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험기간은 퇴사 후 본격적으로 21년3월~ 23년6월 지방직 시험까지였습니다. :) 영상속 책은 제가 가장 도움을 많이 받은 두 권을 올려드린거예요ㅎㅎ 영어문의가 많아서 조만간 영어문법, 구문 등 복습한 방법 올려드리려고합니다. 일단 제가 영어에서 더 본 책 말씀드리면 구문- 책 안샀음 독해- 영상에 나온 기본서 +손진숙 900 어휘(단어)-해커스 어휘책 세트로 오는 거 샀지만 1/3인가 보다가 못보고 영상의 방법으로 바꿈 그 외, 영어하프 여러권(해커스꺼/이동기쌤꺼/에듀윌꺼 크로스체크함), 에듀윌 봉투모의고사, 공단기 봉투모의고사, 해커스7개년영어기출문제집 사서 봤고 나머지 필요한 것은 강의에 올라와 있는 유인물 출력하여 회독하였습니다 :) 당연히 영상 외에 추가 문풀이나 구문독해 등도 챙겨서 했고,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베이스를 깔아준 것은 문법 기본서와 손진숙 900제 였음을 알려드립니다. 구독 감사합니다 :) 💚
솔직히 처음엔 사서 봤었는데 정말로 끝까지 못보고 1/3 지점에서 영상의 방법으로 바꿨어요. 기출을 좀 풀고싶은데 진짜 단어를 하나도 몰라서 미치겠는거예요ㅠㅜ 그래서 5개년 기출 사서 일단 국가직/지방직/서울시/사복직꺼만 해설지 밑에 단어를 달달 외웠어요. 그러면서 기본서 강의 들으면서 모르는 단어 추가하는식으로 계속 외웠습니다! (중고등 영단어도 부족해서 어쩔수 없었어요ㅜㅜ)
@@Adimos-b8c 저렇게 기출단어를 한 회씩 차례차례 외우고 그리고 회독하면서, 동시에 영어하프 할 때 나오는 단어들을 추가해서 외웠습니다! 어휘용 단어가 따로 분류되어 있는건 아니고, 단어장에 나오는 단어들이 기출문제에 출제되기 때문에 본인이 단어장이 편한지 저처럼 하는 게 편한지 판단하셔서 진행하시면 될 것 같아요 :) 어휘문제는 바로 동의어를 알고 골라내는 방법도 있지만, 보기 단어들의 뉘앙스를 알고 소거하는 방법도 있으니까 너무 어려운 단어까지 모두 알아야된다는 부담은 조금 내려놓으셨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 궁금한 게 있으면 부담없이 물어보셔요.
안녕하세요! 구문은 책을 사지 않았고 기출 풀고나서 해설한 뒤 독해문제 하나 골라서 구문독해 꼼꼼히 했어요. 점점 실력이 오른뒤에는 독해문제 전부 첫문장만 구문독해 했구요! 그리고 해커스 비비안선생님꺼 특강 들을 때 유인물 나온거도 보고 또 보고 했어요. (한 문장씩 주고 틀린 곳 찾는 그런 특강이었는데, 문법 포인트도 회독하면서 동시에 구문독해로도 쓰기 좋더라고요) 그리고 독해책은 처음에 해커스 기본서 살때 3권이 세트여서 (어휘/문법/독해) 있었는데, 제가 초반에는 영어를 너무 못해서 독해책을 펴도 뭐가 되지 않는 상황이었어서… 몇개월간은 단어랑 문법에 치중했고 매일 하는 영어 하프에서 3-4문제 독해 풀고 해설하는 수준으로 지속했어요! 제 경우, 단어랑 문법 수준을 먼저 키우고(이 두가지가 오래걸려요) 독해는 나중에 양늘리기를 해도 단어/문법 보다는 금방 실력이 늘었던 것 같아요. 지금 생각해보면 아무래도 해답은 단어였던 거 같고 단어가 된 다음에 그 이후에 독해는 양늘리기를 좀만 하면 어짜피 첫줄 뉘앙스에서 답이 판별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 센스는 나중에 올리셔도 된다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그게 정상입니다! 영단어 외우는 것도, 처음에는 이게 되나? 이렇게 다 까먹는데 이게 맞나? 싶은데 꾹 참고 계속 매일매일 하다보면 점차 그런 날들이 쌓여서 습관이 되고 그러한 과정 속에서 속도도 빨라지고 능률도 오르게 됩니다. 잘 못외우겠다고 하루이틀해서 포기하시면 안됩니다. 저도 맘 잡고 시작했음에도, 영단어를 외울 때 1시간 30분 이상 경과하면 집중이 더이상 되지 않아서 오전에는 딱 그정도만 외우고 이후에 밥을 먹거나 이동하거나 잠들기 전에 누워서나 계속해서 눈으로 또보고 또보고 하면서 익숙하게 만들도록 했습니다. 재밌지 않은 것을 습관으로 만들기는 누구에게나 참 어려운 일 같습니다. 절대 비정상이 아니오니, 본인만 뒤처진다고 생각하지는 마세요 :)
먼저 감사말씀 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8421은 전효진쌤 공부법으로 되게 유명한데, 한 번 검색해서 보시면 진짜 도움되실거예요. 글로 설명드리는 것 보다 영상을 보시면 좋을 것 같은데, 국어8일-한국사8일-영어8일-선택과목A 8일-선택과목B 8일/ 이어서 국어 4일-한국사4일••• 이런식으로 한과목씩 몰빵해서 공부하는 방법이예요! (글로 이해시켜드리기가 어렵네요ㅠㅠ) 저는 오전에는 영어를 맨날했기때문에 나머지 4과목에 대해서 오후에 8421을 진행했고, 그 일정스케줄은 본인에게 맞게 짜시면 될 것 같아요! 반복할 때 방법도 다양한데, 기출회독 부분도 영상 만들어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 저는 영어단어는 영상처럼 기출해설지 (국가직/지방직/서울시/사복직)를 펴서 하단에 나온 모든 단어를 적어서 외웠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영어하프를 풀면서 나오는 어휘단어랑 외우고, 그리고 하프에 독해 문제에서도 꼭 그 단어뜻을 알아야만 풀 수 있는 문제다 하면 그 단어까지도 외웠습니다. 또한 저는 중고등 단어도 부족했기 때문에 문법기본서를 회독하면서도 되게 간단한데 모르는 단어도 많아서 그 부분도 추가해서 외웠습니다. 이렇게 때문에 양이 많아서 다른 단어책을 볼 생각을 못했습니다 ㅠㅠㅎㅎ 제가 수능영단어를 따로 공부한 적이 없어서 공무원영어와 어느정도 겹치는지 차이가 있는지까지는 답변 못드리는 점 양해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 저는 영어를 너무 못해서 처음부터 생활영어를 공부한 건 아니었고, 단어랑 문법공부를 초반에 치중하다가 시간이 지나서 실력이 좀 오르다보니 그제서야 생활영어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때 해커스에서 김철용선생님의 생활영어특강을 한번에 빨리 듣고 (짧음) 유인물 출력한거를 계속 회독했어요. 영어하프 하면서 틀리는 생활영어문제에서 낯선 표현이나 영어속담같은거 나오면 필기 추가해서 계속 보는식으로 했어요~ 생활영어나 영어속담 같은건 특이해서 강의를 몰아서 한 번 쭉 듣고 필기를 해놓으면 볼 때마다 생각나서 금방 기억에 남길 수 있을거예요! 다만 이 생활영어 과정은 영어실력이 좀 올라온 뒤에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
@@호빵-m8l 프리패스권이 만료돼서 그런지 예전에 들은 강의 목록도 안보여주네요ㅜㅠ 정확한 강의명은 기억 안나는데, 테마특강같은 거여서 22년도꺼 아니고 그 전꺼였는데 그냥 들었어요 저는! 어짜피 작년이나 제작년에 찍은 강의여도 생활영어정도는 문제가 없겠다 생각했습니다~! 꼭 철용쌤 강의가 아니어도, 본인이 지금 들으시는 (본인 스타일에 맞는) 선생님것도 훌륭하니 거기에 있는 생활영어 특강을 몰아 들으시고 유인물을 출력하여 주말에 한 번씩 회독 추천합니다 :)
안녕하세요 :) 완전 초반 영어를 단 한 문장도 해석하지 못할 때 저는 기출문제집 해설에 나온 단어는 어휘고 독해고 할 거 없이 그냥 몽땅 외우려고 했습니다. 아는게 없으니 맨땅에 헤딩식으로, 이게 과거형인지 뭔지도 모르고 그냥 외웠었어요. 그리고 영어하프 병행하면서 거기에 나오는 단어들도 누적해서 외웠고 그러다보니 점점, 뭐가 원형인지 뭐가 생소한 단어인지가 구분되더라고요. 그렇게 될 때쯤부터 조금씩 가려서 외웠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그런걸 모르니까 다짜고짜 다 외웠었는데, 그당시 저는 효율을 선택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었고 허나 지금 생각해보면 효율을 따져서 가려 외웠다면 오히려 그게 태만으로 이어지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본인의 선택이 중요하겠고, 조급한 마음이 드는 것은 정말로 십분 이해하지만 초반에는 최대한 많은 것을 머리에 깔아놔야 이후 계속되는 공부에서 무엇이든 쌓아올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힘든 시간이 되겠지만 현명하게 잘 살피시어 좋은 방향 잡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내년 국가직 지방직 둘 다 준비하시는 건가요? 과목별 기본강의는 다 들으신 상태이신지요!ㅠ 기본강의를 아직 듣고계시다면 어서빨리 다 들으시고 그다음에 바로 8421 들어가시는걸 추천드려요! 날짜계획을 짜보시면 8421 한바퀴 돌리는것도 두 달이 넘게 걸리거든요. 저는 영어가 약해서 오전에는 영어만 하고 오후에 나머지 4과목을 8421 약간 변형해서 돌렸는데도 두달이 넘게 걸렸어요! 한 번이라도 하시고 시험보는 걸 추천합니다 :) 국가직 지방직 두 번 보시면 8421 못해도 두 번은 돌리실 수 있겠네요. 힘내세요! 포기하지 않으면 무엇이든 돼요.
@@yehyunine4558 네 맞아요! 저는 영어를 너무 못해서 아침에 일어나서 점심 먹기 전 까지는 영어만 했어요 (영단어암기/문법기본서회독/손진숙900제/영어하프/영어모의고사/영어기출 등 오전에는 영어만) 그러고 점심먹고나서 오후시간에 나머지과목(4가지)만8421 진행했어요! 저는 보건직렬인데, 선택과목은 6-4-2-1로 진행하기도하고 격주 일요일에는 하루종일 영어만 한 날도 있고 그랬어요. 일정표는 본인에게 맞게, 그리고 시험 일정에 맞게 짜면 좋을 것 같아요 :) ( 8421을 그대로 진행해도 좋지만 본인이 강한 과목과 약한 과목과의 날짜 분배를 다르게 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
너무 멋진데요? 정확히 300번째 구독자 됐습니다! 그럼 영어가 진짜 노베셨나보네요 한문제 풀었다는거 보니까요. 조금 더 디테일하게 방법을 좀 알 수 있을까요? 예를들면 궁금한점은 애초에 노베인데 문법이나 구문은 어떻게 했는지가 궁금해요 강의를 활용한건가요? 영어 1문제 풀 실력이면 강의를 봐도 이해가 잘 안되셨을거 같은데.....
안녕하세요~! 맞아요 처음에 기본강의 들을때는 들을때만 그렇구나하지 끄고나서 문제를 보면 하나도 모르겠는 사태가 이어졌었어요. 영어문의가 많아서, 빠른시일내에 영어문법이랑 구문독해 등 복습 어떻게 했는지 올려보려고합니다! 일단 구문은 초반부터 했던건 아니고 (할수가없었음 몰라서) 단어랑 문법에 시간을 먼저 많이 들였어요! 그러다가 구문을 시작한건데 이 부분 어떻게 진행햿는지 영상 만들어보겠습니다!
@@ULBO_LIN 오!! 이해가 갑니다. 진짜 찐노베셨나보네요 대부분 이야기 나눠보면 찐노베들이 별로 없었어요. 근데 구문조차 할수도 없었다는거 보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영상 업로드 되면 꼭 와서 볼게요. 아! 국어는 혹시 수능국어랑 공무원 국어랑 난이도가 어떤가요? 수능이 조금 더 어렵나요?
안녕하세요 울보린님!! 올려주신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궁금한 점이 있어 댓글 남깁니다.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처음에는 문법 기본서+기본강의/심화강의+기출 해설집 단어만 병행하신 것인지 궁금합니다! 2. 900제로 넘어가는 타이밍이 언제쯤이셨는지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3. 오전에는 영어공부만 하셨는데 각각 공부에 시간을 얼마나 소요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단어 몇 개 암기, 문법 n시간, 900제n시간, 구문독해n시간 등등 공부 분량이 궁금합니당!!) 4. 영어 기본기를 쌓는데 걸린 시간이 궁금합니다!!!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당!
안녕하세요 :) 답변이 조금 늦었습니다. 영어 복습법 영상을 따로 찍어둔 게 있는데, 궁금해하시는 내용이 거기에 있으니 한 번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th-cam.com/video/LJe0WjodB-A/w-d-xo.htmlsi=QYxnztwk-5tUbbMy 1) 저는 초반에 기본강의 + 하프강의 + 문법기본서 + 기출해설집단어암기로 시작했습니다. (심화강의는 따로 듣지 않았습니다.) 2) 900제는 1년 후에 시작했는데, 저처럼 기본기가 아예 없으신 게 아니면 좀 더 일찍 시작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3) 소요시간은 영상에 기록해 두었습니다. 4) 저의 주관적인 견해로… 중고등 영어 기본기가 전혀 없다면 최소 1년~ 1년 반은 있어야 영어가 어느정도 잡히는 것 같았습니다. 영어복습법 영상에서처럼 저는 2년 넘는 공시동안 거의 매일 오전을 영어에 할애하였습니다ㅠㅠ 학창시절에 놀고먹던 대가를 톡톡히 치루었다고 생각해요 ㅎㅎ 부디 마음먹은 길이시라면 지겹고 힘든 여정이 되겠지만 포기하지마시고 잘 살피시어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기본인강 듣고 있는데 인강 들어도 막상 문제 풀 때는 적용도 못하겠고 단어도 많이 부족한데 혹시 기본 단계에서는 어떤 작업을 하셨나요? ㅜㅜ 대학생인데 곧 2월에 졸업하고 내년 시험은 과락 안 나올 정도가 목표고 내후년 합격이 목표입니다… 작년 시험 노베 상태로 그냥 찍었는데 영어 25점 나왔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저랑 뭔가 비슷한 절차(?)를 밟고계셔서 신기합니다. 저도 노베로 20년도에 25점 맞고 21년 3월에 퇴사하고 6월에 시험보고 22년 합격이 목표였어요! 일단 저는 퇴사 전에 공무원학원 말고 네이버에 ‘맨투맨기초영어’를 검색해서 맨투맨통?에서 기초강의만 3회를 들었어요.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물론 도움이 됐겠지만, 공무원 영어 기본강의를 3회 들어도 됐겠다 싶긴합니다. 이미 프리패스를 등록한 상태신 것 같으니 영어 기본강의를 일단 잘 들으시고 차근차근 문법 포인트 암기를 시작하세요. 영어를 그냥 암기과목이라고 생각하시고 그날 그날 따라가는 강의마다 나오는 문법 포인트를 암기하세요. 형식별 동사를 배웠으면 무슨 동사가 1형식인지, 무슨 동사가 3형식에 ing를 데려오는지 등등 간단한 것 부터 외우세요. 사소하지만 양이 많아서 두려운 이런 것들을 조금씩 조금씩 외우고, 다음날 잊어버리지 않았나 다시 외운걸 되풀이 해 적으면서 양을 늘려가세요. 영어 문의가 많아서 조만간 영어 복습과 문법, 구분 등 공부법을 자세히 올려보려고합니다! 젊으시니까 저보다 더 빨리 더 잘하실 수 있어요. 포기하지만 마세요.
저 질문이 하나 있는데여ㅠㅠ 독해같은 경우는 단어+구문 능력이 따라야 되는 부분인데.. 문법은.. 제가 이론을 완벽히 외우고 문법 기출을 푸는 게 잘 안되더라구여.. 그래서 그냥 기출만 반복해서 보는 게 좋을까요?ㅠㅜ 문법 기출 풀 때 거의 틀려서 해설보고 넘기는정도인데 도움이 하나도 안될꺼요? 영어 때문에 미치겠네요..😢
안녕하세요! 문법을 다 외워도 문제푸는 게 잘 안되신다고 질문을 주셨는데ㅠㅠ 너무 갑갑한 마음 제가 진짜 십분 이해합니다… 문법은 저도 진짜 오래걸렸어요. 생각보다 외워야 할 문법포인트가 많기때문에, 또한 이게 휘발되는 것도 어쩔 수 없기때문에 지속적으로 포기하지 않는 꿋꿋함이 중요합니다. 1) 의문사가 문두로 나가게하는 동사 5개이상 2) 3형식에는 ing, 그러나 5형식에는 toV 쓰는 동사 5개 이상 3) 동명사의 의미상 주어는 무슨격으로 쓰는지 4) enough 어순 제가 지금 밖이라 생각나는 것만 몇 개 적어봤는데, 이것들의 답을 바로바로 말할 수 있다면 문법암기가 잘 되어있는 건 맞다고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이 부분 정말 작은부분만 제가 쓴거기때문에 기출회독만으로는 안되고 꼭 영어문법기본서를 같이 회독하고 암기하시길 추천드려요 정말 ㅠㅠ 그리고 저는 손진숙 900제도 너무 추천하는데, 강의를 들으라는 게 아니라 왼쪽에는 문제/오른쪽에는 해답해설이 있기때문에 따로 종이에 풀어보고 (책에 낙서하면 회독 어려우니까) 해설보고 모르겠는건 일단 별표 치고 넘어가고 회독을 늘려가는 걸 추천드려요. 계속하면 언젠가 실력이 올라와요 진짜로… 다들 영어문의가 많아서 제가 조만간 문법이랑 기출 회독, 복습하는 방법을 올려보려고합니다! 빨리 도움되시도록 올려볼게요ㅜㅜ
@@ULBO_LIN 와 답변 정말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앗 저기서 두개 빼고 잘 모르겠어요...ㅋㅋㅋㅋ큰일이네여ㅠㅠ 제 질문이 이상했네욬ㅋㅋ문법 암기가 잘되어있다는 게 아니라 문법은 기본서가 다 암기되어야 문제가 풀릴 것 같다는 그말이었어요ㅠㅠ 여튼 정성스러운 답변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영상 기다리고 있을게요!ㅎㅎ
@@노공이-f1q 영어는 언어이지만, 문법은 수학이라고 생각하시면 오히려 해결점이 보입니다. 예를 들어, 수동태 문장은 뒤에 목적어가 올 수 없다는 공식을 외우면 수동태 문제가 나왔을 때, 훨씬 쉽게 풀립니다. 그리고, 1형식 동사는 목적어가 없기 때문에, 목적어가 주어가 되는 수동태 문장에는 1형식 동사를 쓸 수 없다. 이런식으로 수학공식처럼 논리적인 방식으로 알고 계시면 도움이 됩니다.
영단어 처음에 저도 외우기 어려웠는데 그냥 묵묵히 계속 봐야해요ㅠ 저는 초시때 아침에 6시 기상하면 7:30까지는 계속 단어만 봤어요. 손으로 쓰면서 외우면 습관이 잘못 잡혀서 망할것 같아서 그냥 영단어종이 만든거 잡고 뜻 가리고 계속 보는거예요. (영상처럼 A4용지 접어서 4등분해서 영단어 써서 외웠는데, 2등분째 외우면 1등분 부분 다시 가서 외운 거 확인하고, 3등분째 외우면 1-2등분 부분 다시 가서 외운거 보고 이런식으로 반복했어요.) 오전에 한시간 넘게 단어만 보면 이제 지겨워지는데, 그럼 문법이랑 영어하프를 해요. 그러고나면 10시정도 되면 다시 아까 본 영단어종이 꺼내서 이번엔 30분 정도만 쓱 보는거예요. 처음에는 잘 안외워지고 힘든데, 포기하면 안돼요. 이렇게 일단 암기습관을 들이고, 암기도 실력이라 어느순간 이게 늘어요 정말로. 그래서 평소랑 같은양을 외우더라도 시간이 현저히 줄어듦을 느낄때, 그때는 진짜 안외워지는 것들을 모아서 연상기법도 쓰고 그림도 그려서 외워보기도 하고 심지어 영어 두문자도 하고 이럼서 요령을 부리는거지, 처음부터 암기습관이 없는데 요령만 부리는 건 망하는 길이예요ㅠㅠㅠ 정말 한달만 꾸준히 외워보세요 힘들지만 보답은 꼭 돌아올거예요
@@abc-h4c 네! 손으로 쓰면서 외우는 방법은 최대한 멀리하시고 (시간이 아까워요) 여러번 입으로 조용히 읊조리면서 외우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도 구문독해를 초반에 시작한 건 아니었어요 (봐도 끊을 줄 모르니까) 초반에는 단어랑 문법강의+문법암기에 치중하고 매일푸는 하프에서 해설강의 잘 보시고 그런다음에 독해 한문제는 해설 보면서 한줄씩 파헤쳐보는거예요. 그러면서 단어를 또 추가해서 외우고, 구문이 처음에는 안보여도 그냥 해설 보면서 이렇게 해석이 되는구나 느낌이랑 형태만 보면서 지속하는거예요. 그러다가 문법이 자리가 좀 잡힐쯤 구문독해를 시작했어요. 영어문의가 많아서 복습을 어떻게 했는지 영상을 다시 자세히 찍어서 한 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영어 독해공부하다가 단어때문에 너무 답답해서 질문 남겨드려요 😢 단어책을 사서 외워도, 독해문제를 풀려고하면 모르는단어들이 잔뜩 나와서 도저히 풀 수 없는 문제도 나오는데요... 해설지에 보면 문제마다 나왔던 단어들을 먼저 다 암기하고 문제푸는 방식으로 해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 초보일때 독해는 어쩔수없이 상상독해로 이어지고, 선생님 강의에 의존할 수 밖에 없어요ㅠㅠ 저도 그랬습니다. 초반부터 독해를 막 하려고하지 마시고 단어암기와 문법암기에 먼저 치중하세요! 저도 그래서 기출을 사서 안풀고 해설지에 단어만 싸그리 먼저 외웠던 거예요ㅠㅠ 한문제마다 단어외우고 풀고 하면 기억휘발이 빠르오니 일단 1회 기출단어를 다- 한 번 외워보시고 그런다음에 문제를 풀어보세요. 해설한 뒤 전체적으로 다시 또 외우시고요. 오늘 영어 복습법 영상을 올릴 예정이니 참고도 한 번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ULBO_LIN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저는 기출문제가 아닌 선생님께서 직접내신 실전독해책으로 매일 5~10문제씩 풀어보려고 하거든요!! 제가 영어를 거의 까먹은 상태에서 공무원 준비를 시작했는데요 ㅜ 단기목표로 6개월이 남아있는 상태다보니 훨씬 더 조급하네요 ㅜ말씀대로 단어를 먼저 외우고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독해책은 처음에 해커스 기본서 살때 3권이 세트여서 (어휘/문법/독해) 있었는데, 제가 초반에는 영어를 너무 못해서 독해책을 펴도 뭐가 되지 않는 상황이었어서… 몇개월간은 단어랑 문법에 치중했고 매일 하는 영어 하프에서 3-4문제 독해 풀고 해설하는 수준으로 지속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나중에도 독해책은 따로 사거나 하지 않게돼서 영어하프를 매일 풀고, 타학원 모의고사책을 사서 풀거나 기출문제를 풀었던 걸 또 풀고 하는 식으로 했습니다 :)
@@지이에요-q8v 영어문의가 많아서, 빠른시일내에 영어문법이랑 구문독해 등 복습 어떻게 했는지 올려보겠습니다! 일단 답변만 드리자면 영어하프는 월-토 진행했고 시험 디데이 50일전까지는 일요일 하루는 쉬거나 반나절쉬고 저녁에는 그때그때 못한 공부 채우거나 했습니다. 영어하프는 풀고 풀이강의도 배속으로 듣다가 나중에 시험3개월정도 전부터는 강의듣는 시간 아까워서 혼자 풀이보고 공부했어요. 지금 문법이 모자라시면 구문독해를 먼저 하기보단 단어랑 문법에 좀 더 치중하셔야 하는데, 이 부분을 영상으로 만들어보겠습니다!
언어적 센스가 좋거나, 영어에 힘을 더 쏟으면 더 빨라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 일행이시면 국가직, 지방직 이렇게 기회도 두 번이나 있고요! 나머지 과목들과의 균형도 필요한데, 저는 유독 영어가 부족해서 오전에는 영어만 했는데도 2년이 넘게 걸렸네요 😂 저보단 더 빨리 붙으시길 기도합니다. 힘내세요!
@@OoOddd-sd8ry 솔직히 처음엔 사서 봤었는데 정말로 끝까지 못보고 1/3 지점에서 영상의 방법으로 바꿨어요. 기출을 좀 풀고싶은데 진짜 단어를 하나도 몰라서 미치겠는거예요ㅠㅜ 그래서 5개년 기출 사서 일단 국가직/지방직/사복직꺼만 해설지 밑에 단어를 달달 외웠어요. 그러면서 기본서 강의 들으면서 모르는 단어 추가하는식으로 계속 외웠습니다! (중고등 영단어도 부족해서 어쩔수 없었어요ㅜㅜ)
@@ULBO_LIN 답변 감사합니다 1. 앗 그렇다면 저도 워낙 노베이스라 중,고등 단어 외워야하는데 그 과정이 없이 하셨다면 해석이 잘 되셨나요?? 2. 그렇다면 중학 단어, 고등 단어, 뿐 아니라 공무원 단어책으로도 따로 공부 한건 아니란 말씀이시죠?? 우와.... 그렇다면 이게 지난 기출 위주로 단어가 많이 나오고 계속 그 기출 위주로의 단어들이 많이 나온다는 생각이 드는데 맞을까요? 3.그리고 사복직꺼로 보신 이유가 따로 있으실까요??
1,2) 공무원 영단어 진짜 반복이예요. 독해도 해설지 단어 외우다보면 같은 단어 자주 나와요! 그래서 기출기출 하는거예요! ㅎㅎ 저도 영어기본강의 들을때는 독해 문제 90프로는 해석 안됐어요. 기본기가 아예 없으니까 뭐가 중고등단어인지도 잘 몰랐는데, 그렇다고 따로 중고등단어책은 안샀어요. 영상대로 기출문제집 사서 문제마다 하단에 나오는 단어는 기본형이든 활용형이든 따지지 않고 나온 그대로 적어서 들고다니면서 외웠고, 기본문법 강의 들으면서도 문장마다 모르는 단어 추가로 적어서 외웠어요! (기본문법책에 중고등 단어가 많이 나와요) 그리고 독해는 풀어봤자 상상독해 난리난리여서, 공부 초반 4-5개월 때까지는 하루 독해 딱 한 문제만 구문독해 꼼꼼히하고 넘어갔어요. (이렇게 하다가 나중에 2-3문제로 늘리면 첫문장 읽는 순간 어떤 느낌의 글이겠다 느낌이 오고, 문장 패턴도 보여요! 그러면 그때부터 하프 시작하시면 돼요. 기출도 풀어보시고요. 기출은 기간을 두고 같은거 여러번 풀어보시는거 추천합니다. 한 번 풀었다고 기억나지 않아요. 단어는 늘 휘발되구요 ㅠㅠ) 3) 사복직이 지금은 문제가 똑같은데, 몇 년 전에는 문제가 달리 출제됐어요. 그렇지만 지방직/국가직과 난이도가 비슷하거나 쉬워서 사복직꺼 기출 같이 공부했어요~~! (국회직이나 법원직꺼는 기출이 같이 출판되기도 하지만 어려워서… 실력이 오르면 풀어보시는건 추천하지만 단어는 비추합니다 😊)
영어 20문제 푸는데 시간은 어느정도 걸리셨나요? 저는 20문제 푸는데 시간이 2시간이 넘게 걸려요 .......문제는 2시간 정도 풀면 합격 커트라인은 나오는데 30 40분 정도 잡고 풀면 걍 영어가 글이 잘 안 읽히고 겁나 많이 틀려요 시간때매 미처버리겠는데 독해 다 읽고 푸시는지 아니면 뭐 어떤식으로 푸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 커트라인이라면 몇 점을 말씀하시는 지 모르겠지만… 저도 처음 공시 시작할 때, 영어하프 10문제를 50분 동안 풀었는데 (집중을 못하니까 중간에 딴 생각까지 하면 1시간도 훌쩍 넘었음) 그 중에 알고 푸는 문제가 없어서 맞더라도 제가 알아서 맞는 문제가 그냥 없었습니다. 부끄럽지만 독해도 그냥 다 상상풀이여서 제가 유추했던 내용과 선생님이 해설강의에서 풀이해주시는 내용이 맞았던 적도 정말 거의 없었습니다. 이런 저도 합격한 시험이오니 절대 좌절하지 마세요. 그래서 저도 너무 답답해서 처음에 그냥 기출문제집 해설을 바로 펴서 거기에 있는 문제마다 하단에 나온 영단어를 통으로 외우기 시작했고, 그냥 기본강의 과목별로 들으면서 영어는 욕심 다 버리고 한 2-3주 그냥 그 영단어만 계속 외웠어요. 어짜피 일주일 외운 정도로는 여전히 문제는 못 푸니까… 영단어는 하루 100~150개 정도씩 매일 보고 그러면서 그동안 동시에 영어기본강의를 들으면서 문법 공식을 같이 외우면 한 달 정도 지나서는 끊어 읽기는 안되더라도 기출문제를 보면 몇 단어가 붕 떠서 눈에 쏙 들어오는 효과가 나기 시작합니다. 그러면 그 때부터 독해문제 하나씩 잡아서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첫문장! 혹은 두번째 문장까지만 읽고 끊어서 구조를 보고 해석해보는 연습을 하는거예요. 그러면 단어도 보이고, 그동안 외운 문법 공식대로 이게 몇 형식 문장인지도 파악하는 연습을 아주 조금씩 하는 거예요. 그러면서 영단어는 늘 하루 100개 정도씩 누적암기. 물론 겹치는 단어도 상관 없습니다. 처음에는 누구나 힘든 작업입니다. 하지만 누구나 머리로는 알듯이 이런 밑바닥을 다지는 힘든 시기 없이 실력을 쌓아 올릴 수가 없습니다ㅠㅠ… 독하게 마음 먹으시고 천천히 하나하나 시작해보세요. 답답한 내 자신이 나중에는 기특해질 때가 오더라고요 :)
@@네이마르-m7t 영어 하프하면서 초반에 꾸준히 하프 해설강의 들을 때 독해부분까지 설명해주시는 거 열심히 들었습니다. 저는 총 2년 3개월의 공부기간이 들었는데, 22년 2월 서울시는 영어를 1시간 넘게 풀다가 망했고 (이때는 학원별 크로스체크를 하지 않아서 문법에서 까먹은 개념이 너무 많아서 풀 수가 없어서 당황하여 시간을 많이 까먹음. 멘붕이 초반에 이어지니 독해까지 잘 됐을리 없음). 22년 6월 지방직은 크로스체크 잘 하고 들어가서 45분 걸려서 풀고 점수는 80이었습니다. 그러다 23년 6월 지방직에서 영어 95점 맞고 합격할 때는 40분 정도에 다 풀었으나 나중에 5분정도 문법을 다시 보고 수정했으니 저는 영어를 45분 밑으로는 못 풀었네요ㅠㅠ 다행히 보건은 선택과목에서 단답암기가 많아서 거기서 시간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영어는 꾸준히 계속 동일한 양을 매일매일 밀어붙이면 정말 계단을 오르듯 한 번 쑤욱- 그렇게 유지되다가 또 갑자기 쑤욱- 이렇게 실력이 오르는 것 같아요.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포기하지 마세요 :)
과목별 커리큘럼보면 기출이 대부분 모의고사 빼고 한권이던데 한권을 계속 회독하는건가요? 아니면 다른 기출(작년꺼, 다른 선생님꺼 등)을 여러개 풀고 다 회독하는건가요? 그리고 기출이 아닌 따로 매일매일 해야하는 그런 프로그램들(예를 들어 하프 등)은 언제 시작하나요? 기본강의 시작할때부터 하면 되나요? 아니면 강의 다 듣고 기출풀때쯤부터 매일 하면되나요!? ㅠㅠ초시생이라 세세한것들이 좀 어려워서 질문남겨요! 한가지 더 여쭤볼께요 ㅠㅠ 25년 시험 준비중인데 지금은 다 24년 커리와 교재인데 24년 교재로 준비하는게 맞는건가요!?
안녕하세요 :) 기출문제집은 이미 앞선 국가시험에서 출제된 문제들을 모아서 학원별로 해설만 다르게 넣고 출판한 것이기 때문에 여러권을 살 필요는 없습니다. 공무원시험이라는 게 문제은행(?)에서 문제가 출제된다하여 기출문제와 아주 똑같지는 않아도 비슷한 스타일, 그리고 겹치는 보기 등이 종종 나오기 때문에 기출문제집을 여러번 회독하시라 하는 것입니다. 반면 모의고사나 하프는 학원에서 자체적으로 출제한 것들이 대부분이라, 학원별로 주력하는 문제스타일에 치우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특히 모의고사 같은 경우에는 회독까지는 잘 추천하지 않는 분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고 저 또한 동일한 입장입니다. 하프모의고사는 회독의 목적이라기보다 매일 배운 내용을 확인하거나 실력을 쌓아가는 도중에 나의 수준을 계속해서 확인하는 용도로는 추천합니다. 때문에 언제 딱 시작하셔라 정해진 것은 없고 본인이 과목별로 10문제를 조금이라도 시간안에 풀어내고 풀이할 수 있다면 스스로 판단하셔서 시작하시면 되겠습니다. 허나 기본이 되야하는 것은 기본서와 기출문제 회독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기본을 뼈대로 하시고, 중간중간에 추가적인 하프등을 껴 넣으시면 되겠습니다. 초시에 샀던 교재는 해가 바뀌어도 그냥 계속 쭉 보시길 추천합니다. 크게 바뀌는 내용도 없을 뿐더러 필기를 계속해서 옮기는 게 시간낭비이며 정든 책을 계속 봐야 능률이 오르는 것도 무시를 못합니다. 다만 기출문제집 같은 것은 새로 시행된 문제만 추가로 프린트해서 공부에 포함시키면 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ULBO_LIN 자세한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ㅠㅠ 많은 도움이 될것같아요! 한가지 더 여쭤보면 기출을 풀고 틀린 것과 맞은 것을 풀이할때 선지 하나하나 왜 인지 보고 기본서에 작성하셨나요? 기출을 풀고 단권화를 하라고 하는데 단권화에 선지 하나 하나 풀이를 보고 단권화 할 책에 적는건가요? 아니면 혹시 기출 오답노트도 따로 해야되는지 궁금합니다! 단권화 작업과 오답노트를 두개 다 해야되는지 궁금해서요,,,
@@user-sf8kz5cn5i 8421 회독을 진행하실거라면 방법을 아셔야하는데, 말씀하신대로 기출을 풀어서 해설을 하고 그 뒤에 기본서에 틀린거를 일일히 적어서 단권화를 하고 이런 작업을 처음부터 하면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일단 8421 을 들어갈때는 과목별로 (기본서 + 기출문제집) 혹은 (요약집이나 암기장 + 기출문제집) 이런식으로 교재를 정해서 들어갑니다. 8421 일정이 시작하기 전에 내가 일단 공부 수준이 어느정도건 상관없이 과목별 기출문제집 산거를 그냥 통으로 하루이틀 몰아서 연필로 다 풉니다. 그런다음에 틀린문제 살짝 체크하고 연필로 정답도 체크해둡니다. 해설 안 봅니다 이날은! (시간 없으면 그냥 정답만 써놓는 거 가능) 그런다음에 8421 시작할 때 예를들어 한국사 8일이면 요약집이랑 기출문제집 전부 8등분 해두고 1일차에 요약집 1등분 먼저 후다닥 보고 그다음에 기출문제집 1등분 볼 때 맞은거 틀린거 상관 없이 다 보는데, (맞은 것도 우연일 수 있으니까) 그거 다 보려면 엄청 빡세기때문에 문제가 옳은것은? 이면 딱 정답체크한거만 보고 넘어가고 옳지 않은것은? 이면 정답 아닌거 (=옳은거)만 보고 넘어갑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다 못볼 것 같으면 옳지않은것은? 문제에서 정답 아닌거를 1-2개만 여력 될 정도만 보고 넘어갑니다. 모르는 문제 보기는 처음부터 뜯어보지 않는 것은 회독을 거듭하면서 자연스럽게 외워지는 6-70프로를 챙기기 위해서입니다. 기본서 볼때도 강의들을 때 체크해둔 곳은 집중적으로 더 보고 아닌 곳은 후다닥 스치게 보고 거기에 이런식으로 기출회독도 병행하니 자연스럽게 눈에 익고 학습되는 부분 먼저 챙기고, 이러는 사이사이 하프나 모의고사를 한 번씩 풀어보면서 그럼에도 부족한 파트는 따로 필기해서 추가로 외우면서 이렇게 단권화를 하는 것이지, 자연적으로 익혀질 부분까지 처음에 모른다고 마구 단권화필기를 한다면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지칠지도 모릅니다. 이런식으로 하다가 익숙해지면 본인 스타일에 맞게 바꾸시면서 암기도 차차 늘려가시면 되겠습니다 :)
@@ULBO_LIN 답변 감사합니다!ㅠㅠ 그러면 혹시 문제와 답을 보고 빠르게 넘어가서 여러번 회독하면 자연스럽게 익혀진다라는 말씀이신 것 같은데 선지 하나 하나 다 풀이를 안보고 넘어가면 문제와 답만 외우면서 계속 회독하는 걸까봐 불안한데요! 8421 시작하면 풀이(해설)와 다 같이 보는 건가요!? 이때도 선지 하나 하나 다 풀이보는건 아닌건가요? 그리고 단권화 작업을 하기 때문에 기출 시작하고 풀때 오답노트는 안해도 되는건가요!? 기출 시작할때부터 기출 여러번 회독할때두요!
@@user-sf8kz5cn5i 8421 회독방법에 대해 계속해서 댓글을 달아드린 거였어요~ 다시 잘 읽어보시고, 중요한 것은 8421 회독의 첫사이클 때부터 문제/보기/해설을 전부 꼼꼼히 뜯어보다보면, 절대 매일매일의 공부량을 채울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방법을 추천드리는 거였답니다. 위에 말씀드린대로 문제-답 위주로 후다닥 보는 식으로 회독을 하다보면 겹치는 빈출문제를 먼저 익히게 되고, 그렇다고 해설을 절대 보지마세요가 아니라 본인의 선택하에 문제별로 보고싶은 해설은 보시되, 8421 일정을 매일매일 끝내는 데 큰 목표를 두셔야 한다는 걸 다시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회독 사이클을 거듭하다보면 중복되는 문제나 빈출이라서 알게된 문제 등을 하나씩 제외하거나 금세 보고 지나갈 수 있게되는 문제가 하나 둘 늘다보면, 거기서 줄인 시간으로 이제 다른 보기도 하나 두개 더 뜯어보고, 해설도 읽어보는 식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답노트도 개인의 선택이지만 저는 단권화 외에 추가로 또 뭘 만들어서 봐야할 것을 늘리지는 않았습니다. 이상입니다 :)
@@user-kw7kx3ek7f 오전에는 영어만 오후에는 타과목 중 한가지만! 8일 쭉보고, 그다음과목 8일 쭉보고 했으니 하루에 영어포함 두 과목 봤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저는 영어가 늘 기본 공부라서 영어를 빼고 하루 한 과목만 공부했다고 말씀드리기는 하는데, 점심먹고 오후공부는 제가 13:30 시작이었는데 졸다가 엎드려 자는 시간 30분 빼고, 저녁밥 먹고 산책 시간 30분 빼고, 그런다음에 저녁 21-22시에는 공부를 마무리했기때문에 생각보다 오후 공부시간이 길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오후에 한과목씩 집중해서 8421을 돌렸는데 저는 그 방법이 잘 맞았어요^^
@@ULBO_LIN 답변 정말 감사해요. 국가직 시험일이 나오고 생각보다 빨라 마음은 바쁘고 공부해도 뭔가 효율적인것 같지 않고 힘들었어요. 그리고 저도 영어가 젤 자신없는 과목이라 늘 고민입니다. 영어가 극복이 안될것 같으니 포기할까 다른과목 잘해봐야 영어가 안되는데 무슨소용? 그런날들이 많죠. 그래도 내가 선택한 것이니 책임지자는 마음으로 해보는데 방법적인 면이 좀더 선명해져서 좋아요. 감사해요.
@@user-kw7kx3ek7f ㅠㅠ 조급한 마음 너무 이해가 되어 안타까워요. 하지만 이번 시험을 쉽게 포기하고 내년을 바라본다면, 내년 시험 또한 조급하고 완성되지 못한 나를 만나는게 당연합니다. 이번 시험 날짜가 촉박해서 다들 걱정이겠지만 12월이 아직 시작도 안했다는 데에 의미를 두세요. 아침형 인간을 추천하며, 오전에 되든 안되든 단어 박치기로 시작하신다면 처음엔 1-2시간이 들어서 너무 시간낭비다 할 수 있겠으나 이게 내년 2월까지 유지된다면 그 때 분명 아 작년 12월에 영단어 맨날하길 잘했다 지금은 훨 수월하게 외우네 하실거라고 장담할 수 있어요. 약한 과목을 피하지마세요. 오히려 그런과목을 열심히 하면, 거기서는 실수가 안나오고 오히려 자신있던 과목에서 실수가 나오더라고요.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으니 포기하는 과목이 일단 없어야 실수를 커버하고 합격할 수 있습니다. 영어를 기본으로 매일 하시면서, 다른과목 8421을 돌리신다면 지금 당장 시작해도 시험 전까지 무려 두 번이나 전과목을 보고 들어가는 거예요. 지금 꼭 시작하세요. 핸드폰은 멀리하세요ㅠㅠ 그게 힘들다면 관리형 독서실도 추천합니다. 저는 관리형독서실을 시험 전에 3개월씩은 꼭 다녔는데 능률이 엄청났습니다. 힘내세요!
이건 댓글 안달수가 없음
진짜 ㅜㅜ대단하시네요 울보린님 이렇게까지해야 합격되는군용 반성합니다
멋있다 저 영어장들어있는 쇼핑백
02:08 귀여움 무엇
좋은 꿀팁 감사드립니다 !!!
모르는 사람이지만 대단하네요 지하철에서까지 공부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합격하는 것 같습니다.
이 공부법으로 사법고시 수석합격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멋잇어요....
지텔프 준비중인데 영어가 장벽이네요 공부 방법이 저하고 똑같네요 이대로 쭈욱하면 저도 원하는 점수 취득하겠요
섬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영어 공부 시간 같은것도 같이 올려주세요! 다음 영상 올리신다니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아 네! 그러겠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
다른분들 영상보다 더욱 와닿고 저랑 비슷한 점이 많아서 어떻게 공부를 해나가야할지 감이 좀 잡힌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정말요?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너무 기쁩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저도 영어가 취약한데ᆢ고맙습니다
저도 오늘부터 영단어 A4에 아날로그식이지만 그게 최고인듯 감사
진짜멋지세요
하면 된다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국어 문법 독해 한자 어떻게 하셨는지 영상하나만 찍어주세요
준비 되는대로 빨리 올려보겠습니다 :)
내년이나 내후년쯤에 준비할려는 사람입니다. 항상 이런영상 보면서 힘낼준비합니다ㅎ
공무원분들 대단하십니다.
저 문법책은 절대 못 버리겠습니다.
내후년 공시부터 유형이 수능처럼 바뀐다고는 하지만 기본적인 공부 방법은 울보린님 방법과 다를게 없다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의 귀감이 되실거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내년이 아니라 내후년으로 알고 있어요
좋은말씀 정말 감사드립니다 :) 감기 조심하세요 💚
@@hyeryun2 아 예시문제보니 25년이네요. 정정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시험유형이 바뀌면 2년 유예기간 주니 맞네요
小卡片太绝了，我最近也在思考如何制作记忆卡片，谢谢博主的灵感🎉
대단하시네요……ㄷㄷㄷ
그러면 회사 그만두시고나서
3년동안 준비하신거예요?
감사합니다 :)
체감은 한 5년 한 것 같은데 ㅎㅎ
21년 3월 퇴사하였고
23년 6월 지방직에서 합격하였습니다.
혹시 단어 쓰면서 외우시지는 않고 그냥 눈으로 회독만 하신건가요!?!? 궁금해요😮❤
단어를 쓰면서 외우면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추천하지 않습니다ㅠㅠ 단어장이든, 저처럼 종이에 적어서 보시든, 발음을 조용히 읊조리면서 눈으로만 보고 외우고 반복해서 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
bgm 제목이 뭔가요? 너무좋아요
안녕하세요! 영상편집은 블로 어플 이용하였고, BGM은
초반 Arcade
후반 Flying
입니다 :)
공시생은 아니지만 무슨 일이든 잘 해내실 것 같아요! 와우 책이 진짜 너덜너덜한게 보일정도로 열심히 공부한게 여기까지 느껴지네요. 합격 축하드려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ㅎㅎ 복받으세요 🥹
손진숙900제 회독을 계속 하신거죠?.? 영상 외에는 따로 추가로 공부 안하신건지 궁금해요!! 그리고 수험 기간도 궁금합니다 2020-2023년 맞을까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구독했어요❤
안녕하세요!
수험기간은 퇴사 후 본격적으로 21년3월~ 23년6월 지방직 시험까지였습니다. :)
영상속 책은 제가 가장 도움을 많이 받은 두 권을 올려드린거예요ㅎㅎ
영어문의가 많아서 조만간 영어문법, 구문 등 복습한 방법 올려드리려고합니다.
일단 제가 영어에서 더 본 책 말씀드리면
구문- 책 안샀음
독해- 영상에 나온 기본서 +손진숙 900
어휘(단어)-해커스 어휘책 세트로 오는 거 샀지만 1/3인가 보다가 못보고 영상의 방법으로 바꿈
그 외, 영어하프 여러권(해커스꺼/이동기쌤꺼/에듀윌꺼 크로스체크함), 에듀윌 봉투모의고사, 공단기 봉투모의고사, 해커스7개년영어기출문제집 사서 봤고
나머지 필요한 것은 강의에 올라와 있는 유인물 출력하여 회독하였습니다 :)
당연히 영상 외에 추가 문풀이나 구문독해 등도 챙겨서 했고,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베이스를 깔아준 것은 문법 기본서와 손진숙 900제 였음을 알려드립니다. 구독 감사합니다 :) 💚
단어장은 따로 안시신건가요?
솔직히 처음엔 사서 봤었는데 정말로 끝까지 못보고 1/3 지점에서 영상의
방법으로 바꿨어요. 기출을 좀 풀고싶은데 진짜 단어를 하나도 몰라서 미치겠는거예요ㅠㅜ 그래서 5개년 기출 사서 일단 국가직/지방직/서울시/사복직꺼만 해설지 밑에 단어를 달달 외웠어요. 그러면서 기본서 강의 들으면서 모르는 단어 추가하는식으로 계속 외웠습니다! (중고등 영단어도 부족해서 어쩔수 없었어요ㅜㅜ)
@@ULBO_LIN아 그럼 그렇게 어휘문제용 단어들도 해결하신건가요?
@@Adimos-b8c 저렇게 기출단어를 한 회씩 차례차례 외우고 그리고 회독하면서, 동시에 영어하프 할 때 나오는 단어들을 추가해서 외웠습니다!
어휘용 단어가 따로 분류되어 있는건 아니고, 단어장에 나오는 단어들이 기출문제에 출제되기 때문에 본인이 단어장이 편한지 저처럼 하는 게 편한지 판단하셔서 진행하시면 될 것 같아요 :)
어휘문제는 바로 동의어를 알고 골라내는 방법도 있지만, 보기 단어들의 뉘앙스를 알고 소거하는 방법도 있으니까 너무 어려운 단어까지 모두 알아야된다는 부담은 조금 내려놓으셨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
궁금한 게 있으면 부담없이 물어보셔요.
단어 구문이 영어80이상이라 생각함다 ㄷㄷ
구문이나 독해 책은 구입 안 하셧나요??
안녕하세요!
구문은 책을 사지 않았고 기출 풀고나서 해설한 뒤 독해문제 하나 골라서 구문독해 꼼꼼히 했어요. 점점 실력이 오른뒤에는 독해문제 전부 첫문장만 구문독해 했구요! 그리고 해커스 비비안선생님꺼 특강 들을 때 유인물 나온거도 보고 또 보고 했어요. (한 문장씩 주고 틀린 곳 찾는 그런 특강이었는데, 문법 포인트도 회독하면서 동시에 구문독해로도 쓰기 좋더라고요)
그리고 독해책은 처음에 해커스 기본서 살때 3권이 세트여서 (어휘/문법/독해) 있었는데, 제가 초반에는 영어를 너무 못해서 독해책을 펴도 뭐가 되지 않는 상황이었어서…
몇개월간은 단어랑 문법에 치중했고
매일 하는 영어 하프에서 3-4문제 독해 풀고 해설하는 수준으로 지속했어요!
제 경우, 단어랑 문법 수준을 먼저 키우고(이 두가지가 오래걸려요)
독해는 나중에 양늘리기를 해도 단어/문법 보다는 금방 실력이 늘었던 것 같아요. 지금 생각해보면 아무래도 해답은 단어였던 거 같고
단어가 된 다음에 그 이후에
독해는 양늘리기를 좀만 하면 어짜피 첫줄 뉘앙스에서 답이 판별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 센스는 나중에 올리셔도 된다 생각합니다!
너무 대단하고 멋져요!! 이렇게 배워갑니다 총총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혹시 영단어는 7개년 기출문제집에 나온 영단어만 외우신건가요?
엇! 지나가다가 우연히 보게되었어요ㅠ
저도 영어 노베이스라 막막한데..
보니까 보건직 같으신데ㅠㅠ 같은 직렬이라
더 반갑습니다..! 부러워요.. 저도 영어 잘하는 그날까지..
헉 보건직이시군요! 티오가 좀 더 늘어나길 진짜 기도합니다 ㅠㅠ 힘내세요! 🥹
@@ULBO_LIN ㅜㅜ 답글 달아주시다니.. 근데 저는 회사 병행중이어서 하.. 갑갑합니다.. 영어 잘 할 수 있겠죠..
@@정욱김-p5o 저도 회사 병행하고 싶었는데 영어 노베이스면 진짜 쉽지 않아요… 길을 확고히 정하셔야돼요ㅜㅜ 저는 맨투맨 기초영어로 먼저 3회독 하고 공무원 영어 강의로 넘어갔어요! 영단어는 진짜 다짜고짜 많이 외우세요 잊어버려도 또 외우시면 돼요!
잘봤슴다 ㅎㅎ 현직이시믄 겸직허가 필요하지않나유?
안녕하세요! ㅎㅎㅎ그러면 좋겠는데
그렇게까지 잘 되려나모르겠어요ㅠㅎㅎ
감사합니다 :)
저는 영어 단어 100개 외우는데도 2시간은 넘게 걸려요 ㅜㅜ 너무 비정상인 거 같은데... 처음 영어공부 하실때 시간 오래 걸리셨나요!!..??
처음에는 그게 정상입니다!
영단어 외우는 것도, 처음에는 이게 되나? 이렇게 다 까먹는데 이게 맞나? 싶은데 꾹 참고 계속 매일매일 하다보면
점차 그런 날들이 쌓여서 습관이 되고
그러한 과정 속에서 속도도 빨라지고 능률도 오르게 됩니다.
잘 못외우겠다고 하루이틀해서 포기하시면 안됩니다.
저도 맘 잡고 시작했음에도, 영단어를 외울 때 1시간 30분 이상 경과하면 집중이 더이상 되지 않아서 오전에는 딱 그정도만 외우고 이후에 밥을 먹거나 이동하거나 잠들기 전에 누워서나 계속해서 눈으로 또보고 또보고 하면서 익숙하게 만들도록 했습니다.
재밌지 않은 것을 습관으로 만들기는 누구에게나 참 어려운 일 같습니다. 절대 비정상이 아니오니, 본인만 뒤처진다고 생각하지는 마세요 :)
@@ULBO_LIN 말을 너무 예쁘게 하시네요🩷 앞으로 행복만 가득하시기를...🫶🏻
@@ULBO_LIN 힘들때 이 댓글 읽고 또 읽을게요🫶🏻
보건직 너무 하고 싶은데 학원에서 보건직은 가산점 없으면 합격 거의 불가능하다고 안내해주셨는데 맞을까요?
아무래도 가산점이 평균5점이나 올려주니까 그말이 맞을 것 같아요. 점점 보건직 티오도 줄어서 작년에는 7명, 올해는 3명 뽑았거든요ㅜㅜ…
저 혹시 공무원 인강은 어느 사이트에서 들으셨나요??
안녕하세요 :)
해커스 프리패스 들었습니다.
8421이 15일동안 1회독 한건가요?1회독때는 문제 따로 안풀고 그러나요?2회독은 모르는 선지들 체크하고 이런식으로..?기출 다회독 어떻게 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열심히 하셔서 합격하신거 정말 축하드립니다!🎉
먼저 감사말씀 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8421은 전효진쌤 공부법으로 되게 유명한데, 한 번 검색해서 보시면 진짜 도움되실거예요.
글로 설명드리는 것 보다 영상을 보시면 좋을 것 같은데,
국어8일-한국사8일-영어8일-선택과목A 8일-선택과목B 8일/ 이어서 국어 4일-한국사4일••• 이런식으로 한과목씩 몰빵해서 공부하는 방법이예요! (글로 이해시켜드리기가 어렵네요ㅠㅠ)
저는 오전에는 영어를 맨날했기때문에
나머지 4과목에 대해서 오후에 8421을 진행했고, 그 일정스케줄은 본인에게 맞게 짜시면 될 것 같아요! 반복할 때 방법도 다양한데, 기출회독 부분도 영상 만들어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영단어는 그냥 독해에서만 발췌했나요? 전 그냥 수능영단어 보고 있는데 단어가 불안해서요
안녕하세요 :)
저는 영어단어는 영상처럼 기출해설지 (국가직/지방직/서울시/사복직)를 펴서 하단에 나온 모든 단어를 적어서 외웠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영어하프를 풀면서 나오는 어휘단어랑 외우고, 그리고 하프에 독해 문제에서도 꼭 그 단어뜻을 알아야만 풀 수 있는 문제다 하면 그 단어까지도 외웠습니다.
또한 저는 중고등 단어도 부족했기 때문에
문법기본서를 회독하면서도 되게 간단한데 모르는 단어도 많아서 그 부분도 추가해서 외웠습니다. 이렇게 때문에 양이 많아서 다른 단어책을 볼 생각을 못했습니다 ㅠㅠㅎㅎ
제가 수능영단어를 따로 공부한 적이 없어서 공무원영어와 어느정도 겹치는지 차이가 있는지까지는 답변 못드리는 점 양해부탁드려요 :)
외우면 장땡인 공무원영어
안녕하세요 생활영어는 어떻게 공부 하셨나요?
안녕하세요 :)
저는 영어를 너무 못해서 처음부터 생활영어를 공부한 건 아니었고, 단어랑 문법공부를 초반에 치중하다가 시간이 지나서 실력이 좀 오르다보니 그제서야 생활영어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때 해커스에서 김철용선생님의 생활영어특강을 한번에 빨리 듣고 (짧음) 유인물 출력한거를 계속 회독했어요. 영어하프 하면서 틀리는 생활영어문제에서 낯선 표현이나 영어속담같은거 나오면 필기 추가해서 계속 보는식으로 했어요~ 생활영어나 영어속담 같은건 특이해서 강의를 몰아서 한 번 쭉 듣고 필기를 해놓으면 볼 때마다 생각나서 금방 기억에 남길 수 있을거예요! 다만 이 생활영어 과정은 영어실력이 좀 올라온 뒤에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
@@ULBO_LIN 생활영어 특강 제목이 11년치 기출 생활영어 특강 맞나요..? 2017년까지의 강의 내용만 있어요 다른 강의는 안 보이네요 ㅠ
@@호빵-m8l
프리패스권이 만료돼서 그런지 예전에 들은 강의 목록도 안보여주네요ㅜㅠ
정확한 강의명은 기억 안나는데, 테마특강같은 거여서 22년도꺼 아니고 그 전꺼였는데 그냥 들었어요 저는! 어짜피 작년이나 제작년에 찍은 강의여도 생활영어정도는 문제가 없겠다 생각했습니다~! 꼭 철용쌤 강의가 아니어도, 본인이 지금 들으시는 (본인 스타일에 맞는) 선생님것도 훌륭하니 거기에 있는 생활영어 특강을 몰아 들으시고 유인물을 출력하여 주말에 한 번씩 회독 추천합니다 :)
기출회독 어떻게 하는지 방법 알려주세요ㅠㅠ😢꿀팁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 좋은 방법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기출 어휘 말고 독해에 나오는 어휘도 따로 회독하셨는지.. 개인적으로 독해 어휘는 효율이 떨어질 것 같아서 물어봅니당
안녕하세요 :)
완전 초반 영어를 단 한 문장도 해석하지 못할 때 저는 기출문제집 해설에 나온 단어는 어휘고 독해고 할 거 없이 그냥 몽땅 외우려고 했습니다.
아는게 없으니 맨땅에 헤딩식으로, 이게 과거형인지 뭔지도 모르고 그냥 외웠었어요. 그리고 영어하프 병행하면서 거기에 나오는 단어들도 누적해서 외웠고 그러다보니
점점, 뭐가 원형인지 뭐가 생소한 단어인지가 구분되더라고요. 그렇게 될 때쯤부터 조금씩 가려서 외웠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그런걸 모르니까 다짜고짜 다 외웠었는데, 그당시 저는 효율을 선택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었고
허나 지금 생각해보면 효율을 따져서 가려 외웠다면 오히려 그게 태만으로 이어지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본인의 선택이 중요하겠고, 조급한 마음이 드는 것은 정말로 십분 이해하지만 초반에는 최대한 많은 것을 머리에 깔아놔야 이후 계속되는 공부에서 무엇이든 쌓아올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힘든 시간이 되겠지만 현명하게 잘 살피시어 좋은 방향 잡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ULBO_LIN 성심성의껏 답글을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참고가 됐네요. 왠지 효율을 떠나 노력으로 커버하신 느낌이 들어 존경심이 들 정도네요
9급 지방직 사회복지직 인강 들으려면 가격 얼마정도 생각하면 될까요?
저 8421 이 공부법을 시험보기 2달전부터 해도 될까요...? 저는 아직 기본강의를 듣고 있는데 저도 영어 바보가든요....
내년 국가직 지방직 둘 다 준비하시는 건가요?
과목별 기본강의는 다 들으신 상태이신지요!ㅠ
기본강의를 아직 듣고계시다면 어서빨리 다 들으시고 그다음에 바로 8421 들어가시는걸 추천드려요! 날짜계획을 짜보시면 8421 한바퀴 돌리는것도 두 달이 넘게 걸리거든요. 저는 영어가 약해서 오전에는 영어만 하고 오후에 나머지 4과목을 8421 약간 변형해서 돌렸는데도 두달이 넘게 걸렸어요!
한 번이라도 하시고 시험보는 걸 추천합니다 :)
국가직 지방직 두 번 보시면
8421 못해도 두 번은 돌리실 수 있겠네요. 힘내세요! 포기하지 않으면 무엇이든 돼요.
@@ULBO_LIN 저는 국가직만 준비하고 있는데 아직 기본강의를 다 못들었습니다ㅠㅠ 1월부터 기출만 돌릴수 있을것 같은데 8421이 도대체 뭔지 정확히 몰라서요…ㅠㅠ그걸 전과목에 적용한다는게 어떠누말인지 모르겠급니다ㅠ
@@yehyunine4558 8일동안/4일동안/2일동안/1일동안 한과목씩 집중적으로 돌아가면서 공부하는 방법인데, 유튜브에 전효진선생님 8421을 검색해서 한 번 보시고 시행해보세요~! 저도 그렇고,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은 공부법입니다 :)
@@ULBO_LIN 아
감사합니다!!! 그럼 변형하셨다는게 혹시 8421공부법에 오전을 영어로 필수로 깔고 가셨다는 말씀이신가요?
@@yehyunine4558 네 맞아요!
저는 영어를 너무 못해서 아침에 일어나서 점심 먹기 전 까지는 영어만 했어요 (영단어암기/문법기본서회독/손진숙900제/영어하프/영어모의고사/영어기출 등 오전에는 영어만)
그러고 점심먹고나서 오후시간에 나머지과목(4가지)만8421 진행했어요! 저는 보건직렬인데, 선택과목은 6-4-2-1로 진행하기도하고 격주 일요일에는 하루종일 영어만 한 날도 있고 그랬어요. 일정표는 본인에게 맞게, 그리고 시험 일정에 맞게 짜면 좋을 것 같아요 :)
( 8421을 그대로 진행해도 좋지만 본인이 강한 과목과 약한 과목과의 날짜 분배를 다르게 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
기출에 숙어도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
영어 기출문제에 숙어 간간이 나옵니다.
구문독해는 해커스껄로 하셨나요?
안녕하세요 :)
저는 구문독해 책은 따로 사지 않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최근에 올린영상 (공무원영어복습법) 참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너무 멋진데요? 정확히 300번째 구독자 됐습니다!
그럼 영어가 진짜 노베셨나보네요
한문제 풀었다는거 보니까요.
조금 더 디테일하게 방법을 좀 알 수 있을까요?
예를들면 궁금한점은
애초에 노베인데
문법이나 구문은 어떻게 했는지가 궁금해요
강의를 활용한건가요?
영어 1문제 풀 실력이면
강의를 봐도 이해가 잘 안되셨을거 같은데.....
안녕하세요~!
맞아요 처음에 기본강의 들을때는 들을때만 그렇구나하지 끄고나서 문제를 보면 하나도 모르겠는 사태가 이어졌었어요.
영어문의가 많아서, 빠른시일내에 영어문법이랑 구문독해 등 복습 어떻게 했는지 올려보려고합니다!
일단 구문은 초반부터 했던건 아니고 (할수가없었음 몰라서) 단어랑 문법에 시간을 먼저 많이 들였어요! 그러다가 구문을 시작한건데 이 부분 어떻게 진행햿는지 영상 만들어보겠습니다!
@@ULBO_LIN 오!! 이해가 갑니다. 진짜 찐노베셨나보네요 대부분 이야기 나눠보면 찐노베들이 별로 없었어요. 근데 구문조차 할수도 없었다는거 보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영상 업로드 되면 꼭 와서 볼게요. 아! 국어는 혹시 수능국어랑 공무원 국어랑 난이도가 어떤가요? 수능이 조금 더 어렵나요?
@@happyK-pe5fw 네ㅠㅠ저도 영어 맨날 노베이스라고 해서 들어가보면 다들 50점부터 시작하길래 슬펐습니다…저는 찐 영어포기자였어요…ㅋㅋ
국어는 답변드리면,
수능국어에 출제되는 문학이랑 공무원 문학이
겹친다길래 저도 수능국어 몇회 뽑아서 풀어봤는데 저는 오히려 독이었어요. 저는 수능 국어가 더 어려워서 못하겠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국어도 기본서랑 기출문제 등 회독으로 해결했습니다 :)
단어 뜻은 몇개까지 외워야하나요? 사전보면 여러개가 나와서요
안녕하세요 울보린님!! 올려주신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궁금한 점이 있어 댓글 남깁니다.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처음에는 문법 기본서+기본강의/심화강의+기출 해설집 단어만 병행하신 것인지 궁금합니다!
2. 900제로 넘어가는 타이밍이 언제쯤이셨는지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3. 오전에는 영어공부만 하셨는데 각각 공부에 시간을 얼마나 소요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단어 몇 개 암기, 문법 n시간, 900제n시간, 구문독해n시간 등등 공부 분량이 궁금합니당!!)
4. 영어 기본기를 쌓는데 걸린 시간이 궁금합니다!!!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당!
안녕하세요 :) 답변이 조금 늦었습니다.
영어 복습법 영상을 따로 찍어둔 게 있는데, 궁금해하시는 내용이 거기에 있으니 한 번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th-cam.com/video/LJe0WjodB-A/w-d-xo.htmlsi=QYxnztwk-5tUbbMy
1) 저는 초반에 기본강의 + 하프강의 + 문법기본서 + 기출해설집단어암기로 시작했습니다. (심화강의는 따로 듣지 않았습니다.)
2) 900제는 1년 후에 시작했는데, 저처럼 기본기가 아예 없으신 게 아니면 좀 더 일찍 시작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3) 소요시간은 영상에 기록해 두었습니다.
4) 저의 주관적인 견해로… 중고등 영어 기본기가 전혀 없다면 최소 1년~ 1년 반은 있어야 영어가 어느정도 잡히는 것 같았습니다. 영어복습법 영상에서처럼 저는 2년 넘는 공시동안 거의 매일 오전을 영어에 할애하였습니다ㅠㅠ 학창시절에 놀고먹던 대가를 톡톡히 치루었다고 생각해요 ㅎㅎ
부디 마음먹은 길이시라면 지겹고 힘든 여정이 되겠지만 포기하지마시고 잘 살피시어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ULBO_LIN 바쁘실텐데 답변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앞으로 공부하는데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하시는 일 행복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질문좀 드릴게요 문법책은 해커스책이고 손진숙 선생님은 공단기던데 강의 2곳 다 결제하고 들으신건가요? 제가 두개 다 결제할 형편이 안돼서 그러는데 손직숙 900제 강의 들으셨나요 아니면 혼자서 공부하신건가요?
해커스 프리패스로 기본강의를 들었고
손진숙 900제는 나중에 문법 확장을 위해서 따로 구입해서 혼자 풀었습니다~!
해설봐도 모르겠는 부분은 그냥 넘어가고 계속 회독했는데, 나중에 점차 실력이 오르면 넘어갔던 부분도 다시 알게되고 그렇게 되더라고요 :)
안녕하세요 현재 기본인강 듣고 있는데 인강 들어도 막상 문제 풀 때는 적용도 못하겠고 단어도 많이 부족한데 혹시 기본 단계에서는 어떤 작업을 하셨나요? ㅜㅜ 대학생인데 곧 2월에 졸업하고 내년 시험은 과락 안 나올 정도가 목표고 내후년 합격이 목표입니다… 작년 시험 노베 상태로 그냥 찍었는데 영어 25점 나왔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저랑 뭔가 비슷한 절차(?)를 밟고계셔서 신기합니다.
저도 노베로 20년도에 25점 맞고
21년 3월에 퇴사하고 6월에 시험보고
22년 합격이 목표였어요!
일단 저는 퇴사 전에 공무원학원 말고 네이버에 ‘맨투맨기초영어’를 검색해서 맨투맨통?에서 기초강의만 3회를 들었어요.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물론 도움이 됐겠지만, 공무원 영어 기본강의를 3회 들어도 됐겠다 싶긴합니다. 이미 프리패스를 등록한 상태신 것 같으니 영어 기본강의를 일단 잘 들으시고 차근차근 문법 포인트 암기를 시작하세요.
영어를 그냥 암기과목이라고 생각하시고 그날 그날 따라가는 강의마다 나오는 문법 포인트를 암기하세요. 형식별 동사를 배웠으면 무슨 동사가 1형식인지, 무슨 동사가 3형식에 ing를
데려오는지 등등 간단한 것 부터 외우세요.
사소하지만 양이 많아서 두려운 이런 것들을 조금씩 조금씩 외우고, 다음날 잊어버리지 않았나 다시 외운걸 되풀이 해 적으면서 양을 늘려가세요.
영어 문의가 많아서 조만간 영어 복습과 문법, 구분 등 공부법을 자세히 올려보려고합니다!
젊으시니까 저보다 더 빨리 더 잘하실 수 있어요. 포기하지만 마세요.
저 질문이 하나 있는데여ㅠㅠ 독해같은 경우는 단어+구문 능력이 따라야 되는 부분인데.. 문법은.. 제가 이론을 완벽히 외우고 문법 기출을 푸는 게 잘 안되더라구여.. 그래서 그냥 기출만 반복해서 보는 게 좋을까요?ㅠㅜ 문법 기출 풀 때 거의 틀려서 해설보고 넘기는정도인데 도움이 하나도 안될꺼요? 영어 때문에 미치겠네요..😢
안녕하세요!
문법을 다 외워도 문제푸는 게 잘 안되신다고 질문을 주셨는데ㅠㅠ 너무 갑갑한 마음 제가 진짜 십분 이해합니다…
문법은 저도 진짜 오래걸렸어요. 생각보다 외워야 할 문법포인트가 많기때문에, 또한 이게 휘발되는 것도 어쩔 수 없기때문에 지속적으로 포기하지 않는 꿋꿋함이 중요합니다.
1) 의문사가 문두로 나가게하는 동사 5개이상
2) 3형식에는 ing, 그러나 5형식에는 toV 쓰는 동사 5개 이상
3) 동명사의 의미상 주어는 무슨격으로 쓰는지
4) enough 어순
제가 지금 밖이라 생각나는 것만 몇 개 적어봤는데, 이것들의 답을 바로바로 말할 수 있다면 문법암기가 잘 되어있는 건 맞다고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이 부분 정말 작은부분만 제가 쓴거기때문에
기출회독만으로는 안되고
꼭 영어문법기본서를 같이 회독하고 암기하시길 추천드려요 정말 ㅠㅠ 그리고 저는 손진숙 900제도 너무 추천하는데,
강의를 들으라는 게 아니라 왼쪽에는 문제/오른쪽에는 해답해설이 있기때문에 따로 종이에 풀어보고 (책에 낙서하면 회독 어려우니까) 해설보고 모르겠는건 일단 별표 치고 넘어가고 회독을 늘려가는 걸 추천드려요. 계속하면 언젠가 실력이 올라와요 진짜로…
다들 영어문의가 많아서 제가 조만간 문법이랑 기출 회독, 복습하는 방법을 올려보려고합니다! 빨리 도움되시도록 올려볼게요ㅜㅜ
@@ULBO_LIN 와 답변 정말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앗 저기서 두개 빼고 잘 모르겠어요...ㅋㅋㅋㅋ큰일이네여ㅠㅠ 제 질문이 이상했네욬ㅋㅋ문법 암기가 잘되어있다는 게 아니라 문법은 기본서가 다 암기되어야 문제가 풀릴 것 같다는 그말이었어요ㅠㅠ 여튼 정성스러운 답변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영상 기다리고 있을게요!ㅎㅎ
@@노공이-f1q 영어는 언어이지만, 문법은 수학이라고 생각하시면 오히려 해결점이 보입니다.
예를 들어, 수동태 문장은 뒤에 목적어가 올 수 없다는 공식을 외우면
수동태 문제가 나왔을 때, 훨씬 쉽게 풀립니다.
그리고, 1형식 동사는 목적어가 없기 때문에,
목적어가 주어가 되는 수동태 문장에는 1형식 동사를 쓸 수 없다.
이런식으로 수학공식처럼 논리적인 방식으로 알고 계시면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혹시 영어단어 외우시는 방법 같은게 있나요? 아니면 그냥 무작정 외우셨나요? 저도 영어가 정말 많이 약한데 영단어가 너무 안외워져서 괴롭네요ㅜㅜ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영단어 처음에 저도 외우기 어려웠는데 그냥 묵묵히 계속 봐야해요ㅠ 저는 초시때 아침에 6시 기상하면 7:30까지는 계속 단어만 봤어요. 손으로 쓰면서 외우면 습관이 잘못 잡혀서 망할것 같아서 그냥 영단어종이 만든거 잡고 뜻 가리고 계속 보는거예요. (영상처럼 A4용지 접어서 4등분해서 영단어 써서 외웠는데, 2등분째 외우면 1등분 부분 다시 가서 외운 거 확인하고, 3등분째 외우면 1-2등분 부분 다시 가서 외운거 보고 이런식으로 반복했어요.)
오전에 한시간 넘게 단어만 보면 이제
지겨워지는데, 그럼 문법이랑 영어하프를 해요. 그러고나면 10시정도 되면 다시 아까 본 영단어종이 꺼내서 이번엔 30분 정도만 쓱 보는거예요. 처음에는 잘 안외워지고 힘든데, 포기하면 안돼요. 이렇게 일단 암기습관을 들이고, 암기도 실력이라 어느순간 이게 늘어요 정말로.
그래서 평소랑 같은양을 외우더라도 시간이 현저히 줄어듦을 느낄때, 그때는 진짜 안외워지는 것들을 모아서 연상기법도 쓰고 그림도 그려서 외워보기도 하고 심지어 영어 두문자도 하고 이럼서 요령을 부리는거지, 처음부터 암기습관이 없는데 요령만 부리는 건 망하는 길이예요ㅠㅠㅠ 정말 한달만 꾸준히 외워보세요 힘들지만 보답은 꼭 돌아올거예요
@@ULBO_LIN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영단어를 손으로 쓰면서 외우니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금방 까먹고 그러더라구요ㅜ 근데 까먹어도 그냥 무작정 외우는거군요.. 제가 요령을 바란 것 같습니다ㅜ 문법 구문도 막막한데 영단어 하면 좀 들리겠죠?
@@abc-h4c 네! 손으로 쓰면서 외우는 방법은 최대한 멀리하시고 (시간이 아까워요) 여러번 입으로 조용히 읊조리면서 외우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도 구문독해를 초반에 시작한 건 아니었어요 (봐도 끊을 줄 모르니까)
초반에는 단어랑 문법강의+문법암기에 치중하고 매일푸는 하프에서 해설강의 잘 보시고 그런다음에 독해 한문제는 해설 보면서 한줄씩 파헤쳐보는거예요. 그러면서 단어를 또 추가해서 외우고, 구문이 처음에는 안보여도 그냥 해설 보면서 이렇게 해석이 되는구나 느낌이랑 형태만 보면서 지속하는거예요.
그러다가 문법이 자리가 좀 잡힐쯤 구문독해를 시작했어요.
영어문의가 많아서 복습을 어떻게 했는지 영상을 다시 자세히 찍어서 한 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ULBO_LIN 아하 일단 영단어에 중점을 두고 조금씩 늘려가야겠네요 ㅜ자세하고 친절한 댓글 감사합니다ㅎㅎ좋은 하루 되세요!
8421 돌리셨다고 하셨는데 국어 포함 4과목을 돌리신건가요?
네 맞습니다 🤓
@@ULBO_LIN 8421은 과목당 한번씩만 돌리셨나요? 혹시 한과목만 하면 다음턴 돌아올때 많이 안까먹던가요? ㅜ
@@댓글-k2j 오전에는 영어만 하고, 오후에 4과목 돌아가면서 8421 돌리면서 주말하루는 쉬거나 하루종일 영어만 하는 날더 껴넣고 하면 2달 조금 넘게 걸렸던 것 같아요! 저는 2년 3개월 공부기간동안 6-7번 돌린 것 같아요. 한과목씩 몰아서하면 까먹을까 걱정 많이들 하시는데 이것저것 쑤시는 것 보다 효과가좋았다 말씀드리고싶어요.
응용해서, 과목별로 본인이 강한과목이랑 약한과목 구분하고 날짜배합을 다르게 하셔도 좋아요. (예를들어 저는 보건인데, 보건선택과목 2개는 6-4-2-1 돌리고 국어는 그대로 8-4-2-1 돌리고, 그러고 주말에 격주 일요일엔 영어만 하루종일하고 이런식으로 일정표를 짜서 했어요. 본인에게 맞는 일정표를 짜고 하루빨리 시작하세요👍)
@@ULBO_LIN 디테일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ㅜㅜ
영단어는 워마2000으로 기본기 잡고 공무원 영단어 사가지고 빈출단어 잡아주는게 좋지... 그 이상은 과투자, 특히 독해 풀면서 영단어 자꾸 추가하는 짓 ㅇㅇ
안녕하세요~ 사복지 공무원 경쟁률이나 시험난이도는 어떨까요????
9급 사회복지직은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이 있어야 지원할 수 있는 걸로 알고있어요!
있으시다면 사회복지직 추천드려요~ 일반행정보다는 커트라인이 낮기 때문입니다 🌝👍
혹시 보건행정, 공중보건 공부 방법도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ㅠㅠ
안녕하세요! 보건 직렬이시군요!!
보행, 공보는 제가 보던 책이랑 요약본이
남아있어요! 소중해서 유일하게 안버렸답니다 ㅠㅠ 봐주신다면, 준비 되는대로 최대한 짧게 올려볼게요 ㅎㅎ 감사합니다.
꺅 꼭올려주세요 구독하고 기다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영어 독해공부하다가 단어때문에 너무 답답해서 질문 남겨드려요 😢 단어책을 사서 외워도, 독해문제를 풀려고하면 모르는단어들이 잔뜩 나와서 도저히 풀 수 없는 문제도 나오는데요... 해설지에 보면 문제마다 나왔던 단어들을 먼저 다 암기하고 문제푸는 방식으로 해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
초보일때 독해는 어쩔수없이 상상독해로 이어지고, 선생님 강의에 의존할 수 밖에 없어요ㅠㅠ 저도 그랬습니다. 초반부터 독해를 막 하려고하지 마시고 단어암기와 문법암기에 먼저 치중하세요!
저도 그래서 기출을 사서 안풀고 해설지에 단어만 싸그리 먼저 외웠던 거예요ㅠㅠ 한문제마다 단어외우고 풀고 하면 기억휘발이 빠르오니 일단 1회 기출단어를 다- 한 번 외워보시고 그런다음에 문제를 풀어보세요. 해설한 뒤 전체적으로 다시 또 외우시고요. 오늘 영어 복습법 영상을 올릴 예정이니 참고도 한 번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ULBO_LIN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저는 기출문제가 아닌 선생님께서 직접내신 실전독해책으로 매일 5~10문제씩 풀어보려고 하거든요!! 제가 영어를 거의 까먹은 상태에서 공무원 준비를 시작했는데요 ㅜ 단기목표로 6개월이 남아있는 상태다보니 훨씬 더 조급하네요 ㅜ말씀대로 단어를 먼저 외우고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독해도 손진숙님 껀가요
안녕하세요 :)
독해책은 처음에 해커스 기본서 살때 3권이 세트여서 (어휘/문법/독해) 있었는데, 제가 초반에는 영어를 너무 못해서 독해책을 펴도 뭐가 되지 않는 상황이었어서…
몇개월간은 단어랑 문법에 치중했고
매일 하는 영어 하프에서 3-4문제 독해 풀고 해설하는 수준으로 지속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나중에도 독해책은 따로 사거나 하지 않게돼서 영어하프를 매일 풀고, 타학원 모의고사책을 사서 풀거나 기출문제를 풀었던 걸 또 풀고 하는 식으로 했습니다 :)
@@ULBO_LIN 자세한 말씀 감사합니다 매일 하프라면 주 6-7회 인가요? 복습은 어떻게 하셨나요 저도 매일 영어 하프 풀지만 눈에 보이지 않을 때 틀리는게 너무 힘들어요 시간도 넘어가고 구문독해 할 때 중요문장 따로 쓰셨나요
@@지이에요-q8v 영어문의가
많아서, 빠른시일내에 영어문법이랑 구문독해 등 복습 어떻게 했는지 올려보겠습니다!
일단 답변만 드리자면
영어하프는 월-토 진행했고 시험 디데이 50일전까지는 일요일 하루는 쉬거나 반나절쉬고 저녁에는 그때그때 못한 공부 채우거나 했습니다.
영어하프는 풀고 풀이강의도 배속으로 듣다가 나중에 시험3개월정도 전부터는 강의듣는 시간 아까워서 혼자 풀이보고 공부했어요.
지금 문법이 모자라시면 구문독해를 먼저 하기보단 단어랑 문법에 좀 더 치중하셔야 하는데, 이 부분을 영상으로 만들어보겠습니다!
노베이스면 꼭 거의 2년 정도 해야할까요???ㅠㅠ
언어적 센스가 좋거나, 영어에 힘을 더 쏟으면 더 빨라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 일행이시면 국가직, 지방직 이렇게 기회도 두 번이나 있고요! 나머지 과목들과의 균형도 필요한데, 저는 유독 영어가 부족해서 오전에는 영어만 했는데도 2년이 넘게 걸렸네요 😂 저보단 더 빨리 붙으시길 기도합니다. 힘내세요!
@@ULBO_LIN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워낙 노베이스라...
특히 영어가 약해서 참....ㅠㅠ
단어도 그렇고 ㅠㅠ
언어적 센스도 없고ㅠ
아 혹시 단어는 단어책도 따로 공부 하셨나요????
(문제집에서 나온 단어 외에 따로 단어책 사서셔 하셨나요??)
@@OoOddd-sd8ry 솔직히 처음엔 사서 봤었는데 정말로 끝까지 못보고 1/3 지점에서 영상의
방법으로 바꿨어요. 기출을 좀 풀고싶은데 진짜 단어를 하나도 몰라서 미치겠는거예요ㅠㅜ 그래서 5개년 기출 사서 일단 국가직/지방직/사복직꺼만 해설지 밑에 단어를 달달 외웠어요. 그러면서 기본서 강의 들으면서 모르는 단어 추가하는식으로 계속 외웠습니다! (중고등 영단어도 부족해서 어쩔수 없었어요ㅜㅜ)
@@ULBO_LIN 답변 감사합니다
1. 앗 그렇다면 저도 워낙 노베이스라 중,고등 단어 외워야하는데
그 과정이 없이 하셨다면 해석이 잘 되셨나요??
2. 그렇다면 중학 단어, 고등 단어, 뿐 아니라 공무원 단어책으로도 따로 공부 한건 아니란 말씀이시죠?? 우와....
그렇다면 이게 지난 기출 위주로 단어가 많이 나오고 계속 그 기출 위주로의 단어들이 많이 나온다는 생각이 드는데 맞을까요?
3.그리고 사복직꺼로 보신 이유가 따로 있으실까요??
1,2) 공무원 영단어 진짜 반복이예요. 독해도 해설지 단어 외우다보면 같은 단어 자주 나와요! 그래서 기출기출 하는거예요! ㅎㅎ
저도 영어기본강의 들을때는 독해 문제 90프로는 해석 안됐어요. 기본기가 아예 없으니까 뭐가 중고등단어인지도 잘 몰랐는데, 그렇다고 따로 중고등단어책은 안샀어요.
영상대로 기출문제집 사서 문제마다 하단에 나오는 단어는 기본형이든
활용형이든 따지지 않고 나온 그대로 적어서 들고다니면서 외웠고,
기본문법 강의 들으면서도 문장마다 모르는 단어 추가로 적어서 외웠어요! (기본문법책에 중고등 단어가 많이
나와요)
그리고 독해는 풀어봤자 상상독해 난리난리여서, 공부 초반 4-5개월 때까지는 하루 독해 딱 한 문제만 구문독해 꼼꼼히하고 넘어갔어요. (이렇게 하다가 나중에 2-3문제로 늘리면 첫문장 읽는 순간 어떤 느낌의 글이겠다 느낌이 오고, 문장
패턴도 보여요! 그러면 그때부터 하프
시작하시면 돼요. 기출도 풀어보시고요. 기출은 기간을 두고 같은거 여러번 풀어보시는거 추천합니다. 한 번 풀었다고 기억나지 않아요. 단어는 늘 휘발되구요 ㅠㅠ)
3) 사복직이 지금은 문제가 똑같은데, 몇 년 전에는 문제가 달리 출제됐어요.
그렇지만 지방직/국가직과
난이도가 비슷하거나 쉬워서 사복직꺼 기출 같이 공부했어요~~! (국회직이나 법원직꺼는 기출이 같이 출판되기도 하지만 어려워서… 실력이 오르면 풀어보시는건 추천하지만 단어는 비추합니다 😊)
영어 20문제 푸는데 시간은 어느정도 걸리셨나요? 저는 20문제 푸는데 시간이 2시간이 넘게 걸려요 .......문제는 2시간 정도 풀면 합격 커트라인은 나오는데 30 40분 정도 잡고 풀면 걍 영어가 글이 잘 안 읽히고 겁나 많이 틀려요 시간때매 미처버리겠는데 독해 다 읽고 푸시는지 아니면 뭐 어떤식으로 푸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
커트라인이라면 몇 점을 말씀하시는 지 모르겠지만…
저도 처음 공시 시작할 때,
영어하프 10문제를 50분 동안 풀었는데 (집중을 못하니까 중간에 딴 생각까지 하면 1시간도 훌쩍 넘었음)
그 중에 알고 푸는 문제가 없어서 맞더라도 제가 알아서 맞는 문제가 그냥 없었습니다. 부끄럽지만 독해도 그냥 다 상상풀이여서 제가 유추했던 내용과 선생님이 해설강의에서 풀이해주시는 내용이 맞았던 적도 정말 거의 없었습니다.
이런 저도 합격한 시험이오니 절대 좌절하지 마세요.
그래서 저도 너무 답답해서 처음에 그냥 기출문제집 해설을 바로 펴서 거기에 있는 문제마다 하단에 나온 영단어를 통으로 외우기 시작했고, 그냥 기본강의 과목별로 들으면서 영어는 욕심 다 버리고 한 2-3주 그냥 그 영단어만 계속 외웠어요. 어짜피 일주일 외운 정도로는 여전히 문제는 못 푸니까…
영단어는 하루 100~150개 정도씩 매일 보고 그러면서 그동안 동시에 영어기본강의를 들으면서 문법 공식을 같이 외우면
한 달 정도 지나서는 끊어 읽기는 안되더라도 기출문제를 보면 몇 단어가 붕 떠서 눈에 쏙 들어오는 효과가 나기 시작합니다. 그러면 그 때부터 독해문제 하나씩 잡아서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첫문장! 혹은 두번째 문장까지만 읽고 끊어서 구조를 보고 해석해보는 연습을 하는거예요. 그러면 단어도 보이고, 그동안 외운 문법 공식대로 이게 몇 형식 문장인지도 파악하는 연습을 아주 조금씩 하는 거예요.
그러면서 영단어는 늘 하루 100개 정도씩 누적암기. 물론 겹치는 단어도 상관 없습니다.
처음에는 누구나 힘든 작업입니다. 하지만 누구나 머리로는 알듯이 이런 밑바닥을 다지는 힘든 시기 없이 실력을 쌓아 올릴 수가 없습니다ㅠㅠ… 독하게 마음 먹으시고 천천히 하나하나 시작해보세요. 답답한 내 자신이 나중에는 기특해질 때가 오더라고요 :)
@@ULBO_LIN 감사합니다 혹시 독해 스킬같은거 인강은 들으셨나요? 그리고 독해하시면서 독해시간이 어느시점에서 줄어드셨는지도 궁금합니다.
@@네이마르-m7t 영어 하프하면서 초반에 꾸준히 하프 해설강의 들을 때 독해부분까지 설명해주시는 거 열심히 들었습니다.
저는 총 2년 3개월의 공부기간이 들었는데, 22년 2월 서울시는 영어를 1시간 넘게 풀다가 망했고 (이때는 학원별 크로스체크를 하지 않아서 문법에서 까먹은 개념이 너무 많아서 풀 수가 없어서 당황하여 시간을 많이 까먹음. 멘붕이 초반에 이어지니 독해까지 잘 됐을리 없음).
22년 6월 지방직은 크로스체크 잘 하고 들어가서 45분 걸려서 풀고 점수는 80이었습니다.
그러다 23년 6월 지방직에서 영어 95점 맞고 합격할 때는 40분 정도에 다 풀었으나 나중에 5분정도 문법을 다시 보고 수정했으니 저는 영어를 45분 밑으로는 못 풀었네요ㅠㅠ
다행히 보건은 선택과목에서 단답암기가 많아서 거기서 시간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영어는 꾸준히 계속 동일한 양을 매일매일 밀어붙이면 정말 계단을 오르듯 한 번 쑤욱- 그렇게 유지되다가 또 갑자기 쑤욱- 이렇게 실력이 오르는 것 같아요.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포기하지 마세요 :)
@@ULBO_LIN 감사합니다
@@ULBO_LIN 감사합니다
과목별 커리큘럼보면 기출이 대부분 모의고사 빼고 한권이던데 한권을 계속 회독하는건가요? 아니면 다른 기출(작년꺼, 다른 선생님꺼 등)을 여러개 풀고 다 회독하는건가요?
그리고 기출이 아닌 따로 매일매일 해야하는 그런 프로그램들(예를 들어 하프 등)은 언제 시작하나요? 기본강의 시작할때부터 하면 되나요? 아니면 강의 다 듣고 기출풀때쯤부터 매일 하면되나요!? ㅠㅠ초시생이라 세세한것들이 좀 어려워서 질문남겨요!
한가지 더 여쭤볼께요 ㅠㅠ 25년 시험 준비중인데 지금은 다 24년 커리와 교재인데 24년 교재로 준비하는게 맞는건가요!?
안녕하세요 :)
기출문제집은 이미 앞선 국가시험에서 출제된 문제들을 모아서 학원별로 해설만 다르게 넣고 출판한 것이기 때문에 여러권을 살 필요는 없습니다. 공무원시험이라는 게 문제은행(?)에서 문제가 출제된다하여 기출문제와 아주 똑같지는 않아도 비슷한 스타일, 그리고 겹치는 보기 등이 종종 나오기 때문에 기출문제집을 여러번 회독하시라 하는 것입니다.
반면 모의고사나 하프는 학원에서 자체적으로 출제한 것들이 대부분이라, 학원별로 주력하는 문제스타일에 치우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특히 모의고사 같은 경우에는 회독까지는 잘 추천하지 않는 분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고 저 또한 동일한 입장입니다.
하프모의고사는 회독의 목적이라기보다 매일 배운 내용을 확인하거나
실력을 쌓아가는 도중에 나의 수준을 계속해서 확인하는 용도로는 추천합니다.
때문에 언제 딱 시작하셔라 정해진
것은 없고 본인이 과목별로 10문제를 조금이라도 시간안에 풀어내고 풀이할 수 있다면 스스로 판단하셔서 시작하시면 되겠습니다.
허나 기본이 되야하는 것은 기본서와 기출문제 회독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기본을 뼈대로 하시고, 중간중간에 추가적인 하프등을 껴 넣으시면 되겠습니다.
초시에 샀던 교재는 해가 바뀌어도 그냥 계속 쭉 보시길 추천합니다. 크게 바뀌는 내용도 없을 뿐더러 필기를 계속해서 옮기는 게 시간낭비이며 정든 책을 계속 봐야 능률이 오르는 것도 무시를 못합니다.
다만 기출문제집 같은 것은 새로 시행된 문제만 추가로 프린트해서 공부에 포함시키면 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ULBO_LIN 자세한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ㅠㅠ 많은 도움이 될것같아요! 한가지 더 여쭤보면 기출을 풀고 틀린 것과 맞은 것을 풀이할때 선지 하나하나 왜 인지 보고 기본서에 작성하셨나요?
기출을 풀고 단권화를 하라고 하는데 단권화에 선지 하나 하나 풀이를 보고 단권화 할 책에 적는건가요? 아니면 혹시 기출 오답노트도 따로 해야되는지 궁금합니다! 단권화 작업과 오답노트를 두개 다 해야되는지 궁금해서요,,,
@@user-sf8kz5cn5i 8421 회독을 진행하실거라면 방법을 아셔야하는데,
말씀하신대로 기출을 풀어서 해설을 하고 그 뒤에 기본서에 틀린거를 일일히 적어서 단권화를 하고 이런 작업을 처음부터 하면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일단 8421 을 들어갈때는 과목별로
(기본서 + 기출문제집) 혹은
(요약집이나 암기장 + 기출문제집) 이런식으로 교재를 정해서 들어갑니다.
8421 일정이 시작하기 전에 내가 일단 공부 수준이 어느정도건 상관없이 과목별 기출문제집 산거를 그냥 통으로 하루이틀 몰아서 연필로 다 풉니다. 그런다음에 틀린문제 살짝 체크하고 연필로 정답도 체크해둡니다. 해설 안 봅니다 이날은! (시간 없으면 그냥 정답만 써놓는 거 가능)
그런다음에 8421 시작할 때
예를들어 한국사 8일이면
요약집이랑 기출문제집 전부 8등분 해두고 1일차에 요약집 1등분 먼저 후다닥 보고 그다음에 기출문제집 1등분 볼 때
맞은거 틀린거 상관 없이 다 보는데, (맞은 것도 우연일 수 있으니까)
그거 다 보려면 엄청 빡세기때문에
문제가 옳은것은? 이면 딱 정답체크한거만 보고 넘어가고
옳지 않은것은? 이면 정답 아닌거 (=옳은거)만 보고 넘어갑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다 못볼 것 같으면 옳지않은것은? 문제에서 정답 아닌거를 1-2개만 여력 될 정도만 보고 넘어갑니다.
모르는 문제 보기는 처음부터 뜯어보지 않는 것은 회독을 거듭하면서 자연스럽게 외워지는 6-70프로를 챙기기 위해서입니다.
기본서 볼때도 강의들을 때 체크해둔 곳은 집중적으로 더 보고 아닌 곳은 후다닥 스치게 보고 거기에 이런식으로 기출회독도 병행하니 자연스럽게 눈에 익고 학습되는 부분 먼저 챙기고, 이러는 사이사이 하프나 모의고사를 한 번씩 풀어보면서 그럼에도 부족한 파트는 따로 필기해서 추가로 외우면서 이렇게 단권화를 하는 것이지, 자연적으로 익혀질 부분까지
처음에 모른다고 마구 단권화필기를 한다면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지칠지도 모릅니다.
이런식으로 하다가 익숙해지면 본인 스타일에 맞게 바꾸시면서 암기도 차차 늘려가시면 되겠습니다 :)
@@ULBO_LIN 답변 감사합니다!ㅠㅠ 그러면 혹시 문제와 답을 보고 빠르게 넘어가서 여러번 회독하면 자연스럽게 익혀진다라는 말씀이신 것 같은데 선지 하나 하나 다 풀이를 안보고 넘어가면 문제와 답만 외우면서 계속 회독하는 걸까봐 불안한데요! 8421 시작하면 풀이(해설)와 다 같이 보는 건가요!? 이때도 선지 하나 하나 다 풀이보는건 아닌건가요?
그리고 단권화 작업을 하기 때문에 기출 시작하고 풀때 오답노트는 안해도 되는건가요!? 기출 시작할때부터 기출 여러번 회독할때두요!
@@user-sf8kz5cn5i
8421 회독방법에 대해 계속해서 댓글을 달아드린 거였어요~ 다시 잘 읽어보시고,
중요한 것은 8421 회독의 첫사이클 때부터 문제/보기/해설을 전부 꼼꼼히 뜯어보다보면, 절대 매일매일의 공부량을 채울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방법을 추천드리는 거였답니다.
위에 말씀드린대로 문제-답 위주로 후다닥 보는 식으로 회독을 하다보면 겹치는 빈출문제를 먼저 익히게 되고,
그렇다고 해설을 절대 보지마세요가 아니라 본인의 선택하에 문제별로 보고싶은 해설은 보시되, 8421 일정을 매일매일 끝내는 데 큰 목표를 두셔야 한다는 걸 다시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회독 사이클을 거듭하다보면 중복되는 문제나 빈출이라서 알게된 문제 등을 하나씩 제외하거나 금세 보고 지나갈 수 있게되는 문제가 하나 둘 늘다보면, 거기서 줄인 시간으로 이제 다른 보기도 하나 두개 더 뜯어보고, 해설도 읽어보는 식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답노트도 개인의 선택이지만 저는 단권화 외에 추가로 또 뭘 만들어서 봐야할 것을 늘리지는 않았습니다. 이상입니다 :)
하루에 몇과목씩 공부하셨는지 궁금합니당 :)
저는 영어가 너무 약해서 ㅠㅠ
오전에는 영어만 하고,
점심먹고 나서는 한 과목씩 8421 돌렸습니다 :)
@@ULBO_LIN 그럼 오전엔 영어 점심후엔 8421적용해서 4과목을 모두 보신건가요 아니면 영어+한국사8일, 영어+국어8일 이렇게 2과목씩 공부하신건가요?
하루 몇과목해야 효율이 좋을지 고민중이라 질문해봅니다 ㅠ
@@user-kw7kx3ek7f
오전에는 영어만
오후에는 타과목 중 한가지만! 8일 쭉보고, 그다음과목 8일 쭉보고 했으니
하루에 영어포함 두 과목 봤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저는 영어가 늘 기본 공부라서 영어를 빼고
하루 한 과목만 공부했다고 말씀드리기는 하는데, 점심먹고 오후공부는 제가 13:30 시작이었는데 졸다가 엎드려 자는 시간 30분 빼고, 저녁밥 먹고 산책 시간 30분 빼고, 그런다음에 저녁 21-22시에는 공부를 마무리했기때문에
생각보다 오후 공부시간이 길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오후에 한과목씩 집중해서 8421을 돌렸는데 저는 그 방법이 잘 맞았어요^^
@@ULBO_LIN 답변 정말 감사해요. 국가직 시험일이 나오고 생각보다 빨라 마음은 바쁘고 공부해도 뭔가 효율적인것 같지 않고 힘들었어요. 그리고 저도 영어가 젤 자신없는 과목이라 늘 고민입니다. 영어가 극복이 안될것 같으니 포기할까 다른과목 잘해봐야 영어가 안되는데 무슨소용? 그런날들이 많죠. 그래도 내가 선택한 것이니 책임지자는 마음으로 해보는데 방법적인 면이 좀더 선명해져서 좋아요. 감사해요.
@@user-kw7kx3ek7f ㅠㅠ 조급한 마음
너무 이해가 되어 안타까워요.
하지만 이번 시험을 쉽게 포기하고 내년을 바라본다면, 내년 시험 또한 조급하고 완성되지 못한 나를 만나는게 당연합니다.
이번 시험 날짜가 촉박해서 다들 걱정이겠지만 12월이 아직 시작도 안했다는 데에 의미를 두세요. 아침형 인간을 추천하며, 오전에 되든 안되든 단어 박치기로 시작하신다면 처음엔 1-2시간이 들어서 너무 시간낭비다 할 수 있겠으나 이게 내년 2월까지 유지된다면 그 때 분명
아 작년 12월에 영단어 맨날하길 잘했다 지금은 훨 수월하게 외우네 하실거라고 장담할 수 있어요. 약한 과목을 피하지마세요. 오히려 그런과목을 열심히 하면, 거기서는 실수가 안나오고 오히려 자신있던 과목에서 실수가 나오더라고요.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으니 포기하는 과목이 일단 없어야 실수를 커버하고 합격할 수 있습니다.
영어를 기본으로 매일 하시면서,
다른과목 8421을 돌리신다면
지금 당장 시작해도 시험 전까지 무려 두 번이나 전과목을 보고 들어가는 거예요. 지금 꼭 시작하세요. 핸드폰은 멀리하세요ㅠㅠ 그게 힘들다면 관리형 독서실도 추천합니다. 저는 관리형독서실을 시험 전에 3개월씩은 꼭 다녔는데 능률이 엄청났습니다. 힘내세요!
20대30대 공무원 이야 힘들어도 50대 대 이후 안정적 고수익 월급으로 65세 이상
일 할 수 있고 고정적 노후 연금도
받을수 있는 몇 안되는 직장
구독했습니다.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대단하세요! 좋은 팁 감사합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