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에서도 가장 인기있는 스킬중 하나가 공을 툭 치고 아주 빠른 스피드로 툭툭 치며 달리기 흔히들 말하는 "치달" 인데 야구도 인기 있는 구종이 빠르고 강하게 때려넣는 단순하지만 위력적인 라이징 패스트볼인걸 보면 결국 단순하지만 빠르고 위력적인건 인간에게 있어 원초적인 매력이 가장 높은거 같아요
스포츠한입님이 추천해주신 선수외에도 저는 템파베이의 콜린 포셰의 패스트볼을 참 좋아합니다. 수직에 가까운 오버핸드에서 나오는 패스트볼의 회전축이 정말로 12시 00분이며, 엑티브 스핀도 97,8%입니다. 구속이 겨우 92마일임에도 불구하고 평균보다 4인치가 덜 떨어지며 위력적인 구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12시에 거의 완벽한 회전축을 가지고 있는 콜린 포셰의 패스트볼이 라이징 패스트볼에 근접하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영상 퀄리티 대단하시네요.....항상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에서 말씀해신대로 우리가 흔히 라이징 패스트볼이라고 말하는 높은 직구가 뻗어서 들어가고 타자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 세우는 모습도 보기 좋지만 저는 역시 투심과 체인지업이 꿈틀거리며 움직이고 그거에 헛스윙하는게 더 멋있는거 같더라구요
라이징 패스트볼이 어쩌면 물리 법칙상으로도 어느정도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은 공기정역학에 의해 빠른 회전수와 빠른 속도가 만나 순간적인 공이 지나간 부분과 공 아래쪽에 압력차를 만들어 떠오르는 효과를 줄 수 도 있는데 사람의 힘으로는 실제로 떠오른다, 즉 중력을 이겨내고 올라간다라는 것은 불가능 하지만 그렇게 생긴 약간의 부력이 중력에 의해 내려가는 힘을 이겨내고 직선상의 움직임을 나타내고 그동안 수없이 많은 공을 받으면서 릴리즈포인트와 위치에서 이정도로 공이 오겠다는 데이터를 가진 타자들에게 하여금 떠오른다!는 느낌을 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스포츠한입님 야알못인 제가 질문해도 될까요??? 라이징 패스트볼을 한마디로 정의 하자면 제구되고 빠른 높은공이잖아요??? 근데 저는 높은공은 타자들한테 장타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들었습니다. 그럼 라이징패스트볼이라는 이 높은공은 타자들이 칠수만 있다면 다른 공들에 비해서 장타나 홈런을 맞을 가능성이 높아지나요..??
한입님은 아니지만, 원하시는 답변은 드릴 수 있을 듯 하네요.. 아얄못까지는 아니어서 말이죠.. “높은 공”은 “정타”로 맞으면 “장타”가 나올 확률이 높습니다. 헌데, “라이징 패스트볼”은 “착시”를 불러일으키기에 “정타”를 맞추기가 어렵습니다. 대부분 “밑”을 휘두르기에 헛스윙이 나오거나 “밑등”을 때리게 되죠, 그러나, “착시를 극복하고 제대로 맞추는 경우”라면 당연히 장타가 나옵니다.
밑에 송도님이 정확히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결국 착시가 중요합니다. 타자는 공을 다보고 휘두르는게 아니죠. 대충 이정도겠다 싶은 감으로 휘드립니다. 그런데 라이징 패스트볼은 결국 그 궤적 이상의 상승무브먼트를 만듭니다. 정타를 맞추기가 쉽지 않죠. 물론 적응이 끝난 후엔 공 하나정도 더 위로 처야겠네 라는 감으로 휘드루고 그걸 맞춰내기도 하죠.
높은 '변화구'는 장타 확률이 높아도, 높은 '패스트볼'은 아닙니다.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진 모르겠지만 적어도 가까운 과거까지의 현대 야구는 발사각 20도 이상의 '어퍼스윙'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어퍼스윙 궤적에 잘 걸려서 너무 쉽게 장타가 나올 수 있는 구질이 바로 낮은 스트라이크존에 던져진 패스트볼입니다. 한국은 아직도 공부 안 하는 코치나 해설진이 많아서 낮은 존에 패스트볼 제구가 이루어져야 좋다는 말들을 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반면 하이 패스트볼은 어퍼스윙 궤적에 잘 걸리지 않아서 상대적으로 장타의 위험이 줄고 헛스윙률이 올라갑니다. 그것이 현대 야구에서 하이 패스트볼의 중요성이 올라가는 이유입니다.
라이징 패스트볼은 높게 던졌을떄만 그렇게 보이는게 아니죠. 중단 하단 어디에 던져도 마찬가지입니다. 카메라로 봤을땐 안보일지 몰라도 타석에 직접 서보면 구위가 좋은 직구는 어디에 던져도 공이 떠오르는거 처럼 보입니다. 이렇게 보이는 이유는 영상에 나온거처럼 직구라고 해도 공은 중력떄문에 무조건 아래로 떨어질수밖에 없는데 직구 구위가 좋은 선수들 공은 일반적으로 흔히 볼수있는 직구보다 덜 떨어지기 때문에 떠오르는거처럼 보이는거죠.
@@spobite 상단에 던지면 중계 카메라로 더 잘보이니까 그렇게 보일순 있겠죠. 근데 경험상 하단에 던져도 볼끝이 좋은 직구는 똑같이 떠오른다는게 느껴집니다. 전 고등학교떄까지 엘리트 야구를 했었는데요. 제 경험을 이야기 해보자면 포심 끝이 좋은 애들은 무릎 쪽으로 낮게 깔리는 포심이 들어왔을때 이건 무조건 볼이다 싶어서 가만 있으면 타석 앞에서 붕 떠올라서 삼진먹습니다. 수백타석 서면서 포심 수천개이상 봤기 떄문에 타석에 서면 대충 얼마나 떨어지고 어디에 꽂히는지 감이라는게 있거든요. 그래서 칠지말지 결정하는데 볼끝이 좋은 애들은 그동안 내가 봐왔던 공이랑 다르기 때문에 그동안 쌓아온 그 경험? 감?이 무색해지는거죠. 이렇게 끝이 좋은 포심들은 평범한 포심들보다 덜 떨어지기떄문에 포인트를 똑같이 두고 치면 배트 윗부분에 맞아서 플라이볼 나옵니다. 어릴때 이거 때문에 고생했었는데 장종훈 선배님이 저희 학교 지도하러 오셨을때 물어봐서 배웠었죠 그렇게 볼끝이 좋은 공들은 앞에서 쳐라 + 그런 포심은 덜 떨어지기때문에 방망이 밑둥에 맞춘다는 생각으로 쳐야 정타가 난다. 그래서 결국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라이징 패스트볼은 꼭 메이저 클래스에 있는 선수들만 던질수있는건 아닙니다. 평소에 어떤 포심을 봐왔느냐에 따라 다른거죠. 그리고 상단으로 던졌을때만 공이 떠오르는거처럼 보인다는것도 중계 카메라 시점에선 그게 제일 잘보이니까 그런거지 타석서보면 끝이 좋은 포심은 어디에 심어도 확실히 다릅니다. 이투수 공은 좀 떠오른다 라는 느낌 충분히 받을수있어요.
스포츠 한입님!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댓글 보니 메이저에 조금씩 유입되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은데 2024년도 팀별 프리뷰(역사, 스타플레이어, 유망주, 재정 상태 등)영상을 만들면 유입하는 분들이 각자의 응원팀을 고르는데 도움도 되고 구독자 떡상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팀도 30팀이라 영상 심심치 않게 뽑을 수 있을것 같고 사실 ...스포츠 한입님이 만든 프리뷰를 보고싶을뿐 입니다😂 영상 퀄이 워낙 좋으셔서❤
투심은 두가지가 있는데 휘어져 나가며 떨어지는 것과 상승하며 휘어져 나가는 것이 있지요. 그러나 일반적으로 투심은 던지는 팔 밖으로 휘어지는 것이 목적이지 라이징 페스트 볼처럼 위로 떠오르는 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투심으로 상승 효과를 만드려는 시도는 하지 않는 것이 옳습니다. 그러나 중지쪽으로 깊게 잡고 던지는 것이 라이징 패스트볼의 효과가 커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삼성 시절부터 오승환 좋아했는데, 오승환이 가끔 구속은 147~148km/h 정도밖에 안 나오는데 구위가 엄청 좋을 때가 있음. 이럴 땐 방송에 찍히는 구속은 이 정도밖에 안 되는데 타자는 칠 엄두를 못 낼 때가 있음. 오히려 153km/h 이렇게 구속이 나올 때 뭔지 모르게 볼이 날린다는 느낌 들면서 가벼워보일 때 있음. 이런 날 아다리 안 맞으면 개 두들겨 맞고 블론세이브 함.
축구에서도 가장 인기있는 스킬중 하나가 공을 툭 치고 아주 빠른 스피드로 툭툭 치며 달리기 흔히들 말하는 "치달" 인데 야구도 인기 있는 구종이 빠르고 강하게 때려넣는 단순하지만 위력적인 라이징 패스트볼인걸 보면 결국 단순하지만 빠르고 위력적인건 인간에게 있어 원초적인 매력이 가장 높은거 같아요
@l9세미만출입제한-t4l선발로는 타순이 돌수록 눈에 익어서조금 힘들거 같읕데 마무리로는 상당히 좋은 성적을 거둘것 같네요 100-105이면 평속이 160-168키로미인것인데 170에 달하는 공이 제구까지 완벽라게 된다면 못친다고 생각합니다.
아시안게임에서 박영현선수 공이 진짜 인상 깊었었습니다
아아
혹시 언더핸드나
사이드암에 대해서도 영상 만들어주실수 있나요?
초간단 설명 : 일반적인 패스트볼은 투수손에서 홈플레이까지 물리법칙상 무조건 떨어지는 궤적을 그리지만,
라이징 패스트볼은 그 떨어지는 궤적이 아주 적어서 떨어지는 궤적만 보던 선수에게는 떠오르는 듯한 착시를 일으킨다.
목소리도 너무 호감이시고 내용 자료영상도 너무 좋네요. 잘보고 있습니다 ^^
요즘은 어퍼스윙이 많으니까 낮은 팔각도도 매력이 상당한게 너무 좋다
이런 상황에 김병현같은 투수 하나 나오면 ㄹㅇ 타자들 정신 못차리긴 함ㅋㅋㅋㅋ평균구속보다 빠른 포심을 언더스로로 던져서 위로 꽂는데 어퍼스윙이 통하겠냐고 그냥 헛스윙이지ㅋㅋㅋㅋㅋㅋㅋㅋ
@@jhs2645언더 160 가능한가😊
@@jhs2645 팝플라이 제조기 ㄷㄷ
6:14 와 이건 뭔;
뭔 게임 그래픽처럼 날아가냐 ㄷㄷ
오늘 영상도 그저 갓..
2:45 이 선수 이름이 뭘까요? 엄청 특이하게 던지네요 ㅎㅎ
커터 크로포드(보스턴)
스포츠한입님이 추천해주신 선수외에도 저는 템파베이의 콜린 포셰의 패스트볼을 참 좋아합니다. 수직에 가까운 오버핸드에서 나오는 패스트볼의 회전축이 정말로 12시 00분이며, 엑티브 스핀도 97,8%입니다. 구속이 겨우 92마일임에도 불구하고 평균보다 4인치가 덜 떨어지며 위력적인 구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12시에 거의 완벽한 회전축을 가지고 있는 콜린 포셰의 패스트볼이 라이징 패스트볼에 근접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라이징 패스트볼=구위가 정말 좋은 포심 이라는 비유적인 표현으로 받아들여도 되지 않을까요? 이런 표현이 전 오히려 야구가 더 재밌게 다가오는거 같아요.
구위가 좋은 포심이 높은 로케이션에 들어왔을때
중계의마술이라고 부를만한거아닌가요😊
역시 한만두 성님 라이징 패스트볼응 역대급이지 만루변태형님ㅋ
예전에 오승환 선수도 대단한 패스트볼을 지녔었죠. 진짜 kbo에서 보기 힘든 패스트볼. 볼 맛이 났었죠 ㅋ
진짜 mlb를 잘모르는 사람들한테는 최고의 유튜버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행보카세요~
ㅋㅋ 개추
@@jooooo._.hanjin포크볼은 탑스핀이 맞습니다
mlb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최고~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야구 팬으로서
궁금한
이야기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와 MLB 입문하려고 찾아본 채널인데 이런 야구 전반에 대한 이야기 너무 재밌네요!!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2:30 릴리즈포인트가 낮으면 공이 수직으로 회전하지않아 횡적인 변화가 더 강조되지 않나요?
아니면 낮은 릴리즈포인트에서 높은코스로 공이 가면 떠오르게 보인다는 말이신가요
ㅇㅇ맞음
후자입니다
아 몽말인지 이제 이해감 ㄳㄳ
02:40 아니 이건 진짜 떠오르는 거 같네
처음엔 투수들 구종이 궁금해서 검색해서 보게됐는데.. 영상들 하나하나가 퀄리티 장난아니군요.
항상 느끼는거지만 영상 퀄리티 대단하시네요.....항상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에서 말씀해신대로 우리가 흔히 라이징 패스트볼이라고 말하는 높은 직구가 뻗어서 들어가고 타자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 세우는 모습도 보기 좋지만 저는 역시 투심과 체인지업이 꿈틀거리며 움직이고 그거에 헛스윙하는게 더 멋있는거 같더라구요
감사합니다. ㅎㅎ
이 분야는 게릿콜 선수가 탑일듯
타르 콜일때 제일 지리긴했죠
@@홀덤민수ㄹㅇㅋㅋㅋ
라이징 패스트볼이 어쩌면 물리 법칙상으로도 어느정도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은 공기정역학에 의해 빠른 회전수와 빠른 속도가 만나 순간적인 공이 지나간 부분과 공 아래쪽에 압력차를 만들어 떠오르는 효과를 줄 수 도 있는데 사람의 힘으로는 실제로 떠오른다, 즉 중력을 이겨내고 올라간다라는 것은 불가능 하지만 그렇게 생긴 약간의 부력이 중력에 의해 내려가는 힘을 이겨내고 직선상의 움직임을 나타내고 그동안 수없이 많은 공을 받으면서 릴리즈포인트와 위치에서 이정도로 공이 오겠다는 데이터를 가진 타자들에게 하여금 떠오른다!는 느낌을 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와... 보통은 상식적인 과학적 시선으로 봤을땐 당연히 공이 아래로 내려가면서 날아가야할텐데 일직선으로 가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힘있게 뻗어가네요 멋진 공입니다
혹시 샌프에 카밀로 도발 선수 아직 안다뤄 주셨다면 꼭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듀란, 펠바랑 함께 앞으로 최고의 마무리 될거고 지금도 넘 좋은 구위랑 간지나는 투구폼땜에 좋아합니다 ㅎㅎ 이정후 선수 동료되기도 할거구여 ㅎㅎ
수직항력을 이용한 투구..
공기중에서도 부력을 갖도록 공을 던지는 기술을 연마해야..
질문하나만 할게요. 포심패스트볼하나밖에 못던지는데 평속이 100~105마일로 100구정도는 꾸준히 던질수 있으면 제구력은 메이저 탑3안에 들어간다는 가정에 선발 또는 마무리로 풀타임시즌 성적이 얼마나 나올까요?
놀란 라이언 저리가라 아님;;?
저는 개인적으로 게릿콜의 패스트볼이 구속을 떠나서 가장 위력적이더군요
살짝 투심? 싱커? 성이 가미된 패스트볼이죠 가끔 와! 하는 패스트볼이죵
역시 mlb 및 야구관련 최고의 채널~~
이 영상을 보면서 문득 든 생각이 투수는 라이징 패스트볼 구사관련 악력, 손가락 힘이 강하면 유리할 것 같다라고 생각이 드는데 맞나요??ㅎ
급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항상 유익하고 좋은 영상 만들어 주심에 감사합니다.
네그렇다고 알고있습니다. ㅎㅎ
근데 그것만큼 중요한건 손가락의 길이이기도합니다.
개인적으로 라이징 패스트볼보다 오승환이 던지던 돌직구를 좋아함. 사실 둘다 똑같은 직구인데 떠오르는 느낌의 직구보단 묵직하게 일직선으로 날라가서 미트에 정중앙에 팍! 이런느낌의 직구가 젤 맛있는듯
암슬롯에 대해 설명해주는 영상이 있으면 좋을것 같아요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팔의 각도를 arm slot이라고 부릅니다.
라이징 패스트볼은 사실 다른 볼들에 비해 떨어지는 낙차가 매우적은 공입니다. 정확히는 라이징 패스트볼이 아니라 '덜떨어진 직구' 라고 부르는게 맞을 것입니다
유희관 선수의 라이징 커브볼도 엄청났었는데
언더핸드가 위쪽으로 던지는건 라이징패스트볼이라고 할 순 없나요?
Bk라이징 패스트볼
스포츠한입님 야알못인 제가 질문해도 될까요??? 라이징 패스트볼을 한마디로 정의 하자면 제구되고 빠른 높은공이잖아요??? 근데 저는 높은공은 타자들한테 장타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들었습니다.
그럼 라이징패스트볼이라는 이 높은공은 타자들이 칠수만 있다면 다른 공들에 비해서 장타나 홈런을 맞을 가능성이 높아지나요..??
한입님은 아니지만, 원하시는 답변은 드릴 수 있을 듯 하네요.. 아얄못까지는 아니어서 말이죠.. “높은 공”은 “정타”로 맞으면 “장타”가 나올 확률이 높습니다. 헌데, “라이징 패스트볼”은 “착시”를 불러일으키기에 “정타”를 맞추기가 어렵습니다. 대부분 “밑”을 휘두르기에 헛스윙이 나오거나 “밑등”을 때리게 되죠, 그러나, “착시를 극복하고 제대로 맞추는 경우”라면 당연히 장타가 나옵니다.
밑에 송도님이 정확히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결국 착시가 중요합니다.
타자는 공을 다보고 휘두르는게 아니죠.
대충 이정도겠다 싶은 감으로 휘드립니다.
그런데 라이징 패스트볼은 결국 그 궤적 이상의 상승무브먼트를 만듭니다.
정타를 맞추기가 쉽지 않죠.
물론 적응이 끝난 후엔 공 하나정도 더 위로 처야겠네
라는 감으로 휘드루고 그걸 맞춰내기도 하죠.
일단 하이존은 장타확율이 매우높은데 타이밍 잡기가 힘들죠
하이패스트볼 제대로 먹히면 그냥 바깥쪽 제구 잘 먹힌 슬라이더도 울고 가는 헛스윙 머신됨
높은 '변화구'는 장타 확률이 높아도, 높은 '패스트볼'은 아닙니다.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진 모르겠지만 적어도 가까운 과거까지의 현대 야구는 발사각 20도 이상의 '어퍼스윙'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어퍼스윙 궤적에 잘 걸려서 너무 쉽게 장타가 나올 수 있는 구질이 바로 낮은 스트라이크존에 던져진 패스트볼입니다. 한국은 아직도 공부 안 하는 코치나 해설진이 많아서 낮은 존에 패스트볼 제구가 이루어져야 좋다는 말들을 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반면 하이 패스트볼은 어퍼스윙 궤적에 잘 걸리지 않아서 상대적으로 장타의 위험이 줄고 헛스윙률이 올라갑니다. 그것이 현대 야구에서 하이 패스트볼의 중요성이 올라가는 이유입니다.
진짜 떡상해야할 유튜버다~
랄로 나오기전까지 퀄때문에 이 채널 지상파 채널에서 만드는 스포츠채널인줄;;
너무 잘보고 있어요 ❤️
혹 게릿 콜은 이쪽 계열은 아닐까요~~?
맞습니다 ㅎㅎ
라이징 패스트볼은 높게 던졌을떄만 그렇게 보이는게 아니죠.
중단 하단 어디에 던져도 마찬가지입니다.
카메라로 봤을땐 안보일지 몰라도
타석에 직접 서보면 구위가 좋은 직구는 어디에 던져도 공이 떠오르는거 처럼 보입니다.
이렇게 보이는 이유는 영상에 나온거처럼 직구라고 해도 공은 중력떄문에
무조건 아래로 떨어질수밖에 없는데
직구 구위가 좋은 선수들 공은
일반적으로 흔히 볼수있는 직구보다
덜 떨어지기 때문에 떠오르는거처럼 보이는거죠.
결국 떠오르는 주요 현상을 더 직관적으로 느끼게 하기 위해선
윗단에 넣는게 가장 효과적입니다.
이건 저의 주장이아니라,
라이징 패스트볼에대한 이야기를 할때 나오는 전문가의 말이기도 합니다.
@@spobite 상단에 던지면 중계 카메라로 더 잘보이니까 그렇게 보일순 있겠죠.
근데 경험상 하단에 던져도 볼끝이 좋은 직구는 똑같이 떠오른다는게 느껴집니다.
전 고등학교떄까지 엘리트 야구를 했었는데요.
제 경험을 이야기 해보자면 포심 끝이 좋은 애들은
무릎 쪽으로 낮게 깔리는 포심이 들어왔을때
이건 무조건 볼이다 싶어서 가만 있으면
타석 앞에서 붕 떠올라서 삼진먹습니다.
수백타석 서면서 포심 수천개이상 봤기 떄문에
타석에 서면 대충 얼마나 떨어지고 어디에 꽂히는지 감이라는게 있거든요.
그래서 칠지말지 결정하는데
볼끝이 좋은 애들은 그동안 내가 봐왔던 공이랑 다르기 때문에
그동안 쌓아온 그 경험? 감?이 무색해지는거죠.
이렇게 끝이 좋은 포심들은
평범한 포심들보다 덜 떨어지기떄문에 포인트를 똑같이 두고 치면
배트 윗부분에 맞아서 플라이볼 나옵니다.
어릴때 이거 때문에 고생했었는데
장종훈 선배님이 저희 학교 지도하러 오셨을때 물어봐서 배웠었죠
그렇게 볼끝이 좋은 공들은 앞에서 쳐라
+ 그런 포심은 덜 떨어지기때문에
방망이 밑둥에 맞춘다는 생각으로 쳐야 정타가 난다.
그래서 결국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라이징 패스트볼은 꼭 메이저 클래스에 있는 선수들만 던질수있는건 아닙니다.
평소에 어떤 포심을 봐왔느냐에 따라 다른거죠.
그리고 상단으로 던졌을때만 공이 떠오르는거처럼 보인다는것도
중계 카메라 시점에선 그게 제일 잘보이니까 그런거지
타석서보면 끝이 좋은 포심은 어디에 심어도 확실히 다릅니다.
이투수 공은 좀 떠오른다 라는 느낌 충분히 받을수있어요.
스포츠 한입님!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댓글 보니 메이저에 조금씩 유입되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은데 2024년도 팀별 프리뷰(역사, 스타플레이어, 유망주, 재정 상태 등)영상을 만들면 유입하는 분들이 각자의 응원팀을 고르는데 도움도 되고 구독자 떡상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팀도 30팀이라 영상 심심치 않게 뽑을 수 있을것 같고 사실 ...스포츠 한입님이 만든 프리뷰를 보고싶을뿐 입니다😂 영상 퀄이 워낙 좋으셔서❤
팀별 예상은 라이브로 풀 생각입ㄴ디ㅏ ㅎㅎ
끼얏호
혹시 특정 조건에서는 공이 회전의 반대방향으로 휠수도 있다는걸 아시나요
헤이더선수의 로우 쓰리쿼터 폼은 팔목을 비틀어서 백스핀을 주는건가요? 아무리봐도 저스틴 로렌스나 조던힉스의 싱커같은 엄청 휘는 궤적이 나와야할것같은 팔각도이고 회전률도 2100대 최대 100마일 인데 2800대 회전률인 벌랜더랑 게릿콜같은 최대 100마일대 안떨어지는 궤적이 나오니까 진짜 신기하네요.
한부분이 빠져서 아쉽네요
투수 마운트가 타자들이 서있는 곳보단 높은위치여서 투수마운트 위치+투수들의 릴리즈 포인트+투수구속+직구회전률 때문에 착시 현상 더 크게 느껴진다고 하더라구요
0:18 물리적으로 가능하지 않나요? 공의 회전속도가 미친듯이 걸리면 아예 올라가죠. 당연히. 인간이 그렇게 못할뿐.
이론적으로라도 인간의 신체로 구현하는게 불가능한 수준이니. 야구에선 불가능한게 맞음
투수발판이 타자 있는곳보다 높기때문에 볼이 떠오르는 착시현상이 일어납니다. .😂😂
애리조나 잭 갤런 선수도 소개해주세요
흥미로워 보이던데
높은회전수 + 빠른 구속 + 높은 로케이션 + 카메라 각도
직구 슬로모션 신기하네 처음에 아래로 급격하게 내려가다 라이징패스트볼은 완만하게 내려가며 직진하네요
근데 사이드암이 던지니 진짜 레이저처럼 느껴지네 ㅋㅋ
당신은 역시 최고요!!
낮은 쪽에서 높은 쪽으로 가서 게임에서 사이드나 언더 투수의 직구를 라이징 패스트볼로 하는 군요!
우연히 보게됫는데 상당히 전문적이고 좋은영상이네요 추천하고 정독해볼께요
랜디 존슨과 페드로 매덕스의 시대를 현장에서 직관했던 사람으로서 본즈나 소사의 홈런이상으로 투수전이 진짜 감동이 밀려올때가 있다
후지카와 큐지를 주인공으로 만든
직구라는 이름의 마구
영상에도 잘 설명돼있습니다.
혹시라도 안보신 분들은 찾아보시면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듯.
한입님 질문이 있는데 혹시 투심을 직구와 똑같은 구속으로 상단에 던지면
타자에겐 어떤식으로 보이나요? 그리고 투심이 상단으로 날아갈때도
착시현상으로 높게 떠오르는거처럼 보이는지도 궁금합니다
아무리도 궤적자체가 올라가긴하지만,
결국 투심은 밑으로 떨어지기에,
상승 무브먼트처럼 보이진 않습니다.
그래서 역시나겠지만 투심은 아래쪽으로 로케이션 되는게 더 유리합니다.
투심은 두가지가 있는데 휘어져 나가며 떨어지는 것과 상승하며 휘어져 나가는 것이 있지요. 그러나 일반적으로 투심은 던지는 팔 밖으로 휘어지는 것이 목적이지 라이징 페스트 볼처럼 위로 떠오르는 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투심으로 상승 효과를 만드려는 시도는 하지 않는 것이 옳습니다.
그러나 중지쪽으로 깊게 잡고 던지는 것이 라이징 패스트볼의 효과가 커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spobite답변 감사합니다!
와 저런공들 사이에서 100KM던지니까 100승하지 ㄷㄷ
마일이요..
유희관 😂
라이징 패스트볼 이 단어를 미국에서도 사용하나요??
칼럼이나 기사가 있는걸 보면 쓰긴하는것 같습니다.
라이징패스트볼, 자이로볼 그시절 낭만 구종ㅋㅋ
혹시 작은 투수 부상 라이브 영상 언제 볼 수 있는지 물어봐도 될까요?
해당 영상은 제가 맘이 안들어서 따로 편집본을 올리진 않을 것 같습니다.:)
@@spobite 아이고. 꽤 흥미를 가졌던 주제였는데 아쉽네요. 그래도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넵 좋은 저녁되세욤
암슬롯? 여전영상에 설명이 있었나... 기억이안나넹
언더로 던지면 떠오르잖아요... ㅋㅋㅋ
그래....
언더라도 떨어짐..... 박종훈 포심 보면 떨어지는걸 알 수 있음
@@ktmm93 언더 커브는 올라감
너무 재밌어!!!!
짜릿해 ㅎㅎ
야구를 조금이라도 해본 사람이라면 이따위 주장을 동영상에서 절대로 할 수 없다. ㅎㅎㅎㅎㅎ
항상 양질의 영상 감사합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14-15 이때 포스트시즌 켈빈 에레라의 포심이 진짜 예술이었어서 제일 좋아하는 선수가 되었는데 그립군요 ㅠㅠ
암슬롯이 정확히 먼가요..?
팔각도
릴리스순간 전완과 지면이 이루는 각도로 정의한답니다.
장현석선수 영상도 만들어 주세요
mlb에서 통할지 궁금하네여
아직만들만한 내용이나 영상자체가 거의 없어서 힘들것 같습니다
그럼 축구공이나 배구공도 라이징 페스트볼 가능하겠네요
착시 효과를 만들어낸다면 수비하는 입장에선 난감할듯
실제로 pk찰때 상단구석에 차넣는 골들 키퍼입장에서보며 공이 떠오르는것처럼 보이긴 하죠
7:11 낮은 릴리스 포인트요..?
110마일 이상의 공을 2200rpm이상으로 던지면 라이징패스트볼이 가능하단 말이 너무나 흥미로운데요? 꼭 오래살아서 실제로 떠오르는 포심을 보고싶네요
언젠간 볼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평균 140던지던 우에하라 고지 직구도 아무도 못쳤는대 굳이 구속이 중요할까요?
@@유복수-v6r 당근 중요하죠 구속이 왜 안 중요해요 ㅋㅋㅋ
@@유복수-v6r 존 경계선에 걸치는 90마일 초반대의 제구된 패스트볼보다 존 정중앙에 들어가는 100마일 패스트볼이 훨씬 잘먹힌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05:28 저 그래프에 나온 구속은 홈플레이트 근처에서의 구속인 듯 합니다.
종속이 110마일이 되려면 초속(릴리스 직후의 속도)은 118마일은 되어야 한답니다.
과학자들은 초속111마일을 인간의 한계로 보고 있다는...
영상 퀄리티 봐라.. 오래오래 올려줘
라이징 패스트볼이 되기 위하는 조건을 보니까 '이거 피칭 머신으로는 구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두네요.
진짜 라이징 패스트볼은 카메라에 어떤 궤적으로 찍힐지 호기심이 샘솟습니다 ㅋㅋ
전 싱커나 서클체인지업이 너무 멋있어요
전 게릿콜의 패스트볼이 가장 위력적이고 라이징패스트볼과 유사하다고 생각합니다. 작년에 사이영상 탄것도 결국 직구의 구위가 살아난게 주요 이유였구요
게릿콜의 포심은 위력적인데 저는 구위도 살아났지만 확실하게 상하좌우 로케이션을 잡은게 큰거 같아요. 전에는 구위만 믿고 찍어누르려다가 가운데 몰리는 볼들이 많아 홈런공장장이었는데 작년에는 제구를 확실하게 잡아 피홈런을 13개나 줄인게 큰거 같습니다
@@choo1792로케이션이 크죠 파인타르 관련 이후에는 포심 수평무브도 떨어지고 있고요
최근 스트라이더 패스트볼이 진짜 라이징 패스트볼에 가깝지않나 싶네요... 콧수염괴물같으니...
회전수도 좋은데 타점도 낮아서 더 그런거 같아요
만화 메이저를 봤다면 라이징 패스트볼에 낭만이 생길수밖에 없지..ㅋㅋㅋ
전 린스컴이 최고의 포심을 던졌었다고 생각합니다. 투석기같은 투구폼에서 나오는 100마일 직구는 진짜 멋있었어요.
낭만을 던지고 불꽃같이 사그러진 투수
삼성 시절부터 오승환 좋아했는데, 오승환이 가끔 구속은 147~148km/h 정도밖에 안 나오는데 구위가 엄청 좋을 때가 있음. 이럴 땐 방송에 찍히는 구속은 이 정도밖에 안 되는데 타자는 칠 엄두를 못 낼 때가 있음. 오히려 153km/h 이렇게 구속이 나올 때 뭔지 모르게 볼이 날린다는 느낌 들면서 가벼워보일 때 있음. 이런 날 아다리 안 맞으면 개 두들겨 맞고 블론세이브 함.
오승환 153 나올 땐 믈브 1점대 자책이지
투수가 높은 공을 던질때 낮은 공보다 공이 이동하는 거리가 짧아질텐데 이런것도 신경쓰려나...
스플리터도 해주세요
콧수염 있는 선수들이 라이징 패스트볼을 잘 던지는군요
한국 선수분들도 같이 얘기해 주시면 더 이해쉽고 좋을거 같아요!! 예를 들면 최준용 선수나 박영현 선수, 오승환 선수 등
아마도, 티빙이 송출권을 갖고 가게 된다면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찌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라이징 패스트볼은 아니지만 언더핸드 투수가 커브를 던진다면 정말 공이 떠오르는 궤적인가요?
넵
실제로 떠오르는 볼 있긴 있죠 언더로 던지면 되는 ㅋㅋㅋㅋㅋ 하는 사람이 없어서 문제지...
박종훈 정대현 BK정도?
그건 떠오르는게 아니라 위로 던지는 거잖아 ㅋㅋㅋㅋ
@@emfkdhems위로 던져봐야 직선으로 도달할 위치보단 낮은 곳에 꽂히겠죠
구속도 140도 안되는데...
8:13 와 투피치가 먹히는 이유를 알겠네 패스트볼에서 갑자기 꺾이네...
ㅇㅇ 미친놈임 ㅋㅋ
근데 그 마저도 시즌 중반부터 홈런 급증해서 체인지업 구사율 확 높였움. 후반기 체인지업 구사율은 사실상 최소 10%임. 10%면 이젠 쓰리피치나 다름없지
김병현 선수의 업슛도 패스트볼 종류처럼 보이는데 라이징 패스트볼이 아니라 왜 업슛으로 보이는지 궁금하네요
김병현 선수는 쓰리쿼터나 오버핸드가 아니고 언더핸드라 기본적으로 패스트볼이나 변화구의 회전축이 일반적인 투수들이랑 달라요
그래서 궤적도 다르구요
업슛은 진짜로 떠오르는 공입니다.
그건 패스트볼보단 슬라이더나 커브에 가까울걸요
혹시 암 슬롯이 뭔가요?
팔각도 입니다:)
릴리스 순간에 전완과 지면이 이루는 각도로 정의한답니다.
그렇다면 결국 라이징 패스트볼=하이 패스트볼인건가요? 어후 역시 투수들 패스트볼은 후덜덜하네요!
무조건적인 하이패스트볼은 아니고,
수직무브먼트가 좋은 하이패스트볼일것 같습니다. ㅎㅎ
결국 수직무브먼트가 좋지 않는다면 단순히 그냥 일직선으로 오는 하이 패스트볼처럼만느껴질것 같습니다.
박찬호 선수도 라이징 패스트볼은 다 실투였다고 했었죠 ㅋ
찬호형님이 던지는 공중 3개중에 1개는 실투였쬬 ㅋㅋ
크보에는 없나요? 전성기 오승환정도?
오승환, 뿐만 아니라 박영현, 김지민 선수도 좋더라구요.
오승환은 쩌는 제구로 구석구석 돌직구 꽂아넣는 선수지, 하이패스트볼은 많이 안 던졌습니다.
아무리 덜 떨어지는게 좋다하더라도.... 사람은 덜 떨어지면 안 됩니다.
유일한 라이징 패스트볼은 김병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호오~ 오늘은 불맛집이로군요.
와 물론 재밌게 봤습니다!!! 구독은 이미했죠
진짜 찬호갓 현역때 라이징패스트볼 공이 뜨는것같았음 또 미트앞에서 살짝떨림도있었고 이건 개인적인시각임
공 씨게 던지면 손가락 끝에 충혈되면서 간질간질하던데
그걸 몇십개나 던져야되면 손가락 괴사 안함??
라이징 패스트볼 = 비교적 덜 떨어지는 패스트볼이지 솟아오르는 것이 아니다
한국에서는 전성기 오승환과 지금 KT의 박영현 선수가 해당되겠네요.
스포츠한입님 평소에 잘 보고 있는데 효과음에 비해 더빙소리가 아주조금 작은 것 같아요ㅠㅠ
넵 담엔 목소리를 좀더 키울게욤
솔직히 딱히 높은 로케이션은 상관 없는 듯 함
높은 회전수와 구속으로 남들보다 '덜 가라 앉는' 포심
타자한텐 낮은 로케이션이라도 그렇게 느껴지니까
1군 투수는 대력 300명 이상 그중 선발은 절반 150명 조금 안되는데, 타자도 진짜 극한직업 ;;; 괜히 메이저가 아닌것같습니다.
ssw 다뤄주세요!!
넵 추후에 정리 잘해서 다뤄보겠습니다. ㅎㅎ
좀 지루할 수 있는 내용이라 말을 잘 다듬어야 할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