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칭시간은 거짓말을 안합니다… 탱커 매칭은 1분도 안걸리고 힐러는 매칭 6분이상 걸리는거 보고 아…. 이번에도 탱커유저들이 많이 떠났구나 싶었습니다 ㅋㅋ 저는 탱커하는걸 좋아합니다만 옵치2로 오면서 가중된 책임감, 부담감에 하기 싫어질때가 많습니다.. 힐러 할때는 화가 잘 안나는데 탱커할때는 화가 많이 나더라구요 예민해지고.. 그 이유를 영상을 보고 확실하게 알게됐네요 탱커좀 살려줘 이러다가 진짜 멸종되겠어
ㄹㅇ 1탱커 체재 되면서 탱커 개인 피지컬이 엄청 중요해지긴 했음. 옛날에는 라자 윈디 윈자 호리사 등등 유명한 조합들이 서로 지키고 버텨주면서 부족해도 함께 헤쳐나가는 느낌이 강했음. 근데 이제는 혼자 다 해야됨. 나는 모든 탱커 다 무난하게 잘 다뤄서 저런 문제에 대해 크게 의식안했는데, 1개 혹은 2개밖에 못다루면 진짜 탱커 못하겠다 싶음.
옵치1때는 2탱이라서 탱커 부담감도 서로가 가져가니 줄고 탱커도 서로를 의지할 수 있었죠 물론 탱커끼리 시너지가 안맞아서 서로가 탓하면서 지는판도 있었지만 대체로는 게임 시작전 부담감이 그렇게 크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옵치2부터는 탱커가 혼자다보니 심리적 부담감이 많이 큽니다. 1때는 라자, 윈디, 2방벽, 오호 등등 메인탱 섭탱 조합이 있었지만 지금은 1탱이라서 가위바위보 메타가 강제되는게 너무 문제죠... 옵치1은 탱커조합이 메타에 막대한 영향력을 선사하고 탱커유저가 없어서 매칭이 길어지는 단점을 없애고자 옵치2에서는 전체적인 탱커 버프를 주고 1탱을 만들었는데 새로운 문제점인 탱커유저 입장에서는 하이리스크 로우리턴 느낌인 심리적 부담감, 탱커간의 상성으로 인한 가위바위보 메타땜에 다양한 캐릭터 폭 강요성으로 탱커 1판하고 얻는 스트레스때문에 탱커유저가 또 다시 사라지고 있죠... 저도 옵치 시즌1부터 했던 올드 유저인데 탱커가 1픽이였으나 요새는 힐러가 쉽고 부담감도 적어서 많이 하고있습니다. 탱커유저를 위해서 빨리 큰변화를 주면 좋겠네요...
부담감은 제일심한데 아군의존도도 높으니 못해먹겠음 딸피 만들어도 딜러들이 캐치해주지 못하면 못잡음 킬캐치가 가능한 로드호그같은 영웅이 탱커에도 있어야 했다고 봄 킬캐치가 가능한 로드호그같은 영웅이 탱커에도 있어야 했다고 봄 시그마 강착콤보도 너프시키고 말이야 디바도 던지는 애들 아니면 순식간에 녹이는경우가 별로없고 아니면 역할군 하나 더만들어서 자유 포지션 만들어서 조합늘리면서 탱 부담감도 줄이는게 가능해지면 좋겠음 자유포지션은 자경체력 탱커고르고 딜힐 특정영웅도 고를수 있는?
공감합니다. 경쟁 돌릴 때 힐러로 돌릴 때와 탱커로 돌릴 때의 갭 차이가 심한것 같아요. 탱을 돌릴때마다 욕을 먹으니 점점 하기가 싫어집니다,,, 영상에 나온 설명 보면서 이마를 탁탁 칠 수밖에 없었습니다. 특히 아군 기도 메타,, 솔로로 탱커 돌리면 항상 화만 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자리 먹기, 아군 보호하기, 포인트 관리, 킬 내기 / 탱커에게 요구되는 것이 다른 포지션에 비해서 과하게 많은 것 같아요. 또한 디바를 재밌게 하고 있으면 자리야가 나와서 무조건 픽을 변경해야 하는 것도 열받습니다...
딜러가 둘이니 탱커는 딜러한테 맞춰야하고, 그 상황에서 딜러들이 하나 둘 터져나가거나 변수를 내지 못하면 탱커에게 부담감이 그대로 쏠리더라고요. 말씀하신대로 상대 탱커 카운터 치자니 우리팀 딜러들이 협조를 안하는 경우도 너무 많고, 할 수 있는건 팀원 케어하다가 터져나가거나ㅜ 변수 내려고 무리하다가 터져나가거나 결국은 어느 팀 딜러 힐러가 재미를 많이 보냐에 따라서 승패가 갈리는데, 마지막은 탱차이라고 채팅 올라오면 멘탈이 터져버리더라고요. 같이 하는 힐러들은 왜 그렇게 화를 내냐면서 이해를 못하고요.. 결국 탱커는 매칭 빨리 잡기 위해 딜러 힐러들이 찾는 도구가 되어버렸고 압도적인 탱차이로 승패가 갈리는 판이 아닌 이상 뭘 해도 욕받이가 되어버리더라고요.. 그래서 패틀패스를 사놓고서도 게임을 손에서 놨는데 이렇게 시원하게 풀어주시니 억한 감정이 풀리네요ㅠ
구구절절 맞는말. 그리고 힐밴 수류탄은 처음부터 잘못 설계된 스킬이라고 생각함. 한 영웅이 일반스킬로 툭툭 던져댈만한 밸류가 절대 아님. 탱커로 힐밴 막기 솔직히 절대 쉽지 않음. 탄속, 투사체 모양, 판정 어느 하나 그 정신없는 와중에 반응속도로 막을 수가 없음. 심지어 방벽이나 매트릭스로 반응한다고 해도 적 아나가 근처 바닥이나 벽에 던져서 스플래시로 힐밴 되는 건 어떻게 못함. 힐밴 걸리면 뒤로 빠지면 그만이기는 하지만 뒤로 빠지면 안되는 상황이 있는 게 문제임. 그럴 때는 아군 키리코가 정화를 잘 써주기를 기도 아니면 어떻게든 힐밴 끝날 때까지 적이 나를 죽이지 않게 기도 밖에 할 수 있는 게 없음. 전성기 로드호그를 많은 사람들이 싫어했던 것 비슷하게 탱커 입장에서는 힐밴이 사실상 게임 내내 은은한 심리적 스트레스를 제공함. 그리고 영상에서도 설명했듯이 탱커 자체가 죽으면 밀리는 반면에 안 죽는다고 캐리할 수 있는 게 아니라서 책임의 압박감이 너무 큼. 매판 진지하게 게임 이기려는 마음으로 한다고 했을 때 제일 탈모 잘 걸리는 포지션이 돼 버림.
책임감. 이라기보단 ‘욕받이’ 가 맞는듯.. 한 타 지면 탱 탓. 올시즌 탱유저로서 지금 한타 지면 대부분 탱 차이가 맞긴 한거 같습니다. 근데 내가 자리싸움을 이기거나 진 이유의 절반 이상이. 1. 힐딜의 역량 차이 2. 계속 영웅 바꾸고 있는데 방금 카운터 맞아서 가위바위보 짐 즉, 내 ‘능력’이 아니라 ‘조건’으로 진 건데 그게 내 ‘탓’으로 귀결 됨.
진짜 너무 격공하고 갑니다.. 갠적으로 레킹, 윈스 정커퀸 같은 돌격형 탱커들이 재밌는데, 애네들은 팀원들이 맞춰주지 않으면 진짜 하기 힘들잖슴.. 결국엔 이기기 위해서 즐겜 포기하고 시그마, 자랴, 디바같은 애들만 주구장창하게 되니까 질림.. 그와중에 상대픽변경, 우리팀 픽요구 따라서 한판에 기본 34번씩 바꿔야 함. 승리를 위해서는 게이머의 자율을 포기해야하는.. 너무 수동적이고 희생적인 포지션임.. 근데 딜러, 힐러들은 하고싶은 거 다함. 그니까 더 속터짐. 그리고 상대와 조합 차이로 인해 힘싸움이랑 유지력 딸리는 거 너무 체감되는 포지션이다보니까, 비유동적인 팀원들이나 원챔같은 친구들 많나면 그냥 너무 답답함..근데 경쟁 유저 반이 넘게 저런 유형이고 소통, 팀보도 안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보니 탱커 돌리면 항상 예민해짐. 조합차이로 탱커가 뭘 할 수 없는 상황인데도 그냥 무지성으로 상대탱커랑 스펙비교하면서 툭하면 정치질, 욕은 다 처먹음. 특히 탱커 솔큐는 툭하면 외국섭, 다인큐에 꼽사리 껴지니까 더 짜증남.. 2방시절도 버텼던 탱커유전데 요새는 진짜..진짜 못하겠음 재미가 없음.. 힐러가 훨씬 재밌어
오버워치 경쟁전에 초점을 두고 얘기해보겠습니다. 대전 격투게임, 1인칭 하이퍼 fps. 오버워치라는 게임에서 플레이어들은 팀의 협동이 손발 맞듯 이루어져야하고 타 게임과 비교해도 높은 수준의 사고과정을 요구 받습니다. 정말 이 요소들 때문에 유저들간의 수준 차이가 극명히 갈립니다. 오죽하면 한타 진입도 안될 정도입니다. 게임의 이런 특수성 때문에 플레이어들은 각자의 피지컬 요소보다는 보이지 않는 인과관계에서 나오는 전략적인 요소들을 발견해야하는 플레이를 요구받고 있습니다. 플레이어에게 있어서 게임을 즐기는 핵심은 당장 내 앞에 보이는 보상입니다. 당장에 킬을 하는 것, 화물을 밀어서 거점을 점령했다는 보이스를 듣는 것, 궁극기로 전장을 휩쓰는 것. 재밌는 경쟁게임들이 그렇듯 오버워치 또한 막 나왔을 당시에는 게임이 정말 정말 재밌었습니다. 왜냐면 당시에 유저들은 지금처럼 보이지 않는 요소에 집중하기 보다는 당장 눈앞에 보이는 요소들에 집중해도 결과가 좋았거든요. 그러면서 짜릿한 성취감을 느끼기 쉬웠구요.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유저들의 평균적인 수준은 상향곡선을 그리고 더이상 눈에 보이는 과정들에만 집중해선 게임을 이기기 힘들게 됐습니다. 이런 현상을 게임이 고여가는 과정 이라고 말할 수 있을텐데요. 오버워치는 다른 대결 멀티 플레이어 게임과는 다르게 개인이 할 수 있는 영역 이외에도 캐릭터 조합과 유저들의 팀합이라는 특수성의 영역이 대단히 큽니다. 타 게임과 다르게 자신이 정말 잘하더라도 조합과 팀합이 맞지 않으면 게임을 질수도 있는 상황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아까도 말했지만 출시 초기에는 이런 문제점들이 부각되지는 않았죠. 개인이 할 수 있는 영역이 조합과 팀합의 차이에 의해 상쇄될만큼 유저들의 평균수준이 높지는 않았으니까요. 이 사실을 모르고 게임을 해도 내 앞에 보이는 보상들을 그 당시에는 쉽게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조합과 팀합의 중요성을 인지하게 된 일부 유저들에 의해 게임이 급격하게 어려워지기 시작했고 언제부턴가 조합과 팀합의 특성이 개인의 기량을 넘어가면서부터 이 게임의 진가가 들어났습니다. 타 게임에 비해서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는 본질적 이유가 이런 특성이 커서 그런 것 같습니다. 이런 요소 때문에 오버워치는 마냥 가볍게 즐기기는 힘든 게임인 것 같습니다. 이런 특수성을 오버워치가 갖춰서 이렇게 보면 정말 수준이 높은 게임이지만 어떻게 보면 유저들이 받아드리기 힘든 부분이기도 합니다. 게임이 이토록 어려운 게임인데 출시 초기 부터 게임에 대한 가이드를 마련해야 됐다는 아쉬움이 참 드네요. 고차원적인 사고과정과 팀원들과의 합까지 맞아야 한다니 정말 어렵죠. 특히나 탱커같이 필연적으로 맞닥뜨려야 하는 한타까지의 과정을 이끌어야만한다면 더더욱 어렵겠죠. 지금까지 말한 이런 특수성이 현실적으로는 이루어지기가 쉽지 않으니 유저들이 받는 스트레스가 얼마나 클지요. 가벼워 보이는 이미지에 비해 전략의 거대한 빙산을 지니고 있는 오버워치라는 게임은 참 기묘한 게임인 것 같습니다. 시대를 앞선 게임이라고 느껴지기도 하고요.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구구절절 맞는 소리입니다 공감합니다 옵치 1 때부터 순수하게 탱커가 좋아서, 재미있어서, 팀원들 지켜주는 게 좋아서, 다른 탱커와 합 맞추면서 하는게 정말 큰 재미였거든요.. 2로 넘어오면서 원탱 됐다는거 보고 약간 절망했습니다 그래도 재밌겠지 하면서 시작했는데 이 책임감이 진짜 어마어마하더라고요.. 저도 그래서 요즘은 힐러만 주로 하는편입니다 탱커는 생각할게 너무 많아짐과 동시에 책임감도 막중해져서 컨디션 좋을때 아니면 못하겠어요ㅋㅋㅋ... 차라리 다시 6ㄷ6으로 만들어줬으면 합니다... 왜 자꾸 탱커만 점점 이딴 식으로 흘러가는건지 모르겠음
세번째 이유에서 탱커가 가위바위보 상성싸움이 된 주된 이유는 황밸도 있긴하지만 유일하게 원탱이기 때문입니다 서로의 단점을 상쇄해줄 페어탱커가 없기때문에 카운터픽이 영향력이 매우 크죠 단편적 예시로 옵치1 윈스턴이 디바를 견제하기 위해 자리야를 동시기용한 조합이 연구된것, 라자로 시작된 라인조합이 연구를 거치며 단점인 2층영향력을 커버하기 위해 디바를 페어탱으로 가지게 된 것 등등 투탱의 시너지는 엄청났고 연구 또한 많이 되었으며 오버워치 막바지에는 호그자리야, 볼시그마 등등 굉장히 특이한 조합이 주류가 되기도 하는 등 과도기의 재미가 있었습니다. 다만 그러한 시너지가 강요된다는건 경쟁전 시스템상 단점이 되기도 했죠 하지만 그거야 팀게임에서 어쩔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고.. 현재도 조합적 딜레마는 마찬가지죠 결과적으로 원탱으로 고정이 되었지만 더 큰 피로도와 더 큰 문제가 생긴것 같습니다 탱커는 신캐나와도 무상성 아닌이상 카운터픽 나오면 빼야됩니다 말도안되는거죠 그렇다고 카운터가 없게 나오면 사기일테구요 다 그것만 쓰고 연구하겠죠..
@@alexhong9492 2/2/2로 고정하고 큐돌리는 사람 모두 FLEX로 돌리게 하면 됨. 주포지션, 부포지션해서 딜러만, 힐러만 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 정도도 완화되긴 하겠지만 그냥 다 FLEX돌리고 탱 걸리면 탱해야하는 식이 최선이라고 생각함. 5VS5 개노잼. 안함.
탱커를 손볼게 아니라 그냥 힐러 딜 너프 + 딜러 딜 너프 하면 됨. 책임에는 힘이 따라야하는데 책임은 큰데 힘이 약해서 그럼. 아니면 탱커 체력을 전반적으로 다시 버프해주는게 맞음. 고에너지 너프하고 방어력 너프하고 체력 너프하고 탱커 딜 너프하고... 뺏는거에 비해 책임감이 커서 그럼. 힐러 딜러는 페어라 서로 시너지 낼 수 있게 조합 맞추는 쪽이 유리한게 당연한데, 탱커는 그냥 딜러vs탱 힐러vs탱 구도일 때 딜찍누 체찍누 만들어야됨. 탱커가 너무 영향력이 크면 탱을 약하게 할게 아니라 딜러는 딜버프 힐러는 힐버프를 넣었어야되고
옵치 1 라인원챔 유저인데 진짜 라인 시발 내가 한마디만 한다 그 개좆같은 오리사년 너프 좀 시발 진짜 뭔 라인 들고 상대 아무 탱커나 들고 한타 한번 이기지? 상대 바로 오리사 라마트라 개좆 같은 픽들에 리퍼 아나 시발 그래서 오리사 존나 연습해서 오리사 라인 투챔이다 지금은 우리 라붕이 좀 살려줘라 시발 자경 말고는 라인을 쓸수가 없다 내 최애캐인데 그 좆리사 때문에 방어강화 버프 딜량 1 버프에 궁극기 이제 방벽으로 못 막고 그냥 개좆같다. 난 이영상에 무조건 동의한다 씨발 겜 지면 탱커만 문제임 그냥 탱커가 못하면 게임을 이길수가 없는데 탱커는 아군딜러를 무조건 믿어야함 즉 딜러가 못해도 탱커는 지고 내가 못해도 탱커는 지는데 욕은 탱이 다 쳐 먹는거임 이 씨발 같은 포지션 진짜
와...진짜 너무너무 공감됨 ㅠㅠ 난 게임이기자고 하고싶은 거 관두고 픽 변경하는데 우리팀은 그거 맞춰주는 경우 거의 없음. 그래서 나쁜 의듀 아니고 다른 거 하면 겜 더 편해질게 눈에 딱 보이니까 바꿔달라고 요청하면 그거가지고 정치질, 훈수질한다고 ㅈㄹ떠는 애들 항상 있음.. 그리고 초반에 탱커로 쌉캐리하면 안되는 공식 있는 거 같음 진짜로.. 팀원들이 자기가 설렁설렁해도 탱커가 해주겠지 이 마인드로 ㅈㄴ 안일해지나봄. 상대가 탱커 카운터 픽은 다 끌고와서 탱만 개패는데도 우리팀은 절대 안바꿈 ㅋㅋㅋ 나만 픽 바꿈 그리고 그런 판은 꼭 짐 그러면 그날 탱커 경쟁 바로 접음..
진짜 영상 나오는것처럼 투히트 들어놓고 지브롤터에서 상대 톨비, 애쉬, 윈스 브리 나왔길래 윈스터 초반에 잠깐하다가 이거 나만 죽고 답 없겠다 싶으니 기도 메타로 버티려 라마들고 어거지로 화물 밀었는데, 딜러한테 탱이 픽 그런거 해서 졌다는 소리 들음. 화딱지 오지게 나서 최근에 그냥 브리만 하게 됨. 진짜 탱커 시스템에서 뭔가가 바뀌여야한다고 생각이 듬.
옵치 1 라인원챔 유저인데 진짜 라인 시발 내가 한마디만 한다 그 개좆같은 오리사년 너프 좀 시발 진짜 뭔 라인 들고 상대 아무 탱커나 들고 한타 한번 이기지? 상대 바로 오리사 라마트라 개좆 같은 픽들에 리퍼 아나 시발 그래서 오리사 존나 연습해서 오리사 라인 투챔이다 지금은 우리 라붕이 좀 살려줘라 시발 자경 말고는 라인을 쓸수가 없다 내 최애캐인데 그 좆리사 때문에 방어강화 버프 딜량 1 버프에 궁극기 이제 방벽으로 못 막고 그냥 개좆같다. 난 이영상에 무조건 동의한다 씨발 겜 지면 탱커만 문제임 그냥 탱커가 못하면 게임을 이길수가 없는데 탱커는 아군딜러를 무조건 믿어야함 즉 딜러가 못해도 탱커는 지고 내가 못해도 탱커는 지는데 욕은 탱이 다 쳐 먹는거임 이 씨발 같은 포지션 진짜
댓글 진짜 안 쓰는 사람 중 한 명인데 너무 맞는 말이라 댓글 남깁니다 오버워치1 때부터 탱커 위주로 게임하고 가끔씩 딜러를 하던 유저였는데 오버워치2로 넘어오면서 영상에 나오는 문제점 때문에 지금은 힐러로 아예 갈아탔습니다 :)... 물론 경쟁을 잘 안 하는 탓에 저 모든 부분을 전부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일반전도 게임은 게임이다 보니 어느 정도 해당되는 사항에 눈물만 흘리고 갑니다 ㅠ.. 가끔 가다 탱커를 하면 재미는 있지만 그 재미도 글쎄요 그것도 아주 잠깐이고 얼마 안 가서 힐러로 매칭 돌리거나 게임을 끄는 저를 발견할 수 있네요
진짜 탱커 하는데 최근에 게임 시작부터 끝날 때 까지 서로 죽을 때 마다 거의 대부분 상대 카운터 픽 들고 부활했는데 디바한테 지면 자리야 들고가고, 상대 잡으면 윈스턴 들고 와서 지고, 다시 디바 들고 잡으면 상대 자리야 갖고 오고.... ㅋㅋㅋ 그 날 첫판에다 이겼는데도 불구하고 게임 질려서 바로 껐습니다.
저도 탱유저이지만 확실히 1에 비해서 부담감이 엄청 늘긴 했어요... 확실히 다른 포지션에 비해서 1명이 해야하다 보니깐 잘 못하게 되면 더욱 부각되어 보이기도 하고 그러다 보니 정치질도 훨씬 쉽게 걸려서... 하나밖에 없으니 부각도 잘되고 같이 커버쳐줄 사람이 없다보니깐 정치질이 더 심해지더라고요..
1때부터 꾸준이 1~2년간 탱커를 해보며 느낀 입장은 1때는 탱커들간의 호흡이 중요했다면 2때는 개인 피지컬하나에 좌우되는 느낌 예를들어 라인 망치를 못막은 상황에 1에서는 자리야나 디바의 케어를 받으며 넘어가는 상황이 있지만 2에서는 이런 역할이 없어서 쉽게 녹아버리는 상황.. 이런 문제를 넘어서 솔직히 가장 큰 문제는 가위바위보싸움인거 같아요 궁극기를 버리고 다른캐릭이 강제되는 경우가 너무 많고 라마트라같은경우 도전과제를 깨야 사용가능해서 가위바위보에서 하나 빼고 시작하는 느낌.. 2로 넘어오며 좋은점들이 분명 생겼겠지만 제 눈엔 아쉬운점만 보이네요..
3번이 심각한게 모든픽을 잘하는 탱유저는 드물고 선향이나 취향이 있는데 단순히 픽으로 끝날때가 많음 그저 내픽이 상대에게 통하는 픽이길 빌어야함 예를 들어 탱 모든걸 하지만 디바 모스트인 지인이 있는데 잘하는 자리야를 만나면 윈스로 카운터하기보단 디바로 상대하고 싶어함 자탄도 먹어주고 자폭2~3킬해주지만 같이 하는 사람으로선 윈스했음함 근데 분명 상대 궁극기없애고 내 궁극기 통했으면 그게임 그사람 캐리고 거꾸로 그걸로 원사이드하게 가는게 맞는다고 생각함 하지만 현실은 고에너지 자리야에 아슬아슬하게 버티고 터지거나 자리야가 디바 무시하고 힐러한테 와서 게임질때가 많음 같이 게임하는 입장에서는 우리 지인은 할걸 다해줬다 생각함 실력도 상대보다 나앗음 그러나 원탱끼리 상성이 게임 비등하게 만들어버림 탱유저로서 1,2번도 공감하지만 3번 때문에 수수께끼 영웅할때 힐러나 하고 싶단 생각이 많이듦
진짜 개슬프다 중1때 처음 오버워치 베타시즌부터 입시때 1년간 못하긴 했지만 지금 대학생이 되고나서도 꾸준히 하고있는데 이렇게 매년 했기때문에 나도 탱딜힐 다 할 수 있는거지 다른사람들은 그게 아니잖음 더 슬픈건 난 탱딜힐 다 할 수 있어서 오버워치가 재밌다는거임 안망했음 좋겟는데 대기시간보면 한숨나옴
딜러 힐러들 진짜 특징이 지들은 쳐 안 바꾸면서 탱커 안 바꾸면 오지게 뭐라함 진짜 중요한 건… 옵치도 고일 만큼 고였는데도 숙련도가 처참히 낮다는 것임 언제 시작했든 딜러든 힐러든 지 ㅈ대로 하고싶은 것만 뇌 빼고 경쟁 버튼 꾹 쳐누르고 하니까 밑에는 진짜 썩어빠진 냄새 풍기면서 계속 썩어가는 거임
최근에 시그마 신화스킨 뽑고 탱커에 재미 들렸는데 플레티넘 티어 되자마자 요구되는게 너무 많아서 결국 접었습니다.. 말마따나 잘하려면 연습을 해야하는데 하루 한 시간 게임을 전부 공부로 채우고 싶지 않아요. 팀원에게 그만 미안하고 싶고 욕 그만 먹고 싶어서 그냥 접었습니다. 딜러지원은 기다리는 것만 4-5분 걸리니 그거 할바에는 유툽 보는 시간이 더 즐겁죠
탱커를 윈스 메타일 때 처음 입문해서 아직까지도 탱은 거의 윈스턴 원챔인 유저입니다. 요즘은 카운터 탱커가 나오거나 팀원들이 저한테 안맞춰주면 그냥 무기력하게 져야하더라구요. 그래서 영웅폭을 넓혀보려고도 해봤는데 아무래도 재밌고 자신있게 할수 있는 챔프는 넣어두고, 못하는 영웅을 어거지로 하려다보니 게임하는게 재미없고 몇년째 하고있는 윈스턴도 아직 부족한 상태인데 다른 영웅들은 언제 또 마스터할지 까마득하기만 해요ㅠㅜㅜ 아무래도 다른 포지션에비해 더더욱 (아군 힐러 조합+아군 딜러조합+상대조합+맵) 이렇게 모든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제대로된 게임을 할 수가 없어서 덕분에 몇시즌째 본계정을 못 돌리는 중인데 그나마 윈스, 시그마 투챔이 할만한 것 같아서 시그마좀 마스터할 때 까지 본계정은 한동안 묵혀두려구요 😢
디바로 옵치시작한 탱유저인데 영상보면서 구구절절 공감함. 옵치 1때 서브탱위주로 플레이했는데 옵치2로 바뀌면서 메인탱역할도 해야하면서 달라진 플레이, 다른 포지션은 영웅변경 안하면서 탱한테만 영웅변경하길 원하는 마인드(탱이 먼저 픽해도 딜러들은 지하고 싶은 영웅픽하고 탱한테 맞는 영웅으로 안바꿔줌 그러면서 ㅁㅁ해주세요 ㅇㅈㄹ하면 개킹받음), 열심히 플레이해도 아무도 몰라줌 근데 원하는건 ㅈㄴ 많음 저격수 봐달라 앞에서 방벽들어라 힐러봐달라 하나라도 실수하면 대역죄인됨 , 변수 하나도 못 만들면서 한타 못밀면 탱 탓만하는 딜러(은근 자주 만남), 높은 팀원 의존도(팀원이랑 아다리 안맞으면 상대팀 궁게이지만 올려준 병신됨, 탱 혼자 캐리하기 힘듬)등등 부담감이 높아져서 힘든 것도 있지만 탱의 노력을 아무도 몰라주면 보람도 뿌듯함도 없어서 탱할 맛 안남. 피로도도 피로도이지만 스트레스 받아서 못해먹겠음. 탱:딜:힐=6:1:3 비율로 플레이했는데 요즘은 탱:딜:힐=1:6:3비율로 플레이함. 탱보다 딜티어가 더 낮은데도 딜러하니까 ㅈㄴ 재밌음. 한편으로는 탱으로 옵치를 시작한 만큼 탱에 대한 애정이 정말 많은데 속상함
영상의 논점에서 벗어나는 내용이지만 솔직히 탱커는 무조건 해야된다 게임 흐름을 잘 읽게 되거든. 힘든 직업군인거 인정하는데 그만큼 알려고 해보면 이만큼 재밌는게 없다. 내가 이러한 플레이를 해서 어떠한 상황이 만들어진다는게 확 보이더라. 근데 분명 스트레스 받으면서까지 해야하냐고 말이 나올 수 있는데 만약 그러면 어쩔 수 없긴 한데 나는 궁금한 걸 참기 힘들어서 적, 아군한테 물어보면서까지 겜했다. 다들 욕하기 바빠서 현타가 오긴했지만... 처음에는 진짜 먹어야 되는 자리를 외우면서 게임했다. 다음은 어떻게 플레이하면 살 수 있을까? 누구를 물어야할까? 점차 스스로에게 하는 질문들이 늘어나고 답들을 찾아가는데 그게 진짜 재밌었어 얘들아 탱커 꼭 해봐라...
진짜 맞는 말임. 힐러 브리만 하다가 천성 탱커 취향이라 건성으로 해서 탱 다야 간신히 유지하던거 큰맘 먹고 탱커 공부해보니 탱커 티어 난생 처음 마1까지 가지긴 하더라. 근데 일 시작한 이후로는 바쁜거 둘째치고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아서 내가 이 자리를 먹었기 때문에 우리 팀원들이 잘 싸울수 있었다 는 쾌감이 잘 안듬. 그냥 스트레스 대로 받고 이기면 이긴거고, 그냥 조용히 진것도 감지덕지지 꼭 정치 들어오는 판 몇판 있어서 탱을 더 안하게 되더라..
와 진짜 극공감ㅋㅋ 호그메인인데 1때는 한방콤도 한방콤이지만 다른 탱커랑 탱킹이 분담되니까 부담감이 잘 안느껴졌는데 2 넘어오니까 체력이 700으로 늘었는데도 부담감이 엄청나짐... 특히 호그한텐 힐밴이 사형선고 수준에 방벽도 없는데 덩치는 더럽게 커서 맞추기는 쉬운 탓에 수면총도 잘맞아버려서 자고 힐밴 맞으면 온갖 주마등 다 스쳐가면서 기도하게 됨. 그렇게 불안정한 호그가 2 초창기에 좋은 평가 받게 해줄 수 있던게 키리코 방울로 힐밴 카운터+한방 콤보로 인한 변수 창출이라 생각하는데 그걸 다음 시즌에 바로 불구 만들고 4시즌동안 유기선언 해버린 블쟈ㅋㅋ 한방 있을때도 끌어도 더럽게 안죽는 오리사에 그랩 쓸때마다 방벽차는 자리야 때문에 피로도 장난 아니었는데 1인분도 못하는 그랩싸개로 만들어버리니 더더욱 탱커포지션 하기가 싫어지고 블쟈에 대한 원망만 깊어짐. 정작 그래서 호그 탈출하고 다른 캐릭터 하려해도 그나마 호그보단 낫다 수준이고 부담감 개쩌는건 똑같아서 옵치하는거 자체가 피곤해짐. 차라리 6대6으로 롤백하고 캐릭터들도 1편때의 특징을 되살리는 식으로 조정해버렸음 하지만 요즘 블쟈보면 하더라도 옵2 망하기 일보직전일때 부랴부랴 대규모 업뎃이니 뭐니 뭐 대단한거 한 것인 양 설레발치면서 할거 같아서 기대도 안됨ㅠ
상대 탱커랑 상성도 따져야하는 데, 거기다가 맵에 의한 유불리도 따져야하고, 상대 딜러 픽에 카운터 당하는 것도 생각해야하고, 그러면서도 아군 딜힐과의 조합도 생각해야함. 게임 안풀리면 딜힐들은 가만 있는데 탱커만 빠지게 픽 바꿔보면서 뭐라도 해보려는 상황이 되니 진짜 ㅈ같음. 왜 나만 ㅇㅈㄹ하고 있는거지 싶음
진짜 탱유저로써 공감합니다ㅠㅠㅠ브론즈부터 현재 플레까지 오면서 느낀것들이 영상에 다 담겨있네요ㅠㅠ브론즈, 실버구간은 솔직히 애들 실력이 다 거기서 거기라 원하는 영웅 1~2개만 해도 티어 올릴 수 있었는데 당장 골드만 올라가도 게임 난이도가 엄청 올라서 탱커 상성 때문에 밀리는 경우가 많네요ㅠㅠ저도 처음 브론즈에서 골드까진 그렇게 어렵지 않게 둠피, 라마 투챔으로 올라갔지만 플레에 문턱에서부터 상성을 많이 탄다고 뼈저리게 느꼈습니다..그 후로 전 둠피를 악물고 플레 2까지 올렸으나 상성차이로 많이 패배를 당해 플레4로 내려오고 강제적으로 모든 탱커를 연습했죠. 항상 하다가 밀리면 팀원이 탱을 바꾸라고 말하기도 하죠..그래서 바꿔서 플레이하다 팀원이 죽으면 이것또한 탱커 탓이라고 욕하기도 하죠..이럴거면 왜 탱을 바꿨을까 생각하기도 하고 그러다가 또 뭐라할까 원하는 탱커로 바꿔가고 겨우 게임을 하다가 결국에 졌을때 "탱차이 ㅈㅈ요"하고 나가는 팀원을 보면 그렇게 빡이 안칠수가 없더라구요. 혹시 여기서 제가 못해서 진거 아니냐라는 생각이 있을 수 있는데 물론 저도 못한판도 많지만 한라운드에 10뎃을 처박고 있는 팀원이 정치하는건 뭐라고 생각해야 할까요? 예를 들어 딜러 하나가 개같이 못해서 밀렸을때 나머지 딜러랑 힐러들이 잘 버텨주면 탱커의 입장에서 악바리로 밀수가 있죠. 하지만 탱커가 5뎃만 하면 팀원이 던지냐는 말을 심심찮게 들을 수 있죠. 그것도 못하는 팀원이..솔직히 이럴거면 그냥 힐러를 하는게 좋지 누가 탱커를 하겠어요..좋아하는 영웅으로 스트레스 풀려고 게임 켰는데 게임을 끌땐 스트레스가 쌓이는 기이한 일이 일어나고 있죠. 뭐 이런 일들을 겪는데 탱커를 안하고 비슷한 브리를 하는게 부담이 덜 되고 재밌게 즐길 수 있으니 탱유저들이 사라지고 있죠..
이래놓고 탱커는 딜도 준딜러급 딜을 내줘야하는 구조... 탱하랴 딜 하랴 피관리하랴 한판만 하고 안합니다 잘 짚어주신게 저는 윈스턴을 제일 못해서 하기 싫은데 꼭 해야하는 상황이 있음 정커퀸 모스트로 승률 55퍼도 찍어봤지만, 예전에 쓰레기로 불리던 시절보다 지금은 더 못 쓰게되어 재밌게 할 수 있는 탱커가 없네요 정커퀸 나오는순간 적 메이 하나 나오면 할 수 있는게 없음 ㅋㅋㅋㅋㅋㅋ 탱끼리 가위바위보 정도가 아니라 탱이 딜러 하나에 아무것도 못하는 상황이라니...
진짜 저놈의 가위바위보때문에 둠피 원챔하다가 도저히 둠피만으론 뭘 해볼수가 없는 상황들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억지로 모든 탱커를 1인분이나 그이상 할 수 있을 정도까지 숙련도를 올렸는데 확실히 둠원챔할때보다 게임이 훨씬 쉬운걸 느끼는중 티어도 플다에서 못올라가다가 바로 마스터찍음 기존에 하던 힐러는 거의 브리 하나로만 그마까지 찍었는데 진짜 탱커는 다른 포지보다 영웅폭이 진짜 중요하다는걸 깨달음
이게 몇 몇 유튜브 방송 보고 이해를 잘못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오버워치2에서 원탱으로 바뀌었고 그로인해 탱커라는 포지션이 아주 중요해졌고 캐리력이 높아졌다는 것은 사실인데 문제는 몇 몇은 이걸 잘못 해석해서 경기가 조금만 밀려도 자신의 플레이의 문제점이 있는지 먼저 생각하기보다 그냥 탱커 탓을 더 많이 해요. 자신이 딜량이 모자란 것은 탱커가 좋은 자리를 안먹어서 내 딜각이 안나왔기 때문이다, 자신이 데스가 많은 것은 탱커가 상대를 막지 않고 혼자 다른 곳에서 놀고 있기 때문이다 라고 결론짓고 자신의 포지션이나 플레이에 의문이나 피드백을 전혀 하지 않아요. 솔직히 1라운드 때 탱커 정치 들어오면 2라운드 하기도 싫고 다음판 하기도 싫어져요. 열심히 하면 뭐해요. 잘하지 못 하면 모든 걸 책임지고 욕 먹는 포지션인데 누가 하려고 할까요? 원탱에서 투탱으로 바꿔라 등 말이 많긴해도 저는 일단 시스템 보다는 "~차이" 언급하는 문화부터 바꿀필요가 있어요. 이게 탱커 안하는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힐러의 탱커억제력이 상승된게 가장 크다고 봅니다. 특히 아나는 더 두드러지고요. 초기때는 힐러가 생존이 힘들다는 이유로 아나가 잘 안 나오던 때는 탱커가 인기가 많았습니다. 탱커 패시브에 롤에 강인함을 추가해서 cc기의 30~50프로 내성을 만들면 어느정도 해결될것 같습니다.
옵치 탱커가 황밸이라고 황밸이 아닌게 그래봤자 상대하기 좋은 상성과 조합은 명확하고 그에 맞춰 해야하는 플레이는 정해져있는데 진짜 문제는 그 모든게 거의 탱커혼자한테 달려있다는거임 롤은 원챔장인이 수두룩하고 그런만큼 그 챔프나 자기만의 전략을 기가막히게 잘 써서 자기 플레이만의 메리트를 얻는데 옵치는 그딴게 없어 지금 옵치유저들은 모든 챔프별로 제 123의 폭주기관차가 필요하다니까? 똑같은 영웅이여도 아이템이나 룬선택으로 자기플레이를 특화할 수 있게 해야지 지금 원탱이라는 책임때문에 뭘 시도할 수가 없어
ㄹㅇ...저도 탱커 안하고 싶어져도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는 꺼내는데 무분별하게 넘어와서 딜만 하는 힐러들이 케어 안해줘서 죽거나, 정말 탱차이 딜차이 나서 죽을 수도 있고, 실수해서 죽을수도 있는데 그걸로 한타 터지면 누구의 잘잘못 따질것도 없이 그냥 탱커 탓이니..억울해서 못하겠더라구여. 요즘은 탱커픽만 남았으면 진짜 손가락 떨려서 할 수 있던것도 못하는 중. 부담감이 이만저만이 아니라서 ptsd올거같음
시즌1때 탱커위주의 유저였는데 옛날 탱 조합처럼 협동하는 맛도 없어지고 부담이 너무 커져서 아예 게임을 접었습니다 요새 옵치영상 잘 안들어왔었는데 운명처럼 떴네요 저도 사람인지라 실수하는판도 잘 안풀리는판도 있는데 내가 팀을 패배로 멱살잡고 끌고갈수도 있다는점에서 부담이 크고... 예전에 윈스턴이 뛰면 자리야가 방벽주는 이런 플레이가 너무 재밌고 든든했는데 혼자하니까 너무 불안하고 재미없더라고요 힐러나 딜러가 조금 부족할때 탱커끼리 의존하면 조금 커버됐는데 그것조차 힘들고 마지막으로 탱커가 둘이면 필요한 어떤 캐릭터가 있을때 다른 한명이 할줄 아는 경우가 많았는데 제가 다 다뤄야한다는게 많이 곤란했습니다 다른탱커들은 다 할수있는데 시그마랑 레킹볼은 도저히 손에 안맞아서 못하겠더라고요....
룬이나 스킬트리 같은 거는 진입장벽이나 밸런스 같은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음.. 가장 문제인거는 힐밴이나 해킹같이 탱커 억까하는 스킬의 존재라고 생각함. 안티탱커는 리퍼나 시메 정도로 두고 힐밴, 수면, 솜브라 등등 탱커가 져야 하는 리스크를 좀 줄이면 할만하지 않을까 그리고 픽 같은거는 픽 교체의 리스크를 더 늘리면 괜찮을 것 같음. 궁게이지를 더 낮춘다거나
2탱이 아닌 1탱으로 변경되어서탱커 개개인의 능력치가 더 강화되었지만 반대로 탱커의 상성이 너무 명확해졌죠. 윈스턴>자리야>디바>윈스턴의 물고 물리는 상성이 대표적이죠. 물론 게임은 1 vs 1이 아니라 5 vs 5 싸움이라 탱커의 상성이 안 좋아도 팀 게임으로 뒤집기가 가능했죠. 윈스턴vs디바만 해도 디바가 자리 먹기 싸움이나 정면 힘 싸움에서 유리하지만, 솜트 포커싱이나 나노윈스턴 타이밍 같은 때에는 오히려 윈스턴이 유리하죠. 그런데 예전처럼 다 마이크로 상황 파악 주고 받기나 오더 내리는 경우가 사라졌습니다. 오히려 팀보에 없는 경우도 많죠. 탱커의 상성이 있다면 팀합으로 뒤집어야 하지만, 팀보를 통한 의사소통 (=팀합)이 안되니 이 상성을 뒤집기가 매우 힘들죠. 그러면 픽을 바꾸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픽을 바꿔서 한타를 이기면? 상대 탱커는 또 상성픽으로 바꿉니다. 그러면 자신은 또 바꾸게 되는 것이고요. 이게 반복이 많다 보니 탱커 하기 진짜 싫습니다.
그렇잖아도 어제 브리기테 이후로 오버워치가 나락으로 갔다는 글을 읽고 꽤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브리기테가 출시된 후부터 오버워치에선, 궁극기 대박, 저격수 n뚝 등 소위 말하는 '슈퍼플레이' 보다도 어떻게든 살아남아서 비비고 전선을 유지하며 변수가 나길 기다리는게 더 중요해졌습니다. 문제는, 전자에 비해 후자가 정말 더럽게 재미없단 사실이죠... 33과 투방을 거치는 동안 유저들은 유지력 위주의 싸움을 하는 것에 흥미를 잃을 수밖에 없었고, 그나마 탱커를 하나로 줄임으로써 유지력 과잉이 해소됐지만 여전히 메타는 '안 죽고 변수 잘 내기' 치중되어 있습니다. 탱커가 노잼이 된 건 이 과정에서입니다. 한타 지속에 필요한 유지력은 탱커와 일부 힐러 및 딜러에게, 한타 승리에 필요한 변수 창출 능력은 힐딜러 대부분을 포함한 나머지에게 몰빵됐고, 결국 탱커는 팀원이 뭐라도 해주길 기다리며 각 넓히기, 상대 스킬 받아 흘리기 같은 재미없는 역할만 도맡게 되었습니다. 그나마 능동적으로 변수를 만들어낼 수 있던 로드호그마저 손발이 잘리면서 탱커는 어려운 데다가 재미까지 없는 포지션이 됐습니다. 유저가 게임을 계속해서 찾게 만드는 원동력엔 원초적인 승리의 기쁨도 존재하지만, 즉각적으로 결과를 확인하고 보상받을 수 있는 '강력한 한 방'도 엄연히 존재합니다. 특히 fps라는 장르에서 이 강력한 한 방은 정말정말 중요하죠. 그러나 오버워치는 가면 갈수록 그 한 방을 없애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피해를 입은 첫 타자가 바로 탱커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야기와는 별개로, 저는 오히려 딜러를 접고 탱커를 시작했습니다. 먼저 변수를 내지 못하면 한타를 지고, 먼저 궁극기를 채우지 못하면 한타를 집니다. 이 두 가지가 강요되는 것이 압박감도 심하고 게임의 재미를 해하더라구요. 두각을 드러내지는 못할지언정, 차라리 한타를 설계하고 팀원을 서포트하는 역할이 요새는 더 매력적이라고 느껴집니다. 재미는 보장할 수 없지만 스스로에게 만족감이 큰 포지션이에요. 방구석 존문가에 광물따리라 구구절절 다 틀린 말일 수도 있습니다. 반박시 님 말이 맞음ㅇㅇ
6:52 이거 너무너무 공감 갑니다. 솔큐하다가 잘하는 아나분 만나서 윈스 아나 듀오로 5연승하고 2단 승급했는데 딜러들이 제가 윈스 선픽 박아도 애쉬 한조, 맥 위도 이런식으로 하면 결국 시그마나 자리야 들고가야되요 ㅠㅠ 그리고 제가 아무리 힐러 위치 봐가면서 물리는거 봐줘도 우리팀 아나가 딜쳐한다고 앞에 있으면 제 포지션도 꼬이고... 딜러들 뛰는거 같이 봐주러가서 하나 따도 우리팀 뒷 라인 다 터져있고...
이러다보니 요즘은 부계 안돌리고 그냥 두자릿수대 계정만 돌림. 윗구간은 요즘 윈스만 잘할줄 알아도 서로서로 알아서 겜다굴리니까. 그 외 구간에서 탱커 진짜 못해먹겠음. 그마2,3 이런곳도 딜러힐러픽으로 탱커를 도와준다는 개념이 전혀고 혼자 무급노동하는 느낌이라 부계올리는거 포기했어요.
3번째 이유에서 어중간한 황밸이 주옥같은게 결국 상대 픽에 따라서 자기 픽이 고정되면 그건 메타가 고정되는거랑 다를게 없음 오히려 더 짜증남 메타 고정 -한가지 캐릭터만 해야함 황밸? -상대의 카운터픽을 해야함 결국 자신이 좋아하는 픽이 아닌 정해진 영웅을 해야한다는건 변함이 없음 심지어 해야하는것도 많음 이게 진짜 탱커를 재미없게 만드는 요소임
존나 맞말입니다 전 거의 라이트 유저인데 라인하르트 좋아서 어지간하면 라인만합니다. 근데 카운터로 오리사나 라마 나오면 피지컬로 씹어먹어야하는데 이게 너무 힘듭니다... 그러다보니 여러캐를 해야하는데 그러기는 싫고 상대방 탱이 피지컬 좋으면 내가 개썰려서 우리팀한테 욕만 먹고... 그래서 다른 탱 연습하는데도 이게 손에 안익다 보니까 제대로 되지는 않고 팀원은 탱 욕하기 바쁘고 그냥 탱이 말 그대로 욕받이 탱커가 되어버렸음 책임감도 ㄹㅇ 맞말 솔직히 탱 죽으면 어지간하면 우리팀이 밀리는거 맨날봤음. 그러다보니 부담감 장난아님. 게다가 혼자니까 탱이 못하면 확실하게 드러나서 범인 찾는것도 너무 쉬워짐 아니 그냥 탱이 욕받이 다되서 그냥 너무 힘듭니다... 그래서 저도 그냥 힐러나 딜러 종종 픽합니다. 1때는 거의 탱만했는데 2되서 너무 힘들어요... 특성 같은거 좋은거 같아요 그거 생기면 탱유저들 가위바위보식 픽하는것도 바뀔수 있을테니까요
탱은 심지어 매판 플레이를 달리해야하기때문에 개인피지컬이 진짜 더더더더욱 중요해진게 피로도의 원인인듯. 어느판에선 이렇게 플레이하면 잘먹혀들고 뒷라인이 잘 따라와줬는데 어느판에선 못따라오고 이걸 킬캐치못해줘? 하는둥, 변화들이 많아져서 처음 한두번째의 한타에서 많은걸 파악해서 움직여야함.. 그리고 그렇게 해내고 움직여도 결국 팀의존도는 높다보니 탱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해줬음에도 뒷라인이 못받쳐주면 할수있는게 극도로 적어지고 그런상황에서 상대가 더 잘받아칠경우 무기력하게 져야함. 그리고 탱혼자서 백날천날 가위바위보 싸움해봐야 영상에서처럼 딜러,힐러라인 고집하느라 아무것도 못하면 의미없어지는데 탱 체급력이 커졌단 이유로 요즘은 뭐만했다하면 바로 탱정치박힘. 결국 이 모든것들이 탱을 기피하게 만든거고 블쟈는 매번 멍청한 밸패와 늦장,막장운영으로 유저들을 떠나게 만들고있는거지.. 옵치 정말 잘만든겜이고 재밌어서 한두번씩 즐기지만 이게임은 장시간즐길게 절대 못된단걸 늘 느끼고 끔.
개인적으로 fps에서 rpg하기 싫어서 옵치 접었는데 1탱커에게 너무 많은걸 몰아줘서 그런지 진짜 최악이 된거 같네요. 원래 서로 안 죽는 게임에서 2인 분하는 탱커가 죽으면 그만큼 뒷감당이 더 힘들거라 생각은 했지만 어짜피 이제 남일이니 비판은 커녕 무관심으로 일관했는데 결국 일어날 일 일어났다고 생각합니다.
@@eeveelutions7545 조건부 자힐이라도 일단 자힐이라는 메커니즘 자체가 다른 포지션에 생긱다면 힐러 메타에도 엄청난 영향을 미칠거에요. 자힐이 생긴 영웅들은 힐러 의존도가 낮아져서 독자적인 플레이를 하는 경우도 많아질거고 그러면 가뜩이나 지금도 메인힐러들 잘 안쓰이는데 완전히 죽어버릴거고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지금보다 힐러도 변수와 딜 위주로 하는 플레이가 더욱 심하게 요구되서 섭힐들만 주구장창 쓰게 되겠죠..
특성이나 룬 시스템도 사실상 새로운 능력의 부여나 기존 특징에 강화를 해주는 방향을 적절히 섞어 유저가 선택할 수 있는 방향으로 한다면 게임의 다양성이 늘 거 같다고 생각해요. 라인하르트가 특성 선택으로 2층으로 벽타기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카운터 탱커에게 다양한 운영이 새로 생길 것이고 윈스턴이 3단 점프를 한다던가 자리야가 미니 자탄이 액티브로 돌아서 자신에게 적을 끌어온다던가 영웅 특성에 맞게 다양하게 발전 시킬 방법은 많을 거 같습니다. 근데 확실히 이 시스템이 생겨서 영웅 하나 하나당 모션 추가라던지 아이디어 짜낼려고 한다면.. 너무나 많은 노력이 필요해서.. 오히려 신캐 양산이 더 쉬울 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 이미 PVE에서 사용할려고 만들어놓은 게 있다면 좀 더 수월하겠지만 말이에요.
인원을 5명으로 줄이고 탱을 하나 없앤 게 치명타였음 같은 탱이 아니라 역할에 따라 다르게 설계된 탱이라 섭탱은 섭탱대로 메인탱은 메인탱대로 장단점이 극명확한데 생각없이 탱 하나 줄인 게 너무 큼 자경만 봐도 원탱이 없는 건 아니지만 투탱에 3탱도 부지기수인 탱판임 도로 6:6 돌려놓고 아둔의 창 태양석 시스템 즉 스킬 로드아웃 시스템을 어떻게든 오버워치에 도입해야만 오버워치가 "이게 FPS고 이게 갓겜이지!" 하며 떠나간 민심 부여잡고 부활 가능함. 지금 상태에서는 백날 신캐 내고 백날 신맵 내도 경기 양상이 같아서 즐기는 놈만 뇌 비우고 즐기다 망할 수밖에 없음. 아론 켈러인지 아론 킴볼인지 블리자드인지 뭐시기인지는 ㄹㅇ 겜 망치려고 작정한 개**들임
@@김성우-b7z 내가 말하는 건 단적으로 딜러는 조건여하에 따라 하나면 충분한데 탱은 아니라는 거. 그리고 자경은 언제나 잡히고 33도 있지만 222에 기초적인 3탱에 다양하게 놀았음. 내가 제일 비판하는 건 탱에 대한 대대적인 리디자인 없이 단순히 숫자를 줄여 큐를 잡히게 하는 미친 짓을 하는 블자.
전 그냥 빨리잡히는 대로 플레이 하는 편이라 탱을 많이 하게 되는데 다른거 보다 요새 제일 짜증나는 건 시도때도 없이 탱커 탓 하는 애들입니다…. 상대 탱보다 딜 경감 비슷하거나 높고 힐은 상대 힐량의 반도 못 해놓고는 계속 탱탓 하는 애들이 너무 자주 보여서 열받아서 못하겠더군요;; 빨리 6:6으로 되돌리든 역할 고정을 없애든 좀 했으면 좋겠네요….
결론 : 탱커는 팀원 네명 욕받이에 딜러 딜각만들기 힐러 힐각 보여주기 아군 멘탈케어 해야하고 상대 탱이 카운터 영웅이면 으악~ 하고 한타 개발리고 욕먹고 카운터 영웅의 카운터 영웅을 꺼내는 그지같은 포지션
ㅋㅋㅋㅋㅋㅋㅋ 맞말
ㅋㅋㅋㅋ 맞말 개추
그와중에 캐서디 자력생기고나서부터 더할맛떨어짐 안그래도 탱카운터로 솜,젠 아나의힐밴및수면등 계산할게많았는데 미친듯한 cc수류탄 나오니 조금이라도 숙련도 딸린 진입 탱커꺼내면 뇌절컷당할거같아서 못꺼냄
정말 눈물 나오는 맞말이네요..
정신차려이각박한세상속에서
😢😢
탱커는 못하면 욕먹고 눈물까지 보이는 세상
아이치의 눈물
오 이런 아이치가 나타났군요 이럴땐 좋아요를 누르는 변수가 필요해요
매칭시간은 거짓말을 안합니다… 탱커 매칭은 1분도 안걸리고 힐러는 매칭 6분이상 걸리는거 보고 아…. 이번에도 탱커유저들이 많이 떠났구나 싶었습니다 ㅋㅋ 저는 탱커하는걸 좋아합니다만 옵치2로 오면서 가중된 책임감, 부담감에 하기 싫어질때가 많습니다.. 힐러 할때는 화가 잘 안나는데 탱커할때는 화가 많이 나더라구요 예민해지고.. 그 이유를 영상을 보고 확실하게 알게됐네요 탱커좀 살려줘 이러다가 진짜 멸종되겠어
힐러는 생존+변수 이것만 생각하면 되는데 탱커는 피관리+자리먹기+변수차단 등등 진짜 해야할게 너무 많아요 유저들이 게임하면서 이렇게까지 스트레스 받는 포지션을 하고싶을까….
탱커는 30초이내로잡힐때도많음 1분도아님 ㅋㅋ 그리고 1명이기때문에 유저수는 그 곱절로적은거고 ㅋㅋ
ㅋㅋㅋ 진짜 좀 안풀리는날은 탱커 몇판만하면 성격파탄자되버림ㅋㅋㅋ 위도우로 킬도못내고 하루종일 윈스턴 겐지 뛰면 도망가기만하는 위도우 이런거보면 어질어질함 탱커말고는 픽교체에 패널티있나싶음 ㅋㅋ
그래서 자랭하긴해요 일반전보다는 열심히 하는 분위기+ 투탱커끼리 싸울때 재밌음
아는 그마유저가 말했는데 탱유저들은 멘탈이 ㅈ나 좋아야 하고 대부분 그런사람들이라고 하더라고요
6ㄷ6이 무조건 좋다는건 아닌데 투탱만의 재미는분명 있었고 그게 사라진게 탱커 유저들에겐 아쉬운 부분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함..
ㄹㅇ 1탱커 체재 되면서 탱커 개인 피지컬이 엄청 중요해지긴 했음. 옛날에는 라자 윈디 윈자 호리사 등등 유명한 조합들이 서로 지키고 버텨주면서 부족해도 함께 헤쳐나가는 느낌이 강했음. 근데 이제는 혼자 다 해야됨. 나는 모든 탱커 다 무난하게 잘 다뤄서 저런 문제에 대해 크게 의식안했는데, 1개 혹은 2개밖에 못다루면 진짜 탱커 못하겠다 싶음.
1에서 2탱 시절은 한놈이 못하고 한놈이 잘해도 걍 못하는 놈은 방벽만 깔아도 불만이 없었는데 지금 탱커는 그냥 덩치크고 극단적 킬캧치가 빠진 딜러임
@@백업계정-w8l 지금 탱커가 정확히는 몸집 커지고 책임감 커지고 딜 줄고 아군의존도는 높아진 딜러라고 보면 됨 이럴거면 딜러를 하는게 이득이라 탱유저가 멸종해가는거고
빠른대전 래킹볼 꿀잼
리얼 가위바위보 싸움 궁따위 필요없음
@@dry__bread ㄹㅇㅋㅋ 그래서 탱커픽만 상대픽에 따라 강제됨 딜힐은 하고 싶은 픽들 하는데
옵치1때는 2탱이라서 탱커 부담감도 서로가 가져가니 줄고 탱커도 서로를 의지할 수 있었죠
물론 탱커끼리 시너지가 안맞아서 서로가 탓하면서 지는판도 있었지만 대체로는 게임 시작전 부담감이 그렇게 크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옵치2부터는 탱커가 혼자다보니 심리적 부담감이 많이 큽니다. 1때는 라자, 윈디, 2방벽, 오호 등등 메인탱 섭탱 조합이 있었지만 지금은 1탱이라서 가위바위보 메타가 강제되는게 너무 문제죠... 옵치1은 탱커조합이 메타에 막대한 영향력을 선사하고 탱커유저가 없어서 매칭이 길어지는 단점을 없애고자 옵치2에서는 전체적인 탱커 버프를 주고 1탱을 만들었는데
새로운 문제점인 탱커유저 입장에서는 하이리스크 로우리턴 느낌인 심리적 부담감, 탱커간의 상성으로 인한 가위바위보 메타땜에 다양한 캐릭터 폭 강요성으로 탱커 1판하고 얻는 스트레스때문에 탱커유저가 또 다시 사라지고 있죠... 저도 옵치 시즌1부터 했던 올드 유저인데 탱커가 1픽이였으나 요새는 힐러가 쉽고 부담감도 적어서 많이 하고있습니다. 탱커유저를 위해서 빨리 큰변화를 주면 좋겠네요...
부담감은 제일심한데 아군의존도도
높으니 못해먹겠음 딸피 만들어도
딜러들이 캐치해주지 못하면 못잡음
킬캐치가 가능한 로드호그같은 영웅이 탱커에도 있어야 했다고 봄
킬캐치가 가능한 로드호그같은 영웅이 탱커에도 있어야 했다고 봄
시그마 강착콤보도 너프시키고 말이야
디바도 던지는 애들 아니면 순식간에 녹이는경우가 별로없고
아니면 역할군 하나 더만들어서
자유 포지션 만들어서 조합늘리면서
탱 부담감도 줄이는게 가능해지면
좋겠음 자유포지션은
자경체력 탱커고르고 딜힐 특정영웅도
고를수 있는?
블쟈는 옵치1때부터 패치안하기로 유명한데 우리가 딴겜 넘어가는게 답일듯..
올해 발로란트는 라이엇에서 대형컨텐츠만해도 3개나했는데 옵치는 아무것도 안해서 옵치유튜버들 아직도 사골국우리는거 보면 눈물만 나옴..
해야될게 너무 많음.. 자리 먹어줘야되지 뒷라인 보호도 해줘야되지 킬캐치도 해줘야되지... 그러다 하나라도 팀원들 마음에 안들면 정치 대상.. 해줘야될거 해주면 그냥 탱커 할 일 한거로 끝...
2탱은 2탱인채로 ㅈ같고 1탱은 1탱이라서 ㅈ같은거
2탱일때 좋았던점 암만 나열해봐야 그때도사람들 아무도 탱커 안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음
심지어 탱 여러명 할수있는 자경에서도 브실골플 단계에선 122 역고조합 나오는 경우 많음 아니 역고 조합할거면 자경 왜하지 진짜
@@Linkman-j9g조커픽도 가능하고 진짜 좋은방법같긴한데
단 하나 걱정되는건 유저들 패악질인듯
공감합니다. 경쟁 돌릴 때 힐러로 돌릴 때와 탱커로 돌릴 때의 갭 차이가 심한것 같아요. 탱을 돌릴때마다 욕을 먹으니 점점 하기가 싫어집니다,,, 영상에 나온 설명 보면서 이마를 탁탁 칠 수밖에 없었습니다. 특히 아군 기도 메타,, 솔로로 탱커 돌리면 항상 화만 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자리 먹기, 아군 보호하기, 포인트 관리, 킬 내기 / 탱커에게 요구되는 것이 다른 포지션에 비해서 과하게 많은 것 같아요. 또한 디바를 재밌게 하고 있으면 자리야가 나와서 무조건 픽을 변경해야 하는 것도 열받습니다...
마지막말 극공감... 내가 재밌게 하던 캐릭을 무조건 바꿔야함...
확실히 탱 한판돌릴때마다 피로도가 심함 같이 옵치하던 탱친구가 이제 슬슬 발로로 넘어가자고 하더라 ㅠ
ㄹㅇ옵치에서 발로란트 넘어오고 운영면에선 너무좋음 신캐 자주내보내주고 스킨 새로 팍팍나오고 나 혼자 캐리할수가 있으니 누가 던져도 이길수가 있음
게다가 옵치유튜버들 영상보면 사골국 우려먹는데 발로란트는 라이엇이 이런저런 컨텐츠하니까 질리지가 않음
올해만해도 옵치는 아무런 컨텐츠도 안할때 발로는 발낳대,프리미어(자기가 팀꾸려서 이기는 대회) 파이트클럽(스트리머들이 돈을 걸어서 따는방식)등등
체스 퀸같은 느낌임
다른 주요 피스들을 받쳐주면서 딜각을 열고 다른 피스들이 교환이나 킬각을 볼 수 있게 만들어주지만
한번의 실수로 잡혀버리면 압도적으로 불리해지는
할 수 있는건 많아보이고 실제로 많기도 하지만 리스크가 커서 함부로 움직이기는 힘든
탱이 1시즌땐 재밌었는데 신경쓸게 많아지고 너프는 너프대로 먹고 그냥 의무처럼 하는 느낌임
걍 대기시간 짧아서 하는편임. 솔직히 저거때문에 수준낮은 탱커들도 엄청 많아서 결국 손해인거임.
딜러가 둘이니 탱커는 딜러한테 맞춰야하고, 그 상황에서 딜러들이 하나 둘 터져나가거나 변수를 내지 못하면 탱커에게 부담감이 그대로 쏠리더라고요. 말씀하신대로 상대 탱커 카운터 치자니 우리팀 딜러들이 협조를 안하는 경우도 너무 많고, 할 수 있는건 팀원 케어하다가 터져나가거나ㅜ 변수 내려고 무리하다가 터져나가거나 결국은 어느 팀 딜러 힐러가 재미를 많이 보냐에 따라서 승패가 갈리는데, 마지막은 탱차이라고 채팅 올라오면 멘탈이 터져버리더라고요. 같이 하는 힐러들은 왜 그렇게 화를 내냐면서 이해를 못하고요.. 결국 탱커는 매칭 빨리 잡기 위해 딜러 힐러들이 찾는 도구가 되어버렸고 압도적인 탱차이로 승패가 갈리는 판이 아닌 이상 뭘 해도 욕받이가 되어버리더라고요..
그래서 패틀패스를 사놓고서도 게임을 손에서 놨는데 이렇게 시원하게 풀어주시니 억한 감정이 풀리네요ㅠ
그래서 결국 탱커유저들은 다 자경으로 떠난 듯 합니다
탱커하면 피로가 다른 픽에 비해 커서 한 판마다 너무 힘듦... 2탱이 그리움
한타 한번 지면 탱부터 까고 보는 사람들 때문에 더욱 하기 싫어지더군요
딴거 모르겠고 ㅈ같은 아나땜에 탱 하기 너무 빡쌤. 이게 1탱이 되니까 힐밴 수면을 막거나 맞고 살아나갈수있는 탱커만 쓸 수 있음.
"탱커유저는 수면 후 부조화 모아쏘기를 기억할 것입니다"
구구절절 맞는말. 그리고 힐밴 수류탄은 처음부터 잘못 설계된 스킬이라고 생각함. 한 영웅이 일반스킬로 툭툭 던져댈만한 밸류가 절대 아님. 탱커로 힐밴 막기 솔직히 절대 쉽지 않음. 탄속, 투사체 모양, 판정 어느 하나 그 정신없는 와중에 반응속도로 막을 수가 없음. 심지어 방벽이나 매트릭스로 반응한다고 해도 적 아나가 근처 바닥이나 벽에 던져서 스플래시로 힐밴 되는 건 어떻게 못함. 힐밴 걸리면 뒤로 빠지면 그만이기는 하지만 뒤로 빠지면 안되는 상황이 있는 게 문제임. 그럴 때는 아군 키리코가 정화를 잘 써주기를 기도 아니면 어떻게든 힐밴 끝날 때까지 적이 나를 죽이지 않게 기도 밖에 할 수 있는 게 없음. 전성기 로드호그를 많은 사람들이 싫어했던 것 비슷하게 탱커 입장에서는 힐밴이 사실상 게임 내내 은은한 심리적 스트레스를 제공함. 그리고 영상에서도 설명했듯이 탱커 자체가 죽으면 밀리는 반면에 안 죽는다고 캐리할 수 있는 게 아니라서 책임의 압박감이 너무 큼. 매판 진지하게 게임 이기려는 마음으로 한다고 했을 때 제일 탈모 잘 걸리는 포지션이 돼 버림.
아나 힐밴좀 시발 너프해야해 판정이라도 너프하던가 수면도 줫사기야 ㄹㅇ
호그는 안그래도 구린캐인데 힐밴맞으면 더 답대가리 없어요.... 진짜 열불나서 못함
@@tyuyuw3 그걸 갈고리에서 킬로 얻는 수적 이득이나 순간적인 위치이동으로(뚜벅이들한텐 이게 크죠) 얻는 변수로 상쇄하는 느낌이었는데 이거마저도 사라져서 그럼
근데 또 사실 힐밴같은 스킬이 없으면 탱커가 죽질 않아서 위한 뚝배기 기도메타 해야함
힐밴에 대응하라고 힐밴을 막을 많은 스킬, 막고 대응할 구슬,당기기,주방,불사 이런 스킬이 있고
책임감. 이라기보단 ‘욕받이’ 가 맞는듯..
한 타 지면 탱 탓. 올시즌 탱유저로서 지금 한타 지면 대부분 탱 차이가 맞긴 한거 같습니다.
근데
내가 자리싸움을 이기거나 진 이유의 절반 이상이.
1. 힐딜의 역량 차이
2. 계속 영웅 바꾸고 있는데 방금 카운터 맞아서 가위바위보 짐
즉, 내 ‘능력’이 아니라 ‘조건’으로 진 건데 그게 내 ‘탓’으로 귀결 됨.
진짜 너무 격공하고 갑니다.. 갠적으로 레킹, 윈스 정커퀸 같은 돌격형 탱커들이 재밌는데, 애네들은 팀원들이 맞춰주지 않으면 진짜 하기 힘들잖슴.. 결국엔 이기기 위해서 즐겜 포기하고 시그마, 자랴, 디바같은 애들만 주구장창하게 되니까 질림..
그와중에 상대픽변경, 우리팀 픽요구 따라서 한판에 기본 34번씩 바꿔야 함. 승리를 위해서는 게이머의 자율을 포기해야하는.. 너무 수동적이고 희생적인 포지션임.. 근데 딜러, 힐러들은 하고싶은 거 다함. 그니까 더 속터짐.
그리고 상대와 조합 차이로 인해 힘싸움이랑 유지력 딸리는 거 너무 체감되는 포지션이다보니까, 비유동적인 팀원들이나 원챔같은 친구들 많나면 그냥 너무 답답함..근데 경쟁 유저 반이 넘게 저런 유형이고 소통, 팀보도 안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보니 탱커 돌리면 항상 예민해짐. 조합차이로 탱커가 뭘 할 수 없는 상황인데도 그냥 무지성으로 상대탱커랑 스펙비교하면서 툭하면 정치질, 욕은 다 처먹음. 특히 탱커 솔큐는 툭하면 외국섭, 다인큐에 꼽사리 껴지니까 더 짜증남..
2방시절도 버텼던 탱커유전데 요새는 진짜..진짜 못하겠음 재미가 없음.. 힐러가 훨씬 재밌어
ㄹㅇ 난 게임이기기위해 시그마 이런거해주는데 힐러가 라위하면 억장무너짐 진짜루 아..
저도 요즘 슬슬 힐러 연습하고 있습니다
탱은 욕받이
게임은 어렵고 욕은 욕대로 먹고.. 스트레스 받아서 저도 요즘 딜힐만 돌립니다
내가 좋아하는 시그마만 하고싶은데 게임이 그렇게 놔두질 않음..
오버워치 경쟁전에 초점을 두고 얘기해보겠습니다.
대전 격투게임, 1인칭 하이퍼 fps.
오버워치라는 게임에서 플레이어들은
팀의 협동이 손발 맞듯 이루어져야하고
타 게임과 비교해도 높은 수준의
사고과정을 요구 받습니다.
정말 이 요소들 때문에 유저들간의 수준 차이가 극명히 갈립니다.
오죽하면 한타 진입도 안될 정도입니다.
게임의 이런 특수성 때문에
플레이어들은 각자의 피지컬 요소보다는 보이지 않는 인과관계에서 나오는 전략적인 요소들을 발견해야하는 플레이를 요구받고 있습니다.
플레이어에게 있어서
게임을 즐기는 핵심은 당장 내 앞에 보이는 보상입니다.
당장에 킬을 하는 것, 화물을 밀어서 거점을 점령했다는 보이스를 듣는 것, 궁극기로 전장을 휩쓰는 것.
재밌는 경쟁게임들이 그렇듯
오버워치 또한 막 나왔을 당시에는 게임이 정말 정말 재밌었습니다.
왜냐면 당시에 유저들은 지금처럼 보이지 않는 요소에 집중하기 보다는 당장 눈앞에 보이는 요소들에 집중해도 결과가 좋았거든요.
그러면서 짜릿한 성취감을 느끼기 쉬웠구요.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유저들의 평균적인 수준은 상향곡선을 그리고 더이상 눈에 보이는 과정들에만 집중해선 게임을 이기기 힘들게 됐습니다.
이런 현상을 게임이 고여가는 과정 이라고 말할 수 있을텐데요.
오버워치는 다른 대결 멀티 플레이어 게임과는 다르게 개인이 할 수 있는 영역 이외에도 캐릭터 조합과 유저들의 팀합이라는 특수성의 영역이 대단히 큽니다.
타 게임과 다르게 자신이 정말 잘하더라도 조합과 팀합이 맞지 않으면
게임을 질수도 있는 상황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아까도 말했지만 출시 초기에는
이런 문제점들이 부각되지는 않았죠.
개인이 할 수 있는 영역이 조합과 팀합의 차이에 의해 상쇄될만큼 유저들의 평균수준이 높지는 않았으니까요.
이 사실을 모르고 게임을 해도 내 앞에 보이는 보상들을 그 당시에는 쉽게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조합과 팀합의 중요성을 인지하게 된 일부 유저들에 의해 게임이 급격하게 어려워지기 시작했고 언제부턴가 조합과 팀합의 특성이 개인의 기량을 넘어가면서부터 이 게임의 진가가 들어났습니다.
타 게임에 비해서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는 본질적 이유가 이런 특성이 커서 그런 것 같습니다.
이런 요소 때문에 오버워치는 마냥
가볍게 즐기기는 힘든 게임인 것 같습니다.
이런 특수성을 오버워치가 갖춰서
이렇게 보면 정말 수준이 높은 게임이지만 어떻게 보면 유저들이 받아드리기 힘든 부분이기도 합니다.
게임이 이토록 어려운 게임인데
출시 초기 부터 게임에 대한 가이드를 마련해야 됐다는 아쉬움이 참 드네요.
고차원적인 사고과정과 팀원들과의 합까지 맞아야 한다니 정말 어렵죠.
특히나 탱커같이 필연적으로 맞닥뜨려야 하는 한타까지의 과정을 이끌어야만한다면 더더욱 어렵겠죠.
지금까지 말한 이런 특수성이 현실적으로는 이루어지기가 쉽지 않으니 유저들이 받는 스트레스가 얼마나 클지요.
가벼워 보이는 이미지에 비해 전략의 거대한 빙산을 지니고 있는 오버워치라는 게임은 참 기묘한 게임인 것 같습니다.
시대를 앞선 게임이라고 느껴지기도 하고요.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구구절절 맞는 소리입니다 공감합니다 옵치 1 때부터 순수하게 탱커가 좋아서, 재미있어서, 팀원들 지켜주는 게 좋아서, 다른 탱커와 합 맞추면서 하는게 정말 큰 재미였거든요.. 2로 넘어오면서 원탱 됐다는거 보고 약간 절망했습니다 그래도 재밌겠지 하면서 시작했는데 이 책임감이 진짜 어마어마하더라고요.. 저도 그래서 요즘은 힐러만 주로 하는편입니다 탱커는 생각할게 너무 많아짐과 동시에 책임감도 막중해져서 컨디션 좋을때 아니면 못하겠어요ㅋㅋㅋ... 차라리 다시 6ㄷ6으로 만들어줬으면 합니다... 왜 자꾸 탱커만 점점 이딴 식으로 흘러가는건지 모르겠음
세번째 이유에서 탱커가 가위바위보 상성싸움이 된 주된 이유는 황밸도 있긴하지만 유일하게 원탱이기 때문입니다
서로의 단점을 상쇄해줄 페어탱커가 없기때문에 카운터픽이 영향력이 매우 크죠
단편적 예시로 옵치1 윈스턴이 디바를 견제하기 위해 자리야를 동시기용한 조합이 연구된것, 라자로 시작된 라인조합이 연구를 거치며 단점인 2층영향력을 커버하기 위해 디바를 페어탱으로 가지게 된 것 등등 투탱의 시너지는 엄청났고 연구 또한 많이 되었으며 오버워치 막바지에는 호그자리야, 볼시그마 등등 굉장히 특이한 조합이 주류가 되기도 하는 등 과도기의 재미가 있었습니다.
다만 그러한 시너지가 강요된다는건 경쟁전 시스템상 단점이 되기도 했죠
하지만 그거야 팀게임에서 어쩔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고.. 현재도 조합적 딜레마는 마찬가지죠
결과적으로 원탱으로 고정이 되었지만 더 큰 피로도와 더 큰 문제가 생긴것 같습니다
탱커는 신캐나와도 무상성 아닌이상 카운터픽 나오면 빼야됩니다 말도안되는거죠
그렇다고 카운터가 없게 나오면 사기일테구요 다 그것만 쓰고 연구하겠죠..
투탱이 좋긴 한데..다시 돌아가면 매칭시간 30분 기다려야됨 ㅋㅋ
@@alexhong9492 자유로 돌리는게 베스트라고 봅니다
누군가는 탱커라는 쓴약을 먹어야했던 그때가 차라리 나았던것 같아요
물론 탱커 영향력이 커질수록 딜러로도 파훼 가능하게 꾸준히 밸런스를 조절한다는 가정하에서요
@@alexhong9492 2/2/2로 고정하고 큐돌리는 사람 모두 FLEX로 돌리게 하면 됨.
주포지션, 부포지션해서 딜러만, 힐러만 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 정도도 완화되긴 하겠지만 그냥 다 FLEX돌리고 탱 걸리면 탱해야하는 식이 최선이라고 생각함.
5VS5 개노잼. 안함.
탱커를 손볼게 아니라 그냥 힐러 딜 너프 + 딜러 딜 너프 하면 됨. 책임에는 힘이 따라야하는데 책임은 큰데 힘이 약해서 그럼.
아니면 탱커 체력을 전반적으로 다시 버프해주는게 맞음. 고에너지 너프하고 방어력 너프하고 체력 너프하고 탱커 딜 너프하고... 뺏는거에 비해 책임감이 커서 그럼. 힐러 딜러는 페어라 서로 시너지 낼 수 있게 조합 맞추는 쪽이 유리한게 당연한데, 탱커는 그냥 딜러vs탱 힐러vs탱 구도일 때 딜찍누 체찍누 만들어야됨. 탱커가 너무 영향력이 크면 탱을 약하게 할게 아니라 딜러는 딜버프 힐러는 힐버프를 넣었어야되고
옵치 1 라인원챔 유저인데 진짜 라인 시발 내가 한마디만 한다 그 개좆같은 오리사년 너프 좀 시발 진짜 뭔 라인 들고 상대 아무 탱커나 들고 한타 한번 이기지? 상대 바로 오리사 라마트라 개좆 같은 픽들에 리퍼 아나 시발 그래서 오리사 존나 연습해서 오리사 라인 투챔이다 지금은 우리 라붕이 좀 살려줘라 시발 자경 말고는 라인을 쓸수가 없다 내 최애캐인데 그 좆리사 때문에 방어강화 버프 딜량 1 버프에 궁극기 이제 방벽으로 못 막고 그냥 개좆같다. 난 이영상에 무조건 동의한다 씨발 겜 지면 탱커만 문제임 그냥 탱커가 못하면 게임을 이길수가 없는데 탱커는 아군딜러를 무조건 믿어야함 즉 딜러가 못해도 탱커는 지고 내가 못해도 탱커는 지는데 욕은 탱이 다 쳐 먹는거임 이 씨발 같은 포지션 진짜
그냥 힐벤이 사기임..치감정도로 바꿔야지.
안그래도 원탱되면서 각도 자주나오는데 맞았을때의 리스크가 너무 커요
치감 좋은데요?
그냥 삭제해야함
어떤 거지여왕은 몇분동안 궁 꾸역꾸역 모아가면서 힐밴 한번 겨우 쓰는데 이집트할머니는 약 10초마다 힐밴 던짐ㅋㅋㅋ 이게 맞는건가
확실한건 상대조합 팀조합보면서 맞춰야하는 부담이 젤심함 하다보면 자주느낌 머리속으로 아 딜러가 이거 꺼내주면좋을텐데 생각만하고 말안하게됨 말하면 훈수질취급이라 근데 탱커는 생각이있어서 픽교체안하고버티면 바로 욕처먹음ㅋㅋ이유가있는데도 그리고 탱들고 초반캐리하면 바로 상대팀 카운터픽줄줄이나와서 카운터 씨게맞는데 그런판은 꼭 우리팀은 픽교체를안함
ㄹㅇ. 상대 디바 리퍼 우리팀 맥 한조 아니면 힐러조합 위버브리 이딴거 하면서 윈스해서 뛰어달라함 죽여버리고싶음
와...진짜 너무너무 공감됨 ㅠㅠ 난 게임이기자고 하고싶은 거 관두고 픽 변경하는데 우리팀은 그거 맞춰주는 경우 거의 없음. 그래서 나쁜 의듀 아니고 다른 거 하면 겜 더 편해질게 눈에 딱 보이니까 바꿔달라고 요청하면 그거가지고 정치질, 훈수질한다고 ㅈㄹ떠는 애들 항상 있음..
그리고 초반에 탱커로 쌉캐리하면 안되는 공식 있는 거 같음 진짜로.. 팀원들이 자기가 설렁설렁해도 탱커가 해주겠지 이 마인드로 ㅈㄴ 안일해지나봄. 상대가 탱커 카운터 픽은 다 끌고와서 탱만 개패는데도 우리팀은 절대 안바꿈 ㅋㅋㅋ 나만 픽 바꿈 그리고 그런 판은 꼭 짐 그러면 그날 탱커 경쟁 바로 접음..
다들 공감해주는거보니.. 탱커는 지옥이맞나봅니다
어느순간부터 시간남아도 옵치안키게되더라고요
진짜 너무 위로되는영상이네요..옵치1 딜 4398에서 2로 넘어오면서 탱커포변 120등정도 였는데 6년간 재밌었고 시간가는줄 몰랐던 제 게임이 어느덧 스트레스와 고독하고 쓸쓸하고 지치게돼서 처음으로 접게됐습니다...
ㅠㅠ진짜 자유경쟁에서 윈디 라자 하니까 너무 재밌더라구요.. 6ㄷ6 그립다
진짜 영상 나오는것처럼 투히트 들어놓고 지브롤터에서 상대 톨비, 애쉬, 윈스 브리 나왔길래
윈스터 초반에 잠깐하다가 이거 나만 죽고 답 없겠다 싶으니 기도 메타로 버티려 라마들고 어거지로 화물 밀었는데, 딜러한테 탱이 픽 그런거 해서 졌다는 소리 들음.
화딱지 오지게 나서 최근에 그냥 브리만 하게 됨.
진짜 탱커 시스템에서 뭔가가 바뀌여야한다고 생각이 듬.
저도… 7년동안 애정하던 겜 이제 의미 없는 것 같아서 놓아주려합니다… 옵1 세기말에도 꿋꿋이 버티고 했는데
옵치 1 라인원챔 유저인데 진짜 라인 시발 내가 한마디만 한다 그 개좆같은 오리사년 너프 좀 시발 진짜 뭔 라인 들고 상대 아무 탱커나 들고 한타 한번 이기지? 상대 바로 오리사 라마트라 개좆 같은 픽들에 리퍼 아나 시발 그래서 오리사 존나 연습해서 오리사 라인 투챔이다 지금은 우리 라붕이 좀 살려줘라 시발 자경 말고는 라인을 쓸수가 없다 내 최애캐인데 그 좆리사 때문에 방어강화 버프 딜량 1 버프에 궁극기 이제 방벽으로 못 막고 그냥 개좆같다. 난 이영상에 무조건 동의한다 씨발 겜 지면 탱커만 문제임 그냥 탱커가 못하면 게임을 이길수가 없는데 탱커는 아군딜러를 무조건 믿어야함 즉 딜러가 못해도 탱커는 지고 내가 못해도 탱커는 지는데 욕은 탱이 다 쳐 먹는거임 이 씨발 같은 포지션 진짜
댓글 진짜 안 쓰는 사람 중 한 명인데 너무 맞는 말이라 댓글 남깁니다 오버워치1 때부터 탱커 위주로 게임하고 가끔씩 딜러를 하던 유저였는데 오버워치2로 넘어오면서 영상에 나오는 문제점 때문에 지금은 힐러로 아예 갈아탔습니다 :)... 물론 경쟁을 잘 안 하는 탓에 저 모든 부분을 전부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일반전도 게임은 게임이다 보니 어느 정도 해당되는 사항에 눈물만 흘리고 갑니다 ㅠ.. 가끔 가다 탱커를 하면 재미는 있지만 그 재미도 글쎄요 그것도 아주 잠깐이고 얼마 안 가서 힐러로 매칭 돌리거나 게임을 끄는 저를 발견할 수 있네요
진짜 탱커 하는데 최근에 게임 시작부터 끝날 때 까지 서로 죽을 때 마다 거의 대부분 상대 카운터 픽 들고 부활했는데 디바한테 지면 자리야 들고가고, 상대 잡으면 윈스턴 들고 와서 지고, 다시 디바 들고 잡으면 상대 자리야 갖고 오고.... ㅋㅋㅋ 그 날 첫판에다 이겼는데도 불구하고 게임 질려서 바로 껐습니다.
와 이거ㄹㅇ 카운터픽 가져온다고 계속 바꾸다가 내가 질림
주챔 하고싶어도 다른 픽 해달라는 팀원들 때문에ㅋㅋㅋㅋ 점수 올리고싶어서 의무적으로 탱커 전챔 연습하다가 현타와서 옵치 때려쳤음
가위바위보게임 되버렸어요....
더 웃긴건 블리자드도 문제를 인지하고 있지만 고치지 않고있죠. 몰라서 안하는거랑 아는데도 안하는건 아주 큰 차이라고 봅니다..
저도 탱 주로 했었는데 스텟 좋아도 지면 적팀,아군에서 둘 다 ’탱커차이~~‘ 이러는데 이러면 누가 탱하고 싶겠나요..
저도 탱유저이지만 확실히 1에 비해서 부담감이 엄청 늘긴 했어요... 확실히 다른 포지션에 비해서 1명이 해야하다 보니깐 잘 못하게 되면 더욱 부각되어 보이기도 하고 그러다 보니 정치질도 훨씬 쉽게 걸려서... 하나밖에 없으니 부각도 잘되고 같이 커버쳐줄 사람이 없다보니깐 정치질이 더 심해지더라고요..
특히 아나애들이 정치 오져요
이거 진짜 맞아요. 저도 탱유저였는데 옵치 2로 넘어와서 상대방이 나보다 잘하는 탱이면 질 확률이 80~90 프로여서 탱커 안하게 되더라고요. 내가 저 탱커보다 못하면 바로 팀이 지게 되니까 마음이 너무 무겁게 되더라고요. 책임감이 너무 무거워져요.
세번째 이유가 특히 공감되네요.
수시로 바꿔줘야 해서 은근 스트레스 받더라고요. 그 와중에 궁게이지가 아까워서 바꾸기도 뭐한 상황도 오고...
그래서 요즘은 그나마 상성 덜 타는 시그마/라마 위주로 하게 되더라고요...
탱유저지만 요새 탱안하는 이유이기도함..2층맵 나왔는데 딜러둘이 2저격 처한다던가 힐러가 위버 모이라를 처한다던가 하면 탱커 입장에서 그냥 게임 처던지고 다음판 가고싶은게 한두판이 아님 근데 문제는 그런애들이 본인 문제가 아니라고 합리화를 함
1때부터 꾸준이 1~2년간 탱커를 해보며 느낀 입장은
1때는 탱커들간의 호흡이 중요했다면 2때는 개인 피지컬하나에 좌우되는 느낌
예를들어 라인 망치를 못막은 상황에
1에서는 자리야나 디바의 케어를 받으며 넘어가는 상황이 있지만
2에서는 이런 역할이 없어서 쉽게 녹아버리는 상황..
이런 문제를 넘어서 솔직히 가장 큰 문제는 가위바위보싸움인거 같아요
궁극기를 버리고 다른캐릭이 강제되는 경우가 너무 많고
라마트라같은경우 도전과제를 깨야 사용가능해서 가위바위보에서 하나 빼고 시작하는 느낌..
2로 넘어오며 좋은점들이 분명 생겼겠지만 제 눈엔 아쉬운점만 보이네요..
3번이 심각한게 모든픽을 잘하는 탱유저는 드물고 선향이나 취향이 있는데 단순히 픽으로 끝날때가 많음 그저 내픽이 상대에게 통하는 픽이길 빌어야함
예를 들어 탱 모든걸 하지만 디바 모스트인 지인이 있는데 잘하는 자리야를 만나면 윈스로 카운터하기보단 디바로 상대하고 싶어함 자탄도 먹어주고 자폭2~3킬해주지만 같이 하는 사람으로선 윈스했음함 근데 분명 상대 궁극기없애고 내 궁극기 통했으면 그게임 그사람 캐리고 거꾸로 그걸로 원사이드하게 가는게 맞는다고 생각함 하지만 현실은 고에너지 자리야에 아슬아슬하게 버티고 터지거나 자리야가 디바 무시하고 힐러한테 와서 게임질때가 많음
같이 게임하는 입장에서는 우리 지인은 할걸 다해줬다 생각함 실력도 상대보다 나앗음 그러나 원탱끼리 상성이 게임 비등하게 만들어버림 탱유저로서 1,2번도 공감하지만 3번 때문에 수수께끼 영웅할때 힐러나 하고 싶단 생각이 많이듦
진짜 개슬프다 중1때 처음 오버워치 베타시즌부터 입시때 1년간 못하긴 했지만 지금 대학생이 되고나서도 꾸준히 하고있는데 이렇게 매년 했기때문에 나도 탱딜힐 다 할 수 있는거지 다른사람들은 그게 아니잖음 더 슬픈건 난 탱딜힐 다 할 수 있어서 오버워치가 재밌다는거임 안망했음 좋겟는데 대기시간보면 한숨나옴
진짜 너무 시원하고 딱딱 요점을 잘 짚으신 듯 합니다 항상 영상 언제 올라오나 기다리는데 개인적으로 최효빈님 옵드컵 분석 영상 이후로 이번 영상은 역대급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명쾌하게 팩트만 다 말해주신 듯 ㅎㅎㅎㅠ 속이 다 시원하네
딜러 힐러들 진짜 특징이 지들은 쳐 안 바꾸면서 탱커 안 바꾸면 오지게 뭐라함 진짜 중요한 건… 옵치도 고일 만큼 고였는데도 숙련도가 처참히 낮다는 것임 언제 시작했든 딜러든 힐러든 지 ㅈ대로 하고싶은 것만 뇌 빼고 경쟁 버튼 꾹 쳐누르고 하니까 밑에는 진짜 썩어빠진 냄새 풍기면서 계속 썩어가는 거임
근데 진짜 이 특성 이란게 생겨나면 솔직히 신캐 문제도 어느정도는 해결되는거 아닌가.
늘 해오던 캐릭터로도 다양한 스킬 변화와 상황별 다양한 변수를 만들어 낼 수 있을테니 굳이 신캐까지 급하게 만들 필요가 없지
최근에 시그마 신화스킨 뽑고 탱커에 재미 들렸는데 플레티넘 티어 되자마자 요구되는게 너무 많아서 결국 접었습니다..
말마따나 잘하려면 연습을 해야하는데 하루 한 시간 게임을 전부 공부로 채우고 싶지 않아요.
팀원에게 그만 미안하고 싶고 욕 그만 먹고 싶어서 그냥 접었습니다.
딜러지원은 기다리는 것만 4-5분 걸리니 그거 할바에는 유툽 보는 시간이 더 즐겁죠
탱커를 윈스 메타일 때 처음 입문해서 아직까지도 탱은 거의 윈스턴 원챔인 유저입니다. 요즘은 카운터 탱커가 나오거나 팀원들이 저한테 안맞춰주면 그냥 무기력하게 져야하더라구요. 그래서 영웅폭을 넓혀보려고도 해봤는데 아무래도 재밌고 자신있게 할수 있는 챔프는 넣어두고, 못하는 영웅을 어거지로 하려다보니 게임하는게 재미없고 몇년째 하고있는 윈스턴도 아직 부족한 상태인데 다른 영웅들은 언제 또 마스터할지 까마득하기만 해요ㅠㅜㅜ 아무래도 다른 포지션에비해 더더욱 (아군 힐러 조합+아군 딜러조합+상대조합+맵) 이렇게 모든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제대로된 게임을 할 수가 없어서 덕분에 몇시즌째 본계정을 못 돌리는 중인데 그나마 윈스, 시그마 투챔이 할만한 것 같아서 시그마좀 마스터할 때 까지 본계정은 한동안 묵혀두려구요 😢
그저 222에서 딜러가 힐러+힐러영웅들 갯수가 비슷하니 딜러를 1명 늘려서 232, 7ㄷ7로 하는게 더 좋았을 지도
추가로 경험담인데 딜러가 아무리 잘해도, 캐리를 해줘도 탱커가 던지듯 겜 못하면 패배 확률이 높음...
맞아요 어느순간부터 탱커하는게 부담스러워졌어요. 힐러들이랑 딜러들 플레이하기 편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면서도 제때 킬도 내줘야하고.. 잘 못하면 욕먹고 욕도 혼자 먹어요 심지어..
배틀패스 숙제한답시고 자동배정 돌리면 체감상 8판 탱 1.5판 힐 0.5판 딜 느낌인데,
그렇게 꾸역꾸역 하다 보면 했던 놈 또 하고 했던 놈 또 하고 질려서 안 들어가게 됨
옵치2 오픈 후 그렇게 신화스킨만 딱 얻고 나면 다음 시작 전까지 관짝 상태
공감하고 다 맞는 말이지만 신규 유저들도 힐러를 많이 잡는 거 같음 기존 유저들도 힐러로 갈아타는 경우가 많은데 신규 유저까지 힐러를 잡다보니 힐러 유저 급증하는 건 당연한 거고 신규 유저다보니 실력도 좋지 못할 거고 그런 힐러 유저 만나면 탱커는 또 고통받고..
디바로 옵치시작한 탱유저인데 영상보면서 구구절절 공감함. 옵치 1때 서브탱위주로 플레이했는데 옵치2로 바뀌면서 메인탱역할도 해야하면서 달라진 플레이, 다른 포지션은 영웅변경 안하면서 탱한테만 영웅변경하길 원하는 마인드(탱이 먼저 픽해도 딜러들은 지하고 싶은 영웅픽하고 탱한테 맞는 영웅으로 안바꿔줌 그러면서 ㅁㅁ해주세요 ㅇㅈㄹ하면 개킹받음), 열심히 플레이해도 아무도 몰라줌 근데 원하는건 ㅈㄴ 많음 저격수 봐달라 앞에서 방벽들어라 힐러봐달라 하나라도 실수하면 대역죄인됨 , 변수 하나도 못 만들면서 한타 못밀면 탱 탓만하는 딜러(은근 자주 만남), 높은 팀원 의존도(팀원이랑 아다리 안맞으면 상대팀 궁게이지만 올려준 병신됨, 탱 혼자 캐리하기 힘듬)등등 부담감이 높아져서 힘든 것도 있지만 탱의 노력을 아무도 몰라주면 보람도 뿌듯함도 없어서 탱할 맛 안남. 피로도도 피로도이지만 스트레스 받아서 못해먹겠음. 탱:딜:힐=6:1:3 비율로 플레이했는데 요즘은 탱:딜:힐=1:6:3비율로 플레이함. 탱보다 딜티어가 더 낮은데도 딜러하니까 ㅈㄴ 재밌음. 한편으로는 탱으로 옵치를 시작한 만큼 탱에 대한 애정이 정말 많은데 속상함
다른건 그렇다 처도 3번은 정말 공감 가는군요. 맵, 적과 아군 조합에 따라 사용가능한 픽이 다채로워야 하는게 참
영상의 논점에서 벗어나는 내용이지만 솔직히 탱커는 무조건 해야된다 게임 흐름을 잘 읽게 되거든. 힘든 직업군인거 인정하는데 그만큼 알려고 해보면 이만큼 재밌는게 없다. 내가 이러한 플레이를 해서 어떠한 상황이 만들어진다는게 확 보이더라. 근데 분명 스트레스 받으면서까지 해야하냐고 말이 나올 수 있는데 만약 그러면 어쩔 수 없긴 한데 나는 궁금한 걸 참기 힘들어서 적, 아군한테 물어보면서까지 겜했다. 다들 욕하기 바빠서 현타가 오긴했지만... 처음에는 진짜 먹어야 되는 자리를 외우면서 게임했다. 다음은 어떻게 플레이하면 살 수 있을까? 누구를 물어야할까? 점차 스스로에게 하는 질문들이 늘어나고 답들을 찾아가는데 그게 진짜 재밌었어 얘들아 탱커 꼭 해봐라...
진짜 맞는 말임.
힐러 브리만 하다가 천성 탱커 취향이라
건성으로 해서 탱 다야 간신히 유지하던거 큰맘 먹고 탱커 공부해보니 탱커 티어 난생 처음 마1까지 가지긴 하더라.
근데 일 시작한 이후로는 바쁜거 둘째치고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아서
내가 이 자리를 먹었기 때문에 우리 팀원들이 잘 싸울수 있었다
는 쾌감이 잘 안듬.
그냥 스트레스 대로 받고 이기면 이긴거고, 그냥 조용히 진것도 감지덕지지
꼭 정치 들어오는 판 몇판 있어서 탱을 더 안하게 되더라..
영상말처럼 그건 아무도몰라줌ㅠ 수싸움해가면서 변수내고 지키는데 끝나면 딜러들이 EZ치고 딜러차이 라는거보고 왜 탱을 한걸까 싶은생각들었음ㅋㅋㅋ
댓글들이 내 말을 다해줘서 공감만 하고가겠음
1탱 되면서 장점보단 단점이 자꾸만 부각되는거 같네요 5:5도 재밌는데 탱이 한명에 체급이 높으니까
사람들이 탱커 먼저 녹이려는 경향이 강해서 탱커 했다하면 진짜 매판 픽 2~3번은 바꾸는 느낌이예요
재미있냐 없냐 이전에 게임 피로도가 너무 높아진거 같은 느낌이네요
6:15 아 이말이 엄청 공감되네 ㅋㅋㅋ
탱커 특: 덩치커서 힐러가 힐 좀만 안해줘도 금방 녹음
딜은 또 애매해서 딜러가 같이 안도와주면 확킬 어려움
기존 탱커 역할도 같이 하던걸 이제 혼자 해야되서 뭘 해야되는지 헷갈림
와 진짜 극공감ㅋㅋ 호그메인인데 1때는 한방콤도 한방콤이지만 다른 탱커랑 탱킹이 분담되니까 부담감이 잘 안느껴졌는데 2 넘어오니까 체력이 700으로 늘었는데도 부담감이 엄청나짐... 특히 호그한텐 힐밴이 사형선고 수준에 방벽도 없는데 덩치는 더럽게 커서 맞추기는 쉬운 탓에 수면총도 잘맞아버려서 자고 힐밴 맞으면 온갖 주마등 다 스쳐가면서 기도하게 됨. 그렇게 불안정한 호그가 2 초창기에 좋은 평가 받게 해줄 수 있던게 키리코 방울로 힐밴 카운터+한방 콤보로 인한 변수 창출이라 생각하는데 그걸 다음 시즌에 바로 불구 만들고 4시즌동안 유기선언 해버린 블쟈ㅋㅋ 한방 있을때도 끌어도 더럽게 안죽는 오리사에 그랩 쓸때마다 방벽차는 자리야 때문에 피로도 장난 아니었는데 1인분도 못하는 그랩싸개로 만들어버리니 더더욱 탱커포지션 하기가 싫어지고 블쟈에 대한 원망만 깊어짐. 정작 그래서 호그 탈출하고 다른 캐릭터 하려해도 그나마 호그보단 낫다 수준이고 부담감 개쩌는건 똑같아서 옵치하는거 자체가 피곤해짐. 차라리 6대6으로 롤백하고 캐릭터들도 1편때의 특징을 되살리는 식으로 조정해버렸음 하지만 요즘 블쟈보면 하더라도 옵2 망하기 일보직전일때 부랴부랴 대규모 업뎃이니 뭐니 뭐 대단한거 한 것인 양 설레발치면서 할거 같아서 기대도 안됨ㅠ
일단 호그는 그랩 롤백해버리면 탱커가 아니라 덩치큰 딜러 수준이라 그건 롤백 안될거같음 ㅋㅋㅋㅋ
호그님 시그마 가능하신가요?
상대 힐러입장에선 아싸 이겼네 수준이지. 끌면 힐벤 덩치커서 수면 맞추기도 쉽지
호그님 윈스턴 ㄱㄱ
호그는 솔직히 사기도 아니었는데 원콤기분나빠죄로 그만...
옵치1 역할 고정 아닐 땐 나 혼자 탱커해도 상관없다는 마인드였는데 막상 원탱 고정이 되니깐 하기 싫긴 함. 옵치1 땐 내가 양보해줘도 된다는 마인드, 그렇게 겜이 굴러가기만 해도 좋았는데 이건 애초부터 강제에 상상 밀리면 답이 없으니 원...
와 진짜 옵치 6년간 꾸준히 하던 사람인데 (탱커 유저) 최근 두달전부터 영상과 다른 댓글과 같은 이유로 접었었음..
근데 나만 그런게 아니라는게 놀라웠고
내속을 싹싹긁어주는 그런 영상임 ㄷㄷ
상대 탱커랑 상성도 따져야하는 데, 거기다가 맵에 의한 유불리도 따져야하고, 상대 딜러 픽에 카운터 당하는 것도 생각해야하고, 그러면서도 아군 딜힐과의 조합도 생각해야함.
게임 안풀리면 딜힐들은 가만 있는데 탱커만 빠지게 픽 바꿔보면서 뭐라도 해보려는 상황이 되니 진짜 ㅈ같음. 왜 나만 ㅇㅈㄹ하고 있는거지 싶음
진짜 탱유저로써 공감합니다ㅠㅠㅠ브론즈부터 현재 플레까지 오면서 느낀것들이 영상에 다 담겨있네요ㅠㅠ브론즈, 실버구간은 솔직히 애들 실력이 다 거기서 거기라 원하는 영웅 1~2개만 해도 티어 올릴 수 있었는데 당장 골드만 올라가도 게임 난이도가 엄청 올라서 탱커 상성 때문에 밀리는 경우가 많네요ㅠㅠ저도 처음 브론즈에서 골드까진 그렇게 어렵지 않게 둠피, 라마 투챔으로 올라갔지만 플레에 문턱에서부터 상성을 많이 탄다고 뼈저리게 느꼈습니다..그 후로 전 둠피를 악물고 플레 2까지 올렸으나 상성차이로 많이 패배를 당해 플레4로 내려오고 강제적으로 모든 탱커를 연습했죠. 항상 하다가 밀리면 팀원이 탱을 바꾸라고 말하기도 하죠..그래서 바꿔서 플레이하다 팀원이 죽으면 이것또한 탱커 탓이라고 욕하기도 하죠..이럴거면 왜 탱을 바꿨을까 생각하기도 하고 그러다가 또 뭐라할까 원하는 탱커로 바꿔가고 겨우 게임을 하다가 결국에 졌을때 "탱차이 ㅈㅈ요"하고 나가는 팀원을 보면 그렇게 빡이 안칠수가 없더라구요. 혹시 여기서 제가 못해서 진거 아니냐라는 생각이 있을 수 있는데 물론 저도 못한판도 많지만 한라운드에 10뎃을 처박고 있는 팀원이 정치하는건 뭐라고 생각해야 할까요? 예를 들어 딜러 하나가 개같이 못해서 밀렸을때 나머지 딜러랑 힐러들이 잘 버텨주면 탱커의 입장에서 악바리로 밀수가 있죠. 하지만 탱커가 5뎃만 하면 팀원이 던지냐는 말을 심심찮게 들을 수 있죠. 그것도 못하는 팀원이..솔직히 이럴거면 그냥 힐러를 하는게 좋지 누가 탱커를 하겠어요..좋아하는 영웅으로 스트레스 풀려고 게임 켰는데 게임을 끌땐 스트레스가 쌓이는 기이한 일이 일어나고 있죠. 뭐 이런 일들을 겪는데 탱커를 안하고 비슷한 브리를 하는게 부담이 덜 되고 재밌게 즐길 수 있으니 탱유저들이 사라지고 있죠..
ㅇㅈ합니다....
당연히 탱포지션과 옵치의 겜흐름에 대한 이해도도 필요하구요.
...?골플에서도 라마만해도 이김 피지컬문제임그건
광물에서는 게임 패배 요인이 항상 탱문제임ㅇㅇ
ㅌㅊㅇ 이러는데
자유경쟁에서 상대 탱없이 겁나 잘하더만
틀롤만 안만남 어지간 하면 탱들 밥값함
이래놓고 탱커는 딜도 준딜러급 딜을 내줘야하는 구조...
탱하랴 딜 하랴 피관리하랴 한판만 하고 안합니다
잘 짚어주신게 저는 윈스턴을 제일 못해서 하기 싫은데 꼭 해야하는 상황이 있음
정커퀸 모스트로 승률 55퍼도 찍어봤지만, 예전에 쓰레기로 불리던 시절보다 지금은 더 못 쓰게되어 재밌게 할 수 있는 탱커가 없네요
정커퀸 나오는순간 적 메이 하나 나오면 할 수 있는게 없음 ㅋㅋㅋㅋㅋㅋ 탱끼리 가위바위보 정도가 아니라 탱이 딜러 하나에 아무것도 못하는 상황이라니...
진짜 저놈의 가위바위보때문에 둠피 원챔하다가 도저히 둠피만으론 뭘 해볼수가 없는 상황들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억지로 모든 탱커를 1인분이나 그이상 할 수 있을 정도까지 숙련도를 올렸는데 확실히 둠원챔할때보다 게임이 훨씬 쉬운걸 느끼는중 티어도 플다에서 못올라가다가 바로 마스터찍음
기존에 하던 힐러는 거의 브리 하나로만 그마까지 찍었는데 진짜 탱커는 다른 포지보다 영웅폭이 진짜 중요하다는걸 깨달음
2넘어오면서 탱이 더 중요해져서 탱간 밸런스는 맞춰주는게 맞는 것 같음
둠피원챔으로 그마1 가는데 그냥 님이 못하는거
이게 몇 몇 유튜브 방송 보고 이해를 잘못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오버워치2에서 원탱으로 바뀌었고 그로인해 탱커라는 포지션이 아주 중요해졌고 캐리력이 높아졌다는 것은 사실인데 문제는 몇 몇은 이걸 잘못 해석해서 경기가 조금만 밀려도 자신의 플레이의 문제점이 있는지 먼저 생각하기보다 그냥 탱커 탓을 더 많이 해요. 자신이 딜량이 모자란 것은 탱커가 좋은 자리를 안먹어서 내 딜각이 안나왔기 때문이다, 자신이 데스가 많은 것은 탱커가 상대를 막지 않고 혼자 다른 곳에서 놀고 있기 때문이다 라고 결론짓고 자신의 포지션이나 플레이에 의문이나 피드백을 전혀 하지 않아요. 솔직히 1라운드 때 탱커 정치 들어오면 2라운드 하기도 싫고 다음판 하기도 싫어져요. 열심히 하면 뭐해요. 잘하지 못 하면 모든 걸 책임지고 욕 먹는 포지션인데 누가 하려고 할까요? 원탱에서 투탱으로 바꿔라 등 말이 많긴해도 저는 일단 시스템 보다는 "~차이" 언급하는 문화부터 바꿀필요가 있어요. 이게 탱커 안하는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오우 프로즈쿤 자기전에 보기 딱 좋군요
정말 가위바위보 싸움 그 자체가 됐어요
탱커의 역캐리력도 너무 큰거 같군요
아나가 문제지 힐 의존도 ㅈㄴ 큰 겜에서 힐 차단은 말이 안되는거임 ㄹㅇ
힐밴 삭제만 하면 됨
아나 수면총 힐밴 지속시간 2초씩만 감소 너프 먹이면 탱커들도 숨통 틔임 ㄹㅇ임. 진짜 라마하는데 힐밴에 부조화 걸려있으면 막기밖에 못함.
오우 프로즈쿤 오랜만에 업로드라니 너무 좋군요
저도 탱커유저인데 너무 공감이 되는군요
탱커가 너무 힘들어졌어요
딜러유저였는데 요즘 탱 많이 해보고 나서 울팀 탱커 원망 웬만해선 안합니다.. 그리고 탱커란 포지 이해도도 없으면서 만만하게 정치 박기 제일 좋은 포지션이 탱커란 것도 느꼈음 ㅋㅋ 이것도 탱유저 줄어드는 이유 중 하나인듯.
개인적으로는 힐러의 탱커억제력이 상승된게 가장 크다고 봅니다. 특히 아나는 더 두드러지고요. 초기때는 힐러가 생존이 힘들다는 이유로 아나가 잘 안 나오던 때는 탱커가 인기가 많았습니다. 탱커 패시브에 롤에 강인함을 추가해서 cc기의 30~50프로 내성을 만들면 어느정도 해결될것 같습니다.
이게 맞다
CC기 내서은 이미 있지않나요.
@@YELIMI_STORAGE 넉백 내성만 있어요
@@YELIMI_STORAGE넉백감소랑
수면총을 탱커에게 적중하면 수면이 5초가 아닌 3초까지만 적용되서 어찌보면 내성도 맞긴해요
탱들끼리의 cc기는 그대로하고 딜힐들이 거는 cc기에는 어느정도 내성이 있게하면 좋을 것 같음
옵치 탱커가 황밸이라고 황밸이 아닌게 그래봤자 상대하기 좋은 상성과 조합은 명확하고 그에 맞춰 해야하는 플레이는 정해져있는데 진짜 문제는 그 모든게 거의 탱커혼자한테 달려있다는거임
롤은 원챔장인이 수두룩하고 그런만큼 그 챔프나 자기만의 전략을 기가막히게 잘 써서 자기 플레이만의 메리트를 얻는데
옵치는 그딴게 없어 지금 옵치유저들은 모든 챔프별로
제 123의 폭주기관차가 필요하다니까?
똑같은 영웅이여도 아이템이나 룬선택으로 자기플레이를 특화할 수 있게 해야지 지금 원탱이라는 책임때문에 뭘 시도할 수가 없어
다 공감은 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1보단 2가 났다고 생각해요 옵1의 탱커 조합은 진짜 너무너무 중요했는데 맨날 호그 자리야 호그 디바 이딴 말도 안되는 조합 하느니 차라리 원탱해서 내가 잘 해서 이기고 내가 못해서 지는게 훨씬 속편한 것 같아요
그냥 예전처럼 6대6으로 돌려줬으면 함
동감
어디서 pve 때문에 5: 5 로 줄었다고 했는데 이제 5:5 에 무슨 이유가 있음?
@@한남-m1spve때문에 5대5한거 아닌데 뭔솔
근데 딜레마가 심한게 옵치1은 탱커뿐만아니라 힐러도 기피당했었음
상황자체는 지금이나은데 한명이 완전한 희생당하는 구도처럼되서문제지
ㄹㅇ...저도 탱커 안하고 싶어져도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는 꺼내는데
무분별하게 넘어와서 딜만 하는 힐러들이 케어 안해줘서 죽거나, 정말 탱차이 딜차이 나서 죽을 수도 있고, 실수해서 죽을수도 있는데 그걸로 한타 터지면 누구의 잘잘못 따질것도 없이 그냥 탱커 탓이니..억울해서 못하겠더라구여.
요즘은 탱커픽만 남았으면 진짜 손가락 떨려서 할 수 있던것도 못하는 중.
부담감이 이만저만이 아니라서 ptsd올거같음
시즌1때 탱커위주의 유저였는데 옛날 탱 조합처럼 협동하는 맛도 없어지고 부담이 너무 커져서 아예 게임을 접었습니다 요새 옵치영상 잘 안들어왔었는데 운명처럼 떴네요
저도 사람인지라 실수하는판도 잘 안풀리는판도 있는데 내가 팀을 패배로 멱살잡고 끌고갈수도 있다는점에서 부담이 크고... 예전에 윈스턴이 뛰면 자리야가 방벽주는 이런 플레이가 너무 재밌고 든든했는데 혼자하니까 너무 불안하고 재미없더라고요 힐러나 딜러가 조금 부족할때 탱커끼리 의존하면 조금 커버됐는데 그것조차 힘들고 마지막으로 탱커가 둘이면 필요한 어떤 캐릭터가 있을때 다른 한명이 할줄 아는 경우가 많았는데 제가 다 다뤄야한다는게 많이 곤란했습니다 다른탱커들은 다 할수있는데 시그마랑 레킹볼은 도저히 손에 안맞아서 못하겠더라고요....
룬이나 스킬트리 같은 거는 진입장벽이나 밸런스 같은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음.. 가장 문제인거는 힐밴이나 해킹같이 탱커 억까하는 스킬의 존재라고 생각함. 안티탱커는 리퍼나 시메 정도로 두고 힐밴, 수면, 솜브라 등등 탱커가 져야 하는 리스크를 좀 줄이면 할만하지 않을까 그리고 픽 같은거는 픽 교체의 리스크를 더 늘리면 괜찮을 것 같음. 궁게이지를 더 낮춘다거나
룬, 스킬트리는 이미 fps라는 장르의 틀에서 벗어나고 모든 옵치유저가 롤을 하는게 아닌데 롤시스템 도입하는건 진짜 개에바임ㅋㅋㅋ
걍 진입장벽만 높아지고 재미도 더없어질듯 ㅇㅇ
애초에 오버워치는 하이퍼 FPS임
글옵같은것도 아닌데 그런거 추가한다고 뭐가 달라지나 싶음
탱커로 골드경쟁도 여러번해보았고 진짜 힘들었습니다 제가 우리 팀원 못지키면 진짜 아무것도 못하는느낌이 크게 느껴지고 모든걸 막고 버터야하는게 쉽지않아요(오리사 윈스턴 라인 해봤음)그래서 안하게되요 고정탱커를..
12:29 그걸 개발진들은 ㅈ도 모릅니다^^ 옵치1때부터 똥꼬집이라는 똥꼬집은 겁나 부려서 유저들한테 실망감 준 게 한두번이 아닌데... 탈옵한지 몇달 되었는데 문제점은 여전하군요...
2탱이 아닌 1탱으로 변경되어서탱커 개개인의 능력치가 더 강화되었지만 반대로 탱커의 상성이 너무 명확해졌죠.
윈스턴>자리야>디바>윈스턴의 물고 물리는 상성이 대표적이죠.
물론 게임은 1 vs 1이 아니라 5 vs 5 싸움이라 탱커의 상성이 안 좋아도 팀 게임으로 뒤집기가 가능했죠.
윈스턴vs디바만 해도 디바가 자리 먹기 싸움이나 정면 힘 싸움에서 유리하지만, 솜트 포커싱이나 나노윈스턴 타이밍 같은 때에는 오히려 윈스턴이 유리하죠.
그런데 예전처럼 다 마이크로 상황 파악 주고 받기나 오더 내리는 경우가 사라졌습니다. 오히려 팀보에 없는 경우도 많죠.
탱커의 상성이 있다면 팀합으로 뒤집어야 하지만, 팀보를 통한 의사소통 (=팀합)이 안되니 이 상성을 뒤집기가 매우 힘들죠. 그러면 픽을 바꾸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픽을 바꿔서 한타를 이기면? 상대 탱커는 또 상성픽으로 바꿉니다. 그러면 자신은 또 바꾸게 되는 것이고요. 이게 반복이 많다 보니 탱커 하기 진짜 싫습니다.
5년동안 탱만팠는데 부담감 책임감도 크지만
딜러는 들어가라 짖고 힐러는 왜가냐고짖고
둘중 한쪽의견만 들어야하는상황에 들어가면 왜가냐짖고 안가면 제발들어가자 짖는데
탱할이유가있나싶음😊
그렇잖아도 어제 브리기테 이후로 오버워치가 나락으로 갔다는 글을 읽고 꽤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브리기테가 출시된 후부터 오버워치에선, 궁극기 대박, 저격수 n뚝 등 소위 말하는 '슈퍼플레이' 보다도 어떻게든 살아남아서 비비고 전선을 유지하며 변수가 나길 기다리는게 더 중요해졌습니다. 문제는, 전자에 비해 후자가 정말 더럽게 재미없단 사실이죠... 33과 투방을 거치는 동안 유저들은 유지력 위주의 싸움을 하는 것에 흥미를 잃을 수밖에 없었고, 그나마 탱커를 하나로 줄임으로써 유지력 과잉이 해소됐지만 여전히 메타는 '안 죽고 변수 잘 내기' 치중되어 있습니다.
탱커가 노잼이 된 건 이 과정에서입니다. 한타 지속에 필요한 유지력은 탱커와 일부 힐러 및 딜러에게, 한타 승리에 필요한 변수 창출 능력은 힐딜러 대부분을 포함한 나머지에게 몰빵됐고, 결국 탱커는 팀원이 뭐라도 해주길 기다리며 각 넓히기, 상대 스킬 받아 흘리기 같은 재미없는 역할만 도맡게 되었습니다. 그나마 능동적으로 변수를 만들어낼 수 있던 로드호그마저 손발이 잘리면서 탱커는 어려운 데다가 재미까지 없는 포지션이 됐습니다.
유저가 게임을 계속해서 찾게 만드는 원동력엔 원초적인 승리의 기쁨도 존재하지만, 즉각적으로 결과를 확인하고 보상받을 수 있는 '강력한 한 방'도 엄연히 존재합니다. 특히 fps라는 장르에서 이 강력한 한 방은 정말정말 중요하죠. 그러나 오버워치는 가면 갈수록 그 한 방을 없애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피해를 입은 첫 타자가 바로 탱커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야기와는 별개로, 저는 오히려 딜러를 접고 탱커를 시작했습니다.
먼저 변수를 내지 못하면 한타를 지고, 먼저 궁극기를 채우지 못하면 한타를 집니다. 이 두 가지가 강요되는 것이 압박감도 심하고 게임의 재미를 해하더라구요.
두각을 드러내지는 못할지언정, 차라리 한타를 설계하고 팀원을 서포트하는 역할이 요새는 더 매력적이라고 느껴집니다. 재미는 보장할 수 없지만 스스로에게 만족감이 큰 포지션이에요.
방구석 존문가에 광물따리라 구구절절 다 틀린 말일 수도 있습니다. 반박시 님 말이 맞음ㅇㅇ
6:52 이거 너무너무 공감 갑니다. 솔큐하다가 잘하는 아나분 만나서 윈스 아나 듀오로 5연승하고 2단 승급했는데 딜러들이 제가 윈스 선픽 박아도 애쉬 한조, 맥 위도 이런식으로 하면 결국 시그마나 자리야 들고가야되요 ㅠㅠ
그리고 제가 아무리 힐러 위치 봐가면서 물리는거 봐줘도 우리팀 아나가 딜쳐한다고 앞에 있으면 제 포지션도 꼬이고... 딜러들 뛰는거 같이 봐주러가서 하나 따도 우리팀 뒷 라인 다 터져있고...
결론은 힐벤 쌉사기니까 너프하자!(진심) 아나만 너프해도 아나 지키기 브리도 덜 자주 나올것 같네요
+ 리퍼,메이 버프에 바스티온 리마스터 (방벽이나 자가수리를 돌려준다던가) 해서 블기 마냥 섭탱 역할을 시킨다면 탱 부담감이 더 줄어들고 최하위 딜러들 구제도 할수있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리퍼 메이 바스티온이 대표적인 안티탱커들인데 걔들을 버프시키자고?ㅋㅋㅋㅋ
그냥 지금 상황에서는 힐밴삭제 솜브라 너프 정도가 적당함
서브탱커역할은 이미 브리로 가능하기 때문에
젤 공감가는게 투히트 기도메타부분. 나는 고지대구간이면 윈스하고 좁은구간이면 라마하고 롱레인지구간이면 시그마하면서 유동적으로 계속 바꾸는데 왜 느그들은 픽을 안바꾸는거임?메인딜잡고 딜각이 안나오면 섭딜을 해서 탱커랑 같이 공간을 열던가 영웅도 ㅈㄴ게 많은데 이해가 안간다 그냥. 딜러도 최소 멘딜 하나에 트레는 고정으로 할줄 알아야되고 힐러는 ㅈㄴ쉬워서 아브젠 메인에 맵따라 바티좀 꺼내고 공간벌릴때 키리코 가끔 하면되는데 탱커는 진짜 ㅋㅋㅋㅋㅋ
이러다보니 요즘은 부계 안돌리고 그냥 두자릿수대 계정만 돌림. 윗구간은 요즘 윈스만 잘할줄 알아도 서로서로 알아서 겜다굴리니까. 그 외 구간에서 탱커 진짜 못해먹겠음. 그마2,3 이런곳도 딜러힐러픽으로 탱커를 도와준다는 개념이 전혀고 혼자 무급노동하는 느낌이라 부계올리는거 포기했어요.
3번째 이유에서
어중간한 황밸이 주옥같은게 결국 상대 픽에 따라서 자기 픽이 고정되면 그건
메타가 고정되는거랑 다를게 없음 오히려 더 짜증남
메타 고정
-한가지 캐릭터만 해야함
황밸?
-상대의 카운터픽을 해야함
결국 자신이 좋아하는 픽이 아닌 정해진 영웅을 해야한다는건 변함이 없음
심지어 해야하는것도 많음
이게 진짜 탱커를 재미없게 만드는 요소임
힐밴도 바꿔야됨 지속시간을줄이던가 힐량 감소로 바꿔야된다고봄
사실상 궁에 붙어있어야하는 성능을 아나가 일반스킬로 쓸수있는게 ㅈ사기긴함ㅋㅋㅋㅋ
존나 맞말입니다
전 거의 라이트 유저인데
라인하르트 좋아서 어지간하면 라인만합니다. 근데 카운터로 오리사나 라마 나오면 피지컬로 씹어먹어야하는데 이게 너무 힘듭니다...
그러다보니 여러캐를 해야하는데 그러기는 싫고 상대방 탱이 피지컬 좋으면 내가 개썰려서 우리팀한테 욕만 먹고...
그래서 다른 탱 연습하는데도 이게 손에 안익다 보니까 제대로 되지는 않고 팀원은 탱 욕하기 바쁘고
그냥 탱이 말 그대로 욕받이 탱커가 되어버렸음
책임감도 ㄹㅇ 맞말
솔직히 탱 죽으면 어지간하면 우리팀이 밀리는거 맨날봤음.
그러다보니 부담감 장난아님.
게다가 혼자니까 탱이 못하면 확실하게 드러나서 범인 찾는것도 너무 쉬워짐
아니 그냥 탱이 욕받이 다되서 그냥 너무 힘듭니다...
그래서 저도 그냥 힐러나 딜러 종종 픽합니다. 1때는 거의 탱만했는데 2되서 너무 힘들어요...
특성 같은거 좋은거 같아요
그거 생기면 탱유저들 가위바위보식 픽하는것도 바뀔수 있을테니까요
난 오히려 2탱때 합맞추는게 힘들었었는데 1탱되니까 쎄지고 캐리력이 높아져서 좋음 피로도는 그때나 지금이나.. 항상 탱유저는 없었음.. 룬시스템 등등 다른거 생기면 재밌을듯
지금은 1탱이라 그나마 매칭이 잡히긴하죠...
탱커가 한자리로 줄어서 책임감과 부담감은 두배가 됬는데 못하면 욕도 2배로 먹어서 더 하기 싫어져요.
탱은 심지어 매판 플레이를 달리해야하기때문에 개인피지컬이 진짜 더더더더욱 중요해진게 피로도의 원인인듯.
어느판에선 이렇게 플레이하면 잘먹혀들고 뒷라인이 잘 따라와줬는데 어느판에선 못따라오고 이걸 킬캐치못해줘? 하는둥, 변화들이 많아져서 처음 한두번째의 한타에서 많은걸 파악해서 움직여야함.. 그리고 그렇게 해내고 움직여도 결국 팀의존도는 높다보니 탱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해줬음에도 뒷라인이 못받쳐주면 할수있는게 극도로 적어지고 그런상황에서 상대가 더 잘받아칠경우 무기력하게 져야함. 그리고 탱혼자서 백날천날 가위바위보 싸움해봐야 영상에서처럼 딜러,힐러라인 고집하느라 아무것도 못하면 의미없어지는데 탱 체급력이 커졌단 이유로 요즘은 뭐만했다하면 바로 탱정치박힘. 결국 이 모든것들이 탱을 기피하게 만든거고 블쟈는 매번 멍청한 밸패와 늦장,막장운영으로 유저들을 떠나게 만들고있는거지.. 옵치 정말 잘만든겜이고 재밌어서 한두번씩 즐기지만 이게임은 장시간즐길게 절대 못된단걸 늘 느끼고 끔.
1. 모든탱커를 다 해야한다는 부담감
2. 해야할게 많은것에 대한 부잠감이 아닐까… ㅠㅠ 탱유저들 화이팅
개인적으로 fps에서 rpg하기 싫어서 옵치 접었는데 1탱커에게 너무 많은걸 몰아줘서 그런지 진짜 최악이 된거 같네요.
원래 서로 안 죽는 게임에서 2인 분하는 탱커가 죽으면 그만큼 뒷감당이 더 힘들거라 생각은 했지만 어짜피 이제 남일이니 비판은 커녕 무관심으로 일관했는데 결국 일어날 일 일어났다고 생각합니다.
탱커에게 한방이 없기 때문입니다
보세요 예전 둠피처럼 한방있고 예전 호그처럼 한방이 있기만 하면 안쓸 이유가 없죠
아 5초마다 한명씩 랭커고 뭐고 납작해지는데
수비형 탱커 공격형 탱커가 나뉘는데 다같이 컨셉이 애매합니다
쉬운 조작감으로 2~3명은 디비 패버리는 ...프로토스 유닛들 같은 조작감이 필요한데
탱유저 여러분 재밌는 둠피는 어떠신가요??
옳다 !!!!!!!!
날쌘돌이 코코볼
둠피하는걸로 뭐라안하긴함 둠피‘만’하는게 문제지
체급구려서 안함
둠피 재밌고 모스트로 추천함
다만 모든탱커가 그렇듯 둠도 원챔으로 하는건 진짜 비추천
둠원챔 하다가 겜 접을뻔해서 탱 영웅폭 늘린채로 둠피 모스트하니까 훨씬 겜 수월함
결국 책임이 크면 재미도 없고.. 플레이 자체도 팀을 위해서 해야만 하니까 재미가 급감하는게 큰 원인인듯.
10:27 요거 보니까 만들다 취소한 영웅별 스킬 강화나 변경 그런게 필요한 시점인거 같네요 ㄹㅇ
뭔가 다들 그냥 즐겜 하는분위기 인데 탱커만 빡겜하는 느낌
탱의 역겨움이 줄어든 대신에 탱커싸움에서 밀렸을 때
탱 차이라는 말을 너무 쉽게 듣게 됐음 ㄹㅇ
제 생각에 힐러 자힐 패시브를 탱커한테 추가해서 힐러 의존도를 좀 낮추면 좋지 않을까 하네요
ㅇㅈ합니다, 솔직히 힐러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모든 영웅들에게 조건부 자힐 패시브라도 줬으면 좋겠어요.
@@eeveelutions7545 조건부 자힐이라도 일단 자힐이라는 메커니즘 자체가 다른 포지션에 생긱다면 힐러 메타에도 엄청난 영향을 미칠거에요. 자힐이 생긴 영웅들은 힐러 의존도가 낮아져서 독자적인 플레이를 하는 경우도 많아질거고 그러면 가뜩이나 지금도 메인힐러들 잘 안쓰이는데 완전히 죽어버릴거고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지금보다 힐러도 변수와 딜 위주로 하는 플레이가 더욱 심하게 요구되서 섭힐들만 주구장창 쓰게 되겠죠..
탱커한테만 자힐을 주고 힐러자힐은 삭제가 맞음
인정 오버워치1때부터 탱커 진짜 좋아했던 유저인데 오버워치2 넘어오면서 운영도 조금 바뀌었고 부담감이 너무 커서 하기 싫어짐 무슨 게임을 이렇게까지 부담감 안고 게임해야하나 싶어서 자연스레 오버워치를 접게 된 듯
아나 저 개적폐 캐릭은 언제까지 편애받는건지 대체...아나수호대들 양심뒤진거 꼴보기 싫어서 게임 망하건말건 캐릭 그냥 없애버렸으면 좋겠음ㅋㅋ
힐밴이 그냥 개사기임 아나는 스킬셋 그 자체만으로도 그냥 개 사기가 되어버림
어떤 메타에서도 버려지는 일이 없고 그냥 채용임 그놈의 힐밴 때문에
적어도 힐량 감소로 바꾸던가 해야지 안 그러면 탱커 안하려는건 바뀌지 않음
특성이나 룬 시스템도 사실상 새로운 능력의 부여나 기존 특징에 강화를 해주는 방향을 적절히 섞어 유저가 선택할 수 있는 방향으로 한다면 게임의 다양성이 늘 거 같다고 생각해요.
라인하르트가 특성 선택으로 2층으로 벽타기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카운터 탱커에게 다양한 운영이 새로 생길 것이고
윈스턴이 3단 점프를 한다던가
자리야가 미니 자탄이 액티브로 돌아서 자신에게 적을 끌어온다던가
영웅 특성에 맞게 다양하게 발전 시킬 방법은 많을 거 같습니다.
근데 확실히 이 시스템이 생겨서 영웅 하나 하나당 모션 추가라던지 아이디어 짜낼려고 한다면..
너무나 많은 노력이 필요해서..
오히려 신캐 양산이 더 쉬울 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
이미 PVE에서 사용할려고 만들어놓은 게 있다면 좀 더 수월하겠지만 말이에요.
저는 그 책임감을 즐깁니다.
옵치2 거의 탱만 하는 유저인데 1탱이라 그런지 아군들이 탱탓을 엄청함… 부담스러워서 너무 하기 싫어졌음
맞는 말 오버워치1일땐 힐러랑 탱픽을 반반 했었는데 2오면서 탱이 1인이 되니 부담되어서 못하겠더라 그리고 픽도 내가 하고 싶은것보다 팀원이 원하는걸로 자꾸 바꿔줘야하고 난 윈스턴 좋아하는데 상대방 디바 나왔다고 하지도 못하는 디바나 자리야하라고 난리니 재미가 없어
예전부터 지금까지 탱커유저로서 예전엔 둘이서 팀이 함께 합을 맞춘다는 느낌이 컸음 다같이 페어탱끼리 플레이가 맞물리면서 한타를 이겼을 때 만족감때문에 했는데 그런 플레이를 깎아서까지 지금 원탱체제가 더 낫냐? 모르겠다는거지
ㅇ 니 페어탱 매판 호그만 쳐 만나보세요^^ 그딴 개11소리가 튀어나오나 ㅋ
옵치2부터 뭔가 탱커가 엄청 바빠진...자리도 먹어야 하고 팀원도 케어해야하고 상대 딜러도 견제해야하고 킬각 보이면 들어가야 하고 탱커 한판하면 진이 빠지네영
진짜 인죵 뭐 앞에서 탱킹도 해야되고, 힐러물리는것도 봐달라하고 킬캐치도 해야되고, 하나라도 못하면 바아아로 탱커탓
인원을 5명으로 줄이고 탱을 하나 없앤 게 치명타였음
같은 탱이 아니라 역할에 따라 다르게 설계된 탱이라 섭탱은 섭탱대로 메인탱은 메인탱대로 장단점이 극명확한데 생각없이 탱 하나 줄인 게 너무 큼
자경만 봐도 원탱이 없는 건 아니지만 투탱에 3탱도 부지기수인 탱판임
도로 6:6 돌려놓고 아둔의 창 태양석 시스템 즉 스킬 로드아웃 시스템을 어떻게든 오버워치에 도입해야만 오버워치가 "이게 FPS고 이게 갓겜이지!" 하며 떠나간 민심 부여잡고 부활 가능함. 지금 상태에서는 백날 신캐 내고 백날 신맵 내도 경기 양상이 같아서 즐기는 놈만 뇌 비우고 즐기다 망할 수밖에 없음.
아론 켈러인지 아론 킴볼인지 블리자드인지 뭐시기인지는 ㄹㅇ 겜 망치려고 작정한 개**들임
자경 당연히 원탱없지 약화된 탱커니까... 투탱 이상해야 시너지가 있으니 자랭은 어쩔수없음 그래서 벨런스 안맞는거고 6:6말하는 사람들은 그시절 탱커가 왜 멸망했는지 떠올려 보셈 똑같이 유저 줄어도 1탱이니까 게임이라도 잡히는거다...
@@김성우-b7z 내가 말하는 건 단적으로 딜러는 조건여하에 따라 하나면 충분한데 탱은 아니라는 거.
그리고 자경은 언제나 잡히고 33도 있지만 222에 기초적인 3탱에 다양하게 놀았음.
내가 제일 비판하는 건 탱에 대한 대대적인 리디자인 없이 단순히 숫자를 줄여 큐를 잡히게 하는 미친 짓을 하는 블자.
전 그냥 빨리잡히는 대로 플레이 하는 편이라 탱을 많이 하게 되는데 다른거 보다 요새 제일 짜증나는 건 시도때도 없이 탱커 탓 하는 애들입니다…. 상대 탱보다 딜 경감 비슷하거나 높고 힐은 상대 힐량의 반도 못 해놓고는 계속 탱탓 하는 애들이 너무 자주 보여서 열받아서 못하겠더군요;; 빨리 6:6으로 되돌리든 역할 고정을 없애든 좀 했으면 좋겠네요….
팀원들에게 ㅈㅅ하지만 난 혼자 둠붕이로 슝슝 날아다니는게 너무 재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