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아픈 밤_정인] 자식이 셋이 있다고 했지만 1년 내내 찾아오는 적이 없는 노인....

제 목 : 누군가 아픈 밤
지은이 : 정 인
펴낸곳 : 호밀밭
*저자소개
경남 산청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자랐고, 부산에 살고 있다. 2000년 계간 '21세기문학' 신인상,
제7회 '한국소설'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소설집 《당신의 저녁》《그 여자가 사는 곳》
《만남의 방식》이 있으며,
제9회 노근리평화상(문학 부문),
제8회 백신애 문학상을 받았다.
*낭독을 허락해 주신 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
#수면유도 #자기전에 #단편소설 #켈리의작은도서관 #한국소설 #오디오북 #책읽어주는 #잠잘때듣기좋은

[@user-mf5gb4js2o]

켈리님 목소리가 차분하고 듣기좋아 작은도서관을 자주찾고있습니다
이번누군가 아픈밤을 들으면서 누구나 늙어가는데생각하니
너무 슬프네요
잘들었습니다

[@KellySmallLibrary]

가을하늘님~ 방문 감사드립니다.😊

[@user-tc1du1dc9p]

오래사는건 슬프다.재앙이다

[@KellySmallLibrary]

슬픈 사실이죠~
방문 감사드립니다~^^

[@user-lm6nj3cp9n]

두번째듣는 소설인데도 또 눈물이 납니다.

[@KellySmallLibrary]

민들레님~ 공감 감사합니다.
아이디가 예뻐요~♡

[@user-ey4ip7ss2y]

노후에는 있는 재산 지키는 것이 최고의
재테크라는 말이 새삼스럽게 다가옵니다
돈없이 살 수 없는 세상에서 자식한테
올인한 후에 외롭고 초라한 노후가 안타깝네요
누군가 잠든 밤에는 모두 평안히 잠들기를 바라면서 잘 들었습니다

[@KellySmallLibrary]

진희님~ 감사합니다😊

[@그냥사는거야]

켈리님,오늘 세편의 낭독을 듣네요,사람이 테어날땐 큰소리로 울고 테어나지만 저세상으로 갈땐 이세상에 오는 순서대로 조용히 가면 얼마나 좋을까요,남은 사람들에게 좋은 추억만주고,

[@KellySmallLibrary]

세편을....ㅎㅎ
감사합니다~^^
좋은 시간이 되셨기를....😊

[@user-tk1yd8wq8h]

목소리가 차분하고 너무 듣기좋아요~👍🏻

[@KellySmallLibrary]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me2qf4hp6y]

감사합니다

[@KellySmallLibrary]

경숙님~ 감사합니다😊

[@user-qy9fv2pt7i]

감사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나날이 행복하시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

[@KellySmallLibrary]

감사합니다. 팔식님도 좋은 나날 보내시기 바랍니다~^^

[@user-cu9ex9je6q]

잘듣고갑니다.❤

[@KellySmallLibrary]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xn6yb3qw6p]

잘듣고잘게요~굿밤되세요^^🎉

[@KellySmallLibrary]

늘 감사드립니다~😊

[@user-rt7di3yq2p]

안녕하세요 감사히듣겠습니다 누군가아픈밤켈 리님❤

[@KellySmallLibrary]

감사합니다. 정옥님~~^^

[@user-gy2ji1tx2c]

누구나 반드시 겪는 일😢 어쩌나😢
딸도 몇 년 후엔 엄마와 똑 같은 모습일테지... 사고가 아니면...😡

[@KellySmallLibrary]

그렇죠? 누구나 한 번은 겪어야 할 일인거죠ㅜㅜ

[@user-ph4fu7vr1z]

제목이 쩐다. 누군들 그런 밤에 예외일 수가 있을까?😢

[@KellySmallLibrary]

예외일 수없겠죠 ㅠㅠ
방문 감사합니다~^^

[@user-ln2yz3dl9s]

🍒🍓

[@KellySmallLibrary]

감사합니다~^^

[@user-kx8nb2zn4b]

환영 아픈밤 시작 순간 전화 고통 탄식 안심 잠자리 불면 친구 새벽 도착 비명 골절 순간 통증 안심 신음 고집 괴로움 무덤 가슴 눈치 이사 이것을 선행 사랑 법 에서 답을 찾으세요 선행 사랑 법 ㅡ 마음이 허해지면 설곳이 없다 말듯 속에 말이있다 하늘에도 생명 이 있다 세상을 볼때 흩트러 지게 보지말라 높은 파도 위에 운기가 있다 사람에 인상을 자세히 보면은 생명 체가 흐른다 금가루도 모래가 될수있다 낙타도 깊은 사막에서 길을 헤멜 때가 있다 나비도 사람의 흔적을 밣는다 비구름 속에도 빛이있다 아무리 작은 나무라도 사람이 못오를 때가 있다 작은 사람도 큰사람을 능가할 때도있다 하얀 색도 검게 보일수도 있다 수화 하는 사람도 자기 자신을 잘 모른다 뒷동산 나무들도 운치가 있다 사탕 발림말에 넋놓지 말라 속깊은 사람도 얕은 꾀를쓴다 미물한 생명체도 생각이 있다 날개를 달고 날려고 해도 못날 때도 있다 남에 일에 불구경 하지말라 천가지 일을 할지라도 한가지 일을 그르칠수 있다 깊은 산속 에도 빛이있다 말 한마디 에도 얼버 무리지 말라 깊은 자연 속 에도 흙탕물이 될수있다 낮은 산에도 무지개가 뜬다

[@KellySmallLibrary]

방문 감사드립니다~^^

[@user-hi5er5qg3b]

너무 잘 들었어요. 남일 같지 않아 요.요양보호사 모녀도 마음이 통하지 않고, 아픈 노인도 넘 가슴이 아파요.
왜 세상이 이리 각박한지~

[@KellySmallLibrary]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jg9su9qw2k]

감사합니다

[@KellySmallLibrary]

저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