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댓글 중 인신공격이나 근거 없는 비방 그리고 불쾌감을 주는 비속어가 포함된 댓글은 TH-cam에 신고 조치하였습니다. 학생들을 보호하고 건전한 채널을 만들기 위한 조치이니 이에 대한 불만 사항이나 질문이 있으시면 저에게 직접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예대 전자음악전공 피정훈
1)악의적인 댓글은 삭제하거나 신고하고, 2)무개념 댓글은 무시하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악플을 다는 사람들은 자극적인 반응을 기대하는지라 자기 댓글에 대댓글이 달리게 되면 더 적극적이 되더군요. 교수님이 판단하시기에 예의를 갖춘 논쟁이라면 받아 주시고 그렇지 않다면 무시해 주심이 좋을 듯 합니다.^^ 저는 이런 귀한 음악들을 공짜로 듣게 해주셔 너무 감사드립니다.
영상에 악플이 달리는 걸 보니 드디어 유명세를 치르는 것 같습니다. 이 정도 악플은 달려 줘야 작품 만들 맛이 나지 않겠습니까? 잔치상에 파리 날라드는 건 자연스러운 거니까 악플도 즐기시며 더 열심히 작품활동 해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맛있는 음식 행복하게 잘 먹고 갑니다. ^^
IDM을 예전부터 좋아해서 스퀘어푸셔, 오테커 등등 엄청 많이 들었는데 한국에도 이런 인재들이 있다니 ㅠㅠㅠ 유튜브에서 idm은 플레이리스트 하나 찾기도 힘든데 국내에서 이런 영상이 올라오다니 너무 좋네요 특히 바이탈사인 너무 취향 저격… 이런 영상 보면 저도 음악 배우고싶네요… 평생 그냥 책상에서 책만 보던 사람이지만 나중에라도 도전해보고 싶다🥹🥹
와! 전자음악이 이렇게 메세지를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놀랍습니다. 저처럼 전자음악을 모르는 사람에게도 각 파트별로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그대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Post Apocalypse 1 파트가 좋아서 여러번 들었는데, 특별히 멜로디카의 음색 자체만으로도 메세지를 하나 더 보태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멜로디카 연주 소리가 마치 ... 새로운 생명이 움트고 고개를 들어 '태고적의 자신의 존재의 기억을 떠올리는 듯한' 소리로 들립니다. 그러다가, 18:16에서는 그 생명의 기지개 위에 조물주의 크고 깊은 큰 숨이 여러번 휩쓸고 지나가며 생명력이 확 살아나는 듯 들리네요. 이어폰으로 들으니까 정말 좋습니다! 그야말로 전자"음악"이네요. 멋집니다!
우연히 알고리즘에 떠서 보게 되었는데, 정말 좋네요... 저는 금관 악기만 연주해 보아서 이런 전자 음악쪽에서는 감상만 즐길 뿐이지 문외한인데 공연을 하시는 것도 뭔가..일반적인 음악 공연? 과는 달라서 신기하고 정말 멋진 것 같습니다!! 머리속에 많은 장면들이 떠오르면서 음악을 들을 수록 점점 깊게 빠져들어 즐기게 되는 느낌이에요😌
저는 낭만적이고 평화롭고 몽글한 4번 트랙이 취향이네요 ❤ 어렸을 때로 돌아가게 해주는 꿈, 동심을 떠오르게 해요. 💭 꿈 백화점인 것 같아요. ㅠㅠ 눈물 왈칵 ㅠㅜ소설 [달러구트 꿈 백화점] 몽글몽글한 분위기가 떠올라요 ㅠ 여운 진짜 미치네요.. ❤️ 뭔가 바다 위를 정처없이 계속 걷는 느낌... 이랄까요. 학생들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
어렸을 때 부터 음악공부랑은 담 쌓고 지냈던 터라 이런 쪽 음악 듣는 게 취미인데도 한 번 배우고 싶어도 어디서 시작해야 할 지 모르겠다 ㅋㅋㅋ 학창시절에 팝만 듣다가 한스짐머 인셉션이랑 인터스텔라 OST듣고 푹 빠져서 이런 들었을 때 다른 세계로 데려다 주는? 음악이 좋아서 찾아 듣다가 아비치,카이고,마데온,스크릴렉스,캘빈 해리스 같은 edm류 엄청빠져서 들었는데 더 디깅하고 싶어서 디깅했더니 에이펙스트윈이 대단한 사람이 있다고 하길래 처음엔 뭔 음악이 이래하고 유기했었었는데 특정 시간이 지나고 나서 다시 들어보니까 그때부터 이런 idm류 음악에 귀가 트이더라구요. 지금은 opn,에이펙스트윈,니콜라스자,BOC,소피,앤디스톳,플로팅포인츠,플룸,lone 등 이런 류 음악 찾아들으면서 취미생활하고 있는데 언제 한번 배워보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막막하네요 ㅋㅋ...
비난뿐인 악플은 무시하는것이 맞지만 비평이 섞여들어있는 악플이 있다면 그 악플을 비난과 비평으로 분리시켜 비평의 부분중 반영해야할 부분이 있는지 확인하는것. 그리고 그러면서도 자신의 심리적인 부분을 잘 케어하는것이 열쇠일것같습니다. 여러분의 혁신적인 음악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나는 가끔 음악을 듣다보면 형언 못 할 거대한 공포심을 느낀다. 이 공포심이란 이 음악이 나를 죽일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부터 비롯되는 것이다. 이 야릇한 공포가 나의 가슴을 내부에서부터 옥죄어와 호흡을 힘들게 하고 온몸에 소름을 돋게 하며 감정을 복받치게하여 곧장 다리에 힘을 풀리게한다. 이 영상을 통해서 평소에 잊고있던 그 공포를 다시금 느끼게 되었다. 세상이 멸망하기 직전에 느낄 수 있는 그 극도의 불안감과 긴장감, 그로인해 나는 경직되어 숨을 쉬지 못한채로 이 순간이 지나기를 기다린다. 그 긴장감이 고조되어 그 극에 다다랐을때 세상이 멈춘듯 주변이 고요해진다. 나는 당연히 다리에 힘이 풀렸으며 그 자리에 주저앉았다. 시놉시스에서 이러한 감정의 변화를 느꼈을때 나는 흥분을 느꼈다. 내가 이 곡 전체를 듣게된다면 내가 어떻게 될 것만 같아 극도의 공포심을 느낀 것이다. 이렇게 나를 흥분시키는 곡은 나에게 영감이 되어 돌아온다. 비록 보잘것없는 나의 평가라도 공연을 하신 분들에 대하여 자신들의 작품이 얼마나 대단한지 느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음악과는 관련없는 학과에 진학하게 된 학생입니다. 어렸을때부터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들으며 배운 적은 없지만 스스로 조금조금씩 공비트의 형식으로 만들어둔 것들이 있습니다. 제가 만든 음악들의 장르를 힙합과 인디와 같은 장르로 분류하기는 조금 애매한 감이 있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 나니 제가 만든 것들이 단지 이도저도 아닌 장난 같은 소리들이 아닌 하나의 어엿한 하나의 음악이라는 사실에 자신감을 얻고 갑니다. 상대적으로 대중적인 사운드는 아니라 남들에게 이건 뭐다라고 소개하기 난감했는데 "이런 종류의 전자음악이다"라고 말할 수 있게 된 것 같네요 아 전체적으로 장비나 사운드, 구성 또 뒷쪽 그래픽 모두 너무 멋있습니다! 음악 어디서 배운 적은 없지만 언제가 저도 이런 작업물을 만들고 싶네요 😮
혹시 실례가 안 된다면 몇가지만 여쭤봐도 될까요...? 1. 워프 레코즈 계열 말고 다른 다양한 일렉트로닉 뮤직(주로 IDM, UK 개러지 장르 등...)을 디깅하고 싶은데 아티스트 몇 분만 추천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2. 제가 아날로그 신디사이저를 좋아하는데 어디서 배워야 할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집에 용돈모아서 산 Moog사의 Werkstatt CV 케이블 버전으로 해외 영상 보면서 독학하고 있긴 한데 뭔가 체계적이지가 못하고 붕 뜬 느낌이라... 아날로그 신스의 공학적 구조 등 정말 기초부터 한번 배워보고 싶습니다. 독학용 교재나 유튜브 채널 정도라도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3. 모듈러 신디사이저도 몇개 알려주시면 더욱 감사할것 같습니다... 제가 아마추어라 이거저거 알아보고싶은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릉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긴 댓글 봐주셔서 감사하고, 좋은 음악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종종 찾아들을게요!
@@이름짓기귀찮다-f7t감사합니다. 1. 이 질문은 저희 학생들에게 하시는게 제일 좋을 것 같은데.. 일단 저는 Flava D 좋아합니다 :) 2. 공학적, 음악적 지식 두 가지를 한꺼번에 배울 수 있는 책은 없지만 전반적으로는 Mark Jenkins 의 Analog Synthesizers 라는 책을 추천하고싶고요, 또 온라인 교육으로는 Chris Meyer 라는 분을 검색해보세요. learningmodular.com 을 운영하고 계십니다. 학교로는 서울예대 전자음악이 최고.. ㅎ 3.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포스트락 음악으로 작곡을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어쿠스틱 악기는 많이 다뤄봤지만 일렉트로닉 악기는 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전혀 모르겠어서 질문 남겨요! 18:15초부터 나오는 패드 사운드 질감이 너무 좋아서 연구해보고 있는데 전혀 어떤 악기로 어떤 세팅으로 구현하신건지 궁금합니다. 베이스 킥 사운드랑 같이 나오면서 임팩트가 상당히 강하게 느껴지는데, 오실레이터를 어떤 방식으로 설정하는게 좋을까요? 너무 무지한 질문이지만.. 너무 궁금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댓글 남겨봅니다. 정말 인상깊은 영상이었습니다!!
Great job! As a fan of 20th century music such as Stockhausen, loved the first piece. Super deep. Others were nice too. Interesting use of Klon Centaur. 🙌🏻🙌🏻
영화음악으로 발전했으면 좋겠네요. 평소에 한스짐머음악을 자주 듣는데 비슷한 결이라 너무 좋네요. 우리나라 영화음악은 너무 틀에 갇힌 느낌이고 그놈이 그놈인데 이런 새로운 물결이 이는 것이 너무 보기 좋네요.. 종로에 있는 국립현대미술관 전시에서도 이런류의 음악을 많이 듣는데 혹시 전시 음악같은 경우도 협업을 하는 경우가 있나요? 정말 잘 듣고 갑니다.
많은 댓글 중 인신공격이나 근거 없는 비방 그리고 불쾌감을 주는 비속어가 포함된 댓글은 TH-cam에 신고 조치하였습니다. 학생들을 보호하고 건전한 채널을 만들기 위한 조치이니 이에 대한 불만 사항이나 질문이 있으시면 저에게 직접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예대 전자음악전공 피정훈
1)악의적인 댓글은 삭제하거나 신고하고, 2)무개념 댓글은 무시하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악플을 다는 사람들은 자극적인 반응을 기대하는지라 자기 댓글에 대댓글이 달리게 되면 더 적극적이 되더군요. 교수님이 판단하시기에 예의를 갖춘 논쟁이라면 받아 주시고 그렇지 않다면 무시해 주심이 좋을 듯 합니다.^^
저는 이런 귀한 음악들을 공짜로 듣게 해주셔 너무 감사드립니다.
@@dennislee5386예 말씀 감사합니다 :)
욕나오게 좋아서 욕 쓰는건 봐주시나여
방구석에서 배 벅벅 긁으며 이런 고퀄리티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세상이 오다니
영상에 악플이 달리는 걸 보니 드디어 유명세를 치르는 것 같습니다. 이 정도 악플은 달려 줘야 작품 만들 맛이 나지 않겠습니까? 잔치상에 파리 날라드는 건 자연스러운 거니까 악플도 즐기시며 더 열심히 작품활동 해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맛있는 음식 행복하게 잘 먹고 갑니다. ^^
대체 어디에 악플이 있다고 호들갑은 ㅋㅋ
@@chejibang20비로소 완성된 댓글
@@hetakesplay댓글들 다 칭찬일색인데 너같이 물타는 악플러들때문에 실제 악플이 달린거처럼 보이지 않겠냐
@@chejibang20 그리고 맨 밑으로 가시면 악플도 몇 개 있습니다 제대로 찾아보시고 말씀하세요
@@chejibang20비로소 완성된 댓글
와 좋아하는 유튜버분이 타국에서 이런 전자음악 전공하셔서 한국에도 이런걸 다루는 학과가 있으려나 했는데 서울예대가! 너무 좋아요..
IDM을 예전부터 좋아해서 스퀘어푸셔, 오테커 등등 엄청 많이 들었는데 한국에도 이런 인재들이 있다니 ㅠㅠㅠ 유튜브에서 idm은 플레이리스트 하나 찾기도 힘든데 국내에서 이런 영상이 올라오다니 너무 좋네요 특히 바이탈사인 너무 취향 저격… 이런 영상 보면 저도 음악 배우고싶네요… 평생 그냥 책상에서 책만 보던 사람이지만 나중에라도 도전해보고 싶다🥹🥹
사실 책상에서 책만 보던 분들, 앉아서 진득하게 공부하시는 분들을 저희 전공은 매우 환영합니다 :)
평소에 아포칼립스 소설만 읽는 사람인데 음악이 어둡지 않고 아포칼립스 같은 점이 인상적이네요..!! 세계의 종말이라는 요소는 우울하지만 그걸 긴박하고 숨쉴 틈 없는 음악으로 만들어낸게 정말 대단합니다...
이런 고급스러운 음악과 작품을 만들 때 까지 기울인 시행착오와 노력의 무게가 얼마나 클 지 상상조차 되지 않습니다.
좋은 음악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아이고 아이들이 부끄러워하겠네요 :) 과분한 칭찬 감사드립니다.
와! 전자음악이 이렇게 메세지를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놀랍습니다. 저처럼 전자음악을 모르는 사람에게도 각 파트별로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그대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Post Apocalypse 1 파트가 좋아서 여러번 들었는데, 특별히 멜로디카의 음색 자체만으로도 메세지를 하나 더 보태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멜로디카 연주 소리가 마치 ... 새로운 생명이 움트고 고개를 들어 '태고적의 자신의 존재의 기억을 떠올리는 듯한' 소리로 들립니다. 그러다가, 18:16에서는 그 생명의 기지개 위에 조물주의 크고 깊은 큰 숨이 여러번 휩쓸고 지나가며 생명력이 확 살아나는 듯 들리네요. 이어폰으로 들으니까 정말 좋습니다! 그야말로 전자"음악"이네요. 멋집니다!
끝내준다... 대체 어떻게 이런 걸 만드는 거지... 곡 너무 좋습니다
우연히 알고리즘에 떠서 보게 되었는데, 정말 좋네요... 저는 금관 악기만 연주해 보아서 이런 전자 음악쪽에서는 감상만 즐길 뿐이지 문외한인데 공연을 하시는 것도 뭔가..일반적인 음악 공연? 과는 달라서 신기하고 정말 멋진 것 같습니다!! 머리속에 많은 장면들이 떠오르면서 음악을 들을 수록 점점 깊게 빠져들어 즐기게 되는 느낌이에요😌
와 8:30 ~ 9:00 트랜지션 듣고 진짜 바로 구독 눌렀습니다... 사운드 더 연구해서 한국 EDM씬을 빛내주세요!!
저는 낭만적이고 평화롭고 몽글한 4번 트랙이 취향이네요 ❤
어렸을 때로 돌아가게 해주는 꿈, 동심을 떠오르게 해요. 💭 꿈 백화점인 것 같아요. ㅠㅠ 눈물 왈칵 ㅠㅜ소설 [달러구트 꿈 백화점] 몽글몽글한 분위기가 떠올라요 ㅠ 여운 진짜 미치네요.. ❤️
뭔가 바다 위를 정처없이 계속 걷는 느낌... 이랄까요. 학생들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
전자음악은 박자가 맞고 인공적인 느낌이 많이 드는 장르중 하나인데,
틀에벗어나지않고 불규칙적인 느낌을 거부감없이 잘 표현한것에 박수를 주고싶네요.특히 두번째 트랙에서는 전자음악으로 표현한 여러 생물을 느낀듯합니다.
바이탈 사인 죽이네요;;
나중에 앨범 내시면 꼭 듣고싶음
와 음악쪽으로는 문외한인데 너무 좋네..
음악도 음악이지만 뒤에 모션그래픽이 잘 나와있어 더욱 시각적이고 입체감있는것 같아요!
헐 너무 좋아요… 앞으로도 이런 음악 많이 만들어주세요!!
24학번이면 아무리 많아도 23일텐데
저때 모듈러를 다루네 ㄷㄷㄷㄷㄷ
저는 케이팝쪽이지만 예술하시는 분들은 항상 존경합니다
@@준-h5q 모듈러는 상병부터 가능함???
@@wunderbar-q6y 비싸서..
모듈러가 뭔가요
@@호우-z2p 모듈러 공법 모름???
@@wunderbar-q6y조현병 있으세요?
어렸을 때 부터 음악공부랑은 담 쌓고 지냈던 터라 이런 쪽 음악 듣는 게 취미인데도 한 번 배우고 싶어도 어디서 시작해야 할 지 모르겠다 ㅋㅋㅋ 학창시절에 팝만 듣다가 한스짐머 인셉션이랑 인터스텔라 OST듣고 푹 빠져서 이런 들었을 때 다른 세계로 데려다 주는? 음악이 좋아서 찾아 듣다가 아비치,카이고,마데온,스크릴렉스,캘빈 해리스 같은 edm류 엄청빠져서 들었는데 더 디깅하고 싶어서 디깅했더니 에이펙스트윈이 대단한 사람이 있다고 하길래 처음엔 뭔 음악이 이래하고 유기했었었는데 특정 시간이 지나고 나서 다시 들어보니까 그때부터 이런 idm류 음악에 귀가 트이더라구요.
지금은 opn,에이펙스트윈,니콜라스자,BOC,소피,앤디스톳,플로팅포인츠,플룸,lone 등 이런 류 음악 찾아들으면서 취미생활하고 있는데 언제 한번 배워보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막막하네요 ㅋㅋ...
진짜 전자음악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서울예대입니다.서울예대를 제외한 다른 대학이나 학원에서 daw관련 작곡방법만 알려주지 이런 깊이 있는 전자음악을 알려줄지 않는데 예대만 자부심을 보여주지 않나싶습니다.
또 보러왔어요, 너무 멋진 청년들..
19:57 노래가 너무 좋아요!!
4번째꺼 nurture 앨범 비주얼 느낌나고 너무 좋네요 지리고 갑니다 🙏
피정훈 교수님! 항상 응원합니다!매년 마다 좋은 공연들을 보여주셔서 잘 보고있어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할시온의 관!
@@DSJ-dz2rt 엄청난 곡들이죠 ㅎㅎ 정든솔님 작품들도 너무 잘 듣고 있어요
@@roze395 저를 어떻게 아시나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오오 대한민국의 전자음악 오오
오오 아직 죽지않았다 오오
15:48 좋은데요? RPG온라인게임 맵 BGM 또는 OST 같은 느낌도 나고
포터 로빈슨 노래 같은 느낌도 나네요.
진짜 미쳣네요ㅋㅋㅋㅋ 개인적으론 티어아웃 느낌나는 3번트랙이랑 보타니카 너무 맛있게 해석한 4번트랙이 제일 마음에 들어요
4th track is really nurture-coded. So good!
전자음악의 날 것 같은 '전자'를 느끼게 되는 멋진 노래들이네요. 좋아하는 소리를 찾아가는 여정을 응원합니다!
this is great!
사운드 흥미롭고 즐겁게 들었습니다. 영상 제공 감사합니다.
거를타선없이 너무 좋아요!ㅠㅠ
좋은 소리네요
평소에 플레이리스트 체널같은거 들으면서 전자음악들 많이 들어봤다고 생각하긴 했는데, 약간 새롭고 좋은 청각적 자극이네요.
일반적인 음대에서의 전자음악과는 다른느낌으로 신선해서 좋아요
비난뿐인 악플은 무시하는것이 맞지만 비평이 섞여들어있는 악플이 있다면 그 악플을 비난과 비평으로 분리시켜 비평의 부분중 반영해야할 부분이 있는지 확인하는것. 그리고 그러면서도 자신의 심리적인 부분을 잘 케어하는것이 열쇠일것같습니다. 여러분의 혁신적인 음악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예 명심하겠습니다.
처음엔 뭐지 하며 점점 빠져들다가 바이탈사인에서 팬티갈아입고 왔습니다. 개지리네요 음원내주세요.
지나가던 04학번 선배입니다. 후배님들 좋은 음악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ㅎㅎ
앞으로 이런 전자음악이 더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너무 멋있네요.. 개인적으로 NONOTAK 같은분들 공연 많이 좋아했는데 그런느낌도 살짝 나서 너무 좋았습니다...!
@@wunderbar-q6y모든 예술은 정반합..
요런 음악들이 이제 무대나 영화,게임 등 영상에 쓰이는거죠..?
이렇게 연주해 만들어내는거였구나..
나는 가끔 음악을 듣다보면 형언 못 할 거대한 공포심을 느낀다. 이 공포심이란 이 음악이 나를 죽일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부터 비롯되는 것이다. 이 야릇한 공포가 나의 가슴을 내부에서부터 옥죄어와 호흡을 힘들게 하고 온몸에 소름을 돋게 하며 감정을 복받치게하여 곧장 다리에 힘을 풀리게한다. 이 영상을 통해서 평소에 잊고있던 그 공포를 다시금 느끼게 되었다. 세상이 멸망하기 직전에 느낄 수 있는 그 극도의 불안감과 긴장감, 그로인해 나는 경직되어 숨을 쉬지 못한채로 이 순간이 지나기를 기다린다. 그 긴장감이 고조되어 그 극에 다다랐을때 세상이 멈춘듯 주변이 고요해진다. 나는 당연히 다리에 힘이 풀렸으며 그 자리에 주저앉았다. 시놉시스에서 이러한 감정의 변화를 느꼈을때 나는 흥분을 느꼈다. 내가 이 곡 전체를 듣게된다면 내가 어떻게 될 것만 같아 극도의 공포심을 느낀 것이다. 이렇게 나를 흥분시키는 곡은 나에게 영감이 되어 돌아온다. 비록 보잘것없는 나의 평가라도 공연을 하신 분들에 대하여 자신들의 작품이 얼마나 대단한지 느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오바떨지마세요
@@ddismclub 최근에 서머싯 몸 소설을 재밌게 읽어서 그분 문체 따라 써본겁니다.
@@Your_Inspiration0257 ㅋㅋㅋㅋㅋㅋ그럼 죄송합니다 그사람이 오바싸는거네요 그럼
오바 좀 싸면 어때요
자신이 느낀점을 인용했든 안했든 이렇게 하나의 장문으로 표현하는것도 하나의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인터넷만 너무 많이 해서 그런가 긴 글은 읽지도 않고 쓰지도 않게 되니까 더욱 저한테 절실하게 느껴지는거 같네요
@@ddismclub 서머싯 몸 소설 읽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최근에 달과 6펜스라는 소설을 읽어봤는데 폴 고갱을 모델으로 정말 재밌게 쓰셨더라고요. 서머싯 몸 뿐만 아니라 고전 소설은 다 재밌으니 입문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영상제공 감사드립니다.
음악과는 관련없는 학과에 진학하게 된 학생입니다. 어렸을때부터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들으며 배운 적은 없지만 스스로 조금조금씩 공비트의 형식으로 만들어둔 것들이 있습니다. 제가 만든 음악들의 장르를 힙합과 인디와 같은 장르로 분류하기는 조금 애매한 감이 있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 나니 제가 만든 것들이 단지 이도저도 아닌 장난 같은 소리들이 아닌 하나의 어엿한 하나의 음악이라는 사실에 자신감을 얻고 갑니다.
상대적으로 대중적인 사운드는 아니라 남들에게 이건 뭐다라고 소개하기 난감했는데 "이런 종류의 전자음악이다"라고 말할 수 있게 된 것 같네요
아 전체적으로 장비나 사운드, 구성 또 뒷쪽 그래픽 모두 너무 멋있습니다! 음악 어디서 배운 적은 없지만 언제가 저도 이런 작업물을 만들고 싶네요 😮
예술은 예술가 자신이 느끼는 것을 남에게 전달하는 것이라고 유명 연출가가 말했습니다. 남들이 뭐라고 규정짓던 어떻게 평가하던 관계없이, 또 대중적이던 아니던 상관없이 음악은 음악일 뿐입니다 :)
저도 이런류의 전자음악을 취미로 하는 고딩1입니다. 개인적으로 4번째가 제 스탈이네요. 그래뉼러류의 사운드나 최근에 뜨기 시작한 보태니카류에서 사용되는 스펙트랄 사운드를 활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계속 활동해주세요 :D
⚡⚡😎⚡⚡
진짜 너무 좋네요. 최고!!! 다 너무 잘듣고 갑니다.
와... 개인적으로 이런 일렉트로닉 앰비언트 장르 정말 좋아하는데 환영입니다. 보즈 오브 캐나다/에이펙스 트윈같은 느낌도 나네요. 잘듣고갑니다 😊😊
혹시 실례가 안 된다면 몇가지만 여쭤봐도 될까요...?
1. 워프 레코즈 계열 말고 다른 다양한 일렉트로닉 뮤직(주로 IDM, UK 개러지 장르 등...)을 디깅하고 싶은데 아티스트 몇 분만 추천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2. 제가 아날로그 신디사이저를 좋아하는데 어디서 배워야 할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집에 용돈모아서 산 Moog사의 Werkstatt CV 케이블 버전으로 해외 영상 보면서 독학하고 있긴 한데 뭔가 체계적이지가 못하고 붕 뜬 느낌이라... 아날로그 신스의 공학적 구조 등 정말 기초부터 한번 배워보고 싶습니다.
독학용 교재나 유튜브 채널 정도라도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3. 모듈러 신디사이저도 몇개 알려주시면 더욱 감사할것 같습니다... 제가 아마추어라 이거저거 알아보고싶은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릉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긴 댓글 봐주셔서 감사하고, 좋은 음악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종종 찾아들을게요!
@@이름짓기귀찮다-f7t감사합니다.
1. 이 질문은 저희 학생들에게 하시는게 제일 좋을 것 같은데.. 일단 저는 Flava D 좋아합니다 :)
2. 공학적, 음악적 지식 두 가지를 한꺼번에 배울 수 있는 책은 없지만 전반적으로는 Mark Jenkins 의 Analog Synthesizers 라는 책을 추천하고싶고요, 또 온라인 교육으로는 Chris Meyer 라는 분을 검색해보세요. learningmodular.com 을 운영하고 계십니다.
학교로는 서울예대 전자음악이 최고.. ㅎ
3.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junghoonpi 추천 및 진지한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
@@junghoonpi ㅋㅋㅋㅋㅋㅋ 절대시작하지마세요 ㅋㅋㅋㅋㅋ
Don t try this at home
@@이름짓기귀찮다-f7t조금 뒷북이긴 하지만 resident advisor나 rym을 찾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흥미롭습니다!
와!!! 대단합니다. 듣고 또 들었어요.
캬!! 너무 좋쿤여~!!👍
잘 짜여진 전음 앨범 하나 들은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응원할게요!
안녕하세요.. 저는 포스트락 음악으로 작곡을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어쿠스틱 악기는 많이 다뤄봤지만 일렉트로닉 악기는 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전혀 모르겠어서 질문 남겨요! 18:15초부터 나오는 패드 사운드 질감이 너무 좋아서 연구해보고 있는데 전혀 어떤 악기로 어떤 세팅으로 구현하신건지 궁금합니다. 베이스 킥 사운드랑 같이 나오면서 임팩트가 상당히 강하게 느껴지는데, 오실레이터를 어떤 방식으로 설정하는게 좋을까요? 너무 무지한 질문이지만.. 너무 궁금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댓글 남겨봅니다. 정말 인상깊은 영상이었습니다!!
믹스하면서 들었던 기억으로는 보이스패드와 신스스트링이 섞여있었는데 필터 사용이 중요할 것 같네요. 정확한 건 원작자에게 물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
instagram.com/bechxng?igsh=MTdpaHZucXN3OTcwYQ==
1번 트랙은 원오트릭스 포인트 네버/팀 헤커 느낌이고 2번 트랙은 에이펙스 트윈/오테커 느낌이 나네요 정말 잘 들었습니다 응원할게요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전자음악 화이팅!!
정말 잘 들었습니다! 저도 몰랐던 제 취향을 여기서 발견한 것 같아요 😍😍
너무 좋네요. 학생들 정말 훌륭합니다~
2번째 음악이 진짜 너무 제 스타일이네요 😮
교수님! 이번 수시 때 찾아뵙겠습니다! 공부 열심히 하고있겠습니다 ㅜㅜ
다프트펑크 팬이라 전자음악 좋아하는데 음악 너무 좋네요 다들 너무 멋지십니다👍👍
와 저도 팬이에요 :) 고맙습니다.
음의 보강과 상충, 곡 구성의 치밀함이 너무 마음에 들어요!!
와 첫번째 곡 너무 좋네요 계속 돌려듣는 중
Osmose라는 신스 굉장히 탐나네요... 멋진 공연 감사합니다👏👏👏
실제로 듣고 싶다… 멋있음
와....진짜 너무 좋아요 정말 최고네요^^
와!!! 저 서울예대 합격했어요!! 타과생이지만 교양으로 무조건 듣고야 말겠어요 ㅎㅎ 교수님을 실제로 뵙다니이 학교생활이 벌써 너무 기대됩니다!!❤
축하합니다! 🎉
책상위에 못해도 소나타 한대가...ㄷㄷ 저렇게 시스템 갖출수 있는 재력이 부럽네요
2번트랙은 료지 이케다 사운드가 많이 들리네요 잘 듣고 갑니다 1번 트랙 화성 환상적입니다❤
좋은 음악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정말 기회가 된다면 앨범으로 꼭 내주세요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훌륭합니다.
드디어 한국의 에이펙스 트윈이 나오는거 같네요👍👍
I think the YT algorithm brought me here because I was listening to MUTO and Idiotape. I’m so glad I found your channel. 저는 이 으막을 정말 좋아해요!
Welcome and thank you for watching! Yes, the Idiotape members are great musicians and helping our students in many ways :)
너무 잘 들었습니다 멋져요
눈물이 줄줄 흐르는
실음과가 아니라 전자음악과가 따로 있나요? 정말 멋지네요
정말 멋진 학생들이네요~
멋있어요
우와아아 대박입니다ㅎㅎ👍👍👍
Great job! As a fan of 20th century music such as Stockhausen, loved the first piece. Super deep.
Others were nice too. Interesting use of Klon Centaur.
🙌🏻🙌🏻
Thank you! We found that the TB-303 sounds get even better with classic distortion pedals. Btw that Klon is the original super rare silver one :)
@@junghoonpi Bill Finnegan would be proud. Better keep it well protected. Those things are literally price of a car nowadays.
@@pauljbleemusic Indeed :D
와 너무 잘만들었어요..
신선한 아날로그 신스소리는 언제 들어도 좋지.
개인적으로 전자음악 좋아하는데 한국 실황 영상은 첨 보는듯? 넘 잘하시네요 😍
진짜 설예대가 전음은 끝판왕이긴하네,,,경쟁률도 장난 아닐텐데
Very nice
너무 좋아요
알고리즘아 고맙다
자면서 듣기 좋은 노래인 거 같아요
네....?! 😊
자면서 듣다가 둠칫둠칫 리듬타게 되는
너무 좋앙요
좋은 공연 잘 봤습니다. 바이탈 싸인 인상깊었네요
ㅁㅊ 좋다……
음악 너무 좋네요.. 잘 듣고 가요! 1k 번째 구독했어요🧏🏻♂️
감사합니다 ㅋㅋ
wow
너무 멋있네요😮😮
넘 멋지네요!!
우와 넘 멋져요!!!
교수님 감사합니다 🫡
우와..
하이퍼팝에 미래가 밝군요.... 너무 멋져요 잘 보고 잘 들었습니다!!
영화음악으로 발전했으면 좋겠네요. 평소에 한스짐머음악을 자주 듣는데 비슷한 결이라 너무 좋네요.
우리나라 영화음악은 너무 틀에 갇힌 느낌이고 그놈이 그놈인데 이런 새로운 물결이 이는 것이 너무 보기 좋네요..
종로에 있는 국립현대미술관 전시에서도 이런류의 음악을 많이 듣는데 혹시 전시 음악같은 경우도 협업을 하는 경우가 있나요? 정말 잘 듣고 갑니다.
예 요즘 설치미술과 전자음악의 협업이 매우 많습니다 :)
ㅈㄴ멋있어요
너무 잘 보고 갑니다
W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