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코스 요리는 제정러시아에서 왔습니다. . 프랑스에서 온거 아닙니다.애초에 프랑스에서 코스요리 내주기 시작할때 , service à la russe..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아는 개인 접시에 일인 분씩 하나 나오고 다 먹으면 또 나오는 그 방식,,,그 반대 개념이 service à la française 로 동시에 거대한 접시에 한상 딱 벌어지게 차려놔서 같이 퍼먹는것이었어요. 코스 요리에 스프에 의미를 두는건 service à l'anglaise 라고 영국에서 온거죠. 제정 러시아식 코스요리에 조금 영감을 받아 살짝 코스 요리 개념을 넣은 영국의 변형식입니다. 스프를 코스에 꼭 넣은건 영국 스타일인거죠.프랑스는 코스요리 개념에 저항이 커서 도입하는데 좀 더 걸렸습니다.프랑스는 한상 딱 벌어지게 차려놓고 음식을 산처럼 쌓아놓고 자랑하는게 우리나라 잔치나 제사상이랑 개념이 비슷했대요(저는 프랑스에 사는 우리나라 사람인데 거기 요리사들과 파티셰들한테 들은 말입니다.)
제정 러시아가 워낙 많은 영토의 땅이 포장도 안되어 있었기에 겨울에 얼었다 녹았다 하면서 수도 상트페테르부르크나 모스크바 같은 대도시 정도를 재외하면 대부분의 마을에서는 붕괴 위험때문에 큰집을 많이 못지었고, 그에대한 영향으로 부엌도 작아 한번에 조리할수 있는 요리의 수가 적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특정 요리를 낸 후 다른 요리를 조리하여 먹는것이 국룰이었다 하네요
저는 어릴적에 어머니가 소화문제인지 뭔진 몰라도 오뚜기스프에 밥을 말아주셨고 맛있게 먹었어요. 고등학교 다니면서 같은반 친구가 대뜸 "스프에 밥말아먹는 사람 없제?" 라고 외쳐대길래 그때 이후로 이거 이상한건가? 싶어서 안먹었습니다. 스프밥이 그렇게 이상한건지 새삼 궁금하네요. 글 쓰고나니 뭔가 오랫만에 땡기네요. 스프사러갑니다.
3:32 ? 설명 오류입니다. 당시 코스요리는 없었어요. 설명한 혁명때의 시대에는 프랑스요리는 고급이라 해도 '부페식' 이었습니다. '부페' 라는 말 자체가 프랑스어구요. 현재처럼 '코스요리'가 된 것은 당대 최고의 요리사였던 앙토넴 카렘이 러시아 왕실 요리사로 러시아 왕실에서 일한 다음 파리로 돌아와서 '러시아 스타일'로 요리를 한종류 한종류 코스별로 손님에게 내 준 것이 그 시초입니다. 러시아가 춥기 때문에 프랑스때처럼 '부페'로 한방에 내 놨다간 그냥 다 식어서 그렇게 순서대로 내준거라고...
대학 다니며 자취하던 시절에.. 오X기에서 나온 업소용 스프 분말(주로 크림, 소고기 스프) 사와서 국 대신 밥 말아 먹었습니다.ㅋ 이게 빵 찍어 먹는 것과 또다른 존맛이라 지금도 가끔 해먹곤 합니다. 물론 제 모친은 나이 40에 괴식을 만들어 먹는다며 혀를 끌끌 차긴 하지만.. 저는 지금도 맛있습니다. 상위 버전으로 스프를 물에 풀지 않고 우유에 풀어 뭉근하게 끓인 뒤, 체다치즈를 얹어 후추 듬뿍 쳐서 먹으면 불란서 귀족들이 먹던 고급짐에 진배 없는 음식이 아니라.. 어느새 구황작물이 되...기도 하네요.ㅋ 아무튼 스프에 밥 말아 먹는 1인 여기 있습니다!!!ㅋ
어릴때 사촌형이 스프에 김밥 찍어 먹고 밥 말아 먹는거 보고 으으... 그거 맛있어? 하고 거부했고 계란 프라이에 밥이랑 케찹 넣고 비벼 먹는거 보고 으으 ... 했는데 형과 같은 나이가 되고 급식에 스프 나왔을 때 밥 말아서 냠냠 케찹 비빔밥도 냠냠 님들 밥에 계란프라이 넣고 케찹으로 비벼먹는건 어떻게 생각함? 개맛있는데..
군 시절 목격 및 경험한 괴식:
-짜빠게피 뽀글이에 우유 넣어 말아 먹는 고참
-스파게티 라면에 딸기잼 듬뿍 넣어 비벼 먹는 고참
-식용유 보급이 안와서, 그날 메뉴였던 돈까스를 찜기에 쪄서 배급한 취사병.
-콩나물과 명태가 들어간 카레
하나하나가 보석 같네 따봉을 안줄 수 가 없다
스팀 돈까쓰는 특히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카레...무슨 맛인가요?ㄷㄷ
음... 쉽게 접해보지 못하는 맛을 괴식이라 칭하신 거군요. 순살 명태라면 카레에 넣어도 꽤 괜찮습니다.(명태를 좋아하신다면). 찐 돈...은... 하... 메뉴자체를 엎어야지 그걸 찌냐...
스파게티 잼은, 달달한거 좋아하면 괜찮음. 짜파게티 우유는, 짠맛을 중화시키고 고소해져서 괜찮음.
喝!!!!!!
오마이...상상해버렷!!
짜파게티 우유는 꽤 먹을만함 ㅋㅋㅋ
제가 어릴때... 할머니께서 가끔식 스프를 먹여주셨습니다. 그때 그 따뜻했던 스프에 할머니는 색도 이상한 보라색 잡곡밥을 같이 끓여 호호 불어 먹여주셨죠... 아직도 그때 할머니가 주셨던 스프밥의 맛과 그때가 생생하게 기억나네요...
물론 저희 할머니는 건강하십니다.
?
해피엔딩 굳
스프에 밥말아먹던 나를 이상하게들 보더군요..
ㅇㅈ.. 개맛있는데
우왝
으이? 내가 유치원 다닐때도… 스프에 밥은 진리였다아 이말이야!
ㅋㅋㅋ 그게 무슨기분인지 알거같네요.
존맛탱인데
서양 코스 요리는 제정러시아에서 왔습니다. . 프랑스에서 온거 아닙니다.애초에 프랑스에서 코스요리 내주기 시작할때 , service à la russe..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아는 개인 접시에 일인 분씩 하나 나오고 다 먹으면 또 나오는 그 방식,,,그 반대 개념이 service à la française 로 동시에 거대한 접시에 한상 딱 벌어지게 차려놔서 같이 퍼먹는것이었어요. 코스 요리에 스프에 의미를 두는건 service à l'anglaise 라고 영국에서 온거죠. 제정 러시아식 코스요리에 조금 영감을 받아 살짝 코스 요리 개념을 넣은 영국의 변형식입니다. 스프를 코스에 꼭 넣은건 영국 스타일인거죠.프랑스는 코스요리 개념에 저항이 커서 도입하는데 좀 더 걸렸습니다.프랑스는 한상 딱 벌어지게 차려놓고 음식을 산처럼 쌓아놓고 자랑하는게 우리나라 잔치나 제사상이랑 개념이 비슷했대요(저는 프랑스에 사는 우리나라 사람인데 거기 요리사들과 파티셰들한테 들은 말입니다.)
영국 또 너야??
저도 이걸 코스요리의 시작으로 알고 있어요
딩동댕 정확합니다
제정 러시아가 워낙 많은 영토의 땅이 포장도 안되어 있었기에 겨울에 얼었다 녹았다 하면서 수도 상트페테르부르크나 모스크바 같은 대도시 정도를 재외하면 대부분의 마을에서는 붕괴 위험때문에 큰집을 많이 못지었고, 그에대한 영향으로 부엌도 작아 한번에 조리할수 있는 요리의 수가 적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특정 요리를 낸 후 다른 요리를 조리하여 먹는것이 국룰이었다 하네요
예전에 어디서 본 글에서는 러시아는 너무 추워서 한상 가득 차리면 다 먹기도 전에 음식들이 식어서 하나씩 순서대로 내왔었다고 하더라는 기억이 나네요.
스프 + 밥 + 후추 = 존 ㅡ 맛
님 지금 김치 뻄 ???
님 지금 김 뺌?
님 지금 뺌?
님?
?
저는 어릴적에 어머니가 소화문제인지 뭔진 몰라도 오뚜기스프에 밥을 말아주셨고 맛있게 먹었어요. 고등학교 다니면서 같은반 친구가 대뜸 "스프에 밥말아먹는 사람 없제?" 라고 외쳐대길래 그때 이후로 이거 이상한건가? 싶어서 안먹었습니다. 스프밥이 그렇게 이상한건지 새삼 궁금하네요.
글 쓰고나니 뭔가 오랫만에 땡기네요. 스프사러갑니다.
취향 존중해야죠 그게 피해 끼치는 거 아닙니다. 드셔도 됩니다. (전 해봤는데 괜춘 하던데요)
약간 리조또랑 맛이나 생김새가 비슷해서 딱히 논란(?)이 없을 줄 알았어요!
따지고보면 국밥급인데 그게 그렇게 이상한 건가요..?
@@jeseongkwon2922국밥은 물이랑 고기 끓인 거고 스프는 약간 밀가루에 밥 비벼먹는 느낌? 밥에 밥 비비는 느낌? 일단 생긴 게 싫음
@@jeseongkwon2922 ㅋㅋㅋ 제 친구눈엔 이상했나봐요.
국(Soup)에 밥을 말아먹는 건 아무렇지 않아 하면서도 수프(Soup)에 밥을 말아먹는걸 이상하게 본다.
스프에 밥말아먹는건 아무렇지도 않지만 크림 스프에 밥말아먹는건 좀 그렇더군요
맑냐
걸쭉하냐
러시아 사는 사람입니다, 외국에서 스프를 시키면 짠 육수에 고기와 야채가 들어간 국이 나옵니다. 러시아 닭고기 스프에는 쌀을 넣어서 줄때도 있죠, 우하나 그리브늬같은 "크림"스프를 원하신다면 크림이라고 말씀하셔야 원하시는 스프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오뚜기 크림스프에 밥말면 맛있음..
오늘도 재미있는 영상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저도 처음엔 이상하게 생각했었던 시절이 있었죠...
배가 너무고파 들렀던 그 양식당에서 주문이 밀려 스프와 밥만 덩그러니 있는상황이 되기전까지는 말이죠...
뜨끈뜨끈한 양송이, 소고기, 옥수수스프에 차갑게 식은 찬밥 이거 맛도리입니다.
광고도 이렇게 재미지게 만들다니요오오오~~ 오뚜기 스프가 저런 것도 있었다니 사러 가야겠네요~~ㅎㅎ
수메르 시대에 쓰여진 요리 레시피가 적힌 점토판에도 양고기 스프 레시피가 있었죠
그리고 남고는 돈까스에 샐러드에 밥까지 스프에 말아넣고 허겁지겁 먹은 후 볼 차러 간다던 이야기가...
자주 시켜먹는 닭발에서 기본으로 주는 스프맛있어서 추가해서 먹고하는데 이번영상보니 또 먹고싶다 추가하고 리뷰추가로해서 스프먹어야징ㅎ
닭발에 스프라니..... 뭐..뭔가 어울린다..매울 때 한스푼 따악
어렸을때 실제로 저 광고대로 해먹었는데 진짜 맛있게 한줄 뚝딱 해치웠던 기억이 있네요! 김밥이랑 스프 어울려요~
오뚜기 스프는 진짜 근본중의 근본이죠!!!! 환자식으로도 스프 최고에요!! 아플때 입맛 없을때 죽조차 안넘어 갈때 스프는 넘어가더라구요. 울 아빠가 스프 엄청 좋아하셔서 어디서 오뚜기 업소용 스프를 받아오셔서 냉동실에 보관하고 일년 가꺼이 잘 먹는중ㅋㅋㅋㅋㅋ
저도 최근에 독감걸렸을 때 스프 먹으니까 술술 넘어가더라고요!!!!!!
헐....
스프에 약간 갈랑말랑(?)한 김밥이 찍어먹음 진짜 맛있음😊
광고에서 김밥 찍어먹던 게 찐이었다니.....!
먹어봤는데 단무지 만 빼면 맛있음
이상하게 김밥은 갓 만든 것보다 시간이 지나 단무지의 신향이 밥에 퍼진게 맛있었죠.
어릴적 감기에 지독하게 걸릴때면 어머니가 양은냄비 가득 끓여주신 오뚜기 스프에 땅콩크림빵을 찍어먹던게 가장 큰 낙이었습니다. 지금은 땅콩크림빵대신 땅콩버터샌드위치에 찍어먹으면 완전 추억의 소울푸드ㅠㅠ
와 이것도 맛있겠다...단짠고소
보통은 돈까스랑 같이 나오는 밥은 꼬들밥인데 꼬들밥 싫어하면 스프에 말아먹으면 좋은 선택지죠.....
오......!........
그ㄸ가 그립습니다.😢
스프는 향수와 같아요.
경양식집에서 쪼끔 쪼끔씩 주던 그 스프 맛이 너무 좋아서
갓뚜기 스프가 나와서 정말 좋았습니다.
가난한 저들의 명을 이어주는 명이 스프라고 봐도 무방할듯한 가격이었는데
지금4세대 고급화한 스프는 얼마일까요~~ 먹어봐야겠네요
몇년 전에 일본인 친구집에 놀러갔는데 고형카레 처럼 시판 고형스튜(시츄ㅡ)봤었어요 친구 어머니가 당근,양파,감자 볶고 끓여 마지막에 하얀 고체스튜 넣고 다시 끓여내 밥위에 얹어주시는데 충격적이었어요ㅋㅋㅋ 오묘하게 맛이있더라고요😅
1980년 전후, 동네 아침 식사 되는 조그만 식당에 스프라이스 라는 메뉴가 있었던 걸 본 기억이 있습니다. 아마도 크림스프에 밥 말아 먹는거겠지요.
오....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
빵 찍어먹는 거까진 괜찮았는데 밥 말아먹는 건.. 아직 도전을 못해봤네요 ㅎㅎㅎ
저도 영상 만든다고 처음 도전해봤어요...
일단 먹어봐유.. 좀 걸죽하게 끓여야 짭짤하니 맛남..
딕션이 좋아서 귀에 잘 들어오네요. 책도 재밌지만 역시 교양 만두는 영상이죠. 퀄리티 좋아서 항상 재밌게 보네요.
스프밥을 먹으면 서양식(?) 레알 국밥이죠~!!👍👍💕💕
너무 재미있어요 빨리빨리 다음편 주세요 ㅋㅋㅋㅋㅋ
저도 토마토 스파게티 참 좋아하는데요 😊
근데 스프에 밥은좀... 전 패스
추추누나 제입맛과 비슷하네
헝가리안 비프 굴라쉬 저도 참좋아하는데요
나도 학창시절에 친구가 그 스프에 밥말아먹어서 엥….? 그게 진짜 맛있나…? 왜그렇게먹지..싶었음 ㅋㅋㅋㅋㅋ 정말 맛있어서 그랬구나 …
잘보고 가겠습니다.
리조또나 스프밥이나 쎄임쎄임 아닌가.. 처음부터 같이 끓이느냐 따로 완성된걸 합쳐먹느냐의 차이일 뿐이지. 일단 존맛으로 먹는사람 옆에서 굳이 괴식 어쩌구 하는 사람이 더 예의없다는건 확실함 ㅇㅇ
90년대에 오뚜기에서 진한 고체루에 우유를 부어 끓이는 스프 맛있었는데 금방 단종되어 아쉬웠습니다.
요즘은 크림스프에 양파와 양송이를 버터에 따로 볶아서 같이 끓여먹는게 좋더라구요.
영혼을 위한 치킨수프보다 지친영혼을 위한 삼계탕이 더 땡기긴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건 못참지
쌀이 비싸서 밀식으로 바꾼지 오래됨.
근데 한식 자체가 비쌈
국, 밥, 김치만해도 😢😢😢
루 볶아서 스프 만들어 먹으니
건강도 좋고, 돈도 덜들고
먹고싶은 야채 여러가지 넣어먹어보고, 실패하면 마법의 카레가루 넣음 됨 😅
단점은 씹는 맛이 없다보니
바삭한 튀김 과자 같은것이 땡기고, 밥에 비해 식용유를 많이 쓰게됨
내 최애 메뉴는 도가니탕 밀크트로 스프 만들어 먹음 😊
진짜 신기한게 오뚜기 스프는 후추 외에 다른 걸 넣으면 고유의 그 맛이 안남.
진짜 스프 종료별로 특히 근본 느낌에 오뚝기 스프형부터 최근거까지 먹어봤는데 좀더 부드럽고 점차 건대기가 생기더니 최근에는 약간 농도 찐한게 진짜 맛나더라구요^^ 걸죽한 맛 같은게 은근 맛돌리입니다😂
2분 전! 교양만두 짱! 오늘도 꿀잼!
스프에 밥이란 초고속 식사를 가능하게 해주는 마법의 조합이었죠 ㅎ
호로로록
큰소리 나올때 마이크 바로앞에 말하는게 듣는 사운드가 힘드네요...외주받는 티가 난다해야하나...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어릴때 반찬없거나 귀찮으면 엄마가 스프랑 밥 줘서 말아먹어서 그게 자연스러운거라 생각했는데, 성인되어서 스프에 밥 안 말아먹는 사람이 많다는걸 알게 됨.
오뚜기스프 너무 맛있어요. 최근에 나온 제품들은 상온보관에 간편해서 자주 사먹어요
이번 편 유독 나레이션이 쫙좍 붙네요 최고
스프에 밥말아먹는데 가족들마저 경악하더라고 존맛인데
0:31 옛날에 어떤 책에서 돌멩이국? 그런 단어나 나온 이야기가 있었는데 그게 얘구나 ㅎㅎㅎㅎㅎ
3:26 이게 그랑드 퀴진이죠.
2:48 'Re-'로 시작하는 단어가 복원, 부활, 부흥과 관련된 뜻을 가지고 있죠.
3:58 직역의 한계
굴라쉬, 느끼한 수프가 먹기 싫은 한국인한테 추천하는 음식이기도 하죠.
아 굴라쉬에 스파게티 면 넣어 먹고싶더라고요
구독자 100만 축하드립니다1!
오뚜기 스프에 밥말아서 김치랑 먹으면 진짜 맛있다구요ㅠㅠㅠ
추추님 목소리 매력있어요
스프에 밥말아먹으면 리조또인데
스프에 어케 밥말아먹냐는 사람들한테
리조또는 먹냐고 물어봐요😂
스프밥 어릴때부터 그렇게 먹었는데. 스프에 물대신 우유넣고 끓이면서 쌀도 넣고 치즈도 넣고 그러면 그게 짭퉁 리조또지 뭐 ㅋㅋㅋㅋ
배추, 스위트콘, 베이컨, 양파, 마늘 이것저것 넣어서 취향에 맞는 음식으로 만들어 먹는게 좋죠.
군 전역하고 공단에서 잠시 일할때
매일아침 딸기우유에 밥말어먹던 중국성님들 생각나내요 자동으로 입맛뚝떨어짐
크림스프에 야채랑 치즈 더 넣고 튜닝하는 것도 좋았는데 땡기네요 ㅎㅎ
한국은 스프+밥 근본 아닌가요?
아~침고여😂
귀에 속삭일때 나 귀는 녹을듯
100만 ㅊㅊㅊㅊㅊ!
스프에 김밥찍어먹는 저 CF 추억돋네요
저거말고 팝콘을 타먹는 방법도 나왔었죠
만두님의 더빙 기다립니다... 만두님의 딕션이 그립습니다ㅠㅠ
그와중에 썸네일 흑미밥을 말아먹다니 아 세상에 망측하여라 말세여 말세
이것이 k-스프밥
고딩 때 급식으로 비프스튜를 첨 먹어봤는데 굉장히 낯선 맛인데 맛있었어요
그래서 한번씩 직접 끓여 먹어요
스프 지이이ㅣ이이이이인짜 좋아하는 음식인데 왜케 반갑쥬 하아
김밥이랑 스프 은근 잘어울려여ㅇㅇ 어릴때 엄마가 라면은 건강에 나쁘다며(...) 야채스프에 김밥 말아주셨었는걸욤ㅋㅋㅋ
교양만두님 100만 미리 축하드립니다.
토요일 아침에 번개맨 보고 있으면 아빠가 오뚜기 크림스프에 밥 말아주셨는데...ㅎㅎ 엄마랑 아빠는 카레라이스 나랑 동생은 스프라이스 먹었어요 ㅋㅋㅋ 크림스프에 밥이랑 김치똭 놓아 먹음 존맛...
이정도 정성이면 광고주도 만족이지
스프를 밥에 말아먹다니…윽
교양만두님 요즘 갑자기 요요님 이 올리는 영상이 않나오는데
혹시 이번엔 한라산 백록담에 던지고
온건 가요?
택스트맨
3:32 ? 설명 오류입니다. 당시 코스요리는 없었어요. 설명한 혁명때의 시대에는 프랑스요리는 고급이라 해도 '부페식' 이었습니다. '부페' 라는 말 자체가 프랑스어구요.
현재처럼 '코스요리'가 된 것은 당대 최고의 요리사였던 앙토넴 카렘이 러시아 왕실 요리사로 러시아 왕실에서 일한 다음 파리로 돌아와서 '러시아 스타일'로 요리를 한종류 한종류 코스별로 손님에게 내 준 것이 그 시초입니다.
러시아가 춥기 때문에 프랑스때처럼 '부페'로 한방에 내 놨다간 그냥 다 식어서 그렇게 순서대로 내준거라고...
그래 저 광고...기억난다!
스프에 김밥을 찍어먹고, 빵도 찍어먹고, 팝콘은 말아먹으라는 그 광고!!!
내가 저 광고 보고 집에서 스프 끓여달라고 한 다음 전부 시도해봤었는데....
하지만 역시 근본은 빵임 ㅋㅋㅋㅋㅋ
나만 학창시절에 스프에 밥 말아 먹은게 아니구나!!!하며 기쁘게 들어왔는데 이상한 사람됨🥲🥲아 진짜 스프에 밥 말아 먹으면 맛있다니까요!!
김밥에다가 스프를 제가 찍어먹어봤는데 리조또에 눅눅한 김이랑 각종 야채를 첨가한 맛이였습니다
어린시절 내 입맛을 길들인 오뚜기 크림스프...지금도 가끔 밥말아서 깍뚜기랑 같이 먹곤 합니다.
스프에 맨밥은 힘들어도 김밥은 쌉가능. 과자로는 사또밥(단짠)이나 인디안밥(짭짤고소) 추천합니다.
헐 사또밥 인디안밥.....상상만 해도 벌써 맛있다...
0:51 감사합니다, 저 군침짤 출처 드디어 알게되었어요 ㅋㅋ
군침짤 출처가 어딘데요? 려기라 하시는거 아니겠죠?
@@강미주-j5z 위에 나와있슴다
@@정냠미 아 넵
...이거 PPL이죠..
6:28 아니된다 이 악마야(?)!!!! 스프엔 빵이지!!!! 그래도.. 추추님은 사랑입니다..!!!!❤
2:30 그러게요 더 메뉴에선 빵 없는 빵을 줬는데...?
대학 다니며 자취하던 시절에.. 오X기에서 나온 업소용 스프 분말(주로 크림, 소고기 스프) 사와서 국 대신 밥 말아 먹었습니다.ㅋ 이게 빵 찍어 먹는 것과 또다른 존맛이라 지금도 가끔 해먹곤 합니다. 물론 제 모친은 나이 40에 괴식을 만들어 먹는다며 혀를 끌끌 차긴 하지만.. 저는 지금도 맛있습니다. 상위 버전으로 스프를 물에 풀지 않고 우유에 풀어 뭉근하게 끓인 뒤, 체다치즈를 얹어 후추 듬뿍 쳐서 먹으면 불란서 귀족들이 먹던 고급짐에 진배 없는 음식이 아니라.. 어느새 구황작물이 되...기도 하네요.ㅋ 아무튼 스프에 밥 말아 먹는 1인 여기 있습니다!!!ㅋ
진짜 스프를 물 대신 우유에 풀어 먹으면 더 찐하고 맛있더라고요!! 치즈도 한 번 넣어보겠습니다!!!!
어릴때 사촌형이 스프에 김밥 찍어 먹고
밥 말아 먹는거 보고
으으... 그거 맛있어?
하고 거부했고
계란 프라이에 밥이랑 케찹 넣고 비벼 먹는거 보고
으으 ...
했는데
형과 같은 나이가 되고 급식에 스프 나왔을 때 밥 말아서 냠냠
케찹 비빔밥도 냠냠
님들 밥에 계란프라이 넣고 케찹으로 비벼먹는건 어떻게 생각함?
개맛있는데..
케찹 냠냠굿
그건 애기밥 국룰이죠
스프는 아니고 파스타소스에 밥 비벼드셔보세요. 상당히 맛 있습니다. 고오급 리소토 먹는 맛입니다. 첨에 제 여친이 그렇게 먹길래 얘 좀 이상한가 했었던 추억이 새록새록 ㅎㅎ
전 키위에 밥말아먹는 친구 있습니다
구라같지만 진짭니다요
으악
갑자기 스프 땡기는데 주말에 갓뚜기 슾 사다먹어야겠어요ㅋㅋㅋ
저도 주말에 갓뚜기 크림슾에 흑미밥을 한 번..
당 수치 오질거같은데 흡수율 극대화의 콜라보라 쌀밥+죽형태
빵 = 탄수화물 = 밥
스프는 탄수화물과 곁들여먹는것
고로! 스프는 빵만 어울리는게 아니라 밥도 어울리는 것이 맞다!
개존맛 츄베릅
담편 자동차 역사 어떰?
ㅎㅎㅎㅎ 스프에 밥 막아먹는것도 추억이네. 저렇게 먹으면 꼭 옆에서 시비쪼는 놈이 있었는데.
오! 저도 한번 말아먹어 볼 까요???
츄라이 츄라이
헝가리안 비프 굴라쉬 다이어트용으로 인기였던거 같은데 ㅎㅎ 참 맛있더군요
요요님 목소리가 그립군요.... 아울러 스토리텔링도...
돌수프 이야기는 어느 나라 어느 시대가 원죠죠?
영상을 좀 늦게 보게됬네요! ㅜㅜㅜ 오늘도 재미있는 영성 감사합니다!!!!
어렸을 때 오뚜기 쇠고기스프에 맛있게 밥 말아먹었는데… 그게 논쟁거리인지도 몰랐네요. ㅎ
스프에 밥...김밥...빵... 맛있겠다....!
귀에 속삭이는 장면에 죠죠 죠르노 부차라티 밈 등장 ㅋㅋㅋㅋ
스프밥 이걸 모른다뇨?? 퓨전요리의 국룰 중 국룰인데!!!😂😂😂
90년대 어릴 때 돈까스를 시키면 스프가 나와서 매우 맛있는데 담백하게 떠오른다 병원에서도 스프를 먹었는데 음
얼마나 성장했으면 만두검색하면 이 채널영상이 나오냐...
자취생은 역시 오뚜기스프!
스프에 밥 말아먹는거 맛있는데 왜 자꾸 나한테 왜 그렇게ㅜ먹냐고 ㅠㅠㅠㅠ하네
이거 광고군요. 유료광고라고 표시가 안되어 있네요...
수프에 밥말아먹는거 맛있어요.ㅎㅎ 유당불내증 걸린 이후로는 못하지만...ㅠㅠ
전 맨날 스프랑 김밥 같이 먹어요
혹시 오뚜기 광고인가요?😂
초등학교 저학년때 급식으로 나와서 밥말아먹은적 있는데 맜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