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바라키는 예전에 이바라키공항에서 도쿄역까지 가는 500엔버스도 운영했었죠.. 그 버스도 지역보조금 투입해서 다녔었는데 인천에서 온 사람들이 이바라키 공기만 마시고 죄다 도쿄로 가는바람에 지역 관광수지에 도움도 안되고 대도시(미토,츠쿠바)까지는 거리도 멀고하니 인바운드 수요를 잡기도 어려워서 한국노선 복항이 쉽지않은것 같더라구요.. 기자님 항상 좋은소식 감사합니다😊
예전에 일본 자자체에서 적극적으로 항공편 유치해서 취항한 노선 몇 번 타봤음. (고치 마쓰야마 아오모리 다카마츠 등등) 일단 비행기 내려서 입국장 들어갈때부터 환대가 장난아님. 한국말 하는 직원들 동원해서 안내해주고 기념품주고 인터뷰하고 마스코트와 사진찍게해주고... 도착부터 지역에 대한 인상이 진짜 좋아짐. 이런건 배워야 함.
코로나 전 에어서울 민트패스 끊어서 일본 소도시 여기저기 다녀봤습니다. 에어서울 인천이 유일한 국제선 운영인데 일주일에 2~3회 밖에 안 오니깐 국제선 출국장과 면세점을 출발 직전에만 오픈해서 운영하는 곳도 있더라구요. 다니면서 놀란 점은 입국장 나가자마자 거의 손님 1:1로 붙어서 환영하고 지역에서 쓸수 있는 쿠폰, 지도 등을 주던 모습, 한국 돌아올 때 비행기에는 일본 사람이 훨씬 많았던 점 입니다. 일본인 입장에서는 나리타, 하네다, 간사이 같은데 안 들리고 한국 갈 수 있는 점과 다른 나라 갈 때 인천 경유로 가는게 훨씬 저렴하다고 하더라구요. 서로서로 윈윈 하는 듯 했습니다.
지방 도시까지 놀러가는 관광객은 한국인이 많은데다가, 인천공항에서 환승해서 오는 제3국 손님까지 유치할 수 있으니 관광 수입이 필요한 일본 지방도시가 우리나라 항공사에 보조금 줘가면서까지 취항시키려는 것 지방 정부도 맘같아선 자국 항공사 보고 취항시키고 싶겠지만 자국 항공사들은 지방공항발 해외노선 취항에 관심이 없고 대신에 하네다, 나리타 환승 국내선으로 어떻게든 더 끌어오려 하고 있음
네이버 언론섹션에 제가 구독하는 변종국 기자님이신가요? 오 영상으로 처음 뵙네요. 작년 코로나 시기 때 이바라키 공항이 한국노선에 가지고 있는 애정에 대한 기사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2019년도에 이스타 단독운항할 때 미토 오아라이 등 이바라키 뚜벅이 여행하던 게 생각나게 해줬던 기사였어요, 앞으로 기사와 영상으로 양질의 소식들 기대할게요!
일본 공항 취항을 방해하는 요인에는 지상조업 작업자들이 부족한 문제도 있지만, 일본의 항공유 부족 탓도 크다고 들었습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우리 항공사들이 일본 갈 때는 한국에서 아예 왕복 연료를 채우고 가는 경우도 많다고 하던데요. 나중에 혹시 컨텐츠 부족해지면 항공유랑 탱커링 관련도 한번 다뤄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탱커링은 기름 소모가 늘기 때문에 EU에서는 2025년부터 금지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일본에 항공유가 얼마나 부족하길래 탱커링까지 해야 되는지 궁금하네요.^^
일본 소도시에 국적기가 취항하게 되면 일본 소도시 공항을 이용하는 일본인들의 허브공항은 도쿄 하네다나 나리타가 아닌 인천공항입니다. 일본 소도시에서 도쿄 하네다를 경유하여 나리타에서 국제선을 이용하는 것보다 인천공항에서 환승하는 것이 시간이나 비용적인 면에서 훨씬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인천-사가 노선 첫취항때부터 노재팬으로 운항이 중단되기 전 마지막 편까지 탑승하고, 다시 복항된 후 자주 이용하는 제가 보기에 한국인보다 일본인 승객이 많이 늘었습니다. 한국을 방문하는 일본인들도 많아졌지만 사가 인근 현에 사는 일본인들이 인천공항을 경유해서 외국으로 나가는 케이스도 많어졌습니다. 그들에게 물어보면 후쿠오카 공항 대비 사가 공항이 수속이 편하고(항공편이 워낙 적어서), 주차료가 무료인게 큰 이유인것 같습니다. 물론 항공료도 저렴하고... 물론 아날로그 감성에 일본 소도시를 방문하는 한국인들이 가장 큰 수요겠지만요~
일본 항공업계에서 일하는 사람이에요. 일본 항공사들은 국내만 좋아한다고 알려져있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엔환율 문제도 있긴 하지만, 허브공항이 될만한 도쿄 하네다, 후쿠오카, 간사이 공항이 포화상태인 이유가 가장 큽니다. 일본항공사들이 슬랏만 있으면 하네다, 오사카, 후쿠오카에서 인천이나 외국으로 취항을 많이 할텐데... 이 문제가 가장 큽니다. 반면에 한국은 인천공항이 계속 확장되면서 슬랏여유가 있으니, 여기저기 계속 늘어나는거죠. 바로 이 이유로 나리타를 키우는건데, 일본의 대부분 국내선이 하네다로만 연결되다보니, 나리타도 일본의 항공사들이 허브로 삼지 못하고 있어요. 이미 알짜 국제선은 하네다에서 뜨고 있고, 비행 연결도 잘 안되는데 나리타에서 국제선을 띄울 이유가 없는거죠. 이러한 연유로 후쿠오카 공항을 확장하기로 하고, 공사가 마무리된 후, 내년 3월부터 슬랏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드디어 일본 국적 항공사들의 인천-후쿠오카 취항을 곧 보게될것 같아요.
@@nodo-wt1je 하나 보태면, 요새는 어떤지 모르지만 과거 일본 항공사는 기재나 승무원이 국내선과 국제선용으로 딱 나눠져 있었습니다. 90년대까지 일본항공이 니가타나 고마쓰같은 지방공항에서도 국제선을 띄우다가 버블 터지고 중단한 이래 지방공항 국제선이 없는데, 이런 경직성 문제도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오카야마 살고있는데 가끔 대한항공 탈 때 오카야마행은 평일에 앞은 꽉 차는데 뒷열 거의 텅 비어가고, 생각보다 일본에서 한국으로 들어가는 일본인들이 많아 뭔가 했더만 인천 환승객들이었군요 ㄷㄷ 궁금해서 찾아보니 대한항공 오카야마 노선 역사가 꽤 깊더라고요. 관광은 다카마츠, 상용수요는 오카야마라서 최근에 다카마츠 취항한 진에어도 대한항공 상징성 때문에 오카야마가 아니라 다카마츠로 돌린건가 싶기도 하고 그랬네요
일본이 나라가 커서 관문급 공항이 서쪽과 동쪽에 각각 하나씩 더 필요한데 도쿄 이북의 동쪽은 주변 수요나 연계성에 있어 딱히 여건이 받쳐주지않고 서쪽의 후쿠오카 공항은 도심에 있어서 확장과 노선 확충에 있어 한계가 있죠. 일본 입장에서는 인천국제공항의 인프라를 서일본 지역이 자국공항처럼 활용할 수 있어서 서쪽의 관문공항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건 인천공항 입장에서도 득이 되고요. 서로의 이해관계가 잘 맞죠. 앞으로 한일 양국의 입국간소화가 가속화되면 이런 측면이 상당히 탄력을 받을거라고 봅니다.
그냥 생각이 났는데 하루자유여행 포함 패키지여행으로 아주 예전에 도쿄여행을 갔는데 내린 곳이 후쿠시마 공항이었어요.(2010년이전) 아시아나 전세기였는데 그당시에 비행기가 늦게 내려서 여행사에서 버스를 대절해서 도쿄로 왔는데 2시간 반이상 걸려서 밤늦게 온 기억이 있네요. 생애 첫 일본여행이었던..
시고쿠 안에서도 진짜 볼거 없는 도쿠시마가 갑자기 되서 놀랍긴 하네요 ㅋㅋㅋ 옆동네 마츠야마도 무료 한국인 공항버스부터 공짜 입장권, 할인권 일년전에는 렌트카 5000엔 할인쿠폰도 줘서 감동했던 기억이 나네요 일본 소도시 공항들 가봤지만 하루에 한국이나 대만 비행기 한두편오는게 다여서 입국줄이 한두줄이라는거 ㅋㅋㅋ
일단 일본은 국내선만으로도 수익이 꽤 나는편입니다 거기돌리기도 바쁩니다 그리고 일본인들이 해외여행이 활발하지않다보니 한국노선의 경우 일본인들보단 한국인들을 태워다녀야되는데 한국인들의 경우 한국항공사들과 상대가 안되기에 그렇습니다 한국항공사들은 위탁수하물 특가표만아니면 무료제공하는데 일반적인 lcc는 제공하지않거든요 거기에 한국인들이 웬만하면 자국항공사부터 찾는 심리도 있구요 그걸 뚫을려면 베트남노선에서 비엣젯이 엄청싸듯이 비엣젯처럼 완전 후려칠 자신은 없는거죠
일본 거주자로서 간토지방 이북의 동일본(도호쿠,홋카이도)편이 올 겨울이라도 몇군데 생기면 좋을 텐데..... 항공사 입장에서는 비행시간이 서일본보다 길고,관광객 입장에서도 도호쿠&노토지진이 일어난 곳이여서 꺼리는 느낌이 없지않아있지만,그럼에도 모리오카,하코다테,아키타등 외국인도 한국경우해서 갈만한 곳이라도 생겼으면 합니다 지금은 니카타,센다이,삿포로 밖에 없는 실정이지만 더더욱 다른 지역도 우리나라 관광객이 왔으면 해요ㅠㅠ
사가현 지사가 예전 노재팬 때 한국 쪽에 가깝게(그나마...) 이야기했다가 욕 엄청 먹었죠~ 저는 오카야마 주로 가는데 뭐 뉴스 뿐만이 아니라 오카야마 현지사가 나와서 목에 꽃 걸어 주고 그러는게 지역 뉴스 1면에 나오고, 시코쿠 다카마츠나 히로시마가 먼저 복항 되니까 현지사 무능하다는 여론이 계속 나왔었죠~ㅎ
대구는 티웨이 독점 어떻게 해야합니다 다른 항공사들 다 떠나니까 독점하고 비행기값 비싼거 내릴 생각을 안하네? 무슨 거점도시 독차지하고 엔화도 약한데 코로나 이 전 다른 항공사들 다양 할때 가격의 기본 두 배씩 ㄷ당연하다는 듯이 지들 밖에 없다고 받아먹고 있음 내릴 생각이 없음 대구에서 티웨이 좀 내보야함 깡패가 따로 없음
도쿄나 오사카 위주로 관광객 몰리니... 지방 소도시로 분산할려고 하는 거임... 우리나라 서울 경기 인천 제외하고 숙박쿠폰 뿌리는 거랑 비슷함... 정부에서 아무리 돈을 뿌려봐야 지방까지 돈이 돌지를 않음... 구렇다고 직접 지원해 주려면 특혜 논란 있러서... 중국과 한국애들이 주 관광객인 데... 단체로 도쿄 오사카 등 대도시만 다니는 중국애들에 비해서 한귝애들은 개별적으로 소도시 여행도 꽤 많이 다녀서... 지방에 돈 뿌리고 싶은 일본정부 입맛에 맞는 거지...
놀고잇네 ㅋㅋ전에는 젠부 쭝공이었는데 중꾹같은 공산당사회주의당 나라것들은 그 자체로 심각한 리스크 덩어리들이라 믿고 거르는 경험치가 쌓이고 이왕이면 관광대국 초선진국 언제나 gdp세계 탑3 일본으로 국민들이 여행눈높이가 높아지면서 자연스럽게 바뀐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외여행지로 일본만한곳이 없습니다. 한국에서 비행기로 1시간~2시간반이면 가게되고 그래서 직장생활 하면서 주말을 이용해서도 부담없이 갔다오게 되고, 음식이 초밥 우동 라면 돈까스 함바그 덮밥 등으로 낯설지 않고, 기후가 비슷하고, 환율로 인해서 물가가 비싸지 않고, 바가지가 거의 없고, 언어상의 불편도 스마트폰 번역기로 기본적인 상황은 해결되어서 국내에서 제주도 가는 기분으로 해외갔다 올 수 있어서 가장 좋습니다.
소도시들 취항하면 리무진 지원해주고 관광지 입장료 지원해주고 좋더라구요.
우리나라 지역공항들이 보고 배워야함
한국도 무안 양양에 못들어본 중국항공사 다 다녀요. 그게 중국항공사라서 그런거지.
그게 생각보다 많이 나가는데?
문제는 일본은 관광객 돈을 털 자신이 있지만...
한국은 뭘해야할지? 계획도 없고 컨텐츠도 부족하죠.
뭘 덮어놓고 배워 ㅉㅉㅉ
@@victolee5043ㄹㅇ 모셔놓고 할게없음 ㅋㅋ 대한민국 지방 소도시에 대체 컨텐츠가 뭐가있노
@@qwqwqwer6213
그거 고민하고 만들어야 하지만
그냥 주구장창 지역특산물 축제.
끝.
이바라키는 예전에 이바라키공항에서 도쿄역까지 가는 500엔버스도 운영했었죠.. 그 버스도 지역보조금 투입해서 다녔었는데 인천에서 온 사람들이 이바라키 공기만 마시고 죄다 도쿄로 가는바람에 지역 관광수지에 도움도 안되고 대도시(미토,츠쿠바)까지는 거리도 멀고하니 인바운드 수요를 잡기도 어려워서 한국노선 복항이 쉽지않은것 같더라구요..
기자님 항상 좋은소식 감사합니다😊
와 그런일이ㅎㅎ
그래서 이바라키가 1일 1천엔 렌터카도 하면서, 단 이바라키에서 하루 자야된다는 조건을 달았나봅니다~ 감사합니다.
이바라키로 입국하고 하루 이틀 뒤부터 버스타게 해주면 좋을지도
해외는 거녕 도쿄도 못 가는 시골 사람들이 처음으로 여권 만들어서 외국 여행의 기대감에 반짝 반짝 빛 나던 눈동자. 국내 항공사가 일본 촌 사람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만드는건 아니지만 다른면에서의 긍정적인 호과 같음
말씀하신것 보니, 여권만드는 비용 지원해주는 곳도 있다는걸 넣을껄 그랬네요.
예전에 일본 자자체에서 적극적으로 항공편 유치해서 취항한 노선 몇 번 타봤음. (고치 마쓰야마 아오모리 다카마츠 등등) 일단 비행기 내려서 입국장 들어갈때부터 환대가 장난아님. 한국말 하는 직원들 동원해서 안내해주고 기념품주고 인터뷰하고 마스코트와 사진찍게해주고... 도착부터 지역에 대한 인상이 진짜 좋아짐. 이런건 배워야 함.
제주항공의 마츠야마 처럼 지방도시 한 곳을 잘 정해서 진득하게 공을 들이고 현지 지방행정관청과 함께 마케팅을 잘 해서 시그니처 노선으로 만드는 전략도 괜찮다고 봅니다.
여윽시 진격의 이스타💪🏻💪🏻💪🏻💪🏻
시코쿠 정말 매력적이에요 꼭 가보세요
변비행 형님 올리시는 영상을 몇년간 꾸준히 보고 있습니다. 멋있습니다. 저도 변비행을 응원합니다.
코로나 전 에어서울 민트패스 끊어서 일본 소도시 여기저기 다녀봤습니다. 에어서울 인천이 유일한 국제선 운영인데 일주일에 2~3회 밖에 안 오니깐 국제선 출국장과 면세점을 출발 직전에만 오픈해서 운영하는 곳도 있더라구요.
다니면서 놀란 점은 입국장 나가자마자 거의 손님 1:1로 붙어서 환영하고 지역에서 쓸수 있는 쿠폰, 지도 등을 주던 모습, 한국 돌아올 때 비행기에는 일본 사람이 훨씬 많았던 점 입니다. 일본인 입장에서는 나리타, 하네다, 간사이 같은데 안 들리고 한국 갈 수 있는 점과 다른 나라 갈 때 인천 경유로 가는게 훨씬 저렴하다고 하더라구요. 서로서로 윈윈 하는 듯 했습니다.
지방 도시까지 놀러가는 관광객은 한국인이 많은데다가, 인천공항에서 환승해서 오는 제3국 손님까지 유치할 수 있으니 관광 수입이 필요한 일본 지방도시가 우리나라 항공사에 보조금 줘가면서까지 취항시키려는 것
지방 정부도 맘같아선 자국 항공사 보고 취항시키고 싶겠지만 자국 항공사들은 지방공항발 해외노선 취항에 관심이 없고 대신에 하네다, 나리타 환승 국내선으로 어떻게든 더 끌어오려 하고 있음
하코다테 직항편도 생겼으면 좋겠음요.... 하코다테 가는데, 신치토세로 들어가서 기차타고 3시간넘게 걸린.....
저도간절히 원하는 마음에 마지막에 예시를ㅋㅋ
Oz이 옛날에들어갓엇던기억이
예전에 대한항공이 주 3회 들어갔었죠 그래서 그때는 삿포로 인 하코다테 아웃 같은식으로 여행 일정짜기 좋았는데...
하코다테 진짜 다시 생겼으면 좋겠어요 아시아나가 들어갔었는데 지금은..없네요 ㅠㅠ…
하코다테가 진짜 오지임 차라리 아오모리에서 신칸센 타는게 나을정도
네이버 언론섹션에 제가 구독하는 변종국 기자님이신가요? 오 영상으로 처음 뵙네요. 작년 코로나 시기 때 이바라키 공항이 한국노선에 가지고 있는 애정에 대한 기사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2019년도에 이스타 단독운항할 때 미토 오아라이 등 이바라키 뚜벅이 여행하던 게 생각나게 해줬던 기사였어요, 앞으로 기사와 영상으로 양질의 소식들 기대할게요!
일본 공항 취항을 방해하는 요인에는 지상조업 작업자들이 부족한 문제도 있지만, 일본의 항공유 부족 탓도 크다고 들었습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우리 항공사들이 일본 갈 때는 한국에서 아예 왕복 연료를 채우고 가는 경우도 많다고 하던데요.
나중에 혹시 컨텐츠 부족해지면 항공유랑 탱커링 관련도 한번 다뤄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탱커링은 기름 소모가 늘기 때문에 EU에서는 2025년부터 금지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일본에 항공유가 얼마나 부족하길래 탱커링까지 해야 되는지 궁금하네요.^^
일본은 섬나라라서 국내선 수요가 많습니다. 내국인들도 해외보단 일본 국내여행 많이 가구요. 그래서 항공유가 많이 부족한가 봅니다
올해 수요예측을 실패해서 그렇습니다.
얼마 전에 진에어 다카마츠행을 탔는데 한국인뿐만 아니라 일본인도 생각보다 많이 보였습니다.
이걸 타보고 LCC 일본 중소도시 노선은 확실히 일본발 환승 수요도 노린걸 알 수 있었네요.
올해 2024년 아키타를 하네다 경유해서 여행다녀왔는데 개인적으로 아키타 직항 생겼으면 좋겠음 정말 좋았음
예전에 김태희 이병헌 나왔던 드라마 아이리스때 아키타 인기 많았는데, 도호쿠 대지진 이후로는 발길이 많이 뜸해진거 같더군요.
도호쿠 전반적으로 대지진이 아니라도 매리트가 떨어지는게 센다이 아니면 거진 도쿄를 찍고 가야하다보니 이에 따른 추가 교통비가 수직상승함
그 부담을 줄여줬던 jr동일본의 패스가 작년 10월쯤 가격이 최대 1.5배까지 폭등해버려서 찾아가기가 힘들어짐
@@싸이코울트라 뭔 멍멍이 같은 소리야 아키타견은 따로 있어 어디서 거짓 정보를
아키타 좋죠
아키타가 한동안 대한항공이 들어갔는데... 요즘은 단항되고 안 가더라구요. 근데 요즘 복항이 많이 되고 있는 거 보면 곧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일본 소도시에 국적기가 취항하게 되면 일본 소도시 공항을 이용하는 일본인들의 허브공항은 도쿄 하네다나 나리타가 아닌 인천공항입니다.
일본 소도시에서 도쿄 하네다를 경유하여 나리타에서 국제선을 이용하는 것보다 인천공항에서 환승하는 것이 시간이나 비용적인 면에서 훨씬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인천-사가 노선 첫취항때부터 노재팬으로 운항이 중단되기 전 마지막 편까지 탑승하고, 다시 복항된 후 자주 이용하는 제가 보기에 한국인보다 일본인 승객이 많이 늘었습니다.
한국을 방문하는 일본인들도 많아졌지만 사가 인근 현에 사는 일본인들이 인천공항을 경유해서 외국으로 나가는 케이스도 많어졌습니다.
그들에게 물어보면 후쿠오카 공항 대비 사가 공항이 수속이 편하고(항공편이 워낙 적어서), 주차료가 무료인게 큰 이유인것 같습니다. 물론 항공료도 저렴하고...
물론 아날로그 감성에 일본 소도시를 방문하는 한국인들이 가장 큰 수요겠지만요~
아 이걸 제가 ㅜ인천이 환승으로 인기고 경쟁력있다는걸 못넣었네요 감사합니당
정말 단슴 궁금증으로 소도시에서 도쿄 나리타 하네다보다 인천 오는게 더 빠른가요?? 얼마나 차이 나나요??
@@히히-l4e7y북큐슈에 있는 공항이면 인천까지 1시간 반 이내로 옵니다.. 간사이 공항이나 하네다 공항이랑 비교해도 충분히 경쟁력있죠..
@@히히-l4e7y지역마다 다르겠죠 구글맵에서 사가 공항 검색해 보세요 인천에서 더 가까워요
@@히히-l4e7y대도시에 사는 사람들이 일부러 가는 경우도 있겠지만, 애매한 위치에 사는 사람들이 가는 경우도 많을 겁니다. 쉽게 생각하면 청주발이나 대구발 같이 주변에 대도시 공항이 있더라도 가기 애매한 곳에 사시는 분들에게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는거죠
사실 지방공항에서 나리타, 하네다, 간사이, 주부센트레아에 직항편 띄워서 환승객 끌어오는 방법도 있는데, 지역 정치인 입장에서는 'XX공항에 국제선 정기편 취항'이 더 임팩트있어서 더 이러는 면이 있죠. 그 중에 취항이 쉬운 공항 중 하나가 인천공항이고
일본은 '어쨌든 오기만 하면 충분히 즐기고 돈 쓰고 가는 곳'에 보조금을 주는 거죠.
한국 관광지? 어디가나 똑같은 판박이 바가지뿐이라, 공짜로 데려다준다고 해도 안갈거에요.
이게중합니다. 보조금 줘도 뽕뽑는다는 마인드ㅋㅋ
왠만하면 다 가는데 얼마전에 출장으로 고치를 갔다왔음 부산 도쿄 국제선 도쿄 고치 국내선 이렇게 탔는데 힘들더라구요 내년에 또가야되는데....
솔찍하게 일본 소도시 여행.. 후회는 안함..~!! 먼가 특색있는 느낌이 있어서...
일본은 정말이지 관광산업에 진심이다. 한국.일본 둘다 수출로만 먹고 사는나라인데. 일본은 미래를 내다보고 관광산업에 투자를 적극적으로하니.. 우리나라는 생수도 외국인한테 눈탱이 치는나라인데..
그리고 인천~일본지방 연결하면 한국인들이 가장 득보지만 그 동네 일본인들도 나름 득봅니다. 그 동네에서 한국 여행갈 수도 있고 무리해서 나리타, 하네다, 간사이까지 안가도 인천 경유로 제3국가 쉽게 나가니깐요.
맞습니다. 이게 찐 중요한 이유죠~~
일본 항공업계에서 일하는 사람이에요. 일본 항공사들은 국내만 좋아한다고 알려져있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엔환율 문제도 있긴 하지만, 허브공항이 될만한 도쿄 하네다, 후쿠오카, 간사이 공항이 포화상태인 이유가 가장 큽니다. 일본항공사들이 슬랏만 있으면 하네다, 오사카, 후쿠오카에서 인천이나 외국으로 취항을 많이 할텐데... 이 문제가 가장 큽니다. 반면에 한국은 인천공항이 계속 확장되면서 슬랏여유가 있으니, 여기저기 계속 늘어나는거죠. 바로 이 이유로 나리타를 키우는건데, 일본의 대부분 국내선이 하네다로만 연결되다보니, 나리타도 일본의 항공사들이 허브로 삼지 못하고 있어요. 이미 알짜 국제선은 하네다에서 뜨고 있고, 비행 연결도 잘 안되는데 나리타에서 국제선을 띄울 이유가 없는거죠. 이러한 연유로 후쿠오카 공항을 확장하기로 하고, 공사가 마무리된 후, 내년 3월부터 슬랏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드디어 일본 국적 항공사들의 인천-후쿠오카 취항을 곧 보게될것 같아요.
@@nodo-wt1je 하나 보태면, 요새는 어떤지 모르지만 과거 일본 항공사는 기재나 승무원이 국내선과 국제선용으로 딱 나눠져 있었습니다. 90년대까지 일본항공이 니가타나 고마쓰같은 지방공항에서도 국제선을 띄우다가 버블 터지고 중단한 이래 지방공항 국제선이 없는데, 이런 경직성 문제도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오카야마 살고있는데 가끔 대한항공 탈 때 오카야마행은 평일에 앞은 꽉 차는데 뒷열 거의 텅 비어가고, 생각보다 일본에서 한국으로 들어가는 일본인들이 많아 뭔가 했더만 인천 환승객들이었군요 ㄷㄷ
궁금해서 찾아보니 대한항공 오카야마 노선 역사가 꽤 깊더라고요. 관광은 다카마츠, 상용수요는 오카야마라서 최근에 다카마츠 취항한 진에어도 대한항공 상징성 때문에 오카야마가 아니라 다카마츠로 돌린건가 싶기도 하고 그랬네요
진에어는 통합 이후에 에어서울이랑 합쳐지니까 어차피 그리될꺼 선점?하려들어간것같기도 합니다. 타사에게 뺏길수도 있으니...
@@donga-flyingbbh아 그렇네요!!! 그렇게 보니까 합병이 정말 얼마 안 남은 것 같네요 ㅜㅜ
사가 정말 좋습니다!! 사가규 엄청 맛있어요!! 미야코지마 직항도 진짜 반가웠구요~~
개인적으로 나가사키 직항 빨리좀 다시 부활했으면 좋겠습니다
나가사끼 10 월 부활이니 곧!!
일본이 나라가 커서 관문급 공항이 서쪽과 동쪽에 각각 하나씩 더 필요한데 도쿄 이북의 동쪽은 주변 수요나 연계성에 있어 딱히 여건이 받쳐주지않고 서쪽의 후쿠오카 공항은 도심에 있어서 확장과 노선 확충에 있어 한계가 있죠. 일본 입장에서는 인천국제공항의 인프라를 서일본 지역이 자국공항처럼 활용할 수 있어서 서쪽의 관문공항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건 인천공항 입장에서도 득이 되고요. 서로의 이해관계가 잘 맞죠. 앞으로 한일 양국의 입국간소화가 가속화되면 이런 측면이 상당히 탄력을 받을거라고 봅니다.
맞습니다~~! 영상 찍고나서 입국간소화가 나와서 반영 못했는데 감사합니다~~!!
일본 소도시 직항이 많이 생기는건 좋은데
문제는 대부분이 인천발이라는 거죠.
인구 절반넘게 수도권에 몰려있고 대구-가고시마 노선처럼 금방 단항한 사례도 있으니 이해가 안가는건 아닌데
지방민 입장에서는 그림의 떡......
소도시 공항에서 관광지 무료 입장 지원해주거나, 셔틀 무료로 해주는건 진짜 편리한데 한국 공항들도 그런게 좀 늘어났으면(이미 큰 4대공항까지는 괜찮은데 청주같이 지금 성장하는 곳은 확실히 외국인 유치로 포지션 바꾸면 어떨지)
청주는 진짜 쫌만 힘주면좋을텐데 아쉽
진격의 이스타...
ㅋㅋㅋ
도쿠시마는 사실 알려진 관광자원이 많지않은데 마츠야마가 진짜 괜찮았어서 나름 기대되네요ㅋㅋ
마츠야마 좋아요. 저 갔을 때는 한국어 플래카드 걸고 공짜로 버스로 데려다주더라고요.
소도시라기보다는 현이고, 한국 공항이 전부 국영인 것과 달리 일본은 지방에서 운영하는 공항이 많기 때문에 접근법이 다를 수밖에 없죠.
다만 정치인들의 셈법과 달리 솔직히 진짜 본전이 나오는 동네는 많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렇지요. 이바라키 취재갔는데 소도시래서보니 경상도보다 크다고 들었던 기억이 ㅎㅎ
SSG와 두산에서 대체 외국인선수로 뛰었던 시라카와 케이쇼 선수는 한국으로 오라는 연락을 받았을때 직항편이 없어서 도쿠시마 → 도쿄 하네다 → 김포 이렇게 거쳐서 왔다고 하는군요. 직항편이 있었다면 2시간이면 한국에 오는데, 비행시간만 5시간 이상 걸림
다카마쓰 공항에서 이동이 어렵지는 않은 곳인데 ㅎ
역시 전문가분들이 많으시네요. 그래서 다카마쓰가 경쟁 도시라고 합니다ㅎㅎ
하코다테 아키다 왓카나이에도 취향 했으면 하네요
이스타항공 가고시마랑 미야자키행 다시 복항했으면 좋겠어요.
제주항공이 가고시마행 복항했고 미야자키는 대한항공이 가지만 가격이 부담스러워요.
이스타에서 다시 복항했으면 좋겠어요.
미야자키 공항이 후쿠오카 공항만큼 시내 접근성이 좋아서 여행하기 좋아요.
마쓰야마 가면 한국인 무료 셔틀 버스 있는데 제주항공 승객 전용 , 진에어 승객 전용 등등 이렇게 따로따로 운영하더라 ㅋㅋㅋ
도쿠시마에 들어가고 버스를 통해 간사이쪽으로 갈 수도 있어서 좋음
홋카이도는 진짜 안가네요ㅋㅋㅋㅋ
다 오타루랑 비에이정도만가니ㅋㅋㅋㅋㅋㅋㅋ
도동 도북지방가면 찐 홋카이도 맛볼수있는데 아쉽습니다 아사히카와정도만 직항있어도 편할텐데
도쿠시마까지 들어가네… 대단하다… 이제 고치까지 생기면 시고쿠는 모든 현을 가네요…. ㅋㅋㅋㅋㅋ 하코다테는 언제 생기려나
+나가노or 후쿠이… ㅋㅋㅋ
추가적으로 취항했으면 하는 공항들
하코다테, 고치, 메만베츠
LCC가 동북지역에 취항하면 좋을텐데
그냥 생각이 났는데 하루자유여행 포함 패키지여행으로 아주 예전에 도쿄여행을 갔는데 내린 곳이 후쿠시마 공항이었어요.(2010년이전) 아시아나 전세기였는데 그당시에 비행기가 늦게 내려서 여행사에서 버스를 대절해서 도쿄로 왔는데 2시간 반이상 걸려서 밤늦게 온 기억이 있네요. 생애 첫 일본여행이었던..
이제 시코쿠 4현 중 한국으로 직항이 없는 곳은 고치만 남게 되네요. 고치도 한국에서 직항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고치가 진짜 아름답죠.
8월에 도쿠시마 아와오도리보고왔는대 버스 뒷칸에 화장실있는건 언제써요??진짜 궁금하던대????
5:28 센다이쪽이 좀 적극적이던데.. 사가현도 그렇고
센다이는 도호쿠라… 불모지죠 차 없으면 힘들죠
소도시 여행갔다가 갑자기 쓰러졌는데 병원에서 안된다해서 도쿄병원감 ㅋㅋㅋ그리고 한국 비행기로 이송 병원값만 2일간 5천만원 나온뒤부턴 소도시 못가게됨
ㄷㄷㄷㄷ여행자보험 가입하셨나요ㅜㅜ
나가사키 좀...
갑분 에어로케이가 오비히로 띄우네요 신기하네요
고베공항도 국제선 취항을 위해 확장공사를 하는거 같던데 말이죠... 오사카 간사이공항은 이미 미어터지네요😂 하네다 들어갈 때도 일부러 ANA만 타서 2터미널로 갑니다, 정말 한적해요.
고베공항 2025년 국제선 차터편 시작 해서 확장 공사 끝나면 정기편 다니게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의 꼬맹이 열차는 부족 하다며 다른 노선 건설 해야 하네 마네 논란
시고쿠 안에서도 진짜 볼거 없는 도쿠시마가 갑자기 되서 놀랍긴 하네요 ㅋㅋㅋ 옆동네 마츠야마도 무료 한국인 공항버스부터 공짜 입장권, 할인권 일년전에는 렌트카 5000엔 할인쿠폰도 줘서 감동했던 기억이 나네요 일본 소도시 공항들 가봤지만 하루에 한국이나 대만 비행기 한두편오는게 다여서 입국줄이 한두줄이라는거 ㅋㅋㅋ
입국 오래걸리는거시 단점ㅜㅜ
ana jal 같은 일본항공사들은 왜 우리나라 취항 항공편이 적은걸까요? 일본 lcc들 마저도 인천 아니면 취항 안하는것 같더라구요
일본은 국민들이 해외여행을 잘 안가기도하고...간다해도 한국 지방에 오려하지않...
일단 일본은 국내선만으로도 수익이 꽤 나는편입니다 거기돌리기도 바쁩니다
그리고 일본인들이 해외여행이 활발하지않다보니 한국노선의 경우 일본인들보단 한국인들을 태워다녀야되는데 한국인들의 경우 한국항공사들과 상대가 안되기에 그렇습니다 한국항공사들은 위탁수하물 특가표만아니면 무료제공하는데 일반적인 lcc는 제공하지않거든요
거기에 한국인들이 웬만하면 자국항공사부터 찾는 심리도 있구요
그걸 뚫을려면 베트남노선에서 비엣젯이 엄청싸듯이 비엣젯처럼 완전 후려칠 자신은 없는거죠
씁쓸하네
하코다테도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하코다테는 지자체에서 보조금 까지 주면서 유치 할 필요는 없다고 해서 엎어진 걸로 알고 있음
하코다테정도면 컨텐츠 좋아서 보조금 안줘도 될거 같은데...+ 홋카이도 남쪽 여행에도 좋고...
일본 거주자로서 간토지방 이북의 동일본(도호쿠,홋카이도)편이 올 겨울이라도 몇군데 생기면 좋을 텐데.....
항공사 입장에서는 비행시간이 서일본보다 길고,관광객 입장에서도 도호쿠&노토지진이 일어난 곳이여서 꺼리는 느낌이 없지않아있지만,그럼에도 모리오카,하코다테,아키타등 외국인도 한국경우해서 갈만한 곳이라도 생겼으면 합니다
지금은 니카타,센다이,삿포로 밖에 없는 실정이지만 더더욱 다른 지역도 우리나라 관광객이 왔으면 해요ㅠㅠ
청주공항 에어로케이 화팅!!!
도쿠시마보다 고치가 볼곳 많은데 취항좀 해주지
First come!
이와테 하나마키 취항갑시다!!!!!
엣날에 스타플라이어 에어두도 왔었는데 일본 국적기도 왔으면 하네요 피치는 빼고 ㅋㅋ
사가현 지사가 예전 노재팬 때 한국 쪽에 가깝게(그나마...) 이야기했다가 욕 엄청 먹었죠~
저는 오카야마 주로 가는데 뭐 뉴스 뿐만이 아니라 오카야마 현지사가 나와서 목에 꽃 걸어 주고 그러는게 지역 뉴스 1면에 나오고, 시코쿠 다카마츠나 히로시마가 먼저 복항 되니까 현지사 무능하다는 여론이 계속 나왔었죠~ㅎ
겨울에 대한항공 하코다테 , 아시아나 아사히카와 부정기도 다시 소취❤❤
아쉬운 점은 역으로 일본항공사의 국내 지방공항 운항재개 및 신규취항이 더디다는겁니다. 김해공항도 JAL 나리타-부산, 피치항공 오사카-부산, 스타플라이어 기타큐슈-부산 노선은 아직 이죠. 우리나라 지방공항 소재 지자체도 반성해야 합니다.
부산 하네다가 열린다면...?
@@donga-flyingbbh 가즈아~~HND
근데 잘몰라서 그런데 한국에서 일본지방은 어느정도 여행객있다손치더라도 일본지방에서 한국편으로 수요는 거의없을거같아서 상호작용이 안되면 사업적으론메리트없을듯한데
요즘 지방 수요 꽤 커요 저도 아오모리 댄공 타봤지만 그쪽에서도 직항 소식을 이미 알고 올 계획을 짜더라구요
일본인들 하네다 공항가서 나리타로 다시 가서 환승하는것보다, 인천공항와서 한번에 환승하는게 해외갈 때 더 편한것도 사실
야마구치 우베 복항 안되었습니다. 이외에 티웨이 하코다테 취항 준비하다 무산되었구요
안그래도 일본가면 죄다 한국인들 마주치던데.. 이제 대도시 말고도 한국인들이 넘쳐나겟네요… 😅😂
에어로케이 청주 신치토세 빨리 취항해라 인천까지 가기 귀찮다
도쿠시마 좋더라구여...ㅎㅎ
하코다테, 아사히가와 취항 희망
작년에 이바라키 진에어 취항했다고 유투버기장님이 영상찍었는데...
그거 전세기욤ㅜ
센다이도….
티웨이 사가는 사가공항에서 주요도시 리무진텍시 운행이 괜찮더라구요.
한번 가보고싶네요
정말 좋아요. 더 많은 일본 소도시 취항하길 바랍니다.
관광객 유치를 원하는 일본측과 지방의 일본인들을 인천을 통해 환승시키려는 우리나라의 의도가 딱 맞아떨어짐
하코다테, 아사히카와, 메만베쓰 공항 직항기원
아사히카와 있지않나요 전세기인가. 매번 땡처리항공권 무지많이 나오던데
아키타도 아직 입니다 ㅜㅜㅡ일본여행 전문가 서규호
선생님을 여기서 뵙네요. 연재하시던 낭만 기차여행 재밌게 봤었습니다^^
항상 재미있는 항공 이야기 열심히 구독 중 입니다
솔까 뱅기도없는데 노선만 신설하면 지연 연착만되는거지
일본 시골사면 해외여행갈때, 신칸센타고 하네다가는거 보다 비행기타고 인천가는게 더 싸다던데ㅋㅋㅋㅋㅋㄱ
대구는 티웨이 독점 어떻게 해야합니다
다른 항공사들 다 떠나니까 독점하고 비행기값 비싼거 내릴 생각을 안하네?
무슨 거점도시 독차지하고
엔화도 약한데 코로나 이 전 다른 항공사들 다양 할때 가격의 기본 두 배씩
ㄷ당연하다는 듯이 지들 밖에 없다고 받아먹고 있음
내릴 생각이 없음
대구에서 티웨이 좀 내보야함 깡패가 따로 없음
노재팬때 다른 항공사가 떠난게 더 문제라고 봅니다
에어부산도 있을땐 정말 잘 타고 다녔는데 그립네요
사실 인천보다 비싼 대구공항 이해는 안되지만 수속 빠르고 나올때 빠른건 인정합니다
비싸더라도 있는게 좋을까요?
비싸니까 없애 버리는게 좋을까요?
에부도 생각 보다 부산 출밟편 비싸던데
플라이강원 밖에 안뜨는양양공항 셔틀편 협의도 안해놓고 돈줬는데 뒷통수당했다고 주장하는 강원도는 이거좀봐라
아사히카와는요?
하코다테도 좀......
이러다 이시가키지마에도 노선들어가겠네ㅋㅋ
도쿠시마 개깡촌인데ㅋㅋ(무안느낌이라 보면됨)
으엌ㅋㅋㅋㅋ
한국 지방도시는 외국인들 거주시키려고 안간힘을 쓰는데 역시 일본하고 비교되네요.
5:27 돗토리현??
도쿠시마라는곳을 일본인들조차 여행으로 갈까...? 홋카이도에 하코다테나 나가노현으로 가는거 생기면 가볼의향은 있지만..ㅎㅎ 솔직히 사가 이런곳 가서뭐해 ㅠ
사가는 안가도 도쿠시마는 마쯔리 기간에 백만씩 몰립니다.
이바라키 부활이나하지 뻘짓하는거보면
도시괴담처럼 중공이랑 결탁한 항공사들이 일본지방공항 첩보간첩질하려고 좀 취항하고 버린다는 그게맞는거같다. 대만조선전쟁때 선제타격하거나 상륙시키기쉽게하려고
난이게 맞다고봄
시라카와 케이쇼
우오오 맞다 도쿠시마 출신이지
하인리히 법칙을 차근차근 밟아가는 이스타는 죽을때까지 이용하지 말아야함
도쿄나 오사카 위주로 관광객 몰리니... 지방 소도시로 분산할려고 하는 거임... 우리나라 서울 경기 인천 제외하고 숙박쿠폰 뿌리는 거랑 비슷함... 정부에서 아무리 돈을 뿌려봐야 지방까지 돈이 돌지를 않음... 구렇다고 직접 지원해 주려면 특혜 논란 있러서... 중국과 한국애들이 주 관광객인 데... 단체로 도쿄 오사카 등 대도시만 다니는 중국애들에 비해서 한귝애들은 개별적으로 소도시 여행도 꽤 많이 다녀서... 지방에 돈 뿌리고 싶은 일본정부 입맛에 맞는 거지...
아키타도 뚫어라
저것도 뭐 수도권이나 글치...
LCC들이 만만하게 취항할만한 곳이 일본이니까 일본 노선만 늘지 ㅋㅋ
놀고잇네 ㅋㅋ전에는 젠부 쭝공이었는데 중꾹같은 공산당사회주의당 나라것들은 그 자체로 심각한 리스크 덩어리들이라 믿고 거르는 경험치가 쌓이고 이왕이면 관광대국 초선진국 언제나 gdp세계 탑3 일본으로 국민들이 여행눈높이가 높아지면서 자연스럽게 바뀐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쿠시마? 독도?
한국은 취항할생각 없나. 부산 인천 청주말고 다른 공항들 많자너
아키타가 빠진듯
2019 1~7월기준입니다. 아키타(아끼다)가 그땐 정기편으로 잡히지를 않네요.
아키타는… 진짜… ㅋㅋㅋㅋ 니가타도 가니까 이해는 함
도쿠시마 NDB...
해외여행지로 일본만한곳이 없습니다.
한국에서 비행기로 1시간~2시간반이면 가게되고 그래서 직장생활 하면서 주말을 이용해서도 부담없이 갔다오게 되고, 음식이 초밥 우동 라면 돈까스 함바그 덮밥 등으로 낯설지 않고, 기후가 비슷하고, 환율로 인해서 물가가 비싸지 않고, 바가지가 거의 없고, 언어상의 불편도 스마트폰 번역기로 기본적인 상황은 해결되어서 국내에서 제주도 가는 기분으로 해외갔다 올 수 있어서 가장 좋습니다.
일본어에 왜 번역기를 씀?
@@PENCHOCK 일본어를 전혀 모르는 한국인이 일본여행 가서 일본인한테 꼭 물어볼게 생겼는데, 그 일본인이 한국어도 전혀 모르고 영어도 전혀 모르면, 구글 어시스턴트나 파파고로 통역기 돌리면 기본적인 사항은 의사소통 됨.
@@PENCHOCK일본어 못하는 한국인이 일본여행 가서 꼭 물어볼게 생겼는데 의사소통 안되면 구글번역기 파파고번역기 사용하면 기본적인 사항은 해결됨.
하코다테좀 만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