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뮤지컬 영화, 《영웅》 리뷰! 엇갈리는 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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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30 ก.ย. 2024
  • #매불쇼 #정영진 #최욱 #영웅
    - 시네마지옥 : 라이너 X 전찬일 X 최광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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ความคิดเห็น • 495

  • @매직넘버1
    @매직넘버1 ปีที่แล้ว +9

    신파여서도 아니고
    국뽕이어서도 아니다!
    이 영화의 가장 큰 문제는
    감히 안중근 영화에 ᆢ
    민비를 미화한
    역사왜곡 억지 신파가
    감동 요소라니 ㅠㅠ
    울어라 .울어라.하는데
    오히려 분노가 치밀더라!!
    민비는 민비일뿐 !!!

  • @aoenaeoa
    @aoenaeoa ปีที่แล้ว +52

    안중근 영화에 민비 끼어넣기 ㅋㅋ
    민자영 출세했네. 인생 유일한 업적이 일본인들의 칼에 죽은 것.

    • @exo10anniversary5
      @exo10anniversary5 ปีที่แล้ว +1

      꼬였네. 역사적 사실에 니 무식 끼워넣기

    • @aoenaeoa
      @aoenaeoa ปีที่แล้ว +18

      @@exo10anniversary5 임오년, 갑오년에 백성의 칼날에 죽지 않아, 작금에 '조선의 국모'로 둔갑하는 영광을 누림.

    • @yeolkim8434
      @yeolkim8434 ปีที่แล้ว

      @@exo10anniversary5 니가 젤 무식해 보여

    • @Jenny-tt9kj
      @Jenny-tt9kj ปีที่แล้ว +17

      완전동감합니다
      임오군란때 조선 군인들
      손에 죽었어야 할
      조선을 망하게한 원흉인
      민비가 일본인 손에 죽었다는
      이유만으로 마치 일본에 맞써
      싸우다 죽은 숭고한 죽음으로
      미화된거에 정말 분노했음!!

    • @Jenny-tt9kj
      @Jenny-tt9kj ปีที่แล้ว +14

      @@exo10anniversary5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는
      역사적 사실은
      민비는 절대 명성황후로
      존대 받을 수 없는 조선을
      망하게 한 원흉 이란겁니다!
      이래서 제대로 된
      역사의식이 중요하고
      역사는 현재에대한
      질문이라 하는듯 ᆢ

  • @Jenny-tt9kj
    @Jenny-tt9kj ปีที่แล้ว +52

    최광희님 말씀에 완전동감!
    정성화 배우님은 물론이고
    모든 배우들의 연기는
    칭찬할만한데 ..
    모두가 다 알고 있는
    역사적 사실을
    민비가 일본인에 시해됬다는 이유만으로 그렇게 숭고한
    죽음으로 미화된건 최악의
    역사왜곡임!!

    • @d.h.kimsrc7700
      @d.h.kimsrc7700 ปีที่แล้ว +1

      민비라 부르는게 맞나요?

    • @김영빈-l5h
      @김영빈-l5h ปีที่แล้ว +1

      @@d.h.kimsrc7700 민비 시해 1895년 대한제국 선포 1897년 민비 시해당시 조선이므로 민비가 맞습니다

  • @hkh2822
    @hkh2822 ปีที่แล้ว +11

    윤제균은 그냥 우라까이 대마왕인데 ㅋㅋ 국뽕 우라까이 전문가

  • @yjch3171
    @yjch3171 ปีที่แล้ว +12

    전찬일남 말씀 들어보니 웬만함 보지 말아야겠다 ㅋㅋ라이너가 말은 정확하게 하는편이지!! 사실데로 가야 발전이 있지 포장해주니 버릇나빠져서 발전이 없을수도

  • @x-------
    @x------- ปีที่แล้ว +111

    대한민국 영화계는 정말 정말 반성하고 개혁하고 역사 의식에 반드시 분명해져야 하며 고증 철저하게 해야 된다고 봅니다
    대한독립을 염원한 대한독립군 참모중장인 안중근을 영화의 주인공으로 설정해 놓고선
    역적과 다름 없는 민비를 미화 시킬 생각을 어떻게 했는지...
    내용상 민비가 나올 순 있어도 있는 역사대로 그리면 될 일을 왜 굳이 미화 시키는가?
    이것이 진정 표현의 자유란 이름으로 인정 받을 수 있는 건지...
    안중근 독립군의 일대를 다루면서 나라를 망국으로 끌고 간 민비를 미화 시켜서 연출한다는 것 자체가 안중근 중장을 모독하는 일 아니냐?
    부끄럽지도 않나?
    어째서 회칠한 무덤처럼 양고기를 걸어 놓고 개고기를 파냐

    • @user-vz7id7sp6f
      @user-vz7id7sp6f ปีที่แล้ว +23

      그게 바로 윤제균식 국뽕
      국뽕이란 단어마저 천박하게 만드는 신기술

    • @user-cobaltblue
      @user-cobaltblue ปีที่แล้ว +17

      그것이 윤제균입니다ㅋㅋ
      애초에 윤제균이라 얼마나 신파에 국뽕일까
      기대도 안했던 영화죠

    • @mightyYeo
      @mightyYeo ปีที่แล้ว

      추측하는거지만... 뭐...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 죽인 15가지 이유에 끼어있어서??

    • @lcw1970100
      @lcw1970100 ปีที่แล้ว +3

      민비 미화때문에 보기 싫네요

    • @mnj916
      @mnj916 ปีที่แล้ว +1

      Jk필림의 무능이 한두해도 아니고

  • @extremepain9816
    @extremepain9816 ปีที่แล้ว +5

    영화는 영화 자체로 봐야지 국뽕이라고 무조건 빨아주면 안됨.
    라이너가 이점에선 괜찮은 평론가임. 반대로 나머지 두 평론가는 뭐가 좋은지 나쁜지 포인트는 하나도 없고 무조건 빨아주기만하는데 평론가 맞음?

  • @이상민-d9s6d
    @이상민-d9s6d ปีที่แล้ว +56

    윤제균한테 속은게 몇번인데, 이번에 또 속냐?

    • @exo10anniversary5
      @exo10anniversary5 ปีที่แล้ว +2

      국제시장 좋았는데

    • @강태옥-u7y
      @강태옥-u7y ปีที่แล้ว +3

      저 또 속았어요 ㅜㅜㅋ

    • @TAeJUnJANg
      @TAeJUnJANg ปีที่แล้ว +3

      ㄹㅇㅋㅋㅋㅋㅋ 속고 또 속는 세상

    • @user-cobaltblue
      @user-cobaltblue ปีที่แล้ว +4

      @@exo10anniversary5 국제시장도 포레스트검프 짝퉁이죠ㅎㅅ

    • @성이름-w6k1w
      @성이름-w6k1w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exo10anniversary5 ㅋㅋ 얘는 역사도 모르고... 영화취향도 존나 촌스럽네

  • @생각한스푼
    @생각한스푼 ปีที่แล้ว +12

    뮤지컬 vip 15만원 보다 영화 1만5천원이 더 아깝다면 믿으시겠습니까?

    • @Jenny-tt9kj
      @Jenny-tt9kj ปีที่แล้ว

      저두요ᆢ
      오페라 한편을 열배가
      넘는 금액으로 봐도
      하나도 아깝지 않은데ᆢ
      일본인에게 죽었다는 이유로 감히 안중근의사의
      숭고한 희생과 동일시한
      역사왜곡에 분노했음 !!

    • @윤채-e4j
      @윤채-e4j ปีที่แล้ว

      ㅋㅋㅋㅋㅋㅋ손익분기점 못넘은거 보면 뭐

  • @아아-f3q7m
    @아아-f3q7m ปีที่แล้ว +23

    이 영화 떼깔보면 절대 잘만들었다고 말 못함.
    제작비를 140억 들여서 무한상사 뮤지컬 특집이랑
    비슷한 영상 떼깔에 뮤지컬 넘버 거의 그대로
    다 가져왔으면서 사운드에는 돈을 하나도 안썼는지개판이고 특유의 씹노잼 개그까지…
    솔직히 신파나 국뽕은 오히려 괜찮다고 느껴질정도로 영화 기본적인 만듦새가 최악임.

  • @kdh4883
    @kdh4883 ปีที่แล้ว +4

    초반에 노래도 좋고 아 뭐지 신선하다 하며 봤음.. 근데 군대 식당씬? 거기서 개그하는데… 바로 껐습니다… 20년 30년이 지나도 같은 수법의 코믹모드 발동… 언제까지 이런걸 봐줘야합니까… 애국심이고 뭐고 그냥 껐어요

  • @BABA-qz9hb
    @BABA-qz9hb ปีที่แล้ว +10

    우리 중근이형의 손꾸락, 그것만으로도 백여 년이 지난 우리 세대에 울림은 충분했느데
    난데없이 명성황후? ㅋㅋ
    감독의 다음 영화의 소재가 뻔한듯.

    • @매직넘버1
      @매직넘버1 ปีที่แล้ว +2

      모두가 알고 있는
      역사적 사실을 왜곡한
      역사 영화!!
      민비는 민비일뿐언데ᆢ
      감히 안중근의 숭고한 삶에
      끼워넣은 신파를 위한
      억지 국뽕은
      오히려 감동을 파괴시킨다

  • @alanjang7254
    @alanjang7254 ปีที่แล้ว +5

    이번 편에서 느낀 점은... 전찬일 평은 앞으로 걸러야겠군요.

  • @parapyable
    @parapyable ปีที่แล้ว +15

    영웅 실망스러웠어요. 뮤지컬 부분이 너무 따로 노는 느낌이고 울어라 울어라 하고 강요하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 @Jenny-tt9kj
      @Jenny-tt9kj ปีที่แล้ว +3

      저두 보는내내
      같은 생각이었는데ᆢ
      울어라 울어라 하는데
      민비를 미화한 역사왜곡에
      오히려 감동은 파괴되고
      분노가 쌓여가다 ᆢ
      급기야 김고은 기차에서
      빨리좀 뛰어내려라 했네요 ㅋ

  • @coffeebeanjjang
    @coffeebeanjjang ปีที่แล้ว +12

    최광희님 추천~자전거도둑, 12인의성난사람들,7인의사무라이 전부 유투브에서 무료로 볼수있네요.전부 재미있어요 ~^^

  • @mussoa
    @mussoa ปีที่แล้ว +9

    아니 왜 산해진미의 귀한재료로
    동네 야식집에서 요리를 만드냐
    jk필름은 공조같은영화나 찍어내길 바람

  • @leewon0115
    @leewon0115 ปีที่แล้ว +10

    ☺️ 매불쇼 참 좋아하고 시네마지옥 금욜마다 듣는데, 영웅을 이야기하면서 구로사와 아키라 영화는 이야기하고 안준생의 생애와 지금까지 찾지못한 안중근 의사의 유해를 언급하지 않는 전찬일, 최광희. 왜 신파를 하면 안되는지 라이너님은 영상까지 올렸습니다. 보시긴 하셨나요? 아마 안보셨겠죠. 서로 잘난 척 하시면서 아 내가 오면서 뭐뭐님 영상 올린거 봤어요 하시더라구요...ㅋㅋㅋ 좀 서로 소통좀 하셨으면 좋겠구요. 그 영상 보시고 나면 신파를 왜 그렇게 싫어하는지 이해할거라 생각합니다.
    여기 평론가님들은 영화만 이야기하고 전후 역사나 고증에 대한 이야기는 피하고 그저 뮤지컬을 기준으로 평가하려고 나오신건가봐요?
    그리고 라이너님 제외한 두 분은 문화 사대주의라도 걸리신 분들인가봅니다. 적어도 영웅을 주제로 가지고 나오는 날인데...욕해도 되나요??? 아니 최소한, 안중근 의사를 소재로 제작한 영화를 평론하는 날인데. 어디 7인의 사무라이 따위를. 그것도 뭐? 명작 100선? 에 선정해서 가지고 나올 생각을 하는게 대한민국 국민을 대상으로 방송하는 유튜브에 출연하는 게스트가 가져야 할 태도인가요?
    와칸다 포레버 이야기할때 1도 이해못하는거 보면서 답답한 양반들이다 생각많이 했는데, 아주 대놓고 사대주의 하시는 분들이군요. 적어도 오늘 방송에서는 그러시지 말았어야죠. 그리고 최욱님도 작작하세요. 쌈질 부추기는게 코너 흥하는 길입니까? 신파 욕하는 이유가 뭔지 이해는 하고 지나갑시다. 아 진짜 짜증나네...

  • @skyp1238
    @skyp1238 ปีที่แล้ว +2

    싸구려 개그와 신파, 최악의 cg 지루한 연출 쓸데없이 많은 서사를 배우의 연기와 노래에 기대서 만든 쓰레기 영화.. 라고 하면 매국노가 되는 까방권까지 ㅋ.. 최 악

  • @starkingkim1615
    @starkingkim1615 ปีที่แล้ว +67

    윤제균 감독의 영상물을 좋게보면서 평론가랍시고 다닐수 있다는게 대단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cruze1.8
      @cruze1.8 ปีที่แล้ว +10

      평론가가 아니라 ㅈ론가 아님? ㅋㅋ

    • @banggle1986
      @banggle1986 ปีที่แล้ว +2

      영상물X UCC

    • @위대한-k3j
      @위대한-k3j ปีที่แล้ว

      감독 자격도 없어 쓰레기 양산소

  • @hellobeaver-l9y
    @hellobeaver-l9y ปีที่แล้ว +2

    영화는 중간까지는 버틸수 있는데 후반가면 진이 빠짐..울어울어 강요 하듯이 신파 연장이라..몰입이 안되었음..라이너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겠음..

  • @llllllihllld
    @llllllihllld ปีที่แล้ว +2

    정성화의 과장된뮤지컬연기는 지겹다 그리 배우가 없나?
    역사적 고증도 개판
    노래를 잘한다고? 외국배우들 뮤지컬도 못보셨나?
    티켓값 그리 비싸게 받아서 배우들 배만 불려주니 한국 뮤지컬수준이 갈수록 후퇴중

  • @cdh8984
    @cdh8984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전찬일은 어이가없네.
    알라딘꺼 훔쳐서 그대로썻는데 그걸 감독이 어찌네 저찌네 하면서 포장을해버리네. 너 돈받았냐?? 평론가가 남의영화장면 훔쳐쓴걸 옹호하네

  • @NothingH-nw9qc
    @NothingH-nw9qc ปีที่แล้ว +4

    저런 평론가??? 영화가 망한다
    라이너 고생하네

  • @yschoi2436
    @yschoi2436 ปีที่แล้ว +5

    정성화 배우는 개그맨에서 배우로 전향한 성공한 케이스라서 응원하는데 뮤지컬 장르를 나와서 한 작품이 JK필름 이랑 한 작품이라 아쉽네요. 배우의 열연의 가치는 좋은 작품이 기반이 되야 빛나는건데 작품 자체가 별로다보니 배우의 연기가 가려져서 아쉽습니다.

  • @Rose-tb1dg
    @Rose-tb1dg ปีที่แล้ว +12

    안중근의사를 국뽕이라고 하는거는 너무 못된 생각이네요.. 안중근의사는 대한민국에 국뽕이 아니고 자랑입니다. 자국에 영웅을 자랑 좀 하면 안됩니까/? 보기 싫음 안보면되지 세계 어느 나라에서 그나라 영웅을 말하면서 국뽕드립 칩니까? 독립투사 이야기를 국뽕이라고 치부하다니,,, 일본, 매국노시키들이나 하는 이야기를 쳐하다니... 물론 민비를 너무 고귀하게 묘사하는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매직넘버1
      @매직넘버1 ปีที่แล้ว

      이게 이 영화의 가장 큰 문제임
      안중근 영화에 ᆢ
      어딜 감히..
      민비를 미화한
      역사왜곡 억지 신파가
      감동 요소라니 ㅠㅠ
      울어라 .울어라.하는데
      오히려 분노가 치밀더라!!
      민비는 민비일뿐 !!!

  • @콕콕-i1s
    @콕콕-i1s ปีที่แล้ว +2

    영화 안중근 의사 영웅인데 .. 최광희 미치광이 아니랄까봐 7인의 사무라이를 추천하네?
    사람이 앞뒤 사리분별을 좀 합시다

  • @wook8347
    @wook8347 ปีที่แล้ว +45

    라이너 평론에 극공감이다 진짜 윤제균 감독 개그는 실소도 안나왔고 만두에서는 진짜 경악을 금치 못했다

    • @하니-q5q
      @하니-q5q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

  • @zuruboy7
    @zuruboy7 ปีที่แล้ว +12

    윤제균 ㅋㅋㅋㅋㅋㅋ
    이딴 영화를 볼바에 국밥 먹어라
    이걸 칭찬하는 평론가들은 그냥 퇴물이라 보면 된다

    • @매직넘버1
      @매직넘버1 ปีที่แล้ว

      울어라ᆢ울어라 ᆢ하는데
      그게 오히려 눈물이 쏙
      들어가게 만드는 ㅋ
      무엇보다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역사적 사실을 왜곡한게
      감동보다 분노를 부르는
      억지 신파적 요소임..
      민비는 민비일뿐!!

  • @jylee857
    @jylee857 ปีที่แล้ว +7

    민비 짜증나

  • @조동식-e5l
    @조동식-e5l ปีที่แล้ว +2

    라이너의견에 동의함 영화인데 노래를 다넣기위해 전개가 뚝뚝끊기고, 독립투사들이 다들 꽁트하고있는데 그것마저 웃기지도않음.

  • @sung5355
    @sung5355 ปีที่แล้ว +2

    안중근의사를 욕한다기보단 그냥 영화자체가 너무 호불호가 개갈리는 영화였음
    만두송에서 진짜 그만 보고 나가고 싶었어.. 갈수록 신파때문에 보는 내내 피로감이 극에 달해서

  • @아구선생
    @아구선생 ปีที่แล้ว +11

    조지 루카스가 스타워즈를 만들 때 영향 받은 구로사와 아키라의 작품은 가 아니라 일 거에요~

  • @회미리마트
    @회미리마트 ปีที่แล้ว +70

    그렇죠. 안중근 서사만해도 할 얘기가 차고 넘치는데 영화화 하면서 원작 뮤지컬에서도 옥의 티인 민비 스토리를 변경하지 않은 건 많이 아쉬웠네요.
    반면에 나문희 배우님 캐스팅은 신의 한 수

    • @봄꽃이피기전에아웃
      @봄꽃이피기전에아웃 ปีที่แล้ว +11

      이게 이 영화의 가장 큰 문제임
      안중근 영화에
      민비로 억지신피를 끼워넣은
      역사왜곡 국뽕요소 !!

    • @Napalm47
      @Napalm47 ปีที่แล้ว +6

      그게 가장 큰 문제지 이 영화는 학교나 뉴스에서도 소개될정도의 역사라면서 역사왜곡으로 국뽕질을 하니

    • @Pac8014
      @Pac8014 ปีที่แล้ว

      조선의 국모이자 일제에 희생되신 대 명성황후마마에 먹칠하지마라

    • @송정현-l1i
      @송정현-l1i ปีที่แล้ว +4

      @@Pac8014 러시아에 나라 팔아먹으려한건?

    • @푸르매-s3j
      @푸르매-s3j ปีที่แล้ว +9

      핵심은 조선의 국모를 일본이 처참하게 죽인건 잘못 한 거임.. 이 영화에서는 그것을 표현하고 싶었던 거고 이 장면은 분통터지는 일인데 왠 역사왜곡인건지..

  • @user-jigumi0929
    @user-jigumi0929 ปีที่แล้ว +1

    전찬일님은은 역사지식이 많이 부족하든가 아니면 역사인식에 문제가 있던가 하네 영화보는눈도 이상하지만 그건 취향문제로 넘어간다치고,,, 민비가 일본놈들한테 죽었다고 민비가 훌륭해지는게 아닙니다 구분을 못하시네

  • @february3071
    @february3071 ปีที่แล้ว +1

    뮤지컬 영웅 팬으로서 영화는 대실망입니다. 감독님이 뮤지컬에 대한 이해도가 너무 없으신가 싶었어요... 노래부르는데 왜 자꾸 얼굴만 대빵만하게 클로즈업합니까? 정신없이 빙빙도는 카메라는 덤. 눈빛과 표정도 중요하지만 배우들은 노래하면서도 온몸으로 연기를 하는데 왜 하나도 보여주지 않죠? 게다가 오글거리는 배경, 어색한 cg... 진짜 사랑하던 곡들을 한순간에 날려버린 것을 보고 할말을 잃었어요.

  • @티렉스-s3x
    @티렉스-s3x ปีที่แล้ว +9

    신파 맞지 뭐 ㅋ

    • @exo10anniversary5
      @exo10anniversary5 ปีที่แล้ว +1

      쯧쯧 한심아

    • @성이름-w6k1w
      @성이름-w6k1w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exo10anniversary5 ㅉㅉ... 여기저기 똥 많이 바르고 다녔네...

  • @dite95
    @dite95 ปีที่แล้ว +1

    혹평이라 안볼까하다 기대없이 봤는데 라이너님 한테 가스라이팅 당할뻔. 그정도로 형편없는 영화 아니여요. 감독이 누구라서 연기자가 별로라서... 이것저것 거르면 본인도 어느순간 걸러집니다.

  • @hyung8846
    @hyung8846 ปีที่แล้ว +2

    진짜 이영화 재밌게 봤다는사람들 7광구도 재밌게 본사람들일듯ㅋㄲㅋ

  • @diamondsulhwa
    @diamondsulhwa ปีที่แล้ว +4

    어차피 우리가 다 알고 있는 역사를 배경으로 한 영화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스토리와 결말은 알고 보는거지만, 배우들이 연기를 잘해서 꽤 재미있게 봤음. 아쉬운건 명성황후 미화, 중간중간 별 스토리와 관계없는 눈물빼기용 러브 스토리. 너무 "이건 뮤지컬 영화다" 티내려 한듯한....

  • @SuperWonder
    @SuperWonder ปีที่แล้ว +13

    윤제균은 어쩔 수 없다. 그 양반은 발전이 없어.

  • @dhapj910
    @dhapj910 ปีที่แล้ว +40

    영화를 보는 관점은 라이너랑 잘 맞는데 너무 방어를 못하네 - 안중근의 삶 자체를 신파라고 규정 한게 아니라 얼마든지 강동적인 케릭터도 과잉으로 가지 않고 덤덤하게 표현하면서 오히려 케릭터의 상황과 시나리오 연출등으로 그 내면의 감정을 표현 할 수 있을텐데 윤재균 감독은 그런 노력보다는 너무 손쉬운 감정 묘사로 대중을 간단하게(그것도 능력이지만) 설득하려 하고 감상자가 깊은 사색의 여지를 주지 않기 때문에 촌스럽게 느껴지는것.

    • @dhapj910
      @dhapj910 ปีที่แล้ว +1

      @@CH_317g 가끔 속 시원하게 신파 비판의 당위성을 설득해줬으면 좋겠는데 자주 답답하게 느껴져서 자주 응원하면서 안타깝게 보고 있습니다. 이제는 타격감 있는 비판묘사 외에 더 논리적으로 상대를 설득시켜줬으면..

    • @koreandaddy_haha9550
      @koreandaddy_haha9550 ปีที่แล้ว +2

      이분의 설명이 정확하시다

    • @dhapj910
      @dhapj910 ปีที่แล้ว

      @RPJcs M 너도 방구석 파이터네 쓸데없이 입터는거 보니.지금 라이너에 만족하면 하는대로 갈길 가라.

    • @Buri724
      @Buri724 ปีที่แล้ว

      이 댓글보니 어떤 의미인지 바로 알겠네요. 라이너가 끔찍해하는 신파스타일..😅

    • @dhapj910
      @dhapj910 ปีที่แล้ว

      @RPJcs M ㅋㅋㅋㅋ 기껏 지적한게 맞춤법? ㅋㅋㅋ 아재라고 한거 보니 본인이 상대적으로 어린애 같다는건 느끼나보네- 애쓴다

  • @MiamiJake
    @MiamiJake ปีที่แล้ว +8

    라이너가 최고

  • @박영원-c2m
    @박영원-c2m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영웅 영화로 제발 보질 마시길 고생한 배우들이 너무 불쌍해요

  • @yongjoonJung
    @yongjoonJung ปีที่แล้ว +1

    전찬일 평론가님은 좀더 영화인의 관점에서 평가하다보니 대체로 후하게 평가하고
    라이너의 경우는 비용을 지불하고 보는 고객입장에서 평가하다 보니 비판이 많은 것 같음. 최광희 평론가는 그냥 라이너가 싫은듯 ㅋㅋ

  • @근육몬-f6i
    @근육몬-f6i ปีที่แล้ว +5

    라이너가 제일 이성적임

  • @푸하하하-h1e
    @푸하하하-h1e ปีที่แล้ว +38

    오늘 리뷰보고 걱정스런 맘에 영화보고 왔습니다 좀 거슬리는 부분은 있으나 충분히 재밌게 볼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노래로 주는 감동이 크기 때문인지 조금의 거슬림은 문제가 안되더군요 그래서 보는 관점에 따라 생각이 다를수 있겠구나 싶었어요

    • @이노닉스-p9q
      @이노닉스-p9q ปีที่แล้ว

      혹시 거슬리는부분비 명성황후심장인가여?

    • @snowboarding9343
      @snowboarding9343 ปีที่แล้ว +1

      완젼잼나요. 라이너개뼉다귀같은 헛소리

    • @이노닉스-p9q
      @이노닉스-p9q ปีที่แล้ว +1

      @@snowboarding9343 나도너무잼있게봐서 재관람하러가려구요ㅎ

  • @barcodesilililil9109
    @barcodesilililil9109 ปีที่แล้ว +1

    재미있게보건 재미없게보건 그건 관객의몫이긴한데..라이너와 전찬일의 평론은 라이너가 더 설득력있는듯

  • @퐁규-z6w
    @퐁규-z6w ปีที่แล้ว +4

    영화도 나쁘지 않았는데 안중근이라는 인물에 더 초점이 맞춰진거 보고싶으면 책-하얼빈 추천드림.

  • @기열김-e9h
    @기열김-e9h ปีที่แล้ว +1

    요즘 같은 시국에 영웅을 까는 건 아닌 것 같네요. 5.18 민주화운동과 제주4.3사건이 국사교과서에서 삭제되고, 다음 주 미일 정상회담에서 일본이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한다면 어쩐답니까? 영화를 영화일 뿐이라지만 명량이 1800만명이 왜 봤을까요? 지금 대통령부부는 영웅을 볼까요

    • @frozentuna-c5d
      @frozentuna-c5d ปีที่แล้ว +1

      님이 진짜로 나라를 생각하면 영화 작품성으로 까는건 뭐라 하면 안됨 영화를 아무리 개같이 만들었어도 주제가 좋다는 이유 하나로 치우켜주고 비판조치 못하게 하면 계속해서 한국 영화 질만 떨어지고 한국 문화계에 이득이 될게 진짜 1도 없음

  • @ilwhankim1739
    @ilwhankim1739 ปีที่แล้ว +1

    완성도 떨어져도 반일코인 원툴로 돈 벌어들이는거 괘씸하거든요

  • @귀상어-c6r
    @귀상어-c6r ปีที่แล้ว +11

    7인의 사무라이 진짜 지금 나온 영화처럼 재미있음 지금껏 봤던 영화들의 클리쎄 원조라고 느껴짐

  • @-HUNTER
    @-HUNTER ปีที่แล้ว +2

    21:21 저질 포르노

  • @jinsookkim5386
    @jinsookkim5386 ปีที่แล้ว +1

    내가 영화끝나고 한 얘기랑 똑같네. 윤제균이 윤제균했다고.
    윤제균은 안중근의사에게 사과해야함. 이따위영화를 만들다니

  • @정민서-p9q
    @정민서-p9q ปีที่แล้ว +9

    뮤지컬과 영화를 둘 다 본 사람으로써 좀 아쉬운 점이 많은 영화였던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뮤지컬 영화의 특징을 못 살린 느낌이 강했어요. 대표적인 뮤지컬 영화인 라라랜드, 그리고 뮤지컬 애니메이션인 겨울왕국을 보면 끊는 장면보다 스토리 전개가 확실하게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영웅을 보면 너무 뮤지컬 그 자체의 향이 강했어요. 중간 중간 노래를 마치고 그 뒤에 스토리가 더 전개되는 방식이 아닌 뮤지컬처럼 화면이 꺼지며 몇 년 뒤 모습으로 가는 모습이 너무 많았습니다. 중간 스토리가 너무 심하게 스킵되어서 그냥 뮤지컬 같았습니다. 단지 뮤지컬을 가까이에서 찍은 것 같았죠. 그리고 같은 노래가 너무 많이 사용되었어요. 뮤지컬에서는 '장부가'가 대략 2번 정도 나오는 걸로 기억을 하고 있는데 이번 영화에서는 시작 중간 중간 조금 뒤 그리고 마지막 순으로 총 4번 정도 나왔습니다. 그래서 '장부가'라는 노래 자체에 대한 지루함이 조금 느껴졌구요. 노래를 할 때 카메라 무빙 또한 너무 어지러웠습니다. 노래가 시작되고 몇 초 뒤 등장인물들과 배경을 빙글 빙글 도는 카메라 씬이 너무 많은 느낌이었어요. 영화관에서 보니 살짝 멀미감이 느껴지더군요. 그리고 노래 부를 때마다 배우들의 얼굴에 카메라를 줌 인해서 너무 오래찍은 장면이 많았습니다. 부담감이 너무 느껴질 정도에요. 심지어 마지막 안중근 역을 맡으신 정성화 배우님이 '장부가'를 부를 때는 거의 1분 가량 얼굴만 비춘 느낌이었는데 혀가 굴러가는 모습, 침이 고이는 모습, 목 젖이 보일 정도로 너무 심하게 줌 인을 한 장면이 많았어요. 또한 뮤지컬 영화다 보니 노래보단 연기에 비중을 둬야 하는 반면 영웅은 노래에 비중을 많이 둔 느낌이 강했습니다. 오히려 노래에 연기가 묻히는 느낌이 강하게 날 정도였어요(노래하느라 연기가 조금 부족해진다라는 느낌). 중간에 나문희 배우님이 아들을 위해 쓴 편지를 노래처럼 부르는 장면이 제일 뮤지컬 영화 다웠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언제까지나 저의 개인적인 기준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영화가 2020년부터 촬영되어 개봉이 코로나로 2년 동안 지연되서 기대가 많았는데 기대한 것에 비하면 조금 아쉬웠습니다. 한 번 더 보고 싶다는 느낌은 안 드는 그런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또 지금이 아닌 3월 1일날 개봉했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도 많이 됩니다. 지금 아바타때문에 너무 묻히는 느낌이 들어서요. 하지만 뮤지컬과 다르게 더 자세한 장면과, CG덕분에 볼거리가 많아진 부분은 좋은 것 같습니다. 뮤지컬에서는 볼 수없던 액션과 장면이 나온것도 좋았구요. 한 번쯤은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사람마다 취향때문에 갈리기는 하겠지만, 그래도 후회는 없으실꺼에요.

  • @희망과소망-v1i
    @희망과소망-v1i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영웅에 대해 이런 평가를 받았다니... 매일 보는 매불쇼도 보기 싫어지네요.
    안중근 의사 자체를 싫어하시나... 의심이 들기도 하네요. 어떻게 평가를 했었는지 찾아서 보았는데 대 실망입니다.

  • @민민-e5x
    @민민-e5x ปีที่แล้ว +36

    아바타 2 3d 영웅 둘다 본결과 라이너님 의견에 100% 동의가 되네요!!
    영웅은 기대가 너무 컷던 것도 있지만
    중간중간 집중못하게 만드는 오버하는장면
    담백하게 연출했으면 더 감동이왔을텐데 아쉬웠습니다 계속해서 뮤지컬영화가 나왔으면 합니다!

    • @푸르매-s3j
      @푸르매-s3j ปีที่แล้ว +4

      저는 중간에 유머 코너 장면이 있어서 자칫 잘못하면 지루해질수도 있는데 곳곳에 웃음을 줘서 훨씬 좋았어요. 너무 감동적이고 유머도 있었고 연기 노래도 좋았던 영화라서 만족했던 영화였네요

  • @dnflrkwhrakstp
    @dnflrkwhrakstp ปีที่แล้ว +1

    안중근을 이야기하는데 7인의 사무라이를 들고나온 인간은 뭐지? 이걸 어떻게 이해해야되나..

  • @yhj6650
    @yhj6650 ปีที่แล้ว +1

    전찬일은 허황되고 과장한다. 표현력이 딸리니 어쩔수 없다만 자기능력도 스스로 평가할 수 없을 정도면 그만해라 추하다

  • @KKJ0428
    @KKJ0428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얼마전 초등5학년 아들 학예회에서 뮤지컬 영웅을 공연했어요
    아이들이 대사를 어떻게 다 외웠는지 대견하기도 했지만 역사의식을 제대로 심어준 기회가 된것같아 뿌듯하더라구요
    누가 죄인인가 대목에서 전체가 힘주어 부르는데 울컥하기도 했죠
    저는 영화를 두번 봤어요
    영화의 만듦새에 대해서는 전문가가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
    영웅을 영화로라도 볼수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정성화 배우님 매불쇼에 한번 초대해주세요~~^^)

  • @barish04or07
    @barish04or07 ปีที่แล้ว +2

    전찬일의 문제점은 상대방이 무슨 말을 하는지 전혀 파악할 생각이 없고 항상 그걸 개떡같이 해석해서 트집을 잡는다는 거임

  • @채종만-l2u
    @채종만-l2u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영웅은 윤제균식 즙내기 영화임
    안중근님이 지하에서 땅을칠꺼임 애초에 나문희님이 연기하신 조마리아님은 옷을 보낸적이 없음 그냥 즙짜라고 만든거임 민비도 그렇고... 적당히 쳐해라 윤제균

  • @hyundaijo4384
    @hyundaijo4384 ปีที่แล้ว +5

    뮤지컬안중근은 안봤습니다만, 이번 영화는 봤어요. 안중근의사에 대해 다시한번 감복했지만, 그냥저냥 볼만한 한국영화. 라는 생각이구요.
    라이너 의견에 많은 부문 공감합니다. 영화의 연출은 딱 그저그런 한국영화 수준이에요. 감정과잉은 맞아요. 뮤지컬화 한건 자연스럽게 한거같구요. 처절한 삶과 고뇌, 주위사람들의 슬픔을 과잉 없이도 관객에게 오롯이 전해주는 영화가 많아진 요즘, 분명 영화 안중근은 ... 안중근 이라는 인물을 다룬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컸던 만큼, 아쉬움이 큰 영화입니다.
    아바타는 오늘 크리스마스에 볼건데 기대되네요. 라이너가 맞을지 최광희가 맞을지 ㅎ

  • @C소치
    @C소치 ปีที่แล้ว +14

    매불은 역시 지식 코미디~~~
    재미지네요

  • @윤수진-g1m
    @윤수진-g1m ปีที่แล้ว +6

    난 그냥 라이너가 좋아.

  • @강경식-e8c
    @강경식-e8c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ㅋㅋ 전찰일 최악

  • @VerditerBlue
    @VerditerBlue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그쵸 전쟁통에도 사랑도 하고 애도 낳고 그 또한 이어지는 삶이니요
    처음 우리나라에서 시도한 뮤지컬영화라는 점에서 너무 좋았어요
    그냥 대사보다 노래가 주는 울림이야말로 몇배 강렬하게 다가옴요

  • @chaegoda
    @chaegoda ปีที่แล้ว +1

    뮤지컬 보지도 않으면서
    한우 오마카세같은 소리하네 ㅋㅋㅋㅋㅋㅋㅋ

  • @김제훈-u3i
    @김제훈-u3i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Jk는 그냥 안봄. 돈아까워

  • @구민상-s3s
    @구민상-s3s ปีที่แล้ว +18

    안중근이 처음에 독립 운동 했는데 연설하니까 300명 모였는데 나중에 전쟁에서 다 죽고나서 다시 연설해서 모집하니까 11명 모였다고 하던데요 그래서 11명에서 단지동맹 했다고 하더라구요
    독립군 동지들 독립운동 배경이나 안중근 고뇌 장면을 많이 넣었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
    안중근이 32살에 돌아가셨는데 안중근 나이에 비해서 어머니 역활 나문희가 나이가 많은 것 같았지만 나문희가 마지막에 기도 하는 장면이 너무 슬프더라구요 나문희가 연기 잘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이토 제국주의 연설에 감명받은 일본군인 한명 얼굴표정이 클로즈업해서 살짝 나오는데 진짜 표정이 압권이더라구요
    솔직히 민비가 죽은건 안타갑지만 민비가 역사적으로 그렇게 좋은 사람이 아니였다고 하더라구요 역사적 사실을 알고 있어서 그런지 김고은 역활에 감정이입이 잘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김고은 노래도 잘 와 닿지 않았어요 차라리 민비 내용이 아니라 다른 이야기를 넣어 일본군한테 가족나 마을이 집단 학살 당했거나 이런거면 이해 가겠는데 민비는 아니였어요 역사적으로도 이토한테도 조선인 출신 양녀가 있었다고 얼핏 들었는데 실제 양녀가 친일파라서 그렇지만 영화 내용 중 스파이 접근 자체는 좋았지만 궁녀는 아니였어요
    차라리 진주 역할이 가상이지만 마지막에 마음에 와 닿고 슬프더라구요 노래가 슬펐어요 김고은 마지막에 죽는 장면이 슬펐지만 둘 중 하나만 선택하라면 진주 역할이 훨씬 더 슬펐어요
    비교하자면 역사적 사실을 근거로 한 전쟁 영화 에너미 엣 더 게이트도 러브씬 들어가도 전혀 어색하지 않고 재미 있었는데요 역시 둘 다 잡기는 힘든가봐요
    김고은이 마지막에 비녀로 찌르는건 왜 그랬지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총 서랍에 있는지 몰랐나봐요 아님 총 쏘는 방법을 모르던가 일본어도 기똥차게 하고 모스 신호는 보낼 줄 알는데 권총 쏘는 방법은 모른다. 이것도 이상하기도 하지만요 모스 신호 기계는 몰래 갖고있는데 권총이나 독약 이런건 왜 못 구했을까요 더 작고 간단한데요 그리고 가만히 놔두면 독립군이 해결할텐데 오히려 독립군 행동에 나쁜 영향을 미치거나 그랬을 수 도 있는데요 영화 마지막에 비장하게 죽는 장면을 넣으려고 했나봐요
    옥에 티가 또 있는데요 처음에 전쟁씬에 기관총이 열라 깔기는데 기관총에 정면 돌파하면서 독립군 버프인지 한발도 안맞고 독립군 한명도 안 죽는게 너무 비현실적이였는데요 2차 전쟁씬에만 리얼하게 당하는 이상하더라구요 현실에서는 절때 불가능 합니다.
    또 하나 있는데요 실제로 2차 세계대전때 프랑스에서 영국 여성 스파이가 빌라같은 집에서 밤중에 모스신호 보내다가 이웃에게 소음 때문에 발각됬다고 하는데요 김고은이 모스 신호 보내는데 일본군인 아무도 모른다는게 좀 이상했어요 여자가 각종 옷하고 무거운 모스 기계까지 기차까지 어떻게 들고 갔는지........
    마지막으로 안중근이 이토 저격하고 나서 너무 싱겁게 잡혀요 실제로는 이토 저격하고 나서 바로 도망가지 않고 그 자리에 서서 꼬레아 우라라고 외쳤다고 하는데 비장함 그런거 시원한 사이다 그런게 없었어서요 너무 맥빠지게 잡히더라구요 태극기 꺼내면서 꼬레아 우라 라고 외쳐치는 장면이 나왔으면 더 사이다 같았을 것 같은데 아쉽네요

  • @진-f7n
    @진-f7n ปีที่แล้ว +2

    호불호가 많이 갈릴 영화 지루한 사람한테는 한없이 지루하고 감동으로 다가오는 사람한테는 처음부터 끝까지 펑펑 울듯 물론 난 후자지만.. ㅋㅋ

  • @동화정-v9f
    @동화정-v9f ปีที่แล้ว +8

    라이너 역시 인정인정

  • @yun-oc8og
    @yun-oc8og ปีที่แล้ว +17

    중간중간 코믹적인 요소에 대해
    의외로 혹평이 있는 것 같은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그 부분이 오히려 감정선을
    더 자극했어요.
    인물들의 대의와 그 열정 속에서도
    일반인과 다를 바 없는
    일상적 요소를 곁들여서
    비장한 그들과 평범한 우리가
    다르지 않음을 보여 준
    가슴 짠 한 요소였거든요.
    그래서 더 공감했고
    속상했고 안타까워서
    오열했답니다.
    그들과 우리들은 단지
    행동했느냐 그렇지 않았느냐
    혹은 못했느냐의
    한 끝 차이라는 거죠.
    영화에서 뮤지컬로
    바뀌는 그 연결도
    얼마나 세심하고 섬세했는지
    그게 바로 몰입인 것 같아요.
    문화예술 현장이 수도권에
    집중해 있기에 많은 사람들은
    뮤지컬 뿐만 아니라 여러모로
    불편하고 갈증합니다.
    이 뮤지컬영화가 흥행하고 성행해서
    뮤지컬을 영화로 만나는 일이
    일상이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그리고 모든 걸 떠나서
    이렇게 의미 있는 역사적인 이야기를 다룬
    문학 작품들은 흥미로만 판단하지 말고
    남녀노소 모두가 꼭 볼 수 있게
    시나브로 나비효과로
    이어지길 모두가 응원하길
    바라고 바랍니다.
    저는 뮤지컬 영웅도 보지 못했고
    영화뮤지컬이 처음인데요.
    그럼에도 안중근 의사는
    정성화 배우가 아니면
    절대 안 되겠다는 생각으로
    바로 굳어지더라구요.
    십자가 앞에서 라는 노래를
    부르는 장면은 더더욱
    정성화 배우가 아니면
    안 되는 노래요, 장면입니다.
    정성화 배우님,
    감탄했습니다ㅠㅠ

    • @KiSungyueng89
      @KiSungyueng89 ปีที่แล้ว

      뮤지컬 영화에서 어떻게 진지한 장면만 나오나 참 멍청한 것들이 많이ㅡ

    • @paran9377
      @paran9377 ปีที่แล้ว

      뮤지컬에서는 그 부분이 명분이 있었기에 호평을 받았지만
      영화에서는 연출이 퇴화되서 그런지 혹평이 많네요

    • @EzanaegE
      @EzanaegE ปีที่แล้ว

      ​@@KiSungyueng89 문제는 뜬금없는 똥개그로 흐름을 망친거잖아 멍청아
      하여간 눈치없는 찐따들이랑 똑같네ㅋㅋㅋㅋ

    • @아닌건아닌거야
      @아닌건아닌거야 ปีที่แล้ว

      연출이 문제죠

    • @tomato6348
      @tomato6348 ปีที่แล้ว +1

      댓글보면 정성화 배우의 애증때문에 영화를 좋게 평가하는게 티나네요.
      좋은 영화랑 나쁜영화 차이는...
      평론가랑 관객이 모두 극찬하면 명작
      평론가랑 관객의 평가가 갈리면 평작
      평론가랑 관객 둘 다 욕하면 망작입니다.
      손익분기점이 350만명인데 관객수 320만명이면 실패한겁니다.
      한국영화 고질적인 문제... 신파 정치 코믹 멜로를 모두 표현하는건 스필버스가도 못합니다.
      우리나라에서 표절영화 많이 만드는 JK필름을 이렇게들 좋아해주시다니 놀랍네요.

  • @kylekim5528
    @kylekim5528 ปีที่แล้ว +1

    동성애에 대한 역발작버튼??을 보면서 너무 오바인데?? 라는 느낌이 들면서... 최욱의 게이설을 제기해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과민한데??? ㅋㅋㅋㅋㅋㅋ

  • @MrBangbe
    @MrBangbe ปีที่แล้ว +33

    정성화 배우와 안중근의사의 사진 싱크로율이 아주 높습니다.
    아주 감동있게 보았습니다. 많이들 보셨으면 합니다.

    • @TheJungcompany
      @TheJungcompany ปีที่แล้ว +1

      지가 안중근이 될수없는데 마지막사진에 자신의 모습을 박아넣는게 말이되나. 뮤직컬의 한장면이라면 이해가 되지만
      안중근의사의 마지막사진을 흉내낸것은 진짜 엽기적이다

  • @모해먹고살지-j4s
    @모해먹고살지-j4s ปีที่แล้ว +29

    우리나라에서 이정도 뮤지컬 영화 만든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어차피 뻔한 스토리였지만 뮤지컬의 재미를 충분히 담아낸것 만으로도 대단하다.

  • @5468891
    @5468891 ปีที่แล้ว +6

    서로 강하게 토론하는 게 너무 신선하고 오늘 처음 보자마자 빠져서 여러편 보네ㅋㅋ

  • @다산동이센
    @다산동이센 ปีที่แล้ว +19

    영웅 라이너님 발언에 공감 100

  • @hb6g
    @hb6g ปีที่แล้ว +2

    윤제균의 국제시장은 역대 개쓰레기 영화. 게으르고 생각없는 연출의 가장 전형적인 영화 1등임.

  • @OrganiaBridge
    @OrganiaBridge ปีที่แล้ว +6

    7인의 사무라이.... 유명해서 많이 들어봤는데 흑백영화라 안보다 세분의 평을 듣고 맘잡고 봤습니다. 러닝타임이 3시반 30분 정도였는데 정말 짧게 느껴질정도로 재밌었네요. 감사합니다.

  • @정성우-d3k
    @정성우-d3k ปีที่แล้ว +3

    문화비 소득공제는 연간 총급여액이 7천만원 이하인 근로소득자가 도서 구매비, 공연 관람료, 박물관·미술관 입장료, 신문 구독료 등 문화비로 사용한 금액에 연간 100만원 한도로 30% 소득공제 혜택을 주는 제도다.

  • @홍종현-p7e
    @홍종현-p7e ปีที่แล้ว +1

    해운대랑 국제시장은 정말 쓰레기지~~ 윤제균은 믿고 거르는 감독이지만.. 주제가 안중근님이기에 보겠다~~ ott에 뜨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박스스틸
    @박스스틸 ปีที่แล้ว +5

    라이너 공감

  • @yeolkim8434
    @yeolkim8434 ปีที่แล้ว +25

    윤제균 + 민비
    감독이 역사의식 제로 ㅋ

    • @매직넘버1
      @매직넘버1 ปีที่แล้ว +1

      신파를 위한 역사왜곡 !!
      민비는 민비일뿐 !!

    • @Jenny-tt9kj
      @Jenny-tt9kj ปีที่แล้ว +4

      이게 이 영화의 가장 큰 문제임
      안중근 영화에 ᆢ
      어딜 감히..
      민비를 미화한
      역사왜곡 억지 신파가
      감동 요소라니 ㅠㅠ
      울어라 .울어라.하는데
      오히려 분노가 치밀더라!!
      민비는 민비일뿐 !!!

  • @woodnbrick792
    @woodnbrick792 ปีที่แล้ว +1

    반에서 꼴등하는 애가
    일등하는 친구한테
    이거 저거 설명해봐라 하고
    말도 안되는 꼬투리 잡으려는 형국..본인 공부에 더 충실하시길..

  • @하늘고양이-z4p
    @하늘고양이-z4p ปีที่แล้ว +1

    영웅 오늘 보았어요 남잔데 눈물 계속났음ㅠㅜ 그냥 볼거 없음 보세요

  • @필현독
    @필현독 ปีที่แล้ว +8

    JK면 그냥 영화설명 끝난거 아닌가요...??
    표절잡탕 신파비빔밥 감독

  • @지화자-d1e
    @지화자-d1e ปีที่แล้ว +2

    라이너의 신파타령은 과하다 신파가 뭐가 나쁜 거지??
    가슴찡한 눈물, 어떤이에게는 영화를 보는 이유다
    감정과잉? 무슨 말인지....

    • @canyouchangyourheight
      @canyouchangyourheight ปีที่แล้ว +2

      신파가 나쁜 것은 눈물을 뽑아내서 나쁜게 아닙니다. 같은 영화라 하더라도 좋은 신파가 있고 나쁜 신파가 있어요.
      좋은 신파는 좋은 스토리텔링으로 충분히 감정적인 상황을 조성한 후에 소위 신파라는 걸 연출합니다
      나쁜 신파가 바로 신과함께, 7번방의 선물과 같은 영화입니다.
      영화가 주인공을 굉장히 학대하고 몰아붙인후에 눈물을 뽑아냅니다. 여기 어디에 스토리가 있고 빌드업이 있습니까?
      감정과잉이라는 말은 다른 뜻이 아닙니다. 감정을 뜨겁게 조성한다는 겁니다.
      감정을 뜨겁게 만든다는게 뭐가 잘못이냐고 하면 그 감정이 뜨거운게 과연 무엇 때문에 감정이 뜨거운지 생각을 해야합니다.
      감동적인 상황인가? 이 상황은 개연성이 있는가?
      대표적인 경우가 마진주라는 여자가 총탄에 맞아 사망하는 장면입니다. 그 장면은 굉장히 슬픈장면인데요. 저는 슬프지 않았습니다. 영화에 몰입이 안된거죠
      왜 몰입이 안되었을까요? 영화에 어울리지 않는 장면이라서 그렇습니다. 그 마진주라는 여성 캐릭터는 영화에서 아무런 역할이 주어지지 않은 인물인데 총탄에 맞아 비련하게 죽어갑니다. 사실 죽어도, 죽지 않았어도 별로 상관없는 캐릭터인데 그 상황이 워낙 비극적으로 연출되었고, 배우들이 애절하게 연기하니 감동적이라고 착각하고 눈물을 뽑으시는 거죠. 그게 상황에 맞지 않는 감정과잉이라는 겁니다

    • @지화자-d1e
      @지화자-d1e ปีที่แล้ว

      @@canyouchangyourheight 일부 동의합니다만...
      라이너는 단지 신파라는 이유로 항상 깍아내립니다, 좋은신파 나쁜신파 구분한적이 없는것으로 기억합니다 그것을 지적한 것이고요
      감정을 뜨겁게 만드는 것이 감정과잉이라 나쁘다는 식으로 의견을 피력한 부분에 대해서...
      감정을 뜨겁게 만드는 것은 영화적연출력입니다 감정이 뜨거워지는것이 나쁜건가요? 개연성이 없으면 감정이 뜨거워지지 않겠죠 감정이 뜨거워지도록 하는 연출이 부족하면 그건 관객들이 알아서 감동이 없다고 외면 하겠죠
      마진주의 죽음은 슬플이유가 없다? 어떤 사람은 슬플수도 있어요 타인의 감정까지 평론가가 제단할수 없다고 봅니다 내용의 개연성이 떨어진다 까지는 평론가가 평할수 있으나 개연성이 없어서 슬프지 않다는 속으로만 생각해야 할 부분입니다 왜냐면 저는 슬펐이니까요 단순히 마진주 한명의 죽음으로 보이지 않았으니까요 이름도없이 숨져간 수많은 독립운동가의 희생이 떠올랐으니까요 제가 슬펐다고해서 남들은 왜 안 슬프냐며 타인의 감정까지 폄하하진 않죠 나는 어떻게 봤다정도의 평가가 적절한 정도이지 좋의신파나쁜신파라 규정까지 해가며 슬픈장면에 감동받은 사람들의 영화보는 안목을 낮은수준으로 깍아내리는 풍토나 분위기가 좋아보이지는 않네요
      더구나 마진주가 영화초반부터 친오빠와 함께 전쟁터에서 함께하며 안중근의사를 지키려 일본형사를 유인까지하는데 역할이 없다하시니 그부분도 저와 많이 다르시네요 총칼을 들어야만 독립운동인가요?
      또하나, 이유도 없이 애절하다? 원래 영화가 그래요 음악, 느린화면, 얼굴확대 등으로 애절한 장면은 더 애절하게 만듭니다
      또 우리나라 영화에만 너무 신파타령 하는 라이너의 모습도 지적합니다 눈물나면 라이너에겐 다 신파죠
      즉, 감정과잉은 나쁜거다? 감정을 뜨겁게 만드는것 자체가 나쁜거다라는 의견에는 동의할수 없다는 것입니다
      다시 축약하면 감정을 뜨겁게 만드는것이 나쁜 것이 아님에도 과잉이라는 용어를 씀으로써 폄훼하고 있으며,
      감정이 뜨거워지지 않는다면 감독의 연출력이 부족한 것이지 감독의 의도가 잘못된 것은 아님 왜냐하면 어떤 관객은 감정이 뜨거워지려고 영화를 보기도 하니까...우린 그것을 감동이라고 좋게 표현하기도 하니까...
      이상입니다

    • @canyouchangyourheight
      @canyouchangyourheight ปีที่แล้ว +1

      @@지화자-d1e 먼저 전제할 것은 좋은 신파 나쁜 신파 구분한것은 제가 한 것입니다.
      평론가들은 그것이 좋다 나쁘다 구분한적이 없지요
      첫번째. 신파라는걸 항상 나쁘게만 말한다.고 말했는데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한국영화가 신파를 그렇게 소비를 시켰기 때문입니다
      영화 초반에는 웃기고 후반에는 울린다
      이게 2010년대 윤제균식 한국코미디영화 국룰이었습니다
      제가 마진주라는 캐릭터를 역할이 없다고 한것은 현실에서의 독립군을 얘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영화에서의 마진주의 역할이 없다고 한것입니다
      제가 평생 독립군 뒷바라지하다 죽은 이름모를 독립군의 노고를 모르겠습니까?
      제가 비판하는 것은 감독의 의도입니다
      마진주는 영화에서 아무 역할이 주어지지 않은 여성 독립군입니다.
      여성 독립군을 다룬 영화하면 암살이 떠오르는군요.
      그에 비해 배정남, 이현우 같은 남성 배우들은 더마다의 역할이 주어져 있지요
      물론 그들은 총을 들어야 합니다. 현실에서의 독립군은 거의 대부분 남성이었고, 그들이 총을 들고 싸웠습니다.
      더 나아가면 젠더 갈등으로 비화되니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마진주라는 인물은 극중에서 조우진의 동생입니다. 그것이 마진주의 모든 설명이고 감독은 마진주에게 그 이상의 분량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마진주가 많은 분량을 차지한게 바로 사망씬입니다.
      여성독립군을 비하하는게 아닙니다.
      이 씬은 "여성독립군이 타지에서 총탄에 맞아 죽는 씬입니다.자 이제 울어주세요"라고 관객에게 말하는 씬입니다
      즉 감독이 관객에게 의도를 가지고 감정을 끌어내는 장면인데요
      같은 장면이 바로 앞에 그의 오빠인 조우진씨의 사망과 비교하면 어떻습니까?
      상황이 많이 다르죠?
      총에 맞았고, 짝사랑하는 남자가 바로 앞에 있고, 근데 본인은 아직 젊은데 연애다운 연애한번 못해보고 죽는다.
      라는 설정인데요. 이 얼마나 가슴이 절절하고 눈물이 시큰거리나요?
      근데 이 장면은 불필요하다 이겁니다. 이 장면은 관객을 울리기 위해 만든 장면이지 마진주라는 여성 독립군이 죽어야할 이유가 되지 않는다는 얘기죠.
      그 이전에 마진주가 관객의 마음에 들었던 적이 몇번이나 되나요?
      단순히 프레임에 많이 잡혔다고 되는게 아닙니다.
      관객이 그 소녀를 응원하고 사랑해야 그 장면이 그런 유효한 효과를 얻는 거에요.
      살인의 추억에 여중생과 비교를 할까요?
      그 영화에 등장하는 여중생또한 죽어야 할 마땅한 이유가 없는 인물입니다.
      그러나 감정을 고조시키기 위해 형사와 친분을 쌓고, 서태윤 형사에게 힌트를 주기도 합니다.
      추격씬을 벌일 때도 등장하지요.
      그러니까 여중생은 잘 모르는 타인이 아니라 서태윤 형사를 통해서 관객의 마음에 들어온 학생이 되는 겁니다
      그 학생이 현실에서는 죽었지만 영화에서는 살릴수도 있었을텐데 왜 영화에서는 죽였을까요?
      영화의 감정을 폭발시켜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 학생의 죽음으로 서태윤은 분노하고 그 감정이 관객에게 전이됩니다
      즉 제대로 된 빌드업해서 관객의 마음을 요동치게 만들어야 훌륭한 스토리텔링인 것입니다.
      다시말해 여중생의 죽음은 영화에서 의미가 있었다. 즉 후반에 감정이 과잉하기는 하지만 영화는 제대로 만들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에 비해 마진주는요? 후반부에 이르기까지 저는 마진주가 왜 죽어야하는지 납득할 수 없었습니다.
      그 여성이 죽음으로서 안중근은 무슨 감정을 느꼈고, 이현우는 어떤 심적인 동요를 일으켰는가를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영화의 클라이막스는 정성화의 얼굴로 마무리 됩니다. 여기에 마진주의 죽음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마진주의 죽음은그저 나라를 위해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다. 그 과정에서 소수의 여성독립군이 사망했다. 정도로 끝나는 겁니다

    • @canyouchangyourheight
      @canyouchangyourheight ปีที่แล้ว

      @@지화자-d1e 제가 잘못말한게 있군요.감정 을 뜨겁게 달구는게 잘못된 것이 아니라
      제대로된 스토리텔링을 거치지 않고 캐릭터를 학대해 울음을 짜내는것이 잘못 된 것입니다
      그것이 윤제균식 신파가 나쁜 이유입니다

    • @canyouchangyourheight
      @canyouchangyourheight ปีที่แล้ว +2

      @@지화자-d1e 타인의 감정을 재단할 권리가 없다는 말. 공감합니다. 그럴 수 있습니다.
      다만 저는 슬프지 않은 이유가 마진주의 죽음이 현실에서의 독립군이 떠오르지 않았기 때문이 아닙니다.
      아 윤제균이 박진주라는 배우를 데리고 저런 스토리텔링밖에 못하는구나.를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마진주는 현실에서의 독립군이 아닙니다
      영화에서의 독립군이죠
      현실에서는 그런식으로 죽더라도 영화는 달라야 합니다
      관객은 마진주를 이름모를 독립군의 대표격 인물로 보기 때문에 제대로 된 서사를 통한 그 죽음이 큰 가치가 있어야 하죠
      그런데 저는 그 죽음 이후에 정성화가 무슨 큰 감정의 동요를 받았는지 모르겠군요
      따지고보면 그 일본군은 본인의 신념으로 살렸는데 화는 엉뚱한 사람이 입은 것 아닙니까?
      거기에 대해서 정성화가 죄책감으로 고뇌하는 장면이 있던가요?
      그 영화를 보고 슬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슬퍼야 하는 이유가 현실에서의 독립군이 연상되어서다?
      슬퍼야 한다면 마진주에게 감정이입이 되어서 그 죽음이 가슴에 전이되어 울음이 나와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죽은것은 영화속 가상의 인물인 마진주인데 그 이유는 현실의 독립군이 떠올라서라는 것이
      마진주의 서사가 완전 잘못되었다는 것입니다
      당신은 현실의 독립군 때문에 운것이지 마진주때문에 운 것이 아닙니다
      잘된 서사는 마진주가 죽고, 그로 인해 내가 너무 슬퍼서 울음이 나왔는데, 찾아보니 마진주같은 독립군이 많더라. 너무 감동적이다.
      라고 얘기하겠죠.
      마진주가 인상에 남지 않으니 독립군이 연상되는거에요

  • @michellepark208
    @michellepark208 ปีที่แล้ว +21

    윤제균은 믿고 pass ~

  • @이츠모-r1z
    @이츠모-r1z ปีที่แล้ว +1

    10살 딸아이와 영웅을 보고 왔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감사하고 죄송하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진심으로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 @뽈롤롤롤로-m8h
    @뽈롤롤롤로-m8h ปีที่แล้ว +31

    안중근이 필요한 시대.. 눈에 가시가 돋친다

    • @jihyelee7860
      @jihyelee7860 ปีที่แล้ว +16

      나라를 후퇴 시키는 멧돼지 4년반 지켜 보기 역겹다

    • @kinok5263
      @kinok5263 ปีที่แล้ว +7

      @@jihyelee7860 엉망진창을 만드는거 같아요ㅠ

  • @위엔빈
    @위엔빈 ปีที่แล้ว +32

    와, '7인의 사무라이' 진짜 지렸네요. 예전에 30분 보다 말았었는데 오늘 최광희 평론가님이 추천하고 거기에 전찬일 평론가님의 베스트 넘버 2란 말씀에 다시 용기를 내어 보았습니다. 일단 '아바타2' 보다 긴 3시간 25분짜리 영화였다는게 놀랍네요. 어릴 적 '황야의 7인'을 워낙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지만 황야의 7인보다 훨씬 재미있네요. 황야의 7인은 내용을 약간 비틀어서 찝찝한 감이 있었는데... 영화 중반 이후로는 숨도 못쉬면서 봤습니다. 오히려 흑백이라 다행이란 생각도 들구요. 칼라였으면 잔인한 장면들이 좀 거북했을텐데... 내일은 전찬일 님의 베스트 넘버1이라고 하신 '게임의 규칙'을 볼 예정입니다. '라쇼몽'도 봐야 겠네요. 와... 구로자와 아키라 감독!!! 항상 세 분의 티키타카하는 재미있는 평론 감사드립니다.

  • @snowboarding9343
    @snowboarding9343 ปีที่แล้ว +1

    영웅 존나잼있음. 싸무라이영화같은 쓰레기보다 눈이정화됨

  • @InbeomKim-i5e
    @InbeomKim-i5e ปีที่แล้ว +5

    덕분에 영웅 잼나게 봤습니다.

  • @정의실현-l1m
    @정의실현-l1m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라이너는 혼자 말이 너무 많아요
    다른 평론가들도 발언기회 평등필요

  • @matthewchoi6320
    @matthewchoi6320 ปีที่แล้ว +26

    시네마 지옥 진짜 재밌게 봤어욤 ❤ 세 평론가 두 엠씨 !! 캐미 넘 좋음 내용도 알참 한시간 못하는게 아쉬움
    채강히 짱

  • @sug2995
    @sug2995 ปีที่แล้ว +17

    라이너 매력덩이네

  • @tv-gf4dl
    @tv-gf4dl ปีที่แล้ว +2

    아가씨와 캐롤의 원작자가 다르지 않나요?

  • @musicfortoday585
    @musicfortoday585 ปีที่แล้ว +61

    라이너 평론가님! 소신발언 늘 감사해요. 오늘 특히 더 멋지십니다!!

    • @exo10anniversary5
      @exo10anniversary5 ปีที่แล้ว +7

      역사적 사실과 국뽕도 구별 못하는 애를?

    • @alohamahalo80
      @alohamahalo80 ปีที่แล้ว +4

      맞아요... 아바타도 라이너님 말이 맞더라구요..

    • @leewon0115
      @leewon0115 ปีที่แล้ว +2

      @@exo10anniversary5 라이너님이 이야기한 신파극의 유래와 정의를 보고오시면 이런 멍청한 댓글은 달지 못하실겁니다. 본인이 아는게 전부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 @user-vz7id7sp6f
      @user-vz7id7sp6f ปีที่แล้ว +2

      @@exo10anniversary5 이 극우친일 것들이 왜 이리 여기서 설치지? 저기 극우친일 유튜브 채널에 가서 놀아라. 가로세로 연구서 거기 너 같은 인간들 많으니 얼마나 좋냐?

  • @eelappa4463
    @eelappa4463 ปีที่แล้ว +28

    솔직히 국제시장 ㅋㅋ 해운대 ㅋㅋ 재미는 없지 ㅋ

    • @혜모수73
      @혜모수73 ปีที่แล้ว

      눈과 귀,대가리가 삐뚤어졌구나

  • @tvcolintv4805
    @tvcolintv4805 ปีที่แล้ว +8

    영웅 보고 왔네요. 라이너님 말에 아~~~ 했네요... 역시 라이너 의견에 한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