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니고 하코는 진짜 역대급 레전드인거 같음... 초반부터 자기 딸 노트북을 뒤지는것부터 시작해서 결국 숨겨진 파일까지 찾아내고 카나데한테 친구 신청, 채팅에 직접 만나자는 얘기까지... 마후유는 싫다라고 얘기했는데도 자기 말만 하고 넘겨버리고ㅋㅋㅋ; 게다가 이번에 마후유 엄마 라투디 나온거 보니까 관상부터 소름끼치던데 특히 말투가 너무 쎄하고 무서웠음.. 그 외에도 카이토 등장+카나데의 경멸하는 표정까지... 그냥 음악하게 냅두면 안되는거냐고... 사이다 필요하다 ㄹㅇ
마후유에게는 미안하지만 현 마후유에게는 카이토 같은 역할을 해줄 캐가 제일 필요했다고 생각해 세카이가 마후유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안식처가 되어주는건 좋지만 자신의 마음과 회피만을 위한 대피로가 되는건 안 좋기 때문에... 지금 니고나 다른 보카로들처럼 감싸 주는 것도 좋지만 너무 지나친 느낌 그러니 누군가는 카이토처럼 자신의 태도를 다그쳐주고 무작정 감싸주고 어물쩡 넘어가기 보다는 직설적으로 방향을 보여주는... 둥지가 절벽에 걸쳐있어 비행에 도전 못하는 새에게 괜찮아 무섭다면 둥지에 있어 비록 못 날지만 그래도 너를 행복하게 해줄게 보다는 주저하는 새가 날 수 있게 둥지에서 벗어날 수 있게 등을 밀어주고 지켜봐주는 (독수리?가 절벽에서 새끼를 떨구듯) 캐가 현 마후유에게는 가장 필요하긴 했어...
역대급으로 채팅창이 불타오른 이벤 + 또 마후유 서사냐고 불평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카나데 메인이 확실한게 마후유 부모와 직접 마주하면서 자기가 느낀 부모에게서 받는 따뜻함 덕에 입으로 맞짱 깔 수 있었고 마지막에 마후유를 어떻게 구원할 지 고민하게 되는데 약간 사람들이 관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카나데의 주 목적이 마후유를 구원하는 곡 제작인데 너무 마후유 서사 진행이냐고 불만 가지는건 좀 이번 이벤이 마후유 엄마가 얼마나 막장인가를 한번 더 보여주는 동시 카나데가 이후 마후유를 어떻게 구해야 할지 고민하는 개인 서사도 진행이 됨
맞아요.. 이런 전개도 니고 스토리 전개 상 누구한테든 필연적인 요소인데 너무 마후유 편애다 하는 건 좀 그런 것 같애요.. 마후유 어머니가 임팩트를 제대로 보여 주긴 했지만.. 그런 이유로 채팅창 더럽히고 도 넘는 욕설하는 사람들을 보면 몰입감이 오히려 떨어지더라구요.. 현실 사람도 아니고 가상 캐릭터인데 그렇게 민폐 부리는 사람도 제가 보기엔 온갖 욕이란 욕 먹은 마후유 어머니랑 별 반 다를 게 없어 보여요..
저도 공감합니다.. 마후유 서사가 자주 나오는 이유는 현재 니고 스토리에서 메인이 될 수 밖에 없는 상태라서 그런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니고 세카이 마음의 주인이 마후유인데 다른 그룹 마음의 주인들과 달리 마후유는 마음에 진전이 생기려하면 엄마가 마후유의 마음을 부수는 장면을 계속 보여줘서 이번에 니고에 카이토가 나와서 마후유에게 따끔하게 지적한 부분도 마후유 자신은 알고있을지언정 진전이 거의 없는 수준이라 그런것도 있다고 생각해서 저는 이번 스토리가 이해가 되더라고요. 오히려 저는 카나데를 비롯한 니고 멤버들이 마후유를 얼마나 생각하는지, 마후유의 상태를 엄마보다 더 잘 알고 이해하는지를 보여줬다 생각이 들고, 카나데가 마후유의 엄마와 맞서서 절대로 물러서지 않는 모습 보면서 만약 카나데가 초반 메인스토리의 상태 그대로였다면 과연 마후유를 위해서 그런 반응이 나올 수 있었을까, 니고 스토리 메인이 마후유의 서사지만 애들이 얼마나 끈끈한 인연으로 성장했는지 볼 수 있어서 전 좋았어요 :3 게임 스토리 만드는 분들도 어느정도 생각하면서 썼을거고 그래서 이벤트가 나온걸텐데 굳이 익명성을 뒤로 선넘는 행동을 하는건 잘못됐다고 생각이 들어요.. ㅜ
카이토가 가장 뒤늦게 나온 이유를 알만한 스토리임. 솔직히 카이토 말 틀린거 하나도 없음. 마후유는 무의식적으로 세카이를 도피처로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은데 도망쳐봤자 나아지는 건 없다라고 카이토가 똑바로 직시시켜줘서 속 시원했음,,, 진짜 제발... 그냥 카이토를 현실세계로 데려와... 미칠것같아 카이토가 마후유 엄마한테 욕 한바가지 때려야 풀릴것 같음
마후유 어머니 정말 평범하게 있을 법한 엄마 같아서 더 무섭네요 마후유를 사랑하는 건 맞지만 자기는 마후유의 부모니까 이렇게 해도 된다, 마후유는 자기 딸이니까 내가 원하는 것을 원할 것이다라는 확신을 강하게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사실상 현실 부모가 대부분 가지고 있는 착각이죠
아니 저 아줌마 카나데까지 가스라이팅하려고하네 이제 본격적으로 니고 vs 마후유 부모인듯 합니다. 니고얘들은 마후유 곁을 안 떠날테니... 미즈키가 젤 걱정이지만 에나도 걱정이네요... 본인 하코 때 목소리 노출되고 아빠가 유명한 화가라 에나를 이용할 가능성이 있으니...
마후유 어머니가 미술은 그렇게 비관적으로 보진 않고 애초에 니고 활동 자체르 반대했으면 이미 제재를 가하는 게 정상이라 개인적으로 볼 땐 이용 가치가 비교적 높진 않을 것 같애요. 애초에 시노노메 가 어머니, 아버지가 노래나 음악이나 서클 활동이나 모임 같은 걸 안 좋게 봤다면 아키토한테도 뭐라 한 소리 했을 거고요. 전 개인적으론 미즈키, 에나를 제외하면 시즈쿠랑 레오니 멤버들을 타깃으로 결정할 것 같애요.. 시즈쿠도 마후유의 그나마 지지대라 시즈쿠도 그렇고 레오니 멤버도 음악을 상징하는 유닛(특히 신디사이저 하면 마후유 외에도 사키도 다루는 편이라.. 마후유 어머니가 신디사이저를 엿바꿔 먹을려고 한 걸 봤을 땐...)이라 마후유의 타깃으로 쓰기 적합할테니... 음악 자체도 비관적인 걸 넘어 해악 취급까지 하니 더더욱...
진짜 이번 니고 하코가 전환점이라고 말한게 이해가 감 일단 카나데 본인이 말했듯이 카나데는 어릴적 사랑을 받았고 그게 부모라면 당연하다고 조금이라도 있을거라고 생각했고 그랬기에 마후유 문제에 대해서 자세히 이해하기 어려웠다고 봄 근데 그게 이번 이벤스를 통해 깨져서 에나,미즈키가 이해하는 마후유의 문제가 뭔지 정확히 알게되었고 이때까지 많은 행적이 나왔다만 정확한 마후유 엄마의 생각?을 알수있었음 이 사람은 현실에서도 자주 보이고 각종 미디어에서도 그려지는 자식한테 자기 생각을 강요하고서 그게 자식을 위하는거라고 착각하는 사람....그 착각으로 인해 자식이 부모 강요를 못이기고 순종하면서도 속으로는 무너지고 죽어가는지도 모르는 사람....자기 인생의 2회차 혹은 도구로 보는 사람이라는게....확연히 들어나는 이벤스....이런게 현실에서도 자주 보이는 게 참...씁쓸함....ㅠㅠㅠ
이번 이벤으로 카나데가 어떻게 마후유를 구할지에 대한 고민도 더 잘 드러난거 같고, 뭣보다 항상 최종보스라고 말하는 마후유엄마한테 제대로 한마디하는거에서 이번 이벤은 충분히 카나데가 메인이라고 볼 수 있음. 애초에 카나데가 마후유를 구하는 스토리라는 점에서 마후유 서사도 나와줘야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함.
이번 스토리도 보는 내내 긴장에다 한숨에다 심호흡만 하고 왔습니다.. 카나데랑 제대로 얘기할 줄 알았는데 자신 말만 옳다는 독불장군식 꼬라지를 보니 세탁기를 돌려도 세탁은 커녕 세탁물만 망가지는 막장 부모라 보는 내내 어그로를 끄는 가스라이팅쟁이네요. 이 정도면 오은영 박사를 넘어 할미넴을 모셔와야 될 정도예요. 이게 마후유를 위한 행복인지도 의심될 정도이기도 하고요.. 아직 에나나 미즈키에 대한 걸 알지는 않았으나 이미 마후유가 니고 서클에 들어갔다는 걸 마후유 어머니 손에 알아 버린 이상 이미 최종 보스와의 전투가 시작된 셈이죠.. 지금은 거의 으름장을 내뱉은 듯한 말로 물러나긴 했으나 이런 성격을 가진 빌런 유형 특성 상 완전히 포기할 사람이 전혀 아니니 또 뭐라 뭐라 하는 건 불보듯 뻔할 겁니다. 마후유 어머니가 니고 서클에 대해 빨리 알게 된 것도 변수의 변수였지만 이미 컴퓨터까지 뒤져 보는 이상 이미 이런 클라이맥스 전개도 카이토 또한 독설가에 직설적으로 말하는 게 겉은 카이토지만 속은 시호, 아키토, 아이리일 정도로 성격이 다른 것도 마후유가 계속 방황하거나 진실을 알지 않는 이상 이렇게 될 수밖에 없는 것도 스토리 진행을 위해서라면 필연적인 셈이 된 거, 니고 팬분들 입장에선 갈등이 해결되지 않은 게 고구마 전개이긴 하나 마후유 어머니가 대놓고 최종 보스 포지션인 이상 스토리 하나 만에 갈등을 해결하기에는 그동안의 임팩트랑 카리스마 치고는 너무 허술하게 끝나기에 그럼 그것대로 문제가 있는지라 오늘은 이만 물러나 주지 하면서 카나데한테 으름장을 내민 식으로 끝난 건 어쩔 수 없는 처사였던 것 같습니다. 이런 전개가 왜 허술한 느낌이 지워지지 않을 수밖에 하시는 분들 위해 타 창작물로 비유하자면 드래곤볼 Z에 프리저와의 대결에서 단 1화 분량 만에 완전히 퇴장당하고 원피스에 루피랑 티치랑 대결하다가 일반 필살기인 고무고무 피스톨 한 방 만에 티치가 전투 불능으로 리타이어 되거나 별의 커비에 나오는 최종 보스가 잡몹처럼 단 1방 컷에 끝난 다음 바로 엔딩 맞이하는 것처럼 긴장감을 다 죽인 셈이니 마후유 어머니도 무게란 무게는 다 잡았는데 정작 클라이맥스 때 허무하게 마음을 고쳐먹는다 하면 누가 봐도 당연히 "아 그렇구나" 하고 넘어 갈 리가 없겠죠.. 근데 이거랑은 별개인 이야기이자 뇌피셜이지만 이전 마후유 스토리부터 지금 스토리까지 보다가 한 가지 느낀 건데 신디사이저를 엿 바꿔 먹는 시도를 한 건 그렇다 쳐도 아예 거들떠도 보지도 않았던 노트북을 뒤진 거, 마후유 배너 스토리가 아닌 카나데 스토리 만에 알아낼 정도로 의외로 빠르게 알아낸 거, 카나데랑 대화할 때 마후유의 장래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듯한 대사를 한 거, 대사 하나하나가 제정신이 아닌 듯한 느낌이 확 드는 거, 서클이랑 음악 자체를 비관적으로 보는 걸 넘어 해악 취급하는 걸 봐선 미야마즈 여학원 뒷조사 중에 어떤 애한테 소문을 들었거나 이간질이나 꼬드김에 넘어가서 이렇게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만약 처음부터 마후유 어머니가 처음부터 니고에 대한 정보를 캘려는 짓거리를 했다면 초반 스토리 이벤트 때부터 자는 척하면서 마후유의 방을 엿듣는 등 진작에 캤려는 시도를 했거나 아니면 눈치채고 있을 때 신디사이저, 노트북을 압수한 채 니고에 대한 걸 취조하듯이 따지거나 마후유 스토리 극후반 부분에 미야마즈 여학원에 전화하는 게 아닌 마후유 방에 들어가다 방금 일이 떠올라 갑자기 노트북에 눈독 들이는 게 더 설득력이 있고 무엇보다 극후반부 암시인 미야마즈 여학원에 전화하는 장면 또한 열린 결말이 되는 셈이라 그렇게 되면 마후유 스토리에서 에나 스토리에 이어지는 과정이 약간 허술해지기에 갑자기 노트북을 뒤진 거, 니고 서클을 알아낸 게 이런 사유가 있었던 게 틀림없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만약 이렇게 되면 마후유의 장래를 위해 그렇게 수단과 방법 가리지 않는 짓거리에 가스라이팅질을 하는 마후유 어머니도 이미 팔랑귀가 된데다 심지어는 그 인물이 이간질을 부추기는 흑막인 거면 아예 제대로 이용장하기까지 한 셈이고 오히려 애들을 상대로 협박하거나 그냥 자의식으로 한 거라면 그냥 100% 노망난 거지만요.
거기다 마후유를 좋아하는 학생들도 수상한 느낌이 있는 게 대부분 엄친아나 엄친딸에 눈을 많이 들이는 이유가 그 인물 자체가 아닌 그 인물의 스펙을 보고 좋아하거나 부러워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건 그렇다 쳐도 애초에 서로 진심으로 믿었다면 진작에 마후유가 고민을 그 친구한테 고민을 털어 놓거나 같이 놀 정도로 친하게 지내거나 놀러 가자는 등 점심 같이 먹자고 직접 제안했을텐데 그러기는 커녕 칭찬마저도 질린다고 하는 것도 있고 호나미 중학생 동급생 사례가 있듯이 미야마즈 여학원이 무조건 공부 잘하거 인품이 좋은 학생이 없듯이 만약 어떤 학생 중에 겉으론 마후유를 부러워하거나 좋아하는 척하지만 뒤로는 마후유를 질투하거나 싫어하는 흑막이나 다름없는 인물이 마후유 털어 놓는 다거나 역으로 마후유 어머니가 이들을 이용해 마후유의 비밀을 털어 놓는 짓거리를 시행한 거라면 미야마즈 여학원을 조사➡️ 컴퓨터를 뒤지는 전개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질테니.. 애초에 마후유 어머니가 뭐랄까 가스라이팅 잘하는 기질도 그렇지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걸 봐선 마후유를 위해서라는 말만큼은 팔랑귀 기질도 있다 보니 거짓부렁이나 갈등을 부추기는 말에 쉽게 넘어 갈 가능성이 높겠지만요. 마후유랑 흡사한 과거를 겪은 디지몬 어드벤처 02의 서정우, 서민우한테 겉으로는 칭찬을 아끼지 않은 주변인들도(원래의 서정우로 돌아오기 전에 부모님이나 주변인이나 칭찬이나 좋은 말을 빙자한 가스라이팅을 했던 것도 마후유 어머니랑 흡사했고요.) 그들의 내면이 아닌 외적인 재능과 스펙만 보고 그랬는데 마후유 동급생이나 친구도 그렇지 않을 리는 없을 것 같고 애초에 마후유, 마후유 어머니 각각 엄친딸(엄친아)의 절망스러운 현실과 엄친딸(엄친아)만 무작정 믿고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않고 김칫국(이 단어가 일본에선 잡지도 않은 너구리 가죽 값을 계산하는 걸로 해석된다고 보시면 됩니다.)만 트럭 째로 원샷 때리면서 자신의 만족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막장 부모를 제대로 풍자한 셈이죠. 이게 자식이 엄친아나 엄친딸 스펙을 발견하면 정상적인 부모여도 이렇게 타락하는 경우가 워낙 적지 않은지라... 카나데 스토리 때도 이런데 다음 배너 스토리는 어떻게 막가파 식으로 가면서 가스라이팅질을 할지 벌써부터 심호흡이 나오는데 니고 스토리가 나오는 데는 최소 2~3개월은 걸리니 일단은 기다려 봐야죠.. + 근데 니고 스토리에선 최강 최악의 빌런이자 최종 보스인 건 저도 부인할 수 없습니다만, 개인적으론 프로세카 전체적으로 최종 보스나 최악의 빌런이라고 하기에는 약간 확신이 가지 않는 게 과거 시점에만 등장했을 뿐 지금 등장한 캐릭터도 아직 등장하지 않았고 니고 외에도 아직 진행해야 될 스토리나 떡밥이나 과거사도 많이 풀어야 되고 막장 부모의 가스라이팅 외에도 현실의 악습이 담긴 소재인 이간질, 선동도 있고 거기다 이지메도 마후유 어머니의 가스라이팅마냥 비중이나 임팩트 있게 활용한 건 아니라 아직은 더 두고 보는 중입니다.
+ 그리고 생방으로 본 제가 한 마디 하고 싶은 말 한 미디 하겠는데 마후유 어머니가 최악의 막장 부모인 건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인 건 맞으나 아무리 화가 나도 막가파로 나간다는 이유로 불쾌한 비속어나 도 넘는 욕설을 여기서까지 하는 사람들도 꽤 있었는데 현실의 범죄자나 위법행위 저지른 사람이면 몰라도 마후유 어머니도 엄연히 가상 캐릭터고 애초에 율 햅번이나 반노 텐쥬로나 게치스나 하야테 부모나 아세치 킨타로나 이카리 겐도 같은 마후유 어머니보다 더 막장인 캐릭터는 타 창작물에 널리고 널렸는데 만약 이런 캐릭터들까지 프로세카에 나온다면 욕을 넘어 살해 협박이나 마흐유 어머니는 따위로 보이는 도 넘는 비속어를 할 것 같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불쾌한 느낌부터 오네요.. 아무리 화가 난다고 하지만 생방에서까지 불쾌흔 비속어나 욕 쓰는 건 엄연히 네티켓을 어기를 행위인 건 알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에게 있어서 부모님이란 사람은 가장 믿을 수 있는 존재일테고 가장 편하게 이야기를 터놓을 수 있는 사람입니다. 부모에게 있어서 아이들은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존재이기에 사랑할 수 있는거죠. 그런데 마후유와 마후유 부모님 사이에는 그런 것들이 전혀 느껴지지가 않아요 아니, 느낄 수 도 없죠 부모님이란 사람들부터 이미 사랑을 줄 생각이 없어보이니까요. 부모로써의 역할은 아이들이 성년에 들어서도 잘 살 수 있게해주는 디딤돌이 되주어야 하는데 오히려 마후유에게 있어서 걸림돌이 된것 같네요....
역대급 혈압 상승 이벤ㅜㅜㅜㅜ근데 진짜 마후유 어머니 말 들을수록 빡치긴 한데 진짜 논리적으로 반박하기도 힘들어서 더 빡친다...마음이란거 말고는 반박할 수 있는게 없는게 현실ㅜㅜㅜㅜ1:02:58 이거만 봐도 알거같다....그냥 마후유가 의사가 되는것만이 전부라 생각하는거네....그냥 처음부터 카나데나 마후유의 말 같은건 들어줄 생각이 없다고 보는게 맞는듯.......;;
ㅇㅈ요.. 지금 개인서사가 가장 부족한게 카나데인데 카나데의 서사는 안나오고 자꾸 마후유 서사 위주로 엮이니까… 카나데 오시로써 좀 그렇네요ㅠ 아빠 또는 초반에 언급한 할머니 얘기나 아니면 작곡 관련에서 문의가 들어온다던가 카나데 서사로 쓰일 수 있는 주제는 많다고 생각이 되는데 말입니다…
표현방법도 잘못되었을뿐더러 마후유를 생각하고 있지도 않은것같아요ㅠㅠㅠ 그냥 내가 원하니까 너는 이렇게 해!!같다는....그 과정에서 애 마음이 죽든가 말든가 신경쓰지도 않고.....자식이 자기 인생 2회차 혹은 도구라고 생각하는게 뻔한 사람.....현실에서도 저런 부모 많지요 그리고 대게 그 자식들은 마쀼 혹은 카이토가 말한것처럼 마음을 죽이고 순응하면서 시키는대로 살거나 성인이 되길 기다렸다가 성인이 된 이후 대학 입학과 동시에 독립해서 거의 연 끊고 사는 길 중에 하나를 선택하지요....
대략 딴 작품에서 저 막장부모랑 딱 똑같은 인간이 있는데.. 암살교실에 나오는 나기사 엄마 생각하는 거하며 언동이며 마후유 엄마랑 암살교실 나기사 엄마가 딱 똑같은 짝이란 생각이 들었음 자식을 자기의 기대, 욕구 충족을 위한 존재로 여긴다는 점에서 둘이 딱 같은 짝이라는 느낌이더라는
th-cam.com/video/Ff8fKdpCFA4/w-d-xo.html 무도에서 가장 비슷한 부분은 어떤가요 특집에서 유재석과 박명수가 '메뚜기월드'로 언쟁을 벌이는 장면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마후유 어머니가 '내가 마후유를 세상으로부터 지켜주고 있다'라는 착각에 빠져서 딸의 자유를 빼앗아 버린 것처럼(간호사가 되고 싶은 딸에게 의사의 꿈을 강요하고, 친구들과 함께하는 취미생활도 못하게 하는 등) 어떤가요 특집에서의 박명수도 '유재석이 메뚜기월드를 하면 최고의 무대가 나올 것이다'라는 착각 때문에 아무리 유재석이 노래가 싫다고 목소리를 높여도 한 귀로 흘려 듣고 결국 무대에서 메뚜기월드를 부르도록 시켰었죠 ㅎㅎ
@@SunungTuekgang흠.. 사실 마후유의 경우는 공부도 잘 하니까 의사도 충분히 될 수 있고 또 마후유 엄마 말도 이해가 안 가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마후유 스스로가 원하는 것을 하는 게 제일이라고 생각해요. 대학을 가서도 뒤늦게 하고 싶은 걸 발견해서 하려 해도 또 다시 고민의 늪에 빠지는 경우도 정말 흔한 일이니까요... 마후유 엄마가 좋은 부모가 아니라고 생각되는 건 카나데의 어머님처럼 " 네가 원하는 걸 하는 것이 제일이야." 라는 입장이 아닌 자식의 마음은 헤아리려 하지 않은 채 " 내가 이걸 원하고 있으니 내 딸도 분명 이걸 원할 거야!그래야만 해! " 이런 막무가내 같은 입장이기 때문이에요. 좀 외람되는 말씀일지도 모르겠지만 카나데의 어머님이라면 아마 이렇게 말씀하지 않으셨을까요.. " (의사든 음악이든 간호사든 뭐든) 마후유가 지금 원하는 것을 하렴." 이라며 자식의 입장에서도 생각하는 그런 행동을 보이셨을 거에요. 좋은 부모임을 떠나 부모와 자식은 교감이 필수적이고 필수적인 교감을 위해서라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려는 태도를 취하는 것이 요구된다 보거든요. 지금 마후유의 심리를 보면 자식인 마후유는 엄마를 충분히 이해하려 애쓰고 있지만 모인 아사히나 부인은 마후유를 전혀 이해하려 하지 않아요.실제로 마후유 엄마와 비슷하게 말이 많았던 캐릭터인 에나의 아버지와 토우야의 아버지도 뒤늦게 자식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행동을 보여주었죠. 그래서 마후유의 어머니완 다르게 빌런이지만 그래도 현실적인 부모라는 평가를 받은 거구요. 아사히나 부인이 정말 좋은 어머니였다면 카나데가 " 마후유가 사라지고 싶다고 했어요!" 라고 했을 때 어째서 그렇게 생각했는지 한 번 물어보거나 그러지 않았을까요? 마후유 엄마가 비판받는 것은 여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SunungTuekgang 의사가 되고 말고가 아니라 자식의 의사나 마음은 고려도 하지 않고 자기 생각(자식이 자기 생각대로 해야만 행복하다)을 자식의 진짜 행복이라고 단단히 믿고 딸의 의사를 씹어버리는데 있는거죠 읫분 말대로 부모란 작자가 '내가 바라는 대로 하는게 그애의 행복을 위해서 유일한 옳은 길이야 그러니 그애도 그렇게 느끼는게 맞으며 그러지 않으면 잘못된거야' 이러고 자빠진게 문제죠
![(프로세카)[가면의 나에게 안녕을] 내 마음을 알아줘.....](http://i.ytimg.com/vi/aUf8Rh1WPgQ/mqdefault.jpg)
![(프로세카)[가면의 나에게 안녕을] 내 마음을 알아줘.....](/img/tr.png)
![[𝙋𝙇𝘼𝙔𝙇𝙄𝙎𝙏] 무슨 일이 터질 것만 같은 폭풍전야 니고 노래모음 프세카 프로세카 플리 니고](http://i.ytimg.com/vi/Meh9RDNXOK8/mqdefault.jpg)
![(프로세카)[Knowing the Unseen] 내 인생에는 이 그림 하나뿐이니깐](/img/n.gif)
진짜 집나와서 카나데랑 사는것밖엔 답이.......
집나와서 산다고 해도 아버지 병원비에 마후유 예비고에….엄마가 학교를 찾아올 수도 있고
카나데 이름을 아는 이상 수소문 할 수도 있고…세가 이놈들이 카나데랑 마후유 엄마랑 대면까지 시킨거보면
마후유가 가출해도 이 악 물고 엄마 만나게 할듯..;;;
@@rear-o7e 마후유 엄마라면 어떻게해서든 악착같이 달라붙을 것 같긴 하네요
에무 쪽으로 도망가면 되지않냐
거긴 부자가문이라 어떻게버티릴수있다
@@엄청피곤한루미 안전성을 생각해본다면 에무나 에나가 그나마 안전할듯…
이번 니고 하코는 진짜 역대급 레전드인거 같음... 초반부터 자기 딸 노트북을 뒤지는것부터 시작해서 결국 숨겨진 파일까지 찾아내고 카나데한테 친구 신청, 채팅에 직접 만나자는 얘기까지... 마후유는 싫다라고 얘기했는데도 자기 말만 하고 넘겨버리고ㅋㅋㅋ; 게다가 이번에 마후유 엄마 라투디 나온거 보니까 관상부터 소름끼치던데 특히 말투가 너무 쎄하고 무서웠음.. 그 외에도 카이토 등장+카나데의 경멸하는 표정까지... 그냥 음악하게 냅두면 안되는거냐고... 사이다 필요하다 ㄹㅇ
마후유에게는 미안하지만 현 마후유에게는 카이토 같은 역할을 해줄 캐가 제일 필요했다고 생각해
세카이가 마후유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안식처가 되어주는건 좋지만 자신의 마음과 회피만을 위한 대피로가 되는건 안 좋기 때문에... 지금 니고나 다른 보카로들처럼 감싸 주는 것도 좋지만 너무 지나친 느낌 그러니 누군가는 카이토처럼 자신의 태도를 다그쳐주고 무작정 감싸주고 어물쩡 넘어가기 보다는 직설적으로 방향을 보여주는... 둥지가 절벽에 걸쳐있어 비행에 도전 못하는 새에게 괜찮아 무섭다면 둥지에 있어 비록 못 날지만 그래도 너를 행복하게 해줄게 보다는 주저하는 새가 날 수 있게 둥지에서 벗어날 수 있게 등을 밀어주고 지켜봐주는 (독수리?가 절벽에서 새끼를 떨구듯) 캐가 현 마후유에게는 가장 필요하긴 했어...
인정.. 니고애들이나 버싱중에서 저렇게 세게? 카이토처럼 팩폭을 날려줄 캐릭터가 없었는데 그 역할을 해준 것 같아서 오히려 좋앗던거 같아요
역대급으로 채팅창이 불타오른 이벤 + 또 마후유 서사냐고 불평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카나데 메인이 확실한게 마후유 부모와 직접 마주하면서 자기가 느낀 부모에게서 받는 따뜻함 덕에 입으로 맞짱 깔 수 있었고 마지막에 마후유를 어떻게 구원할 지 고민하게 되는데 약간 사람들이 관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카나데의 주 목적이 마후유를 구원하는 곡 제작인데 너무 마후유 서사 진행이냐고 불만 가지는건 좀 이번 이벤이 마후유 엄마가 얼마나 막장인가를 한번 더 보여주는 동시 카나데가 이후 마후유를 어떻게 구해야 할지 고민하는 개인 서사도 진행이 됨
맞아요.. 이런 전개도 니고 스토리 전개 상 누구한테든 필연적인 요소인데 너무 마후유 편애다 하는 건 좀 그런 것 같애요.. 마후유 어머니가 임팩트를 제대로 보여 주긴 했지만.. 그런 이유로 채팅창 더럽히고 도 넘는 욕설하는 사람들을 보면 몰입감이 오히려 떨어지더라구요.. 현실 사람도 아니고 가상 캐릭터인데 그렇게 민폐 부리는 사람도 제가 보기엔 온갖 욕이란 욕 먹은 마후유 어머니랑 별 반 다를 게 없어 보여요..
다음 하코 오면 이번보다 더 매워짐www(추정)
저도 공감합니다.. 마후유 서사가 자주 나오는 이유는 현재 니고 스토리에서 메인이 될 수 밖에 없는 상태라서 그런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니고 세카이 마음의 주인이 마후유인데 다른 그룹 마음의 주인들과 달리 마후유는 마음에 진전이 생기려하면 엄마가 마후유의 마음을 부수는 장면을 계속 보여줘서 이번에 니고에 카이토가 나와서 마후유에게 따끔하게 지적한 부분도 마후유 자신은 알고있을지언정 진전이 거의 없는 수준이라 그런것도 있다고 생각해서 저는 이번 스토리가 이해가 되더라고요.
오히려 저는 카나데를 비롯한 니고 멤버들이 마후유를 얼마나 생각하는지, 마후유의 상태를 엄마보다 더 잘 알고 이해하는지를 보여줬다 생각이 들고, 카나데가 마후유의 엄마와 맞서서 절대로 물러서지 않는 모습 보면서
만약 카나데가 초반 메인스토리의 상태 그대로였다면 과연 마후유를 위해서 그런 반응이 나올 수 있었을까, 니고 스토리 메인이 마후유의 서사지만 애들이 얼마나 끈끈한 인연으로 성장했는지 볼 수 있어서 전 좋았어요 :3
게임 스토리 만드는 분들도 어느정도 생각하면서 썼을거고 그래서 이벤트가 나온걸텐데 굳이 익명성을 뒤로 선넘는 행동을 하는건 잘못됐다고 생각이 들어요.. ㅜ
간과
@@misemonji 오타 ㄱㅅ 방금 알게 됨
카이토가 가장 뒤늦게 나온 이유를 알만한 스토리임. 솔직히 카이토 말 틀린거 하나도 없음. 마후유는 무의식적으로 세카이를 도피처로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은데 도망쳐봤자 나아지는 건 없다라고 카이토가 똑바로 직시시켜줘서 속 시원했음,,, 진짜 제발... 그냥 카이토를 현실세계로 데려와... 미칠것같아 카이토가 마후유 엄마한테 욕 한바가지 때려야 풀릴것 같음
1:01:46 이 부분 진짜 미치겠다 어떻게 이런식으로 받아들일수가 있는거지...?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정도면 정신병 있는거 아님?..
1:08:49 와...진짜......지렸다...... 우리 카나데...'전 당신을 믿을수 없어요','전 당신에게 어떤말을 듣든 마후유의 곁에서 떨어지지 않을거에요'.....와....진짜 대박 역대급인듯.....
사랑고백… 🥹
멋지다 카나데!
마후유 부모님같은 사람은 한명만 있어도 힘든데 양쪽다 그러니 진짜 힘들듯
다른 니고속 캐릭들은 서로를 배려한 나머지 세게 말하지 못하거나 뒤에서 지켜보기만하는 반면 카이토는 피해왔던 사실에 일침을주고 피하지않는 어쩌면 마후유나 미즈키를 구해줄 수 있는 열쇠가 될거 같네요...
ㄹㅇ로요 카이토같은 팩폭을 날리는 애가 있어야한다고 생각해요..
마후유 어머니 정말 평범하게 있을 법한 엄마 같아서 더 무섭네요 마후유를 사랑하는 건 맞지만 자기는 마후유의 부모니까 이렇게 해도 된다, 마후유는 자기 딸이니까 내가 원하는 것을 원할 것이다라는 확신을 강하게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사실상 현실 부모가 대부분 가지고 있는 착각이죠
아니 저 아줌마 카나데까지 가스라이팅하려고하네 이제 본격적으로 니고 vs 마후유 부모인듯 합니다. 니고얘들은 마후유 곁을 안 떠날테니... 미즈키가 젤 걱정이지만 에나도 걱정이네요... 본인 하코 때 목소리 노출되고 아빠가 유명한 화가라 에나를 이용할 가능성이 있으니...
마후유 어머니가 미술은 그렇게 비관적으로 보진 않고 애초에 니고 활동 자체르 반대했으면 이미 제재를 가하는 게 정상이라 개인적으로 볼 땐 이용 가치가 비교적 높진 않을 것 같애요. 애초에 시노노메 가 어머니, 아버지가 노래나 음악이나 서클 활동이나 모임 같은 걸 안 좋게 봤다면 아키토한테도 뭐라 한 소리 했을 거고요.
전 개인적으론 미즈키, 에나를 제외하면 시즈쿠랑 레오니 멤버들을 타깃으로 결정할 것 같애요.. 시즈쿠도 마후유의 그나마 지지대라 시즈쿠도 그렇고 레오니 멤버도 음악을 상징하는 유닛(특히 신디사이저 하면 마후유 외에도 사키도 다루는 편이라.. 마후유 어머니가 신디사이저를 엿바꿔 먹을려고 한 걸 봤을 땐...)이라 마후유의 타깃으로 쓰기 적합할테니... 음악 자체도 비관적인 걸 넘어 해악 취급까지 하니 더더욱...
가스라이팅은 진짜로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이번 니고 하코가 전환점이라고 말한게 이해가 감 일단 카나데 본인이 말했듯이 카나데는 어릴적 사랑을 받았고 그게 부모라면 당연하다고 조금이라도 있을거라고 생각했고 그랬기에 마후유 문제에 대해서 자세히 이해하기 어려웠다고 봄 근데 그게 이번 이벤스를 통해 깨져서 에나,미즈키가 이해하는 마후유의 문제가 뭔지 정확히 알게되었고 이때까지 많은 행적이 나왔다만 정확한 마후유 엄마의 생각?을 알수있었음 이 사람은 현실에서도 자주 보이고 각종 미디어에서도 그려지는 자식한테 자기 생각을 강요하고서 그게 자식을 위하는거라고 착각하는 사람....그 착각으로 인해 자식이 부모 강요를 못이기고 순종하면서도 속으로는 무너지고 죽어가는지도 모르는 사람....자기 인생의 2회차 혹은 도구로 보는 사람이라는게....확연히 들어나는 이벤스....이런게 현실에서도 자주 보이는 게 참...씁쓸함....ㅠㅠㅠ
이번 이벤으로 카나데가 어떻게 마후유를 구할지에 대한 고민도 더 잘 드러난거 같고, 뭣보다 항상 최종보스라고 말하는 마후유엄마한테 제대로 한마디하는거에서 이번 이벤은 충분히 카나데가 메인이라고 볼 수 있음.
애초에 카나데가 마후유를 구하는 스토리라는 점에서 마후유 서사도 나와줘야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함.
진심 마후유 카나데 부모님같은 사람 만났으면 누구보다 행복하게 살수 있었을텐데 진짜 안타깝다ㅠㅠ
이번 스토리도 보는 내내 긴장에다 한숨에다 심호흡만 하고 왔습니다..
카나데랑 제대로 얘기할 줄 알았는데 자신 말만 옳다는 독불장군식 꼬라지를 보니 세탁기를 돌려도 세탁은 커녕 세탁물만 망가지는 막장 부모라 보는 내내 어그로를 끄는 가스라이팅쟁이네요. 이 정도면 오은영 박사를 넘어 할미넴을 모셔와야 될 정도예요. 이게 마후유를 위한 행복인지도 의심될 정도이기도 하고요.. 아직 에나나 미즈키에 대한 걸 알지는 않았으나 이미 마후유가 니고 서클에 들어갔다는 걸 마후유 어머니 손에 알아 버린 이상 이미 최종 보스와의 전투가 시작된 셈이죠.. 지금은 거의 으름장을 내뱉은 듯한 말로 물러나긴 했으나 이런 성격을 가진 빌런 유형 특성 상 완전히 포기할 사람이 전혀 아니니 또 뭐라 뭐라 하는 건 불보듯 뻔할 겁니다.
마후유 어머니가 니고 서클에 대해 빨리 알게 된 것도 변수의 변수였지만 이미 컴퓨터까지 뒤져 보는 이상 이미 이런 클라이맥스 전개도 카이토 또한 독설가에 직설적으로 말하는 게 겉은 카이토지만 속은 시호, 아키토, 아이리일 정도로 성격이 다른 것도 마후유가 계속 방황하거나 진실을 알지 않는 이상 이렇게 될 수밖에 없는 것도 스토리 진행을 위해서라면 필연적인 셈이 된 거, 니고 팬분들 입장에선 갈등이 해결되지 않은 게 고구마 전개이긴 하나 마후유 어머니가 대놓고 최종 보스 포지션인 이상 스토리 하나 만에 갈등을 해결하기에는 그동안의 임팩트랑 카리스마 치고는 너무 허술하게 끝나기에 그럼 그것대로 문제가 있는지라 오늘은 이만 물러나 주지 하면서 카나데한테 으름장을 내민 식으로 끝난 건 어쩔 수 없는 처사였던 것 같습니다. 이런 전개가 왜 허술한 느낌이 지워지지 않을 수밖에 하시는 분들 위해 타 창작물로 비유하자면 드래곤볼 Z에 프리저와의 대결에서 단 1화 분량 만에 완전히 퇴장당하고 원피스에 루피랑 티치랑 대결하다가 일반 필살기인 고무고무 피스톨 한 방 만에 티치가 전투 불능으로 리타이어 되거나 별의 커비에 나오는 최종 보스가 잡몹처럼 단 1방 컷에 끝난 다음 바로 엔딩 맞이하는 것처럼 긴장감을 다 죽인 셈이니 마후유 어머니도 무게란 무게는 다 잡았는데 정작 클라이맥스 때 허무하게 마음을 고쳐먹는다 하면 누가 봐도 당연히 "아 그렇구나" 하고 넘어 갈 리가 없겠죠..
근데 이거랑은 별개인 이야기이자 뇌피셜이지만 이전 마후유 스토리부터 지금 스토리까지 보다가 한 가지 느낀 건데 신디사이저를 엿 바꿔 먹는 시도를 한 건 그렇다 쳐도 아예 거들떠도 보지도 않았던 노트북을 뒤진 거, 마후유 배너 스토리가 아닌 카나데 스토리 만에 알아낼 정도로 의외로 빠르게 알아낸 거, 카나데랑 대화할 때 마후유의 장래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듯한 대사를 한 거, 대사 하나하나가 제정신이 아닌 듯한 느낌이 확 드는 거, 서클이랑 음악 자체를 비관적으로 보는 걸 넘어 해악 취급하는 걸 봐선 미야마즈 여학원 뒷조사 중에 어떤 애한테 소문을 들었거나 이간질이나 꼬드김에 넘어가서 이렇게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만약 처음부터 마후유 어머니가 처음부터 니고에 대한 정보를 캘려는 짓거리를 했다면 초반 스토리 이벤트 때부터 자는 척하면서 마후유의 방을 엿듣는 등 진작에 캤려는 시도를 했거나 아니면 눈치채고 있을 때 신디사이저, 노트북을 압수한 채 니고에 대한 걸 취조하듯이 따지거나 마후유 스토리 극후반 부분에 미야마즈 여학원에 전화하는 게 아닌 마후유 방에 들어가다 방금 일이 떠올라 갑자기 노트북에 눈독 들이는 게 더 설득력이 있고 무엇보다 극후반부 암시인 미야마즈 여학원에 전화하는 장면 또한 열린 결말이 되는 셈이라 그렇게 되면 마후유 스토리에서 에나 스토리에 이어지는 과정이 약간 허술해지기에 갑자기 노트북을 뒤진 거, 니고 서클을 알아낸 게 이런 사유가 있었던 게 틀림없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만약 이렇게 되면 마후유의 장래를 위해 그렇게 수단과 방법 가리지 않는 짓거리에 가스라이팅질을 하는 마후유 어머니도 이미 팔랑귀가 된데다 심지어는 그 인물이 이간질을 부추기는 흑막인 거면 아예 제대로 이용장하기까지 한 셈이고 오히려 애들을 상대로 협박하거나 그냥 자의식으로 한 거라면 그냥 100% 노망난 거지만요.
거기다 마후유를 좋아하는 학생들도 수상한 느낌이 있는 게 대부분 엄친아나 엄친딸에 눈을 많이 들이는 이유가 그 인물 자체가 아닌 그 인물의 스펙을 보고 좋아하거나 부러워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건 그렇다 쳐도 애초에 서로 진심으로 믿었다면 진작에 마후유가 고민을 그 친구한테 고민을 털어 놓거나 같이 놀 정도로 친하게 지내거나 놀러 가자는 등 점심 같이 먹자고 직접 제안했을텐데 그러기는 커녕 칭찬마저도 질린다고 하는 것도 있고 호나미 중학생 동급생 사례가 있듯이 미야마즈 여학원이 무조건 공부 잘하거 인품이 좋은 학생이 없듯이 만약 어떤 학생 중에 겉으론 마후유를 부러워하거나 좋아하는 척하지만 뒤로는 마후유를 질투하거나 싫어하는 흑막이나 다름없는 인물이 마후유 털어 놓는 다거나 역으로 마후유 어머니가 이들을 이용해 마후유의 비밀을 털어 놓는 짓거리를 시행한 거라면 미야마즈 여학원을 조사➡️ 컴퓨터를 뒤지는 전개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질테니.. 애초에 마후유 어머니가 뭐랄까 가스라이팅 잘하는 기질도 그렇지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걸 봐선 마후유를 위해서라는 말만큼은 팔랑귀 기질도 있다 보니 거짓부렁이나 갈등을 부추기는 말에 쉽게 넘어 갈 가능성이 높겠지만요. 마후유랑 흡사한 과거를 겪은 디지몬 어드벤처 02의 서정우, 서민우한테 겉으로는 칭찬을 아끼지 않은 주변인들도(원래의 서정우로 돌아오기 전에 부모님이나 주변인이나 칭찬이나 좋은 말을 빙자한 가스라이팅을 했던 것도 마후유 어머니랑 흡사했고요.) 그들의 내면이 아닌 외적인 재능과 스펙만 보고 그랬는데 마후유 동급생이나 친구도 그렇지 않을 리는 없을 것 같고 애초에 마후유, 마후유 어머니 각각 엄친딸(엄친아)의 절망스러운 현실과 엄친딸(엄친아)만 무작정 믿고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않고 김칫국(이 단어가 일본에선 잡지도 않은 너구리 가죽 값을 계산하는 걸로 해석된다고 보시면 됩니다.)만 트럭 째로 원샷 때리면서 자신의 만족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막장 부모를 제대로 풍자한 셈이죠. 이게 자식이 엄친아나 엄친딸 스펙을 발견하면 정상적인 부모여도 이렇게 타락하는 경우가 워낙 적지 않은지라...
카나데 스토리 때도 이런데 다음 배너 스토리는 어떻게 막가파 식으로 가면서 가스라이팅질을 할지 벌써부터 심호흡이 나오는데 니고 스토리가 나오는 데는 최소 2~3개월은 걸리니 일단은 기다려 봐야죠..
+ 근데 니고 스토리에선 최강 최악의 빌런이자 최종 보스인 건 저도 부인할 수 없습니다만, 개인적으론 프로세카 전체적으로 최종 보스나 최악의 빌런이라고 하기에는 약간 확신이 가지 않는 게 과거 시점에만 등장했을 뿐 지금 등장한 캐릭터도 아직 등장하지 않았고 니고 외에도 아직 진행해야 될 스토리나 떡밥이나 과거사도 많이 풀어야 되고 막장 부모의 가스라이팅 외에도 현실의 악습이 담긴 소재인 이간질, 선동도 있고 거기다 이지메도 마후유 어머니의 가스라이팅마냥 비중이나 임팩트 있게 활용한 건 아니라 아직은 더 두고 보는 중입니다.
+ 그리고 생방으로 본 제가 한 마디 하고 싶은 말 한 미디 하겠는데 마후유 어머니가 최악의 막장 부모인 건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인 건 맞으나 아무리 화가 나도 막가파로 나간다는 이유로 불쾌한 비속어나 도 넘는 욕설을 여기서까지 하는 사람들도 꽤 있었는데 현실의 범죄자나 위법행위 저지른 사람이면 몰라도 마후유 어머니도 엄연히 가상 캐릭터고 애초에 율 햅번이나 반노 텐쥬로나 게치스나 하야테 부모나 아세치 킨타로나 이카리 겐도 같은 마후유 어머니보다 더 막장인 캐릭터는 타 창작물에 널리고 널렸는데 만약 이런 캐릭터들까지 프로세카에 나온다면 욕을 넘어 살해 협박이나 마흐유 어머니는 따위로 보이는 도 넘는 비속어를 할 것 같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불쾌한 느낌부터 오네요.. 아무리 화가 난다고 하지만 생방에서까지 불쾌흔 비속어나 욕 쓰는 건 엄연히 네티켓을 어기를 행위인 건 알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후유의 꿈이 아니라 본인이 원하는 꿈을 강요하고 있는거겠지...
카나데와 마후유엄마와 대화하는 걸 보면 걍 벽보고 대화하는 것 같음
아이들에게 있어서 부모님이란 사람은 가장 믿을 수 있는 존재일테고 가장 편하게 이야기를 터놓을 수 있는 사람입니다. 부모에게 있어서 아이들은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존재이기에 사랑할 수 있는거죠. 그런데 마후유와 마후유 부모님 사이에는 그런 것들이 전혀 느껴지지가 않아요 아니, 느낄 수 도 없죠 부모님이란 사람들부터 이미 사랑을 줄 생각이 없어보이니까요.
부모로써의 역할은 아이들이 성년에 들어서도 잘 살 수 있게해주는 디딤돌이 되주어야 하는데 오히려 마후유에게 있어서 걸림돌이 된것 같네요....
친구: 토우야 아버지 이후로는 이런 기분 안들줄 알았는데 뒤통수 맞은 느낌이야
나: 마후유 엄마가 진짜 ㄹㅈㄷ긴해
친구: 아니 아아악
나: 진정해
하아..진짜 마후유 어머님 "금쪽같은 내 새끼"에 출연시키고 싶닼ㅋㅋ...💢
아니 어머님ㅠㅠ 마후유가 괴롭다잖아요ㅠㅠㅠ아주 그냥 지멋대로시네요 ^^
금쪽이는 바로 어머님!
이건 금쪽이로만으로 가는 수준이 아닌 할미넴의 욕세례를 받아야 됩니다
@@omega17778 인정합니다..
마후유 어머니 금쪽이 나갔다가 오은영박사님은 뒷목잡고 야이 쌍년아 하고 쓰러질거같으니 그냥 친정을 부릅시다
금쪽이가 아니라 세나개 나가야함 마후유엄마는 사람새끼도 아님...
어머니가 들으신 노래가 설마 후회한다 쓰고 미래라면...ㄷㄷ
카나데를 화나게 만든 마후유 엄마는 참 대단하네요 . 그리고 카이토의 말이 차갑게 들릴 수는 있어도 다 맞는 말이기는 하죠 .
에나는 날이 갈 수록 마후유에게 부드러워지네 ㅋㅋㅋ처음에는 사소한 것에도 까칠했는데
마후유는 지금 내적인 괴로움은 확실히 많이 해결된 것 같다. 감정도 많이 드러내게 됐고, 내가 하고 싶은 게 곡을 만드는 거라는 확신도 있고. 어머니 일 때문에 괴로워하지만 그건 외적인 요인이고, 심적인 치료는 확실히 많이 된듯. 그것만으로도 다행이다.
3:02 개무섭네; 뭐임 이 사람
마후유 엄마 눈동자 하이라이트가 있다 없다 하는데 목소리도 변하니까 분위기가 반전이 되네
역대급 혈압 상승 이벤ㅜㅜㅜㅜ근데 진짜 마후유 어머니 말 들을수록 빡치긴 한데 진짜 논리적으로 반박하기도 힘들어서 더 빡친다...마음이란거 말고는 반박할 수 있는게 없는게 현실ㅜㅜㅜㅜ1:02:58 이거만 봐도 알거같다....그냥 마후유가 의사가 되는것만이 전부라 생각하는거네....그냥 처음부터 카나데나 마후유의 말 같은건 들어줄 생각이 없다고 보는게 맞는듯.......;;
진짜 공포 그 자체다
이번 하코는 레전드인듯... 카이토 ... 내가알던 바카이토 어디갓어..
우리 귀여운 강아지 카이토가... 고양이가 되서 왔어
마후유 엄마 약간씩 어린 카나데에게 압박주면서 협박하듯 가스라이팅 시도하네요.....그리고 마후유 엄마도 욕심이 많이 있는 것 같아요
저.. 진짜 이스토리 보고 감동이라 또로록했는데... 이렇게 해석본으로 보니.. 구글이랑..많이 다르군요..하핫.. 감사합니다 이거 해석본보고 또다른 해석이되어 신기했습니다 이젠 기달리고 해석본으로 봐야지~!! 근데..스토리는 해석본이든 구글이든..슬프군요..ㅠ
따흐흑 in500마치고보는 이벤트스토리 못참지...
카이토가 마후유 어머니 만나봐야 됨...ㅋㅋㅋ
어머니...... 제발 그만하세요...... 💢
..근데 니고 카이토는.. 진짜 어둡다.. 첫 인상부터가.....
아니 님들아 카나데메인에 마후유 서사가 묶일 수 밖에 없다는게 문제라고요
ㅇㅈ요.. 지금 개인서사가 가장 부족한게 카나데인데 카나데의 서사는 안나오고 자꾸 마후유 서사 위주로 엮이니까… 카나데 오시로써 좀 그렇네요ㅠ
아빠 또는 초반에 언급한 할머니 얘기나 아니면 작곡 관련에서 문의가 들어온다던가 카나데 서사로 쓰일 수 있는 주제는 많다고 생각이 되는데 말입니다…
조금만 존버해 보세요 아마 3주년에서는 카나데 서사 조금씩 풀어줄듯
보자는 못했습니다만
마리오네트 엄마가 역대급 이란건 알겠네요
하...궁금해서 결국 두부세트 질렀습니다ㅠㅠ 잘 볼게요😢
스토리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니고 스토리가 좀 진전이 있는거 같은데 어떻게 될지 흥미진진하네요
어떻게 저런 부모 배에서 마후유가 나와????????
카나데,마휴우 행복하자....
나데야 마후유좀 집에 데려와라
마후유 엄마도 아닌 새끼한테 카나데가 싸대기 날리면 좋겠다.3주년으로 첫 이야기 나오면 진짜 꼭 봐야겠다.마후유 엄마도 아닌 새끼가 뒷조사를 할지.. 지겨봐야겠네
마후유엄마가...마후유 옷에 도청장치 설치해서 들킬줄 알았는데...
숨은파일 찾은거였네😢
억만번 양보해서 마후유를 생각하는건 진심이라고 생각하지만….
표현 방식이 잘못되셨어요 어머님.. (아니 생각하는게 맞긴해?)
표현방법도 잘못되었을뿐더러 마후유를 생각하고 있지도 않은것같아요ㅠㅠㅠ 그냥 내가 원하니까 너는 이렇게 해!!같다는....그 과정에서 애 마음이 죽든가 말든가 신경쓰지도 않고.....자식이 자기 인생 2회차 혹은 도구라고 생각하는게 뻔한 사람.....현실에서도 저런 부모 많지요 그리고 대게 그 자식들은 마쀼 혹은 카이토가 말한것처럼 마음을 죽이고 순응하면서 시키는대로 살거나 성인이 되길 기다렸다가 성인이 된 이후 대학 입학과 동시에 독립해서 거의 연 끊고 사는 길 중에 하나를 선택하지요....
달콤한 마녀의 속삭임
오옹 올라왔군용❤
니고빠라 시즌 1이후에 학업때매 접었다가 마후유 엄마 나오는 스토리가 나왔다길래 후다닥 복귀해서 시즌2 키스토리만 싹 정주행함
확실히 시즌 2스토리가 1보다 탄탄해지고 미즈에나 카나마후조합울 깨고 에나마후가 나온다거나 마후유의 점진적 성장과 동시에 다른 캐릭들의 심적 성장도 잘 묘사된거 같아 좋았음
근데 ㄹㅇ 이번 하코 스토리는 숨이 턱막혀서 중간중간 멈추면서 봤는데 마후유 어머니 라투디 뭔가 쎄한게 무서움;; 저 얼굴로 가스라이팅을 몇년을 당했으면서 지금껏 멀쩡히 연기해온 마후유도 대단하다 느껴졌다
저 게임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그러는데 지금도 볼수 있나요???
어떻게 보나요?
@@임씨최강둘기 이 채널에서 지난 스토리 변역해서 다루고 있잖아요?
게임 내에서도 지난 스토리 볼 수 있고요
어우 진짜 숨이 턱 막힌다
꺄아아ㅏ앙 ㅠㅜㅜ 선생님 ㅠㅜㅜ 기다리고 있었어요 언제나 사랑해요오 ㅠㅜㅜ❤
그냥 나데짠이 마뿌유 엄마하자
아 개무섭고 개답답해 미친거아닌교..
대략 딴 작품에서 저 막장부모랑 딱 똑같은 인간이 있는데..
암살교실에 나오는 나기사 엄마
생각하는 거하며 언동이며 마후유 엄마랑 암살교실 나기사 엄마가 딱 똑같은 짝이란 생각이 들었음
자식을 자기의 기대, 욕구 충족을 위한 존재로 여긴다는 점에서 둘이 딱 같은 짝이라는 느낌이더라는
근데 그 엄마도 나중에는 나름 자신이 잘못되었다는 걸 깨닫고 갱생하죠. 설마 마후유엄마도 그 사람 따라가려나
30:28
마후유 엄마의 막장 어디서 몇번 본거같다 싶더니 저희 엄마였네요 엌ㅋㅋ 컴퓨터랑 휴대폰 불시 점검이 나만 짜증나는게 아니었구나..
저딴게 엄마라니 멍소ㄹ..
1:02:45
45:49 48:29 1:08:49 49:45 1:09:46
15:09 15:25
아 왜 여기서 끝내냐!!!!! 빨리 다음 이야기도 줘라 Colorful Palette
마후유 엄마 갱생하거나 아님 마후유가 엄마랑 절연했으면 좋겠음
01:08:45
40:57
카나마후는 찐이다.. 마후유 가출하고 카나데랑 살자
th-cam.com/video/Ff8fKdpCFA4/w-d-xo.html
무도에서 가장 비슷한 부분은 어떤가요 특집에서 유재석과 박명수가 '메뚜기월드'로 언쟁을 벌이는 장면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마후유 어머니가 '내가 마후유를 세상으로부터 지켜주고 있다'라는 착각에 빠져서 딸의 자유를 빼앗아 버린 것처럼(간호사가 되고 싶은 딸에게 의사의 꿈을 강요하고, 친구들과 함께하는 취미생활도 못하게 하는 등)
어떤가요 특집에서의 박명수도 '유재석이 메뚜기월드를 하면 최고의 무대가 나올 것이다'라는 착각 때문에 아무리 유재석이 노래가 싫다고 목소리를 높여도 한 귀로 흘려 듣고 결국 무대에서 메뚜기월드를 부르도록 시켰었죠 ㅎㅎ
으아아 제발 우리애좀놔줘요`~~! 카나데 고마워 ㅠㅜㅠㅜ
만들어주셔서 너무너무너무감사합니다❤❤❤😢😢😢😢
1:02:52
으...안그래도 악마 같았는데 1.75배속으로 보니까 목소리가 더 악마같이 들려..
저 다음편 못볼거 같네요
봤다가는 욕이먼저 나올거 같아요
저대신 마리오네트 부모를 혼내주시길
한국버전은 언제할까요?
지금이요
와 드디어 나왔더
카이토 저때 처음으로 무서웠다...
저딴게 엄마야...?
마후유 ㅠㅠ 햄보카쟈ㅠㅠ
와...
51:43
우릇사이
프세카는 어떤 내용인가요?
정말로 안타까운건... 마후유 어머니 말이 틀린게 하나도 없음.. 학교생활만 힘들고 의사 되고난 이후로는 돈 많이 벌면서 그때그때 먹고 싶은거 먹고 좋은 남자 만나서 살 수 있으니까.. 마후유 어머니는 그걸 알고 마후유한테 의사가 되라고 말하는거 같은데..😢😢
의사가 된다고 모두 행복할까요....
몰론 수입은 많겠지만 본인이 원하는 게 일순위라고 생각합니다
@@GG-qp5bz 부모 마음에선 자식이 돈 잘버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하니까..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SunungTuekgang흠.. 사실 마후유의 경우는 공부도 잘 하니까 의사도 충분히 될 수 있고 또 마후유 엄마 말도 이해가 안 가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마후유 스스로가 원하는 것을 하는 게 제일이라고 생각해요. 대학을 가서도 뒤늦게 하고 싶은 걸 발견해서 하려 해도 또 다시 고민의 늪에 빠지는 경우도 정말 흔한 일이니까요... 마후유 엄마가 좋은 부모가 아니라고 생각되는 건 카나데의 어머님처럼 " 네가 원하는 걸 하는 것이 제일이야." 라는 입장이 아닌 자식의 마음은 헤아리려 하지 않은 채 " 내가 이걸 원하고 있으니 내 딸도 분명 이걸 원할 거야!그래야만 해! " 이런 막무가내 같은 입장이기 때문이에요.
좀 외람되는 말씀일지도 모르겠지만 카나데의 어머님이라면 아마 이렇게 말씀하지 않으셨을까요.. " (의사든 음악이든 간호사든 뭐든) 마후유가 지금 원하는 것을 하렴." 이라며 자식의 입장에서도 생각하는 그런 행동을 보이셨을 거에요. 좋은 부모임을 떠나 부모와 자식은 교감이 필수적이고 필수적인 교감을 위해서라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려는 태도를 취하는 것이 요구된다 보거든요.
지금 마후유의 심리를 보면 자식인 마후유는 엄마를 충분히 이해하려 애쓰고 있지만 모인 아사히나 부인은 마후유를 전혀 이해하려 하지 않아요.실제로 마후유 엄마와 비슷하게 말이 많았던 캐릭터인 에나의 아버지와 토우야의 아버지도 뒤늦게 자식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행동을 보여주었죠. 그래서 마후유의 어머니완 다르게 빌런이지만 그래도 현실적인 부모라는 평가를 받은 거구요.
아사히나 부인이 정말 좋은 어머니였다면 카나데가 " 마후유가 사라지고 싶다고 했어요!" 라고 했을 때 어째서 그렇게 생각했는지 한 번 물어보거나 그러지 않았을까요? 마후유 엄마가 비판받는 것은 여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SunungTuekgang 의사가 되고 말고가 아니라 자식의 의사나 마음은 고려도 하지 않고 자기 생각(자식이 자기 생각대로 해야만 행복하다)을 자식의 진짜 행복이라고 단단히 믿고 딸의 의사를 씹어버리는데 있는거죠
읫분 말대로 부모란 작자가 '내가 바라는 대로 하는게 그애의 행복을 위해서 유일한 옳은 길이야 그러니 그애도 그렇게 느끼는게 맞으며 그러지 않으면 잘못된거야' 이러고 자빠진게 문제죠
@@SunungTuekgang 의사가 되게 하려는 것도 정말 마후유를 위해서인지도 의심이 드네요. 본인의 욕심을 대신 채우기 위해서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