인이 왕이 되면 돼요. 백성을 끌고 다닐 수 있어야 하죠. ㅎㅎ
저도 계해월 신금이라 상관격인지 시에 무토가 있어서 그건상관 없는지 항상 궁금해요 년간도 계수거든요 상관격인데 식신을 쓰는건지 식신격으로 보는건지 잘 모르겠네요ㅠㅠ
일반격국론으로 하면 식신격이 되겠지만, 구체적으로 말하면 상관의 일을 식신처럼 쓰느걸로 이야기 하면 되요. 상관의 일이란 것이 모두가 함게 해야 하는 감정이며 정서이고, 일반화 된 이야기라면, 식신은 나로 국한되는 이야기나 기술을 말해요.
그러니까 일처리를 모두 함께 연구 개발하면서 진행해야 하는데, 혼자서 자기만의 생각으로 연구하는 걸 선호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죠.
시에 무토는 무계합하면서 계수를 보호해요. 그러니까 자신만의 생각이나 방법 혹은 말들이 정당성을 갖게 끔 노력하는 거죠. 식신격은 남 눈치 안보고 자기 말만하고 남들을 충동 질 하지 않아요. 하지만 월지가 상관이니까 사실은 주변사람의 의견도 함께 고려해서 움직이거나 함께 연구 개발 하는 상황 속에 있는 걸 이야기해요.
그래서 이런 구조의 사주를 보면 약간 자신만 튀는 독불장군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지만, 신약과 신강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모두가 그렇고 말할 수는 없어요. 신강일때는 반드시 튀겠지만, 극신약일 때는 착해요.
안녕하세요 :)
눈팅만 하다가 실력에 감탄하여 질문드려요♡
기사년 갑술월 경오일 무자시(야자시) 원국
지지 편관 정관으로 정편관 혼잡에
천간 지지 정편인 혼잡으로 관인상생
-> 관성다자, 인성다자
월주 편재 월지 편인으로
-> 편인격으로 알고 있었는데
편재를 써서 사용하는 것도 있을까요?
앗, 여성입니다. >_<
그리고 말해주시는 세 가능하다면
전 어떻게 사는 게
저를 위해서 미래를 위해서 좋을까요?
(참고로 남편은 무진년 기미월 갑자일 무진시입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도 갑자기 궁금해서여~~
정사년 임인월 갑인일 임신시 는 무슨격이에요?🙏🙏👏
건록격이라고 하고 정화를 용신으로 써요. 그런데 임수가 정화를 잡아서 격이 파격이라고 해도 되지만, 그런게 뭔 상관이 있을까 싶어요. 어차피 정화를 어떻게든 쓸테니까요. 그리고 인사신 형살이 작동하니깐 진짜 성격이.. ㅎㅎㅎ
하여간 사주만으로 어떻다고 말할 수는 절대 없는데.. 이분이 어떻게 사는지 좀 알아야 해요. 그래야 상관을 어떻게 쓰고 있는지 혹은 형살을 잘 쓰고 있는지 알게 될 테니까요.
@@byulttang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선생님 쵝오 입니다
일일이 답변을 성심껏 해주신 분은 선생님이 갑입니다~~복받을실겁니다^^
안녕하세요..제가요 정인격에 미용실 사업하고있습니다..미용생활20년 넘어요..거짓말 못해요.ㅜㅜ 요즘 고민이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작년부터 조금씩 공부해오고 있는 50대 정미년 생입니다.정미년 병오월 경오일 병자시입니다.
제가 종관격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도 계시고 편관격이라고 또는 정관격이라고도 하는 분도 있는데.저는 종격으로 보는게 맞을까요 만약 종격으로 보면 제가 대운이 지금 임자대운이고 다음이 계축대운인데 저한테 조후적으로 필요했던 임자대운이 좋은건지. 아님 종격이라 화를 충하는 수대운이 안좋은건지 진짜 궁금해요~
남편과는 아주 사이가좋고 자녀들과도 무난합니다.큰 어려움은 없이 지내온 편이긴합니다만.
보통 지지에 인성이나 비겁이 있으면 신약 종은 될 수가 없어요. 게다가 시를 수로 쓰고 있기 때문에 화토종도 되기 어렵고요. 특히 여자여서 시를 더더욱 많이 쓰고 자식까지 있으시니 그냥 신약 정관격이라고 보심 될 거에요. 그래서 그냥 지금처럼 욕심 너무 내지 않고 편안하게 복 받고 사시면 돼요. ^^;
정관은 성안에서 사는 걸 의미하죠. 그러니 어떤 풍파가 와도 잘 버텨요. 물론 약하면 문제가 되는데. 샘 정관은 엄청 세네요. ㅎㅎ 단지 수대운이 오면 실리보다는 정으로 사시는 걸 잘 배우셔야 하는데 이미 자수가 있고 아이들이 정과 인맥을 중요시 하는 사람일테니 아이들에 맞춰 살면 될 거에요.
갑신시 을묘일 경진월 경오년
제격은 뭔가요 ??!! 궁금
보통 저는 재관이라고 해드려요. 관리를 잘하고 사람들을 내 편으로 만드는 걸 아주 잘하는 분이시라고 보죠. 그리고 묘진 육해가 있어서 약속과 일을 중요시 여기고요.
선생님 항상 잘보고 구독도하고 있습니다. 전 병진일주에 기축월주인데요. 월주지장간에서 올라간것으로 판단하면 상관격인데 다른곳에서보면 정관격도 나오고 편재격도 나오고 하는데 뭐가 맞을까요?
그리구 제가 종아격이란 것두 봤는데 이건 운세에 따라 삶이 차이가 많이 난다들었는데 전 사실 직업적으로 하나를 오래못하고 이것저것 조금씩 해보고 마는 타입이라 운이 들어오면 좀 한 가지 일을 진득하게 오래할까 싶어 여쭤봅니다. 지금은 또 통번역을 할까 생각중인데 오래할 수 있을까요? 86.01.12 점심12:18 생입니다.
감사합니다
딸램이가 무계합화격인데 이아이 월지는 미토거든요
편관격으로 봐도 되는건가요
무계합 해서 화로 변하려고하면 월지가 화여야 해요. 그리고 사주는 그렇게 단순법으로만 보면 실수하게 되는데,, 사주엔 강약이 있고 합하는 세력과의 이해관계가 존재하기 때문에 합을 아무렇게나 하진 않아요. 우리가 아무나 만나서 사랑하지 않는 것처럼 말이죠. ^^
월지 묘목에 무자 일주는 어떤가요? 년주 월간이 모두 상관이라 파격이라고 하는데..
그런 의미에서 윤석열 대통령도 파격이죠.
예전에 그러니까 1000년 전에는 직업이 많지 않았어요. 그러니까 다양한 날들이 그 의미를 가질 그런 환경이 있지 않았던 거죠. 예전에 예술을 하고 예전에 기자나 사회운동가가 되면, 그냥 굶어죽었을지도 모르지만, 지금은 절대 아닌 시절을 살고 있죠. 더 튀고 더 많이 개성이 있는 사람들이 더 잘 사는 세상이니까요. 부디 천년전 이론에 기죽지 마세요. 샘의 사주 구조를 가지고 엄청 나게 성공한 분들이 이 시대에는 너무도 많으니까요.
상관 견관이 되면, 디자인 계통 아니면 기자나 언론분야에서 일해도 좋고 유명강사나 작가 혹은 연예인이 되어도 좋답니다. 개미의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도 샘과 같은 상관견관의 파격인 사주랍니다.
전 솔직히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저보다 훨씬 더 격이 높다고 생각하는데 샘은 어떠신지요. ㅎㅎ 파격이라는 그런 이론은 천년전 이야기란 것을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아마 천 년 전에 베르나르처럼 헛소리 했다면, 아마 그땐 맞아 죽었을지도 모르겠지만, 지금은 너무 유쾌하고 즐거운 사람으로 인정되니까 샘도 유쾌하고 밝은 사람으로 살면 다들 샘을 좋아할 거예요. ^^//
크~으 너무 좋네 ^^
식신격은요...?
달인이 되세요. ㅎㅎ 무조건 자신이 좋아하시는 것 찾으면 그걸로 성공하시면 될 거에요.
@@byulttang 감사해요 🙏
식신격처럼 보이는데 편재격이래요
@@박뜌-q4p 아마 정화 일간에 지지 사유축을 금국으로 봐서 편재격이라고 했나보네요. 합국해서 변하는 것도 월지 중심으로 봐야 하는데.. 편재격으로 보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봐요. 축월은 금의 계절인 가을이 아니니까요. ㅎㅎ
(편재)
병인 월주면 뭔가요?
(식상)
인목 지장간에 병화 있으니 격이 있는건가 흠...
당연이 다른 곳에선 병화를 격으로 치는데.. 저는 월지부터 이야기해요.
신묘월 계사일주인데.. 천간에 갑,을목이 없으면 격이 없는건가요..? 식신격에 해당이 안되는건가요??
식신격으로 보시면 돼요. 그런데 샘 경우엔 천간 편인을 용신으로 써요. 그러니 작가 기질이 생길 거에요. 도식이 될 수도 있는데 지지 사화때문에 도식은 안될 것 같고.. 뭔가 돈 되는 작가 기질을 개발하면 진짜 좋을 듯싶어요.
@@byulttang 아..그렇군요.. 근데 병신생이라 천간에 병신합이 일어나는데 신금을 쓸수있을까요..;;
사실 제 딸아이 사주이고 엄마인 저를 아직도 끔찍이 좋아하고 제 영향을 많이 받다보니 제가 양육하는데 큰 부담이 되는건 사실이예요.. 엄마인 제가 져역할을 해주면 좋겠네요..!
@@따랑이지아니 합이 되서 도식이 일어나지 않는 것으로 보시면, 더 좋을 거에요. 그냥 돈 되는 글이나 작품을 만들면 되니까요. 묘는 계수의 생지라서 아이디어가 좋을 거에요. 그러니 뭐든 만들어보거나 끄적거려보면 좋은 결과가 생기게 돼요. 그래서 식신은 뭐든 해봐야 달인의 경지까지 가게 되죠. 어쨌거나 그래도 도식이 되면 그냥 해보는 것도 못하게 되나, 이 사주는 병신합되어 도식은 안될 거에요. 그럼 사주가 식재로 흐르게 되는데... 뭐든 경험하면 경험할수록 좋아질 거에요. 먼저 좋아하는 것 있으면 해보고 공부는 나중에 하는 식으로 하면 전문직 교수 정도는 되지 않을까 싶어요.
와...너무나 친절하고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하고싶은대로 아이를 자유롭게 키우는게 중요하겠네요..
선생님 병신합이 되어도 천간 신금이 용신이고..쓸수있는건가요..?
@@따랑이지아니 합을 안하려고 하면 용신이 되지만, 그러려면 어느 한쪽 오행이 무척 강해야 해요. 그러니깐 솔직히 말하면 저 사주에선 엄마가 돈을 밝힌다고 보셔도 돼요. 그러니깐 돈벌기위해선 자식을 내 팽개친다는 것도 되니깐 합되면 용신이 될 수 없어요. 엄마가 돈을 안밝히고 돈 버는 일을 제일로 중요시 안한다면 합을 안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땐 용신이 되지만, 저 사주 구조로는 그렇게 되긴 힘들듯.. 싶어요. 순전 제 생각입니다. ^^ 정말 아닐 수도 있거든요. ^^;;
병인년 경인월 임진일 임인시 인데, 저는 천간에 병화가 투간되어 있어, 편재격 같은데, 식신격이라는 분들도 계시고, 선생님이 보시기엔 제가 어떤 격인가요? 꼭 알고싶습니다!!
월지로는 식신격이 되지만 샘 경우는 병화가 떠 있어서 편재로 살아요. 그러니깐 내가 뭘 만들어 낼 수도 있는데.. 남의 것을 평가 내리고 남의 것을 이용해서 사는 걸 더 좋아한다는 이야기죠. 한마디로 유통을 할 것인가 생산을 할 것인가의 차이인데..
샘이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느냐에 따라 식신격으로 사는 사람일 수도 있고 편재격으로 사는 사람일 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것보다는 그냥 극신약으로 봐도 무방해요. 그러니 닥치는 대로 다 잘 할 것 같아요. 인성을 용신으로 쓴다면(식신격) 기술을 활용한 선생을 할 것이고, 그게 아니라 편재격이라면 회사 다니며 영업이나 컨설팅을 하며 돈을 벌 거에요. 샘 경우는 극신약이라서 격을 잘 안 따라가요. 신약하면 신약할 수록 좋고 싫음이 약해져서 선택의 장애가 생기거든요. 보통은 그냥 남들처럼 평범하게 사는 것을 꿈꾸니까요. 격이란 고집 같은 건데 그걸 실현할 정도가 되려면 지지에서 일간의 뿌리가 되는 것이 있어줘야 하거든요.
@@byulttang 정성스런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감동받았습니다. 저는 늘 인성(명리학 공부, 시험 공부 등)을 쓸 때, 마음에 안정감을 받았습니다. 선생님의 시간을 저에게 주신다면, 사주감명 받고 싶습니다.
@@나옹구-o3j 그럼 식신격(나의 실력 키우기)로 사시면서 공부를 많이 하시게 되면 일간이 강해져요. 그럼 그때 편재격을 활용하여 상담 일을 하시면 되겠네요. ^^ 그리고 임진 일주가 묘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정신적인 일을 좋아하고, 인목도 병지라서 힘들고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는 것을 좋아할 거에요. 그러니 이 공부 열심히 하시면 성공할 것 같습니다. ^^ ㅎㅎ
@@byulttang 이렇게 답변을 정성껏 해주시는 술사님은 처음입니다. 제가 감정평가사 공부를 하고 있어서, 인생의 방향성을 제대로 잡고 싶어서, 실제 일대일 감명을 받고 싶었습니다.
선생님 경자년 신사월 기유일 신미시
아이는 정인격이라는.분도계시던데
지장간 중기가 년 천간에 투간된
상관격이되는게 맞는거죠?
근데.격은.살아가는.성격인가요?
격대로 직업을갖고.살아야좋은건가요? ^^
원국에서 월일지 충을 받고 있으면 월지가 깨졌다고 해서 격이 없는걸로 보는지 궁금합니다
격이 없다고 나쁜것은 없어요. 격이 있다고 좋은 것도 없고요. 그냥 사주는 하루의 날이에요. 뭐든 잘 쓰면 좋아요. ^^ 격국이 좋다고 무조건 성공하지도 않으니까 그런것에 너무 연연하지 않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을거에요. ㅎㅎ 저같은 경우는 격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기 때문에 깨졌다 안깨졌다 그런 말은 안 써요.
편인격인데 정관격 정재격이 겁나 부럽네요.
부러운 사람들을 내 편으로 만드세요. 샘만의 매력으로 ... 근데 사실 많은 분들이 좋은 것만 보여주고 살아요. 직접 그들이 되어서 살아보면 힘든 것도 많아요. 그러니 남은 절대로 부러워하면 안된다고 사주는 말해요. 어떤 날이든 다 아름다우니까요. ^^//
@@byulttang
부러우면 지는거구나.
이기자~화이팅~
선생님 저도 질문드립니다 😊 계해년 병진월 무진일 무오시의 경우 격이 정재격일까요? 🙏
당연히 정재격인데.. 시간 무토와 월일 지지가 진토가 무계합을 해서 그 정재를 서로 취하려고 하니 박 터질 것 같아요. ㅜㅜ 남자인 경우 인기 있는 예쁜 여자 하나에 완전.. 돌아버리는.. 그런 형국이..ㅠㅠ 그래서 그냥 차라리 안 보시는 게.. 따라서 이 원국은 정재격 파격으로 봐야 해요. 관이 와야 계수를 온전히 내 것으로 할 수 있을 테니까 목운이 오기만을 기다리시거나 아님 스스로 명예로운 직업을 가지시면 돈과 여자는 저절로 들어오게 되죠. 그러니 군겁쟁재 하지 마시고 먼저 스펙을 쌓으시면 편히 성공할 수 있으세요.^^;;
경술년병술일주 ㅡ 임오월 경인시 ㅡ격 알고싶어요ㅡ 오월 겁재
양인격이세요. ㅎㅎ 그리고 용신은 임수에요. 하지만 그전에 인오술 삼합격이 먼저 작동하시니깐 모든걸 규정과 약속에 의해 움직이는 사람이 되어야 하죠. 하여간 큰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것.. 절대 남들처럼 개인적인 욕구를 가지고 살면 망한다고 봐야 하죠. 일 중심적이고 인류공영에 이바지 할 생각으로 사시면 반드시 성공할 좋은 사주라고 볼 수 있죠.
임신년 임인월 을축일 정해시는 격을 무엇으로 봐야할까요? 쌤 말대로 시를 잘 안친다고 보면 식신격으로 보는 게 무리가 있을까요??
식신격으로 봐야 되겠지만, 진짜 멋진 식신격보다는 늦게 인정받을 거에요. 우리는 시를 잘 안 쓰기 때문에 그만큼 그 기운을 완성하기가 어려우니까요. 만일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면, 확실한 식신격의 삶을 살게 돼요. 그리고 요즘 삶은 격으로 사는 것보다는 그냥 월지 자체로 사는 것이 더 많은 능력을 발현할 수가 있어요. 샘 경우는 겁재월이니까.. 타인들과 소통과 교감을 잘해야 하고, 그 누구보다 월등해져서 타인을 귀감이 되어야 해요. 마동석이 인월에 을목인데.. 그게 월지로 사는 방법이라고 보시면 될 거에요.
선생님, 맨날 의심하며 구경만하다 이 영상보고
신기한 경험을 해서
처음으로 글 올립니다.
임오년
기유월
계미일
정사시 남자인데,
월지 편인인데
사는모습은 편재같고
신강같은 신약?
아주 애매하게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 제가 편재인지,
편인인지
삶의 의미(어떤 모습으로 살것이고, 살아가야할지)
알려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그냥 아무리 봐도 편인 신강 사주인데... 재성이 강해서 이유를 따지고 의심을 가져요.
어쨌거나 이런 사주를 재극인이라고 해요. 머리로 모든 걸 따져 보는 사주라고 해요. 평론가나 몽상가의 성격이 생기죠. 어쨌거나 모든 걸 늘 의심해요. 자신의 정체성부터 세상의 존재나 일상의 도덕까지... 그래서 그냥 그런 의심을 하고 진위를 파악하는 직업은 다 좋아요. 감정평가사 같은 것도 좋고요. 투기 투자하는 것도 괜찮긴 한데.. 그것보다 더 재미나게 의심하고 따져 볼 것 있으면 그것 하면 더 신날 거예요. ^^
@@byulttang 항상 감사합니다!
@@byulttang
기유면 지장간 경.신금인데
신약 아닌가요.
인성은 투간안되어도 신강인가요?
@@김은경-x8u7p 저는 월지가 50% 이상을 차지한다고 보기 때문에 월지가 인성과 비겁이 되면 신강으로 봐요. 사주 이론은 너무 다양해서 그렇게 안보는 사람들도 있는데. 제가 임상해본 결과로는 이게 젤 단순하고 젤 잘 맞더라고요.
@@byulttang
아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선생님.
저는 천간 편인격 이루었고 지지만으로는 편관격 내지는 살인상생격~ 진짜 저만의 생각의 틀 상대에게 주입시키려 해요~ㅋ 여름 대운 지나가는데도 인월 온도를 집착적으로 계속 추구하고있구요ㅎㅎㅎ아 근데 편인격 하기 싫은뎅....재미없는데;;;
오~ 살인 상생하시는 군요. ㅎㅎ 하지만 편인격도 성격이 아니라 재성으로 극해줘야 정인이 되어 성격으로 쓸 수 있어요. 편인격의 즐거움은 세상을 내 멋대로 생각하며, 자신만의 이상 세계를 추구해요. 완전 소설가 기질이 생기죠. 어쨌거나 편관 월지가 있다면, 어디서든지 필요한 사람이 되거나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하죠. 빛과 소금 같은데.. 자신이 정말 있는 것만으로 옆사람이 무척 든든해 한다는것을 알고 좀 거만할 필요가 있어요. 너무 겸손하면 재미 없거든요. ㅎㅎ
@@byulttang 기미년 병인월 무진일 무오시 신미대운 초반부에 있어요. 과거를 돌이켜보며.. 빛과 소금이 되려고 살아왔으나 남은건 '빚'밖에 없음을 깨닫고 ㅋ 게다가 그 모든 원인이 편인격이 재성의 극을 못받아 파격이 된 탓인지. 인생도 파괴 돼버려서... 가루에서부터 다시 하나씩하나씩 시작하고 있어요~ㅎㅎ 신미대운 다시 기초 세우고 임신 계유대운 만날때는 얼추 편인격의 성격?이 비스무레 되면... 그때 비로소 저의 이상 세계를 완성시켜볼랍니다~! 지금은 그냥 이상한 정체불명의 40대로... 그냥 존재만 하고 살고 있어요~ㅎ
@@임향희-c1g 격각이 심해요. 인오술(장사해서 돈 벌기) 하고 싶어도 진토가 막고 .. 인미 귀문(사람들 가리기)이 엄청 세다고 느껴지고요. 하여간 좀 정리하셔야 할 것처럼 느껴져요. 진사오미 로 살던지 인묘진으로 살런지 사화 있는 분을 찾던지 묘있는 분을 찾아야 인맥이 완성될 듯 싶거든요. 임신대운이 엄청 좋아보이는데.. 거기는 너무 멀고, 토가 잔뜩 있으니까 금으로 발산이 되어야 하는데. 병화가 천간 금을 우습게 여겨서... 문제네요. 지금은 대운 상 무조건 식상을 써야 성공할 사주처럼 보여요. 글을 쓰고 책을 쓰면 좋을텐데, 일단 월지 편관은 학벌이 좋아야 사람들에게 말 빨을 세울 수가 있으니까 학벌챙기기를 하는것도 괜찮아요. ㅠㅠ 하여간 오로지 식신상관을 잘 쓰는 그날까지.. 화이팅이요. 이건 살인 상생이 안되요. 비겁이 너무 세서 싫은 것 안하거든요. ㅎㅎ 차라리 식상을 살리는 방향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것만 찾아 주구장창 만들어 내거나 떠들면 최고일 듯 싶어요.
@@byulttang 와 진짜 명리가가 아니라 점쟁이 같군요.. 게다가 페이도 안받으시고 이렇게 다 알려주시면 어똑하옵나이까? ㅎㅎㅎ 말씀중에 넘나 천우신조는... 어릴떄 공부는 열심히 해서 학벌은 소위 최고레벨에 속하고... 글안쓰려하고 말안하려해서 그렇지 발동걸리면(필요성을 느끼면;; 어마어마하게 쏟아져나와서 상담력이나 설득력은 10명중 9명은 자신하는 타입임돠;;;)그러나 지난10년 양인대운 도식대운 육체적 정신적 식겁을 해서 그러는지...사람을 가까이하지 않으려하고.. 다시 경제복구위해 사회생활을 해야하는 상황에서 원래의 천성 숫기덕에 많은 다양한 친구들이 성별나이 불문 다가오지만,, 이러저런 핑계로 혼자만의 세계로 도망쳐오고 차단하기 바쁩니다. 접속을 금하고 서로 얼굴 가리고 다니는 코로나 시대가 나에게는 영원해도 나쁘지 않겠다싶을정도로 ㅋㅋㅋ
진짜 하기싫은거 죽어도 안하는 사람인데 당장 통장에 잔고가 0원으로 떨어지니ㅋ 안굶어죽으려고 누가보면 사회생활을 엄청 사랑하는 열정녀처럼 2년째 살고있는데... 제 스스로 버텨내려고 욜심히 연기하고 있는거고 아마 어디서 살짝 여유돈만 생기면 저는 또 완전히 혼자만의 세계로 도망치고 말겁니다, 세상천지에 심심해하고 외로워하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되어요;;
이런 와중에 유튜브를 통한 호기심 충족과 힐링은 홀로임속에 얼마나 가성비 좋은 행복인지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아주아주 가끔 이런 진짜 소통까지 득템하면 얼마나 감개무량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감사와 즐거움인지~^^
인미 귀문에서 낯가림도 보시다니요~ 감탄~ㅎ
저도 지난 10년 명리를 몰랐으면 그냥 우울증 걸린 의문투성이의 히키코모리였을텐데 천우신조로 이 세계를 오래전 알아 스스로 완벽하진 못해도 어거지 부족오행 채우려 각고의 수행;;으로 병화 편인의 금무시를 강제로 통제해오며... 지금 어거지 경제생활은 신유술 금국 오너아래서 가을생들 드글드글한 직장 생활을 하고있고 금기운의 뜨거운 조열한 맛에 재미를 붙여 취미로 색소폰과 트럼펫도 혼자서 낑낑 그러나 행복하게 도전하고 있고.. 99프로의 고객이 노인인 직장도 다니고 있답니다.
그러나... 샘 말씀대로... 제 무의식은 뭔가가 잘 맞지 않은 옷을 입고 있는 어색함과 다소의 불편감에 정말 작금의 현실문제들이 조금씩 숨통만 열리면... 나만의 진짜옷으로 갈아입고 훌훌 떠나고싶다는 알수없는 갈증과 혼란을 겪고있는 과정에 있습니다.
샘께선 이를 딱 한마디로 "뭔가 방향을 정리해야할 필요성이 크게 느껴진다~!"고 제 사주의 문제의 핵심을 짚으시다뉘...
인월 장생 어린이는 이 겨울 새벽~ 에어컨 바람 밑에서~ 놀라움과 재미짐으로 혀를 내두르며 나갑니다~ ㅋㅋㅋ
@@임향희-c1g @임향희 완전 천재 같아요. ㅎㅎ 전 별 말 안 한 것 같은데, 제 생각을 다 이해해 주시다니 ㅋㅋ~ 저도 희한함을 느낌니다.
보통 저는 다른 분들의 사주를 보게 되면, 나 같으면 이 사주로 어떻게 살까를 생각해봐요. 분명 제 생각보다 훨씬 더 훌륭하게 사는 분들도 있고, 제 생각에 못 미치게 사는 분들도 많은데, 샘 사주의 경우에는 진짜 너무 어려워서 (원국도 운도 용신을 보여주거나 흘러가지 않고, 특정한 방향성도 안 생겨서 ㅠㅠ 했거든요.) 그리고 진짜 군겁쟁관 군겁쟁재가 쉽게 열려 뭔가 하려고 하면, 싸움터가 되어버리고 말죠. 중요한 건 재운이 와서 재관으로 살권을 잡아 싹다 평정하면 되는데, 인성이 대운으로 오니까 그걸 할 수가 없게 되고, 전쟁터에서 나를 적대하는 적을 이해해야 하니 진짜 재미 없을 듯싶었어요.
비겁이 많은 사주가 싸울 수는 없는데, 다들 잘났다고 하는 놈들하고 어울려 사는 방법은 결국 식상밖에는 없죠. 그러니까 관을 못쓰면 식상... 이런 도식이 성립되는데, 식상을 쓰려면 인성의 권리(이득을 추구하는 마음)를 포기해야 해요. 그러니까 늘 바보처럼 살아야 하는 상황이 오죠.
지금 샘은 진짜 진짜 너무너무 제 생각보다 잘 살고 계시는 듯 해요. 누가 뭐래도 이렇게 어려운 사주를 가지고 이렇게 긍정적으로 사는 걸 할 수 있는 지혜와 솔직함을 가지고 살고 계시는 건 굉장하다고 밖에 ... 우와~ 에요. ㅋㅋ~
사주야 왕으로 태어날 수도 시종으로 태어날 수도 있지만, 자신의 배역을 잘 이해하고 그것에 맞게 사는 건 그 영혼이 높고 깊은 깨달음이 있어야만 할 수 있는 공덕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음~ 그러니까 부처처럼 윤회를 많이 해본 사람은 뭔가 다르지 않을까 하는 ..
뭐 어쨌거나 저는 인생속에서 찌질이가 되었든 위대한 성인이 되었든 모두가 함께 각자의 배역을 가지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면서 잘 놀면 그것이 최고라는 생각이 들죠.
방합이 되면 정이 많아요. 삼합이 되면, 목적이 뚜렷하죠.
신미대운에는 년이 작동해니까. 바깥으로 나가서 수많은 이기적이고 조금도 손해보지 않으려는 사람들의 대변인이 되어주어야 할거에요. ㅎㅎ. 물론 오미 육합과 방합이 있긴 한데, 그건 이렇게 혼자 있을 때 나랑 같은 처지에 있는 마음 통하는 사람을 발견하는 행운이 생기겠죠.
중요한건 임신대운에 신자진 삼합이 되어 그때 세계화 되는 경험을 할 수 있을거라 단언합니다. 아마 자기만의 책을 쓰거나 이론이 완성되어 샘만의 신도들을 엄청 가질지도 몰라요. ㅋㅋ
하여간 어떤 사주든 나름 맛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샘의 이야길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샘 말투도 마음에 들어요. 같은 양띠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요. ㅋㅋ
쌤은 양인격 아니셨나요?
고전에서 양인격은 격으로 안치고 그냥 잡격이에요. 성격이 되려면 양인일 경우 편관이 투출되어야 하죠. ^^;;
@@byulttang 글쿤요. 근데 상관격이랑 편인격이랑 자기 생각대로 산다는게 비슷한 거 같아요
차이점이 확실히 어떤 걸까요
제가 보기에 편인격은 자기 생각 틀을 못 벗어나다보니 자기 생각을 강요하듯 느껴질 때가 많았고
상관격은 자기 의지대로 산다? 내 멋에 산다?
그럼 샘처럼 격이 없는 사람들이 자기 맘대로 사는 거랑은 또 아떻게 다른가요??
@@Amanda-w6q5i 인성은 안 해보고 아는 사람들이라고 보면 되고, 식상은 해보고 아는 사람들이죠. 생각은 모두가 해요. 인비식재관 다 생각이 있죠. 인은 모두가 아는 생각 비겁은 몸으로 느끼는 생각, 식상은 현장에서 발견하는 생각 또는 깨달음, 재성은 추론과 의심 혹은 예상되는 생각, 관성은 명심할 것과 인지할 것과 알아둘 것에 대한 생각으로 기억을 이야기 해요.
그런데, 인성은 이미 답이 있는 사람들이라 생각이 고정되어 남의 말을 안 듣고, 식상은 아직 해보기 전이라 뭘 알지 못해서 누구 말을 안 듣죠. 그리고 재성은 뭔가 될 것이라는 것을 믿기 때문에 타인의 소릴 안 듣고, 관성은 지금 이 시간을 욕먹지 않고, 잘 치뤄 내야 하기 때문에 쓸데없는 소릴 듣거나 잡 생각하는 것을 싫어하죠. 비겁은 좀 둔해서 진짜 상황이 어려워 지지 않으면 생각을 안 해요. 하여간 다들 남 말을 안 듣고 고집이 센데 다 자기들만의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어쨌거나 자기 성찰과 몸 관리는 어떤 사주나 어떤 일간이든 할 수 있으면 하는 것이 업그레이드 되는 기본이라고 생각해요. 정말 좋은 상관 월지도 많이 봤고, 좋은 편인격들도 전 많이 봤어요. 물론 그들은 자기 성찰을 기본으로 하고 있었고요. 그런 분들은 세상 더럽다고 남 탓 하며 자기 혼자 사는 살려고 하지 않고 함께 사는 것의 소중함을 알고 살아요.
한번 보세요 똑 같은 사주명식을 가진분들을 만나도 어떤 분은 인격적으로 훌륭하고 어떤 분들은 진짜 싸구려로 사는 걸 보면... 결국 어떤 사주든 다 예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돼요.
편인과 편인격을 같다고 볼수 있나요? 편인격은 자기 생각을 전파하려는 임무를 띠었기 때문에 타인은 강요한다고 느낄수 있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