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즈 1인칭이 진짜 재밌는게 시티즈 유저들의 대부분은 대중교통 덕후들임 애초에 시티즈가 각광 받은 것도 대중교통 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서 망해가던 심시티를 제치고 많은 유저가 유입된 것인데 애초에 평소에도 구글맵 2시간동안 바라보면서 대중교통 노선 보고 있는 덕후들이 ‘직접’만든 대중교통을 그것도 ‘1인칭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메리트임 심지어 어느 특정 시민의 1인칭 시점을 볼 수 있는 기능도 있어서 “아 이 시민이 동쪽 도시에서 서쪽 도시로 가려면 내가 만든 버스 노선을 이용해서 지하철역으로 간 다음, 지하철을 타고 고속열차 플랫폼으로 가서, 고속 열차를 타고 서쪽 도시에 도달하겠지?”라고 상상하면서 1인칭을 느끼면 그저 황홀 그 자체임 본인도 하루 5시간씩 대중교통 노선 작성하고 시민들 1인칭 시점 보다가 시티즈 플레이타임 3000시간을 넘겨버림
제가 하는 경우긴 한데. 워프레임에서는 오래전에 장식 배치 기능을 넣어주니까 유저들이 그걸로 별의 별짓을 다하다보니 제작사측도 그쪽에 관련된 업데이트도 간간히 해주거나 일정 주간마다 잘 만든 도장(클랜하우스같은거)을 뽑아서 스타차트에 임시박제하는 식으로 유저들이 장식질 하는걸 인정해준 경우도 있죠.
AI소녀와 그 후속작인 허니셀렉트 2의 경우 유저들이 하라는 떡은 안치고(본겜) 스튜디오에서 온갖 이상한 아이템과 맵, 광원효과 등을 이용해서 영화, 공연, 만화, 사진 같은 컨텐츠를 즐기고 있습니다. 고수들 보면 진짜 개발자의 의도랑 전혀 상관없이 개쩌는 사람들이 많음. 모딩을 직접 해서 현실의 옷이나 텍스쳐를 직접 구현하기도 하고 여튼 요즘은 VAM이나 AI 때문에 많이 사장되었지만 전성기때는 진짜 엄청났던거로 기억.
@@fkdleld96ㅎㅎ 깊게 파면 각종 시스템이 다 구현되어 있습니다. 병걸린 상태로 계속 돌아다니거나 자지 않은 상태로 계속 돌아다니면 어딘가에서 쓰러져 버립니다. 또한 감기 복통 등등 병마다 따로 약이 필요해서 그 약을 구해줘야 병이 빨리 낫아요. 다만 야스게임이다보니까 그런 하드코어 요소를 강조되게는 안만들어놨죠.
뇌피셜로 추론하자면 회사가 돈없는 신생이나 소형개발사 : 투자자들에게 제출한 예정대로 업데이트만으로 인력이 갈리는 중이라 유저들 방식으로 대처할 능력이 없다 일수도 있지 않을까요? 아니면 아예 툴 사다가 만들었는데 유저들 플레이스타일에 맞는 개발능력이 아예 없어서 못한다 또는 유저들 플레이방식으로는 미리 만들어둔 과금상품을 못 팔겠다 나는 인겜상품 파는 것만 관심있는 사업주다! 일수도 순간 생각나는 것만 대략 3가지 크게는 2줄기네요
젤다 왕눈도 있죠 ㅋㅋㅋㅋㅋ 야숨에서 불편하던걸 아예 편하게 즐기라고 넣은 기술들을 이용해서 온갖 병기들을 만들어 아예 재앙이 되어버리면서 몬스터는 몬스터, 보스몹은 보스몹, npc 괴롭히기 등등 하라는 공주 찾기랑 최종보스 잡기가 아니라 아예 sf 게임으로 만들어버렸...
근데 뭐.. 저도 있긴하네요.. 워낙 이 겜도 좀 오래 되어서 소위 말하는 고인물들 이 많아서 전투는 자제하고 .. 폐션쇼 하고 차나 비행 물체 타고 경치 구경 위주로 바꿔 버려 제 스스로 장르 개척(?) 하고 한 적이 있네요. GTA5 디테일이 아주 뛰어난 게임이라 탈 것들 패치가 잘 되거든요. 참! 배도 있고요. (다만.. 배는 비싸서 소유 못해서 못탐 ㅠㅠ) 아무튼!! 디테일이 뛰어난 게임 답게 패션쇼는 옷 종류도 되게 기본적으로 다양하고 패치를 통해서 추가를 해주어서 옷 입히기 게임 마냥 게임 내 의류 매장에서 횬실 쇼핑(?) 하듯이 패션쇼를 즐겼네요. 패션쇼 한번 하면 5~10시간 훌쩍 가버려요. 의상이 옷 말고도 액세서리, 잡화도 많아서 일일이 매칭 시켜보면서 하니까 말이죠. 아무래도 서브 게임이라 찾기 기능도 없고 목록이 많아 일일이 목록 주~욱 내려가면서 하나하나 찾아서 매칭 해야 되거든요. 그래서 시간 엄청 나게 걸렸네요. 완벽한 패션을 완성하기 위해서..ㅎㅎ 경치 구경은 해보신 분들은 역시 아시겠지만 디테일 중요시 하는 게임 답게 그래픽도 좋은 편이고 주변 풀, 나무 , 바다 건물 등등 세세하게 묘사 된 것이 많아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서 '망할(?) covid' 로 인해서 못 다한 야외 활동, 드라이빙을 게임에서 대신 차 타고 경치 구경한 거라 할수도 있겠네요. 차 탈 때 비치는 빛(반사광), 하늘에서 내려 쬐는 햇볕 , 비, 흐린 날씨, 낮 , 밤, 등 환경 효과도 디테일 해서 경치 구경하는 맛이 솔솔 했거든요. 아 !! 그리고 그런 재미를 더하는 환경 효과가 '눈'도 있었네요. 하늘에서 내리는 눈이요. 실제 현실 겨울이(12월~2월사이) 되면 게임 내에서도 실제 바닥에 눈이 쌓여서 지나간 자리 자국 그대로 남고 그 허~~연 눈 부신 배경도 눈 요기 한 몫 하거든요. 그렇게 저는 GTA를 즐겼었네요. 각종 범죄의 온상인(?) 그런 게임을 그리도 낭만 있게 말이죠.. 😄😄
고인물로 살아남기 제1법칙: 개발자의 의도는 무시하라
@user-xc4be1kr3p 멸망하는 가장 빠른 길 아닌가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고인물로 살아남기 제2법칙: 늘 예상에서 벗어나라
@user-xc4be1kr3p 유저들 의견들 듣고 회사가 시키는대로만 만들되 내가 뭘 코드로 만드는지 몰라야 한다.
장르가 바뀌진 안았지만 '레알팜'이란 게임에선 작물을 키워 파는걸로 돈을 벌라 만들었지만 작물씨앗을 뿌리고 바로 갈아엎고 거기서 나온 아이템을 파는게 더 돈이 잘되어 의도에 맞진 않았죠..
그 게임 웃긴게 극초반만 상추농사 하다가
퇴비공장>갈아엎기>타임공장>농사
라서 오히려 농사겜인데 농사로 돈버려면 고인물 아니면 안됨ㅋㅋㅋ
솔직히 이벤트용 드랍템 먹기랑 두레납품 일쾌 제외하곤 농사하면 오히려 적자나는 경우도 있음 가시오가피같은거 했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junginieo현실 고증이냐고 ㅋㅋ
결국 2차산업이 1차산업을 이기는군요 씹오지는 현실고증 ㄷㄷ레알팜 잠깐 했는데 난 상추 알로에 이런거 캐고 있는데 남들 채팅치는거 품앗이 해주면 템 주겠대서 보고 가보니 공장만 한가득 돌길래 뭔가 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youdieee ㄹㅇ 장비 개좋아야 돈벌림ㅋㅋㅋ
심지어 돈도 안벌리는데 뉴비는 온실도 없고 스프링쿨러도 없어서 물도 물뿌리개로 줘야되고 온도도 맞추기 어렵고 심지어 밭가는거나 퇴비뿌리는거도 시간이랑 체력도 많이 듬
이제보니 ㄹㅇ 현실고증임
성인게임은 개그게임 만들고 일반 게임은 성인게임으로 만드는게 고인물들의 본능임
개발자 당황시키는게 낙인 사람들..
하지만 접었죠
섹카이림 ㅋㅋ
마지막은 시티즈에서 기차타고 돌아다니는 영상은 실제 기차 영상에 비교될만큼 퀼리티 높은 영상들이 많은것도 재밌는 특징이죠 ㅋㅋㅋ
AI소녀 리뷰 보면 여캐들보고 그만좀 들이대라고 나 집만들거라고 욕하는 리뷰도 있던데 다들 리뷰 보면 너무 아무것도 못하게 여캐들이 들이댄다 하더군요
이거참..신기하네요 현실로 치면 주인공을 계속 좋아하는 여성분있는데.. 아저는 건축할거니깐 비켜요!!라는 하는거네요 ㅋㅋㅋ
게임은 게임일뿐 이긴한데.. 현실로 대입하니깐 주인공이 미쳣네요 ㅋㅋㅋㅋ
길동좌도 그저 집만 짓던 게임 ㄷㄷ
아니 근데 진짜 하다보면 그 여자 보기도 답답해서 잭스고 뭐고 그냥 빨리 치워버리고 싶어짐 ㅋㅋㅋㅋㅋ
이거 만든 게임사 며칠전에 망함 ㅋㅋㅋ
간단하게는 롤코타가 있죠.. 놀이공원을 잘만들고 관리하여 해당스테이지를 언제까지 완료하세요~ 했는데 다양한방법으로 사람죽이기 + 정신병걸리는 코스만들기 등등이있죠..ㅋㅋㅋㅋㅋ
게이머가 원하는 것은 언제나 재미다.
거기엔 장르도 목적도 과정도
규칙까지 아무 상관 없다.
없던 규칙도 만들고 있는 규칙도 사라진다.
???: 섬광까지 마세요;; 연막까면 비매입니다;;
@@jaigrudeva8158
@@MDLTWFHP_BYS그게 정작 장비안좋은 뉴비들은 개씹ㄴㅈ이란거임
@@ProwerMiles123?사이퍼즈 또 버그났어요?????
그래서 창의적인 게임이 진짜 잘나가지
마크 젤다 같은것들
롤러코스터 타이쿤도 손님시점으로 놀이기구를 즐겨보는 시스템이 있었는데 그 당시 게임 치고는 획기적인 시스템이였죠
3가 2보다앞선 유일한 점
시티즈 1인칭이 진짜 재밌는게
시티즈 유저들의 대부분은 대중교통 덕후들임 애초에 시티즈가 각광 받은 것도 대중교통 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서 망해가던 심시티를 제치고 많은 유저가 유입된 것인데
애초에 평소에도 구글맵 2시간동안 바라보면서 대중교통 노선 보고 있는 덕후들이 ‘직접’만든 대중교통을 그것도 ‘1인칭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메리트임
심지어 어느 특정 시민의 1인칭 시점을 볼 수 있는 기능도 있어서
“아 이 시민이 동쪽 도시에서 서쪽 도시로 가려면 내가 만든 버스 노선을 이용해서 지하철역으로 간 다음, 지하철을 타고 고속열차 플랫폼으로 가서, 고속 열차를 타고 서쪽 도시에 도달하겠지?”라고 상상하면서 1인칭을 느끼면 그저 황홀 그 자체임
본인도 하루 5시간씩 대중교통 노선 작성하고 시민들 1인칭 시점 보다가 시티즈 플레이타임 3000시간을 넘겨버림
와우... 고인물!
시티즈 VR도 나왔는데, 퀘스트 단독이라 모딩이 안됨 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나 모든 게임들은 뭔가 청개구리 시뮬레이터 같음.
팀으로 싸우라는 게임에서는 같이 쌔쌔하고 있고, 야스 하라고 하는 게임 환경을 주면 뭔가 번뇌의 깨달음을 얻고 어디선가 자기의 평화를 찾고 있고....
제다이 아카데미 멀티서버 기억나네요. 진짜 제다이 아카데미가 있어서 강사 두분이 기술 콤보 가르쳐 주고 초보들이 따라서 해보는 서버가 있었는데... 수업 끝나면 맵 가운데에서 동그랗게 둘러싸고 둘씩 대련하고 끝났던게 기억 납니다.
원데이 클래스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귀엽네요 ... ㅋㅋㅋㅋㅋㅋ
클래스 101 제다이 ㅋㅋㅋㅋㅋ
낭만잇어 ㅋㅋㅋㅋㅋ
3:47 존나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임의 궁극적인 목적은 재미인데 개발자가 생각 못한 꼼수를 쓴다는 사실만으로 충분히 재밌음.ㅋㅋㅋㅋ
나만의 파라다이스를 짓고 무궁무진한 탐험이 기다리는데 고작 야스 때문에 시간을 낭비할 순 없지 ㄹㅇㅋㅋ
이게 야스지 ㅋㅋㅋㅋ
야스는 엔제하죠?
이게 야스야.
야스? 섬에 온 뒤부터 아직도 하고 있는데 뭔 야스여 ㅋㅋㅋㅋㅋ
섬박이 같은 건가 ㅋㅋㅋㅋㅋ
원하면 야스할 수 있지만 즐거운 인생을 살라는 큰 교훈을 가진 게임 ㄷㄷ
제가 하는 경우긴 한데. 워프레임에서는 오래전에 장식 배치 기능을 넣어주니까 유저들이 그걸로 별의 별짓을 다하다보니 제작사측도 그쪽에 관련된 업데이트도 간간히 해주거나 일정 주간마다 잘 만든 도장(클랜하우스같은거)을 뽑아서 스타차트에 임시박제하는 식으로 유저들이 장식질 하는걸 인정해준 경우도 있죠.
장식하랬더니 격납고를 만들어버린 ㅋㅋ
AI소녀와 그 후속작인 허니셀렉트 2의 경우 유저들이 하라는 떡은 안치고(본겜) 스튜디오에서 온갖 이상한 아이템과 맵, 광원효과 등을 이용해서 영화, 공연, 만화, 사진 같은 컨텐츠를 즐기고 있습니다. 고수들 보면 진짜 개발자의 의도랑 전혀 상관없이 개쩌는 사람들이 많음. 모딩을 직접 해서 현실의 옷이나 텍스쳐를 직접 구현하기도 하고 여튼 요즘은 VAM이나 AI 때문에 많이 사장되었지만 전성기때는 진짜 엄청났던거로 기억.
미소녀를 전차로 만드는겜. ㅋㅋㅋㅋㅋ
그래픽이 이상하게 익숙하다 했더니 허니셀렉트 전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겜에서 떡을 어떻게 침?
모딩이얼마나재밋는데
ai 소녀 딸치려고 깔앗다가 주말내내 집만 지음
미니게임 제작 툴에서 야겜 툴로 마개조당해 버렸었던 메이드 인 오레가 없는 게 아쉽군요
시티즈는 도시의 하수를 받아놓는 시설을 높은 지형에 만들어서 거기로 옮겨가게 하고 나중에 그게 터져서 홍수가 나게끔 설정하고서 도시 탐험하다가 똥물이 갑자기 미친듯이 흘러내리는 장면을 1인칭으로 봤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하네 ㅋㅋㅋ
영화 '하수' 시나리오 떴다 ㄷ
이게 의도되지 않은 플레이 아닐까 ㅋㅋㅋㅋㅋ
채팅으로 보컬로이드는 진짜 놀랍다
간단하게는 롤코타가 있죠.. 놀이공원을 잘만들고 관리하여 해당스테이지를 언제까지 완료하세요~ 했는데 다양한방법으로 사람죽이기 + 정신병걸리는 코스만들기 등등이있죠..ㅋㅋㅋㅋㅋ
레일건 만들기 재밌긴하죠ㅋㅋㅋ
진짜 게임을 좋아하는 게 느껴진다 응원해요
TTS있는데 피치조정까지 가능하면 웬만한 유료 음악프로그램 급이잖아 ㅋㅋㅋ
여기서 소개된 AI소녀를 만든 회사. 일루전은 올해 8월 재정난으로 인해서인지 사업을 접을 예정 입니다. 30년이나 운영되면서 나름 도전적인 작품을 많이 만들었던 게임 제작사였는데 참으로 아쉬울 따름입니다.
ai소녀를 만든 일루전은 너무 컴퓨터게임에만 집중한 나머지 불펌을 막을 방법이 없었쥬.. 결국 힘들게 만들어도 불펌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제대로 수익도 못거둠 차라리 좀 걸러내고 콘솔에 집중했으면 더 발전했을건데 콘솔은 이것저것 제약을 많이 거니까...
???일루젼 망해요? 진짜 뭐랄까 좀 슬프기도하고 씁쓸하네요...
음... 망한다니 씁쓸하네요.
코캇2 어딨냐고!!!!!!
일루전은 찐으로 불따족들때문에 망한 케이스라서 참 안타까움...
일반 격투게임으론 팬티보려하고 성인게임으로는 격투게임하려는거ㅋㅋㅋㅋㅋ
섬란카구라 : 🤔
마지막은 시티즈에서 기차타고 돌아다니는 영상은 실제 기차 영상에 비교될만큼 퀼리티 높은 영상들이 많은것도 재밌는 특징이죠 ㅋㅋㅋ
롤러코스터 타이쿤은 꽤나 유명할겁니다.
놀이동산을 운영하랬더니 어떻게 고문할지 고민하는 게임이 되어갔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 말라하면 하고싶어지고 하라면 하기 싫은 게이머들의 반발심
와 정말 잘만든 게임들 같네요. 내맘대로 대사를 치면 그대로 말한다는게 획기적인..
AI 소녀는 게임부터가 생존이 가미된 야겜이 아니라 원래 생존 장르인 게임에 성인용 모드를 깐 것 같네요ㅋㅋㅋㅋ
근데 실제로는 생존요소가 그리 잘 만들었다고 하긴 어려웠습니다. 배고픔이나 질병같은 요소가 있긴 해도, 그게 글로만 표기가 되어있고 그에 상응하는 시스템이 일절 없습니다.
쉽게 말해 병에 걸리거나 배고픔을 느껴도 아무런 행동도 안하고 아무런 변화도 없는....
ㅘ 섬혁님 축지법 쓰신다!!
성인용 모동숲이 된 건에 대하여
@@fkdleld96ㅎㅎ 깊게 파면 각종 시스템이 다 구현되어 있습니다. 병걸린 상태로 계속 돌아다니거나 자지 않은 상태로 계속 돌아다니면 어딘가에서 쓰러져 버립니다. 또한 감기 복통 등등 병마다 따로 약이 필요해서 그 약을 구해줘야 병이 빨리 낫아요. 다만 야스게임이다보니까 그런 하드코어 요소를 강조되게는 안만들어놨죠.
어떻게보면 이건 일종의 게임을 다르게 즐기는 방식이고, 유저가 생각한 '운영진이 생각치도 못 한' 방식의 게임 클리어와도 관련이 있는데...
운영진이 이상한 고집이 있는 경우에 이런 스타일의 클리어, 플레이를 추가 패치를 통해서 막아버리더라구요;;;
뇌피셜로 추론하자면 회사가 돈없는 신생이나 소형개발사 : 투자자들에게 제출한 예정대로 업데이트만으로 인력이 갈리는 중이라 유저들 방식으로 대처할 능력이 없다 일수도 있지 않을까요?
아니면 아예 툴 사다가 만들었는데 유저들 플레이스타일에 맞는 개발능력이 아예 없어서 못한다 또는 유저들 플레이방식으로는 미리 만들어둔 과금상품을 못 팔겠다 나는 인겜상품 파는 것만 관심있는 사업주다! 일수도
순간 생각나는 것만 대략 3가지 크게는 2줄기네요
스탠리패러블 이라고 아예 이런 청개구리 플레이어와 개발진의 싸움 그 자체를 테마로 삼은 게임도 있죠
웜즈도 서로 싸우는 게임이였는데 웜즈온라인 말기엔 서로 로프실력을 자랑하기 로프 바주카를 공중에 멈출수있는 테크닉이있었는데 그걸로 서로 실력 겨루기를 주로했음 ㅋㅋ 서로죽이는건 너무쉬우니 로프랑 아는버그 자랑하기로 변절됨
AI소녀는 에디터로 아예 군대 내무반(!)을 만든게 있다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06 외국은 이렇게 “RPG(특수룰, 규칙 등)” 서버 활동이 정말 활발한듯.
[MISSION 1]
개발자의 의도를
박살내라
사실 롤코를 재난물로 만들거나 주타이쿤을 주라기 공원의 동물판으로 만들거나(심지어 공룡 확팩도 있었으니..)심즈를 데스티네이션물로 만든것도 장르를 바꿔버린 방식이기도 하죠...
0:25 앉아서 가는거 왜케 커엽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베이스 알파 트롤송도 부르고 여럿이서 드론 길막도 하면서 재밌게 놀더라고요ㅋㅋㅋ 트롤링에 최적화된 게임인 것 같습니다
저번엔 평범한겜을 야겜으로 만들더니 ㅋㅋㅋㅋ
4번째 얘기 ㅋㅋㅋㅋ 개발자가 개인이 만든 서버에서 쫓겨났다는 게 어처구니가 없네 ㅋㅋㅋㅋ
달 탐사 게임은 옛날에 야후 꾸러기 있을때 플래시로 해본 기억이 있는거 같네요
탐사차량타고 크레이터에서 달려서 물리엔진 버그로 지구까지 날아가는거 하고 놀았던거 같음
사실 동숲도 그저 힐링 게임인데 이상하게 우리나라 유저들은 그걸로 막노동을 하고있고 24시간 공장 돌리듯 게임을 해버리니 원...
3:48 Careless whisper 왜이렇게 감미롭냐
새삼스럽지만 역시 게임은 개발사나 운영진들이 아닌 유저가 만들어 가는 게 맞다...
로블록스에 scp3001은 원래 도시괴담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생존겜이였으나 초반만 극복하면 난이도가 너무 쉬워 결국 할 거 없는 고인물들에 의해 건축겜이 되어버렸죠.
이케아 말하는 거면 아마 3008 인듯
@@공허-vacuity ㅇㅈ이요. 솔직히 애들이 벽만 부숴도 난이도 수직상승인데. 벽을 못부수니 사람들이 건축을 하죠.
원래 생존, 건축 이런거 좋아했어서 AI소녀 왜이렇게 재밌어보이지 ㅋㅋㅋㅋ
19금 게임을 건물주로 만들어버리는 갓겜!
일반 게임을 야겜을 만들고 야겜을 일반겜으로 만드는 플레이어 도덕책
3:48 노래제목 careless whisper
일본에선 진짜 심혈을 기울여 만든 게임이 잘 안 팔릴까봐 다 만든 게임에 성인컨텐츠를 추가해서 팔았다는 썰이 있음...
5:48 뭐에요 무인도라메요 ㅋㅋㅋㅋㅋ 뭔 호텔을 지어놨누 ㅋㅋㅋㅋ
젤다 왕눈도 있죠 ㅋㅋㅋㅋㅋ
야숨에서 불편하던걸 아예 편하게 즐기라고 넣은 기술들을 이용해서 온갖 병기들을 만들어 아예 재앙이 되어버리면서 몬스터는 몬스터, 보스몹은 보스몹, npc 괴롭히기 등등 하라는 공주 찾기랑 최종보스 잡기가 아니라 아예 sf 게임으로 만들어버렸...
5:50 아니 뭘만든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개발자가 접속해서 "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할 분위기의 분들이 많네요.
동물의 숲을 하라하면 돈을 모으고 있고 야한 짓 하라 하면 동물의 숲을 하고 공포게임 하라하면 버그로 타임어택 찍고 있고 레이싱 게임하면 신기한 기술만 연습하는 이상한 게임의 세계
4:12 이겜 다시보니 판ㅈ집dog님이 좋아하시겠어요
개발자 쫓겨난게 개웃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롤러코스터 타이쿤이란 게임은 원래 운영이 목적인 게임이었지만 어떻게 하면 더 손님들을 괴롭힐 수 있을까 컨텐츠로 각광받던 게임이였죠.
3:48 진지한 목소리로 노래부르는거 개웃기네ㅋㅋㅋㅋㅋ
3:47 Careless Whisper인가 ㅋㅋ
저 AI소녀란 게임 궁금해서 찾아보니까 회사가 8월 18일에 문 닫아서 그 이후로는 안 팔거라고 하네요. 살 사람들은 그 전에 사야할 듯.
AI 소녀에 남긴 보보꼭보 홍길동좌가 남기신 멘트가 진짜 예술이였죠 ㅋㅋ
우리는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동물의 숲은 힐링 게임이라 빚 안 갚아도 불이익 없고, 느긋하게 해도 되는데, 힐링보다 빚 빨리 갚기를 시도하는 나라도 있죠
10:23 허공답보 미쳤다ㄷㄷ
잘 보면 왼쪽 위쪽에 양복차림으로 날아다니는 남자를 찾을 수 있음
워크래프트3도 좀 그런 경우 아닐까요. 원래는 전략 게임인데 그 보다는 유즈맵 게임이 된 것 같아요.
그 맵이 자체 게임이 되기도 했고요
4:32 일루전을 다시 살려....
게임의 장르는 제작자가 아니라 플레이어가 결정한다.
건전하게 쓰라 한 건 이상하게 쓰고, 이상하게 쓰라고 한 건 건전하게 쓰네ㅋㅋㅋㅋㅋ
겜 인급동 축하드려요!
이래서 얼굴 몸매 커스터마이징 제한선 두는거 같아요… 자유롭고 디테일하게 해주면 리얼돌같이 될듯, 초상권 문제도 있고…
고수의 기준
성인겜 = 일반겜
일반겜 = 성인겜
제다이 아웃캐스트때부터 아카데미까지 1대 1 듀얼을 위주로 했었는데 … 같이 하던 친구들중에 듀얼 장면을 영화의 특정 장면과 연계해서 영화를 만들려는 시도도 많았습니다. 그 친구들 잘 지내려나…
3:28 ???: 바바바바바바바ㅏ바바바바ㅏㅏㅏㅏ
2:14 이거 해봤는데 1시간만 재밌음
일루전이여,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4:27 청개구리..
반대로 하는 성격 상징 그 자체네요. 항상 하라는 것과는 반대로 하는 존재..
にんげん.
人間.
Human.
!!인간!!
10:50 영상 보면서 "자 영상 재미있게 보셨나요?" 라는 맨트가 나오면 뭔가 아쉬움
심즈 1인칭 시점 모드 제작자는 천재야!
4:28 당시 인공소녀, 섹시비치, 스쿨메이트 등등을 만들어 삼디 야겜의 혁명을 보여주었던 일루젼이 이제 8월부로 역사속으로 사라집니다 ㅠ
근데 뭐.. 저도 있긴하네요..
워낙 이 겜도 좀 오래 되어서 소위 말하는 고인물들 이 많아서 전투는 자제하고 ..
폐션쇼 하고 차나 비행 물체 타고 경치 구경 위주로 바꿔 버려 제 스스로 장르 개척(?) 하고 한 적이 있네요.
GTA5 디테일이 아주 뛰어난 게임이라 탈 것들 패치가 잘 되거든요. 참! 배도 있고요.
(다만.. 배는 비싸서 소유 못해서 못탐 ㅠㅠ)
아무튼!!
디테일이 뛰어난 게임 답게 패션쇼는 옷 종류도 되게 기본적으로 다양하고 패치를 통해서 추가를 해주어서 옷 입히기 게임 마냥 게임 내 의류 매장에서 횬실 쇼핑(?) 하듯이 패션쇼를 즐겼네요. 패션쇼 한번 하면 5~10시간 훌쩍 가버려요. 의상이 옷 말고도 액세서리, 잡화도 많아서 일일이 매칭 시켜보면서 하니까 말이죠. 아무래도 서브 게임이라 찾기 기능도 없고 목록이 많아 일일이 목록 주~욱 내려가면서 하나하나 찾아서 매칭 해야 되거든요. 그래서 시간 엄청 나게 걸렸네요. 완벽한 패션을 완성하기 위해서..ㅎㅎ
경치 구경은 해보신 분들은 역시 아시겠지만 디테일 중요시 하는 게임 답게 그래픽도 좋은 편이고 주변 풀, 나무 , 바다 건물 등등 세세하게 묘사 된 것이 많아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서 '망할(?) covid' 로 인해서 못 다한 야외 활동, 드라이빙을 게임에서 대신 차 타고 경치 구경한 거라 할수도 있겠네요. 차 탈 때 비치는 빛(반사광), 하늘에서 내려 쬐는 햇볕 , 비, 흐린 날씨, 낮 , 밤, 등 환경 효과도 디테일 해서 경치 구경하는 맛이 솔솔 했거든요.
아 !! 그리고 그런 재미를 더하는 환경 효과가 '눈'도 있었네요. 하늘에서 내리는 눈이요. 실제 현실 겨울이(12월~2월사이) 되면 게임 내에서도 실제 바닥에 눈이 쌓여서 지나간 자리 자국 그대로 남고 그 허~~연 눈 부신 배경도 눈 요기 한 몫 하거든요.
그렇게 저는 GTA를 즐겼었네요. 각종 범죄의 온상인(?) 그런 게임을 그리도 낭만 있게 말이죠.. 😄😄
오늘 영상은 바로 이겁니다~!!!!!
야겜:최대한 건전하게
일반겜:최대한 야하게
대놓고 야한건 야하지않다
대놓고 벗은 여자보다 살짝 벗은 여자가 더 야하다
무인도에다 빌딩을 만들었어 .... 커피 마시다 뿜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워3도 이렇게 바뀐 대표적인 게임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워3도 rts 장르인데
카오스, 도타 와 같은 aos 장르뿐만 아니라 다양한 유즈맵을 통해
새로운 게임을 만들어낸 혁신이 아니었나 싶네요
스타워즈와 비슷하게도 몰드하우 게임에서는 악기 연주자는 공격하지 않는 유저들만의 규칙이 있긴 합니다. 엄청난 고인물이거든요...
솔직히 생존게임 엄청 좋아하는데 AI소녀 한번 해보고 싶긴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말라면 하고싶은 게 사람 심리 즐거웠으면 좋은 게 아닐까
주타이쿤이나 롤코타도 손님 좋은곳에 보내버리는 식으로만들곤 했죠
시티즈 시점 모드는 진짜 불멍 때리듯이 보는 재미가 있음
문 베이스 알파에서 친구들이랑 하다가 누가 노래 부르는방법 알아냄. 그 이후에 친구들이 자꾸 사라졌다가 등장하면서 온갖노래를 다 부르는 콘텐츠로 바껴버림 ㅋㅋㅋㅋㅋ
난 다스베이더 브금 깔고 나왔지
와 새영상!
개발자 입뺀은 개웃기네 ㅋㅋㅋㅋ
AI소녀도 그렇지만 야겜보다 커스텀 모델링이 더 재밌는 허니셀렉트 시리즈가 생각나는군요
안타깝게도 두 게임들의 제작사인 일루전은 다음달 스튜다오 폐쇄 확정 ㅠ
역시 플레이어는 지금 여기에 없는 뭔가를 원해(?)
거상 : 경제전략 온라인이라고 하는데 몬스터 사냥만 함
3:47 조지마이클의 '캐얼 아 위스퍼' 같은데?
11:03 서든어택2.
하라는 총질은 안하고 특정부위에 줌 땡기는 사람들이 많았죠.
05:20 왜 진짜 여기서 심즈를 하는 거야...ㅋㅋㅋㅋㅋㅋ
고인물 법칙 0. 룰을 파괴하라
3번째 게임 이름이 뭔가요? 재미있어보이는데.... 생존게임 퀄리티
이러다가 나중에는 전쟁게임을 상황극 게임으로 바꿔버릴수도?...
옵치 사용자모드에서도 다양한 콘텐츠들이 많았던거같은데ㅋㅋㅋ 갑자기 디펜스나 어몽어스플레이, 노래방, 레이드 등등 옵치에서 이게 가능해?;; 했던것들이 잔뜩인
요즘 한창 젤다왕눈에 빠져있어서 은근 기대했는뎅...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