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미미누] 윤도영 쌤과 함께하는 입시 상담 콘텐츠 'All about 입시' 사연 모집 (최대한의 익명성을 보장해드립니다) ✅ 'All about 입시'란? : 윤도영 선생님과 미미미누가 시청자들의 입시/학업/학교생활 등과 관련된 상담을 해주는 콘텐츠 ✅ 사연 신청 가능 주제 : 입시/학업/학교생활 등과 관련된 고민이라면 모두 신청 가능! (단, 고민의 내용을 최대한 자세히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 참고 사항 - 사연 선정 여부는 개별적으로 연락을 드립니다 - 사연에 선정된 분들은 통화 상담이 가능해야 하고, 내용에 따라 출연 요청을 드릴 수 있습니다(출연은 자율) - 성함 언급이 부담스러운 분들은 가명 또는 익명으로 상담을 진행합니다 ✅ 신청 링크: forms.gle/WanvDGVYU7JKMmsH8 ✅ 관련 문의 미미미누 채널 문의 오픈채팅방: open.kakao.com/o/sjhs0QQf
저희 애도 연고대 이번에 쓰는데... 3년동안 죽을듯이 했음에도.. 힘들어하고 아쉬움도 많이 남고... 서성한이 함부로 입에 올릴 대학 이름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누구는 극심한 내신경쟁에 미친듯이 몇년을 해도 힘든 학교가.. 단순히 1년바짝하면 되겠다라는 생각을 가진걸 보면... 답답하네요
@@존버-o2d 아! 제가 답글을 간단하게 써서 오해하셨나 봅니다. 전 마지막 학력고사 세대인 93학번이고 그 시대를 잘 알고 있습니다. 제가 위에서 말한 그 40대 남성은 인생을 노는데 집중하다 못해 서울대와 서울여전(지금도 있는 전문대인지 모르겠어요.)이 '서울'자가 같으니 똑같은 실력이라고 주절거리던 사람이었습니다.
난 진지하게 평균 이상의 두뇌를 가진 사람이라는 전제하에서는 그런 집중능력이 단순히 좋은 두뇌를 가진 것보다 큰 재능이라고 생각함. 물론 단순 학창시절이나 입시 단계에서는 좋은 두뇌를 가지고 있는게 더 도움될 수도 있겠지만 인생을 통틀어 봤을때는 악착같이 앉아있고 집중할 수 있는 재능이 훨씬 필요한 것 같음.
공부 제대로 해본적이 없어서 현실감각이 없는듯 1년간 한과목만 파서 1등급 받는건 가능할지 몰라도 전과목 골고루 높은성적 받는다는게 진짜 어려운거임 1-3월 개념공부할꺼고 3월부터 문풀시작 할텐데 바로 잘될리가 없고 ..6모 망하고 그 이후 더 공부해도 안오르고 여름에 실모풀어봐도 성적은 낮고 그러다 9모 수능치고... 그럼 1년 뚝딱임 성적이 쉽게 오르는게 아님
이번 조언 너무 공감이됩니다. 저도 고2 10월에 자퇴하고나서 정시로 대학에 간다는 희망에 부풀었던 모의고사 평균6등급 학생이었는데 .. 죽을만큼 공부해보고 싶다. 내 인생에서 네임벨류 있는 대학교에 입학은 해봐야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에 공부를 시작했지만, 엉덩이가 의자에 잘 붙어있는 훈련을 하는데만 최소 3개월-6개월은 걸렸습니다. 엉덩이가 근질거리고 몸이 찌뿌등하고 건강은 악화되어 진짜 못견디겠다고 부모님께 말하는건 사치인걸 알기에 정신력으로 1년 동안 수능을 붙들고 있었지만 하루에 주로 수학 6시간, 국어 4시간, 영어 3시간씩 아무리 공부해도 수능은 단기간의 노력을 요구하는 시험이 아님을 깨달았죠 그동안 쌓아온 독해력이 가장 중요하며 엄청난 암기량을 요구하는 수능은 와.. 딱 6월 모의고사를 치고나서 수능으로 대학을 가는 건 정말 긴 노력과 재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저는 공부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해맑게 도전했었고 그 덕에 죽을만큼 노력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누구나 명문대라고 인식하는 곳에 합격은 못했지만 인서울 커트라인 자락의 대학에 합격했을 때의 기쁨은 그 무엇과도 바꾸고싶지 않은 경험입니다. 실제로 제 인생은 저 노력을 해보기 전과 후로 나뉜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저를 주체적으로 살 수 있게 만들어줬습니다. 때로는 무작정 시도하십시오.. 대신에 자신이 뱉은 말의 책임의 무게를 견디세요!
책상에 앉아있는것도 즉 넓게봐서 노력도 재능이라는 말을 인정을 쳐 못하니깐 4수5수 인생이 망가지는거임...1년 더 노력하면 될까? 안됩니다.. 노력이 안되는데 1년 더 있으면 뭐함...근데 이런사람들은 다른쪽에 미친재능이 있을가능성이 큼...그거를 재수 삼수에서는 찾을수가 없어요 오히려 현타만 오고 공부 잘하는 남들이랑 비교만하게됩니다...자신이 앉아서 할 수 있는 분야를 찾길 바랍니다
내가 어릴때부터 느낀건 노력은 유전자라기보다 어릴때부터 습관인거같음 초등학생때 얘들이랑 놀면서 학원에 9시 10시까지 있다가 중학교들어가서는 비슷하지만 공부비울을 좀 늘려서 학원가고 고등학생땐 고1,2까지 비슷하게 살다가 고3때 좀 열심히해야겠다 하는데 그 시간들이 의미가 있었다는게 확 느껴짐 그때 들어온 지식도 당연히 있겠지만 가장큰건 그냥 책상에 앉아 있었던거였음 학교에서도 다른얘들 다 집중력흩어지고 나갈때 성적은 잘 안나와도 계속 앉아서 공부하다보니까 성적도 조금씩 오르는게보임 현역에는 실패했어도 재수할때 성적이 확올라감 나만이런게아니고 같은학원 계속 다녔던 친구들 대부분 이럼 그래서 습관이라 생각함
결국 수능은 지능을 굉장히 정교하게 평가하는 시험인데, 이 지능은 선천적인 것과 후천적인 것으로 나뉘어요 수능에서 선천적인 요인이 작용을 하긴 하지만, 앉아서 집중하는 시간이나 스트레스 받는 정도 같은건 솔직히 저도 후천적인 요인이 있을것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검증해보진 않았지만, 사람이 아무래도 익숙한 환경에서 스트레스를 덜 받는건 거의 사실이잖아요 다시, 후천적 요인은 영유아기 때와 성인 시기가 또 다른데, 보통은 유아기 때 뇌구조가 빠르게 결정된다고 해요. 그래서 기본 베이스는 가정 환경에 따라 다를거고, 사실 저는 이 부분이 우리가 어떻게 통제할 수 있는것도 아니였고 큰 의미는 없다고 봐요. 후천적이긴 하지만 사실상 선천적인 부분이랄까요? 그런데, 유아기 이후의 성인이 되어서도 뇌구조가 바뀔수 있다는 이론이 있어요 뇌 가소성 이론에 따르면 사람의 뇌는 다 만들어진 이후에도 환경에 적합하도록 뇌구조를 바꾸기도 하는데, 이에 따르면 장기간의 강한 자극이 뇌를 바꿉니다. 유아기 이후에, 어린 시절 부터 학원이라는 적당한 압박 속에 앉아있는 것 등이 장기간 숙달되는 방식으로, 뇌구조가 후천적으로 변화되었을 수 있다고 봐요 여기서 중요한게, 설령 습관이 어느정도 잡혀있다고 하더라도, 더 강한 자극으로 몇일을 자극하면 또 전보다 더 공부에 적합하게 뇌가 변할 수 있다고 봅니다. 여기서 자극을 강하게 하는 방법은 분야마다 소개되는 방식이 몇몇 있더라고요
머리가 좋고 나쁜건 재능의 영역이라 볼 수 있는데 의자에 앉아서 꾸준히 공부하는건 절실함의 차이라고 봄 말로만 거창하게 어디 가고 싶다고만 하고 정작 노력은 안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음 그러면서 온갖 핑계는 다댐 정말 본인의 목표와 꿈에 대해 절실하다면 어떠한 유혹과 어려움이 있어도 노력하게 되어 있음
제가 딱 그 정시파이터 자퇴생이었는데요 윤도영 선생님 말씀 100프로 맞습니다. 어쩜 틀린 부분 하나 없이 맞는 말만 하시는지 놀라울 정도였어요. 특히 자퇴하면 부모님이 힘드실 거라는 거.. ㅎㅎ 자퇴를 고민하는 분들은 정말 신중하게 고민 또 고민하고 결정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이미 자퇴해서 정시파이터 길을 걷고 계신 분들은 수험 생활이 일반 학생들보다 훨씬 힘들고 외로울 수 있는데 그럴 때마다 과거를 후회하고 자책하는 것보다 어떻게든 현재 상황에서 최선의 미래를 만들 수 있을지 생각하는 게 좋아요. 이건 정말 제가 과거의 제 자신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기도 하고요. 모쪼록 자퇴 여부와 상관없이 정시는 누구에게나 힘들고 고된 길이지만 그 길을 지나오면, 결과와 상관없이 수험 생활이 어떤 방식으로든지 후의 본인의 삶에 건설적인 영향을 주는 것 같아요. 그러니 너무 자책하시 마시고, 본인에게 주어지는 매 순간 순간을 잘 살아내시길 바랍니다. 인생은 길어요. 😊😊
오래 앉아있는 걸 재능이라 해주시다니 조금은 위로가 되네요 전 솔직히 남들보다 머리가 뛰어나지도, 두뇌 회전속도가 빠르지도, 예체능 쪽으로도 재능이 없다고 생각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래서 나에겐 노력만이 살길이라 생각하며 항상 12~14시간씩 공부하며, 잠은 4~5시간정도만 자면서 공부했습니다 그래도 똑똑한 친구들을 이기지 못할 때 마다 신이 있다면 "나에게는 무슨 재능이 있나요?"라고 묻고 싶었습니다,, 어쩌면 저에게도 재능이 있었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나도.. 진짜 이 영상 보고 위로 받고 감,, 남들보다 부족한 게 너무 눈에 보여서 죽을만큼 공부하며 남들한텐 독하다는 말 듣고 살아왔는데 현실은 같은 성과를 내도 공부 적게 하면서 성과 잘 내는 사람들만 칭송하는 분위기라 ㅎ ㅎ 그래서 그런지 오래 앉아 있는 것도, 죽을만큼 노력할 수 있는 것도 재능이라는 말이 너무 위로가 된다..
자기객관화가 전혀 안되는 친구네.. 군대 가기 전에 수능 경험 해본 적도 없는데 군대 다녀오느라 1년 반을 쉬어놓고 1년 바짝하면 연대 컴공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공부를 제대로 안해봐서 나오는 자신감이다.. 우매함의 봉우리 그 맨 위에 서 있구만.. 1년 바짝해서 연대 컴공 가겠다는 말은 적어도 중경외시에서 반수하는 애들이 하는 말이지..
뭔 연컴공이 플레 ㅇㅈㄹ 연컴공이면 상위 1퍼성적 나와야 하는데 올1등급이랑 1등급 한 개 맞는거랑 같냐? 1등급이 4퍼인데 올1턱걸이 정도가 연컴인데. 연컴이 다1급이고 중컴이 다4정도임. 롤 처음 하는 놈이 롤 그거 1년 하면 마스터는 찍지 않냐? 이정도 생각하면 될듯.
공부를 해본적 없는 사람이 정말 양질의 공부를 하기에는 많은 시간이 걸려요. 10시간 앉아있지만 5시간도 집중이 안되는 날도 많고 의미없이 하루를 흘려보내는 시간도 많습니다. 더군다나 공부하는 방법에대해서도 공부를 하면서 깨닫는 점이 많습니다. 아..이렇게 공부하는건 비효율적이구나, 나랑 맞는 공부법은 이거야. 라고 생각도 들게됩니다. 아마 윤도영쌤이 2년,3년 걸린다고 하신 것은 정말 양질의 공부를 할 수 있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을까? 라는 의미에서 말씀하신 것 같아요. 저도 학창시절때 공부를 안하던 사람이었지만 소방관이라는 꿈을 줄곧 가지고 있던 학생이었거든요. 군대 전역하고나서 바로 소방관 시험에 준비하는데 "정말 죽기살기로 해보겠다. 내 오랜 꿈을 이뤄보겠다. "라는 의욕과 열정은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그 열정과 의욕은 한 두달이면 사라지고 슬슬 지치고 지루해집니다. 심해지면 슬럼프도 오게되고 슬럼프를 처음 겪으면 그 상황에 견디기 힘들어집니다. 결국 초시에 결국 고배를 마셨구요. 초시때 실패하고 보니 열정과 의욕보다 꾸준함과 끈기, 적절한 공부계획이 공부를 할 때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그래서 재시를 다시 준비할때는 초시때 했던 잘못된 공부습관, 계획을 모두 고치고 나와 맞는 공부방법 ,공부를 할때 나의 성격들을 모두 고려해서 준비했고 재시때는 양질의 공부를 하고 합격했습니다. 수능과 공무원 시험은 다를지 몰라도 공부라는 큰 틀에서는 크게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윤도영쌤이 말씀하신데로 3개월만이라도 공부를 해보면 방향성을 잡아가실 수 있을거에요! 응원합니다!!
그게 아니고 저정도로 십 노베애들은 그냥 뭐랄까.. 총체적 난국임. 그니까 오르비라던지 수능 커뮤티에서 1년만 빠짝해서 뭐 연고 문과, 혹은 서성한중경외시 이과(컴공)을 갔다. 이런글 보고 오옷 나도 그럼 할 수 있는게 아닐까?!?! 가즈아아!! 하는데.. 보통 저렇게 1년만에 하는 애들은, 혹은 유의미한 결과를 1년만에 내는 친구들은 초중고 내내 일단 그래도 학교수업에서 쳐 잤을지언정, 정말 막 진도를 '몰라서' 안한건 아님. 그냥 하려니 귀찮고 게임이 재밌어서 공부대신 겜하거나 논거지 아예 뭘 '몰라서!!' 안한건 아님. 글고 안하더라도 그 안한다의 기준이 숙제 내고, 학교 출책하고, 학원 꼬박꼬박 다니고, 시험기간엔 그래도 뭐 밤샘도 한두번 해주고 해보고, 나름 또 그 기간동안은 공부한다고 끄덕거려본? 그런 애들이 대부분 1년안에 유의미한 결과를냄. 근데 이 사연자처럼 아예 완전 개십노배인애들은 그런게 없음. 그냥 책상에 앉아본 경험도 아주 작은 시간이거나 없고, 학원도 안다니거나 혹은 다녔어도 그냥 학원 월세 N빵하러 다녀주는 학생들 중 1명이었을 확률이 매우 높음. 시험기간이라고 공부? 는 개소리집어치우고 학교도 상습적인 지각과 숙제 안해오는건 기본 디폴트임. 그러니, 인생에서 뭐 책상에 앉아서 공부해본 경험이 별로 없음. 이건 기술배우려고 자격증 시험 치는애들도 마찬가지. 자격증 필기시험 공부 조금했다고 '나 공부좀했읍니다~^^' 는 아님. 암튼..그런상황이니 이 윤도영샘이 말을 세게한듯. 솔직히 저런 학생같은 상황이면 3~4년 잡아야함. 초기 1년은 그냥 솔직히 매몰임. 길면2년까지. 3년차부터 뭐가 좀 오 되는데고 4년차에 스퍼트내는거임. 에이 ㅈㄹ마라 ㅋㅋ 구라치지마라노~ 할 수 도있는데, 초4(11살) 부터 19살까지 공부 거의 안하면 8년임. 나이가 들어서 뇌가 성숙해져서 딱 절반 걸리는거임.
운명론이 되기 때문임. 그 사람이 불우했지만 노력해서 성공했다~ 라는 개천에서 용나는걸 모두가 마음 속에 품고 있거든. 그래서 누구나 나도 하면~ 이라는 생각으로 쓰레기 같은 현실을 살아가고 있지. 노력이 통제하는 영역이 아니라고 해버리면 자신의 인생에 모든건 운명에 맡기는 것과 다르지 않음. 근데 난 공부하는 시간 자체는 재능보다는 훈련이 필요하다 보긴함 누구나 하루아침에 17시간 공부 못함
노력도 재능이라는 말을 3수하면서 깨달았는데 제가 느낀거랑 정말 똑같은 말씀을 해주시네요.. 메디컬 준비하다가 재수 실패 후 한양대 공대 입학하고 삼반수 중인데, 삼수하면서 “나는 하루 10시간 공부해도 죽을 것 같은데 왜 쟤는 14시간을 해도 멀쩡해 보이는걸까” 라는 생각을 끊임없이 했습니다. 처음에는 그들처럼 하지 못하는 저를 보고 자책하고 또 스트레스 받아왔는데, 이제는 그냥 그것도 유전자고 재능이니 과도하게 비교하는 것 보단,, 나한테 주어진 재능 (예를 들자면, 잠이 거의 없어서 졸지 않는다던가 승부욕이 강하다는 점 등등)을 발휘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느꼈거든요. 공부가 적성에 맞는다는 것 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24학번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
입학하면 우리 누나 후배네요ㅎㅎ 파이팅하세요!! 저도 재수 해봐서 아는데 성공한 케이스로서 도와주고 싶은 마음에 조언해 드리자면., 공부 하는 시간의 양보다 공부의 방향이 중요한 것 같아요. 저 재수할 때 순공시간 토욜에는 10시간 넘겼지만 주중엔 수업 끝나고 5시간 정도 공부했었나?? 일요일엔 심지어 오전에 학원 갔다가 오후엔 놀았어요. 물론 9평 이후엔 일요일 오후에도 공부했지만요. 솔직히 순공 시간 다른 재수생들과 비교해서 크게 차이나는 편은 아니었고, 오히려 부족한 부분이 없잖아 있었지만 성적은 제가 제일 좋았어요.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목표 설정을 정말 구체적으로 해야 한다는 겁니당. 자기의 부족한 부분을 진짜 제대로 파악하고, 개선할 실질적인 방법을 찾은 다음에 그걸 위한 공부 계획을 짜는 것이 수능 공부를 하는 자세인 것 같아요. 진짜 당연한 소리같지만 제가 위에 쓴대로 공부하는 사람 전체의 10프로도 안된다고 장담할 수 있어요. 다들 관성 따라서 공부하는 척만 하더라구요. 그니까 우리 누나 예비 후배님도 꼭 한번 고민해보시길 바래요..! 새벽에 재수할 때 생각나서 삘받아가지고 장문으로 뻘글 써놨는데 도움 됐음 좋겠네요!! 삼수 정말로 힘들텐데 수능 얼마 안남았으니 힘내시구요..!!! 파이팅!!!!
갠적으로 대학교 4년동안 다니며 공부를 해본결과 오답노트, 필기열심히는 참 비효율적인 공부방법이라고 생각. 본인이1년동안해서 중컴이상 가고싶으면 빠른시간동안 기출을 여러번돌리고 풀이를 다 외울것. 외우고 외워서 풀이를 응용할 수 있을때까지 빠르게 속퓰하시길. 오래 앉아있다고 공부잘하는거 아니고 최소한의시간으로 최대한의 효율을 내는게 공부잘하는거임. 본인이 정말 안되는건 오답을 하는게 맞지만 어지간하면 제 말대로하세요
제대할 때 까지 기다릴 필요도 없어 보입니다. 지금 군대에서 부터 공부를 시작해 보세요. 보직마다도 다르겠지만 그래도 병장 쯤 되면 눈치 안 보고 시간 날때 공부할 여건이 될 거에요. 해보면 정말 감이 올겁니다. 저도 군대에서 재수 결심하고 병장 때 수학문제집 다시 풀어보니 이상하게 고등학교 때도 이해 안가던 것들이 혼자 책만 보고도 갑자기 이해가 되더라고요. 그래서 재수해서 나름 성공했어요. 제대하고 재수하는 건 머리만 안 굳어 있으면 이점이 많아요. 학생 땐 없던 공부에 대한 절박함 같은 게 생기고, 군대생활로 단련된 체력과 규칙적인 생활로 몸에 박힌 성실함 덕에 매일 아침 일찍 눈을 뜨고 하루 종일 공부해도 견디게 된 것 같은 여러 이점이 있어요. 물론 그것도 유효기간이 있어서 재수 끝나고 거의 사라져 버리긴 했지만 군대 버프라고 해야할 것들이 한 일년은 있더라고요.
연대랑 중대중 중대로 가정하고 생각하더라도 죽으라고하면 1년만에 된다고 생각하는게 신기하다. 누구나 갑자기 좋은대학이 가고싶어져서 철인처럼 1년 죽으라고해서 중대 컴공이란 100명중 6~7명의 학생에게만 돌아가는 성과를 쟁취할 수 있으면 상위권 학생들이 바보도 아니고 고등학생때 열심히 안살았겠지... 약간 더닝크루거효과의 예시를 보는듯함, 너무 현실을 모르니까 근거없는 자신감이 있는 상태 저 학생이 정말 의지가 있었더라면 군대내에서라도 공부를 하면서 중솦이 어느정도인지 수능공부가 어느정도인지 느껴보지않았을까... 못해도 상병만되도 의지 있는 애들은 다 공부할 수 있는데 윤도영쌤이 말한 책상에 앉아있을 수 있는 재능이 있다쳐도 공부 안해본 사람이면 1년이면 국숭세단정도 가는것도 쉽지않을 것 같을 것 같음
진짜 각잡고 1년 공부하는건 현타를 깨닫으며 절실함 없으면 불가능하긴 함 난 전문대 다니며 쓰레기같은 흔히 팔이라 하는 일들 보내려 하고 강소기업이라고 알려주는데들 하나같이 X소들 가게 하고 공익 생활하며 누구들은 대학 좋다고 편하게 컴퓨터 작업이나 하는데 난 뼈빠지게 밖에서 매연 마시며 주차장서 고생하는걸 경험하며 편입 결심하고 집에서는 니가 붙겠냐면서 대놓고 무시하고 돈도 지원 안해주고 내가 쌓아놓은 돈으로 1년 해서 아주대 붙은거니 남들은 아주대 거긴 수능붙어서도 간다 그러지만 7~9등급대가 1년간 8시부터 11시까지 공부만 했다만 편입으로 아주대 붙은건 진짜 기적같기는 함 도영쌤이 떨어지면 일단 군대 가보라고 한게 맞는게 공익도 이런데 군대선 진짜 그쪽 차별 뼈저리게 느끼고 간절함 생길테니 그러는 것일듯
사연자분의 나이가 아직 어리니까, 1,2년 정도의 도전은 실현가능성 불문하고 일단 해보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도전할 수 있을 시기에 도전해보지 않는다면, 나중에 '그때 도전해봤어야 했는데..'라는 후회, 한탄만 평생 하며 여생을 살아갈 수도 있으니까요.. 저 역시 아직 30이 되지 않았지만, 20대 초중반에 뭐가 그리 급해서 도전하고 싶은거 꾹 참고 평탄한 인생만 추구했는지 모르겠더라고요ㅠㅜㅠ 진짜 지금 시점이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진로 변경 시도중입니다ㅋㅋㅋㅋㅋ 사연자분 파이팅하세요~~!!
3달 해보고 안되면 과감하게 포기하라고 하시는데는 이유가 있을겁니다 어중간하게 1,2년 하다가 3,4년이 되는 경우를 많이 보셨겠죠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 안하면 나중에 후회할 거 같을 만큼 간절하다면 3달간 후회없이 열심히 할 것이고 3달간 했는데 좀 더 열심히 할 수 있었는데 하는 후회가 벌써 남는다면 그건 몇년을 더 투자한다고 해서 이룰 수 있는 간절한 목표가 아닌거겠죠 현실적으로 목표를 세우고 거기에 도전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죽을만큼.. 공부하고 나면 미련이 없어져요. 이렇게 다시는 못한다 싶어요. 저도 노력해본 적이 없었고 해보고 나니까 정말 힘들더라구요 ㅠㅋㅋㅋ 그래도 그렇게 하면 목표는 이룹니다! 지방의대라도 나름 만족하고 다니는 중이에요 본과 공부 하다가 힘들어서 미미미누 채널 보는중... 수능도 했는데 이걸 못하겠냐라는 자기 최면 걸고 있어욬ㅋ
모든 사람이 자신만의 속도가 있습니다. 공부는 원래 크리티컬 매스가 있고요 자신의 속도대로 이 임계치에 도달하려면 어떤 사람은 1년 어떤사람은 2년 어떤 사람은 3년입니다. 3년이 걸려도 되기만 하면 성공이고요. 너무 조급해 하지 말고 자신의 속도대로 꾸준히 공부해서 크리티컬 매스에 도달하면 원하는 목표에 달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인생을 결정하는건 우리자신인거 같아도 사실은 시간입니다. 시간앞에 겸손해야 합니다. 난 1년안에 모조리 1등급 받겠어..이런건 너무 자신을 몰라서 만용을 부리는 것일수 있어요. ...그냥 자신의 속도대로 꾸준히 목표달성하면됩니다. 나이 30에 대학을 가도 사실 늦은게 아닙니다. 화이팅!!
오래 앉아서 공부하는 것이 재능이라는 말에 깊게 공감합니다. 저는 공부머리가 좋은 편이라서 공부를 하는 날보다 안 하는 날이 더 많았는데도 늘 1~2등급을 받았는데 그런 저를 보고 사람들은 재능이 아깝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 말이 굉장히 모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공부 자체에는 재능이 있었지만 공부를 오래하는 것에는 재능이 없었습니다. 5시간만 앉아있어도 스트레스 때문에 위가 아팠고 고1 때는 스트레스를 무작정 참으면서 공부하다가 우울증에 걸려 정신과를 꽤 오래 다니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 머리로 죽도록 공부하면 갈 수 있는 대학보다 낮은 대학을 갔지만 저는 제가 제 재능에 맞는 대학을 갔다고 생각합니다. 죽도록 공부하는 것도 재능이니까요.
심플한 조언이죠. 하지만 명언이기도 합니다. 원래 진리는 평범하고 단순한 겁니다. 공부 좀 해본 분들은 알겠지만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합니다. 저는 고등학교 시절 공부할 때 샤프랑 책상 표면이 남아나질 않았어요. 문제가 원하는대로 안풀릴 때 어찌나 열이 받던지 ㅠㅠ 근데 그런 열정?이 성적을 만들어내더라고요. 책상에서 안일어나는거 유전 맞는거 같습니다. 누가 지시한 것도 가르친 것도 아니에요.
윤도영 선생님 말씀 너무 현실적이었어요. 저도 한때 윤도영 선생님처럼 날카롭게 지적받았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저의 그릇에 이미 물이 다 차있어서 그 말들을 다 토해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열심히 공부했던 경험들이 있어서 또 그런 말들에 제 목표들을 놓고 싶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전 그냥 3년이라는 길다면 긴 시간 동안 온전히 제 몸과 마음들이 현실에 부딪치면서 살았던 것 같아요. 저는 이제 이 긴 통로 끝자락에 서있는 것 같아요. 이제 이런 영상을 보면서도 ‘상처받았겠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지는 않네요. 이 영상으로 제가 긴 시간 동안 얼마나 성장했는지 알아보게 되었어요! 윤도영 선생님과 미미미누님 좋은 영상과 콘텐츠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연자분. 윤도영 선생님이 말 하신 것처럼 3달 정도 공부를 진짜 열심히 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으로 남을 거예요 공부를 포기하든 계속 끌고가든. 사연자님의 선택을 응원합니다!
죽을만큼 공부 하고 싶다고 바로 그게 될 것 같으면 진짜 다 성공하지..공부 하다가도 배가 고픈 게 짜증이 날정도고 화장실 가는 게 승질 날 정도로 오직 공부 생각만 하게 되는 경지에 까지 가야 공부 죽을 만큼 할 자세와 각이 나오는 거임..이거 잡는데 사람마다 또 다른 게 미치는 거임....공부 진짜 해 보면 해 볼 수록 타고 난 놈이던가 진짜 어렸을 때부터 습관이 되어 있는 놈이던가 이 둘 아님 온 몸으로 공부 하는 거 몸에 익히는 거 졸라 어려움..이 샘 말 진짜 새겨 들어야 할 부분이 바로 이거임..정신 차리고 공부해야 하겠구나 라고 느끼면서 공부 시작해도 사람 마다 다르긋지만 수년 걸림..기본 2~3년 걸린다고 본다..내 같은 경우는 4년 걸리더만...공부할 자세와 각이 잡히면 공부 하면 할수록 자기 한테 맞는 방법 교재 이게 눈에 들어옴..이거 함 겪고 나면 공부에 대한 인식이 확 달라짐...
구구절절 공감갑니다. 다만 공부 재능이라는 부분에서 한가지 말씀드리고싶은 것이 있는데요 의지로도 진짜 너무 안되고 비참해 죽겠다 싶으면 건강을 의심해볼 필요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정신건강 포함입니다. 99의 경우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공부의 재능이 아닌 경우이나 건강문제는 또 다른 차원인 것 같습니다... 제가 그런 경우였고 2달째 치료받으면서 하는중인데 남들 공부량 반도 못따라가던거 지금은 재수학원 내에서 상위 10프로는 들어갑니다. 생각지도 못한 다양한 원인으로 생활에 불가항력적인 지장을 받고있는걸수도 있어요. 저도 꿈에도 몰랐으니까요... 극소수일테지만 혹시나 저같은 사람이 계실까봐 말해봅니다🥺
📢 [미미미누] 윤도영 쌤과 함께하는 입시 상담 콘텐츠 'All about 입시' 사연 모집
(최대한의 익명성을 보장해드립니다)
✅ 'All about 입시'란?
: 윤도영 선생님과 미미미누가 시청자들의 입시/학업/학교생활 등과 관련된 상담을 해주는 콘텐츠
✅ 사연 신청 가능 주제
: 입시/학업/학교생활 등과 관련된 고민이라면 모두 신청 가능!
(단, 고민의 내용을 최대한 자세히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 참고 사항
- 사연 선정 여부는 개별적으로 연락을 드립니다
- 사연에 선정된 분들은 통화 상담이 가능해야 하고, 내용에 따라 출연 요청을 드릴 수 있습니다(출연은 자율)
- 성함 언급이 부담스러운 분들은 가명 또는 익명으로 상담을 진행합니다
✅ 신청 링크: forms.gle/WanvDGVYU7JKMmsH8
✅ 관련 문의
미미미누 채널 문의 오픈채팅방: open.kakao.com/o/sjhs0QQf
내신7등급받고 8월 자퇴하고 9평 수학 88점이고 9모 1 1 1 1 뜬 고2입니다!! 지금까직 막했는데 수능에서 성공하려면 계획을 짜야할것같은데 잘 모르겠는 고민입니다.. 학교 관련 고민은 아니겠지만 신청할 수 있나요? 출현도 쌉가능입니다!!
오픈채팅방 링크가 폭파됐어용
미미미누님 혹시 현 09년생 수능부터 선택과목을 폐지하겠다는 교육부 방침이 올라와있던데 이거 관련해서 다뤄주실 수 있으신가요?
살아갈수록 느낀다 책임 져줄 수 없는 영혼없는 위로와공감은 오히려 그사람에게 독이된다는것을 직설적이더라도 윤도영쌤처럼 현실적으로 솔직하게 말하는사람들이 사실 깨끗하고 정직한사람 아닐까
최소 물어본 사람에게 의견을 밝힌다면야
이게 맞음. 독이 든 사과를 쥐어주는 어른은 참된 어른이 아님.
보통 입시를 하는 조언을 듣는 대상인 학생들은 그런식으로 생각하지않는게 대다수인게 문제임
@@듀오락-o7z 그것도 맞음 ㅋㅋ 가능충들이 태반이라
근데 f 코찡찡이 세기들은 조언해주면 상처받음 ㅋ 걍 평생 그렇게 살라해야지 머
이 채널을 보면서 sky를 너무 우숩게 보는 애들이 많아도 너무 많다는것...공부를 최선을 다해하는 아이들은 오히려 sky의 높은 장벽을 실감하는데 공부는 쥐뿔도 안해본 애들이 만만하게 본다는...그저 웃음만....
ㄹㅇ 그래놓고선 개추거리는 애나 반수 재수일기 브이로그 쓰는애들보면 한심함
예전에 평생 공부 안한 고졸 40대 남성이 말하길
전문대나 대학교나 이름이 같으니 실력도 같다고 주절주절~~~
갑자기 그 아저씨 생각납니다.😒
저희 애도 연고대 이번에 쓰는데... 3년동안 죽을듯이 했음에도.. 힘들어하고 아쉬움도 많이 남고... 서성한이 함부로 입에 올릴 대학 이름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누구는 극심한 내신경쟁에 미친듯이 몇년을 해도 힘든 학교가.. 단순히 1년바짝하면 되겠다라는 생각을 가진걸 보면... 답답하네요
@@유수연-f6b그때랑 지금이랑 많이 다릅니다.
그때는 환경이못받쳐주면 공부 머리 있는(유전적으로 뛰어난) 사람들도 대학 안다녔고 지방대도 특정학과는 전국 톱인곳도 있었습니다. 낮잡아보시는데 그 당시시절 초졸 고졸 신분으로 사법고시 합격 제법 있습니다.
@@존버-o2d 아! 제가 답글을 간단하게 써서 오해하셨나 봅니다.
전 마지막 학력고사 세대인 93학번이고 그 시대를 잘 알고 있습니다.
제가 위에서 말한 그 40대 남성은 인생을 노는데 집중하다 못해 서울대와 서울여전(지금도 있는 전문대인지 모르겠어요.)이 '서울'자가 같으니 똑같은 실력이라고 주절거리던 사람이었습니다.
14:26 몇년 동안 겪어본 결과 진짜 공감합니다… 공부에 재능이 있거나 꼭 공부해야할 피치못할 사정이 있지 않은 이상 매 열심히 수능까지 마라톤이 안되더라구요..
4:22
자기가 이렇게 얘기하는게 마음에 안들면 반례를 직접 보이라고 하는말이 왜이리 멋있을까... 공부 자극도 시켜주고 최고의 명언인듯
연세대 중앙대 컴공 입학생들은 내신 수능 목표를 서울대 목표로 공부한 학생들 중 일부입니다
윤도영쌤은 진짜 입시뿐만 아니라 공부에 대한 본질을 꿰뚫네 ㄷㄷㄷ
입시 전문가이자 공부 개잘한 사람이기도 하니까 ㅇㅇ
그리고 삶의 경력까지.. 크..
그냥 독설 퍼부으시는게 아니라 진짜 현실적인 조언만 딱딱 팩트로만 얘기하시는게 좋다 정말
누구처럼 열심히 하면된다 이거보다 희망없는 목표는 버리라고 팩폭하는게 훨씬 낫긴함 전문대가고 재수해서 연대 컴공 얼마나 비현실적인 목표인지 ㅋㅋ
@@user-yz7yy3rb3hㄹㅇ 2년도 예의상 말해준거임 방송에서 응 너 못가라고 말하기는 너무 그러니까 ㅋㅋ
@@iuuopajjinsy 되는 케이스도 있긴 해서 그렇죠 주변에서 검정고시 출신이 고려대를 2년만에 가는거 본적 있음
@@아란상향점 예예 뭐 님이그렇다면 그런거죠 사실인지는 아무도 모르지만...ㅋㅋ
@@iuuopajjinsy 절대안되는거면 절대 하지 마라고 하겠죠 ㅋㅋ 하는 케이스가 있고 20대초반이면 아직 자기 능력치 다 못 뽑은 케이스도 있어서 모르죠 고졸 사시패스도 있던 마당에 아예 안되겠습니까
앉아있는건 재능이 맞음 앉아서 딴생각안하고 공부만 하는것도 진짜 재능임
난 진지하게 평균 이상의 두뇌를 가진 사람이라는 전제하에서는 그런 집중능력이 단순히 좋은 두뇌를 가진 것보다 큰 재능이라고 생각함. 물론 단순 학창시절이나 입시 단계에서는 좋은 두뇌를 가지고 있는게 더 도움될 수도 있겠지만 인생을 통틀어 봤을때는 악착같이 앉아있고 집중할 수 있는 재능이 훨씬 필요한 것 같음.
@@_KD6-3.7 적어도 수능애선 iq보다 중요ㅘㄴ듯요
@@Sjkkshmo사실 이게 맞는게
리트나 대학연구나 윗급으로보면 노력으로 안되는게 있는데
고등학교 교육급이 노력으로도 뭐가 안되면 그게 더 말이안되는거라고 보긴함
그러나 더 말안되는건 이걸 알고도
안하는 나..
죽을만큼 공부하겠다는 말? 진심 허수들만 가능한 얘기인듯 ㅋㅋㅋㅋ 진짜 공부 좀 해본 애들은 절대 저런말 안함 공부를 하면 인생도 배우게됨 죽을만큼 노력해도 안되는것도 있더라
맞음 죽을만큼해도 안되는게 있음 그것들중하나가 공부인사람이 있는거고…
9:37 너무 맞는 말ㅠㅠ 일반인이 갑자기 10시간 운동을 못하는 것처럼. 공부 안 해본 사람은 절대 10시간 못 앉아있음. 하루 10시간 공부하기 위해 공부연습 해야 됨
얼마나 많은 학생들을 보셨으면 저런 팩폭을 하실수 있는지 ~~학생도 아닌데 도영샘 조언듣고 항상 열심히 살게 됩니다
저도 반수생 학부모로 이 영상을 구독하게됬는데 볼때마다 윤쌤의 조언은 공부하는 학생들을 상담포함 인생상담인거 같아 격하게 고개를 끄덕이게 됩니다
어찌이리 깔끔하게 조언을 해주시는지 매번 감동합니다
15:56 여기서 뼈 맞았다... 저는 오래 앉아있을 수 있지만 그만큼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도 커서 해소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사람이었습니다...ㅠ 그래서 병을 얻었어요... 다들 자신에 대해서 잘 파악하시고 공부하시길
앉아 있는것이 재능이고 스트레스를 짧은 시간에 극복해내는 것이 공부의 비결이었군요..
나를 테스트해보는 방법도 의외로 어렵지 않았네요.. 엄지척입니다
현실적이에요.
진득하게 앉아 집중해서 공부하는 것 자체가 재능
그냥 간절해야함 진짜 자기가 대학 가고 싶으면 책상에 12시간 앉게 되어있음 안가도 되면 친구 만나고 유튜브 보고 딴짓 하는 거임
윤도영쌤을 최근 올어바웃입시 통해서 알게됐는데 마치 셜록현준, 안될과학? 등 그냥 빠져듣게됨ㅠㅜ 갠적으론 30분,1시간 특집도 한 번 만들어주셨으면 좋겟다ㅠ
대학졸업한지 10년인데 우연히 윤도영쌤 영상떠서 보기 시작했는데 이 시리즈는 대학입시를 수단으로 인생의 진리를 말해주시네.... 진짜 이 쌤이 하는 말이 다 맞고 이게 입시를 넘어 인생에 적용되는 그런 말이예요
진짜 이 시리즈는 너무너무너무 좋다 ㄹㅇ로...
고등학교때 전교 1등이 재수해서 수능으로 서울대 경영학과 갔던데.. 진짜 공부하는 괴물이었어요 한번도 쉬는시간에 낮잠자는 모습을 본 적도 없고 항상 앉아서 공부하더라고요..공부도 재능이다라는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전교1등이 서울대 경영밖에?..
@@성이름-q8v7n ?
@@성이름-q8v7n 문과면 설경영이 거의 최정상 아닌가 한의대 관심이 없다면
설경이면 ㅈㄴ 잘간거 아님?
찾았다 방구석 1등급
공부 제대로 해본적이 없어서 현실감각이 없는듯 1년간 한과목만 파서 1등급 받는건 가능할지 몰라도 전과목 골고루 높은성적 받는다는게 진짜 어려운거임
1-3월 개념공부할꺼고 3월부터 문풀시작 할텐데 바로 잘될리가 없고 ..6모 망하고 그 이후 더 공부해도 안오르고 여름에 실모풀어봐도 성적은 낮고 그러다 9모 수능치고... 그럼 1년 뚝딱임
성적이 쉽게 오르는게 아님
솔직히 1년간 한과목만 파도 1등급 힘들듯 사탐 아닌 이상
고2 진짜 쌩노베인데 지금 열심히한다해도 골고루 1~3등급 맞는건 어려울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
@@youbusushi 고2시면 가능은하죠
근데 죽어라 해야겟죠.? ㅋㅋㅋ ㅜㅜ
@@rutan12345 아…넵ㅠ걍 닥공할게요ㅜㅜ
@@youbusushi죽어라 하던지 그거 아니면 윤도영 말대로 군대 가던지요. 고 3 생일 지나면 군대갈수있는데.. 공부가 되면 공부하고 아니면 빨리 군대 가야죠
이번 조언 너무 공감이됩니다. 저도 고2 10월에 자퇴하고나서 정시로 대학에 간다는 희망에 부풀었던 모의고사 평균6등급 학생이었는데 ..
죽을만큼 공부해보고 싶다. 내 인생에서 네임벨류 있는 대학교에 입학은 해봐야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에 공부를 시작했지만,
엉덩이가 의자에 잘 붙어있는 훈련을 하는데만 최소 3개월-6개월은 걸렸습니다. 엉덩이가 근질거리고 몸이 찌뿌등하고 건강은 악화되어 진짜 못견디겠다고 부모님께 말하는건 사치인걸 알기에 정신력으로 1년 동안 수능을 붙들고 있었지만 하루에 주로 수학 6시간, 국어 4시간, 영어 3시간씩 아무리 공부해도 수능은 단기간의 노력을 요구하는 시험이 아님을 깨달았죠
그동안 쌓아온 독해력이 가장 중요하며 엄청난 암기량을 요구하는 수능은 와.. 딱 6월 모의고사를 치고나서 수능으로 대학을 가는 건 정말 긴 노력과 재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저는 공부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해맑게 도전했었고 그 덕에 죽을만큼 노력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누구나 명문대라고 인식하는 곳에 합격은 못했지만 인서울 커트라인 자락의 대학에 합격했을 때의 기쁨은 그 무엇과도 바꾸고싶지 않은 경험입니다.
실제로 제 인생은 저 노력을 해보기 전과 후로 나뉜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저를 주체적으로 살 수 있게 만들어줬습니다.
때로는 무작정 시도하십시오.. 대신에 자신이 뱉은 말의 책임의 무게를 견디세요!
혹시 고2 10월에 자퇴하셨으면 다음년도에 바로 수능 바로 볼 수 있나요..?ㅠ?
@@hhhhhhaaannnn가능해요!
수능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그 경험이 앞으로 많은 장벽들을 넘어설 힘이 될거에요
@@hhhhhhaaannnn 검정고시 응시하고 바로 수능 볼 수 있는 마지노선이 고2 10월인 걸로 알아요!
참고로 7급 공무원이 수능 1등급 보다 더 어려움
아니 도영쌤은 명언을 미리 준비하는 수준이신데?
저번에 99개의 악플이 있어도 1개의 선플로 힘을 받아야한다는거 듣고 개소름 돋았는데 진짜 배울점이 너무 많은 선생님이다....❤❤❤❤
책상에 앉아있는것도 즉 넓게봐서 노력도 재능이라는 말을 인정을 쳐 못하니깐 4수5수 인생이 망가지는거임...1년 더 노력하면 될까? 안됩니다.. 노력이 안되는데 1년 더 있으면 뭐함...근데 이런사람들은 다른쪽에 미친재능이 있을가능성이 큼...그거를 재수 삼수에서는 찾을수가 없어요 오히려 현타만 오고 공부 잘하는 남들이랑 비교만하게됩니다...자신이 앉아서 할 수 있는 분야를 찾길 바랍니다
@@유튭브-g1l 현실적이고 객관적인 조언이다.
내가 어릴때부터 느낀건 노력은 유전자라기보다 어릴때부터 습관인거같음
초등학생때 얘들이랑 놀면서 학원에 9시 10시까지 있다가 중학교들어가서는 비슷하지만 공부비울을 좀 늘려서 학원가고 고등학생땐 고1,2까지 비슷하게 살다가 고3때 좀 열심히해야겠다 하는데 그 시간들이 의미가 있었다는게 확 느껴짐 그때 들어온 지식도 당연히 있겠지만 가장큰건 그냥 책상에 앉아 있었던거였음
학교에서도 다른얘들 다 집중력흩어지고 나갈때 성적은 잘 안나와도 계속 앉아서 공부하다보니까 성적도 조금씩 오르는게보임
현역에는 실패했어도 재수할때 성적이 확올라감 나만이런게아니고 같은학원 계속 다녔던 친구들 대부분 이럼
그래서 습관이라 생각함
결국 수능은 지능을 굉장히 정교하게 평가하는 시험인데,
이 지능은 선천적인 것과 후천적인 것으로 나뉘어요
수능에서 선천적인 요인이 작용을 하긴 하지만, 앉아서 집중하는 시간이나 스트레스 받는 정도 같은건 솔직히 저도 후천적인 요인이 있을것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검증해보진 않았지만, 사람이 아무래도 익숙한 환경에서 스트레스를 덜 받는건 거의 사실이잖아요
다시, 후천적 요인은 영유아기 때와 성인 시기가 또 다른데,
보통은 유아기 때 뇌구조가 빠르게 결정된다고 해요. 그래서 기본 베이스는 가정 환경에 따라 다를거고, 사실 저는 이 부분이 우리가 어떻게 통제할 수 있는것도 아니였고 큰 의미는 없다고 봐요. 후천적이긴 하지만 사실상 선천적인 부분이랄까요?
그런데, 유아기 이후의 성인이 되어서도 뇌구조가 바뀔수 있다는 이론이 있어요
뇌 가소성 이론에 따르면 사람의 뇌는 다 만들어진 이후에도 환경에 적합하도록 뇌구조를 바꾸기도 하는데, 이에 따르면 장기간의 강한 자극이 뇌를 바꿉니다.
유아기 이후에, 어린 시절 부터 학원이라는 적당한 압박 속에 앉아있는 것 등이 장기간 숙달되는 방식으로, 뇌구조가 후천적으로 변화되었을 수 있다고 봐요
여기서 중요한게, 설령 습관이 어느정도 잡혀있다고 하더라도, 더 강한 자극으로 몇일을 자극하면 또 전보다 더 공부에 적합하게 뇌가 변할 수 있다고 봅니다.
여기서 자극을 강하게 하는 방법은 분야마다 소개되는 방식이 몇몇 있더라고요
16:15 사소한 거에서 행복 느낄 줄 아는 사람이 스트레스를 크게 쌓아두는 경우는 드물긴 함ㅋㅋ
머리가 좋고 나쁜건 재능의 영역이라 볼 수 있는데 의자에 앉아서 꾸준히 공부하는건 절실함의 차이라고 봄 말로만 거창하게 어디 가고 싶다고만 하고 정작 노력은 안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음 그러면서 온갖 핑계는 다댐 정말 본인의 목표와 꿈에 대해 절실하다면 어떠한 유혹과 어려움이 있어도 노력하게 되어 있음
누구는 아무 동기 없이 하루에 8시간도 아무렇지 않게 하지만 칼들고 협박해도 1시간도 제대로 집중 못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임
그 절실함이 높은게 재능이지
@@Korea401 학교에서 내신 7,8등급 받고 수업시간에 책상 밑에서 롤체하는 애들은 과장이 아니라 1시간도 집중 못하는 애들 많음 1시간 앉아 있을 수는 있어도
@@정현홍-f7o내얘기를 하면 어떡해
10시간 앉아있는게 노력 자체가 아닌 사람들이 있고 그게 재능인거죠
제가 딱 그 정시파이터 자퇴생이었는데요 윤도영 선생님 말씀 100프로 맞습니다. 어쩜 틀린 부분 하나 없이 맞는 말만 하시는지 놀라울 정도였어요. 특히 자퇴하면 부모님이 힘드실 거라는 거.. ㅎㅎ 자퇴를 고민하는 분들은 정말 신중하게 고민 또 고민하고 결정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이미 자퇴해서 정시파이터 길을 걷고 계신 분들은 수험 생활이 일반 학생들보다 훨씬 힘들고 외로울 수 있는데 그럴 때마다 과거를 후회하고 자책하는 것보다 어떻게든 현재 상황에서 최선의 미래를 만들 수 있을지 생각하는 게 좋아요. 이건 정말 제가 과거의 제 자신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기도 하고요. 모쪼록 자퇴 여부와 상관없이 정시는 누구에게나 힘들고 고된 길이지만 그 길을 지나오면, 결과와 상관없이 수험 생활이 어떤 방식으로든지 후의 본인의 삶에 건설적인 영향을 주는 것 같아요. 그러니 너무 자책하시 마시고, 본인에게 주어지는 매 순간 순간을 잘 살아내시길 바랍니다. 인생은 길어요. 😊😊
죽을만큼 공부해보면 안다
진짜 절대 다시 경험하고 싶지않다
그것도 처음 한두번이지 익숙해지면 아무것도 아니다. ㅇㅇ
오래 앉아있는 걸 재능이라 해주시다니 조금은 위로가 되네요
전 솔직히 남들보다 머리가 뛰어나지도, 두뇌 회전속도가 빠르지도, 예체능 쪽으로도 재능이 없다고 생각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래서 나에겐 노력만이 살길이라 생각하며 항상 12~14시간씩 공부하며, 잠은 4~5시간정도만 자면서 공부했습니다
그래도 똑똑한 친구들을 이기지 못할 때 마다 신이 있다면 "나에게는 무슨 재능이 있나요?"라고 묻고 싶었습니다,, 어쩌면 저에게도 재능이 있었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그 앉아있는 시간에 정말 공부만 했다면 그건 어떤 천부적인 재능도 안 부러움
나도.. 진짜 이 영상 보고 위로 받고 감,, 남들보다 부족한 게 너무 눈에 보여서 죽을만큼 공부하며 남들한텐 독하다는 말 듣고 살아왔는데 현실은 같은 성과를 내도 공부 적게 하면서 성과 잘 내는 사람들만 칭송하는 분위기라 ㅎ ㅎ 그래서 그런지 오래 앉아 있는 것도, 죽을만큼 노력할 수 있는 것도 재능이라는 말이 너무 위로가 된다..
잠 4~5시간밖에 안잤는데 공부를 12시간밖에 못해요..? 너무 비효율적인데..
저도요.. 33년만에 저도 생각지도 못한 제 재능을 찾아주시네요 ㅎㅎ
@@박종엽-d5z 진짜 공부 안 해본 티난다... ㅋ
재수는 필수
삼수는 선택
사수는 운명
오수는 미미미누~♡
극한상황이고 합격만이 살길이라면 체력, 스트레스를 뛰어넘는다. 진짜 맞는말이다.
자기객관화가 전혀 안되는 친구네.. 군대 가기 전에 수능 경험 해본 적도 없는데 군대 다녀오느라 1년 반을 쉬어놓고 1년 바짝하면 연대 컴공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공부를 제대로 안해봐서 나오는 자신감이다.. 우매함의 봉우리 그 맨 위에 서 있구만.. 1년 바짝해서 연대 컴공 가겠다는 말은 적어도 중경외시에서 반수하는 애들이 하는 말이지..
@@user-pu5oc8df9r언랭이 플래되는 소리. 연컴공이면 플래 중에서도 상위 랭 찍어야 ㄱㄴ할까말까
@@user-pu5oc8df9r 그런게어딨누 망상속에있지
뭔 연컴공이 플레 ㅇㅈㄹ 연컴공이면 상위 1퍼성적 나와야 하는데 올1등급이랑 1등급 한 개 맞는거랑 같냐? 1등급이 4퍼인데 올1턱걸이 정도가 연컴인데. 연컴이 다1급이고 중컴이 다4정도임. 롤 처음 하는 놈이 롤 그거 1년 하면 마스터는 찍지 않냐? 이정도 생각하면 될듯.
@@yv3081연컴이 그렇게 높은줄 몰랐네😮
연컴공 상위 1퍼 맞아? 전국 의치한약수 다 돌고 설카포 다 돌고 그 다음 아님?
진짜 유학생이지만 주말에 안놀고 매일 공부했더니 우울증걸려서 회복하는데 반년이걸림 스트레스쌓아놓지만말고 진짜 해소중요함 진짜로 …
내가 처음 정시 선언할 때 딱 저 말 했지.. 이제 생각해보니 열심히 한다는 말의 무게를 잘 몰랐던 거 같음
공부를 해본적 없는 사람이 정말 양질의 공부를 하기에는 많은 시간이 걸려요.
10시간 앉아있지만 5시간도 집중이 안되는 날도 많고 의미없이 하루를 흘려보내는 시간도 많습니다.
더군다나 공부하는 방법에대해서도 공부를 하면서 깨닫는 점이 많습니다.
아..이렇게 공부하는건 비효율적이구나, 나랑 맞는 공부법은 이거야. 라고 생각도 들게됩니다.
아마 윤도영쌤이 2년,3년 걸린다고 하신 것은 정말 양질의 공부를 할 수 있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을까? 라는 의미에서 말씀하신 것 같아요.
저도 학창시절때 공부를 안하던 사람이었지만 소방관이라는 꿈을 줄곧 가지고 있던 학생이었거든요.
군대 전역하고나서 바로 소방관 시험에 준비하는데 "정말 죽기살기로 해보겠다. 내 오랜 꿈을 이뤄보겠다. "라는 의욕과 열정은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그 열정과 의욕은 한 두달이면 사라지고 슬슬 지치고 지루해집니다.
심해지면 슬럼프도 오게되고 슬럼프를 처음 겪으면 그 상황에 견디기 힘들어집니다.
결국 초시에 결국 고배를 마셨구요.
초시때 실패하고 보니 열정과 의욕보다 꾸준함과 끈기, 적절한 공부계획이 공부를 할 때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그래서 재시를 다시 준비할때는 초시때 했던 잘못된 공부습관, 계획을 모두 고치고 나와 맞는 공부방법 ,공부를 할때 나의 성격들을 모두 고려해서 준비했고
재시때는 양질의 공부를 하고 합격했습니다.
수능과 공무원 시험은 다를지 몰라도 공부라는 큰 틀에서는 크게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윤도영쌤이 말씀하신데로 3개월만이라도 공부를 해보면 방향성을 잡아가실 수 있을거에요!
응원합니다!!
와 진짜 개공감 합니다 저도 2년정도 공부하니까 깨닭았습니다
근데 저 정도로 현실감각이 없으면 윤도영 쌤이 조언해도 본인 욕심 못 버리고 수능공부할 것 같다 근데 나이가 아직 어리니 1,2년정도는 시간을 버려서라도 안 된다는 걸 깨닫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음
공부오래할수있는것도 유전자 맞아요 ..
도파민수용체도 타고 나는거라..
슬픈현실이지만 태어날때 이미 한계는 정해지는듯..
"책상에서 안일어나는게 최고의 공부재능이다. 스트레스를 적게 받는 능력이 최고의 공부재능이란 말이다"
재수+군필 1학년 복학생입니다. 죽을만큼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되게 정확하게 집어주신거 같아 공감이 됩니다. 죽을만큼 공부하는 '척'을 했었던거지 절대 죽을만큼 한건 아니라는것에 동의하고 현재 제가 그상황에 놓여있어서 앞으로 죽을둥살둥 할거같아 암울하네요. 영상잘봤습니다
그게 아니고 저정도로 십 노베애들은 그냥 뭐랄까.. 총체적 난국임. 그니까 오르비라던지 수능 커뮤티에서 1년만 빠짝해서 뭐 연고 문과, 혹은 서성한중경외시 이과(컴공)을 갔다. 이런글 보고 오옷 나도 그럼 할 수 있는게 아닐까?!?! 가즈아아!! 하는데.. 보통 저렇게 1년만에 하는 애들은, 혹은 유의미한 결과를 1년만에 내는 친구들은 초중고 내내 일단 그래도 학교수업에서 쳐 잤을지언정, 정말 막 진도를 '몰라서' 안한건 아님. 그냥 하려니 귀찮고 게임이 재밌어서 공부대신 겜하거나 논거지 아예 뭘 '몰라서!!' 안한건 아님. 글고 안하더라도 그 안한다의 기준이 숙제 내고, 학교 출책하고, 학원 꼬박꼬박 다니고, 시험기간엔 그래도 뭐 밤샘도 한두번 해주고 해보고, 나름 또 그 기간동안은 공부한다고 끄덕거려본? 그런 애들이 대부분 1년안에 유의미한 결과를냄.
근데 이 사연자처럼 아예 완전 개십노배인애들은 그런게 없음. 그냥 책상에 앉아본 경험도 아주 작은 시간이거나 없고, 학원도 안다니거나 혹은 다녔어도 그냥 학원 월세 N빵하러 다녀주는 학생들 중 1명이었을 확률이 매우 높음. 시험기간이라고 공부? 는 개소리집어치우고 학교도 상습적인 지각과 숙제 안해오는건 기본 디폴트임. 그러니, 인생에서 뭐 책상에 앉아서 공부해본 경험이 별로 없음. 이건 기술배우려고 자격증 시험 치는애들도 마찬가지. 자격증 필기시험 공부 조금했다고 '나 공부좀했읍니다~^^' 는 아님. 암튼..그런상황이니 이 윤도영샘이 말을 세게한듯.
솔직히 저런 학생같은 상황이면 3~4년 잡아야함. 초기 1년은 그냥 솔직히 매몰임. 길면2년까지. 3년차부터 뭐가 좀 오 되는데고 4년차에 스퍼트내는거임. 에이 ㅈㄹ마라 ㅋㅋ 구라치지마라노~ 할 수 도있는데, 초4(11살) 부터 19살까지 공부 거의 안하면 8년임. 나이가 들어서 뇌가 성숙해져서 딱 절반 걸리는거임.
화이팅입니다 😊
죽을만큼 한다는건 정말쉽지 않아요...재능이라는 말이 맞는것 같아요
죽을만큼이라... 그건 진짜 그런 상황이 아니면 불가능해 신체적으로는 그럴기회?가 많은데 정신적으로는 그런상황가기도힘듬
노력도 재능이라는 주장을 패배자 취급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나도 윤도영샘 말처럼 어느 정도 재능의 영역이라고 봄. 재능이라고 극복이 불가능한건 아닌데 재능의 재자만 나와도 사람들이 발작하는게 너무 신기함
운명론이 되기 때문임. 그 사람이 불우했지만 노력해서 성공했다~ 라는 개천에서 용나는걸 모두가 마음 속에 품고 있거든. 그래서 누구나 나도 하면~ 이라는 생각으로 쓰레기 같은 현실을 살아가고 있지. 노력이 통제하는 영역이 아니라고 해버리면 자신의 인생에 모든건 운명에 맡기는 것과 다르지 않음. 근데 난 공부하는 시간 자체는 재능보다는 훈련이 필요하다 보긴함 누구나 하루아침에 17시간 공부 못함
공부를 한 번도 안 해본 사람이라 1년 드립이 가능한 거다...
진짜 팩트다 노력하는것도 재능임
솔직한 말로 운동도 어릴 때 한 사람이 타고나듯이 어릴 때 무언가를 미친듯이 노력해본 사람이 성인이 되어서도 꾸준히 노력을 할 수 있는 역량이 있어요.
그래서 어릴 때 공부던 뭐던 열정적으로 해본 경험이 중요하다는 거죠
그런 경험 없는 사람이 그런 경험 쌓고 싶어서 재수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GraTata-ys3op
해보는것 좋쵸
경험상
근데 그 경험이 성과가 없다면 굳이 할 필요가 있을까요?
올어바웃 영상 중에 제일 인상깊다
죽기 살기로 하기 위해서는
죽느냐 사느냐의 절박한 상황일때는 가능하지만 나머지 상황에서는 절대로 안된다 리얼 팩트임
노력도 재능이라는 사실을 직시하고도 노력을 해나갈 수 있는건데, 왜 그 사실을 인정하는 것 자체를 비관적인 것으로 치부해버리는 사람이 많은걸까
ㄹㅇ 그냥 환상속에 살고 싶어하는건가.. 회피한다고 달라지는 건 자기 기분밖에 없을텐데
윤도영 선생님 통찰력에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리얼현실조언 잘듣고 갑니다.
좋은영상 만들어주시는 미미미누님과 윤도영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ㄹㅇ ㅈㄴ똑똑한 미친 재능충 아니면 연대 중대 컴공 1년안에 못감…설령 그러한 재능이 있는애들은 이미 그런학교를 가 있음 우리같은 사람들이 아직까지 못간이유는 그정도 재능이 없어서 못간거라고봄…
노력할 수 있는 것도 재능이란말 공감된다....
난 진짜 7시간 이상하면 뇌가 갑자기 파업을 해서 책상에서 공부하기가 쉽지않음
의지박약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주변에 10시간 이상 책상에 앉아 공부할 수 있는 사람들 보면 부럽다는 생각이 든다
현실적으로 순공 빡집중 7시간 하시는것도 엄청 잘하시는거에요.
@@소다다닥 그말듣고싶어서 적은거임
@@가나다라마바사-k9nㄱㅋㅋㅋㅋㅋ
@@가나다라마바사-k9n너말투 꼴리는데 키몸무게좀 말해줘 자가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ㅅㅆ
노력도 재능이라는 말을 3수하면서 깨달았는데 제가 느낀거랑 정말 똑같은 말씀을 해주시네요..
메디컬 준비하다가 재수 실패 후 한양대 공대 입학하고 삼반수 중인데, 삼수하면서 “나는 하루 10시간 공부해도 죽을 것 같은데 왜 쟤는 14시간을 해도 멀쩡해 보이는걸까” 라는 생각을 끊임없이 했습니다.
처음에는 그들처럼 하지 못하는 저를 보고 자책하고 또 스트레스 받아왔는데, 이제는 그냥 그것도 유전자고 재능이니 과도하게 비교하는 것 보단,, 나한테 주어진 재능 (예를 들자면, 잠이 거의 없어서 졸지 않는다던가 승부욕이 강하다는 점 등등)을 발휘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느꼈거든요.
공부가 적성에 맞는다는 것 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24학번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
실패 시 군대갑니까?
맞아요 바꿀 수 없는 재능에 연연하지 말고 자신의 강점으로 돌파하는 것이 올바른 길이죠
어디과임?
입학하면 우리 누나 후배네요ㅎㅎ 파이팅하세요!! 저도 재수 해봐서 아는데 성공한 케이스로서 도와주고 싶은 마음에 조언해 드리자면., 공부 하는 시간의 양보다 공부의 방향이 중요한 것 같아요. 저 재수할 때 순공시간 토욜에는 10시간 넘겼지만 주중엔 수업 끝나고 5시간 정도 공부했었나?? 일요일엔 심지어 오전에 학원 갔다가 오후엔 놀았어요. 물론 9평 이후엔 일요일 오후에도 공부했지만요. 솔직히 순공 시간 다른 재수생들과 비교해서 크게 차이나는 편은 아니었고, 오히려 부족한 부분이 없잖아 있었지만 성적은 제가 제일 좋았어요.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목표 설정을 정말 구체적으로 해야 한다는 겁니당. 자기의 부족한 부분을 진짜 제대로 파악하고, 개선할 실질적인 방법을 찾은 다음에 그걸 위한 공부 계획을 짜는 것이 수능 공부를 하는 자세인 것 같아요. 진짜 당연한 소리같지만 제가 위에 쓴대로 공부하는 사람 전체의 10프로도 안된다고 장담할 수 있어요. 다들 관성 따라서 공부하는 척만 하더라구요. 그니까 우리 누나 예비 후배님도 꼭 한번 고민해보시길 바래요..!
새벽에 재수할 때 생각나서 삘받아가지고 장문으로 뻘글 써놨는데 도움 됐음 좋겠네요!! 삼수 정말로 힘들텐데 수능 얼마 안남았으니 힘내시구요..!!! 파이팅!!!!
@@case3266 누나 후배라는건 기만하는건가
갠적으로 대학교 4년동안 다니며 공부를 해본결과 오답노트, 필기열심히는 참 비효율적인 공부방법이라고 생각. 본인이1년동안해서 중컴이상 가고싶으면 빠른시간동안 기출을 여러번돌리고 풀이를 다 외울것. 외우고 외워서 풀이를 응용할 수 있을때까지 빠르게 속퓰하시길. 오래 앉아있다고 공부잘하는거 아니고 최소한의시간으로 최대한의 효율을 내는게 공부잘하는거임. 본인이 정말 안되는건 오답을 하는게 맞지만 어지간하면 제 말대로하세요
풀이외우면 응용력 안늘지않아요?
@@김경덕-b2h 노베는 머리속에 풀이조차 없어서 풀이를 외운다음 그 후부터 응용력이 늘어요
최소한의시간으로 최대한의 효율을뽑는게 기출을 몇달안에끝내는건가요?
@@김경덕-b2h 기출이 그 문제를 출제하는 곳에서 요구하는 능력치를 녹여내서 만든 문제인데, 그 문제에 대한 정석 풀이법을 빠르게 익히는게 시험을 합격하는 방법이죠. 진정한 의미의 공부라고는 말 못하겠고
제대할 때 까지 기다릴 필요도 없어 보입니다. 지금 군대에서 부터 공부를 시작해 보세요. 보직마다도 다르겠지만 그래도 병장 쯤 되면 눈치 안 보고 시간 날때 공부할 여건이 될 거에요. 해보면 정말 감이 올겁니다.
저도 군대에서 재수 결심하고 병장 때 수학문제집 다시 풀어보니 이상하게 고등학교 때도 이해 안가던 것들이 혼자 책만 보고도 갑자기 이해가 되더라고요. 그래서 재수해서 나름 성공했어요.
제대하고 재수하는 건 머리만 안 굳어 있으면 이점이 많아요. 학생 땐 없던 공부에 대한 절박함 같은 게 생기고, 군대생활로 단련된 체력과 규칙적인 생활로 몸에 박힌 성실함 덕에 매일 아침 일찍 눈을 뜨고 하루 종일 공부해도 견디게 된 것 같은 여러 이점이 있어요. 물론 그것도 유효기간이 있어서 재수 끝나고 거의 사라져 버리긴 했지만 군대 버프라고 해야할 것들이 한 일년은 있더라고요.
영상 시작하자마자 하시는 말씀에 놀랐고 전적으로 동의함. 학생 때부터 항상 해왔던 생각이기 때문ㅋㅋ 공부머리도 실력이지만 노력도 실력임
수능이 중독성이 강해서 조금만 더 하면 될 것 같다면서 몇년씩 갖다박는 거 정말 흔한데 이런 조언들이 참 귀한듯.. 현실적이고 어느 정도 스스로 시험해볼 수 있는 방법 제시까지
인생의 무게가 실린 찐 조언입니다
..
살아봐야 느끼는건데
찐 조언 들을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잇올이 정신병오는게 책상 앉아있는게 스트레스가 큰 애들 강제로 앉혀 놓으니까 다들 미치는 듯
연대랑 중대중 중대로 가정하고 생각하더라도 죽으라고하면 1년만에 된다고 생각하는게 신기하다.
누구나 갑자기 좋은대학이 가고싶어져서 철인처럼 1년 죽으라고해서 중대 컴공이란 100명중 6~7명의 학생에게만 돌아가는 성과를 쟁취할 수 있으면 상위권 학생들이 바보도 아니고 고등학생때 열심히 안살았겠지...
약간 더닝크루거효과의 예시를 보는듯함, 너무 현실을 모르니까 근거없는 자신감이 있는 상태
저 학생이 정말 의지가 있었더라면 군대내에서라도 공부를 하면서 중솦이 어느정도인지 수능공부가 어느정도인지 느껴보지않았을까... 못해도 상병만되도 의지 있는 애들은 다 공부할 수 있는데
윤도영쌤이 말한 책상에 앉아있을 수 있는 재능이 있다쳐도 공부 안해본 사람이면 1년이면 국숭세단정도 가는것도 쉽지않을 것 같을 것 같음
3수 끝에 약대 간 대학생인데, 저도 '죽을 만큼' 공부하는 건 정말 못하겠더라고요. 순공시간 12시간을 넘겨 본 적이 거의 없습니다. 그렇게 할 수 있는 것도 타고난 재능입니다.
오늘 진짜 레전드다... 너무 뼈맞아서 나도 다시 한번 돌아보게됨 선생님 항상 감사합니다
사연자의 목표가 생각보다 확실하지않고 두리뭉실하네요 인서울 좋은학교 같은 이나 네이버같은 이라는 추상적인 표현으로는 사실 목표 설정에 와닿지 않을거같아요
4:20 반례의 정의
윤도영쌤 항상 너무 멋있다
진짜 각잡고 1년 공부하는건 현타를 깨닫으며 절실함 없으면 불가능하긴 함 난 전문대 다니며 쓰레기같은 흔히 팔이라 하는 일들 보내려 하고 강소기업이라고 알려주는데들 하나같이 X소들 가게 하고 공익 생활하며 누구들은 대학 좋다고 편하게 컴퓨터 작업이나 하는데 난 뼈빠지게 밖에서 매연 마시며 주차장서 고생하는걸 경험하며 편입 결심하고 집에서는 니가 붙겠냐면서 대놓고 무시하고 돈도 지원 안해주고 내가 쌓아놓은 돈으로 1년 해서 아주대 붙은거니
남들은 아주대 거긴 수능붙어서도 간다 그러지만 7~9등급대가 1년간 8시부터 11시까지 공부만 했다만 편입으로 아주대 붙은건 진짜 기적같기는 함
도영쌤이 떨어지면 일단 군대 가보라고 한게 맞는게 공익도 이런데 군대선 진짜 그쪽 차별 뼈저리게 느끼고 간절함 생길테니 그러는 것일듯
솔직히 이 말 맞음.. 나 지잡대 가기 싫어서 재수했는데 하루 순공 4시간도 안 찍는 날이 태반임
사연자분의 나이가 아직 어리니까, 1,2년 정도의 도전은 실현가능성 불문하고 일단 해보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도전할 수 있을 시기에 도전해보지 않는다면, 나중에 '그때 도전해봤어야 했는데..'라는 후회, 한탄만 평생 하며 여생을 살아갈 수도 있으니까요..
저 역시 아직 30이 되지 않았지만, 20대 초중반에 뭐가 그리 급해서 도전하고 싶은거 꾹 참고 평탄한 인생만 추구했는지 모르겠더라고요ㅠㅜㅠ 진짜 지금 시점이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진로 변경 시도중입니다ㅋㅋㅋㅋㅋ 사연자분 파이팅하세요~~!!
3달 해보고 안되면 과감하게 포기하라고 하시는데는 이유가 있을겁니다 어중간하게 1,2년 하다가 3,4년이 되는 경우를 많이 보셨겠죠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 안하면 나중에 후회할 거 같을 만큼 간절하다면 3달간 후회없이 열심히 할 것이고 3달간 했는데 좀 더 열심히 할 수 있었는데 하는 후회가 벌써 남는다면 그건 몇년을 더 투자한다고 해서 이룰 수 있는 간절한 목표가 아닌거겠죠 현실적으로 목표를 세우고 거기에 도전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낭만충인가 무식한건가
이게 진짜 공부의 본질이다
생명과학 강사가 유전이라면 유전인거지 ㅋㅋ
ㄹㅇㅋㅋ
진짜 내가 예전부터 느꼈던거지만 노력또한 재능임 타고난 머리가 있어서 이해력이 빠른친구들도 재능이겠지만 꾸준히 무엇을 한다는자체가 재능아닐까싶다
컴공이면 대학빨리가고 수능 공부할 시간에 알고리즘 파는게 나을수도..
스타트업 생각있으면 학벌중요할까요?
아는만큼 덕담이 들리는거같음 현역일때 도영쌤 보면 약간 거부감 들었는데 재수하면서 듣는 지금은 그냥 맞는말만 하는것처럼 보임
9:30.죽을만큼 공부하는데도 준비가 필요하다
죽을만큼.. 공부하고 나면 미련이 없어져요. 이렇게 다시는 못한다 싶어요.
저도 노력해본 적이 없었고 해보고 나니까 정말 힘들더라구요 ㅠㅋㅋㅋ 그래도 그렇게 하면 목표는 이룹니다! 지방의대라도 나름 만족하고 다니는 중이에요
본과 공부 하다가 힘들어서 미미미누 채널 보는중... 수능도 했는데 이걸 못하겠냐라는 자기 최면 걸고 있어욬ㅋ
@@jazzyfact4786 스카이 공대 다니다가 다시 했어용
다른 건 몰라도 편입 인식 걱정하기 전에 냉정하게 하나도 못 붙으실 확률이 높아보이심
그리고 편입 공부도 엄청 빡센 거 다 알아서 차별 하나도 없고 본인도 충분히 떳떳하게 다닐 수 있어요
되고 나서를 걱정하기 전에 될 수 있냐만 걱정하시면 될 듯😅
10:25 내가 이 조언을 학생때 들었더라면....
수능과거리먼 나이이지만 윤도영선생님 컨텐츠는꼭보는이유가 항상명쾌하고 보는내가 해소되는느낌 ㅋㅋㅋ
선생님~공부는 유전자도 중요하지만(효율성으로 따지면)실제로 엉덩이힘이라는게 과학적으로도 증명되었더라구요. 책상에 앉아있는힘. 것도 재능이라는말에 공감하고갑니다
엉덩이힘도 유전자일 수 있죠. ADHD라도 있어봐요, 집중유지 안되죠. 근데 ADHD는 유전이 80%죠.
이과 대학은 타고난 기본 대가리 있어도
입시 공부 3년은 진심으로 조져야
스카이 공대/의치한 감
고123 열공 또는 3수가 성공률 높은게 이거
모든 사람이 자신만의 속도가 있습니다. 공부는 원래 크리티컬 매스가 있고요 자신의 속도대로 이 임계치에 도달하려면 어떤 사람은 1년 어떤사람은 2년 어떤 사람은 3년입니다. 3년이 걸려도 되기만 하면 성공이고요. 너무 조급해 하지 말고 자신의 속도대로 꾸준히 공부해서 크리티컬 매스에 도달하면 원하는 목표에 달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인생을 결정하는건 우리자신인거 같아도 사실은 시간입니다. 시간앞에 겸손해야 합니다. 난 1년안에 모조리 1등급 받겠어..이런건 너무 자신을 몰라서 만용을 부리는 것일수 있어요. ...그냥 자신의 속도대로 꾸준히 목표달성하면됩니다. 나이 30에 대학을 가도 사실 늦은게 아닙니다. 화이팅!!
내가 공부를 할 의지가 있는지 없는지는 인터넷 강의를 두시간동안 집중하면서 볼수 있는지 없는지 확인해보면 된다.
헬스타디 내년 멤버!!
검정고시 76점이면 수능 1번도 풀기 어려울 거 같습니다 검정고시 100점도 난이도 측면에서 수능 5등급정도 라고 하기도 어렵습니다 해봐서 압니다
공부 머리는 재능이라고 하더라도 앉아있는 것은 간절함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사람들마다 개개인의 차이는 존재하겠지만 이 정도의 차이는 노력으로 극복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모든 것을 재능이라는 단어 안에 가두게 된다면 노력마저 재능이 되지 않을까요
간절함을 느끼는 기준도 사람마다 달라서 간절함도 재능이라 생각함
노력도 재능 맞아요ㅋㅋㅋ
이 말 정말 맞다. 오래 앉아서 집중 할수 있는 힘. 그냥 타고난다. 어린이집에서 6살애들봐도 그렇다.
오 뭔가 인테리어 견적 내주는 느낌이에요. 베란다 확장은 안될겁니다, 나올 수가 없어요. 이런 느낌
로또도 누군가는 당첨되지만 나는 아니다..누군가는 수능대박이 될수도 있지만 나는 아니다... 그러므로 학교 열심히 다니자.
방송에 출연하신 학생 화이팅하라고 유투브 알고리즘에 뜬 동영상 링크 하나 첨부해드립니다.
th-cam.com/video/yoOsmtE9pJU/w-d-xo.html
오래 앉아서 공부하는 것이 재능이라는 말에 깊게 공감합니다. 저는 공부머리가 좋은 편이라서 공부를 하는 날보다 안 하는 날이 더 많았는데도 늘 1~2등급을 받았는데 그런 저를 보고 사람들은 재능이 아깝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 말이 굉장히 모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공부 자체에는 재능이 있었지만 공부를 오래하는 것에는 재능이 없었습니다. 5시간만 앉아있어도 스트레스 때문에 위가 아팠고 고1 때는 스트레스를 무작정 참으면서 공부하다가 우울증에 걸려 정신과를 꽤 오래 다니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 머리로 죽도록 공부하면 갈 수 있는 대학보다 낮은 대학을 갔지만 저는 제가 제 재능에 맞는 대학을 갔다고 생각합니다. 죽도록 공부하는 것도 재능이니까요.
맞는 말씀이고 자기객관화 정말 잘하시는 분이네욥
아이큐 재보신적있으신가요?
심플한 조언이죠. 하지만 명언이기도 합니다.
원래 진리는 평범하고 단순한 겁니다.
공부 좀 해본 분들은 알겠지만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합니다. 저는 고등학교 시절 공부할 때
샤프랑 책상 표면이 남아나질 않았어요. 문제가 원하는대로 안풀릴 때 어찌나 열이 받던지 ㅠㅠ
근데 그런 열정?이 성적을 만들어내더라고요.
책상에서 안일어나는거 유전 맞는거 같습니다. 누가 지시한 것도 가르친 것도 아니에요.
노력은 누구나 가능하지만 죽을듯한 노력은 누구나 못하는것을 인정합니다. 원동력또는 환경이 없다면 본인 스스로의 의지로는 힘든것이 맞아요
윤도영은 진짜 신이다
”상황“과 “목표”라는 말이 어떻게 다른 지 정확히 알겠어요ㅠ
윤도영 선생님 말씀 너무 현실적이었어요. 저도 한때 윤도영 선생님처럼 날카롭게 지적받았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저의 그릇에 이미 물이 다 차있어서 그 말들을 다 토해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열심히 공부했던 경험들이 있어서 또 그런 말들에 제 목표들을 놓고 싶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전 그냥 3년이라는 길다면 긴 시간 동안 온전히 제 몸과 마음들이 현실에 부딪치면서 살았던 것 같아요. 저는 이제 이 긴 통로 끝자락에 서있는 것 같아요. 이제 이런 영상을 보면서도 ‘상처받았겠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지는 않네요. 이 영상으로 제가 긴 시간 동안 얼마나 성장했는지 알아보게 되었어요! 윤도영 선생님과 미미미누님 좋은 영상과 콘텐츠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연자분. 윤도영 선생님이 말 하신 것처럼 3달 정도 공부를 진짜 열심히 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으로 남을 거예요 공부를 포기하든 계속 끌고가든. 사연자님의 선택을 응원합니다!
죽을만큼 공부 하고 싶다고 바로 그게 될 것 같으면 진짜 다 성공하지..공부 하다가도 배가 고픈 게 짜증이 날정도고 화장실 가는 게 승질 날 정도로 오직 공부 생각만 하게 되는 경지에 까지 가야 공부 죽을 만큼 할 자세와 각이 나오는 거임..이거 잡는데 사람마다 또 다른 게 미치는 거임....공부 진짜 해 보면 해 볼 수록 타고 난 놈이던가 진짜 어렸을 때부터 습관이 되어 있는 놈이던가 이 둘 아님 온 몸으로 공부 하는 거 몸에 익히는 거 졸라 어려움..이 샘 말 진짜 새겨 들어야 할 부분이 바로 이거임..정신 차리고 공부해야 하겠구나 라고 느끼면서 공부 시작해도 사람 마다 다르긋지만 수년 걸림..기본 2~3년 걸린다고 본다..내 같은 경우는 4년 걸리더만...공부할 자세와 각이 잡히면 공부 하면 할수록 자기 한테 맞는 방법 교재 이게 눈에 들어옴..이거 함 겪고 나면 공부에 대한 인식이 확 달라짐...
와, 이 채널 대박.. 남의 상담 듣는데 내 고민과 스트레스까지 은근히 풀려요. 진행도 너무 재밌고 훌륭한 학생들도 많고 정말 긍정적인 자극이 많이 됩니다.
정말 통쾌하네요🎉 정말 유익함👍🏻👍🏻
똑똑함과 따뜻함 모두 갖추신 분이네요
윤도영쌤~ 학부모입니다. 쌤 말씀듣는데 왜 눈물나는지요~ 항상 감사고맙 고맙감사 ❤❤❤
자기객관화가 진짜 중요하긴하죠... 일단 뭐라도 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손절하는게 맞는듯
중학생때 거의 스카이캐슬 예서마냥 지필보고 하나라도 틀리면 통곡을 할정도로 열심히 하다가 고등학교 올라가서 중학생때 공부 열심히 했던거 엄청 후회함. 그러다가 고3되서 다시 빡세게 하니까 느껴지더라 중딩때 들여놨던 앉아있는 습관이 도움 많이 되고 있음
16:16 미누님 무슨말을 기대하시는건지 ㅋㅋㅋㅋㅋㅋㅋㅋ
구구절절 공감갑니다. 다만 공부 재능이라는 부분에서 한가지 말씀드리고싶은 것이 있는데요 의지로도 진짜 너무 안되고 비참해 죽겠다 싶으면 건강을 의심해볼 필요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정신건강 포함입니다. 99의 경우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공부의 재능이 아닌 경우이나 건강문제는 또 다른 차원인 것 같습니다... 제가 그런 경우였고 2달째 치료받으면서 하는중인데 남들 공부량 반도 못따라가던거 지금은 재수학원 내에서 상위 10프로는 들어갑니다. 생각지도 못한 다양한 원인으로 생활에 불가항력적인 지장을 받고있는걸수도 있어요. 저도 꿈에도 몰랐으니까요... 극소수일테지만 혹시나 저같은 사람이 계실까봐 말해봅니다🥺
04… 올해는 꼭 가자
14:19 이건 진짜 ㅇ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