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때 선생님께서 하루는 너네 그거 아냐는 투로 말씀하셨죠. '지구가 자전할 때 어마어마한 소리가 나지만, 인간의 청각으로 듣지 못 할 뿐이란다' 그 땐 지구가 자전할 때 어마어마한 소리가 날 수도 있겠구나~ 하고 놀랐더랬는데, 나이든 요샌 다시 생각을 해보길.. 과연 그럴까? 싶어요 ㅎ
우리집 3층인데 아래층에서 시끄럽다고 올라왔어요 경비원까지 올라와서 4층 5층 다 확인해 보았는데 1층에서 보복소음을 일으켰던 것이 원인이었습니다. 아파트는 구조물이 다 연결되어 있어 어디서 소음이 발생하였다고 단정할 수 없어요 이런 것만 이해해도 층간소음으로 인한 극단적 사고는 피할 수 있습니다
박쥐가 코로 소리를 내는 거라기 보다는 성대의 떨림을 주파수 변조를 한다는 걸로 이해하겠습니다.맞는지 모르겠지만, 돌고래의 멜론기관 약할이라고 보는게 맞을 듯. 박쥐는 자기가 낸 초음파랑 옆에 같이 날던 놈이 낸 초음파를 구별하는 방법으로, 주파수 변조, 또는 진폭변조를 이용합니다. 곤충이 가깝게 있음 더 자주 , 더 높은 주파수 발사해서 위치 확인해 가면서 상황에 맞게 이용한다고 하더군요. 심지어 옆에 놈이 못잡아 먹도록 방해하는 초음파 쓰는 놈도 있고. 동굴 모양은 대충 기억에 의존하는 듯 합니다. 우리가 길 찾을 때 주변 랜드마크 외워서 사용하지 매 번 세밀하게 둘러 보지 않듯이. 반면에 동굴에 사는 새중 하나는 저음파로 동굴 전체를 확인하고 소통에 이용하는 듯 합니다. 고래도 깊이 잠수하는 혹고래 종류는 노래가 해저 지형파악용이 아니냐는 가설도 있죠. 잠수함이 초음파로 바닥을 치면 바닥과 해수면 사이의 뭔가를 찾아내는 방식인가 보내요. 사실 진동을 느끼는 거미, 전갈류의 다리관절에 있는 털은 청각기관의 상동기관이죠. 기계적 자극을 전기신호로 바꾸는 것이니까요. 인간 뇌의 청각신경 루튼는 복잡합니다. 시상, 중뇌를 거쳐서 청각피질까지 가는 과정에서 하모니, 음의 높이, 리듬등을 따로 처리하는 것 같은데, 완전히 이해되고 있지는 못합니다. 0.05초는 아마 양측 귀로 들어오는 소리 차이로 방향 알아내는 간격을 말하는 거 같네요. 호주나 뉴기니에 사는 개구리는 짝짓기 할 때 가장 크게 소리가 울리는 지점을 찾아내는 종 도 있고, 동굴 크기에 맞춰서 가장 크게 울릴 주파수로 우는 놈도 있죠. 동물계의 소프라노? 수껏이니 바리톤,이라 하죠.낮은 주파수 선호가 많으니. 뉴질랜드 산업부 장과니 굿바이 개구리, 금을 위해 개구리를 져버리는 자인데, 층간소음의 저주가 내릴지어다.
01:51 소리가 들리는 원리
06:01 주파수의 의미 📡
09:32 가청주파수
13:07 사람이 답답한 강아지
14:52 시각보다 중요할 수 있는 청각👂🏻
16:08 ‘소음’의 기준
19:24 1000Hz와 조수미 🎶
21:37 청감보정회로
22:59 박쥐와 초음파 🦇
26:26 음파탐지 강국 대한민국
32:18 방울뱀
33:25 물에서의 소리 전달
35:34 층간소음의 오해와 진실
40:33 고래의 소통능력 🐳
42:09 딱총새우의 놀라운 능력
와 곽재식 작가님 어디 나와서 밥주고 잠만 재우고 계속 방송시키고 싶다 ㅎㅎㅎ 어떻게 저런걸 다 아시지?
요새는 다들 쇼츠를 선호하지만, 잘 찾아보면 길면 길수록 더 좋아라 하는 부류도 있죠. 바로 저처럼 말이죠. 그런 의미에서 잡지사는, 그 중에서 곽 작가님은 단연 최고입니다. 언젠가 1시간 찍는 콘텐츠가 꼭 나오길…
긴 것 좋아하시면 과학하고앉아있네를 검색하셔서 곽재식님이 나오는 시리즈들 한번 보세요~ 한.. 6~8 시간씩 라이브로 때려박습니다 ㅋㅋㅋ
ㅋㅋㅋㅋ다른 채널 추천 잘 안하는데, 격동 500년 추천
너무 재밌어요.
나를 웃게 해주시는 재식 작가님. 땡큐!
강민 님 꺄르르 웃음소리 대박.
그의 목소리는 언제 들어도 내 클래식
곽작가님~~~ 말씀을 어찌나 맛갈나게 재미있게 하시는지요
또 이강민님도 진행을 참 잘 하시네요 ^^
소리편 다음에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1화부터 보고있는데 이거 볼려면 아직 볼게 490개나 남았네 아이 좋아
에디터들 님... 진심 아니쥬?
잡지사 는 이강민!!😊😊 요리보고, 저리봐도~~~ 잡지사 얼굴은 이강민 아나운서!! ~~ 그러나, 기둥은 에디터님들 과 훌륭한 패널 들 이시것쥬? 덕분에 감사하게 봅니다😊😊
말씀이 많기만 하신게 아니라 하시는 말씀이 다 재밌어서 다다익선 토커, 곽재식님~
곧 100만 구독자 될것 같은 예감~!
진행도 잘 하시고 궁금했던 문제들 재미있게 쏙쏙 뽑는 재주와 목소리도 거부감 없어 참 좋습니다
곽재식 작가님 항상 재미있게 듣고 있어요. 열정적인 강의 감사합니다.... ^^
공기반 소리반 치킨은 반반 곽선생님 언제나 신나있지만 소리에 대해서 더 전문적으로 오디오를 곽~채우시니 재밌었습니다 ㅎㅎㅎㅎㅎ
재미있게 듣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소리 잼써영
곽작가님 헤드폰 끼시니 더 귀여우셔요
술술술~~
재미나게 말씀잘하시네요
역시 한개만더 맞네요
So cute!!!
무슨 소재로 하여도 흥미롭게 하시는 능력
화면 안보고 오, 들린다! 했더니 편집장님의 으~~ㅁ 이었음ㅋㅋㅋㅋ
초등학교 때 선생님께서 하루는 너네 그거 아냐는 투로 말씀하셨죠.
'지구가 자전할 때 어마어마한 소리가 나지만, 인간의 청각으로 듣지 못 할 뿐이란다'
그 땐 지구가 자전할 때 어마어마한 소리가 날 수도 있겠구나~ 하고 놀랐더랬는데,
나이든 요샌 다시 생각을 해보길.. 과연 그럴까? 싶어요 ㅎ
다음 소리편 기다릴게요~~
우리집 3층인데 아래층에서 시끄럽다고 올라왔어요
경비원까지 올라와서 4층 5층 다 확인해 보았는데 1층에서 보복소음을 일으켰던 것이 원인이었습니다.
아파트는 구조물이 다 연결되어 있어 어디서 소음이 발생하였다고 단정할 수 없어요
이런 것만 이해해도 층간소음으로 인한 극단적 사고는 피할 수 있습니다
곽재식 작가님 헤드폰 쓴 모습이 너무 귀여우셔서 또 보고 싶어요. 소리편 하나만 더! 하나만 더요!!!
강민이 오프닝 멘트 ㅋㅋㅋ 업글 진짜 지린다 ㅋㅋ 언제까지 진화할지… TH-cam 중에 이게 제일 재미있어요 연예인 나와서 썰푸는건 넘 빈수레라 요란하고 내용도없고
박쥐 소리 힝힝~~ 넘 귀여워요 ❤😊
소리 2편 기다립니다
수요일이면 들리는 하나만 더 하나만 더 ㅋㅋㅋㅋㅋ
납량특집입니까 ㅋ
6:14 이거 나오니까 잠자던 고양이가 화들짝 놀라요 ㅋㅋㅋ
저는 처음보는 작가님인데 재미있으신 분이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12:45 40대 중반인데 들려서 다행입니다 😅😅
소리편 하나만더해쥬세요🥺☝🏻
소리 이야기 넘 재밌어요~~ 다음에 특집으로 부탁드립니다^^
딱총새우 맛잇을것같아요
층간소음...진짜로 곰감되는게....
저희집이 꼭데기층인데도....옆집인지 아랫집인지 휴대폰을 바닥에 놔뒀는지 휴대폰 진동음 때문에 짜증짜증....
이번 편은 1.5개만 더!!!!! 였네요. ㅋㅋㅋ 곽재식 작가님의 "벌써요????", "요거 하나만!!!!!!?"을 감히 올해의 "소리"로 추천합니다.
44:33 내 이랄줄 알았다ㅋㅋㅋㅋㅋㅋ 그치만 좋네요. 다음을 기약할 수 있으니ㅋㅋㅋ
20:07 아 ㅋㅋㅋㅋㅋㅋ 정말 "말하는 듯이 노래하는"의 정석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익을 위해 ,무고한 인명살상 방지를 위해. 층간 소음 부분은 짤은 영상으로 따로 편집해 널리 공유되어야.
소리편 더 해주세요~
소리편 한번 더 해주세요~~~
초음파로 선생님메롱ㅋㅋㅋ
소리 컨텐츠 영상 리볼빙 신청
연체시 최고 이자 100%
소리편 더해주세요
윗집 맞아요
징글징글해요
새벽 1시 넘어서도
소리 2편 부탁드려요~
팽수인줄...
곽작가님 원고는 항상 2회분으로 나눠서 해야 원고를 다 쓸 수 있겠어요ㅎㅎ 아, 물론 플러스 알파 분량들은 대환영입니다ㅎㅎ
안녕하세요 출~~
들려주신 소리들을 재생하는 재생시스템의 문제도 있습니다. 이건 들리세요 라고 할만한 문제는 아니에요. ㅋ
곽재식 교수님, 숭실대 수업 중에도 학생들에게 "하나만 더" 하시면서, 학생들 발목 잡는지 궁금해요 프린트해간 수업자료 남는지도 궁금하구요 ㅎ
자꾸 들림
제발 이거만 얘기하게 해주세요 ㅋㅋㅋ
오~ 안들려!😢 만오천 안들려요~
CBS에는 하나만더 귀신이 산다고 한다. 나는 이 이야기를 무척 좋아한다
하아.. 우리아랫집 할머니가 하루종일 바닥을 두드리고 나무의자를 끌어요 소리 엄청 울리고 큽니다 근데 아랫집에서 왜 들리겠냐며 발뺌해요 환장하겠어요 몇년째 힘들어 죽겠습니다 좋은 방법좀 알려주세요😢
조졌네 안들린다😢
안들리네...
소리에 엄청나게 민감해서 아파트에 살수없어
안들려요 ㅜ.ㅜ
ㅜ.ㅜ
박쥐가 코로 소리를 내는 거라기 보다는 성대의 떨림을 주파수 변조를 한다는 걸로 이해하겠습니다.맞는지 모르겠지만, 돌고래의 멜론기관 약할이라고 보는게 맞을 듯.
박쥐는 자기가 낸 초음파랑 옆에 같이 날던 놈이 낸 초음파를 구별하는 방법으로, 주파수 변조, 또는 진폭변조를 이용합니다. 곤충이 가깝게 있음 더 자주 , 더 높은 주파수 발사해서 위치 확인해 가면서 상황에 맞게 이용한다고 하더군요. 심지어 옆에 놈이 못잡아 먹도록 방해하는 초음파 쓰는 놈도 있고.
동굴 모양은 대충 기억에 의존하는 듯 합니다. 우리가 길 찾을 때 주변 랜드마크 외워서 사용하지 매 번 세밀하게 둘러 보지 않듯이.
반면에 동굴에 사는 새중 하나는 저음파로 동굴 전체를 확인하고 소통에 이용하는 듯 합니다. 고래도 깊이 잠수하는 혹고래 종류는 노래가 해저 지형파악용이 아니냐는 가설도 있죠. 잠수함이 초음파로 바닥을 치면 바닥과 해수면 사이의 뭔가를 찾아내는 방식인가 보내요.
사실 진동을 느끼는 거미, 전갈류의 다리관절에 있는 털은 청각기관의 상동기관이죠.
기계적 자극을 전기신호로 바꾸는 것이니까요.
인간 뇌의 청각신경 루튼는 복잡합니다. 시상, 중뇌를 거쳐서 청각피질까지 가는 과정에서 하모니, 음의 높이, 리듬등을 따로 처리하는 것 같은데, 완전히 이해되고 있지는 못합니다.
0.05초는 아마 양측 귀로 들어오는 소리 차이로 방향 알아내는 간격을 말하는 거 같네요.
호주나 뉴기니에 사는 개구리는 짝짓기 할 때 가장 크게 소리가 울리는 지점을 찾아내는 종
도 있고, 동굴 크기에 맞춰서 가장 크게 울릴 주파수로 우는 놈도 있죠. 동물계의 소프라노? 수껏이니 바리톤,이라 하죠.낮은 주파수 선호가 많으니.
뉴질랜드 산업부 장과니 굿바이 개구리, 금을 위해 개구리를 져버리는 자인데, 층간소음의 저주가 내릴지어다.
6:00 찌릿 찌릿으로 들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