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입시할 때 실용음악과 가지 말란 말 듣고 엄청 혼란스러웠고, 게다가 항상 케이팝을 하고 싶었기에 더더욱 고민을 많이 했지만 결론적으로 실용음악과 들어와서 한 번도 후회한적이 없습니다! 사람은 어떻게든 자기에게 맞는 쪽으로 가게 돼있다는 교수님의 말씀이 이 영상을 보고 처음으로 와닿았네요. 뭔가 잘 안풀리더라도 그건 맞는 길을 찾아가는 하나의 과정일 뿐이라고요. 지금은 케이팝 하나만 보고 달려나가지 않고 여러 방향을 고민하는 중이긴한데, 또 케이팝하시는 분들과도 커뮤니티가 형성이 되더라고요. 방향성이 맞지 않더라도 어떻게 될 지 모르는 일 같아요! 좋은 영상들 잘 보고 갑니다!
고등학교 1학년 입니다! 원래 뮤지컬이 하고 싶어서 뮤지컬과를 준비하려고 했습니다. 부모님과 얘기를 하다가 노래부르는게 좋은거면 차라리 뮤지컬보단 실음이 더 낫지 않냐고 하셨습니다. 당연히 뮤지컬이랑 굉장히 다르지만 뮤지컬이 하고 싶은 건 연기,무용 보단 보컬 때문에 노래부르는게 좋기도 하고 뮤지컬 노래가 신이 나니 부르는게 재미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 생각을 해보니 실용음악이 더 저에게 맞는 것 같기도 하고. .? 일단 확실한 건 연기학원을 다니면서도 노래부르는게 제일 좋고 늘어가는게 보이면 성취감도 느끼고 그렇습니다. 평소에 재즈도 즐겨듣기도 하고요 다른 여러가지 장르에 관심 있는 편이라 실용음악과를 가도 좋을지 괜찮을 지 고민입니다.😢 실용음악과를 나와서도 교육자가 되는 것도 나쁘지않다고 생각합니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가수의 꿈을 가졌으나 결국엔 빛을 보지 못할 수 있죠. 그러니 안전빵을 위해 가십쇼. 실음과 나오면 보컬 강사, 트레이너로 일 할수 있어요. 그래도 학교나오고 자격증있고 검증된 사람을 강사로 씁니다. 개인레슨, 음악학원 뿐만아니라 초중고, 청소년기관, 가족기관, 노인기관 등등.. 음악 강사를 필요로 하는 곳이 많아요. 그런 곳에 서류제출 해야하는데 고졸이면... 특별한 인맥 없인 안뽑힙니다.
@@newaile96 처음부터 교육자를 하려고 실음과에 진학하는 사람이 거의 드물다는게 함정이네요 ㅎㅎ.. 다들 유명한 음악가가 당장되고 싶어하니까요.. ㅎㅎ'실음과 나와도 다 필요없다.' 이런 말은 사실 함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그냥 죽이되든 밥이되는 여유있다면 버클리 다녀오는게 개인적으론 좋다고 생각합니다...ㅎㅎ
인맥을 목표로 , 실음대학 졸업까지 했는데요 약간 바보같은 생각이었던것같기도 합니다.. 차라리 인스타나 유튜브에서 마음에 드는 분들한테 디엠보내서 조인하는게 백배 나은것같습니다 인맥은 학비로 땜빵하는게 아닙니다😂 다만 음악가로써 많은 장르의 음악을 수준높게 배워보고 교수님들이 주시는 근본적인 음악을 알아가고 가까이 음악하는 친구들 한 가운데서 자존감이 높아지거나 재밌어지거나 주눅이 들어보거나 하는 경험들 정도가 남겠네요 대학은 취득하기 가장 쉬운 이력..
저도 실음 중퇴생이었고 음악의 끈은 아직 안 놓은 사람이지만, 격공합니다. 그리고 실용음악과 나왔든 아니든 보트보면 별로 공감을 못했는데, 실력면에서도 그렇구요. (보트가 되려면 어느정도 실력은 되야한다 생각하기에) 이분은 몇 곡 들어보면 확실히 잘하는 사람이구나 (내가 인정하는 코드와 결이 같아서 일수도있지만) 싶었습니다. 인상깊게 잘 들었고 영향 많이받았습니다. 걸출한 학생만 뽑지 마시고 걸출한 아티스트가 되어서 정상까지 가시길 바랍니다.
사회경험많고 일용직 생산직 사무직 서비스직 프리랜서(배우) 다해본 27살입니다 실용음악과 보컬전공 준비하고있습니다 실음과가 백수양성학과 땅에다 돈버리는짓 저에겐 의미없는말입니다 이미 고졸로 많은 직종을 해봤기때문에 중하위권 입학하더라도 이보다 나아졌으면 나아졌지 더 나빠지진 않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비슷비슷한 삶을 살거나요 예체능만 13년째 꿈꾸고 있고 흙수저로 알바경험도 없어서 주저하고 자신감 자존감마저도 없어서 주저했는데 지금에서야 입학한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40살,50살에 보컬전공으로 입학할것도 아니고요.. 😅 이미 뮤지컬,연극과 같은 무대경험도 많고 영화,드라마쪽도 커리어가 얕게나마 있어서 예체능쪽 커리어를 더 쌓기위해서 입학하고자하네요 그리고 예체능하다가 잘안되고 실패해서 친인척들이 개무시하고 비하합니다...장난으로라도 비하를해요 나도 이만큼 했어 내 전공이야 이건 하는거 증명하고 싶어요 근데사실 이런이유로 입학하는게 아니고 도피형도 아닙니다 도피형이었으면 제 돈으로 학원비도 안냈을겁니다 안내고 상상으로 막 음악한다고 망상했을겁니다 제 월급+퇴직금 으로 입시준비비용+원서비+예치금+등록금 다 준비하고있어요 이 늦은 나이에 음악을 하게된 계기 다시 예체능을 찾게 된 계기 설명하자면 너무많고 제 얘기도 들어가서 길어져서 말씀못드립니다 ..ㅎㅎ 근데 딱 이거 하나는 말씀드리고싶어요 저는 시대 불문하고 노래 다들어요 (최애 노래 김범수 눈이와요, 윤상 너에게 요새는 팝도 입문해서 찾아서 듣고있습니다 켈리클락슨,휘트니휴스턴,비욘세,제시제이,미시엘리엇 등등...) 어떤노래던 들었는데 오! 하게되면 그냥 그 노래를 변태적으로 막 덕후처럼 파고싶어서 음악을 하게 됐습니다 악기도 연습은 하긴해야할텐데 제가 개 흙수저고 월급으로 월세 생활비 학원비 다 내고 엄마아빠도 지원없고 저 혼자 부딪히고 있습니다...ㅎㅎㅎ.. 유튜버님 영상보고 자극 받아가여,,,ㅎㅎ
@@newaile96 히익 감사합니다ㅠㅠ ㅠ 사실 어디든 붙어도 상관없어요 (그곳이 음악하기 좋은 인서울이라면요,, 대신 이제 그런곳은 전형이 젤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졸전으로 뽑힌거냐 vs 일반으로 뽑힌거냐 실력차이가 많이나니까여,,경쟁률이 있는 한양여대랑 명전 졸전까지는 괜찮을것같습니다 제생각엔..! ) 졸전으로 백국정은 절대안갈거다 하면서.. 노력중이네여,, 아 내년도~내후년 수시,정시시즌 다가오면 개인레슨 1개 더 늘려서 준비하려고 합니다,, 저는 일단 진짜 여기는 가야한다, 2년이나 했으면 여기는 필히 꼭 가야한다고 생각하는곳은 한양여대, 명전입니다...!!
예술에 정답이 있을까요 대중예술이라는 것이 언제 유행이 변화할지 모르기때문에 각자 꿈을 가진채로 대학교 가거나 기획사로 가거나 하는거죠. 임영웅은 친구 따라서 본 경복대학 실음과 졸업한 후 존버하다보니 트로트라는 장르에서 대박나는거죠. 이무진도 서울예대 실음과를 가서 좋은 기회를 얻어서 성공한 반면에 비비는 혼자서 취미삼아서 노래하다가 기획사 눈에 띄워서 성공하는 등 말그대로 케바케죠. 상위권 실음과에 갈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가는 것이 맞죠. 당장,비비처럼 기획사에서 데뷔시켜줄 정도면 실음과 갈 필요가 없죠.
@@GNG45 예술엔 정답은 없지만 허무맹랑한걸 하지 않습니다. 요리에도 레시피가 있듯.. 음악에도 레시피가 어느정도 있고 레퍼런스, 스타일 등등 생각하고 기획하고 정하고... 컨셉이 있죠. 가수 임영웅은 트로트 가수이고 50~60년대에 태어나신 어머님 세대 즉 베이비붐 세대를 잘 노렸습니다. 5~7남매가 거의 기본적인 세대고 트롯트를 좋아하는세대죠. 지금 2-30대 보다 훨씬 많은 인구죠.. 이 세대를 노린 트로트 경쟁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우승했습니다. 이 모든 과정들은 기획사 프로듀서의 기획과 임영웅 본인의 노력이 타겟층에게 제대로 먹혀서 성공한 것입니다.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존버하다가 트롯트로 대박났다는 생각은 사실 세세한 계획과 프로듀싱의 산물입니다... 이젠 정말 개천에서 용나듯하는게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하려고해도 기획사와 연이 닿아 기회를 잡아야하고 프로그램 작가, 연출 등과도 많은 얘기들을 나누게 되죠.. 그냥 실력이 있다고 운이 있다고 뜨는게 어쩌면 아닙니다..ㅎㅎ 비비님은 이미 수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었고 뭘 부르든 앨범을 내면 소비해주는 사람들이 있기에... 옛날 무한도전에서 가요제를 하면 그 음원들이 멜론차트 1위를 하기고 했죠.. 결론적으론 실용음악과 갈 필요있고 없고는 본인의 선택이고 무엇을 어떻게해서 누구를 노릴지를 알던지... 또는 그런걸 기획하는 사람을 잘 만나야 하는거겠죠.. 그럴려면 실력은 당연하고 개성 매력 등 본인만이 할 수 있는 것을 찾아야합니다. 그건 또 메타인지와 연결되네요.. 예술에 정답이 없다고 쉽게 얘기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대중에게 사랑을 받기위해 작품을 만들어 성공하는것도 예술이고 자기 자신의 만족을 위해 발전하는것고 예술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이 너무 길어졌지만, 실용음악과 가는걸 저는 찬성합니다. 그게 나중엔 울타리도 되고 기회가 오기도 합니다. 또 교육자로의 루트도 무시할 순 없겠네요...
재즈 블루스 펑크 모두 대중음악이 맞습니다만 현재 대중들이 많이 찾는 음악이 아니라는게 제 영상의 뜻입니다. 케이팝이나 알앤비에 비해 듣는사람 자체가 적고 그러니까 어린친구들이 접할일도없고 당연히 해당하는 장르의 뮤지션을 꿈꿀확률도 낮아집니다. 실용음악에서 다루는 주 음악들은 안타깝지만 대중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음악들과는 너무 거리가 멉니다 ㅜㅜ 물론 모두가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음악을 할필요도 전혀없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최근 전공에 대해 고민을 정말 많이하고있는 고2입니다 지방에 살다가 영화 전공하려고 서울에 올라와서 영화 배우고있다가 좋아하는 가수의 콘서트에 다녀왔는데 동기부여를 많이 받아 저도 그사람처럼 다른사람들에게 동기와 사랑을 주고싶다는 마음에 보컬에 눈을떠 올해 초부터 계속 시간 쪼개서 보컬 학원도 다니고 매일3시간씩 기본기 연습하고 있습니다 다른 영상에서 말씀하신대로 매일 새로운 노래도 찾아 듣고있습니다 저는 음악을 하고싶지만 제가 실용음악과를 나와 음악에 실패한다면 먹고살길이 너무 힘들다고 부모님이랑 3일간 대화 해서 진지하게 다시 생각해봤는데요 우선 목숨걸고 실기해서 영화를 전공하고 1,2년 똑같은거 배울때 미디 배워서 앨범 만들고 하는거로 계획를 새웠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쭙고싶습니다
정말 건강한 , 요즘 시대에 필요한 교육자네요 !
감사함니댜🔥☠️
어딘가 한 쪽을 까내리는게 아니라
전반적으로 모든 상황을 봐주시면서 객관적으로 말씀해주시니까 넘 멋지십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미댜🔥☠️
저도 입시할 때 실용음악과 가지 말란 말 듣고 엄청 혼란스러웠고, 게다가 항상 케이팝을 하고 싶었기에 더더욱 고민을 많이 했지만 결론적으로 실용음악과 들어와서 한 번도 후회한적이 없습니다! 사람은 어떻게든 자기에게 맞는 쪽으로 가게 돼있다는 교수님의 말씀이 이 영상을 보고 처음으로 와닿았네요. 뭔가 잘 안풀리더라도 그건 맞는 길을 찾아가는 하나의 과정일 뿐이라고요. 지금은 케이팝 하나만 보고 달려나가지 않고 여러 방향을 고민하는 중이긴한데, 또 케이팝하시는 분들과도 커뮤니티가 형성이 되더라고요. 방향성이 맞지 않더라도 어떻게 될 지 모르는 일 같아요! 좋은 영상들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함니다🔥☠️
고등학교 1학년 입니다!
원래 뮤지컬이 하고 싶어서 뮤지컬과를 준비하려고 했습니다. 부모님과 얘기를 하다가 노래부르는게
좋은거면 차라리 뮤지컬보단 실음이 더 낫지 않냐고 하셨습니다. 당연히 뮤지컬이랑 굉장히 다르지만 뮤지컬이 하고 싶은 건 연기,무용 보단 보컬 때문에 노래부르는게 좋기도 하고 뮤지컬 노래가 신이 나니 부르는게 재미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 생각을 해보니 실용음악이 더 저에게 맞는 것 같기도 하고. .?
일단 확실한 건 연기학원을 다니면서도 노래부르는게 제일 좋고 늘어가는게 보이면 성취감도 느끼고 그렇습니다. 평소에 재즈도 즐겨듣기도 하고요 다른 여러가지 장르에 관심 있는 편이라 실용음악과를 가도 좋을지 괜찮을 지 고민입니다.😢
실용음악과를 나와서도 교육자가 되는 것도 나쁘지않다고 생각합니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가수의 꿈을 가졌으나 결국엔 빛을 보지 못할 수 있죠. 그러니 안전빵을 위해 가십쇼. 실음과 나오면 보컬 강사, 트레이너로 일 할수 있어요. 그래도 학교나오고 자격증있고 검증된 사람을 강사로 씁니다.
개인레슨, 음악학원 뿐만아니라 초중고, 청소년기관, 가족기관, 노인기관 등등.. 음악 강사를 필요로 하는 곳이 많아요. 그런 곳에 서류제출 해야하는데 고졸이면... 특별한 인맥 없인 안뽑힙니다.
교육자에 대한 마음이 있는 사람은 학교 가는게 유리하다고 봅니다!
@@newaile96 처음부터 교육자를 하려고 실음과에 진학하는 사람이 거의 드물다는게 함정이네요 ㅎㅎ.. 다들 유명한 음악가가 당장되고 싶어하니까요.. ㅎㅎ'실음과 나와도 다 필요없다.' 이런 말은 사실 함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그냥 죽이되든 밥이되는 여유있다면 버클리 다녀오는게 개인적으론 좋다고 생각합니다...ㅎㅎ
인맥을 목표로 , 실음대학 졸업까지 했는데요
약간 바보같은 생각이었던것같기도 합니다.. 차라리 인스타나 유튜브에서 마음에 드는 분들한테 디엠보내서 조인하는게 백배 나은것같습니다
인맥은 학비로 땜빵하는게 아닙니다😂
다만 음악가로써
많은 장르의 음악을 수준높게 배워보고
교수님들이 주시는 근본적인 음악을 알아가고
가까이 음악하는 친구들 한 가운데서 자존감이 높아지거나 재밌어지거나 주눅이 들어보거나 하는 경험들 정도가 남겠네요
대학은 취득하기 가장 쉬운 이력..
저도 실음 중퇴생이었고 음악의 끈은 아직 안 놓은 사람이지만, 격공합니다. 그리고 실용음악과 나왔든 아니든 보트보면 별로 공감을 못했는데, 실력면에서도 그렇구요. (보트가 되려면 어느정도 실력은 되야한다 생각하기에) 이분은 몇 곡 들어보면 확실히 잘하는 사람이구나 (내가 인정하는 코드와 결이 같아서 일수도있지만) 싶었습니다. 인상깊게 잘 들었고 영향 많이받았습니다. 걸출한 학생만 뽑지 마시고 걸출한 아티스트가 되어서 정상까지 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댜🔥☠️
격하게 공감하고 자극받고 갑니다~!
감사함다🔥☠️
와 대단하십니다
🔥☠️
사회경험많고 일용직 생산직 사무직 서비스직 프리랜서(배우) 다해본 27살입니다 실용음악과 보컬전공 준비하고있습니다
실음과가 백수양성학과 땅에다 돈버리는짓 저에겐 의미없는말입니다
이미 고졸로 많은 직종을 해봤기때문에 중하위권 입학하더라도 이보다 나아졌으면 나아졌지 더 나빠지진 않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비슷비슷한 삶을 살거나요
예체능만 13년째 꿈꾸고 있고 흙수저로 알바경험도 없어서 주저하고 자신감 자존감마저도 없어서 주저했는데 지금에서야 입학한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40살,50살에 보컬전공으로 입학할것도 아니고요.. 😅
이미 뮤지컬,연극과 같은 무대경험도 많고 영화,드라마쪽도 커리어가 얕게나마 있어서
예체능쪽 커리어를 더 쌓기위해서 입학하고자하네요
그리고 예체능하다가 잘안되고 실패해서 친인척들이 개무시하고 비하합니다...장난으로라도 비하를해요
나도 이만큼 했어 내 전공이야 이건 하는거 증명하고 싶어요
근데사실 이런이유로 입학하는게 아니고 도피형도 아닙니다
도피형이었으면 제 돈으로 학원비도 안냈을겁니다 안내고 상상으로 막 음악한다고 망상했을겁니다
제 월급+퇴직금 으로 입시준비비용+원서비+예치금+등록금 다 준비하고있어요
이 늦은 나이에 음악을 하게된 계기
다시 예체능을 찾게 된 계기 설명하자면 너무많고 제 얘기도 들어가서 길어져서 말씀못드립니다 ..ㅎㅎ
근데 딱 이거 하나는 말씀드리고싶어요
저는 시대 불문하고 노래 다들어요 (최애 노래 김범수 눈이와요, 윤상 너에게 요새는 팝도 입문해서 찾아서 듣고있습니다 켈리클락슨,휘트니휴스턴,비욘세,제시제이,미시엘리엇 등등...)
어떤노래던 들었는데 오! 하게되면 그냥 그 노래를 변태적으로 막 덕후처럼 파고싶어서 음악을 하게 됐습니다
악기도 연습은 하긴해야할텐데 제가 개 흙수저고 월급으로 월세 생활비 학원비 다 내고 엄마아빠도 지원없고 저 혼자 부딪히고 있습니다...ㅎㅎㅎ..
유튜버님 영상보고 자극 받아가여,,,ㅎㅎ
응원합니다🔥☠️
@@newaile96 히익 감사합니다ㅠㅠ ㅠ 사실 어디든 붙어도 상관없어요 (그곳이 음악하기 좋은 인서울이라면요,, 대신 이제 그런곳은 전형이 젤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졸전으로 뽑힌거냐 vs 일반으로 뽑힌거냐 실력차이가 많이나니까여,,경쟁률이 있는 한양여대랑 명전 졸전까지는 괜찮을것같습니다 제생각엔..! )
졸전으로 백국정은 절대안갈거다 하면서.. 노력중이네여,, 아 내년도~내후년 수시,정시시즌 다가오면 개인레슨 1개 더 늘려서 준비하려고 합니다,,
저는 일단 진짜 여기는 가야한다, 2년이나 했으면 여기는 필히 꼭 가야한다고 생각하는곳은 한양여대, 명전입니다...!!
응원합니다~글만 봐도 무작정 이상만 좇는 사람이라고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스스로를 부양할 능력이 있고 노력도 고생도 많이 하셨고 예체능 하시면서 주위의 무시도 받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는 것 멋지다고 생각해요 본받고 싶어요!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유튜브 자주 업로드해주세요!! 재밌고 유익해요
노력하게씀다🔥☠️
째즈나 블루스가 마이너한 음악인데 계속 듣다보면 마이너한걸 좋아하게 되고 또 잘하게 될수밬에 없으니 계속 마이너한거 하고 그러는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방법은 트와이스 르세라핌노래 들으면 해결될듯함
예술에 정답이 있을까요 대중예술이라는 것이 언제 유행이 변화할지 모르기때문에 각자 꿈을 가진채로 대학교 가거나 기획사로 가거나 하는거죠. 임영웅은 친구 따라서 본 경복대학 실음과 졸업한 후 존버하다보니 트로트라는 장르에서 대박나는거죠. 이무진도 서울예대 실음과를 가서 좋은 기회를 얻어서 성공한 반면에 비비는 혼자서 취미삼아서 노래하다가 기획사 눈에 띄워서 성공하는 등 말그대로 케바케죠. 상위권 실음과에 갈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가는 것이 맞죠. 당장,비비처럼 기획사에서 데뷔시켜줄 정도면 실음과 갈 필요가 없죠.
인생은 케바케🔥☠️
@@GNG45 예술엔 정답은 없지만 허무맹랑한걸 하지 않습니다. 요리에도 레시피가 있듯.. 음악에도 레시피가 어느정도 있고 레퍼런스, 스타일 등등 생각하고 기획하고 정하고... 컨셉이 있죠.
가수 임영웅은 트로트 가수이고 50~60년대에 태어나신 어머님 세대 즉 베이비붐 세대를 잘 노렸습니다. 5~7남매가 거의 기본적인 세대고 트롯트를 좋아하는세대죠. 지금 2-30대 보다 훨씬 많은 인구죠.. 이 세대를 노린 트로트 경쟁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우승했습니다.
이 모든 과정들은 기획사 프로듀서의 기획과 임영웅 본인의 노력이 타겟층에게 제대로 먹혀서 성공한 것입니다.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존버하다가 트롯트로 대박났다는 생각은 사실 세세한 계획과 프로듀싱의 산물입니다... 이젠 정말 개천에서 용나듯하는게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하려고해도 기획사와 연이 닿아 기회를 잡아야하고 프로그램 작가, 연출 등과도 많은 얘기들을 나누게 되죠.. 그냥 실력이 있다고 운이 있다고 뜨는게 어쩌면 아닙니다..ㅎㅎ
비비님은 이미 수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었고 뭘 부르든 앨범을 내면 소비해주는 사람들이 있기에... 옛날 무한도전에서 가요제를 하면 그 음원들이 멜론차트 1위를 하기고 했죠..
결론적으론 실용음악과 갈 필요있고 없고는 본인의 선택이고 무엇을 어떻게해서 누구를 노릴지를 알던지... 또는 그런걸 기획하는 사람을 잘 만나야 하는거겠죠..
그럴려면 실력은 당연하고 개성 매력 등 본인만이 할 수 있는 것을 찾아야합니다. 그건 또 메타인지와 연결되네요..
예술에 정답이 없다고 쉽게 얘기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대중에게 사랑을 받기위해 작품을 만들어 성공하는것도 예술이고
자기 자신의 만족을 위해 발전하는것고 예술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이 너무 길어졌지만, 실용음악과 가는걸 저는 찬성합니다.
그게 나중엔 울타리도 되고 기회가 오기도 합니다. 또 교육자로의 루트도 무시할 순 없겠네요...
이게 정답이죠!!! 최고ㅜ
음악에 정답은 없지만 자기가 가야할길에 대한 정답은 본인이 만드는겁니다🔥🙏🏻
아싸면 가고 인싸면 안가도 된다. 실용음악이 대중음악이 아니다 라는 게 좀 아이러니 한 거 같네요 ㅎㅎ
재즈 블루스 펑크 모두 대중음악이 맞습니다만 현재 대중들이 많이 찾는 음악이 아니라는게 제 영상의 뜻입니다. 케이팝이나 알앤비에 비해 듣는사람 자체가 적고 그러니까 어린친구들이 접할일도없고 당연히 해당하는 장르의 뮤지션을 꿈꿀확률도 낮아집니다. 실용음악에서 다루는 주 음악들은 안타깝지만 대중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음악들과는 너무 거리가 멉니다 ㅜㅜ 물론 모두가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음악을 할필요도 전혀없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최근 전공에 대해 고민을 정말 많이하고있는 고2입니다
지방에 살다가 영화 전공하려고 서울에 올라와서 영화 배우고있다가 좋아하는 가수의 콘서트에 다녀왔는데 동기부여를 많이 받아 저도 그사람처럼 다른사람들에게 동기와 사랑을 주고싶다는 마음에 보컬에 눈을떠 올해 초부터 계속 시간 쪼개서 보컬 학원도 다니고 매일3시간씩 기본기 연습하고 있습니다 다른 영상에서 말씀하신대로 매일 새로운 노래도 찾아 듣고있습니다
저는 음악을 하고싶지만 제가 실용음악과를 나와 음악에 실패한다면 먹고살길이 너무 힘들다고 부모님이랑 3일간 대화 해서 진지하게 다시 생각해봤는데요
우선 목숨걸고 실기해서 영화를 전공하고 1,2년 똑같은거 배울때 미디 배워서 앨범 만들고 하는거로 계획를 새웠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쭙고싶습니다
우선 제가 음악을 한다면 일본의 바운디같은 노래를 하고싶습니다 그리고 영화 입시를 하더라도 실용음악 보컬학원은 잠을 줄여서라도 계속 다니려고합니다
제가 케이팝 대중가수 아이유,케이윌,볼빨간 사춘기 약간 이러한 가수를 꿈꾸는데 실력이 부족해서 실용음악과 보컬을 다니면서 기본적인 발성들을 탄탄히 다지고 오디션을 보려고 하는데 이러한 방법도 좋은 방법일까요..?
기본이 안되면 어차피 오디션에서 될수는 없을테니 열심히 잘 배우셔서 성장하세요🔥☠️
선생님 90년생 혹은 그 전 발라드 뮤지션들은 대학 나와서 아웃풋이 많이 연결이 됬는데 현재랑 상황 자체가 다른지 조금 설명해주실 수 있으실까요??ㅠㅠ
그 부분은 대학때문은 아니라고 봐요. 그냥 발라드라는 음악을 지향하는 보컬자체가 줄었어요. 예전에는 나 노래한다고하면 대부분은 발라드보컬이었어요. 그러니까 당연히 발라드 뮤지션들이 많이 나오는건데 요즘 아이들은 거의다 알앤비하려고하는 추세입니다!
적어도 이거 보고 진로 정하는애들은 음악 접자
진로까지는 아니어도 약간의 도움이라도 받아가라고 만든영상입니다. 노래잘하는거랑 본인에맞는 루트를 개척하는 능력은 매우 별개의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미디 선생님 고르는법 추천좀요 ㅠ 누구한테 배워야 할지 모르겠네요 ㅜ
기본적으로 본인이 원하는 사운드를 잘다루는 사람을 찾아야죠! 그사람의 책임감적인부분을 보고 적합하다면 배워야겠죠?
이거,, 부끄럽네요
넌나의자랑🔥☠️
실음과 보컬은 ㅎㅎ..
케바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