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리즘에 영상이 떠서 시청하고 갑니다 외국에서는 목수(Carpenter)라는 직업이 전문직으로 인정받고 대우도 좋은 편인데 대한민국에서는 장인정신도 없고 어중이떠중이 몇년차만 내세우는 싸구려들만 넘쳐나는 세상같아요 저도 30대에 인테리어 기술을 배우고 싶었는데 돈도 제대로 못받고 일거리도 없어서 결국 포기했지만 인테리어나 건축 노가다 업계는 양아치 사기꾼 천국입니다 지금은 정기청소 하면서 먹고 살고 있지만 선생님 같이 올바른 소리하시는 분을 좀더 일찍 만났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남네요
한국만 정신상태가 썪어버린 모양이네요! 미래가 걱정입니다. 앞으로는 로봇으로 갈수밖에 없다는 생각을 합니다. 큰흐름을 어쩔수없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삼성도 앞으로100프로 무인화 방침이라는데 단순히 효율성때문만은 아닙니다.가장 중요한 이유는 결국 사람들의 정신문제 때문인것같습니다.
150명 봉급을 20년 주고 탈탈 털려서 이제 아무것도 남은 게 없습니다. 왜 회사를 했나 싶은 생각이 들 때가 참 많습니다. 내 능력 밖에 일을 하고 살아 사는 것이 이십년이구나 하는 생각속에 그래? 도 요즘은 봉급날 피 말리는 그러한 일들을 하지 않으니 마음은 좀 편해졌습니다. 저는 선생님 말씀 백프로 공감합니다. 하고 싶은 말 못하고 속으로만 꾹꾹 눌러 참고 그러고 살아온 세월이었습니다 세상의 사장님들을 존경합니다
백 퍼 동갑 합니다 ! 옛날에 지방 에서는 보름만에 노임 지급을 했는데, 석달 어음 받아 이것을 와리깡 하고 돈 마련 하느라 정신 없을 정도로 보름이 금방 지나가 버리죠 , 지금 생각하면 진절 머리 납니다 ! 훌훌 다 털어 버리고 다른 지방에 가서( 쪽 팔려서 대 도시 이지만, 고향에서는 창피 스럽다 ) 못 주머니 차고 형틀 목수 일함 ! 배짱 편하고, 자유롭게 용역 뛰니까 맘도 편하고 내가 쉬고 싶어면 쉬고, 일하고 싶어면 일하면 됨 ! 근데 요즘 일이 너무 없고 외노자 특히 중국서 넘어오면 못 주머니 차고 목수 행세 ! 옛날에는 우리가 많이 가르치고 일 시켰지만 이제 그들이 오야지, 팀장, 반장, 내국인은 기능공 양성도 안되고 특히 중국인( 조선족)들의 인해전술에 내국인들 일자리 없슴 !
여기 사장님은 어쩐지 모르겠지만 제가 20대 때 현장에서 일했던 경험으로 말하자면 악랄하게 부려먹기만 하고 기술 하나 제대로 가르쳐 주지도 않았어요. 그때 제가 생각했던 게 분명 중간에 붕 뜬 세대가 생길 거다. 누가 이거 현장에서 일하나 나는 대학에서 물 먹고 어차피 이 일 안 하고 기술직으로 갈 거기 때문에 잠깐 일하는 거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어떨까요? 그때 그렇게 생각했는데 역시나 그렇게 되었군요
인상은 과학입니다(선생님^^) 저와 동년배 정도 되시는 분 같은데 현재의 제경험 그대로 여기서 들으니 슬픈, 반가움이 드네요! 이런 상황이 점점 더 심해져 이제 나라 근간인 우리가 망해가는구나 하고 속상하고 답답하고 무기력해져 나도 이바닥을 떠날때구나 하고 일과중 쉴때 혼자서 하루하루 하늘보고 별의별 생각을 다 합니다. 요즘 사회현상들과 젊은이들을 보면 우려되는부분이 많은데(건전하고 바른 젊은이들 제외)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라는 말이 정말 맞는것 같아요......... 심지어 선배들 같은 동료들 후배들도 옛 날 젊은시절의 건전한 사고방식을 다 버려가고 있으며, 선생님 말씀대로 거의 다 좋지 못 한 방향으로 변해가고 있네요! 직업의식, 책임감, 도덕성은 소설책에서나 찾게 되겠지요. "앞으로 큰 걱정입니다 소는 누가 키우죠? " 나만 이상한 놈인가 계속 답답한 요즘였는데, 갑자기 유튜브에 이 영상이 올라와 선생님 덕분에 위로 받고갑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aliot8833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우리 어릴때 우리를 보는 당시 어른들도 지금 우리가 어린 청년들 보듯 하셨을 겁니다. 그래서 철이 빨리 들어야 하는거죠. 작금의 문제는 개인들이 가진 문제도 있지만 우리나라 사회구조의 문제가 더 커보입니다. 조장된 측면도 충분히 있다고 보고요. 그러니 분별력을 가져야 휩쓸려 다니지 않죠. 움직움직 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나아질거라고 기대합니다.
아~ 나 때는 이게 기준이었는데~ 나 때는 누가 안시켜도 세벽같이 나와서 자재준비하고 공구준비하고 그런게 당연한거였는데~ 나 때는 허리에 파스 붙여가며 대모도하고, 땀이 범벅이 되도록 일하는게 당연한거였는데~ 요즘 사람들은 화장실 간다면서 어디 구석에 짱박혀서는 핸드폰으로 유튜브 보면서 담배나 피고 있고, 작업 시켜놓은 것도 보면 맘에 안들고, 대충대충 해놨고~ 그런다는 거지요. 그럼 그 기준이 왜 변했을 까요? 그 이유는 크게 두 가지 입니다. 세상이 변한거고, 그 업종이 변한겁니다. 뭐 요즘에 태어나는 젊은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다 개으르고 자기 박에 모르는 악마적 근성을 가지고 태어나는 건가요? 그건 아니잖아요. 세상이 변함에 따라 그 기준이 달라진 것일 뿐인겁니다. 목수 뿐만 아니라. 뭐 예를 들어 학교 선생님을 볼까요? 저 중학교 때 점심시간 교실 복도에서 6명이서 우유곽으로 축구 하다가 잡혀 가지고, 귓샤데기 20대씩 맞고 pvc 굶은 파이프가 휘어져 버릴 정도로 매타작을 맞았던 적이 있습니다. 요즘 같으면 난리 날 일이지요. 요즘 그랬다가는 수갑차고 깜빵들어갑니다. 하물며 그에 비하면, 목수 일하는 노동강도나 기술수준이 변하는 정도야 크게 변한 것도 아니지요. 즉. 세상이 변하는 건 당연하다는 겁니다. 다만 그 변화가 더 나아지는 발전적인 변화냐? 더 퇴보되는 부정적인 변화냐? 그거지요. 윤목수님은 지금 흔한 말로 노가다 문화가 퇴보되고 있다 보시는 겁니다. 그런데 그게 맞아요. 정확하게 보시고 계신 겁니다. 그런데 중요한건 그 기준의 변함이 부당하다~ 느껴진다면 왜 그렇게 되었는지부터 생각해보아야 하는 겁니다. 단순하게 "요즘 사람들은 개으르고 이기적이야~" 라고 생각할게 아니라.. 어쩌다 이 업종이 이 지경이 났는지를 생각해 보야야 한다는 겁니다. 사실 대부분의 분야는 세월이 지남에 따라 발전을 합니다. 퇴보를 하는 경우는 흔하지 않은 경우 입니다. 그런데 유독 우리나라 건축분야 그중에서도 목수일 같은 기성분야들이 그렇지요. 반대로 전자,IT, 문화, 예술 이런 분야들은 더 퀄리티가 좋아지고, 실력도 가면 갈수록 더 좋아지고, 노동 문화도 가면 갈수록 발전되어 가고 있습니다. IT쪽 보면 오히려 옛날 사람들이 더욱 욕을 많이 먹습니다. 꽉 막혀서 옛날 방식만 고집한다고. 일 능률 떨어진다고 기성세대가 오히려 일 못한다고 더 욕 많이 먹어요. 그런데 우리나라 건축분야 특히나 흔히들 말하는 노가다 분야 쪽은 거꾸로 가고 있지요. 발전이 아니라 오히려 퇴보를 하고 있단 말입니다. 그게 왜 그럴 거 같습니까? " 요즘 것들은 정신 상태가 썩었어~" 비난은 누구나 다 해요. 그런데 그건 해결책이 못됩니다. 하소연 밖에 안되는 거지. 촌에서 농사짓고 먹고 살던 옛날에야 기술 배워서 기름밥 먹는다하면 그나마 도전적이고 부지런한 사람들이 달라 들던 일이었지만, 요즘은 그 반대이지요. 그러니까 학창시절 때부터 똑똑하고 부지런하고 성심도 바른 그런 애들은 애초에 노가다 판에 안갑니다. 개을러서 공부도 안하고 능력도 없고, 인성도 떨어지는 그런 애들이 나중에 나이차고 할거 없어서 기웃 거리는 곳이 노가다 판인 겁니다. 우리나라 부모들한테 다 물어 보세요. 자기자식 한테 고등교육 시키는 이유가 뭐냐고? 100이면 100다 자기 자식은 노가다 판 같은 데서 굴러먹으며 살게 안할려고 한다고 할겁니다. 그게 원인인 겁니다. 애초에 노가다판으로 흘러드는 부류가 자국인들 중에서도 제일 질이 떨어지는 부류들이 노가다 판으로 흘러드는 겁니다. 그럼 왜 이렇게 되었을 까요? 노가다란 직업자체가 단순히 힘든일이기 때문에? 그건 아니에요. 그 원인은 노동에 합당한 대우를 안 해줬기 때문입니다. 나라가 부유해지고 잘살게 되면 힘든 일 하는 사람들의 월급을 팍팍 올려야 하는 겁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사회는 사농공상의 관념에 사로 잡혀 "저 딴 못배운 것들이나 하는 일 뭣한다고 돈을 많이 줘~"라며 노가다일이라 하면서 괄시를 하고 천대시 했고, 급기야는 외노자들 들여서 그 인력들을 채워 버렸지요. 솔직히 말해 값싼 외노자들로 채우는 짓거리만 안했어도 , 노가다판이 이지경이 나진 않았을 겁니다. 사람이 구하기 힘들어지면 자연스럽게 자본주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 임금은 대폭 상승하게 마련이고, 그럼 그 대우의 좋아짐에 따라 성실하고 질 좋은 사람들의 유입이 자연적으로 생겨나면서 그 직종의 인식도 전문직으로서 점점 좋아지게 되는 겁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그 일자리들을 임금을 올려주긴 커녕, 값싼 외노자들로 채워버리는 짓거리를 감행했던거고, 그에 따라 자국민들은 거의 제일 하류인생들만 기웃거리는 분야가 되어 버린 겁니다. 예를 들어 노가다 만큼 힘든 일로 인지 되어지는 대표적인 일 중에 하나가 택배일이죠. 그런데 택배일은 노가다보다 사람들 수준이 훨씬 좋습니다. 하류 인생들이나 하는 일은 아니에요. 힘들지만 택배일을 하려는 사람들은 꽤나 많다는 거지요. 그럼 거기는 왜 그렇냐? 이유는 단순 노동분야 중에 외노자로 하여금 임금붕괴가 안일어나는 분야라는 거지요. 택배일은 운전면허증도 필요하고, 국내 지리도 잘 알아야 하고, 글이나 한국어도 좀 되어야 하고, 사고가 낫을 시 보험이나 그런 문제들도 있고 무엇보다 아파트에 외노자가 들락 날락 거리며 자기집 초인종 누르고 하는 걸 우리나라 주민들은 싫어 합니다. 그러니까 택배일 같은 경우는 외노자 유입으로 임금 붕괴가 안 일어 났고, 노동강도에 비해 나쁘지 않은 임금 수준이 되니까 거기에 노동인력은 그래도 괜찮은 사람들이 모인다는 거지요. 그런데 대한민국 건설현장 노가다일은 택배일 보다는 월등히 전문기술이 요구되는 직종임에도 불구하고, 외노자 유입으로 임금시장이 다 붕괴되 버렸고, 외노자나 못배운 최하류인생들이나 하는 일이 되었다는 겁니다. 그게 노가다 분야만 기술수준이나 책임의식이 퇴보가 되는 이유인겁니다. 그걸 이문제를 해결 하는 방법은 뭘거 같습니까? 윤목수님 처럼 하류인생들 모아 놓고, "니들 부지런하고 책임감있게 일해야 돼~" 하며 매번 인성교육 시키다가 결국에는 포기하고 "니들 보다는 외노자가 백배 낫다~"이렇게 비난하며 다 짤라 버리는 것이 해결책일까요? 애초에 건설현장 기술자들 무시하며 오로지 돈만 바라보고, 값싼 외노자들 들여 임금 붕괴시켰던 순간부터 이 건설현장직 분야는 최고 막장 인생들이나 하는 분야로 스스로 전락해 버린 겁니다. 계속 지금처럼 "니들 보다 외노자가 백배 났다~" 라는 마인드로 일하세요. 그럼 그럴 수록 당신들 분야는 점점 더 막장이 될 겁니다. 제가 4년제 국립대 건축공학과나왔는데 지금은 건축기사일 때려치고 IT일을 하고 있습니다. 왠지 아십니까? 뭐 현장직으로 평생을 전국을 떠돌아 다녀야 하고, 컨테이너 사무실 앉아서 캐드작업 서류작업 하는 시간보다 현장 돌아다니는 시간이 월등히 더 많고, 겨울에는 귀가 떨어져 나갈 정도로 추운 데서 벌벌 떨며 일하고, 여름에는 땡볕에서 땀을 몇 바가지씩 흘리며 일하고, 시멘트먼지, 흙먼지, 나무먼지, 돌먼지, 마스크를 하루종일 끼고 있어도 코주변이 시커멓게 될정도로 하루종일 먼지란 먼지는 다 마시고, 일이 너무 대서 하루종일 코에서 쇠한~ 피비린내가 진동을 하고, 호이스트 있어도 하루에 계단을 수십번은 오르락내리락 하며, 덩치는 큰데 먹줄친다고 발목은 끊어질거 같은 상황 등등등 온갇 애로 사항이 있었어도, 그중에서 가장 뭐 같고 견디기 힘들었던 두 가지가 노동 강도 대비 너무나도 적은 임금, 그리고 현장에서 일하는 작업자들 인성수준 이었습니다. 내 아버지뻘 되는 반장님들 한테 욕짓거리를 해야지 건물이 그나마 제대로 올라가는 그런 머 같은 상황. 결국엔 그렇게 건축현장직은 스스로 사람들 다 떠나게 만든 겁니다. 그나마 있던 건축기사들도 본사 영업팀이나 설계, 적산 이런쪽으로 다 빠져 버리고, 이제 현장직 건축기사는 사람이 없어서, 건축기사 자격증 없어도, 심지어 건축과도 아닌 전문대 나온 사람 마져도 시공사에서 건축기사로 쓰는 상황입니다. 한마디로 더이상 고학력 전문직도 아닌 겁니다. 이게 결국 "싼 값에 외노자 쓰고 말지~ " 하는 그 마인드. 바로 그마인드가 이 업종 자체를 말그대로 최하류 인생들이나 기웃거리는 노가다업종으로 만든 겁니다. 윤목수님 그렇게 계속 외노자랑 비유하며 자국 노동자 까내리세요. 그게 결국 본인의 직종을 본인이 천시하는 짓이라는 걸 왜 깨닫지 못할까.
저도 부끄럽지만 어느덧 20년차가 되었네요. 저장된 전화번호 목수 그룹에 250명중 정말 믿고 부를 사람은 20명도 안됩니다. 제 마음에 들고 안들고를 떠나서.. 그냥 세월만 흘러 나이만먹은 중목같은 기공, 기본 연장도 안갖춘 사람.. 근태 안좋은사람.. 노임 단 한번도 업체에 받아서 준적 없는데 간조 끊어달라.. 언제 끊냐 닥달하는 사람.. 점심시간,퇴근시간 30분전마다 화장실 간다고 사라지는 사람..작업 설명할때 집중도 안하고 계속 딴소리하다 알아들었다며 결국 데나오시나게 하는 사람.. 뭔 말도 자세하게 안했는데 그냥 내가 알아서 한다며 데나오시 내는 사람.. 실력도 뭐도 안되면서 딴데 인건비 올랐다더라..여긴 올랐니 언제 올릴꺼니.. 따지는 사람.. 데스라 끊어주면 말밥주는 사람..섯다하러 가는 사람.. 결국 돈없서서 가불해달라는 사람.. 회식이나 술만 먹었다하면 연락두절되는 사람.. 여자한테 빠져서 돈 갖다 바치는 사람.. 정말 별의 별 사람들이 많습니다. 제 슬로건은 할땐 하자!입니다. 사람이 매번 100이라는 기술력,텐션으로 일할 수는 없겠죠.. 그래도 일하러 왔으면 7~80정도로는 일을하고 안돼도 하려고 노력하면서 하는거죠.. 매번 일만 불렀다하면 눈치나 살살보고 현장 여건이 어쩌네저쩌네 하면서 일은 할생각도 없어보이는 그런 사람은 되지 말아야죠.. 대체 돈은 벌고 싶어하면서.. 일은 하기싫은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목공의 문제 뿐만이 아니라 타 공정들도 마찬가지 인듯하네요. 저도 싸워도 보고 타일러도 보고..해봤는데 안될 사람은 안되더라구요. 그러곤 먼저 전화와서.. 요새 일 많아???하며 일 좀 시켜 달라는 사람.... 대체 왜들 그러고들 사는지.. 경기가 안좋네 할때도.. 저도 타격이 없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밥굶지않고 저축 못하지않고 애들 용돈 잘 주며 항상 잘 버텨왔습니다. 근데 이런 부류의 사람들은 경기 안좋을때면 전화,문자 엄청 옵니다. 어떤 사람은 지난달 5일을 했네.. 열흘도 못채웠네.. 왜 일이 없는지 나도 알고 다들 아는데 정작 본인들만 모르는 듯 합니다.. 아니 진짜 모르는지 궁금합니다. 현장밥 먹는 사람이나, 직장생활하는 사람이나 입장차이 별거 없다고 느낍니다. 본인들 권리만 외쳐대지말고 그냥 내가 이 곳에 필요한 사람이 돼보려고 노력해 보세요. 일 차고 넘칩니다.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동감이 되어 글 남깁니다. 정말 요즘에 기본적인 마음가짐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정직과 성실을 기본 마음으로 알고 살아왔는데, 점점 힘들어 지더군요. 오히려 제가 이상한 사람이 되어 가는게 씁쓸하기도 하구요. 영상 잘 봤습니다.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여러 분야가 비슷한 고민이 있네요. 저도 덕트를 30년 넘게 해 오고 있지만 현장이 아무리 많아도 할 인원이 없으면 수주하지 않습니다. 예전에는 현장이 몇개냐에 따라서 돈이 벌리고 말고가 거의 결정이 되었지만.. 지금은 망하는 지름길입니다. 믿을 수 있고 검증된 인원이 없으면 아예 현장을 수주하지 않습니다. 팀장이라고 하는 사람이 경력이 30년이네 40년이네 하는 사람들이 스케치도 못하더군요. 주둥이만 살아서 일은 안하고 여기 저기 참견하면서 이빨만 털고. ㅡㅡ; 개운하게 다 잘라버립니다. 그리고 그 현장은 제가 직접 마무리.
끝까지 경청했고 많이 배우고 갑니다. 고시원에서 법학을 가르치는데 앞으로는 노동철학도 조금씩 가르쳐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계약법과 노동법강의할 때. 그리고 젊었을 때 차라리 목수일을 배웠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프로페셔널한 모습이 듬직하고 아름답습니다. 구독신청하고 갑니다.
열심히 일 하려 해도 법으로 하지도 시키지도 못하게 만든 대통령작자가 있었습니다. 우리나라가 자원도 없고 나라도 크지 않았음에도 빠른시일내로 선진국 반열에 낄 수 있었던건 기성세대들이 근면성실하기 때문 이었습니다. 지금은그 알량한 경쟁력마져 망가트려 졌습니다. 선생님 말씀처럼 자기권리만 내세우고 일하지 않는 풍조로 변했죠. 그래서 지도자를 잘 뽑아야 하는 이유기도 하겠지요. 말씀 잘 듣고 갑니다.
저는 30여년 사무직으로 월급만 받던 사람이지만 윤목수님 하신 말씀에 100% 공감이 갑니다. 목수업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산업 전반에 만연해 있는 현상인 듯 싶습니다. 이는 사업자를 포함해 국가적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말씀하신 소수의 그렇지않는 분도 있음이 다행인 듯 합니다.
주위에 격은 목수분들....전부 양아치에 눈탱이 ㅠ.ㅠ 심지어 아는놈이 더 심하더라구요 어허허헣 눈탱이 치던거 들키면 화내고 진짜 전문분야 사람으로 안보이고 그냥 사기꾼들로 보이더군요.. 집에 공사같은거 할때 진짜진짜 많이 알아보고 작업많이 하고 꼭!!!! 꼭!!!!!! 사무실 제대로 as제대로 할수 있는분을 구하세요. 열심히 잘하는분들도 있지만 양아치가 훨씬 더 많습니다.
백번 공감되는 말씀 입니다 .이모든것이 교육 또 교육에 있지 않을까요 ? 사회 기준을 잡고 사회를 건강한 정신으로 이끌어 나가야 하는데 ? 허구헌날 이념 정쟁으로 교육 .정치 .사회 규범 .모든것이 무너질수밖에요 .한사람건너 웬수가 되고 이도시 저도시 감정이 쌓이고 부모가 학교를 점령하고 아이들이 이기적으로 변하고 모든것이 무너져도 나라를 이끌어 나가야할 정치권은 지금도 죽자살자 싸우고 있지요 . 일본이 40년을 잃어버리고 있습니다 .많이 무너졌다 하지만 정신까지 우리처럼 이렇게 무너 졌을까요 ? 우리가 40년을 헤맨다면 모든것이 주저 앉아버리지 않았을까요 ? 아무것도 가르쳐 주지 않았고 아무것도 배우려고 하지 않습니다 ?
@@withthe681군대가 지휘관의 명령과 자유 민주 국민을 거역한게 한심하다면 그게맞지.그러나 이미지로 받아들인 민주주의를 의해 명령을 거역한거라면 똥별이 맞지.한국군대는 이미 손쓸수없이 당나라군대가 됐고.너그들 아무리 씨부려봐야 헌신,희생한 5.16혁명군인들의 토대위에 살고있단것에도 텅수친것들이고
잘하면서 열심히 하는 사람들에게 더 대우해주고 x같이 하면 회사내 시스템으로 조지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어느 순간 뒤돌아 보니까 열심히 하는 사원분들 만 더 일 시키는 제 자신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사원들한테는 다른 회사를 가더라도 경험에 많은 도움을 주는 일을 시키고 잔업, 특근 같은 것들이나 자격증 같은 것들도 공부 할 수 있게끔 잘 챙겨주는데 사람 이용해 먹으려고만하고 세월아 네월아 하는 월급도둑들한테는 더럽고 오래 걸리는 잡무 위주로 일을 시키고 잔업 특근 안 챙겨줍니다 어느정도 사회경험 해보니까 좋은게 좋은거지라는 말이 처음에는 둥글게둥글게 무난한건 것 같지만 결국에는 인간같지도 않은 그 다른 사람 입맛에 바뀌고 결국에는 저만 피해보더라구요
정말 공감합니다. 저는 아이티쪽 일을 하는데 요즘 친구들 예전 사람들 처럼 일을 하지 않고 시간만 때우고 대충하려는 사람들을 보고 너무 놀랐습니다. 회사를 나가라그러면 고용보험탈 수 으니 너무 열심히 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더군요.. 물론 선생님처럼 제대로된 대우를 해주지 못하는 환경도 한 몫했지만 저도 대우를 온전히 받지 못하더라도 주어진 일에 대하여 최선을 다하려 합니다. 나도 같은 일 하는 사람이지만 내가 사장이면 정말 이런 사람은 뽑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 많아서, 직장에 일이 아무리 재미있더라도 사람들 마인드가 다르다면 같이 일하기 싫어 직장을 떠나고 싶은 경우를 경험하면서 다른 업종에서도 비슷한 경우가 있는경우도 놀랍고 말씀에 정말 공감 많이 됩니다.
너무 쉽게 ᆢ돈을 벌려고 하는 것을 ᆢ건축현장에서 느끼고 ~있었던 차에 선생님의 시원하신 지적에 절대공감이 갑니다 ᆢ일하는 사랑들이 농땡이 까면 ᆢ공사기간이 길어지고 부실공사되어 ᆢ건축하고도 ᆢ불안합니다 ᆢ무슨하자가 안생기려나 ? 공사기간이 길어지면 ᆢ건축주는 생긱치 못한 빚더미에 앉습니다 ᆢ오죽 하면 집짓고 나서 건축주가 죽는다고 ᆢ합니다 ~ 진짜 진짜 선생님 유튜브 계속하셔서 건축에 임하는 정신을 살려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관급공사만 하는 소장입니다.교실이 보통 21평 정도인데 벽체 창호빼면 몇 헤베 안됩니다. 그걸 석고 치는데 늙은 목수 둘이 들어가서 이틀을 하는것 보고 수장공사 들어간 공사 자체를 수주 안합니다. 관급은 수장 단가가 안맞아서 보태서 일을 시키는데 정말 얄미워서 일 같이 하기 싫어요. 조금만 서두르면 마지막날 하루 더 안나와도 되는걸 일 늘려서 다음날 오전 공구 챙기러 5명 몰려 오는것 보면 속에 울화통 터짐. 그런팀은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시는 보지말자"하고 다시는 연락 안합니다. 눈깔 안보여 줄자 눈금 안보이면 하루아침에 집에 갈 사람들이 현장 약점 잡아서 갑질 하는것 정말 너무 함
집수리중 목수팀 고용했는데, 일당주고 고용하면 시간만 떼우고 가려고 하고 말도 잘 안들어요. 차라리 어느 정도 일을 어느 정도까지 해달라고 구체적으로 요구하고 고용하니 일이 제대로 되더군요. 특히 나이든 목수들 진짜 너무 할 정도입니다. 잠깐 자리 비우면 어느새 휴대폰 들고 쪼그리고 앉아서 놀고 있더군요.
건설업 안전관리자로 한달반 일하고 그만뒀습니다. 누구 소개로 온것도 아니고 고용24 공고 보고 온라인 지원한건데 한달되니까 소장이 불러서 계좌알려줄테니까 입금하라고 하더군요 일명 똥떼기. 당황스러워 알겠다고 하고 집에와서 생각해보고 아니다 싶어 다음날 바로 퇴사통보했습니다. 관리자도 이런데 조공들 똥떼기는 얼마나 심할지 건설현장의 만연한 부조리 말그대로 더럽습니다. 건설현장에서 한국인은 힘든일 안하려고 해서 외국인쓰네 마네 다 개소리입니다. 더러워서 안갑니다.
난 새로움을 느꼈읍니다 우리가 가졋던 또는 항상 젊은시절 뭐든지 배움의시기엔 늘 그렇게 생각하고 맥가이버 개념으로 주어진 업무나 일들을 해왔던것들에 성취감을 가졌었는데 세상이 달라졌다라고 느껬는데 오늘 정신이 살아있는분의 좋은 말씀과 그래도 장인정신이란게 뭔지 보여주는거 같아서 훌륭하십니다 늘 건강하세요 ㅡㅡ
우리나라는 정치질 하는 대기업 노조와 연예인 조합만 있지 그외의 동업자 조합이 발달하지 못해서... 좋은 기술이 발전적으로 계승되지 못하고 사장되는 중인 듯 합니다. 지금 서구 자본주의를 일으킨 건 중세이후 도시의 중소 상공인들이 세운 길드조직이죠. 물론 산업혁명 이후 사회진보를 막는 구시대의 유물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지만 그 정신은 뿌리깊게 계승되고 있습니다.
나이는 제가 더 젊고 전혀 다른 전문직 사업자이지만 완전 공감합니다. 단순히 목수 분야 뿐만이 아닙니다. 전문성도 책임감도 근무태도도.... 어떻게 하면 거져 먹을 생각만 하고... 제가 최소한 일에 있어서는 고객에게 피해주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참다참다 저보다 나이 많은 분들에게 이야기하는데 일은 개판치고 개념은 없고 여직원들 성희롱이나 하고... 할 수만 있으면 진짜 다 때려치우고 혼자 일할 수 있는 길을 찾고 싶을 정도입니다. 여직원들한테 추파던지고 기분나빠하면 뉴스보면서 저새끼들 탱크로 다 밀어버려야 하는데 하는 말 듣고 있다보면 아무리 오래 함께 일한 동료들이지만 분노가 치밉니다.
동일노동 동일임금 + 비정규직 합법화로인해 모든 직업군이 하양평준화 되버렸습니다 직군에 상관없이 최저임금은 똑같아져버렷고 능력에 상관없이 경력만 비슷하면 임금이 똑같아져 버렷고 일을 잘하든 못하든 똑같은 돈을 주고 열심히 잘 할 필요도 없게 그냥 시간만 때우게 만들어버림 어딜가나 10%는 일을 정말 잘하고, 10%는 정말 못하며 80%는 평균치였는데 그들 모두가 경력이 엇 비슷하면 똑같은 임금을 주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고용주는 일 잘 한사람을 더주고 싶어도, 나중에 회식하면 왜? 저 친구는 돈 더 주냐고 띵깡놓고 쌈나기 일쑤고 차별한다며 그만 둬버리기도 하구요 동일노동 동일임금 적용전에는 똑같이 입사했어도 본인 스스로가 일이 더딘것을 인정하고, 일 잘한 사람에게 노하우를 배워서 자신도 능력을 키워 몸값을 올리는 식였는데, 그런 문화가 사라져버림, 그러니까 일 정말 잘하는 사람도 왕따당하기 쉽상이라 대충 대충하게되고 후임들 가르쳐줘도 대충 알려주고, 문제는 그후임이 선임 되었을때인데, 잘 모르니까 제대로된 기술을 알려주지도 못하고,, 그후임이 10년 15년 기술자 될때는 이미 중간 기술자들이 사라져 버렷을때이구요, 모든 분야가 다 그래요, 국가뿌리산업 이라는 cnc분야도 요령만 배워서 기초가 약하기에, 특정한 변수가 생기면 대처를 잘 못 합니다 현장 기술자가 도면도 제대로 못 보는게 태반이구요 예전엔 기회도 안줫고 물어봐도 안가르쳐줘서 틈나는 대로 어깨너머로 보고배우고 수첩에 적어서 수시로 들여다보면서 공부하면서도 능력을 키워나갔는데 요즘은 그냥 유튭만 켜도 각종 노하우를 쉽게 배우는데도 사람들이 능력을 안키움 단편적인 예로 일본 한국의 20년전최저임금과 현재 최저임금을 비교해보면 한국 = 44만원 > 210만원 > 잔업수당 50% > 점심값줌, 일본 = 88만원 > 175만원 > 잔업수당 평일 25% 휴일35% > 점심값없슴 기본적으로 1년에 기본급550만원+점심값대충150만원+국경일수당5일40만원 = 대충 740만원 차이납니다 , 그런데 1인당 생산성은 일본이 30%높아요 업무중에 음악,사적전화,화장실,잡담금지,등등등 오로지 업무에만 집중하니까요 더웃긴건 인구, 전문기술직 숫자, 연봉은 한국 = 5200만명, 200만명, 일본과같음 일본 =1억2천만명, 1200만명, 한국과같음 기본급+수당은 일본이 훨씬적고, 생산성은 30%높고, 연봉은 같고, 인구는2.1배 차이인데 전문기술직은 1천만명이나 많아요 이말은 뭐냐면 일본은 잃어버린 30년일때도 fm대로 꾸준히 기술력을 쌓았지만,, 한국은 기술력이 하양 평준화되고,, 몸값만 올려버렷다는 겁니다 앞으로는 더더욱 기술 품질력이 떨어져 국가경쟁력이 약화될겁니다 왜그러냐면 주 60~69시간 할때도 기술력이 일본에 딸렷는데 주 40~52시간만 하니까,, 경험치 쌓는게 1년에 100~200일의 시간만큼 딸려요 매월 5~14일 시간만큼 잔업을 못하니까, 수입도 줄어들어 삶도 팍팍해지구요 이미 일반 제조업은 중국에 밀린지 15년가량 됩니다, 중국인이 한국 농업+건설 현장에서는 기술력이 딸린것 같지만, 중국에서는 일잘해요 못하면 바로 짤라버리거든요, 한국은 그럴일이 없으니까 대충 대충합니다 중국 농부들 농사일 보면 머리 정말 잘쓰고, 손도 빠르고 여자도 일도 잘해요 투잡을해서 부족한 수입을 채운다고해도 본업과는 상관없는 일이고, 본업에 관해 공부는 더더욱 못하고, 잔업 할 때 보다 일하는 시간은 더욱 늘어나지만, 오히려 수입은 줄어들게되는 뭣 같은 현상이 발생함 기술배우려해도 배울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려서,,,삶은 더욱 팍팍해집니다 동일노동 동일임금 풀고, 주52시간풀어야 합니다 능력대로 돈을 더주고, 잔업을 많이해서 수입을 늘려야죠 주40시간 = 210만원 주52시간 = 285만원 주60시간 = 325만원 주69시간 = 380만원 물가는 오르,고, 고정지출은 같고, 잔업시간줄어 수입이 줄고,,삶이 팍팍해짐 일을 많이해서 돈을더벌고, 일을 많이 하다보면 기술+기능이쌓여서 몸값도 올라가는 건데 일은 적게하고 최저 임금만 올려버리면,, 전체적으로 기본급이 올라가고 돈이 많이풀리기에 물가도 그만큼 올라버리며 중간기술자들의 임금은 상대적으로 덜 오르게됩니다 오히려 기능이 쌓여도 제값 못 받게되니까, 열심히 할 이유도 사라지게 되는거죠 직군별 임금을 다르게 책정하고, 주52시간 근무를 풀어야 합니다 그래야 하기싫은 사람은 안하는 직종하고,, 일 더하려는 사람은 주60~69시간짜리 일을 힘들더라도 하죠 퇴근후 저녁에 소주 한잔하는 삶? 니네는 돈 더 벌지말고 뒈질대까지 팍팍하게 살아라~~ 라는 말을, 말만 그럴싸하게 포장해서 사기치는 겁니다 주52시간 이야기 나올때 현기차가 주40시간만하고 신입사원을 많이 뽑는다고 하니까 현기차 민노총들이 반대하며 파업했습니다,,, 귀족노조라는 민노총들도 잔업 안하면 돈이 안되니까 그런거죠 직군별 차등임금 + 주52시간 근무 폐지가 그나마 서민이 돈을 더 벌면서 기술+기능을 더쌓아 몸값도 빨리 올려 더 잘살고, 내수에도 도움되죠 10년 20년 30년전 삼겹살 1인분 200g 가격 = 시급2시간 30분가량 > 현재 2시간가량 오히려 싼데, 사람들은 더 비싸다고 함,, 수입이 50~170만원 줄어버렷으니까,, 싸졋는데도 오히려 더 비싸게 느껴지죠
나라가 미쳐간다는 것중 한가지가 10년차 미용사,요리사,일식 중식 주방장,호텔주방장,cnc밀링공=350~400 20년차 중사 상사 =400만원 중소기업의 4~5년차 중간관리자 대리,주임,저장,이런 사람들 보다 이제 한 두달 경력의 대리기사,퀵서비스,음식배달 기사가 돈을 훨씬 많이 벌어요, 나라가 미쳐가는 거죠
직장인으로 일하고 있는데 월급 당연히 받는 줄 아는 사람들 많습니다. 본인들이 그만큼 밥값을 진심으로 하고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저도 이런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던 차에 선생님 유튜브를 봤네요. 한국의 미래를 위해서 사람들의 마인드셋이 바뀌어야 합니다. 돈 받고 그 일을 한다면 그 분야에서는 프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전혀 다른 분야이고 제가 훨씬 어린 나이의 청년? 이지만 모든것에 공감합니다. 정말 이상한게요 얼마의 돈을 받던 돈 받고 일을 한다는건 프로라고 배웠는데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거에요. 그렇다고 적은 돈을 가지고 가냐? 아니거든요 윤목수님이 말한데로 돈은 돈대로 받아가면서 일을 그지같이 한다는거에요. 나도 나이가 들면 저렇게 되는걸까 라는 혐오와 그렇게 될 일이 없다는 자기 확신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어린 나이에 현장 관리자로 일 하면서 느끼는것들이 너무 많은데 우연히 윤목수님 유툽 보다 넋두리 해봅니다. 항상 건승하세요 자주 오겠습니다!
@@woodworker911 혹시 나이 50에 목수로 전향 하신분이 계신지요? 물론 돈 많이 벌려는 목적은 아니고요.. 몸이 허락하는 날 까지 어디 손벌리지 않고 생활비 정도는 벌고 싶어서요.. 한시도 가만히 있지않는 저는 어쩌면 목수가 맞아 보이기도 하고요.. ^^; 지금부터 노후 준비해야 할 것 같아서요.. 감사합니다.
캐나다에서 목수생활 18년 하는중에 어쩌다 들렀네요...^.^ 18년 일하며 30개 이상 회사 옴겨다니다 알게되었어요. 세상엔 배울게많고 다른 삶이 많다는 것을. 누굴 도와주고 가르쳐줬다는 생각보단 그 사람들의 행동 하나하나 왜 그런 행동을 보이는지 이해 해보려 노력 해보았지만. 전부 쓸때없는 일이였어요. 그냥 그사람들은 각자 이유에 의해 일하는 것이고 난 나만의 이유가 있는것이고. 하루하루 목표를 세워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자! 화이팅적으로 외치고 시작해서 끝나면 보람되고 못 끝났으면 오늘은 왜 이렇게 됬지? 정리하며 대화하며 내일 목표 세우고 그러면서 하루하루 보내는게 가장 좋더라고요...^.^ 인생에 답이 없듯 각자 살아가는 길에 답이 있습니다. 꼭 부디 마음편히 지네세요~ 얼굴과 손보니 지금부턴 평온한 삶 사실수 있으시겠어요
@@woodworker911 일하면 혼자 할수있는건 없다 생각해요~ 목표를 세운다는 것은 전체적으로 모여 오늘은 여기까지 할거야 정해주고 의기투합해 진행한다는 것을 말한거에요...전 목수인데 배수관 전기공 페인터 드라이웰 다 따로 있는데 협심해야 일 진행이 수월해요...^.^ 보통 100명이면 전체 회의한번하고 5~6명 나눠 대화하고 진행합니다. 그러다 겹치는 부분있으면 그때 또 맞춰가며 일진행하지요~ 모든 공사 현장이 달라 항상 같지는 않아도 또 그렇게 다른것도 없지요
좋은 말씀을 들으며, 공감되는것도 많고, 우리들의 모습에 안타까운 마음도 들었습니다. 자신의 일에 대한 책임감, 열심히하는 정신이 정말 사라진듯 합니다. 왜, 언제부터 실력도 없으면서 권리만 주장하고, 일을 하는데 대한 고마움도 모르게 되었을까요. 얼마전 최강의 군대라 여겨지는 어느 군인들의 인터뷰 영상을 보며, 당나라군대 다 되었구나 하는 참담했던 심정을 다시 느끼게됩니다.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지, 개구리가 솥안에서 서서히 삶아지듯 그렇게 진행되어가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탈탈 털린 업주도 있지만 몇개월 임금체불로 가정이 박살난 노동자들도 많다는거.. 일하다가 본인의 실수던지 동료의 실수던지 현장의 부실함이던지..노동자 다치면 그걸로 끝입니다. 산재 해주지요. 삿재 받으면 뭐합니까 몸이 예전 100%로 돌아오질 못하는데..보상금? 후유증 간호비로 다 나갑니다. 법으로는 산재 근로자 완치 후 회사로 복귀시키게 되있는걸로 아는데 복귀 후 어떻하든 내보내더군요. 노가다 18년 하면서 많이 봤습니다. 조선소,건설현장,배관,반도체장비설치...외국으로 출장 노가다까지 많이 해본 후 댓글 입니다.
같은 상황, 같은 생각이라서 놀랍기도 하고 이게 사회현상이구나 싶습니다. 모형쟁이입니다. 50살이구요. 30년 경력입니다. 이쪽도 마찬가지로 5년전부터 제가 공구 수리 관리하고 제가 작업장 청소하고 아침에 현장 브리핑 해주다 내가 지시가 아니라 보고를 하고 있구나 싶어 때려치고 지금은 메인 3명만 죽어라 같이 하고 있습니다. 올해 초부터 목수일이 저희쪽으로 오고 있습니다. 물결 계단, 커브드 벽면, 원형 서랍 같은거 목수들이 안 한답니다. 어떻게든 메인 모여서 시공 작업하고 있는데 평면 벽치고 있는 목수들 와서 한마디 합니다. 그거 돈도 안되고 시간도 오래 걸려서 걸렀는데 모형에서 하시냐고 돈 많이 부르시라고 그걸 그렇게 만들고 있냐 한심하듯 웃고 가십니다. 우리가 그만 둘것 같습니까^^ 내년에는 실력이 줄어들까요? 평벽 치는것까지 일을 받는게 빠를까요? 목수분들이 GRC같은 모형일까지 하시는게 빠를까요? 하반기 때는 반품짜리 일도 들어와서 철거, 벽체, 창호, 페인트 까지 올 작업으로 비수기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영역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제발 밥그릇을 스스로 버리지 마시길.....
@@woodworker911 건축모형팀은 많다보니 저희는 건축모형 빼고 안하시는 작업(군사모형, 특허 제품 모형)들을 특화 시켜서 지방에서 홀로 살아남고 있습니다. 끝까지 물고 늘어지다보니 중국으로 못 넘어가는 영역이 있더라구요^^ 지금도 이 새벽에 도면 작업중이구요. 너무 조용해서 유튜브켜고 작업하는데 선생님 영상에 나만 이걸 못 풀고 있는 걸까 했던 답답한 마음이 풀렸고 말 못하고 억울하고 눈물나는게 위안을 받았습니다.
개공감.. 하루에 프로가 몇개를 해야된다는 기준이 있었슴. 하루에 뭔 일이 있어도 그만큼은 처리 했어야 합니다. 지금은 일 갯수 못쳐놓고도 퇴근시간 되면 집에 갑니다. 패션업종 동일한 일을 겪고 있습니다. 이제 일 못하는 사람들이 정말 사방에 일 잘하는 척 깔려서, 역류해오고 있습니다. 디자이너들도 본인들의 실력이 안좋은것에 당당합니다. .. 하향평준화된 사람들이 역류되서 넘어오고 있고, 아무도 그것에 필사적이지 않습니다. 정말 한국 기술직이 이렇게 망할 줄은 몰랐습니다.
앞으론 사람 부리며 사업할 생각을 접어야 할것입니다. 전 IT 분야인데, 3년안에 회사 매각하고 은퇴할 생각입니다. 쥔장님이 젊은사람 가르키고 싶어 하시는데...글쎄요..MZ세대 신인류 입니다. 시작점이 완전히 다르기에, 사고방식도 완전 다릅니다. 오죽하면 신인류라고 표현을 하겠습니까? ㅎㅎ
도의적인 부분에서 한 성격 하시는게 울 아부지 보는 것 같네요 ㅋㅋ 울아부지도 사장님처럼 한 번 아니면 인연 끊더라도 안보시거든요 울아부지도 하도 데이셔서 그런가 mz쪽은 아예 안뽑으시고 어느정도 나이 있으신 분들 뽑으시는데 금연, 금주(쉬는 날만 술마시는 분은 가능), 자기 개발하시는 분들로 지인이나 본인 눈에 차는 사람만 뽑으십니다
지금도 선생님 같은 분이 계셔서 우리나라가 유지되는거 같습니다. 선생님 말씀처럼 그 정신이 프로다운 프로입니다. 제값을 하는 분.. 이런 정신으로 후학들을 잘 다듬어 주시리라 생각합니다. 응원합니다.
@@바람의노래-h5i 격려 감사합니다.
꼭 그렇게 되길 바랍니다
어차피 내년에 한국 경제 쎄게 망할텐데 프로들만 살아 남을 듯
@수행자피카 외노자들만 살아 남습니다. 인해전술로 자국민들중 실럭파들 부터 숙청될 거에요
알고리즘에 영상이 떠서 시청하고 갑니다 외국에서는 목수(Carpenter)라는 직업이 전문직으로 인정받고 대우도 좋은 편인데 대한민국에서는 장인정신도 없고 어중이떠중이 몇년차만 내세우는 싸구려들만 넘쳐나는 세상같아요 저도 30대에 인테리어 기술을 배우고 싶었는데 돈도 제대로 못받고 일거리도 없어서 결국 포기했지만 인테리어나 건축 노가다 업계는 양아치 사기꾼 천국입니다
지금은 정기청소 하면서 먹고 살고 있지만 선생님 같이 올바른 소리하시는 분을 좀더 일찍 만났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남네요
@@-WanderingMan 말그대로 노가다판이니까요. 그렇게 싸잡혀도 할말없이 받아들이는 엘리트들도 많으니 달라질 거에요
너무 현실을 그대로 말하네요!
내만 느끼는게 아니군요!
삼십년 미장이란놈이 삼개월 일한 대모도보다도 못한놈을 봤습니다.
천안에서요!
세상 참 요지경입니다!
대~충이 대세가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심각해졌습니다.
아마 문재인정부부터 시작된것 같습니다.
그래서 망국노조 지지하고 규제만 일삼는 민주당은 절대로 찍어주지 않을겁니다.
이분도 그시절에 옳은 소리 했을까요?
지금과 같은 소리 했을까요?
8:46 가불은 꽁돈이 아닙니다.
꽁돈은 아니지만 가불 해주는 사장 잘 없쥬@@망치가방
수고가 많으셨네
요 미국에서 30
년 넘게 건축사업
을 했었지요. 미
국 카펜터들 기술
도 정신도 A급이
지요.점심도 거반
도시락 가지고 다
니지요. 80%는
근면하고 성실합
니다. 영상땡큐~
@@김종민-o4z 응원 감사합니다
IT 프리랜서들도 똥떼는게 있어요. 한국 어느 바닥이나 똑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만 정신상태가 썪어버린 모양이네요!
미래가 걱정입니다. 앞으로는 로봇으로 갈수밖에 없다는 생각을 합니다.
큰흐름을 어쩔수없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삼성도 앞으로100프로 무인화 방침이라는데 단순히 효율성때문만은 아닙니다.가장 중요한 이유는 결국 사람들의 정신문제 때문인것같습니다.
목수만 아니라우리나라 전반적인 모든분야에서 문제입니다
제대로 지적해주셨습니다
@@김창희-o8i 격려 감사합니다
저도 그래서 그런 직원들 7명 9월에 정리했답니다
@김창희-o8i 잘하셨습니다
150명 봉급을 20년 주고 탈탈 털려서 이제 아무것도 남은 게 없습니다.
왜 회사를 했나 싶은 생각이 들 때가 참 많습니다.
내 능력 밖에 일을 하고 살아 사는 것이 이십년이구나 하는 생각속에
그래? 도 요즘은 봉급날
피 말리는 그러한 일들을 하지 않으니 마음은 좀 편해졌습니다.
저는 선생님 말씀 백프로 공감합니다.
하고 싶은 말 못하고 속으로만 꾹꾹 눌러 참고 그러고 살아온 세월이었습니다
세상의 사장님들을 존경합니다
@@높은산-w2x 존경스럽습니다. 유익한일 하신겁니다. 직원들은 사장의 속이 까맣게 타들어 가는거 모르죠. 역지사지를 교훈으로 삼아야 하는데
백 퍼 동갑 합니다 ! 옛날에 지방 에서는 보름만에 노임 지급을 했는데, 석달 어음 받아 이것을 와리깡 하고 돈 마련 하느라 정신 없을 정도로 보름이 금방 지나가 버리죠 , 지금 생각하면 진절 머리 납니다 ! 훌훌 다 털어 버리고 다른 지방에 가서( 쪽 팔려서 대 도시 이지만, 고향에서는 창피 스럽다 ) 못 주머니 차고 형틀 목수 일함 !
배짱 편하고, 자유롭게 용역 뛰니까 맘도 편하고 내가 쉬고 싶어면 쉬고, 일하고 싶어면 일하면 됨 ! 근데 요즘 일이 너무 없고 외노자 특히 중국서 넘어오면 못 주머니 차고 목수 행세 ! 옛날에는 우리가 많이 가르치고 일 시켰지만 이제 그들이 오야지, 팀장, 반장, 내국인은 기능공 양성도 안되고 특히 중국인( 조선족)들의 인해전술에 내국인들 일자리 없슴 !
@MatthiaChoi 세상은 아는만큼 살아본만큼 겪어본만큼 보이는 것이죠.
150명 먹여 살리느라 사장들 속은 까맣게 탔을텐데 그저 불평하는 직원들 눈에는 보이지 않죠.
역지사지 해봐야 합니다
징그러운 것들이 많습니다 잘 피하셨습니다
사람 써서 일 시켜좋곤 그걸 탈탈 털렸다고 하냐 ㅋㅋㅋ 그럼 사장질하지말던가.
여기 사장님은 어쩐지 모르겠지만 제가 20대 때 현장에서 일했던 경험으로 말하자면 악랄하게 부려먹기만 하고 기술 하나 제대로 가르쳐 주지도 않았어요. 그때 제가 생각했던 게 분명 중간에 붕 뜬 세대가 생길 거다. 누가 이거 현장에서 일하나 나는 대학에서 물 먹고 어차피 이 일 안 하고 기술직으로 갈 거기 때문에 잠깐 일하는 거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어떨까요? 그때 그렇게 생각했는데 역시나 그렇게 되었군요
이거 공감합니다
@@user-senstive 공감가는글이내요...
자기 돈받으며 일할때는 얼마였는데 사장되고 나니 인건비 상승 등의 이유로 받았던 돈보다 더 줘야하는게 아까운거죠. 변해가는겁니다 모든것은.
선생님 말씀 들으니 완전 공감되네요.
저도 올해까지 일부러 인원들 비수기 버티게 남지도 않는 일잡아서 해봤는데 딱3시즌 겪어보고 손들었습니다. 하다 못해 제 사수도 14시에 일끝내줘도 지랄합니다 많다고요. 다른현장에서는 대우도 약한데도 저는 전동공구도 사주고 선물해줘도 그때뿐입니다. 그래서 혼자하려고 as엔지니어쪽으로 빠졌습니다. 요즘 속이 편합니다. 저는 냉동일합니다.
화이팅 입니다
인상은 과학입니다(선생님^^) 저와 동년배 정도 되시는 분 같은데 현재의 제경험 그대로 여기서 들으니 슬픈, 반가움이 드네요! 이런 상황이 점점 더 심해져 이제 나라 근간인 우리가 망해가는구나 하고 속상하고 답답하고 무기력해져 나도 이바닥을 떠날때구나 하고 일과중 쉴때 혼자서 하루하루 하늘보고 별의별 생각을 다 합니다.
요즘 사회현상들과 젊은이들을 보면 우려되는부분이 많은데(건전하고 바른 젊은이들 제외)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라는 말이 정말 맞는것 같아요.........
심지어 선배들 같은 동료들 후배들도 옛 날 젊은시절의 건전한 사고방식을 다 버려가고 있으며, 선생님 말씀대로 거의 다 좋지 못 한 방향으로 변해가고 있네요! 직업의식, 책임감, 도덕성은 소설책에서나 찾게 되겠지요. "앞으로 큰 걱정입니다 소는 누가 키우죠? " 나만 이상한 놈인가 계속 답답한 요즘였는데, 갑자기 유튜브에 이 영상이 올라와 선생님 덕분에 위로 받고갑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aliot8833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우리 어릴때 우리를 보는 당시 어른들도
지금 우리가 어린 청년들 보듯 하셨을 겁니다. 그래서 철이 빨리 들어야 하는거죠.
작금의 문제는
개인들이 가진 문제도 있지만 우리나라
사회구조의 문제가 더 커보입니다.
조장된 측면도 충분히 있다고 보고요. 그러니 분별력을 가져야 휩쓸려 다니지 않죠.
움직움직 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나아질거라고 기대합니다.
선생님
아~ 나 때는 이게 기준이었는데~ 나 때는 누가 안시켜도 세벽같이 나와서 자재준비하고 공구준비하고 그런게 당연한거였는데~ 나 때는 허리에 파스 붙여가며 대모도하고, 땀이 범벅이 되도록 일하는게 당연한거였는데~ 요즘 사람들은 화장실 간다면서 어디 구석에 짱박혀서는 핸드폰으로 유튜브 보면서 담배나 피고 있고, 작업 시켜놓은 것도 보면 맘에 안들고, 대충대충 해놨고~ 그런다는 거지요. 그럼 그 기준이 왜 변했을 까요? 그 이유는 크게 두 가지 입니다. 세상이 변한거고, 그 업종이 변한겁니다. 뭐 요즘에 태어나는 젊은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다 개으르고 자기 박에 모르는 악마적 근성을 가지고 태어나는 건가요? 그건 아니잖아요. 세상이 변함에 따라 그 기준이 달라진 것일 뿐인겁니다. 목수 뿐만 아니라. 뭐 예를 들어 학교 선생님을 볼까요? 저 중학교 때 점심시간 교실 복도에서 6명이서 우유곽으로 축구 하다가 잡혀 가지고, 귓샤데기 20대씩 맞고 pvc 굶은 파이프가 휘어져 버릴 정도로 매타작을 맞았던 적이 있습니다. 요즘 같으면 난리 날 일이지요. 요즘 그랬다가는 수갑차고 깜빵들어갑니다. 하물며 그에 비하면, 목수 일하는 노동강도나 기술수준이 변하는 정도야 크게 변한 것도 아니지요. 즉. 세상이 변하는 건 당연하다는 겁니다. 다만 그 변화가 더 나아지는 발전적인 변화냐? 더 퇴보되는 부정적인 변화냐? 그거지요. 윤목수님은 지금 흔한 말로 노가다 문화가 퇴보되고 있다 보시는 겁니다. 그런데 그게 맞아요. 정확하게 보시고 계신 겁니다. 그런데 중요한건 그 기준의 변함이 부당하다~ 느껴진다면 왜 그렇게 되었는지부터 생각해보아야 하는 겁니다. 단순하게 "요즘 사람들은 개으르고 이기적이야~" 라고 생각할게 아니라.. 어쩌다 이 업종이 이 지경이 났는지를 생각해 보야야 한다는 겁니다. 사실 대부분의 분야는 세월이 지남에 따라 발전을 합니다. 퇴보를 하는 경우는 흔하지 않은 경우 입니다. 그런데 유독 우리나라 건축분야 그중에서도 목수일 같은 기성분야들이 그렇지요. 반대로 전자,IT, 문화, 예술 이런 분야들은 더 퀄리티가 좋아지고, 실력도 가면 갈수록 더 좋아지고, 노동 문화도 가면 갈수록 발전되어 가고 있습니다. IT쪽 보면 오히려 옛날 사람들이 더욱 욕을 많이 먹습니다. 꽉 막혀서 옛날 방식만 고집한다고. 일 능률 떨어진다고 기성세대가 오히려 일 못한다고 더 욕 많이 먹어요. 그런데 우리나라 건축분야 특히나 흔히들 말하는 노가다 분야 쪽은 거꾸로 가고 있지요. 발전이 아니라 오히려 퇴보를 하고 있단 말입니다. 그게 왜 그럴 거 같습니까? " 요즘 것들은 정신 상태가 썩었어~" 비난은 누구나 다 해요. 그런데 그건 해결책이 못됩니다. 하소연 밖에 안되는 거지. 촌에서 농사짓고 먹고 살던 옛날에야 기술 배워서 기름밥 먹는다하면 그나마 도전적이고 부지런한 사람들이 달라 들던 일이었지만, 요즘은 그 반대이지요. 그러니까 학창시절 때부터 똑똑하고 부지런하고 성심도 바른 그런 애들은 애초에 노가다 판에 안갑니다. 개을러서 공부도 안하고 능력도 없고, 인성도 떨어지는 그런 애들이 나중에 나이차고 할거 없어서 기웃 거리는 곳이 노가다 판인 겁니다. 우리나라 부모들한테 다 물어 보세요. 자기자식 한테 고등교육 시키는 이유가 뭐냐고? 100이면 100다 자기 자식은 노가다 판 같은 데서 굴러먹으며 살게 안할려고 한다고 할겁니다. 그게 원인인 겁니다. 애초에 노가다판으로 흘러드는 부류가 자국인들 중에서도 제일 질이 떨어지는 부류들이 노가다 판으로 흘러드는 겁니다. 그럼 왜 이렇게 되었을 까요? 노가다란 직업자체가 단순히 힘든일이기 때문에? 그건 아니에요. 그 원인은 노동에 합당한 대우를 안 해줬기 때문입니다. 나라가 부유해지고 잘살게 되면 힘든 일 하는 사람들의 월급을 팍팍 올려야 하는 겁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사회는 사농공상의 관념에 사로 잡혀 "저 딴 못배운 것들이나 하는 일 뭣한다고 돈을 많이 줘~"라며 노가다일이라 하면서 괄시를 하고 천대시 했고, 급기야는 외노자들 들여서 그 인력들을 채워 버렸지요. 솔직히 말해 값싼 외노자들로 채우는 짓거리만 안했어도 , 노가다판이 이지경이 나진 않았을 겁니다. 사람이 구하기 힘들어지면 자연스럽게 자본주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 임금은 대폭 상승하게 마련이고, 그럼 그 대우의 좋아짐에 따라 성실하고 질 좋은 사람들의 유입이 자연적으로 생겨나면서 그 직종의 인식도 전문직으로서 점점 좋아지게 되는 겁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그 일자리들을 임금을 올려주긴 커녕, 값싼 외노자들로 채워버리는 짓거리를 감행했던거고, 그에 따라 자국민들은 거의 제일 하류인생들만 기웃거리는 분야가 되어 버린 겁니다. 예를 들어 노가다 만큼 힘든 일로 인지 되어지는 대표적인 일 중에 하나가 택배일이죠. 그런데 택배일은 노가다보다 사람들 수준이 훨씬 좋습니다. 하류 인생들이나 하는 일은 아니에요. 힘들지만 택배일을 하려는 사람들은 꽤나 많다는 거지요. 그럼 거기는 왜 그렇냐? 이유는 단순 노동분야 중에 외노자로 하여금 임금붕괴가 안일어나는 분야라는 거지요. 택배일은 운전면허증도 필요하고, 국내 지리도 잘 알아야 하고, 글이나 한국어도 좀 되어야 하고, 사고가 낫을 시 보험이나 그런 문제들도 있고 무엇보다 아파트에 외노자가 들락 날락 거리며 자기집 초인종 누르고 하는 걸 우리나라 주민들은 싫어 합니다. 그러니까 택배일 같은 경우는 외노자 유입으로 임금 붕괴가 안 일어 났고, 노동강도에 비해 나쁘지 않은 임금 수준이 되니까 거기에 노동인력은 그래도 괜찮은 사람들이 모인다는 거지요. 그런데 대한민국 건설현장 노가다일은 택배일 보다는 월등히 전문기술이 요구되는 직종임에도 불구하고, 외노자 유입으로 임금시장이 다 붕괴되 버렸고, 외노자나 못배운 최하류인생들이나 하는 일이 되었다는 겁니다. 그게 노가다 분야만 기술수준이나 책임의식이 퇴보가 되는 이유인겁니다. 그걸 이문제를 해결 하는 방법은 뭘거 같습니까? 윤목수님 처럼 하류인생들 모아 놓고, "니들 부지런하고 책임감있게 일해야 돼~" 하며 매번 인성교육 시키다가 결국에는 포기하고 "니들 보다는 외노자가 백배 낫다~"이렇게 비난하며 다 짤라 버리는 것이 해결책일까요? 애초에 건설현장 기술자들 무시하며 오로지 돈만 바라보고, 값싼 외노자들 들여 임금 붕괴시켰던 순간부터 이 건설현장직 분야는 최고 막장 인생들이나 하는 분야로 스스로 전락해 버린 겁니다. 계속 지금처럼 "니들 보다 외노자가 백배 났다~" 라는 마인드로 일하세요. 그럼 그럴 수록 당신들 분야는 점점 더 막장이 될 겁니다. 제가 4년제 국립대 건축공학과나왔는데 지금은 건축기사일 때려치고 IT일을 하고 있습니다. 왠지 아십니까? 뭐 현장직으로 평생을 전국을 떠돌아 다녀야 하고, 컨테이너 사무실 앉아서 캐드작업 서류작업 하는 시간보다 현장 돌아다니는 시간이 월등히 더 많고, 겨울에는 귀가 떨어져 나갈 정도로 추운 데서 벌벌 떨며 일하고, 여름에는 땡볕에서 땀을 몇 바가지씩 흘리며 일하고, 시멘트먼지, 흙먼지, 나무먼지, 돌먼지, 마스크를 하루종일 끼고 있어도 코주변이 시커멓게 될정도로 하루종일 먼지란 먼지는 다 마시고, 일이 너무 대서 하루종일 코에서 쇠한~ 피비린내가 진동을 하고, 호이스트 있어도 하루에 계단을 수십번은 오르락내리락 하며, 덩치는 큰데 먹줄친다고 발목은 끊어질거 같은 상황 등등등 온갇 애로 사항이 있었어도, 그중에서 가장 뭐 같고 견디기 힘들었던 두 가지가 노동 강도 대비 너무나도 적은 임금, 그리고 현장에서 일하는 작업자들 인성수준 이었습니다. 내 아버지뻘 되는 반장님들 한테 욕짓거리를 해야지 건물이 그나마 제대로 올라가는 그런 머 같은 상황. 결국엔 그렇게 건축현장직은 스스로 사람들 다 떠나게 만든 겁니다. 그나마 있던 건축기사들도 본사 영업팀이나 설계, 적산 이런쪽으로 다 빠져 버리고, 이제 현장직 건축기사는 사람이 없어서, 건축기사 자격증 없어도, 심지어 건축과도 아닌 전문대 나온 사람 마져도 시공사에서 건축기사로 쓰는 상황입니다. 한마디로 더이상 고학력 전문직도 아닌 겁니다. 이게 결국 "싼 값에 외노자 쓰고 말지~ " 하는 그 마인드. 바로 그마인드가 이 업종 자체를 말그대로 최하류 인생들이나 기웃거리는 노가다업종으로 만든 겁니다. 윤목수님 그렇게 계속 외노자랑 비유하며 자국 노동자 까내리세요. 그게 결국 본인의 직종을 본인이 천시하는 짓이라는 걸 왜 깨닫지 못할까.
야...댓글 왠만하면 안다는데 진짜 좋은 의견입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글이네요...
생각하게 되는 말씀이네요
옳으신 말씀입니다
사농공상보다도 그 결과물이 명확히 수치화되지 못하니 비즈니스 결정에 반영 안 되는겁니다. 단차 몇미리 난다 뭐 그런게 회사 이번 회계년도 이익에 반영이 될까요. 그게 문제인 겁니다.
저도 부끄럽지만 어느덧
20년차가 되었네요.
저장된 전화번호 목수 그룹에 250명중 정말 믿고 부를 사람은 20명도 안됩니다.
제 마음에 들고 안들고를 떠나서..
그냥 세월만 흘러 나이만먹은 중목같은 기공,
기본 연장도 안갖춘 사람.. 근태 안좋은사람..
노임 단 한번도 업체에 받아서 준적 없는데
간조 끊어달라.. 언제 끊냐 닥달하는 사람..
점심시간,퇴근시간 30분전마다 화장실 간다고 사라지는 사람..작업 설명할때 집중도 안하고 계속 딴소리하다 알아들었다며
결국 데나오시나게 하는 사람..
뭔 말도 자세하게 안했는데 그냥 내가 알아서
한다며 데나오시 내는 사람..
실력도 뭐도 안되면서 딴데 인건비 올랐다더라..여긴 올랐니 언제 올릴꺼니.. 따지는 사람..
데스라 끊어주면 말밥주는 사람..섯다하러 가는 사람.. 결국 돈없서서 가불해달라는 사람.. 회식이나 술만 먹었다하면 연락두절되는 사람..
여자한테 빠져서 돈 갖다 바치는 사람..
정말 별의 별 사람들이 많습니다.
제 슬로건은 할땐 하자!입니다.
사람이 매번 100이라는 기술력,텐션으로 일할 수는 없겠죠.. 그래도 일하러 왔으면 7~80정도로는 일을하고 안돼도 하려고 노력하면서 하는거죠.. 매번 일만 불렀다하면 눈치나 살살보고 현장 여건이 어쩌네저쩌네 하면서 일은 할생각도 없어보이는 그런 사람은 되지 말아야죠..
대체 돈은 벌고 싶어하면서.. 일은 하기싫은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목공의 문제 뿐만이 아니라 타 공정들도 마찬가지 인듯하네요.
저도 싸워도 보고 타일러도 보고..해봤는데
안될 사람은 안되더라구요. 그러곤 먼저 전화와서.. 요새 일 많아???하며 일 좀 시켜 달라는 사람.... 대체 왜들 그러고들 사는지..
경기가 안좋네 할때도.. 저도 타격이 없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밥굶지않고 저축 못하지않고 애들 용돈 잘 주며 항상 잘 버텨왔습니다.
근데 이런 부류의 사람들은 경기 안좋을때면
전화,문자 엄청 옵니다. 어떤 사람은 지난달
5일을 했네.. 열흘도 못채웠네..
왜 일이 없는지 나도 알고 다들 아는데 정작 본인들만 모르는 듯 합니다..
아니 진짜 모르는지 궁금합니다.
현장밥 먹는 사람이나, 직장생활하는 사람이나 입장차이 별거 없다고 느낍니다.
본인들 권리만 외쳐대지말고 그냥 내가 이 곳에 필요한 사람이 돼보려고 노력해 보세요.
일 차고 넘칩니다.
@@초보캠퍼-p5b 들을귀 없는 사람에게는 백날 얘기해도 소용없지요
@@woodworker911 믿음의 기준을 '내가 신경안써도 된다.' 라고 잡았을때 10%면 과한거죠. 믿음의 기준이 낮다고 볼 수 있네요. 돈줘도 내가 신경 안쓰는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초보캠퍼-p5b 화이팅 입니다
비단 목공뿐만이 아니라 세상 모든일에 적용되는 말씀이라 생각합니다, 경기가 좋든안좋든 사회는 돌아가고 여전히 필요한 사람은 어디서든 찾게되는거 같습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선생님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동감이 되어 글 남깁니다. 정말 요즘에 기본적인 마음가짐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정직과 성실을 기본 마음으로 알고 살아왔는데, 점점 힘들어 지더군요. 오히려 제가 이상한 사람이 되어 가는게 씁쓸하기도 하구요. 영상 잘 봤습니다.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김선영-y3u 격려 감사합니다
진짜 지당하신 말씀이십니다
정신 개념 기술 뭐하나 나은게 없습니다 꼭 대한민국 만국병을
아주 시원하게 말씀해 주시네요
잘 듣고 갑니다 건승 하십시요.
@@박종근-r4f 격려 감사합니다
여러 분야가 비슷한 고민이 있네요. 저도 덕트를 30년 넘게 해 오고 있지만 현장이 아무리 많아도 할 인원이 없으면 수주하지 않습니다. 예전에는 현장이 몇개냐에 따라서 돈이 벌리고 말고가 거의 결정이 되었지만.. 지금은 망하는 지름길입니다. 믿을 수 있고 검증된 인원이 없으면 아예 현장을 수주하지 않습니다. 팀장이라고 하는 사람이
경력이 30년이네 40년이네 하는 사람들이 스케치도 못하더군요. 주둥이만 살아서 일은 안하고 여기 저기 참견하면서 이빨만 털고. ㅡㅡ; 개운하게 다 잘라버립니다. 그리고 그 현장은 제가 직접 마무리.
@@sgj6805 여러개 현장지휘가 가능한 분들의 자리를 외노자들이 차지했죠.
아마 광고도 외국인들이 더 많이 할것입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ㅎㅎ 저도 31년차 입니다.
스파일좀 하다가 덕트가 쉬워
보이는지 창업하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제단도 못하는 애들이
부지기수라 믿고 맡길 기술자가
없습니다. 저랑 십년 넘게 일한
팀들과 할수 있는 일만 하고 있습니다.
뒷수습이 품이 더 들어가요 절대 못 맡겨요
끝까지 경청했고 많이 배우고 갑니다. 고시원에서 법학을 가르치는데 앞으로는 노동철학도 조금씩 가르쳐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계약법과 노동법강의할 때. 그리고 젊었을 때 차라리 목수일을 배웠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프로페셔널한 모습이 듬직하고 아름답습니다. 구독신청하고 갑니다.
@@촌놈-p1b 응원합니다
똥품 잡는. ...놈들 너무많아유...ㅠ ㅠ 공감합니다..😂
@@金晳浩 폼안나는데 잡는게 문제죠
폼 나는 사람은 좀 잡아도 됩니다 ㅋㅋ
지나가던 재능없는 타일공인데 찔리네요. 전날밤 골몰하고 다음날 뭐필요한지 어떻게 할지 이런곳도 이제도 생각안하고 까먹고요. 일하면서 나는 양아치인가? 끊임없이 물을때도 많았습니다. 수많은 오야지 이사님들이게 고마울 따름입니다.
@@김도시-k2p 응원합니다
진짜 전문가보다 날탱이가 더 전문가 행세를 하는 요즘입니다.
선생님 말씀에 적극 공감합니다.
정신이 무너지니 모든게 무너지는 겁니다.
@@amelosno1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옳으신 말씀이네요. 요즘은 못통만 차면 목수대우받으려 하니까요. 생산공장현장에서도 마찬가집니다
@@sspw3320 원래 못주머니도 아무나 차는게 아닌데 요즘은 괴나고동이나 다 차고 다니지요. 별 신경쓰지 않습니다. 결과로 나타나니까요
열심히 일 하려 해도 법으로 하지도 시키지도 못하게 만든 대통령작자가 있었습니다.
우리나라가 자원도 없고 나라도 크지 않았음에도 빠른시일내로 선진국 반열에 낄 수 있었던건 기성세대들이 근면성실하기 때문 이었습니다.
지금은그 알량한 경쟁력마져 망가트려 졌습니다. 선생님 말씀처럼 자기권리만 내세우고 일하지 않는 풍조로 변했죠.
그래서 지도자를 잘 뽑아야 하는 이유기도 하겠지요.
말씀 잘 듣고 갑니다.
입으로만 정치를 하니 그렇죠
공감합니다.
전형적인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상황인데
근본적으로 시스템이 바뀌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외노자부터 인건비 싸다고 아무나 수입하지 말고 능력 출중하고 근로태도 좋지못하면 남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awerighteous 맞습니다
맞습니다 노임은 너무높고 세금은 안낼려고 하고 근로기준은 엄청따지고 시공사는 적자보던말던 이기적이고 실력은없고 정말 속터짐니다~ 말씀하시는 마음 동감합니다
정말 좋은 말씀 입니다.
감사 할 줄 모르는 사람들이 넘쳐 나는 사회가 되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지구가 교만한 인간들을 물갈이 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이은아-z1y 교만은 넘어짐의 선봉입니다
오래간만에 프로의 기본소양을 들은거 같습니다.
목수만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닌 전문가 모든분야에 해당되는 이야기네요.
좋은말씀 잘들었습니다.
@@2sump 격려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30여년 사무직으로 월급만 받던 사람이지만 윤목수님 하신 말씀에 100% 공감이 갑니다.
목수업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산업 전반에 만연해 있는 현상인 듯 싶습니다.
이는 사업자를 포함해 국가적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말씀하신 소수의 그렇지않는 분도 있음이 다행인 듯 합니다.
@@ydnnfr 네 사회적병적현상 맞습니다
선생님 눈빛이 참 또렷하시고 좋으시네요.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멋진 삶의 지혜 공유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맞는 말씀입니다.
저희 현장에서도 이상한 느낌이 많이 있었는데
하향 평준화 그게 정답이였네요.
@@한스포츠-o7o 공통분모가 있는것이죠
주위에 격은 목수분들....전부 양아치에 눈탱이 ㅠ.ㅠ
심지어 아는놈이 더 심하더라구요 어허허헣
눈탱이 치던거 들키면 화내고 진짜 전문분야 사람으로 안보이고
그냥 사기꾼들로 보이더군요..
집에 공사같은거 할때 진짜진짜 많이 알아보고 작업많이 하고
꼭!!!! 꼭!!!!!! 사무실 제대로 as제대로 할수 있는분을 구하세요.
열심히 잘하는분들도 있지만 양아치가 훨씬 더 많습니다.
정직성이 살아있어야 합니다
요즘 용접사 일 오면서 지꺼 용접면 안가지고 오는놈도 있습니다 4시반 되면 용접 하다 말고 집구석 갑니다 미쳐 부러요 😂 구독 허벌라게 눌러 불고 갑니다
@@천막인생용삼씨 크게 공감합니다. 정신머리 온전히 박힌 사람들이라도 자리 지킵시다
자기 용접면 공구 가지고 갑니다
선생님 12월 25일 크리스마스네요 ^^ 좋은 강의 잘 들었습니다.
저도 직장 다니면서 내일 같이 열심히 하지만, 더 세겨듣고 잘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amseol 메리크리스마스~ 화이팅 입니다
선생님 말씀 감사합니다. 좋은약은 입에 쓴 법이지요. 저에게도 쓰게 느껴지네요. 세상 탓만 할게아니라 치열하게 내 일에 집중하면서 살아봐야겠습니다.
@@BreadMeow8w8 화이팅 입니다
백번 공감되는 말씀 입니다 .이모든것이 교육 또 교육에 있지 않을까요 ? 사회 기준을 잡고 사회를 건강한 정신으로 이끌어 나가야 하는데 ? 허구헌날 이념 정쟁으로 교육 .정치 .사회 규범 .모든것이 무너질수밖에요 .한사람건너 웬수가 되고 이도시 저도시 감정이 쌓이고 부모가 학교를 점령하고 아이들이 이기적으로 변하고 모든것이 무너져도 나라를 이끌어 나가야할 정치권은 지금도 죽자살자 싸우고 있지요 .
일본이 40년을 잃어버리고 있습니다 .많이 무너졌다 하지만 정신까지 우리처럼 이렇게 무너 졌을까요 ? 우리가 40년을 헤맨다면 모든것이 주저 앉아버리지 않았을까요 ?
아무것도 가르쳐 주지 않았고 아무것도 배우려고 하지 않습니다 ?
@@커피타임-d5c 양면성. 양날의 검 같은것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과거는 뒤집어 볼줄 알아야 하고 현재를 직시하는 시각도 갖춰야 합니다
지금은 교육계 회사 군대 직장 모든 분야에서 기강이 해이 되어 후진국으로 떨어질 일만 남은 것 같습니다
국운이 기울면 전분야가 망가집니다. 기성세대가 각성해야 하겠죠
이번에 보니 별단놈들 하는거보니 한국군대가 심히 걱정입니다.
@@withthe681 당나라 똥별들 넘치죠 ㅋㅋ
@@withthe681군대가 지휘관의 명령과 자유 민주 국민을 거역한게 한심하다면 그게맞지.그러나 이미지로 받아들인 민주주의를 의해 명령을 거역한거라면 똥별이 맞지.한국군대는 이미 손쓸수없이 당나라군대가 됐고.너그들 아무리 씨부려봐야 헌신,희생한 5.16혁명군인들의 토대위에 살고있단것에도 텅수친것들이고
@@withthe681 그래도 나라를 지킨 것이 병사들이고 과거의 병사들 보다 발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연히 접하게 되었는데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습니다. 목수를 포함해서 모든 산업에 다 발생하고 있는 현상입니다. 망할 놈의 세상이 되어가고 있어 걱정이 됩니다.
@@곰돌이-v6h3f 불법체류자들 추방해야 합니다
잘하면서 열심히 하는 사람들에게 더 대우해주고
x같이 하면 회사내 시스템으로 조지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어느 순간 뒤돌아 보니까 열심히 하는 사원분들 만 더 일 시키는 제 자신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사원들한테는 다른 회사를 가더라도 경험에 많은 도움을 주는 일을 시키고
잔업, 특근 같은 것들이나 자격증 같은 것들도 공부 할 수 있게끔 잘 챙겨주는데
사람 이용해 먹으려고만하고 세월아 네월아 하는 월급도둑들한테는 더럽고 오래 걸리는 잡무 위주로 일을 시키고
잔업 특근 안 챙겨줍니다
어느정도 사회경험 해보니까 좋은게 좋은거지라는 말이 처음에는 둥글게둥글게 무난한건 것 같지만
결국에는 인간같지도 않은 그 다른 사람 입맛에 바뀌고 결국에는 저만 피해보더라구요
@@거울속오징어 인지상정 사필귀정 어디 안가지요. 인과응보도 마찬가지 입니다. 놀고 먹는 사람들이 받는 불이익은 당연한 겁니다
댓글을 왜? 적고 싶냐면 말씀하시는 내용 중에 반박 하거나 의문을 가질수 없는 너무 명확하고 반듯한 말씀이라 저도 잊어버리고 살던 마음 다시 추스리고 갑니다.감사합니다
@@웅컁캉 응원 감사합니다
정말 공감합니다. 저는 아이티쪽 일을 하는데 요즘 친구들 예전 사람들 처럼 일을 하지 않고 시간만 때우고 대충하려는 사람들을 보고 너무 놀랐습니다. 회사를 나가라그러면 고용보험탈 수 으니 너무 열심히 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더군요.. 물론 선생님처럼 제대로된 대우를 해주지 못하는 환경도 한 몫했지만 저도 대우를 온전히 받지 못하더라도 주어진 일에 대하여 최선을 다하려 합니다. 나도 같은 일 하는 사람이지만 내가 사장이면 정말 이런 사람은 뽑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 많아서, 직장에 일이 아무리 재미있더라도 사람들 마인드가 다르다면 같이 일하기 싫어 직장을 떠나고 싶은 경우를 경험하면서 다른 업종에서도 비슷한 경우가 있는경우도 놀랍고 말씀에 정말 공감 많이 됩니다.
@@싸이먼-t4o 공감하는 분들은 그나마 정신머리 온전히 박힌분들 입니다
진짜 한국은 비교와 효율, 꼼수를 저지르는 정서가 짙어져서.. 장인 정신보다는 돈 밖에 없음.. 모두가 그렇치는 않지만 아닌 사람이 대부분...
잘 발전해 나가다 멈추고 후진적 현상이 두드러지는거죠
너무 쉽게 ᆢ돈을 벌려고 하는 것을 ᆢ건축현장에서 느끼고 ~있었던 차에 선생님의 시원하신 지적에 절대공감이 갑니다 ᆢ일하는 사랑들이 농땡이 까면 ᆢ공사기간이 길어지고 부실공사되어 ᆢ건축하고도 ᆢ불안합니다 ᆢ무슨하자가 안생기려나 ? 공사기간이 길어지면 ᆢ건축주는 생긱치 못한 빚더미에 앉습니다 ᆢ오죽 하면 집짓고 나서 건축주가 죽는다고 ᆢ합니다 ~ 진짜 진짜 선생님 유튜브 계속하셔서 건축에 임하는 정신을 살려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안희범-t9y 항상 응원합니다
운좋게 알고리즘에 떠서 선생님 하시는 말씀 다 들어보았는데 가슴에 와닿는 말들이 많네요
관급공사만 하는 소장입니다.교실이 보통 21평 정도인데 벽체 창호빼면 몇 헤베 안됩니다. 그걸 석고 치는데 늙은 목수 둘이 들어가서 이틀을 하는것 보고
수장공사 들어간 공사 자체를 수주 안합니다. 관급은 수장 단가가 안맞아서 보태서 일을 시키는데 정말 얄미워서 일 같이 하기 싫어요. 조금만 서두르면 마지막날 하루 더 안나와도 되는걸 일 늘려서 다음날 오전 공구 챙기러 5명 몰려 오는것 보면 속에 울화통 터짐. 그런팀은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시는 보지말자"하고 다시는 연락 안합니다. 눈깔 안보여 줄자 눈금 안보이면 하루아침에 집에 갈 사람들이 현장 약점 잡아서 갑질 하는것 정말 너무 함
그래서 근본이 없는사람은 피해야 합니다. 행태가 너무 심해졌어요
공장 현장 책임잔데
한번더 생각하게 하는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공감 감사합니다
현장특 내가 이일을 몇십년했네 내가 어디어디현장에서 반장이었네 머네
도면하나못보는 철근공이 널렸고 시스템 도면못보는 목수도 널리고널렸음
근데 쉬는건 기가막히게잘해요
@@Pp0peyes 배꼽시계가 정확하니까요 ㅋㅋ
저도 이제 60대이지만
자식들과 후배들에게
늘 하는애기가 무슨 일을 하더라도 주인처럼, 사장이라 생각하고 일을해야 본인이 발전하고 행복 하다고 늘 애기 하죠!
@@이양호-o4b 그래야 상실감 박탈감 안생기고 미워하는 마음 갖지 않습니다. 잘 가르치시는 겁니다
지나가던 환갑 다된 수의사인데. ㅎ 말씀하시는게 가슴에 와 닿는게 많네요... 반성하고 삶을 대하는 자세를 좀더 바르게 해야되겠습니다. ㅎ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시대를 대변하는 좋은말씀입니다.
@@각카-b2z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격려 감사합니다
@각카-b2z 아주 참 적절한 댓글이라 여겨집니다
●근로정신 무너짐
●기술 하향평준화
●일안하고 게으름
●적반하장으로 대듦
●염치없음
@@GodSaveUsss ● 수치도 없슴 ○ 그래서 대가리 검은짐승 거두면 안된다는 말이 있나 봅니다
@@woodworker911 공감합니다
공감합니다 대한민국 심각합니다
@@bombombom92 맞아요~
초기와는 달리 저급한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이 유입되면서
알게모르게 우리나라 근로자들 의식수준에 악영향을 끼치는 수준까지
이르렀다 !!!
무분별한 외국인 근로자 및 가족단위 유입? 반드시 재고해야 한다 !!!
목수님께서 느끼시는 것을 거의 대부분 중소규모 자영업자 사장님들이 공통되게 느끼고 있을것 같아요.
저도 많이 겪음 ;;;;
진짜 인류애가 사라지는 경험을 하는 요즘 입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00% 공감한다. 주변에 우리나라 사람들은 한류에 취해서 우리가 제일인줄 착각하고 산다. 이 시기가 제일 위험한 상태이다. 이러다가 다시 옛날로 돌아가는 수가 있다. 항상 어렵던 시절을 잊지말고 늘 처음처럼 생각해야 한다.
명심해야 합니다
집수리중 목수팀 고용했는데, 일당주고 고용하면 시간만 떼우고 가려고 하고 말도 잘 안들어요. 차라리 어느 정도 일을 어느 정도까지 해달라고 구체적으로 요구하고 고용하니 일이 제대로 되더군요. 특히 나이든 목수들 진짜 너무 할 정도입니다. 잠깐 자리 비우면 어느새 휴대폰 들고 쪼그리고 앉아서 놀고 있더군요.
속터지셨겠어요. ㅠㅠ
윤사장님! 우연찮게 시청하게 되었네요 ㅡ 그저 세월과 사람이 원망스럽지요 ㅡ 그래도 생각있는 사람들이 열에 2~3명이 있으니까.. ㅡ 항상 건강하시고 안전 사고 조심 하시기를.. ㅡ구독 눌렀으니 자주 뵙죠 ㅡ 좋은 말씀. 영상 감사 드립니다❤
@@박영삼-x3q 따뜻한 격려 감사합니다
진심 경험 담긴 말 공감 가내요~그 동언 스트레스 받고 고생한게 얼굴에 다 나타나내요 ~~
@@마님덮친흑형 그래서 원래 사장짓이나 오야지도 아무나 하는게 아니하고 하는거겠죠. 날일만 다녀본 사람은 그 심정 모르지요
선생님과 전혀 다른 업종에 있지만 지당한 말씀 이라 생각합니다.
격려 감사합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10년 정도만 기다리시면 그 후에는 로보트에게 시키시면 될 겁니다. 사람은 실력도 중요하지만 마음자세가 더 중요한 것 같더군요. 그것이 또한 사람의 진정한 가치 아닐까 생각합니다.
십년후에 우리가 로보트가 되면 안되나요? ㅋㅋ
농땡이치고
일 못하는것도 이해하지만
잠시 자리비운 사이에
할말 안할말 못가리고 떠벌여서
현장에 사단내는 그런 바보들도 많습니다.
아주 속이 새까맣게 탑니다.
@@아름이자연인 아주 잘 아시네요. 응원하겠습니다
맞아요. 돌팔이들 많고요. 공사단가도 적자나게 줘요. 이나라 건설업 망한건 사실입니다.
@@서큐버스-n4t 몇단계에 걸친 불법하도급도 뿌리 뽑아야 합니다
공감합니다.
최근 인건비는 올랐는데
그만큼 일을 해야하는데
반비례하는것 같습니다.
이런것을 지적하면 화를
내죠!
시간 관념도 없고 어떻게하면 일을 덜하려고 노력하는것 같아요
그래서 일을 시키기가 겁납니다.
이러다면 일이 줄어들고
결국 본인들 손해 잁덴데...
@@이양호-o4b 또 하나의 계급투쟁 같아요.
눈이 말고 이뻐서 듣게됬어요
차분하게 정곡을 말씀잘하시네
구독합니다
얼굴에 나타난 인품그대로네요♥
@@빵엔안갈래응원 감사합니다
현실적인 조언 감사합니다. 저도 부족한 경험이지만 말씀해주신 것 되새기면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말씀 하나 하나 틀린말 없는것 같습니다.
지나가다 깨우침 같은 내용이 많아 답글 남겨드립니다~~
저도 윤씨에요 ㅎㅎ
건강하시고 남은 한해 잘 마무리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격려 감사합니다. 종씨~
피와 살이 되는 말씀이네요
어느 분야에든 제몫을 하고 발전하려면 책임감을 기본으로 한 프로정신은 필수조건이라 생각됩니다
@@DaijangNamu 당연히 책임감도 수입도 프로가 되어야 합니다
당연한말씀이지요~ 서로 도리를 해가면서 정당하게 보수받고 서로 믿을수있게 가야지
삔질삔질거리는사람은 필요없지요 중국인들 보다못하는거죠
잘하셨습니다
@@늘푸른별-s9n ㅈ선족 보다 못한 사람들은 전분야에 있습니다. 심각합니다
건설업 안전관리자로 한달반 일하고 그만뒀습니다. 누구 소개로 온것도 아니고 고용24 공고 보고 온라인 지원한건데 한달되니까 소장이 불러서 계좌알려줄테니까 입금하라고 하더군요 일명 똥떼기. 당황스러워 알겠다고 하고 집에와서 생각해보고 아니다 싶어 다음날 바로 퇴사통보했습니다. 관리자도 이런데 조공들 똥떼기는 얼마나 심할지 건설현장의 만연한 부조리 말그대로 더럽습니다. 건설현장에서 한국인은 힘든일 안하려고 해서 외국인쓰네 마네 다 개소리입니다. 더러워서 안갑니다.
@@꽃숨-w8b 똥때기는 관례가 아닙니다. 당연한게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엄연히 범죄입니다. 못된놈들 버르장머리를 고쳐야 하는데 우리가 힘이 없는게 한이죠
아직도 이런게 있나?
@TRUMPNOW-cm3py 내일배움카드나 국비지원학원 따위에 관심 없습니다.
고용24 고용센터 신고하세요 녹음은 기본
그런사람들이 다 죽고나면 바끨까요??
난 새로움을 느꼈읍니다
우리가 가졋던 또는 항상 젊은시절 뭐든지 배움의시기엔 늘 그렇게 생각하고 맥가이버 개념으로 주어진 업무나 일들을 해왔던것들에 성취감을 가졌었는데 세상이 달라졌다라고 느껬는데 오늘 정신이 살아있는분의 좋은 말씀과 그래도 장인정신이란게 뭔지 보여주는거 같아서 훌륭하십니다
늘 건강하세요 ㅡㅡ
@@FatherFor 격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우리나라는 정치질 하는 대기업 노조와 연예인 조합만 있지 그외의 동업자 조합이 발달하지 못해서... 좋은 기술이 발전적으로 계승되지 못하고 사장되는 중인 듯 합니다.
지금 서구 자본주의를 일으킨 건 중세이후 도시의 중소 상공인들이 세운 길드조직이죠. 물론 산업혁명 이후 사회진보를 막는 구시대의 유물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지만 그 정신은 뿌리깊게 계승되고 있습니다.
깊이 공감합니다
선생님 프로세요 응원합니다
@@홍진홍-u3l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인테리어페인트&벽화쪽 일하고있는데 선생님한테 목수일 배워보고 싶네요 추운날씨 현장에서 고생이 많으십니다~
@@bmbrs921 관심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일에 대한 디테일이 아닌 궁극적인 삶의 가치관이 느껴집니다 세상에 저랑 같은 혹은 비슷한 생각을 하는분이 계시다는거에 행복하네여~
@@김새별-r9v 동질감.. 격려 감사합니다
이런 이야기 하기 쉽지않으실텐데 너무 좋은말씀 잘보고갑니다.
@@버닝피플 격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답답한 마음 이렇게 라도 하지 않으면 속터지니까
상향 평준이 되길 바랍니다. 일따러 다니는 사람 정말 힘든겁니다. 일자리 만들어 주는 사람인데
수고 하십니다.
@@김윤호-q8g 네 화이팅 입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승범아범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나이는 제가 더 젊고 전혀 다른 전문직 사업자이지만 완전 공감합니다. 단순히 목수 분야 뿐만이 아닙니다. 전문성도 책임감도 근무태도도.... 어떻게 하면 거져 먹을 생각만 하고... 제가 최소한 일에 있어서는 고객에게 피해주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참다참다 저보다 나이 많은 분들에게 이야기하는데 일은 개판치고 개념은 없고 여직원들 성희롱이나 하고... 할 수만 있으면 진짜 다 때려치우고 혼자 일할 수 있는 길을 찾고 싶을 정도입니다. 여직원들한테 추파던지고 기분나빠하면 뉴스보면서 저새끼들 탱크로 다 밀어버려야 하는데 하는 말 듣고 있다보면 아무리 오래 함께 일한 동료들이지만 분노가 치밉니다.
크게 공감합니다
멋진 삶❤
정직❤
멀리보시는안목❤
@@이재선-n4z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받은만큼 일해야죠!!!! 세상에 공짜가 어디 있겠습니까...
@@서민욱-z3s 옳습니다
일하기 싫어하는 문화가 가장 큰 문제입니다..
@@0insu1 계몽이 필요합니다
저역시 현직 인테리어 목수고 덕을 쌓는다는 마음으로 동생들 여럿 가르쳐봤지만 세대마다 일을 받아드리는 인식의 차이가 느껴질때가 많더군요 ㅎㅎ
@@장일화-v9v 세대차이는 어쩔 수 없는거고 덕은 계속 쌓으세요
열심히 일해야 한다는 기본정신이 대한민국의 모든 분야에서 무너졌습니다. 완전히 공감합니다.
@@bluetss 야전생활을 안해본 정치권 정말 각성해야 합니다
동일노동 동일임금 + 비정규직 합법화로인해
모든 직업군이 하양평준화 되버렸습니다
직군에 상관없이 최저임금은 똑같아져버렷고
능력에 상관없이 경력만 비슷하면 임금이 똑같아져 버렷고
일을 잘하든 못하든 똑같은 돈을 주고
열심히 잘 할 필요도 없게 그냥 시간만 때우게 만들어버림
어딜가나 10%는 일을 정말 잘하고, 10%는 정말 못하며 80%는 평균치였는데
그들 모두가 경력이 엇 비슷하면 똑같은 임금을 주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고용주는 일 잘 한사람을 더주고 싶어도,
나중에 회식하면 왜? 저 친구는 돈 더 주냐고 띵깡놓고 쌈나기 일쑤고
차별한다며 그만 둬버리기도 하구요
동일노동 동일임금 적용전에는
똑같이 입사했어도 본인 스스로가 일이 더딘것을 인정하고,
일 잘한 사람에게 노하우를 배워서 자신도 능력을 키워 몸값을 올리는 식였는데,
그런 문화가 사라져버림,
그러니까 일 정말 잘하는 사람도 왕따당하기 쉽상이라 대충 대충하게되고
후임들 가르쳐줘도 대충 알려주고, 문제는 그후임이 선임 되었을때인데, 잘 모르니까 제대로된 기술을 알려주지도 못하고,, 그후임이 10년 15년 기술자 될때는 이미 중간 기술자들이 사라져 버렷을때이구요,
모든 분야가 다 그래요,
국가뿌리산업 이라는 cnc분야도 요령만 배워서 기초가 약하기에,
특정한 변수가 생기면 대처를 잘 못 합니다
현장 기술자가 도면도 제대로 못 보는게 태반이구요
예전엔 기회도 안줫고 물어봐도 안가르쳐줘서 틈나는 대로 어깨너머로 보고배우고
수첩에 적어서 수시로 들여다보면서 공부하면서도 능력을 키워나갔는데
요즘은 그냥 유튭만 켜도 각종 노하우를 쉽게 배우는데도 사람들이 능력을 안키움
단편적인 예로 일본 한국의 20년전최저임금과 현재 최저임금을 비교해보면
한국 = 44만원 > 210만원 > 잔업수당 50% > 점심값줌,
일본 = 88만원 > 175만원 > 잔업수당 평일 25% 휴일35% > 점심값없슴
기본적으로 1년에 기본급550만원+점심값대충150만원+국경일수당5일40만원 = 대충 740만원 차이납니다 , 그런데 1인당 생산성은 일본이 30%높아요
업무중에 음악,사적전화,화장실,잡담금지,등등등 오로지 업무에만 집중하니까요
더웃긴건
인구, 전문기술직 숫자, 연봉은
한국 = 5200만명, 200만명, 일본과같음
일본 =1억2천만명, 1200만명, 한국과같음
기본급+수당은 일본이 훨씬적고, 생산성은 30%높고, 연봉은 같고, 인구는2.1배 차이인데 전문기술직은 1천만명이나 많아요
이말은 뭐냐면 일본은 잃어버린 30년일때도 fm대로 꾸준히 기술력을 쌓았지만,,
한국은 기술력이 하양 평준화되고,, 몸값만 올려버렷다는 겁니다
앞으로는 더더욱 기술 품질력이 떨어져 국가경쟁력이 약화될겁니다
왜그러냐면 주 60~69시간 할때도 기술력이 일본에 딸렷는데
주 40~52시간만 하니까,, 경험치 쌓는게 1년에 100~200일의 시간만큼 딸려요
매월 5~14일 시간만큼 잔업을 못하니까, 수입도 줄어들어 삶도 팍팍해지구요
이미 일반 제조업은 중국에 밀린지 15년가량 됩니다,
중국인이 한국 농업+건설 현장에서는 기술력이 딸린것 같지만, 중국에서는 일잘해요 못하면 바로 짤라버리거든요, 한국은 그럴일이 없으니까 대충 대충합니다
중국 농부들 농사일 보면 머리 정말 잘쓰고, 손도 빠르고 여자도 일도 잘해요
투잡을해서 부족한 수입을 채운다고해도
본업과는 상관없는 일이고, 본업에 관해 공부는 더더욱 못하고, 잔업 할 때 보다 일하는 시간은 더욱 늘어나지만, 오히려 수입은 줄어들게되는 뭣 같은 현상이 발생함
기술배우려해도 배울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려서,,,삶은 더욱 팍팍해집니다
동일노동 동일임금 풀고, 주52시간풀어야 합니다
능력대로 돈을 더주고, 잔업을 많이해서 수입을 늘려야죠
주40시간 = 210만원
주52시간 = 285만원
주60시간 = 325만원
주69시간 = 380만원
물가는 오르,고, 고정지출은 같고, 잔업시간줄어 수입이 줄고,,삶이 팍팍해짐
일을 많이해서 돈을더벌고,
일을 많이 하다보면 기술+기능이쌓여서 몸값도 올라가는 건데
일은 적게하고 최저 임금만 올려버리면,,
전체적으로 기본급이 올라가고 돈이 많이풀리기에 물가도 그만큼 올라버리며
중간기술자들의 임금은 상대적으로 덜 오르게됩니다
오히려 기능이 쌓여도 제값 못 받게되니까, 열심히 할 이유도 사라지게 되는거죠
직군별 임금을 다르게 책정하고, 주52시간 근무를 풀어야 합니다
그래야 하기싫은 사람은 안하는 직종하고,,
일 더하려는 사람은 주60~69시간짜리 일을 힘들더라도 하죠
퇴근후 저녁에 소주 한잔하는 삶?
니네는 돈 더 벌지말고 뒈질대까지 팍팍하게 살아라~~ 라는 말을,
말만 그럴싸하게 포장해서 사기치는 겁니다
주52시간 이야기 나올때
현기차가 주40시간만하고 신입사원을 많이 뽑는다고 하니까
현기차 민노총들이 반대하며 파업했습니다,,,
귀족노조라는 민노총들도 잔업 안하면 돈이 안되니까 그런거죠
직군별 차등임금 + 주52시간 근무 폐지가 그나마 서민이 돈을 더 벌면서
기술+기능을 더쌓아 몸값도 빨리 올려 더 잘살고, 내수에도 도움되죠
10년 20년 30년전 삼겹살 1인분 200g 가격
= 시급2시간 30분가량 > 현재 2시간가량 오히려 싼데, 사람들은 더 비싸다고 함,,
수입이 50~170만원 줄어버렷으니까,, 싸졋는데도 오히려 더 비싸게 느껴지죠
나라가 미쳐간다는 것중 한가지가
10년차 미용사,요리사,일식 중식 주방장,호텔주방장,cnc밀링공=350~400
20년차 중사 상사 =400만원
중소기업의 4~5년차 중간관리자 대리,주임,저장,이런 사람들 보다
이제 한 두달 경력의 대리기사,퀵서비스,음식배달 기사가 돈을 훨씬 많이 벌어요,
나라가 미쳐가는 거죠
직장인으로 일하고 있는데 월급 당연히 받는 줄 아는 사람들 많습니다. 본인들이 그만큼 밥값을 진심으로 하고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저도 이런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던 차에 선생님 유튜브를 봤네요. 한국의 미래를 위해서 사람들의 마인드셋이 바뀌어야 합니다. 돈 받고 그 일을 한다면 그 분야에서는 프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백프로공감 합니다
@@대마킹-t4z 격려 감사합니다
선생님공감하는 부분입니다~~^^제대로 일해서 자기의 가치를 높일 생각은 안하고 답답한 양반들 ㅠㅠㅠㅠ어딜가나 미어캣은 존재하네요 ㅠㅠㅠ
@@jiahealingmusic 더 망가져도 정신못차릴 민족입니다
전혀 다른 분야이고 제가 훨씬 어린 나이의 청년? 이지만 모든것에 공감합니다.
정말 이상한게요 얼마의 돈을 받던 돈 받고 일을 한다는건 프로라고 배웠는데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거에요. 그렇다고 적은 돈을 가지고 가냐? 아니거든요 윤목수님이 말한데로 돈은 돈대로 받아가면서 일을 그지같이 한다는거에요. 나도 나이가 들면 저렇게 되는걸까 라는 혐오와 그렇게 될 일이 없다는 자기 확신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어린 나이에 현장 관리자로 일 하면서 느끼는것들이 너무 많은데 우연히 윤목수님 유툽 보다 넋두리 해봅니다. 항상 건승하세요 자주 오겠습니다!
못된거 버리시고 귀감될것만 배우시면 됩니다
뼈있는 말씀 잘 시청했습니다.
40대 중후반 IT쟁이가 목수나 용접에 더 관심이 가니.. 생각이 많아집니다. ^^
@@방울캠핑스토리 원래 머리만 쓰는 IT전문가들이 몸을 쓰는 쟁이들을 조금은 동경하죠
@@woodworker911 혹시 나이 50에 목수로 전향 하신분이 계신지요? 물론 돈 많이 벌려는 목적은 아니고요.. 몸이 허락하는 날 까지 어디 손벌리지 않고 생활비 정도는 벌고 싶어서요.. 한시도 가만히 있지않는 저는 어쩌면 목수가 맞아 보이기도 하고요.. ^^; 지금부터 노후 준비해야 할 것 같아서요.. 감사합니다.
@@방울캠핑스토리 50이면 늦은나이인데 그래도 꽤 진입들 하는것 같습니다
@@woodworker911 불가능 한 건 아니군요~^^ 교육 열심히 받다보면 어디 써 주는 데 있겠죠~ 감사합니다.
@방울캠핑스토리 사람이 하는일이니까요
교수님으로 가셔야 될것 같습니다
특정 분야가 아닏더라도 모든 백성들이 사회주의 생각으로 갑니다 ㅠㅠ
더 어려워져야 제정신으로 돌아올것 같아요
훌륭하십니다 ㅎㅎ
@@종석박-k1r 사회주의 하면 딱 맞는 백성들이 있지요
대한민국 장인분들 많이 살아게시면 좋겟습니다..
윤 선생님 정신 과 마음, 요즘 젊은세대 사람들이 선생님 생각 처럼 좋은방향 으로 바뀌길 기원 합니다.
@@초림-n5p 화이팅입니다
어느 분야든 진심으로 남는 사람은 극소수 입니다
너무 힘빼지 마세요
힘빠지겠어요. 걱정마시고 화이팅 합시다
저도 목수로서 너무 공감이 많이 됩니다.
같은마음으로 목수일 하면서 같은고민을 하는게
너무 위로가 됩니다..
전 프리랜서 입니다
그냥 혼자할수있는 일은 그냥 혼자합니다.
@@태양전기조명-g9k 혼자 다 되면 좋게요~
캐나다에서 목수생활 18년 하는중에 어쩌다 들렀네요...^.^ 18년 일하며 30개 이상 회사 옴겨다니다 알게되었어요. 세상엔 배울게많고 다른 삶이 많다는 것을. 누굴 도와주고 가르쳐줬다는 생각보단 그 사람들의 행동 하나하나 왜 그런 행동을 보이는지 이해 해보려 노력 해보았지만. 전부 쓸때없는 일이였어요. 그냥 그사람들은 각자 이유에 의해 일하는 것이고 난 나만의 이유가 있는것이고. 하루하루 목표를 세워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자! 화이팅적으로 외치고 시작해서 끝나면 보람되고 못 끝났으면 오늘은 왜 이렇게 됬지? 정리하며 대화하며 내일 목표 세우고 그러면서 하루하루 보내는게 가장 좋더라고요...^.^ 인생에 답이 없듯 각자 살아가는 길에 답이 있습니다. 꼭 부디 마음편히 지네세요~ 얼굴과 손보니 지금부턴 평온한 삶 사실수 있으시겠어요
@@PawPatrol1004 똑같은 사람 없지요. 그래도 합심을 해야 할때는 해야 일이 잘 풀려요
@@woodworker911 일하면 혼자 할수있는건 없다 생각해요~ 목표를 세운다는 것은 전체적으로 모여 오늘은 여기까지 할거야 정해주고 의기투합해 진행한다는 것을 말한거에요...전 목수인데 배수관 전기공 페인터 드라이웰 다 따로 있는데 협심해야 일 진행이 수월해요...^.^ 보통 100명이면 전체 회의한번하고 5~6명 나눠 대화하고 진행합니다. 그러다 겹치는 부분있으면 그때 또 맞춰가며 일진행하지요~ 모든 공사 현장이 달라 항상 같지는 않아도 또 그렇게 다른것도 없지요
좋은 말씀을 들으며, 공감되는것도 많고, 우리들의 모습에 안타까운 마음도 들었습니다.
자신의 일에 대한 책임감, 열심히하는 정신이 정말 사라진듯 합니다.
왜, 언제부터 실력도 없으면서 권리만 주장하고, 일을 하는데 대한 고마움도 모르게 되었을까요.
얼마전 최강의 군대라 여겨지는 어느 군인들의 인터뷰 영상을 보며, 당나라군대 다 되었구나 하는 참담했던 심정을 다시 느끼게됩니다.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지, 개구리가 솥안에서 서서히 삶아지듯 그렇게 진행되어가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격려 감사합니다
30대 초반 현장직하는데 일을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책임감 없이 일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일은 인성80 기술20 인거같습니다 기술이 있어봤자 안해 버리면 그만 인듯합니다
이 영상은 꼬아서 들으면 또 개소리한다 에서 끝나겠죠 저는 또 하나 배웠네요
감사합니다
@@백두산호랑이정신 무슨일을 하든 책임감이 있어야죠. 무책임은 무능력과 같습니다
탈탈 털린 업주도 있지만 몇개월 임금체불로 가정이 박살난 노동자들도 많다는거..
일하다가 본인의 실수던지 동료의 실수던지 현장의 부실함이던지..노동자 다치면 그걸로 끝입니다.
산재 해주지요.
삿재 받으면 뭐합니까 몸이 예전 100%로 돌아오질 못하는데..보상금?
후유증 간호비로 다 나갑니다.
법으로는 산재 근로자 완치 후 회사로 복귀시키게 되있는걸로 아는데 복귀 후 어떻하든 내보내더군요.
노가다 18년 하면서 많이 봤습니다.
조선소,건설현장,배관,반도체장비설치...외국으로 출장 노가다까지 많이 해본 후 댓글 입니다.
구독 박겠습니다. 그 정신 무너지고 기술의 하향 평준화 되고 나태해진놈이 바로 접니다 `ㅡ.` 열심히 하겠습니다.
같은 상황, 같은 생각이라서 놀랍기도 하고 이게 사회현상이구나 싶습니다. 모형쟁이입니다. 50살이구요. 30년 경력입니다. 이쪽도 마찬가지로 5년전부터 제가 공구 수리 관리하고 제가 작업장 청소하고 아침에 현장 브리핑 해주다 내가 지시가 아니라 보고를 하고 있구나 싶어 때려치고 지금은 메인 3명만 죽어라 같이 하고 있습니다. 올해 초부터 목수일이 저희쪽으로 오고 있습니다. 물결 계단, 커브드 벽면, 원형 서랍 같은거 목수들이 안 한답니다. 어떻게든 메인 모여서 시공 작업하고 있는데 평면 벽치고 있는 목수들 와서 한마디 합니다. 그거 돈도 안되고 시간도 오래 걸려서 걸렀는데 모형에서 하시냐고 돈 많이 부르시라고 그걸 그렇게 만들고 있냐 한심하듯 웃고 가십니다. 우리가 그만 둘것 같습니까^^ 내년에는 실력이 줄어들까요? 평벽 치는것까지 일을 받는게 빠를까요? 목수분들이 GRC같은 모형일까지 하시는게 빠를까요? 하반기 때는 반품짜리 일도 들어와서 철거, 벽체, 창호, 페인트 까지 올 작업으로 비수기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영역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제발 밥그릇을 스스로 버리지 마시길.....
@@bokserkko8696 오래전에 건축모형하는 분들을 지도한적 있습니다. 이후 일감이 중국으로 넘어가 줄었다고 접던데 소수정예로 화이팅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woodworker911 건축모형팀은 많다보니 저희는 건축모형 빼고 안하시는 작업(군사모형, 특허 제품 모형)들을 특화 시켜서 지방에서 홀로 살아남고 있습니다. 끝까지 물고 늘어지다보니 중국으로 못 넘어가는 영역이 있더라구요^^ 지금도 이 새벽에 도면 작업중이구요. 너무 조용해서 유튜브켜고 작업하는데 선생님 영상에 나만 이걸 못 풀고 있는 걸까 했던 답답한 마음이 풀렸고 말 못하고 억울하고 눈물나는게 위안을 받았습니다.
@@bokserkko8696 서로 독려하고 경쟁하며 우리 주권을 스스로 지켜야 합니다. 전투력을 키우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말씀 감사드리며 다시 화이팅 해보고자 합니다. ^^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mabin4901 자주 뵙지요~
개공감.. 하루에 프로가 몇개를 해야된다는 기준이 있었슴. 하루에 뭔 일이 있어도 그만큼은 처리 했어야 합니다.
지금은 일 갯수 못쳐놓고도 퇴근시간 되면 집에 갑니다.
패션업종 동일한 일을 겪고 있습니다. 이제 일 못하는 사람들이 정말 사방에 일 잘하는 척 깔려서, 역류해오고 있습니다.
디자이너들도 본인들의 실력이 안좋은것에 당당합니다. .. 하향평준화된 사람들이 역류되서 넘어오고 있고, 아무도 그것에 필사적이지 않습니다.
정말 한국 기술직이 이렇게 망할 줄은 몰랐습니다.
@@joblack5000 말씀하신대로 무너진건 정치권의 암묵적 조장이 있었다고 봅니다.
국민들 스스로가 깨어나야 합니다
이건 비단 어느 한 분야의 문제가 아닙니다 내가 하는 식당의 알바생들도 최근 몇년사이에 수준이 처참하게 떨어졌습니다 행주에 물짜는 법까지 알려줘야할판입니다 그러면서 권리만 찾습니다
답답하셨겠어요.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충격적이네요
극공감합니다. 타분야인 제 눈에도 훤히 보이는데 어련하겠습까?
목수뿐만이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적으로 권리만 주장하고 책임은 다 하지 않는 풍조가 만연해 있어서 미래가 어둡다고 생각합니다.
@@biy4692 응원합니다
이런 저런 변명으로 시장을 망가뜨렸으니 바로 망가지기 시작하죠. 각질이 죽고 다시 피고 해야하는데
보장 보장. 어른들이 보장이야기하니 죽어가죠 바로 티가 나는겁니다. 혈관을 틀어막았으니.
앞으론 사람 부리며 사업할 생각을 접어야 할것입니다. 전 IT 분야인데, 3년안에 회사 매각하고 은퇴할 생각입니다. 쥔장님이 젊은사람 가르키고 싶어 하시는데...글쎄요..MZ세대 신인류 입니다. 시작점이 완전히 다르기에, 사고방식도 완전 다릅니다. 오죽하면 신인류라고 표현을 하겠습니까? ㅎㅎ
@@아끌리네저도 IT인데 요즘 재택 근무 없는 회사는 처다고 안보는듯하네요, 실력도 없으면서 권리만 따져요, 그런데 나이 처묵을대로 처묵은 넘들도 그러더라구요, IT 사기꾼들 많아요, 월급 도둑들 많습니다
100%이해 합니다.젠장 세상이 변한거....
@@형빈임-c8u 변질의 수순
도의적인 부분에서 한 성격 하시는게
울 아부지 보는 것 같네요 ㅋㅋ
울아부지도 사장님처럼 한 번 아니면
인연 끊더라도 안보시거든요
울아부지도 하도 데이셔서 그런가
mz쪽은 아예 안뽑으시고
어느정도 나이 있으신 분들 뽑으시는데
금연, 금주(쉬는 날만 술마시는 분은 가능),
자기 개발하시는 분들로
지인이나 본인 눈에 차는 사람만 뽑으십니다
@@거울속오징어 저는 바다와 같은 마음으로 항상 기회를 줬습니다
정신교육 마인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더더욱 실무에 집중하고 정신차리면서 살겠습니다.
@@kida7591 항상 응원합니다
동감 입니다
배가 너무 불러서
배고플때 심정
까믾게 잊고
그게 사람입니까?
@@이치에맞게 절박함. 절실함. 감사함이 없고 염치와 수치를 모르면 사람이 아니죠